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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78건

태양 솔로 'HOT',  5월 음반 판매 1위 달성
  • 태양 솔로 'HOT', 5월 음반 판매 1위 달성
  • ▲ 태양(사진=YG 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태양의 솔로 앨범이 5월 음반 판매를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음악산업협회가 발표한 2008년 5월 가요 음반 판매 집계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 발매된 태양의 솔로 앨범 ‘HOT’(핫)이 발매 10일 만에 3만1,285장이 팔려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지난 달 8일 발매된 김동완의 2집이 1만6,537장으로 2위를, 4월17일 발매된 에픽하이의 5집이 1만6,011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5일 발표된 한터차트에서도 태양의 솔로 앨범은 2만8,498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원더걸스 MC몽 SG워너비를 제치고 월간 차트 1위에 올라섰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양의 앨범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가 방송에서 ‘나만 바라봐’를 부르면 인터넷에 동영상이 게재되면서 수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러한 것들이 종합적으로 태양의 앨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태양은 오는 7월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열 계획이며 8월에는 빅뱅 활동을 이어나간다.▶ 관련기사 ◀☞유희열 방송 도중 태양 극찬, "'나만 바라봐' 경지에 오른 곡"☞[VOD]'빅뱅' 태양의 홀로서기...'나만 바라봐~'☞태양 "빅뱅은 최고의 스승...여전히 치열히 경쟁해"☞'쓴소마' 세븐, "태양은 현 남자솔로 중 최고" 극찬☞'솔로가수' 태양 첫 무대 성공...팬들 호평 줄이어
2008.06.17 I 박미애 기자
'패밀리가 떴다', 유재석-이효리 '국민남매' 부상 첫 과제
  • '패밀리가 떴다', 유재석-이효리 '국민남매' 부상 첫 과제
  • ▲ '패밀리가 떴다'의 유재석과 이효리(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15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패밀리가 떴다'가 공개됐다. '패밀리가 떴다'는 MBC '무한도전'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처럼 SBS가 야심차게 선보인 야외 리얼리티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는 유재석과 이효리, 김수로, 윤종신, 김동완, 박예진, 이천희, 빅뱅의 대성이 1박2일간 시골로 찾아가 그 곳에 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여행 보내고 대신 집을 봐주고 일을 도와주며 유사가족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을 담는다. 15일 첫 선을 보인 '패밀리가 떴다'가 여느 야외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은 혼성 멤버들이 빚어내는 유연한 분위기였다. 기존의 야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동성으로만 구성된 것에 비해 혼성으로 구성된 '패밀리가 떴다'는 이성간의 다양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해 색다른 기대감을 갖게했다. 이중 눈길을 끈 것은 유재석과 이효리의 관계였다. 유재석과 이효리는 이미 KBS 2TV '해피투게더 쟁반노래방'과 '해피투게더 프렌즈'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어 '패밀리가 떴다'에서도 다른 멤버들과의 관계에 비해 친밀도가 남달랐다. 이러한 사적인 친밀함을 토대로 '패밀리가 떴다'에서 유새석과 이효리는 때론 서로 존댓말을 쓰지 않은 채 반말을 주고받으며 마치 티격태격하는 남매지간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효리는 유재석에게 발길질(?)을 할 정도로 편하게 대했고 유재석 역시 다른 게스트에 비해 이효리를 구박(?)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 연출을 맡은 장혁재 PD는 “‘패밀리가 떴다’에서 초점을 맞춘 것 중에 하나가 가족과 같은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그 관계의 첫 번째는 유재석과 이효리의 ‘티격태격 남매지간’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해피투게더’를 통해 최고의 파트너십을 보여줬던 유재석과 이효리가 실제 한 집에 살고 있는 친남매처럼 허물없이 지내는 모습은 ‘패밀리가 떴다’에서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첫 번째 가족의 모습일 것이다. 최근 야외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성공 여부는 프로그램 내 출연자들의 캐릭터와 관계 형성에 달렸다. ‘패밀리가 떴다’의 첫 번째 승부는 유재석과 이효리가 '국민남매'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얼마나 사로잡을 수 있을지 여부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혼성 야생 패밀리 떴다'...이효리 또 다른 가능성 제시하나☞SBS 예능프로그램 하반기 대반격 나선다☞'일요일이 좋다-기승史' 8일 하이라이트편 끝으로 막 내려☞김수로 "유재석만 믿고 가겠다"...예능MC 데뷔 소감 밝혀☞'예능인' 윤종신, 스튜디오 밖 야생에서도 성공할까?
2008.06.16 I 김용운 기자
돌아온 오빠들&2008 예비사병 누가 있나
  • [국방 ENT 시대④]돌아온 오빠들&2008 예비사병 누가 있나
  • ▲ 지성과 문희준[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제대하고 팬들을 다시 찾은 '돌아온 오빠들'의 활약상이 돋보이는 요즘이다. 과거에는 군 입대가 연예인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기피처로 받아들여졌지만 지금은 군 복무를 계기로 이미지를 바꾸고 또 개선하는 효과도 있어 오히려 자원하는 경우까지 생겨나고 있다.  국가의 부름을 받고 병역의무를 마친 오빠들은 무수히 많지만 그중에서 이미지 '업'(Up)된 오빠들은 몇 안 된다. 일반적으로 병역문제가 닥쳤을 때 의혹 없이 성실히 군복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제대 후에도 일이 잘 풀리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11월 제대한 가수 문희준이 대표적이다. 5인조 아이들그룹 H.O.T의 리더였던 문희준은 솔로로 데뷔한 후 '안티'들로부터 적잖은 수모를 겪어야 했다. 하지만 2004년 병역비리 파문에 이어 2005년 연예인들의 군입대가 봇물을 이룰 당시 있었던 문희준의 현역 입대는 그에게 비호감에서 호감 연예인으로 이미지를 바꾸는 일대 기회를 제공했다. 문희준은 제대 후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 섭외가 쇄도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으며 현재 케이블TV 엠넷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드라마 '뉴하트'에서 이은성 역으로 '완소남'이 된 탤런트 지성도 마찬가지다. 지성은 지난해 11월 제대했다. 입대 당시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으나 본인이 재검을 신청해 현역판정을 받고 입대하는 모범을 보여 당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성은 제대 이후 첫 드라마 작품인 '뉴하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인기스타로 급부상했다. ▲ 왼쪽부터 조현재 성시경 에릭공유(1월14일) 천정명(1월2일) 김태우(2007년 3월21일)도 이에 견줄 만하다. 이들은 연예병사를 지원하지 않고 현재 일반병사로 복무 중이며 특히 천정명은 2개월 진급을 앞당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돌아온 오빠들만 있는 게 아니다. 입대를 앞둔 오빠들도 부지기수다. 79년생 또는 80년생 출신 오빠들이 대부분 여기에 해당된다. 배우 조현재는 드라마 촬영 중 306보충대로 입소했다가 질병을 이유로 퇴소한 바 있으며 소속사를 통해 입대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현역으로 복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12일 6집 '여기 내 맘속에'를 발표한 가수 성시경도 7월 중 현역으로 입대할 전망이다. 최근 그는 자신이 진행하던 MBC FM4U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와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 물러났다. 그는 28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펼칠 콘서트 '시경이가 들려주는 마지막 이야기' 준비에 여념이 없다. 김래원과 이동건도 하반기 중 입대할 예정이다. 17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식객'의 주인공을 맡은 김래원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이 드라마를 선택했다. 이동건 역시 23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밤이면 밤마다'를 끝으로 군에 입대한다. 이밖에도 김동완 에릭 이기찬 그리고 토니안도 공익근무 및 현역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국방 ENT 시대③]연예사병 vs 非 연예사병 근황 비교☞[국방 ENT 시대②]연예인 현역 입대..국방부는 '흐믓', 연예인은 '뿌듯'☞[국방 ENT 시대①]국방부 新연예권력(?) 부상..."SM, YG 맞짱 한번 떠볼까?'☞'현역 입대' 강타 보직변경?...국방부 뮤지컬 오디션 참여☞'현역 입대' 강타, "먼저 군에 다녀온 문희준이 부럽다"
2008.06.13 I 박미애 기자
'혼성 야생 패밀리 떴다'...이효리 또 다른 가능성 제시하나
  • '혼성 야생 패밀리 떴다'...이효리 또 다른 가능성 제시하나
  • ▲ '패밀리가 떴다'의 이효리(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여성 멤버가 섞여 있는 야생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어떤 느낌일까? 이효리가 최근 예능프로그램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야외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첫발을 내딛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가 15일부터 야심차게 선보이는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서다.  이효리는 이 코너의 메인 MC중 한 명으로 유재석 김수로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끄는 중책을 맡게 됐다. ‘패밀리가 떴다’는 유재석, 김수로, 윤종신, 박예진, 대성, 이천희, 김동완 등의 혼성 연예인들이 전국 어디든 가족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대신 집을 봐주고 그들의 일을 도와준다는 내용의 야외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동안 동성 연예인들로만 구성됐던 야외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최초로 남녀가 함께 출연하게 됐다는 점에서 '패밀리가 떴다'는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이효리는 KBS의 인기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과 '해피투게더-프렌즈'를 통해 유재석과 환상의 콤비로 자리 잡으며 예능프로그램 진행자로서도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었다. 그러나 이효리가 최근 MBC '무한도전'이나 KBS 2TV ‘해피 선데이-1박2일'처럼 예능프로그램의 대세인 야외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적은 없다. 연출을 맡은 장혁재 PD는 ‘패밀리가 떴다’에 대해 “도시와 환경이 전혀 다른 시골로 간 혼성 멤버들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담은 프로그램이다”며 “일손을 도와드리고 오는 부분도 있지만 멤버들끼리 게임도 하고 유사가족처럼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도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장 PD는 “이효리가 도시생활에서 벗어난 적이 없지만 시골생활도 크게 낯설어 하지 않았다”며 “적극적이고 털털한 모습으로 프로그램 녹화에 임했고 유재석과 남매처럼 티격태격 하는 등 분위기를 주도해 기존의 동성만 나오던 야생 리얼리티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이발소집 딸' 이효리 옛집 공개..."아버지 이발하실 때 거품은 내 담당"☞이효리-송승헌, 엠넷미디어 광고 모델로 '호흡'☞이효리-아이비-서인영, 올 여름 '2차 격돌' 섹시지존 가린다☞이효리 귀여운 어린 시절 모습 공개☞이효리 "마돈나처럼 살지는 않을래...50대엔 평범한 주부로 살고파"
2008.06.12 I 김용운 기자
'월드스타' 비의 성공을 말하다...이경희 작가 "열정과 재능 무서운 친구”
  • '월드스타' 비의 성공을 말하다...이경희 작가 "열정과 재능 무서운 친구”
  • ▲ 비(정지훈)[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내가 살아오면서 본 친구 중 나를 부끄럽게 만든 친구다”(작가 이경희) “함께 하면서 그의 눈물을 딱 한번 봤다”(구태원 비소속사 제이튠 매니지먼트 팀장) 월드스타 비의 성공과 그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가 방송된다. OBS 경인TV ‘윤피디의 더 인터뷰’는 15일 첫 방송되는 ‘비-정지훈’ 편에서 그의 삶과 인생 그리고 성공 스토리를 집중 조명한다. ‘윤피디의 더 인터뷰’는 OBS 경인TV 생방송 ‘쇼영’에서 화제가 됐던 코너로 15일부터 1시간으로 확대 편성됐다. '윤피디의 더 인터뷰' 첫 회 방송에선 월드스타 비, 그리고 그와 함께 했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진솔한 모습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가수 비를 연기자 정지훈으로 만든 이경희 작가는 ‘상두야 학교가자’ ‘이 죽일놈의 사랑’을 통해 그와 인연을 맺었다. 그녀는 정지훈의 인간성에 대해 칭찬을 하면서 “(정)지훈이는 배려심이 남다르다”면서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쫑파티에서 4차까지 가면서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배려심은 요즘 신세대들에게선 보기 힘든 면”이라고 말했다. 가수인 그가 연기자로 연착륙한 이유에 대해선 “타고난 재능과 열정이 무섭다”면서 “평소 그를 보면 잠이 없는 것 같다. 나 역시 살면서 워커홀릭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지훈이를 보면 내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비와 수년을 함께 했던 매니저 제이튠의 구태훈 매니지먼트 팀장은 “최근 영화 ‘스피드 레이서'에서 화제가 됐던 지훈이의 영어 실력은 그만의 노력에 의한 것”이라며 “틈만 나면 노력하는 그에게 영어는 그리 큰 난제가 아니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구 팀장은 “늘 노력하고 시련을 겪기도 하지만 지훈이가 우는 것은 과거 모 방송에서 대상을 받았을 때 딱 한번”이라며 “당시에도 자신의 시련이나 고생에 대한 눈물보다는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니 생각에 흘렸던 눈물”이라며 남다른 그의 효심을 평가했다. 15일 오전 10시 첫 방송되는 ‘윤피디의 더 인터뷰’는 이외에도 동료 연예인 김동완, 김구라, 평론가 강명석 등의 인터뷰가 담길 예정이다.▶ 관련기사 ◀☞원더걸스 "비 보며 꿈을 키운다"☞비 팬들, 비 출연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쿵푸 팬더' 특별 시사☞[SPN 영화리뷰]'쿵푸 팬더' 상상력으로 탄생한 뚱보 팬더의 절세신공☞'쿵푸팬더' 한국 스태프 "한국 전래동화 훌륭한 애니 소재"☞비, '쿵푸팬더' 뮤비로 亞 팬들과 만난다...익살스런 녹음 장면 '눈길'
2008.06.09 I 박미애 기자
신화 "그룹 이름 함부로 쓰지마"...브랜드 보호 적극 대처
  • 신화 "그룹 이름 함부로 쓰지마"...브랜드 보호 적극 대처
  • ▲ 그룹 '신화'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신화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그룹 ‘신화’의 브랜드를 보호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신화'의 상호권을 양도받은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는 3일 “2008년 3월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신화’ 명의 무차별 사용을 방지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08년 6월부터 철저하게 보호체계로 관리를 시작한다”며 “상호명에 대한 계약이 된 굿엔터테인먼트 외에 다른 외부 업체에서의 사용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 그룹 ‘신화’ 명을 사용할 경우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의 서면 동의를 얻어야 하며, 현재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인 프로젝트의 경우도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의 사전 동의가 있을 때까지 사용을 중지해야한다는 것이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측 주장이다.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신화의 멤버 중 전진, 이민우가 소속되어 있다. ▶ 관련기사 ◀☞김동완 “시간이 흐를수록 '신화'가 점점 더 좋아진다”☞신화, '소울메이트 콘서트'로 얼굴 기형 어린이 후원☞[윤PD의 연예시대③]돈 보다 의리! 쥬얼리-신화에게서 배우는 롱런의 비결☞[그들의 10년은 특별하다①]신화 10년, 최장수 아이들그룹의 역사를 쓰다☞임하룡-신화, 거듭되는 父子 인연...이번엔 에릭의 의붓아버지
2008.06.03 I 양승준 기자
'제이워크' 김재덕, 4일 전격 현역 입대
  • '제이워크' 김재덕, 4일 전격 현역 입대
  • ▲ 제이워크의 김재덕(오른쪽)[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제이워크의 김재덕이 4일 전격 현역 입대한다.  김재덕은 오는 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게 된다. 이번 김재덕의 군입대는 제이워크의 3집 발매를 불과 20일 가량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 내려진 결정이어서 주위를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앨범 활동을 위해 입대 연기를 권유했지만 본인이 가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해 더 이상 설득할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김재덕은 소속사를 통해 “멤버인 장수원에게는 미안하지만 활동을 위해 입대를 연기하는 것이 자칫 입대 기피로 보이는 것 같아 입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재덕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했으며 2000년 젝스키스 해체 후 동료 멤버였던 장수원과 제이워크라는 2인조 그룹을 2002년 결성해 활동해왔다.▶ 관련기사 ◀☞최홍만, 결국 병역 면제☞김동완 "나이 서른, 데뷔10년, 그리고 군입대...이제 조금 세상이 보여"☞[포토]내년 군입대 앞둔 이준기, '혹시 거수경례 연습?'☞태진아 “어느덧 장성해 군입대, 아들 이루가 자랑스럽다”☞'군입대' 이루, “대한남아로 의무 다하게 돼 기쁘다”
2008.06.02 I 박미애 기자
SG워너비 '인기가요' 1위 등극...'멤버교체 후 첫 정상 영예'
  • SG워너비 '인기가요' 1위 등극...'멤버교체 후 첫 정상 영예'
  • ▲ SG워너비[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3인조 보컬그룹 SG워너비가 SBS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수상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SG워너비는 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5집 타이틀곡 '라라라'로 1위격인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멤버 교체 후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첫 1위의 영광을 거머쥔 SG워너비는 "하나님과 팬 여러분들,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SG워너비는 김종욱의 ‘그대만이', 쥬얼리의 '모두 다 쉿', MC몽의 '서커스', 앤디의 '프로포즈', 에픽하이의 '원' 등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코리안투어 금호아시아나 오픈' 골프 중계로 1시간 가량 늦게 방송된 이날 '인기가요'는 잠시 자리를 비운 은지원을 대신해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특별MC로 나서 허이재와 호흡을 맞췄으며 원더걸스, 빅뱅의 태양, 문지은, 샤이니, 넬, 나몰라 패밀리, 가비앤제이, 파란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관련기사 ◀☞[VOD]'SPN 창간 1주년'...김승우 김장훈 SG워너비 봉태규의 축하메시지☞SG워너비-채동하, 서울 콘서트서 조우...新舊 하모니 뽐낸다☞SG워너비, 새 멤버 합류 첫 전국투어콘서트 돌입☞김진호 "SG워너비 앨범...저희도 없어요"☞조민아, SG워너비 '라라라' 뮤비서 '공포' 연기 화제
2008.06.01 I 최은영 기자
김동완의 '더 시크릿'에서 찾은 '시크릿 뮤직'
  • [SPN 음반 리뷰]김동완의 '더 시크릿'에서 찾은 '시크릿 뮤직'
  • ▲ 김동완 2집 ‘더 시크릿’[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느끼하지 않아요?” 인터뷰 도중 2집 ‘더 시크릿’에 수록된 ‘왜 그래’를 언급했을 때 김동완이 보인 반응이다.‘왜 그래’는 리메이크 곡으로 원곡은 1995년 가수 김현철이 4집 앨범을 통해 선보여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처음 김동완의 앨범을 받았을 때 이 곡에 먼저 귀가 솔깃한 것도 친근하다는 이유가 컸다. 노랫말과 달리 가볍게 어깨를 흔들 수 있을 만큼 흥겨운 멜로디는 브라스 세션과 함께 곡에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김동완의 ‘왜 그래’ 역시 원곡보다 살짝 더 힘을 준 브라스 연주가 돋보인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원곡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세션을 포함한 보컬과 피처링의 변화는 눈길을 끌만하다. 가성의 적절한 사용은 보컬의 부담을 덜어 듣기 편안하다. 이 때문에 김동완은 “느끼하지 않느냐”고 되묻기도 했지만 말이다. 김현철과 김동완의 보컬을 비교하며 듣는 재미도 꽤 솔솔하다. 또, 리메이크 버전 '왜 그래'에선 아쉽게도 원곡에 있던 배우 고소영의 목소리는 빠져 있지만 블랙가스펠로 이름난 그룹 헤리티지의 피처링으로 곡의 느낌은 원곡보다 더 풍부해졌다. 이외에도 '더 시크릿'에는 타이틀곡 '비밀', 발라드곡 '남자의 사랑'과 '잊어야겠다', 스윗박스 출신의 제이드 빌라론과 입을 맞춘 듀엣곡 '유 돈 노우 미'(You Don't Know Me), 에릭이 랩 피처링한 '허니'(Honey) 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관련기사 ◀☞김동완 “결혼...빨리 하고 싶다”☞김동완 “시간이 흐를수록 '신화'가 점점 더 좋아진다”☞김동완 "나이 서른, 데뷔10년, 그리고 군입대...이제 조금 세상이 보여"☞[VOD]'홀로서기 그리고 변신'...가수 김동완과의 '비밀' 토크☞김동완, 中 대지진 참사에 2000만원 쾌척
2008.05.30 I 박미애 기자
김동완 “결혼...빨리 하고 싶다”
  • 김동완 “결혼...빨리 하고 싶다”
  • ▲ 2집 ‘더 시크릿’을 발표한 김동완[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얼마 전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경험 많고 혈액형이 A형인 여자’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김동완. 여기에 이효리까지 “그건 바로 나”라고 말해 한 동안 인터넷에서는 난리가 났었다. 이와 관련해 김동완에게 ‘이효리는 여자친구로서 어떤지’를 묻자 “정말 괜찮은 여자”라며 하지만 자신에게 이효리는 “친구로서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왔기 때문에 이성으로서의 감정은 없다”고 답했다. 또 김동완에게 ‘결혼은 언제쯤 하고 싶은지’를 묻자 “상대만 있으면 언제든지 빨리 하고 싶다”며 “내가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상대도 같은 종교를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현재 솔로 2집의 타이틀곡 ‘비밀’로 활동 중이다. 김동완은 이번 활동이 끝난 후 입소할 예정이며 2년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사진=한대욱기자)▶ 관련기사 ◀☞김동완 "나이 서른, 데뷔10년, 그리고 군입대...이제 조금 세상이 보여"☞김동완 “시간이 흐를수록 '신화'가 점점 더 좋아져”☞[SPN 음반 리뷰]김동완의 '더 시크릿'에서 찾은 '시크릿 뮤직'☞[VOD]'홀로서기 그리고 변신'...가수 김동완과의 '비밀' 토크☞김동완, 中 대지진 참사에 2000만원 쾌척
2008.05.30 I 박미애 기자
김동완 “시간이 흐를수록 '신화'가 점점 더 좋아진다”
  • 김동완 “시간이 흐를수록 '신화'가 점점 더 좋아진다”
  • ▲ 2집 ‘더 시크릿’을 발표한 김동완[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내가 봐도 신화는 멋진 그룹” 신화로 데뷔한지 어느덧 10년. 김동완에게 신화는 삶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최근 이데일리 SPN과의 인터뷰에서 김동완은 “뻔한 얘기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신화가 없었으면 김동완이 이렇게 노래하고 연기할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생각은 많은데 신중하지 못해서 그른 판단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며 “무슨 일을 하든지 멤버들과 상의해서 결정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빈틈을 에릭, 혜성, 민우가 채워준다. 에릭은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아는 능력이 있고 혜성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을 짚어준다. 민우는 동생이지만 나무보다 숲을 볼 줄 아는 능력을 가졌다. 이 세 사람의 판단력을 종합하면 좋은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든든해했다. 물론 지금까지 한 우산을 쓰고 걸어오는 동안 불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신화 초반에는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주먹 다툼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해는 물론 좋아하는 마음도 커져서 지금은 ‘형제’나 다름없는 사이가 됐다. 아이들그룹의 생명은 길어도 5년이라지만 신화는 그 배가 되는 시간을 함께 해왔고 지금도 신화로서 가요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해 있다. 김동완은 “솔로 활동에 대한 확고한 자리매김과 생각이 있다면 헤어질 수밖에 없겠지만 멤버들은 솔로보다 신화에 대한 마음이 더 큰 것 같다. 지난 콘서트 때 우리끼리 ‘진짜 멋지지 않냐’면서 자찬도 하고 또 술 마시면서도 ‘헤어지지 말자’ ‘끝까지 가자’는 말들을 하기도 했다. 이젠 서로를 정말 좋아하게 된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한대욱기자)▶ 관련기사 ◀☞김동완 “결혼...빨리 하고 싶다”☞김동완 "나이 서른, 데뷔10년, 그리고 군입대...이제 조금 세상이 보여"☞[SPN 음반 리뷰]김동완의 '더 시크릿'에서 찾은 '시크릿 뮤직'☞[VOD]'홀로서기 그리고 변신'...가수 김동완과의 '비밀' 토크☞김동완, 中 대지진 참사에 2000만원 쾌척
2008.05.30 I 박미애 기자
김동완 "나이 서른, 데뷔10년, 그리고 군입대...이제 조금 세상이 보여"
  • 김동완 "나이 서른, 데뷔10년, 그리고 군입대...이제 조금 세상이 보여"
  • ▲ 2집 ‘더 시크릿’을 발표한 가수 김동완[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데뷔 10년차에 이르니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네요. 제가 바라는 저의 모습과 대중이 선호하는 저의 모습, 그 사이를 오가며 방황하다가 이제야 중심을 잡은 것 같아요." 데뷔 10년차 가수에게 뒤늦게 여유가 찾아들었다.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앞만 보고 전력 질주해온 김동완에게 뒤늦게 주변이 보이기 시작한 것. 지난 10년간 달리는 것에만 몰두했었다면 앞으론 완급조절을 통해 자신에게 부족한 것들을 하나씩 채워나갈 셈이다. 김동완은 아이들그룹의 신화를 다시 쓴 주인공 중 한 명이지만 사실은 활동 초창기부터 신화로도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었다. 그래서 일찍이 개인 활동을 시작했고 '천국의 아이들'(2002) '떨리는 가슴'(2005) '슬픔이여 안녕'(2005)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하지만 연기를 하면 할수록 소진되는 느낌이 컸다. 그래서 최근에 한 가지 결론을 내렸다. 자신을 위한 개인적인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것. "지금의 제겐 그 어느 때보다 시간이 필요한 듯해요. 일상을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요. 몇 작품을 하지 않았지만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느낀 건 리얼리티가 부족하다는 것이었어요. 연기란 게 테크닉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 '진짜'를 담지 않으면 전혀 감동을 주지 못하잖아요." 신화로 지내온 시간만 10년이지만 데뷔는 그보다 더 빨랐다. 고등학교 때부터 단역 배우로 활동하며 평범한 삶과 '안녕'한지 오래다. 그래서 일반사람들에 비해 인생 경험이 많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 "직장 상사한테 깨져서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소주를 들이켜 본 적이 없어요. 그러니 연기를 해도 리얼리티가 묻어나지 않는 거죠. 그래서 한편으론 공익근무요원 생활이 기다려지기도 해요. 입소하면 학교 다닐 때처럼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될 것이고 연예계를 떠나 있다 보면 연예인이 아닌 인간 김동완을 들여다 볼 수 있겠죠." 군대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최근에 발표한 2집 '더 시크릿'이 입대 전 김동완의 마지막 앨범이다. 마지막 앨범인 데다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낸 2번째 앨범이기 때문에 부담감도 컸을 터였다. "물론 많이 고민했죠. 하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오히려 제 욕심을 배제했어요. 제대 후에도 신화로서, 김동완으로서 계속 활동할 거니까요. 제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다양한 음악을 실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저한테 어울리는 색깔도 찾을 수 있었고 이번 앨범은 여러 가지로 저한테 공부가 많이 됐어요." 그는 이번 앨범 작업까지의 과정이 모두 김동완을 찾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 시간을 통해 나름의 결론을 내린 김동완은 공익근무와 일본 연수로 새 에너지를 충전, 다음을 준비할 생각이다. "저의 20대는 어떻게 보면 솔로 1집과도 같아요. 솔로로 앨범을 내면서 갑자기 어떻게 노래하면 좋을지 몰랐던 것처럼 20대는 신화로서 김동완으로서 어떤 모습이 가장 잘 어울리는지 늘 고민했었어요. 한 마디로 정체성을 찾기 위한 시간들이었죠. 이 다음에 활동할 땐 저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고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요." (사진=한대욱기자) ▶ 관련기사 ◀☞[SPN 음반 리뷰]김동완의 '더 시크릿'에서 찾은 '시크릿 뮤직'☞김동완 “결혼...빨리 하고 싶다”☞김동완 “시간이 흐를수록 '신화'가 점점 더 좋아진다”☞[VOD]'홀로서기 그리고 변신'...가수 김동완과의 '비밀' 토크☞김동완, 中 대지진 참사에 2000만원 쾌척 ▲ 김동완
2008.05.30 I 박미애 기자
박진영-청룽, '아이 러브 아시아' 프로젝트 위해 손잡다
  • [포토]박진영-청룽, '아이 러브 아시아' 프로젝트 위해 손잡다
  • ▲ 청룽과 박진영(사진=JYP 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쓰촨성 대지진 참사로 피해를 입은 중국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한국의 톱스타들이 뭉쳤다. 박진영, 원더걸스, 김연아, 한혜진, 김아중, 박용하, 조성모, 김동완, 구준엽, 강원래, 알렉스, 호란, 김아중 등 30명의 톱스타들은 29일 청룽(성룡)과 함께 ‘아이 러브 아시아’(I Love Asia) 프로젝트 1차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청룽, 박진영, 강제규가 공동 진행하는 이번 ‘아이 러브 아시아’는 중국 쓰촨성뿐만 아니라 미얀마 등 아시아 지역 재난 피해자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 JC 그룹 코리아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진행하며 한국 총괄 프로듀서는 강제규 감독이, 음악 총괄 프로듀싱은 박진영이 맡았다. 이 프로젝트를 제안한 청룽은 단순히 중화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연예계 전체가 하나 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 청룽(사진=JYP 엔터테인먼트)박진영은 "각기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지진 피해자를 위해 한마음으로 모여주신 연예인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슬픔에 빠져 있을 모든 아시아인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급속히 진행된 프로젝트지만 많은 연예인 분들의 참여 문의가 쇄도해 6월5일 2차 녹음을 가지기로 했다"며 "아시아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지진 피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음원, DVD, 메이킹 필름, 중국 현지 공연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지는 모든 수익은 전액 중국 대지진 참사 희생자 및 피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룽과 박진영(사진=JYP 엔터테인먼트)▶ 관련기사 ◀☞[포토]박진영-청룽, '다정히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청룽 박진영 김연아 등 톱스타 30명, 中 대지진 참사 위해 뭉쳤다☞청룽 "中 쓰촨성 지진 피해자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 감사"☞청룽 "한류우드, 韓-中-日 잇는 문화벨트 됐으면"☞청룽, "최지우와 함께 영화 찍고 싶어"
2008.05.29 I 박미애 기자
박진영-청룽, '다정히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
  • [포토]박진영-청룽, '다정히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
  • ▲ 청룽과 박진영(사진=JYP 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쓰촨성 대지진 참사로 피해를 입은 중국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한국의 톱스타들이 뭉쳤다. 박진영, 원더걸스, 김연아, 한혜진, 김아중, 박용하, 조성모, 김동완, 구준엽, 강원래, 알렉스, 호란, 김아중 등 30명의 톱스타들은 29일 청룽(성룡)과 함께 ‘아이 러브 아시아’(I Love Asia) 프로젝트 1차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청룽, 박진영, 강제규가 공동 진행하는 이번 ‘아이 러브 아시아’는 중국 쓰촨성뿐만 아니라 미얀마 등 아시아 지역 재난 피해자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 JC 그룹 코리아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진행하며 한국 총괄 프로듀서는 강제규 감독이, 음악 총괄 프로듀싱은 박진영이 맡았다. 이 프로젝트를 제안한 성룡은 단순히 중화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연예계 전체가 하나 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 청룽과 박진영(사진=JYP 엔터테인먼트)박진영은 "각기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지진 피해자를 위해 한마음으로 모여주신 연예인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슬픔에 빠져 있을 모든 아시아인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급속히 진행된 프로젝트지만 많은 연예인 분들의 참여 문의가 쇄도해 6월5일 2차 녹음을 가지기로 했다"며 "아시아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지진 피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음원, DVD, 메이킹 필름, 중국 현지 공연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지는 모든 수익은 전액 중국 대지진 참사 희생자 및 피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영과 청룽(사진=JYP 엔터테인먼트)▶ 관련기사 ◀☞[포토]박진영-청룽, '아이 러브 아시아' 프로젝트 위해 손잡다☞청룽 박진영 김연아 등 톱스타 30명, 中 대지진 참사 위해 뭉쳤다☞청룽 "中 쓰촨성 지진 피해자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 감사"☞청룽 "한류우드, 韓-中-日 잇는 문화벨트 됐으면"☞청룽, "최지우와 함께 영화 찍고 싶어"
2008.05.29 I 박미애 기자
청룽 박진영 김연아 등 톱스타 30명, 中 대지진 참사 위해 뭉쳤다
  • 청룽 박진영 김연아 등 톱스타 30명, 中 대지진 참사 위해 뭉쳤다
  • ▲ '아이 러브 아시아' 프로젝트를 위한 뭉친 톱스타들(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쓰촨성 대지진 참사로 피해를 입은 중국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한국의 톱스타들이 뭉쳤다. 박진영, 원더걸스, 김연아, 한혜진, 김아중, 박용하, 조성모, 김동완, 구준엽, 강원래, 알렉스, 호란, 김아중 등 30명의 톱스타들은 29일 청룽(성룡)과 함께 ‘아이 러브 아시아’(I Love Asia) 프로젝트 1차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청룽, 박진영, 강제규가 공동 진행하는 이번 ‘아이 러브 아시아’는 중국 쓰촨성뿐만 아니라 미얀마 등 아시아 지역 재난 피해자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 JC 그룹 코리아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진행하며 한국 총괄 프로듀서는 강제규 감독이, 음악 총괄 프로듀싱은 박진영이 맡았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 프로젝트를 제안한 청룽은 단순히 중화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연예계 전체가 하나 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은 "각기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지진 피해자를 위해 한마음으로 모여주신 연예인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슬픔에 빠져 있을 모든 아시아인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급속히 진행된 프로젝트지만 많은 연예인 분들의 참여 문의가 쇄도해 6월5일 2차 녹음을 가지기로 했다"며 "아시아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지진 피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음원, DVD, 메이킹 필름, 중국 현지 공연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지는 모든 수익은 전액 중국 대지진 참사 희생자 및 피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관련기사 ◀☞[포토]박진영-청룽, '아이 러브 아시아' 프로젝트 위해 손잡다☞[포토]박진영-청룽, '다정히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청룽 "中 쓰촨성 지진 피해자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 감사"☞청룽 "한류우드, 韓-中-日 잇는 문화벨트 됐으면"☞청룽, "최지우와 함께 영화 찍고 싶어"
2008.05.29 I 박미애 기자
허울뿐인 한류의 중심, 흔들리는 외주제작사
  • [SPN 1주년 특별기획①]허울뿐인 한류의 중심, 흔들리는 외주제작사
  •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90년대 이후 산업자본이 들어오면서 급변하기 시작했다. 매니저 몇몇으로 운영되던 가내수공업 형태를 벗어나 체계적인 틀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2000년부터 문화 콘텐츠의 디지털화, 한류 열풍이 더해지면서 산업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2008년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급속한 팽창에 따른 부작용도 적잖이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데일리 SPN에서는 창간 1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산업화 속에 진화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진단해보고 미래시장을 예상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향후 방향을 진단해 보고자 한다. SPN 1주년 특별기획 시리즈는 28일부터 시작해 나흘간 가요, 방송, 영화, 엔터로 세분화해 연재될 예정이다.[편집자주]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한류의 중심은 드라마다. TV 프로그램들 중 가장 인기가 있는 콘텐츠도 드라마다.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은 언젠가부터 방송사보다 외주제작사의 비중이 커진 게 사실이다. 이들 외주제작사를 이제 드라마 제작, 더 나아가 한류의 핵심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들 중 방송사에서 자체 제작하는 것은 손으로 꼽을 정도다. MBC ‘이산’과 ‘스포트라이트’, KBS 2TV ‘태양의 여자’, ‘엄마가 뿔났다’, SBS ‘일지매’, ‘사랑해’, ‘조강지처클럽’ 등 주요 드라마 대부분을 외주제작사가 제작한다. 올 초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제출한 ‘한국드라마 현황 및 정책요구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시트콤을 포함해 MBC가 방영한 드라마 27편 중 21편이 외주제작사 작품이었고 KBS의 경우에도 아침과 저녁 일일드라마를 제외한 미니시리즈 및 주말드라마의 90% 이상을 외주제작사에서 담당했다. SBS는 아침드라마를 빼면 모두 외주제작사 드라마로 채웠다. 그러나 적잖은 외주제작사들은 정작 ‘빈곤’이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류를 바라보고 드라마 제작에 뛰어드는 회사도 늘고 있지만 어느 순간 간판을 내리거나 드라마 제작을 포기하는 업체들도 적지 않다. 그동안 많은 히트 드라마를 제작한 대형 외주제작사들이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는 소문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일부 제작사들의 경우 직원들 급여를 지급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 정도라면 한류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는 표현도 과장은 아니다. 외주제작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제작비는 높아지는 데 반해 수익구조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기 때문이다. 외주제작사들은 드라마를 제작할 때 방송사로부터 회당 제작비를 일정부분 지원받는다. 70분 분량의 미니시리즈 제작지원비는 회당 1억~1억2000만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스타급 연기자와 작가들의 몸값 상승, 드라마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작비 전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3~4년 전의 8000~9000만원 보다 크게 나아진 것이 없다. 하지만 미니시리즈 1회 제작비는 3~4년 전 회당 1억원 안팎에서 현재는 2억~3억원 정도로 늘어났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정교한 세트도 필수가 된 데다 스타를 캐스팅하지 않으면 방송사에서 편성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외주제작사 사이에서 ‘스타 잡기 경쟁’이 벌어지면서 갈수록 스타들의 몸값은 높아지고 있다. ‘태왕사신기’와 ‘로비스트’, ‘식객’ 등 총 제작비가 100억원을 넘는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들은 차치하더라도 제작비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시청률 25%가 넘는 드라마를 제작해 방송사에는 광고 등으로 적잖은 수입을 안기면서도 제작사는 정작 큰 손해를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더구나 방송사는 편성을 하고 회당 제작비를 지원하면서 드라마의 저작권 대부분을 가져가고 수출에서도 주도권을 갖는다. 특히 수출은 외주제작사 수입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데 수출에 따른 수익금 배분은 방송사와 제작사가 5:5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수출업무를 맡는 방송사 자회사가 수수료로 20%를 가져가 4:4:2의 비율이 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수출 수익금 배분은 실질적으로 방송사가 60%, 제작사는 40%를 받는다고 주장한다. 업계에서는 또 방송사가 수출을 주도하지만 창구가 다원화되지 못하는 것과 방송 3사의 수출가격 경쟁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외주제작사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PPL(방송간접광고)이 거의 유일하다. 그러나 사극, 전문직 드라마의 경우 PPL은 시대적, 공간적 배경 등에 제한을 받는다. 또 한국에서는 직접적인 PPL은 불가능해 홍보효과가 떨어져 PPL 가격도 과거에 비해 적잖이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외주제작사 관계자는 “외주제작사가 한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현재 상태로는 수익구조가 갈수록 악화될 수밖에 없다”며 “외주제작사의 수익구조를 높일 수 있는 변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SPN 1주년 특별기획④]외주사 위기 부른 스타 몸값, '낮춰라!'☞[SPN 1주년 특별기획③]'뜨거운 감자' PPL, 허용 확대 절실☞[SPN 1주년 특별기획②]외주사, 저작권 확보 통한 수익구조 개선 시급☞[VOD]김동완 함소원 자두 손담비...'경축! 우리사랑, 이데일리 SPN~'☞[SPN 1주년 특별기획①]'기형적 가요계'...디지털 음원시장서 살아남는 법
2008.05.29 I 김은구 기자
홍원기 우리 담배 사장 "프로야구단 스폰서 효과 있다. 그러나..."
  • [SPN 1주년 특별 인터뷰]홍원기 우리 담배 사장 "프로야구단 스폰서 효과 있다. 그러나..."
  • ▲ 홍원기 우리담배 사장 (사진=김정욱 기자)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프로야구 신생구단 우리 히어로즈는 그 존재의 의미가 매우 크다. 대기업의 홍보 수단 정도로 여겨지던 프로야구단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네이밍 스폰서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야구계는 마치 실험실의 쥐에게 약물을 투여한 연구원의 심정으로 우리 히어로즈의 하루 하루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실험이 성공한다면 한국 프로스포츠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데일리 SPN은 창간 1주년을 맞아 우리 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인 우리담배 홍원기 사장을 만나보기로 했다. 그에게 직접 우리담배가 네이밍 스폰서로 얻은것과 잃은 것은 무엇인지 듣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데일리 SPN 정철우기자]  홍원기 사장은 "우리담배가 히어로즈의 네이밍 스폰서로서 많은 것을 얻었다"고 입을 열었다. 3년간 300억원이라는 적지 않은 부담을 지고 있지만 그 이상의 효과를 얻고 있다는 것이 홍 사장의 생각이다. 우리담배는 담배회사라는 특수성 탓에 광고나 홍보에 걸림돌이 많은 기업이다. 그런 입장에서 프로야구단은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소재일 수 있다. 그러나 홍 사장은 담배회사에 국한된 효과가 아니라고 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까지 더해진다면 단순한 홍보효과 이상도 얻을 수 있다. 우리 히어로즈가 현재 목동구장에 대한 운영권을 갖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은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야구를 통한 다양한 판촉 마케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선 야구단이 매우 효과적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이었다. 다음은 홍 사장과 일문 일답. -야구단 참여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한국프로야구의 발전을 염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공헌 차원에서 결정했다. 내부적으로 논란이 많았다. 솔직히 결정 과정에서는 마케팅 차원에서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는지도 충분한 계산을 하지 못했다. 그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결정을 내린 것이었다. -이제 창단한 지 두달여의 시간이 지났다. 효과가 어느정도인가. ▲수치상으로는 아직 정확히 나온 것은 없다. 시즌이 끝난 뒤 소비자나 일반인 대상으로 정확한 리서치 작업을 할 예정이다. 다만 우리담배라는 기업명을 알리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프로야구가 7개 구단으로 운영될 위기였지만 우리담배의 참여로 8개팀 운영이 가능해졌다. 그만큼 언론 노출이 많이 됐고 이제 많은 국민들이 우리담배의 존재를 알게 됐다고 생각한다. 기업명이 많이 알려졌다. 우리 히어로즈의 스폰서를 잘못 아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이제는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8구단 창단으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또 한국 프로야구가 제2의 중흥기를 맞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점도 큰 도움이 됐다. -우리 히어로즈의 창단 과정에서 잡음이 많았다. 부정적 이미지가 걱정되진 않았나. ▲우리담배는 네이밍 메인 스폰서로 센테니얼과 계약했다. 구단 운영에 대해서는 센테니얼이 전권을 갖고 있다. 센테니얼의 구단 운영방향에 대해선 우리가 존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히어로즈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재미있는 야구를 하고 있다는데 만족한다. 전문지식이나 역량을 갖추지 못한 스폰서 기업이 감놔라 배놔라 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구단이 스폰서 기업의 영향에서 최대한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책임있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담배에 대해 공정한 평가를 바라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프로야구를 살리자는 대승적 차원의 결정으로 참여하게 됐다. 거기 따른 최소한의 이익을 얻는 것 까지 비난받아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네이밍 스폰서로서 아쉬운 점은 없나. ▲야구가 아닌 다른 후원을 할 경우 회사 상품 홍보가 가능하다. 담배라는 특수성 때문에 제품에 대한 광고를 못하는 부분은 아쉽다. 구단 이름을 지을 때도 담배가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여려가지를 고려해 빼게 됐다. 광고가 제한되지 않는 상품을 갖고 있는 회사라면 더욱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야구는 지난해 400만 관중을 넘어섰고 500만 관중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게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는 종목인만큼 어떤 다른 광고보다 효과가 크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 히어로즈가 목동구장을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데 다른 팀과 달리 일일 임대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다른 마케팅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어 아쉽다. -야구계엔 우리담배가 3년간 300억원을 댈 여력이 있는지 의심하는 시선도 있다. ▲100% 보장한다. 보통 외국 유명 담배 업체가 한국에 들어올때도 자리잡는데만 10년 정도의 시간을 본다. 우리담배가 결코 1,2년 보고 시작한 것이 아니다. 재정적으로 충분한 기반을 갖고 있고 계획대로 지금까지 오고 있다. 우리담배가 공식적으로 출범한 것은 실질적으로 이제 5달이 됐다. 앞으로 계약된 지원금 뿐 아니라 한국 야구와 우리 히어로즈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의 지원도 계획중이다.▶ 관련기사 ◀☞홍원기 우리담배 사장 "히어로즈 전력 보강 지원의사 있다"☞[VOD]김동완 함소원 자두 손담비...'경축! 우리사랑, 이데일리 SPN~'☞[VOD]차인표 김하늘 쥬얼리 파란 사오리, '첫돌 축하! 우리도 SPN팬'☞[VOD]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톡톡 튀는 'Spring News' 기대할게요"☞[VOD]'SPN 창간 1주년'...김승우 김장훈 SG워너비 봉태규의 축하메시지
2008.05.29 I 정철우 기자
홍원기 우리담배 사장 "히어로즈 전력 보강 지원의사 있다"
  • [SPN 1주년 특별 인터뷰]홍원기 우리담배 사장 "히어로즈 전력 보강 지원의사 있다"
  • ▲ 홍원기 우리담배 사장 (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정철우기자] 박노준 우리 히어로즈 단장은 김병현(29)이 피츠버그에서 방출되자 영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위의 반응은 냉담했다. "매일 돈 없다고 내핍경영을 외치면서 김병현에게 줄 수억대 몸값은 어떻게 감당하느냐"는 비아냥이 대세였다. 그러나 박 단장이 믿는 구석은 따로 있었다. 메인 스포서인 우리담배였다. 박 단장은 "우리담배에서 따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담배가 그만큼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나설 수 있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단 지원을 전담하고 있는 김대경 마케팅 기획팀장은 이에 대해 "특정 선수를 지정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팀 전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은 맞다. 어떤 선수건 꼭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는데 드는 자금은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원기 우리담배 사장도 이데일리 SPN 창간 1주년 기념 인터뷰서 "네이밍 스폰서로서 우리 히어로즈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담배가 약속한 3년간 300억원의 메인 스폰서 비용 이외에도 추가 자금을 지출할 수 있다는 뜻이었다. 물론 추가 부담의 전제 조건은 팀의 전력 보강에 꼭 필요하다는 것이 붙어있다. 현재 우리 히어로즈가 김병현의 입단을 성사시킬 가능성은 높지 않다. 김병현이 야구를 계속할 것인지 조차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 히어로즈에 필요한 것은 김병현 뿐이 아니다. 당장 시즌 후 김수경 정성훈 등 FA로 풀리는 선수들이 있다. 야구계엔 우리 히어로즈가 시즌 후 이들을 모두 다른 팀으로 떠나보내고 보상금만 챙길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담배의 확고한 지원 의지가 있는 한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관련기사 ◀☞[SPN 1주년 특별 인터뷰]홍원기 우리 담배 사장 "프로야구단 스폰서 효과 만족"☞[VOD]김동완 함소원 자두 손담비...'경축! 우리사랑, 이데일리 SPN~'☞[VOD]차인표 김하늘 쥬얼리 파란 사오리, '첫돌 축하! 우리도 SPN팬'☞[VOD]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톡톡 튀는 'Spring News' 기대할게요"☞[VOD]'SPN 창간 1주년'...김승우 김장훈 SG워너비 봉태규의 축하메시지
2008.05.29 I 정철우 기자
김동완 함소원 자두 손담비...'경축! 우리사랑, 이데일리 SPN~'
  • [VOD]김동완 함소원 자두 손담비...'경축! 우리사랑, 이데일리 SPN~'
  •                       [이데일리SPN 김석재PD] 스타들의 이데일리 SPN 창간 1주년 축하 릴레이가 드디어 마지막에 이르렀습니다.  이데일리가 만든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포털 SPN의 창간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나선 마지막 스타들은 언제봐도 '비밀'스런 남자 신화의 김동완과 섹시퀸 함소원, 톡톡 튀는 상큼함으로 즐거움을 안기는 가수 자두, 그리고 최근 가요계에 섹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손담비입니다.  이들은 "이데일리 SPN이 벌써 1주년을 맞이했다"고 놀라며 "무럭무럭 성장하는 이데일리SPN이 되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이데일리 SPN을 통해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데일리 SPN의 무한 도전을 응원했는데요.  많은 스타들의 응원처럼 기대에 부응하는, 발전하는 이데일리 SPN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바쁜 시간을 내서 SPN의 창간 1주년을 축하해주고 밝은 미래를 기원해준 연예계 모든 스타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편집 김석재PD)  ▶ 관련기사 ◀☞[VOD]차인표 김하늘 쥬얼리 파란 사오리, '첫돌 축하! 우리도 SPN팬'☞[VOD]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톡톡 튀는 'Spring News' 기대할게요"☞[VOD]'SPN 창간 1주년'...김승우 김장훈 SG워너비 봉태규의 축하메시지☞[SPN 1주년 특별기획②]소비성향 바뀐지가 언젠데..."적응 속도가 느리다"☞[SPN 1주년 특별기획①]'기형적 가요계'...디지털 음원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2008.05.28 I 이민희 기자
차인표 김하늘 쥬얼리 파란 사오리, '첫돌 축하! 우리도 SPN팬'
  • [VOD]차인표 김하늘 쥬얼리 파란 사오리, '첫돌 축하! 우리도 SPN팬'
  •                       [이데일리SPN 김석재PD]끝을 모르는 선행으로 감동을 안기는 남자, 탤런트 차인표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온 에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톱스타의 자리를 재확인한 김하늘도 이데일리SPN의 창간 1주년을 맞아 축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올 상반기 '원 모어 타임'으로 가요계를 강타하고 나선 미녀 4인방 쥬얼리와 '돈 크라이'로 가요계에 파란을 예고하고 나선 다섯 남자 그룹 파란도 이데일리 SPN의 창간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는데요.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늘 예측 불허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룹 쥬얼리와 파란. 이들은 이데일리 SPN 창간 1주년 축하 메시지에서도 축하송에 박수까지 곁들이며 그들만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뽐내보였습니다.  최근 밴드를 결성해 가수 활동을 시작한 일본 출신 '미수다' 미녀, 사오리의 다소 어눌하지만 밝고 경쾌한 목소리의 축하 인사도 빼놓을 수 없을 듯 한데요.  과연 연예계에서 연기로, 노래로, 선행으로 감동을 안기는 이들이 SPN의 미래를 위해 어떤 말을 했을지 궁금합니다.   ▶ 관련기사 ◀☞[VOD]김동완 함소원 자두 손담비...'경축! 우리사랑, 이데일리 SPN~'☞[VOD]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톡톡 튀는 'Spring News' 기대할게요"☞[VOD]'SPN 창간 1주년'...김승우 김장훈 SG워너비 봉태규의 축하메시지☞[SPN 1주년 특별기획②]소비성향 바뀐지가 언젠데..."적응 속도가 느리다"☞[SPN 1주년 특별기획①]'기형적 가요계'...디지털 음원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2008.05.28 I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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