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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워너비 '인기가요' 1위 등극...'멤버교체 후 첫 정상 영예'
- ▲ SG워너비[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3인조 보컬그룹 SG워너비가 SBS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수상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SG워너비는 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5집 타이틀곡 '라라라'로 1위격인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멤버 교체 후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첫 1위의 영광을 거머쥔 SG워너비는 "하나님과 팬 여러분들,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SG워너비는 김종욱의 ‘그대만이', 쥬얼리의 '모두 다 쉿', MC몽의 '서커스', 앤디의 '프로포즈', 에픽하이의 '원' 등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코리안투어 금호아시아나 오픈' 골프 중계로 1시간 가량 늦게 방송된 이날 '인기가요'는 잠시 자리를 비운 은지원을 대신해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특별MC로 나서 허이재와 호흡을 맞췄으며 원더걸스, 빅뱅의 태양, 문지은, 샤이니, 넬, 나몰라 패밀리, 가비앤제이, 파란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관련기사 ◀☞[VOD]'SPN 창간 1주년'...김승우 김장훈 SG워너비 봉태규의 축하메시지☞SG워너비-채동하, 서울 콘서트서 조우...新舊 하모니 뽐낸다☞SG워너비, 새 멤버 합류 첫 전국투어콘서트 돌입☞김진호 "SG워너비 앨범...저희도 없어요"☞조민아, SG워너비 '라라라' 뮤비서 '공포' 연기 화제
- [포토]박진영-청룽, '아이 러브 아시아' 프로젝트 위해 손잡다
- ▲ 청룽과 박진영(사진=JYP 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쓰촨성 대지진 참사로 피해를 입은 중국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한국의 톱스타들이 뭉쳤다. 박진영, 원더걸스, 김연아, 한혜진, 김아중, 박용하, 조성모, 김동완, 구준엽, 강원래, 알렉스, 호란, 김아중 등 30명의 톱스타들은 29일 청룽(성룡)과 함께 ‘아이 러브 아시아’(I Love Asia) 프로젝트 1차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청룽, 박진영, 강제규가 공동 진행하는 이번 ‘아이 러브 아시아’는 중국 쓰촨성뿐만 아니라 미얀마 등 아시아 지역 재난 피해자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 JC 그룹 코리아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진행하며 한국 총괄 프로듀서는 강제규 감독이, 음악 총괄 프로듀싱은 박진영이 맡았다. 이 프로젝트를 제안한 청룽은 단순히 중화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연예계 전체가 하나 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 청룽(사진=JYP 엔터테인먼트)박진영은 "각기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지진 피해자를 위해 한마음으로 모여주신 연예인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슬픔에 빠져 있을 모든 아시아인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급속히 진행된 프로젝트지만 많은 연예인 분들의 참여 문의가 쇄도해 6월5일 2차 녹음을 가지기로 했다"며 "아시아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지진 피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음원, DVD, 메이킹 필름, 중국 현지 공연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지는 모든 수익은 전액 중국 대지진 참사 희생자 및 피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룽과 박진영(사진=JYP 엔터테인먼트)▶ 관련기사 ◀☞[포토]박진영-청룽, '다정히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청룽 박진영 김연아 등 톱스타 30명, 中 대지진 참사 위해 뭉쳤다☞청룽 "中 쓰촨성 지진 피해자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 감사"☞청룽 "한류우드, 韓-中-日 잇는 문화벨트 됐으면"☞청룽, "최지우와 함께 영화 찍고 싶어"
- [포토]박진영-청룽, '다정히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
- ▲ 청룽과 박진영(사진=JYP 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쓰촨성 대지진 참사로 피해를 입은 중국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한국의 톱스타들이 뭉쳤다. 박진영, 원더걸스, 김연아, 한혜진, 김아중, 박용하, 조성모, 김동완, 구준엽, 강원래, 알렉스, 호란, 김아중 등 30명의 톱스타들은 29일 청룽(성룡)과 함께 ‘아이 러브 아시아’(I Love Asia) 프로젝트 1차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청룽, 박진영, 강제규가 공동 진행하는 이번 ‘아이 러브 아시아’는 중국 쓰촨성뿐만 아니라 미얀마 등 아시아 지역 재난 피해자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 JC 그룹 코리아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진행하며 한국 총괄 프로듀서는 강제규 감독이, 음악 총괄 프로듀싱은 박진영이 맡았다. 이 프로젝트를 제안한 성룡은 단순히 중화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연예계 전체가 하나 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 청룽과 박진영(사진=JYP 엔터테인먼트)박진영은 "각기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지진 피해자를 위해 한마음으로 모여주신 연예인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슬픔에 빠져 있을 모든 아시아인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급속히 진행된 프로젝트지만 많은 연예인 분들의 참여 문의가 쇄도해 6월5일 2차 녹음을 가지기로 했다"며 "아시아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지진 피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음원, DVD, 메이킹 필름, 중국 현지 공연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지는 모든 수익은 전액 중국 대지진 참사 희생자 및 피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영과 청룽(사진=JYP 엔터테인먼트)▶ 관련기사 ◀☞[포토]박진영-청룽, '아이 러브 아시아' 프로젝트 위해 손잡다☞청룽 박진영 김연아 등 톱스타 30명, 中 대지진 참사 위해 뭉쳤다☞청룽 "中 쓰촨성 지진 피해자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 감사"☞청룽 "한류우드, 韓-中-日 잇는 문화벨트 됐으면"☞청룽, "최지우와 함께 영화 찍고 싶어"
- 청룽 박진영 김연아 등 톱스타 30명, 中 대지진 참사 위해 뭉쳤다
- ▲ '아이 러브 아시아' 프로젝트를 위한 뭉친 톱스타들(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쓰촨성 대지진 참사로 피해를 입은 중국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한국의 톱스타들이 뭉쳤다. 박진영, 원더걸스, 김연아, 한혜진, 김아중, 박용하, 조성모, 김동완, 구준엽, 강원래, 알렉스, 호란, 김아중 등 30명의 톱스타들은 29일 청룽(성룡)과 함께 ‘아이 러브 아시아’(I Love Asia) 프로젝트 1차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청룽, 박진영, 강제규가 공동 진행하는 이번 ‘아이 러브 아시아’는 중국 쓰촨성뿐만 아니라 미얀마 등 아시아 지역 재난 피해자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 JC 그룹 코리아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진행하며 한국 총괄 프로듀서는 강제규 감독이, 음악 총괄 프로듀싱은 박진영이 맡았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 프로젝트를 제안한 청룽은 단순히 중화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연예계 전체가 하나 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은 "각기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지진 피해자를 위해 한마음으로 모여주신 연예인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슬픔에 빠져 있을 모든 아시아인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급속히 진행된 프로젝트지만 많은 연예인 분들의 참여 문의가 쇄도해 6월5일 2차 녹음을 가지기로 했다"며 "아시아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지진 피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음원, DVD, 메이킹 필름, 중국 현지 공연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지는 모든 수익은 전액 중국 대지진 참사 희생자 및 피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관련기사 ◀☞[포토]박진영-청룽, '아이 러브 아시아' 프로젝트 위해 손잡다☞[포토]박진영-청룽, '다정히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청룽 "中 쓰촨성 지진 피해자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 감사"☞청룽 "한류우드, 韓-中-日 잇는 문화벨트 됐으면"☞청룽, "최지우와 함께 영화 찍고 싶어"
- [SPN 1주년 특별기획①]허울뿐인 한류의 중심, 흔들리는 외주제작사
-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90년대 이후 산업자본이 들어오면서 급변하기 시작했다. 매니저 몇몇으로 운영되던 가내수공업 형태를 벗어나 체계적인 틀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2000년부터 문화 콘텐츠의 디지털화, 한류 열풍이 더해지면서 산업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2008년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급속한 팽창에 따른 부작용도 적잖이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데일리 SPN에서는 창간 1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산업화 속에 진화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진단해보고 미래시장을 예상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향후 방향을 진단해 보고자 한다. SPN 1주년 특별기획 시리즈는 28일부터 시작해 나흘간 가요, 방송, 영화, 엔터로 세분화해 연재될 예정이다.[편집자주]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한류의 중심은 드라마다. TV 프로그램들 중 가장 인기가 있는 콘텐츠도 드라마다.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은 언젠가부터 방송사보다 외주제작사의 비중이 커진 게 사실이다. 이들 외주제작사를 이제 드라마 제작, 더 나아가 한류의 핵심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들 중 방송사에서 자체 제작하는 것은 손으로 꼽을 정도다. MBC ‘이산’과 ‘스포트라이트’, KBS 2TV ‘태양의 여자’, ‘엄마가 뿔났다’, SBS ‘일지매’, ‘사랑해’, ‘조강지처클럽’ 등 주요 드라마 대부분을 외주제작사가 제작한다. 올 초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제출한 ‘한국드라마 현황 및 정책요구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시트콤을 포함해 MBC가 방영한 드라마 27편 중 21편이 외주제작사 작품이었고 KBS의 경우에도 아침과 저녁 일일드라마를 제외한 미니시리즈 및 주말드라마의 90% 이상을 외주제작사에서 담당했다. SBS는 아침드라마를 빼면 모두 외주제작사 드라마로 채웠다. 그러나 적잖은 외주제작사들은 정작 ‘빈곤’이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류를 바라보고 드라마 제작에 뛰어드는 회사도 늘고 있지만 어느 순간 간판을 내리거나 드라마 제작을 포기하는 업체들도 적지 않다. 그동안 많은 히트 드라마를 제작한 대형 외주제작사들이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는 소문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일부 제작사들의 경우 직원들 급여를 지급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 정도라면 한류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는 표현도 과장은 아니다. 외주제작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제작비는 높아지는 데 반해 수익구조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기 때문이다. 외주제작사들은 드라마를 제작할 때 방송사로부터 회당 제작비를 일정부분 지원받는다. 70분 분량의 미니시리즈 제작지원비는 회당 1억~1억2000만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스타급 연기자와 작가들의 몸값 상승, 드라마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작비 전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3~4년 전의 8000~9000만원 보다 크게 나아진 것이 없다. 하지만 미니시리즈 1회 제작비는 3~4년 전 회당 1억원 안팎에서 현재는 2억~3억원 정도로 늘어났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정교한 세트도 필수가 된 데다 스타를 캐스팅하지 않으면 방송사에서 편성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외주제작사 사이에서 ‘스타 잡기 경쟁’이 벌어지면서 갈수록 스타들의 몸값은 높아지고 있다. ‘태왕사신기’와 ‘로비스트’, ‘식객’ 등 총 제작비가 100억원을 넘는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들은 차치하더라도 제작비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시청률 25%가 넘는 드라마를 제작해 방송사에는 광고 등으로 적잖은 수입을 안기면서도 제작사는 정작 큰 손해를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더구나 방송사는 편성을 하고 회당 제작비를 지원하면서 드라마의 저작권 대부분을 가져가고 수출에서도 주도권을 갖는다. 특히 수출은 외주제작사 수입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데 수출에 따른 수익금 배분은 방송사와 제작사가 5:5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수출업무를 맡는 방송사 자회사가 수수료로 20%를 가져가 4:4:2의 비율이 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수출 수익금 배분은 실질적으로 방송사가 60%, 제작사는 40%를 받는다고 주장한다. 업계에서는 또 방송사가 수출을 주도하지만 창구가 다원화되지 못하는 것과 방송 3사의 수출가격 경쟁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외주제작사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PPL(방송간접광고)이 거의 유일하다. 그러나 사극, 전문직 드라마의 경우 PPL은 시대적, 공간적 배경 등에 제한을 받는다. 또 한국에서는 직접적인 PPL은 불가능해 홍보효과가 떨어져 PPL 가격도 과거에 비해 적잖이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외주제작사 관계자는 “외주제작사가 한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현재 상태로는 수익구조가 갈수록 악화될 수밖에 없다”며 “외주제작사의 수익구조를 높일 수 있는 변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SPN 1주년 특별기획④]외주사 위기 부른 스타 몸값, '낮춰라!'☞[SPN 1주년 특별기획③]'뜨거운 감자' PPL, 허용 확대 절실☞[SPN 1주년 특별기획②]외주사, 저작권 확보 통한 수익구조 개선 시급☞[VOD]김동완 함소원 자두 손담비...'경축! 우리사랑, 이데일리 SPN~'☞[SPN 1주년 특별기획①]'기형적 가요계'...디지털 음원시장서 살아남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