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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신저부터 NFT까지… 라인, '22년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 관계사인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회사 라인플러스(LINE PLUS, 대표: 이은정)와 계열사(라인)는 ‘2022 SW개발 신입 라이너(LINER)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라인과 메신저, 콘텐츠, 금융, 전자상거래와 광고,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 등 폭넓은 글로벌 서비스 개발에 함께할 인재를 모집한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100% 온라인 신입 공채는 3월 21일(월)까지 진행한다. 모집하는 법인은 라인플러스, 라인비즈플러스, 라인 넥스트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인프라, 시큐리티 분야 중 1개를 선택해 지원서를 접수한 후, 온라인 코딩테스트, 온라인 필기테스트 및 서류 전형, 1차 및 최종 면접 순으로 이어진다. 상세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채용 기간 동안, 라인의 서비스 및 문화에 대해 궁금한 ‘미래 라이너’를 위해 온라인 채용 직무설명회(3월 10일~11일)를 진행한다. 부문별 현직자가 소속 조직 및 업무뿐만 아니라, 라인에서 어떤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을지 소개한다. 지원자는 강의 중, 채팅창을 통해 현업 담당자에게 생생한 조언과 지원 팁에 대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해당 설명회는 라인 채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라인은 ‘신입 라이너’들의 첫 비대면 사회생활을 위해 짜임새 있는 온라인 입문 교육도 마련했다. 라인 메신저 및 라인 그룹콜 등 다양한 채널로 선배들과 회사 및 조직, 조직별 업무 프로세스와 스킬, 네트워킹에 대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다. 라인은 앞서 쌓아온 원격 업무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비대면 근무가 생소할 신입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소속감을 심어주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라인은 지난 1일 Z홀딩스 주식회사와의 경영 통합 1주년을 맞이했으며 전 세계 약 2억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글로벌 NFT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자회사 ‘라인 넥스트’를 설립하는 등, 신기술 서비스에 한발 앞장서기 위해서 앞으로도 뛰어난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상장사, 물적분할때 주주보호 방안 보고서 명시해야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금융위원회는 최근 물적분할로 인한 기존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자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물적분할 시 주주보호 방안을 포함하도록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나섰다. 기업이 물적분할이나 합병 등 기업의 소유구조가 변경될 때 주주보호를 위한 기업의 방안을 기술하도록 원칙을 정했다. ◇ 물적분할시 주주보호 방안 기재 의무화6일 금융위는 물적분할 관련 주주보호 원칙 등을 담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 라인을 개정했다.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제도는 상장기업이 기업지배구조 핵심원칙 준수 여부를 공시하고 미준수 시 그 사유를 설명하도록 하는 제도다. 자율적으로 경영투명성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자산 규모 1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매년 5월31일까지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거래소 공시시스템에 공시해야 한다.자료=금융위금융위는 이번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 라인 개정으로 ‘물적분할 관련 주주보호 원칙’을 신설하기로 했다. 최근 일부 기업이 물적분할 이후 자회사를 바로 상장하면서 모회사 주주 권리를 침해하고 모회사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피해가 커진다는 의견을 반영해서다. 다만 물적문할 제도 자체는 지배주주의 지분 희석 우려 없이 신성장 산업육성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기 때문에, 금융위는 회사와 주주 간 자율적으로 이해관계를 조정할 수 있도록 가이드 라인을 개선한다. 기업이 물적분할이나 합병 등 기업 소유구조 변경 시 주주보호를 위한 기업의 정책을 기술하도록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세부 원칙을 신설했다. 기업은 소유구조 변경 시 소액 주주의 의견 수렴, 반대 주주 권리 보호 등 주주보호 방안을 강구해 보고서에 기술해야 한다. 주주보호 정책이 없는 경우에는 그 이유와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해야 한다. 또 주주와 의사소통 관련 항목에 소액주주와의 소통사항을 별도로 추가해 기업이 소액주주에게도 기업의 중요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도록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상장기업이 물적분할 등 지배구조를 변경할 때 기업 스스로 주주보호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주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액주주와의 간담회나 배당확대·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을 마련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추가로 금융위는 물적분할 이후 자회사 상장과 관련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예컨대 물적분할 이후 자회사 상장 반대 주주에 대한 권리 보호 장치를 마련하거나 물적문할 후 자회사 상장심사에서 기업의 주주와의 소통 노력을 따져보는 내실 있는 심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료=금융위◇ 승계정책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에 기재해야이번 가이드 라인 개선을 통해 계열기업과의 내부거래와 경영진·지배주주 등과의 자기거래에 대한 정보공개·통제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내부거래나 자기거래는 이사회의 사전 의결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업들이 기간·한도 등의 범위를 정해 다수의 거래를 ‘포괄적’으로 이사회에서 의결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주주들이 포괄적인 이사회 의결이 불가피한 사유나 그 내용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내부거래, 자기거래에 대한 포괄적 이사회 의결이 있는 경우에 그 내용과 사유를 주주에게 적극 설명하도록 했다. 최고경영자 승계정책 역시 주요 내용을 문서화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명확히 기재하도록 했다. 승계정책의 수립, 운영주체, 후보자 선정과 관리·교육 등 주요 내용을 보고서에 담아야만 원칙을 준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이번에 개정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 라인은 올해 보고서 제출 시한인 오는 5월 말부터 바로 적용된다. 올해 하반기 중 한국거래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개정된 가이드 라인을 기준으로 공시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한 미준수, 허위 공시, 공시 누락 등의 경우 거래소의 정정공시 요구,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벌점 등 제재를 부과한다.
- 러, 우크라 침공 격화…韓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 [세종=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격화하는 가운데 우리 경제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보고서가 나온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오는 7일 ‘KDI 경제동향 3월호’를 통해 러시아 사태가 우리 실물경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벌어진 지 일주일째인 지난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 입구에 우리나라 시민들과 우크라이나 교민들이 쓴 응원 메시지와 꽃다발 등이 놓여있다. (사진=연합뉴스)KDI는 지난 2월 우리 경제에 대해 “대외 부문을 중심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며 “제조업 등의 부문에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과 올 1월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경고한 것에 비해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다.2월에는 반도체 산업의 양호한 흐름과 자동차 부품수급 차질이 일시적으로 완화하며 제조업에서 회복세가 이어졌다고 판단했다. 서비스업 생산에서도 숙박·음식점업이 위축됐지만 다른 부문에서에서는 충격이 크지 않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과 이로 인한 방역조치 강화에도 기업심리지수와 소비자심리지수 등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지난달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다. 미국 등 서방 국가가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에 들어가면서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피해는 물론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연쇄적인 여파가 확산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 사태로 지정학적 불안이 커지면서 두바이유가 100달러를 넘어섰다. 우리나라는 원유 의존도가 높아 국제유가 상승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이에 정부는 4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3개월 연장해 7월 말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향후 국제유가가 현 수준보다 가파르게 상승해 경제 불확실성이 더 확대하면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우크라이나 사태 영향 등으로 가격·수급 불안 우려가 있는 품목에 대해선 할당관세 적용과 물량 증량을 추진한다. 네온·크립톤 등 반도체 제조 공정에 활용되는 대외 의존도 높은 핵심 품목은 수급 상황을 점검해 이달 중 할당관세 적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비철금속 시장 가격 불안이 지속할 경우 외상 방출 한도 확대, 방출 기간 3개월 연장 등 한시적인 추가지원 조치 기한을 올해 상반기까지 연장한다.미국의 대러 제재로 인한 수출 불확실성이 줄어든 것은 희소식이다. 미국 정부는 3일(현지시간) 우리나라를 러시아 수출 통제 관련 해외직접제품규칙(FDPR) 면제 대상국에 포함했다. 앞서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의 일환으로 미국의 설계나 소프트웨어(SW)가 들어갔다면 제3국의 제품·장비라도 러시아 수출에 앞서 미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FDPR 조치를 결정했다. 유럽연합(EU) 27개국과 영국·일본·호주·캐나다·뉴질랜드 등 32개국은 이 조치를 면제받았으나 우리나라는 포함되며 수출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자동차· 반도체 등 한국의 주요 러시아 수출 품목 상당수엔 FDPR에 해당하는 미국 기술이 들어가 있다. 다행히 미국이 최종적으로 한국을 FDPR 면제대상국에 포함하며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다음은 기재부, 통계청, 국세청,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조세재정연구원(KIPF) 주간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사진=기재부)◇주간 주요 일정△7일(월)09:00 우크라이나 사태 등 현안관련 내부회의(장관·1차관·2차관, 비공개)15:00 확대 간부회의(장관·1차관·2차관, 세종청사)16:00 국세청,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 국선대리인 도와드립니다△8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청사)15:30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현지 재경관 영상회의(장관, 비공개)△9일(수)-△10일(목)08:00 차관회의(2차관, 서울청사)10:00 ‘디지털트윈국토’ 정책 간담회(2차관, 비공개) △11일(금)07:30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장관, 서울청사)08:00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 겸 정책점검회의(1차관, 서울청사)◇주간 보도 계획△7일(월)12:00 KDI 경제동향(2022. 3)13:00 통계청 ‘비대면조사팀’ 출범15:30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 개최△8일(화)11:30 2022년 제1회 C2B 포럼 개최 17:30 홍남기 부총리,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현지 재경관 영상회의’ 개최△9일(수)-△10일(목)10:00 제19회 통계청 논문 공모전 개최△11일(금)08:30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 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개최10:30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디지털트윈 간담회 실시 및 LX경기북부지역본부(남양주) 개청식 참석12:00 2021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12:00 국세청, 어린이 직업체험관 ‘키즈라라’와 협무협약 체결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대중무역 150兆 호주 中에 맞서 당당했다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대중무역 150兆 호주 中에 맞서 당당했다-“국민이 만들어준 단일화” 尹·安 정권교체 원팀 선언-파월, 기준금리 0.25%p 인상 못박아-서울시 ‘35층룰’ 폐지…한강맨션 68층 재건축 가능해진다-[사설] 확진자 폭증 속 거리두기 조기 완화, 국민 불안 없어야-[사설] 1월 생산·소비 동반 감소, 경기회복 불씨가 위험하다△종합-러시아 IP 차단·계정 동결해도…개인지갑 통한 거래 막기 어렵죠-[핫피플] 국내 다섯 번째 원화마켓 거래소 ‘고팍스’ 이준행 대표-민주당에 유리했던 역대 사전투표…이번엔 다를까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더 좋은 정권교체’로 뭉친 尹·安…공동정부 이어 대선후 합당도-與 “자리 나눠먹기형 야합…24시간 비상체제 전환”-잇단 잡음속 대화 끈 놓지 않은 장제원-이태규 ‘安 친분’ 張 매형집서 새벽 150분 담판 이끌어-“정치 희화화에 역풍”vs“尹 지지율 더 오를 것”△종합-한강변 마천루 꿈 이뤄진다…압구정·여의도·잠실 등 재건축 단지 ‘들썩’-대선 코앞서 사실상 ‘위드 코로나’…정치적 고려 의혹 -채무조정 빨간불…쌍용차 상폐 기로 -작년 1인당 국민소득 사상 첫 ‘3만 5000달러’ 돌파△경제 신냉전, 기로에 선 대한민국-원유·천연가스·곡물 공급차질 가시화…짙어지는 ‘S의 공포’-서방vs러·중 구도 장기화 대비 공급망 다시 짜야-더뎌진 글로벌 긴축 행보…한은도 금리인상 속도조절 나서나△우크라이나 후폭풍-중국 뺀 글로벌증시 ‘안도랠리’-국제유가 110달러 돌파 ‘패닉’-토요타·애플 脫러시아 동참…압박받는 현대차·삼성·LG전자△Global-러, 남부 헤르손 장악…우크라 피란민 ‘인구 2%’ 넘었다-우크라 전쟁으로 세계 GDP 1조달러 감소-“中, 러에 올림픽 폐막까지 침공 연기 요청”-“검사·치료까지 한번에” 美 새 위드코로나 전략-MS 이어 구글도 재택근무 끝낸다△정치-‘파란장미’ 받아든 李 여심 공략…단일화 후 고무된 尹, 중원서 세몰이-李는 서울서, 尹은 부산서…배우자와 따로 오늘 사전투표-법사위 ‘尹 부동시·李 수사자료’ 열람 내용 공개…여야 의혹 공방-安 사퇴 전 마지막 여론조사 李·尹 접전…단일화땐 尹 우세△경제-1월 가계대출금리 7년6개월만에 최고…예금금리는 0.05%p-정부, 대러 제재 피해기업에 최대 2조 금융지원-[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선·車업계 종사자 근골격질환 땐 무조건 산재 인정 추진-강남언니·로톡 플랫폼 갈등 ‘한걸음모델’로 푼다△금융-마이데이터 서비스 천편일률적…“정보 공유범위 넓혀야”-연 8% 상품까지 등장…고금리 예적금 날갯짓-지난해 대출 45% 급증-부담 커지는 유가족 생활비·상속세…해결사로 뜬 종신보험-푸본현대생명, 메타버스 플랫폼서 ‘체인지 리더’ 발대식△산업-원통형 배터리 치고 나가는 日…韓中 ‘긴장’-부스도 안 차린 LG유플러스 예상 넘는 수확 뒤엔 ‘XR’ 있다-한화노조, 회사에 임금교섭 위임 “대내외적 경영 위기 함께 극복을”-기아 “2030년 전기차 14종 라인업…120만대 판매”-포스코 창립총회 개최…철강 전문 회사로 새출발△소비자생활-국내유통 원톱 등극 쿠팡…“매출 30조시대 연다”-재출시 포켓몬빵 없어 못 사네-롤렉스 부인에도…“VIP 따로 관리한다” 시끌-스타벅스, 소상공인 재기 돕는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증권-“긴축 제동 조짐…이달 조정 지나면 낙폭과대 성장株 봐야”-삼성전자는 팔면서 SK하이닉스 담는 외국인…왜-‘러 베팅’ 서학개미 상장폐지 주의보△증권-잠재력 크지만 상장문턱 높아져…VC들 ‘바이오’ 딜레마-신세계百 ‘디지털 무장’ 라이브 쇼핑 전격 인수-“넷플릭스 생각하면 오산”…왓챠 상장에 ‘싸늘’-코로나 타격에…삼전 2차 협력사 ‘현대플렉스’ 매물로△부동산-집값 하락 신호?…수도권 ‘무순위 청약’ 속출-HJ 중공업, 주택브랜드 ‘해모로’ 리뉴얼-철콘연합 “20% 인상”…건설사 “기존 계약 유지”-GS건설, ‘7억 달러’ 방글라데시 배전선로 사업권 획득△문화 -AI 가상세계·체력단련장까지…리움, 젊어지다-조상에 극진한 예우…후손의 공경심 표현한 ‘난도’를 아시나요△여행-순백의 안식처 잠시 쉬었다 갈게요-[인싸핫플]‘시’를 살다 목마타고 떠난 박인환, 고향 품에서 만나다-[미식로드]겨우내 얼었다 녹았다 반복…뜨끈한 황태국 한 그릇이면 봄이 스르르△스포츠-박인비, 공동 2위…고진영, 69타 성공-각본 없는 투혼의 감동드라마 시작-쉬고 있는 우즈 ‘PGA 투어 선수 영향력’ 1위-러시아 재벌 아브라오비치 EPL 첼시 구단 매각 잰걸음△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李·尹 누가 되든 증세 논의 불가피…법인세 낮추고 부가세 인상 고민해야-“文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가 60조 세수 오차 만들어”△오피니언-[김병일의 선비 이야기] 팬데믹 시대 더 빛나는 노년의 ‘造福’-[기자수첩] 조종사 희생 막으려면 노후 전투기 교체 서둘러야-[공관에서 온 편지]한·가봉 산림협력의 미래△피플-숟가락으로 맥주 딸 때 나는 ‘뻥’ 소리에 스푸너 떠올랐죠-러 피아니스트 라쉬코프스키 “전쟁보다 나쁜 건 없어”-인간개발연구원 신임 원장에 오종남 박사-“해외 기업 보면서 5G 선두 뺏길라 위기감 느껴”-위메프, 중기부 장관 표창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기여-美매체 버라이어티 선정 이미경 ‘올해의 미디어 여성’△사회-코인 송금하면 집앞 총알 배송…마약에 쉽게 빠지는 MZ세대-대장동 녹취록 진씰공방…檢 조사 문제 없었나-개학 첫날 16만명 등교중지 확진교사 대체인력 긴급충원-오미크론 치명률의 100배…인수공통감염병 SFTS 비상-[사건프리즘] 호의 고마워 건넨 50만원, 답례일까 뇌물일까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한국 외교 새 길 '숄츠의 결단'이 보여줬다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한국 외교 새 길 ‘숄츠의 결단’이 보여줬다-러 원유제재 가시화 오일쇼크 길어진다-“월세 1억원 누구도 못버티죠” 6개월 렌트프리 가게도 나와-현대차, 2030년까지 95.5조 투자…전기차 선두 노린다-[사설]국제 유가 100달러대 시대, 저성장·고물가 대책 있나-[사설]꼬리 무는 처벌만능주의 입법, 으름장만이 최선인가△종합-[궁즉답]넥슨 다음 총수는 누가 되나요? 2대 주주인 부인 경영 참여 관건 쿠팡처럼 법인이 ‘동일인’ 될 수도-전문경영인 체제 굳혔지만…미래 큰그림 누가 그리나-“韓, 중부담 중복지가 바람직…새 정부 초기부터 연금개혁 밀어붙여야”△국제유가 100달러 시대-우크라 사태로 원유공급 부족…19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 재현되나-5일 물가관계장관회의…홍남기 입에 쏠린 눈-IEA 참석한 산업부 장관 “韓, 비축유 방출에 적극 동참”△찬바람 부는 상가시장-“권리금 없고, 보증금도 안 받아요”…초조해진 상가주인들 구애 손짓-코로나 직격탄 집합상가…빈 점포 늘고 임대료도 뚝-상가 투자 나선다면 ‘MZ세대 핫플’ 노려라△경제 신냉전, 기로에 선 대한민국-깊어가는 러·중 밀월, 똘똘 뭉친 미국·유럽…선택 강요받는 韓외교-효율보다 신뢰 중요해진 공급망…中 의존도 줄여야-“주요 동맹국과 연합전선 강화 필요…CPTPP 가입 서두르길”△종합-‘러 리스크’ 반영도 안됐는데 생산·소비 와르르…경기 불확실성 커졌다-“넷플릭스, 망비용 분담”…글로벌 통신사 일치-디레버리징 시작됐나…가계대출 두달째↓-확진자 ‘하루 최다’ 찍은 날 거리두기 완화 카드 만지작-64억 ‘엄빠찬스’로 용산에 아파트 산 30대△Global-“푸틴 심각한 오판 내렸다 동맹국과 대가 치르게 할 것”-‘금융제재 폭탄’ 맞은 러 1년 안에 갚을 해외 빚 163조원-병원·아파트 안가리고 폭격…러, 공격 강도 갈수록 세져△대선공약 검증-정치개혁-李·尹 모두 ‘제왕적 대통령제’ 바꾼다지만…“실현 가능성은 떨어져”-대선 ‘단골’ 책임총리제 이번엔 임명직 한계 넘나-李 “투명 운영”, 尹 “아예 폐지”…靑 제2부속실 해법 제각각△정치-‘깜깜이’ 대선 돌입…이재명 ‘2030 공략’ vs 윤석열 ‘집토끼 사수’-‘그입 다물라’…여야에 내려진 ‘말실수 주의보’-대선후보 10대 공약 관통 키워드는…경제‘-“반드시 尹 당선 꽃 피울것” 박대출 국민의힘 유세본부장-’박근혜 여동생‘ 박근령씨, 이재명 지지선언△경제-文정부 공정위, 甲乙 문제에만 매몰…경쟁환경 조성은 뒷전으로 밀려-탄소중립 선도할 ’한국에너지공과대‘ 개교-올해 공공기관 투자 67조 역대최대…SOC·에너지 중점-문성혁 장관 “HMM 투입자금 3~4배 회수 가능”△금융-빅테크 ’금감원 검사‘ 세게 받는다-러 송금 막은 5대 은행, 수출기업·유학생 멘붕-러 ’스위프트‘ 퇴출에…해외 송금 핀테크도 막혔다-출범 10주년 농협금융, 新비전 ’함께하는 100년‘ 선포△산업 Industry-현대차 “2030년까지 전기차 187만대 판매…19.4조 쏟아붓는다”-유가 100달러 시대…석화·항공사 ’휘청‘-대러 제재 발맞춘 애플·TSMC…고민 빠진 삼성-포스코홀딩스 출범…54년 만에 지주사 전환-쌍용차 상거래 채권단 회생계획안 반대 결정△’모바일 올림픽‘ MWC-커버리지·속도 30%↑’꿈의 장비‘…화웨이·에릭슨 선점 속 삼성도 박차-“디지코 KT 옳았다…세계에 전파할 것”-’SKT ESG 파트너‘ 누비랩, 네슬레 러브콜 받았다△제약·바이오-FDA 실사 연기에…K신약 ’美 진출 또 발목 잡히나‘ 촉각-JW 생명과학·삼진제약 등 제약·바이오 고배당주 주목-李 ’바이오헬스 특별법‘ vs 尹 ’총리 직속 혁신위‘-셀트리온제약, 자기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국내 판매 개시△Auto&Life-예쁜데 파워질주 ’반전‘ 신형 아테온 vs 2022 파사트GT 탁월한 편의사양 ’감탄‘-[타봤어요]쉐보레 트레버스 하이컨트리 크고 넓은데다 물 흐르는 듯한 주행감까지…대형 SUV 최강 매력덩어리△증권 Stock-코스피 반등 열쇠 잡은 외국인…“2분기 본격 매수세 예상”-’개미 마음 돌렸나‘…에코프로비엠, 쇄신안 내놓자 주가 화답-러 펀드, 수익률 -48%에 설정·환매 중단…투자자 발묶여-’코스닥 새내기‘ 스톤브릿지벤처스 유승운 대표 “데뷔 성적 부진했지만 실적만큼은 자신 있어”△부동산-대통령 공약이라 밀어붙였나…갯벌복원사업 ’제동‘-래미안, 아파트단지에 자연 심는다-“거래절벽에 생존 위기”…중개사협, 與野 만나 호소-신속통합기획에 밀려…골목길 도시재생사업 ’STOP‘△문화 Culture-’클래식 크로스오버‘ 팬덤까지 탄탄…공연계 활력소 될까-뮤지컬 ’광주‘ 세번째 시즌 이지훈·조휘 등 36명 출연-능청 속에 녹아든 풍자, 난쟁이를 얕보지마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서장우 초대 국립해양과학관장 “어린이들이 좋아할 체험·영상콘텐츠 제작…해양과학인재 기초 다질 것”-“임기내 해양과학 자료 최대한 모을 것”…올해 밍크고래 실물 골격 전시도△오피니언-[이근면의 사람이야기]국민이 꿈꾸는 나라-[생생확대경]해외입국자 격리 지침 재논의 할 때-[e갤러리]서성찬 ’정물‘△피플-원래 자리로 돌아갑니다…’인간, 선하다는 것‘ 믿으세요-바디프랜드,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영입-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3연임 사실상 확정-정진택 고려대 총장 사립대총장협 회장 취임-’최고령 화가‘ 김병기 화백 노환으로 별세…향년 106세-삼성전자서비스, 11년 연속 서비스 부문 ’가장 존경받는 기업‘-그라운드X 신임 대표에 양주일 카카오 부장-3월 과학기술인상에 조승우 연세대 교수-BGF 계열사 코프라 COO에 신동식 사장-이규민 교육과정평가원장 “수능 개편 준비 시작할 것”△사회-각자도생 방역의 그늘…코로나 확진 독거노인·장애인 사지로 내몰려-아이는 “꺄르르” 학부모·교사는 ’조마조마‘-한계치 다다른 의료 대응에…숨은 감염자 어쩌나-최악 겨울가뭄 왜…북극 찬공기 한반도로 안 내려온 탓-택배노조 파업 끝났지만…부속합의서·CJ와 법적다툼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