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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3·4월 전국 5만 2000여가구 쏟아낸다
  • 대형건설사, 3·4월 전국 5만 2000여가구 쏟아낸다
  •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이미지=대린산업 제공)[이데일리 박민 기자] 올 봄 분양시장에서 대형사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쏟아진다. 최근 잇따른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와 하반기 미국발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건설사들이 이를 피해 상반기에 집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과 4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건설사들이 전국적으로 5만 1999가구의 분양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 5465가구)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2만 6940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1만 3318가구, 충북 2881가구, 부산 2668가구, 광주 1715가구, 전북 1390가구, 대구 1383가구, 경남 1253가구 등의 순이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전체의 77% 가량이 집중돼 있다.최근 주택시장은 정부의 각종 규제로 돈이 되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신규 분양 단지도 브랜드 단지 위주로 조망을 받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8.2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부터 지난달 말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의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7개가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로 나타났다.양지영 R&C 연구소장은 “브랜드 대단지는 해당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대장주 아파트가 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면서 “다만 일시에 공급이 몰리다 보니 같은 지역 내에서도 브랜드, 입지, 분양가 등에 따라 청약 양극화도 심화할 수 있어 옥석 가리기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대림산업은 4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 규모다. 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도보 약 10분 거리로, 양주신도시에서 가장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예정부지가 있고, 중심상업지구와 고읍지구에 조성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삼성물산은 3월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래미안 신정2-1(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동, 전용면적 59~115㎡, 총 1497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이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남명초, 신남중을 비롯해 금옥중, 강신중, 목동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대우건설은 3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575에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1175가구 규모다. 도보권 내 경춘선 남춘천역이 있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춘천고속버스터미널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다. 반경 1km 내에 춘천초, 춘천중, 봉의초, 남춘천초, 남춘천중 등이 있다.롯데건설은 4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 4구역을 재개발한 ‘청량리 롯데캐슬(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65층, 5개동, 총 1900가구 규모로 아파트 1372가구, 오피스텔 528실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 바로 근처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가 있으며, 청량리 재래시장 등도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현대건설은 4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신촌’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가구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이 가깝고 경의중앙선 신촌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추계초, 북성초, 한성중, 한성고, 서울중앙여고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이대역과 신촌역 인근에 조성된 생활 인프라 이용도 수월하다.
2018.03.08 I 박민 기자
남찬우 거래소 부장 "정치테마주와의 전쟁? 기업과 투자자 지키는 일"
  • 남찬우 거래소 부장 "정치테마주와의 전쟁? 기업과 투자자 지키는 일"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안희정 미투 폭로. 성폭행 파문. 몰락. 충남도지사 사퇴. 더불어민주당 탈당 조치 및 제명. 끝난 정치생명.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 안희정 사태에 지난 6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투자자보호부가 분주해졌다. 증시 개장과 동시에 소위 안희정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줄줄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 등 비이성적 움직임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뒤지며 시장에 떠도는 안희정 테마주를 파악하고, 이들 종목의 주가 동향을 체크하며 주가가 비이성적으로 움직이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문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이 종목은 대표이사가 안희정 전 지사와 동문이라서, 이 종목은 안 전 지사의 고향에 본사가 있다는 이유로, 이 기업은 충남 서천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안희정 테마주라네요. 일부 세력들이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붙여 정치인 테마주로 둔갑시키다 보니 저희도 관련주를 찾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뒤져야 해요. 그렇게 파악한 기업의 주가가 비이성적 등락을 보이고 있으면 해당 기업에 직접 연락해 안 전 지사와 실제 연관성이 있는지를 시장에 공시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투자자보호부를 이끌고 있는 남찬우 부장(사진)은 인터뷰 중에도 수시로 모니터를 확인하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 흐름과 해명 여부를 파악하느라 분주했다. 옆에서 지켜보며 다소 의아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현시대에 아날로그 한 대응 조치에 다소 실망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는 놀라웠다. 거래소의 해명 권고에 백금T&A와 대주산업, 청보산업, 프럼파스트 등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는 아무런 사업 연관이 없다’며 공시했고 이후 낙폭이 줄어드는 게 확인됐다. 남 부장은 “선거 시즌이나 정치적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사이버얼럿(Cyber Alert·경보시스템)을 통해 주가 안정을 꾀했다”며 “정치 테마주로 묶여 주가가 급등락하면 투자자는 물론 기업 입장에서도 잃는 것이 많다”고 말했다. 사이버얼럿은 지난 2016년 7월 도입된 제도로 시장루머 등으로 주가가 급등락했을 때 거래소가 기업에 루머를 해명할 것을 권고, 기업이 적극적으로 해명함으로써 주가를 안정시키려는 조치다. 이 제도가 빛을 본 게 제19대 대선 때다. 남 부장 지휘 아래 투자자보호부 직원들이 사이버얼럿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루머에 대한 기업의 해명 공시가 대폭 확대됐다. 그 결과 지난 2007년과 2012년 대선 당시와 비교해 정치테마주의 난립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실제 지난해 자본시장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정치테마주는 선거 국면에서 본질적 가치와 무관하게 이상 급등을 보이거나 불공정 거래 시비에 휘말리는 사례가 많았다”며 “하지만 19대 대선에서는 금융당국(한국거래소)의 투자주의 종목 지정, 조회공시 요구 등 적극적인 시장조치와 기업의 수시공시 확대 등으로 정치테마주 현상이 상당히 개선됐다”고 평가했다.남 부장은 “일부 기업의 경우 급등 때는 침묵하다 급락 때 해명에 나서면서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이런 경험을 통해 루머에 대한 해명의 중요성을 알게 될 것”이라며 “기업 내용을 시장에 정확히 알리는 것은 투자자 보호뿐 아니라 기업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남찬우 부장은 한국거래소에서 주식시장부, 상장공시부 등을 거쳐 현재 투자자보호부를 맡고 있다. 그는 상장법인 공시담당자의 교육프로그램 마련, 상장법인 내부통제 구축 및 무료 컨설팅 실시, 상장법인 대상 내부자거래 예방교육 시행, 불공정거래 예방 방안 마련 등 상장사와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제안 및 도입하면서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이러한 성과는 그의 평소 신념과 무관치 않다. “평소 후배들에게 투자자와 상장법인에 무한 책임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투자자와 상장법인이 존재함으로 거래소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시장관리를 잘해야 자본시장이 성장하고 투명해집니다. 이는 투자자를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투자자가 보호받는 시장에서 기업은 원활한 자금 조달과 경영 활동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2018.03.07 I 유재희 기자
신한금융, '신한디지털캠퍼스' 개설
  • 신한금융, '신한디지털캠퍼스' 개설
  • 조용병(왼쪽 네번째)신한금융그룹 회장이 7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신한디지털캠퍼스 개설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7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디지털 혁신연구소인 ‘신한디지털캠퍼스’ 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신한디지털캠퍼스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설립된 그룹 차원의 디지털혁신연구소로 그룹의 디지털 전문가가 모여 디지털 신기술을 연구하고 고객 관점의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연구공간이다.신한금융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오픈 이노베이션), DX( Digital Experience·디지털 경험), 빅데이터 등 6개 랩(LAB·연구소)으로 구성된 SDII(Shinan Digital Innovation Institute)를 운영 중이다.새롭게 채용한 전문가들을 포함한 약 140여명의 디지털 전문가들이 신한디지털캠퍼스에서 그룹 차원의 사업을 연구하고 사업모델을 개발한다.신한디지털캠퍼스는 그룹의 디지털 씽크탱크 역할에 걸맞은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금융기업뿐 아니라 ICT기업 등 다양한 사례를 연구해 국내 실정에 맞게 했다.약 70여 명이 상주할 수 있는 오픈 워크스테이션(Open Workstation)과 약 100여 명이 동시에 세미나와 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계단형 타운 홀 미팅 스페이스(Town Hall Meeting Space), 연구소 간 소통의 공간인 원 신한 라운지(One Shinhan Lounge), 여성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했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디지털캠퍼스를 통해 그룹사 간 신속한 소통과 협업을 할 수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다”며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퓨쳐스랩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입주 기업 간의 활발한 협업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2018.03.07 I 문승관 기자
  • 리스크컨설팅코리아, 29기 '고급 리스크아카데미' 개강
  • [이데일리 e뉴스 장영락 기자] 컨설팅 업체 리스크컨설팅코리아가 주식투자자와 금융기관 및 기업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리스크관리 및 기업분석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인 ‘고급 리스크아카데미’를 개강한다.이달 23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29기 교육에는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인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의 ‘IFRS 개정내용(수익, 건설계약, 금융상품, 리스)과 개정내용이 산업별 재무정보에 미치는 이슈’ 강의, 이기만 금융연수원 겸임교수의 ‘투자 및 여신 고객개발과 부실징후기업 진단’ 강의가 추가됐다.리스크컨설팅코리아는 고급 리스크아카데미를 ‘기업분석과 리스크관리를 중심으로 실무사례 위주의 의사결정 교육프로그램’으로 소개하고 있다. 실무와 사례 중심으로 리스크관리 및 기업분석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점이 장점.수업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수강인원은 25명은 선착순으로 결정된다. 수강대상은 금융기관의 경우 심사, 리스크관리, 론리뷰, 기업금융(RM), WM(고객자산관리) 등이, 기업은 경영기획(전략 및 리스크관리 포함), CFO(회계, 자금), M&A 관련 담당자가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3.07 I 장영락 기자
1인가구·노령화에..편의점·동물병원서 카드 더 긁었다
  • 1인가구·노령화에..편의점·동물병원서 카드 더 긁었다
  •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동물병원이 일반병원보다, 편의점이 대형마트보다 각각 신용카드 매출액 증가세가 가파른 것으로 집계됐다. 1인 가구 증가와 노령화 가속이 원인으로 꼽힌다. 같은 기간 유흥주점과 노래방·옷값·화장품 등 지출은 위축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 시대상이 민간 소비 성향에 투영된 것으로 풀이된다.6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2016년 12월~2017년 11월·이하 같은 기준)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은 460조5337억원을 기록해서 2015년(382조6385억원)보다 20.3%, 2016년(415조1651억원) 대비 10.9% 증가했다.◇마트 2% 증가할 동안 편의점 66% 급등신용카드 결제액을 용처별로 보면 상승과 하강 곡선이 갈렸다. 편의점(1인 가구)과 동물병원(반려동물 대중화), 학원(자녀교육) 영역에서 성장이 눈에 띄었다. 편의점 매출은 2017년 6조6302억원을 기록해 2015년(3조9709억원)보다 66.9%, 2016년(5조3400억원) 대비 24.1% 증가했다. 대형마트와 유통전문점이 2015년에서 2017년까지 2.2% 소폭 상승한 것과 큰 차이를 보였다. 1인 가구 시대가 보편화하고 노령층에게 대형 마트보다 접근성이 좋은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노령층 증가는 병원비 결제금액 증가를 불렀다. 종합병원 카드사용액은 2017년 8조299억원을 기록해 2015년(7조2352억원)보다 10.9%, 2016년(7조8195억원) 대비 2.6% 늘었다. 지역 중에 경기는 지난해(1조4391억원)가 전년(1조4439억원)보다 줄었다. 일반병원도 2017년 12조4509억원으로 2015년(10조3259억원)보다 20.5%, 2016년(11조3457억원)보다 9.7% 증가했다.`반려동물 전성시대`답게 동물병원 매출은 뛰었다. 2017년 9140억원을 기록해 2015년(6712억)보다 36.1%, 2016년(7769억원) 대비 17.6%씩 상승했다. 종합·일반 병원 매출보다 상승폭이 가파르다. 이대로라면 올해 동물병원 신용카드 결제액은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식지 않는 교육열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학원비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학원비는 2017년 11조657억원으로 2015년(9조4906억원) 대비 16.5%, 2016년(10조3341억원)보다 7% 증가했다.◇유흥·의류·서점 매출 기진맥진반면에 유흥 쪽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노래방은 2015년 1조907억원, 2016년 1조558억원, 2017년 1조330억원 등 매출이 줄었다. 유흥업소와 사치품 결제도 2015년 3조1987억원에서 2016년 2조8780억원, 2017년 2조6884억원으로 빠졌다. 다만 제주는 노래방과 유흥업소 지출이 모두 늘었다.화장품과 옷에 들이는 비용도 줄었다. 화장품 매출은 2015년 3조3841억원, 2016년 3조3166억원, 2017년 3조2091억원 등을 거치면서 2년 동안 5.1% 빠졌다. 전북·대구·경북 지역에서 소폭이나마 화장품 지출이 늘었다. 의류 및 직물업체 신용카드 사용액은 2017년 8조3616억원으로 2015년(8조6748억원)과 2016년(8조4775억원)보다 감소했다. 제주만 유일하게 이 기간에 옷값 지출이 늘었다.서점 매출도 감소했다. 2017년 1조5010억원으로 2015년(1조6883억원) 대비 11%, 2016년(1조6206억원)보다 7.3% 각각 줄었다. 이번에도 제주만 2015~2016년 104억원씩에서 지난해 108억원으로 서점 매출이 증가한 것이 눈에 띄었다. 앞서 노래방, 유흥비, 옷값에 이어 전국 평균 소비 성향을 거슬렀다.◇김영란법 빗겨간 골프장 선전골프장은 노래방과 유흥업소와 달리 `김영란법` 타격 우려를 이겨내고 매출을 늘렸다. 골프장(스크린 골프 제외) 사용액은 지난해 2조3286억원을 기록해 2015년(2조1035억원)보다 10.7%, 2016년(2조1865억원) 대비 6.4% 각각 증가했다. 운영방식을 회원제에서 일반제로 바꾸고 골프장 이용료 자체가 상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윤종문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고령화가 빨라지는 등 시대상이 민간 소비 성향에 반영된 듯 보인다”며 “유흥업소와 노래방 지출 감소는 김영란법 여파와 회식문화 변화 등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용카드 사용 성향은 민간 소비 단면을 대표하기 적절하다”며 “사용 내역을 폭넓은 영역에서 실시간으로 집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18.03.07 I 전재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회생 어렵다’…성동조선 결국 법정관리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 △1면-‘회생 어렵다’…성동조선 결국 법정관리-권력에 똬리 튼 성폭력-MB 14일 검찰소환 -남북 정상, 4월 말 판문점서 회담-제7회 국제금융컨퍼런스 22일 하노이개막 -[사설]한반도 평화구축 위한 첫걸음 뗐다-[사설]해외자원 개발 포기한다는 얘긴가△정치권까지 번진 미투-보수 텃밭서 ‘충청맹주’ 우뚝섰지만…‘미투폭로’에 30년 정치인생 마침표-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조언…男리더들 ‘위드유·미퍼스트’ 동참을-‘왜 거부하지 않았냐’ 묻는다면…당신도 이미 가해자입니다-내로남불?…영원한 비밀은 없는 법-사회적 지위와 마음속 욕구 대치…가해자들 ‘심리적 미성숙’ 상태△구조조정 원칙 자리잡나-‘좀비기업’에 8년 혈세수혈…‘자생력 없으면 OUT’ 뒤늦게 대원칙 실천-호황 믿고 대대적 투자…미국發 금융위기 ‘직격탄’에 창업주도 손들어-거리로 나선 노조…지켜보는 산은·더블스타△4월 남북 세 번째 정상회담-文 친서에 화답한 金…“한반도 비핵화는 선대유훈, 미국과도 대화하겠다”-실리 택한 김정은…‘철의 장막’ 걷고 외교무대 데뷔-北, 실험·도발 중단선언…文의 2단계 동결론 현실화 △정치-‘안희정 쇼크’ 지방선거 핵폭탄급 변수로…“공천 후 미투 터지면 치명상”-文대통령 “대북특사는 비핵화 자신감”-고개숙인 與 “부끄럽고 참담”…총공세 野 “安 특검 추진”-평화당과 손 잡을까…정의당 선택은△경제-기준금리 올려야 하는데…저물가 눈에 밟히네-1월 신설 법인 1만개 넘었다-트럼프 “공정한 NAFTA 체결 땐 철강관세 철회”…한국은?-美보호무역에 맞서…정부, 통산교섭본부 확대 추진△사드보복 1년의 교훈-‘중국 외바퀴’ 타다 또 당할라…‘동남아 바퀴’ 달고 시장 균형잡기-‘사드보복’ 관광손실 18조원, 일자리 40만개 사라져-끝나지 않은 금한령…롯데 피해액만 4조원+α△산업&기업-‘오너십·이사회·거버넌스委’ 삼각축으로…삼성, 투명경영 속도 낸다-AS 안되고, 수입사는 파산…중국 상용車 산 ‘김사장의 절규’-LG 트롬 건조기, 호주서 최고 건조기 선정-구본준 “부진한 사업 신속히 궤도 수정”-한화정밀기계, 동남아 로봇 시장 진출 본격화△산업·소비자생활-아모레·코스맥스 ‘쿠션 특허소송’ 대법원서 승부 가린다-CCTV 찍힌 ‘내얼굴 보호법’ 이르면 올 상반기 시행될 듯-내부 반발에도 개혁 칼 빼든 이통사 혁신가 ‘둘’-미투 확산에…호신용품 판매 늘어△증권&마켓-KRX300지수 도입 한 달…“수익률 신통찮네”-‘안희정株 비명’-목표가 훌쩍 넘은 삼성바이오로직스株…한 템포 쉬어갈까-KB자산운용, 이달 중소형주펀드 내놓는다△증권-“IB 사업확대”…증시 호황에 최대실적 증권사 CEO 특명-“금리상승에 펀드자금 유출 우려 운용사들 유동성 관리 만전을”-공무원연금, 3000억 규모 국내채권 위탁서 첫 선정나서-“특화 O2O 업체 성장가능성 커”…벤처 캐피털업계 투자 활발△성공異야기-車수리 O2O업체 ‘카닥’ 이준노 대표 -‘견적서=실제청구액’ 언행일치 수리로 車애프터마켓 불신의 벽 넘었다-“맛있는 음식 먹으러 주유소 놀러오세요”△名士의 서가-통계청장 황수경 애독서 ‘정해진 미래’-황 청장의 올해 키워드는 ‘활용’ “수체 제공 넘어 의미해석…쉬운 통계 만들 것”-황 청장 ‘내 인생의 책’ △Book-가상화폐, 위험하지 않다…다만 위험하게 보일 뿐-기후변화 심각성 외면하는 건 본능-인구 절반이 혼자인 세상…자립심 가져라-제주서 북경까지…日도 열광한 조선 표류기-책꽂이 △스포츠-캐나다 귀화 러브콜…“태극마크 달고 金 따려고 거절했죠”-스키 2관왕 예약 신의현…영미 꿈 이뤄줄 컬링팀-‘대세녀’ 이정은 vs ‘슈퍼루키’ 최혜진…KLPGA 올 첫 대회 누가 잡을까-유럽 출장 마친 신태용 감독 “러 월드컵 16강 이상 가능”-DB 손해보험, 권지람 등 후원-알바레스, 금지약물 양성반응…복싱 ‘세기의 재대결’ 무산 위기△사람&나눔-육군사관학교 졸업·임관식서 대통령상 수상 이도현 생도-넷마블, IBM 왓슨연구소 출신 이준영 박사 영입-코센티노 OB맥주 사장 “내 이름은 고동우”-문송천 KAIST 교수 ‘녹조훈장’ IT분야 후학양성, 저서발간 공로-R&B의 전설 솔리드, 21년만에 팬 곁으로 -‘미세먼지 없는 환경 만들어요’ 세븐일레븐·환경재단 손잡아-“일·가정 행복 만드는 기업문화” 우리銀어린이집 ‘새솔점’ 개원△오피니언-[목멱칼럼]좋은시절 가고 바람직한 시절온다 -[특파원의 눈]中 IT 거물들이 양회에 간 까닭-[기자수첩]“윤리 결여된 예술·정치는 무의미”-[e갤러리]이강훈 ‘콤포지션’△부동산-재건축 이주시기 조정 ‘전세금 반환분쟁’으로 번져-강북 도심권 아파트단지 ‘10억 클럽’ 줄줄이 가입-올해 공공주택 경기도에 4만7000가구 공급-‘도시재생1등’ 서울시 지자체에 꿀팁 전한다△사회-택시·지하철·상수도 인상 대기…살림 더 팍팍해진다-‘워라밸지킴이’ 유연 근무제 법·제도 미비에 그림의 떡-檢 ‘불법 정치자금 의혹’ 홍문종 의원 소환-성범죄 교사 182명 버젓이 교단에…
2018.03.06 I 조용석 기자
  • [재송]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보건복지부 ◇국장급 △주 미합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신꽃시계○교육부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근절 지원팀장 김지연 △교육부(육아휴직 연장) 김정원 △교육부(육아휴직) 박재형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근절 지원팀 지원근무 이경용 △기획조정실 파견근무 박세희 △고등교육정책실 파견근무 유철상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소비자정책과장 남동일 △카르텔총괄과장 이유태○한국여성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신선미 △정책연구실장 마경희 △성평등정책확산전략실장 황정임 △경영지원실장 이규춘 △감사실장 권주미 △성별영향평가센터장 최유진 △성인지예산센터장 조선주 △가족·저출산연구센터장 김은지 △평등문화교육연구센터장 안상수 △젠더폭력·안전연구센터장 직무대리 이인선 △성평등전략사업센터장 직무대리 이동선 △성인지데이터센터장 주재선 △국제개발협력센터장 직무대리 장은하 △연구기획팀장 김소영 △연구평가팀장 정가원 △예산기획팀장 이현화 △인사총무팀장 유명희 △재무회계팀장 직무대리 이은지 △정보관리팀장 김성익○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김현수○강릉원주대 △인문대학장 김태영 △자연과학대학장 김형섭 △공과대학장 최병학 △기획협력부처장 이충일 △박물관장 홍형우 △인재개발원장 유기연 △해람교양교육원장 최혜진 △치의학교육연구센터소장 최동순 △학생생활관 분관장 조성국○한국교원대 △부총장 조순묵 △입학학생처장 강성주 △기획처장 이영준 △대학원장 박병기 △제1대학장 손준종 △제2대학장 민찬규 △제3대학장 김성하 △제4대학장 민경훈 △산학협력단장 김현진 △종합교육연수원장 장수명 △교육연구원장 이동주 △도서관장 김미숙 △사도교양교육원장 김경래 △신문방송사주간 손정주 △교육정보원장 김태영 △교육박물관장 송호정 △KNUE심리상담센터장 김희정 △대학원 부원장 김찬국 △종합교육연수원 부원장 최연철 △사도교양교육원 생활교육부장 윤천탁 △유아교육원장 김경철○키움증권 ◇팀장 임명 △프로젝트투자본부 프로젝트투자팀장 김광빈 △리서치센터 성장기업분석팀장 김상표○GC녹십자 △개발본부장(상무) 이재우
2018.03.06 I 이슬기 기자
20대에게 돈빌려줄 때 소득확인 안하면 최대 5천만원 과태료
  • 20대에게 돈빌려줄 때 소득확인 안하면 최대 5천만원 과태료
  • 불법 대부업체 전단(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앞으로 노령층과 청년층에게 돈을 빌려주려는 대부업자는 상대방의 소득과 채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어기면 최대 5000만원 과태료 처분이다. 아울러 대부영업을 하기 전에 등록절차를 밟아야 하는 대부업체 수도 늘어나는 등 금융당국의 관리·감독도 세진다.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내놓은 대부업 감독 강화 방안과 연체·취약 차주 보호 강화 방안을 이행하고자 하는 차원이다.개정안에 따르면, 대부업자는 노령층과 청년층에게 돈을 빌려주려면 소득과 채무를 확인해야 한다. 전에는 300만원 이하 소액을 빌려 줄 때는 이런 절차를 생략해도 됐지만, 앞으로는 금액에 상관없이 대상이 청년과 노인이면 거쳐야 한다. 어기면 최대 5000만원까지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청년은 만 29세 이하, 노령은 만 70세 이상이다. 금융위는 “청년과 노령층에 우선 적용하고 시장 추이를 보고 연령층을 확대할지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금융위에 등록해야 하는 대형 대부업자의 자산은 12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낮아진다. 또 등록한 대부업체의 임직원 10% 정도는 금융위에서 교육을 의무로 받아야 한다. 상위 30개 대형업체 고용현황을 고려하면 지점당 약 2명이 교육대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는 대표이사나 업무총괄인 등만 교육을 받으면 됐다. 이로써 대부업 종사자의 전문성과 법규준수 인식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아울러 매입채권을 추심하려는 업자는 자기자본을 10억원까지 갖춰야 한다. 전에는 3억원이었지만 3배 이상 높아졌다. 채권추심에 따른 소비자 피해 우려가 큰 만큼, 진입 장벽을 세운 것이다. 또 매입채권 추심업자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보호감시인을 의무적으로 둬야 한다.이밖에 연체가산 이자율 관리는 금융위원회가 도맡게 된다. 전에는 한국은행과 함께 관리했으나, 규율에 통일성을 꾀하고자 일원화한 것이다.개정 시행령은 4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늦어도 3분기에는 공포돼 시행될 전망이다. 다만 금융위는 매입채권 추심업자 자기자본 요건 상향 등 일부 규제는 일부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할 방침이다.
2018.03.06 I 전재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트럼프만의 무역전쟁"…쪼개지는 미국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 “트럼프만의 무역전쟁”…쪼개지는 미국- 대북특사단, 방북 첫날 김정은과 ‘이례적 만찬’- ‘워라밸’vs‘워라헬’- 금호타이어 방산부문 분리 매각한다- [사설] 청와대 여야 회동, 안보협치 출발점으로- [사설] 미투 운동의 부작용 피해도 감안해야△줌인&- [줌인]트럼프에 항변하듯…여성·소수자 이야기에 귀기울이다- 일자리안정자금 신청률 2개월만에 40% 넘어△트럼프發 무역전쟁- “동맹국도 예외 없다” 엄포에…‘反미국 연합전선’ 구축 나선 中·日·유럽- “美현지 인사 접촉…설득 노력 강화할 것”△해외자원개발 대수술 시작하나- 5조 투자해 2조 손실…‘막장’ 자본잠식 3년째 광물공사, 문 닫는다- “자원개발 투명성 확대 기대하지만…해외 개발 위축될까 걱정”- ‘헐값 매각 우려’ 내세웠지만…선거 앞 눈치보기 에너지 공기업 구조조정 ‘골든타임’ 놓친 역대정부△주52시간 근로시간 두 얼굴- 편의점 김사장, 음식배달 이씨도 “쉬고 싶다”…‘워라밸’은 딴 세상 얘기- 오후 6시 30분엔 사무실 소등…‘쉼포족’ 눈치 안 보고 퇴근하죠- 유연근무제로 일·여가 균형…삶의 만족도 높아지니 생산성도 ‘UP’△특사단 訪北- ‘김일성·김정일 유훈’이 비빌 언덕…북·미 대화 접점 찾을까- 두 차례 방남 통해 우리 의도 파악…탐색전 대신 속도전 택할 듯- 트럼프 ‘북핵 농담’ 北에 유화 제스처△정치·경제- 대미특사·여야회동…북·미대화 ‘文의 한수’되나- ‘習 오른팔’ 왕치산 깜짝 등장…부주석 확실시- 민주 “현역 출마 2~3명”…한국 “만 65세 이상 우대”- 국고채 3년물 금리 3년 반만에 최고치△금융- 구조조정 과제 몰린 당국…우리銀 지주사 전환, 뒷전으로- PCA 품은 미래에셋생명 자산 35조, 업계 5위 출범- 하나금융 ‘나홀로 사내이사’ 부활하나△다름의 성공학- 年 5만년 데이터 수집해 5년 뒤 트렌드 예측…요실금속옷·순면생리대 히트쳤죠- 출퇴근 시간, 앉는 자리 내 맘대로…유연하게 일하니 생각도 유연해져△산업&기업- 말로 채널 바꾸고, 스스로 잡티 제거…LG올레드TV 더 똘똘해졌네- 조양호 “허울뿐인 프라이드 버리고 한박자 빨리 변하라”- 일주일새 8척 수주…현대衆 ‘부활 뱃고동’- 정상화냐 정리해고냐…한국GM 단협 내일 재개- 대우전자 품은 대유그룹, 이달 중 새 CI발표△산업- KT 지배구조 개편 마련…낙하산 CEO 차단 ‘글쎼’- “가까운 약국·세탁소 정보 바로 알려줘요” KT·LGU+ 전화번호·길안내 서비스 선봬- SK텔레콤 ‘무약정 가입자’도 포인트 받는다△소비자생활- 외식·식료품값 줄줄이 인상…‘아이苦’- 3D과장 ‘火낙辛낙’ 맛은- 도토리·올리브 먹고 자란 흑돼지…‘이베리코’ 맛봤나요- 이번엔 ‘반다비’△건강- 음주 후 비타민A복용…간이 부으셨군요 ㅠㅠ- 폐끼치는 미세먼지- 무심코 취한 양반다리, 척추 건강 위협한다△화통토크- ‘강하고 돈되는’ 지식재산 보호 강화…4차 산업시대 혁신성장·일자리 창출 주도- 성 청장은 ‘소통왕’△증권&마켓- 빨간 소형株 먹을까 파란 대형株 먹을까- 대북 특사단 뜨니…남북 경협주 뜨네- 中 전인대 열리니…사드 소외주 웃네- 금리상승기…뱅크론 펀드 수익률 ‘선방’- MBK·골프존, 레이크힐스순천 ‘P플랜’ 적용 덕보나- 길재욱, 코스닥 활성화 선봉장 된다- “온·오프라인 아우르는 문화 플랫폼社로 거듭날 것”- 연초 효과에 금리인상 매력…회사채에 뭉칫돈△문화&스포츠- 엔터공룡 3사와 손잡은 SK…음원시장 ‘핵’ 떠오르나- ‘돈줄 못잡은’ 중소업체 활로 막혀…엔터 생태계 붕괴할 수도- “韓관객 클래식에 열정적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스포츠- “배추 홍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우승 자신…와일드카드0순위는 손흥민”- 돌아온 ‘파이널 퀸’…“다음 목표는 일본 투어 상금왕”△사람&나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노사정 대화 성과내고…일자리 만들기 매진하겠다”- ‘모범납세자’ 하정우·김혜수, 대통령 표창-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오피니언- [목멱칼럼]기술진화 시작한 암호화폐- [기자수첩]스마트폰, 기술보다 소비자를 생각하다- [생생확대경]기업활동 위축시키는 친노동 정책◇부동산- “소방·주차 가중치 더 줘도 재건축 못해”…주민 반발 극에 달해- “전세가 안나가요”…서울 아파트 보증금 대란 우려-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서울시 시범단지 5곳 만든다◇사회- “교수가 강제로 키스”…이번엔 서울시립대 미투- 장애등급제 내년 7월 폐지…등급보다 맞춤서빗- 檢 ‘MB불법자금 수수’ 천신일·최시중 압수수색- 정용화·조규만 ‘대학원 특혜’ 사실로- 수험생 열에 일곱 “고3때 사교육 받아”
2018.03.05 I 정다슬 기자
  • 한국M&A거래소, M&A거래사 자격증 취득교육 실시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한국M&A거래소(KMX)는 한국M&A투자협회와 공동으로 M&A거래사(Certified Deal Maker)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교육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5주며 매주 토요일 교육이 진행된다.M&A거래사 과정은 M&A 노하우나 실제사례와 기업가치분석,인수금융, M&A를 통한 우회상장과 케이스 분석, 적대적 M&A와 경영권방어, 세무회계, 법률, 기업가치극대화 전략 등 관련 전문지식을 갖추고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인수합병 전문가(M&A거래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특히 강의내용에는 A&D(인수 후 가치제고 후 Exit 전략), IPO, 기업성장전략, 투자회수전략, 기업가치제고 전략을 M&A를 통해 수행할 수 있는 논리, 노하우 및 사례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M&A에 필요한 파이낸싱 및 LBO의 유형에 대해 실사례를 통해 짧은 시간에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M&A거래사는 국내 M&A정보 최다 보유기관인 한국M&A거래소의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으며, 파트너는 M&A거래소 심사에 통과하면 한국M&A거래소에 정보를 제공해 M&A 성공 후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고 KMX측은 설명했다.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은 “한국M&A거래소는 중소기업 M&A를 위한 ”최적의 매칭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KMX에 M&A를 의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관련 문의는 한국M&A투자협회 또는 한국M&A거래소로 하면 된다
2018.03.05 I 장순원 기자
  • 한국M&A거래소, M&A거래사 자격증 취득교육 실시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한국M&A거래소(KMX)는 한국M&A투자협회와 공동으로 M&A거래사(Certified Deal Maker)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교육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5주며 매주 토요일 교육이 진행된다.M&A거래사 과정은 M&A 노하우나 실제사례와 기업가치분석,인수금융, M&A를 통한 우회상장과 케이스 분석, 적대적 M&A와 경영권방어, 세무회계, 법률, 기업가치극대화 전략 등 관련 전문지식을 갖추고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인수합병 전문가(M&A거래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특히 강의내용에는 A&D(인수 후 가치제고 후 Exit 전략), IPO, 기업성장전략, 투자회수전략, 기업가치제고 전략을 M&A를 통해 수행할 수 있는 논리, 노하우 및 사례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M&A에 필요한 파이낸싱 및 LBO의 유형에 대해 실사례를 통해 짧은 시간에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M&A거래사는 국내 M&A정보 최다 보유기관인 한국M&A거래소의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으며, 파트너는 M&A거래소 심사에 통과하면 한국M&A거래소에 정보를 제공해 M&A 성공 후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고 KMX측은 설명했다.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은 “한국M&A거래소는 중소기업 M&A를 위한 ”최적의 매칭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KMX에 M&A를 의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관련 문의는 한국M&A투자협회 또는 한국M&A거래소로 하면 된다
2018.03.05 I 장순원 기자
  • [인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1급 승진 △비축사업처장 이문주 △수출전략처장 신현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정성남◇2급 승진 △조직관리부장 이윤영 △사회가치창출부장 양재준 △회계관리부장 황규종 △법무지원부장 전대영 △시장다변화부장 성시찬 △구미수출부장 이성복 △사이버거래소 급식지원부장 성광돈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지원부장 조창익 △제주지역본부장 강원신◇처실장급 전보 △재무관리처장 김창국 △정보전략실장 백태근 △수급관리처장 김권형 △해외사업처장 양인규 △식품산업처장 김장래 △유통조성처장 기노선 △사이버거래소장 오형완 △농식품유통교육원 유병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이윤용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신장현◇부장급 전보 △비서실장 이은석 △전략기획부장 전기찬 △시설관리부장 김경철 △정책금융부장 공호민 △수급기획부장 이수직 △수급사업부장 배용호 △종합정보시스템T/F팀장 이상봉 △채소특작부장 박기식 △미곡부장 겸 가공용쌀 제도개선T/F팀장 강계원 △두류부장 노윤희 △식량지원부장 겸 해외원조상황실반장 김기붕 △수출기업육성부장 박일상 △중국수출부장 고정희 △식품외식기획부장 김병석 △식품정보부장 문용현 △유통기획부장 윤도언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운영부장 김동목 △화훼사업센터 화훼기획부장 겸 화훼산업육성T/F팀장 김기헌 △ 화훼사업센터 절화부장 김용광 △광주전남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정신환 △대구경북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권홍 △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장시현 △충북지역본부장 전진구 △경남지역본부장 김문규
2018.03.05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실시간 해외송금, 유통정보 제공…어느덧 일상이 된 블록체인 기술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실시간 해외송금, 유통정보 제공…어느덧 일상이 된 블록체인 기술-대북 특사단 오늘 방북-포퓰리즘에…자유무역 가치 대놓고 부정하는 트럼프-5년새 3배 커진 대체투자시장-[사설]특사파견으로 한반도 돌파구 열리려나-[사설]글로벌 무역전쟁 파고는 높아지는데△줌인&-‘유연한 원칙론자’…한은 독립성 지킬 적임자 기대-저성장·저금리 여파…대체투자 시장 급성장-대북특사단, 김정은 만날 듯△트럼프式 포퓰리즘…‘무역전쟁 선포’-트럼프 ‘일자리 분노’ 자극해 중간선거때 백인 노동자 재집결 노려-다음 타깃은 반도체·자동차…수출 한국 ‘발등의 불’-“글로벌 연합전선 구축, 다자주의 포맷통해 美 압력 최소화해야”△블록체인 어드벤처-블록체인으로 내 신용정보 직접 관리…거래기록 없어도 대출 가능해져-기존 금융시스템과 블록체인의 협업, 은행들 해외시장 진출이 기회될 것△대체투자시장, 5년새 3배로-영화 투자로 3배 벌고, 빌딩 투자 수익률은 연 10%…투자할 곳은 많다-“포트폴리오 구성이 중요…유동성 부족엔 주의해야”-초기 수익률 낮아도 장지적으로는 ‘짭짤’…한해라도 손실나면 위험한 연기금에 ‘딱’△정치-미국통+북한통 동시파견…‘북·미 대화 중재’ 속도 낸다-방위비 분담금 이번 주내 협의 ‘증액 규모’쟁점-오늘 ‘원포인트 본회의’ 공직선거법 처리…여야 본격 선거모드△경제-1월 산업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강세’에도…음식·숙박업만 ‘한숨’-‘특별할인’ 허위광고, 엠디파트너십 ‘철퇴’-日 빈집 800만채…저출산·고령화 탓-트럼프發 무역전쟁에…‘셀코리아’ 우려 스멀스멀△금융-노조 ‘해외매각 반대’ 고집땐…금호타이어 법정관리 불가피-우체국 타행송금·출금, 오늘부터 수수료 면제-‘채용비리 후폭풍’…BNK금융, 사장직 폐지 검토-‘거수기 논란’ 금융지주 사외이사, 年 6000만원 받았다△산업&기업-한국GM 희망퇴직 신청 저조…정리해고 가능성-양쯔강변 한·중 프로젝트…중국 석유화학 1위 넘본가-두바이 160층 빌딩 밝힌 ‘갤S9’…갤S7 판매량 4800만대 넘길까-‘철없는’ 미세먼지에…‘클린’ 가전 판매량 급증△산업-車 5분거리에 대학…‘끈끈한 산학협력’ 5G 핵심보안기술 탄생-美 태양광 ESS 프로젝트에 채택…삼성SDI, 배터리 모듈 공급키로-한화토탈 ‘석유화학업계 최초’ 배터리 폭발 방지 스마트폰 도입-전 세계 NGO·교육기관 ‘비영리단체’에 해킹주의보 발령△소비자생활-“신선식품 맛없으면 100% 환불”…임일순의 파격 승부수-20대 ‘향수’…40대 ‘옷’, 화이트데이 선물 세대차-유통업계 성범죄 예방 강화-올봄 패션의 완성은 ‘테니스화’△중소기업·벤처-‘탄소발자국’ 인증제 도입에…유럽서 한국 태양광 볕 든다-‘성실실패’ 기업인 대창업에 중기부 최대 5000만원 지원-서점 안 매장, 프리미엄 만년필…문구업계 차별화로 ‘부활’ 노린다-소상공인 맞춤형 ‘노란우산공제 제휴카드’ 출시△IR라운지-‘규제의 덫’ 마트 대신 온라인·창고형 매장 집중…작년 당기순익 64% 껑충-중국사업 구조조정, 알짜점포 위주 재편, 수익구조 개선의 해-간편식 피코크, 가격 거품 뺀 노브랜드…‘가성비’ PB 새 먹거리로△증권&마켓-3월 ‘삼재’ 경계령…“변동성 장세, FOMC가 변수다”-덩달아 뛰는 ‘이차전지株’-“개별 리스크는 주의, 수출주 비중 줄일지는 더 살펴야”△증권-CJ해외진출 힘입어…‘스틱 코파펀드’ 소진율 역대 최고치-자본력 키운 미래에셋대우, 채권발행 주관 실적 1위로-교보악사파워인덱스펀드, ‘1조 공룡펀드’ 재등극-“MG손보 헐값 매각땐…중앙회 배임혐의로 고소 검토”△문화&스포츠-평창 홍보 앞장선 트로트, ‘제2 한류’ 디딤돌 다져-아이돌 장악한 음방 무대, 후배들과 함께 섰으면△문화-8년 만에 경매 나온 ‘소’…어디 한번 그 기운 좀 볼까-큰 용기내고서도…그녀들은 왜 익명 뒤에 숨어야 했나△스포츠-2년 연속 두 자릿수 골…손흥민, 재계약 논의 꿈틀-미셸 위 ‘버디만 7개’, 3년 8개월 만에 우승-알파인스키, 입식·좌식·시각장애 함께 경기…아이스하케 한팀 골키퍼 2명-JLPGA 개막전 ‘한국 천하’…이민영 우승, 윤채영 준우승-추신수 시범경기 첫 홈런포△사람&나눔-“대형 빌딩들 돈 아까워 화재경보기 점검 꺼리는 현실 안타까워-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정치인 출신으로 처음-김부겸, 동대문 패션상가 불시점검…”쇼핑객 편의보다 안전 우선“-대한항공 ”8개국 관광 체험하고 기아 어린이 도와요“-스타벅스, 오픈 19년 만에 임직원 수 325배 증가-조순용 한국TV홈쇼핑협회장△오피니언-[목멱칼럼]자살률 1위 오명 씻을 때-[데스크의눈]한국에 공장이 멈춰서는 날-[기자수첩]”면세자 축소 계획 없다“로 말 바꾼 기재부-[e갤러리]안진의 ‘꽃의 시간’△부동산-주차난 아파트, 재건축 문턱 낮춘다…주민들 ”눈가리고 아웅하나“-강남구 ‘조상 땅 찾기’로 6263억어치 주인 찾았다-봄바람 부는 분양시장…3월 전국서 5만 3459가구 쏟아진다-찬바람 부는 부산…지난해 9월 이후 매매·전셋값 동반하락△사회-후배 女검사 성희롱 의혹에도…명퇴한 부장검사-전직대통령 또 포토라인에…‘MB 소환’ 딜레마 빠진 檢-자고 나면 또 성폭력 폭로…새학기 대학가 ‘멘붕’-신동빈 회장 구속에…대전 ‘유성터미널’ 또 없던일 되나-4차 산업혁명 뜨니…콜센터직원 사라진다
2018.03.04 I 박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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