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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에서 온 편지]24.맥마피아, 허구일까 현실일까?
- 맥마피아(McMafia) 프로모션 컷(출처=BBC)[런던=이데일리 이민정 통신원] 영국 방송국들의 새해 드라마 라인업 가운데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중 하나가 영국공영방송 BBC가 비싼 제작비를 들여 러시아, 크로아티아, 인도, 이집트 등을 돌며 찍을 정도로 야심차게 준비한 맥마피아(McMafia) 입니다. 동시간대 1위로 스타트하면서 순항하고 있죠. 저널리스트 미샤 글레니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로 러시아 마피아의 아들이지만 영국서 교육 받은 엘리트로 헤지펀드를 운영하며 잘 살고 있던 주인공 알렉스 구드만이 아버지의 세계와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주인공 알렉스를 연기하는 제임스 노튼은 다니엘 크레이그를 잇는 영화 ‘007제임스본드’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거론될 만큼 집중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있는 요인 가운데 하나로 범죄조직인 러시아 마피아가 자본주의 금융시스템을 교묘히 이용해 전 세계를 무대로 활개치는 섬뜩한 현실 세계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이 꼽힙니다. 이 과정에서 엘리트 금융인, 변호사 등이 이윤을 취하기 위해 범죄행위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는 모습도 그리고 있고요. 최근 몇년 사이 파나마, 버진 아일랜드 등 세금을 완전히 안 내거나 아주 조금만 내는 곳에 이름뿐인 회사를 만들어 자신이 벌어들인 수입에 대해 탈세한 정치인, 경제인,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을 까발린 파나마 페이퍼와, 파라다이스 페이퍼 등이 공개되면서 논란과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조세피난처에 돈을 옮겨 탈세하는 것도 자본주의 금융시스템의 허점을 교묘히 이용하는 것이죠. 결국은 부자들이 부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비싼 로펌 등을 고용해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우고 세금을 회피하면서 국가는 세수가 줄어들고 세수의 부담이 일반 서민들에게 전가되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드라마 맥마피아에서도 마피아 집단이 케이만제도, 바하마 등 조세피난처 등에 이름뿐인 회사들을 세우고 이들 페이퍼컴퍼니를 거치면서 출처를 여러 번 세탁하고 조세 당국의 법망도 피한 채 엄청난 규모의 자금을 아무런 제재 없이 전 세계 이곳저곳에 옮기면서 마약거래, 무기거래 등 불법 거래에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각종 불법거래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다시 러시아로 흘러들어 가죠. 특히 드라마 맥마피아에서는 글로벌 범죄집단의 자금 흐름과 돈세탁에 런던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실제와 크게 동떨어진 모습은 아니죠. 파나마 페이퍼나 파라다이스 페이퍼 등을 보면 런던에 있는 로펌들이 돈의 출처는 의심스럽지만 많은 돈을 가진 전 세계 고객들을 상대로 조세회피처이자 영국령인 버진 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이들이 엄청난 규모의 세금을 탈세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 예로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런던 로펌 ‘차일드&차일드’는 2015년 버진 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웠는데 소비에트 연방공화국이 붕괴된 이후 옛 소련 지역에서 새로운 권력층 중 하나로 떠오른 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의 두 딸이 런던에 소유한 수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부동산을 관리하기 위해서죠. 런던이 금융산업 허브의 지위를 유지하고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은 적극적인 규제완화와 안전하고 빠른 거래시스템 등 탄탄한 금융인프라과 금융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과 자금을 끌어들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동안 영국이 유럽연합(EU) 회원국으로 있으면서 EU 단일 시장 접근권 덕분에 다른 유럽 지역으로 자금을 저비용으로 옮길 수 있는 이점도 누렸죠. 글로벌 범죄집단은 규제가 덜하고 거래 인프라가 탄탄한 런던의 금융시스템을 적절히 활용해 부를 축적해 나갔습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2010~2014년 러시아에서 서방의 금융시스템으로 흘러간 검은 돈은 200억파운드에 달합니다. 일각에서는 영국 정부가 자국의 기업들이 영국령 조세회피처에 세운 회사에 대해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파나마 페이퍼에서 공개된 페이퍼컴퍼니 가운데 절반 이상이 영국령인 버진 아일랜드에 세워진 것으로 드러난 것으로 볼 때 단순히 영국이 자국인이나 외국인이 영국 정부에 내야하는 세금을 피하기 위해 버진아일랜드를 이용한 사례만 제대로 관리해도 엄청난 세수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그러나 문제는 무엇보다 조세회피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의지가 중요한데 유럽연합 탈퇴 관련 협상으로 하루하루 바람잘날 없는 영국 정부에 조세회피 근절은 최우선순위가 되기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는 겁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막 오른 '자원전쟁'…손 놓은 한국정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막 오른 ‘자원전쟁’…손 놓은 한국정부-현대차, 혁신산업에 23兆 통 큰 투자-재벌개혁 이제 시작…불공정 제도 손볼 것-‘정치부’로 전락한 행정부-[사설]판사들이 줄줄이 사표를 내려는 까닭-[사설]최저임금 파열음 미봉책으론 막기 어렵다△종합-“盧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짜맞추기 수사 말고 내게 물어라”-文정부 1기 내각…정치인 출신이 半-특활비·다스 입 여는 최측근들…檢, MB 직접조사 임박△글로벌 희소금속 전쟁 재점화-전기차·스마트폰 핵심소재…희소금속 찾아 어디든 가는 中·日, 발빼는 韓-희소금속 적정 비축량도 책정 못하는 韓 정부-‘지원빈국 한국, 도시광산 주목하라’…포스코, 폐전지서 리튬 추출 지원화△명퇴바람 잘날없는 금융가-‘후배들 위해서라면 용퇴’…아쉬움속 뱅커 명함 내려놓는 ‘젊은 선배들’-떠나는 이 섭섭하지 않게…갈등없는 인력 재조정 비결-“은행산업, 창구→인터넷→모바일 급변…점포축소 인원감축 필요성, 직원들도 수긍”△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저임금 인상효과 석달만 지나면 체감할것”-법 만들기 거의 불가능…선진화법 개정 절실하다△종합-‘리스크’된 한국당 간판…“승산 없는 게임, 누가 뛰어들겠나”-文대통령 “남북 단일팀, 그 자체가 역사의 명장면 될 것”-귀닫고 마이웨이…‘불통’ 교육부-입닫고 눈치만…‘먹통’ 법무부·금융위-금강산 전야제, 마식령 훈련장 활용…평창 넘어 ‘남북 교류’ 넓힌다△경제-김동연 “현대차, 동반성장 모범”…정의선 “수소車, 일자리 창출 확신”-규제 도마 위 가상화폐…이주열, 오늘 ‘입’ 연다-“중소기업 AS사업 방해”…공정위, 지멘스에 과징금 62억△금융-은행권 IRP 수익률 1%대인데…‘몸집불리기’ 급급-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가상화폐 해킹 보상해줄 사이버보험 고민”-최종구 “中企·소상공인 대출 줄이지 않을 것”-산업은행, 대우건설 지분 쪼개서 판다△산업&기업-“기상악화로 인한 지연 어떻게 입증하나”…항공사들 김상조에 반기-박병원 “일자리 늘어야 영세사업자 부담 줄어”-전기차 훈풍에 배터리도 씽씽…LG화학·삼성SDI, 흑자 기대-허수영 화학BU장→부회장 승진-[현장에서]“돌다리만 두드리지 말라”…李회장 ‘빠름경영’ 새삼 그리운 까닭-파리바게뜨 가맹점 애로사항 청취-현대重, 인니서 500억원 규모 발전설비 수주△산업-코인 발행하고, 채굴 뛰어들고…중소 게임사 ‘가상화폐 승부수’-갤노트8 올림픽 에디션, 평창 선수단 전원 제공-“국방부 PC 백신 사업요?…안할랍니다”-카카오페이지서 영화도 본다…VOD로 영역 확장△소비자생활-혁신·숙원·젊음 위해…유통업체 본사 이동 러시-인천공항 2터미널에 ‘쉐이크쉑’ 문 연다-가상화폐 열풍에…그래픽카드 씨말랐네-평창올림픽 코앞인데…웃지 못하는 특급호텔△중소기업·제약-‘의류건조기·세탁기 팔겠다’…가정中企, 대기업 영역 넘봐-SK매직·헬로네이처 MOU…마케팅·제품개발 협력키로-한국판 ‘선샤인 액트’…의약품 리베이트 관행 뿌리뽑을까-코오롱생명과학·명지병원, 관절염치료제 ‘인보사K’ 시술 협력△Auto&Life-제네시스 브랜드 첫 독립형 전시관 ‘제네시스 강남’ 가보니…車없어도 車탄 듯-SUV·픽업트럭 열풍…세단, 새 모델로 반격△식품박물관 초코파이-러 대통령도, 북한병사도…말하지 않아도 알아요~情 나눔엔 국경이 없지요-“미묘한 맛 차이 구분 위해 술·담배 No…1년에 초코파이 3000여개 맛봐”△증권&마켓-마켓리더에게 듣는다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IT·소재·화학株…올해 고르는 재미 쏠쏠할 것”-“너무 비싸다” 노무라증권 한마디에…셀트리온 주가 ‘우수수’-1년새 두 배 오른 OCI…Go냐 Stop이냐-하나금투, 中사이버넛그룹과 1억弗 벤처캐피털 펀드 조성△증권-연초 붐비는 IPO시장…엔지켐 ‘흥행 기폭제’ 될까-CJ오쇼핑, CJ E&M 흡수 합병…‘융복합 미디어커머스기업’ 탄생-VIG파트너스, 직구앱 ‘쉽겟’ 전 주인에 되판 까닭-한화종합화학 새 주인 후보 4곳…완주 가능할까△문화&스포츠-순수·대중예술 경계 허물다…판 커진 무대로 ‘풍덩’-이데일리 문화대상 관전포인트 셋△스포츠-기분 좋은 집안 싸움?…빙판에선 그런 거 없습니다-동반 라운드 오바마의 덕담 “우즈, 올해 PGA 투어 우승”-대통령 직접 격려에도…여자 아이스하키팀 ‘단일팀 스트레스’-‘외계인’ 호나우지뉴 은퇴-임성재, 웹닷컴투어 데뷔전 우승…PGA 직행 예약-K리그 클래식, 3월1일 킥오프△사람&나눔-박성훈 재능교육 회장 “알파고 보고 확신…4차 산업혁명시대 ‘스스로 학습법’ 뜰 것”-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15년 연속 다보스포럼 참석-“무한도전도 시즌제로…1년안에 국민 사랑 되찾겠다”-의식잃은 여성 구한 손지은 학생 ‘BNK경남은행 의인상’-이승훈 한양대 명예교수 별세-김영준 콘텐츠진흥원장 취임…“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뉴콘텐츠 개발…新한류 확산에 앞장”-간호섭 홍익대 교수, 제17대 한국패션문화협회장에 선임△오피니언-국방개혁 성공하려면…-무관심이 자초한 가상화폐 논란-최저임금 인상이 달갑지 않은 서민들△부동산-강남 집값도 못잡으면서…애꿎은 중개업소만 잡는 ‘끝장 단속’-3522가구 잠실 장미아파트 온라인 매물 실종, 왜-경기도 아파트 4채 팔아야 서울 강남구에 한채 마련한다△사회-출산율 뚝, 신입생은 뚝뚝…‘제2 은혜초 사태’ 불보듯-‘100억 비자금’ 조현준 효성 회장…“집안문제로 물의 빚어 죄송하다”-서울시 대중교통 무료 벌써 3번째…年 7회 넘어가면 비용 어쩌나-檢 ‘채용비리’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영장 청구-‘신생아 연쇄 사망’ 이대목동병원장 사의 표명
- "희망연봉 4035만원" 기대연봉 좌우하는 조건은?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올해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최대 연봉 평균은 4035만원이며, 최소희망 소득은 373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1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자사 회원 7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들은 개개의 ‘직무지식’이나 ‘이전 직장의 임금 수준’, ‘과거의 일자리 경험’ 등에 따라 희망연봉 수준을 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들에게 ‘희망연봉을 결정하게 하는 데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구직자들의 17.4%는 ’직무지식 및 경험‘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 이전 직장 임금(15.0%)이나 (과거의) 일자리경험(12.1%), 학력(11.5%) 등이 희망연봉을 높이는 주 요인이 된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이어 9.6%의 응답자들은 연령 또한 희망연봉을 높게 책정하는 데에 영향을 끼친다고도 답해 눈길을 끌었다.희망연봉 수준을 좌우하는 요소는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에서도 ‘성별’은 지원자의 희망연봉 수준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남성’의 경우 4612만원을 제시한 반면, ‘여성’은 3334만원을 제시해 1300여 만원의 격차를 나타냈기 때문이었다.경력 유무에 따른 희망연봉 수준의 격차도 적지 않았다. ‘신입직 구직자’가 평균 3310만원을 요구했던데 반해 ‘경력직 구직자’는 4267만원 정도의 연봉을 기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학력별로는 ‘대학원 졸업자’가 5120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대졸(4082만원), 초대졸(3635만원), 고졸(3,35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최종학교 소재지에 따른 구분에 있어서는 ‘서울권’ 출신이 4148만원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희망한 가운데, 영남권(4057만원), 충청권(4054만원), 경인권(3917만원), 호남권(3751만원) 순으로 나타났다.희망 직무 별 희망연봉에서는 건설·건축·토목·환경 부문의 구직자가 4892만원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문직·법률·인문사회·임원이 4,833만원, 생산·정비·기능·노무가 4807만원의 희망 연봉을 제시했다. 이어 전자·기계·기술·화학·연구개발은 4689만원, 인터넷·IT·통신·모바일·게임 직종 구직자는 4579만원 순으로 나타나 대체로 이공계통의 직무 지원자에게서 높은 연봉이 기대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뒤로는 마케팅·광고·홍보·조사(4,359만원), 금융·보험·증권(4342만원), 교육·교사·강사·교직원(4322만원) 등의 순으로 연봉 기대치가 높게 나타났다.
- 씨엠에스에듀, 코딩 사교육 확대 수혜…목표가↑-신한
- 씨엠에스에듀 연간 실적 전망[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씨엠에스에듀(225330)에 대해 수강료·교재 수입 증가와 신규점포 개원 효과로 작년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코딩 사교육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 요소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2000원으로 9.1%(1000원) 상향 조정했다.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 10% 성장한 174억원, 4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수강료 수입 146억원, 교재 수입 23억원으로 각각 8%, 38% 늘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작년 4분기에는 수학 직영점 1개(위례점), 코딩 전용 센터 2개(대치점, 목동점)가 신규 개원했다. 성창인쇄와 설립한 합작법인(JV)에서 발생할 예정이던 콘텐츠 로열티 5억원은 다음 분기에 반영될 전망이다.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3%, 30% 증가한 827억원, 167억원이다. 수학 센터는 신규 센터 개원은 2~3개로 연간 수준(3~4개)에서 소폭 축소되겠지만 코딩 센터 확장으로 전체로는 신규 센터가 연간 6~7개 늘어날 전망이다. 그는 “코딩 교육이 올해 중학교, 내년 초등학교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돼 코딩 사교육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맞춰 지난해 하반기에만 3곳(서초, 대치, 목동)이 신규 개원하는 등 씨큐드코딩 직영 센터 확장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2월 기준 코딩 센터 학생수는 약 300여명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중계, 분당, 수원 영통 3곳이 신규 개원할 예정이다. 코딩 부문 매출은 올해 33억원, 내년 61억원으로 추정했다.윤 연구원은 “동종업종대비 높은 성장성과 신규 사업, 해외 진출 모멘텀은 밸류에이션 할증 요소”라며 “코딩 전용 센터 신규 직영점 연간 6~7개 개원과 중국 JV 설립 및 베트남·태국, 높은 시가 배당률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 [세모뉴스] 연말정산 18일 피해야…22·25일도 유의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근로자들이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습니다.국세청은 15일 오전 8시부터 직장인들이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이트를 열었습니다.연말정산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개통된 것이지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 접속하면 보험료와 의료비, 교육비 같은 공제 항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 개통된 첫날 관련 사이트에는 접속자들이 몰리며 사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연말 정산에 대한 관심도를 파악할 수 있는 대목이죠. 그러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되지 않는 항목들도 있습니다. 암과 치매, 난치성 질환 등 중증환자 장애인증명서, 월세액 자료, 병원에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지 않은 신생아 의료비, 공제대상인 자녀나 형제자매의 해외교육비 등이죠.지난해 성년이 된 자녀의 경우 ‘정보제공 동의’ 절차를 따로 거쳐야 이전처럼 근로자의 연말정산 간소화에서 지출내용이 확인됩니다.보청기, 휠체어 등 장애인 보장구 구입비와 안경 구입비용, 중고생 교복구입비, 취학 전 아동 학원비, 종교단체·시민단체 등 지정기부금 등은 조회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오는 18일 오전 8시부터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에서 공제 신고서 작성, 예상 세액 계산 같은 메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언제쯤 연말정산을 실시하면 괜찮을까요? 사이트 접속자수가 몰리지 않는 날은 언제일까요?금융당국 관계자는 18일을 제외한 날은 괜찮을 거라고 전망합니다. 다만 부가가치세 신고 시작일인 22일과 마감일인 25일은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합니다. 직장인 여러분, 13월의 월급 받을 준비 되셨나요?
- 알뜰폰 판매하는 우체국 수, '1500개+알파'로 늘린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알뜰폰을 판매하는 우체국 수가 현재 1500개에서 늘어날 전망이다.정부의 보편요금제 추진으로 더 어려움에 봉착할 것으로 보이는 알뜰폰이 우체국 판매망 확대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강성주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어제(15일) 오후 서울 중앙우체국 국제회의실에서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 간담회를 열고,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판매우체국 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서비스 품질개선 전담팀(TF)을 운영하고, 온라인 판매망 입점 확대, 우체국내에서 알뜰폰 사업자들이 직접 판매하는 숍앤숍 형태의 직영판매점 운영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우체국은 가계통신비 절감 및 국민편의 제고를 목표로 2013년 우체국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한 이래 80만명이 가입하고 있으며, 판매채널 다각화, 취급업무 확대 등 서비스 활성화 기반을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강 본부장은 이날 “직원 교육을 강화해 판매율을 높이고 우편, 금융과 마케팅도 공유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면서 “우체국을 이용하는 연령층을 낮출 수 있도록 젊은 층이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도 확충해 가입자층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윤석구협회장은 “우체국알뜰폰이 전체 알뜰폰 시장 정착에 큰 도움을 주었지만 지난 2017년은 위기의 한 해였다”면서 “취급 우체국 확대와 홍보 강화가 절실하고, 수수료 조정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알뜰폰사업자들은 온라인숍 활성화를 위한 방안, 예금·보험사업과 프로모션 연계 등 홍보 강화 방안,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는 니즈 충족방안 등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강 본부장은 “최근 보편요금제 출시 등 정부의 통신비 인하정책에 따라 알뜰폰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우체국알뜰폰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상생, 미래먹거리 잡아라”…스타트업 지원 나선 유통업계
- 롯데마트 김포한강점 내 청년컵밥 팝업스토어. (사진=청년컵밥)[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특제소스로 버무린 참치스팸갈릭마요컵밥에서부터 스테이크, 갈비바비큐를 넣은 프리미엄 컵밥까지 저희가 개발한 컵밥상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선보일 수 있어 좋습니다.”(이상훈 청년컵밥 대표)최근 롯데마트 김포한강점에 입점한 청년컵밥, 이 대표는 입점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일정한 판매공간이 없는 푸드트럭의 한계를 롯데마트가 극복할 수 있게 해 준 것. 롯데마트는 39세 이하 청년 창업가들이 롯데마트에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1년간 장소 제공과 함께 인테리어, 주방집기, 설비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유통업계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상생을 도모하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수 있어서다. 업체를 선정하고 제조부터 유통 인프라, 상품 컨설팅까지 통합 지원 서비스를 하는 등 체계적으로 스타트업 키우기를 하고 있다. 청년창업 품평회.(사진=롯데마트)BGF리테일은 이달 한 달간 ‘4차산업 기반 화장품 스타트업’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방식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업체 선정에 나선 것이다. 선정 업체에는 국내 최대 네트워크를 갖춘 씨유(CU)를 통한 유통망 확보와 BGF리테일의 영업 노하우, 상품화 단계의 컨설팅 등을 지원 받는다. 앞서 BGF리테일은 지난 11월 ㈜킹슬리벤처스, ㈜한국콜마, ㈜오스트인베스트먼트와 ‘4차산업 기반 화장품 스타트업발굴 및 투자를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하고 국내 화장품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지원을 약속했다.BGF리테일의 이 같은 시도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색조화장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편의점 매출 구성을 다각화하려는 노력이다. 여기에 상생 이미지는 덤이다. 송재국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잠재력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GS홈쇼핑은 오는 15일부터 7월까지 청년들의 소셜벤처 창업을 지원하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는 사회적 경제 기업 ‘언더독스’, 사회적 금융기관인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미디어·커머스 분야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창업가를 육성하는 ‘실전교육’, 아이템을 선정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집중교육’, 이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성과공유 및 사후연계’ 단계로 구성된다. 쇼셜 임팩트 프로젝트.(사진=GS홈쇼핑)프로젝트 결과가 우수한 8개 팀에 시제품 제작 비용 300만 원을 제공하며 사업화 지원금 6500만 원도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커머스 분야의 상품에 대한 사업성이 인정되는 경우 GS홈쇼핑 도네이션 방송 입점 기회도 준다. 신세계는 ‘중소기업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 신상품 출시를 시도하고 있다. 최종 입점이 결정된 중소기업에는 상품 구성부터 포장, 설비까지 전 유통단계에 걸쳐 컨설팅을 제공한다. 일부 상품은 베트남, 몽골 등 해외점포로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롯데지주는 창업 전문 회사를 따로 만들었다.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판로 지원과 함께 성공 창업을 위한 교육이 주 목적이다. 2016년 2월 창업전문 투자회사인 ‘롯데액셀러레이터’를 설립, 우수 스타트업을 배출하고 있다. 남성 패션 커머스 스타트업 ‘맵씨’는 롯데닷컴서 소셜형 코디서비스를 선보였고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 ‘모비두’가 개발한 음파 결제 시스템은 롯데멤버스 엘페이에 적용됐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유통 노하우 전수와 교육을 제공하는 창업벤처스쿨도 있다. 여기에 참가한 스타트업에는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에 참여, 국내외 판촉전에 자사 상품을 선보일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업체에는 상품 개발, 개선 비용도 지원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파리바게뜨 후폭풍…애경, 판촉사원 700명 직고용한다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파리바게뜨 후폭풍…애경, 판촉사원 700명 직고용한다-기재위 의원 절반 “가상화폐에 과세해야”-강남 낙수효과…도봉·양천구도 집값 천장 뚫어-[사설]특검까지 고발딘 다스의 실체 무엇인가 -[사설]‘지하철 무료’로 미세먼지 못 잡는다△줌인&-“인사개입은 관치”vs “빌미 준 게 문제” 낙후된 한국 금융 민낯 여실히 드러내 -文 영상편지, 남극 타임캡슐에 담긴다-12월 거주자 외화예금 830억달러 ‘역대 최대’△애경, 판촉사원 700명 직고용 추진-판촉사원 업무·해고 개입하는 관행…고용전환 통해 뜯어고친다 -與, 대형 유통업체 파견비 분담안 추진 -파바·애경發 직고용 불똥 튈라…유통업계 전전긍긍△미리보는 여야 세법전쟁-“가상화폐, 거래는 쉬운데 과세 사각지대”…양도세 부과, 국회서 힘받는다-“무법지대 정상화” 전원 찬성 vs 전원 반대 “되레 서민 피해”-“세계와 거꾸로 가는 정책 바꾸겠다” 법인세 인하, 한국당 1순위 과제로 △가상화폐 실명제 가시화-‘건강한 시장 만들겠다’…실명계좌 추진하고, 현금 예치금 100% 은행에-은행이 실명확인 계좌 직접 관리…미확인 계좌는 입금 금지-“블록체인 블록할 생각 없다”…가상화폐 대책 엇박자 조율 나선 정부△특파원리포트-버핏 ‘10년 내기’ 승리 이끈 인덱스펀드…AI 손잡고 ‘+α’ 수익 노린다-국내 순자산 35조 돌파 2002년 도입 이후 최대 △정치-‘무능·부패·꼰대’ 조롱받는 보수…‘콘크리트’ 지지층마저 무너져-北예술단 140여명 판문점 넘어 방문…강릉·서울서 공연-정세균 “6월 지방선거·개헌 동시 투표해야”-국민의당 통합 두뇌싸움…‘전당대회’ 쪼개지나△경제-김상조 ‘재벌개혁 칼’ 뽑았다…‘부당지원·편접승계’ 하이트진로 총수2세 고발-이달말 한·미 FTA 2차협상…정부 “순탄치 않을 것”-치즈 6%↓ 커피 5%↓…환율 떨어지자 수입물가 내렸다△금융-하나금융 회장 인선절차 강행…당국과 갈등 ‘고조’-‘호반건설이냐, 中투자사 엘리언이냐’ 대우건설 매각에 고민 깊어진 산은-신한은행 퇴직연금 잔액 17조 5358억원…8년째 1위-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손익목표 1조원 꼭 넘기자”△산업&기업-가슴 쿵쾅거리게 하는 음질…“이게 TV소리, 실화예요?”-아시아나항공 ‘프리미엄 항공사’ 이미지 사라진다-“지난해 철강 수출 20% 늘었지만…올해 불확실성 지속”-20분 충전에 ‘서울~대구’ 왕복…삼성 SDI, 혁신배터리 공개△산업-화면 지식 인식, 듀얼 스크린…中스마트폰의 역습-구자열 “이종산업서 새 기회 찾겠다” -KT, 음성통화할 때도 ‘배터리 절감기술’ 적용-포스코 ICT, 신산업 조직 통합…‘스마트X’ 사업 속도△소비자생활-롯데마트 푸드트럭 자리 내주고 GS홈쇼핑 소셜 벤처 발굴 나서고 -‘10만원 이하’거나 ‘백화점급’이거나 -위스키 ‘그린자켓’ 베트남에 첫 수출-프랑스 ‘살모넬라균 분유’ 83개국서 리콜…한국은?△건강-아니, 이런 便이…-역류성식도염, 늦은 밤 야식이 문제-작은 외상에도 골절에 합병증 위험 어르신들 골밀도 체크, 운동 하세요△증권&마켓-대장주 셀트리온 떠나도…코스닥 끄덕없다-금융주 ‘음메, 氣살어~’-바이오株 코스닥 점령△증권-‘코스닥 훈풍 부네’…전환사채, 주식 전환 러시-‘3년 40%’ 수익률 상승곡선…고배당펀드 매력-금리 인상기에도 크레디트 흥행몰이…왜-‘중동 2파전’…동부대우전자 새 주인 이번주 윤곽△문화&스포츠-베르베르부터 하루키까지…거장들 신작에 올해 밤 지새는 날 많겠네-‘불혹’ 세종문화회관, 5色을 입다-노장의 힘! 연극 ‘앙리…’ 관객 1만명 돌파△스포츠-여제냐 실세냐…총알탄 언니 둘, 빙판 추격전-종착역 다다른 성화 21일 강원도 입성-빅토르 안 ‘안현수’, 평창서 마지막 올림픽 질주-아내로 캐디 바꿨더니…289위 페이슬리 ‘깜짝 우승’-올해 3번째 KLPGA ‘브루나이’서 열린다-제임스 한 ‘오 마이 트로피’△사람&나눔-“경기 정보 전달 ‘올림픽의 입’…개막만 기다려져요”-현대차,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릴레이 동참-가수 로이킴 부친 김홍택 교수, 50대 대한토목학회장에-“인텔 CPU 게이트 피해 크지만 손해액 산정 쉽지 않아”-김재홍 서울디지털大 총장-이동빈 수협은행장, 전국 영업점장에게 구두 선물-“法기술자 진정한 법조인 아냐 분쟁 치유자役 잊지 말아야”△오피니언-[목멱칼럼]조선업 구조조정 미룰 수 없다-[생생확대경]예술로 불려도 될 K팝 공연-[기자수첩]대전시 정무직 공무원의 혈세낭비 논란△부동산-“오늘보다 내일 집값 더 올라”…조용하던 노·도·강 매물도 사라졌다-강남 가까운 ‘분당·과천’이냐, 주거환경 좋은 ‘하남·위례’냐 -금융인상·대출규제 탓…“올해 상가 분양시장 움츠러들 듯”△사회-現원장도 포함…국가기록원 블랙리스트 논란 확산-교육청은 안된다는데…은혜초 폐교 강행-잇단 산재에 칼 뺀 고용부…10곳 중 1곳 작업중지△사회-나쁨 예상했는데 ‘보통’으로…혈세 50억원만 날려-警 ‘제천참사 늑장 대처’ 충북소방본부 압수수색 -檢 ‘친박’ 홍문종 의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포착-국정원 특활비 상납 의혹…‘MB집사’ 김백준, 오늘 영장심사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고용 편견 셋 깨자…알바 없는 정규직 메카 됐다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일자리가 희망이다]고용 편견 셋 깨자…알바 없는 정규직 메카 됐다-제천참사 ‘불씨’…무경험·무교육이 키운 무능력 소방서장-방송·게임 이어 동요까지 더 교묘해진 中기업 표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오늘 서울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사설]일자리 예산 늘려도 실적 저조하다면-[사설]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방향 확실한가△줌인&-셀프 티켓발권·짐부치기…탑승수속 ‘30분이면 OK’-면세점 빅3, 제2터미널 3色 승부수-이준기 뉴욕 특파원 현지 부임△검·경 국정원 개혁 로드맵-故박종철 31주기에…‘3대 권력기관 대수술’ 발표한 靑-민주당 “檢권력분산…국민요구 부합” 한국당 “경찰공화국 우려…수용 불가”-檢 ‘올게 왔다’…警 ‘표정 관리’△나는 소방관이다-불꺼진 자리, 그들의 희생은 아직 불타고 있다-“영원한 나의 ‘36세 영웅’…치켜세워주더니 챙겨주는 정부 없더군요”-현장 소방인력, 법 기준보다 2만명 적어 “시골에서 불 나면 혼자 끄러 갑니다”-“불법주차만 아니었어도”…1초가 급할 때 소방호스 들고 100m 뛰는 소방관-몸 던져 시민 구하는 소방관 5년간 1800명 현장서 다쳐△[일자리가 희망이다]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①스타벅스-19세 고졸, 40세 경단녀 모두 정규직…학력도 경력도 안 따져요-‘알바 없는 정규직 메카’ 스타벅스 매장 관리직원 8명-‘차별없는 고용’ 교과서 쓰다-[취문현답]적성 맞을까 걱정했는데…직업 일해보니 진로 보이더군요“△정치-한국당 2기 혁신위 출범…‘기대보다 우려’ 혁신 정책안 내놓겠다지만 모호한 ‘신보수’ 또 내세워-판문점 오는 현송월…北 걸그룹 ‘모란봉악단’ 평창 오나-국민의당 통합 반대파 “신당 창당 추진위 구성”△경제-유해 생리대, 車배출가스 조작…피해 구제 쉬워진다-미국산 쇠고기 수입액 지난해 1조 ‘역대 최고’-[이데일리 설문]경제·금융 전문가들의 ‘금리 전망’ 17명 중 9명 “늦어도 5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궐련형 전자담배 ‘사재기’ 현장점검…최대 5천만원 벌금△금융-산업銀·수출입銀 공기업 지정 유력…정부 입김 더 세진다-하나금융 차기 회장 선임 회추위 “절차 잠정 연기”-신한은행 가상화폐 계좌 입금 금지 결정 ‘보류’-신한금융 ‘경영리더육성委’서 후계자 양성△이데일리 초대석-‘바른+국민’ 통합 아닌 핵분열 과정…개혁보수 방향성 치열하게 고민해야-“최저임금 인상, 더 가난한 사람 위해 덜 가난한 사람 쥐어짜는 것”△CES 2018 결산-판 커진 AI플랫폼 전쟁…구글-아마존 패권 다툼에 삼성전자(005930)도 가세-자율車·전자·스타트업…CES 가득 중국 존재감 ‘업’△산업&기업-현대차(005380), SUV로 미국 시장 다시 공략한다-“오수만이라 불러주오”-당연한 듯…한가운데 차지한 삼성·LG전자(066570) 제품-트럼프 ‘세이프가드’ 결정 보름 앞두고 삼성·LG, 현지 공장 서둘러 가동한다-삼성전자 모듈러TV ‘더 월’…CES ‘최고 혁신상’ 포함 최다 수상△산업-베낀 티 나도…中 저작권 침해 고의성 입증 어려워 韓 속앓이-규제에도…가상화폐 채굴 전용 서버룸 뜬다-어두워도 선명하게…갤S9 조리개값 0.1 줄인다△소비자생활-백화점 복덩이된 ‘팝업스토어’-파리지앵 사로잡은 ‘설화수’…영국·독일 시장 넘본다-애경그룹, 올해 4600억원 투자하고 1300명 새로 뽑는다△중소기업·바이오-中·日·베트남에 ‘K뷰티’ 짙게 하라…강소기업들 글로벌 공략 가속-셀트리온(068270)vs삼성바이오 ‘2라운드’ 바이오시밀러 개발 이어 생산량 늘리기-교원그룹 ‘더 스위트호텔’ 오늘부터 최대 30% 할인△증권&마켓-코스닥 진입장벽 낮추니, 코넥스 덩달아 들썩-[마켓리더에게 듣는다]“‘모디 경제개혁’ 1년…올해가 인도 투자 적기”-[주간증시전망]18일 새해 첫 한은 금통위, 美 베이지북 발표…상승 랠리 기대감△증권-공제회, 목돈수탁사업 ‘법인세 환급소송’ 줄잇나-글로벌 공략 나선 박현주 회장 미래에셋운용도 자기자본 1위-“‘저평가’ 물가채로 금리인상기 수익률 방어할 것”-사모투자펀드 ‘고급 소고기 식당’에 군침△문화&스포츠-단순하되 풍부하게…글씨·조각에 새긴 ‘불각의 미’-셰익스피어 상상력 만나고 전래동화 심청 효심 배워요△스포츠-“월드컵은 연습일 뿐…평창 마친 뒤 평가받겠다”-‘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월드컵 100점 만점…평창행 확정-홈 5경기 연속골…웸블리의 지배자 ‘손’-[평창in]이음새 하나가 0.001초 승부 결정…과학 입은 ‘쫄쫄이’-[스포츠 브리핑]하와이 미사일 경보에 소니오픈 골퍼 ‘혼비백산’-유럽, 유라시아컵 2회 연속 우승△사람&나눔-재계 총수들 평창올림픽 릴레이 성화봉송-“최전방 근무병들 사회서도 성공해 이름 당당히 새기길”-“北 선수단 맞이에 서울시도 함께할 것” 박원순 시장 평창올림픽 전폭지원 약속-‘수출개미군단’ 중소벤처무역協 출범-포스코대우(047050)·인천시, 지역중기 해외진출 돕는다-“영업력 강화에 집중” 양종회 KB손보 사장-이철성 경찰청장, 옛 남영동 대공분실 방문△오피니언-[목멱칼럼]‘평창평화’ 기간 북핵대화 서둘러야-[데스크의 눈]文 정부 정책이 안먹히는 이유-[기자수첩]가상화폐, 미래 가능성도 따져봐야-[e갤러리]차민영 ‘22-80번지’△부동산-오피스텔 안되면 레지던스로…여의도 재건축 아파트 궤도 수정-전국 아파트 2941가구 분양 한주새 1000가구 줄어-대림그룹 “1분기내 순환출자 해소…계열사와 신규 거래도 중단”-지하철 5호선 연장선 풍산역 올해 개통…한강 조망권까지 누려△사회-보급대수 계획 줄이고 충전소 두달째 공사중 서울시 전기차 정책은 ‘역주행중’-국립대는 고용보장 성과 얻는데 사립대는 시간제로 빈자리 채워-“무조건 뜬다” 증권방송 주가조작단 덜미-국정원 특활비 의혹까지…‘사면초가’ MB-서울시 무상급식 예산 191억원 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