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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캘린더]가을 분양시장..추석 앞두고 '숨고르기'
- △ 현대건설이 지난 4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청계’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3주 연속 1만 가구 이상을 쏟아내던 가을 분양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9곳, 당첨자 발표 26곳, 당첨자 계약 27곳, 모델하우스 개관 10곳 등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4958가구를 분양한다. 이는 한 주 전(1만 2862가구)과 비교해 61%(7904가구) 줄어든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일반 및 공공분양 아파트 3806가구, 공공임대 1152가구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3423가구의 물량이 예정돼 있다. (주)신영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13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광교 지웰홈스’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광교 지웰홈스는 지하 2층~지상 8층, 3개동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총 196실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7실 △68㎡ 8실 △74㎡ 8실 △84㎡ 173실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60만원이다.단지 인근에 있는 신분당선 신대역이 내년 2월 개통하면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용인 서울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광교상현 나들목(IC)과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 경부고속도로 신갈 분기점(JC) 등과 인접해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오피스텔 내부는 맞통풍이 가능한 3베이(bay)로 거실과 주방을 오픈한 평면을 통해 개방감에 신경 썼다. 일부 세대에서는 광교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최상층에 마련될 다락 공간은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저층부 테라스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혁신학교로 지정된 새빛초등학교와 상현중학교 등이 있다.대우건설은 17일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3-3블록에 공급하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상 38층~40층, 6개동 총 994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로 전용면적 73~149㎡ 768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8가구(123㎡ 2가구, 124㎡ 2가구, 149㎡ 4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226실(전용면적 59㎡·84㎡) 규모의 오피스텔도 들어선다.분당선과 경전철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에버라인 강남대역과도 가깝다. 18일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518번지 일대 전농 11구역을 재개발한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이곳은 지하 4층~지상 29층, 5개 동에 전용면적 59~84㎡ 등 총 58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5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17가구 △84㎡ 235가구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 역세권 일대(총 37만여㎡)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이곳을 최고 50층을 웃도는 2600여 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쇼핑·업무·숙박·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꾸민다는 계획이다.서울 지하철 1호선과 경의 중앙선 환승 역인 청량리 민자역사가 도보권인데다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과도 가깝다. 서울과 수도권으로 통하는 청량리역 버스 환승센터에 GTX(광역급행철도) 2개 노선(인천 송도~여의도~서울역~청량리, 경기 의정부~청량리~삼성~금정)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같은 날, 한화건설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번지 일대에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 지상 15~20층, 32개 동 규모에 총 2400가구로 이뤄지는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 △59㎡ 160가구 △74㎡ 928가구 △84㎡ 1312가구(4개 주택형)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국내 최초로 민간 택지에 들어서는 ‘뉴스테이’ 아파트다. 뉴스테이는 정부가 전세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산층을 겨냥해 내놓은 보증부 월세 형식의 장기 임대주택이다. 봉담 나들목(IC)과 인접해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수월하다. 주변에는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오목초·오현초·영신중·고교 등이 있다.△ 9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 일정 [자료=부동산 114]
- '로또'된 강남 보금자리주택, 웃돈만 4억
- △서울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강남·서초지구 내 분양 아파트의 매매가 다음달부터 허용된다. 보금자리 첫 입주 단지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 ‘LH 푸르지오’ 아파트. [사진=LH][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40만원짜리 셋집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해 6년 만에 강남에서 내 집을 갖게 됐습니다. 주변에서 ‘로또’를 맞은 셈이라며 부러워합니다.”2012년 9월 14일 보금자리주택 중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세곡동 ‘LH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 조모(37·여)씨의 당시 집들이 소감은 이랬다. 조씨를 향한 주변의 시샘 어린 그 말이 곧 현실이 된다. 다음달부터 이 아파트의 매매 거래가 허용되는데, 분양가에 벌써 수억 원의 웃돈이 붙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공 재원을 사용한 정책 사업의 개발 이익이 소수 당첨자에게 돌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2009년 전국 최초로 지정한 서울 강남과 서초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내 분양주택이 9월부터 차례대로 시장에 쏟아져 나온다. 아파트 매매를 금지하는 전매(轉賣) 제한 기간 6년이 지났기 때문이다. ◇‘반값’ 강남보금자리, 내달부터 거래 가능보금자리주택(현재의 공공주택)은 전임 이명박 정부의 핵심 주택 정책 브랜드다. 땅값이 싼 도심 근교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개발해 저렴한 분양주택과 맞춤형 임대주택 단지를 짓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집값 안정과 집 없는 서민의 내 집 마련 지원, 중산층 육성이라는 목적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취지였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 6월 정부는 강남구 자곡·세곡·율현동 일대 강남지구와 서초구 우면동, 경기 과천시 주암동에 걸친 서초지구를 경기도 고양 원흥, 하남 미사지구와 함께 보금자리 1차 시범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지구 지정 당시부터 관심은 뜨거웠다. ‘반값 아파트’라는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지구 A2블록 전용 60㎡ 이하 분양주택의 본 청약 당시 분양가는 3.3㎡당 912만원으로, 주변 시세(3.3㎡당 1886만원)의 48%에 불과했다. 서초지구 A2블록 아파트도 시세의 50~53% 선에 분양했다. 시세의 92~97% 선에 공급한 하남 미사지구, 114~123% 수준이었던 고양 원흥지구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했다. 이 중 입주가 가장 빨랐던 강남지구 A2블록 ‘LH 푸르지오’ 아파트 매물이 당장 다음달 중순부터 시장에 나온다. 전용면적 59~84㎡ 912가구로 이뤄진 단지다. 서초지구 A2블록 ‘서초힐스’(1082가구)는 오는 12월부터 거래 규제가 풀린다. 강남지구 A1블록 ‘강남 LH 1단지’(809가구)는 내년 6월, A7블록 ‘LH 강남아이파크’(46가구)는 내년 10월부터 매매할 수 있다. 전매 제한 기간은 보통 분양 계약일부터 계산한다. 하지만 계약 이후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면 3년이 지난 것으로 간주하므로 실제 거래 허용 시기는 세대별 등기일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예컨대 전매 제한 기간이 6년인 LH 푸르지오의 경우 2010년 12월 분양 계약을 체결했지만, 2012년 9월 입주와 동시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면 등기일로부터 3년이 지난 올해 9월부터 거래할 수 있다. ◇LH푸르지오 59㎡ 분양가 2.2억, 전세 4.5억…‘로또 맞네’ 입주민들은 벌써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로또’ 수준의 막대한 시세 차익이 예상돼서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시범지구에서 ‘LH 푸르지오’ 아파트는 현재 분양가를 웃도는 웃돈(프리미엄)이 붙었다. 분양가(이하 4층 이상·기본형 기준)가 2억 2000만원이었던 이 아파트 전용 59㎡형은 최근 매매 시세가 6억원에 달한다. 전세도 분양가의 두 배 수준인 4억 5000만원 선에 매물이 나와 있다. 전용 74㎡형 매매 시세는 7억원, 84㎡형은 7억 5000만~8억원 정도다. 5년 전 분양가는 각각 3억원, 3억 4000만원에 불과했다. 많게는 4억원이 넘는 차익을 남길 수 있는 셈이다. 세곡동 은솔공인 조한숙 대표는 “LH 푸르지오는 지금 계약을 한 뒤 전매 제한이 풀리면 잔금을 치르기로 하고 하나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집값이 분양가의 꼭 갑절이 됐다”고 전했다. 이는 강남권 시범지구 분양가가 유난히 쌌고, 저렴한 주택을 공급해 주변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당초 정책 취지도 달성하지 못한 결과다. 지난해 발표된 ‘보금자리주택 정책의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서울 강남과 비강남권, 경기 동남부 권역은 보금자리주택 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인접지역 아파트값이 떨어지지 않았다. 자곡동 C공인 관계자는 “시범지구 인근에서 먼저 전매 규제가 풀린 내곡지구 ‘서초포레스타’나 세곡2지구 ‘래미안포레’ 아파트 등도 비슷한 가격에 거래된다”며 “환경이 쾌적하고 기존 강남권 아파트보다 저렴해 갈아타기 수요가 늘고 집값도 오르는 추세”라고 귀띔했다. 내곡지구와 세곡2지구는 시범지구 선정 직후인 2009년 12월 지정된 2차 보금자리지구다. 입주는 시범지구보다 늦지만, 높은 가격에 분양해 분양가와 연동한 전매 제한이 이미 풀린 일부 단지 매물이 거래되고 있다. ◇“개발이익, 일부 중산층 독식은 문제”전문가들은 그린벨트라는 공공재를 개발해 발생한 개발이익을 일부 중산층이 독식하는 것은 과도한 혜택이라고 지적한다. 박은철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처음부터 막대한 시세 차익이 예상됐던 만큼 개발 이익을 환수할 장치를 마련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다만 이런 사례만 보고 공공의 저렴한 분양 주택 공급이 더는 필요치 않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국토부는 보금자리 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2013년 ‘4·1 부동산대책’을 통해 공공 분양주택 공급 물량을 연 7만가구에서 2만가구로 대폭 줄이고, 수도권 그린벨트 내 신규 보금자리지구 지정도 중단키로 했다. 이후 보금자리주택은 공공주택으로 간판을 바꾸고, LH의 분양주택 공급 물량도 2010년 1만 4830가구에서 올해 7538가구로 쪼그라든 상태다. 진미윤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비싼 집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계층에게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공공 분양주택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금자리주택, 지금은 어떻게?이명박 정부는 2008년 ‘9·19 부동산대책’을 통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도시 근교 그린벨트와 신도시 공공택지 등에 기존 분양가보다 15% 싼 공공 분양주택과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등 보금자리주택 총 150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2009년 6월 서울 강남·서울 서초·고양 원흥·하남 미사지구 등 4개 시범지구를 첫 지정하고, 2012년 7월 서울 오금·서울 신정4지구 등 6차 보금자리지구까지 총 21곳을 지정했다. 그러다가 기존 주택시장 침체를 부른다는 비판과 주민 반대 등에 부딪혀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올해 4월과 7월에는 광명 시흥지구(3차), 하남 감북지구(4차)를 해제하기도 했다.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와 전매 제한 기간은 지구 및 주택 유형별로 제각각이다. 서울 강남·서초지구와 위례신도시에 공급한 5752가구의 경우 분양가가 당시 주변 시세의 70% 미만(전매 제한 6년)이었다. 서울 내곡·세곡2지구 등에 지은 1723가구는 시세의 70~85%(5년), 경기도 의정부 민락2·하남 미사지구 등에 건설한 6348가구는 80~100%(4년), 고양 원흥지구 등에서 선보인 2만 4948가구는 시세의 100%(전매 제한 없음)가 넘는 가격에 분양했다.
- 거침없는 분양가..공공택지 아파트 잡아라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 시장에서 공공 택지에 들어서는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9·1 대책 이후 2017년까지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된데다 지난 4월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면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공공택지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공공택지(2기 신도시 제외) 분양 아파트는 총 3만 6902가구로 나타났다. 공공택지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 기관이 조성하는 택지로 택지개발사업지구, 보금자리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등이 있다.서울·수도권에서는 강서구 마곡지구와 하남 미사 강변도시가 꼽힌다. SH공사는 8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공공분양 520가구(전용면적 85㎡ 이하)를 공급한다. 마곡지구는 서울시내 마지막 택지지구로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LG그룹,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등 대기업의 입주로 배후 수요도 확보했다. 하남 미사 강변도시는 이달 487가구를 시작으로 총 2427가구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미사 강변도시는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강남에서 20분, 잠실에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2018년에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가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서수원 호매실지구에서도 내달부터 1882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수원 호매실지구는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인 광교∼호매실 구간이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수원~광명간 민자고속도로(공사중) 등의 교통편을 갖췄다. 부천 옥길지구에서도 이달에 1884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옥길지구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한 공공택지다. 인근 3㎞ 이내 지하철 1호선 역곡역, 지하철 7호선 온수역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 나들목, 서해안로가 인접했다. 남양주 다산 신도시는 하반기에 1731가구를 분양한다. 다산 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택지개발 사업으로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과 진건역(가칭)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중이다. 화성 송산그린시티도 이달부터 아파트 462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송산그린시티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개발하는 택지지구로 2018년 신안산선 개통을 앞두고 있다. 제 2외곽순환도로, 77번 국도 확장, 시흥~평택 간 고속도로 건설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 오뚜기, 5월 '가족요리 페스티벌' 개최.."주방가전 받자"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오뚜기(007310)는가정의 달을 맞아 5월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스위트홈 제20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오뚜기가 주최하고, 유한킴벌리, 타파웨어, 디핀다트 등이 협찬하는 이 행사는 건강한 가족문화 전파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20년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요리구분 없이 진행하는 자유경연과 지정경연으로 진행되며, 3인 가족 기준으로 예선을 거친 150여 가족이 출전하게 된다. 외국인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국내 요리는 물론 각국의 다양한 요리도 접할 수 있다.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오뚜기 노래자랑, 심장병 완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어린이 요리교실, 어린이 놀이존,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특히 본선참가 150가족이 낸 참가비(150만원) 외 오뚜기가 참가비 액수만큼을 출연해 행사당일 참가가족 대표가 한국심장재단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심사 결과에 따라 총 20여가족에게 주방가전 교환권, 쿠첸 전기레인지, 한국도자기 식기세트,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주며,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오뚜기 노래자랑 1,2,3등 가족에게도 20주년을 맞아 생활용품 글로벌 브랜드 ‘타파웨어’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행운상 추첨을 통해서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이 증정되며 행사 20주년 특별상도 마련된다. 참가가족 모두는 회사가 마련한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장기자랑, 오뚜기 삼행시 등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 축구공, 농구공, 오뚜기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15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참가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해도 된다. 본선 진출팀은 전화와 우편으로 알려준다.강구만 오뚜기 홍보실장은 “요리를 통해 가정의 화목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고자 시작한 가족요리 페스티발이 벌써 20회째를 맞게 됐다“며 ”오뚜기는 앞으로도 인류식생활 향상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역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세대란, 수도권 최저가‘봉담우림필유 에듀파크’모델하우스 방문객 몰려..
- [뉴미디어팀] 새해에도 수도권 전세대란으로 인해 2015년 새해에도 아파트 분양 시장의 활기는 멈추지 않고 있다. 전셋값 상승세가 여전한 가운데 수도권 아파트 신규 분양이 활발해지면서 새 아파트 구매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꾸준해지고 있으며 분양 중인 ‘봉담우림필유 에듀파크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봉담우림필유 에듀파크는 시공능력이 우수한 우림건설에서 시공하였으며, 분양가는 3.3㎡당 600~70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저렴한 분양가로 전세대란 속에 새집마련으로 향하는 수요자들로 인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봉담우림필유 에듀파크는 (59㎡ 구25평) 608가구 (84㎡ 구34평) 532가구 지하1층, 지상32층 총11개동 총1,140가구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어 앞으로 단지 프리미엄 또한 기대를 가져도 좋을 듯 하다.봉담 최초의 32층 초고층 설계로 봉담 최초의 11% 건폐율을 자랑하며, 또한 봉담 최고 부대시설 랜드마크의 가치를 높여 주는 설계와 조경, 커뮤니티로 자부심을 높였다. 주변 교통환경을 보면 봉담~동탄, 봉담~과천, 평택~화성고속도로가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봉담IC는 5분, 동탄신도시 10분대, 강남은 40분대로 진입할 수 있어 서울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수원~광명고속도로가 2016년 개통될 예정이며, 수인선 전철역(가칭 봉담역)도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에 있어서는 최적의 입지로 어느 곳이든 이동하기에 좋은 입지다.자녀들을 위한 학군 또한 유명한 곳으로, 단지 옆 초등학교 설립과 함께 1:1 원어민영어교육센터 설립 확정되었으며, 생태체험학습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교육 특화시설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초&8226;중&8226;고생을 자녀로 둔 가구들에게 안성맞춤인 최상의 교육형 테마시설을 자랑한다. 인근에 경희대학교, 장안대학교, 수원대학교 등 우수한 학군 또한 잘 갖춰져 있다.생활편의시설 또한 인근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할인매장이 들어와 있으며, 10분거리에 동탄신도시 생활권도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주변에 가족들을 위한 봉담 근린공원, 봉담도서관 등도 도보로 10분이내 거리에 인접해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꽤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봉담우림필유 분양사무실 관계자는 "봉담우림필유는 봉담최고의 부대시설을 자랑하며, 남향 위주 배치와 32층 초고층 설계로 조망권도 확보했다"며, "봉담지구의 랜드마크로 설계돼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원활한 상담·관람,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1대 1 예약제를 실시하며 더욱 큰 특별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문의전화 1661-6367
- 도심의 그린벨트로 투자 이동.. 과천이 대세!
- - 과천시 그린벨트 합리적 조정을 핵심 전략으로 삼으면서 기대감 상승[뉴미디어팀] 2014년 연말! 투자 블루칩은 어디일까?수익형 호텔, 오피스텔, 주택, 아파트, 레지던스, 상가 등 무수한 부동산 상품 중에서 유독 관심을 끄는 투자 상품은 단연 “도심 속의 숨은 진주”과천의 그린벨트 투자로 보인다.정부가 새해‘수도권 30년 족쇄’로 표현되는 각종 규제에 대한 완화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의 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그린벨트 규제 주민 불편 해소 위해 286억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관심을 끄는 지역은 행정부처의 세종시 이전으로 위성도시로서의 기능에 공백이 생긴 과천시는 도시의 85% 이상이 개발 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었으나, <과천 비전 2020>을 통해 행정도시에서 IT-미디어 집적도시로 탈바꿈을 꾀하고 있어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행정도시 등의 기능을 담당하며 만족도와 재정 자립도에서 전국 상위를 기록해 왔었던 과천시는 환골탈퇴를 꾀하며 “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 주택”을 지정 고시하여 보상을 실시하고, 현재 시(市) 전체 면적의 85% 이상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판교에 이은 제2 디지털벨리 유치,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더불어 정부가 개발제한구역의 규제를 풀면서 제2의 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의 경우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와 관련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1조 5,000억 원의 토지보상금이 예정되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지난 상반기 과천은 전국 시, 군, 구 중 땅값이 가장 많이 올라 상승률에서 세종시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 정부의 규제 완화 적극 검토와 맞물려 투자 가치 상승!정부와 경기도, 과천시의 움직임에 맞춰 우리농산물영농(주)에서 과천시 문원동 소재의 토지를 일반에 매각을 실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토지는 도시지역 내의 자연녹지로 되어 있으며, 문원동 주택지구와 개발제한구역의 사이에 면하여 위치하였다.지주가 직접 매각하는 매도인으로 되어 거품을 제거하였고 필지 당 496㎡ ~ 661㎡로 구성되어 지분등기 후 매매에 의한 분할로 개별등기 한다. 3.3㎡당 40만 원~75만 원에 매각하며, 문원동 주택단지와 빌라 단지와 붙어 있고 매각지의 일부는 배 과수원과 텃밭 등으로 사용 중일 만큼 완만한 지형이다.주변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의 시세가 면적에 상관없이 3.3㎡당 200만 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으며,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임야와 전, 답의 개별공시가격은 더욱 높아진다.실제로 매각지 바로 앞 주택지의 개별 공시지가 또한 3.3㎡당 700~800만 원 이상을 보이고 있어 투자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분양지 바로 앞까지 빌라 등이 들어서고, 과천역까지는 2분 거리에 위치한다.정부의 규제 완화 검토에 편승하여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되고 있고, 강남과의 접근성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과천의 비전과 각종 호재와 이슈가 몰려 있는 과천시에서도 알짜배기 토지! 멀지 않은 미래를 위한 투자를 위한 빠른 현장 방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공휴일에도 상담 가능한 사무실을 운영 중에 있어 미리 예약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문의 : 02) 504-0709
- 투자 대세... 과천 개발제한구역 토지로...
- - 과천시 그린벨트 합리적 조정을 핵심 전략으로...[e-비즈니스팀] 2014년 연말! 투자 블루칩은 어디일까? 수익형 호텔, 오피스텔, 주택, 아파트, 레지던스, 상가 등 무수한 부동산 상품 중에서 유독 관심을 끄는 투자 상품은 단연 과천의 그린벨트 투자로 보인다. 정부가 새해 ‘수도권 30년 족쇄’로 표현되는 각종 규제에 대한 완화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의 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특히 관심을 끄는 지역은 행정부처의 세종시 이전으로 위성도시로서의 기능에 공백이 생긴 과천시는 도시의 85% 이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었으나 <과천 비전 2020>을 통해 행정도시에서 IT-미디어 집적도시로 탈바꿈을 꾀하고 있어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행정도시 등의 기능을 담당하며 만족도와 재정 자립도에서 전국 상위를 기록해 왔었던 과천시는 환골탈퇴를 꾀하며 “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 주택”을 지정 고시하여 보상을 실시하고, 현재 시(市) 전체 면적의 85% 이상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판교에 이은 제2 디지털벨리 유치,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더불어 정부가 개발제한구역의 규제를 풀면서 제2의 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의 경우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와 관련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1조 5,000억 원의 토지보상금이 예정되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지난 상반기 과천은 전국 시, 군, 구 중 땅값이 가장 많이 올라 상승률에서 세종시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 정부의 규제완화 적극 검토와 맞물려 투자 가치 상승!이러한 정부와 과천시의 움직임에 맞춰 우리농산물영농(주)에서 과천시 문원동 소재의 토지를 일반에 매각을 실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토지는 도시지역 내의 자연녹지로 되어 있으며, 문원동 주택지구와 개발제한구역의 사이에 면하여 위치하였다.지주가 직접 매각하는 매도인으로 되어 거품을 제거하였고 필지 당 496㎡ ~ 661㎡로 구성되어 지분등기 후 매매에 의한 분할로 개별 등기 한다. 3.3㎡ 당 40만 원~75만 원에 매각하며, 문원동 주택단지와 빌라 단지와 붙어 있고 매각지의 일부는 배 과수원과 텃밭 등으로 사용 중일 만큼 완만한 지형이다.주변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의 시세가 면적에 상관없이 3.3㎡ 당 200만 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으며,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임야와 전, 답의 개별공시가격은 더욱 높아진다. 실제로 매각지 바로 앞 주택지의 개별 공시지가 또한 3.3㎡ 당 700~800만 원 이상을 보이고 있어 투자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분양지 바로 앞까지 빌라 등이 들어서고, 과천역까지는 2분 거리에 위치한다.정부의 규제 완화 검토에 편승하여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되고 있고, 강남과의 접근성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과천의 비전과 각종 호재와 이슈가 몰려 있는 과천시에서도 알짜배기 토지! 멀지 않은 미래를 위한 투자를 위한 빠른 현장 방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공휴일에도 상담 가능한 사무실을 운영 중에 있어 미리 예약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문의 : 02) 504-0709
- 과천으로 쏠리는 투자 열풍!
- 개발제한구역 합리적 조정을 핵심 전략으로...[e-비즈니스팀] 과천 토지시장에 부는 투자 바람이 심상치 않다. 행정부처의 세종시 이전으로 위성도시로서의 기능에 공백이 생긴 과천시가 또 다른 역할의 변신을 통해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지금까지의 과천시는 도시의 85% 이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었으나, 행정도시 등의 기능을 담당하며 만족도와 재정 자립도에서 전국 상위를 기록해 왔었다.하지만 행정부처의 이전으로 홍역을 겪은 과천시는 <과천 비전 2020>을 통해 행정도시에서 IT-미디어 집적 도시로 탈바꿈을 꾀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 주택”을 지정 고시하여 보상을 실시하고, 현재 시(市) 전체 면적의 85% 이상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판교에 이은 제2 디지털벨리 유치,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더불어 정부가 개발제한구역의 규제를 풀면서 제2의 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의 경우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와 관련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1조 5,000억 원의 토지보상금이 예정되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지난 상반기 과천은 전국 시, 군, 구 중 땅값이 가장 많이 올라 상승률에서 세종시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분양 필지 앞 빌라단지의 개별 공시지가 대비 1/10도 안되는 매각가로 투자 여건 매력적...이러한 과천시의 움직임에 맞춰 우리농산물영농(주)에서 과천시 문원동 소재의 토지를 일반에 매각을 실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토지는 도시지역 내의 자연녹지로 되어 있으며, 문원동 주택지구와 개발제한구역의 가장자리에 위치하였다.지주가 직접 매각하는 매도인으로 되어 거품을 제거하였고 필지당 496㎡ ~ 661㎡로 구성되어 지분등기 후 매매에 의한 분할로 개별등기 한다. 3.3㎡당 40만 원~75만 원에 매각하며, 문원동 주택단지와 빌라 단지와 붙어 있고 매각지의 일부는 배 과수원과 텃밭 등으로 사용 중일 만큼 완만한 지형이다.주변 개발제한구역 내의 임야의 시세가 면적에 상관없이 3.3㎡당 200만 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으며,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경우의 개별공시가격은 800만 원 ~ 1,000만 원 이상을 형성하고 있고 실제로 매각지 바로 앞 주택지의 개별공시지가 또한 3.3㎡당 700~800만 원을 호가하고 있어 투자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 분양지 바로 앞까지 빌라 등이 들어서고, 과천역까지는 2분 거리에 위치한다.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되고 있고, 강남과의 접근성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과천의 비전과 각종 호재와 이슈가 몰려 있는 과천시에서도 알짜배기 토지에 멀지 않은 미래를 위한 투자를 위한 빠른 현장 방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공휴일에도 상담 가능한 현장사무실 운영 중에 있고 미리 예약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 문의 : 02) 504-0709
- 아이들과 주말에 '창조경제박람회' 가보면 어떨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오는 27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료로 ‘2014 창조경제박람회’가 열린다.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창조경제에 대해 말하지만, 우리가 삶에서 느낄 수 있는 창조경제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그렇다면 초등학생 자녀들과 한번 주말에 방문해 보면 어떨까.창조경제 박람회에서는 창조도시(Creative Village) 콘셉트로 구현되는 디(D)홀은 체험요소가 강화된 콘텐츠가 특징이다. ‘창조도시 주택단지’에는 UHD ZOO & MUSEUM, 미디어아트, 스마트 교실이, ‘미래의 모습’존은 홀로그램 케이팝(K-POP) 공연, 4디엑스(DX) 영화관 등으로 구성된다.은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초고화질 기술로 구현하고, 동물들의 이야기를 듣는 스토리텔링 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마트 티브이 기능으로 동물에게 먹이주기, 동물과 함께 사진찍기 등도 가능하다.<스마트 학교>에서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미래의 학교수업을 경험하고,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특수 플랫폼을 이용해 나만의 무선조종 자동차를 제작해볼 수 있다.또, 미술관에는 예술과 과학이 결합된 미디어 작품 전시 공간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주택가에는 추억의 만화책·잡지를 읽어볼 수 있는 <만화도서관>과 귀로 듣는 <오디오 카툰> 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미래의 모습’존의 케이 라이브(K-Live)는 세계 최초의 케이팝 홀로그램 전용관으로, 한국의 대표 콘텐츠 케이팝(싸이, 지드래곤, 2NE1 등)과 입체 홀로그램 기술이 결합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4디엑스 상영관>에서는 국내외 영화(명량, 인투더스톰, 인터스텔라 등)와 케이팝 공연 영상도 4디(D)로 체험할 수 있으며, 구글글래스, 드론배달서비스(DHL) 등 혁신적 서비스도 볼 수 있다. 시(C)홀 내 <디아이와이(DIY)공작소>에서는 3디(D) 프린터·펜 등 각종 도구를 활용해 웨어러블 스마트 밴드, 3디(D) 가상현실 뷰어 등 다양한 창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더불어, 관람객들이 국산 토종 캐드 소프트웨어(CAD SW)를 활용해 직접 3디(D) 모델링 및 프린팅이 가능하다.전시관 내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모의 크라우드펀딩> 은 전시 부스(C, D홀) 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모의투자를 진행하는 이벤트로, 참여방법 및 투자 결과는 박람회 홈페이지(www.creativekorea2014.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로봇축구 시연과 로보티즈의 댄스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디(D)홀 내 지정 전시관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창조경제 빌리지 스탬프 랠리 이벤트>도 진행된다.또한, 박람회 기간 중(11.27~11.30) 과천/광주 과학관은 입장료 50% 할인, 대구과학관은 무료입장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창조경제박람회는 ‘창조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우리 곁에 와 있는 창조경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13개 부처, 13개 대기업, 5개 경제단체를 포함해 약 780여 개 기관 및 업체의 전시부스가 설치되고, 34개의 부대행사가 개최되며 각 분야의 창조경제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운영된다. 박람회 관람은 11.27(목) 12시부터 가능하고 입장은 무료다.
- 강남 접근성과 주거 쾌적성 다 갖춘 곳 청계산입구역 '신일 해피트리앤'
- - 수익형부동산 투자 1순위 고려요소 '입지', 나아가 주거환경과 개발호재도 선택이 아닌 필수- 강남 마지막 금싸라기 땅 내곡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눈 여겨 볼 만[e-비즈니스팀] 전국적으로 하반기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지는 가운데,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정기예금 금리가 연1%대까지 하락하면서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매달 고정적으로 얻을 수 있고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으로 돈이 몰리고 있는 것.그러나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공급과잉에 따른 공실 우려와 수익률 저하 문제가 대두되면서, 입지는 물론 주변 환경까지 꼼꼼한 분석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대표적으로 역세권이나 기업들이 밀집한 업무지구 인근 오피스텔은 인기 투자지역으로 꼽힌다. 직장으로의 이동이 쉽고,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점 등 직주근접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인 1~2인의 직장인이나 신혼부부들이 많기 때문이다.이러한 직주근접성에 더해 최근에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향후 지역 일대의 미래가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변 녹지공간을 이용해 휴식과 여가를 함께 즐기는 것은 물론, 주변의 기업이전이나 개발호재로 향후 수익성과 가치상승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과거 수익형부동산 투자가 입지만을 중시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세입자들의 주거 편의성이나 인근 호재 등 다방면을 고려해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직주근접성과 주거 쾌적성, 개발호재까지 고려한다면 안정적 수입확보는 물론 향후 오피스텔 가치상승에 대한 프리미엄도 노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주거 쾌적성과 미래 잠재수요가 풍부한 서울 내곡지구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이 관심을 끌고 있다. □ '신일 해피트리앤', 직주근접성과 주거 편의성 모두 갖춘 알짜 오피스텔(주)신일은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업무시설 2-1블록에 짓는 '신일 해피트리앤'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내곡지구는 지난 40여년간 지정됐던 그린벨트가 해제되면서 강남의 마지막 알짜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곳으로, 도심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청계산, 구룡산, 인릉산으로 둘러싸인 청정 자연환경과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서울 강남과 첨단 주거단지인 판교를 연결하는 중간지점에 위치하는 내곡지구는 현재 강남에서 개발 중이거나 조성된 택지개발지구 중 유일하게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곳이다. 이러한 내곡지구에 들어서는 '신일 해피트리앤'은 청계산입구역이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수익형부동산 투자처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신분당선 연장선인 청계산입구역을 이용 시 양재역 5분, 강남역&8226;판교역 7분 거리에 도달 가능하며, 양재대로와 헌릉로 연결도로 개통으로 과천&8226;성남 방면 진출이 용이해져 뛰어난 강남 및 업무지구로의 직주근접성을 갖췄다.이 외에도 내년 5월 완공되면 연구인력 1만여명이 상주하게 되는 우면동 삼성전자R&D센터, 2018년 이전 예정인 국립중앙의료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모든 교육과정을 갖춘 프랑스 국립학교가 이전할 예정인 등 호재도 풍부하다.분양가는 강남권역보다 저렴한 3.3㎡당 1,100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전용면적 60㎡ 이하 구성으로 오는 2015년까지 취득하고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매입가의 4.6%에 달하는 취득세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21㎡ 144실, △34㎡ 4실, △42㎡ 4실 등 소형 위주 총 152실로 구성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SK허브 프리모 3층(양재역 3번출구)에 위치한다.
- 한국, 서울ICM 바람타고 '10대 수학강국' 진입한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수학천재로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와 하버드대에서 수학을 가르치던 사람이 있다. 그는 37살인 1975년 미분기하학의 지도자로 불리는 ‘천싱셴’과 함께 ‘천-사이먼스 이론’을 발표해 수학 7대난제 중 하나인 ‘푸앵카레의 추측’을 푸는 실마리를 제공했다.제임스 사이먼스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명예회장그러다 44살에 갑자기 교수직을 그만두고 월가의 투자가로 변신했다. 그는 ‘르네상스 테크놀로지’라는 헤지펀드를 설립해 수학모델을 이용한 단기투자(차익거래)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간 수입을 올렸다. 올해 포브스 선정 세계부호 순위 88위(재산 13조원 이상)로 수학자 출신으론 가장 많은 돈을 번 제임스 사이먼스(76)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명예회장의 얘기다.그가 세운 ‘사이먼스 재단’은 총 50억달러 이상의 규모로, 기초과학 연구와 자선활동 등에 매년 수억달러를 투입하고 있다.사이먼스 회장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7차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2014 SEOUL ICM)에서 한국 대중에게 수학과 자신의 삶에 대해 전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세계 10대 수학 선진국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세계적 수학자 5000여명 서울에 총집결‘1897 취리히세계수학자대회’ 공식 포스터. ICM 조직위원회 제공‘수학계 올림픽’으로 불리는 ICM은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수학학술대회이다. 지난 1897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기초과학 분야 행사 중 가장 오래됐다. 올해는 해외 4000여명, 국내 1000여명 등 세계 120여개국에서 5000여명의 수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대회는 당대 최고의 수학자들이 모여 최신 수학업적들을 평가하고 논박하는 자리이다. 수학자들은 다음 세기에야 풀릴만한 수학 난제들을 여기서 발표하고 수학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한다.대회기간 동안 매일 수학 석학들의 기조강연과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14일에는 황준묵 고등과학원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ICM에서 기조강연에 나선다.대회의 꽃은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Fields Medal)이다. 이 상은 국제수학연맹(IMU)이 뛰어난 업적을 낸 40세 미만의 젊은 수학자에게 주는 최고 권위상으로 보통 ICM 개최국의 국가원수가 수여한다. 올해는 메리엄 미르자카니 미 스탠퍼드대 교수나 만줄 바르가바 미 프린스턴대 교수 등 여성 수학자들이 사상 처음으로 수상할 지도 큰 관심사다.지금까지 모두 52명의 필즈상 수상자 중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3번, 중국과 베트남이 각각 1번씩 받았다. 우리나라는 아직 수상경력이 없다.◇바둑고수와 수학자의 대결..수학 대중행사도 ‘풍성’대중행사도 풍부하다. 13일 사이먼스 회장의 강연에 이어 19일에는 2010년 필즈상 수상자인 세드릭 빌라니 프랑스 에콜 노르말 리옹대 교수(앙리 푸엥카레 연구소장)가 영화 ‘왜 나는 수학을 싫어했는가?’의 상영에 이어 대중과 직접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바둑 고수 한 명 대 수학자 여러명이 바둑경기를 하는 다면기 이벤트는 19일 진행된다. 다면기에는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 9단 등 바둑고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대회기간 동안 수학적 조형물의 3차원(3D) 형상을 터치스크린을 통해 체험하는 ‘이매지너리’ 체험전도 열린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인들도 사전등록을 하면 대회 후반부에 학술강연을 직접 듣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인의 학술강연 참가는 ICM 역사상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대회후반 3일은 각각 ‘수학교육의 날’·‘수학사(史)의 날’·‘수학 대중화의 날’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대중강연을 할 예정이다. 과천과학관에서는 수학체험교실과 학부모 수학교실, 수학토크콘서트 등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송용진 인하대 수학과 교수(올해 수학올림피아드 한국팀 단장)는 “수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관심을 갖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 세계 10대 수학강국 진입 목표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공식 포스터. ICM 조직위원회 제공.ICM은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 인도에 이어 한국에서 4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해를 ‘한국 수학의 해’로 선포하고 국제 수학계에서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내걸었다.한국은 지난 2012년 현재 과학기술논문 추가 인용색인(SCIE)급 수학논문을 900여편 펴내 수학분야에서 11위로 평가된다. IMU는 한국을 최상위 5군(10개 나라)의 바로 아래단계인 4군으로 분류한다.그러나 10대 수학강국 진입을 위해선 논문 수 등 양적지표 보다 연구의 질(성과)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 한국은 지난 2002년 베이징 대회를 통해 수학분야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중국을 좋은 사례로 삼고 있다.중국 정부는 베이징 대회를 계기로 수학을 국가성장의 동력으로 보고 대규모 예산을 투입했다. 이에 외국에 나가있던 중국 출신 수학자들이 본국에 대거 돌아왔고 세계수학의 주요 화두에 뛰어드는 학자들도 늘면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중국은 현재 G8(선진 8개국) 및 이스라엘과 함께 최상위 5군에 속해 있다.박형주 서울ICM 조직위원장(포스텍 수학과 교수)은 “한국도 중국에서와 같은 일이 벌어지길 기대한다”며 “우리의 젊은 수학자들도 용감무쌍하게 세계적 수학자들과 실력을 겨루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10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의 모습. 이 대회에서 필즈상을 탄 세드릭 빌라니 프랑스 에콜 노르말 리옹대 교수(앙리 푸엥카레 연구소장)가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를 찾아 한국 대중에게 강연을 한다.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조직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