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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윤성철 “신속한 입법대응 통해 직역 수호”
  • [서울변회장 후보]①윤성철 “신속한 입법대응 통해 직역 수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새 수장을 뽑는 선거를 치른다. 제97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진다. 기호순으로 윤성철(사법연수원 30기), 김정욱(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가 입후보했다. 후보자 선거운동은 오는 29일까지이며, 27일 조기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투표는 30일이다.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제97대 서울지방변호사회 임원선거 회장후보자 합동 토론회에서 기호 1번 윤성철 후보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기호 1번 윤성철 변호사의 핵심 공략은 직역 수호다. 특히 회장 직속 입법대응처를 설치해 대관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직역 수호는 광고 규정을 개정하고, 고소고발을 남발한다고 성취되는 것이 아니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입법대응을 통해 직역 수호와 확대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직역 침탈 저지를 위한 10대 입법과제 관철과 소관 부처 법률안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불법 플랫폼 견제력 강화와 사무장 법인 퇴출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정상화도 내걸었다. 윤 후보는 “현 집행부는 지위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고 그 직무를 방기해 회원 신뢰를 저버렸다”며 “서울지방변호사회 정상화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통합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이에 서울지방변호사회 비리 척결 전담반(TF)을 설치하고 서울지방변호사회 재정상황, 사용 내역 및 감사의견을 정기 공시하겠다고 공약했다. 현 집행부의 분풀이성 부당징계 피해자도 전원 사면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서울지방변호사회 자체 판례 검색시스템을 구축해 변호사들의 업무 환경 개선도 약속했다. 검찰청과 경찰청 변호인실 설치도 내걸었다. 이외 변호사 소득 증대를 위해 △형사 성공보수 부활 △국선변호인·소송구조사건 변호사 보수 상향 △디스커버리 제도 입법화 △변호사 보수 부가가치세 폐지 △서울시 조례 개정, 마을 변호사 등 보수 현실화를 공약했다. 윤 후보는 “청년변호사는 우리 변호사 업계의 미래이자 기둥”이라며 “그런데 늘어나는 변호사 수에 비례해 변호사의 직역이 확대되지 못하고, 오히려 직역이 침탈되고 있어 법조시장에 신규 진입한 청년변호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에 △저연차 변호사 오프라인 연수비용 면제 △서울지방변호사회 온라인 연수원 설치, 온라인 연수비 무상화 △변호사시험 합격자 6개월 실무수습 제도 폐지 △청년 변호사 개업지원센터 설치, 금융권 연계 개업자금 지원을 약속했다. 또 사내변호사 권익 확대를 위해 △사내변호사 휴업기간 경력 인정 삽입 △사내변호사 공익활동 인정 범위 확대 △사내변호사 교육 및 회무 참여권리 보장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 비밀유지권(ACP) 제도 입법화 등도 내세웠다. 윤 후보는 “사시 출신과 변호사 시험 출신, 친로톡과 반로톡으로 변호사들 스스로 분열해서는 안 된다”며 “법조 화합과 단결을 통해 직역을 수호하고 확대해야 한다. 충분한 소통과 섬김의 자세를 통해 강력한 대통합을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성철 변호사는 1992년 서울교대를 졸업해 초등학교 교사를 하면서 야간에 법대에 다니며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4년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해 제40회 사법시험 합격 후 사법연수원을 30기로 수료했다. 법무법인 로베이스의 대표 변호사로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과 서울지방변호사회 95대 감사를 지냈다.
2023.01.22 I 박정수 기자
이복현, 26일 보험사 CEO 간담회
  • 이복현, 26일 보험사 CEO 간담회
  •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이복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26일 보험회사 대표이사(CEO)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금리 상승으로 보험사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이 떨어진 가운데, 이 원장은 건전성 관리 강화를 주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부터 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새 회계기준(IFRS17)과 새 지급여력제도(K-ICS)가 시행되면서 보험업계의 건전성 관리는 더욱 중요해졌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 17일 카드·캐피털 CEO, 18일엔 은행장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사진=금융감독원)◇주간 행사 일정25일(수)10:00 국무회의 (금융위원장, 정부서울청사)26일(목)10:00 보험회사 CEO 간담회 (금감원장,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10:00 차관회의 (부위원장, 정부서울청사)14:00 증선위 정례회의 (부위원장, 정부서울청사)27일(금)10:00 주간업무회의 (금융위원장, 정부서울청사)11:00 KSSB(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현판식 (부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주간 보도 계획25일(수)06:00 ’22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금감원)12:00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에게 지난 1년간 부당하게 할증된 자동차보험료 9.6억원을 환급하였습니다. (금감원)26일(목)06:00 은행권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위한 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안 규정변경예고 (금융위·금감원)06:00 ’22년 ABS 등록발행 실적 (금감원)10:0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보험회사 CEO 간담회 개최 (금감원)12:00 ‘23년 상반기 영세중소 신용카드가맹점 선정 결과 및 ‘22년 하반기 신규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 환급 (금융위·금감원)12:00 [금융꿀팁 200선] <141>보험 가입시 ‘만(滿)나이’가 아닌 ‘보험나이’가 적용됩니다. (금감원)27일(금)11:00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KSSB(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현판식 참석?축사 (금융위)
2023.01.21 I 서대웅 기자
추경호, 다보스서 한국경제 투자 유치전…"자본시장 환경 개선"
  • 추경호, 다보스서 한국경제 투자 유치전…"자본시장 환경 개선"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 세계 경제사절단이 모인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국 투자 유치전에 나섰다. 직접 한국경제 IR(투자설명회)을 개최하고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인 유로클리어 CEO와 양자면담을 진행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제공)20일 기재부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지난 17일부터 19일(이상 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우선 지난 19일에는 다보스포럼의 한 세션을 통해 한국경제 IR을 진행했다. 추 부총리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유럽과 중동서 온 10여 명의 금융투자자들에게 한국경제의 상황 및 경제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추 부총리는 “올해도 대외 여건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세계 9위 외환보유액, 역대 최고수준의 국가신용등급, 경상수지 흑자 지속 전망 등 한국 경제의 펀더멘탈은 견고하며 대응 여력도 충분하다”면서 “한국경제의 위기 극복 및 재도약을 위해 거시경제 리스크 관리, 민간·시장 주도 경제로 전환,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미래대비 등을 중심으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외국인 주식투자자 등록의무 폐지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신(新)외환법 △세계국채지수(WGBI) 신속 편입 등을 통해 올해부터 외국인 투자자에 친화적이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한국 자본시장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UAE 정상회담 이후 금융ㆍ투자분야 등 양국 간 협력사업 발전 전망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추 부총리는“UAE 국부펀드 등을 통한 한국의 전략적 부문에 대한 300억불 투자 공약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양국 정부는 물론 민간ㆍ공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 성과가 조기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는 한국 정부의 정책에 관해 묻는 투자자에게는 외국인력 유입을 통한 인력규모 확충, 노동 및 교육 개혁을 통한 생산성 제고 등 한국정부의 다양한 고령화 대책을 소개하는 한편, 고령화 여건에 대응한 글로벌 보험사의 한국 내 상품·투자 확대를 요청하기도 했다. 미국ㆍ일본 등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외환시장 전망에도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추 부총리는 “미국 등의 통화긴축 강화로 지난해 하반기 다소 불안했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정부는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은 물론, 일본·중국 등 주변국의 외환시장 움직임 등도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추 부총리는 리브 모스트리 유로클리어 그룹 CEO와 만났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예탁결제기구인 유로클리어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SD로 외국인 투자자가 국고채 투자를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하는 국제통합계좌를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한국예탁결제원과 통합계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서비스 개시를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 중이다.추 부총리는 양자면담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국채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해온 다양한 노력을 설명했다. 또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계획을 소개하며 외인 국채 투자 자금이 대거 유입되기 전 신속하게 통합계좌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모스트리 CEO는 “최근 한국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높이 평가한다”며 “향후 글로벌 투자자들이 유로클리어를 통해 한국 시장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최우선순위를 두고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이에 추 부총리도 “한국 국채시장에 대한 유로클리어 그룹차원의 높은 관심과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한다”며 “향후 긴밀하고 조속한 협력을 통해 올해가 한국 국채시장과 유로클리어 그룹 모두에게 의미 있는 한해가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1.20 I 이지은 기자
팬데믹·우크라·고금리 주제로 글로벌 리더와 머리 맞댄 尹
  • 팬데믹·우크라·고금리 주제로 글로벌 리더와 머리 맞댄 尹
  • [다보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8~19일(현지시간) 이틀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인 다보스포럼에서 주요 정상,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등과 글로벌 복합위기 해법을 모색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자국 우선주의로 인한 공급망 위기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팬데믹(글로벌 대유행), 기후 위기, 디지털 질서 격차, 고금리·고물가의 글로벌 금융시장 위기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것이다. 특히 이번 순방의 방점을 ‘경제 외교’에 둔 만큼 글로벌 공급망 복원, 기후 위기 대응 등에서 한국의 역할과 책임을 각인시켰다. 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서 글로벌 리더들과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에너지 위기 등 5대 분야 ‘연대의 길’ 제시윤 대통령은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한 연대와 협력만이 글로벌 복합 위기에 맞설 수 있는 해결책임을 강조했다.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이다. 또 5개의 핵심 논의 분야로 △에너지 및 식량 위기 대응 △고물가·저성장 등 경제 대응 △세 번째로 산업 역풍 대응 △사회적 취약성 대응 △지정학적 위기 대응으로 설정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19일 특별연설을 통해 공급망 강화와 청정에너지 전환, 보건 협력,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연대의 길을 제시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전날 국내외의 주요 기업 CEO들과 만나 오찬을 함께하며 한국의 투자환경과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오찬은 분열된 세계 속에서 글로벌 경제위기를 헤쳐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글로벌 기업인 여러분들을 뵙고 점심 한 번 모시는 것이 대한민국 영업사원으로서 도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소개했다.또 마무리 발언에서는 “저는 국가 간의 협력, 기업 간의 협력, 또 정부와 기업 간의 협력, 이 모든 것이 시장 관점에서 보면 통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시장의 통합은 우리의 문화를 바꾸고,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또 우리가 비슷한 생각을 갖게 만듦으로 해서, 더 큰 번영을 이뤄내게 할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CEO들은 한국 시장의 투자 매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스톤의 스테판 슈왈츠만 회장은 “한국은 정말 영업하기 좋은 기업 친화적 국가”라며 “(윤 대통령은) 저희 기업인만큼이나 세일즈맨십을 보유한 훌륭한 세일즈맨”이라고 말했다.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한국에서 오랫동안 비즈니스를 해왔다”며 “한국은 천연자원이 없어도 직업윤리, 교육, 엔지니어링 기술, 개방성으로 아일랜드나 싱가포르처럼 성공적인 국가를 만들어 냈다. 앞으로도 지켜보고 싶은 가능성의 나라”라고 평가했다.이번 전체 행사 기간 동안 약 220개의 공식행사가 진행됐으며, 정부와 공공 분야는 300여명, 민간 기업인 2000여명이 참석했다. 정상으로는 독일, 스페인, 남아공, 폴란드, 유럽연합(EU) 등 40여명이, 그리고 유엔(UN)과 세계보건기구(WHO) 같은 주요 국제기구 수장들도 함께 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40여년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100년의 미래를 기약했다면, 다보스포럼에서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무대에서 복합위기에 도전해 어떻게 응전하고 구현해 낼지 등을 각인시키는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세일즈 외교 지속…스위스서 8억弗 투자 논의윤 대통령은 18일 글로벌 CEO들과 오찬 이후에는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전쟁과 분단, 빈곤이라는 어려움을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으로 극복하여 경제·문화 강국으로 도약했다”면서 “각국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국제협력 프로그램인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국의 경험을 나누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세르비아, 이라크, 동티모르 대통령과 튀니지, 몬테네그로, 파키스탄 총리 등 정상급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각료 3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척 로빈슨 시스코(Cisco) CEO, 카이 베크만 머크(Merck) CEO, 앤서니 탄 그랩(Grab) CEO 등 글로벌 리더 240여명과,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한화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 등 총 31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윤 대통령은 참가자들과 오랜 시간 환담하며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힘을 보탰다.윤 대통령은 UAE에 이어 스위스에서도 ‘세일즈 외교’를 이어갔다. 우리 정부는 윤 대통령의 다보스포럼 참석을 계기로 세계 최대 풍력터빈 제조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의 3억 달러(약 4700억원)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독일 과학기술기업 머크 라이프 사이언스(이하 머크), 스위스 제약기업 노바티스 등으로부터 5억 달러(약 6200억원) 규모의 투자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계약이 체결된다면 이번 스위스에서 총 8억 달러(약 1조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확정하는 것이다.
2023.01.20 I 박태진 기자
고소득 외벌이 많은 韓…결혼으로 가구 근로소득 불평등 낮아져
  • 고소득 외벌이 많은 韓…결혼으로 가구 근로소득 불평등 낮아져
  • (사진=이미지투데이)[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고소득 남성과 저소득 여성의 결혼 등 소득 격차가 있는 남녀간의 결혼이 다른 나라보다 많아 결혼을 통해 가구 근로소득의 불평등이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고소득 남녀의 결혼이 매칭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흐름 자체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다. 고소득자간의 결혼, 저소득자간의 결혼이 더 많아진다면 가구 근로소득의 불평등은 더 악화될 전망이다. 출처: 한국은행19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소득동질혼과 가구구조가 가구 소득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하의 BOK 경제연구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를 포함한 33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대만 등 총 34개국 중 28개국의 지니계수를 비교한 결과 전체 개인의 근로소득(비취업자 포함) 기준 지니계수는 주요국 평균치가 0.510, 우리나라가 0.547로 우리나라의 불평등이 주요국 대비 더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결혼 등을 통해 가구를 형성하고 그 가구의 근로소득간 지니계수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0.361로 개인의 근로소득 지니계수(0.547) 대비 34%나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 평균은 0.407로 20.2% 개선되는 정도로 집계됐다. 지니계수도 주요국 평균 대비 더 개선되는 모습이다.결혼이 어떻게 근로소득의 불평등을 낮췄을까. 보고서를 작성한 박용민 경제연구원 금융통화연구실 차장은 결혼을 통해 가구내 소득이 공유되면서 불평등이 낮아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예컨대 고소득 남성과 비취업·저소득 여성이 결혼하거나 저소득·비취업 남성과 중위소득 이상의 여성이 결혼하는 등 소득에 격차가 있는 남녀가 결혼하는 비중이 다른 나라보다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부부 근로소득간 상관계수는 0.06으로 0에 가까워 34개국 중 32위로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남녀 소득의 상관관계가 아예 없는 수준이란 얘기다. 우리나라도 고소득간 결혼이 적지 않지만 다른 나라 대비 적은 편이다. 소득과 관계 없이 무작위로 결혼 상대를 찾을 경우와 고소득자끼리 결혼할 확률을 비교하면 후자가 전자에 비해 2.2배 확률이 높아 그 어느 소득 계층간의 결혼보다 가능성은 가장 높지만 주요국 평균치는 이 숫자가 3.0배로 더 높은 편이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뚜렷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결혼 전 배우자의 선택 기준을 봤을 때 취업 여부보다는 교육 수준, 자녀 교육에 대한 적극성을 우선시했을 가능성 또는 결혼 후 가사, 육아를 남편 또는 아내가 분담하는 방식으로 분업화가 강하게 이뤄졌을 가능성으로 추측되고 있다. 또 우리나라의 경우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비중이 각각 14.7%, 4.0%로 주요국(22.6%, 7.4%)보다 낮은 점도 성인 2명 이상으로 가구를 형성했을 때 근로소득의 불평등이 더 낮아질 수 있는 배경으로 꼽힌다. 만약 고소득자간 결혼, 저소득자간 결혼이 많아지고 1인 가구 비중이 주요국과 같아진다면 우리나라의 가구 근로소득 지니계수는 0.396으로 종전(0.361)보다 10%나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유럽 수준으로 소득이 비슷한 사람끼리의 결혼이 많아진다면 지니계수는 0.417로 15%나 급등한다. 이렇게 된다면 가뜩이나 정부의 재정지출을 통한 소득 재분배 기능이 약한 상황에서 가구 처분가능소득의 불평등 순위가 현재 0.315로 주요국 10위 수준에서 3위 수준으로 껑충 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콜롬비아, 미국 다음으로 가장 소득불평등이 심한 나라가 되는 것이다. 박 차장은 “우리나라는 소득이 비슷한 사람들끼리의 결혼 성향이 낮고 1인 가구 비중이 적어 가구 내 소득 공유 효과가 유리하게 작용함으로써 다소 높은 노동시장에서의 불평등과 부족한 정부의 재분배 정책을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런 추세가 계속되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노동시장의 불평등을 줄이고 재분배 정책을 강화하는 등 불평등 완화 기제를 갖춰 나가는 정책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3.01.19 I 최정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문화재청 ◇과장급 전보 △문화재활용국 활용정책과장 여성희 △국립문화재연구원 건축문화재연구실장 김재길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장 박근용●방송통신위원회 ◇국장급 전보 △국립외교원(파견) 박동주 ◇과·팀장급 전보 △세종연구소(파견) 김미정 △디지털유해정보대응과장 윤웅현 △단말기유통조사팀장 박동표●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급 전보 및 교육파견 △식품소비안전국장 김용재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 김명호 △바이오생약국장 신준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홍헌우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성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교육파견 김상봉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교육파견 이남희 ◇국장급 복직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성곤●여성가족부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김민아 △아동청소년성보호과장 조선경 △교육파견(통일교육원) 유정미 △교육파견(세종연구소) 박선●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 곽도연 ◇과장급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장 박수선 △국립식량과학원 밀연구팀장 장기창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장 조지홍 △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이경희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이한범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이충근 △연구정책국 연구성과관리과장 문규철 △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장 나영은 △농촌지원국 농촌자원과장 최소영 △농촌지원국 식량산업기술팀장 고종민 △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정병우 ◇과장급 공모직위 △국립농업과학원 독성위해평가과장 유오종●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과장급 전보 △대변인 최병성 △도시성장촉진과장 한경희 △공공청사기획과장 임시혁 ◇팀장급 전보 △BRT 기획팀장 강병구 △박물관건립팀장 전천규 ◇교육훈련 파견 △세종연구소 권장섭 △국방대학교 이동훈●예금보험공사 ◇부서장급 신규 보임 △조사국 부국장 이상석 △외부 파견(국립통일교육원) 이지현 △외부 파견(금융감독원) 정의석 △외부 파견(국방대) 성상환 △외부 파견(예정) 윤성원 ◇팀장급 신규 보임 △기획조정부 금융안정계정입법지원TF 이진형 △인사지원부 팀장 문철 △IT전략운영부 팀장 홍승철 △외부 파견(파산재단) 김기영 △외부 파견(파산재단) 신나영 ◇부서장급 전보 △기획조정부 금융안정계정입법지원TF 이인락 △법무실장 이승언 △금융산업분석2부장 강호성 △저축은행관리부장 이상조 △금융안정기획부장 송성명 △조사기획부장 안병율 ◇팀장급 전보 △기획조정부 금융안정계정입법지원TF 이팽흠 △법무실 팀장 곽성배 △인사지원부 팀장 김진웅 △금융산업분석2부 팀장 양동완 △저축은행관리부 팀장 이희남 △금융안정기획부 팀장 장은익 △금융안정기획부 팀장 오종진 △금융안정기획부 팀장 김경중 △착오송금반환지원부 팀장 김창한 △회수기획부 팀장 김동희 △회수기획부 종결기획TF 민윤홍 △기금정책부 팀장 정재훈 △기금관리실 팀장 조지연 △홍보실 팀장 유성기 △감사실 팀장 신창하●서울시설공단 △도로관리본부장 박윤용 △안전처장 곽성환●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 △감사관 노진학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장 황선재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장 노희경 ◇과장급 전보 △해양환경정책과장 오행록 △국제협력총괄과장 임지현 △소득복지과장 정준호 △항로표지과장 유은원●주택금융공사 ◇1급 승진 △정책모기지부장 이영태 △주택연금부장 손진국 △ICT전략부장 양기범 △인사부장 오혜숙 △서울남부지사장 주창로 ◇2급 승진 △유동화자산부 팀장 최현주 △주택보증부 팀장 김진호 △채권관리부 팀장 김병철 △ICT운영부 팀장 곽현숙 △감사실 팀장 신정한 △경기남부지사 팀장 김대근 △광주지사 팀장 신성원 ◇주택금융연구원장·지역본부장 △주택금융연구원 채석 △수도권동부 박창모 △수도권서부 유승찬 △동남권 주창로 △서남권 임태완 ◇부장·실장·원장 △재무회계부 손정주 △유동화증권부 김성수 △국제금융부 서동우 △유동화자산부 류숙현 △신탁자산부 장근익 △사업자보증부 강승모 △채권관리부 오주한 △ICT운영부 강용문 △업무지원부 임재동 △고객만족부 신형수 △감사실 곽태호 △HF미래인재원 신승용 ◇지사장·센터장 △서울중부 김형목 △서울남부 신일용 △강원동부 신정한 △종합금융센터 오세일 △서울서부 이재헌 △경기남부 임대근 △경기중부 김병석 △경기북부 이상구 △경기동부 최혁신 △부산 강재언 △대구 김정기 △울산 명성용 △경북 송영도 △제주 정종태 △대전 김태현 △충북 정용준 △충남 서승남 △전북 김성태 △전남 신성원
2023.01.19 I 김형환 기자
‘가난의 대물림’ 이어진다...흙수저, 금수저보다 첫 월급 적다
  • ‘가난의 대물림’ 이어진다...흙수저, 금수저보다 첫 월급 적다
  • [이데일리 한승구 인턴 기자]가난이 대물림될 수 있다는 속설이 사실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난한 부모를 둔 흙수저 자녀들이 부잣집에서 자란 금수저 자녀보다 첫 월급이 11%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출처=이미지 투데이) 한국경제학회에 따르면 오태희 한국은행 과장과 이장연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의 흙수저 디스카운트 효과’ 연구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내놨다. ‘흙수저 디스카운트’란 금융자산을 적게 보유한 부모의 자녀가 양질의 일자리와 높은 임금 상승 경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의미한다.첫 직장에서 첫 소득은 1분위(하위 25%)에 속한 부모를 둔 자녀가 4분위(상위 25%)에 속한 부모를 둔 자녀에 비해 10.7%p낮았다. 2분위(하위 25~50%) 자녀는 4분위 자녀에 비해 첫 소득이 5.3%p 낮았다.문제는 ‘흙수저 디스카운트’가 첫 소득만이 아니라 이후 소득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1분위 부모의 자녀는 4분위 부모의 자녀보다 직장 경력 1년 차 때 소득이 6.5%p 차이가 난다. 5년 차에는 12.8%p까지 격차가 벌어진다.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취업 후 성장 과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다.또 부모가 소득이 높을수록 자녀가 정규직이면서 동시에 대기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았다. 1분위(하위 25%)부모의 자녀가 부모가 최상위 분위(4분위) 부모의 자녀보다 양질의 일자리에 처음 입사할 확률이 7.6%p 낮았다.이런 결과는 청년들이 구직 과정에서 직면하는 유동성 제약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대부분 청년은 첫 일자리를 구할 때 자신의 적성에 맞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좋은 직장’을 갖고자 한다. 이 경우 구직 과정에서 더 오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가난한 부모의 자녀는 부모의 지원이 부족하다. 구직 과정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할 여유가 없다. 부모의 지원을 받는 부잣집 자녀는 구직 과정에서 오랜 시간과 비용을 쓸 수 있다.‘가난 대물림’... 부모 소득 따라 학생 때부터 차이 생겨부모의 경제력 차이는 자녀의 학창 시절에도 영향을 미쳤다. 김성식 서울교대 교수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부모의 배경이 학력 격차에 미치는 영향과 해소방안’ 주제 토론회에서 “2020년 교육 분야 양극화 지수를 분석한 결과 2010년보다 양극화가 더욱 심해졌다“고 밝혔다. 고2 학생 자녀의 학업 성취도를 분석해 산출한 2020년 교육 분야 양극화 지수는 177.7 (2010년=100 기준)이었다. 양극화 지수가 기준치인 100보다 커지면 양극화가 심해졌다고 말한다. 부모의 경제력이 높을수록 사교육을 통해 자녀의 학업 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스냅타임이 통계청 ‘가구의 월평균 소득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모의 소득이 높을수록 자녀의 사교육 참여율과 평균 사교육 비용이 모두 증가했다. 가구 소득이 200만원 이하인 경우 사교육 참여율은 46.6%, 평균 사교육비는 11.6만원이었다. 반면 가구 소득이 8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사교육 참여율은 86%, 평균 사교육비는 약 59.9만원이었다. (자료:통계청) 그래픽: 한승구 인턴 기자 한국경제학회 논문은 부의 세습이 경제성장에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정부가 나서서 계층 사다리를 복원해야 한다고 말한다. 오태희 과장은 “청년층 구직자의 신용 제약 완화 등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기회의 불평등을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양적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기보다 노동자가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진입을 원활하게 해주는 방향으로 고용정책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학창 시절부터 벌어지는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김성식 교수는 “EBS 방송 활용도를 높이고 방과후 학교를 내실화하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모든 학생들의 실질적 학습 기회와 참여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을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흙수저 디스카운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한국경제학회 사이트에서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의 흙수저 디스카운트 효과’ 논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19 I 한승구 기자
딥브레인AI, 국내 최초 ‘AI 휴먼 분야 신뢰성 인증’ 획득
  • 딥브레인AI, 국내 최초 ‘AI 휴먼 분야 신뢰성 인증’ 획득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는 한국표준협회와 와이즈스톤이 공동으로 진행한 ‘민간 인공지능 신뢰성 시범인증’ 사업에서 국내 최초로 AI 휴먼(AI Human) 분야 신뢰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인공지능 신뢰성(Trustworthy AI)’이란 AI 기술에 내재한 위험과 한계를 해결하고, AI 확산 과정에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가치 기준이다. 안전, 설명 가능, 투명, 견고, 공평 등이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AI가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측면에서의 신뢰성(Reliability) 개념과는 차이를 두고 있다.이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발주하고, 한국표준협회와 국내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 기업 와이즈스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AI가 산업 전 분야에 확산한데 따른 사회·윤리적 부작용을 예방하고,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 향상 및 품질 유지를 통해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 구현 촉진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삼성전자도 신뢰성 인증 획득딥브레인AI의 ’AI 휴먼’을 비롯해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스마트싱스 홈케어매니저’, 클라썸 ‘AI 도트’ 등 총 4개 제품이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에 참가했으며, 그중 딥브레인AI는 국내 최초로 AI 휴먼 분야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서 획득에 성공했다. ▲데이터 ▲모델 ▲AI 보안 ▲시스템 ▲AI UI/UX 등 정부가 고시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 안내서’의 59개 검증 요구사항과 관련 표준을 기반으로 한 인증 체계를 거쳐 AI 기술의 신뢰성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다.회사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AI 휴먼 사업 확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AI 휴먼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존의 금융, 미디어, 교육, 커머스 외 대기업, 공공기관 등 더욱 고도의 품질을 요구하는 다양한 산업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국내 최초로 AI 휴먼 분야에서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을 획득하며 자사 AI 기술의 안전성과 윤리성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AI 휴먼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 개발 및 발전을 거듭하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9 I 김현아 기자
유엔협회세계연맹 X 대구교대, 글로벌 SDGs 교육 플랫폼 공동구축 MOU
  • 유엔협회세계연맹 X 대구교대, 글로벌 SDGs 교육 플랫폼 공동구축 MOU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대구교육대학교(이하 대구교대)가 주최하고, 코리아헤럴드와 메타팩토리가 주관한 청소년 혁신가를 위한 AI SDGs Camp ‘AI X Moonshot 2023’ 이 디지털새싹캠프의 일환으로 1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됐다.청소년 혁신가를 위한 AI SDGs Camp ‘AI X Moonshot 2023’에서 대구교육대학교 박판우총장과 유엔협회세계연맹 김용재 한국담당관이 MOU사인을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메타팩토리)이번 캠프는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실행해온 청소년들의 디지털역량교육을 유엔에서 진행하고 있는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에 적용해보는 내용으로, 전국 초중고 학생 120여 명과 교사 50여 명, 외부전문가 3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프에는 제네바 유엔 본부에서 방한 중인 아지엘 필립포스(Aziel-Philippos Goulandris) 수석 담당관은 물론, 서울 사무국을 총괄하는 김용재 파트너십 담당관이 직접 참여해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위한 글로벌 협력과 플랫폼 구축을 논의했다. 또한 코리아헤럴드 현대퓨처넷, 대륜교육재단, 엔지켐생명과학, 맥포머스, 짐보리코리아, 메타브릭, BMI 금융그룹 등에서도 국내외 플랫폼 확장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특히, 유엔협회세계연맹과 대구교육대학교는 IT 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 및 글로벌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글로벌 SDGs 교육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MOU를 체결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SDGs 17개 목표 중 ‘7번 깨끗하고 저렴한 에너지’, ‘8번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12번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등 3가지 목표에 대해 캠프 당일 5시간 동안 해결 아이디어 생성과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진행해 결과를 제출했으며, 24개 팀이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상과 대구교육대학교 총장상을 비롯 12개 상을 수상했다.상위 수상자들은 자신이 제작한 프로토타입과 아이디어를 뉴욕, 홍콩, 싱가포르에 방문해서 해외투자자들과 기업가에게 설명할 기회가 주어진다.
2023.01.19 I 이윤정 기자
베스핀글로벌, 이노그리드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협력
  • 베스핀글로벌, 이노그리드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협력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각자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공공 클라우드 사업과 관련, 긴밀한 상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향후 민간과 공공 클라우드 분야에서 양사는 적극적으로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활발한 소통과 상호 공조를 통해 동반 성장과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두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협업에 주력하기로 협의했다.베스핀글로벌은 멀티 클라우드 관리 자동화 플랫폼인 ‘옵스나우(OpsNow)’를 비롯한 자체 개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상품의 고도화와 판매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보안 역량 강화, 산업별 클라우드 개발 등 점점 다양해지고 심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술적 대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노그리드는 향후 멀티 클라우드 고도화와 솔루션 결합형 사업모델의 최적화, 커뮤니티 클라우드 테이터 센터(CDC) 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과 연계를 통해 관세·교육 R&D 분야 전사자원관리(ERP)의 데이터 비즈니스 확산 등 이노그리드만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전략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이노그리드와 베스핀글로벌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양사 모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도 함께 이룰 것”이라며 “상호 이해와 공조를 바탕으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는 “이노그리드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과 금융,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 발굴과 성과를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이 양사의 성장은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장인수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오른쪽)과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베스핀글로벌)
2023.01.19 I 함정선 기자
플랫타익스체인지, 전 임직원 대상 자금세탁방지 교육
  • 플랫타익스체인지, 전 임직원 대상 자금세탁방지 교육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거래소의 A to Z 교육’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7일 열린 전문가 포럼은 국내 자금세탁방지(AML) 및 금융보안 전문가 황석진 동국대 교수가 ‘가상자산과 자금세탁’을 주제로 강연하고 질의응답 받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황 교수는 △가상자산거래소 임직원의 역할과 법적, 윤리적 책임 △가상자산 사업자의 진입·운영 규제정책 △자금세탁방지(AML)제도의 이해 및 관련 법규 소개 △가상자산 관련 범죄 유형 및 거래 관련 법정의무교육 △특정금융정보법에 대한 심화 학습 및 사례분석 △디지털자산법의 제정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준비 등 가상자산 거래소 임직원이 알아야 할 자금세탁 이슈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황 교수는 AML, 금융범죄 및 투자자보호 전문가로서 국회 정무위원회와 금융위원회, 당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등에서 가상자산 관련 정책 수립 및 입법에 참여하고 있어, 보다 생생하고 유익한 포럼 진행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월 1회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관련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 법률가, 개발자, 언론인 등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김덕중 플랫타익스체인지 대표는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이라면 당연히 거래소의 역할과 책임, 관련 법규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특히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전문교육과 책임감 제고야말로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와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19 I 임유경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조달청 ◇부이사관 승진 △신기술서비스국 기술서비스총괄과장 김공진 ◇과장급 직위승진△차세대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구축추진단 통합추진팀장 김항수 △시설사업국 공사관리과장 성주용 △조달품질원 납품검사과장 이오연 △조달품질원 조사분석과장 길양순 △인천지방조달청 장비구매과장 최도환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개방형직위) 최병수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황외석 △구매사업국 자재장비과장 신종석 △구매사업국 쇼핑몰기획과장 김우환 △혁신조달기획관 혁신조달운영과장 여인욱 △혁신조달기획관 국방조달지원과장 송명근 △신기술서비스국 정보기술계약과장 이경원 △신기술서비스국 우수제품구매과장 김은라 △신기술서비스국 건설용역과장 성기석 △시설사업국 시설총괄과장 김종열 △시설사업국 토목환경과장 김태영 △시설사업국 설계예산검토과장 윤일주 △조달품질원 품질총괄과장 김수경 △조달품질원 국방물자품질과장 한창훈 △서울지방조달청 장비구매과장 홍기수 △서울지방조달청 시설계약과장 박이철 △서울지방조달청 공사관리과장 이창호 △대구지방조달청장 이영호 △대전지방조달청장 유순재 △강원지방조달청장 이병철 △충북지방조달청장 오선진 △전북지방조달청장 정길용 △경남지방조달청장 김종민 ◇과장급 교육파견 △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 김종화 △국방대 안보과정 이봉규●중소기업유통센터 ◇부서장 전보 △동행축제추진단장 신성철 ◇팀장 전보 △영업1팀장 김보겸●신한은행 ◇부서장 승진(SM) △삼성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백시열 △강남중앙지점장 이재용 △영동지점 커뮤니티장 양민현 △역삼동지점장 장재원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상래 △구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제창길 △별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휘진 △세종로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재건 △불광동지점장 김지연 △가산디지털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류지원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나호진 △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준호 △기업영업부장겸 SRM 유현석 △충무로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정욱 △강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대현 △문정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일동 △영등포지점장 박형규 △판교테크노밸리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장연태 △안양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인선 △수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정혁 △후곡마을지점 커뮤니티장 백승재 △인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동희 △간석동지점장 최인경 △인천광역시청지점 커뮤니티장 남창신 △센텀 금융센터장겸 SRM 강덕석 △마린시티지점 커뮤니티장 김진규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윤영 △부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홍종열 △신평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봉준 △김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지원석 △성서공단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김우경 △순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주성 △제주지점 커뮤니티장 최용제 △엑스포타워 금융센터장겸 SRM 이효영 △세종지점장 심윤보 △탕정 기업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겸 커뮤니티장 송범섭 △오창 금융센터장겸 SRM 박상용 △봉명동지점 커뮤니티장 양정민 △홍천지점장 최영환 △강릉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창범 △신한PWM 패밀리오피스강남센터장 정택수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반포센터장 김원기 △신한PWM강남파이낸스센터장 정화삼 △신한PWM판교센터장 송재우 △현대계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송영만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영신 △FI영업3부장겸 SRM 오대웅 △강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태헌 △강동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허화자 △경기중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신영수 △점포운영부장 이현주 △디지털여신센터장 이태훈 △퇴직연금사업부장 이홍근 △외환투자전략부장 한창용 △구조화금융부장 정용호 △인프라금융부장 배두환 △BaaS사업부장 강석진 △디지털개발부장 안상경 △글로벌개발부장 장범진 △브랜드전략실 팀장(부서장대우) 권창현 △IB/글로벌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이상수 △기업여신지원부장겸 부장심사역 이정호 △투자상품부장 이재규 △신탁부장 박주한 △종합기획부장 유진용 △자금부장 강수종 △S&T센터장 권혁상 △종합금융부장 이성훈 △총무부장 이동섭 △준법감시부장 전종수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SBJ은행 요코하마지점) 안진호 △홍콩지점장 김진범 ◇부서장 승진(Mb)△학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오훈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영택 △삼성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용호 △영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민호 △강남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유성훈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김형석 △서초구청지점장 김현우 △법조타운지점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이규섭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종호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안현경 △화도 금융센터장겸 SRM 김춘호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병문 △상암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기연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유경 △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우주혁 △의정부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윤재현 △종각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고대진 △종로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석필수 △충무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수연 △서울롯데지점장 손영주 △명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진용△가락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류채곤 △강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영희 △하남지점장 김정애 △동부법원지점장 이경재 △당산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대현 △가양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창한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행호 △미금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재서 △용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동훈 △네이버지점장 김경선 △안산법원지점장 배준희 △안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영환 △시화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근식 △시화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엄정용 △시화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임현묵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구진모 △영통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유선 △오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영옥 △남양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박창서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윤용명 △화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상원 △김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겸 김포고촌지점장 이혜경 △주안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태훈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문섭 △장전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송정훈 △울산법원지점장 김용환 △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소갑석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손태화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겸 율하지점장 양윤성 △대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기환 △대구3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상희 △구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철회 △경주 금융센터장겸 SRM 전진용 △영주지점장 박종호 △광주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광중 △운암동지점장 권정미 △나주빛가람지점장 송희 △목포하당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병찬 △여수 금융센터장겸 SRM 김동기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경호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도산 △익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병희 △대전법원지점장 성진모 △천안법원지점장 이승원 △온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성남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왕규천 △대산지점장 이후종 △강원대학교지점장 장일수 △양양지점장 김진만 △신한PWM 패밀리오피스서울센터 지점장겸 PB 정성희 △신한PWM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이미정 △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 지점장겸 PB 조윤석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장 유성옥 △신한PWM여의도센터 지점장겸 PB 윤석미 △신한PWM한남동센터장 이은미 △신한PWM한남동센터 지점장겸 PB 정우룡 △신한PWM판교센터 지점장겸 PB 임성용 △서소문지점장 이남규 △대기업영업1부 지점장겸 SRM 김재훈 △대기업영업2부 지점장겸 SRM 유주영 △대기업강북센터장 김기훈 △삼성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영준 △강남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대일 △대기업FI센터장 김희진 △인천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박치욱 △대구경북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이근석 △충북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손은섭 △강원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한만구 △영업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석원△옴니채널전략부장 지상호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김경인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김문성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윤정아 △업무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보현 △WM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상철 △연금솔루션마케팅부장 차동윤 △기관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창균 △외환관리센터장 윤준재 △기업 Tribe Leader 류은상 △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황윤식 △기업마케팅부장 양명진 △기업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승기 △글로벌IB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한봉주 △에너지금융부장 박정원 △부동산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선일 △Data Unit 팀장(부서장대우) 김봉구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어택우 △정보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장선형 △글로벌사업추진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동우 △글로벌사업추진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박희진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지영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봉기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재춘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태광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최병길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대우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곽장현 △리스크모형검증실장 서인희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최동진 △회계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용찬 △경영혁신실장 김배승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강석원 △비서실 팀장(부서장대우) 우상수 △자금세탁방지부장 정해영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주동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종현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이성준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김준석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천분행) 허지성△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유영완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이종혁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CA본부) 고명준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멕시코신한은행) 정찬혁 △신한카드(인력교류) 최정훈 △신한투자증권(인력교류) 안영준 △신한라이프(인력교류) 안세훈 △신한EZ손해보험(인력교류) 구교영 ◇ 부서장 신규임명 △압구정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표명복 △선릉중앙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유경한 △강남중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원현진 △강남중앙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함식 △논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동훈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은숙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하인수 △양재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은주 △스타시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남성미 △구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전지훈 △충정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한지성 △서울대학교지점장 송재성 △독산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윤옥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형배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윤정수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출원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남윤식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김종일 △광교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김흥식 △미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현수 △문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근삼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영숙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심정섭 △경기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인순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한일신 △성남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태성 △성남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세원 △분당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금석 △안산스마트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박대윤△안산스마트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최병재 △평촌역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최기원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오은섭 △시화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이유철 △반월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상근△반월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환철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남인숙 △동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범구 △안성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민호 △평택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양호림 △평택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항무 △평택법원지점장 김재열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서석현 △화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대성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조선보 △김포한강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우천 △인천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기영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용훈 △인천법원지점장 사보영 △송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창민 △남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오재곤 △남동산단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유한용 △남동산단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김형근 △송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웅택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호식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배성준△울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정규 △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원희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손봉교 △사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허영미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지연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두현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봉국 △창원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창선 △대구3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금한천 △성서공단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최동규△구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성훈 △김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지영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서원교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진석 △경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주석 △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일수△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명선 △순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전창호 △익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고경원 △서귀포지점장 변재성 △대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순자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황오석 △온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도형 △서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황선태 △충북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유인중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권수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심효익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진호 △원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종행 △강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백현 △신한PWM 패밀리오피스강남센터 지점장겸 PB 김지영 △신한PWM 패밀리오피스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전은영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반포센터 지점장겸 PB 한덕희 △신한PWM강남파이낸스센터 지점장겸 PB 목진영 △신한PWM서초센터 지점장겸 PB 김희정 △신한PWM압구정센터 지점장겸 PB 장석규 △신한PWM잠실센터 지점장겸 PB 최혁 △신한PWM분당센터 지점장겸 PB 김유경 △서울시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희주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현식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주민 △FI영업1부 지점장겸 SRM 김태희 △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서동연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이원동 △디지털여신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정원석 △디지털개인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서진영 △WM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인희 △WM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오건영 △퇴직연금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호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고경환 △PRM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재명 △PRM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관웅 △GIB·대기업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상훈 △투자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양우석 △인프라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신동윤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장영두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준표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한승효 △BaaS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회경 △땡겨요사업단 팀장(부서장대우) 김경준 △ICT운영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용훈 △디지털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장정남 △글로벌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유광재 △기관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윤성 △기관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이병식 △글로벌기획실 팀장(부서장대우) 정재홍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성득 △여신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환 △여신기획부 팀장겸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방희종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형균 △리스크공학부장 조재훈 △IPS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서동욱 △신탁부 팀장(부서장대우) 오종섭 △투자자산수탁부장 정영철 △자금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문식 △GMS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성수 △종합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광희 △HR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준식 △HR부 팀장(부서장대우) 허정철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윤승필 △준법감시부 팀장(부서장대우) 김경을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도쿄본점영업부) 유현철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무석분행) 신종식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양분행) 박치철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충칭분행) 정국일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황철오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김재욱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박준홍 △랑가레디지점장 김준엽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인도네시아은행 본점) 정창훈 △IB/글로벌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홍콩IB센터) 윤원근 △IB/글로벌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뉴욕지점) 박재영 △신한자산운용(인력교류) 이형준 △신한리츠운용(인력교류) 임종수 △신한EZ손해보험(인력교류) 유재상 ◇ 부서장 이동 △도산대로지점장 이재혁 △청담동지점장 공경택 △삼성역지점장 서정석 △봉은사로지점장 손동호 △선릉중앙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박현진 △선릉중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김철민 △선릉중앙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우경식 △선릉지점장 장창훈 △선릉중앙지점장 서정익 △개포동지점장 정윤만 △도곡역지점장 박상용 △강남구청역지점장 서명교 △논현동지점장 황승재 △잠원동지점장 김성철 △반포래미안지점장 이호진 △서초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동성 △서초동지점장 신동주 △교대역지점장 안준형 △역삼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범채 △강남대로지점장 조욱현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이병식 △양재동지점장 노동길 △현대모터타운지점장 방창용 △이수역지점장 김대원 △장한평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영호 △답십리지점장 강성대 △성수동지점장 강형훈 △성동지점장 손일형 △한양대학교지점장 이상준 △성동구청지점장 김명구 △상봉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영주 △사가정역지점장 김기준 △중화역지점장 김은자 △덕소지점장 정태성 △다산지점장 이원구 △호평지점장 이기헌 △신내동지점장 이인선 △용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원기 △용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성윤 △이태원지점장 김낙봉 △용산지점장 김형우 △공덕 금융센터장겸 SRM 임성주 △원당지점장 정순영 △마포중앙지점 커뮤니티장 김찬호 △서부법원지점장 김남호 △광화문지점 커뮤니티장 문상신 △효자동지점장 김광중 △상암동 금융센터장겸 SRM 강주성 △합정역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양정욱 △합정역지점장 예상욱 △홍익대학교지점장 김삼호 △대흥역지점장 백상현 △이대역지점장 이계웅 △역촌동지점장 김인재 △보라매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류상진 △상도역지점장 서인석 △노량진역지점장 박동성 △시흥동지점장 이재용 △보라매지점장 김미정 △구로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태훈 △중앙유통단지지점 커뮤니티장 유재형 △구로역지점장 김철곤 △가산 커뮤니티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후락 △부천테크노파크 금융센터장겸 SRM 이준헌 △부천송내지점장 조승형 △부천법원지점장 손대원 △부천위브더스테이트지점 커뮤니티장 전용섭 △부천춘의지점장 이석주 △난곡지점장 배은혜 △방학동지점장 김동형 △쌍문역지점장 박형열 △마들역지점장 정경선 △중계동지점장 오희갑 △태릉역지점 커뮤니티장 임현정 △포천 금융센터장겸 SRM 김승현 △의정부지점장 박종호 △의정부법원지점장 김상중 △종각역지점 커뮤니티장 황종근 △종로지점장 박희모 △종로중앙지점장 하성주 △종로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정찬석 △창신동지점장 신유숙 △창신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류철현 △동대문종합시장지점 커뮤니티장 조병학 △충무로지점장 신헌호 △신당동지점장 반성섭 △동국대학교지점장 고장석 △명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식 △명동지점장 김항진 △소공동지점장 천수명 △잠실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영일 △잠실나루역지점장 임세일 △갤러리아팰리스지점장 김일래 △가락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박중열 △잠실남지점장 안은숙 △풍납동지점장 홍성화 △둔촌동지점장 이송근 △미사 금융센터장겸 SRM 김대환 △문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경태 △개롱역지점장 박정호 △위례지점장 권미정 △여의도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세국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정광준 △영등포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박현종 △목동현대 금융센터장겸 SRM 윤혜영 △목동현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배진호 △목동현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엄정길 △목동역지점장 심응선 △목동지점장 문상원 △남부법원지점장 김성훈 △화곡역지점장 이승협 △등촌역지점장 김영진 △공항동지점장 최용섭 △양천향교역지점장 황현경 △이대서울병원지점장 정준호 △경기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호현 △이천 금융센터장겸 SRM 심재은 △성남중앙지점장 이광호 △판교테크노밸리지점장 윤기성 △백궁지점장 하상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신용욱 △수지지점장 김태형 △용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안융일 △구성지점장 유영하 △서현역지점장 송종훈 △수내역지점장 김형섭 △안산 금융센터장겸 SRM 박진우 △안산스마트 기업금융2센터 커뮤니티장 이근영 △안산스마트지점장 고운기 △상록수지점장 권오현 △군포IT밸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오광교 △군포IT밸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재명 △산본지점장 장보영 △군포지점장 한일광 △금정역 금융센터장겸 SRM겸 호계동지점장 정유선 △평촌역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정창원 △평촌역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유경범 △평촌역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김창진 △평촌지점장 이원철 △과천지점장 박영란 △안양법원지점장 송석민 △시화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나인섭 △시화중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예준배 △시화 기업금융1센터장겸 SRM 양해두 △시흥능곡지점장 우한상 △하안동지점장 조영호 △광명지점장 이종하 △시흥지점 커뮤니티장 권오수 △화서동지점장 이순기 △신영통지점 커뮤니티장 김진웅 △수원법원지점장 이윤석 △오산 금융센터장겸 SRM 김종환 △동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곽창규 △병점 금융센터장겸 SRM 이석진 △팔탄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창배 △봉담 금융센터장겸 SRM 박정원 △향남 금융센터장겸 SRM 엄기형 △수원대학교지점장 이주경 △수원시청역지점장 심창섭 △수원중앙지점 커뮤니티장 한상훈 △파주지점장 백종두 △파주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성범 △파주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창섭 △교하 금융센터장겸 SRM 조문성 △일산 금융센터장겸 SRM 서수호 △마두역지점장겸 백마지점장 안수현 △고양법원지점장 최재영 △화정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준열 △응암동지점장 정임권 △행신지점장 정동진 △김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훈철 △검단신도시지점장 홍기표 △인천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김종빈 △주안남지점장 정도영 △연수동지점장 이양재 △송도국제도시지점 커뮤니티장 조범철 △남동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최대규 △남동산단지점장 문형석 △부평지점장 황진웅 △계산동지점장 최진영 △청라국제도시지점장 강광원 △인천서구청지점장 신동관 △만수동지점장 최경임 △계양구청지점장 김해규 △연수구청지점장 김대진 △남동구청지점장 임춘홍 △광안리지점장 김정미 △장산역지점장 조현동 △해운대백병원지점장 이호진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윤정 △범일동지점장 이태석 △동래지점장 최기식 △온산 금융센터장겸 SRM 황선상 △울산지점장 권기록 △무거동지점장 이선화 △울산현대지점 커뮤니티장 남옥향 △울산북지점장 박임규 △웅상 금융센터장겸 SRM 김현정 △정관 금융센터장겸 SRM 박윤우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주정범 △사상 금융센터장겸 SRM 김정일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옥태 △거제 금융센터장겸 SRM 안영태 △구포지점장 김동석 △화명동지점장 신재일 △진주 금융센터장겸 SRM 강승진 △창원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한희 △창원중앙지점장 이재열 △시티세븐지점장 서정철 △대구지점장 김청자 △경산공단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무희 △시지지점장 정수철 △대구위브더제니스지점장 조붕래 △대구3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윤길주 △복현동지점 커뮤니티장겸 침산동지점장 최하영 △칠곡지점장 강대호 △경북대학교지점장 박진규 △성서공단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장세웅 △성서공단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박호준 △성서지점장 이기안 △월배지점장 허애자 △김천 금융센터장겸 SRM 박성익 △인동 금융센터장겸 SRM 전정섭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성정환 △포항지점장 임정희 △안동지점 커뮤니티장 김영화 △거창지점장 허용철 △광주첨단 금융센터장겸 SRM 구제석 △광주법원지점장 전민국 △광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승일 △상무 금융센터장겸 SRM 정승철 △수완지점장 박병철 △목포하당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승진 △목포지점장 김진영 △순천법원지점장 현희진 △전북 금융센터장겸 SRM 유길상 △전주지점 커뮤니티장 왕경숙 △전주에코시티지점장 위은희 △대전중앙지점장 성낙훈 △용전동지점장 차상길 △서대전지점장 최미수 △대덕테크노밸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태용 △신부동지점장 이명희 △세종조치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창근 △천안불당 금융센터장겸 SRM 이지형 △온양 금융센터장겸 SRM 손기석 △쌍용동지점장 조용기 △서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윤금순 △당진 금융센터장겸 SRM 박원규 △충북영업부장 박재우 △충북기업영업부 커뮤니티장 하완호 △청주지점장 박석규 △청주동남지점장겸 용암지점장 김강철 △서청주지점장 박태종 △분평동지점장 한재우 △사천동지점장 유충종 △제천 금융센터장겸 SRM 이유신 △충주연수지점장 성명숙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곽동수 △후평동지점장 신승현 △춘천남지점장 윤제성 △강원도청지점장 박계원 △원주중앙지점장 김희준 △강릉경포지점장 김광열 △속초지점장 김신덕 △신한PWM강남센터장 최호식 △신한PWM여의도센터장 송민우 △신한PWM이촌동센터장 이주원 △신한PWM광주센터장 손영업 △대기업영업1부장겸 SRM 김찬수 △FI영업1부장겸 SRM 한상전 △FI영업2부 지점장겸 SRM 심재휘 △서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유호식 △강서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엄보용 △경기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최근영 △경기서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이관영 △호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임정훈 △디지털개인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백년 △WM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종진 △시도금고영업부장 천춘봉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기범 △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용성 △Mydata Unit 팀장(부서장대우) 오흥식 △BaaS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광식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하옥상 △소비자지원부장 최승훈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권혁성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창엽 △IB/글로벌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정형석 △여신관리부장겸 부장심사역 도지정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서춘수 △특화상품부장 장래혁 △준법감시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상훈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김영훈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김응섭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노동근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박성준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안철규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양정일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윤정원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윤현철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이위영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하일규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김수경 △뉴델리지점장 김근호△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조명현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캄보디아은행) 유건준 △홍콩IB센터장 정찬희 △싱가폴지점장 정형동
2023.01.18 I 이배운 기자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데이터·인공지능법 1기 수료식
  •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데이터·인공지능법 1기 수료식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17일(화) 고려대 패컬티하우스 3층에서 데이터·인공지능법 전문과정(주임교수 김상중, 이성엽) 1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기는 작년 9월 20일에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5회의 전문강사의 주제강연과 국내 워크숍을 운영했다. 마지막 날에는 “2022년 데이터·AI법의 회고와 2023년 전망”을 주제로 수강생 대표의 발제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수강생 32명 전원이 수료했다.수료식에서 유진희 고려대 교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학기 교육기간 동안 데이터자산의 법적 의미, 개인정보 보호 및 지적재산권 관련 이슈, 마이데이터, 특히 금융분야와 의료분야의 데이터 산업적 과제, 인공지능의 활용에 따른 윤리와 법적 이슈, 그리고 플랫폼 규제를 포함한 데이터법의 최근 동향에 이르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내용의 공유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교육내용이 각자 소속해 있는 기업 등에서 디지털 전문인력으로 활동하고 계실 여러분에게 폭넓고 체계적인 배움과 생각의 기회를 제공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정승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이 수료증서를 수강생들에게 수여했다. 전문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전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면서 주도적으로 질문과 토의를 하는 등 원활한 진행에 일조한 수강생들에게 최우수상, 우수상, 공로상을 전달했다. 본업의 바쁜 일정 중에도 한 학기 동안 전 강좌에 빠짐없이 참여한 8명의 수강생은 개근상을 수상받았다.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는 변호사 양성의 로스쿨 교육과 별개로 현대의 새로운 법적 쟁점에 관한 공개강좌인 ESEL(Evolving Society, Evolving Law)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작년 2학기에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 경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분야 변호사, 실무가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인공지능법 전문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이성엽 주임 교수는 “이 과정이 앞으로 국내 데이터, AI법 분야의 전문가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디지털 분야의 법학 연구와 교육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8 I 김현아 기자
신한은행, 상반기 정기인사…소비자보호·내부통제 강화
  • 신한은행, 상반기 정기인사…소비자보호·내부통제 강화
  • 신한은행 본사 전경. (사진=신한은행)[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분야를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른 부임일은 27일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은행 내부통제 콘트롤타워인 준법경영부를 신설하고 각 지역본부 내 전속 내부통제팀장을 배치해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토록 했다. 본점과 영업점 장기근속 직원을 순환 근무토록 해 각종 금융사고를 방지하는 한편 영업점 직원에게 본점 근무 기회를 확대해 다양한 경력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신한은행에서 강조하고 있는 직원 피드백 제도도 강화했다. 데이터 공유를 통해 직원 스스로 강점을 이끄는 메타인지를 강조했고 성과·리더십 등 다양한 분석 결과를 직원에게 공개하는 HR 데이터 리포트, 셀프PR, 내 이력서(My Resume) 등 새로 도입한 제도를 확대한다.디지털 HR부서를 신설해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인력을 관리하고 디지털 분야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HR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기업고객 대상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FRM(Frontier RM)을 선발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FRM을 지역본부로 배치하는 등 맞춤형 관리를 확대했다. 자산관리 전문교육을 이수한 ‘Young PB’를 선발하고 역량과 성과가 우수한 직원을 조기 발탁 승진하는 젊고 유능한 핵심 인재 육성에도 주력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도영업, 내부통제, 건전성 관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드리븐’과 직원 메타인지 강화가 이번 인사의 핵심”이라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를 강화해 고객 중심 가치는 더욱 발전시키고 직원 모두가 미래 핵심사업의 전문가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8 I 이명철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印법인 15주년…운용자산 100배 성장
  • 미래에셋자산운용 印법인 15주년…운용자산 100배 성장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법인이 인도 진출 15주년을 맞이했다고 18일 밝혔다.2008년 1호 펀드를 출시하며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현재 인도 내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다. 금융위기 이후 대부분의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인도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합작법인으로 전환했으나, 미래에셋은 인도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왔다. 인도 시장을 가장 잘 아는 현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도법인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인도 내 9위 운용사로 성장했다.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관계자들이 인도 진출 15주년을 맞이하여 뭄바이 현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지난해 12월말 기준 인도법인 수탁고는 약 21조원을 기록했다. 설립 당시 2000억원에 불과했던 수탁고에 비해 100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특히 2020년 수탁고 1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2년 만에 21조원까지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 인도법인의 리테일 계좌 수도 2020년 280만개에서 2021년 470만개, 2022년 말 550만개로 급성장하는 추세다.지난 15년간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신흥국을 대표하는 인도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쳐왔다. 앞서 2019년에는 인도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 지주사 체제로 전환, 펀드 운용뿐 아니라 부동산 대출과 벤처캐피털,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현재 인도 내에서 미래에셋은 지주사와 자산운용사를 비롯 증권, NBFC, VC, Index, 미래에셋재단법인 등 총 7개 계열사를 거느린 종합금융회사로 도약하고 있다.최근에는 인도에서 가장 각광받는 분야인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등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인도에 진출한 외국계 자산운용사 현지법인이 물류 사업에 직접 투자한 것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처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인도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에 따라 미래 성장성이 높은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등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또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지점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중동에 진출했다. 두바이는 지리적으로 인도와 가깝고 전체 인구 중 인도인 비중이 약 35%에 달해 인도 현지펀드에 대한 투자수요가 크다. 인도법인은 중동 시장에서 인도 역내·외 펀드를 판매하며, 투자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인도에서 미래에셋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9년 설립된 ‘미래에셋재단(인도)’은 한국의 미래에셋박현주재단처럼 인도 9개 대학교와 연계한 대학생 장학지원 사업부터 ‘저소득층 청소년 및 아동 학비지원’, ‘장애우 교육 지원’ 등 교육 인프라 구축, 금융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관계자는 “자본금 500억원으로 인도시장에 뛰어든 인도법인은 모든 해외 운용사가 철수한 금융위기를 겪으면서도 인도 시장의 잠재력을 보고 꿋꿋하게 버텨왔다”며 “미래를 내다보고 15년간 지켜낸 뚝심으로 인도 9위 운용사까지 성장한 것처럼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에셋만의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I 이은정 기자
45개 중앙부처가 13년 만에 청년인턴 채용하는 이유는
  • 45개 중앙부처가 13년 만에 청년인턴 채용하는 이유는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중앙행정기관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청년들이 원하는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뿐 아니라 중앙부처까지 나선 것이다. 다만 이명박(MB) 정부시절 중앙부처에도 도입됐던 행정인턴제가 2년 만에 사라진 전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준비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년만에 사라진 중앙부처 행정인턴제, 13년 만에 부활 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청년인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중앙행정기관에서 2000명의 청년인턴을 신규 채용하는 것을 포함, 공공부문의 인턴채용을 전년(2만 2000명)보다 59.1%(1만 3000명) 늘리기로 했다. 특히 주목을 끈 부분은 청년 취업난이 거셌던 2009~2010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중앙행정기관이 청년인턴을 채용키로 한 것이다. 올해 2000명을 시작으로 인원을 늘려 2026년에는 4000명을 선발하는 등 중앙부처에서만 향후 4년간 1만명 이상의 청년인턴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45개 중앙행정기관(부처청 및 위원회 등)의 기관별 여건 및 특수성 등을 고려해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배치된다. 정원 2만명 규모인 국세청에 가장 많은 청년인턴이 배치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각 부처의 정원이나 예산규모, 업무특성 등을 고려해 배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인사혁신처에서 조만간 채용·복무·교육 가이드라인을 배포하면 각 부처가 이를 참고해 규정을 만들어 이달 내로 채용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청년과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사진 = 대통령실 제공)◇한총리 “인턴이 실질적 업무 참여 가능한 분위기 만들라”그간 공기업 등 공공기관 중심으로 진행됐던 청년인턴 채용에 중앙부처까지 나선 것은 ‘희망·공정·참여’를 강조한 윤석열 정부의 청년 정책기조에 발맞추기 위해서다. 청년들의 강력한 일 경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앙부처도 나선 것이다. 청년들은 일반 기업도 경력직 채용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더욱 경험을 쌓기가 어려워졌다고 토로한다. 다만 우려도 크다. MB정부의 대표적인 청년취업 정책이었던 행정인턴제는 2009~2010년 고작 2년 만에 사라졌다. 현 청년인턴제와 동일하게 미리 직장생활을 경험하게 한다는 목적이었으나, 복사나 커피 심부름 같은 단순 일거리만 주어지면서 취업에도 전혀 도움이 안됐다는 비판과 함께 사라졌다. ‘일 경험’을 위해 도입하는 청년인턴조차 이같이 운영되면 더욱 비난은 거셀 수 있다. 정부 역시 이를 고려해 인턴의 단순 사무보조 잡무는 원칙적으로 지양할 방침이다. 전공과 관심직종 등을 고려해 전문분야별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분야에 투입한다는 복안이다. 한덕수 국무총리 역시 “제도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인턴들이 실질적인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외에 2008년부터 청년인턴을 계속 채용 중인 공공기관은 올해 채용 예정인 2만 1000명 중 60% 이상인 1만 2000명 이상을 상반기 채용한다. 또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민간에서 직무를 체험하는 민관 협업형 청년 일경험 사업을 신설하고, 청년들의 해외 봉사·직무 경험 기회도 대폭 확대한다.
2023.01.18 I 조용석 기자
수원시 3종 공공요금 인상 최소.. '긴급민생안정대책TF' 구성
  • 수원시 3종 공공요금 인상 최소.. '긴급민생안정대책TF' 구성
  • 수원시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민생안정대책TF’를 출범했다.(사진=수원시)[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수원특례시가 지역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재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민생안정대책TF’를 구성했다. 17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TF는 수원상공회의소,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경기도상인연합회,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은행 경기본부, 수원시 소비자교육중앙회, 대학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 공직자 등으로 꾸려졌다. 시는 이날 상황실에서 TF 발대식을 열고 단장인 이재준 시장 주재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 물가 관리대책 추진’,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신속 대응’,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등 3대 전략과 9개 과제로 이뤄진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지방 물가 관리대책 추진’을 위한 과제는 지방 공공요금 3종 요금 인상 최소화,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 유통업계 상생협력 추진 등이다.상·하수도 요금, 종량제 봉투 가격 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착한가격업소는 신규 지정을 늘려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와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과 농수산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을 추진한다.‘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신속 대응’ 과제는 시민에 체감하는 고용 지원, 안정된 서민 생활 기반 마련, 플랫폼 노동자 생활 안전망 구축 등이다.새희망일자리·노인 일자리·지역공동체일자리·장애인일자리·경력단절여성 일자리지원·성장업일자리 사업, 일자리박람회 등을 추진하고, 일자리센터는 적극적으로 구직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또 긴급복지지원 확대, 저소득 한부모가정 양육비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등으로 서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플랫폼 노동자 생활 안전망을 구축한다.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은 한층 강화한다. 수원페이 인센티브(6%→10%)를 지원하고,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2만4900여 개소)에는 가맹점 결제수수료도 지원한다.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으로 금융 지원을 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역 상권 마케팅·육성교육 연계 지원 △간판교체·무인주문시스템 등 시설 개선(점포당 2~300만 원) 등으로 지역 상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재준 시장은 “물가와 금리는 오르고 지역경제는 침체하면서 서민들과 소상공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안정대책TF를 중심으로 비상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서민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1.17 I 황영민 기자
라이나생명, 소비자 보호 앞장선 임직원 선정해 포상
  • 라이나생명, 소비자 보호 앞장선 임직원 선정해 포상
  • 조지은(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라이나생명 대표와 제4회 소비자보호 연도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라이나생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최근 소비자 보호에 앞장선 임직원과 모범부서, 텔레마케팅(TM) 설계사 등 대상으로 제4회 소비자 보호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2019년부터 시작한 소비자 보호 연도대상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 활동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자는 취지의 주요 행사다. 이번 연도대상에서는 △고객공감 체험활동 △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제안 △소비자보호 정책 체험 △소비자보호 교육 등 4가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임직원·부서를 선정했다.선정 결과 대상 1명(1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3명(각 50만원), 우수상 5명(각 30만원), 장려상 11명(각 10만원), 모범부서상(3개팀), 베스트 서포터(3명·Best Supporter)상 등 임직원 23명과 부서 3개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TM부문 특별상에는 △완전판매우수 설계사 △고객중심활동우수 설계사 등 15명을 선정해 각 5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와 오찬을 열었다. 라이나생명은 소비자보호 연도대상 외에도 장애인소비자를 위한 태스크포스(TF) 추진, 자체 미스터리쇼핑 및 영업점 현장 조사, 불완전판매 유발 모집인 지정관리·교육 시행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융감독원 발표 생명보험사 중 5년 연속 최저 민원 회사를 달성했다.조 대표는 “수상자들은 작년 한 해 소비자 보호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고객중심 경영과 완전 판매에 힘썼다”며 “적극적인 소비자보호 활동이 회사의 내실 있는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올해에도 소비자 보호 체험 활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7 I 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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