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78건

  • "은행, 보수적 경영·비이자이익 모두 잡아야"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국내 은행이 향후 보수적 경영과 비이자이익 확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는 견해가 나왔다.두 과제가 다소 상이해 보이지만 궁극적으로 탄탄한 순익 기반을 구축해 은행산업의 성장기반을 다져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금융연구원의 구정한·구본성 연구위원은 20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개최 예정인 은행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샵 보고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구정한 연구위원은 "예금이 날로 감소하는 추세에서 대출증가가 지속될 경우 은행의 이익감소가 초래될 것"이라며 "대출증가를 통한 자산성장 보다는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경영을 해야한다"고 말했다.그는 순이자마진(NIM)과 예대마진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고 예대율이 100%를 초과하는 등 이자수익성 지표가 계속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펀드 판매수수료가 인하될 전망이어서 은행 비이자수익도 떨어질 수 있다"면서 "비이자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구본성 연구위원은 "프라이빗 뱅킹(PB), 투자금융(IB), 파생상품, 외환상품 등을 통해 비이자수익 다변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예금과 보험, 예금과 투자상품을 합치는 등 차별화된 결합상품으로 은행 수신 이탈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미국과 호주의 사례를 들며 ▲인수합병(M&A)을 통한 대형화 ▲해외 금융회사 M&A 진출 등이 시급한 은행산업의 과제라고 설명했다.김동완 국제금융센터 실장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와 관련해 미국 등이 금리인하와 슈퍼펀드 조성 등에 나서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라며 은행들이 보수적인 자산관리를 해야한다고 밝혔다.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은행산업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가야 하는가에 대해 업계와 감독당국이 전략과 제도를 고민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날 논의내용을 감독 정책과 법령개정 등에 반영토록 감독당국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워크샵에는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과 국내 은행장, 유지창 은행연합회장, 이동걸 금융연구원장 등이 참석 예정이다.
2007.11.20 I 백종훈 기자
문지애 이정민...신예 스타 아나운서 부상
  • [가을개편 그후]문지애 이정민...신예 스타 아나운서 부상
  • ▲ 문지애, 이정민 아나운서(왼쪽부터)[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지상파 방송 3사의 가을 개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아나운서들의 예능 프로그램 전진 배치. 이 가운데 MBC 문지애 아나운서와 KBS 이정민 아나운서의 예능 프로그램 기용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MBC '지피지기'와 '도전 예의지왕'에 출연하고 있다. '지피지기'의 경우 서현진, 최현정, 손정은 아나운서와 함께 고정 패널로, '도전 예의지왕'은 이경규, 이혁재와 함께 메인 MC로 발탁됐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추석 특집으로 마련됐던 '러브러브 스튜디오'에서 알렉스(클래지콰이)와 김동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호감도가 상승했다. '도전 예의지왕'에서 메인 MC로 발탁된 것도 문지애 아나운서가 '러브러브스튜디오'에서 보여준 끼와 매력 때문이다. '도전 예의지왕' 제작진은 "문지애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매력의 소유자"라며 "이러한 친근함이 프로그램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2TV '해피선데이'의 '하이파이브'를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하이파이브'의 멤버로 활동해온 김민선이 연기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코너에서 하차함에 따라 김민선을 대신에 '하이파이브'에 합류했다. 이정민 아나운서 투입 후 '하이파이브' 시청자들은 '신선하다' '솔직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하이파이브' 제작진 역시 "또래 아나운서들과 비교했을 때 진행 능력이 뛰어나고 밝고 쾌활한 성격이 예능에도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이정민 아나운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 관련기사 ◀☞[가을개편 그후]'몰카' 없는 일요일, '해피선데이'가 반사이익☞[가을개편 그후]SBS 일일극, KBS 농촌드라마 개편 성공적☞[가을개편 그후]방송3사, 아나운서 기용...큰 수확은 없었다☞[지상파 가을개편]방송 3사 아나운서 자존심 대결☞[지상파 가을개편]확 바뀐 KBS, 현상유지 SBS, 소폭 개편 MBC  ▶ 주요기사 ◀☞최수종-하희라 결식아동돕기 1억원 기부...결혼 14주년 의미 더해☞아이비 전 남친, 폭행 및 협박 혐의로 구속 기소☞'혼혈배우' 다니엘 헤니 영화평론가가 뽑은 올해의 신인☞'태사기'VS'대조영', 불 뿜는 주간시청률 순위 경쟁☞'식객'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200만 관객 동원 눈앞
2007.11.19 I 박미애 기자
수상 남발, 공정성 시비...연말가요상 시작부터 '삐걱'
  • [2007 MKMF]수상 남발, 공정성 시비...연말가요상 시작부터 '삐걱'
  • ▲ 2007 Mnet KM 뮤직 페스티벌 공동MC를 맡은 신동엽과 이다해[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반복되는 아쉬운 시상식, 언제까지?’ 지난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쇼와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2007 Mnet KM 뮤직 페스티벌(이하 2007 MKMF)이 공정성 논란과 상의 남발로 아쉬움을 남겼다. 매년 시상식이 음악인을 위한 축제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올해도 골고루 상을 주는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무려 31개의 상이 마련됐다.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가수상’ 등 대상의 성격을 띤 ‘올해’의 타이틀을 단 상만 해도 3개다. 특히 활동유형별, 장르별 수상을 달리했지만, 팬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을 제외한 부문에 중복되지 않는 결과를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다관왕이 나오는 그래미상이나 MTV 어워드와는 많은 차이를 보이는 점이다. 이는 올해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스타가 없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시청자들은 “음악인의 축제라고 해 모든 음악인에게 상을 주자는 뜻은 아니다”면서 “상이 지나치게 많다보니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전혀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매년 지적받았던 공정성 시비도 여전했다. 이민우는 1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KMF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민우는 리허설까지 마친 상태에서 행사 직전 갑자기 참석을 취소해 파행을 빚었다. 이민우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수상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수상 선정기준을 납득할 수가 없었다"며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신혜성도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신혜성 측은 "수상자 선정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이와 관련해 19일쯤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미숙한 진행도 문제점이었다. 우천을 예상치 못해 레드카펫 행사에서 스타들이 비를 맞았던 점이나 수상 부문에 있었던 '옥션 스타일상'과 '아시아 베스트 아티스트상'은 수상자의 거부 등을 이유로 아예 시상식에서 제외된 점은 주최측이 다시금 생각해볼 대목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더욱 아쉬움이 컸던 점은 음악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가수들이 불참한 점이다. 이민우와 신혜성을 비롯해 이효리, 백지영, 김동완, 이루, 채연, 빅마마, 이적, 박효신, 이기찬, 엠씨 더 맥스 등이 각 부문별 수상자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참석하지 않았다. 특히 신화와 아이비는 '해외 시청자상'과 '여자 가수상'을 각각 수상했지만 대리 수상자조차 나오지 않았다. 물론 주최 측도 억울한 측면이 있다. 상을 주지 않으면 행사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일부 몰지각한 스타들이 있는 데다 어떤 시상식이나 불협화음이 있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페스티벌이라는 명분에 맞게 좀더 축제 분위기를 살리거나 상이 좀더 공정하면서 합리적이 절차로 이뤄졌다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행사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 관련기사 ◀☞[VOD]제자 원더걸스와 함께한 박진영의 '화제만발' 컴백 신고식☞[2007 MKMF]슈퍼주니어, 빅뱅, 에픽하이 나란히 대상 영예☞[2007 MKMF 이모저모]실험과 변화의 새로운 무대☞[포토]장근석 아이비 대리 수상...아이비,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이민우-신혜성 MKMF 불참..."수상자 선정 기준 신뢰 못해"▶ 주요기사 ◀☞‘무한도전’ 결방에 ‘스펀지 특별판’ 반사이익☞[포토]최고 춤꾼 스테파니-효연, 섹시 배틀로 무대 뜨겁게 달궈☞[VOD]MKMF 섹시댄스 배틀, '김범'을 꼬셔봐!☞[포토]이다해 깜짝 록커 변신, '노래도 퍼포먼스도 100점!'☞[포토]비주얼 록가수 각트, '화려한 그의 매력속으로~'
2007.11.18 I 박미애 기자
'동갑내기 개탤 커플' 정선희-안재환 결혼하던 날
  • '동갑내기 개탤 커플' 정선희-안재환 결혼하던 날
  • ▲ 안재환과 정선희(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안재환-정선희의 결혼식에 총출동했다. 안재환-정선희 커플이 17일 오후1시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주인공인 안재환과 정선희는 결혼식이 진행되는 내내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았으며 하객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두 사람의 결혼식은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정선희가 다니는 광명교회 담임목사가, 축가는 가수 DJ DOC와 빅마마가, 사회는 안재환의 절친한 친구가 맡았다. 부케는 정선희와 오래 전부터 각별한 친분을 과시해온 엄정화에게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안재환이 정선희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서른 다섯 동갑 연예인 커플로 행복한 결혼식을 치룬 안재환 정선희 커플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18일 일본 가루이자와 호시노야 지역으로 신행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안재환의 부모가 살고 있는 집에 차리며, 두 사람은 25일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각자의 분야에서 연예활동을 계속 이을 예정으로 있다.  다음은 안재환-정선희 커플의 결혼식 이모저모 ◇ 안재환-정선희 커플, 역시 마당발! 하객만 1500여명, 대한민국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안재환-정선희 커플의 결혼식에는 최화정, 엄정화, 이영자, 이소라,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김제동, 송윤아, 이혜영, 강수정, 최진영, 에릭, 김동완, 윤종신, 박수홍, 윤정수, 박명수, 노홍철, 정준하, 홍록기, 정찬우, 김태균, 이루, 유리상자, 제이, 유열, 송대관, 조원석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 안재환, 긴장하는 정선희 손 '꼬옥' 정선희를 향한 안재환의 배려는 결혼식장에서도 빛이 났다. 결혼식 주례자가 주례를 전하려던 순간 긴장하는 신부를 안심시키기 위해 안재환은 정선희의 손을 꼭 잡았고, 정선희는 그런 안재환의 배려에 미소 지었다. 두사람은 주례 중간중간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가 하면 손을 꼭 잡고 주례를 경청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 DJ DOC의 축가에 안재환-정선희 '커플 댄스'로 화답  "지인으로부터 결혼식을 망쳐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DJ DOC는 이날 결혼식 축가로 자신들의 히트곡 '런투유'를 선사, 결혼식장 분위기를 신명나게 돋웠다. DJ DOC의 익살스런 축가에 안재환 정선희는 커플 댄스로 화답했고, 특히 정선희는 머리에 쓰고 있던 면사포까지 벗어 흔들며 춤을 추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안재환-정선희 허니문 공약 "둘이 출발 셋이 돼 오겠다"(일문일답)☞[포토]안재환-정선희, '저희 행복하게 잘 살게요~'☞[포토]안재환-정선희, '백마디 말보다 달콤한 입맞춤으로~'☞[포토]'11월의 신부' 정선희, 긴장된 마음에 물병 잡고 원샷☞[포토]정선희-안재환 커플, '웃음이 떠나질 않네~' ▶ 주요기사 ◀☞박진영, 침체가요 구원투수 될까?...오늘(17일) MKMF서 첫무대☞감우성, '왕의 남자' 후유증 극심..."선만 보면 자꾸 올라타고파"☞MBC '놀러와', 박진영 효과 톡톡...3.8%포인트 반짝 상승☞임창정-안경현 '스카우트' 대담...최고 장면은 '비광' 이구동성☞[포토] 파격적인 가슴 라인 김혜수, '아슬아슬 아찔아찔~'
2007.11.17 I 박미애 기자
확 바뀐 KBS, 현상유지 SBS, 소폭 개편 MBC
  • [지상파 가을개편]확 바뀐 KBS, 현상유지 SBS, 소폭 개편 MBC
  • ▲ KBS '후토스', MBC '공부의 제왕', SBS '일요일이 좋다'(좌로부터)[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KBS, MBC, SBS 지상파 3사가 일제히 가을 개편에 들어간다. KBS는 2개 채널에 걸쳐 ‘현장기록병원’, ‘유유자작’,‘성장다큐 꿈’,2TV의 ‘스펀지’와 ‘토요명화’,‘빅마마’ 등 13개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등 5일부터 실시하는 가을 개편에 가장 적극적이다.  ◇ 대폭 개편 KBS...'이야기 발전소' '못말리는 결혼' 등 새 프로 눈길채널별로 1TV는 시청자 참여를 확대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공영방송으로서 위상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주었다. 4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했는데, 새로운 형식의 휴먼다큐 ‘사미인곡’과, 콘텐츠를 발굴하는 ‘이야기 발전소’가 눈에 띈다. 화요일 오후7시30분에 방영되는 생방송 ‘사미인곡’은 윤인구, 최원정, 한석준, 박지윤 아나운서가 네 가지 빛깔의 감동적인 사연을 전하고, 실시간 댓글로 시청자 참여를 유도한다.  목요일 밤12시35분 한석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야기 발전소’는 이야기 창작에 뜻을 가진 사람들이 출연해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를 펼쳐 보이며, 이 가운데 가장 콘텐츠 가치가 높은 스토리를 선정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2TV는 이번 개편에서 7개의 프로그램을 새로 편성했다. 영화에 이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일일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으로 2006년 11월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 이후 명맥이 끊겼던 KBS 시트콤의 부활을 알리는 프로그램.  ‘못 말리는 결혼’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6시50분에 방영할 예정이다.   ▲ '후토스-하늘을 나는 집' (사진=KBS)KBS의 대표적인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인 ‘스펀지’는 이번 개편에서 웹2.0 시대에 맞게 ‘스펀지 2.0’으로 이름을 바꾸고, 단순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데서 벗어나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이밖에 일요일 오전 10시40분에는 강호동이 MC를 맡는 두뇌훈련게임 퀴즈쇼 ‘두뇌왕 아인슈타,  어린이 시청자를 배려한 ‘후토스-하늘을 나는 집’과 ‘너랑 나랑 초록별’ 등이 새로 선을 보인다. ◇ MBC '!느낌표' '쇼바이벌' 폐지...이윤석 박명수 새 진행자 발탁MBC는 이번 가을 개편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그동안 대표적인 공익성 예능프로그램으로 꼽혔던 ‘!느낌표’와 신인가수 발굴 프로그램 ‘쇼바이벌’을 폐지한 것.2001년 11월부터 방송된 ‘!느낌표’는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아시아 아시아’ ‘위대한 유산 74434’ 등의 코너로 오락성과 공익성이 조화를 이룬 프로그램이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느낌표’는 최근 시청률이 낮아지며 MBC 내에서 ‘계륵’이 되었고 이번 가을 개편에서 결국 간판을 내리게 됐다. ‘쇼바이벌’ 역시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과 같이 신인 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으나 낮은 시청률에 발목이 잡혀 안방극장에서 사라지게 됐다. ‘!느낌표’를 대체하는 프로그램은 이경규·이혁재가 MC를 맡은 ‘도전! 예의지왕’이 방송된다. ‘도전!예의지왕’은 연예인들이 퀴즈와 상황극을 통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의 예의범절을 배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 MBC 공부의 제왕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공부의 신'을 모태로 한 ‘공부의 제왕’은 대한민국 박사 개그맨 1호 이윤석과 가수 김장훈, '공부의 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서울대 기계공학부의 강성태가 진행을 맡아 공부의 비법을 웃음과 함께 전해준다. 이영자와 박수홍이 하차한 '지피지기'는 박명수와 현영이 MC로 나서며 MBC 간판 시사고발프로그램인 'PD수첩'은 방송 17년 만에 생방송으로 변경됐고 손정은 아나운서가 시청자 참여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 SBS 150분 확대편성 '일요일...', 유재석 신동엽 남희석 동시 포진타사에 비해 SBS는 가을 개편의 폭이 상대적으로 작다. SBS는 3년 만에 '그여자가 무서워'로 저녁 일일드라마를 부활시킨 것과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를 150분으로 확대한 것 외에는 큰 변화가 없다. 주말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는 70~80년대 TV를 재현했던 '일요일이 좋다-옛날TV'를 막 내리고 세 개의 신설 코너로 분위기를 일신한다. 그동안 유재석이 혼자 진행하던 포맷을 버리고 개그맨 신동엽과 남희석, 현영 등이 새로 가세했다.   ▲ SBS 일요일이 좋다남희석과 현영은 '사돈, 처음 뵙겠습니다'를 진행한다. 우리나라에 시집와 살고 있는 중국, 베트남 출신의 외국인 며느리들의 시부모와 친정부모를 만나게 해주는 코너다.  신동엽이 진행하는 '인체탐험대'는 우리 몸과 관련된 여러 가지 궁금증을 슈퍼주니어가 실험을 통해 확인해보는 코너다. 유재석은 연예인팀과 SBS 아나운서팀이 각종 미션을 놓고 대결을 펼치는 '기적의 승부사' 코너를 맡아 ‘일요일이 좋다’의 후반부를 이끈다.  아나운서팀은 박은경, 박찬민, 정미선, 김일중, 김주희 아나운서가 이름을 올렸으며, 윤종신이 주장을 맡은 연예인팀에서는 신정환, 김동완, 이수영, 성시경, 솔비가 멤버로 나선다. ▶ 관련기사 ◀☞[지상파 가을개편] 라디오서 아나운서들과 맞장, 클럽 DJ 채리☞[지상파 가을개편]방송 3사 아나운서 자존심 대결☞[지상파 가을개편]'거성' 박명수, 가을 개편 최대 수혜자▶ 주요기사 ◀☞박철-옥소리, 경찰서서 파경 후 첫 만남... 내주 대질심문 예정☞성시경 측 "개인 소신 밝힌 것, 의식 변화 위한 발언 아냐"☞'재점화' 유승준 논란... 그는 왜 입국금지가 됐을까☞소지섭, 소집해제 후 첫 CF 촬영☞SBS ‘로비스트’, 시청률 로비는 안되나... 계속된 부진에 한숨만
2007.11.01 I 김용운 기자
  • 靑, 비서관 8명인사 단행…국민경제 우기종·행사기획 이정민
  • [이데일리 문주용기자] 청와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인사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의를 표명하거나 부처로 복귀하는 비서관 8명에 대한 후임인사를 내정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비서실은 경제 관련 분야 비서관중 ▲재정경제부로 복귀하는 신제윤 국민경제비서관 후임에 우기종 재경부 FTA국내대책본부 전략기획단장 ▲기획예산처로 복귀하는 강태혁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비서관 후임에 남동균 기획예산처 성과관리 본부장을 내정했다. 또 ▲퇴직한 윤장배 농어촌 비서관 후임에 배종하 농림부 농촌정책국장 ▲환경부차관으로 임명된 김수현 사회정책비서관 후임에 김동완 행정자치부 지방세제관을 발탁했다. 비서실은 ▲사의를 표명한 김충환 업무혁신비서관 후임에 민기영 업무혁신비서관실 행정관 ▲김영배 행사기획비서관 후임에 이정민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송인배 사회조정2비서관 후임에 조승래 시민사회비서관실 행정관 ▲민형배 사회조정3비서관 후임에 이형석 前 광주광역시 시의회 의장을 내정했다. 우기종 국민경제비서관 내정자는 행시24회 출신으로 국세청을 거쳐 84년부터 재경부 세제국 증권국 관세국등에서 근무, 재정 금융분야와 국제경제 전반에 식견을 갖춘 정통관료다. 남동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비서관 내정자는 행시 23회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개혁기획팀장, 사회예산 심의관, 국방부 계획예산관 등을 경험하며 공공부분 혁신 및 정부예산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2007.10.19 I 문주용 기자
신화, 내년 3월 정규 9집 발매...일부 멤버 군입대 예정
  • 신화, 내년 3월 정규 9집 발매...일부 멤버 군입대 예정
  • ▲ 그룹 신화[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그룹 신화가 내년 3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9집 앨범을 발표한다. 굿이엠지 측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연말과 내년으로 이어지는 신화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굿이엠지에 따르면 신화는 오는 12월6일 싱글 앨범 ‘윈터스토리 2007’을 발매하고 오는 17일 재킷 촬영을 진행한다. 이어 싱글 앨범 발매일인 12월6일 일본 나고야 콘서트를 시작으로 8, 9일 도쿄 사이타마, 15일 중국 상해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또 내년 3월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9집 앨범을 발매하고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굿이엠지 박권영 대표는 “데뷔 10주년이 주는 의미가 남다른 만큼 데뷔 때부터 신화를 아껴주고 응원해준 아시아 팬들을 비롯, 신화 멤버 스스로 자축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며 “내년이면 멤버들 중 일부는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신화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잊혀지지 않을 해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화의 신혜성, 김동완, 이민우는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앤디는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를 공연 중이다. 또 전진은 싱글 2집 음반 준비, 에릭은 드라마 촬영 준비 등 각자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관련기사 ◀☞신혜성 "가수라서 행복...신화 최장수 그룹으로 남을 것"☞신화, 데뷔 10주년 기념 한중일 콘서트 연다☞신혜성 솔로 활동에 신화 멤버들 전방위 지원사격 ▶ 주요기사 ◀☞비, 세이텍과 4년 전속계약...회사 위해 수익 배분은 7대3☞'죄민수' 조원석, 트로트 음반 들고 어린이 청소년 돕기 나서☞[PIFF 2007]'부산영화제는 빈폴 영화제?'...후원사 과다 노출 빈축☞9월 극장가, 관객 절반 감소 속 '사랑' 등 한국영화 선전☞[PIFF 피플] 이경규 “부산영화제 첫 경험...2~3년 안에 내 영화 들고 다시 찾고파”
2007.10.09 I 유숙 기자
 KBS2 ''빅스타 쟁반노래방'' 외
  • [25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2 ''빅스타 쟁반노래방'' 외
  • ▲ KBS 1TV ""떡벌어진 한마당""◇ '떡벌어진 한마당' KBS 1TV 오전 10시 새로운 형식의 떡 버라이어티 쇼. 김치에 이어 세계로 진출하는 한국 대표음식 떡에 대한 비밀을 파헤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는 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시에 떡의 세계화 가능성을 알아본다. 한석준, 이지연 아나운서 진행. 김흥국, 옥소리, 안혜경 등 출연. ◇ 추석특선 독립영화관 '세 번째 시선' KBS 1TV 밤 12시30분 국가인권위원회의 세 번째 인권영화 프로젝트. 이주노동자, 소년·소녀 가장, 성적 소수자들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성, 인종, 비정규직 등 갖가지 사회 문제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는 옴니버스 영화. 19세 이상 관람가. ▲ KBS 2TV ""빅스타 쟁반노래방""◇ '빅스타 쟁반 노래방' KBS 2TV 오후 6시50분 KBS 2TV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했던 신동엽과 이효리가 특집으로 마련된 '한가위 쟁반노래방'에서 다시 뭉쳤다. 이날 '쟁반노래방'에는 '미녀들의 수다'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에바, 루베이다, 손요가 출연하며 영화 '행복'으로 스크린에 컴백한 영화배우 황정민이 출연해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고백한다. ◇ 추석특선대작 '천하장사 마돈나' KBS 2TV 오후 9시30분 여기 여자가 되고 싶은 소년이 있다. '천하장사 마돈나'는 트랜스 젠더라는 무겁고 소수 취향적인 소재를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 특히 마돈나처럼 당당하고 솔직한 오동구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류덕환의 연기가 돋보인다. 류덕환, 백윤식 등 출연. 15세 이상 관람가. ◇ ‘최강! 외국인 며느리 열전’ MBC 오전 9시30분 대한민국 인구 10%가 국제결혼을 선택하는 시대. 한국에서 외국인 며느리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솔직 담백한 에피소드를 들어보고 개인기를 겨루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낯선 이방인의 나라에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외국인 며느리들을 통해 새로운 가족 형태인 국제결혼가족을 이해하고 건강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한다. 박수홍과 박경림이 진행을 맡는다. ◇ 스타맞선 ‘러브러브 스튜디오’ MBC 오후 6시15분 1990년대 대한민국 미혼남녀들의 사랑의 메신저였던 ‘사랑의 스튜디오’가 민족 최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새롭게 부활한다. 정준하, 정형돈, 김종민, 신화의 김동완, 클래지콰이 알렉스와 류수민, 서현진, 이하정, 손정은, 문지애 아나운서가 사랑의 짝대기를 맞댄다. 연예계 최고의 데이트 코치 이휘재, 남녀불문 거침없는 CEO 박명수, ‘유재석의 연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중매쟁이로 발 벗고 나선다. ◇ 추석특선대작 ‘가문의 부활’ MBC 오후 9시45분 ‘가문의 영광’ 시리즈 3편. 전라도 최고 조폭 명가로 이름을 날리던 백호파 가문은 검사 진경을 맏며느리로 들이면서 조직생활에서 손을 씻고 어머니 홍덕자 여사의 손맛을 기반으로 ‘엄니손 김치’ 사업을 시작한다. 한편 백호파 장남 인재에 대한 불타는 질투로 어설픈 음모를 꾸미다 구속된 전직 검사 명필은 감옥에서 와신상담하며 복수를 준비한다. 어린이날 특사로 석방된 명필은 전 백호파의 맞수인 도끼파 두목과 힘을 합쳐 ‘엄니손 김치’를 도산 위기에 빠뜨린다. 신현준, 김원희, 탁재훈, 김수미 출연. 15세 관람가. ◇ 추석특선영화 ‘무도리’ MBC 오후 11시55분 강원도 산골마을 무도리는 낮에도 안개가 끼면서 아래로 떨어지게 사람을 홀린다는 도깨비골이 있는 미스터리한 공간이다. 노인들 10여명만 살고 있는 첩첩산중 무도리에서 어느 날 자살 사이트 운영자인 젊은이가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덕에 무도리는 천하제일의 자살 명당이란 소문이 나면서 자살 희망자들로 들끓는다. 무도리에 대해 알게 된 신인 방송작가 미경은 특종을 노리고 마을로 잠입해 들어와 디-데이를 기다리는 자살 동호회 회원들과 동고동락을 시작하는데…. 박인환, 최주봉, 서희승, 서영희 출연. 15세 관람가. ◇ ‘세계로 간 한국의 맛’ SBS 오전 10시20분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농산물들의 수출 현장이 공개된다. 김치, 인삼 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장악한 멜론과 선인장, 세계인의 식문화를 바꾸고 있는 우리의 전통 장과 차,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는 웰빙 농산물들도 소개한다. 또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명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우리 음식을 들어보고 세계 각지의 한국 음식 마니아들을 만난다. 진행 이경실, 지석진. ◇ 추석특선영화 ‘BB 프로젝트’ SBS 오후 1시40분 ‘명절 단골손님’ 성룡표 액션 영화. 2인조 전문 털이범 뚱땅과 난봉, 상습 도박꾼과 바람둥이인 이들은 번 돈을 도박과 여자로 번번이 탕진해 빚쟁이들에게 쫓기기 일수다. 결국 이들은 빚쟁이들에게 벗어나기 위해 거물급 갱단의 BB프로젝트(빌리언 달러 베이이 유괴 계획)에 합류한다. 스턴트와 특수효과 없이 와이어만으로 만들어내는 오리지널 성룡 액션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12세 이상 시청가. ◇ ‘2007 장윤정 쇼’ SBS 오후 4시 트로트 퀸 장윤정이 부모님 세대를 위해 열정의 무대를 마련한다. 전국민의 애창곡 ‘어머나’를 비롯해 ‘짠짜라’ ‘어부바’ ‘이따이따요’ 등 자신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들려준다. 또 ‘처녀 뱃사공’ ‘찔레꽃’ ‘고향역’ 등 인기 트로트와 ‘둘이서’ ‘포이즌’ ‘멍’ 등 댄스곡 메들리도 선보인다. 진행 유정현. ◇ ‘명사 육감대결’ SBS 오후 5시20분 방송인 정은아, 변호사 고승덕, 원희룡 의원, 나경원 의원, 김현미 의원, 우상호 의원 등 대한민국 대표 명사 6인이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치열한 두뇌 싸움을 거쳐 뽑힌 최고의 지적 수준과 육감을 겸비한 최후 1인은 자신의 이름으로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진행 이경규. ◇ 추석특선영화 ‘미녀는 괴로워’ SBS 오후 9시40분 천상의 목소리를 가졌지만 169cm, 95kg의 몸꽝, 얼꽝인 한나는 가수가 되기 위해, 또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신 개조’에 들어간다. 완벽한 8등신 미녀로 변신한 한나, 소원하던 가수가 돼 인기와 사랑을 얻고 진정한 미(美)에 대한 깨달음까지 얻는 스토리. 지난해 하반기 개봉돼 올해 초까지 전국을 ‘아베 마리아’ 열기로 가득 채우며 영화와 영화음악 모두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김아중은 이 영화를 통해 톱스타로 거듭났다. 15세 이상 시청가. ◇ 추석특선영화 ‘투사부일체’ SBS 밤 1시 인기 코미디 시리즈 ‘두사부일체’의 두 번째 작품. 5년 전 조폭 신분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해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계두식이 사범대학에 진학해 교생으로 돌아온다. 그것도 도덕성이 가장 중시되는 윤리 교생이다. 전국 관객 약 610만 명을 동원해 ‘미녀는 괴로워’에 의해 기록이 깨지기 전까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에 올라 있었다. 정준호, 김상중 등 주연. 15세 이상 시청가. ◇ ‘투모로우’ XTM 오후 10시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재앙을 경고하는 영화. 기후학자 잭 홀 박사는 지구에 이상변화가 일어날 것을 감지하고 국제회의에서 지구의 기온 하락에 관한 연구발표를 한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비웃음만 사고 상사와 갈등만 일으키게 된다. 잭은 상사와의 논쟁으로 퀴즈대회 참가를 위해 뉴욕으로 가는 아들 샘을 데려다 주는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얼마 후 샘이 탄 비행기는 이상난기류를 겪게 되고 일본에서는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TV를 통해 보도되는 등 지구 곳곳에 이상기후 증세가 나타나는데…. 데니스 퀘이드, 제이크 질렌홀, 이안 홈 출연. 12세 관람가. ◇ ‘히어로즈 시즌 1’ 수퍼액션 오후 10시 총 19시간30분 동안 연속 방송된다.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던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초인적인 능력을 깨닫고 운명에 따라 한 자리에 모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미국 NBC에서 지난해 9월에 첫 선을 보였으며, 현재 시즌2가 9월 말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첫 방송 시 약 1천 4백만의 시청자들이 시청하며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007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작품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안았다. 흥미로운 소재와 영화 못지않은 특수효과로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지닌 작품.
2007.09.23 I 편집부 기자
 MBC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 외
  • [23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 외
  • ◇ '도전, 골든벨-조선통신사 400주년' KBS 1TV 오후 7시 조선통신사 역사가 시작된 지 올 해로 400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선통신사가 처음 상륙했던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한·일 청소년들이 양국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된 문제를 푼다. 8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한·일 학생 100명이 '골든벨' 사상 최초로 2인1조 팀을 이뤄 서바이벌 골든벨 도전에 나선다. ◇ '스타부부 대격돌' KBS 2TV 오전 9시30분 대한민국 대표 스타부부들이 총촐동, 대한민국 부부들의 실상은 낱낱이 파헤친다. 신혼부터 노년까지 우리나라 부부들은 어떤 생각들을 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이경실, 김현욱 아나운서 진행. 김동현과 혜은이 부부,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 표진인과 김수진 부부, 박성호와 이지영 부부 등 츨연. ◇ '퀴즈콘서트 씽씽씽' KBS 2TV 오후 4시40분 가수들이 밴드 반주에 맞춰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문제를 출제하고 16인의 일반인 도전자가 해당 노래의 가사를 정확히 불러 맞히는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 퀴즈와 노래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퀴즈 버라이어티로 신동엽이 진행하고 김동완, 홍경민, 슈퍼주니어(이특, 신동), 이정, 신지, 채연 등이 출연한다. ◇ 추석특선영화 '열혈남아' KBS2TV 오후 11시35분 재문은 형제나 다름없는 친구 민재를 잃고 복수를 결심한다. 하지만 복수 대상의 어머니를 만난 후 모성애를 느끼곤 마음이 괴롭다.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돼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얻은 작품. 설경구, 조한선, 나문희 등 출연. 19세 이상 관람가. ◇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 MBC 오전 8시20분 2007년 방송된 MBC의 모든 프로그램과 추억의 프로그램까지를 총 망라한 NG 총 출동. 스타들의 초특급 NG, 캐릭터별 NG 유형비교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온 가족이 웃음 엔돌핀을 충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커플들의 NG를 모아 커플 NG왕, 최고의 NG왕 등을 선발해 본다. 박수홍, 최은경 진행. ◇ ‘공부인 신(神)’ MBC 오후 10시50분 박사 개그맨 1호 이윤석과 의욕만은 전국 1등 노홍철, 전국 상위 0.001%의 서울대 재학생인 ‘공부의 신’의 저자 강성태씨가 중하위권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나선다. 공부를 잘 하고 싶지만 제대로 된 공부법을 몰라 애태우는 학생, 하루 종일 책상 앞에 붙어있지만 쉽게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의 성적 향상 과정을 통해 한국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느껴보고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아본다. ▲ MBC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추석특선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MBC 밤 12시15분 억압된 남학생들만의 공간 럭셔리 미션스쿨 실라오고교에 쭉쭉빵빵한 섹시 여교생 엄지영이 들어온다. 나이와 신분을 불문하고 모든 남자들은 억눌렸던 본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교복만 입었을 뿐 시커먼 속내를 지닌 어린 늑대들의 음흉하고 치밀한 작업들이 진행된다. 1년 중 단 하루, 교내 페스티벌이 시작되고 모두 들뜬 광란의 시간에 전대미문의 섹스 스캔들이 터지는데…. 김사랑, 박준규, 이혁재, 하동훈, 하석진 출연. 15세 관람가. ◇ 추석특집 ‘도전 1000곡’(1부) SBS 오전 8시10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8팀의 스타 커플이 유쾌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개그계 선후배에서 닭살 커플로 발전한 김재우-백보람 커플이 출연해 가수 출신인 백보람이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SBS 아나운서실의 대표주자 박찬민, 김주희 아나운서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 백 홈’으로 랩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진행 유정현, 장윤정. ◇ 특집다큐 ‘문전성시의 비밀-사계절 우리의 참맛’ SBS 낮 12시10분 계절을 불문하고 줄을 서가면서 찾는 진정한 맛집의 비밀을 밝힌다. 이런 맛집들은 쓰러질 정도로 특이한 맛이나 현대인의 입맛을 자극하는 화려한 맛이 아니다. 새벽 이슬이 떨어지기 전 베어온 미나리를 오리불고기와 함께 손님상에 올리고 서리를 세 번 맞고 말린 시래기를 고등어와 함께 뚝배기에 끓여낸다. 수많은 세월동안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문정성시의 집의 참맛을 소개한다. ◇ 추석특선영화 ‘우주전쟁’ SBS 오후 9시55분 H.G. 웰즈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자격 미달의 아버지 레이 페리어가 외계 생명체의 지구 침략으로 진정한 아버지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흥행 보증수표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의 SF 재난 영화로 관심을 모아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허무한 결말’로 관객들의 평가는 극단으로 나뉘었다. 톰 크루즈, 다코타 패닝 등 주연. 12세 이상 시청가. ◇ 추석특선영화 ‘반지의 제왕3 : 왕의 귀환’ SBS 밤 12시 중간대륙을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가는 사우론에 맞서 반지원정대는 절대반지의 영원한 파괴를 위해 불의 산으로 향한다. 2편의 헬름 협곡 전투가 20배 규모가 된 펠렌노르 전투 장면은 관객들의 상상력을 뛰어넘으며 장대한 스펙터클을 자랑한다. 2004년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11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라이저 우드, 비고 모텐슨 등 주연. 12세 이상 시청가. ◇ ‘UFC 76 넉아웃’ 수퍼액션 오전 10시30분 미국 캘리포니아 혼다 센터에서 열리는 ‘UFC 76 넉아웃’이 생중계 된다.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척 리델과 주목받는 기대주 키스 자르딘의 메인전을 비롯해, 같은 라이트헤비급 경기로 마우리시오 쇼군 대 포레스트 그리핀의 경기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는 리델이 ‘UFC 71’에서 퀸튼 잭슨에게 챔피언 벨트를 빼앗긴 후 갖는 재기전.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UFC 톱스타 리델이 재기에 성공할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프라이드 인기 파이터 쇼군은 이번 대회에서 UFC 데뷔전을 치른다. ◇ ‘크리스 앤젤의 마술쇼 : 마인드프릭2’ 수퍼액션 오후 5시10분 21세기 최고 마술사로 꼽히는 크리스 앤젤의 마술쇼 중 최고 마술만 엄선해 소개한다. 크리스 앤젤 마술의 특징 중 하나는 무대가 아닌 길거리나 실내 어느 곳에서나 깜짝 등장해 지나가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즉석에서 마술을 선보인다는 것. 특히 카메라 트릭을 예상했던 부분에서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깜짝 놀랄 반전을 선사한다. 공중부양, 신체분리, 공간이동 등을 보고 있으면 마술이 아닌 초능력으로 느껴질 만큼 경이롭다. ◇ ‘마인드 헌터’ XTM 오후 10시 8명의 FBI 아카데미 훈련생들이 살인범 찾기 실습을 위해 외딴 섬을 찾는다. 훈련이 시작되는 날 아침, 사라는 죽은 고양이 뱃속에서 10시에 멈춰있는 시계를 발견하고 다른 훈련생들과 함께 범인이 남긴 단서를 찾아 섬을 수색하기로 한다. 팀의 리더 레스톤은 현장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음악을 끄기 위해 카세트의 스톱 버튼을 누른다. 하지만 그것은 범인이 설치해 둔 트랩. 레스톤은 액화헬륨으로 인해 급속 냉각돼 죽고 만다. 사고가 일어난 것은 바로 10시. 발 킬머, 크리스찬 슬레이터, 캐서린 모리스 출연. 18세 관람가.
2007.09.23 I 편집부 기자
 KBS2 '빅스타 쟁반노래방' 외
  • [25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2 '빅스타 쟁반노래방' 외
  • ▲ KBS 1TV '떡벌어진 한마당'◇ '떡벌어진 한마당' KBS 1TV 오전 10시 새로운 형식의 떡 버라이어티 쇼. 김치에 이어 세계로 진출하는 한국 대표음식 떡에 대한 비밀을 파헤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는 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시에 떡의 세계화 가능성을 알아본다. 한석준, 이지연 아나운서 진행. 김흥국, 옥소리, 안혜경 등 출연. ◇ 추석특선 독립영화관 '세 번째 시선' KBS 1TV 밤 12시30분 국가인권위원회의 세 번째 인권영화 프로젝트. 이주노동자, 소년·소녀 가장, 성적 소수자들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성, 인종, 비정규직 등 갖가지 사회 문제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는 옴니버스 영화. 19세 이상 관람가.   ▲ KBS 2TV '빅스타 쟁반노래방'◇ '빅스타 쟁반 노래방' KBS 2TV 오후 6시50분 KBS 2TV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했던 신동엽과 이효리가 특집으로 마련된 '한가위 쟁반노래방'에서 다시 뭉쳤다. 이날 '쟁반노래방'에는 '미녀들의 수다'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에바, 루베이다, 손요가 출연하며 영화 '행복'으로 스크린에 컴백한 영화배우 황정민이 출연해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고백한다. ◇ 추석특선대작 '천하장사 마돈나' KBS 2TV 오후 9시30분 여기 여자가 되고 싶은 소년이 있다. '천하장사 마돈나'는 트랜스 젠더라는 무겁고 소수 취향적인 소재를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 특히 마돈나처럼 당당하고 솔직한 오동구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류덕환의 연기가 돋보인다. 류덕환, 백윤식 등 출연. 15세 이상 관람가. ◇ ‘최강! 외국인 며느리 열전’ MBC 오전 9시30분 대한민국 인구 10%가 국제결혼을 선택하는 시대. 한국에서 외국인 며느리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솔직 담백한 에피소드를 들어보고 개인기를 겨루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낯선 이방인의 나라에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외국인 며느리들을 통해 새로운 가족 형태인 국제결혼가족을 이해하고 건강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한다. 박수홍과 박경림이 진행을 맡는다. ◇ 스타맞선 ‘러브러브 스튜디오’ MBC 오후 6시15분 1990년대 대한민국 미혼남녀들의 사랑의 메신저였던 ‘사랑의 스튜디오’가 민족 최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새롭게 부활한다. 정준하, 정형돈, 김종민, 신화의 김동완, 클래지콰이 알렉스와 류수민, 서현진, 이하정, 손정은, 문지애 아나운서가 사랑의 짝대기를 맞댄다. 연예계 최고의 데이트 코치 이휘재, 남녀불문 거침없는 CEO 박명수, ‘유재석의 연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중매쟁이로 발 벗고 나선다. ◇ 추석특선대작 ‘가문의 부활’ MBC 오후 9시45분 ‘가문의 영광’ 시리즈 3편. 전라도 최고 조폭 명가로 이름을 날리던 백호파 가문은 검사 진경을 맏며느리로 들이면서 조직생활에서 손을 씻고 어머니 홍덕자 여사의 손맛을 기반으로 ‘엄니손 김치’ 사업을 시작한다. 한편 백호파 장남 인재에 대한 불타는 질투로 어설픈 음모를 꾸미다 구속된 전직 검사 명필은 감옥에서 와신상담하며 복수를 준비한다. 어린이날 특사로 석방된 명필은 전 백호파의 맞수인 도끼파 두목과 힘을 합쳐 ‘엄니손 김치’를 도산 위기에 빠뜨린다. 신현준, 김원희, 탁재훈, 김수미 출연. 15세 관람가. ◇ 추석특선영화 ‘무도리’ MBC 오후 11시55분 강원도 산골마을 무도리는 낮에도 안개가 끼면서 아래로 떨어지게 사람을 홀린다는 도깨비골이 있는 미스터리한 공간이다. 노인들 10여명만 살고 있는 첩첩산중 무도리에서 어느 날 자살 사이트 운영자인 젊은이가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덕에 무도리는 천하제일의 자살 명당이란 소문이 나면서 자살 희망자들로 들끓는다. 무도리에 대해 알게 된 신인 방송작가 미경은 특종을 노리고 마을로 잠입해 들어와 디-데이를 기다리는 자살 동호회 회원들과 동고동락을 시작하는데…. 박인환, 최주봉, 서희승, 서영희 출연. 15세 관람가. ◇ ‘세계로 간 한국의 맛’ SBS 오전 10시20분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농산물들의 수출 현장이 공개된다. 김치, 인삼 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장악한 멜론과 선인장, 세계인의 식문화를 바꾸고 있는 우리의 전통 장과 차,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는 웰빙 농산물들도 소개한다. 또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명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우리 음식을 들어보고 세계 각지의 한국 음식 마니아들을 만난다. 진행 이경실, 지석진. ◇ 추석특선영화 ‘BB 프로젝트’ SBS 오후 1시40분 ‘명절 단골손님’ 성룡표 액션 영화. 2인조 전문 털이범 뚱땅과 난봉, 상습 도박꾼과 바람둥이인 이들은 번 돈을 도박과 여자로 번번이 탕진해 빚쟁이들에게 쫓기기 일수다. 결국 이들은 빚쟁이들에게 벗어나기 위해 거물급 갱단의 BB프로젝트(빌리언 달러 베이이 유괴 계획)에 합류한다. 스턴트와 특수효과 없이 와이어만으로 만들어내는 오리지널 성룡 액션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12세 이상 시청가. ◇ ‘2007 장윤정 쇼’ SBS 오후 4시 트로트 퀸 장윤정이 부모님 세대를 위해 열정의 무대를 마련한다. 전국민의 애창곡 ‘어머나’를 비롯해 ‘짠짜라’ ‘어부바’ ‘이따이따요’ 등 자신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들려준다. 또 ‘처녀 뱃사공’ ‘찔레꽃’ ‘고향역’ 등 인기 트로트와 ‘둘이서’ ‘포이즌’ ‘멍’ 등 댄스곡 메들리도 선보인다. 진행 유정현. ◇ ‘명사 육감대결’ SBS 오후 5시20분 방송인 정은아, 변호사 고승덕, 원희룡 의원, 나경원 의원, 김현미 의원, 우상호 의원 등 대한민국 대표 명사 6인이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치열한 두뇌 싸움을 거쳐 뽑힌 최고의 지적 수준과 육감을 겸비한 최후 1인은 자신의 이름으로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진행 이경규.  ▲ SBS 영화 '미녀는 괴로워'◇ 추석특선영화 ‘미녀는 괴로워’ SBS 오후 9시40분 천상의 목소리를 가졌지만 169cm, 95kg의 몸꽝, 얼꽝인 한나는 가수가 되기 위해, 또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신 개조’에 들어간다. 완벽한 8등신 미녀로 변신한 한나, 소원하던 가수가 돼 인기와 사랑을 얻고 진정한 미(美)에 대한 깨달음까지 얻는 스토리. 지난해 하반기 개봉돼 올해 초까지 전국을 ‘아베 마리아’ 열기로 가득 채우며 영화와 영화음악 모두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김아중은 이 영화를 통해 톱스타로 거듭났다. 15세 이상 시청가. ◇ 추석특선영화 ‘투사부일체’ SBS 밤 1시 인기 코미디 시리즈 ‘두사부일체’의 두 번째 작품. 5년 전 조폭 신분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해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계두식이 사범대학에 진학해 교생으로 돌아온다. 그것도 도덕성이 가장 중시되는 윤리 교생이다. 전국 관객 약 610만 명을 동원해 ‘미녀는 괴로워’에 의해 기록이 깨지기 전까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에 올라 있었다. 정준호, 김상중 등 주연. 15세 이상 시청가. ◇ ‘투모로우’ XTM 오후 10시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재앙을 경고하는 영화. 기후학자 잭 홀 박사는 지구에 이상변화가 일어날 것을 감지하고 국제회의에서 지구의 기온 하락에 관한 연구발표를 한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비웃음만 사고 상사와 갈등만 일으키게 된다. 잭은 상사와의 논쟁으로 퀴즈대회 참가를 위해 뉴욕으로 가는 아들 샘을 데려다 주는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얼마 후 샘이 탄 비행기는 이상난기류를 겪게 되고 일본에서는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TV를 통해 보도되는 등 지구 곳곳에 이상기후 증세가 나타나는데…. 데니스 퀘이드, 제이크 질렌홀, 이안 홈 출연. 12세 관람가. ◇ ‘히어로즈 시즌 1’ 수퍼액션 오후 10시 총 19시간30분 동안 연속 방송된다.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던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초인적인 능력을 깨닫고 운명에 따라 한 자리에 모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미국 NBC에서 지난해 9월에 첫 선을 보였으며, 현재 시즌2가 9월 말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첫 방송 시 약 1천 4백만의 시청자들이 시청하며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007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작품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안았다. 흥미로운 소재와 영화 못지않은 특수효과로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지닌 작품.▶ 관련기사 ◀☞[26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2 영화 '괴물' 외☞[24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외☞[23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 외☞[22일 프로그램 가이드] 온스타일 '섹스&시티 더 무비' 외☞[21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 2TV 영화 '로망스' 외
2007.09.19 I 박미애 기자
 MBC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 외
  • [23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 외
  • ◇ '도전, 골든벨-조선통신사 400주년' KBS 1TV 오후 7시 조선통신사 역사가 시작된 지 올 해로 400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선통신사가 처음 상륙했던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한·일 청소년들이 양국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된 문제를 푼다. 8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한·일 학생 100명이 '골든벨' 사상 최초로 2인1조 팀을 이뤄 서바이벌 골든벨 도전에 나선다. ◇ '스타부부 대격돌' KBS 2TV 오전 9시30분 대한민국 대표 스타부부들이 총촐동, 대한민국 부부들의 실상은 낱낱이 파헤친다. 신혼부터 노년까지 우리나라 부부들은 어떤 생각들을 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이경실, 김현욱 아나운서 진행. 김동현과 혜은이 부부,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 표진인과 김수진 부부, 박성호와 이지영 부부 등 츨연.   ▲ KBS 2TV '퀴즈콘서트 씽씽씽'◇ '퀴즈콘서트 씽씽씽' KBS 2TV 오후 4시40분 가수들이 밴드 반주에 맞춰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문제를 출제하고 16인의 일반인 도전자가 해당 노래의 가사를 정확히 불러 맞히는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 퀴즈와 노래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퀴즈 버라이어티로 신동엽이 진행하고 김동완, 홍경민, 슈퍼주니어(이특, 신동), 이정, 신지, 채연 등이 출연한다. ◇ 추석특선영화 '열혈남아' KBS2TV 오후 11시35분 재문은 형제나 다름없는 친구 민재를 잃고 복수를 결심한다. 하지만 복수 대상의 어머니를 만난 후 모성애를 느끼곤 마음이 괴롭다.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돼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얻은 작품. 설경구, 조한선, 나문희 등 출연. 19세 이상 관람가. ◇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 MBC 오전 8시20분 2007년 방송된 MBC의 모든 프로그램과 추억의 프로그램까지를 총 망라한 NG 총 출동. 스타들의 초특급 NG, 캐릭터별 NG 유형비교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온 가족이 웃음 엔돌핀을 충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커플들의 NG를 모아 커플 NG왕, 최고의 NG왕 등을 선발해 본다. 박수홍, 최은경 진행. ◇ ‘공부인 신(神)’ MBC 오후 10시50분 박사 개그맨 1호 이윤석과 의욕만은 전국 1등 노홍철, 전국 상위 0.001%의 서울대 재학생인 ‘공부의 신’의 저자 강성태씨가 중하위권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나선다. 공부를 잘 하고 싶지만 제대로 된 공부법을 몰라 애태우는 학생, 하루 종일 책상 앞에 붙어있지만 쉽게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의 성적 향상 과정을 통해 한국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느껴보고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아본다.  ▲ MBC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추석특선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MBC 밤 12시15분 억압된 남학생들만의 공간 럭셔리 미션스쿨 실라오고교에 쭉쭉빵빵한 섹시 여교생 엄지영이 들어온다. 나이와 신분을 불문하고 모든 남자들은 억눌렸던 본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교복만 입었을 뿐 시커먼 속내를 지닌 어린 늑대들의 음흉하고 치밀한 작업들이 진행된다. 1년 중 단 하루, 교내 페스티벌이 시작되고 모두 들뜬 광란의 시간에 전대미문의 섹스 스캔들이 터지는데…. 김사랑, 박준규, 이혁재, 하동훈, 하석진 출연. 15세 관람가. ◇ 추석특집 ‘도전 1000곡’(1부) SBS 오전 8시10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8팀의 스타 커플이 유쾌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개그계 선후배에서 닭살 커플로 발전한 김재우-백보람 커플이 출연해 가수 출신인 백보람이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SBS 아나운서실의 대표주자 박찬민, 김주희 아나운서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 백 홈’으로 랩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진행 유정현, 장윤정. ◇ 특집다큐 ‘문전성시의 비밀-사계절 우리의 참맛’ SBS 낮 12시10분 계절을 불문하고 줄을 서가면서 찾는 진정한 맛집의 비밀을 밝힌다. 이런 맛집들은 쓰러질 정도로 특이한 맛이나 현대인의 입맛을 자극하는 화려한 맛이 아니다. 새벽 이슬이 떨어지기 전 베어온 미나리를 오리불고기와 함께 손님상에 올리고 서리를 세 번 맞고 말린 시래기를 고등어와 함께 뚝배기에 끓여낸다. 수많은 세월동안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문정성시의 집의 참맛을 소개한다. ◇ 추석특선영화 ‘우주전쟁’ SBS 오후 9시55분 H.G. 웰즈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자격 미달의 아버지 레이 페리어가 외계 생명체의 지구 침략으로 진정한 아버지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흥행 보증수표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의 SF 재난 영화로 관심을 모아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허무한 결말’로 관객들의 평가는 극단으로 나뉘었다. 톰 크루즈, 다코타 패닝 등 주연. 12세 이상 시청가. ◇ 추석특선영화 ‘반지의 제왕3 : 왕의 귀환’ SBS 밤 12시 중간대륙을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가는 사우론에 맞서 반지원정대는 절대반지의 영원한 파괴를 위해 불의 산으로 향한다. 2편의 헬름 협곡 전투가 20배 규모가 된 펠렌노르 전투 장면은 관객들의 상상력을 뛰어넘으며 장대한 스펙터클을 자랑한다. 2004년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11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라이저 우드, 비고 모텐슨 등 주연. 12세 이상 시청가. ◇ ‘UFC 76 넉아웃’ 수퍼액션 오전 10시30분 미국 캘리포니아 혼다 센터에서 열리는 ‘UFC 76 넉아웃’이 생중계 된다.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척 리델과 주목받는 기대주 키스 자르딘의 메인전을 비롯해, 같은 라이트헤비급 경기로 마우리시오 쇼군 대 포레스트 그리핀의 경기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는 리델이 ‘UFC 71’에서 퀸튼 잭슨에게 챔피언 벨트를 빼앗긴 후 갖는 재기전.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UFC 톱스타 리델이 재기에 성공할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프라이드 인기 파이터 쇼군은 이번 대회에서 UFC 데뷔전을 치른다. ▲ 수퍼액션 '크리스 앤젤의 마술쇼:마인드프릭2'◇ ‘크리스 앤젤의 마술쇼 : 마인드프릭2’ 수퍼액션 오후 5시10분 21세기 최고 마술사로 꼽히는 크리스 앤젤의 마술쇼 중 최고 마술만 엄선해 소개한다. 크리스 앤젤 마술의 특징 중 하나는 무대가 아닌 길거리나 실내 어느 곳에서나 깜짝 등장해 지나가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즉석에서 마술을 선보인다는 것. 특히 카메라 트릭을 예상했던 부분에서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깜짝 놀랄 반전을 선사한다. 공중부양, 신체분리, 공간이동 등을 보고 있으면 마술이 아닌 초능력으로 느껴질 만큼 경이롭다. ◇ ‘마인드 헌터’ XTM 오후 10시 8명의 FBI 아카데미 훈련생들이 살인범 찾기 실습을 위해 외딴 섬을 찾는다. 훈련이 시작되는 날 아침, 사라는 죽은 고양이 뱃속에서 10시에 멈춰있는 시계를 발견하고 다른 훈련생들과 함께 범인이 남긴 단서를 찾아 섬을 수색하기로 한다. 팀의 리더 레스톤은 현장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음악을 끄기 위해 카세트의 스톱 버튼을 누른다. 하지만 그것은 범인이 설치해 둔 트랩. 레스톤은 액화헬륨으로 인해 급속 냉각돼 죽고 만다. 사고가 일어난 것은 바로 10시. 발 킬머, 크리스찬 슬레이터, 캐서린 모리스 출연. 18세 관람가.▶ 관련기사 ◀☞[26일 프로그램 가이드]KBS2 영화 '괴물' 외☞[25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2 '빅스타 쟁반노래방' 외☞[24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외☞[22일 프로그램 가이드] 온스타일 '섹스&시티 더 무비' 외☞[21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 2TV 영화 '로망스' 외
2007.09.19 I 박미애 기자
신화, 데뷔 10주년 기념 한중일 콘서트 연다
  • 신화, 데뷔 10주년 기념 한중일 콘서트 연다
  • ▲ 그룹 신화[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남성 6인조 그룹 신화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한중일 콘서트로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신화는 오는 12월8,9일 일본 사이타마현 아레나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가지며, 15일에는 중국 상하이 공연으로 아시아 투어를 잇는다. 한국 공연은 그룹 신화가 정확히 데뷔 10주년을 맞는 내년 봄 더없이 화려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신화는 이번 공연에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미발표 신곡도 3곡 정도 엮어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를 통해 공개된 노래들은 2008년 발표될 신화의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10집에도 포함된다. 신화는 '포에버 신화'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신화로 활동해온 지난 9년을 정리하고, 또 다른 10년의 시작을 공고히 할 예정으로 있다. ▶ 관련기사 ◀☞신혜성 솔로 활동에 신화 멤버들 전방위 지원사격☞신혜성 도쿄 콘서트 이모저모...팬티 노출 '부끄'☞신혜성 "신화 멤버들과 경쟁? 그런 거 없다"☞신혜성 "일본 진출 목표? 가수로서 인정받는 것"☞김동완, "더 빡세게 일하고 싶어요" ▶ 주요기사 ◀☞'뮤직뱅크' 부분 개편...'순위제' 대신 '차트쇼' 도입☞'괴물', '디워'... 전 세계 흥행영화 31위, 51위 기록☞'업타운' 스티브 김, 음주운전 적발 입건 조사 중☞(클릭! SPN 연예현장)송일국·장진영·한재석 주연 '로비스트'외(VOD)☞박상민 11월 결혼, 곧 정식 발표 예정
2007.09.07 I 최은영 기자
신혜성 솔로 활동에 신화 멤버들 전방위 지원사격
  • 신혜성 솔로 활동에 신화 멤버들 전방위 지원사격
  • ▲ 신혜성[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신혜성의 솔로 활동에 신화 멤버들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신혜성은 7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2TV '뮤직뱅크' 무대에서 올라 김동완과 스페셜 무대를 장식한다. 신혜성과 김동완은 각자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인 '첫사람'과 '손수건'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혜성은 10일 MBC '지피지기'에 김동완, 이민우와 함께 출연할 계획도 갖고 있다.  신혜성은 지난달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치러진 첫 단독 콘서트에서 전진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 멤버별 솔로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신화지만 그룹활동 못지 않은 동반 출연에 신화 팬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신혜성은 "솔로 활동 중임에도 한 프로그램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할 수 있는 것이 기쁘고 즐겁다"며 "앞으로도 저뿐만 아니라 신화 멤버 모두에게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관련기사 ◀☞신화, 데뷔 10주년 기념 한중일 콘서트 연다☞신혜성 도쿄 콘서트 이모저모...팬티 노출 '부끄'☞신혜성 "신화 멤버들과 경쟁? 그런 거 없다"☞신혜성 "일본 진출 목표? 가수로서 인정받는 것"☞김동완, "더 빡세게 일하고 싶어요" ▶ 주요기사 ◀☞'뮤직뱅크' 부분 개편...'순위제' 대신 '차트쇼' 도입☞'괴물', '디워'... 전 세계 흥행영화 31위, 51위 기록☞'업타운' 스티브 김, 음주운전 적발 입건 조사 중☞(클릭! SPN 연예현장)송일국·장진영·한재석 주연 '로비스트'외(VOD)☞박상민 11월 결혼, 곧 정식 발표 예정
2007.09.07 I 박미애 기자
'뮤직뱅크' 부분 개편...'순위제' 대신 '차트쇼' 도입
  • '뮤직뱅크' 부분 개편...'순위제' 대신 '차트쇼' 도입
  • ▲ KBS 2TV '뮤직뱅크'[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순위제' 도입 여부로 화제를 모았던 '뮤직뱅크'가 부분 개편을 단행, 생방송으로의 전환과 함께 '가요 차트 쇼'를 전격 도입한다.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연출 윤현준)는 9월7일 방송부터 생방송으로 전환되며 동시에 매주 각종 가요계 인기 차트를 선별해 선보인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음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디지털 음원 차트, 음반 판매 차트, 시청자 선호 차트 등 다양한 주제의 차트를 발표해 가요계 흐름을 짚어볼 생각이다"며 이번 개편의 배경 및 의의를 설명했다. 당초 '뮤직뱅크'는 생방송 전환과 동시에 순위제를 도입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순위제에 대한 여론의 반응과 시기를 고려하는 과정에서 결국 순위제 대신 '차트쇼'를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편, '뮤직뱅크'는 7일 개편부터 금요일 오후 6시4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진행되며, 개편 후 첫 방송에서는 김동완, 신혜성, 플라이투더스카이, 이승기, 빅뱅, FT아일랜드, 크라운 제이, 브라운 아이드 걸스, 원더걸스, 춘자 등이 출연한다. ▶ 관련기사 ◀☞가요순위제 부활하나, '뮤직뱅크' 검토에 SBS MBC "긍정적 평가"☞'뮤직뱅크' 생방송으로 전격 변경 ▶ 주요기사 ◀☞신화, 데뷔 10주년 기념 한중일 콘서트 연다☞'괴물', '디워'... 전 세계 흥행영화 31위, 51위 기록☞'업타운' 스티브 김, 음주운전 적발 입건 조사 중☞(클릭! SPN 연예현장)송일국·장진영·한재석 주연 '로비스트'외(VOD)☞박상민 11월 결혼, 곧 정식 발표 예정
2007.09.07 I 박미애 기자
  • 44회 세무사자격 최종 합격자 명단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110007 박수정 110631 박상현 110958 조용국 111590 김정욱 112943 이성열 110014 김지훈 110652 안태운 110980 옥희철 111615 심낙순 113057 홍진희 110017 조성식 110663 이준성 111018 박희수 111708 김형민 150004 장진욱 110023 심형석 110712 신지혜 111035 김동준 111721 백준규 150009 김도현 110040 이헌석 110714 안치관 111066 박정한 111786 김유환 150010 이주환 110087 이고은 110715 박상일 111076 조송아 111910 신동희 150011 서현석 110106 함명진 110726 최화순 111141 김영본 111911 서덕기 150012 이정석 110156 유창수 110738 현우정 111146 하동순 111965 박성훈 150017 박정용 110168 채지원 110740 박도영 111156 김영태 112024 이강철 150019 장영민 110177 김창서 110745 김진용 111159 고영무 112046 이영찬 150020 소윤이 110204 박재혁 110746 이명중 111186 김광현 112086 오세경 150022 김지혜 110208 김미정 110762 이혜영 111205 박철홍 112127 설경호 150023 백석 110223 김용진 110791 손모정 111231 박인천 112132 김요수 150024 장인천 110285 박진 110837 문지호 111273 박경인 112218 최효흘 150026 김현석 110339 김진 110840 황철중 111330 홍연성 112303 배민환 150029 임용천 110397 구경하 110866 윤종필 111361 유명석 112319 이동주 150030 배노현 110416 이성진 110879 김요안 111423 김상훈 112329 김정수 150032 강성호 110418 김희진 110882 최왕규 111445 강정구 112426 허윤영 150033 이상석 110435 최인기 110885 홍학모 111448 서정화 112492 한홍열 150037 최은경 110453 정종욱 110908 이재명 111497 박용희 112527 이희용 150041 김윤정 110468 소충수 110915 신영규 111560 김삼수 112580 이승윤 150043 신광열 110469 곽수일 110917 이인순 111564 박종혁 112666 김정일 150044 이승민 110470 박기태 110919 민소영 111565 홍영완 112686 이상준 150047 황의엽 110550 장영진 110931 유방수 111578 김지현 112817 박세현 150048 정재현 110561 이승한 110941 천도성 111585 윤두옥 112883 박성국 150049 김상수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150050 하성철 150117 김유천 150186 문성은 150233 조휘래 150297 황경하 150051 김종태 150118 김철영 150187 손승현 150234 이미경 150298 이권호 150052 전소연 150119 안복수 150188 윤현웅 150238 원용대 150299 홍은미 150054 박노석 150122 천종승 150189 유영진 150240 최은경 150300 최영택 150056 배민철 150125 김우진 150190 최은덕 150246 한영규 150301 송하윤 150059 이상혁 150129 이재민 150196 이해영 150247 오명진 150303 최규균 150074 장윤석 150137 고현철 150198 김태환 150249 조형래 150306 위정호 150075 신필식 150139 하형근 150200 김호미 150255 안형석 150307 박관진 150081 유지현 150150 방세호 150201 인병민 150260 김용희 150311 조인묵 150082 남승걸 150154 송경진 150202 강현규 150266 강철 150317 노민종 150083 정재훈 150159 김복길 150203 강성은 150267 송진한 150321 김선희 150084 변상천 150160 이상배 150204 이세복 150270 이상길 150326 김종현 150085 이태화 150161 박상호 150205 이민우 150271 차재인 150327 홍승표 150094 이지호 150163 박민태 150206 유율리 150275 김선우 150332 명석기 150095 김한준 150165 박상욱 150214 이광재 150276 이창훈 150336 양도용 150097 김순화 150166 오건록 150215 김지혜 150280 임종회 150341 박종일 150098 정상조 150169 박소연 150216 임주현 150281 강석일 150342 윤지연 150100 이상민 150174 조민욱 150220 홍경호 150284 오성진 150346 문종구 150101 나일환 150175 이윤도 150223 윤희만 150285 강인철 150347 한태환 150104 이혜영 150176 장현승 150224 이정화 150286 이재범 150348 오동학 150105 박수현 150177 장수진 150225 위점기 150287 천진희 150349 안재영 150106 길재혁 150178 최우성 150226 김정은 150289 최일주 150358 방진호 150107 박경원 150179 박상선 150227 조영국 150290 김윤정 150359 임해식 150108 김지영 150180 박춘근 150228 이애랑 150292 이주형 150360 백은화 150116 김재곤 150181 김대희 150231 박영곤 150296 김수정 150363 원혜진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150364 김희라 150449 김수식 150539 조길주 150624 성기엽 150717 박병락 150367 임성종 150450 김지상 150546 이상갑 150631 김창영 150718 정윤재 150376 이종섭 150451 고은희 150547 김공수 150636 김화정 150719 고경미 150377 이철 150452 이현진 150549 황중현 150640 김요한 150721 김종엽 150381 장성민 150454 이덕순 150550 김연웅 150643 황철웅 150722 정원재 150384 안연 150457 김지영 150551 전병준 150660 염명동 150724 김창수 150385 정주용 150458 김성한 150552 이선복 150665 송호필 150725 류광웅 150387 안호희 150468 박재덕 150553 정달승 150666 지명수 150726 최영근 150389 김민정 150469 최진오 150560 조남미 150669 장재희 150728 모영철 150393 황철진 150479 이종훈 150564 서정구 150670 한상희 150730 문희정 150395 김영상 150492 손미옥 150572 박희주 150671 피선영 150734 이재욱 150404 강상원 150494 양창호 150575 손태성 150672 방양원 150735 성현재 150412 박도영 150499 한용섭 150579 박형철 150677 황성남 150738 최종원 150415 홍정화 150505 방우진 150582 김종선 150678 김명호 150739 신태현 150417 송태승 150510 김경환 150586 김언진 150679 김태웅 150743 이규형 150421 김봉균 150511 김광기 150587 임상현 150682 정동천 150746 권진택 150425 이경재 150517 고재규 150590 변상윤 150685 안정민 150749 윤상철 150427 이인호 150520 김경훈 150596 남정현 150690 전효진 150750 한우승 150432 모재완 150523 박주리 150599 김인창 150691 안희은 150759 김효진 150433 고백진 150528 김윤 150600 김경은 150693 이진욱 150760 조민재 150437 윤만중 150530 하정태 150610 김병수 150697 이재화 150763 이성기 150439 조원중 150531 강민구 150615 강전훈 150706 김선철 150768 송민욱 150440 김경협 150532 양혜진 150617 윤흥렬 150709 강대훈 150769 김태윤 150441 이준우 150534 하광수 150618 주성진 150712 장수진 150772 이용웅 150445 이지원 150538 오지영 150623 김준표 150716 백금선 150773 정순예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150775 구영호 150861 박민경 150971 양석재 151075 윤정오 151211 서영주 150776 오승우 150867 고소영 150972 이형태 151077 황지혜 151214 김유성 150777 홍석우 150879 조의정 150979 김용락 151080 공순권 151219 안대용 150781 임성덕 150880 박정아 150992 이수진 151081 안병훈 151224 임승빈 150784 이도훈 150881 남경민 150993 이재룡 151090 강민하 151227 김상우 150798 조영성 150882 김희철 150996 서희성 151094 유진숙 151243 박창현 150804 류지용 150883 박혜경 150998 조원봉 151098 김경철 151244 신동렬 150806 남기정 150884 한영국 150999 홍만희 151126 최경민 151248 최재원 150807 오정학 150886 백진영 151006 김혁일 151128 강현구 151256 엄유진 150808 박창일 150890 황효건 151014 배정민 151129 성기군 151259 문정선 150815 오진삼 150899 류재원 151017 최영수 151130 강재형 151265 엄혜진 150816 이동심 150904 염흥렬 151018 이지태 151133 이재훈 151268 박성래 150818 양동옥 150906 황규두 151019 공진영 151134 김진영 151269 연보라 150821 김태욱 150908 신서연 151020 노광련 151136 이학실 151285 김하석 150822 유승호 150922 임귀혁 151022 한상길 151142 정정영 151288 권상우 150826 배송민 150923 유홍길 151026 오경미 151150 조호열 151294 전수오 150827 김윤명 150928 김용선 151031 한정수 151156 이승재 151295 채종철 150831 이진석 150929 이강일 151038 최지환 151162 심정혁 151303 정봉춘 150838 이광진 150935 이혜진 151039 김학윤 151165 최신렬 151306 강석형 150839 서득원 150944 이진욱 151041 신동환 151179 이광용 151310 이판선 150840 정용 150946 김동영 151048 강호태 151180 김효상 151314 박재우 150841 김명주 150950 박성환 151064 송근찬 151194 이상규 151316 방준영 150843 윤덕언 150951 권창현 151065 정일영 151196 박권진 151317 최석조 150844 최연주 150963 박준길 151069 장여리 151206 임진우 151325 전민영 150856 강창혁 150969 최성출 151073 김경수 151209 이구영 151326 김동완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151327 지명수 151481 송혁 151726 이행종 210080 강황배 210847 전덕수 151332 최대영 151493 안성균 151753 김현희 210087 공병희 210883 신종욱 151345 이기성 151497 이춘범 151802 유정열 210150 엄현석 210928 백준현 151346 장영만 151505 이국화 151826 김상호 210183 임현주 210935 손승우 151356 김성호 151507 박민수 151838 이창주 210202 박중환 210988 신충휴 151361 김형수 151511 김민원 151893 구자복 210222 박경서 210995 이상헌 151379 임샘터 151531 김승식 151949 김윤표 210228 박정태 210996 김성훈 151383 정락형 151561 황유정 160016 한영웅 210232 홍순민 211029 김순민 151395 정철호 151571 신인섭 160020 김학순 210254 김태희 211051 유지은 151413 박정민 151580 송인호 160027 김용기 210276 홍신표 211084 정해균 151415 윤장원 151600 홍동선 160030 홍성수 210348 오용석 211104 윤여정 151421 박영규 151604 이승엽 160035 김대현 210367 조경희 211130 심명섭 151423 강희주 151616 서일영 160059 정일훈 210406 이경원 211138 고동순 151431 임혁 151620 곽재석 160069 김기숙 210440 유치균 211160 김성훈 151432 조연주 151624 유연배 160077 이경우 210480 김성준 211166 이선형 151433 윤수인 151629 오태훈 160137 최자영 210524 김미경 211198 송정아 151434 김용현 151642 조현석 160138 이익하 210545 김유미 211256 이준호 151435 조혜설 151643 이영만 210004 김준형 210563 윤경호 211293 최준혁 151437 박정헌 151647 장찬용 210040 곽진주 210586 김인호 211298 우동호 151447 최진화 151651 정민기 210041 진덕수 210649 박현석 211301 최경남 151450 임동각 151656 김강수 210050 이준우 210691 구현승 211310 강학구 151458 소재웅 151666 김두승 210052 박수진 210780 송민정 211366 박동훈 151466 서창숙 151670 최미혜 210062 김홍식 210794 문명진 211388 김성주 151475 김승현 151687 김원천 210066 한봉준 210844 이석원 211391 양재복 151478 윤훈기 151719 박유리 210073 계태욱 210846 전영민 211416 계영민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211421 조신제 310050 임문상 510024 허정수 610301 신현수 211441 김영환 310059 곽동주 510053 김중경 610343 이원열 211490 김종호 310069 김영철 510066 권주원 610345 황선우 211496 백승환 310071 조한호 510082 박순석 610357 김민주 211516 홍대길 310125 최철민 510105 이용직 610394 이천미 211538 박호진 310144 김선중 510110 우승호 610542 이창선 211542 황인수 310148 김명주 510131 문홍열 610635 조현일211557 정해운 310150 김도완 510184 이진희 211670 이상용 310164 이옥주 510193 전신영 211693 김도윤 310182 김민숙 510200 우명아 211700 진호범 310214 장방훈 510222 김재한 211715 박지연 310282 이희용 510325 김시범 211716 김성희 410010 이상욱 510362 김도형 211733 박제상 410024 이수영 610003 박동선 211750 전태익 410035 오병수 610055 노기현 211784 최치호 410045 김봉수 610106 장미화 211800 최혜선 410078 문기원 610132 박찬효 211838 최미현 410114 정유정 610134 김연선 211899 이근홍 410125 정진봉 610153 김미라 211905 박찬택 410128 심영호 610188 김남희 211945 김민규 410144 이태학 610202 최주호 212030 이환주 410182 김세민 610219 김형우 212079 임나민 410183 김주성 610220 최병철 212121 이인숙 510010 조일욱 610232 김민석 212127 김대원 510022 정미진 610293 김태구
2007.09.05 I 문영재 기자
신혜성 "신화 멤버들과 경쟁? 그런 거 없다"
  • 신혜성 "신화 멤버들과 경쟁? 그런 거 없다"
  • ▲ 가수 신혜성(사진=굿이엠지 제공)[도쿄(일본)=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신혜성이 신화 멤버들에 대한 변함 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신혜성은 24일 일본 도쿄 신주쿠 힐튼 호텔 도쿄에서 진행된 일본 투어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최근 연이어 개별활동을 시작한 신화 멤버들 사이에 경쟁은 없느냐'는 물음에 "전혀 없다"며 "서로 도와주고 잘 되길 비는 마음 뿐"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화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이중 이민우와 김동완이 먼저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전진도 곧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개별활동에 나선다. 신혜성도 지난 8일 국내에서 2집 앨범을 발표하고 서울 콘서트에 이어 일본 투어 콘서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혜성은 "경쟁의식이 있었다면 다른 멤버의 앨범에 참여 했겠느냐"며 "멤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신혜성은 최근 이민우의 3집 앨범에 피처링을 맡았으며, 3집 쇼케이스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혜성은 25일 도쿄 국제포럼 홀A에서 두 번째 일본 투어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후 27일 오사카 그랑큐브와 29일 나고야 국제 회의장 센추리홀에서 공연을 이어 나간다.▶ 관련기사 ◀☞신혜성 "나한테 연기는 어울리지 않아"☞신혜성 "일본 진출 목표? 가수로서 인정받는 것"☞신혜성 첫 단독공연 "무대 혼자 처음 서니 조금 어색해"☞신혜성 첫 단독 콘서트, 이지훈 강타 전진 도우미▶ 주요기사 ◀☞[차이나 Now]中 연예계도 학력의혹...학력에 혈통 나이까지 속여☞[차이나 Now!]"김태희도 의심스러워"...中언론 학력파문 맹비난☞장혜진 "데뷔 17년만에 처음으로 '외도'란 걸 해봤네요"☞장혜진이 밝힌 '1994년 어느 늦은 밤' 탄생 비화☞[포토] "보일락 말락"... 서영의 은밀한 유혹
2007.08.25 I 박미애 기자
신혜성 "나한테 연기는 어울리지 않아"
  • 신혜성 "나한테 연기는 어울리지 않아"
  • ▲ 가수 신혜성(사진=굿이엠지 제공)[도쿄(일본)=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자신은 노래 외의 활동이 어울리지 않는다"며 "멤버들과 달리 다른 활동 계획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신혜성은 24일 일본 도쿄 신주쿠 힐튼 호텔 도쿄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신화 멤버들이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고루 갖추고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것과 달리 신혜성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줄곧 가수 활동에만 전념해왔다. 김동완, 에릭, 이민우, 전진, 앤디가 시트콤과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의 영역에 발을 들인 것에 비하면 신혜성의 이 같은 행보는 다소 뜻밖이다 평할 만 하다. 이와 관련해 신혜성은 "민망해서 연기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하는 것이 더 좋을 뿐"이라며 "연기에 자신이 있어도 사랑받기 힘든데 어설프게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고 섣불리 연기에 도전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노래하는 것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일본에서도 가수로서 인정받을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혜성은 지난 22일 2집 앨범 '더 비기닝, 뉴 데이즈'(The Beginning, New Days)를 국내에 이어 일본에 발표했다. 신혜성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일본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25일 도쿄 국제포럼 홀A, 27일 오사카 그랑큐브, 29일 나고야 국제 회의장 센추리홀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신혜성 "신화 멤버들과 경쟁? 그런 거 없다"☞신혜성 "일본 진출 목표? 가수로서 인정받는 것"☞신혜성 첫 단독공연 "무대 혼자 처음 서니 조금 어색해"☞신혜성 첫 단독 콘서트, 이지훈 강타 전진 도우미▶ 주요기사 ◀☞[차이나 Now]中 연예계도 학력의혹...학력에 혈통 나이까지 속여☞[차이나 Now!]"김태희도 의심스러워"...中언론 학력파문 맹비난☞장혜진 "데뷔 17년만에 처음으로 '외도'란 걸 해봤네요"☞장혜진이 밝힌 '1994년 어느 늦은 밤' 탄생 비화☞[포토] '왕가슴' '핫바디'... 서영의 섹시 화보
2007.08.25 I 박미애 기자
'쥬얼리' 박정아 '드라마어워즈' 전야제 MC로 TV 나들이
  • '쥬얼리' 박정아 '드라마어워즈' 전야제 MC로 TV 나들이
  •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올 가을 새로운 멤버 2명과 함께 정규 5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쥬얼리의 리더 박정아가 일일 MC로 변신, 오래간만에 마이크를 잡는다. 박정아는 오는 26일 오후7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7'의 전야제 MC를 맡아 유정현 아나운서와 함께 입을 맞춘다. 오는 28일 열리는 본 행사에 앞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7' 전야제에는 아이비를 비롯 빅뱅, 씨야, 플라이투더스카이, F.T 아일랜드, V.O.S, 채연, 손호영, 김동완, DJ DOC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행사에서 MC를 맡은 박정아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행사의 MC로 서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유정현씨와 함께 좋은 진행을 선보여 드라마 어워즈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 최초의 드라마 국제 시상식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7'은 올해 전세계 32개국 130작품이 접수돼 총 20개 부문의 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벌이며 27일 오후 6시30분 SBS를 통해 녹화 방송된다.▶ 관련기사 ◀☞박정아, 한국-베트남 공동 주관 기념 콘서트 MC발탁☞[포토]박정아 데뷔 후 첫 화장품 광고 모델  ▶ 주요기사 ◀☞신은경, 결혼 4년만에 결국 협의이혼☞'화려한 휴가' 흥행 톱10 진입, 다음주 '미녀' '타짜' 넘을 듯☞윤종용 부회장의 아들 사랑... 윤태영 출연 '태왕사신기' 촬영장 방문☞동방신기, 대만 팬사인회에 2500여 인파 몰려☞베컴 '성기노출 사진'은 진짜
2007.08.24 I 최은영 기자
  • 지방소비세 신설 또 부처간 다툼..무엇이 정답인가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정부가 열악한 지방자체단체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소비세와 지방특별소비세 신설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일부를 지방에 내려보내는 게 주요 골자다.  그러나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번에도 부처간 이견이 걸림돌이다. 부처간 팽팽한 '신경전'은 여전히 누그러들 기미가 없다.  전문가들은 이 문제를 슬기롭게 풀고, 지방정부의 재정 자율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세와 지방세 조정 문제 뿐 아니라 지방 교부금 제도, 국고 보조금 문제를 함께 아울러 손질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 지방균형 발전 외쳤던 참여정부도 해결 못해 정부는 지난 2003년 초 대통령 직속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발표한 '재정·세제 개혁 로드맵'을 통해 지방소비세, 관광세, 카지노세 등 지방세를 새로 만들어 지방재정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자신했었다. 이런 로드맵은 당시 국무회의까지 보고됐으나 부처간 이견으로 아직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아예 체념한 듯  "현 정부 내에서는 국세- 지방세 조정은 힘들다"며 "차기 정부 내에서 본격적으로 재논의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정부가 최근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것은 차기 정부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 재경부와 행자부는 지난달부터 실무급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재경부는 지난달 국세·지방세 정책협의회를 실무급으로 개편하면서 본격적인 조정 작업을 시작했다. 위원장이 재경부 장관에서 재경부 세제실장·행자부 지방세제본부장으로 바뀌었으며 장관 대신 재경부 조세기획심의관과 행자부 지방세제관이 위원으로 들어갔다. 김동완 행자부 지방세제관은 "재경부와 지난달 한 차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며 "실무 부서간 공감대를 형성, 새 정부가 들어서면 일관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행자부, 재경부 여전히 '신경전' 하지만 논의 시작단계에서부터 '신경전'이 재연되고 있다.   행자부는 음식, 숙박업, 소매업 등에서 걷는 부가가치세를 지방소비세로 전환, 지방세 과세 기반을 확대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신 지방세인 레저세와 등록세를 국세로 내 줄 수도 입장.  김 지방세제관은 "지방 소비세 도입은 지방 세수 확대라는 측면에서는 효과가 크지 않지만 지방 재정을 운영하는 측면에서 모럴해저드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행자부는 스키장, 골프장, 경마장 입장료에 붙는 특별소비세도 지방특소세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재경부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윤영선 재경부 조세기획심의관은 "현금이 오가는 업종은 국세청처럼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도 (징세) 실효성이 낮다"며 "과표를 양성화한다는 정책에도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재경부 역시 지난해까지 지방소비세를 신설하는 문제를 심도있게 검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세제개편 작업에 관여했던 한 전문가는 "윤 심의관이 조세기획실무 부단장으로 있던 당시 재경부가 부가가치세 중 일정 비율을 지방소비세로 전환하는 데 거의 합의해 정책 결정 단계까지 갔었다"며 "하지만 윤 심의관이  인사 조치되면서 정책이 흐지부지 됐다"고 설명했다. 윤 국장은 지난해 2월 정부의 중장기 조세개혁방안 보고서가 언론에 누출된 책임으로 보직해임된 후 지난 6월 다시 조세기획심의관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이런 방안에 대해서는 행자부가 반대하고 있다. 지방에 내려보내는 교부금과 별 차이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 국고보조금·지방재정교부금도 수술대 올려야 전문가들은 지방세 확대 방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지방의 재정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처방이 따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영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세제연구센터 소장은 "참여정부 들어 국고보조금과 지방 교부금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방의 재정 책임성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지방세와 국세가 재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처간 갈등 소지가 있는 업무 조정을 책임있게 담당할 부처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는 지적도 있었다. 원윤희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장은 "참여정부 초기 국세, 지방세 조정문제를 검토할 당시 재경부와 행자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물론 학자들 간에도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의견 차이를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었다"며 "심지어 청와대에서도 파견된 부처별로 입장이 엇갈릴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원 원장은 "지방이 중앙의 재정에 의존하면서 지방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약화되고 있다"며 "차기 정부에서는 현재 국세, 지방세, 교부금, 국고보조금, 균특회계 등 복잡하게 나뉘고 있는 현행 국가 조세 체계를 종합적으로 정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2007.07.31 I 좌동욱 기자
  • 행자부 "특소세·부가세 일부, 지방세 전환 추진"(상보)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김동완 행자부 지방세제관은 "지방소비세, 지방특별소비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재정경제부와 검토하고 있다"며 "정부 내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으며 차기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이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방세제관은 31일 평화방송 라디오 평화방송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방소비세, 지방특별소비세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부가가치세 일정 부분을 지방세인 등록세 등과 세목 교환하는 것 등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세인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중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다. 그는 "국세와 지방세 재조정 방안을 본격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며 "현재 재경부와 국세·지방세 정책 협의회를 통해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정부 내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방세제관은 "그 동안 지방세의 60~70%가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 지역 불균형이 심화된다는 문제가 있었고 특히 강남구의 경우 초과 세수가 발생했다"며 "하지만 지난 3일 서울시에서 재산세 공동과세가 도입되면서 이런 초과 세수 문제가 해결됐다"고 말했다. 김 지방세제관은 "부가가치세는 과거 음식, 숙박업의 경우 지방세였지만 부가가치세가 도입되면서 국세로 전환됐다"며 "지자체와 지역경제간 연결고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소비세로 넘겨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방세제관은 "대선이 들어서면 그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며 "이에 대비해 사전에 시뮬레이션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2007.07.31 I 좌동욱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