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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째 국산신약 나왔다' 일양약품 승인
  • '14번째 국산신약 나왔다' 일양약품 승인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14번째 국산 신약이 탄생했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은 일양약품의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제품명:놀텍10mg)에 대해 제조품목 허가를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산 신약이 나온 것은 지난해 7월 SK케미칼의 '엠빅스' 이후 1년여만이다. 일양약품(007570)의 '일라프라졸'은 국내 허가를 받음에 따라 중국시장 첫 발매 이후 두 번째로 국내에서 발매되게 됐다. 일라프라졸은 연구개발만 20년이 걸린 일양약품의 첫 신약으로, 강력한 위산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중증 미란성식도염 치료에도 뛰어나고 지속적인 위산억제 효과로 속쓰림으로 인한 추가적 약물복용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미국, EU, 중국, 일본 등 세계 27개국에 물질특허를 등록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한 '일라프라졸'은 2000년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 '대한민국기술대전 산업자원부 장관상', 2001년에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미국시장의 경우 지난 1997년 물질특허 등록을 마치고 이미 미국 임상기관으로부터 임상 1,2상 시험을 마치고 임상3상을 준비중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항궤양치료제 시장에서 일라프라졸은 출시 첫해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일양약품의 중장기적 성장엔진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내 개발 신약 허가 현황  ▶ 관련기사 ◀☞일양약품 백혈병 치료제 국제학회서 관심
2008.10.29 I 안승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27일 긴급 금통위…금리 내릴듯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10월27일 월요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 매일경제 ▲1면 -오늘 긴급 금통위…금리 내릴듯 -조선 수주 33개월만에 최저 -한국 환란때보다 튼튼…리처드 IMF이사 ▲종합 -"수입산은 전부 다 올랐어요" -원화약세가 소비패턴 바꿔 -시장 공포 잠재울 특단대책 이번주 내놓는다 -청와대 긴급회의 소집 안팎 -정부 위기대응 능력 있나 ▲국제 -中, 400조 철도투자로 위기 뚫겠다 -美 최대연기금 캘퍼스도 현금 늘려 -오바마 지지도 평균 8%P 앞섰다 -美정부, 보험사 지분 추가 매입 검토…AIG 이어 메트라이프·푸르덴셜·뉴욕라이프 등 -G20회담서 중요한 결정 나올 것…EU집행위장 ▲정치·외교안보 -부가세 인하 부작용이 더 많다 -국감후 정국도 곳곳 지뢰밭 ▲금융·재테크 -8%대 주택대출금리 오름세 멈출까 -휴대폰 불법대출 광고 주의보 -눈길끄는 저축銀 표지어음 -농협, 1억달러 외화조달 ▲기업과 증권 -조선 수주물량 33개월만에 최저..3중고 -기아차, 카니발 생산중단..판매 감소로 재고 쌓여 -SK, 간질 치료신약 곧 판매 ▲기업·경영 -"와이브로 희망있다…30개국과 협상중" -현대미포조선, 울주에 공장 ▲유통 -전통주 위기의 끝은 어디? -가짜양주 RFID로 골라낸다 ▲기업과 증권 -주가, 달러로 환산해보니 71% 하락 -美금리 추가인하 약발 먹힐까 -"1000 깨졌지만 적립식펀드 넣어요" -`증시 버팀목` 연기금 매수 종목은? -주가가 껌값..100원이하 종목만 13개 -한국투신운용 세제혜택 회사채펀드 -외국인 올해 주식 순매도 42조 -위기에 강하네! 삼성그룹주 -국내주식형 펀드 4주째 마이너스 ▲부동산 -근거없는 루머, 건설업 위기 증폭시켜 -용인 죽전 상가 1억9500만원 -현대건설, 불광동에 1070가구 공급 -경기침체로 공실률도 상승 ▲사회 -대교협 "고대 수시전형 조사 착수" -학원 `거품 수강료` 무더기 적발 -금요일밤! 범죄 조심하세요 -뒤로 날아간 골프공에 캐디 다쳤어도 유죄 ▲스포츠 -벙커 빠진 골프회원권..10억대 회원권 이젠 2곳뿐 -김연아 은반 위의 카리스마 ▲문화·엔터테인먼트 -위성방송·DMB 누적적자 9000억원..미디어 허가때마다 `성장동력` 과대포장  ◇ 서울경제 ▲1면-한은, 오늘 금리 내린다 -농협, 사모방식 1억弗조달 -'희망·신뢰의 끈' 놓지 말자 ▲종합-엔화 대출자 '발동동' -수도권 규제 조기 완화할 듯 -美, 보험사 지분도 사들인다 -지준율 인하·은행채 매입… 고강도 카드 다 꺼낸다 -靑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 -증시 안정대책은 -'실탄 장전' 헤지펀드 저가매수 나서나 -美주택매매 예상밖 급증 -"안전자산 선호" 달러·엔화 동반 강세  ▲정치-"위기 2∼3년지속… 경제팀 신뢰 회복해야" -"경제위기 초당적 협력을" -"국제통화·금융시스템 전면 개혁을"  ▲금융-눈덩이 환차손에 추가담보 '날벼락' -키코손실 보험처리 싸고 신경전 -은행권 해외차입 여건 숨통 트이나  ▲국제-자금시장 대출창구 확대 포석 -美 최대연기금 현금 부족해 주식 팔아 -美 국채시장에 투자금 몰린다  ▲산업-항공화물 운송량 줄었다 -SK 개발 간질치료제 美FDA 판매허가 신청 -현대차 신흥시장서 '나홀로 질주' -글로벌 휴대폰시장 '2강 3중' 재편 -"저소득층에 중고휴대폰 공짜로 드려요" -SKT, 中 컨버전스사업 '가시적 성과' -프랜차이즈 "신규창업 불씨살려라" -식품업계 한류열풍 선도 -"희귀 빈티지 와인 맛 보세요"   ▲증권-외국인 시가총액 비중 30%대 회복 -"예상 웃도는 好실적도 무용지물" -현대차, V자형 실적개선 전망 잇달아 -"신규사업 막연한 기대 금물" -코스닥업체들 "분위기 바꾸자" -100원이하 초저가주 쏟아져 -"추가 폭락 우려보다 단기반등 기대" -환율수혜 車·고배당 예상 정유株 '관심' -신용 스프레드 당분간 확대될듯  ▲사회-'밥그릇만 챙긴'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 -경기침체로 생계형 절도범죄 급증 -골프공 뒤쪽으로 쳐 캐디에 상해, 대법 "과실치상죄에 해당" -인천 북항주변 해안철책선 단계 철거 -대구경북자유구역 내달 용역발주 -천안 복합테마파크 대기업들 관심  ▲부동산-모든 재개발 단지 큰 파장 예상 -'환매조건부 미분양' 일반인에 팔때 -3분기 빈사무실 늘었다  ▲스포츠-신지애, 시즌 메이저대회 싹쓸이 -김연아 점프·표정연기 '퍼펙트' -양용은 6언더 공동 11위로 껑충 ◇ 한국경제 ▲1면 -오늘 긴급 금통위 금리 인하 논의…靑 경제점검회의, 실물종합대책 이번주 발표 -오바마, 대세론 굳히기 -유가 17개월만에 최저 -김연아, 피겨 그랑프리 1위 ▲종합 -혁신도시 `지지부진` -靑 "불부터 끄고 보자" -"적자국채 발행해서라도 실물경제 살리겠다" -글로벌 금리인하 `2라운드` 시작 -`값싼 이자` 물었던 엔화대출자 `부메랑` -(월요전망대)금융지주사 3분기 실적 주목 -카드 연체율 심상치않네 -KB금융지주 회장 연봉 20% 깎는다 ▲정치 -"경제법안 조속처리로 실물위기 막아야" -"출총제 등 규제완화 법안 처리" -"국제금융시스템 전면 개혁을" ▲국제 -백악관 더 가까워진 오바마 -러시아서 외국자본 `썰물`..증시 또 문닫아 -"美경제 향후 3분기 마이너스 성장"..이멜트 GE CEO -美, 보험사도 부분 국유화 -호주도 車업계에 2조3000억원 투입 -수강료 부풀린 대형학원 6곳에 과징금 -`국제中 내년 개교` 이번주 결론 ▲산업 -"해운업도 회계기준 바꿔달라"..대규모 선박파이낸싱으로 환차손 눈덩이 -흥아해운, 美 트럼프와 손잡았다 -IT벤처 "지금은 생존 한계점" -다음 연합군, 검색왕국 네이버에 `도전장` -"대우조선 해외자회사 재실사" 한화 내달초 실사팀 가동 -수입차업계 `나홀로 호황` 옛말 ▲부동산 -서울 역세권 아파트 2047가구 공급 -주택보증에 넘긴 환매조건 미분양 건설사 분양판촉 계속할 수 있다 -빈 사무실도 늘었다 -"3.3㎡당 분양가, 대형이 더 싸네" -건설사 일감 `뚝` ▲증권 -공모주시장 `올스톱` -펀드도 `깡통계좌` 속출 우려 -연기금, 시총상위주 매수 -자본잠식 `KIKO株` 퇴출 2년 유예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브라운식 모델`과 포스트 모기지 시대
2008.10.26 I 백종훈 기자
  •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10.27~10.31)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 26일(일) ▲ 기획재정부 - 정부 납품대금 온라인 청구서비스 시범 실시(12:00) ▲ 지식경제부 - 동절기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대책 추진(11:00) - 기표원,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이사회 진출(11:00) - 고무산업 경쟁력 표준으로 확보한다(11:00) ▲ 농림수산식품부 - 농식품부 제3기 대학생 블로그기자단 모집(11:00) ▲ 공정거래위원회 - 학원사업자들의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건(12:00) ▲ 한국은행 - 2008년 1~9월중 위조지폐 발견현황(12:00) ◇ 27일(월) ▲ 기획재정부 - 캄보디아 역량강화 워크숍(KDI)(12:00) - KOAFEC 장관급 회의 개최(12:00) ▲ 지식경제부 - 현대車, 부품·소재업계와 상생협력 선포(06:00) - 우리 조명기술 국제표준 추진(11:00) ▲ 농림수산식품부 - 지속가능한 논 농업과 습지의 가치평가에 대한 국제워크샵 개최(11:00) ▲ 공정거래위원회 - 한-미 경쟁정책협의회 개최(12:00) - 할부거래법 전부개정안 입법예고(12:00) ▲ 한국은행 - 주택 가격지수 산정-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을 이용한 실증연구(배포시) ◇ 28일(화) ▲ 기획재정부 - FTA 활용 설명회 개최(06:00) - 2008년 8월중 출생·혼인·이혼 속보(12:00) - KOAFEC 장관급 회의 주요성과 및 한·아프리카 경협사업 서명식 결과(13:00) ▲ 지식경제부 - FTA 활용 위한 지역설명회 개최(06:00) - 신약개발촉진 위한 바이오스타 지원대상 선정(11:00) - 품질경쟁력은 국가경제성장의 동력(11:00) - 아·태 기후변화 7개국 파트너십 강화(11:00) -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11:00) - 2008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11:00) ▲ 농림수산식품부 - 함께 디자인하는 청정한국(11:00) - 관리 병해충 개정 고시(11:00) ▲ 공정거래위원회 - 2009년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 행정예고(12:00) ▲ 한국은행 - 2008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06:00) - 한은 금요강좌 개최(12:00) - 제18차 금통위회의(2008.9.11 개최) 의사록 공개(16:00) ◇ 29일(수) ▲ 기획재정부 - 경제활동인구조사부가조사(근로형태별, 비임금 근로)결과(12:00) - 제12차 한중조세정책회의 개최(12:00) ▲ 지식경제부 - 2009 IT산업 전망 컨퍼런스(11:00) - 지식경제 감사협의회 개최(11:00) - 2008년 외국기업의 날 행사(11:00) - 제1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11:00) - 휴전선 가칠봉서 그린에너지 생산한다(11:00) ▲ 농림수산식품부 - 친환경 축산 국제 심포지엄(11:00) ▲ 공정거래위원회 - (사)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 건(12:00) ▲ 한국은행 - 2005년 산업연관표(실측표) 작성결과(12:00) - 2008년 3분기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12:00) - 해외경제포커스(배포시) ◇ 30일(목) ▲ 기획재정부 - 국가계약관련 회계예규 개정·시행(06:00) - 농지규모화사업 등 3개 재정사업 심층평가 결과(12:00) -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한미재계회의 `08 연차총회 참석(12:00) - `08. 11월중 국고채 발행계획 및 10월중 발행실적(17:00) ▲ 지식경제부 - `한컴 오피스 2007`서 표준색 찾는다(06:00) - SW산업 재도약 꿈꾼다(11:00) - 국가차원 그린에너지 기술전략 및 로드맵 수립(11:00) - 국내기업 REACH 대응 본격화(11:00) - 제7차 한·중·일 국장급 공개SW 협력회의 개최(11:00) - 2013 세계에너지총회 유치 막판 표심 잡는다(11:00) - 기업가정신 주간 선포식(11:00) ▲ 농림수산식품부 - 벼 정부 보급종 11월2일부터 신청접수(11:00) ▲ 공정거래위원회 - 2008. 3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상호변경 등 주요 정보공개(12:00) ▲ 한국은행 - 2008년 9월중 국제수지동향(잠정)(08:00) - 2008년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12:00) ◇ 31일(금) ▲ 기획재정부 - 제13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09:30) - 9월말 재정집행실적 점검(12:00) - 재정관리 및 성과주의예산 국제워크숍 개최(12:00) - 2008년 9월 및 3분기 산업활동동향(13:30) - 2008년 9월 및 3분기 산업활동동향 분석 및 평가(17:00) ▲ 지식경제부 -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 개최(11:00) ▲ 공정거래위원회 - 2008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현황분석(06:00) ▲ 한국은행 - 2008년 10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06:00)
2008.10.26 I 박옥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번엔 `중국發 위기` 오나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10월2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부동산 침체 확산 투기지역 더 푼다 -현대차 美앨라배마공장 감산 -中 성장률 한자릿수로 뚝 -국민은행 임원 연봉삭감 -쌀 직불금 국정조사 합의 -코스피 26P 상승 불안한 1200 회복 ▲종합 -불황에 일그러지는 한국인 -OPEC, 2년만에 감산추진 -ING도 100억유로 구제금융 -휘발유값 리터당 1600원대로 -韓銀총재 "내년 경제 상당히 어려울 것" -국고채 9000억 조기상환 유동성 확대 -IMF "이번대책 시장안정에 효과" -복지부 "농림부와 각연 그만" -내달 전국 세무서에 유가환급금 상담센터 ▲정치·외교안보 -"쌀직불금 수령명단 건보에 CD로 있다" -한판 붙은 홍준표·이석연 -이석채의 귀환.. 靑 국민경제 자문위원으로 위촉 -柳외교, 대북 포괄적 지원 준비갖춰 ▲국제 -新국제금융질서 놓고 美·유럽 `샅바싸움` -파생상품 거래로 1조원 손실, 프랑스 3위은행 총재 퇴진 -금융위기, 아직 최악상황 오지 않았다.. HSBC 亞·太 CEO -카지노산업도 `도박 안되네`.. 금융위기로 자금줄 막혀 -호황누린 미술시장 금융위기에 `휘청` ▲금융·재테크 -국민은행 임원연봉 삭감등 `비상경영` 선언 -외화채무 정부 지급보증 은행별 배분.. 우리·하나 80억, 국민·신한 60억달러 -기업銀, 1조원 증자소식에 주가하락 왜? -금융지주사 임원 은행 사외이사 불가 ▲기업과증권 -대우일렉 법정관리 신청, 어쩌다 이 지경까지 -이재용 전무 일본 거쳐 해외순환근무 시작 -LG전자 3분기 선방 -LPG 경차 모닝 내년 2월 나온다 ▲기업·경영 -모습 드러낸 현대제철 당진공장 -컨버전스 IPTV 등장 -KTF `쇼` 한국광고대상 2연패 ▲유통 -호주산 쇠고기값 미국산 앞지르나 ▲기업과증권 -장기투자펀드 稅혜택 증시반응 썰렁 -미래에셋 대량 보유종목 급전직하 -KIKO 손실에 가려진 실적을 보라 ▲부동산 -그린벨트 풀어 지은 시흥 능곡 우남퍼스트빌 가보니 -소유권이전 등기만 되면 전매제한 3년 경과 인정 -아파트경매 `반값 세일` -정부, 비업무용 당도 매입한다 ◇서울경제 ▲1면 -이번엔 중국發 위기` 오나 -올 연말 `종부세 대란` 우려 -금융대책 약발.. 시장 `일단 진정` -기업 비업무용 땅 정부가 사준다 ▲종합 -미래에셋에 무슨 일이.. -재정부 `강만수 부총리` 프로젝트 진행.. "금융위기 와중에 빈축" -지급보증 외화 유용땐 페널티 ▲정치 -여야 `금융대책 동의-쌀직불금 국조` 빌딩 -北 중대발표설 결국 해프닝으로 끝나나 -"예보, 공적자금 회수 못하면서 성과급 잔치" ▲금융 -은행권. 해외채권 발행 `잰걸음` -러시앤캐시 "위기를 기회로" -시중銀 "공기업 뭉칫돈 잡아라" -"국내 ING생명 보험계약 안전" ▲국제 -리보 하락세.. 금융시장 `숨통` -파키스탄도 IMF에 100억弗 요청할 듯 -"强 달러는 안전자산 선호 때문" ▲산업 -현대제철 당진 일관제철소 착공 2주년 -이재용 삼성 전무, 해외 순환근무 시작 -"고맙다 휴대폰" LG전자 5700억 영업익 -대우일렉 법정관리 신청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 -통신시장 경쟁 활성화 정책 `삐걱` -금융위기 여파로 중기·벤처 M&A시장 급속 냉각 -음료·과자값 최고 20% 올랐다 ▲증권 -`외국계證 입`에 휘들리는 한국증시 -실적은 좋은데 실적이 안 통한다 -펀드세제지원 파급효과 논란 -"자동차株 낙폭과대.. 저가매수 기회" ▲부동산 -경매시장 `반값 아파트` 쏟아져 -`블루칩` 한남뉴타운 지분값 뚝 -후분양 전매제한 기간 대폭 축소 -혁신도시 토지 조성원가 5%선 낮춘다 ◇한국경제 ▲1면 -12조 투입 건설경기 살린다 -中, 경착륙 우려 -李대통령 "위기땐 공세적 대응 필요" -금융시장 일단 진덩 ▲종합 -싸이월드도 선플운동 동참 -中 "4분기 8%대 추락".. `세계의 공장` 빨간불 -`국민경제자문회의` 네시간여 위기대책 해법 쏟아내 -"자구책 없는 은행·건설사는 지원말라" ▲정치 -정부 은행차입보증안 국회통과할 듯 -여야 "쌀 직불금 조속 수사하라" -부재지주 적발 농지 강제처분 늘어.. 황영철 한나라의원 ▲국제 -中東마저.. 유가급락 역풍 -美·日 실적공포 현실로 -ING에 대규모 공적자금 투입 -日기업 채용인원 5년만에 줄인다 ▲산업 -MK의 `품질사랑` 이제 철강으로 -車할부금리 속속 `두자릿수` -현대重, 6세대 LCD 운반 로봇 생산 -대우일렉 매각에 몽니? 법정관리 신청 해프닝 -두바이 국왕 "삼성LCD TV 좋네요" ▲중기·과학 -"비타500으로 번 돈 이제 신약개발에 투자" -동양건설산업, 전남 신안에 `추적식 태양광발전소` 준공 ▲부동산 -목동 8억짜리 아파트가 4억960만원 -공공택지도 지분쪼개기 못한다 -혁신도시 토지 조성원가 5%↓ ▲금융 -소득공제 되는 적립식펀드 들까, 정기예금 들까 -은행 대주주, 사외이사 될 수 없다 -ING생명 증자 비상 ▲증권 -건설주 정책기대감에 급반등 -은행주도 모처럼 동반상승 -외국인 `끝모를 팔자` 행진 -`위탁 증거금률 100%` 종목 늘어 -외국계證, 주요종목 목표가 `싹둑`
2008.10.20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국제금융시장 급속안정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다음은 10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한국수출 미국 이어 유럽서도 고전..반도체 자동차 석달째 감소 -금융시장 급속 안정세..원화값 71원 상승, 코스피 47포인트 상승 -삼성전자 20억달러 해외차입 추진..해외차입 발행서 선회 -하워드 전 호주총리 "대공황 같은 위기 오지 않는다" ▲종합 -금산분리 완화 입법예고..기업, 은행소유 가능해진다 -`텔미` 춤추는 로봇 KIST `마루` 시연 -샴페인 판매량은 경제위기 척도? -위안화 급등에 울고웃는 중국 진출기업..中내수판매로 눈 돌려라 -한국차 9월 판매..영국 21%, 스페인 32% 급감 -잘 나가던 조선업 하강국면 조짐 -공공기관 경영실적 미흡 땐 해임 -부가세 27일까지 예정신고 납부 -"10억 재산가가 국민연금 장기 미납"..국민연금공단 ▲고비맞은 세계 금융시장 -유럽 15개국 공조..영국 대책만들고 프랑스 앞장서고 독일 자금지원 -홍콩 외환보유액 무제한 방출선언 -소로스 "미국 구제금융 서둘러라" -국내증시 글로벌 금융위기 탈출 신호탄? -고객드는 미국 주가 바닥론 -롤러코스터 환율 꼭짓점 찍었나 ▲국제 -미국 막힌 자금거래 뚫기 안간힘 -모건스탠리, 일본과 지분매각 협상 재개 -美 블랙스톤, 中 상하이빌딩 매입 철회 -미국 자동차 판매 올해 16%↓ -버튼 IMF 아태국장 "아시아, 펀더멘털 견고해 충격 제한적" ▲금융 재테크 -은행, 위기징후 기업 일일 모니터링 -부산시 "금융허브 만들어 달러 장기조달" -가계대출 500조 돌파 -금감원 "은행 예대율 103% 문제없다" ▲기업과 증권 -시가총액 도요타 추월..폭스바겐그룹 불황에 강한 이유 -속보이는 이통사 할인상품 -대우조선 인수가 5조~6조원 될듯..24일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독일 키몬다 D램 퇴출수순 밟나..마이크론에 지분 팔아 -천덕꾸러기 된 금융주펀드..수익률 급락했지만 상승까지 시간 걸릴듯 -한국금융지주 경영진 자사주 20만주 산다 ▲기업 경영 -삼성전자, 협력업체 740곳 환관리 교육 -GS칼텍스 공장 화재로 생산 차질 ▲부동산 -지역우선공급제 대폭 손질할듯..특정지역 청약혜택 문제많아 -내년 20조 풀어 건설경기 살린다 -연말까지 4만4700가구 새로 입주 -주공단지 내 상가 181개 분양 ◇서울경제신문 ▲1면 -美·유럽·日등 5개중앙銀 은행에 달러 무제한 공급 -글로벌 금융위기 때문에…경제운용 로드맵 `흔들` -`재벌 은행` 탄생 하나 -대우조선 인수 3파전 확정, 낙찰가 최소 5兆~6兆 될듯 ▲글로벌 금융위기 - 자금난 시달리는 경기북부 염색단지 업체들, 대출상환 압박에 `줄도산 위기` -李대통령 첫 라디오 연설 -"백화점마저…" 가을세일 신장률 둔화 -`서울에 100% 우선공급` 조정될듯 -`작은 정부-큰 시장` 밑그림부터 위협 -공기업 민영화도 차질 "반값엔 못팔아" -한미FTA 비준도 장기표류, 작아지는 비준 목소리 -달러 무제한 공급·유로존 구제금융안 합의 -"공조없인 공멸" 위기대응 구체화 가속 -美 구제금융안은…3일 발효후 자금집행 없이 감감 무소식 -美의회 `신뉴딜정책`도 만지작 -시장안정 기대 확산…"1000원대 갈수도" -정부 `투신권 달러매수 개입` 원·달러 환율 하락에 `한 몫` -코스피 47P 급등, 글로벌 공조등 약발 불구 아직도 `신중모드`에 무게 ▲종합 -`위원회 솎아내기` 본격 착수 -해외여행 지출 5년만에 줄었다 -SOC 예산 늘려 "경기 활성화" -가계대출 잔액 500兆원 돌파 ▲금산분리 규제완화 -산업자본, 은행소유 가능…`금융빅뱅` 예고 -은행 건전성 저해 우려땐 대기업 대주주 직접 조사 -우리·기업·산업銀등 민영화 탄력 ▲정치 -정세균 민주당 대표 "내년 예산 다시 짜야" -6자회담 24~25일전후 열릴듯 -박희대 대표 등 與 지도부 "감세 속도조절론 확산 막자" -KBS `언론장악` VS `방만경영` 공방 ▲금융 -KB금융, 분기순익 1위 재탈환 -은행들 中企 유동성지원 보따리 푼다 -금융소외자 신용회복지원 난항 -경기침체탓 車할부금융 수요 줄어 -환율상승에 `원화수출` 크게 늘어 ▲국제 -`亞 자본 美 쏠림`이 금융위기 키웠다 -"리먼 파산직전 4000억弗 이스라엘로 빼돌렸다" `음모론` 온라인서 급속 확산 -모건스탠리-미쓰비시 지분투자 재협상 -주변국도 독자 방어책 가동 -올 파산 美은행 15개로 늘어 -英정부, 370억 파운드 투자 -中 `금융위기 대응시스템` 첫 가동 -"美 공황 상태로는 안갈것" ▲산업 -`호황 질주` 조선업 경기도 꺾이다 -S-OIL 공신들 한자리에 모였다 -정몽구회장, 수익성 위주 경영 적극 주문 -LG그룹 내년초 첫 장기성과급 지급 -`전자산업대전` 오늘 킨텍스서 개막 -통신업계 "내년 사업계획 어쩌나" -포스데이타, 통합문서관리 시장 공략 -한국전기硏, `터치스크린용 필름` 신기술 개발 -태광이엔시, USN 화재감지기 상용화 -삼천리자전거 수입車시장 진출 -"공짜 늘려 소비자지갑 열어라" -훼미리마트 업계 최초 4000호점 돌파 ▲증권 -모처럼 오르니 "펀드런 걱정되네" -GS건설 `어닝 서프라이즈`…5.6%↑ -금호석유화학 4거래일만에 `훨훨` -대형 IT주 `희비` -손실사업 정리 상장사 늘어 `긍정평가` 불구 "이익지속 여부등 옥석 가려야" -"셀트리온, 성장·안정성 동시에 갖춰" -10대그룹 시총 작년말보다 28% 줄어 -한국금융지주 경영진 "자사주 매입" -태웅등 단조주 모처럼 웃었다 ▲사회 -`최저임금` 뜨거운 감자 급부상 -백종헌 프라임회장 소환 -日자금 끌어들여 불법 대부업 -KIST, `춤추는 휴머노이드` 국내 첫 개발 -박해춘 이사장 "국민연금 해외 위탁운용사 관리 개선" -내년부터 `9월 학기제` 가능해진다 -지자체 자산 6.4% 늘어 845조 ▲부동산 -"미끼매물 조심" -용인지방공사 사기분양 논란 -투자 위축…미분양 부채질 우려 ◇한국경제신문 ▲1면 -글로벌 금융시장 급속 안정 -보험·금융지주사도 제조업 자회사 둘 수 있다 -美·EU 등 "단기 달러자금 무제한 공급" -대우조선 응찰가 5조~6조 ▲종합 -李대통령 첫 라디오 연설 -환율 3일간 157원 급락 -"환율이 무서워…" 해외여행비 5년만에 줄었다 -금융위기 국제공조…탈출구가 보인다 -소로스"최악 패닉 끝날 조짐" -NYT "워런버핏을 따라할때" -CD금리 6% 돌파 -`자회사 편입시 사전승인` 등 실효성 의문 -대우조선 본입찰 마감…막판까지 눈치작전 -KIKO피해 中企에 최대 20억 지원 -가계대출 500조 넘었다 -"균형환율은 1050원 수준" -정부시책 따른 공공기관장 경영실적 나빠도 해임안해 ▲정치 -여야 "돈 날리는 국민연금 믿을수 있나" -공공기관 中企제품 우선구매 `말로만` -靑 "경제부총리? 姜장관 잘하고 있는데…" -정세균 "내년 예산 수정 편성해야" ▲국제 -도마위 오른 `골드만삭스 사단` -中 자산가격 폭락…빅딜 잇단 무산 -美의회, 2차 경기부양책 공감대 확산 -日 "모건스탠리 더 싸게달라" -日정부 보유 은행주식 매각 동결 ▲사회 -中企 등친 `日 고리대금` -프라임 회장 소환조사 -대학 9월에도 입학 가능해진다 ▲산업 -족집게 삼성 "내년 경영환경 안정" -"SM시리즈 후속모델로 내수시장 25% 달성"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글로벌시장 점검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다음달 나온다 -잘 나가던 인터넷포털도 `빨간불` -마일리지 제휴 확대 `인기` -SK에너지, UAE 윤활유 시장 진출 -LG화학 차세대 리더 `한자리에` ▲중기·과학 -터치스크린 패널 `국산화 길` -우주서도 쓸수 있는 `접는 반도체` 개발 ▲생활경제 -"제발 사주세요" 유통업계, 불경기 극복 몸부림 -백화점마저…가을세일 매출 `주춤` ▲부동산 -집값 `IMF 학습효과` 이번에도? -잠실상가, 안팔려도 배짱 분양 -광교신도시 학교용지 무상공급 -지역우선공급제 전면 손질 -주공, 공사비 선지급으로 건설사 살린다 -경기침체 여파 `오피스 눈높이` 낮춘다 -국토부 내년 예산 20조4464억, 올해보다 7.1% 늘어 ▲금융 -금감원 "은행 자기자본 끌어올려라" -늙어가는 신용카드 시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어려울때 中企 돕는게 우리의 임무" -철새형 보험설계사 제재한다 ▲증권 -"반등장 이게 얼마만이냐…" -외국인 대량 `매물 주의보` -리먼 CDS채권 청산가치 예상보다 낮아, 국내금융사 자금회수 쉽지 않을 듯 -"내년 환율 1200원…대형 수출주 관심"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 삼성전기 주가 급속 회복 -ELS 인기 시들…발행 급감 -조정장에도 목표가 낮추는 증권사 드물어 -국내 10大그룹 올 시총 124兆 `증발` -張펀드, 일성신약에 지배구조 개선 요구한듯 -GS건설 好실적 힘입어 5% 급등 -LG전자는 `적자 논란`에 추락 -한국금융지주, 경영진 자사株 매입 등 `호재` -엘림에듀 경영권 분쟁 -9월이후 상장 새내기주 `기세등등` -가치주펀드, 식지않는 `우량주 애정` -한샘, 3분기 영업익 71억…93%↑ -금호석유화학, 3분기 영업익 141% 증가 -운용사 35%만 펀드수익률 `평균 이상`
2008.10.13 I 조태현 기자
  • 코스피, 이틀째 상승..경계감은 증폭(마감)
  •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22일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오르긴 했지만 지난 주말의 상승세에는 못미치는 다소 실망스런 오름폭에 그쳤다. 개장초 분위기는 좋았다. 미국 정부의 7000억달러 규모 금융 구제조치 등의 발표로 시장 안정화에 대한 기대로 강세 출발하며 33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밤사이 전해진 아메리뱅크의 파산과 채권 보증업체 MBIA, 암박 파이낸셜에 대한 우려로 인해 투자심리가 급속히 위축됐고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의 상승폭을 반납했다. 항간에서는 미국의 긴급 구제금융 조치에 대한 현실성 논란도 불거졌다. 미국발 호재가 무력화 된 것만은 아니었다. 아시아 곳곳에 단비를 뿌려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나란히 강세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은 연이은 증시 부양책 덕분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장중 9% 이상 오르는 등 급등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이날 정부의 6대분야 22개 신성장동력 산업 선정 및 육성 발표가 있었으나 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동안 신성장동력 관련해 진행과정이 계속 나왔던데다 보수적인 시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결국 코스피는 지난주말 4.55% 급등하기는 했지만 이날은 눈높이를 대폭 낮춘 1460.34로 마감했다. 상승폭은 14.56포인트(0.31%)였다.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오른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한 달여만에 처음. 하지만 상승폭은 한 자릿수에 불과해 다소 실망스러웠다는 평가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15억원과 135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동반 매수에 나섰지만 다소 수동적인 모습이였다.  외국인의 경우 공매도했던 물량의 상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동안 공매도 가능성이 높았던 종목에서 주로 매수가 이뤄졌고 기관 역시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803억원 순매수해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기관은 연기금, 증권, 투신 등을 중심으로 매수가 이뤄졌으며 특히 연기금은 1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803억원을 순매수했고, 비차익거래는 2667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며, 총 3471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외국인은 그동안 매도세를 보여오던 제조업, 건설업, 전기전자, 철강금속, 운수장비 업종 등의 매수에 집중했고, 기관은 제조업, 금융업, 운수장비, 전기가스업종 등을 중심으로 샀다.업종별로는 건설업종과 보험업종이 2% 이상 올랐고, 은행, 전기가스, 철강금속, 금융, 비금속광물업종 등이 1%대 강세를 보였다. 미국 공적자금 투여 소식에 국민은행(060000)(+4.65%), 우리금융(053000)(+5.13%) 등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또 공매도 청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포스코(005490)(+2.53%), 현대중공업(009540)(+0.18%), STX팬오션(028670)(+1.85%) 등 관련 종목들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들 종목들은 중국 관련주로 최근 중국 증시 급등에도 고무됐다.  반면 납품 비리의혹에 따른 검찰수사 소식으로 KTF(032390)가 4% 이상 하락했고, 합병 일정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며 KT(030200)도 4% 이상 약세를 기록했다.일양약품(007570)은 항궤양 신약개발이 중단됐다는 소식으로 하한가를 맞이했으며, 대우부품(009320)은 전 경영진의 190억원 규모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가격제한폭 가까이 떨어졌다.상한가 8개를 포함해 323개 종목이 올랐으나 5개 하한가 종목을 비롯해 498개 종목이 내림세를 보였다. 66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했다.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4712만주와 6조386억원을 기록해 지난주말보다는 소폭 줄었으나 최근 경향과 비교하면 견조한 수준이었다.▶ 관련기사 ◀☞코스피, 1460선서 게걸음..경계심리 여전☞내달부터 소형화물차 유류세 환급..리터당 250원☞국민銀, `매도` 의견 골드만삭스에 보복?
2008.09.22 I 김경민 기자
  • (자료)22개 신성장동력 과제별 내용과 비전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지식경제부 산하 신성장동력기획단이 22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2개 과제를 신성장동력화할 것을 건의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과제별 내용과 비전, 그리고 신성장동력화에 필요한 투자 규모 전문이다. <에너지·환경> <1>무공해 석탄 에너지 - 저급탄을 원료로 합성석유를 생산. 합성석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CO2를 재활용하는 "무공해 가스화 기술" 상용화가 핵심 (비전 및 목표) 2018년 고용 창출 15만명, 국내 석유소비량 8% 대체. 국내 석유 소비량 8% : 연간 8천만 배럴 상당 (시장전망) 유가등락에 따라 합성석유 수요가 연동되어 시장규모의 변동성이 크나, 가장 큰 잠재 시장인 수송유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어 시장전망은 밝음 (경쟁여건) 무공해 가스화는 선진국에서도 2000년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 새로운 분야로 기술 격차가 크지 않아 기술적?사업적 성공가능성이 높음 (수행과제) 유가 일정수준 이하 하락 시 차액 정부 보전 방안 마련. 무공해 가스화 기술개발, 합성가스 활용 기술개발. 해외 저급 석탄광 확보를 위한 자원 개발 협력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22조원 투자 필요 <2>해양 바이오 연료 - 해조류를 활용하여 석유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연료를 생산. 대량 양식 기술 및 바이오 연료 양산공정 확립이 관건 (비전 및 목표)2018년 고용 창출 5만명, 국내 휘발유 소비 20%* 대체. 국내 휘발유 소비 20% : 연간 19억 리터 상당 (시장전망) 세계 바이오연료 시장은 연평균 7.5% 성장하고 있으며 '07년 513억 리터에서 ’20년에는 1,500억 리터까지 성장 예상 (경쟁여건) 국내 연구기관이 해조류 바이오에탄올 생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양산공정 확립시 해조류 바이오에너지 분야 시장 선점 가능 (수행과제) 바이오 연료 사용을 위한 교통세법, 석유사업법 개정. 바이오 연료 의무사용정책, 감세정책 마련시행. 대형 해양 양식장 개발, 바이오 연료 생산 시스템, 바이오 연료 양산 공장 건설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6조원 투자 필요 <3>태양전지 - 태양전지는 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한 가장 유망한 지속가능 에너지확보 수단이며 기후변화협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출 유망 산업. 설치비용을 낮출 수 있는 2~3세대 태양전지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중점 (비전 및 목표) 2018년 세계시장 20%점유 태양광 강국 실현 (시장전망) 전 세계 태양전지 시장은 각국의 고유가 및 기후변화 대응에 따라 급성장 중이며 '18년에는 1,870억불 규모로 전망.박막(2세대) 태양전지의 시장증가율이 급상승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량은 '07년 2,826MW로 '06년 대비 67% 증가 (경쟁여건) 기존 1세대 태양전지 및 핵심장비는 경쟁력이 취약하나, 2~3세대 기술은 선진국과 격차가 크지 않아 집중 투자시 경쟁력 확보가 가능 (수행과제) 3세대 태양전지 원천기술, 양산화 기술 확보. 박막 태양전지 및 관련 소재, 장치 국산화 기술개발. VLS-PV 건설을 통한 시스템 운영 및 적용. 박막 태양전지 대규모 일괄생산체계 구축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2.4조원 투자 필요 <4>이산화탄소 회수 및 자원화 - 화력발전소, 제철소 등에서 CO2를 포집하여 화학제품 원료로 재활용하는 신개념 산업. 폐유전 등 CO2 저장장소가 없는 국내에서도 CO2 회수/처리가 가능해짐 (비전 및 목표) 2018년 국내 이산화탄소 발생량 10% 처리 (시장전망) 온실가스 감축 비용 증대로 관련 산업이 거대한 시장으로 등장. 세계 탄소시장 규모는 ‘08년 900억불에서 ’18년에는 2300억불로 급성장할 전망 (경쟁여건) 현재 이산화탄소를 화학제품 원료로 활용하는 기술이 개발 중이며, 저비용 재자원화 기술 확보가 관건. 선진국 등에서 CO2를 이용한 메탄올, 올레핀 합성 등 다분야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나 경제성 확보를 위한 신개념 도입 필요. (수행과제) 배출규제 개정 추진. CO2포집기술. 포집 CO2 재자원화·고부가화 기술 개발. 산학연 협력 네트웍구축을 통한 기후산업 해외진출 지원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100억원 투자 필요 <5>연료전지 발전시스템 -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은 물의 전기분해 반응의 역반응 원리를 이용 전기와 열을 생산하며, 온실가스와 유해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생산 시스템 (비전 및 목표) 2018년 세계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시장의 40% 점유 (시장전망) 세계 건물용 연료전지 발전량('12년)은 1,290MW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 연료전지 시장은 '18년 599억불로 전망 (경쟁여건) 기존 2세대 발전용 연료전지 기술에서는 선진국 대비 70~80% 수준이나, 3세대 기술에서는 선진국 수준에 근접 (수행과제) 연료전지용 LNG 요금제 신설, 발전차액지원제도를 기준가격체계로 개선. 대형 연료전지 복합발전플랜트 개발, 차세대 연료전지 상용화, 석탄가스화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행정복합도시, 신도시 개발시 연료전지 발전 채택, 신규발전소 건설 및 공공택지개발사업에 연료전지 도입 의무화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4조원 투자 필요 <6> 원전 플랜트 - 미자립 원천기술과 수출용 차세대 신형원전 개발을 앞당겨 세계 6대 원전수출 강국으로 도약 (비전 및 목표) 2012년까지 원전플랜트 해외수출 달성 (시장전망) 고유가 등 국제 에너지시장의 불안정성, CO2 감축 필요성에 따라 원자력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309기의 원전건설 시장(약 7,000억불)이 새로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06) (경쟁여건) 세계 수준의 운영기술과 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하였으며 최신 시공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경제성 확보 가능 (수행과제) 미자립 핵심기술 조기 자립화, 원자로냉각재펌프, 원전 설계코드, 원전 제어계측장치(MMIS), 차세대 신형원전(APR+) 조기 개발. 원자력협력협정 체결, 원전협력 MoU 체결 추진, 원전플랜트 수출을 위한 외교적 지원강화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3,600억원 투자 필요 <수송시스템> <7>그린카 - 그린카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연비가 높고 CO2 배출량이 적은 미래형 자동차. 국내 산업 파급효과가 가장 큰 자동차산업의 성장을 위한 전략 품목 (비전 및 목표) '13년 그린카 4대 강국, '18년 세계 자동차 4강 도약 (시장전망) 그린카는 '10년 이후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기 시작하여 '30년경 신규 차량 전량 대체 예상되며, ‘18년 전세계 시장규모는 6,593억불로 전망 (경쟁여건) 전반적인 그린카 기술력은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이나, 세계적으로 상용화되지 않은 PHEV 기술 조기 확보시 세계 시장 주도 가능. PHEV :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휴대폰처럼 가정에서 충전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행과제) 친환경차 안전성평가 및 인증 관련 법령 개정. PHEV 개발일정 단축 및 조기양산, 친환경 자동차용 초경량, 고효율 부품개발, 수소연료전지차 핵심부품 개발, 클린디젤 파워트레인 시스템 및 통합제어기술 개발. HEV 보급촉진을 위한 양산단계 인센티브, 연료전지차 실증 및 시범보급을 위한 보조금 지원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3조원 투자 필요 <8>선박·해양시스템 - 조선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고부가가치 선박 및 해양구조물 비중 강화. Mobile Harbor와 같은 전혀 새로운 개념의 해양구조물 시장 창출도 추진 (비전 및 목표) ’13년 세계 1위 조선 강국, ’18년 조선기술 Global Leader (시장전망) '90년대부터 증가해온 선박 신규 및 교체수요 증가 추세가 최근에는 둔화되고 있어 향후 수주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 세계시장 규모전망(억불) : '08년 (950), '13년 (1,200), '18년 (1,500) (경쟁여건) 경쟁국 대비 유연한 설계능력과 높은 납기준수율을 바탕으로 2003년부터 세계시장의 35~40% 점유, 세계 1위 지속. 다만, 생산기술 위주 기술개발로 고부가제품 관련 원천기술이 부족하여 후발국과 대비되는 능동적 시장선도 역량을 제고할 필요 (수행과제) 환경 친화형 선박 및 핵심 부품 기술 개발, IT융합 핵심기술개발 및 선실 인테리어 설계 기술 개발, 심해 및 극지 작업용 해양 복합플랜트 핵심기술 개발. 기존 주력선종의 고부가가치화 및 해양레저장비산업 활성화로 소형 조선소의 신성장 동력화. 선박 및 해양구조물의 성능 해석 및 평가를 위한 시험 인프라 구축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7,330억원 투자 필요 <9>반도체 - 시장규모가 메모리보다 약 4배 큰 시스템반도체를 집중 육성하고 신개념 차세대 메모리도 미리 준비 (비전 및 목표) 2018년 세계 반도체 2강, 메모리&#8228;시스템반도체의 동반 발전 (시장전망) 세계 반도체 시장은 PC, 모바일에 이어 DTV, 자동차, 태양전지용 반도체 등으로 확대되며 지속 성장 전망. 세계 시스템반도체시장 규모전망(억불) : `08년 (2,219), `13년 (2,840), `18년 (3,360). 시스템반도체(79%)는 메모리반도체(21%)보다 3~4배 큰 시장을 보유 (경쟁여건) 현재 국내 시스템반도체 주체별 역량은 경쟁국 대비 60~80% 수준이며 시스템·반도체 산업간 상생협력과 핵심인력 확보가 우선 과제.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산업(IT, 자동차 등) 및 반도체 제조능력은 강점 (수행과제) (정보통신시스템) 프로세서, 아날로그, RF설계 및 공정기술. (자동차반도체) Infortainment, Body 및 샤시용 반도체 기술. (디지털헬스반도체) 소자개발, 공정 확립 및 플랫폼 구축. (에너지반도체) 솔라장비/셀, IGBT 소자, 대기절감반도체 기술. 글로벌 협력(제조에 집중하며, 설계·마케팅능력 배양). 합작법인 설립 등 업계간 융합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3.5조원 투자 필요 <10>디스플레이 - 휘어지는 Flexible Display, 자체 발광이 가능한 AM-OLED, 자동차·창문 등 응용 분야가 다양한 투명 디스플레이 등 미래 전략품목 육성 (비전 및 목표) 2018년 세계 최강국, 패널·소재/부품·장비산업 동반 일류화 (시장전망) IT산업의 발전에 따라 평판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세계시장은 지속 성장이 예상('07년:982억불 → '18년:2,226억불). 패널 시장의 성장과 함께 장비·소재의 시장규모도 확대('07년: 550억불 → '18년:1,300억불) (경쟁여건) 국내 기업 역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나, 핵심 원천기술과 장비·소재 등 후방산업의 경쟁력 확보가 주요 과제 (수행과제) 탕정, 파주 등 산업집적단지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각종 규제 완화(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장건설 규제 완화). (대형 AMOLED) 소재&#8228;장비, 화소형성, Package, Backplane, 투명소자, OLED 응용기술. (Flexible) 기판소재, 유무기반도체 소자, 공정 및 장비기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프로그램 확대. 글로벌 해외마케팅 지원-1조원 규모의 중핵기업 육성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7조원 투자 필요 <11>차세대 무선통신 - 시스템, 서비스 플랫폼, 휴대용 멀티미디어 융합단말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고객에게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산업(4세대 이동통신 등) (비전 및 목표) 2018년 세계 최고의 Mobile Business 최강국으로 도약 (시장전망) 차세대 무선통신 산업은 '10년 2,698억불, '13년 4,094억불, '18년에는 6,410억불 규모의 거대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 (경쟁여건) 휴대폰 세계시장 점유율 2위(21%)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나 이동통신망을 구성하는 네트워크 장비의 경쟁력이 취약하고, 단말기 핵심부품의 대외의존도가 높음 (수행과제) 차세대 무선통신 핵심부품 기술 등 원천기술 확보. 이동통신 서비스 기업의 해외진출 본격화. 국제표준화 적극 대응 및 표준 IPR 확보 추진.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 활용 촉진(방통위 협의)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3조원 투자 필요 <12>LED 조명 - 반도체 및 IT 기술을 접목하여 고효율·친환경의 고부가가치 조명산업 창출. 국내 조명의 30%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대체시 원전 2기의 발전량 절약 (비전 및 목표) 2012년 세계 TOP3 LED산업 강국 실현 (시장전망) LED시장은 지속적 성능향상과 응용분야 확대로, '07년 140억불에서 '15년 약 1천억불 규모로 성장 전망 (연평균 30% 성장). 국내 LED 시장 규모는 ‘07년 약 2조원 수준으로 주로 휴대폰 Key-pad, LCD BLU(Back-Light Unit), 신호/표시용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 (경쟁여건) 높은 성장 가능성에 따라 최근 대기업 및 중소형 벤처기업들의 LED사업 진출이 급속히 확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IT 기술력과 집중적인 R&D 투자로 선진국 대비 80% 기술수준까지 도달하였으며 선진국과 원천기술 경쟁이 가능한 수준 (수행과제) LED제품의 원활한 생산 및 보급을 위해 각종 법령上 요건&#903;기술기준 정비(LED 제품에 대한 고효율 인증 등). 에피/칩/패키징,소재/모듈,어플리케이션. 공공 기관의 고효율 LED 조명 사용 확대, 시범 사업 진행. 지역별 LED 특화 클러스터 조성 및 투자 확대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3.6조원 투자 필요 <13>RFID/USN - 전자태그에 저장된 정보를 무선주파수를 통해 자동 인식하는 RFID, 센서를 통해 주변정보를 수집하는 USN은 지식기반 산업의 대표 인프라 (비전 및 목표) 2018년 RFID/USN기반 지능형 서비스 세계 3강 실현 (시장전망) 세계시장은 기술 및 서비스 향상과 함께 다양한 응용/서비스 분야로 확대되면서 '18년 약 1,275억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RFID/USN 기기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21.7%로 전망되며, 서비스 시장은 이보다 더 높은 연평균 성장률 34.9%로 초고속 성장 예상 (경쟁여건) 주요 부품은 상당수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민간의 본격적인 도입·확산을 위해서는 적용현장의 애로기술 해결도 시급. RFID 분야는 선진국이 원천기술을 선점한 가운데 최근 중국이 대규모 수요를 바탕으로 빠르게 추격 중이며, USN은 全세계적으로 도입 초기 단계 (수행과제) 핵심 원천기술 확보, 국제표준 선점 및 특허 대응 역량 제고. 시범·확산사업 추진 및 RFID 도입 의무화 추진. 민간의 RFID/USN 초기적용 비용에 대한 부담 경감 및 인센티브 제공. 인천 송도 신도시를 RFID/USN 산업의 메카로 육성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2조원 투자 필요 <융합신산업> <14>로봇 - 기기·부품 등 제조업과 응용 SW, 콘텐츠 등 서비스 특성을 모두 갖는 Multi Value Chain형 산업으로, 전후방 파급효과가 큰 대표적 미래 유망산업 (비전 및 목표) 2018년 지능형 로봇 산업 3대 강국 실현 (시장전망) ’10년 이후부터 서비스 로봇시장 중심으로 급성장하여 '20년경에는 4200억불 규모의 거대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 연평균('10~'20) 증가율 전망 : 제조로봇 8.9%, 전문서비스로봇 43.4%, 개인서비스로봇 32.3% (경쟁여건) 선도 대기업의 부족으로 민간주도의 산업 견인 역량은 취약 하나 성장 잠재력은 세계 최고수준 (수행과제) 시설물안전관리 특별법, 보건의료기술진흥법 등 로봇활용을 위해 시급한 법·제도 개선 우선과제 발굴 및 개선. 핵심원천기술개발, 8대 선도 유망품목 제품화 기술개발, 수요확산을 위한 공통기반·부품기술개발. 차세대 로봇 보급 확산 및 대규모 실증·체험 공간조성. 융·복합형 로봇 전문인력의 양성. 로봇벤처 경진대회, 창업지원프로그램 구축, 로봇펀드 조성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9조원 투자 필요 <15>신소재·나노융합 - 신소재는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 요소이며, 나노융합은 나노기술을 정보, 에너지, 환경, 바이오 등 타 산업에 접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유망 산업 (비전 및 목표) 2018년 세계 4대 소재강국 실현 및 나노기술 확보 (시장전망) 신소재 시장의 획기적 확대가 예상되며 나노기반 융합기술을 보유한 다국적 기업의 본격적인 시장 선점 가속. 하이브리드차/항공기/풍력발전기(경량화 복합소재), 스마트 섬유의류(고기능·친환경 소재), 홈네트워(Flexible 디스플레이, e-paper 소재), WIG선(고강도 철강소재), 인공장기(생체친화소재) (경쟁여건) 소재부문은 세계 5위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성숙기로 전환중인 단계이며, 신소재 분야 원천기술은 선진국 대비 60% 수준. 나노기술 업체의 50% 이상이 나노소재 관련 기업 (수행과제) 첨단소재 핵심원천기술 개발, 개발된 소재의 사업화를 위한 생산, 가공 등 요소기술 개발, 나노기반 기술개발 및 나노융합 기술개발. 개발된 신소재 상용화를 위한 설비 신규 투자 확대, 수요대기업-소재기업간 상생프로그램 확대. Hub & Spoke 네트워크 활성화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2.6조원 투자 필요 <16>IT융합 시스템 - 기존 전통산업과 IT산업간 융합을 통하여 전통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New IT'의 대표적 분야 (비전 및 목표) 2018년 IT융합기술 1등 국가 실현 (시장전망) 자동차, 조선, 건설 등의 주력산업에서 IT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부가가치 제고 수단으로 IT 중요성 증가. 자동차의 전장장치 비중은 '05년 약 20%에서 '15년 40%로 증가하여 2천억 달러 규모의 세계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 (McKinsey, '07) (경쟁여건) 국내 IT융합기술은 전반적으로 발전 초기단계로 선진국의 최고기술 수준 대비 50~80%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낮은 편 (수행과제) 차량안전관련 주파수 기술기준 정비, 에너지 절감/친환경 Green 건설-IT융합 법제도 보완, 원격의료 허용 등 의료법 개정추진 등. 융합 기술개발 `전통산업+IT혁신센터` 도입 및 활성화. 전통산업+IT 융합기술 적용 및 시범사업 추진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3조원 투자 필요 <17>방송통신 융합미디어 - 방송통신 융합미디어는 방송통신 컨텐츠, 서비스, 네트워크, 단말 등을 포괄하는 산업으로 인터넷TV, 휴대방송 등 서비스 융합, 통신·방송 인프라 통합, 단말의 융복합화 등 융합 환경 변화를 선도 (비전 및 목표) 2018년 방송통신융합 미디어 및 인프라 분야 선도국가 (시장전망) 방송과 통신의 융합으로 서비스-네트워크-단말기 산업이 선순환적으로 동반성장하면서 세계적으로 새로운 시장이 창출될 전망. 세계시장은 ’08년 2,346억불 규모에서 ’13년 3,623억불, ’18년 4,665억불로 급성장할 전망 (경쟁여건) 디지털기회지수 3년 연속 1위, 브로드밴드 보급률 1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방송통신 인프라를 구축. 지난 5년간 RFID/USN, 홈네트워크, 텔레매틱스 등 응용서비스 도입을 추진해왔으나, 본격적인 시장 창출 및 보급·확산은 미흡 (수행과제) 융합촉진을 위한 서비스 규제체계 선진화. 차세대 방송통신 네트워크 원천기술 확보.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본격 개시 및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 활용. 통신장비 성능비교시험 및 방송통신 국제공인 시험인증 산업기반 구축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8.7조원 투자 필요 <바이오> <18>바이오 신약 및 의료기기 - 건강, 식량, 환경 등 인류 난제 해결에 필요한 바이오신약, 제품 및 IT융합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미래신산업 창출 (비전 및 목표) 2018년 세계 5대 생명공학·의료기기 산업 강국 실현 (시장전망) 바이오산업은 건강·식량·환경 등 인류난제 해결과 직결, 기술적·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미래 산업이자 대표적 지식산업. 세계시장은 '08년 3,650억불 규모에서 '13년 7,646억불, '18년 12,353억불로 급성장할 전망 (경쟁여건) 우리나라도 BT분야에 대한 지속적 투자('94~'06, 4.4조원)를 통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신약 출시 및 의료기기에 대한 원천기술·특허 보유. '07년말 기준 15종의 신약개발에 성공, 인플루엔자백신 등을 동남아권에 수출. '06년 현재 세계 논문점유율 세계 13위, 특허기술력 14위로 평가 (수행과제) 임상·전임상 및 인허가 단계 행정절차 개선 및 규제 완화, 코스닥 상장 및 상장유지 요건 완화. 신개념 치료제 개발, 차세대 임플란트 개발, 신개념 메디·바이오 진단시스템 개발, 융합의료기기 개발 (u-health기기, 디지털병원, 의료영상토탈솔루션). cGMP공정, 위해성 평가 및 기술융복합 인력양성 등 산업 현장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9,000억원 투자 필요 <지식서비스> <19>소프트웨어 - 기존 제조업 및 서비스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서비스의 차별화로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산업 (비전 및 목표) 2018년 SW산업 세계 5강 도약 (시장전망) 세계 SW시장은 '08년 8,841억불에서 '13년까지 연평균 6%의 성장률을 보이며 12,630억불 규모로 성장 예상 (경쟁여건) SW솔루션, 임베디드SW기술 분야의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는 약 2.2년('07년 기준)이며, 전자정부, 금융, 인터넷, 통신서비스 등의 분야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IT 분야 하드웨어 기술격차가 1년인 것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큰 격차 (수행과제) SW융합 촉진 공통기술/SW산업 기반 미래핵심SW 기술개발, 전략산업 SW 융합 원천기술 개발. SW와 서비스 결합 신시장 창출, SW와 제조업 결합 고부가가치화 및 시장 창출. 중소SW기업의 시장기회 확대 및 전문기업 육성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3조원 투자 필요 <20>디자인 - 소프트웨어는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반산업 (비전 및 목표) 2018년 세계 4대 디자인 강국 진입 (시장전망) 국내 디자인시장은 최근 5년간 92% 성장('01년 4.07조원 → '06년 7.8조원), 향후 기업과 공공부문의 디자인 투자 확대와 더불어 지속적 성장 전망. 각 산업의 디지털 개발환경 확산에 따라 IT와 디자인의 융합, 디자인업체의 종합 컨설팅 기업화 현상도 증대 예상 (경쟁여건) 우리 디자인 경쟁력은 세계 14위 수준이며, IT·가전 분야 중심으로 세계 유명 디자인상 수상실적이 급증하는 등 괄목할 성장. 향후 대·중소기업 간 디자인역량 격차, 취약한 디자인 기반기술 및 전략수립 기능, 협소한 시장규모 등 극복 필요 (수행과제) 디자인 개발위탁비용 세액공제, 디지털 디자인 자격제도 마련. 디자인 원천기술 및 핵심 컨텐츠 개발, 디지털 디자인 기술개발. 중소기업 맞춤형 디자인 컨설팅, 디자인 마인드 확산 및 디자인 수출 지원. 민간중심 디자인전략연구소 설립 및 디자인 클러스터 구축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4,600억원 투자 필요 <21>Healthcare - 건강 유지, 질병의 예방, 경감, 치료를 위해 적용되는 과학 및 기술상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대표적인 지식서비스 산업 (비전 및 목표) 2018년 헬스케어서비스 선도국가 실현 (시장전망) 노령화, 소득수준 향상, 해외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 등 환경 변화로 인해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 최근 5년간(03년-08년) 연평균 11%씩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08년 약 5조달러 →’2018년 10조달러 예상) (경쟁여건) 국내 의료서비스 전체의 수준은 미국 대비 76% 수준이나 치과(91%), 안과, 신경외과, 재활의학(89%) 등은 우수(2007, KIET). 지속적 사후 관리가 요구되는 의료서비스 특성상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인구 밀집 지역에 인접한 지리적 조건이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유리 (수행과제) 헬스케어서비스의 보험수가 적용, 영리형 병원 설립 허용. 의료기기, 서비스를 위한 IT기술 개발, 특정 의료 서비스 표준화 방안. 해외환자 국내 유치, 국내의료기관 해외 진출, u-헬스 시범서비스 확대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8조원 투자 필요 <22>디지털컨텐트 (비전 및 목표)컨텐트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창출을 통한 세계 5대 컨텐트 강국 실현 (내용) 핵심 컨텐트(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 융합 컨텐트(CG, 가상세계, U러닝) 잠재 컨텐트(움악, 만화, 캐릭터, 에듀) 등 3대 컨텐트 집중 육성 (목표 수치)매출 62조원(2007년)→100조원(2012년), 수출 16억불→78억불, 고용 규모 52만명→100만명, 시장 점유율 2.4%(9위)→5%(5위)
2008.09.22 I 박옥희 기자
위기설에 묻혔던 `실적株`를 보자
  • 위기설에 묻혔던 `실적株`를 보자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말많던 `9월 금융위기설`도 무난하게 넘어갔다. `셀코리아` 대한 걱정과 이에 따른 환율시장 불안, 지수 및 개별주식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쿼드러플 위칭데이)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시장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나 환율시장의 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게 한다. 높은 환율의 변동성은 기업의 이익 예상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미국발 신용불안이란 대형 악재에서도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추석연휴 중에도 미국발 신용위험과 경제지표 추이에 따른 미 증시의 등락여부가 고스란히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증권사들은 국내 증시의 단기적인 흐름은 이벤트 완료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연기금 중심의 매수세를 감안할 때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nbsp;전망했다. 이에따라 실적 개선되는 종목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nbsp;최근 투자심리는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더욱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코스닥 종목에 대한 추천도 많았다. ◇하반기 실적개선 종목 관심권이번주에는 하반기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종목들이 관심권에 들어왔다. 한화증권은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LG전자, 한미약품, 테크노세미켐 등을 추천했다. LG전자(066570)는 LCD TV 중심의 평판 TV 판매호조 및 디지털미디어(DM)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가전 및 휴대폰 경쟁업체들이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으나 신흥시장 중심의 지역별 마케팅 확대로 3분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미약품(008930)은 1,2분기 영업이익이 마케팅비용과 인센티브 지급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지만, 3분기에는 블럭버스터급 신약출시가 없었고 마케팅 비용통제를 강화해 실적 호전이 기대됐다. 테크노세미켐(036830)은 삼성전자로의 식각액 재공급으로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5% 늘어난 610억원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88억원, 14.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규제완화` 건설주 주목정부의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규제완화로 건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이중에서도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되는 GS건설과 현대건설에 주목했다.굿모닝증권은 GS건설(006360)이 지난 2년간의 괄목할만한 수주성과가 올해부터 매출로 반영됨에 따라 실적개선세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외부문의 수주호조세와 신규 주택사업, 대규모 재건축사업에 따른 주택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실적개선의 핵심이며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대신증권은 현대건설(000720)이 적은 미분양 리스크와 해외 수주 급증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작용한다고 말했다.이외 추석특수 등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신세계(004170)도 주간추천종목에 올랐다. 하나대투증권은&nbsp; 추석 특수로 분기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며&nbsp;할인점과 백화점의 상호보완적 수요 충족으로 소비 양극화에 적절히 대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투자심리 살아난 코스닥 `주목`최근 강한 투자심리 흐름을 보이는 코스닥 종목들에 대해 추천이 잇따랐다. 한화증권은 테크노세미켐(036830)이 삼성전자로의 식각액 재공급으로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nbsp;동양증권은 이엠코리아(095190)가 공작기계 수요증가에 따라 CNC 선반 매출 증가로 올해 최고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nbsp;발전설비 부품 등 추가 개발완료로 매출규모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우증권은 에피밸리(068630)가 WLL(Wireless Local Loop)과 무선 모뎀 신제품이 출시됐고, 그동안 실적이 부진하던 셋톱박스 매출액이 발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nbsp;태광(023160)에 대해 산업용 플랜트와 조선 등 전방산업의 호황과 공급자 우위의 시장구도로 산업용 피팅 매출이 급증하며 높은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동국산업(005160)은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nbsp;100% 자회사이자 윈드타워 세계 1위 업체인 동국S&C를 통해 국내외 풍력발전시장 고성장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대증권은 티엘아이(062860)를 추천했다. LG디스플레이의 TV용 타이밍콘트롤러에서&nbsp;시장점유율은 1분기에 44%에서 3분기 현재 80%까지 상승했으며&nbsp; 내년에도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nbsp;대신증권은 하나마이크론(067310)을 주목했다.&nbsp;하반기 해외시장 매출 증가와 생산성 혁신 등으로 영업이익 성장세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nbsp;▶ 관련기사 ◀☞LG전자-월풀, 특허갈등 해결 실마리 찾나☞(특징주)LG전자, 獨 태양광업체 인수에 강세☞LG전자, 태양광 제조 합작법인 설립
2008.09.15 I 임일곤 기자
  • 대웅제약, 오스코텍과 전략적 제휴 체결(상보)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대웅제약(069620)은 10일 뼈전문 신약개발 벤처 회사인 오스코텍과 10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대웅제약은 오스코텍의 관절염 치료제 신약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기술이전을 통해 대웅제약은 오스코텍이 개발한 관절염 치료용 천연물 의약품 후보물질인 BT-201에 대한 국내와 아시아 국가에 대한 판매권을 보유하게 되고, 오스코텍은 계약금, 기술료와 특허만료 기간까지 로열티를 확보하게 된다. 지난 2003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개발한 BT-201은 오스코텍이 6년 동안 독자적으로 개발해온 후보물질로, 염증유발 인자의 생성과 연골 및 뼈의 파괴물질을 억제해 궁극적으로 관절에서 연골의 재생을 돕고 뼈의 골밀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영업, 마케팅 역량을 지닌 대웅제약과 경쟁력 있는 신약 개발 능력을 갖춘 오스코텍이 만나 관절염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R&D를 바탕으로 뼈 질환 치료에 공헌할 수 있는 글로벌 신약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웅제약측은 "통증 감소 및 연골 재생작용이 기대되는 천연물 신약 BT-201을 통해 골격제 질환군 치료제 부분의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 관절염 관련 치료제 시장규모는 국내가 4000억원, 세계시장은 1190억달러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련기사 ◀☞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0일)
2008.09.10 I 한창율 기자
  • 셀트리온 "2011년 표적치료 항체의약품 7종 출시"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9일 "2011년 표적치료 항체의약품 7종을 전 세계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nbsp;서 대표는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렴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의 대량공급을 통해 비싼 가격 때문에 항체의약품 치료를 받지 못했던 환자들에 대한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nbsp;바이오시밀러는 기존 오리지날 항체의약품의 성분과 함량, 제형을 유지하면서도 약가는 대폭 낮춘 의약품을 말한다.&nbsp;표적치료 항체의약품은 암세포와 결합해 특정세포만을 사멸시키는 치료제로 최근 선진국 등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연간 치료비가 수천만원에 이르고 국내에서는 건강보험이 거의 적용되지 않아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 대표는 "셀트리온이 계획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계획대로 출시되면&nbsp;2012년까지 500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nbsp;"이를 바탕으로 국내 신약개발을 위한 재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nbsp;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관련 규정도 보다 명확해질 전망이다.&nbsp;&nbsp;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주일 前 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 국장은 "바이오시밀러 관련 국내 규정제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의 허가 및 심사 절차가 보다 명확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nbsp;
2008.09.09 I 한창율 기자
동아제약의 신약 ''스티렌''도 복제약 나오나
  • 동아제약의 신약 ''스티렌''도 복제약 나오나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국내 제약회사들이 동아제약이 특허를 가지고 있는 위염치료제 '스티렌'에 대한 제네릭(복제약) 출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국내 제약회사가 보유한 신약에 대한 제네릭은 한건도 없었다. 따라서 스티렌의 제네릭이 실제로 출시될 경우 국내 신약에 대한 첫 제네릭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 스티렌 제네릭 출시는 동아제약의 매출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업계에 미치는 파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10여개 제약사가 동아제약 스티린의 제네릭 개발을 추진해 온 가운데 일부 제약사들이 최근 스티렌의 제네릭 제품에 대해 약가 산정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쑥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천연물신약으로 2002년 6월 허가를 받은 스티렌은 5년이 지난 지난 6월11일 PMS(재심사) 기간이 만료돼 제네릭 출시가 가능한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스티렌은 위점막 보호 기전을 가진 위염치료제 중에서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약 중 가장 성공한 약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해 매출액은 600억원 수준으로 동아제약 전문의약품 중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 여타 제약회사들이 스티렌 제네릭 출시를 주저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동아제약은 제네릭이 출시될 경우 매출에 타격을 입게 된다. 제네릭이 출시되면 오리지널 약가는 자동으로 20% 인하되고, 제네릭과 시장의 파이를 나눠야 하기 때문이다. 홍유나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만약 스티렌 제네릭이 출시될 경우 내년 동아제약(000640)의 매출액은 현재 추정 대비 약 3%, 영업이익은 약 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스티렌 제네릭 출시가 생각처럼 쉽지 않을 것이란 반론도 많다. 스티렌의 경우 천연물신약이기 때문에 물질특허가 없지만 2014년까지 용도특허와 조성물특허 등이 유효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제로 제네릭 출시가 가시화될 경우 동아제약은 소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특허권을 보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기간 중에 제네릭이 허가를 취득할 경우 오리지널 회사가 승소하고 제네릭 제품의 허가가 취소된 특허심판원의 과거 판결도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천연물신약이기 때문에 물직특허가 없지만 엄연히 용도특허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제네릭 출시가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만약 제네릭이 허가된다면 천연물신약에 대한 차별 문제도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08.09.09 I 안승찬 기자
  • 효능좋은 개량신약 약값 `오리지널의 90%`까지 인정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오리지널 약보다 성능이 개선됐다고 인정된 개량신약의 경우 오리지널 보험약가의 90%까지 인정 받을 수 있게 됐다. 그간 제네릭과 개량신약에 허용된 약가의 상한선은 오리지널 약의 최대 80%에 불과했다. 효능만 좋다면 이미 등재돼 있는 제네릭이 있더라도 개량신약의 약가를 90%까지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8일 보건복지부가 입법 예고한 '신의료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자료제출 의약품 중 '새로운 용법이나 용량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은 개량신약은 오리지널 약가의 90%가 투약비용으로 산정된다.단순 첨가물인 염 변경이 아니라 새로운 용법과 용량을 적용해 임상적 유용성이 개선된 개량신약의 경우 처음 나온 제네릭이 아니더라도 오리지널 약가에 비해 90%까지 약가를 인정해 주겠다는 것.같은 개량신약으로 분류되더라도 단순한 염 변경 또는 이성체 개발 등의 개량신약의 경우, 제네릭이 등제되어 있지 않을 경우 기존처럼 오리지널의 80%에서 약가가 산정된다.만약 이미 제네릭 의약품이 등재되어 있는 경우에는 이미 등재돼 있는 제네릭의약품의 최저가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원료를 직접 생산한 개량신약 약가는 기등재 제네릭의약품의 최고가와 동일하게 적용된다.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개량신약의 범위를 정하고 상한가 산정기준을 마련해 업계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고 또 신속한 보험등재도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조회를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한 뒤 고시할 예정이다.복지부가 성능이 개선된 개량신약의 경우 약가를 우대해주겠다는 개정안을 발표함에 따라 기술력을 갖춘 국내 대형 제약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개량신약의 경우 임상적 유용선 개선 증명이 약가 협상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됐다고 볼 수 있다"며 "이를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상위 제약사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개정안으로 정부의 약가규제 영이 상당부분 상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국내 대형 제약사 중에서는 한미약품이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008930)은 17건의 개량신약(염 변경, 이성체, 서방형 제제 등)을 준비 중에 있고, 4분기 중 아모디핀에스(고혈압치료제), 심바스트CR(서방형 고지혈증치료제), 맥시부펜ER(서방형 해열진통제), 뉴바스트(염변경 고지혈증치료제)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2008.09.08 I 안승찬 기자
  • `세계 최대 美암젠 출신` 바이오벤처 국내상장 추진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세계 최대 바이오업체인 미국 암젠(Amgen) 출신의 한국 연구원들이 모여 만든 바이오 벤처기업이 국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벤처 업체인 아리사이언스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최근 미래에셋증권과 IPO를 위한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아리사이언스는 지난해 12월 설립된 바이오 신약개발 벤처로, 미국 암젠 출신 연구원들이 모여 만든 회사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아리사이언스의 대표이사인 김태성 박사는 서울대 화학과와 하버드대를 졸업한 이후 10년간 암젠에서 근무하면서 4개의 경구용 신약 후보를 임상 단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했던 인물이다. 최고기술경영자(CTO)인 이은경 박사는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출신으로 예일대를 거쳐 암젠에서 6년간 항체와 펩타이드 등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해왔다. 현재 아리사이언스는 항암제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등에 주력하고 있다. 항암제의 경우 암세포의 전이를 막는 효과적으로 막는 신약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태 아리사이언스 대표는 "암젠에서의 다년간의 신약개발 경험을 잘 활용해 한국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신약이 나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8.08.29 I 안승찬 기자
  • 중외제약 "日 개발하던 당노병치료제 도입해 마무리"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해외에서 개발중이던 신약 후보물질을 국내에 도입해 신약으로 개발하는 연구개발 전략이 첫 선을 보인다. 중외제약(001060)은 일본 산와(三和)화학연구소가 개발중인 당뇨병치료제 ‘SK-0403(국내 개발명 CWP-0403)’에 대한 국내 독점개발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중외제약은 완제품이 아닌 개발단계(일본, 2상 진행중)에 있는 신약을 도입해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향후 제품개발에 성공하면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신약 후보물질이나 초기 임상단계에서 해외로 기술 수출을 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거꾸로 해외의 초기 임상단계에 있는 후보물질을 국내에 들여와 신약으로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외제약 중앙연구소 전재광 상무는 “다국적제약사의 오리지널 완제품에 대한 국내 도입이 아닌 임상단계에 있는 후보물질을 들여와 개발하는 것은 중외제약의 우수한 신약개발 역량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중외제약이 이번에 도입한 ‘SK-0403’은 전세계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기전으로 각광받고 있는 ‘DPP-4 억제제’다.이 제품은 DPP-4(체내 혈당조절의 중추인 인크레틴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는 효소)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신체고유 혈당 조절 기능을 강화해 주기 때문에 췌장의 베타세포를 자극하지 않고도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준다. 특히 약물 투여로 인한 체중증가, 저혈당 등 기존 당뇨병치료제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중외제약은 하반기부터 국내 10개 대형병원에서 ‘SK-0403’에 대한 2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2년 상반기 시판 승인이 목표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제품 개발에 성공해 당뇨병치료제를 출시할 경우 속효성 식후혈당조절제 '글루패스트'와 함께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중외제약, 견조한 실적 지속..매수-메리츠
2008.08.25 I 안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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