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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와 함께한 `교통안전캠페인`, 적립금 기부 행복 마침표
- ▲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가운데)과 유영남 서울시 방송협력팀장(오른쪽)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데일리 본사에서 `카라와 함께 하는 2010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기금을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인기그룹 카라가 홍보대사로 참여한 `2010 교통안전캠페인`이 성황리에 끝났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과 유영남 서울시 방송협력팀장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데일리 본사에서 캠페인 적립금 513만3100원을 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 `2010 교통안전 캠페인`은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공익 행사다. 최근 일본에서 걸그룹 열풍을 일으키며 신 한류 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카라가 홍보대사로 나서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1일부터 약 3개월간 이데일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7000건에 육박하는 교통안전 실천행동 메시지와 1만8000건이 넘는 추천 메시지가 답지해 캠페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희망기금도 500만원을 웃돌았다. 캠페인으로 모인 적립금 전액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돕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2010 교통안전 캠페인`은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가 서울특별시, 국토해양부,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한국생활안전연합, 삼성화재, 현대해상화재보험, 롯데손해보험, 금호타이어, 티스테이션과 공동 주최했다. ▲`2010 교통안전 캠페인` 홈페이지
- 대학생들 지식향연..`이데일리 경제유니버시아드` 시상식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분야 경연대회인 경제유니버시아드 시상식이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다.총 5개 부문에서 1만4400여명의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경쟁한 이번 대회에서 모의투자게임부문 대상(기획재정부 장관상)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진우씨가, 경제정책논술부문 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은 강남대 김민성씨가 수상했다. 지식경제부장관상인 잉글리시경제퀴즈부문은 성균관대 송민규씨가 수상했다.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창업아이디어부문(고용노동부장관상)과 경제포토부문(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상)은 강남대 조현준씨와 인천대 송준호씨가 각각 수상했다.각 부문 대상을 수상한 5명에겐 유럽 선진 금융시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5명에겐 장학금 100만원씩이 제공됐다.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겐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장학금이 시상됐다.이데일리와 한국경제교육협회, NHN, 이데일리TV가 공동 주최한 이번 12회 대회에는 총 537개 학교에서 1만4420명의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지난 9월부터 10월말까지 두 달에 걸쳐 진행됐다.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시장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목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경제유니버시아드는 이제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경제부문 대학생 경진대회로 자리잡았다"면서 "대회 진행 과정에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 대회가 더욱 알차고 권위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류성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열정과 패기로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학생분들을 축하드린다"면서 "세계 경제는 앞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어갈 것이며 그만큼 경제주체들이 알아야 할 경제지식들이 깊어지고 그에 대한 교육도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이어 수상자들에게 "우리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은 장기적인 시장관을 갖는 사람으로 20년 후의 미래를 생각하고 긴 수평적 시간 속에서 의사결정을 한다"면서 "긴 안목으로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든든한 동력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삼성전자, SK에너지, 우리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이트레이드증권, 교보생명, 두산, 포스코, 동부제철, KT, 하나금융그룹, 현대카드가 협찬했다.
- [社告]곽재선 KG 회장, 이데일리 회장 취임식 거행
- [이데일리]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곽재선 KG 회장이 12일 취임식을 가졌다. 곽 회장은 이데일리 계열사인 제로인과 코리아본드웹의 회장을 겸하게 된다. 곽 회장(사진)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이데일리·제로인·코리아본드웹 회장 취임식`에서 KG그룹의 기업이념을 소개하고 이데일리를 글로벌 미디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곽 회장은 "이데일리와 제로인, 코리아본드웹3사는 한국의 블룸버그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국내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로 뻗어가는 미디어가 되도록 회장으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곽 회장은 "KG그룹은 지구사랑, 사람사랑이라는 이념으로 출범해 그동안 사회 곳곳에서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KG그룹이 존경받는 기업, 자랑스러운 기업이 되도록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KG케미칼 등 KG그룹 계열사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해 이데일리, 제로인, 코리아본드웹 대표 및 임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KG케미칼(001390)과 KG에코서비스코리아는 지난달 이데일리를 비롯해 펀드평가사 제로인, 채권정보제공사 코리아본드웹 등 금융정보 계열사를 거느린 지주사 골드파로스의 지분 88.53%를 취득했다. 곽 회장은 지난 2003년 법정관리 중인 비료업체 경기화학(현 KG케미칼)을 인수해 5년여만에 3,000억원대의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키워냈다. 현재 KG케미칼을 비롯해 KG옐로우캡, KG에너지, KG에코서비스코리아, KG티지 등 친환경 농산물과 에너지, 유통, 물류, IT 등 사업 분야의 계열사로 구성된 KG그룹 체제를 갖추고 있다.
- 곽재선 KG 회장, 8일 이데일리 회장으로 공식 취임
- ▲ 곽재선 KG 회장[이데일리 편집부]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회장에 곽재선 KG 회장이 8일 공식 취임했다. 이데일리는 12일 오후 5시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G케미칼(001390)과 계열사 KG에코서비스코리아는 지난달 이데일리를 비롯해 펀드평가사 제로인, 채권정보제공사 코리아본드웹 등 금융정보 계열사를 거느린 지주사 골드파로스의 지분 88.53%를 취득했다. 곽 회장은 지난 2003년 법정관리 중인 비료업체 경기화학(현 KG케미칼)을 인수해 5년여만에 3,000억원대의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키워냈다. 현재 KG케미칼을 비롯해 KG옐로우캡, KG에너지, KG에코서비스코리아, KG티지 등 친환경 농산물과 에너지, 유통, 물류, IT 등 사업 분야의 계열사로 구성된 KG그룹 체제를 갖추고 있다. 곽 회장은 "이데일리, 이데일리TV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 부문과 마켓포인트, 마켓인(마켓in), 본드웹, 제로인 등 금융정보 부문의 융합 시너지를 통해 가장 사랑받는 경제 미디어, 에코 미디어(Eco-media)로 육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곽 회장은 이데일리의 계열사인 제로인과 코리아본드웹의 회장도 겸하게 된다. 한편 김봉국 현 이데일리 사장은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