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9,107건

"발기부전 우리가 해결합니다"
  • "발기부전 우리가 해결합니다"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내년까지만 참아주세요. 비아그라보다 훨씬 좋은 토종 발기부전치료제를 보여드리겠습니다"최상열 이지바이오(035810)시스템 사장(사진)은 요사이 부쩍 바빠졌다. 계열사인 인투젠에서 개발중인 발기부전 치료제가 임상 막바지로 들어섰기 때문이다.인투젠은 지난 4월 SK케미칼과 공동으로 개발중인 발기부전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SK-3530`의 제2임상시험을 마치고 오는 10월 상품화의 전단계인 3상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내년말쯤 판매 가능 "아마도 내년 3월이면 임상 3상도 완료하게 되고 11월쯤 허가가 나오면 곧바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뛰어 들 수 있을 겁니다"최사장이 토종 비아그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SK-3530`에 쏟는 애정은 각별하다.반드시 상용화까지 끌고가 외국산 제품의 콧대를 납작하게 눌러놓겠다는 각오다. 그에게는 관련업계나 시장의 높은 기대도 큰 부담이다.그는 "기존 발기부전치료제 빅3인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는 시력 등에 대한 부작용이 있지만, `SK-3530`은 전혀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며 개발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그의 말대로 개발이 성공적으로 끝나 시장에 제품을 내놓기만 한다면 이지바이오는 큰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상용화에 성공만 한다면 얼추봐도 700억원에 이르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게 애널리스트들의 관측이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바이오 지주회사 이 때문에 이지바이오는 시장안팎의 주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에서 비아그라가 처음 나올 때 월스트리트가 흥분의 도가니로 빠진 것 처럼 한국판 비아그라의 신화가 실현될 지의 여부에 대한 기대감이다. 이지바이오는 많은 수의 계열사 때문에 `바이오 업계의 최대 지주회사`로도 유명하다. 현재 지분법 평가손 대상이 되는 계열사만 5개, 이외의 출자회사는 13개에 이른다 . 특히 13개 가운데 7개 출자회사에 대한 지분율이 10% 이상 된다. 투자회사는 대부분 최근에 각광 받는 유명한 바이오 관련업체다. 복제닭을 이용한 조혈생성촉진인자(EPO), 혈전증치료물질(TPA) 생산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비코아생명공학연구소(49%), 발기부전치료제 신약 임상2상까지 성공시킨 인투젠(19%), 효소공학기술에서 세계적 수준에 다다른 아미코젠(9.8%) 등이 대표적인 투자사다.그밖에도 점막 백신개발 업체인 크레아젠(12.1%), 유전자 감색 개발 전문업체 아이디젠(7.5%), 세계최초 면역항체 기술을 이용한 아토피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는 단바이오텍(14%), 바이오그린텍21(6.9%)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지바이오에서 생산하는 건강보조 식품 홍맥(보리를 발효시켜 만든 식품) 유통업체 좋은나라(52%) 역시 자회사로 편입돼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192억원을 투자해 도드람B&F(21%), 도드람BT(91.93%)도 계열사로 편입했다. 또 도드람B&F는 서울사료의 최대주주(49.37%)다. 13개 출자 회사 가운데는 외국 법인도 2개가 포함된다. 생화수명 조절 및 단백질 항산화제 탐색제품을 만드는 엘피스바이오텍(10%)과 지주회사 바이오홀딩스(3.6%)도 투자사다. 최 사장은 "앞으로는 가급적 바이오 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보다 기존 투자한 바이오벤처들 가운데 연구성과와 실적이 좋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추가 출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아비코아, 인투젠 등은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사상최대 실적 기록 자신그는 이렇게 계열사를 늘리는 동안 100억원이 넘는 돈을 쓸어넣었다. 그렇지만 회사가 설립된 지난 88년이후 줄곧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대부분의 바이오회사들이 성장성만 주목받을 뿐 실적은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는 사뭇 다른 면이다. 최 사장은 "이지바이오가 실적도 양호하면서 적극적인 바이오업체의 투자로 성장성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연구개발 중심으로 성장성에만 의존하고 있는 다른 바이오업체들과 차별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는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자랑했다. 이지바이오는 올해도 상반기에만 매출 222억원, 영업익 12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5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5%, 505% 늘었다. 올 매출 계획과 관련해 최 사장은 "올해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조금 오른 490억원 정도겠지만 영업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38억원, 93억원을 올려 전년대비 각각 121%, 233%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말은 투자자들에 대한 약속이다. 국내 대부분의 바이오벤처들이 실속은 없고 `무늬만 벤처`라는 핀잔을 듣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지바이오가 과연 연구개발능력을 인정받는 간판 바이오 지주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 최상열 사장 주요 경력 - 60년 2월 경기도 안성 출생 - 78년 2월 충암고교 졸업 - 84년 6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졸업 - 84년 12월~88년 4월 바이엘코리아 - 88년 5월 이지시스템 입사 - 2000년 10월~ 현재 이지바이오시스템 대표이사
2005.08.23 I 공희정 기자
  • 19일 장마감후 주요뉴스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19일 장마감 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금호산업(002990)= 광천동 터미널부지 일부 매각을 검토했으나 제반사항을 고려해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진도(008400)= 이호준 산은캐피탈 기업구조조정 사업팀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외이사 퇴임▲데이콤(015940)= 8월22일부터 26일까지 홍콩과 싱가폴에서 기업설명회 개최▲KTB네트워크(030210)= 최대주주인 미래와사람이 KTB네트워크 주식 169만주를 지난 11일부터 4거래일에 걸쳐 장내에서 처분. 평균 처분단가는 주당 3200원 전후. 미래와사람이 보유한 KTB네트워크 지분율은 15.9%에서 13.1%로 감소 ▲데이콤(015940)= 오는 26일 800억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 만기는 5년이고 발행금리는 6.5% ▲매일유업(005990)= 미즈메디병원 신축과 관련 투자를 검토중. 투자여부와 금액, 시기 등은 확정된 바 없다고 설명 ▲SK케미칼(006120)= 인투젠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발기부전 치료제 신약인 SK-3530 제3기 임상을 올 4분기중 실시. 내년 하반기중 3기임상을 끝내고 2007년 이후 국내시장 출시 예정▲LG상사(001120)= 사하공화국 유연탄광 개발과 관련 양해각서 체결이후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 없음▲웅진씽크빅(016880)= 웅진건설을 계열사로 추가. 웅진씽크빅 최대주주인 윤석금 회장이 웅진건설을 설립함에 따라 계열 편입. 웅진씽크빅이나 웅진코웨이의 지분 참여는 없고 향후 참여계획도 없음 ▲대웅(003090)= 지분 전량매각에 따라 (주)엠지비엔도스코피 계열 제외▲한국기술투자(019550)= (주)차바이오텍에 대한 지분투자와 관련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 투자금액은 100억원이며 실사결과에 따라 투자여부와 투자금액 등이 변경될 수 있음▲로토토(044370)= 홍콩 `스탠다드 인베스티게이션 컨설턴츠(STANDARD INVESTIGATION CONSULTANTS)`사로부터의 투자 유치 무산 ▲아이티센네트웍스(057110)= 법원에 상장폐지금지 등 가처분신청으로 정리매매절차 보류. 매매거래 정지는 지속▲스타맥스(017050)= 스톡옵션 행사에 따라 보통주 266만9590주 추가 상장▲이노메탈(070080)=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보통주 166만6666주 추가 상장▲벨코정보통신(053470)= 유상증자 최종발행가액 한 주당 500원으로 확정▲우영(012460)= 해외공모 전환사채 전환에 따라 보통주 132만3460주 추가 상장▲씨오텍(054180)= 19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의 ▲휴림미디어(037830)= 우범익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이원택 대표이사 신규 선임▲서화정보통신(033790)=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 3430원으로 최종 확정▲레이더스컴퍼니(047420)= 회계법인 새시대와 현재 주식교환을 검토중인 (주)맥켄리인터내셔널에 대한 외부 평가계약 체결▲KTT텔레콤(058550)= (주)영화와교육에 제일학원 영업을 양도하기 위한 적정성 검토를 위해 제일회계법인과 외부평가계약 체결키로 함 ▲한국금속(004820)공업=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류호창씨가 자사 주식 2만1600주를 장내 매수, 지분이 25만4984주(지분율 12.26%)로 늘어났다고 밝힘▲로토토(044370)= 일본 금융그룹인 인터애셋그룹(IAG)으로부터 다음달 20일 안에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투자의향서를 접수했다고 공시 
2005.08.22 I 피용익 기자
  • 19일 장마감후 주요뉴스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다음은 19일 장마감 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금호산업(002990)= 광천동 터미널부지 일부 매각을 검토했으나 제반사항을 고려해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진도(008400)= 이호준 산은캐피탈 기업구조조정 사업팀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외이사 퇴임▲데이콤(015940)= 8월22일부터 26일까지 홍콩과 싱가폴에서 기업설명회 개최▲KTB네트워크(030210)= 최대주주인 미래와사람이 KTB네트워크 주식 169만주를 지난 11일부터 4거래일에 걸쳐 장내에서 처분. 평균 처분단가는 주당 3200원 전후. 미래와사람이 보유한 KTB네트워크 지분율은 15.9%에서 13.1%로 감소 ▲데이콤(015940)= 오는 26일 800억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 만기는 5년이고 발행금리는 6.5% ▲매일유업(005990)= 미즈메디병원 신축과 관련 투자를 검토중. 투자여부와 금액, 시기 등은 확정된 바 없다고 설명 ▲SK케미칼(006120)= 인투젠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발기부전 치료제 신약인 SK-3530 제3기 임상을 올 4분기중 실시. 내년 하반기중 3기임상을 끝내고 2007년 이후 국내시장 출시 예정▲LG상사(001120)= 사하공화국 유연탄광 개발과 관련 양해각서 체결이후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 없음▲웅진씽크빅(016880)= 웅진건설을 계열사로 추가. 웅진씽크빅 최대주주인 윤석금 회장이 웅진건설을 설립함에 따라 계열 편입. 웅진씽크빅이나 웅진코웨이의 지분 참여는 없고 향후 참여계획도 없음 ▲대웅(003090)= 지분 전량매각에 따라 (주)엠지비엔도스코피 계열 제외▲한국기술투자(019550)= (주)차바이오텍에 대한 지분투자와 관련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 투자금액은 100억원이며 실사결과에 따라 투자여부와 투자금액 등이 변경될 수 있음▲로토토(044370)= 홍콩 `스탠다드 인베스티게이션 컨설턴츠(STANDARD INVESTIGATION CONSULTANTS)`사로부터의 투자 유치 무산 ▲아이티센네트웍스(057110)= 법원에 상장폐지금지 등 가처분신청으로 정리매매절차 보류. 매매거래 정지는 지속▲스타맥스(017050)= 스톡옵션 행사에 따라 보통주 266만9590주 추가 상장▲이노메탈(070080)=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보통주 166만6666주 추가 상장▲벨코정보통신(053470)= 유상증자 최종발행가액 한 주당 500원으로 확정▲우영(012460)= 해외공모 전환사채 전환에 따라 보통주 132만3460주 추가 상장▲씨오텍(054180)= 19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의 ▲휴림미디어(037830)= 우범익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이원택 대표이사 신규 선임▲서화정보통신(033790)=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 3430원으로 최종 확정▲레이더스컴퍼니(047420)= 회계법인 새시대와 현재 주식교환을 검토중인 (주)맥켄리인터내셔널에 대한 외부 평가계약 체결▲KTT텔레콤(058550)= (주)영화와교육에 제일학원 영업을 양도하기 위한 적정성 검토를 위해 제일회계법인과 외부평가계약 체결키로 함 
2005.08.19 I 김춘동 기자
  • 메디포스트, 신약 `뉴로스템` 응급임상시험 승인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메디포스트(078160)는 16일 식약청이 `뉴로스템` 치료제의 응급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뉴로스템™`은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세포 재생 치료제로 메디포스트가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이다. 메디포스트는 전신수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교수의 주도로 강직성 사지마비, 이완성 대마비, 요추골 골절, 척수 손상 등 환자 5명에게 뉴로스템을 시술할 계획이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3월에도 전신수 교수의 주도 아래 식약청 승인으로 척수손상·척수공동증 환자에게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세포 치료제를 시술한 바 있다.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이사는 "조만간 가톨릭의대와 함께 뇌졸중 환자에 대한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세포 치료제의 연구자 임상시험을 신청할 계획"이라며"이번 응급임상시험과 조만간 시행할 연구자 임상시험으로 현재 개발중인 신경세포 재생 치료제인 뉴로스템™의 상용화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메디포스트는 지난 2000년 6월 서울대병원 등 전문의들 주축으로 설립된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기업이다. 주요사업은 미래 난치병 발병에 대비해 탯줄 혈액을 보관하는 제대혈은행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이다.
2005.08.16 I 김국헌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2일)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12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굿모닝신한증권= 종근당(001630): 자산과 재무구조조정, 영업호조를 통한 차입금 축소로 지난해 턴어라운드 성공. 주력제품 매출호조와 다수의 신제품 매출 기여로 2분기 실적 호조.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차입금 감소로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전망◇대신증권= 자원메디칼(043630):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와 올해 사상최대 이익 예상. 무차입 경영과 고배당성향 매력◇대우증권= 현대증권(003450): 올 하반기 종합주가지수가 사상최고치를 돌파할 경우 거래대금의 급증 가능성 상존. 거래대금 급증시 현재 브로커리지 부문의 강점으로 수혜 예상나노하이텍(071360): 중국 최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업체로 성장중인 BOE-OT의 1위 백라이트유닛(BLU) 공급업체로 본격적인 성장 동력 확보. 뛰어난 경쟁력으로 2004년까지 타BLU업체보다 높은 8%의 영업이익률 유지 ◇동양증권= 두산인프라코어(042670): 1분기까지 감소했던 중국 굴삭기 판매량이 2분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서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 가능. 중국 굴삭기 판매회복과 공작기계 등의 수출 증가로 외형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기대감 확대◇서울증권= 상신브레이크(041650): 국내 브레이크 마찰재 1위 업체로 신차 납품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이후 고성장 지속 예상. 과거 3년간 평균 32.2%의 배당성향을 유지했으며 향후에도 고배당 지속 전망현진소재(053660): 조선사업 부문이 전체 매출의 61%를 넘는 조선기자재업체로 조선경기 호황에 따른 대표적 수혜주. 1분기중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한 이후 실적개선 추세 지속. 내년 2분기 이후 고성장 기대◇하나증권= 광동제약(009290): 히트상품인 비타500이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고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매출 확대에 기여. 신약 연구개발 능력 극대화와 국내외 벤처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로 향후 수익 다변화 전망◇현대증권= 대상(001680): 원재료비 감소와 공장이전에 따른 생산성 향상으로 전분당부문의 실적개선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 식품부문도 저수익상품의 정리,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으로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전분당부문과 식품부문의 실적개선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예상
2005.08.12 I 김춘동 기자
  • ㈜엔지켐, 패혈증 치료물질 발견
  •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코스닥기업인 에이스일렉(038690)트노닉스에서 출자한 ㈜엔지켐이 패혈증 치료물질을 발견했다. 의약품 제조 및 신약개발 벤처인 ㈜엔지켐은 1일 옛 아산중앙병원 전문의 김상희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녹용의 성분 중 특정성분이 패혈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매우 크다는 사실을 동물시험을 통해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이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최초로 개발하고 국내 및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국내 전임상 시험 전문기관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전임상 시험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이태석 대표이사는 "이번에 발견한 물질이 천연물 유래 물질로서 독성 및 부작용이 없어 안전성이 매우 우수해 패혈증의 예방적 처지에도 사용가능할 것"이라며 "3~5년후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세계적으로도 패혈증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또 암세포의 전이억제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암세포의 전이에 대한 예방 및 억제제로 개발될 경우 2008년 전세계 약 4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암제 시장의 상당부분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이스일렉트로닉스는 엔지컴 주식을 10.53%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9월중 20.56%까지 추가 취득할 예정이다.
2005.08.01 I 김희석 기자
  • 셀트리온, 외국 바이오업체와 항암제 공동개발 계약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셀트리온(대표 서정진)이 암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이게니온과 대장암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로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셀트리온 측은 "최근 이게니온사가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대장암 치료용 항체인 'IGN311'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셀트리온은 제조공정 및 시험방법과 관련된 기술 개발, 양산기술을 담당하고, 임상용 신약물질을 생산 공급하기로 했다. 또 향후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의 판권과 전세계 생산공급권을 보유하게 된다. 또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해서도 일정 수준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셀트리온에 따르면 이게니온(Igeneon)사는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다국적 제약회사인 노바티스(Novartis)사 출신들의 연구원들이 설립한 회사로 암의 면역학적인 치료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회사다. 현재 이게니온사는 8개의 신약을 개발중이며, 이중 암백신 2개와 암치료용 항체 1개의 신약물질에 대한 임상을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2005년 3월 미국의 생명공학회사인 애프톤(Aphton)사에 합병됐다.셀트리온 서정진 사장은 “"이번 계약은 바이오신약 개발분야에서 셀트리온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하고 "2010년까지 30개의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1500억원을 투자하여 이중 5~6개의 신약에 대한 미국 FDA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서 금년 하반기에 2개의 개발계약을 추가하여 금년에 3개의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셀트리온에서는 지난 3년간 2400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생물의약품 생산을 위한 cGMP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회사 측은 이 설비의 완공으로 한국은 세계에서 5번째로 대규모 생물의약 생산용 cGMP 설비를 보유한 국가가 됐으며 향후 cGMP 생물의약 생산시장의 판도를 아일랜드에서 한국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5.07.25 I 이진우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7.25~30)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재정경제부 -26일(화) : 경제자유구역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06:00) -27일(수) : 8월중 국고채 발행 계획(17:00)            『한국개발연구』2005년 1호 발행 (12:00) -28일(목) : 2005.6월 및 2분기 산업활동동향(12:00) 2005.6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12:00) -30일(일) : 파산재단 채무자의 신용회복지원 방안 마련(12:00)             통계품질평가시스템에 대한 국제품질규격 ISO 인증 획득(12:00) ◇금융감독위원회 - 26일(화) : 2005년도 1~6월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분석(12:00)              2005년 6월말 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12:00) - 27일(수) : 2005년 6월말 현재 은행대출 연체율(잠정)현황(06:00)              서민금융회사 공동관리 대출신청 전용홈페이지 구축 추진(12:00)              국민은행 시장리스크 내부모형 승인(12:00) - 28일(목) : 상반기 중소기업 워크아웃 추진 실적(06:00)              상호저축은행의 FY2004 ('04.7.1~'05.6.30)결산결과(잠정)(12:00)              카드 거래거절 등 불법 가맹점에 대한 조치 강화 (12:00)            ◇공정거래위원회 -25일(월) : 신문지국의 신문판매고시 위반행위 시정조치 및 과징금 부과(12:00) -27일(수) : SI산업 실태조사결과(12:00) -28일(목) : 아바타엔터프라이즈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 시정 (12:00)-29일(금) : 인터넷 제보를 통한 경쟁제한규제개혁 추진(06:00) ◇기획예산처 -27일(수) : 산하기관 경영평가 결과 설명회(06:00) -28일(목) : 사업비가 대폭 증가한 대형 공공투자사업, 원점에서 다시본다(12:00) -29일(금) : 신약개발 R&D 성공사례(12:00) ◇산업자원부 -25일(월) : 대형 에너지공급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12:00) -26일(화) : 가스안전관련 상세기술기준 제.개정 권한 민간이양 추진 (06:00)             3종의 발암 유발물질 사용규제로 제품안전 강화(12:00)             05년 상반기 석유수급동향 (12:00)             1분기 생산성 동향 발표(12:00) -27일(수) :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제도 개선(12:00)             디지털 원전제어의 국제표준화 우리나라 주도(12:00) -28일(목) :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 활성화 방안(06:00)             05년 상반기 부품소재 수출입 실적 평가(12:00)             성장잠재력있는 중소기업 발굴지원 성장동력 강화(12:00)             음주측정기 등 신개발제품 품질인정으로 시장진입 쉬워져(12:00)
2005.07.24 I 김수연 기자
  • 중외제약, 추가이제약과 항암물질 상업화 추진
  • [edaily 이진우기자] 중외제약(001060)은 20일 스위스 제약그룹 로슈그룹 추가이 제약과 항암물질의 상업화를 공동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외제약은 자사가 개발한 항암물질 "CWP231"은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모두 죽이는 기존 항암제와 달리 고형암세포와 백혈병내성세포 등에서 특이적으로 많이 발현되는 단백질인 베타카테닌(β-Catenin)이 세포내 단백질과 결합하여 암세포가 증식되는 과정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주는 표적항암제라고 소개했다. 양사의 계약에 따르면 추카이제약은 중외제약에게 신약개발 성과에 대한 초기기술료로 일정액을 지불하고, 임상후보물질이 도출되는 시점에서 추가 기술료를 지불하기로 했다. 또 향후 글로벌 임상 및 제품화에 따르는 제반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추가이제약은 이 항암물질의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성과를 나눠갖게 된다. 중외제약은 "국내제약사가 개발 중인 신약에 대해 글로벌제약사가 초기기술료를 지불하고 공동 개발되는 사례는 매우 드문 사례"라며 "치료원리를 모든 암세포의 증식과정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대장암은 물론 추가적인 약리연구에 의해 전립선암, 폐암, 유방암 등 다른 난치성 암 치료제 개발에도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 항암물질은 대장암에 대한 동물실험결과 우수한 효과가 입증됐으며, 이같은 성과가 일부 학술지에 소개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2005.07.20 I 이진우 기자
  • 셀트리온, 코스닥 상장 추진
  • [edaily 이진우기자] 송도신도시 외자유치 1호기업으로 유명한 한·미 합작 바이오업체 셀트리온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셀트리온은 17일 동양종금증권(003470)을 코스닥상장을 위한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2006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관련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대우증권과 현대증권도 공동주관회사로 선정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02년 미국의 생명공학회사인 백스젠(지분 32%)이 에이즈 백신과 단백질 의약품 생산을 위해 설립한 기업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KT&G(033780)(15.8%), 넥솔(12.66%),제이스테판&컴퍼니(10.27%)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대규모 동물세포 배양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신약 생산에 필요한 핵심물질(단백질 및 단일클론항체)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달 다국적 제약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사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계약은 BMS사가 최근 개발한 관절염 치료용 단백질 신약인 "아바타셉트(Abatacept)’를 셀트리온이 생산하고 2007년부터 연간 2000억원 규모를 BMS에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기본 계약기간은 최초 생산 개시일로부터 6년간에 4년간 연장이 가능하도록 돼 있어, 10년간 총 공급물량이 2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오는 2009년까지 10만ℓ의 발효설비를 추가로 갖춰 백신류ㆍ항암제 등 단백질 의약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생산업체가 된다는 계획. 주관사계약 체결식에서 서정진 셀트리온 사장은 "BMS와의 계약생산 비즈니스와 별도로 바이오신약 개발, 임상연구소 및 임상병원 건설 등 2010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사장은 "중장기 투자재원 조달과 셀트리온의 가치를 시장에서 평가받기 위해 IPO를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코스닥 IPO 이후에 나스닥 상장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5.07.17 I 이진우 기자
  • 서울일렉트론, 자회사가 `눈달린 항암제` 개발
  • [edaily 공희정기자] 서울일렉트론(032980) 자회사인 바이오벤처 기업 진켐(대표 우진석)은 정상세포와 암세포를 구별해 유도미사일 처럼 암세포만 공격하는 항암제(SGTA)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명 `눈달린 항암제`로 불리는 SGTA는 특정 유전자에 달라붙어 기능을 억제하는 합성 유전자(안티센스)에 신물질을 붙인 것으로 안티센스의 결합력을 크게 증대시켜 획기적 항암효과를 발휘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우진석 진켐 대표이사는 "인비트로(in vitro)실험에서 최근 각광받는 유전자 치료제인 안티센스보다 월등히 나은 결과를 도출했다"며 "자본이 확충되는대로 내년초부터 전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티센스란 유전 정보의 흐름을 차단하는 물질로 포스트 지놈 연구의 핵심적 소재다. 예를 들어 인체에 암이 발병했을 경우 암 유전자의 발현을 정지시켜 치료를 가능케 하는 것이다. 지난 97년 설립된 진켐은 암세포관련 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100여종이 넘는 생물분야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외 연구기관에 공급해 온 업체다. 특히 일부 연구 결과물들은 국내외 빅파마(big pharma)에 기술 라이센싱을 추진중이다. 진켐은 또 항생제 남용으로 발생된 강력한 내성을 가진 슈퍼 병원균에 대항하기 위한 바이오신약개발, 그리고 이종간 장기 이식시 필수적인 면역 관련 올리고당 개발 등 핵산(Nucleic acid)과 당(Carbohydrate)관련 연구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2005.07.14 I 공희정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4일)
  • [edaily 김춘동기자] 14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굿모닝신한증권= 메가스터디(072870): 향후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 내에서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는 온라인교육 전문업체. 대입 본고사제도의 부활은 위협이 아니라 오히려 기회로 작용할 전망. 양호한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주가 수준은 동종업체들과 비교시 저평가 상태 ◇대투증권= 두산산업개발(011160): 대구 수성구 등 지속되는 수주모멘텀으로 연말 수주잔고 10조원 상회 전망. 하반기 이후 민자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본격적 착공으로 토목부문 수익개선 기대. 비주력 부문의 매각 등 사업 구조조정 마무리와 재무구조 개선 전망 ◇하나증권= 현대증권(003450): 주식 중개부문에서의 강력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반기 턴어라운드에 성공. 정부의 자본시장 육성정책과 증시호황으로 증권업황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상위업체로서 수혜 전망 ◇한국증권= CJCGV(079160): 현 주가는 상장 이후 최저가 수준으로 2분기까지의 부진한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임. 단기적으로는 블록버스터 외화들과 국내 기대작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위축됐던 영화관련 투자가 최근 컨텐츠 시장에 대한 관심 재고와 함께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 따라서 산업 침체에 따른 시장 규모의 위축은 일단락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실적은 최악의 국면을 지난 것으로 판단 ◇한양증권= 중외제약(001060):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에 주목. 초대형 항생제 이미페템 퍼스트 제네릭의 수출확대와 계열사 중외가 내년부터 기능성 수액의 생산을 개시해 실적이 한 단계 레벨업될 것으로 전망. 신약개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2005.07.14 I 김춘동 기자
  • 항암물질 생산 미생물 유전자 지도 완성
  • [edaily 이진우기자] 항암물질을 생산하는 미생물의 유전자 염기서열이 해독됐다. 서울일렉트론(032980)은 계열사 진켐이 선문대와 서울대, 제노텍과 공동으로 항암물질을 생산하는 미생물의 염기서열을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항암제 독소루비신 생산에 관계되는 유전 정보를 확보함으로써 독소루비신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단서가 확보됐다. 연구팀은 이번 유전체 정보를 이용하여 이미 기본적인 유전체 조작에 따라 3~5 배의 독소루비신 생산 증가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연구팀이 염기서열을 해독한 스트렙토마이시스퍼시셔스(Streptomyces peucetius)는 중요한 항암제인 독소루비신을 생산하는 미생물이다. 진켐 측은 "신약연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로 가치가 크며 방선균 연구와 항생제 항암제 생산 연구에 있어 획기적인 유전자 정보를 제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에 유전자 지도를 완성한 미생물의 유전체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해독된 미생물 유전체 중에 크기로는 가장 크고 GC 함유량이 73% 되는 등 유전자 분석이 극히 까다로운 균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미생물 균주의 유전자 지도 완성은 영국 일본에 이어 세번째라고 밝혔다. 진켐 측은 이번 연구로 항생제의 70%를 차지하는 방선균을 통한 생리활성물질 생산 능력을 늘릴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단서가 됐으며 다양한 산업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제품 생산기술 개발에도 주요한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산자부의 IMT 2000 출연금을 이용한 바이오 기술분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05.06.30 I 이진우 기자
  • 제약주 무차별 상승..못오르면 바보(?)
  • [edaily 이진우기자] 제약주들이 무차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에는 제약업종 전종목이 상승세를 보이는 기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거래소 의약품 지수는 전일대비 3.95% 오른 2439.8포인트를 기록중이고 의료정밀업종도 4.3%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제약업종으로 분류된 전 종목의 주가가 상승세다. 삼진제약(005500), 태평양제약(016570), 제일약품(002620)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유한양행과 종근당 동아제약도 5% 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제약업체 중 20여개 종목이 52주 신고가를 기록중이다.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은 동화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삼일제약 동아제약 종근당 동성제약 제일약품 등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제약주의 이같은 상승세에 대해 장기적으로 성장전망이 밝은 것은 사실이지만 무차별적으로 오르는 것은 단기 과열징후가 아니냐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 일부에서는 제약업종 종목을 편입하지 못해 수익률이 떨어지는 펀드들이 뒤늦게 추격매수에 가담하고 있다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대우증권 임진균 애널리스트는 "국내 경제가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복지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이 늘었고 바이오 산업에 대한 밝은 전망으로 신약개발 등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다만 모든 종목이 무차별적으로 상승하는 현재 상황은 다소 과열국면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2005.06.29 I 이진우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