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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케이크`에 `춤`까지..`연가시` 축제 분위기
  • `100만 케이크`에 `춤`까지..`연가시` 축제 분위기
  • 영화 ‘연가시’의 박정우 감독과 주연배우 김명민, 이하늬, 문정희.(사진=오죤필름)[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영화 ‘연가시’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조촐한 파티를 열어 영화의 흥행을 자축했다. 9일 영화제작사 오죤필름은 박정우 감독과 김명민, 문정희, 이하늬가 함께한 100만 돌파 인증 사진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 사진은 영화 ‘연가시’가 100만 관객을 돌파한 지난 8일 오전 촬영됐다. 경기 지역 무대 인사를 진행하던 배우들이 잠시 짬을 내 영화의 100만 돌파를 기념하는 조촐한 자리를 마련한 것. 박정우 감독을 비롯한 배우들은 색색의 고깔모자를 착용한 채 손으로 하트를 그려 보이며 영화를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영화의 1000만 돌파를 기원하며 다 함께 기를 불어넣는 사진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북경에서 신화 아시아투어 공연 준비 중 100만 돌파 소식을 전해 들은 김동완은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믿기지가 않는다”며 “이 분위기가 이대로 쭉 이어졌으면 한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동완은 콘서트 도중 100만 돌파를 자축하며 살인 기생충 연가시를 춤으로 형상화한 일명 ‘연가시 댄스’를 춰 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다. 신화의 에릭은 김동완의 500만 공약이었던 광화문 광장에서의 팔굽혀펴기 500개를 떠올리며 자신의 트위터에 “‘연가시’ 100만 돌파, 축하! 정말 금방 100만 찍는구먼. 푸시업 500개 준비해야겠어”라고 익살스러운 글을 남겨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영화 ‘연가시’는 지난 5일 개봉해 첫주 132만 관객을 모았다. 더불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차 놀라움을 안겼다. 영화 ‘연가시’ 감독과 주연배우가 영화의 1000만 흥행을 기원하며 케이크에 기를 불어넣고 있다.(사진=오죤필름)▶ 관련기사 ◀☞살인기생충, 거미인간 잡았다..`연가시` 개봉일 흥행 1위☞이하늬, `연가시` 제작보고회 불참.."채식논란과 무관"☞[포토]신화, 김동완 응원..`넌 나의 기생충` 폭소☞`거미·박쥐·도둑`···2012 여름, 배급사별 최종병기는?☞`연가시` 김동완 "김명민과 연기, 부담감 컸다"☞[포토]주지훈 `올여름엔 `연가시` 그리고 `나는 왕``
2012.07.09 I 최은영 기자
신화가 하면 역사가 된다…다시 시동 건 `신화창조`
  • 신화가 하면 역사가 된다…다시 시동 건 `신화창조`
  • 사진=신화컴퍼니 제공[베이징(중국)=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화창조’ 그룹 신화의 팬클럽 명칭이다. 또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행보 한걸음 한걸음에 붙는 수식어가 됐다.신화는 7일 오후 7시30분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열린 ‘2012 신화 그랜드 투어 ‘더 리턴’’을 통해 ‘신화’라는 이름에 자신들이 어울린다는 걸 입증이라도 하려는 듯했다.데뷔 14년, 멤버 전원이 30대, 멤버들이 국방 의무를 마친 뒤 결코 짧지 않은 4년의 공백을 깨고 4년 만의 컴백, 2007년 일본 이후 5년만의 해외 투어, 베이징과 광저우에서의 첫 공연…. 신화가 데뷔일인 3월24일 서울에서 시작한 ‘2012 신화 그랜드 투어 ‘더 리턴’’에는 많은 상징적 의미가 붙는다. 베이징 공연은 4개월에 걸쳐 8개 도시에서 진행해온 그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신화가 써가고 있는 아이돌그룹의 역사에 또 한 줄이 추가됐다.공연장을 메운 8000여명의 관객들은 끊임없이 응원구호 ‘신화산(山)’을 외쳐대며 신화를 상징하는 주황색 형광봉의 물결을 만들었다. 마치 공연으로는 처음 베이징을 찾은 신화를 기다려온 한풀이를 하는 분위기였다.신화도 3월25일 서울 콘서트에서 신혜성의 오른쪽 무릎 부상, 지난달 12일 싱가포르 공연 이후 전진의 허리디스크 수술 등 악재를 겪었지만 열정적 공연을 선보였다. 아직 허리 상태가 좋지 않은 전진은 오프닝 멘트를 하며 “함께 공연하는 모습을 못 보여드리겠지만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팬들의 양해를 구하면서도 댄스곡 무대에서 티 나지 않게 댄서와 바통터치를 하는 노련함을 보였다. 또 과격하지 않은 퍼포먼스는 직접 소화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사진=신화컴퍼니 제공지난해 10월 현역으로 군 복무 중 제대 2주를 남겨놓고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아 아직 정상이 아니라는 막내 앤디는 묵묵히 통증을 견디며 공연을 했다. 이민우 역시 허리디스크의 여파가 왼쪽 다리로까지 이어졌지만 무대 위에서는 여전히 힘이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정규 10집까지 발매한 신화답게 공연도 다채로웠다. 절도 있게 동작 하나하나를 맞추는 ‘칼군무’부터 댄서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열병’, ‘흔적’ 등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완급조절을 해가며 공연을 채웠다. 1집에 수록된 ‘으쌰으쌰’와 이번 컴백을 하며 발매한 10집 타이틀곡 ‘비너스’까지 신화의 역사도 고스란히 담아냈다.멤버 김동완은 다른 멤버들이 멘트를 하는 도중 “나 티셔츠를 거꾸로 입고 나왔다”고 자폭(?)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등 입담도 빼놓을 수 없는 재밋거리였다. 신화는 대부분의 멘트를 한국어로 했지만 관객들은 대부분 알아듣는 듯했다. 관객들은 “재미있나요?”라는 신화의 질문에 “네”라고, “재미없죠?”라는 장난기 있는 물음에는 “아니오”를 외쳐댔다.‘아이 프레이 포 유’(I pray 4 u) 무대에서 팬들은 일제히 기립해 신화에게 힘을 실어줬다. 앙코르곡으로 준비된 ‘요!(Yo!)’와 ‘오!(Oh!)’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킨 팬들 중 일부는 공연 후 신화와 스태프의 회식장소 앞까지 따라오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베이징 왕징에 거주하는 쉬에이(23, 여)씨는 “신화를 좋아하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한가. 신화라서 그냥 좋고 콘서트가 너무 흥분되고 감동이었다. 이 느낌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련에서 온 씨아오(15, 여) 양은 “신화는 외모도 멋지지만 실력도 정말 훌륭하고 친근감까지 느껴져서 좋다. 이렇게 직접 콘서트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신화는 이후 개별 활동을 한 뒤 내년 신곡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사진=신화컴퍼니 제공
2012.07.09 I 김은구 기자
  • 새누리, 상임위원 배치 어떻게 했나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새누리당은 8일 19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의 배치를 확정했다.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소속 의원들의 상임위원 배치 현황을 발표했다. 홍 대변인은 “▲희망상임위 1, 2, 3순위 최대한 반영 ▲12월 대선을 고려한 전략적 검토 ▲전문성, 선수, 성별, 지역안배 등 고려 ▲쇄신국회를 위한 ‘쇄신윤리특위’ 구성 등의 원칙으로 의원들을 배치했다”고 밝혔다.또 홍 대변인은 “국토위와 예결위는 지역별 의원수에 비례하여 정원을 배정했다”며 “예결위는 재정전문가 5명(정희수, 나성린, 류성걸, 박대동, 안덕수 의원)을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19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 명단이다.▲운영위원회위원장 : 이한구간 사 : 김기현위 원 : 김을동, 이철우, 홍일표, 김기선, 김도읍, 박대출, 서용교, 손인춘, 신의진, 이장우, 이현재, 홍지만▲법제사법위원회간 사 : 권성동위 원 : 이주영, 정갑윤, 김학용, 노철래, 김도읍, 김진태, 김회선▲정무위원회위원장 : 김정훈간 사 : 박민식위 원 : 송광호, 김재경, 김용태, 유일호, 조원진, 강석훈, 김종훈, 박대동, 신동우, 안덕수▲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 강길부간 사 : 나성린위 원 : 정몽준, 박근혜, 정두언, 최경환, 김광림, 김태호, 이한성, 류성걸, 안종범, 이만우, 이재영(비례)▲외교통상통일위원회위원장 : 안홍준간 사 : 정문헌위 원 : 정의화, 원유철, 이병석, 정병국, 황진하, 김영우, 윤상현, 길정우, 심윤조, 이자스민, 조명철▲국방위원회위원장 : 유승민간 사 : 한기호위 원 : 유기준, 유정복, 정희수, 김성찬, 김종태, 송영근, 손인춘▲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 김태환간 사 : 고희선위 원 : 이재오, 서병수, 진 영, 강기윤, 김기선, 박덕흠, 박성효, 유승우, 윤재옥▲교육과학기술위원회간 사 : 김세연위 원 : 황우여, 서상기, 이군현, 김태원, 이학재, 강은희, 민병주, 박성호, 박인숙, 이에리사, 현영희▲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 한선교간 사 : 조해진위 원 : 남경필, 김기현, 주호영, 김을동, 김희정, 김장실, 박대출, 박창식, 염동열, 이상일, 이우현, 이재영(경기 평택을), 홍지만▲농림수산식품위원회간 사 : 김재원위 원 : 장윤석, 신성범, 홍문표, 황영철, 경대수, 김근태, 윤명희, 하태경▲지식경제위원회간 사 : 여상규위 원 : 정우택, 이진복, 정수성, 홍일표, 권은희, 김동완, 김상훈, 심학봉, 윤영석, 이강후, 이채익, 이현재, 전하진▲보건복지위원회간 사 : 유재중위 원 : 이한구, 김명연, 김정록, 김현숙, 김희국, 류지영, 민현주, 신경림, 신의진▲환경노동위원회간 사 : 김성태위 원 : 김상민, 서용교, 이완영, 이종훈, 주영순, 최봉홍▲국토해양위원회간 사 : 강석호위 원 : 심재철, 홍문종, 박상은, 안효대, 윤진식, 이철우, 김태흠, 이노근, 이이재, 이장우, 이재균, 이종진, 이헌승, 조현룡, 함진규▲정보위원회위원장 : 서상기간 사 : 윤상현위 원 : 이한구, 정문헌, 윤재옥, 조명철▲여성가족위원회간 사 : 김희정위 원 : 강은희, 길정우, 민현주, 손인춘, 신경림, 윤명희, 이자스민▲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장윤석간 사 : 김학용위 원 : 정병국, 정희수, 권성동, 김성태, 김태원, 나성린, 조원진, 홍문표, 홍일표, 강기윤, 경대수, 김도읍, 김명연, 류성걸, 박대동, 박성효, 서용교, 안덕수, 이완영, 이재영(경기평택을), 조현룡, 주영순, 홍지만▲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 이군현간 사 : 김태흠위 원 : 남경필, 심재철, 이한구, 김세연, 경대수, 박인숙
2012.07.08 I 이도형 기자
신화 성공적 컴백활동 "리더 에릭이 잘 이끌었다"
  • 신화 성공적 컴백활동 "리더 에릭이 잘 이끌었다"
  • 신화 멤버 에릭[베이징(중국)=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그룹 신화 멤들이 4년 만의 컴백 후 성공적인 아시아 투어 콘서트의 공을 리더 에릭에게 돌렸다.신화는 6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2012 신화 그랜드 투어 ‘더 리턴’의 대미를 장식할 베이징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민우는 “에릭이 리더로서 팀 전체를 잘 이끌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역할을 책임감을 갖고 잘해줬다”고 말했다.이민우는 또 “앨범과 공연을 준비하며 에릭과 의견충돌도 있었는데 에릭이 그 때 내게 한 말이 있다. ‘서운한 거 충분히 아는데 나는 신화 전체적으로 봤을 때 (네게) 차갑게 가는 면이 없지 않다’고 했다”며 “먼저 자신이 포기하고 멤버들에게 말을 건네는 걸 보면 리더다운 역할을 잘 하고 있다. 내년에도 그냥 부탁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김동완도 “에릭이 잘 했다”며 “에릭이 실수를 할 때는 다른 멤버들이 다독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에릭은 “컴백하면서 많이 생각하고 고민했던 부분이 요즘 아이돌, 가수들과 트렌디함으로 붙어서 승부를 볼 수 있을지였다”며 “그랬다면 신화가 가볍게 보였을 것 같다. 자연스러움 속에서 나올 수 있는 깊이, 인간적인 면모 어떻게 잘 드러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생각한 이상으로 나온 것 같다”고 평가했다.이어 “과거에는 많은 가수들 사이에서 신화, 신화 내에서 멤버 개개인을 보여줬다면 이제는 서로의 조화가 중요한 것 같다”며 “우리가 멤버들뿐 아니라 스태프까지 주위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졌을 때 보여줄 수 있는 깊이는 차원이 달랐다”고 덧붙였다.에릭은 또 “이번 활동보다 내년 활동이 더 중요하다고 다들 얘기한다”며 “이번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 활동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화는 7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각) 베이징 완스다중신 공연으로 4개월 간에 걸친 투어 콘서트 대미를 장식한다. 이후 개별 활동기를 가진 뒤 내년에 다시 신화로 컴백할 예정이다.
2012.07.07 I 김은구 기자
살인기생충, 거미인간 잡았다..`연가시` 개봉일 흥행 1위
  • 살인기생충, 거미인간 잡았다..`연가시` 개봉일 흥행 1위
  • 개봉 첫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한국영화 ‘연가시’.[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살인 기생충이 거미 인간을 잡았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개봉한 ‘연가시’(감독 박정우)는 전국 513개 스크린에서 19만953명의 관객을 모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감독 마크 웹)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시사 등을 포함한 누적관객수는 19만5189명. 같은 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연가시’ 보다 300여 개 많은 833개 스크린에서 상영됐지만 흥행 성적은 오히려 4만여 명 적은 14만9170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기록적인 스코어를 내왔다. 그런 점에서 ‘연가시’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제친 것은 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연가시’는 숙주의 몸에 기생하다가 산란기가 되면 뇌를 조종해 스스로 물에 빠지게 하는 살인 기생충 연가시에 감염된 사람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 감염 재난영화. 특이한 소재, 빠른 속도감 등이 매력으로 꼽힌다. ‘신라의 달밤’ ‘광복절특사’ 등의 시나리오를 쓰고 ‘바람의 전설’ ‘쏜다’ 등을 연출한 박정우 감독의 신작으로 김명민, 문정희, 김동완, 이하늬 등이 출연했다. 영화를 제작한 오죤필름 측은 “‘연가시’의 첫날 스코어는 상반기 최고 흥행작 ‘범죄와의 전쟁’(16만4665명)의 그것을 뛰어넘는 수치다”라며 “‘살인 기생충 연가시’라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빠른 전재, 가슴 찡한 가족애 등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연가시’ 스틸.▶ 관련기사 ◀☞`거미·박쥐·도둑`···2012 여름, 배급사별 최종병기는?☞`연가시` 김동완 "김명민과 연기, 부담감 컸다"☞이하늬, `연가시` 제작보고회 불참.."채식논란과 무관"☞`어메이징 스파이더맨`, Something New···①☞`어벤져스` 기록 도전..소니, `스파이더맨`에 올인②
2012.07.06 I 최은영 기자
`연가시` 김동완 "김명민과 연기, 부담감 컸다"
  • `연가시` 김동완 "김명민과 연기, 부담감 컸다"
  • 김동완(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연기 본좌’ 김명민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김동완은 2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연가시’(감독 박정우, 제작 오죤필름) 언론시사회에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소감을 묻자 “그보다는 김명민 선배님과 함께 연기하는 부담감이 더 컸다”고 밝혔다. ‘연가시’는 김동완의 지난 2004년 ‘돌려차기’에 이은 두 번째 영화다. 극 중에서 김동완은 주인공 재혁(김명민 분)의 동생이자 사건에 숨겨진 음모를 파헤치는 형사 재필 역을 맡았다. 김동완은 영화를 촬영하며 김명민과 있었던 웃지 못할 일화도 전했다. 영화 촬영 도중 불붙은 나무가 김명민 다리 위로 떨어져 치웠는데 감독이 왜 마음대로 촬영을 중단하느냐고 화를 냈다는 것. 김동완은 이어 “김명민 선배에게 안겨 있는 장면을 촬영할 때에는 아주 부끄러웠다. 다음에 비슷한 촬영이 있으면 그때는 사전에 꼭 미리 여러 번 안아보고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가시’는 숙주의 몸에 기생하다가 산란기가 되면 뇌를 조종해 스스로 물에 빠지게 만드는 살인 기생충 연가시에 감염된 사람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 감염 재난영화. 영화에는 김명민, 김동완 외 문정희, 이하늬가 출연한다. ‘신라의 달밤’ ‘광복절특사’ 등의 시나리오를 쓰고 ‘바람의 전설’ ‘쏜다’ 등을 연출한 박정우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7월5일 개봉한다.
2012.06.27 I 최은영 기자
`신화` 전진, 허리디스크 악화로 수술
  • `신화` 전진, 허리디스크 악화로 수술
  • ▲ 전진[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허리디스크 상태가 악화돼 수술을 받았다고 신화컴퍼니가 22일 밝혔다. 평소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이 있었던 전진은 이번 정규 10집 활동과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위해 진통제를 맞아가며 무대에 올랐으나 상태가 악화돼 지난 19일 미세 현미경하 진경 감압수술을 받았다.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 사이의 판이 돌출돼 요통 및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하지 마비를 초래할 수 있다. 전진의 추치의는 “더 큰 부상을 막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술이 시급한 상태였다”며 “수술 후 6주 정도는 재활운동과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인 전진은 “신화 멤버는 물론 모든 팬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너무 죄송하다. 빨리 건강을 회복해 신화 멤버들과 함께 앞으로 남은 공연들과 방송 활동을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전진이 활동에 대한 의지가 너무 강하다”며 “때문에 수술 경과를 주의 깊게 지켜 볼 것이며 앞으로 활동에서도 수술부위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라고 전했다. 신화는 지난 16일 싱가포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전진은 충분한 안정을 취한 후 오는 3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 여섯 번째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신화 5년만에 日 콘서트 성황..요코하마·고베 주황색 물결☞신화 신혜성, 어린이날 특별 데이트 "너무 부러워~"☞`신화` 김동완 주연작, 美 국제영화제 대상 `쾌거`☞신화, `엠카` 1위.."신화창조 감사"☞젝키vsH.O.Tvs신화, 1세대 아이돌의 明과 暗
2012.06.22 I 김은구 기자
`연기본좌` 김명민, 일상에선···"이순신보단 동네 형"
  • `연기본좌` 김명민, 일상에선···"이순신보단 동네 형"
  • ▲ 영화 `연가시`에서 가족들이 변종 연가시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고 이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제로 분한 배우 김명민과 김동완(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이순신보단 동네 형에 가깝다." 영화 `연가시`에 출연한 문정희, 김동완 등 배우들이 `연기본좌` 김명민의 실체를 이같이 폭로했다. 2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연가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명민은 신화 출신 김동완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지칠 줄을 모른다"라며 "너무 팔팔하다. 파닥파닥 뛰어다닌다. 힘이 빠져 있다가도 그런 동완이를 보면 절로 기운이 솟곤 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말에 김동완은 "촬영 현장의 진짜 분위기 메이커는 김명민 형이었다"며 "가마솥이 있으면 라면도 끓여 나눠주곤 했다"고 화답했다. 이어 "정말 웃기고 엉뚱하다"며 "이순신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동네 형 같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에서 김명민과 부부로 출연한 문정희도 "정말 그렇다"고 맞장구쳤다. 문정희는 "근엄하고 말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라며 김명민의 전작 `조선명탐정` 속 캐릭터를 언급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연가시`는 숙주의 몸에 기생하다가 산란기가 되면 뇌를 조종해 스스로 물에 빠지게 만드는 살인 기생충 연가시에 감염된 사람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재난영화. 김명민이 가족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장 재혁 역을 맡았으며, 문정희가 변종 연가시에 감염된 아내, 김동완이 강력반 형사이자 재혁의 동생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바람의 전설` `쏜다` 등을 연출한 박정우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7월5일 개봉한다. ▲ 영화 `연가시`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문정희와 김명민.(사진=한대욱 기자)▶ 관련기사 ◀☞이하늬, `연가시` 제작보고회 불참.."채식논란과 무관"☞[포토]김명민 `한국 최초 재난영화입니다`☞[포토]김동완 `8년만에 스크린 복귀합니다`☞[포토]김명민-김동완 `다정한 형제`☞[포토]문정희-김명민 `저희 사이좋은 부부 같나요?`
2012.06.20 I 최은영 기자
이하늬, `연가시` 제작보고회 불참.."채식논란과 무관"
  • 이하늬, `연가시` 제작보고회 불참.."채식논란과 무관"
  • ▲ 이하늬[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거짓 방송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하늬가 영화 `연가시` 제작보고회에 불참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이하늬는 애초 20일 오전 서울 강남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연가시` 제작보고회에 김명민, 문정희, 김동완 등 출연 배우들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돌연 `개인 사정`을 이유로 불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 앞서서는 9년째 채식을 하고 있다고 밝힌 이하늬가 방송에서 고기를 먹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이에 현장에선 `이하늬가 갑작스러운 논란에 부담을 느껴 행사에 불참한 것 아니냐?`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취재 결과 앞선 논란과 이하늬의 `연가시` 행사 불참은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하늬 소속사 측은 20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이하늬가 지난주 해외에 나갔다가 입술을 벌에 쏘였다"라며 "얼굴이 많이 부어 활동이 불가능한 상태다. 제작사와 홍보사에 미리 양해를 구하고 행사에 불참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교롭게 같은 날 논란이 불거져 오해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오늘 행사와 논란은 무관하다"라고 덧붙였다.   문제가 된 방송과 관련해서는 "이하늬가 채식주의자인 것은 사실이다"라며 "촬영 현장에서 뒤늦게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하늬도 당황했지만 협찬 등 문제가 있어서 촬영을 취소할 수 없었다. 일단 먹은 뒤 고기를 뱉는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연가시`는 지난해 `히트`에 이은 이하늬의 두 번째 영화다. 영화는 숙주의 몸에 기생하다가 산란기가 되면 뇌를 조종해 스스로 물에 빠지게 만드는 살인 기생충 연가시에 감염된 사람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이들의 사투를 그렸다. 영화에서 이하늬는 최악의 사태로 치닫는 재난을 막고 원인을 밝히려 애쓰는 국립보건원 연구원 연주로 분했다. `연가시`는 `신라의 달밤` `광복절특사` 등의 시나리오를 쓰고 `바람의 전설` `쏜다` 등을 연출한 박정우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7월5일 개봉한다. ▶ 관련기사 ◀☞`연기본좌` 김명민, 일상에선···"이순신보단 동네 형"☞[포토]김명민 `한국 최초 재난영화입니다`☞[포토]김동완 `8년만에 스크린 복귀합니다`☞[포토]김명민-김동완 `다정한 형제`☞[포토]문정희-김명민 `저희 사이좋은 부부 같나요?`
2012.06.20 I 최은영 기자
신화 신혜성, 어린이날 특별 데이트 "너무 부러워~"
  • 신화 신혜성, 어린이날 특별 데이트 "너무 부러워~"
  • ▲ 모지혜 양과 신화 신혜성[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신혜성은 한 종편채널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모지혜 양과 촬영 후 삼촌과 조카 사이를 맺어 어린이날 함께 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혜성은 모지혜 양과 식사를 하는 중에도 세심하게 챙겨주고 재미있게 놀아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훈남 삼촌임을 입증했다. 모지혜 양은 어린이날 함께 하는 내내 신혜성을 잘 따르며 즐거워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네티즌들은 “삼촌과 조카의 다정다감한 모습 부럽다”, “어린이날 훈훈한 데이트!”, “지혜는 좋겠네. 이렇게 멋진 삼촌 생겨서~”, “보고만 있어도 따뜻해 보이는 훈훈한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화는 오는 9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경기지역 총 3개 음반 매장에서 2명씩 10집 공식 활동을 마감하면서 그 동안 오랜 시간 변함없이 신화를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팬들을 위한 특별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신혜성은 멤버 김동완과 함께 핫트랙스 영등포점에서 팬들을 만난다. ▶ 관련기사 ◀☞`신화` 김동완 주연작, 美 국제영화제 대상 `쾌거`☞신화, `엠카` 1위.."신화창조 감사"☞젝키vsH.O.Tvs신화, 1세대 아이돌의 明과 暗☞신화 `비너스`, 올레뮤직 주간차트 1위☞신화 `비너스` 뮤비 풀버전 28일 공개
2012.05.07 I 김은구 기자
`신화` 김동완 주연작, 美 국제영화제 대상 `쾌거`
  • `신화` 김동완 주연작, 美 국제영화제 대상 `쾌거`
  • ▲ 김동완(사진제공=라이브웍스 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주연한 작품이 지난 23일 열린 미국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특집극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BC 8.15 특집극 `절정`(극본 황진영·연출 이상엽)은 `광야`, `청포도` 등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광복절에 방영됐다. 김동완은 극중 독립운동을 하다가 고문과 취조로 얼룩진 열일곱 번의 감옥행 끝에 40세의 나이에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 이육사의 파란만장한 삶을 열연, 호평 받았다.  더욱이 이번 수상으로 그는 가수뿐만 아닌 배우로서도 확실한 입지를 굳히게 됐다. 김동완은 "대본이 정말 좋아 읽을 때마다 멈출 수 없었던 작품이었다"며 "열심히 했지만 대본을 보면서 느낀 감정의 절반 정도밖에 표현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가슴 한편에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상엽 감독과 황진영 작가를 비롯해 이육사를 더욱 이육사 답게 만들어 준 훌륭한 출연진들과 이런 좋은 작품을 함께 해 영광을 누리게 되니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가수이자 배우 김동완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2012.04.24 I 조우영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광주은행] ◇승진 <부행장>▲자본시장본부장 송종욱 <부행장보>▲개인고객본부장 정성우 <상무>▲준법감시인 임상규 <본부장>▲IT지원본부장 겸 IT지원부장 신명호 [국가보훈처] ◇파견 복귀 <서기관>▲행정관리담당관 나치만 [동명대] ▲총장직무대행 김종수 ▲기획전략처장 이중순 ▲산학협력실장 겸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 신동석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겸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대학체제개편팀장 오갑석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산학협력지원팀장 김동완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연구개발사업화팀장 이재철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창업교육센터장 임채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공용장비센터장 윤대중 ▲공과대학 산업응용공학부장 김회진 ▲경영대학 경영학부장 이상철 ▲보건복지교육대학 보건학부장 김덕술 ▲보건복지교육대학 복지교육학부장 전용배 ▲건축디자인대학 건축학부장 강종 ▲건축디자인대학 디자인학부장 정원준 [두산그룹] ◇영입 <두산인프라코어>▲기술본부장 손동연 <㈜두산>▲모트롤BG장 김방신 ▲지주부문 전략지원실 글로벌네트워크 팀장 이헌석 ▲지주부문 사회공헌팀장 조부관 ◇기존 임원 승진 <두산인프라코어>▲DICE China CFO 공영권 ◇신규 임원 승진 <두산인프라코어>▲기술본부 기술혁신 담당 양치훈 <두산건설>▲HR 담당 김동철 ◇전보 <두산엔진>▲홍보팀장 오세욱 [미래에셋생명] ◇임원 선임 <이사>▲변액보험운용실장 조성식 ◇전보 <부서장>▲홍보실장 이동준 <은퇴설계센터장>▲잠실 배원희 ▲춘천 유영진 ▲마포 권종구 [부산대] ▲출판부장 권경근 ▲학사과장 안수용 ▲학생과장 이일고 ▲공과대학·산업대학원·환경대학원통합행정실장 천태영 ▲국제언어교육원 행정실장 고성태 [서울시교육청] <공보담당관>▲이경균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김연기 [신한생명] ◇승진 <센터장>▲부산고객지원센터 이호선 ◇전보 <지점장>▲동수원지점 조재원 ▲천안지점 이정화 ▲사당지점 주봉일 ▲부천지점 박한희 ▲안양지점 길혜경 ▲수유SOHO지점 엄덕만 [진흥기업] ▲주택사업본부 상무 조기연 [총리실] ◇승진 <서기관>▲총무비서관실 허판생 ▲공보지원비서관실 신강민 ▲재정금융정책관실 이순아 ◇전보 <고위공무원>▲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안택순 <과장급>▲성과관리1과장 전종우 ▲법무감사담당관 천명환 ▲행정관리팀장 최태용 ▲법무감사기획팀장 송기진 [코리아타임스] <경영기획실>▲경영기획실장직대 김찬백 <편집국>▲부국장 조재현 ▲사회부장(부국장) 박윤배 ▲경제부장직대 김재경 [트러스톤자산운용] ◇승진 ▲정인기 주식운용본부 상무 ▲김봉경 준법감시인 이사 ▲김지숙 경영지원팀 이사 ▲변종수 리스크&컴플라이언스팀 부장 ▲이규호 마케팅팀 부장 ▲안홍익 주식운용본부 부장 ▲김응주 투자전략팀 부장 [한국가스공사] ▲상임이사 민영우 [한국경제TV] ◇승진 <보도국>▲경제팀 파트장 이성경 ▲중기창업팀 파트장 국승한 ▲방송2팀 파트장 이계우 <뉴미디어국>▲기술팀 파트장 박정태 <마케팅국>▲채널마케팅팀 파트장 양동현 [호원대학교] ◇보직 ▲박문서 기획조정처장 ▲이유섭 경영평가실장
2012.04.04 I 편집부 기자
  • 오늘의 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김병삼(전평안남도대동군 군수)씨 별세, 준익(정문 학원강사)·영익(한국지엠 차장)씨 부친상, 오창환(전공군작전사령관)씨 장인상 - 일시: 14일 오후 1시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16일 오전 9시 - 연락처: 02-2227-7556 ▲김우연(현대증권화봉 지점장)씨·김대연(태화새마을금고 전무)씨·김성연(중울산농협감사실 차장)씨 모친상, 박주용(자영업)씨 빙모상 - 일시: 14일 오후 5시30분 - 빈소: 울산중앙병원 장례식장 로얄실 - 발인: 17일 오전 8시 - 연락처: 052-226-1410 ▲남문현(뉴시스정치 부장)씨 부친상, 김경규(세한정관 부장)·유진오(대양산업 개발부장)·조성묵(알카텔 팀장)씨 장인상 - 일시: 14일 오전 6시 - 빈소: 일산병원 - 발인: 16일 오전 7시 - 연락처: 031-900-0447 ▲엄현석(현대증권법인영업2부 과장)씨 모친상, 손지은(현대증권 대리)씨 시모상 - 일시: 14일 오전 4시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16일 오전 11시30분 - 연락처: 02-2227-7563 ▲이기수(사업)씨 모친상, 우정(새로피엔엘 대리)씨 조모상, 김미숙(소울메이트코리아 과장)씨 외조모상 - 일시: 14일 오전 11시55분 - 빈소: 고려대안암병원 -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2-923-4442 ▲임병조(네이버시스템 대표이사)씨 부친상 - 일시: 14일 오전 8시10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16일 오전 7시 - 연락처: 02-3410-6912 ▲전창식(한국자산관리공사 차장)·유식(사업)·주화(석정여고 교사)·주애(주부)씨 모친상, 김동완(석정여고 교사)·이흥직(AMK 이사)씨 장모상, 유소영(신세계백화점근무)·전봉래(부천재활병원 간호사)씨 시모상 - 일시: 13일 오후 7시30분 - 빈소: 고려대구로병원 - 발인: 16일 오전 4시30분 - 연락처: 02-2626-1444 ▲전택진(KTDS 과장)·소영(삼성SDS 부장)·효진(대한항공 대리)씨 부친상, 정태정(삼성전자 부장)·박승민(원주지법 판사)씨 장인상 - 일시: 14일 오후 5시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16일 오전 9시 - 연락처: 02-2227-7597 ▲한영희(전조선일보 편집위원)·승희(재미)·창희(재미)·지양(재미)·지혜(주부)씨 부친상, 이창호(재미)·최형준(진목도예 도예가)씨 장인상, 정점남(전홍제초 교사)씨 시부상, 한재하(한국무역보험공사 차장)씨 조부상 - 일시: 14일 오후 2시10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17일 오전 7시 - 연락처: 02-3410-6918
2012.03.15 I 편집부 기자
한게임, 스마트폰게임 30종 출시
  • [빅5 신작게임]한게임, 스마트폰게임 30종 출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nbsp;NHN 한게임은 올해 스마트폰 게임에 사업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새로운 게임 플랫폼으로 떠오른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한게임은 올해 30여 종의 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한다. 또한 축구게임 ‘위닝일레븐’과 총싸움게임 ‘메트로컨플릭트’로 온라인게임 사업도 강화한다. 한게임은 올해 스마트폰 게임 자회사인 오렌지크루의 자체 개발 스마트폰 게임은 물론 소프트맥스, 엔필, 모모(구 나우게임즈) 등 다양한 개발업체들과의 사업제휴를 통해 30종의 신작게임을 선보인다. 스마트폰 게임 강화를 위해 오렌지크루 직원을 현재 160명에서 올해 200명까지 늘릴 예정이며 NHN 내 ‘S게임본부(스마트폰게임 사업본부)’도 신설했다. 한게임은 퍼즐장르부터 역할수행게임(RPG)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료게임을 다수 출시해 사용자를 확대할 전략이다. 또한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기고 친구를 초대하는 등 모바일 연결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 한게임 `위닝일레븐`&nbsp;한게임은 온라인게임도 강화할 전망이다. 한게임은 일본의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전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킨 축구 콘솔게임인 ‘위닝일레븐’을 기반으로 한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개발중이다.위닝일레븐 온라인은 키보드만으로도 위닝일레븐의 본질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적화했으며 김동완, 서형욱 해설위원의 해설 등 완벽한 한글화가 적용될 예정이다.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하반기 상용화 예정이다.또한 온라인 1인칭슈팅게임(FPS)인 ‘메트로컨플릭트:프레스토’도 선보인다. 메트로컨플릭트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분리된 도시 사회에서 대립하는 양진영간의 전투를 표현한 캐주얼 블록버스터 게임이다.메트로컨플릭트는 두 개의 무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웨폰 시스템’을 비롯해 미니건, 유탄, 다탄두 미사일 등 강력한 무기를 통해 화력전의 묘미를 제공한다.▶ 관련기사 ◀☞NHN, `라인` PC버전 출시..메신저 1위 도전☞NHN, 스마트폰 카메라 앱 출시☞오픈인터넷협의회, 통신사 mVoIP 차단 강하게 비판
2012.03.14 I 이유미 기자
`최장수` 신화 컴백…男 아이돌의 흥망성쇠는?
  • `최장수` 신화 컴백…男 아이돌의 흥망성쇠는?
  • ▲ 신화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07일자 32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무려 데뷔 14주년이다. 그룹 신화는 국내 아이돌 그룹 중 최장수 그룹이 됐다. 1999년 데뷔한 후 리더 에릭을 시작으로 김동완, 이민우, 전진, 신혜성, 앤디 등 6명의 멤버는 흔들림 없이 팬들과 함께했다. 이들의 장수 비결은 K팝에 많은 시사점을 준다. 신화의 컴백을 기점으로 한국 남자 아이돌그룹의 흥망성쇠와 이들이 K팝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지 되짚어봤다. [편집자]   ▲ H.O.T◇ 1세대 ‘K팝 세계화의 디딤돌’ 2012년 한국 가요계는 10대를 겨냥한 아이돌그룹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들은 세계가 주목하기 시작한 K팝의 중심이다. 그 디딤돌 역할을 한 게 1996년과 1997년 각각 데뷔해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H.O.T와 젝스키스였다. H.O.T는 문희준과 강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으로 구성된 남성 5인조, 젝스키스는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고지용, 장수원으로 구성된 남성 6인조로 데뷔하자마자 한국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H.O.T는 ‘캔디’, ‘행복’, ‘전사의 후예’ 등을, 젝스키스는 ‘커플’, ‘사나이 가는 길’, ‘예감’ 등을 각각 히트시키며 확고한 팬덤을 형성했다. 두 그룹은 중국에서도 인기를 누렸다. 뒤이어 1998년 신화, 1999년 god가 데뷔했다. 신화는 데뷔곡 ‘해결사’를 시작으로 ‘으&#49968;!으&#49968;!’, ‘T.O.P’ 등을 히트시키며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의 god 역시 데뷔곡 ‘어머님께’에 이어 2집 타이틀곡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국민 아이돌’로 입지를 다졌다. 신화와 god가 한창 활동할 때 젝스키스와 H.O.T는 해체 수순을 밟았다. 젝스키스는 2000년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해체를 했으며 H.O.T는 2001년 멤버 중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H.O.T라는 이름으로는 활동을 중단했다. god는 2004년 윤계상 탈퇴 후 4인조로 활동하다 2005년 기자회견을 갖고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언젠가는 다시 한 무대에 서겠다고 했지만 아직 god로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 5인조 시절 동방신기◇ 2세대 ‘아시아에 시작된 한류’ 2004년 동방신기와 2005년 슈퍼주니어와 SS501, 2006년 빅뱅이 연이어 등장하며 남자 아이돌그룹은 2세대로 접어들었다. 각각 5인조였던 동방신기와 SS501은 멤버들의 꽃미남 외모와 현란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팬들을 끌어모았다. 13인조 슈퍼주니어는 가수 활동과 함께 멤버들이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며 팬층을 늘렸고 빅뱅은 실력을 갖춘 힙합 아이돌그룹이라는 차별성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이들은 활동무대를 일본과 동남아시아까지 늘리며 K팝 세계화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동방신기는 2009년 7월 멤버 3인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내면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2인조가 됐다. 다른 3인은 JYJ로 활동하고 있다. SS501은 해체를 선언하지 않았지만 멤버들이 2010년 소속사와 전속기간이 만료된 뒤 각자 다른 회사와 계약, 활동을 시작하면서 언제 다시 모일지 요원한 상황이다. 반면 슈퍼주니어는 김기범의 연기전념 선언, 강인과 김희철의 군입대, 중국인 멤버 한경의 이탈 등에도 멤버수가 많아 큰 무리 없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5집은 가온차트의 연간 앨범판매 차트 2위에 오를 정도로 국내외에서 인기도 여전하다. 빅뱅은 지난해 대성의 교통사고와 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연혐의 기소유예 등으로 위기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자숙의 기간을 거친 후 지난 2~4일 첫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 비스트◇ 3세대 ‘세계가 주목한다’ 2008년 샤이니와 2PM이 데뷔하면서 아이돌그룹 3세대가 시작됐다. 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2PM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앞세운 ‘10점 만점에 10점’으로 흥겨움을 선사하며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선배인 2세대 아이돌그룹과 경쟁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2009년 비스트와 엠블랙이 나란히 데뷔했다. 그 시기 2PM은 위기를 맞았다. 데뷔한 지 1년 만에 박재범이 연습생 시절 인터넷에 썼던 글이 논란이 돼 활동을 중단하더니 다음해 2월 영구 탈퇴가 결정됐다. 박재범의 탈퇴는 소속사와 납득을 하지 못하는 팬들의 갈등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2PM은 6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비스트와 엠블랙은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영역을 넓혀나갔다. 엠블랙은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고집하며 고정팬층을 형성해 갔고 비스트는 댄스와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팬층을 확보했다. 특히 비스트는 지난해 포미닛, 지나 등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다른 가수들과 함께 영국과 브라질 등에서 공연을 가진 데 이어 올해는 단독 월드투어 ‘뷰티풀쇼’에 돌입했다. 비스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 중국 상하이를 거쳐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도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들에 이어 2010년 데뷔한 인피니트와 신화의 막내 앤디가 제작한 틴탑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피니트와 틴탑은 지상파 가요순위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선배 그룹들을 맹추격하고 있다. ▶ 관련기사 ◀☞K팝 세계화의 기둥…왜 男 아이돌인가☞[포토]`우리는 신화입니다`☞`컴백` 신화 "명품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포토]`명품 그룹! 신화입니다`☞[포토]`14주년` 신화 `누가 자꾸 틀리는 거야?`
2012.03.07 I 김은구 기자
`컴백` 신화 "명품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 `컴백` 신화 "명품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 ▲ 신화(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우리는 신화입니다.” 4년 만의 컴백이었지만 신화는 변함이 없었다. 신화 에릭, 김동완, 이민후, 전진, 신혜성, 앤디는 5일 서울 청담CGV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지난 2008년 데뷔 10주년 콘서트 이후 멤버들의 군복무 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4년 만이다. 이제 데뷔 14주년, 그러나 신화는 “변치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던 데뷔 초기 모습과 달라지지 않았다. 나이가 모두 30대가 됐지만 유쾌한 여섯 멤버들은 여전했다. 기자회견을 하면서도 농담을 뒤섞어가며 웃음을 유발했다. 신화는 1세대 아이돌이면서 최장수 아이돌로 꼽힌다. H.O.T, 젝스키스 등 함께 활동했던 그룹들은 해체를 했지만 신화는 여전히 그룹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의 컴백 소식에 H.O.T 멤버였던 토니안은 앤디에게 “너무 부럽다. 신화가 해줘서 너무 고맙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그 만큼 신화의 컴백은 상징적 의미가 있다. 김동완은 신화의 장수 비결에 대해 “우리는 다른 그룹들과 달리 멤버들끼리 싸우고 개인활동을 하는 것도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운이 좋았고 팬들의 성원 덕분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막내 앤디는 신화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많은 그룹들에게 “서로간에 대화나 믿음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멤버들 싸우고 다퉈도 이후 대화를 많이 나눠야 서로 이해한다”고 조언했다. 신화는 정규 10집을 발표한 뒤 오는 3월24, 25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가요계는 4년 전보다 아이돌그룹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하지만 신화는 지난 2월13일 오픈된 티켓이 40분만에 매진되며 건재를 과시했다. 신화 멤버들은 “요즘 아이돌그룹을 보면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 우리도 감탄을 하게 된다. 그들과 비교해 새로운 것을 보여주려하기 보다는 신화의 무대를 보면서 성장해온 팬들을 위해 신화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게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리더이자 새롭게 출범한 신화컴퍼니의 대표가 된 에릭이 명언을 했다. “명품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오래된 게 꼭 낡은 게 아니라 격조있고 세련된 것입니다.” &nbsp;☞신화 14주년 컴백 기념 기자회견 사진 보기
2012.03.05 I 김은구 기자
  • [표]새누리당 2차 지역별 공천자 81명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서울 종로의 홍사덕 후보와 부산 사상의 손수조 후보 등 총 81명의 2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다음은 새누리당 지역별 공천자 명단이다.◇서울(21명)◆종로 홍사덕(69) 국회의원 ◆용산 진 영(62) 국회의원 ◆성동을 김동성(41) 국회의원 ◆광진갑 정송학(59) 전 광진구청장 ◆중랑갑 김 정(61) 국회의원 ◆성북을 서찬교(69) 전 성북구청장 ◆강북갑 정양석(54) 국회의원 ◆노원갑 이노근(58) 전 노원구청장 ◆은평갑 최홍재(44) 전 고려대 총학생회장 ◆서대문갑 이성헌(54) 국회의원 ◆서대문을 정두언(55) 국회의원 ◆마포갑 신영섭(57) 전 마포구청장 ◆마포을 김성동(58) 국회의원 ◆양천을 김용태(42) 국회의원 ◆강서갑 구상찬(55) 국회의원 ◆강서을 김성태(54) 국회의원 ◆구로갑 이범래(53) 국회의원 ◆영등포을 권영세(53) 국회의원 ◆동작갑 서장은(47)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동작을 정몽준(61) 국회의원 ◆강동을 정옥임(52) 국회의원 ◇부산(2명)◆사하갑 문대성(36) IOC 위원 ◆사상구 손수조(27) 전 주례여고 총학생회장 ◇대구(2명)◆동구을 유승민(54) 국회의원 ◆달서병 조원진(53) 국회의원 ◇인천(3명)◆연수구 황우여(65) 국회의원 ◆남동갑 윤태진(64) 전 남동구청장 ◆서구·강화을 안덕수(66) 전 강화군수 ◇대전(3명)◆중구 강창희(66) 전 국회의원 ◆유성구 진동규(54) 전 유성구청장 ◆대덕구 박성효(57) 전 대전광역시장 ◇울산(4명)◆중구 정갑윤(62) 국회의원 ◆남구을 김기현(53) 국회의원 ◆동구 안효대(57) 국회의원 ◆울주군 강길부(69) 국회의원 ◇경기(23명)◆수원병(팔달) 남경필(47) 국회의원 ◆성남 수정 신영수(61) 국회의원 ◆성남 중원 신상진(56) 국회의원 ◆의정부갑 김상도(54) 전 의정부지검 차장검사 ◆안양 동안갑 최종찬(62) 전 건설교통부 장관 ◆안양 동안을 심재철(54) 국회의원 ◆부천 원미갑 임해규(52) 국회의원 ◆평택갑 원유철(49) 국회의원 ◆안산 상록갑 박선희(32) 전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 상록을 송진섭(62) 전 안산시장 ◆안산 단원을 박순자(54) 국회의원 ◆고양 덕양갑 손범규(46) 국회의원 ◆고양 덕양을 김태원(61) 국회의원 ◆고양 일산서구 김영선(52) 국회의원 ◆구리 주광덕(52) 국회의원 ◆시흥갑 함진규(53) 전 시흥(갑) 당협위원장 ◆군포 유영하(49) 전 인천지검 특수부검사 ◆파주을 황진하(66) 국회의원 ◆용인갑(처인) 이우현(55) 전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병(수지) 한선교(53) 국회의원 ◆안성 김학용(51) 국회의원 ◆포천·연천 김영우(45) 국회의원 ◆여주·양평·가평 정병국(54) 국회의원 ◇강원(3명)◆원주을 이강후(59)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속초·고성·양양 정문헌(46) 전 국회의원 ◆철원·화천·양구·인제 한기호(59) 국회의원 ◇충북(2명)◆청주 상당 정우택(59) 전 충북도지사 ◆제천·단양 송광호(69) 국회의원 ◇충남(6명)◆천안갑 전용학(59)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아산 이건영(51) 전 청와대 행정관 ◆논산·계룡·금산 이창원(54) 강남대 겸임교수 ◆부여·청양 김근태(59) 부여·청양 당협위원장 ◆홍성·예산 홍문표(65) 전 국회의원 ◆당진 김동완(54) 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경북(4명)◆포항 북구 이병석(59) 국회의원 ◆김천 이철우(57) 국회의원 ◆경산·청도 최경환(57) 국회의원 ◆군위·의성·청송 김재원(58) 전 국회의원 ◇경남(7명)창원갑 박성호(55) 전 창원대학교 총장 ◆마산갑 이주영(61) 국회의원 ◆마산을 안홍준(61) 국회의원 ◆김해갑 김정권(52) 국회의원 ◆김해을 김태호(49) 국회의원 ◆밀양·창녕 조해진(49) 국회의원 ◆산청·함양·거창 신성범(48) 국회의원 ◇제주(1명)◆제주을 부상일(41) 전 제주도당위원장
2012.03.05 I 김진우 기자
  • 새누리당, 홍사덕·손수조 등 81명 2차 공천(상보)
  • [이데일리 김진우 박원익 기자] 새누리당이 4.11 총선에 내세울 총 81명의 2차 공천자를 확정했다. 정홍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은 5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차 공천 대상자로 서울 종로의 홍사덕 후보를 비롯한 81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선 실시지역은 서울 동대문갑 지역을 비롯한 총 47곳으로 확정됐다. 2차 전략지역은 서울 성동갑을 비롯한 총 13곳으로 새누리당은 1, 2차 공천자 총 102명과 경선 실시 47곳을 포함 총 149개 지역의 공천을 확정한 셈이다. 나머지 공천 지역은 97개 지역이다. 정 위원장은 “공천 기준은 도덕성과 쇄신성 등 개인의 자질을 최우선으로 보았고, 여론조사를 통한 국민 눈높이 적합도, 의정 수행능력 등을 고려했다”며 “앞으로 공천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수시 발표할 예정이다. 신속한 공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보자 간 경선은 3월18일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며, 당사자의 합의가 있는 경우에는 여론조사 경선도 실시될 예정이다. 경선 중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후보자격을 박탈하는 등 강력한 제재조치가 시행된다. 다음은 2차 공천 확정자 명단 ◇서울(21명)◆종로 홍사덕(69) 국회의원 ◆용산 진 영(62) 국회의원 ◆성동을 김동성(41) 국회의원 ◆광진갑 정송학(59) 전 광진구청장 ◆중랑갑 김 정(61) 국회의원 ◆성북을 서찬교(69) 전 성북구청장 ◆강북갑 정양석(54) 국회의원 ◆노원갑 이노근(58) 전 노원구청장 ◆은평갑 최홍재(44) 전 고려대 총학생회장 ◆서대문갑 이성헌(54) 국회의원 ◆서대문을 정두언(55) 국회의원 ◆마포갑 신영섭(57) 전 마포구청장 ◆마포을 김성동(58) 국회의원 ◆양천을 김용태(42) 국회의원 ◆강서갑 구상찬(55) 국회의원 ◆강서을 김성태(54) 국회의원 ◆구로갑 이범래(53) 국회의원 ◆영등포을 권영세(53) 국회의원 ◆동작갑 서장은(47)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동작을 정몽준(61) 국회의원 ◆강동을 정옥임(52) 국회의원&nbsp;◇부산(2명)◆사하갑 문대성(36) IOC 위원 ◆사상구 손수조(27) 전 주례여고 총학생회장&nbsp;◇대구(2명)◆동구을 유승민(54) 국회의원 ◆달서병 조원진(53) 국회의원&nbsp;◇인천(3명)◆연수구 황우여(65) 국회의원 ◆남동갑 윤태진(64) 전 남동구청장 ◆서구·강화을 안덕수(66) 전 강화군수&nbsp;◇대전(3명)◆중구 강창희(66) 전 국회의원 ◆유성구 진동규(54) 전 유성구청장 ◆대덕구 박성효(57) 전 대전광역시장&nbsp;◇울산(4명)◆중구 정갑윤(62) 국회의원 ◆남구을 김기현(53) 국회의원 ◆동구 안효대(57) 국회의원 ◆울주군 강길부(69) 국회의원&nbsp;◇경기(23명)◆수원병(팔달) 남경필(47) 국회의원 ◆성남 수정 신영수(61) 국회의원 ◆성남 중원 신상진(56) 국회의원 ◆의정부갑 김상도(54) 전 의정부지검 차장검사 ◆안양 동안갑 최종찬(62) 전 건설교통부 장관 ◆안양 동안을 심재철(54) 국회의원 ◆부천 원미갑 임해규(52) 국회의원 ◆평택갑 원유철(49) 국회의원 ◆안산 상록갑 박선희(32) 전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 상록을 송진섭(62) 전 안산시장 ◆안산 단원을 박순자(54) 국회의원 ◆고양 덕양갑 손범규(46) 국회의원 ◆고양 덕양을 김태원(61) 국회의원 ◆고양 일산서구 김영선(52) 국회의원 ◆구리 주광덕(52) 국회의원 ◆시흥갑 함진규(53) 전 시흥(갑) 당협위원장 ◆군포 유영하(49) 전 인천지검 특수부검사 ◆파주을 황진하(66) 국회의원 ◆용인갑(처인) 이우현(55) 전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병(수지) 한선교(53) 국회의원 ◆안성 김학용(51) 국회의원 ◆포천·연천 김영우(45) 국회의원 ◆여주·양평·가평 정병국(54) 국회의원&nbsp;◇강원(3명)◆원주을 이강후(59)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속초·고성·양양 정문헌(46) 전 국회의원 ◆철원·화천·양구·인제 한기호(59) 국회의원&nbsp;◇충북(2명)◆청주 상당 정우택(59) 전 충북도지사 ◆제천·단양 송광호(69) 국회의원&nbsp;◇충남(6명)◆천안갑 전용학(59)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아산 이건영(51) 전 청와대 행정관 ◆논산·계룡·금산 이창원(54) 강남대 겸임교수 ◆부여·청양 김근태(59) 부여·청양 당협위원장 ◆홍성·예산 홍문표(65) 전 국회의원 ◆당진 김동완(54) 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nbsp;◇경북(4명)◆포항 북구 이병석(59) 국회의원 ◆김천 이철우(57) 국회의원 ◆경산·청도 최경환(57) 국회의원 ◆군위·의성·청송 김재원(58) 전 국회의원&nbsp;◇경남(7명)창원갑 박성호(55) 전 창원대학교 총장 ◆마산갑 이주영(61) 국회의원 ◆마산을 안홍준(61) 국회의원 ◆김해갑 김정권(52) 국회의원 ◆김해을 김태호(49) 국회의원 ◆밀양·창녕 조해진(49) 국회의원 ◆산청·함양·거창 신성범(48) 국회의원&nbsp;◇제주(1명)◆제주을 부상일(41) 전 제주도당위원장
2012.03.05 I 박원익 기자
이민우 소집해제.."신화 컴백, H.O.T 없어 아쉽다"
  • 이민우 소집해제.."신화 컴백, H.O.T 없어 아쉽다"
  • ▲ 이민우(사진=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이민우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왔다. 이로써 컴백을 앞둔 그룹 신화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이민우는 2일 서울 동자동 한국철도공사(서울역)에서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를 했다. 그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고 싶었어요"라고 크게 외치며&nbsp;함박웃음을 지었다.&nbsp;환호하는 팬들 앞에 선 이민우는 "두 시간밖에 못 자고 나왔다. 하늘을 붕붕 나는 기분이다. 팬분들을 2년 만에 뵙는다.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우의 소집 해제는 이달 중순 예정된 신화의 컴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의미에서 큰 관심이 쏠렸다. 그는 "춤 연습도 하는 등&nbsp;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틈틈이 노력해 왔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요즘 후배 아이돌 그룹과 경쟁하겠다기보다는 우리가 다시 뭉쳤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H.O.T 등 함께 활동했던 동료가 없어 아쉽지만 우리(신화) 여섯 멤버들의 14년 우정이 변치 않았기 때문에 더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민우는 재치있는 너스레로 엄살도 피웠다. 그는 "얼굴에 살짝 살이 올랐다. 이른 시일 안에 빼겠다"며 "운동을 꾸준히 해오긴 했지만&nbsp;웃통을 벗는 일은 이제 없을 것 같다"고 전해 팬들을 폭소케 했다. 그는 "멤버들과 한 가지 다짐한 게 있다. `절대 나이 들어 보이지 말자`고. 동안만큼은 유지하겠다"면서도 이내 "세월의 흔적을 버릴 수 없지 않느냐. 지금 나이에서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을 많이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이민우의 소집해제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중화권 팬 300여명이 현장을 찾아왔다. 팬들은 `끝내주는 남자, 이민우! 돌아와 기뻐요`, `민우야. 중국에서도 왔어. 뿌잉 뿌잉`, `우리 항상 기다리고 있었어요. 소집해제를 축하합니다` 등 플래카드를 붙여놓고 이민우를 기다렸다. 신화는 이민우가 최종 합류함에 따라 이달 중 10집 앨범을 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민우는 오는 5일 신화의 컴백 기자회견에 참석해 3년 9개월여 만에 신화 여섯 멤버와 함께 공식석상에 선다. 24, 25일 양일에 걸쳐서는 신화 컴백 콘서트도 개최한다. 이민우가 지난 1998년 에릭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 등과 함께 결성, 활동해 온 신화는 멤버 교체 없이 14년간 팀을 이끌어온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이다.
2012.03.02 I 조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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