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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에 직접 영향을 받는 '간' 연말이면 괴로워 '간염 주의'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은 송년회·신년회 등으로 술자리가 그 어느때 보다 잦아지는 시기다. 그만큼 음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진다. 실제 연말은 음주로 인한 각종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대표적 생활습관질환 중 하나인 ‘역류성식도염(위와 식도의 역류성 질환)’은 매년 12월에 가장 많은 환자 수를 기록하기도 한다.음주로 인한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간 질환’이다. 특히 적지 않은 이들이 음주로 인해 지방간, 간암, 간경변 등을 걱정하곤 한다. 그러나 음주는 간암에 미치는 영향은 약 10% 정도에 불과하다. 마찬가지로 간경변도10% 정도 영향을 받는다. 반면 바이러스성 간염은 대략 70~80%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화기병센터 정진용 과장은 “연말연시 간 건강에 대해 걱정하면서 과음·폭음 등만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지만 바이러스성 간염이 간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며 “물론 음주가 간 질환은 물론 바이러스성 간염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당연히 삼가하는 것이 좋지만, 그 외에도 평소 간 수치 검사 등을 통해 간건강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점점 늘어나는 간염, 그 원인 및 증상은?만성 간 질환의 주 원인은 대부분 바이러스성 간염이고, 바이러스성 간염 중에 가장 잘 알려진 것은 B형 간염이다. 하지만 최근들어 A형 간염에 감염된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고, C형 간염 또한 B형간염에 비해 환자수는 적지만 간암 및 간경화 발생률은 B형간염보다 훨씬 높아 유의해야 한다.국내에 가장 널리 알려진 간염인 B형 간염은 만성 간 질환의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국내 간암 환자의 72.3%가 B형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고 간경변 또한 마찬가지로 약 70~80% 정도가 B형 간염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B형 간염은 주로 만성간염이며 언제 나빠질 지 예측이 불가능해 정기적 진료가 필요하다. 올해 모 병원 단체감염사태로 이슈가 되었던 C형 간염도 간 건강을 위협하는 또 다른 주범이다. C형 간염 또한 B형 간염과 마찬가지로 대개 무증상으로 생활하다가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난 뒤 간경화 혹은 간암으로 진행된 이후에야 감염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A형 간염은 B형간염, C형간염과는 달리 급성질환이다. 과거 국내 간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던 B형 간염, C형 간염과 달리 A형 간염은 20~30대 환자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A형간염은 20대 이후 성인기에 감염이 되면 심한 급성간염을 유발하며 드물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된다. ◇ 평소 청결관리 및 정기검진 통해 조기 발견 중요A형 간염의 경우 일반적인 감염병과 비슷하게 고열, 식욕감퇴, 황달 등 증상이 나타나지만,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은 급성이 아닐 경우 피로감, 소화불량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거나 혹은 무증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은 간암, 간경변 등 치명적 질환의 주 원인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A형 간염이나 B형 간염은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며 국가예방접종 15종에 포함, 영유아는 기본적인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간염 바이러스에 해당하는 항체가 없는 성인은 검사 후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C형 간염은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고,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다행이 최근에는 C형 간염 치료제가 놀랄 만큼 발전하여 예전과는 달리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치료에 수백만원이 들어가며, 바이러스 감염을 완치하더라도 치료전에 받은 간손상은 고스란히 간에 남아있다. 따라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정진용 과장은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과음이나 흡연, 과로 등은 피해야 하며 A형 간염의 경우 위생적인 환경 유지를 통해 감염을 막는 것이 좋고, B형간염 및 C형 간염은 무면허 시술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혈액 감염 등에 주의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 난소암 환자 1만 6000명, 5년 생존률 20% 불과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자궁, 난소 등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부인암은 재발 위험이 높아 완치 판정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특히 3대 부인암 중 난소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재발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난소암 환자는 지난 2011년 1만 2000명에서 2015년 1만 6000명으로 4년새 40000명(33%)의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소는 여성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하며, 난자의 성장을 촉진하고 배란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여성의 신체 기관이다. 난소암은 이런 난소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복통, 더부룩함, 복부 팽만, 질 출혈 등은 난소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다. 하지만 난소암은 골반 깊은 곳에 위치해 암이 어느정도 진행되기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난소가 상당히 비대해진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난소 표면에서 암이 발생하는 상피성 난소암에 해당한다.우리나라의 경우 난소암 진단을 받은 여성의 70%가 3기 이후에 발견되고 3~4기 진단을 받은 여성들의 5년 생존률이 15~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발율이 50~70%로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완치 이후에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3대 부인암 중 자궁경부암은 연 5만 4000여명이 진료를 받을 정도로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부인암이다. 암 원인이 밝혀져 있어 제 때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받으면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율도 높아 ‘착한 암’으로 불린다. 다만 암 부위를 도려내는 근치적 수술 치료를 받은 1기 혹은 2기인 환자들의 경우도 5~20% 정도가 재발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부인암인 자궁내막암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국내 발병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2011년 1만여 명이던 환자 수가 2015년 1만 3천여 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전체 환자 중 50대가 41.8%를 차지하고 있어, 폐경기 전후 여성들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김윤환 이대여성암병원 재발성부인암센터장은 “부인암 환자들의 경우 재발로 인한 심리적인 동요가 큰 상황이고, 일단 재발이 되면 항암 약물 치료 등 2차 치료로 큰 호전 효과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까다롭다”이라며 “암 치료 이후에도 정기검진과 건강관리를 지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선전·칭다오 K-메디 패키지' 동행해 보니]中 병원·투자사 등 '의료한류' 관심 ...
- 지난 6일 중국 선전(深川)에서 열린 ‘K-메디 패키지 인 차이나’ 행사에서 한 국내 의료기기 업체 관계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강경훈 기자)[선전·칭다오(중국)=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당장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꾸준히 문을 두드려 볼 생각입니다. 예년에 비해 우리 기술에 대해 관심이 커졌다는 것이 느껴집니다.”지난 8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 해경화원호텔에서 열린 ‘K-메디 패키지 인 차이나’ 행사장에서 만난 김기환 JW크레아젠 연구소장은 “중국 시장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는 데에는 모든 의료관련 업체가 동의한다”며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라 관심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새로운 암치료법에 대해 많은 기업과 병원이 관심을 보여 고무적이다”고 말했다.‘K-메디 패키지 인 차이나’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광저우칭다오 총영사관, KOTRA와 공동 주관으로 중국 광둥성 선전, 산둥성 칭다오, 텐진을 돌며 국내 보건의료산업에 관심이 있는 중국 업체와 중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의료기기, 제약, 화장품 제조사들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JW크레아젠은 JW그룹의 계열사로 면역세포의 일종인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면역항암제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미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신장암치료제를 출시했고, 간암치료제는 현재 최종 임상시험 단계에 있다. 이번 행사에서 많은 제약사와 투자회사로부터 큰 관심을 끌어 준비해 간 회사 소개 자료가 동이 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JW크레아젠 같은 신약개발 제약사를 비롯해 인하대병원, 보바스병원 등 의료기관·의료기기·화장품 제조사 등 20개 보건의료기관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하이얼그룹의 헬스케어 투자 전문 자회사를 비롯해 50여 곳의 의료기기, 의료기관, 투자기관 등이 참석했다.◇중국 의료기기 메카 선전, “국내 업체 적극 환영”이번 행사를 선전과 칭다오·텐진에서 개최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선전은 중국 최대의 의료기기·IT(정보기술) 도시로 꼽힌다. 2014년 기준 의료기기 총 생산액(260억위안)과 의료기기 수출(137억위안)이 중국 내 1위 도시다. 중국 전체 의료기기 수출액의 절반 이상을 선전 지역 회사들이 올리고 있다. 초음파 전문기업 마인드레이를 비롯해 소노스케이프·에단 등의 글로벌 의료기기사를 비롯해 중국 3대 IT 기업 중 하나인 텐센트, 휴대전화 제조사 화웨이, 세계 최대 드론 제조사 DJI 등의 본사가 모두 이 지역에 있다.박은균 KOTRA 선전 무역관장은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발효로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의 중국 진출이 기회를 맞고 있다”며 “모바일 등 정보통신기술의 장점을 의료기기에 접목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중국 진출을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 남기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중국지사장은 “CFDA(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의 인증 기준과 절차를 잘 알고 대처해야 한다”며 “이미 허가를 받은 제품의 재심사 기일을 놓쳐 수천만원의 신규 심사비용을 들인 기업도 있었다”고 말했다.지난 8일 칭다오에서 열린 행사에서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의 투자 자회사가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강경훈 기자)◇산전관리부터 출산까지 1500만~1800만원 받는 ‘프리미엄 병원’칭다오는 국내 의료기관에 대해 관심이 크다. 이미 세브란스병원은 2020년 개원을 목표로 칭다오에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짓고 있다. 향후 3000병상 규모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일 열린 국내 의료기관 소개 행사에도 중국 투자기관·병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오종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본부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수요는 늘고 있지만 중국의 공공의료서비스 수준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우수 의료기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게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국내 병원 관계자는 “최근에 중국 측 파트너가 우리 병원의 중국진출을 우리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만큼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말했다.국내 보건의료기관이 중국에 제대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의료서비스에 대한 ‘신뢰’는 병원이나 기업이 강조한다고 쌓이는 게 아니라 환자들이 오랜 세월 의료서비스를 받으며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1997년 베이징에 중국 최초로 외국자본과 합작해 설립한 허무자 병원은 지난해 칭다오에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주력으로 한 새 병원을 개원했다. 칭다오 허무자병원에서 산전관리를 받고 자연분만을 하면 1500만원, 제왕절개를 하면 1800만원이 각각 든다. 환자 한 명당 진료시간은 30분이고 100% 예약제다. 일정에 따라 영유아 백신을 모두 접종하면 300만원에 가까운 비용이 든다. 치과의 경우 하루 환자가 6~7명에 불과하다. 허무자 병원 관계자는 “당장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20년 정도 꾸준히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백승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국팀장은 “병원의 운영지속 여부를 6개월 내에 파악하는 국내 상황과 똑같이 생각한다면 필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사드 배치 피해 등 불확실성 해결 필요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보건의료계 관계자들은 불안한 정치 상황 때문에 장기전략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당장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성형외과 의사단체의 경우 그동안 중국 의사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지만 사드문제의 후폭풍으로 최근에 일방적으로 협력 취소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병원 관계자는 “중국진출은 결국 투자인데 어느 날 갑자기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계획을 추진하지 못하게 된다면 투자를 주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마감]코스닥, 제약·바이오株 반등에 이틀째 상승…외인·기관 ‘사자’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표결에 부쳐진 가운데 코스닥 지수가 59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기관이 나흘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제약·바이오는 이틀째 반등세를 이어갔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9.73포인트, 1.66% 오른 594.35에 거래를 마쳤다. 585선에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 지수가 590선을 넘어선건 지난 1일 이후 처음이다. 기관이 나흘만에 ‘사자’ 기조로 돌아선 점이 투심 회복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은 339억원을 사들였다. 금융투자(252억원)와 연기금등(59억원), 보험(35억원), 투신(7억원), 은행(2억원)에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면 기타금융에는 24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도 354억원을 매수하며 이틀째 매수세를 이거갔다. 반면 개인은 732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2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운송(-0.63%)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인터넷업종이 3.53% 오르며 상승률 1위 업종에 이름을 올렸고 코스닥 신성장기업(2.98%), 섬유의류(2.9%), 코스닥150 생명기술(2.49%), 제약(2.48%), 의료정밀기기(2.45%)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방송서비스, 유통,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등도 2%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올랐다. 대중자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2.14% 오른 10만4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카카오(035720)와 CJ E&M(130960) 등 상위 1~3위 종목이 일제히 2~5%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제약·바이오주의 상승세가 나타났다. 메디톡스(086900)는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전날보다 7.49% 급등했고 코오롱생명과학(102940)도 8% 이상 급등했다. 바이로메드(084990)와 씨젠(096530), 제넥신(095700)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일부 정치 테마주들이 출렁였다. 문재인 테마주인 대성파인텍(104040)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고려산업(002140)과 우리들휴브레인(118000)도 2~3% 상승세를 보였다. 반기문 테마주인 선도전기(007610)와 성문전자(014910)도 각각 11%, 5%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투자조합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아리온(058220)이 매매거래 재개 후 7.61% 급등했고 디엠티(134580)는 홈캐스트가 포함된 투자조합를 새 최대주주로 맞이하고 대거 자금 조달에 나선다는 소식에 14.94% 올랐다. 반면 에스티팜(237690)과 AP시스템(054620), 고영(098460), 매일유업(005990) 등은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5억9177만8000주, 거래대금은 2조7543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0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03개 종목이 내렸다. 7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강력한 전염력 신종 슈퍼박테리아 환자 국내발견! 단일 치료제 개발 국내제약사는?!☞[단독] 강력한 전염력 신종 슈퍼박테리아 환자 국내발견! 단일 치료제 개발 국내제약사는?!☞‘지카바이러스’ 잠재울 美FTA 승인, 백신개발 제약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