•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145건

`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 한밤중 포장마차 재회? 로맨스 본격 점화
  • `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 한밤중 포장마차 재회? 로맨스 본격 점화
  • ▲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이데일리 스타 in 김민정 리포터] 박유천과 윤은혜가 한밤중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포착됐다.28일 공개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 스틸컷에는 말없이 서로를 응시하며 술잔을 기울이는 정우(박유천)과 조이(윤은혜)의 모습이 담겨있다.스틸컷에는 조이를 보며 수연을 향한 그리움에 빠진 듯 복잡한 심경을 표출하는 정우와 달리 정우를 바라보며 태연하게 술잔을 받는 조이의 대조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의 기류를 엿볼 수 있다.보고싶다 제작진은 “정우와 조이의 포장마차 재회 장면은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무치는 그리움과 원망을 가슴 한구석에 품고 살아왔던 주인공들의 가슴 아픈 내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밝히며 “다시 만난 정우와 수연의 애잔한 스토리가 시작될 보고싶다 7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 7회는 28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보고싶다' 7.7%로 첫 출발..'대풍수'와 0.8%P 차☞'보고싶다' 여진구·김소현, 험난한 첫사랑 시작☞박유천 "미치도록 그리운 마음"..'보고싶다' 리딩연습 사진 공개☞'보고싶다' 유승호, 이중적 캐릭터로 반전매력 예고☞여진구, '보고싶다' 오열 사진에 궁금증 증폭☞'전우치' 첫 방송 14.9%..'보고싶다' 10.2% 맹추격
2012.11.28 I 김민정 기자
'수목 드라마 삼국지' 전투력 엿보니
  • '수목 드라마 삼국지' 전투력 엿보니
  •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송중기가 떠난 수목 안방극장이 요동치고 있다. 절대 강자는 없다. 차태현이 송중기의 바통을 이어받아 KBS2 ‘전우치’(13.2%)로 수목극 왕좌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박유천 주연 MBC ‘보고 싶다’(11.0%)의 추격이 거세다. 여기에 지성의 SBS ‘대풍수’(8.8%)도 꿈틀대기 시작했다. 세 드라마는 시청률 5%포인트 이내에서 접전 중이다. 지난 15일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종영 후 첫 주인 22일 시청률 결과(AGB닐슨미디어리서치)다. 진검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게 방송관계자들의 중론. 세 드라마의 흥행 기상도를 짚어봤다.KBS2 ‘전우치’◇‘전우치’-구름 조금. 소탐대실(小貪大失). 컴퓨터 그래픽(Computer Graphic)이 ‘전우치’의 초반 발목을 잡았다. ‘1980년대 중국 무협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혹평이 나왔다. 특히 1회는 볼거리에 치중하다 보니 이야기 흐름이 덜컹거렸다. 극 중 인물 간 갈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탓이다. 조민준 드라마평론가는 “‘전우치’는 기대했던 볼거리도 충족시켜주지 못했고 이야기 흡입력도 떨어졌다”고 말했다. 시청률은 1회 14.9%에서, 2회 13.2%로 떨어졌다. 분위기를 반전시킬 ‘카드’도 있다. ‘차태현표 코믹 연기’에 거는 기대가 높다. 위기의 순간 닭으로 변신하는 등 도술을 써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재미를 살려서다. 김갑수 성동일 이재용 김뢰하 김광규 등 ‘명품 조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도 힘을 보탰다. ‘전우치’ 홍보대행사인 이현 3WH 대표는 “앞으로 차태현·성동일과 이희준·김갑수의 대립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볼거리보다 이야기의 힘을 키우는 게 관건이다. MBC ‘보고 싶다’◇‘보고 싶다’ -흐린 후 갬. 차차 화창. 힘 있는 비극적 멜로가 점차 빛을 보고 있다. 극 중 아역 수연(김소현 분)은 친구 정우(여진구 분)를 도우려다 괴한에게 납치돼 성폭행을 당했다. 이 고통을 안고 자란 박유천·윤은혜의 성장통과 불안한 미래가 긴장감을 준다. 강현준(유승호 분)등 이중적인 캐릭터와 미스터리가 드라마에 깔렸다는 점도 흥미롭다. 조민준 평론가는 “‘보고 싶다’는 SBS ‘발리에서 생긴 일’을 연상케 하는 정통 멜로물”이라며 “1회까지지만 해도 불우한 여성과 재벌집 아들이란 흔한 설정이 별 흥미를 끌지 못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사건들이 매우 급하게 벌어져 어느 궤도에 오르면 폭발력이 생길 것 같다”고 내다봤다. ‘보고 싶다’는 1회 7.7%에서 6회 11.0%로 시청률이 올랐다. 배우들의 좋은 연기도 한몫했다. 정석희 드라마평론가는 “아역 여진구·김소현에서 성인인 박유천·윤은혜로 이어지는 캐릭터 흐름 및 배우들의 연기력이 수준급”이라며 “여기에 감성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아련한 사랑에 대한 판타지가 배가 됐다”고 했다. SBS ‘대풍수’◇‘대풍수’ -구름 많음.과유불급(過猶不及). 지성·송창의·지진희·김소연·이윤지·오현경·이승연 등 주연급 배우만 7명. 저마다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전개가 산만하다. 부모→아역→성인 순으로 이어지는 낯선 흐름도 이야기 집중을 방해했다. 시청자 김재민(36) 씨는 “사극을 좋아해 ‘대풍수’를 봤는데 뭘 얘기하려는지 잘 모르겠다”며 “정통사극도 아니고 그렇다고 재기 발랄한 퓨전 사극도 아니고 색깔이 모호해 아쉽다”고 말했다. ‘대풍수’는 풍수지리라는 색다른 소재를 내세운 사극. 이 틀 속에서 이성계(지진희 분)의 조선 건국을 돕는 도사들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이야기의 힘을 한곳에 모아야 승산이 있다는 지적이다.
2012.11.28 I 양승준 기자
''전우치'' 첫 방송 14.9%..''보고싶다'' 10.2% 맹추격
  • ''전우치'' 첫 방송 14.9%..''보고싶다'' 10.2% 맹추격
  • KBS2 ‘전우치’(왼쪽)·MBC ‘보고싶다’(오른쪽)[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수목 드라마 간 박빙 승부가 예견된다.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첫 방송된 KBS2 수목 사극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는 14.9%,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박재범, 이하 ‘착한남자’) 5회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전우치’는 첫 방송에서 10%대 중반의 성적으로 선전한 셈. 이러한 수치는 ‘전우치’에 대한 기대치와 전작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나정)의 후광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하지만 ‘전우치’가 안심할 수 없는 입장. ‘보고싶다’가 지난 15일 방송된 4회(7.0%)보다 무려 3.2%포인트 올랐다. 이날 ‘보고싶다’는 여진구·김소현 아역배우에서 박유천·윤은혜·유승호 성인배우로 교체됐다. ‘보고싶다’가 정통 멜로임을 고려하면 ‘착한남자’ 시청자들이 ‘보고싶다’로 갈아탈 수 있는 상황이다.‘전우치’ ‘보고싶다’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사극 ‘대풍수’(극본 박상희 남선년, 연출 이용석)는 6.9%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방송의 12회(9.0%)보다 더 떨어진 수치다. 수목 드라마는 ‘전우치’ ‘보고싶다’ 간 대결이 될 전망이다.
2012.11.22 I 박미애 기자
'보고싶다' 유승호, 이중적 캐릭터로 반전매력 예고
  • '보고싶다' 유승호, 이중적 캐릭터로 반전매력 예고
  • 배우 유승호[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유승호가 첫 등장에서 강렬한 반전매력을 선사한다.유승호는 21일 방송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5회에 본격 등장한다. 그는 이중적인 캐릭터의 강형준을 연기한다.유승호는 연기하는 강형준은 아이처럼 맑은 눈빛과 소년 같은 미소를 지녔지만 원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인물. 수연(윤은혜 분)이 자신의 운명이라 굳게 믿고 그녀와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바치는 남자의 모습을 선보인다. 정우(박유천 분)와는 연적관계에 놓인다. 지난 15일 방송된 4회에서 수연에게 “널 버린 것”이라며 정우를 잊도록 권했다. 향후 정우를 그리워하는 수연을 지켜보며 속앓이를 하게 될 전망이다.‘보고싶다’는 유승호가 도전하는 첫 정통 멜로 드라마. 유승호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관련기사 ◀☞유승호 "고3때 사랑은 실패했지만…"☞유승호 '보고싶다' 합류..박유천과 대립☞여진구, '보고싶다' 오열 사진에 궁금증 증폭☞박유천 "미치도록 그리운 마음"..'보고싶다' 리딩연습 사진 공개☞'보고싶다' 여진구·김소현, 험난한 첫사랑 시작
2012.11.20 I 박미애 기자
''보고싶다'' 여진구·김소현, 험난한 첫사랑 시작
  • ''보고싶다'' 여진구·김소현, 험난한 첫사랑 시작
  •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 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여진구 김소현의 험난한 사랑이 암시됐다.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박재범)가 7일 첫 방송됐다. ‘보고싶다’는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을 그린 이야기. 정통 멜로물이다. 박유천 윤은혜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이날 ‘보고싶다’는 아역배우들이 스타트를 끊었다. 여진구 김소현이 남녀 주인공의 아역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이날 방송의 주된 내용이다. 한정우(여진구 분)는 미국에서 귀국한 날 우연히 이수연(김소현 분)을 만난다. 정우는 곧 수연에게 호기심을 가지지만 살인자의 딸이라는 사실에 피한다. 하지만 수연에게 자꾸만 마음이 쓰인다. 정우가 “나랑 친구하자”며 수연에게 말하는 장면으로 첫 방송이 끝났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정우가 납치 위험에 빠지는 등 사건이 발생하며 순탄치 않은 둘의 앞날을 알렸다.여진구 김소현은 전작을 통해 검증받은 명품 아역배우답게 풋풋한 첫사랑의 감성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여진구 김소현의 연기에 대한 의견들이 많았다. 시청자들은 “아역배우들의 연기에서 아련한 감정이 묻어났다”며 호감을 보였다. 둘의 연기는 자연히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 성인배우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2.11.08 I 박미애 기자
''위탄3'' 소울슈프림, 사연 더해진 ''물건'' 나왔다
  • ''위탄3'' 소울슈프림, 사연 더해진 ''물건'' 나왔다
  • 소울슈프림(사진=MBC ‘위대한탄생3’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 실력파가 부족하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아온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기막힌 ‘물건’이 하나 나왔다. 5인조 보컬그룹 ‘소울슈프림’이 그 주인공이다.소울슈프림이 ‘위대한 탄생3’의 새로운 별로 등극했다. 지난해 일약 스타로 떠오른 Mnet ‘슈퍼스타K3’ 우승팀 울랄라세션을 떠올리게 하는 개성과 뛰어난 실력파여서다.소울슈프림은 26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3’ 2회에 처음 등장했다. 이들은 이날 보이즈 투맨의 ‘땡큐’(Thank You)와 포맨의 ‘퍼스트 키스’(First kiss)를 풍부한 감성과 감미로운 화음을 녹여 불러 시청자와 심사위원 모두를 감동시켰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빼놓을 수 없는 사연도 있다. ‘위대한 탄생3’ 출연 전 5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한 멤버가 올여름 익사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얘기다. 소울슈프림 멤버들은 “꼭 우승할게. 지켜봐 줘”라며 “하늘에 있는 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소울슈프림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김태원은 이들의 무대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악기가 목소리다. 그걸 사실로 입증했다. ‘위대한 탄생’에 나와줘서 감사하다. 물건이 나왔다”며 극찬했다.김연우는 “정말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졌다. 남자인 제가 들어도 귀에 감긴다. 스윗소로우보다 더 잘한다”라며 감탄했다. 김소현은 “마치 한 사람이 노래하는 것처럼 화음이 좋았다”며 소울슈프림의 팀워크와 가창력을 높게 평가했다.방송 직후 네티즌의 반응도 남다르다.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소울슈프림’의 이름이 올랐으며 이들 노래에 대한 감상평이 줄을 잇고 있다.
2012.10.27 I 조우영 기자
김태원 "의리 때문에 ''위탄3'' 멘토 복귀"
  • 김태원 "의리 때문에 ''위탄3'' 멘토 복귀"
  • 가수 김태원(사진=한대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김태원이 멘토로 복귀하게 된 심경을 밝혔다.김태원은 8일 경기도 고양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예능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이하 ‘위대한 탄생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태원은 시즌 1에 이어 시즌 3의 멘토를 맡았다.김태원은 “의리를 지키기 위해 멘토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위대한 탄생’ 시즌 1 당시 감동 어록으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후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섭외 제안을 받았지만 의지를 지키기 위해 ‘위대한 탄생3’을 선택했다는 것.김태원은 “‘슈퍼스타K’에 이승철이 있고 ‘위대한 탄생’에는 김태원이 있다는 것이 아름답고 재미있지 않냐”면서 “지금은 ‘슈퍼스타K’가 잘 되고 있지만 ‘위대한 탄생3’에서도 버스커버스커 같은 친구들이 나올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위대한 탄생3’은 새 시즌에 돌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위대한 탄생3’의 차별화된 시스템인 멘토제가 5인에서 4인으로 바뀐다. 김태원을 비롯해 김연우 김소현 그리고 용감한형제가 멘토로 나선다. 예선전 룰도 변경됐다. 40초 안에 멘토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합격의 문’이 신설됐다. 참가자들의 경쟁을 강화하기 위해 연령별로 그룹이 나눠지며 방송횟수가 30회에서 20회로 축소됐다.‘위대한 탄생3’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2012.10.08 I 박미애 기자
`위탄3`, 김태원-김연우-용감한 형제-김소연 멘토 확정
  • `위탄3`, 김태원-김연우-용감한 형제-김소연 멘토 확정
  • 사진 왼쪽부터 김태원, 김연우, 용감한 형제[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3가 김태원, 김연우, 용감한 형제, 뮤지컬 디바 김소현의 멘토 4인을 확정했다. MBC 측은 5일 ‘위대한 탄생3’의 멘토 4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첫 번째 멘토인 김태원은 시즌1에서 백청강-이태권-손진영이 속한 외인구단 팀을 이끌며 사랑받았다.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김태원은 “이번에도 새로운 실력자들을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이번에도 ‘제2의 외인구단’ 팀이 탄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번째 멘토인 김연우는 ‘발성의 교과서’라고 불릴 만큼 안정된 발성과 완벽에 가까운 가창력, 테크닉으로 인정받아온 보컬의 지존. 제작진은 김연우에 대해 “오랜 시간 제자들을 양성해왔었던 만큼, 풍부한 노하우로 멘토링을 할 것이다, 그의 멘토링으로 많은 지원자들의 보컬 실력이 어떻게 다듬어질지 궁금하다”며 큰 기대감을 표했다. 세 번째 멘토는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강동철). 그는 지난 시즌 방시혁, 윤일상 작곡가의 뒤를 이어 더욱 날카롭고 정확한 심사평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 멘토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미모의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위대한 탄생3’의 유일한 홍일점. 배우·교수·음반발매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컬계 스타다. 제작진은 “여러 음악관련 전문가들 중, 뮤지컬 배우와 교수로 활동하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김소현을 선택했다. 탄탄한 음악 역량을 바탕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멘티들을 섬세하고 냉철하게 심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위대한 탄생3’는 오는 10월19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2012.09.05 I 김영환 기자
`넝굴당` 박소현, DJ로 출연 `김원준과 과거 부부 호흡 과시`
  • `넝굴당` 박소현, DJ로 출연 `김원준과 과거 부부 호흡 과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 기자]박소현이 ‘넝쿨당’에 깜짝 출연, 김원준과 연기를 맞췄다.26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54회에서는 배우 박소현이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카메오 출연, 윤빈(김원준 분)과 호흡을 맞췄다.이날 윤빈은 박소현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박소현은 “예전부터 윤빈씨만 보면 남 같지 않고 친근하다. 요즘 윤빈씨 재기에 팬들이 난리가 났다. 저 역시 남일 같지 않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윤빈 역시 “나도 그렇다”며 애정을 내보였다.두 사람은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것.이어 김소현은 “밖에 계신 저 분이 매니저냐. 미인이시다. 평소에 못한 얘기 지금 해보라”고 제안했고 이에 윤빈은 “내 하나뿐인 매니저 방일숙. 일숙이 너 아니었으면 나 다시 시작하려고 꿈도 못꾸었을 거다. 내가 나를 믿게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일숙(양정아 분)을 감동하게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숙(조윤희 분)에게 기습 키스를 시도하려던 재용(이희준 분)이 장수(장용 분)의 등장에 혼비백산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2012.08.27 I 연예팀 기자
`놀러와` 박유천 인연 밝힌 김소현 이야기 `통편집`, 왜?
  • `놀러와` 박유천 인연 밝힌 김소현 이야기 `통편집`, 왜?
  • ▲ 박유천(왼쪽)과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김소현.(사진=김소현 트위터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이건 뭐지? 왜 유천오빠 부분이 다 편집됐을까? 유천오빠 재밌는 얘기 많이 들려 드리고 싶었는데..." 배우 김소현이 SNS에 남긴 글이다. 김소현은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해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JYJ 멤버인 박유천의 이야기가 `통편집`된 궁금증을 담은 글이다. 김소현은 이 글에서 "생일날 마지막이 씁쓸"이라는 말로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소현은 또 "유천 오빠를 처음 봤는데, (중략) 나의 이상형 발견. 놀러와 속편"이라는 글로 박유천과의 첫만남도 적었다. 김소현은 자신의 SNS 글이 논란이 되자 5일 오전 글을 삭제했다. `놀러와`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항의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MBC가 본 방송에 앞서 김소현의 일화를 소재로 한 보도자료까지 배포해놓고 아예 `통편집`한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MBC는 "김소현, 박유천 오빠 나에게 `공주님`이라 불러"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김소현이 박유천과 연락을 하게 됐다며 `유천오빠가 문자를 할 때는 닭살 돋는 호칭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박유천이 자신(김소현)을 부르는 호칭은 `공주님`이라 말하자, 김소현은 모든 여성 출연진의 부러움을 한몸에 샀다"고 적고 있다. 네티즌은 이번 사안을 놓고 `놀러와`가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 캐스팅된 박유천을 출연시키지 않은 것과 연결시키고 있다. 이번 역시 모종의 외압 때문에 김소현이 말한 박유천의 분량을 통편집했다는 것. MBC는 이에 대해 "편집 도중 자연스럽게 빠진 것"이라며 "보도자료에 배포된 내용이 빠진 것은 불찰"이라고 언론에 해명했다.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옥탑방왕세자`는 마지막 방송인 지난 5월24일 방송에서 경쟁 드라마인 KBS2 `적도의 남자`, MBC `더킹 투하츠`를 차례로 누르고 시청률이 1위를 차지했다. 박유천은 데뷔작인 `성균관 스캔들`, `미스 리플리`에 이어 `옥탑방왕세자`까지 3연타석 흥행 홈런을 날려 확고부동한 드라마 흥행 신화를 이어갔다. ▶ 관련포토갤러리 ◀☞`옥탑방 왕세자` 현장공개 사진 보기☞`해를 품은 달` 제작발표회 사진 보기 ▶ 관련기사 ◀☞박유천 "연애한다면 공개하겠다" 왜? (인터뷰②)☞박유천 "`옥세자`, 힘들었지만 의미 있는 건…"(인터뷰)☞`옥탑방 왕세자`, 박유천 "300년이 지나도 사랑하겠다"☞박유천 "`옥세자`, 나를 더 강하게 하는 작품"☞김재중 "박민영, 박유천이 연기 잘한다고 칭찬"
2012.06.05 I 고규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국세청] ◇승진 <고위공무원>▲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신재국(중부청 조사3국장 직무대리) <부이사관>▲국세청 대변인 이용우 [대전 동구] <지방행정주사(행정 6급)>▲기획감사실 노선희(승진) ▲복지정책과 신재우(승진) ▲환경과 권혁노(승진) ▲경제과 송길호(승진) ▲건설과 임헌균(승진) <지방사회복지주사(사회복지 6급)>▲복지정책과 김희숙(승진) ▲사회복지과 이경순(승진) <지방보건주사(보건 6급)>▲위생과 김명숙(승진) <지방행정주사보(행정 7급)>▲기획감사실 안두영 ▲총무과 조지현 ▲문화공보과 이기희 ▲민원봉사과 김애주(승진) ▲지적과 이능우 ▲환경과 오윤희(승진) ▲공원녹지과 이은경 ▲자양동 김완수(승진) <지방사회복지주사보(사회복지 7급)>▲복지정책과 이수종, 김성회 ▲가정복지과 장은숙(승진) ▲중앙동 조은영(승진) ▲용운동 김지니(승진) <지방행정서기(행정 8급)>▲총무과 오충영 ▲공원녹지과 이진영 ▲중앙동 이연숙(승진) ▲청주시 차은실(전출) <지방사회복지서기(사회복지 8급)>▲복지정책과 조성미(복직) ▲사회복지과 김소현 ▲대동 김지현(승진) ▲삼성동 유지영(승진) <지방시설서기(시설 8급)>▲건설과 이재정(승진) <지방행정서기보(행정 9급)>▲효동 강수진(전입) ▲판암1동 강경희(전입) <지방사회복지서기보(사회복지 9급)>▲가양2동 윤선희(신규) ▲홍도동 김정화(신규) <지방시회복지서기보 시보(사회복지 9급 시보, 신규)>▲중앙동 김순환 ▲신인동 이선희 ▲효동 조연화 ▲판암1동 김도균 ▲판암2동 구경혜 ▲용운동 백서연 ▲자양동 오창석 ▲가양1동 노경국 ▲성남동 김은주 ▲삼성동 이유진 ▲산내동 신상인 [대전 중구] <6급>▲문화체육과 김수일(승진) ▲지적과 한관희(승진) ▲건설과 이기형(승진)▲공원과 유병태(승진) ▲교통과 이희재(승진) ▲사회복지과 정영희(승진) ▲가정복지과 이재천 ▲보건소 김명신(승진) <7급>▲위생과 윤광일 ▲오류동 윤석희(승진) ▲세무과 양정만(승진) ▲중촌동 이경숙(승진) ▲건설과 박상호(승진) ▲환경과 백승수(승진) ▲도시과 박진철(승진) ▲재난안전과 안중권(승진) <8급>▲세무과 배철 ▲목동 박재춘(승진) ▲중촌동 유영권(승진) ▲문창동 이민영(승진) ▲석교동 한덕수(승진) ▲태평1동 김보미(승진) ▲문화1동 김우정(승진) ▲회계정보과 윤명숙 ▲민원봉사과 조정희 ▲복지정책과 정지연 ▲사회복지과 손기영 ▲보건소 전윤미(승진) <9급>▲복지정책과 박다희 ▲사회복지과 이근철 ▲용두동 류성렬(신규) ▲공원과 최학수 ▲사회복지과 박형숙(신규) ▲가정복지과 박공미(신규), 윤진덕(신규) ▲ 은행선화동 김은혜(신규) ▲ 대흥동 박은정(신규) ▲석교동 박희락(신규) ▲태평2동 양희주(신규) ▲유천2동 손모아(신규) ▲문화1동 윤지성(신규) ▲산성동 최수진(신규) <기능7급>▲위생과 문현미 [문화일보] <논설위원실>▲논설위원 박학용 이현종 정충신 <편집국>▲편집국장 최영범 ▲정치부장 허민 ▲사회부장 박민 ▲전국부장 장재선 ▲국제부장 이미숙 ▲문화부장 예진수 ▲체육부장 엄주엽 <광고국>▲국장석 광고기획위원 문성웅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서기관>▷국립중앙박물관 ▲문화사업과장 최훈창 ▲국제교류홍보과장 김욱환 ▷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장 윤필상 ▷한국정책방송원 ▲과장 김정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파견) ▲김종호 [삼성증권] ◇승진 <지점장>▲송파 이제성 ▲강동 정재용 ▲마산 김기목 <팀장>▲M&A팀 이현 ◇전배 <지점장>▲대치 김태영 ▲청담 연제무 ▲반포서래 우용하 [신한금융투자] ◇신임 <본부장>▲기업금융본부 최성권 ▲FICC본부 신재명 ▲EQUITY본부 김홍기 ◇전보 <본부장>▲법인영업본부 강민선 ▲투자금융본부 김정익 ▲경영기획본부 정환 <지점장>▲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 정무연 ▲의정부지점 서유상 <부서장>▲경영기획부 이상훈 ▲기업문화부 박성기 ▲법인금융상품영업1부 방충기 ▲법인금융상품영업2부 류인식 ▲법인영업1부 유성열 ▲온라인자산관리센터 안상준 ▲채권영업팀 오두식 ▲채권운용팀 오해영 ▲퇴직연금센터 임창숙 ▲퇴직연금지원팀 유해훈 ▲AI팀 안석철 ▲ECM부 김종언 ▲ELW운용팀 명석웅 ▲FICC상품팀 이재신 ▲FICC운용팀 우상화 ▲IB지원부 한준욱 ▲M&A팀 김성익 ▲OTC팀 최영식 ▲PI팀 박진석 ▲RP운용팀 김원석 ▲WM사업부 박성진 [아시아경제신문] ▲재무기획부 차장 홍성현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산업부 재계팀장 이규성 [에스에너지] ◇승진 ▲상무보 정석용 [우리은행] ◇승진 <개설준비위원장>▲코엑스사거리 송재숙 ▲도농 이상열 ▲청주산단 오희규 ▲화전공단 이강기 ▲다사 이동형 ▲안동 이춘식 ▲외동산단 이재동 ▲평동산단 김부호 [이투데이] ▲편집국 산업부 차장 김면수 [지식경제부] ◇승진 <서기관>▲장관실 허정수 ▲운영지원과 김판수 ▲기획재정담당관실 오재순 ▲기획재정담당관실 최석진 ▲산업기술개발과 한철희 ▲반도체디스플레이과 김창희 ▲부품소재총괄과 김태우 ▲무역정책과 차진용 ▲무역정책과 임형진 ▲협력총괄과 배준형 ▲협력총괄과 김종렬 ▲에너지자원정책과 임국현 ▲원전산업정책과 김연수 ▲에너지절약정책과 김정대 ▲무역구제정책팀 최영학 ▲산업기술정책과 이경수 ▲성장동력정책과 조현호 ▲바이오헬스과 이동원 ▲무역진흥과 양광석 ▲투자정책과 백경동 ▲전력산업과 신용민 [LIG투자자문] ◇선임 ▲대표이사(사장) 송이진 前하이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2012.04.16 I 편집부 기자
`해품달` 김수현, 중전 김민서에 "내 마음은 갖지 못한다"
  • `해품달` 김수현, 중전 김민서에 "내 마음은 갖지 못한다"
  • ▲ `해를 품은 달` 6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수현이 중전 김민서의 마음을 거절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6회에서는 연우(김유정 분)를 대신해 세자빈의 자리에 오른 보경(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훤(여진구 분)은 보경과 가례를 올리게 되었지만 연우를 잊지 못했다. 보경의 표정과는 달리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훤은 연우의 이름과 같은 보슬비가 내리자 그제야 연우를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이훤은 왕이 되고 보경은 중전이 되었지만 훤은 보경과의 합방을 거부했다. 성인이 된 이훤과 보경 역은 각각 배우 김수현과 김민서가 맡았다. 이에 대왕대비 윤씨(김영애 분)는 "원자 생산을 미룰 수 없다. 주상의 옥체를 보존하여 원자 생산을 하라. 할미의 간곡한 청이다"라며 보경과 함께 원행을 떠나라고 했지만 훤은 여러 이유를 대며 거절했다. 또 "외척에게 국사를 맡기는 것 또한 군주로서의 직무 유기"라고 말해 대왕대비를 분노케 했다. 이에 대왕대비는 "할미의 마음을 이리 몰라주는데 더 살아서 뭐하겠냐. 오늘부터 곡기를 끊고 죽을 날만 기다리겠다"며 훤을 압박했고 중전은 "이 모든 것이 주상을 제대로 보필치 못한 신첩의 탓이다"라며 석고대죄를 했다. 결국 이훤은 "용서를 빌고 원행을 떠날 것"이라고 밝히며 보경을 일으켜 세웠다. 그러나 이어 "안으로는 할마마마를 움직이고 밖으로는 영상을 움직이다니 아주 든든한 뒷배를 두어서 좋겠다"고 조소했다. 또 "내가 했던 말 기억하냐. 그대와 그대의 가문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나 내 마음까지는 바라지 말라. 절대로 가질 수 없다"고 차갑게 내뱉어 아직 연우를 잊지 못했음을 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연우가 다시 깨어나 무녀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2.01.20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죽은 김유정, `무녀`로 부활
  • `해품달` 죽은 김유정, `무녀`로 부활
  • ▲ `해를 품은 달` 6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땅에 묻혔던 김유정이 다시 깨어났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6회에서는 죽은 허연우(김유정 분)가 다시 깨어나 충격을 안겼다.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의 흑주술로 원인 모를 병에 걸린 연우는 장씨가 건넨 약을 먹고 숨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날 가족의 오열 속에 땅에 묻혀 슬픔을 자아냈다. 그러나 대왕대비(김영애 분)에게 "잠시 성수청을 떠나 있겠다. 몸과 신력이 많이 상한듯하여 잠시 산천을 떠돌며 정화하고자 한다"며 궁을 떠난 장씨는 늦은 밤 급하게 연우의 무덤을 파헤쳤고 연우가 깨어나길 기다렸다. 연우가 깨어났을 때는 모든 기억이 지워져 있었다. 장씨는 물론 자신의 몸종인 설이(서지희 분)마저 알아보지 못한 채 "너는 누구냐. 여긴 어디냐. 그리고 저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장씨는 "아가씨께서는 무녀다. 내림굿을 받던 중 혼절했다가 오늘 깨어났다. 워낙 큰 신을 모셔서 그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듯하다"고 알렸고 이에 연우는 "제 가족들은 어디에 있느냐. 제가 버림받은 거냐. 제게 신기가 있음을 알고 가족들이 저를 버린 거냐"고 슬픈 표정을 지었다. 이에 장씨는 "이미 무녀가 된 몸, 과거의 기억을 잊는 게 낫다. 기억을 지워버린 것도 무녀로서의 삶을 살아가라는 신의 뜻일 거다"라며 연우에게 무녀로서의 새 삶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우를 대신해 세자빈의 자리에 오른 보경(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2012.01.20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전미선, "김유정 죽여라" 김영애 명에 `경악`
  • `해품달` 전미선, "김유정 죽여라" 김영애 명에 `경악`
  • ▲ MBC `해를 품은 달` 4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영애가 전미선에게&nbsp;김유정을 죽일 것을 명했다.12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nbsp;`해를 품은 달`(연출 김도훈 이성준, 극본 진수완) 4회에서는 허연우(김유정 분)가 지혜로운 대답으로 세자빈에 최종 간택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재간택 과정에서 성조대왕(안내상 분)은 "조선의 왕인 과인의 값어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가 되겠냐"고 질문했고 연우는 "한냥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헐벗고 굶주린 백성에게 한냥만큼 소중한 게 없다. 가난한 백성에게 있어 주상은 한냥의 절실함과 소중함이다"라고 밝혀 성조대왕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결국 연우가 세자빈으로 최종 간택됐고 성조대왕은 "참으로 어여쁜 며느리가 아니냐. 나라의 복이다"라며 기뻐했다.그러나 이판의 딸 보경(김소현 분)을 내정자로 했던 대왕대비(김영애 분)는 성수청의 국무 장씨(전미선 분)에게 세자빈을 없앨 것을 명령했다. 장씨는 "이미 세자빈이 되셨으니 그분 또한 왕실의 분이다"라며 거절했지만 대왕대비는 "성수청의 존폐 위기다. 내가 성수청을 비호해주지 않는다면 어찌될 것이라 생각하냐"며 협박했다. 또 "네 입으로 분명 이판의 자식이 교태전의 주인이라 했다. 네 말에 책임을 져라. 너의 흑주술로 허연우라는 아이를 죽이라"고 명령해 장씨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장씨는 "그 아이와 성수청 둘 중 어느 쪽을 지켜야하는 것이냐"며 괴로워했다. 또 `태양을 가까이 하면 멸문의 화를 당하게 될 것이나 태양의 곁을 지켜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 아이. 정녕 죽일 수밖에 없는 것인가`라고 되뇌어 연우의 비극을 암시했다.▶ 관련기사 ◀☞`해품달` 안내상, 김영애 반기 `김유정 세자빈 간택`☞`해품달` 진지희, "임시완과 혼인 시켜달라" 폭풍 눈물☞`해품달` 이민호, 김유정에 "함께 떠나자" 고백☞`해품달` 여진구, 김유정에 "너라면 세자빈" 청혼
2012.01.13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안내상, 김영애 반기 `김유정 세자빈 간택`
  • `해품달` 안내상, 김영애 반기 `김유정 세자빈 간택`
  • ▲ MBC `해를 품은 달`[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안내상과 김영애가 팽팽하게 대립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연출 김도훈 이성준, 극본 진수완) 4회에서는 허연우(김유정 분)가 세자빈으로 간택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왕대비(김영애 분)는 외척의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 윤대형의 여식 보경(김소현 분)을 세자빈에 내정했고 이를 알게 된 유생들의 상소가 있었다. 이에 성조대왕(안내상 분)은 "세자빈 간택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친간을 실시하겠다"고 공표했다.이 사실을 안 대왕대비는 성조대왕을 찾아갔고 "국혼은 중대지사다. 숙고해서 고른 처녀다. 핏줄에 의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성조대왕은 "그토록 어진 규수라면 간택의 방법이 바뀐다하여 뭐가 문제냐"고 맞섰다. 또 "하여 날 거스르겠냐. 군주에게 효의 도리는 있다"는 대왕대비에게 "왕의 어버이 또한 백성이다"라고 팽팽하게 대립했다. 이에 대왕대비는 "주상을 역적으로부터 지켜준 이가 누구냐. 나와 우리 가문의 힘이었음을 잊은 건 아니겠지요"라고 협박했지만 성조대왕은 "어찌 잊을 수 있겠냐. 일문의 권세를 위해 어마마마와 윤대형이 모의했던 끔찍한 일을. 그래서 무고하게 죽은 의성군을"이라고 분노했다.또 "13년 간 침묵하며 효의 도리를 다했다. 허니 더는 욕심내지 마라. 세자빈 간택은 공정하게 치러질 것이다"라고 확실하게 밝혔다. 대왕대비 또한 "주상이 내게 이럴 수는 없다. 두고봐라. 여기서 물러설 내가 아니다"라고 분노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팽팽하게 대립한 가운데 지혜로운 대답으로 성조대왕의 마음을 흡족하게 한 허연우가 세자빈으로 최종 간택됐다.▶ 관련기사 ◀☞`해품달` 전미선, "김유정 죽여라" 김영애 명에 `경악`☞`해품달` 진지희, "임시완과 혼인 시켜달라" 폭풍 눈물☞`해품달` 이민호, 김유정에 "함께 떠나자" 고백☞`해품달` 여진구, 김유정에 "너라면 세자빈" 청혼
2012.01.13 I 연예팀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