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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아버지와 함께 연기, 평생 꿈이었는데…"
  • 장나라, "아버지와 함께 연기, 평생 꿈이었는데…"
  • ▲ 장나라[칭다오(중국)=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아버지와 함께 연기하는 건 항상 꿈꾸던 일이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이뤄져서 기뻐요" 배우 장나라가 아버지인 주호성과 함께 중국 드라마에 나란히 주연으로 발탁돼 연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내년 중국 CCTV에서 방송 예정인 역사 드라마 '경마장'(연출 류수량)에 주연으로 동반 캐스팅된 장나라와 주호성은 극중에서도 부녀 호흡을 맞춘다. '경마장'은 청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서방 국가들의 중국 진출 각축장이었던 청도를 배경으로 독일과 일본의 수탈에 굴하지 않았던 중국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 드라마. 극중 주호성은 일본군으로 위장한 중국 청도 정보국 국장으로 항일운동에 나서는 마츠노 이치로 역으로, 장나라는 그의 딸이자 사랑에 모든 것을 바치는 지고지순한 여인 아키코 역으로 각각 분했다. 장나라는 "아직 어릴 적인 여섯 살 정도에 이미 아버지의 무대를 보면서 '저 사람의 연기를 넘어서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지금도 연기적인 면에서의 경쟁심은 가지고 있다"며 웃음지었다. 극중 두 사람은 일본인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중국에서 항일 운동에 나서는 인물을 연기한다. 주호성은 "젊은 시절부터 라디오 드라마 등을 통해 일본군 역을 여러 번 맡아 봤다"라며 "중국은 반일정서가 남아 있다는 면에서 한국과 비슷한 면이 있어 연기할 때도 공통점을 찾기가 쉬웠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속에서는 딸이 사랑하는 남자를 끝까지 반대하는 완고한 아버지 역을 연기하는 주호성은 "실제 상황이라면 나라는 내가 반대하는 남자는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장나라는 "아버지는 내가 사랑하는 남자를 반대하지는 않을 분"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부녀지간이자 연기자 선후배인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것은 서로에게 새로운 감회로 다가온다고. 주호성은 "아버지로서는 장나라가 그저 좋은 연예인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아버지이기 이전에 나라를 배우로 가르친 입장에서 마무리까지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라고 들려주었다. ▲ 장나라-주호성 여기에는 지난해 직접 제작하고 장나라가 주연한 영화 '하늘과 바다'와 관련해 여러 구설에 오르는 등 시련을 겪은 부분도 오히려 큰 힘이 됐다. 주호성은 "작년은 고난의 한 해였다"라며 "손해도 많이 봤지만 우리에게 닥친 역경이 가족애를 돈독하게 해 주는 계기다 됐다"라며 웃음지었다. 장나라 또한 "간혹 '한국에서 일할 수 없어 중국에 갔다'는 얘기가 흘러나올 때면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저 꾸준히 하면서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관련기사 ◀☞[포토]장나라, 中 제작발표회서 '빛나는 미모'☞[포토]장나라-주호성, 일본인 부녀로 연기호흡☞장나라·주호성 부녀, 나란히 中드라마 주연 발탁☞장나라, "서른 되니 질풍노도의 시기…결혼은 아직"☞장나라,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드라마 출연 추진중
2010.11.18 I 장서윤 기자
장나라·주호성 부녀, 나란히 中드라마 주연 발탁
  • 장나라·주호성 부녀, 나란히 中드라마 주연 발탁
  • ▲ 주호성-장나라[칭다오(중국)=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배우 장나라·주호성 부녀가 나란히 중국 드라마 주연에 발탁됐다. 두 사람은 내년 중국 CCTV 등에서 방송 예정인 역사 드라마 '경마장'(연출 류수량)에 동반 캐스팅돼 극중에서도 부녀 호흡을 맞춘다. '경마장'은 청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서방 국가들의 중국 진출 각축장이었던 청도를 배경으로 독일과 일본의 수탈에 굴하지 않았던 중국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 드라마. 극중 주호성은 일본군으로 위장한 중국 청도 정보국 국장으로 항일운동에 나서는 마츠노 이치로 역으로, 장나라는 그의 딸이자 사랑에 모든 것을 바치는 지고지순한 여인 아키코 역으로 각각 분했다. 또 중국 배우인 황중저 후크어 홍콩출신의 후싱얼 등 다양한 국적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16일 오후 중국 청도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진행된 '경마장'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자 류서량 감독은 "두 사람의 실질적인 부녀 관계가 극중에서도 이미지나 연기 면에서 큰 도움을 줄 것 같다"며 "특히 주호성 씨는 1960~80년대 한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경력을 크게 봤고 중국어 대사 실력이 능숙하다는 점도 캐스팅의 한 이유였다"라고 전했다. 극중 두 사람은 일본인 부녀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주호성은 "서로 성질이 급해 나라와는 잘 다투기도 하지만 화해도 빨라 대화가 잘 통한다"라며 "내용은 약간 비극적인데 서로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장나라 또한 "아버지와 함께 연기해 보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이뤄져서 무척 기쁘다"라며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연기를 넘어서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작품은 내년 1월까지 촬영을 완료한 후 내년 7월께 CCTV에서 방영이 확정됐다.▶ 관련기사 ◀☞[포토]장나라, 中 제작발표회서 '빛나는 미모'☞[포토]장나라-주호성, 일본인 부녀로 연기호흡☞장나라, "아버지와 함께 연기, 평생 꿈이었는데…"☞장나라, "서른 되니 질풍노도의 시기…결혼은 아직"☞장나라,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드라마 출연 추진중
2010.11.18 I 장서윤 기자
장나라, "서른 되니 질풍노도의 시기…결혼은 아직"
  • 장나라, "서른 되니 질풍노도의 시기…결혼은 아직"
  • ▲ 장나라[칭다오(중국)=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딱 서른이 되니 질풍 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것 같아요"(웃음) 중국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배우 장나라가 만 서른을 앞둔 마음에 대해 들려주었다. 17일 중국 청도시에 위치한 드라마 '경마장' 촬영 현장에서 만난 장나라는 "중국 드라마 '경마장' '철면기녀' '띠아오만 어의' '띠아오만 황후' 등 무려 네 편을 연달아 촬영해야 해서 요즘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실제로 지난 9월에 중국에 들어와 절친한 연예계 동료인 이수영의 결혼식 외에는 한국에 갈 틈 없이 촬영에 매진했다는 장나라는 "일하는 현장이 어디보다 즐겁다"며 웃음지었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박경림, 이수영 등이 먼저 결혼한 데 대해 부럽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언니들을 보면 좋겠다 싶을 때도 있는데 아직은 혼자 있는 게 편한 것 같다"며 "일하는 게 가장 좋다"고 들려주었다. 그러나 만 서른을 앞두고 여러 고민도 많이 든다고. 장나라는 "스물 아홉살 때까지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요즘은 걱정이 앞선다"라며 "일은 즐기는데 인생을 즐기지는 못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래서 "일이 좀 한가해지면 여행도 많이 다니고 스스로를 위해 많이 투자하고 싶다"며 웃음지었다. 한편 장나라는 내년 초까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중국에 머물 예정이다.▶ 관련기사 ◀☞[포토]장나라, 中 제작발표회서 '빛나는 미모'☞[포토]장나라-주호성, 일본인 부녀로 연기호흡☞장나라, "아버지와 함께 연기, 평생 꿈이었는데…"☞장나라·주호성 부녀, 나란히 中드라마 주연 발탁☞장나라,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드라마 출연 추진중
2010.11.18 I 장서윤 기자
장나라,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드라마 출연 추진중
  • 장나라,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드라마 출연 추진중
  • ▲ 장나라[칭다오(중국)=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중국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배우 장나라가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제작되는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17일 중국 산동성 청도시에서 진행된 드라마 '경마장' 제작보고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배우 주호성 씨는 "장나라가 출연하는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드라마를 현재 기획중"이라며 "방송 시점이나 드라마의 세부적인 내용 등은 현재 논의중에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에 진출해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 '상성연의' '철면가녀'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 온 장나라는 2006년에도 한중 수교 기념 홍보대사로 활동했었다. 주호성은 "양국간에 다리를 놓는 의미의 드라마로 제작해 한중간 가교 역할을 굳건히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장나라는 드라마 '띠아오만 어의' '띠아오만 공주' '경마장' 등을 촬영하며 내년 초까지 중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 관련기사 ◀☞[포토]장나라, 中 제작발표회서 '빛나는 미모'☞[포토]장나라-주호성, 일본인 부녀로 연기호흡☞장나라, "아버지와 함께 연기, 평생 꿈이었는데…"☞장나라·주호성 부녀, 나란히 中드라마 주연 발탁☞장나라, "서른 되니 질풍노도의 시기…결혼은 아직"
2010.11.18 I 장서윤 기자
기아차, K7 출시 1주년 기념 `승마 아카데미` 개최
  • 기아차, K7 출시 1주년 기념 `승마 아카데미` 개최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기아차가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7 출시 1주년을 기념해 K7 고객들에게 고급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차(000270)는 오는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과천 경마공원 내 승마훈련원에서 K7 고객을 대상으로 한 'K7 고객 초청 승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는 K7 고객들에게 고급 스포츠인 승마를 체험케 함으로써 이색적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이번 승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10월 한 달간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K7 출고 고객 중 승마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발했다. 'K7 고객 초청 승마 아카데미'는 말의 습성 및 승마 시 주의 사항과 관련된 이론 교육을 비롯해 말 끌기, 승·하마, 평보, 승마 자세, 속보 등 실기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수료한 고객들에게 승마 아카데미 수료증을 수여하는 한편, 고객들의 승마 장면을 촬영해 기념 사진을 증정사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7 고객으로서의 품격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고객 마케팅 활동으로 고품격 레저스포츠인 승마를 선택했다"며 "앞으로 고객 만족도는 물론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고품격 고객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기아차, `포르테 LPi` 모델 출시☞기아차 `포르테`와 `갤럭시 탭`이 만났다☞기아차, 오피러스 후속은 `제네시스급`으로..2012년 출시
2010.11.10 I 정재웅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10.25-29)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 25일(월) ▲기획재정부 12;00 월간 인구동향 2010. 10 14:00 재정집행 효율화를 위한 재정포럼 개최 ▲지식경제부 09;00 중소-중견기업 생산성 향상 위한 제조혁신 확산 전략 추진 *브리핑 : 25(월) 11:00, 산업경제실장 (기자실) 12:00 온돌 침대 세계표준이 된다 12:00 스마트그리드 구축 위한 법?제도적 기반 마련 ▲농림수산식품부 12;00 INWEPF-PAWEES 공동심포지엄 및 운영위원회 개최 12;00 국제사회에 논농업의 중요성 전달, 지속가능한 농업생산 도모 등 12;00 농업보조금 개편 TF팀 발족 12;00 러시아 국제수산박람회 우수수산물 출품 ▲공정거래위원회 12;00 공입찰용 기업신용평가수수료 담합건 ▲금융위원회 10;00 공중협박자금조달금지법 개정법률안 국무회의 의결 10:30 제47회 저축의 날 행사 ▲금융감독원 06;00 '10.9월말 국내은행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잠정) 12;00 'IFRS 재무제표 주석 작성 및 공시 실무 설명회' 개최 12;00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제17차 IAIS연차총회 참석차 출국 예정 12;00 한국, IOSCO 감독과제 보고서 발표 ▲고용노동부 12;00 ’11년도 취업지원 민간위탁사업 설명회 12;00 “채용정보, 입으로도 검색한다”  ◇ 26일(화) ▲기획재정부 12;00 2010년 사회조사 결과 ▲지식경제부 12;00 “스마트 홈, 생활속으로 들어온다” 12;00 한-오만 경제협력 전기마련 12;00 제3차 한-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 12;00 해상풍력 추진 로드맵 수립 ▲고용노동부 06;00 이달의 기능한국인” 시상식 06;00 “농식품부-고용부 사회적기업 육성 MOU" 체결 12;00 “지역별 임금근로시간” 발표 12;00 “청년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농수산식품부 06;00 브리핑(농촌정책국장 정황근): 농어촌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이 앞장선다 06;00 “스마트 폰, 농어촌 여행의 동반자가 되다” 12;00 우리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개최 12;00 ‘2010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공정거래위원회 12;00 2010년 대규모기업집단(53개)의 채무보증현황 분석결과 등 발표 ▲금융감독원 12;00 퇴직연금제도 안정화를 위한 업무실태점검 결과 12;00 금감원, 서울 G20 정상회의 지원체제 가동 ▲한국은행 06;00 2010년 10월 소비자동향지수 (CSI) ◇ 27일(수) ▲기획재정부 09;00 국유지관리 효율화를 위한 서울시와의 MOU 체결 12;00 캄보디아 KSP 중간보고회 개최 12;00 2009년 기준 전국 사업체조사 잠정결과 15;00 2011년 경영평가 제도개선 워크숍 개최 ▲지식경제부 10;00- 정부, ‘QWL 밸리 조성계획’ 발표 12;00 지경부, 중동자본유치활동 본격화 12;00 한국산업융합협회(사) 창립 발대식 12;00 신성장동력 창출 위한 R&BD사업 ‘첫 발’ - 미래산업 선도할 조기성과창출형 5대과제 개발 착수 ▲농수산식품부 06;00 억새와 갈대 대량증식기술개발로 바이오에너지원료 공급기반 구축 12:00 자율관리어업 활성화를 위한 우수-신규공동체간 자매결연 12;00 DDA/FTA 농수산분야 협상동향 설명회(10.26) 개최 결과 12:00 고등어 맛보러 오이소! ▲고용노동부 12;00 “사업체기간제근로자현황조사” 발표 12;00 ○ “사업체고용동향 조사” 결과 16;00 관계부처 합동 출소예정자 등 취업?창업지원 업무협약 ▲공정거래위원회 12;00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표준 정관례 개정 ▲금융위원회 13:30 정례기자간담회(서비스국) 13:00 ‘찾아가는 미소금융’ 13:30 신용회복기금 전환대출 활성화 방안 14:00 제17차 증선위 개최결과 ▲금융감독원 06;00 2010년 9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분석 12:00 '10.6월말 전국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보고 12:00 국내은행의 '10년 1~9월중 영업실적(잠정) ▲한국은행 08;00 2010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12;00 2010년 3/4분기 국내 인터넷 뱅킹서비스 이용현황 배포시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 ◇ 28일(목) ▲기획재정부 06;00 2010년 김장무, 배추 재배면적 조사결과 09;00 제31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 12;00 『한국경제 60년사』 발간 12;00 2010년 8월 근로형태별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 17;00 2010. 11월중 국고채 발행계획 및 10월중 발행실적 ▲지식경제부 06;00 세계 최대 로봇 축제 ‘로보월드 2010’ 12;00 터키-이스라엘과 손잡고 유럽으로 12;00 WBS 프로젝트 컨소시엄 확정 12;00 제2회 화학산업의 날 12;00 관광정보도 KS로 관리 ▲고용노동부 12;00 2010 근로자파견 우수기업 인증 수여 12;00 “최근 노동시장동향” 분석 12;00 “발암성물질 관리제도 개선방안” 발표 ▲공정거래위원회 12;00 7개 필름판매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농식품부 06;00 경마공원에 어린이 말(馬) 테마공원 생긴다 12;00 막걸리 양조용 고유 누룩개발 결과 발표 ▲금융감독원 6;00 2010년 3/4분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결과 12;00 2010년 9월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 (잠정) 12;00 불법 대부업자의 허위.과장광고에 속지 마세요! ▲한국은행 08;00 2010년 9월중 국제수지(잠정) 12;00 한국은행, 팀장 Workshop 개최 ◇ 29일(금) ▲기획재정부 08;00 2010년 9월 및 3/4분기 산업활동동향 09;00 2010년 9월 및 3/4분기 산업활동동향 분석 16;00 제2단계 국고채 장내거래 활성화 방안 ▲한국은행 06;00 2010년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2010.10.24 I 이숙현 기자
  • [2010국감]"마사회, 고액배팅 규제 눈가리고 아웅"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마사회가 1회 마권 구매 시 지출액이 줄어들며 경마가 건전화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입장객 1인당 하루 마권 구매액은 평균 35만 원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혀 건전화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정범구 의원(민주당)은 한국마사회가 제출한 `2006년 이후 경마장, 장외발매소의 개소별 입장인원 및 마권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입장객 한 명이 하루 입장해 사는 마권 금액이 평균 35만원이며, 구매액이 많은 곳은 평균 86만 원에 달한다고 14일 밝혔다. 1인당 1회 출입할 때 마권 구입액은 2006년 27만 원에서 올해 7월 현재 35만 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장외발매소는 고액 배팅 증가 폭은 더 심해, 1인당 구입액이 40만 원 이상인 지점 수가 2006년에 1곳밖에 없었는데 2008년에는 8곳으로 크게 늘었다. 문제는 경마장 이용자의 상당수가 서민이라는 점이다. 마사회에 의하면 경마장 이용자의 절반에 달하는 46.5%가 소득이 200만 원대 이하이며, 100만 원대 이하도 21.9%에 달해 경마로 말미암은 경제적 부담도 상당하리라고 추정됐다. 한편 경마장과 장외발매소 내 현금인출기가 계속 증가, 여기서 인출되는 금액이 대당 1일 평균 4500만 원으로 전국 평균 1400만 원 보다 3배나 많았다. 정 의원은 "마사회가 고액배팅을 하도록 내버려두고 있다"면서 "올해 상한액이 정해진 전자카드제를 도입하지만, 구매희망자에 한하는 것은 여전히 고액구매의 구멍을 남겨놓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0.10.14 I 정태선 기자
  • 추석영화 뭐 보지? 실패율 낮추는 ''관람등급별'' 핵심정리
  • [노컷뉴스 제공] 올 추석극장가는 상차림이 더없이 풍성하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애니메이션 등 장르도 다양하다. 추석영화를 등급별로 정리했다. 누구와 함께 관람할지는 관객의 몫이다.  ◈ 전체관람가-'캣츠앤독스2', '마루밑 아리에티' '슈퍼배드''마루 밑 아리에티'와 '슈퍼배드'가 애니메이션이라면 '캣츠 앤 독스2'는 사람보다 동물위주로 사건이 전개되는 실사영화다. ▶ '캣츠 앤 독스2'. 개와 고양이가 인간들 몰래 지구평화를 지키고 있었다! 개와 고양이가 마치 인간처럼 쉼 없이 수다를 떨면서 능청스런 첩보전을 펼친다. 가끔 인간이 등장하면 바로 얌전한 애완동물로 돌변한다. 3D관람가능. ▶ 슈퍼배드. 세계최고의 악당을 꿈꾸는 그루가 자신이 입양한 세 소녀의 필살애교에 무너지는 이야기. '악플'보다 '무플'이 무섭다는 진리가 자식교육에도 적용됨을 일깨워준다. 세 소녀의 필살애교, 수다쟁이 미니언군단 등 귀여운 캐릭터들의 재롱이 사랑스럽다. 3D관람가능.▶ '마루 밑 아리에티'. 마루 밑에 살고 있는 10cm 꼬마소녀와 인간 소년의 교감을 그린 영화로 '소소하고 아가 자기한 재미가 한 가득'이라는 평가다. 명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연출작은 아니지만 일본 애니메이션 명가 지브리의 신작이다.◈ 12세 관람가-'시라노;연애조작단' '그랑프리'두 영화 모두 멜로지만 '시라노'는 코믹이 가미됐고 '그랑프리'는 드라마에 가깝다. ▶ '시라노;연애조작단'. 엄태웅, 박신혜, 이민정, 최다니엘 등 '최상의 캐스팅'이라 불릴 만큼 각 캐릭터에 꼭 맞는 옷을 입었다. 김현석 감독은 사랑을 시작하려는 남자의 마음에서부터 과거의 사랑을 대하는 남자들의 심리까지 속속들이 펼쳐내며 자신만의 '사랑학'을 술술 풀어냈다.▶ '그랑프리'. 경마와 여기수를 소재로 한 스포츠 장르 아니다. 일명 '미녀와 야수' 커플 김태희와 양동근의 로맨스. 둘의 키스신이 화제가 됐지만 '아이리스'의 사탕키스에 견줄 바 못된다.  ◈ 15세 관람가-'퀴즈왕' '무적자' '해결사'코미디, 액션느와르, 오락액션 등 각각 색깔이 달라 취향별 선택이 가능하다. ▶ '퀴즈왕'. 추석에는 역시 코미디! '굿모닝 프레지던트' 장진 감독이 유쾌하게 선보인,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추석 코미디. 정재영 신하균 임원희 류승룡 장영남 등 '장진 사단'이 총출동했고 20여명에 가까운 캐릭터가 펼치는 상황 코미디가 매력적이다. 전반엔 왁자지껄 캐릭터쇼, 후반엔 궁금증을 자아내는 퀴즈쇼가 펼쳐진다. ▶ '무적자'.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 네 '훈남'을 동시에 '즐감'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 액션보다 남자들의 뜨거운 형제애와 의리, 배신 등을 다룬 묵직한 드라마다. 주윤발 주연의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결과 원작처럼 '허세' 가득한 액션신을 선보인다. ▶ '해결사'. '2000만 배우' 설경구의 본격 오락액션영화. '비덩' 이정진의 악역 변신에서 명품조연 오달수와 떠오르는 코믹 신성 송새벽의 포복절도 형사 연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 속도감 넘치는 사건 전개와 몰아치는 생활 액션 등 1980년생 젊은 감독의 발전가능성이 돋보인다.  ◈ 청소년 관람불가-'레지던트 이블: 끝나지 않은 전쟁3D'올 추석 유일한 청소년 관람불가영화. 확실한 차별화로 일단 예매율은 선점했다. ▶ 레지던트 이블. 인기게임 '바이오 하자드'를 스크린에 옮긴 SF액션블록버스터로 첫 선을 보인지 8년 만에 최첨단 기술인 3D로 만들어졌다. 좀비를 싹쓸이하는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의 쇼는 여전히 계속된다. 거구의 사형집행수 좀비와 펼치는 액션신은 제대로 스릴 넘친다.
장나라 中 드라마 `띠아오만 어의` 촬영 돌입
  • 장나라 中 드라마 `띠아오만 어의` 촬영 돌입
  • ▲ 장나라가 중국 드라마 `띠아오만 어의`를 촬영하고 있다.[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장나라가 중국드라마 `띠아오만 어의` 촬영에 돌입했다. 장나라는 지난 8일부터 중국 헝티엔에 마련된 세트에서 `띠아오만 어의` 촬영을 시작했다. `띠아오만 어의`는 한방의학을 소재로 한 사극으로 아버지의 어깨너머로 침술을 배운 어린 침술사가 황실에 들어가 좌충우돌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담을 작품이다. 남자 주인공인 황제는 태국 출생으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떼가 맡았으며 영화 및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조연으로 활약했던 고오와 꿔찐시아가 장나라와 연기호흡을 맞춘다. 장나라는 “배우들과 스태프의 호흡이 너무 잘 맞는다. 감독은 홍콩사람이고 대부분의 스태프는 대만사람, 주연배우는 한국과 태국인 다국적 구성이지만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고 촬영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화면도 너무 예쁘게 나오고 있어 좋은 작품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대 배우인 아떼와 고오는 “장나라의 연기가 매우 뛰어나다. 상대배우의 능력까지 끌어올려주는 매력이 있다”고 치켜세웠다. 장나라 측은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지만 장나라는 새로운 드라마에 대한 각오가 남달라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나라는 11월 중순까지 `띠아오만 어의` 촬영을 마치고 곧바로 아버지 주호성씨가 주연을 맡은 `경마장`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2010.09.13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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