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허정수 KB생보 사장 취임…"KB그룹 위상에 맞게 자리매김"
  • 허정수 KB생보 사장 취임…"KB그룹 위상에 맞게 자리매김"
  • 허정수 KB생명보험 신임 사장이 2일 KB생명보험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KB생명보험)[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KB생명보험은 2일 신임 허정수 사장의 취임식 및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임 허정수 사장은 취임사에서 “저출산·고령화·저성장이 보험수요의 감소로 이어지는 힘든 경영환경에서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도 필요하다”고 “KB금융그룹의 위상에 걸 맞는 회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영전략방향으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강화 △디지털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가치 중심의 지속 성장기반 제고 등을 제시했다.신임 허정수 사장은 KB국민은행 재무본부 본부장,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 부사장, KB금융지주 재무총괄,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을 역임하는 등 재무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허 사장은 취임과 함께 경영전략방향의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도영업관리팀과 현장지원센터를 신설하는 한편, 영업교육기능 효율화를 위해 채널통합 육성센터를 신설 했다. 아울러 디지털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추진본부 산하의 조직편제를 조정하고, 효과적인 신성장동력 발굴과 계열사간 시너지 강화를 위해 기획부서의 조직편제를 새롭게 구성했다. 신회계제도(IFRS17)에 대응하고, 상품개발 및 서비스 역량 확충을 위한 조직편제도 일부 조정했다.
2018.01.02 I 김경은 기자
  • `알트코인 99.5% 사라진다`…블락지, 7일 암호화폐 강연 개최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암호화폐 전문정보업체인 블락지(BlockZ)코리아가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연다. 블락지는 새해 첫주인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벤션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알트코인의 99.5%는 사라진다’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15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블락지측은 “이번 강연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알트코인의 본질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투자자들이 알트코인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접하지 못한 탓에 무분별한 투기를 할 수 밖에 없는 만큼 코인 투자에 대한 깊고 폭 넓은 이해를 교육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암호화폐 정착에 앞서 격변의 시기동안 알트코인은 하나둘씩 사라지며 현존하는 3000개 이상의 화폐 중 약 30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며 “알트코인 투자자로서 이에 대해 어떻게 대비해야할 것인지 이해를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강연자로는 블락지를 이끌고 있는 함정수 대표가 나설 예정으로, 그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개념을 설명한 뒤 알트코인 분류와 역할, 향후 운명, 기존 비즈니스와의 관계, 각 알트코인별 경쟁력,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적정가치 계산법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함 대표는 보스턴대에서 금융경제학을 전공했고 보스턴대 재학 시절 비트코인투자클럽(BUBIC)을 만들었고 도쿄 비트코인 미트업 멤버, MIT X BU 비트코인클럽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2018.01.02 I 이정훈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디지털타임스 △광고국장 장인호○한국지질자원연구원 △Geo-ICT융합연구실장 류동우 △글로벌협력부 홍보실장 최병관○한국능률협회컨설팅 ◇최고고객책임자(CCO) 겸 고객·신사업총괄(NBP) △한수희 ◇부문사업총괄(CBO) △진단평가 한상록 △컨설팅 이립 △리서치 이형근 △인재개발 오철세 △미디어 정만국 △VIP 유인상 △경영기획 최돈모 ◇사업운영총괄(COO) △진단평가1 송광호 △진단평가2 이상윤 △진단평가3 이기동 △컨설팅1 정한규 △컨설팅2 이승한 △컨설팅3 김상훈 △컨설팅4 주진형 △컨설팅5 송영욱 △R&C1 오세종 △R&C2 김현기 △R&C3 허대중 △L&D1 남상욱 △L&D2 김종운 △디지털혁신 김태완 △스마트팩토리 윤희성 △에너지/환경 김병삼 △GBP 윤혁상 △경영기획1 이창호 △경영기획2 김기철 △경영기획3 정재욱○신한카드 ◇부사장 승진 △경영기획그룹장 최인선 ◇본부장(D2) 승진 △마케팅본부장 이종명 ◇상무 승진 △리스크관리본부장 송주영 △CISO 유재선 ◇본부장(D1) 승진 △MF사업그룹장 안중선 △HR본부장 이기봉 △원신한사업본부장 장낙도 △디지털First본부장 유태현 △금융사업본부장 박현 △신성장본부장 장재영 ◇부서장 승진 △상품R&D팀장 김준식 △제휴마케팅팀장 이정우 △금융영업팀장 이응진 △신금융개발팀장 박찬호 △할부사업팀장 박창석 △다이렉트할부팀장 마채성 △원신한추진팀장 김용진 △공공영업팀장 김종성 △자금팀장 이홍석 △기획홍보팀장 김종혁 △글로벌영업추진팀장 이동익 △리스크관리팀장 박해창 △준법감시팀장 최진백 △원주지점장 황현설 △울산지점장 문성권 △디지털 R&D 셀장 남훈 △얼라이언스 셀장 박상원 △디지털 솔루션 셀장 조용석 △BD비즈니스 셀장 안성희 △BD컨설팅 셀장 우상수 △BD플랫폼 셀장 이성환 △마케팅지원센터장 김한겸 △서울2금융센터장 이현 △서울신용지원센터장 손경미 ◇부사장 이동 △영업추진그룹장 김영호 △경영지원그룹장 박영배 ◇본부장(D2) 이동 △플랫폼사업그룹장 이찬홍 ◇본부장(D1) 이동 △디지털사업본부장 김정수 △영업총괄본부장 이석창 △영남본부장 정광호 △빅데이터사업본부장 김효정 △중부본부장 김선건 △회원영업본부장 최재훈 △기획본부장 문동권 △경인본부장 황원섭 △신용관리본부장 이병호 ◇부서장 이동 △체크영업팀장 김기익 △CS팀장 김충자 △마케팅전략팀장 서해훈 △전략가맹점팀장 이강주 △기관제휴팀장 김정배 △네트워크할부팀장 민만수 △법인영업팀장 김영일 △디지털 Link팀장 박민수 △BD분석팀장 정승은 △2020전략팀장 한윤식 △회계팀장 안현웅 △브랜드기획팀장 김일봉 △조직문화팀장 조문일 △신용관리팀장 오태준 △채권기획팀장 박주열 △채권지원팀장 심병구 △정산업무팀장 김득겸 △발급업무팀장 김완수 △FD팀장 김철연 △감사팀장 김영철 △강남지점장 김대영 △여의도지점장 정성균 △광화문지점장 김정우 △동대문지점장 강미혜 △일산지점장 정동수 △노원지점장 안재용 △대구지점장 오상률 △창원지점장 문상인 △광주지점장 박경래 △분당지점장 여경상 △안양지점장 강신재 △천안지점장 김광득 △청주지점장 백태현 △전주지점장 김종화 △중부회원팀장 최운철 △수입차영업센터 유인수 △페이Tech 셀장 이제철 △FAN마케팅 셀장 박창범 △AI 셀장 박승택 △마켓센싱 셀장 남궁설 △대전CRM센터장 김용춘 △대구CRM센터장 이영훈 △서울1고객센터장 이종화 △대전고객센터장 문병선 △대구고객센터장 최상희 △광주고객센터장 이만승 △승인센터장 박희철 △서울1금융센터장 정철화 △광주신용지원센터장 이승진○코웨이 ◇승진 △총괄부사장 김종배 △상무 박재영 ◇신규 선임 △상무보 김재석·박준현·정선용○전남대학교 △공학대학장 조기량 △문화사회과학대학장 김길성 △수산해양대학장 최상덕○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민만기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최연호 △소프트웨어대학장 정태명 △총무처장 전승호 △학사처장 겸 식물원장 겸 교육학술팀장 김윤배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이희상 △정보통신대학원장 김문현 △번역·TESOL대학원장 이혜문 △박물관장 조환 △유교문화연구소장 신정근 △카운슬링센터장 이동훈 △양성평등센터장 현소혜 △성균어학원장 김수준 △교무처 교무팀장 강한윤 △총무처 총괄지원팀장 성희금 △국제처 외국인유학생지원팀장 겸 중국대학원행정실장 이승희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관리팀장 이규태 △유학/문과대학행정실장 채희철 △경제·경영대학행정실장 김종우 △정보통신/소프트웨어/공과대학행정실장 지선구 △학술정보관 자연학술정보팀장 손태익 △공동기기원행정실장 겸 실험동물센터행정실장 신상수 △스포츠단행정실장(겸임) 노종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승진 △기술사업화실장 박병수 △원장실 선임관리원 최정화 △뇌과학연구소 운영기획팀장 한귀향 △로봇·미디어연구소 운영기획팀장 고미라 △미래전략팀장 김종주 △융합정책팀장 최수영 ◇전보 △융합연구정책센터 소장 이광렬(기술정책연구소장 겸직) △정책기획관 오건택 △인재개발실장 김태민 △경영관리실장 김동한 △수탁사업운영팀장 원세환 △연구기획분석팀장 서덕록 △기획예산팀장 강선준 △총무복지팀장 염기홍 △홍보팀장 전정훈 △문화경영팀장 도철우 △안전·보안팀장 방성욱 △강릉분원 연구지원부장 임환○법제처 ◇고위공무원 전보 △법제지원국장 남창국 △사회문화법제국장 정의방 △경제법제국장 백문흠 ◇고위공무원 파견 △국회사무처 법제실 이상희 ◇과장급 전보 △법제지원국 행정규칙 전담 법제관 손대수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양미향 △법제정책국 법령정비과장 조용호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김성웅 △경제법제국 법제관 이상훈 △경제법제국 법제관 이정규 △법제정책국 법제조정총괄법제관 정해성 △법제정책국 법제조정법제관 백종운 △경제법제국 법제관 방미경 △기획조정관실 법제정보담당관 윤길준 △법령해석국 경제법령해석과장 서용우 △법제지원국 법제교육과장 최성희 ◇과장급 파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배지숙 △전라북도 법제협력관 김은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권준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오장환 ◇과장급 전출 △세종특별자치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경준 ◇서기관 전보 △경제법제국 진정용 △법제지원국 자치법제지원과 정용복 △법령해석국 사회문화법령해석과 김혜진○서울신문 ◇승진 및 전보(국장급) △미래전략연구소장 강성남 ◇겸임 △통합뉴스룸 추진단장(편집국 수석부국장 겸임) 송종길 ◇승진(국장급) △편집국 국제부 선임기자 김규환 △사진부 선임기자 이종원 △독자서비스국 부국장 겸 공보전략1부장 임종원 ◇승진(부국장급)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황수정 △편집국 편집2부 선임기자 박주목 김중열 △정치부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박홍환 △사회2부 이명선 △체육부장 송한수 △독자서비스국 공보전략2부장 윤재수 △사업국 사업지원팀장 이경옥 △온라인뉴스국 온라인뉴스부장 이기철 △제작국 편집제작부장(통합뉴스룸추진단 위원 겸임) 정영애 △시설안전관리국 임대관리부장 정성주 ◇승진(부장급) △편집국 편집2부 차장 강동삼 △어문팀장 이경우 △정책뉴스부 박승기 △사업국 전략사업부 이동규 △제작국 윤전부 조경서 ◇승진 및 전보(부장급) △광고국 광고기획팀장 황경문 ◇겸임 △통합뉴스룸 추진단 위원 박찬구 이경숙 김진성 구본양 임천택 이두걸 이태성 박혜영 ◇전보 △광고국 영업1부장 이철행○한국교통안전공단 ◇전보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곽일 △주종갑 부산본부장 △김종현 감사실장 △이광범 자동차안전연구원 연구개발실장 △오순석 대전충남본부장 △이상훈 대구경북본부장 △황병훈 서울본부장 △조정조 광주전남본부장○건설경제신문 ◇논설실 △논설실장 유일동 ◇편집국 △편집국장 서태원 △부국장 겸 산업1부장 권혁용 △부동산부장 신정운 △정경부장 김정석 △산업2부장 김국진 ◇마케팅국 △마케팅국장 박봉식 △기획출판부장 겸 신사업개발부장 박노일○한국스포츠경제 ◇편집국 △정책사회부장(국장대우) 홍성익 △체육부장(부국장대우) 박정욱 △경제산업부장 김재현○세계일보 ◇승격(편집국) △부국장 채희창 △부장대우 원재연 하동원 한현묵 ◇승격(디지털미디어국) △부장대우 임인섭 ◇승격(독자서비스국) △부장대우 문성희
2018.01.01 I 이연호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영세 노동자 위한다면 노조도 양보하라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기사다. △1면-영세 노동자 위한다면 노조도 양보하라 -‘촛불민심’ 文에 지방권력까지 줄까-‘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야△종합-철수 않고 밀어붙여 ‘재신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서울시장·경기지사 누가 당선 되냐에 차기 대선 달려 -“국민의 손 굳게 잡고 더 힘차게 전진하겠다”-“개헌 통해 100년 토대 쌓아야”-“사법부 혁신의 기틀 다질 것”△이데일리 신년 인터뷰-경제 원로 박승 前 한국은행 총재에게 대한민국 길을 묻다△6·13 지방선거…대격돌의 해-‘이대로 싹쓸이’ 文 지지율 믿는 與…‘160일 남았다’ 판 흔들기 노리는 野-보수야당 수도권 교두보 경기, 북부지역이 관건 盧·文 고향 PK 승부는 ‘지역주의 타파’ 시금석-이번 지방선거도 ‘여초야후?’△무술년 ‘개띠CEO’가 뛴다-“우리가 ‘그 유명한’ 58년 개띠죠”-정의선 판매 부진 美·中 다시 공략 나서 이부진 신라면세점 해외 1조시대 기대감△무술년 재테크 이렇게-해외주식·중소형주 투자 적기…韓·美 금리인상 속도 주시를 -IT 대형주 쏠림 현상 완화될 듯 PBR 낮은 만도·한전기술 유망 △정치-“출격” 원주서 이륙 7분만에 강릉앞바다…“무술년에도 완벽 영공 수호”-文대통령, 새해 첫날 의인들과 해맞이 산행 후 떡국 식사-민주당 중점 법안 101건 중 70건 처리 못해△경제-“종교인 과세 기타소득 분류는 특혜…근로소득세 내고파” 목사가 위헌소송-트럼프發 세제개편 낙수효과…日·EU 성장 파도 이어간다-이주열 총재가 제시한 올 통화정책 과제는….△금융-최종구 “코스닥, 혁신기업 대표 시장” 최흥식 “금융사 지배구조 살펴볼 것”-KB금융 “생보 강화”…ING 생명 인수후보 ‘0순위’-새해 첫달 주담대 금리 ‘年5%대’ 눈앞-전방충돌방지장치 車 보험료 4% 깎아줘요 △산업&기업-“세탁기 관세 너무해”…삼성·LG, 美 설득 총력전-“올 하반기부터 업황 회복” 조선 빅3, 수주 목표 상향-휘발유값 22주 연속 상승…새해에도 기름값 계속 오른다 -삼성·LG ‘美 2017 최고 냉장고·청소기’△산업-한국엔 해명도 늑장…뿔난 ‘아이폰 마니아’ 7만명 집단소송-국유화 방사광가속기 포항공대 위탁 운영-자체 생산, 독점 공급…팟캐스트, 넷플릭스 전략 -대출상품 추천, 범죄 가능성 예측…못하는 게 없는 AI△소비자생활-최저임금 6470→7530원으로…궐련형 전자담뱃세 1247원 올라-강남 신세계면세점 인테리어 공사 착수…7월 오픈 유력 △중소기업·벤처-“소득주도·혁신성장으로 일자리 창출 앞장” 한목소리-중소·벤처 가전상품 판매 공영홈쇼핑, 연 500억 돌파 -시멘트 ‘빅뱅’…레미콘 ‘탈서울’…가구 ‘승승장구’-창업진흥원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 결실…오스테오닉 1호 코스닥 상장 △화통토크-4차 산업혁명 수강 의무화, 창업지원…정부 일자리 창출 노력에 일조하겠다-첫 내부 교수 출신 총장 인성교육·소통에 온 힘 △증권&마켓-새해 증시 ‘상고하저’ 흐름…IT·中소비株 주목을-섀도보팅제도 올해부터 폐지 크라우드펀딩 소득공제 확대-깐깐해진 거래소 심사에…中기업 국내 상장, 8월 이후 올스톱 △증권-대우건설·ADT 캡스 이어…ING생명·코웨이 ‘대어’들 대기-주식형펀드 수익률 3.98% 2017년 마지막 주도 ‘쌩쌩’-“5개월새 대형딜 2건 성사…새해 진면목 보여줄것”-반도체·유화 ‘맑음’…조선·면세점 ‘흐림’△문화&스포츠-세종대왕 즉위, 노량해전, 발해 건국…역사 속 무술년은 ‘변화의 해’였다 -수호·의리의 상징…“개 짖는 소리에 묵은해 재앙이 나간다” △스포츠-평창올림픽·월드컵·아시안게임…‘스포츠의 해’가 떴다-무술년 스포츠 무내 빛낼 개띠 스타는-절반 돈 평창 성화, 포항 호미곶서 해맞이 △사람&나눔-“올해 침체된 씨름판 뒤집기 한판 들어갑니다”-한미약품 오너 2세 나란히 승진-“불확실성 커진 금융산업, 4차산업혁명이 기회”-손태승 우리은행장 “소통 기회 확대…올해 1등 금융사로 도약”-서울 첫 女 소방서장급 탄생 이원주씨 4급 소방정 승진 △오피니언-기업경영에 공동체정신 필요하다-무술년 새해 기자의 다짐-결자해지 실천한 ‘영원한 현중인’ △부동산-규제폭탄에도 강남불패 지속…입주물량 쏟아져 전셋값은 안정-새해 첫주 전국 6곳 모델하우스 열고 마수걸이 분양-복부인 때문?…아파트 3채이상 소유, 여성이 더 많아 △사회-아버지 억대 빚 떠안아 8년 만에 수렁 탈출…“이젠 내 꿈 이뤄야죠”-‘새해 인사에 감동 더합니다’…카톡 대신 손수 연하장 쓰는 사람들-김승연·구본무·허창수·조양호 회장 11일 朴 전 대통령 재판 증언대 선다-올해 국가공무원 6106명 공채-잠실종합운동장에 ‘뮤직스타 존’ 조성
2017.12.31 I 원다연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이데일리 ◇승진 <부국장> △광고마케팅국 광고마케팅팀장 장재호 <부장> △경영지원실 재무팀장 김경수 ○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 <고위공무원> △총무기획관 최창원 △사회복지정책관 장상윤 ○법무부 ◇전보 <고위공무원> △보안정책단장 이경식 △국방대학교 이영희 △서울구치소장 윤재흥 △대전교도소장 신경우 △광주교도소장 김천수 △안양교도소장 오홍균 △수원구치소장 권민석 <부이사관(3급)> △보안과장 김승만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동현 △의정부교도소장 김진구 <서기관(4급)> △직업훈련과장 오세홍 △의료과장 박진열 △심리치료과장 서호영 △보안과 금용명 △분류심사과 이희정 △(통일교육원) 민낙기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김평근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강군오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도재덕 △ 〃 보안과장 정재열 △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하영훈 △〃 보안과장 김동환 △〃 사회복귀과장 최병록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홍순철 △여주교도소장 김도형 △진주교도소장 김태수 △목포교도소장 박병일 △춘천교도소장 김동윤 △원주교도소장 신동윤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이승철 △경북북부제3교도소장 서수원 △울산구치소장 정창헌 △홍성교도소장 노용준 △경주교도소장 이경우 △밀양구치소장 김철민 △강릉교도소장 양원동 △영월교도소장 민현기 △해남교도소장 김재익 △정읍교도소장 박삼재 △상주교도소장 노현태 △서울구치소 부소장 장종선 △〃 총무과장 최진규 △〃 분류심사과장 김재술 △대전교도소 부소장 황의호 △〃 분류심사과장 고성태 △광주교도소 부소장 홍정기 △안양교도소 부소장 김왕무 △〃 총무과장 차재성 △부산구치소 부소장 박상용 △수원구치소 부소장 남상오 △서울동부구치소 부소장 서 민 △〃 총무과장 박종관 △〃 보안과장 김영대 △인천구치소 부소장 김남주 △〃 총무과장 이효선 △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이홍연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 김진석 ◇승진 <서기관(4급)> △대구교도소 보안과장 김영광 △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서보균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김현우△부산구치소 보안과장 최철경 △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최종수 ○보건복지부 <국장급> △인구정책실 보육정책관 김상희 <과장급>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근무 맹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파견근무 임근찬 △기획조정실 통상협력담당관 남복현 △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 방석배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보기획과장 신지명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우경미 △질병관리본부 국립포항검역소장 이능교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근무 김덕곤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진석 △학교혁신지원실장 장학관 이중현 △교육부(국가교육회의<기획단> 파견) 행정사무관 최기석 △교육부(육아휴직) 행정사무관 김지환 △목포대학교 전산사무관 강병의 ○환경부 ◇전보 <국장급>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김용건 <과장급> △기후미래정책국 기후경제과장 오일영 ○고용노동부 ◇전보 △사회적기업과장 김윤태 ○방송통신위원회 ◇전보 <과장급> △행정법무담당관 신종철 △방송정책기획과장 장봉진 △지상파방송정책과장 신승한 △이용자정책총괄과장 곽진희 △통신시장조사과장 고낙준 △방송광고정책과장 김재철 △편성평가정책과장 오광혁 △방송시장조사과장 반상권 △운영지원과장 김종영○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강경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 이재우 △특허심판원 심판장 손영식 △특허심판원 심판장 최규완 <부이사관> △산업재산활용과장 정연우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 김지수 △심판정책과장 강흠정 △특허심판원 심판관 류동현 <과장급> △대변인 정인식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윤종석 △정보고객정책과장 전현진 △정보시스템과장 마정윤 △상표심사2과장 김정균 △특허심사제도과장 신상곤 △로봇자동화심사과장 전일용 △금속심사팀장 강구환 △특허심판원 심판관 김헌주 △특허심판원 심판관 최승삼 △교육기획과장 박미영○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변인 고성진 △건축과장 안정희○하나금융투자 ◇ 선임 <상무> △위험관리총괄책임자 겸 리스크관리 본부장(CRO) 정승화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겸 하나카드 CISO 국윤일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하나금융티아이 금투서비스본부총괄 김흥만 ◇승진 <상무> △RP운용실장 김상진 △Structured Finance실장 고형준 ○현대해상 ◇ 승진 <전무> △전략채널부문장 정락형 △개인보험부문장 권병태 △법인영업본부장 신대순 △현대재산보험유한공사 이문복 <상무> △기업마케팅본부장 윤의영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정성훈 △자산운용1본부장 임환대 △방카제휴영업본부장 류재환 △경영기획본부장 이석현 △자동차보상본부장 장인수 △CCO 박윤정 ◇전보 <임원> △COO 조용일 △자산운용부문장 김석중 △인사총무지원부문장 김종선 △기업보험부문장 이성재 △장기보험부문장 이용국 △AM본부장 김상화 △호남지역본부장 김능식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김영천 △중부지역본부장 박종필 △경인지역본부장 이권도 <본부장> △장기상품본부장 박성훈○유진그룹 △동양 대표이사 사장 정진학(유진기업 사업총괄 사장 겸직) △한일합섬 대표이사 사장 백의현 △동화기업 대표이사 부사장 유순태(유진그룹 신규사업 담당 부사장 겸직) ○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 ◇본부장 신규선임 △안준식 △이영종 △지원구 <신한은행> ◇상무급 승진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상무급) 신동민 ◇본부장 신규선임 △기관영업1본부장 류승현 △GIB본부장겸 투자금융부 본부장 정근수 △ICT본부장 배시형 △업무혁신본부장 이범미 △스마트컨택본부장 조경선 △강동본부장 배두원 △서초본부장 박현준 △서부본부장 이상화 △강원본부장 김기호 △충북본부장 정도영 △부산/울산본부장 정병각 △대전/충남본부장 장용석 △WM그룹 본부장 이찬구 △대기업그룹 본부장 최동욱 △대기업그룹 본부장 이영철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신한인도본부장) 권오형 ◇본부장 재선임 △기관영업2본부장 이재석 △영업추진1부 본부장 임준효 △영업추진2부 본부장 전재원 △여신지원본부장 이재학 △디지털채널본부장 윤봉선 △자금시장본부장 서태원 △동부본부장 전영교 △경기중부본부장 최현섭 △중부본부장 윤보한 △경기서부본부장 김혜민 △경기동부본부장 백홍근 △일산본부장 왕미화 △강남본부장 박문근 △경인본부장 서용근 △강서본부장 김재성 △대기업그룹 본부장 신연식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본부장급) 우상태 ◇본부장 전보 △기관영업3본부장 이병철 △신탁본부장 최현지 △대기업그룹 본부장 권태엽 △북부본부장 박광옥 △남부본부장 이상용 <신한캐피탈> ◇본부장 재선임 △기업금융본부 전호근 △리테일금융본부 이용동 △지역영업본부 김학영 <신한저축은행> ◇본부장 신규선임 △리테일영업부 이호준 △종합기획부 강혁○KB증권 ◇신규 임원 선임 △WM총괄본부장(전무) 이형일 ○생명보험협회 ◇승진 <본부장> △시장관리본부장 신영선 △소비자지원본부장 박배철 <부서장> △기획부장 천승환 △호남지역본부장 조일원 △전략지원부장 박순근 △지율규제실장 경규은 ◇전보 <부서장> △영남지역본부 윤상 △수도권지역본부 현춘순 △중부지역본부장 강성규 △리스크관리지원부장 김인호 △소비자보호부장 최종윤○조선일보 ◇승진 △부국장 박은주○TV조선 ◇보임 △사회에디터 겸 사회부장 이진동 △정치부장 강상구 ○조선경제아이(조선비즈) △디지털편집국장 강경희 △크리에이티브 에디터 겸 사회부장 박은주 △정치부장 이동훈 △경제부장 김기성 △산업부장 김종호 △정보과학부장 김주현 △국제부장 정재형 △이코노미조선 편집장 최원석 ○중앙일보 ◇보임 △수석논설위원 고대훈 △선데이국장 박승희 △제작국장 조주환 △디지털국장 김영훈 △논설위원 김남중 양성희 강민석 안혜리 장세정 이상언 <편집국> △편집국장대리 겸 사회담당 박재현 △정치·국제담당 김수정 △경제담당 정경민 △문화·스포츠담당 박정호 △비주얼담당 겸 포토데스크 조문규 △지식전문기자 김환영 △정치데스크 신용호 △사회데스크 조강수 △내셔널데스크 나현철 △환경팀장 겸 환경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강찬수 △교통팀장 겸 교통전문기자 강갑생 △아트팀장 이은주 △지식팀장 신준봉 △대중문화팀장 이후남 △스타일팀장 서정민 △레저팀장 손민호 △더오래팀장 박상주 △정치 부데스크 김정하 · 채병건 △사회 부데스크 문병주 ◇승격 <편집제작부문> △부국장대우 한우덕 최상연 김종윤 △부국장(전문기자) 강찬수 △부장대우 고정애 채병건 김원배 최지영 김영훈 김정하 변선구 서승욱 이상언 심재우 ○JTBC ◇보임 △방송전략팀장 최재혁(부장승격) △행정팀장 김도진 △스포츠문화부장 오광춘 △기획탐사팀장 김명환 △탐사제작팀장 장기하 △보도제작1부장 이영배 △보도제작2부장 송원섭 △뉴스기획팀장 김일숙 △크리에이티브팀장 김기중 △총무팀장 최대호(부장승격) △S-Planning TF팀장 길해남 ◇승격 △부장 윤희웅 박연옥 △부장대우 이정헌 최현철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 황상진 △콘텐츠본부장 겸 편집국장 이성철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김정곤 △오피니언에디터 진성훈 △편집국 편집부문장 이직 △편집국 편집부문 편집3부장 유병주 △편집국 정치부장 김영화 △편집국 국제부장 조철환 △편집국 기획취재부장 양홍주 △편집국 스포츠부장 이성원 △디지털콘텐츠국 디지털콘텐츠부장 한준규 △지방자치연구소 공공사업팀장 겸 선임기자 박광희 △미래전략실 문화기획단 문화사업팀장 겸 선임기자 최형철 ○경향신문 ◇승격 <부국장> △편집국 문화에디터 최병준 △경영지원국 시설관리팀장 오광수 △윤전국장 이정호 △독자서비스국 발송팀장 박종재 △문화사업국 사업총괄 신진춘 <부장> △편집국 편집부 편집1팀장 서영찬 △〃 〃 편집2팀장 이승규 △〃 교열부장 김숙자 △〃 편집부 편집1팀 정진호 △〃 정치부 구혜영 △〃 사진부 정지윤 △〃 디지털영상팀 김흥소 △미디어전략실 e-비즈팀 김태준 김훈 △윤전국 윤전2팀 신재선 △독자서비스국 수도권1팀 김성태 ◇승격 <부장> △독자서비스국 수도권3팀장 김영삼 ◇보직변경 △편집국 스포츠경향 생활경제부장 조진호 △〃 스포츠산업팀장 엄민용 △〃 스포츠산업팀 김세훈 △광고국 영업총괄 이종욱 △〃 광고1팀장 박인수 △〃 광고2팀장 권태형 △〃 광고3팀장 봉송근 △출판국 출판광고팀장 최병탁 ○내일신문 △편집국장 안찬수 △경영지원실장 겸 편집국 경제·기획편집위원 문진헌○아시아투데이 ◇승진 △편집국장 겸 중국본부장 홍순도 ◇임용 △인사총무국장 오경필 △기획조정실장 겸 비서실장 고종우 ◇전보 △AD마케팅국장 전무이사 정진선 △온라인모바일국장 홍성필 △미래전략실장 겸 사업국장 최정 ○파이낸셜뉴스 ◇겸직 △fn아이포커스 부사장(파이낸셜뉴스 관리총괄 본부장) 남상인 ◇파견 △fn아이포커스 발행인 이정호 ○SBS ◇승진 <부국장> △편성실 편성팀 비주얼커뮤니케이션담당 나병심 △전략기획실 정책팀장 양윤석 △전략기획실 UHD추진팀장 김도식 △미디어비즈니스센터 동물농장사업프로젝트팀장 민인식 △미디어비즈니스센터 글로벌제작사업팀 하승보 △시사교양본부 사회공헌담당 성영준 △시사교양본부 이윤민 △예능본부 예능1CP 최영인 △드라마본부 드라마2EP 홍창욱 △보도본부 논설위원실장 윤춘호 △보도본부 보도운영팀장 신홍기 △경영본부 ERP팀장 김도중 △경영본부 미디어솔루션팀장 김상진 <부장> △아나운서팀 손범규 △편성실 편성팀장 김상우 △편성실 문화사업팀장 이영찬 △전략기획실 경영기획팀 서정필 △미디어비즈니스센터 사업기획팀장 우규호 △미디어비즈니스센터 글로벌제작사업팀 김태형 △시사교양본부 3CP 박진홍 △시사교양본부 4CP 김기슭 △시사교양본부 임기현 △예능본부 예능3CP 유윤재 △예능본부 예능4CP 공희철 △예능본부 예능운영팀 마케팅담당 남경원 △드라마본부 드라마4EP 박영수 △보도본부 시민사회부장 표언구 △보도본부 기획취재부장 양만희 △보도본부 뉴미디어제작부장 이주형 △보도본부 정치부 북한전문기자 안정식 △보도본부 정책사회부 이용식 △보도본부 문화과학부 과학전문기자 안영인 △보도본부 북경지국장 편상욱 △보도본부 보도제작부 동세호 △보도본부 뉴미디어뉴스부 홍지영 △경영본부 노사협력팀장 조정 △경영본부 인사팀장 김기헌 △경영본부 총무팀 시설관리담당 손진상 △SBS미디어넷 파견(스포츠전략팀장) 김경수 △경영본부 인프라관리팀장 정상욱 △경영본부 송출기술팀 김병기 △경영본부 편집기술팀 나종진
2017.12.31 I 송이라 기자
존리 메리츠운용 "노후자금 인식부터 바꿔야"
  • [무술년, 개띠CEO가 뛴다]존리 메리츠운용 "노후자금 인식부터 바꿔야"
  • ▲사진: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내년이면 58년생 개띠가 ‘환갑(還甲)’을 맞는다. 개인적으로도 예순을 맞으면서 ‘노후’라는 화두 앞에서 벗어날 수 없다. 내년을 국민 노후준비를 위한 인식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획기적인 일을 벌일 것이다.” 자산운용업계에서 대표적인 ‘58년 개띠’로 꼽히는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가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를 맞는 포부다. 존리 대표는 31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부터 메리츠자산운용을 이끌면서 이제는 획기적인 일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며 “내년부터는 버스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노후자금 준비를 위한 강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노후에 대한 준비가 심각할 정도로 미흡한 데다 필요성도 깨닫지 못한 상태”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국 곳곳을 다니며 국민의 인식부터 바꿔줄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그간 존리 대표가 투자 강연을 다니긴 했으나 부족함을 느끼고 큰맘 먹고 버스를 구입, 전자적으로 금융교육에 나서겠다는 것. 특히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금융을 친근하게 여기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계산도 깔려있다. 존리 대표는 “버스투어는 버스가 더는 못 움직일 정도로 고장이 날 때까지 지속할 것”이라며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직장인, 노년층까지도 누구든지 교육을 원한다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교육은 나이별 특성까지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존리 대표는 “한국은 60세 이상의 노년층 빈곤율이 선진국 대비 월등히 높다”며 “이는 원금을 지키지 못할 것을 두려워해 예금이나 부동산에 묻어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을 통해 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잘못된 소비를 투자로 바꾸겠다”며 “펀드와 주식투자부터 금융상식까지 바로 잡겠다”고 전했다.무엇보다 장기적인 안목부터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존리 대표는 “삼성전자만 하더라도 수년 전에 샀던 사람들의 수익률은 부동산 상승률을 넘어섰을 것”이라며 “주식시장은 여러 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기 수익률에 ‘일희일비’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지난 7월에 출시한 ‘메리츠주니어펀드’만 보더라도 운용수수료를 파격적으로 낮춘 대신 10년 경과 이전에 환매할 경우 높은 환매수수료를 매기는 데는 장기투자를 유도하고자 하는 존리 대표의 의지다. 존리 대표는 “새해 첫날부터 부산, 대구 등 지방 교육이 잡혀있다”며 “국민이 노후자금을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12.31 I 박정수 기자
효자·효녀들은 왜 상속세 더 낼까
  • [최인용세무사의 절세 가이드]효자·효녀들은 왜 상속세 더 낼까
  • [최인용 가현택스 대표세무사] 점점 고령화와 평균 수명의 연장이 진행되면서 부모님의 생활비와 병원비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 때 효자 효녀들은 상속세를 더 많이 낸다. 병원비와 생활비에 대한 부담을 효자 효녀들은 자신의 통장에서 또는 카드비용으로 처리 하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효자효녀가 아니더라도 자녀가 부모님을 부양하고 병원비에 대해 자녀가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그러나 상속세의 부담과 관련한 절세적인 측면에서의 병원비 생활비의 지출 방법은 다르다. 상속세는 부모가 돌아가신 재산에서 내는 세금이므로 간병비, 병원비, 각종 생활비, 교육비 등에 대해서 자녀의 비용으로 충당하게 되면, 부모님의 재산은 줄어들지 않아 상속세를 부담하게 된다. 따라서 최대 50%에 해당하는 상속세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속세 절세의 관점에서 병원비나 간병비 생활비, 교육비 등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 보기로 한다. 첫째, 부모의 병원비, 간병비는 누가 결제할까. 상속세는 상속 개시시점(사망시점)의 재산에 대해서 내는 세금이다. 상속시점에서의 재산은 통장잔고를 포함한 금융재산 및 부동산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상속 이전에 병원비를 부담하고 이를 돌려 받는 것에 대해 삼판례 등은 사실관계에 따라 인정하는 판례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으므로 병원비나 간병비등에 대해서는 부모님 통장이나 카드에서 처리하는 것이 상속세를 줄일 수 있다. 다만 부모님의 병원비를 자녀가 쓴 것을 돌려받는 것은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는 판례가 있으므로 돌려받더라도 증여세의 부담은 없다. 둘째, 생활비와 손자 교육비는 어떻게 처리할까. 부양 의무자인 부모와 어린 자녀간 관계의 생활비나 교육비에 대해서는 증여세 과세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자녀가 소득이 충분하여도 생활비를 도와주는 것은 과세 될 수 있다. 부모 자식의 관계를 벗어난 조부모가 손자를 부양하는 생활비나 교육비에 대해서는 과세대상이 된다. 손자의 교육비는 조부의 부양 의무자에 속한다고 보지 않기 때문이다. 손자들이 국외에서 태어나 자라고 있더라도 따라서 손자들의 생활비나 교육비를 준 것에 대해서는 증여세가 과세 될 수 있다. 원래 증여세는 받은 사람이 세금을 내야 하지만 비거주자에게 준 재산은 증여를 한 사람이 내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셋째, 부모님의 재산 사용시 유의사항 부모님 명의의 재산에 대해 담보대출을 받거나 역모기지 등을 통해 생활비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상속을 대비하여 상속재산을 줄이는 것은 상속세 절세의 관점에서는 바람직한 일이다. 이 때 부모님의 명의로 대출을 받아야 하며 이를 통한 이자비용들도 상속 재산을 줄이게 되므로 상속세의 부담 역시 줄어들을 수 있다. 대출금액에 대해서는 자녀들이 사용하게 되면 증여세가 과세 될 수 있다. 또한 현금으로 일정금액 이상을 뽑아서 사용한 경우에는 입증이 되지 않는 금액에 대해 1년에 2억 2년내 5억 이상의 금액에 대해 상속재산으로 추정하는 규정이 있다. 따라서 입증되지 않은 현금인출 등은 유의하여야 나중에 상속세 과세를 피할 수 있다.
2017.12.31 I 김경은 기자
"최저임금 인상 따른 해고 막아야"..김동연 부총리 현장방문
  • "최저임금 인상 따른 해고 막아야"..김동연 부총리 현장방문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해 첫 현장 방문지로 일자리 안정자금 집행기관을 찾는다. 내년 1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해고 사태가 우려되기 때문에 일자리 안정 자금을 차질 없이 집행하는 게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내달 2일 오후 2시에 서울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한 뒤 현황 브리핑을 받고 일자리 안정자금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일자리 안정 자금은 내년 최저임금이 16.4%(시간당 6470→7530원) 오르며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사업주에 지원하기로 한 인건비 보조금이다. 최근 5년간 최저임금 인상률 평균(7.4%)을 웃도는 추가 임금 인상분(9%)을 한시적으로 재정으로 보조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전체 지원 대상을 약 300만 명으로 추정하고 내년에 예산 2조9707억원을 근로복지공단 등을 통해 집행할 계획이다. 집행 계획에 따르면 내년 최저임금 인상액을 월급으로 환산한 22만원 중 과거 5년 평균 인상률을 넘는 인상분과 노무비 등을 포함해 직원 1명당 월 13만원을 정부가 사업주에게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직원 30명 미만을 고용한 사업주다. 직원 보수가 최저임금의 120%인 월 190만원 미만이어야 하고 반드시 고용보험에 가입해 있어야 한다. 김동연 부총리는 지난 20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일자리 안정 자금은 최저임금의 연착륙 지원을 통해 소득·내수·투자·성장의 선순환 고리를 만드는 소득 주도 성장의 핵심 정책”이라며 “일자리 안정 자금의 성공적인 집행에 정책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 부담에 따른 고용 감소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며 “일자리 안정 자금이 전국 골목 구석구석 모든 일터에까지 잘 알려지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지원 신청을 하는 분이 불편이 없도록 집행 담당 인력의 배치와 교육, 필요한 전산 시스템 구축 등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기재부의 다음주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2일(화)08:00 현충원 참배(김동연 부총리·고형권 1차관·김용진 2차관, 현충원)09:00 정부 시무식(부총리·1·2차관, 서울청사 별관)10:30 국무회의(부총리, BH)14:00 일자리 안정자금 집행기관 현장방문(근로복지공단 서울 남부지사)(부총리, 영등포)△3일(수)12:00 2018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부총리, 소공동 롯데호텔)15:00 2018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부총리, 코엑스 D2홀)△4일(목)08:3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총리 주재)(부총리, 서울청사)16:30 차관회의(2차관, 세종청사)◇주간 보도계획△2일(화)09:00 2017년 제2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부동산분과위원회 개최09:00 2018~2022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지침 통보14:00 김동연 부총리, 일자리 안정자금 집행기관 현장방문14:00 국제금융기구 관련 정보, 한곳에 모으다-기획재정부 국제금융기구 정보 홈페이지 확대·개편-△3일(수)12:00 2017년 11월 온라인쇼핑동향14:00 김동연 부총리, 2018 범금융 신년인사회 참석△7일(일)12:00 KDI 경제동향(2018. 1)12:00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2017.12.30 I 최훈길 기자
‘스튜핏’ 사회초년생이 알아야할 꿀팁 베스트3
  • [금융초보 탈출기]‘스튜핏’ 사회초년생이 알아야할 꿀팁 베스트3
  • [사진=픽사베이][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돈은 버는 족족 써버릴 줄만 알았던 ‘스튜핏 금융소비자’ 김머니씨. 한 해 동안 금융초보들이 알아야 할 기본 금융지식을 섭렵하며 재테크 전문가를 위한 첫 발자국을 뗐습니다. 이제 새해를 맞아 취준생(취업준비생) 딱지를 떼고 첫 직장생활을 앞둔 전국의 ‘예비 스튜핏 소비자’들에게 꿀팁만 쏙쏙 뽑아 전달하고자 하는데요. 김씨가 꼽은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재테크 꿀팁 베스트 3’를 함께 보실까요?◇재테크는 신용등급 관리부터…“오래 된 연체부터 상환해야 등급↑” 자신의 신용등급 잘 알고 있으신가요? 사회초년생의 경우 대출한 적이 없다고 혹은 대출금액이 적다고 막연히 자신의 등급이 높을 거라 예상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오히려 사회초년생이나 대학생 등 금융거래 실적이 많지 않은 경우엔 등급이 낮은 편입니다. 신용정보회사나 금융회사가 평가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기 때문이죠. 재테크의 시작은 개인 신용등급 관리에서 시작합니다. 등급에 따라 대출 여부나 한도, 적용금리는 물론 신용카드발급 여부 등도 각각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신용등급 관리를 위해선 가장 먼저 자신의 등급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용조회회사 나이평가정보나 코리아크레딧뷰로에서는 1년 총 3회 무료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편송금업체 토스에서는 무제한으로 신용등급조회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니 이용해 볼만 합니다.신용등급은 부채수준이나 연체 정보, 신용형태, 거래기간 등으로 결정되는데요. 대출 규모보다는 대출금이나 카드대금의 상환과 이자 연체 여부 등이 중요합니다. 연체가 발생한 경우엔 연체 기간이 등급에 영향을 미치죠. 따라서 연체가 발생했을 시에는 가장 오래전 연체 건부터 상환하는 편이 좋습니다. 세금이나 통신 요금 납부도 중요합니다. 국세, 지방세 납부와 휴대전화 단말기 할부대금 납부는 신용평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소득수준이 높거나 재산이 많다면 상환의지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아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따라서 대출금이나 신용카드 결제금액을 연체 없이 상환하고, 세금 등을 제때 내면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금융거래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사회초년생이나 대학생들은 비금융 거래정보를 등록해 신용등급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수도, 가스요금 등의 공과금이나 휴대전화 요금 등을 6개월 이상 성실히 납부했다는 비금융 거래실적을 꾸준히 제출하면 신용등급에 가산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사진=픽사베이]◇내 집 마련 계획 없어도 혜택 ‘쏠쏠’…‘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주목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조언마다 빠지지 않는 항목이 바로 주택청약통장입니다. 물론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의 목적은 주택 분양의 우선권을 얻는 것입니다. 주택 청약 1순위가 되기 위해선 납입 기간과 횟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 가입부터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과 수도권 지역 민영주택을 분양받고 싶다면 매월 정해진 날짜에 1년간 납입해야 1순위가 될 수 있습니다. 예치금 납입액이나 기간, 횟수는 원하는 주택의 종류, 규모, 지역에 따라 각각 달라집니다.하지만 당장 내 집 마련은 언감생심이라는 분들에게도 소득공제라는 쏠쏠한 혜택이 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은 주택 청약 당첨 시까지 월 2만원에서 50만원 이내에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며 납입액의 최대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절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선 연말정산 시기에 청약통장을 개설한 은행에 직접 방문해 무주택확인서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특히, 사회초년생들은 내년 6월 출시되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만 29세 이하이면서 총급여가 3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연간 600만원 한도로 가입기간에 따라 최고 연 3.3%의 금리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이죠. 금리는 1년 이하 2.5%, 1~2년은 3.0%, 2~10년은 3.3%이며 10년 이후에는 일반 청약저축금리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놓치지 말자, 연말정산번만큼 내는 게 세금이지만, 연말정산을 잘 활용하면 다양한 세테크 효과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소득공제를 받으면 소득에서 일정 금액을 빼고 세금을 계산할 수 있고, 세액공제를 받아 세금 자체를 차감할 수도 있죠. 한국납세자연맹 발표를 통해 놓치기 쉬운 연말정산팁을 살펴보겠습니다. 혹시 올해 취직 기념으로 중고자동차를 산 분이 있으시다면, 구입한 중고자동차 금액의 10%는 신용카드공제액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안경 구입비, 교복 구입비, 취학 전 아동의 학원비 교육비납입증명서 등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에 누락될 수 있는 서류는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좋죠. 올해 휴대전화 번호가 변경된 경우 현금영수증 사이트에 이전 번호와 현재 번호 모두 제대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만약 중도입사로 연봉이 면세점(1인 가구 1400만원, 2인 가구 1600만원, 3인 가구 2500만원, 4인 가구 3000만원) 이하라면 세금(결정세액)이 ‘0’원이 되므로 연말정산 서류를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2017.12.30 I 전상희 기자
권오갑, 현대重 부회장 사임…“영원히 ‘현중인’으로 살 것”
  • [전문]권오갑, 현대重 부회장 사임…“영원히 ‘현중인’으로 살 것”
  • 현대중공업지주사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는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사진=현대중공업)[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권오갑(66) 현대중공업 부회장이 올해 말로 부회장직에서 물러나고 현대중공업지주회사 대표이사로서 새 미래사업 발굴에 전념한다.권오갑 부회장은 2018년 새날부터 현대중공업지주(가칭)로 이름이 바뀌는 현대로보틱스 대표로 자리를 옮겨 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 등을 마무리하게 된다29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이날 ‘현대중공업 부회장직을 사임하면서’란 제목의 임직원 담화문을 통해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고 하듯이, 우리 스스로만 준비돼있다면 기회는 반드시 올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지난 4년은 오직 회사를 살려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매진했던 시간이었다”며 “내년 한 해의 어려움만 이겨내면 현대중공업이 새롭게 도약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현대중공업지주회사(가칭) 대표이사로서 새로운 미래사업 발굴과 그룹의 사업재편, 대외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면서도 “그러나 저는 입사 이래 지난 40여년을 그렇게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영원히 ‘현중인(現重人)’으로 살 것”이라고 강조했다.권 부회장은 뼛속까지 ‘현중인’으로 통한다. 1978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현대중공업과 인연을 맺은 지 올해로 40년째다. 2014년 9월부터 4년간 현대중공업을 이끌며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 극복을 주도해왔다. 다음은 권오갑 현대중공업 회장 사임 전문이다.<현대중공업 부회장직을 사임하면서>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올해 말로 현대중공업 부회장직에서 물러납니다. 2014년 9월 부임한 뒤, 어느덧 햇수로 4년을 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저에게 그 4년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던 시간이었습니다. 저와 함께 노력해준 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4년은 오직 회사를 살려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매진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무거운 책임감 속에서 편한 길 대신 어렵고 고통스런 선택을 하였습니다. 안타깝지만 우리 선배들이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 낸 수많은 자산들을 매각해야 했습니다. 우리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과 부동산을 매각했고, 이익을 내지 못하는 사업도 과감하게 정리했습니다. 일렉트릭, 건설기계, 로보틱스로 사업 분할도 실시했습니다. 그린에너지, 터보기계, 글로벌서비스, 모스 등은 분사를 통해 분가시켰습니다. 현대중공업 이름 아래서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만 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추진했던 모든 일들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불가피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간직했던 목표와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바로 회사의 생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재임기간 중 가슴 아픈 일을 겪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우리 현대중공업이 1978년의 오일쇼크를 극복해 내고 조선업계 세계 1위에 올랐던 1983년을 떠올려 봅니다. 당시 우리 회사는 삼성전자나 LG, 현대자동차보다 매출, 영업이익 규모에서 훨씬 앞선 한국 제1의 회사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우리의 안일함으로 인해 뿌리내린 여러 가지 불합리한 결정, 잘못된 관행들이 오늘의 위기를 가져왔습니다. 모두가 우리의 책임입니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저는 부임 이래 무엇보다도 인사의 공정성을 바로 세우고,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책임간부들의 권위주의를 없애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원가절감의식을 고취시키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더 큰 보상을 주는 성과에 따른 보상을 실시하되, 부족한 직원에게는 재교육을 실시하는 일련의 개혁적인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저부터 모범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입사 이래 지난 40년 동안 그래왔습니다만, 지난 4년은 더 깨끗하게 한 점 부끄럼 없이 일해 왔습니다. 모든 급여를 반납했고, 특전도 내려놓았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고통을 함께 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4년간 어려움 속에서 쏟아 부었던 우리의 땀과 노력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더 많은 땀과 노력이 요구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당장 내년만 해도 조선부문은 최근 수년간의 수주부진에 따른 일감부족으로 유례없이 힘든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대로 간다면 해양, 플랜트사업은 생산물량이 없어 현장이 멈출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세계 최고라고 자랑하던 엔진 사업마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어 하루빨리 기술 개발을 서둘러야 합니다. 시선을 회사 바깥으로 돌려보면 현실은 더욱 냉혹합니다. 업황에 대한 금융권의 냉정한 시각도 걱정스럽고, 사회의 급격한 변화 역시 부담을 가중시킬 것입니다. 여기에 국가적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이나 일본, 싱가포르와의 경쟁도 갈수록 힘겨워지고 있습니다.이런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동종업계의 경쟁사들은 채권단의 지원을 통해, 혹은 모기업의 지원을 통해 자금 확충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회사는 이런 경쟁사들과 달리 누구로부터 어떤 지원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힘만으로 이 모든 어려움을 돌파해 나가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그래서 우리는 경쟁사보다 앞서 선제적으로 위기에 정면으로 대응해 왔고, 사상 최악의 불황속에서도 내일을 바라보며 힘든 시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분가해 나간 회사들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착실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몇몇 회사들은 동종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경쟁사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어려울수록 더욱 발휘되는 우리 현대중공업 임직원 여러분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창조적 예지, 적극의지, 강인한 추진력’이라는 우리 현대정신을 되새기고 하나로 힘을 모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속에서 희망을 보게 됩니다. 내년 3월 판교 R&D센터가 착공되어 2020년 완공하게 되면 현대중공업은 모든 역량을 기술과 품질에 집중하여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입니다.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이제 현대중공업은 주력 사업부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질이 개선되어, 보다 가벼운 몸으로 더 빠르게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사업 분할과 분사를 통해 독립경영체제를 구축한 회사들 또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이른 시일 내에 업계 최정상의 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고 하듯이, 내년 한 해의 어려움만 이겨내면 우리는 새롭게 도약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우리 스스로만 준비되어 있다면 기회는 반드시 올 것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매일 일하고 월급을 받아 삶을 영위하게 하는 일터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그렇기에 어느 한 사람, 혹은 노사 어느 한 쪽이 아닌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큰 우물입니다. 위기 앞에서는 결국 노사가 하나가 될 것임을 믿습니다. 그럼으로써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모든 임직원이 다시금 세계 최고의 중공업그룹의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런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임직원 여러분, 앞으로 저는 현대중공업지주회사(가칭) 대표이사로서 새로운 미래사업 발굴과 그룹의 사업재편, 대외활동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저는 입사 이래 지난 40여년을 그렇게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영원히 ‘현중인(現重人)’으로 살 것입니다. 그렇기에 기회가 닿을 때마다 울산을 찾아 여러분과 함께 하려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 4년,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다가옵니다. 아무쪼록 2018년은 위기를 극복하는데 우리 모두의 힘을 모으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내년 이맘때쯤이면 새로운 마음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제2의 도약을 맞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새해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년 12월 29일현대중공업 부회장 권오갑
2017.12.29 I 김미경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국민연금 CIO 안 뽑나 못 뽑나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기사다.△1면-국민연금 CIO 안 뽑나 못 뽑나-[Change Korea]<4부 외교·안보 난맥상 풀자> 北 도발, 위안부 합의…당당하게 풀어라-‘R&D만이 살길’…현대車 부사장 승진자 절반이 연구인력-가상화폐 거래 실명제 도입…거래소 폐쇄도 검토-[사설]기부천사들, ‘살맛나는 사회’의 일등공신-[사설]일자리·혁신성장에 기업이 안 보인다△[줌인&]-정대선 현대BS&C 사장, 굴뚝산업서 4차산업으로…‘토종 가상화폐’로 블록체인 상용화 앞장-원자재값 요동…철강·전선 ‘맑음’ 배터리 ‘흐림’-“무술년도 어렵다” 기업 기대심리 석 달째 ‘제자리’△수장 없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기금운용본부 독립시키고, CIO에게 전권 부여하라” 한목소리-정권 입맛 따라 CIO 인사…‘5개월째 공석’ 이유 있었네-우리에게 사회적 책임투자 배워가던 일본, 글로벌 기관투자자들 사이서 리더로 성장△원자재값 요동에 울고 웃는 산업계-구리·철광석, 금값으로 번쩍…제값 받기 기대감에 전선·철강업계 방긋-조선업계는 울상, 배값은 수주때 이미 정해져…자재값 인상 고스란히 부담-원·달러 환율 32개월 만에 최저…배후서 부추기는 원유·구리값 강세△Change Korea-美 선제타격론, 中 사드갈등 봉합했지만…日 위안부 합의는 ‘평행선’-되찾은 ‘미사일 주권’…탄두 2t ‘현무-4’ 본격 개발 나서-“北 평창 오라”…文 ‘베를린 구상’ 실현될까△정치-文, 위안부 재협상 암시…평창올림픽 불똥, 대북공조 균열 우려-“朴, 법 무시하고 개성공단 폐쇄 지시”-안철수-박지원 연일 설전-외교부 후속조치…평창 이후? 1월 10일?△경제-공기업 경영평가에 시민 참여…“일자리 창출해야 ‘A’ 받는다”-한·미 FTA 개정 1차 협상, 내달 열린다-대기업 독점 끝…수제맥주, 저렴하고 쉽게 즐긴다-억대 연봉 직장인 65.3만명△금융-은행권 조직개편 키워드 ‘젊은피·시너지·디지털’-최홍식 “김정태 3연임 막지 않겠다”-은행, 가상화폐에 계좌 신규발급 중단…“투기 책임전가”△공정위, 하도급 거래 공정화 대책-대기업 이유 없는 전속거래 강요 금지…中企 기술 가로채면 손해배상 ‘10배’-中企 “혁신성장 계기” 환영… 대·중견기업 “경영간섭 우려” 울상-대기업 공정거래 이행 평가때 2·3차 협력사간 협약 따져△산업&기업-미래車 경쟁력 확보에 방점…현대차, 부사장 늘리고 외부인재 영입-英 명품 사운드 이식…LG전자 ‘프리미엄 오디오’ CES 출격-방통위 제재 임박하자…美 페북 부사장 내달 방한-“생큐 가상현실”…고성능 PC 봇물△산업-SKT, 세계 첫 자율주행 실험도시에 5G 인프라 깔다-NHN엔터, 게임보다 콘텐츠·클라우드에 집중-5G 주파수 경매 내년 6월 실시-스토어팜, 신규 창업자 1.5만명 지원…억대 농부 70여명△사회공헌 실천 ‘엄지척 기업’-[삼성전자]청소년 SW교육, 장애인 안구마우스 보급…한해 5000억 ‘슈퍼 나눔’-[현대모비스]전·현직 선수 ‘양궁 꿈나무’ 멘토 나서-[포스코]임직원 안전진단팀, 포항 지진 복구 ‘앞장’-[대한항공]페루 홍수 이재민에 긴급 구호품 건네-[효성]장애인 무료 방문 진료 ‘치과 버스’ 기부-[현대오일뱅크]급여 1% 모아모아…어린이들에 연말 선물△소비자생활-사드·갑질·살충제…바람 잘 날 없던 유통가 ‘롱패딩’이 氣 살려-일상 파고든 유니클로…3년 연속 ‘1兆 클럽’△증권&마켓-지분 매각 늦게 알리고 소송 숨기고…연말 ‘불성실공시’ 주의보-한달 새 3.5兆 ‘매물폭탄’ 주춤…‘셀코리아’ 멈추나-올해 새내기 펀드 392개 4개 중 3개 플러스 수익률△증권-보폭 넓히는 차이나머니…‘韓기업 사냥’ 재개하나-증시활황 발판으로…증권사, 영업익 64% 점프-두산중공업, 신용등급 BBB+ 강등…자금조달 ‘적신호’-이랜드 ‘1조 수혈’ 차질 ‘체질개선’ 해 넘길 듯△문화&스포츠-면세점과 ‘공연 묶어팔기’ 말도 안돼…‘사드봉합’ 안도 말고 내실부터 다져라△여행-이 해가 스러지면…묵은 때 씻게 하소서 저 해가 떠오르면… 새 희망 품게 하소서-관광진흥 기금 4950억원 내달 26일까지 신청하세요△스포츠-‘GO 평창’ 앱 열고 서울서 출발…KTX→버스 환승 2시간 만에 경기장 ‘눈 앞’-여자골프 ‘펄펄 끓는다’…주방가구 넥시스도 골프단 창단-‘19연승 지휘자’ 과르디올라, 맨시티 18연승에 올려 놓다-양현종 연봉 8억 오른 23억 “KIA 남겠다”는 약속 지켜-‘나도 품절남’…안병훈 여친에 프러포즈△사람&나눔-“정부·국회, 내년 기업 도약할 환경 만들어야”-아이폰 고의 성능저하 집단소송 “채무불이행 책임 물을 수 있어”-어르신 삶의 질 향상 기여…신한銀 ‘더 드림 사랑방’ 1호점 오픈-한진그룹, 이웃사랑 성금 30억 기탁-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피니언-[허영섭 칼럼] ‘민심 탈출구’ 막힌 사회-[목멱칼럼] 방학이 두려운 워킹맘-[기자수첩] 점점 커지는 ‘입주 폭탄’ 공포△부동산-수도권 동북부 대표 ‘다산신도시’ 8000가구 집들이 시작됐다-도시 재생으로 부활한 군산…3년새 빈 점포 70% 줄어-11월 전국 미분양 5만6647가구 한달새 1.7%↑…석달째 증가세-삼성엔지니어링, 7400억원 사우디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 수주△사회-‘국기원 채용비리’에 野 중진 홍문종의원 연루 의혹-인사팀장 조카 정규직 전환하고 모집공고 없이 지인 아들 특채도…-달리던 버스 덮친 크레인…행인·승객 날벼락-한국, 연간 근로시간 OECD 2위-警, 이대목동병원 포함 5곳 압수수색-檢, 이영학에 성매매알선·상해 등 추가 기소
2017.12.28 I 강경훈 기자
한미약품, 공정거래 평가 'AA' 획득
  • 한미약품, 공정거래 평가 'AA' 획득
  • 한미약품 사옥.(사진=한미약품 제공)[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AA’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5년 AA 등급 획득 이후 2회 연속 부여된 것이다.한미약품은 2007년 CP를 처음 도입해 2011년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스템화했다. 2013년 BBB를 받은 후 2014년 A, 2015년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받았다.한미약품은 2015년 컴플라이언스팀을 확대해 독자 업무화하고, 실시간 CP 모니터링 및 정기 현장점검을 병행해 오고 있다. 또 CP 테스트 및 우수자 추천을 통해 우수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규정 위반자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제제해 왔다.한미약품은 사내 자율준수의 날을 4월 1일로 정하고 전체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 및 윤리경영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CP 운영 실적 및 운영계획을 대외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또 내부 고발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클린 경영 신문고’를 운영하고 인트라넷과 앱북 등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통해 CP관련 주요 정보를 전 임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다.한미약품은 CP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6년 대통령 표창, 2014·2015·2017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아울러 올해 11월에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P37001 인증을 받으며 윤리 준법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한미약품의 CP가 기업문화로 확고히 자리잡았다”며 “CP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 기업문화라는 점을 각인하고, 앞으로도 CP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28 I 강경훈 기자
신한銀, ‘THE Dream 사랑방’ 업무협약 체결
  • 신한銀, ‘THE Dream 사랑방’ 업무협약 체결
  • 위성호(오른쪽) 신한은행장이 28일 서울 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권덕철(왼쪽) 보건복지부 차관, 전용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과 ‘신한 THE Dream 사랑방’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신한은행은 28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노인복지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신한 THE Dream 사랑방’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THE Dream 사랑방’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신한은행이 추진하는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의 △노후 시설 개선(Transformation) △디지털 기기 지원을 통한 휴식과 문화 향유(Healing) △금융 및 디지털 교육 (Education) 공간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보이스 피싱 등 노년층 대상 금융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신한은행은 이번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매년 25~30개의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과 VR 등 디지털 기기 및 혈압측정기, 마사지기 등 건강관리 용품을 지원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등 금융멘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 THE Dream 사랑방’이 실버 세대 지원을 위한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와 세대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12.28 I 전상희 기자
내년부터 바뀌는 회계제도, 금융기관·건설·조선업 등 영향
  • 내년부터 바뀌는 회계제도, 금융기관·건설·조선업 등 영향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내년부터 금융상품의 평가손실을 적시에 인식하도록 기준이 개선되고 여러 산업에 포괄 적용할 수 있는 수익인식 기준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금융상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이나 건설·조선업처럼 별도 기준을 적용하던 산업의 재무제표에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된다.◇금융상품·수익인식 기준 변경…관련산업 영향한국회계기준원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8개 기준서와 9개 기준 제정·개정을 완료함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K-IFRS를 적용하는 상장기업·금융기관은 당장 내년 1분기 결산부터 적용된다.주요 내용을 보면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발생손실모형에서 기대신용손실모형으로 변경해 대손충당금을 적시에 인식토록 개선했다. 연체 발생, 거래처 재무상태 취약 등 부실화된 채권에 대해서만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던 것을 정상채권도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을 포함해 대손충당금을 적립케 한 방안이다. 현재 보유채권에 부실이 발생할 때만 대손충당금을 적립토록 해 경기 불황 시 상황을 악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금융상품을 보유하는 금융기관 등은 과목 분류가 변경되고 대손상각(손상차손)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회계기준원은 예상했다.또 모든 유형 고객과의 계약에 적용 가능한 5단계 수익인식모형(고객과 계약 식별-수행의무 식별-거래가격 산정-거래가격 배분-수익 인식)을 제시했다. 현행 수익 관련 기준서는 건설 계약이나 용역, 로열티 등 거래 유형별로 회계처리를 규정해 복잡하고 진화하는 거래에 적용하기 어렵고 공시사항이 불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렇게 되면 건설업, 조선업, 장비제작업 등 진행기준을 주로 사용하던 기업들과 통신·자동차 산업 등 매출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재무정보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보험계약의 경우 20201년부터 새로운 보험기준서(IFRS 17)가 적용되는데 금융상품 기준서(IFRS 9)를 먼저 적용할 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기업 활동이 대부분 보험과 관련이 있는 곳은 IFRS 9 적용을 한시 연기토록 했다. 또 IFRS 9 적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회계변동성을 제거하도록 보험계약 발행자의 적격한 금융자산의 당기손익을 기타포괄손익으로 조정토록 허용했다. 새로운 보험기준서의 영향이 완벽히 평가되기 전에 IFRS 9에 따라 금융상품을 분류하고 측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상당한 비용 부담이 발생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관계기업과 공동기업에 대한 투자 기준도 바뀌었다. 벤처캐피탈 투자기구, 뮤추얼펀드 등이 보유하는 관계기업 지분 등을 지분법이 아닌 공정가치로 평가할 수 있지만 각 관계기업별로 선택 적용할 수 있는지는 실무상 해석이 다양했다. 이번에 바뀐 기준은 각각 관계기업이나 공동기업에 대해 개별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항목으로 선택할 수 있음을 명확히 했다. 외화로 대가를 선지급 또는 선수취해 발생한 비화폐성자산이나 비화폐성부채 제거 시 인식한 날의 환율을 적용하고 지금까지 불분명하던 주식기준 보상 대한 규정도 명확하게 제시했다.◇일반기업, 사업 결합 및 자산 기준 명확화일반기업회계기준에서는 연결대상 종속기업이 외감법에 따라 연결대상에서 제외되는 종속기업(지분법 적용)을 합병하는 경우 장부가액으로 측정하도록 개선했다. 금융상품 현금흐름이 변경되는 경우 회계처리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았던 것을 최초 유효이자율을 사용해 순장부금액을 개선토록 했다. 유형자산은 미래 경제적 효익이 예상되지 않을 때 자산을 제거하고 제거 손익의 범위(순매각금액-장부금액)를 명확히 하도록 했다. 무형자산 제거 시에는 수익 기준을 적용하게 하고 제거 손익 산정 기준을 명확히 하며 제거 손익은 당기손익으로 인식케 했다.회계기준원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회계기준이 기업 회계처리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만한 시행을 위해 개정내용 숙지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향후 제·개정 기준서에 대한 지속 홍보·교육을 실시해 원활한 시행을 유도하고 새로운 교육자료 개발과 온·오프라인 교육을 주요 회계기준 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2017.12.28 I 이명철 기자
블라인드 면접 늘고 있지만…면접은 주먹구구
  • 블라인드 면접 늘고 있지만…면접은 주먹구구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는 민간기업은 늘고 있지만 면접 준비를 위한 시스템 및 면접관 교육은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506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채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사지원에서에서 가족관계 등 인적사항을 뺀 블라인드 입사지원서를 적용하는 기업은 전체의 11.3%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고용부는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인적사항 각 항목별 요구 비율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며 “‘가족관계’의 감소폭이 가장 컸고(36.9%p↓), ‘본적(출신지)’의 비율은 가장 낮게(0.7%)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입사지원서 기재사항 현황. (자료= 고용노동부)블라이드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은 10곳 중 약 3곳(35.2%)으로 나타났다. 다만 업종별로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한 곳이 편차가 컸다. 금융·보험업종과 운수·물류업종은 블라인드 면접 시행률이 각각 76.4%, 73.3%인 반면 건설업(6.8%)과 숙박·음식(3.25)업종은 상대적으로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블라인드 채용을 위해 준비해야 할 면접 시스템이나 면접관 교육 등은 미진한 수준이다.직무능력 중심으로 체계화된 기법을 통해 실시하는 구조화 면접을 도입한 기업은 17.0%에 그쳤다. 블라인드 면접방식 안내 등 면접관 교육을 실시하는 곳도 25.5%에 그쳤다.고용부는 “대부분의 기업이 특별한 형식이 없는 비구조화 면접방식을 택하고 있다”며 “기업규모가 클수록 구조화 면접 비율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업종별 블라인드 면접 도입 현황. (자료= 고용노동부)이와 함께 채용절차에서 취업준비생의 정보부족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채용 공고시 직무 수행요건이 포함된 설명 자료를 공지하는 기업은 41.1%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 분야(80.6%)에서 높고 운수·물류 분야(13.3%)에서 낮게 나타났다.불합격 사유를 통보하는 기업은 전체의 10.3%에 불과해 대부분의 응시자는 본인의 탈락 사유 등 평가결과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부는 “불합격 통보 자체를 하지 않는 기업도 33.2%로,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불합격 통보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박종갑 대한상의 공공사업본부장은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기업은 실제 업무성과 향상뿐만 아니라 조기 이직률을 낮추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학력 등 인적사항을 배제하는 채용제도의 확산을 위해서는 구조화 면접도구 등 직무 중심의 평가기준 설계를 선행해야 한다”고 말했다.김덕호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청년들이 원하는 일을 찾고 직무 중심의 역량개발에 몰입하는 환경을 위허서는 공정하고 편견에 얽매이지 않는 채용관행의 정착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기업의 블라인드 채용 도입 지원을 위해 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늘릴 예정이다. 향후 인적사항을 배제한 직무중심의 채용기준을 사전에 공개하고 채용 결과의 투명성을 높인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12.28 I 박철근 기자
  • 사업용 드론 시장 집중 육성…스마트공항 위해 4천억 투입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정부가 절대강자가 없는 사업용 드론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집중 지원에 나선다. 또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항을 구축하기 위해 4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28일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드론 사업기반 구축, 스마트공항 종합계획, 발명교육확산 방안 등과 관련된 안건을 논의했다.◇사업용 드론 집중 육성…초기시장 창출 국토부·산업부·과기정통부는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드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생태계 조성 △기술개발 △시장창출 지원 △글로벌 수준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정부가 집중하는 부분은 급성장이 예상되나 절대강자가 없는 사업용(공공상업용) 드론 세계시장이다. 개인·레저용 드론시장은 중국이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사업용 드론시장은 초기라 두각을 드러내는 국가는 없다. 관계부처는 사업용 드론시장 성장을 위해서는 ‘마중물’이 될 초기시장 창출이 중요하다고 보고 향후 5년간 공공분야에서 약 3700대(3500억원 규모)의 드론 수요 발굴할 계획이다. 또 상용화 지원, 투자유치, 인력지원, 금융 등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고 우수인력을 끌어들일 수 있는 조종 전문교육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석박사급 R&D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에는 올해(15억원)보다 2배가 넘는 37억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드론의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오차 3m 이내의 정밀비행을 위해 초정밀 보정시스템(SBAS)을 2022년까지 구축하는 한편 장시간 비행, 안정성 등 드론 핵심기술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현 7위권에서 5대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5년 뒤 출국 수속시간 17%↓…스마트공항 청사진국토부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을 접목, 편리하고 빠른 스마트공항 만들기에 나선다. 정부는 이를 통해 공항을 확충하지 않고도 5년 뒤인 2022년에는 출국 수속시간을 현재보다 17%포인트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먼저 탑승수속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탑승수속·보안검색 과정을 첨단화한다. 첨단화의 일환으로 내년 1월부터 김포·제주 공항에서는 지문으로 신분증을 대체하는 생체인식 기반 탑승 수속이 시행된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해 여객 흐름을 미리 예측, 효율적으로 공항 이용객을 분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인천공항(T1) 출국 수속시간이 평균 45분인데 2022년까지 36분 정도로 단축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스마트공항 구축될 경우 출국시간 감소 뿐 아니라 공항확충비용이 연간 2000억원이 절감되고 6320명의 신규일자리도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투입되는 예산은 약 4000억원 수준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토대로 스마트공항 추진을 위한 세부과제들을 이행할 것”이라며 “한국형 스마트 공항의 해외진출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허청은 생애 단계별 맞춤형 발명교육을 활성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의 핵심역량인 창의성·도전정신·융합능력 등의 성장을 돕는다. 초중고 학생의 발명체험교육을 확산하고 대학(원)생이 창의적인 연구·창업 인력으로 성장토록 지식재산 교육도 강화한다.
2017.12.28 I 조용석 기자
  • KEB하나銀, 조직 개편 단행…"미래 신성장 역량 극대화"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KEB하나은행은 내년도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통합 시너지를 기반으로 미래 신성장 핵심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및 휴머니티(Humanity)를 바탕으로 수평적이고 협업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대내외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자브랜드그룹과 변화추진본부 및 기업문화부를 신설했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이 가능하도록 영업조직을 재편하고 영업지원 역량 제고를 위해 본부조직을 기능별로 재편한다. 이에 수도권·강원 지역을 통괄하는 중앙영업그룹을 신설하고, 본부 업무 기능을 마케팅과 지원부서로 기능을 분리했다. 미래 신성장 금융서비스 발굴과 육성을 위해 미래금융R&D본부와 미래금융전략부, 글로벌 디지털(Global Digital) 센터도 신설했다.KEB하나은행은 디지털금융사업단, 디지털마케팅부, 기업디지털사업부 및 빅데이터구축센터를 신설해 빅데이터 활용 및 디지털금융 영업 역량을 높이고 본점·영업점·IT간의 협업 시너지 창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종합적인 은퇴설계 전략 수립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은퇴설계센터를 신설하고 투자상품서비스부를 펀드, 방카 등의 상품 기능을 강화한 투자상품부와 투자전략, 교육 및 컨설팅 기능을 전문화한 투자컨설팅부로 분리 운영한다. 이번 임원인사는 △영업 및 관리분야의 성과 우수자를 발탁한 성과 중심의 인사 △조직의 안정적 성장을 중점으로 시행됐다. 이에 리스크관리그룹의 황효상 전무가 부행장으로 승진했고,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지성규 부동사장이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2017.12.27 I 전상희 기자
  • [인사]Sh수협은행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 임명특정업무전담본부장 △ 정보보호본부장 이충렬 △ 신탁사업본부장 박장환 ◇ 승진부장 승진 △ 세종지점 이해균 △ IT지원부 강인범 △ 심사부 주성윤 △ 인사총무부 오미석 △ 감사부 최임수 △ 오금동지점 이미혜 △ 동탄지점 최계정 △ 영등포지점 김정만 △ 홍대역지점 임규창 △ 전남지역금융본부 윤창식 △ 강남금융센터지점 장현규팀장 및 지점장 승진 △ 개인금융부 이동우 △ IT지원부 진정숙 △ 심사부 박윤서 △ IT개발부 남백연 △ IT개발부 이창덕 △ 리스크관리본부 서문숙 △ 감사부 박광일 △ 중부금융센터 김도경 △ 중부금융센터 김민철 △ 뚝섬역지점 성기환 △ 양재역지점 강일귀 △ 위례지점 이재만 △ 강서시장지점 최동국 △ 청라지점 변철미 △ 상무역지점 류수중 △ 순천지점 김문형 △ 포항지점 김경배 △울산지점 김완석 ◇ 전보광역본부장 △ 동부광역본부장 김영갑 △ 남부광역본부장 최정수 △ 서부광역본부장 사공대창 부서장 △ 기업금융부장 장현규 △ 인사총무부장 임동훈 △ 글로벌외환사업부장 김근수 △ 디지털금융부장 박해영 △ 고객자산관리부장 금창윤 △ 디지털개발부장 한상우 △ 금융소비자보호단장 강정식 △ 여신관리센터장 김재현 팀장 △ 개인금융부 개인수신팀장 장구인 △ 개인금융부 개인여신팀장 안명성 △ 개인금융부 수신제도팀장 윤효심 △ 수산금융부 수산금융기획팀장 이영학 △ 수산금융부 수산금융지원팀장 김경배 △ 기업금융부 기업고객팀장 김용우 △ 여신관리부 특수관리팀장 임덕순 △ IT지원부 전산기획팀장 김명주 △ 심사부 서비스업파트장 윤철형 △ 글로벌외환사업부 외환기획팀장 이재만 △ IT개발부 수신팀장 고병규 △ 디지털금융부 디지털운영팀장 김혜곤 △ 지속경영추진부 미래기획팀장 송재원 △ 지속경영추진부 채널전략팀장 박덕진 △ 정보보호본부 정보보호팀장 진정숙 △ 법무팀장 김진용 △ 감사부 일반감사팀장 강성우 △ 전략기획부 경영관리팀장 박경철 △ 디지털금융부 고객지원파트장 이현주 △ 고객자산관리부 고객관리팀장 김은주 △ 디지털개발부 금융채널팀장 윤상봉 △ 신탁사업본부 금전신탁파트장 차범석 △ 전략기획부 재무기획팀장 권세은 △ 자금부 자금운용팀장 이형주 △ 심사부 건설·부동산업파트장 조계학 △ 심사부 주채무계열파트장 장성호 △ 인사총무부 인재개발팀장 민원대 △ 인사총무부 총무팀장 신민수 △ 인사총무부 비서파트장 임승택 △ 카드사업부 카드마케팅파트장 김희철 △ IT개발부 외환팀장 변재희 △ 디지털개발부 스마트채널팀장 이응호 △ 리스크관리본부 신용데이터파트장 장상진 △ 감사부 여신점검팀장 이민주 △ 해양투자금융센터 투자금융팀장 김주학 △ 감사부 감사기획팀장 이태욱 △ 수산금융부 해양수산사업파트장 전철수 △ 금융연수원 교육 한동진·최창용·도문옥·심재홍·김성호·박원희·윤병삼·박수범·최형경·양복환·김성완 지점장 △ 강남금융센터장 서제호 △ 전북지역금융본부장 진상섭 △ 경북지역금융본부장 오대주 △ 경남지역금융본부장 김경억△ 서울중앙지점장 김정만 △ 양재역지점장 최임수 △ 강남금융센터지점장 임규창 △ 삼성동지점장 이미혜 △ 서초동지점장 이정재 △ 공릉동지점장 이진우 △ 길동지점장 최민성 △ 면목동지점장 강일귀 △ 미아역지점장 전재현 △ 신설동역지점장 박윤서 △ 암사역지점장 이홍륜 △ 오금동지점장 백경현△ 종로5가역지점장 박수식 △ 중화동지점장 한상훈 △ 서현역지점장 박숙이△ 인계동지점장 윤석우 △ 테헤란로지점장 이준석 △ 여의도지점장 송노일△ 가산디지털지점장 이주은 △ 공덕역지점장 최형식 △ 금천지점장 박서연△ 노량진수산시장지점장 송영석 △ 마포지점장 임한관 △ 신정동지점장 전양수 △ 안양지점장 박광일 △ 연희로지점장 최수광 △ 영등포지점장 전찬수 △ 응암동지점장 이재문 △ 홍대역지점장 허영일 △ 시흥지점장 김형락 △ 학익동지점장 남궁영 △ 둔산지점장 김상철 △ 대구지점장 김시억 △ 경동시장지점장 허 진 △ 광교신도시지점장 장 욱 △ 위례지점장 조한백 △ 양평동지점장 이명규 △ 화곡역지점장 진기영 △ 포항지점장 심용수 △ 진주지점장 김정민 △ 해운대신도시지점장 정성문 △ 일도지점장 라 훈 △ 압구정역지점 RM지점장 조정호 △ 경남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변상만 △ 본점금융센터 RM지점장 한종희 △ 전북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이장수 △ 양재역지점 RM지점장 이종운 △ 충청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이홍구 △ 제주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전용찬 △ 강남금융센터 RM지점장 김민석
2017.12.27 I 전상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한국관광공사 ◇전보 △경영지원실장 박정하 △마케팅지원실장 조덕현 △지역관광실장 안득표 △뉴욕지사장 용선중 △혁신성장팀장 김성은 △문화관광허브조성팀장 곽상섭 △관광개발팀장 박윤숙 △인프라전략팀장 하상석 △미래관광사업팀장 이재형○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고영선○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 처장급 △교학처장 노환진 △대외협력처장 박갑동 ◇실장급 △감사실장 김유활 △미래교육개발센터장 오승윤 ◇팀장급 △교무팀장 노현서 △학생팀장 나지영 △홍보팀장 김익수 △국제협력팀장 정윤 △산학연협력팀장 김정수 △기획예산팀장 오승기 △경영지원팀장 이판구 △정보화팀장 조지용 △시설팀장 김범호 △정책평가팀장 김대환○고려대 세종캠퍼스 △세종교양교육원장 김갑년○KT ◇KT 전남고객본부 전보 △법인단장 임경준 △CS담당 형병해 △북광주지사장 박창복 △순천지사장 김명문 △서광주지사장 이경채 △목포지사장 윤경하 △Biz컨설팅센터장 최옥진 △북광주법인지사장 장지영 △순천법인지사장 김종태 △서광주법인지사장 이락영 △목포법인지사장 김효철 △CS운영부장 노경필 △CS지원부장 김신준 △사업지원부장 박찬 △북광주영업부장 정경화 △순천영업부장 윤봉훈 △서광주영업부장 이재원 △목포영업부장 이종주 △북광주CS부장 안정태 △순천CS부장 배용기 △서광주CS부장 황창기 △목포CS부장 강성욱 △수완지점장 한영기 △담양지점장 나희철 △여수지점장 조대석 △광양지점장 윤형준 △남광주지점장 노순환 △나주지점장 주삼숙 △광주지점장 박준배 △해남지점장 정종두 △강진지점장 김종광 ◇KT 호남네트워크운용본부 전보 △호남네트워크운용본부장 고경우 △무선운용센터장 이재철 △광주유선운용센터장 정홍성 △전남유선운용센터장 정선일 △전북유선운용센터장 정채윤 △호남엔지니어링센터장 김우성 △미래사업지원부장 김정식 △운용계획부장 문대천○보험연수원 △기획부 이사부장 양해식 △연수부장 직무대리 연제은 △자격검정실장 직무대리 이정민 △총무팀장 겸 경영지원팀장 이준구○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승진(서기관)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정덕수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이규석 ◇승진(사무관)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광역조사팀장 이현 △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박종범 △장수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한승현 ◇전보(서기관)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행정과장 유예식 △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신을재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정병진 ◇전보(사무관)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리담당관 조기권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전승기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조사담당관 오재만 △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서홍석 △순창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한상응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김삼회 ◇전입(사무관)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임찬희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진경수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김택홍 ◇전출(서기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2과 지도담당관 이강욱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엄기용 ◇전출(사무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성기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이균영 ◇공로연수 △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서기관) 유진수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사무관) 유광진○금호아시아나그룹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사장 한창수 △전무 고석남 △상무 이찬성 ◇금호터미널 △대표이사 사장 김현철 ◇에어서울 △대표이사 부사장 조규영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전무 오근녕 ◇금호리조트 △대표이사 전무 김현일 ◇금호고속 △부사장 정희기 △전무 이계영 이송호 △상무 오종회 채형옥 ◇금호건설 △부사장 이동학 △전무 양성용 조완석 △상무 문왕현 박한철 서원상 최종원 최준희 ◇아시아나항공 △부사장 김광석 △전무 기철 김영헌 △상무 김광석 김광현 안효경 오윤규 이강현 최재국 ◇에어부산 △상무 김재수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 △전무 서현재 ◇T&1 △상무 이관형 ◇AH △상무 장회식 ◇KR △상무 이상현 ◇KO △상무 선종록 ◇AO △상무 박정교 ◇STM △상무 김성철 ◇KI △상무 남경윤○인사혁신처 ◇과장급 전보 △인사혁신국 개방교류과장 안보홍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글로벌교육과장 이진 ◇과장급 승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관리자교육과장 김도형△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전문역량교육과장 이현옥○우리은행 ◇지점장 승진 △가톨릭회관 황연자 △글로벌투자지원센터 조주현 △금호동 정준호 △길동 심성택 △남가좌동 이은우 △뚝섬역 이인엽 △방배본동 김학 △신림2동 양경우 △자양동 조윤채 △청계 양광우 △평창동 이서진 △홍익대 조태희 △홍제동 임영석 △인천 장덕수 △인하대학교 류재수 △김포장기 한준희 △서판교 김정범 △성남하이테크 정정남 △풍무동 강태욱 △용문역 민복기 △철도타워 노주호 △당진 전원목 △조치원 김동희 △홍성 이충길 △거제 김욱식 △LH진주혁신도시 박선택 △범물동 김노식 △중동 하장호 △경산 최옥동 △구미4공단 김영철 △김천 주봉철 △익산 한영섭 △전북혁신도시 정임순 △정읍 조동성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승진 △삼성 강구민 △트윈타워 류병기 △강남 손호정 △종로 이상근 △여의도 최성필 △미래 한종수 △미래 장인석 ◇금융센터 개인지점장 승진 △동역삼동 사공왕 △명동 맹경숙 △수유동 김은주 △연세 최원석 △종로4가 이문형 △종로 정위현 △중랑교 윤재호 △태평로 이승익 △화곡동 이윤희 △삼성반도체 이현미 △성남 정동일 △수원 서성원 △오산 백미선 △부전동 하기호 △양산 박은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승진 △본점영업부 최태진 △가락중앙 최진호 △가산IT 김영민 △강남교보타워 방민영 △강남대로 윤종택 △구로디지털산단 정정수 △남역삼동 이재훈 △대치역 최영준 △도산대로 박선경 △둔촌역 최명환 △명동 박병태 △무역센터 최호운 △법조타운 최윤호 △서교중앙 오태환 △서울디지털 김재천 △서울주택도시공사 김병택 △서초 김광태 △선릉 조정찬 △성수동 장동식 △수서역 지영진 △신사동 김학신 △아현동 이종영 △양재중앙 조진옥 △영등포중앙 정학구 △잠실역 송제환 △장한평 이정수 △종로4가 성기춘 △중랑교 김균철 △중부 최영민 △청담동 서기준 △테헤란로 김수남 △화곡동 조정준 △남동공단 김진용 △부평 박종숙 △동수원 김흥래 △부천 김정호 △분당 임종락 △시화공단 김종수 △안양 전경준 △안양중앙 김백봉 △용인 서희원 △판교테크노밸리 한성근 △원주 이용규 △모라동 김태식 △온천동 이성기 △울산중앙 안시현 △창원공단 민병원 △창원 김성홍 ◇영업지점장 승진 △개인그룹 김상경 △개인그룹 정종오 △개인그룹 권택흠 △개인그룹 도광현 △개인그룹 박수영 ◇부장대우 승진 △개인영업전략부 전필식 △영업추진부 김희완 △기업영업전략부 최대해 △중소기업전략부 정인재 △기관영업전략부 송승현 △주택기금부 구인회 △WM전략부 조희숙 △글로벌전략부 정성욱 △외환사업부 현철우 △디지털금융부 이송희 △차세대ICT인수지원부 고강배 △총무부 조재식 △수신업무센터 이상훈 △여신정책부 박성봉 △개인심사부 김형욱 △중기업심사부 서대원 △중기업심사부 하윤동 △중기업심사부 이상용 △대기업심사부 윤한창 △여신관리부 배효형 △기업개선부 김진광 △기업금융부 안기태 △전략기획부 손형주 △재무기획부 한오현 △금융소비자보호센터 강치헌 △준법지원부 장환 △검사실 이제영 △검사실 전유승 △중국우리은행 윤종인 △베트남우리은행 서재석 △인사부 김국성○현대산업개발 그룹 ◇HDC현대산업개발 △전무 육근양 권순호 △상무 박상일 장경일 △상무보 김동진 황종홍 나성근 김의성 배영선 정상민 김풍년 ◇HDC현대EP △상무 채경석 △상무보 김태상 김상수 ◇HDC아이콘트롤스 △상무 최익훈 △상무보 김영유 ◇HDC현대아이파크몰 △이사 서일엽 △이사대우 한희권 ◇HDC아이서비스 △상무보 최용준 ◇HDC아이앤콘스 △상무보 최원석 ◇HDC영창뮤직 △상무보 김병철○국세청 ◇고위공무원 가급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용준 ◇고위공무원 나급 △대전지방국세청장 양병수 △대구지방국세청장 박만성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최정욱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구진열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형환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송기봉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한재연 ◇고위공무원 승진 △미국 국세청(파견) 송바우 ◇부이사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이하 서울청) 감사관 최시헌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박재형 △성동세무서장 이동운 △중부지방국세청(이하 중부청) 감사관 김지훈 △대구지방국세청(이하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장동희 △국세청 이경열○교육부 △정책기획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태훈 △고등교육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규태 △대학학술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성수 △직업교육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영곤 △학교혁신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최은희 △교육과정정책관 장학관 남부호 △교육복지정책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신익현 △학생지원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정종철 △평생미래교육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최은옥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오승현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홍민식○환경부 ◇승진 △부이사관 안세창 △서기관 김경석 △서기관 민광식 △서기관 조정환 △기술서기관 권상윤 △기술서기관 신석효 △기술서기관 한명실 △기술서기관 황상연 △기술서기관 이관영 △기술서기관 박영신○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 △게임제작실 이사 황순배 △클라우드사업본부 이사 김동훈 △커머스사업본부 이사 김종승 △IT보안실 이사 임정립 △NEXT전략실 이사 성지현 ◇NHN페이코 △PAYCO사업실 이사 오보명 △PAYCO서비스개발랩 이사 양미연 △앱기술개발팀 이사 유동헌 ◇NHN JAPAN △글로벌크리에이티브센터 이사 김도균 △재무관리실 이사 이동현
2017.12.27 I 이연호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