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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이 넘치는 성남, 연말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 온정이 넘치는 성남, 연말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 [성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연말 성남시에서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하키·육상·태권도·테니스·배드민턴·펜싱·볼링·장애인탁구팀 등 성남시청 소속 직장운동부 감독과 선수, 트레이너 등 60여 명은 사송동에 거주하는 주민 3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14일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감독, 선수, 트레이너들이 연탄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성남시)이날 봉사에 사용된 연탄은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일동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92만 원으로 마련했다.성남시청 직장운동부는 연탄 봉사 외에도 △지역 내 학교운동부 선수 대상 육상·복싱 지도 △장애인 선수 대상 볼링·배드민턴·탁구 지도 △생활체육 동호인 테니스·태권도 강습 △학교 밖 청소년 하키 교육 △한부모가족 학생 스케이트 체험 등 종목별 재능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신상진 시장은 “각종 국내·외 대회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는 직장운동부 단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여러분들이 나눠주신 2000여 장의 연탄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14일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감독, 선수, 트레이너들이 연탄봉사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성남시)같은 날 성남시는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전달식에는 이진찬 성남부시장과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연중 모금이 이뤄진다.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는 집중 모금 기간이다.납부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전화자동응답시스템·QR코드, 금융기관 지로 창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발굴·지원, 국내외 재난 현장 구호 활동, 공공의료 지원, 안전교육 등에 쓰인다. 아울러 법정기부금이라서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이진찬 성남부시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성남시도 적극 동참하겠다”면서 “적십자회비 모금이 원활히 진행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 많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도 이어졌다. 성남시는 재단법인 글로벌 비전네트워크가 지역 중·고등학생 50명에게 창복장학금 2500만원을 후원한다.글로벌 비전네트워크는 농촌과 도시 청소년의 리더십·인성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2011년 4월 29일 수내동에 설립된 법인으로, 성남 중·고교생에 장학금 후원은 올해로 10년째다.장학금 전달식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수혜 학생들과 그 가족, 김기용 재단 이사장,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시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의 중학생 22명과 고등학생 28명을 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 학생은 50만원씩의 장학금을 개별 통장으로 받게 된다.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비전네트워크의 기탁 장학금은 2014년부터 이번까지 총 1억8000만 원이며, 누적 수혜자는 모두 360명이다.한편,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368가구·475명이다. 성남시는 연간 8억 원의 자체 사업비 투입 외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초교생 건강검진, 한약재 후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다.
2023.12.14 I 황영민 기자
포니정재단, 제3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포니정재단, 제3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포니정재단은 14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신규 선발된 제3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포니정재단 이사진, 포니정 발돋움장학사업 관계자, 장학생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4일, 포니정재단은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신규 선발된 제3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 임혜림 제3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대표.포니정 발돋움장학은 포니정재단이 아동복지 전문기관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취업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2021년 새롭게 론칭한 프로그램이다. 만 18~29세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해 최대 2년간 직업훈련비 1200만 원과 생활비 720만 원 및 심리상담,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선발된 모든 장학생에게 실손보험금 및 취업 축하금, 자격증 성취수당과 노트북 1대 등이 지원된다. 아울러 온라인 외국어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과 동반 협약을 체결하고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전원에게 영어강의 무료 수강권을 제공하고 있다.포니정 발돋움장학 사업은 자립준비청년 대상의 장학사업 중 1인당 최대 규모 지원 사업으로 포니정재단은 사업 론칭을 통해 ‘포니정 학술지원’과 ‘포니정 해외박사장학’ 등 인문학 분야 인재 양성에 집중되어 있던 사업 스펙트럼을 확장했다.정몽규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정세영 명예회장님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라며 신규 선발된 20명의 제3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을 응원했다. 이에 대한 답사로 제3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대표 임혜림 학생은 “이번에 받은 장학금이 취업 준비를 하면서 필요한 자격증을 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저도 큰 도움을 받은 만큼 앞으로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포니정재단은 지난 2005년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인재 중시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되어 국내·외 장학사업과 더불어 인문학을 지원하는 학술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포니정 혁신상’과 ‘포니정 영리더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제17회 포니정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2023.12.14 I 이윤화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올들어 50조원 급증 국민 재테크 된 ETF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다음은 1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올들어 50조원 급증 국민 재테크 된 ETF-“한국은 중요한 시장…삼성·ASML 동맹 시너지 클 것”-몰래 용량 줄이면 과태료 최대 1000만원-국민銀, 대부업에 1000억 대출…저신용자 숨통 튼다-김기현 전격 사퇴-[사설]팔 걷은 슈링크플레이션 대응, 소비자 피해 더 없어야-[사설]세 집 중 한 집 ‘나홀로가구’…사회안전망 이대론 안 된다△종합-카카오 구원투수에 첫 女 CEO…계열사 경영진 물갈이 ‘신호탄’-불수능이 불붙인 ‘정시 컨설팅’△국민 재태크 된 ETF-고금리 위험 피하고 해외 빅테크 투자는 쉽게…개미, ETF 매력에 풍덩-전문가 전진배치…ETF에 힘주는 운용사들-액티브형 비중 늘고 …행동주의펀드도 상품 출시△삼성·ASML ‘반도체 동맹’-“네덜란드 본사서도 한국 엔지니어 인정…10년간 인재 1500명 양성할 것”-삼성 원하는 사양 EUV 장비에 반영…‘메모리·파운드리’ 선단 경쟁력 잡았다△종합-2차전지에 5년간 38조 지원…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규제도 푼다-“LK-99, 초전도체란 근거 없다”-脫화석연료 첫발 디뎠지만…구체적 방안 마련은 숙제-고립·은둔 청년 54만명…정부, 일상회복 돕는다△정치-전격 사퇴 김기현 “당 분열 안돼”…與 비대위 체제로 총선 치를 듯-민주 초선 잇단 불출마…‘586 용퇴론’ 불붙나-“내년 美 대선 겨냥…북·러 동시에 핵실험 도발 가능성 커”-‘선거제 개편’ 내홍 깊어지는 민주△경제-요소 등 185개 품목, 수입 의준도 ‘50% 밑으로’-제조업 취업자수 11개월째 ‘내리막길’-꼼수 가격 인상에 제동…“재료 질 낮아질 것” 우려도-ADB, 내년 韓 성장률 2.2% 유지…물가는 0.3%p 상향 조정△금융-주담대 떨어진다는데…전세대출 금리는 ‘안갯속’-스트레스 DSR 예정대로 연내 도입-금융권·대부업 ‘서민 자금 공급’ 맞손-원금 손실 우려 ‘홍콩H지수 ELS’ 고령층에 2200억원어치 판매△Global-‘친미vs친중’ 둘로 쪼개져 초박빙…韓 반도체 경쟁력에 영향 촉각-유가 60달러대 ‘6개월래 최저’…美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우려-이스라엘, 하마스 땅굴에 바닷물 침수 작전 개시-명문대 총장 저격…미국 내 ‘유대계 파워’ 입증△산업-롯데케미칼 키 잡은 이훈기, 수익성 개선 시동-공그린에너지에 뭉칫돈…무탄소전력 사업 공들인 LS ‘날개짓’-KGM, 전북 내 자동차 부품·특장기업 키운다-공장 전기 30% 재생에너지로…기아 ‘RE100’ 향해 가속페달-현대차그룹, 북미 올해의 다용도차 ‘싹쓸이’-삼성디스플레이, UHD 모니터용 QD-OLED 양산-‘LG엔솔 2.0’ 본격 출항…포트폴리오 다각화 승부수△ICT-쇄신 카카오, 기승전 ‘AI’-김홍일 “공직 경험으로 전문성 부족 우려 불식”-코인거래소 예치금 이자 지급에…업계 촉각-1800억원 투자 유치한 라인 넥스트…웹3 대중화 시동△소비자생활·중소기업동북아 최대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축구장 64개 규모에 압도-박정수 산업연 연구원…중기 규제혁신 산업포장-치킨·햄버거·케이크까지…위스키 컬래버 열풍-아마존·큐텐도 ‘관심’…K뷰티 마중물 역할 톡톡△Auto&Life-힘·연비·친환경…3박자 갖춘 ‘완관의 품격’-미끈한 외관에 승차감 묵직…‘영 리치’ 취향저격한 SUV△증권-양도세 완화 무산되나…불안 커지는 연말 증시-테마에 시달린 올해 증시…‘투자위험·경고’ 종목 45% 급증-외국인 등록제 오늘부터 폐지…韓증시 대못 뺐다△증권-2차전지 도전으로 뜬 자이글 ‘바닥없는 추락’-‘주가조작 제보하면 파격 포상’…내부신고 독려법안 좌초 위기-연말 젤세수단 매력 재조명…CFD 재개 증권사 미소-하나증권 용산WM센터 오픈…종합자산관리 원스톱으로△부동산-명동호텔도 청담빌라도…불황에 줄줄이 경매행-장기집권이냐 단임제 도입이냐…‘건축 대통령’ 선거전 막 올랐다-제2금융권도 확정일자 확인하고 대출…전세사기 피해 결정 안돼도 소송비 지원-삼성물산, 오만 ‘그린 수소·암모니아 생산 사업권’ 따냈다△문화-뮤지컬배우 13년차…더 큰 꿈 꾸는 대표님-1300년 세월 품은 ‘금동대향로’…30년 전 돌아온 백제의 예술혼-‘이야기 할머니’ 동화 보따리에…52만명 하하호호△피플-“이정후, MLB ‘역대급 계약’…샌프란시스코와 6년 1484억에 도장”-이데일리·시그널리포트, 콘텐츠 제작·유통 업무 협약 체결-“취약 계층에게 지원 절실한 ‘연탄’…850원 사랑 베풀어주길”-GS그룹 연말 맞아 이웃사랑 성금 40억 기탁-‘희망나눔 2024 캠페인’에 효성그룹, 성금 10억 기탁-이규철 대표변호사 2년 더 대륙아주 이끈다△오피니언-투자 기회는 버스와도 같다-현재진행형인 부동산 PF리스크-[e갤러리]이경림 ‘공존’△전국-31개 시·군 힘 합친 ‘경기공유학교’…지역 특화교육 시동-6.2조 성남 ‘백현마이스’ 좌초 위기…수천억 소송으로 번지나-내년 트램 착공 앞둔 대전…교통·도시 종합계획 마련△사회-‘수포자 막아라’ 학업성취도 대상 확대…초3·중1은 모든 학생 평가 추진-112 출동 경찰, 현장 강제 진앞…장난전화하면 과태료 500만원-지자체·공공기관 온실가스 배출 지난해 기준치보다 29% 줄었다-공무원 보도자료·연설문 작성, 내년부터 AI가 척척-‘38일간 빛의 향연’…서울의 밤 물들인다-‘돈봉투 의혹’ 송영길…검찰, 구속영장 청구
2023.12.13 I 임유경 기자
KB국민은행, 전세사기 피해 구제·예방 프로그램 전격 가동
  • KB국민은행, 전세사기 피해 구제·예방 프로그램 전격 가동
  • KB국민은행은 국토교통부 및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세사기피해자 경공매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두번째)과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왼쪽 ㅅ0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국토교통부 및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인천·수원·대전 등 전국 각지의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상생금융 활성화를 위해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아우르는 ‘KB 전세안심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국민은행은 ‘KB 전세안심 프로그램’으로 △‘피해 구제 프로그램’과 △‘피해 예방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피해 구제 프로그램’으로 기금을 마련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법률비용 및 경공매 대행 수수료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토부의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의결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로 확인된 고객이다.피해자에 대한 금융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을 담당할 전세사기 전담 영업점도 서울·경기·인천·부산·대전·대구 총 6개 지역에서 내년 초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 신규 주택자금대출 이자율 0.2%포인트(p) 감면과 전세자금대출 연체 이자 면제 및 연체 정보 등록 유예도 지속한다.이에 더해 ‘피해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초년생에게 KB금융공익재단과 연계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하고, 영상과 웹툰, 리플릿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전세사기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 및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3 I 정두리 기자
이데일리·시그널리포트,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업무 협약 체결
  • 이데일리·시그널리포트,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업무 협약 체결
  • [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이데일리와 (주)시그널리포트가 콘텐츠의 제작 및 유통과 관련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익원 이데일리 대표이사(왼쪽부터)와 이승한 시그널리포트 대표이사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통일로 92 KG타워 이데일리에서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양사는 13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통일로 KG타워 이데일리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관련 정보 공유함으로써 상생·발전하기 위한 포괄적인 업무 협약을 약속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익원 이데일리 대표, 이승한 시그널리포트 대표 등 양사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익원 대표는 “상호 보유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 인적 네트워크 교류 및 마케팅 업무를 넘어서 양사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추가로 만들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한 대표는 “시그널리포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뉴스 서비스 구축 등 신사업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시그널리포트는 유목민 작가가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금융·투자 관련 전문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시그널리포트는 2022년 말 기준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매출 1위, 유료 이용자 재방문율 96%, 1인당 1일 체류 시간 1시간40분 등을 기록한 국내 1위 경제 리포트 서비스로 2023년 현재 그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경제 교육 메타버스 ‘시리버스’를 개발하고 전세계 패시브 자금을 추종하는 매크로 ‘시그널게이지’, AI(인공지능) 뉴스 서치 ‘시그널서치’, 온오프라인 투자 교육 서비스 ‘시그널클래스’ 등을 론칭한 데 이어 이데일리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핵심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12.13 I 고규대 기자
지식재산 대출·투자 등 IP 금융 활성화 앞당긴다
  • 지식재산 대출·투자 등 IP 금융 활성화 앞당긴다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13일 민간 주도의 지식재산 가치평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11개 기관을 발명 등의 평가기관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고시했다. 발명 등의 평가기관은 특허 등 지식재산의 경제적 가치를 산정하는 지식재산 가치평가 전문기관으로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발명 등의 평가기관은 기존 22개에서 모두 33개로 늘어나게 된다. 추가 지정된 평가기관은 ㈜신한은행, ㈜하나은행, 특허법인 시공·알피엠·영비·해안,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주식회사 리다임그룹, ㈜제이디리서치, 한국기술신용평가㈜, 한국특허평가㈜ 등이다.지식재산 가치평가는 지식재산의 가치에 기반한 대출·투자 등 지식재산 금융에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지식재산 금융의 활성화 등 평가수요 증가에 발맞춰 발명 등의 평가기관도 확대돼야 한다는 현장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특허청은 외부 전문가를 통한 현장실사 및 지정심의 등을 거쳐 새롭게 민간기관 11곳을 발명 등의 평가기관으로 지정했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지식재산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발명 등의 평가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민간기관을 중심으로 발명 등의 평가기관이 대폭 확대된 만큼 신규 평가기관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평가품질 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3 I 박진환 기자
법무법인 동인, 지청장·부장검사 출신 전관 변호사 대거 영입
  • 법무법인 동인, 지청장·부장검사 출신 전관 변호사 대거 영입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법무법인 동인(노상균 대표변호사)이 부장검사 출신 6명의 전관 변호사를 영입해 형사 및 송무 역량을 강화한다. (사진 왼쪽 위부터) 법무법인 동인 이준식, 이환기, 진철민, 장윤태, 문지선, 장형수 변호사 (사진=동인)13일 동인은 이준식(사법연수원 31기·54), 이환기(31기·51), 진철민(31기·51), 장윤태(33기·46), 문지선(34기·46), 장형수(35기·48) 전 부장 검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이준식 변호사는 용문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21년 동안 수원지검, 대전지검 홍성지청,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서울중앙지검, 부산지검 동부지청, 제주지검에서 평검사로, 서울동부지검에서 부부장검사로, 인천지검, 서울서부지검, 수원지검 안산지청, 대구지검에서 부장검사로, 마지막 임지인 대전지검에서 인권 보호관으로 근무했다.이환기 변호사는 대원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춘천지검 영월지청·인천지검·대구지검 김천지청·서울남부지검·서울중앙지검·대전지검을 거쳐 대전지검과 수원지검에서 부부장검사로, 의정부지검 형사5부,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 인천지검 인권보호부 부장검사를 역임했다. 이 변호사는 특히 서울대 융합과학대학원에서 수리정보과학(포렌식) 석사를 수료해 개인정보 및 디지털 정보 관련 업무에 탁월한 지식을 갖췄다. 진철민 변호사는 광주 송원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서부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전주지검·군산지청·인천지검(외사, 사행)·광주지검(특수, 의약)·서울중앙지검(조세, 보험, 지적재산권)을 거쳐, 청주지검 부부장검사, 대구지검 공판부장, 의정부지검 형사3부장과 서울중앙지검 형사11부장(외사부장)을 역임했다.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신임검사 교육)를 거쳐 울산지검 인권보호관을 끝으로 동인에 합류했다.장윤태 변호사는 대전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서부지검(공안)·수원지검(성폭력, 기술유출)·대구지검(공안)·대전지검 논산지청(공안, 특수)·서울동부지검 등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와 대검찰청 연구관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울산지검·창원지검·대전지검 서산지청에서 부장검사를 역임하고, 수원지검 인권보호부장을 끝으로 동인에 합류했다.문지선 변호사는 이화여자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남부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수원지검 평택지청·의정부지검 고양지청·법무부 보호법제과·서울중앙지검 검사로 활동했다. 서울중앙지검 및 수원지검 안산지청에서 부부장검사를 거쳐 법무부 형사법제과장을 역임했다. 문 변호사는 미국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고(LL.M.) 주LA총영사관에 파견된 경험도 있다. 전주지검 형사2부 부장검사를 끝으로 동인에 합류했다.장형수 변호사는 서울고와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수원지검 안산지청(건축, 지재)·청주지검 영동지청(특수, 공안)·수원지검·서울중앙지검(첨단범죄, 여성아동범죄)·부산지검 서부지청(강력, 마약) 검사로 활동했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장을 역임하고, 인청지검 공판송무2부장검사를 거쳐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장을 끝으로 동인에 합류했다. 장 변호사는 디도스 특검과 국정논단 비리 특별수사본부 파견검사로도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다.이들 전관 출신 변호사는 그동안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인에서 특수·공안 등 인지사건과 금융, 영업비밀 및 기술 유출, 디지털 증거 분석, 성폭력 사건 등을 맡아 고객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상균 대표변호사는 “검찰에서 풍부한 경험과 유능한 실력을 갖춘 전관 변호사들이 영입돼, 동인의 송무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대한민국 7대 로펌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3 I 이배운 기자
"막막합니다" 은퇴 후 자녀 교육·결혼에만 1.8억..소득은 '반토막'
  • "막막합니다" 은퇴 후 자녀 교육·결혼에만 1.8억..소득은 '반토막'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대한민국 50세 이상 은퇴가구의 연 평균 소득이 은퇴를 하지 않은 가구 소득에 비해 ‘반토막’ 수준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인이 퇴직 후 받는 현 퇴직급여 수준으로는 자녀 교육과 결혼비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모자라다는 분석도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13일 보험개발원이 보험통계와 은퇴시장 설문조사, 통계청·국민연금연구원·보건복지부 등의 통계를 분석해 발간한 ‘2023 KIDI 은퇴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50대 이상 은퇴가구의 연 평균 소득이 약 310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일 연령대에서 은퇴 전인 비은퇴가구 소득(약 6961만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은퇴 이후 예상되는 지출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지만 퇴직급여 수준이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 비은퇴 가구의 예상 자녀 교육비는 평균 7749만원, 예상 자녀 결혼비용은 평균 1억699만원으로 나왔다. 이는 3년 전 예상 자녀 교육비(6989만원), 결혼비(1억194만원)보다 각각 760만원, 505만원 오른 수치다. 자녀 교육비와 결혼비만 합치더라도 1억8448만원이 들지만, 예상 퇴직급여는 평균 1억699만원에 불과했다.(자료=보험개발원)노후 준비상황은 어떨까. 은퇴 이후 소득이 급감하지만 공적연금만으로는 노후준비가 충분하지 못했다. 지난해 기준 국민연금 수급자의 소득대체율은 22%로 추정된다. 소득대체율이란 가입 기간 월평균소득 대비 월연금 수령액을 말한다. 연금액으로 이전 소득을 얼마나 채워줄 수 있는지를 가늠해보는 지표인 셈이다. 실제로 생애주기별로 봤을 때 소득 수준이 높은 4050세대에서 ‘노후준비를 약간이라도 했다’고 답한 사람은 10명 중 3명에 불과했다. 노후 준비 필요성에 대해선 거의 모든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준비를 다한 사람은 얼마 없다는 의미다. 4050세대 노후준비 방법 중 1순위는 공적연금이었지만 40년 가입 시 소득대체율은 40%로 나타났다. 이는 월 115만원 수준이고, 30년(30% 대체)·20년(20% 대체) 등 가입기간이 낮을 수록 소득대체율도 내려갔다.4050세대의 자산은 대부분 부동산이었다. 4050세대의 자산의 76%가 주택 및 자동차 등 실물자산인데, 그중 93%가 부동산이었다. 금융자산은 23% 수준에 불과했다. 60세 이상 고령자 대부분이 향후 자녀와 따로 살기를 희망했다. 60대는 80.7%가 향후 자녀와 따로 살기를 바랬고 70대는 77.2%, 80대는 65.4%로 나타났다. 자녀와 동거하는 70대 이상의 고령자가 자녀와 같이 사는 이유에 대해선 “본인의 독립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1순위로 꼽혔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온전한 노후생활을 위한 미래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3.12.13 I 유은실 기자
㈜한화 건설부문,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선정
  • ㈜한화 건설부문,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선정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12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한화 건설부문 이준명 외주구매실장(오른쪽)이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왼쪽)으로부터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매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해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포상해 동반성장 의식을 고취하고 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 양극화해소 자율협약 등의 부문과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최우수 기업에 선정돼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과 동일한 동반성장지수를 기록하게 됐다. 회사는 동반성장 정책의 3대 추진 방향으로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 역량 향상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등을 설정했고, 올해에도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해 이를 준수하고 있다.아울러 하도급계약 저가심의제도 운영으로 협력사 이익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생펀드 등 금융지원, 기술 및 디자인 개발 공동 수행, 경영닥터제 지원, 협력사 임직원 교육 지원 등의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동반성장 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또 직원 대상의 강도 높은 윤리 교육과 엄격한 내부 통제 제도 확립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을 이뤄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현재까지 하도급법 관련 누산 벌점 0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이준명 한화 건설부문 외주구매실장은 “이번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3 I 박경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공공주택 사업, 민간에도 개방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공공주택 사업, 민간에도 개방-이복현 “은행 경영진 감시, 이사회와 감독당국 한배 탔다”-유가 불확실성에…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사설]총선 코앞 직방금지법…巨野, 혁신의 싹 또 자를 건가-[사설]신혼부부 절반이 딩크족, 육아환경 개선 미룰 수 없다△종합-[HOT이슈]‘윤핵관’ 첫 결단…김기현도 사퇴 임박-나혼자 ‘외롭고 힘겹게’ 산다 60% 연 3000만원도 못벌어△尹, 첫 네덜란드 국빈 방문-韓, 2027년까지 네덜란드에 유럽 첫 콜드체인 물류센터 구축△은행권 지배구조 모범 관행-사외이사 지원조직, CEO 아닌 ‘이사회 산하’로…경영진 견제 강화-“신인·외부 경쟁자 차단 부작용” 금융지주 ‘부회장직’ 존폐 기로-부동산PF 옥석 가리기 예고…이복현 “부실사업장 정리”△LH혁신안-시행까지 민간에 맡겨 메기효과 기대…“적극 참여 유도할 인센티브 관건”-SH공사 ‘3기 신도시’ 참여 요청에 국토부 “서울 주택공급 책무가 먼저”-“연내 ‘실거주의무 폐지법’ 통과에 최선”△종합-韓팹리스, 中 ‘AI·자율주행’ 시장 노려야…삼성·SK는 ‘초격차’ 집중 필요-미래에셋證, 인도시장 선점 승부수…현지 10위 증권사 인수-베트남 찾은 시진핑…美 견제 행보-추경호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구체적 검토 안해”△정치-예비후보등록 시작했는데…선거구 못 정한채 ‘깜깜이’ 출발-민생법안 10개씩 내놨지만…이견 여전-‘국방중기계획’서 빠진 4000t급 잠수함 구상-‘개 식용 종식법’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 통과-“험지 도전·불출마…尹 정부 성공 위해서라면 당 뜻 따를 것”△경제-기업 성장성·수익성 모두 뒷걸음질쳤다-휴일에 여행사서 산 항공권 당일 무료 취소 가능해진다-경사노위 내일 대표자 회의…정상화까진 가시밭길-수출 호조에…작년 광업·제조업 출하액 첫 2000조 돌파△금융-새마을금고중앙회장 후보만 9명…대혼전 예고-저축은행 지점 설치 신고제 위반시 과태료 ‘5000만원’-금융사고 책임 못 피한다…내부통제안 마련 ‘속도’-카카오뱅크 모임통장 인기…이용자 1000만명 ‘눈앞’△글로벌-美 “가장 강력한 조치” 예고…화웨이는 유럽에 손짓-反유대주의 논란 확산에 교수·동문 갈라진 하버드-고금리·美中 갈등에…유엔기구 “올해 세계무역 5% 감소”-“AI의 일자리 위협 우려 없애자” MS, 美노동총연맹과 손잡았다△산업-4년 일감 쥔 HD한국조선, 내년 ‘1兆 클럽’ 예약-사우디 산업부 장관과 의기투합 구자은 ‘비전 2030’ 원팀 꾸린다-“MBK에 회사 못 줘” 경영권 방어 나선 조양래-삼성전기, 캐시카우 MLCC사업 수장에 1970년생 최재열-동국제강, 영화 170도에서 버티는 ‘극저온철근’ 상업화 성공-현대차·기아 차량 고객이시군요 백화점 주차비 결제, 차에서 하세요△ICT-인간·로봇이 공존하는 ‘각 세종’…업무효율 쑥-“韓스타트업 글로벌 개방성 확대 위해 벤처투자·외투법 등 입법 개선 절실”-자연스러운 캐릭터 움직임에 ‘극강 몰입감’ 선사-네카오만 유독 ‘휴대폰 판매 불법 게시글’ 삭제 낮은 이유는△제약·바이오-“더 섬세하고 정밀한 암 진단 목표로 의기투합했죠”-통풍치료제 ‘페브릭’ 누적매출 1000억 돌파-“내년 매출 올해보다 세 배 이상 낼 것”-“美 메드트로닉과 M&A 무산, 위기 아닌 새 도약의 시작”△소비자생활-‘팍팍한 살림살이’…색다른 라면에 지갑 연다-팀홀튼 “5년 내 150개 이상 매장 오픈할 것”-“외식업, 구인 고민 덜려면 퇴사율 고민해라”-풀무원, 창립 39년 만에 첫 연예인 광고…모델은 이효리△증권-테마주도 성에 안 차…‘우선주 불기둥’에 개미 군단 몰렸다-금리 횡보장서 꾸준한 월배당…‘한국판 TLTW’ 줄줄이 상장-힘 받은 반도체株 박스피 뚫을 송곳될까△증권-LS머트리얼즈 ‘따따블 2호’…박스피에도 공모주는 뜨겁다-NH증권, 자폐인사랑협회 4700만원 문구세트 전달-AI 수요 증가…모건스탠리 ‘韓 반도체 소부장’ 베팅-대형주 웃고 소형주 울고…코스피 새내기주 희비△부동산-공인중개업소 매달 1200곳 문닫는다-아파트 매매 9만건 증가, 수도권에 77% 몰려-경기권 ‘미분양 제로’ 지역에 잇단 후속 분양-알스퀘어, 부동산 거래액 2조원…‘상업용 부동산 솔루션’ 확장△건강-갑상선암 로봇 수술…사람 눈보다 10배 확대된 시야 확보 가능-중년 눈꺼풀 처짐 수술…기능·외관 모두 고려해야-엄지발가락 휘는 ‘무지외반증’…방치 땐 척추에 무리 줄 수도△Book-K출판, ‘덕질’ 덕 보네-평화의 땅, 전장 그 사이…DMZ 70년-명화 속 ‘공간’으로 본 여성의 삶-[200자 책꽂이]△오피니언-[목멱칼럼]대수술 필요한 직장인 법정의무교육-[데스크의 눈]AI 규제법 서둘러야 하는 진짜 이유-[기자수첩]아랫돌 빼서 윗돌 괴려는 한전△피플-고통에 빠진 피해자의 일상회복까지 경찰의 역할-한동훈 청년보좌역에 30세 범죄심리학자-광주요그룹 3세 경영 본격화…해외시장 공략 총지휘-KAIST, 20대 박사 육성…7년 과정 추진-SK그룹 이웃사랑 성금 120억 통큰 기부△사회-초등 늘봄학교 늘리고 은둔청년 지원…세대별 ‘맞춤 돌봄’ 가동-정형식, ‘이재용 감형’ 비판에…“여전히 국정농단 피해자라 생각”-北이 EMP 공격한다면…‘행정망 마비’ 대응 나선 서울시-지난달 이어 또…조달청 나라장터 1시간 불통-낙동강 녹조 줄었네…조류 경보 1년새 36%↓
2023.12.12 I 장병호 기자
'현지 종합금융사로'…미래에셋證, 인도 증권사 4800억원에 인수(종합)
  • '현지 종합금융사로'…미래에셋證, 인도 증권사 4800억원에 인수(종합)
  • [이데일리 최훈길 이정현 기자] 미래에셋증권(006800)이 국내 최초로 인도 현지 증권사 인수에 성공했다.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른 인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다. 그간 인도 시장에 공을 들여온 미래에셋 증권의 현지 투자·사업 확대도 본격화할 전망이다.미래에셋증권은 12일 인도에서 BNP파리바와 쉐어칸증권(Sharekhan Limited) 인수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이사회 의결을 통해 쉐어칸증권 지분 72.76%를 2882억9529만원에 인수하고, 이 증권사의 나머지 지분 27.24%를 보유한 지주사 휴먼밸류 디벨로퍼스 프라이빗의 지분 99.9%를 1989억6071만원에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쉐어칸증권은 자기자본 2억1000만달러(2782억원), 임직원 3500여명, 총 약 300만 계좌를 보유한 현지 업계 10위 수준의 증권사다. 인도 전역 400개 지역, 130여개 지점과 4000명 이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당기순이익은 약 2100만달러 수준이다.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번 인수는 글로벌전략가(GSO)로 취임한 이후 미래에셋그룹의 해외 사업에 집중해온 박현주 회장의 사업 확장 의지를 드러낸다는 평가다. 박 회장은 2018년에 미국의 혁신 테마형 ETF 선두기업인 글로벌 엑스(Global X)를, 지난해 호주 운용사 글로벌 엑스 오스트레일리아(Global X Australia)와 영국 GHCO 인수를 인수한 데 이어 이번 인도 현지 증권사 인수로 글로벌 금융회사로 성장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철수하지 않고 15년간 인도 시장을 공략하는 ‘뚝심’을 보일 만큼 인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2018년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 법인을 설립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06년 뭄바이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2008년에 현지 1호 펀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인도 내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 법인은 총 56개의 펀드와 24조5000억원 규모를 운용하는 인도 내 9위 운용사로 자리를 잡았다.미래에셋은 인도 자본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는 지난 4월에 중국을 추월해 세계 최다 인구 국가로 올라섰다. 모건스탠리는 인도 증시의 시가총액이 3조5000억달러로 세계 5위 규모로 성장했고, 앞으로 5조 달러까지 커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인도의 개인 증권 계좌는 2019년말 3600만개에서 3년여 만에 9000만개까지 불어나는 등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특히 박 회장은 지난 10월 인도인이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 법인을 이끌고 있는 스와럽 모한티(Swarup Mohanty)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며 인도 시장 공략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기도 했다. 미래에셋그룹에서 외국인이 부회장직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인도 사업을 더욱 확장하겠다는 그룹의 의지와 지난 13년간 법인을 이끌어온 모한티 대표의 기여도가 맞물린 파격 인사”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지난 1월 인도법인 15주년 기념행사에서 “인도는 높은 교육열,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높은 자존감, 영어 공용화 등의 환경으로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갖춘 나라”라며 “인도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오랜 시간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은 미래에셋은 인도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미래에셋은 개인 투자자를 위한 직접 주식거래 서비스를 위해 인도 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투자를 확대하며 인도에서 종합금융사로 자리를 잡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장기성장 중인 인도 증권업에서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며 “인수 후 현지 유일의 외국계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그룹 차원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지상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 대표는 “올해 2000억원가량의 자본금을 증자할 정도로 인도 시장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앞으로 인도의 가장 큰 종합금융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12.12 I 최훈길 기자
LPGA 신인왕 유해란, 다올금융과 함께 서울재활병원에 3000만원 기부
  • LPGA 신인왕 유해란, 다올금융과 함께 서울재활병원에 3000만원 기부
  • 지난 11일 서울재활병원 본관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유해란(맨 오른쪽)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이 후원사인 다올금융그룹(회장 이병철)과 함께 서울재활병원에 새 병원 건립 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매니지먼트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이 밝혔다. 다올금융그룹은 유해란의 LPGA 투어 첫 우승과 신인왕 달성을 기념해 서울재활병원 새 병원 건립기금 후원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 2000만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유해란이 1000만원을 보태 30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수도권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인 서울재활병원은 척수손상, 뇌성마비, 발달장애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11일 서울 은평구 서울재활병원 본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 유해란이 참석했다. 유해란은 “생애 첫 LPGA 우승의 기쁨을 이런 의미 있는 일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라며 “이런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해준 다올금융그룹에 감사드리며, 서울재활병원의 새 병원이 하루빨리 세워질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다올금융그룹은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순직·공상·투병 소방관 자녀 교육사업, 시각장애인 지원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2023.12.12 I 주영로 기자
카카오페이, 지속가능성 평가지수 'DJSI 코리아' 편입
  • 카카오페이, 지속가능성 평가지수 'DJSI 코리아' 편입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12일 밝혔다.DJSI는 미국 S&P글로벌이 경제·환경·사회적 성과를 종합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판단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다. ‘DJSI 코리아 지수’는 국내 유동 시가총액 200대 기업 중 상위 30% 이내 평가 지수를 받은 기업만이 편입될 수 있다.현재 ‘DJSI 코리아 지수’ 내 주요 증권사, 카드사 등이 포함된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핀테크 기업은 카카오페이가 유일하다. 평가항목 중 특히 △포용 금융 △인재 확보 및 유지 △투명한 보고 △기업 윤리 부문에서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카카오페이는 지난해 4월 ESG경영을 선언한 이후 올해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 소상공인 판로지원 및 디지털 금융교육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포용 금융 확대 및 채용 기회 확대, 이사회 독립성·다양성 강화 등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카카오페이는 지난 11월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통합 A등급을 받으며 ESG 경영에 본격 나선 지 1여 년 만에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기업 및 비상장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매년 평가해 등급을 공표하는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으로, 카카오페이는 올해 첫 평가를 통해 사회 부문에서 A+등급, 환경·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각각 A등급을 획득했다.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 ‘DJSI 코리아 지수’에 초대된 첫 해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수에 편입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ESG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2 I 임유경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교육부 △보건복지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상진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정영훈●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가급) 전보 △상임위원 권석원●이베스트투자증권 ◇선임 △전무 이용한 준법감시본부장 △상무보 박정민 트레이딩 솔루션본부장 ◇전보 △상무 이현주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신규 선임 △상임이사 김동호·손정미●나이스(NICE)그룹 ◇부회장 승진[한국전자금융] △구자성 ◇사장 승진[NICE평가정보] △신희부 ◇대표이사 내정[NICE홀딩스] △부사장 조대민[한국전자금융] △부사장 이현석[NICE정보통신] △부사장 김승현[KIS정보통신] △전무 조용수[NICE페이먼츠] △전무 김광철[NICE디앤비] △전무 오규근[NICE신용정보] △전무 박병수[NICE지니데이타] △상무 김민수[서울전자통신] △전무 김성훈[지니틱스] △부사장 김지화[NICE LMS] △전무 진동현[리얼허브] △상무보 이현[웨이브포스] △상무보 이원희[닥터스텍] △사장 김준석 ◇승진[NICE홀딩스] △상무 신종철 안병석 △상무보 허천[NICE평가정보] △전무 김종윤 △상무 고영진 서영우 조성은 △상무보 신동준 최홍[NICE신용평가] △상무보 최중기[한국전자금융] △전무 강명구 백승엽[NICE CMS] △상무보 이용진[NICE정보통신] △상무보 김광현 조일권[KIS정보통신] △상무 김윤종 △상무보 송종은[NICE페이먼츠] △상무 안상준[NICE디앤알] △상무 남영민 △상무보 권기호[NICE신용정보] △상무보 주홍규[ITM반도체] △상무 구자근 백철승 정완교[서울전자통신] △상무 배기조[닥터스텍] △상무 박영태[NICE INFO VINA] △상무보 천현우 ◇전보[NICE홀딩스] △전무 김윤수[NICE평가정보] △전무 정선동 △상무 이삼영 심우배 이기혁 △상무보 강선구[한국전자금융] △상무보 백석주 김정수[NICE정보통신] △상무 조인혜[NICE디앤비] △상무보 조윤원[NICE신용정보] △상무 나경현●CNBC코리아 △산업부장 박상효●뉴스투데이 △산업총괄본부장 박희준
2023.12.11 I 김형환 기자
현대차증권,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 현대차증권,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현대차증권은 지난 8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CCM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이번 인증 획득으로 현대차증권은 금융소비자 지향적 경영 문화 확산과 소비자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한 CCM 체계 구축부터 성과 관리까지 좋은 평가를 받은 셈이다.앞서 현대차증권은 작년 8월 고객 중심 시스템을 전사 차원에서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모든 활동에 고객을 중심에 두고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실제로 선포식 이후 관련 TFT를 구성해 소비자중심경영 운영 매뉴얼 제정하여 소비자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했다.또한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운영 △소비자중심경영 내재화 및 임직원 전문성 향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품선정위원회 운영 △고령자 전담 ARS 및 오프라인 창구 운영 △VOC 운영을 통한 고객 불만사항 접수 및 처리 △금융소비자 안전 관련 규정 마련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CCM 인증 획득은 전사 차원에서 ‘고객 최우선’이라는 소비자 보호의 핵심 가치를 이해한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비롯한 현대차증권의 모든 고객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모습으로 소비자중심 경영의 철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1 I 김보겸 기자
금융위·금감원·경찰청, 보이스피싱 대응 우수 기관·개인 포상
  • 금융위·금감원·경찰청, 보이스피싱 대응 우수 기관·개인 포상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경찰청, 금융감독원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관련 우수 대응 사례에 대해 포상하는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국정과제인 보이스피싱 척결을 위해 노력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기여한 우수 모범사례를 선정하여 총 8개 기관과 7명의 개인에게 포상을 수여하였다.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에서 금융 일반부문의 금융위원장 표창은 금융보안원, 농협은행(기관 2건), 김태형 은행연합회 과장, 장성훈 신한카드 차장에게 수여되었으며, 금융감독원장 표창은 신한은행, 웰컴저축은행, 현대차증권(기관 3건), 박지선 금융결제원 과장, 김미정 산포농업협동조합 과장에게 수여되었다.소상공인의 보이스피싱 예방 및 상생협력에 기여한 소상공인 지원 부문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부산은행, 우리은행(기관 2건), 황신혜 중소기업은행 과장, 김만수 비씨카드 대리에게 수여되었다.보이스피싱 범죄 수사에 협조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한 수사협조 부문의 경찰청장 감사장은 토스증권(기관 1건)과 김재옥 동소문새마을금고 부장에게 수여되었다.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들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조심할 수 있도록 피해사례·유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앞으로도 금융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국민의 일상이 편안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금융회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보이스피싱은 개인에게는 회복하기 힘든 재산상 피해와 정신적인 고통을 주고, 사회 구성원간의 불신까지 초래하는 대표적인 다중피해사기 범죄다”라고 하면서, “경찰은 앞으로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의 완전 척결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1 I 정병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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