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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416건

  • 바이로메드, `희귀난치병 치료제` 임상절차 타진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유전자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기업 바이로메드(대표 김선영)는 산업자원부의 차세대 신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한 만성육아종 질환치료제 `VM106`에 대해 임상시험에 들어가기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다. 14일 바이로메드는 서울대학교 병원 임상시험윤리위원회(IRB)에 환자의 권익보호나 윤리적인 측면에 대한 심의를 신청 했다고 밝혔다. IRB는 병원에서 이뤄지는 임상시험이 환자의 권익보호나 윤리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없는지 심의하는 기구로 모든 임상시험기관에는 반드시 구성해야 되는 필수조직이다.바이로메드가 국내최초 개발한 `VM106`은 희귀난치병인 만성육아종을 치료할 수 있는 유전자 치료제로 이미 전임상실험을 완료한 상태다. 따라서 빠르면 내년 상반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공동파트너로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현재 영국의 바이오 릴라이언스社의 생산시스템을 이용해 임상시험에 필요한 신약 전량을 생산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VM106`은 환자 본인의 혈액줄기세포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골수이식의 문제점인 공여자의 부족, 면역거부반응의 가능성을 없앴다"며 "조혈모세포 이식과정에서 수반되는 위험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만성육아종은 백혈구에 면역유전자가 결핍돼 인체에 침입한 병원균을 죽이지 못하는 병으로, 20만~25만명 당 1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주로 1살 이하의 영아에서 발병하며 면역력 부족으로 인한 각종 질병 감염으로 대부분 25살 이전에 사망하는 불치병이다.
2005.09.14 I 공희정 기자
  • 바이넥스, 佛프라멜 항바이러스제 한국 독점판권 계약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제약업체인 바이넥스(053030)는 9일 프랑스 플라멜 테크놀러지(Flamel Technologies)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의 한국 독점 판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플라멜은 프랑스 바이오기업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된 회사로 미국GSK, 독일 멀크사(Merck), 탭(TAP) 등 다국적 제약회사와 대규모 거래 경험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소재 제제개발 전문회사다. 회사측은 "이번 신약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처방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인 아씨클로바(Acyclovir)의 제형을 개선한 개량 것"이라며 "기존 Acyclovir는 1일 5회 복용으로 복용시 많은 불편을 초래했지만 이 제품의 경우 1일 2회 복용으로 제제화해 복용의 편의를 추구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바이넥스는 이번 계약으로 자문료 8만달러, 계약후 30일 이내 기술료 6만2천500달러, 국내 허가 신청후 기술료 6만2천500달러, 매출에 따른 로열티 4%, 국내 허가 완료후 12만5000달러 등을 지급키로 했다. 현재 항바이러스제 시장은 전체 300억원~400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중 Acyclovir 단일시장은 150억원~200억원 정도다. 임영식 바이넥스 기획이사는 "향후 전문의약품 회사로 회사 인지도에 상당한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체 시장에서 10% 정도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5.09.09 I 공희정 기자
  • SK㈜, 美 FDA 서 신약물질 임상시험 승인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SK㈜가 정신분열증 치료용 신약물질에 이어 불안증 치료용 신약물질도 미국 FDA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고 실험을 진행하는 등 중추신경계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SK(003600)㈜는 미국 FDA(식품의약품국)에서 자체 개발한 신약물질 `YKP3089`에 대해 임상시험 승인을 얻고 미국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미국 FDA 임상시험 승인을 얻은 `YKP3089`는 광범위한 중추신경계 질환에 치료효과를 보이는 유망 신약물질로, 특히 불안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K㈜는 미국 현지 연구소인 `SK 바이오-파마슈티컬`을 통해 이달 말부터 미국에서 독자적으로 불안증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되며, 적용되는 질환을 확대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간질, 신경병증성 통증 및 신경세포 보호제 분야의 임상시험도 신청할 예정이다. 또 편두통 및 조울증 분야에 대해서도 동물실험을 진행해 치료효과를 검증 중인 상태다.SK㈜는 `YKP3089`가 다양한 약효를 보유할 뿐 아니라 독성 유발 가능성도 낮아, 단일 품목 매출이 10억달러 이상인 `블록버스트 신약`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최용문 SK㈜ 바이오팜사업부 전무는 “세계적인 제약기업인 존슨앤드존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축적해 온 신약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매년 1개 이상씩 미국에서 임상시험 승인을 받는 세계 일류 수준의 신약 R&D 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는 지난 96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우울증 치료용 신약물질(YKP10A)에 대한 미국 FDA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으며 간질 치료용 신약물질(YKP509), 정신분열증 치료용 신약물질(YKP1358)에 이어, YKP3089로 네 번째 미국 FDA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2005.08.30 I 하수정 기자
  • 씨티씨바이오, 기술력+실적 겸비 바이오주-한양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한양증권은 30일 씨티씨바이오(060590)에 대해 기술력과 실적을 겸비한 바이오주라며 지난 2001년부터 개량신약 개발팀을 구성해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가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씨티씨바이오는 작년 하반기 국내 대형제약사와 제네릭 제품 8개 품목을 개발해 계약을 체결했는데, 그 중 2가지 품목은 나노기술을 이용한 제네릭 제품으로 매출에 따라 로열티를 받고 향후 수출도 할 예정이어서 실적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최근 다국적 제약사인 애보트사의 비만치료제 리덕틸의 퍼스트 제네릭을 개발함으로써 씨티씨바이오의 기술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와관련 씨티씨바이오는 자체 개발해 지난해 6월 세계적인 화학회사인 독일의 바스프(BASF)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약품 코팅기술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 기술은 BASF가 독점 공급하는 피막형성고분자 코팅 물질에 코팅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국내는 식약청 허가를 받아 일부 제품에 이 기술을 적용했고,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양증권은 "향후 본 계약이 체결될 경우 바이오 벤처가 세계적인 기업인 BASF에 납품하는 것으로 씨티씨바이오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5.08.30 I 공희정 기자
  • 씨오텍, 국내 최대용량 단백질 분석칩 개발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씨오텍(054180)은 30일 계열사인 제노프라 연구소가 3000개의 대용량 단백질을 동시에 분석 가능한 단백질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단백질 수로는 국내 최대로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바이오 시장에 연구용 제품으로 ‘3K 단백질칩’ 영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품이 올해초 국내 최초로 1000개의 단백질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단백질칩 개발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번에 개발된 단백질칩은 유리슬라이드 위에 3000개의 단백질을 감지할 수 있는 ‘압타머’라는 소재 수천개를 집적한 형태. 초고속으로 대용량의 단백질 패턴을 동시 분석, 검사할 수 있는 제품이다.회사 관계자는 "기존 국내외 단백질칩 기술이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단백질 수가 적게는 10개에서 많게는 수백개에 그치는 데 반해 3000개로 월등히 많아 질병 진단 정도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압타머라는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상온에서 보관, 이동이 용이하며, 분석 과정에서도 별도의 장비 없이도 실험 처리할 수 있어서 가격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인 것이 장점.이러한 단백질칩은 혈액내 단백질을 분석하여 질병과 관련된 특이 단백질을 감지함으로써, 작게는 질병의 유무를 판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이용하여 신약 개발을 위한 바이오마커 발굴에도 이용된다. 씨오텍은 이 제품을 해외 마케팅과 함께 국내 대형 병원 및 기술 연구소 등과 임상 실험등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협약 체결을 위해 논의중이며 일반병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진단용 제품으로 식약청 승인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5.08.30 I 이진우 기자
  • (자료)21개 분야 미래국가유망기술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29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열고 미래 국가유망기술 21개 분야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유망기술은 우리 사회를 ▲풍요롭고(시장성) ▲건강·쾌적하며 ▲안전한 선진사회로 만드는데 기여할 기술을 선정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다음은 미래유망기술로 선정된 21개 분야에 대한 요점을 정리한 것이다.◇핵융합기술▲기술내용- 핵융합 관련 기술의 공학적 실증ㅇ 한국형 핵융합기술의 확보와 실용화기술 : 핵융합기술은 핵이 융합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막대한 에너지를 이용하는 기술. 핵융합은 수소와 같이 가벼운 원소의 핵들이 서로 결합하여 헬륨과 같이 좀 더 무거운 원소의 핵을 형성하는 물리현상- 세부기술 : 핵융합로의 노심기술, 장치기술, 원격제어기술, 재료기술, 설계기술 및 삼중수소의 처리기술 등임▲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 국내 2026년, 선진국 2025년 ◇유비쿼터스 사회기반 구축·관리기술▲기술내용- 사회기반시설의 계획/설계/시공/유지관리/폐기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생성 및 사용되는 정보를 국가적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운용·관리할 수 있는 기술- 세부기술 : 사회기반시설 생애주기 관리 기술, 시스템 통합화 및 보안기술, 능동형 도시방재 모니터링 기술, 스마트 콘트롤시스템 기술, 지식기반 의사결정 기술▲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국내 2013년, 선진국 2010년 ◇해양영토 관리와 이용기술▲기술내용- 해양경계 확정 및 해양영토의 효율적 관리이용을 위한 조사기술과 자료를 개발, 확보 - 일원적인 디지털 해양환경 관리 이용시스템 구축▲ 세부기술 : 독도 등 국제 분쟁 소지가 있는 해양영토의 집중적인 조사를 위한 기술개발. 해양환경 보전 및 관리 기술, 관할해역내 해저광물자원 탐사기술, 해양공간자원 이용기술, 해양에너지자원 실용화기술, 심해와 대양 탐사기술 등▲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 국내 2017년, 선진국 2012년 ◇초고성능 컴퓨팅기술▲기술내용 - 유비쿼터스 컴퓨터, 착용형 컴퓨터 등과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네트워크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 세부기술 : 슈퍼컴퓨팅, 데이터마이닝, 패턴인식, 착용형 컴퓨터, 사용자 Agent, IT자원 가상화, 그리드 컴퓨팅, 상황인지, Wireless Sensor Network 기술 등▲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국내 2012년, 선진국 2010년 ◇인공위성기술▲기술내용- 인공위성(저궤도, 정지궤도, Deep- space)을 통해 천체를 자동추적·감시하거나 기상·해양 등을 상시 관측하고 고품질의 통신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술▲세부기술 : 위성체 시스템 엔지니어링, 위성본체(main bus) 개발, 광학 탑재체 개발, Hyper spectral 위성체 개발, 전천후관측탑재체(SAR) 개발, 위성영상자료 활용 기술 등▲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국내 2017년, 선진국 2011년 ◇고부가 생물자원 기술▲기술내용- 각종 생물자원으로부터 기능성 신소재를 발굴하거나 의약품을 개발·가공하고 내해충성·광우병 내성 등의 특성을 갖고 인체에 무해한 각종 GMO 작물과 축산물을 생산하는 기술- 세부기술 : 신기능 소재 발굴과 기능 확인, 항암·항노화·항당뇨 등 활성성분 탐색, GMO 작물 개발과 생산, 기능성 동물 생산, 고효율 유전자변형 기술 등▲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 국내 2015년, 선진국 2012년 ◇재생 의과학기술▲기술내용-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다양한 세포나 조직(피부, 간 등)을 생산, 활용하는 기술▲세부 기술 : 줄기세포 분리·세포주(cell line) 확립·대량배양·분화 유도기술, 이종장기 생산·이용기술, 암 전이 메커니즘 규명기술 등▲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 국내 2017년, 선진국 2015년◇나노·고기능성 소재기술▲기술내용- 나노구조를 기반으로 한 나노소자들이 기능적으로 집된된 나노시스템 생산기술(기능성 나노소재, 친환경소재와 신소재 개발기술)▲세부 기술 : 나노소재 설계·패키징·합성·생산기술, 친환경 나노소재 생산기술, 고분자 약물전달 소재기술 등▲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국내 2015년, 선진국 2012년◇기후변화 예측대응기술▲기술내용- 해양·대기·육지·지각 및 지질, 생태계 등의 변화를 장기간 포괄적으로 분석, 예측하여 장단기 생태환경 변화와 그로 인한 환경재해 등에 대처하는 기술▲세부 기술 : 기후변화 관측분석, 과거 기후 자료 생산·분석·모델링 기술, 지역 기후변화 시나리오 생산 기술, 기후변화영향평가·대응전략기술 등▲ 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 국내 2015년, 선진국 2011년◇인지과학·로봇기술▲기술내용- 외부환경의 인식과 판단 및 자율적인 동작을 수행하는 로봇기술, 인공지능 기술, 초소형 인체 장착형 바이오 정보단말 기술▲세부기술 -휴머노이드 로봇기술(설계, 감각, 통신, 제어, 자율, 안전 등)-뇌와 기계의 인터페이스기술(자연어 처리기술, 인지추론기술, 생체정보 감지처리기술, 셍체신호 인터페이스 및 송수신 기술 등)▲국내 및 선진국 평균 예측실현시기 : 국내 2017년, 선진국 2013년◇초 고효율 운송·물류관리기술▲기술내용- 국토여건에 맞는 산간·해양을 이용한 차세대 초고속 운송망 구축기술, 지상-지상-해상으로 구축된 통합형 스마트 물류운송시스템 구축 기술- 세부기술 : 해양부상도로 설계-시공-유지관리기술, 육해상 운송 튜브망 설계-생산기술, 초고속 운송매체의 재료, 소재개발기술 등▲국내 및 선진국 평균 예측실현시기 : 국내 2016년, 선진국 2013년◇청정&8231;신재생 에너지기술▲기술내용- 석유·원자력·천연가스로부터 직접 생산되는 에너지가 아닌 지속가능·재생가능한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와 관련된 기술▲세부기술-신재생에너지기술(수소, 연료전지, 풍력, 태양광, 바이오, 소수력, 지열, 폐기물, 석탄액화·가스화, 해양에너지기술 등)-신에너지소재기술(고효율·고성능 에너지 절약, 에너지 수송·저장기기 및 대체에너지 기기에 사용되는 소재·부품 개발기술)- Zero-emission 기술▲ 국내 및 선진국 평균 예측실현시기 : 국내 2016년, 선진국 2013년◇ 지식과 정보 보안기술▲기술내용- 인터넷활용의 극대화와 네트웍중심 전쟁수행 등 사회와 전쟁의 패러다임변화로 국가, 기관, 개인의 정보보호를 위한 핵심적 기술- 지문·안구 등 물리적 대상을 인지·구별하는 기존 생체인식기술이 향후 인간의 정신적 패턴인식기술로 발전하여 보안에 적용되는 기술▲세부기술 : 암호제작기술(암호 알고리즘 및 모듈등), 해킹 및 바이러스 대응기술, 사이버무기(논리폭탄, chipping, TEMPEST등) 대응기술, 물리적 생체대상과 정신패턴 인식센서의 설계 및 적용기술 등▲ 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국내 2013년, 선진국 2011년 ◇감성형 문화컨텐츠기술▲ 기술내용- 인간감성을 측정하여 감성의 실체를 유도하고, 감성소스별 인식시스템의 체계화로 게임·디지털영상·가상현실 등 컨텐츠제작에 응용하는 기술- 나노기술을 활용하여 손톱만한 디스플레이, 두께1cm의 초박형TV, 두루마리 디스플레이 등의 구현을 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 세부기술 : 인간의 체험적·심미적 감성의 측정 및 분석기술, 3차원 입체영상기술, 디지털 미각과 후각 기술, 뇌파분석기술, 나노석판 인쇄기술, 유연한 트랜지스터 제작기술, 정서상태 판단기술 등▲ 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 국내 2013년, 선진국 2011년 ◇ 실감형 디지털 컨버전스기술▲ 기술내용- 실내유선초고속 인터넷을 휴대형단말기로 실외의 정지/이동환경에서 인터넷에 접속하여 정보 및 컨텐츠이용이 가능한 통신서비스제공 기술- 음성과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신호를 디지털방식으로 변조하여 고정·휴대용·차량용 수신기에 공급하는 방송서비스 제공 기술 ▲세부기술 : 이동환경에서의 초고속 무선통신기술, 3D 멀티미디어 컨텐츠 제작 및 실시간 제공기술, 지능형 통합정보방송기술 등▲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 국내 2013년, 선진국 2010년 ◇ 생체방어기술▲기술내용- 신종 전염병과 人獸공통 전염병의 관리 및 치료법 개발, 식품의 안전성확보, 인체건강과 생태에 기초한 환경보전기술▲세부기술 : 신종 감염성 人獸공통 박테리아&8231;바이러스 관리기술, 식품 농산물 안정성 관리기술, 특정 유해오염물질 관리기술 등※ 바이오 디펜스기술 : 신종 감염성질환 극복기술▲ 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국내 2014년, 선진국 2012년 ◇ 맞춤의약·신약기술▲ 기술내용- 인간 게놈프로젝트의 성공으로 각 개인의 유전적 다양성에 맞는 질환요인을 예측 및 검색과 치료-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의 발달로 각 개인별 정보에 근거한 맞춤식 신약·의료체계의 적용 ▲ 세부기술 : 질환유전자 탐색 기술, 생물정보학 활용기술, 바이오센서 기술, 신약개발기술, 질병예측기술 등▲ 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국내 2018년, 선진국 2014년 ◇ 전지구관측시스템과 국가자원 활용기술▲ 기술내용- 전지구 관측자료를 통합하여 해석·예측하고, 지구환경의 변화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분석 및 제공▲세부기술 : 위성발사기술, 위성영상·GIS·GPS 자료 통합기술, 지구관측자료의 통합 운영기술 등▲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 국내 2014년, 선진국 2011년 ◇재해·재난 예측·관리기술▲기술내용- 다중 이용 시설물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과 대응기술- 도플러 레이더·위성·IT기술 등을 이용한 지진·쯔나미의 조기 예측기술과 실시간 조기경보기술- 생물·화학 독성물질을 고감도로 원격 탐지할 수 있는 첨단 생화학 탐지기술 ▲세부기술 : 대기환경 및 재해 예측 감시기술, 초단기 기상변화 관측 시스템, 기상조절기술, 도플러 레이다를 이용한 쓰나미 경고 기술, 지진재해 평가기법을 적용한 지진 예측기술 등▲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국내 2014년, 선진국 2010년 ◇ 생태계 보전·복원기술▲기술내용-오염된 토양과 지하수 환경, 지표수 생태, 해양환경 등을 복원하는 기술- 각종 폐수와 폐기물의 발생량을 저감하고 이를 재활용하는 순환경 환경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술 ▲ 세부기술 : 하천·호수·해양·연안 생태계 관리와 복원, 폐광·중금속 오염지역과 도시 매립지 복원, 해수 담수화, 물의 재이용·재순환, 폐기물 재이용, 초집적 고효율 정수, 탄소 흡수원 개발 기술 등▲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 국내 2014년, 선진국 2010년 ◇ 차세대 원자력시스템기술▲ 기술내용- 화석연료의 한계성을 대체하는 환경친화적인 원자력의 지속적인 이용기술, 방사능 재해방지 기술, 사용후 핵연료의 재활용 및 안전처분기술▲세부 기술 : 구조·계통 및 기기의 건전성 유지기술, 지진과 해일 등 외부 재해에 대한 보호기술, 중대사고 발생시 대처기술 등▲국내 및 선진국 평균예측실현시기 : 국내 2013년, 선전국 2010년
2005.08.29 I 박호식 기자
"발기부전 우리가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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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내년까지만 참아주세요. 비아그라보다 훨씬 좋은 토종 발기부전치료제를 보여드리겠습니다"최상열 이지바이오(035810)시스템 사장(사진)은 요사이 부쩍 바빠졌다. 계열사인 인투젠에서 개발중인 발기부전 치료제가 임상 막바지로 들어섰기 때문이다.인투젠은 지난 4월 SK케미칼과 공동으로 개발중인 발기부전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SK-3530`의 제2임상시험을 마치고 오는 10월 상품화의 전단계인 3상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내년말쯤 판매 가능 "아마도 내년 3월이면 임상 3상도 완료하게 되고 11월쯤 허가가 나오면 곧바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뛰어 들 수 있을 겁니다"최사장이 토종 비아그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SK-3530`에 쏟는 애정은 각별하다.반드시 상용화까지 끌고가 외국산 제품의 콧대를 납작하게 눌러놓겠다는 각오다. 그에게는 관련업계나 시장의 높은 기대도 큰 부담이다.그는 "기존 발기부전치료제 빅3인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는 시력 등에 대한 부작용이 있지만, `SK-3530`은 전혀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며 개발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그의 말대로 개발이 성공적으로 끝나 시장에 제품을 내놓기만 한다면 이지바이오는 큰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상용화에 성공만 한다면 얼추봐도 700억원에 이르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게 애널리스트들의 관측이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바이오 지주회사 이 때문에 이지바이오는 시장안팎의 주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에서 비아그라가 처음 나올 때 월스트리트가 흥분의 도가니로 빠진 것 처럼 한국판 비아그라의 신화가 실현될 지의 여부에 대한 기대감이다. 이지바이오는 많은 수의 계열사 때문에 `바이오 업계의 최대 지주회사`로도 유명하다. 현재 지분법 평가손 대상이 되는 계열사만 5개, 이외의 출자회사는 13개에 이른다 . 특히 13개 가운데 7개 출자회사에 대한 지분율이 10% 이상 된다. 투자회사는 대부분 최근에 각광 받는 유명한 바이오 관련업체다. 복제닭을 이용한 조혈생성촉진인자(EPO), 혈전증치료물질(TPA) 생산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비코아생명공학연구소(49%), 발기부전치료제 신약 임상2상까지 성공시킨 인투젠(19%), 효소공학기술에서 세계적 수준에 다다른 아미코젠(9.8%) 등이 대표적인 투자사다.그밖에도 점막 백신개발 업체인 크레아젠(12.1%), 유전자 감색 개발 전문업체 아이디젠(7.5%), 세계최초 면역항체 기술을 이용한 아토피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는 단바이오텍(14%), 바이오그린텍21(6.9%)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지바이오에서 생산하는 건강보조 식품 홍맥(보리를 발효시켜 만든 식품) 유통업체 좋은나라(52%) 역시 자회사로 편입돼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192억원을 투자해 도드람B&F(21%), 도드람BT(91.93%)도 계열사로 편입했다. 또 도드람B&F는 서울사료의 최대주주(49.37%)다. 13개 출자 회사 가운데는 외국 법인도 2개가 포함된다. 생화수명 조절 및 단백질 항산화제 탐색제품을 만드는 엘피스바이오텍(10%)과 지주회사 바이오홀딩스(3.6%)도 투자사다. 최 사장은 "앞으로는 가급적 바이오 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보다 기존 투자한 바이오벤처들 가운데 연구성과와 실적이 좋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추가 출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아비코아, 인투젠 등은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사상최대 실적 기록 자신그는 이렇게 계열사를 늘리는 동안 100억원이 넘는 돈을 쓸어넣었다. 그렇지만 회사가 설립된 지난 88년이후 줄곧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대부분의 바이오회사들이 성장성만 주목받을 뿐 실적은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는 사뭇 다른 면이다. 최 사장은 "이지바이오가 실적도 양호하면서 적극적인 바이오업체의 투자로 성장성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연구개발 중심으로 성장성에만 의존하고 있는 다른 바이오업체들과 차별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는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자랑했다. 이지바이오는 올해도 상반기에만 매출 222억원, 영업익 12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5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5%, 505% 늘었다. 올 매출 계획과 관련해 최 사장은 "올해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조금 오른 490억원 정도겠지만 영업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38억원, 93억원을 올려 전년대비 각각 121%, 233%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말은 투자자들에 대한 약속이다. 국내 대부분의 바이오벤처들이 실속은 없고 `무늬만 벤처`라는 핀잔을 듣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지바이오가 과연 연구개발능력을 인정받는 간판 바이오 지주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 최상열 사장 주요 경력 - 60년 2월 경기도 안성 출생 - 78년 2월 충암고교 졸업 - 84년 6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졸업 - 84년 12월~88년 4월 바이엘코리아 - 88년 5월 이지시스템 입사 - 2000년 10월~ 현재 이지바이오시스템 대표이사
2005.08.23 I 공희정 기자
  • 19일 장마감후 주요뉴스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19일 장마감 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금호산업(002990)= 광천동 터미널부지 일부 매각을 검토했으나 제반사항을 고려해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진도(008400)= 이호준 산은캐피탈 기업구조조정 사업팀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외이사 퇴임▲데이콤(015940)= 8월22일부터 26일까지 홍콩과 싱가폴에서 기업설명회 개최▲KTB네트워크(030210)= 최대주주인 미래와사람이 KTB네트워크 주식 169만주를 지난 11일부터 4거래일에 걸쳐 장내에서 처분. 평균 처분단가는 주당 3200원 전후. 미래와사람이 보유한 KTB네트워크 지분율은 15.9%에서 13.1%로 감소 ▲데이콤(015940)= 오는 26일 800억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 만기는 5년이고 발행금리는 6.5% ▲매일유업(005990)= 미즈메디병원 신축과 관련 투자를 검토중. 투자여부와 금액, 시기 등은 확정된 바 없다고 설명 ▲SK케미칼(006120)= 인투젠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발기부전 치료제 신약인 SK-3530 제3기 임상을 올 4분기중 실시. 내년 하반기중 3기임상을 끝내고 2007년 이후 국내시장 출시 예정▲LG상사(001120)= 사하공화국 유연탄광 개발과 관련 양해각서 체결이후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 없음▲웅진씽크빅(016880)= 웅진건설을 계열사로 추가. 웅진씽크빅 최대주주인 윤석금 회장이 웅진건설을 설립함에 따라 계열 편입. 웅진씽크빅이나 웅진코웨이의 지분 참여는 없고 향후 참여계획도 없음 ▲대웅(003090)= 지분 전량매각에 따라 (주)엠지비엔도스코피 계열 제외▲한국기술투자(019550)= (주)차바이오텍에 대한 지분투자와 관련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 투자금액은 100억원이며 실사결과에 따라 투자여부와 투자금액 등이 변경될 수 있음▲로토토(044370)= 홍콩 `스탠다드 인베스티게이션 컨설턴츠(STANDARD INVESTIGATION CONSULTANTS)`사로부터의 투자 유치 무산 ▲아이티센네트웍스(057110)= 법원에 상장폐지금지 등 가처분신청으로 정리매매절차 보류. 매매거래 정지는 지속▲스타맥스(017050)= 스톡옵션 행사에 따라 보통주 266만9590주 추가 상장▲이노메탈(070080)=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보통주 166만6666주 추가 상장▲벨코정보통신(053470)= 유상증자 최종발행가액 한 주당 500원으로 확정▲우영(012460)= 해외공모 전환사채 전환에 따라 보통주 132만3460주 추가 상장▲씨오텍(054180)= 19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의 ▲휴림미디어(037830)= 우범익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이원택 대표이사 신규 선임▲서화정보통신(033790)=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 3430원으로 최종 확정▲레이더스컴퍼니(047420)= 회계법인 새시대와 현재 주식교환을 검토중인 (주)맥켄리인터내셔널에 대한 외부 평가계약 체결▲KTT텔레콤(058550)= (주)영화와교육에 제일학원 영업을 양도하기 위한 적정성 검토를 위해 제일회계법인과 외부평가계약 체결키로 함 ▲한국금속(004820)공업=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류호창씨가 자사 주식 2만1600주를 장내 매수, 지분이 25만4984주(지분율 12.26%)로 늘어났다고 밝힘▲로토토(044370)= 일본 금융그룹인 인터애셋그룹(IAG)으로부터 다음달 20일 안에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투자의향서를 접수했다고 공시 
2005.08.22 I 피용익 기자
  • 19일 장마감후 주요뉴스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다음은 19일 장마감 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금호산업(002990)= 광천동 터미널부지 일부 매각을 검토했으나 제반사항을 고려해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진도(008400)= 이호준 산은캐피탈 기업구조조정 사업팀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외이사 퇴임▲데이콤(015940)= 8월22일부터 26일까지 홍콩과 싱가폴에서 기업설명회 개최▲KTB네트워크(030210)= 최대주주인 미래와사람이 KTB네트워크 주식 169만주를 지난 11일부터 4거래일에 걸쳐 장내에서 처분. 평균 처분단가는 주당 3200원 전후. 미래와사람이 보유한 KTB네트워크 지분율은 15.9%에서 13.1%로 감소 ▲데이콤(015940)= 오는 26일 800억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 만기는 5년이고 발행금리는 6.5% ▲매일유업(005990)= 미즈메디병원 신축과 관련 투자를 검토중. 투자여부와 금액, 시기 등은 확정된 바 없다고 설명 ▲SK케미칼(006120)= 인투젠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발기부전 치료제 신약인 SK-3530 제3기 임상을 올 4분기중 실시. 내년 하반기중 3기임상을 끝내고 2007년 이후 국내시장 출시 예정▲LG상사(001120)= 사하공화국 유연탄광 개발과 관련 양해각서 체결이후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 없음▲웅진씽크빅(016880)= 웅진건설을 계열사로 추가. 웅진씽크빅 최대주주인 윤석금 회장이 웅진건설을 설립함에 따라 계열 편입. 웅진씽크빅이나 웅진코웨이의 지분 참여는 없고 향후 참여계획도 없음 ▲대웅(003090)= 지분 전량매각에 따라 (주)엠지비엔도스코피 계열 제외▲한국기술투자(019550)= (주)차바이오텍에 대한 지분투자와 관련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 투자금액은 100억원이며 실사결과에 따라 투자여부와 투자금액 등이 변경될 수 있음▲로토토(044370)= 홍콩 `스탠다드 인베스티게이션 컨설턴츠(STANDARD INVESTIGATION CONSULTANTS)`사로부터의 투자 유치 무산 ▲아이티센네트웍스(057110)= 법원에 상장폐지금지 등 가처분신청으로 정리매매절차 보류. 매매거래 정지는 지속▲스타맥스(017050)= 스톡옵션 행사에 따라 보통주 266만9590주 추가 상장▲이노메탈(070080)=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보통주 166만6666주 추가 상장▲벨코정보통신(053470)= 유상증자 최종발행가액 한 주당 500원으로 확정▲우영(012460)= 해외공모 전환사채 전환에 따라 보통주 132만3460주 추가 상장▲씨오텍(054180)= 19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의 ▲휴림미디어(037830)= 우범익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이원택 대표이사 신규 선임▲서화정보통신(033790)=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 3430원으로 최종 확정▲레이더스컴퍼니(047420)= 회계법인 새시대와 현재 주식교환을 검토중인 (주)맥켄리인터내셔널에 대한 외부 평가계약 체결▲KTT텔레콤(058550)= (주)영화와교육에 제일학원 영업을 양도하기 위한 적정성 검토를 위해 제일회계법인과 외부평가계약 체결키로 함 
2005.08.19 I 김춘동 기자
  • 메디포스트, 신약 `뉴로스템` 응급임상시험 승인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메디포스트(078160)는 16일 식약청이 `뉴로스템` 치료제의 응급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뉴로스템™`은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세포 재생 치료제로 메디포스트가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이다. 메디포스트는 전신수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교수의 주도로 강직성 사지마비, 이완성 대마비, 요추골 골절, 척수 손상 등 환자 5명에게 뉴로스템을 시술할 계획이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3월에도 전신수 교수의 주도 아래 식약청 승인으로 척수손상·척수공동증 환자에게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세포 치료제를 시술한 바 있다.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이사는 "조만간 가톨릭의대와 함께 뇌졸중 환자에 대한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세포 치료제의 연구자 임상시험을 신청할 계획"이라며"이번 응급임상시험과 조만간 시행할 연구자 임상시험으로 현재 개발중인 신경세포 재생 치료제인 뉴로스템™의 상용화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메디포스트는 지난 2000년 6월 서울대병원 등 전문의들 주축으로 설립된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기업이다. 주요사업은 미래 난치병 발병에 대비해 탯줄 혈액을 보관하는 제대혈은행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이다.
2005.08.16 I 김국헌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2일)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12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굿모닝신한증권= 종근당(001630): 자산과 재무구조조정, 영업호조를 통한 차입금 축소로 지난해 턴어라운드 성공. 주력제품 매출호조와 다수의 신제품 매출 기여로 2분기 실적 호조.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차입금 감소로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전망◇대신증권= 자원메디칼(043630):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와 올해 사상최대 이익 예상. 무차입 경영과 고배당성향 매력◇대우증권= 현대증권(003450): 올 하반기 종합주가지수가 사상최고치를 돌파할 경우 거래대금의 급증 가능성 상존. 거래대금 급증시 현재 브로커리지 부문의 강점으로 수혜 예상나노하이텍(071360): 중국 최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업체로 성장중인 BOE-OT의 1위 백라이트유닛(BLU) 공급업체로 본격적인 성장 동력 확보. 뛰어난 경쟁력으로 2004년까지 타BLU업체보다 높은 8%의 영업이익률 유지 ◇동양증권= 두산인프라코어(042670): 1분기까지 감소했던 중국 굴삭기 판매량이 2분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서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 가능. 중국 굴삭기 판매회복과 공작기계 등의 수출 증가로 외형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기대감 확대◇서울증권= 상신브레이크(041650): 국내 브레이크 마찰재 1위 업체로 신차 납품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이후 고성장 지속 예상. 과거 3년간 평균 32.2%의 배당성향을 유지했으며 향후에도 고배당 지속 전망현진소재(053660): 조선사업 부문이 전체 매출의 61%를 넘는 조선기자재업체로 조선경기 호황에 따른 대표적 수혜주. 1분기중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한 이후 실적개선 추세 지속. 내년 2분기 이후 고성장 기대◇하나증권= 광동제약(009290): 히트상품인 비타500이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고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매출 확대에 기여. 신약 연구개발 능력 극대화와 국내외 벤처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로 향후 수익 다변화 전망◇현대증권= 대상(001680): 원재료비 감소와 공장이전에 따른 생산성 향상으로 전분당부문의 실적개선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 식품부문도 저수익상품의 정리,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으로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전분당부문과 식품부문의 실적개선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예상
2005.08.12 I 김춘동 기자
  • ㈜엔지켐, 패혈증 치료물질 발견
  •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코스닥기업인 에이스일렉(038690)트노닉스에서 출자한 ㈜엔지켐이 패혈증 치료물질을 발견했다. 의약품 제조 및 신약개발 벤처인 ㈜엔지켐은 1일 옛 아산중앙병원 전문의 김상희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녹용의 성분 중 특정성분이 패혈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매우 크다는 사실을 동물시험을 통해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이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최초로 개발하고 국내 및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국내 전임상 시험 전문기관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전임상 시험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이태석 대표이사는 "이번에 발견한 물질이 천연물 유래 물질로서 독성 및 부작용이 없어 안전성이 매우 우수해 패혈증의 예방적 처지에도 사용가능할 것"이라며 "3~5년후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세계적으로도 패혈증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또 암세포의 전이억제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암세포의 전이에 대한 예방 및 억제제로 개발될 경우 2008년 전세계 약 4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암제 시장의 상당부분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이스일렉트로닉스는 엔지컴 주식을 10.53%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9월중 20.56%까지 추가 취득할 예정이다.
2005.08.01 I 김희석 기자
  • 셀트리온, 외국 바이오업체와 항암제 공동개발 계약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셀트리온(대표 서정진)이 암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이게니온과 대장암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로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셀트리온 측은 "최근 이게니온사가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대장암 치료용 항체인 'IGN311'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셀트리온은 제조공정 및 시험방법과 관련된 기술 개발, 양산기술을 담당하고, 임상용 신약물질을 생산 공급하기로 했다. 또 향후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의 판권과 전세계 생산공급권을 보유하게 된다. 또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해서도 일정 수준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셀트리온에 따르면 이게니온(Igeneon)사는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다국적 제약회사인 노바티스(Novartis)사 출신들의 연구원들이 설립한 회사로 암의 면역학적인 치료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회사다. 현재 이게니온사는 8개의 신약을 개발중이며, 이중 암백신 2개와 암치료용 항체 1개의 신약물질에 대한 임상을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2005년 3월 미국의 생명공학회사인 애프톤(Aphton)사에 합병됐다.셀트리온 서정진 사장은 “"이번 계약은 바이오신약 개발분야에서 셀트리온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하고 "2010년까지 30개의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1500억원을 투자하여 이중 5~6개의 신약에 대한 미국 FDA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서 금년 하반기에 2개의 개발계약을 추가하여 금년에 3개의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셀트리온에서는 지난 3년간 2400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생물의약품 생산을 위한 cGMP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회사 측은 이 설비의 완공으로 한국은 세계에서 5번째로 대규모 생물의약 생산용 cGMP 설비를 보유한 국가가 됐으며 향후 cGMP 생물의약 생산시장의 판도를 아일랜드에서 한국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5.07.25 I 이진우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7.25~30)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재정경제부 -26일(화) : 경제자유구역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06:00) -27일(수) : 8월중 국고채 발행 계획(17:00)            『한국개발연구』2005년 1호 발행 (12:00) -28일(목) : 2005.6월 및 2분기 산업활동동향(12:00) 2005.6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12:00) -30일(일) : 파산재단 채무자의 신용회복지원 방안 마련(12:00)             통계품질평가시스템에 대한 국제품질규격 ISO 인증 획득(12:00) ◇금융감독위원회 - 26일(화) : 2005년도 1~6월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분석(12:00)              2005년 6월말 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12:00) - 27일(수) : 2005년 6월말 현재 은행대출 연체율(잠정)현황(06:00)              서민금융회사 공동관리 대출신청 전용홈페이지 구축 추진(12:00)              국민은행 시장리스크 내부모형 승인(12:00) - 28일(목) : 상반기 중소기업 워크아웃 추진 실적(06:00)              상호저축은행의 FY2004 ('04.7.1~'05.6.30)결산결과(잠정)(12:00)              카드 거래거절 등 불법 가맹점에 대한 조치 강화 (12:00)            ◇공정거래위원회 -25일(월) : 신문지국의 신문판매고시 위반행위 시정조치 및 과징금 부과(12:00) -27일(수) : SI산업 실태조사결과(12:00) -28일(목) : 아바타엔터프라이즈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 시정 (12:00)-29일(금) : 인터넷 제보를 통한 경쟁제한규제개혁 추진(06:00) ◇기획예산처 -27일(수) : 산하기관 경영평가 결과 설명회(06:00) -28일(목) : 사업비가 대폭 증가한 대형 공공투자사업, 원점에서 다시본다(12:00) -29일(금) : 신약개발 R&D 성공사례(12:00) ◇산업자원부 -25일(월) : 대형 에너지공급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12:00) -26일(화) : 가스안전관련 상세기술기준 제.개정 권한 민간이양 추진 (06:00)             3종의 발암 유발물질 사용규제로 제품안전 강화(12:00)             05년 상반기 석유수급동향 (12:00)             1분기 생산성 동향 발표(12:00) -27일(수) :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제도 개선(12:00)             디지털 원전제어의 국제표준화 우리나라 주도(12:00) -28일(목) :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 활성화 방안(06:00)             05년 상반기 부품소재 수출입 실적 평가(12:00)             성장잠재력있는 중소기업 발굴지원 성장동력 강화(12:00)             음주측정기 등 신개발제품 품질인정으로 시장진입 쉬워져(12:00)
2005.07.24 I 김수연 기자
  • 중외제약, 추가이제약과 항암물질 상업화 추진
  • [edaily 이진우기자] 중외제약(001060)은 20일 스위스 제약그룹 로슈그룹 추가이 제약과 항암물질의 상업화를 공동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외제약은 자사가 개발한 항암물질 "CWP231"은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모두 죽이는 기존 항암제와 달리 고형암세포와 백혈병내성세포 등에서 특이적으로 많이 발현되는 단백질인 베타카테닌(β-Catenin)이 세포내 단백질과 결합하여 암세포가 증식되는 과정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주는 표적항암제라고 소개했다. 양사의 계약에 따르면 추카이제약은 중외제약에게 신약개발 성과에 대한 초기기술료로 일정액을 지불하고, 임상후보물질이 도출되는 시점에서 추가 기술료를 지불하기로 했다. 또 향후 글로벌 임상 및 제품화에 따르는 제반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추가이제약은 이 항암물질의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성과를 나눠갖게 된다. 중외제약은 "국내제약사가 개발 중인 신약에 대해 글로벌제약사가 초기기술료를 지불하고 공동 개발되는 사례는 매우 드문 사례"라며 "치료원리를 모든 암세포의 증식과정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대장암은 물론 추가적인 약리연구에 의해 전립선암, 폐암, 유방암 등 다른 난치성 암 치료제 개발에도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 항암물질은 대장암에 대한 동물실험결과 우수한 효과가 입증됐으며, 이같은 성과가 일부 학술지에 소개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2005.07.20 I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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