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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금연하러더니...전자담배 키우겠다는 기재부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다음은 6월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금연하라더니...전자담배 키우겠다는 기재부- 기껏 일구면 잠식당하는 中企 가전텃밭- 퇴로 막힌 밀양 부동산- “김영란법 시행하면 하반기 경제에 악재”△줌인- 돌아온 ‘최틀러’...회계업계 기강 다잡는다- [사설]세계가 영국의 선택을 주목한다- [사설]우려되는 ‘맞춤형 보육’ 집단 움직임- 제주에 국내 첫 ‘전기차 충전 편의점’△신공항 투기 후유증- 4년새 3배 올라 ‘황금알’기대했는데...밀양 땅 투자자 망연자실- 밀양에 땅 많은 세우글로벌 하한가 가덕도 관련주 부산산업은 상한가△중견·중소기업- 깜짝 스타 스팀청소기 기능 살짝 바꿔 뛰어든 골리앗에 ‘KO패’- 중기제품, 브랜드파워 약해 유통망 뚫기 힘들어- 가전공룡, 중소기업 일궈온 분야 ‘무임승차’- 대기업의 진입 막을 수 없다면...정책·제도적 지원 필요- 대기업 국내시장 떳다하면 ‘휘청’...중소 가전기업의 눈물△가전 잔혹사- 차부품기술+주방노하우=진공 블랜더 ‘대박’- 매출 10%를 ‘밥맛’에 투자-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 5127개 실패작이 낳아△정치- 정책 영향 큰 시민단체, 김영란법 적용해야- “김해 신공항 성공에 최선 다할 것” 박대통령, 사과없이 정면돌파- 최 “신공항 수용 유 ”납득 못한다“△정치·경제- 영세업체 난립 ‘불량전자담배’ 쏟아낼수도- 안철수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불량차 피해 아우성에 귀막은 공정위△금융- 한화생명 VS 교보생명 ‘태양광발전소 투자’ 경쟁- 휴~농협 홍보맨이 가슴 쓸어내린 까닭- 수출입은, 이달중 코코본드 발행- 노후대비 보험·연금에 돈 몰려△Industry & company-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받은 차 제값 받겠다는 BMW·도요타 - 요금 대세 ‘액션캠’ 시장 불 붙었다- LG전자, 소상공인 전용 ‘가전 온라인몰’ 오픈- 석유화학합계, 에틸렌 마진 상승에 ‘함박웃음’△산업- 지상파DMB 화질, MBC·SBS 깨끗해진다- SKT 70억 투자 ‘中 020시장’ 진출- ”IM-100“...팬택, 신기술 완전무장△소비자생활- 제주 삼다수 ‘알짜 판권’ 잡아라...식품업계 물밑 전쟁- ‘스타벅스 리저브’ 더 특별하게 바꾼다△Auto & Life- 출근할 땐 전기로, 여행갈 땐 가솔린으로...‘반반한 전기차’ 뜬다- 폭발적 가속, 부드러운 코너링 감탄 절로△여행사 직원도 떠나고 싶은 여행지- 가족여행은 ‘맘’편한 사이판...싱글은 럭셔리 마카오△Culture & Sports- 42세에 만난 ‘42번가’...주인공 마쉬처럼 연출도 욕심 나- ‘짬뽕 때문에 총 쏘나”...’광주의 5월‘ 국민 눈으로 풀어 △스포츠- 이니에스타 ’티키타카‘ VS 부폰 ’빗장수비‘...누가 웃을까- ’준우승 징크스 깨라‘...메시 ’축구神‘ 등극 1경기 남았다- 주차요원·경호원·마셜...골프대회 성공 ’숨은 조연‘- PGA 신인 자격 얻은 안병훈 퀴크론스 대회서 우승 사냥△Stock Market- ’삼성 지배구조 꼭대기‘ 삼성물산, 주가도 뛰나- 브렉시트 이후 엔화 살까 말까- 상장사들 재무정보 한번에 조회 가능△마켓in- LG그룹, 서울역 STX남산타워 품었다- S&P “한국 은행들 수익 악화, 신용도에 부담”- STX건설 재매각에 쏠린 눈- HN투자증, 헤지펀드본부 신설△글로벌마켓- 이번엔 태양광...머스크 ’종합에너지기업‘ 야심- “일, 더하고 싶어졌다” 후계자 밀어낸 손정의- EU 잔류나 탈퇴냐...’브렉시트 투표‘ 날 밝았다- 패션왕 국왕 모친이 힘썼나△People & 사람들- “국내 첫 ’포일 마스크팩‘ 선보였더니 대형 브랜들도 뒤따라 내놓던데요”- “과총 창립 50주년...과학기술 비전 제시할 것”- “산업은행은 중견기업 성장 동반자”- LG화학 ’바이오 전문가‘에 팜한농 맡긴다- 쿠팡 ’세계 50대 스마트기업‘ 뽑혀△오피니언- [목멱칼럼]잠재력을 토해 내세요- [기자수첩]2700년 로마 홀린 서번트 리더십 - [데스크의 눈]대우조선, 생명연장 꿈 버려라△사회- “종일반 신청결과 보고 휴원 결정” vs “맞춤형 보육 강행 땐 폐업 불사”- “국민 존경받는 공인 인터뷰는 저작권 보호 대상 아냐”- ’승부조작에 경주마 정보유출‘...檢, 조폭 낀 경마비리 적발 △부동산 - 뒷골목 부활 꿈꾸는 이대 높음 임대료 몸살 앓는 홍대- ’대학생·취준생‘ 청년전세임대 내달 11~13일 입주 신청받아- 40년 방치된 노들섬 ’음악의 섬‘으로 거듭난다
-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현대百, 막바지 행사 진행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봄 정기 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3일간 ‘봄·여름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먼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는 ‘성진모피·호미가 패밀리 대전’을 한다. 행사 기간 동안 최고급 모피와 다양한 특피 핸드백을 선보인다. 브랜드별 할인율은 성진모피 최대 60%, 호미가 핸드백 최대 70%다. 대표 상품으로는 성진모피 브라운 스탠카라 베스트 140만원, 성진모피 블랙그라마 스탠드카라 재킷 190만원, 호미가 타조백 59만4000원 등이다. 행사 기간동안 문화홀에서 현대백화점 카드로 100만·200만·300만·500만원 이상 구매시에 각각 현대백화점 상품권 5만·10만·15만·25만원을 증정한다.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남성 수입의류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페어에는 폴스미스·산드로·마에스트로, 닥스 등 2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70% 할인 판매한다. 행사 물량은 15억 규모다. 대표 상품으로는 마에스트로 정장 29만원, 마에스트로 재킷 27만원, 폴스미스 티셔츠 7만5000원 등이다. 신촌점에서는 5층 대행사장에서 ‘스포츠 의류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아디다스·프로스펙스 등 10여개 브랜드를 40~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디다스 티셔츠 2만3400원, 프로스펙스 워킹화 3만9000원, 엘르 수영복 1만9000원 등이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과천 경마공원에서 현대백화점의 올해 첫 출장판매인 ‘서프라이즈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세일의 마지막이 다가오면서 봄·여름 상품의 구매 기회를 놓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월상품 할인전을 진행한다”며 “세일 마지막 주말 행사인 만큼 물량을 충분히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한다.▶ 관련기사 ◀☞더현대닷컴, 쇼핑쇼크 이벤트.."구매금액의 최대 50% 돌려드려요"☞현대百도 출장세일 동참..총 400억 규모☞[실패의 성공학]①"실패 아이템이 성공 가능성 가장 높다", 이재일 대표
- 현대百도 출장세일 동참..총 400억 규모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올해 첫 대규모 출장세일에 나선다. 작년 11월 코엑스(COEX) 전시관에서 진행한 첫 출장세일에 이은 2번째 대규모 출장 세일이다. 1·2차 두 번에 걸쳐 진행되며 행사 총 물량은 400억 규모다.우선 1차행사는 오는 13일부터 닷새간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구 과천 경마공원)내 중문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장은 4958㎡(약 1500여평) 규모로 기존 백화점 대행사장의 10배 크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차 출장판매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직접 찾아간 것이 특징이다”며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다소 위축됐었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한다. 실제로 주말 기준으로 렛츠런파크의 방문고객은 약 9만명에 달하며 주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다 합치면 약 30만명 이상의 가족단위 고객들이 방문한다.1차 행사에서는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아웃도어·골프·아웃도어 등 의류 패션중심의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별 재고 및 이월 상품을 평균적으로 정상가 대비 50% 할인하며 일부 품목은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가족 고객들이 주로 찾는 아웃도어·스포츠·아동복만 100억 규모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라푸마 티셔츠 3만9000원, 컬럼비아 티셔츠 3만4000원, 몽벨 티셔츠 2만9000원 등이다.2차 행사는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전시관에서 오는 29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한다. 규모·참여 브랜드·물량은 1차 행사와 동일하다. 혼수·이사철을 앞두고 1652㎡(약 500여평) 규모의 리빙관을 만들어 가전·가구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상품군 별 할인율은 가전 10~30%, 가구 10~50%, 식기 10~60% 등이다.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전무)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군의 할인율을 높이는 등 차별화된 행사 기획을 통해 협력사 재고 부담 해소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실패의 성공학]①"실패 아이템이 성공 가능성 가장 높다", 이재일 대표☞“스몰웨딩, 쉽게 준비하세요”..현대百, 관련 전문매장 열어☞[포토]현대百,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 '약속농장' 출시
- [화통토크 박스] 이광재 “정책선거는 늘 진보하고 있다”
-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역대 총선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정책선거 실종이다. 여야 주요 정당은 정책선거의 중요성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막상 선거전에 돌입하면 이전투구를 일삼는다. 언론 역시 공천, 경선, 총선 본선의 승자가 누구일지에 집중하며 경마식 보도를 일삼는다. 오히려 독자들은 정책보다는 여야의 난타전에 주목한다며 기존의 관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이광재 매니페스토본부 총장은 “일련의 흐름을 볼 때 정책선거가 실현되지 않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 정책선거는 늘 진보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유권자는 정책이나 재정에 관심이 있다. 이는 정치권, 언론, 전문가들만 모르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정책선거는 너무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문제다. 이 총장은 “정책은 흔히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한다. 정책이라는 단어 프레임은 꼭 해결방안이 아니다”며 “예를 들어 청년일자리 해소에 대한 문제는 전문가도 알 수 있지만 국민도 알 수 있는 시대”라고 말했다. 특히 ‘정책은 써도 잘 읽지 않는다’는 언론의 불만(?)에는 “그 정책이 나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설명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 총장의 평가는 정책선거는 더디게 느껴지지만 늘 진보해왔다는 것이다. 이 총장은 “유권자들이 정책을 중심으로 판단하고 있는 증거도 많이 있다”며 “여야의 선거현수막은 ‘못살겠다 갈아보자’ vs ‘갈아보자 별 거 없다’로 60년 가까이 지속돼왔는데 어느새 복지, 일자리, 경제민주화 등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여야의 현수막은 정책에 예산문제까지 포함되고 있다”며 “현수막의 내용에 정책이 담기는 것은 유권자들이 정책이나 재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전문가와 언론만이 모르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정책선거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총장은 “정책만 보고 선거를 해야 정책선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며 “선거는 인물, 정당, 정책을 보고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표를 던지는 것이다. 만약 정책을 보고 투표한 사람이 당락을 가르는 주요 요인이라면 이는 정책선거”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19대 총선 서울지역 결과를 들었다. 이 총장은 “18대 총선에서 뉴타운, 재건축, 재개발, 자사고·특목고 등의 공약은 유권자의 재산권을 올려주겠다는 약속”이라며 “이러한 공약을 내건 많은 의원들이 19대 총선에서 대부분 낙선했다. 이는 유권자들이 볼 때 의원들이 공약을 지키지 않았거나 공약(空約)이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책과 관계없이 아무렇게나 표를 던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니페스토본부는 20대 총선 유권자 핵심의제로 △서민 살림살이 질 향상 △일자리 등 청년문제 해소 △공직자 부패척결 △복지갈등 조정 △지방경제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 관련기사 ◀☞ ‘응답하라 정치권’ 매니페스토본부, 총선 질의서 발송☞ 매니페스토본부, 대학생 SNS 기자단 출범☞ 매니페스토본부 “‘선거구 획정 지연’ 與野, 대의민주주의 훼손”☞ 이광재 매니페스토본부 사무총장 ‘청년경제 혁명선언’ 출간☞ 매니페스토본부, 안철수·서청원 등 10명 공약이행 정보 미공개☞ 매니페스토본부 “여야 볼썽사나운 패거리정치에만 열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