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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나경은, 너무 아름다워요"
- ▲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피앙세, 나경은 MBC 아나운서에 대해 “결혼식의 주인공답게 아름답다”는 찬사로 결혼의 행복함을 대신했다. 두 사람은 6일 오전10시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로서 설렘과 기쁨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나경은 아나운서를 보고 어땠는지를 묻는 질문에 “보자마자 쑥스러워서 ‘나가 있겠다’고 말했다. 결혼식의 꽃은 신부라고 하는데 신부화장도 웨딩드레스도 너무 아름다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또 유재석은 “지금껏 다른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많이 봤는데 결혼은 처음이니까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 혹시나 횡설수설하더라도 이해해달라”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개그맨 이휘재의 사회, MBC 전 아나운서였던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의 주례, 그리고 김종국과 송은이의 축가로 진행된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은 5일간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유재석은 메인 MC를 맡았고, 나경은 아나운서는 말잇기 코너인 ‘거꾸로 말해요 아하’에서 목소리만 출연해 ‘마봉춘’이란 닉네임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06년 11월 연인임이 밝혀진 두 사람은 이후 각각 방송 프로그램이나 기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숱한 화제를 뿌렸다.▶ 관련기사 ◀☞유재석 "결혼 전날 사우나에서 잠깐 기절했어요"☞[포토]유재석-나경은, '국민 여러분! 큰절 올리겠습니다~'☞[포토]유재석-나경은, '행복한 키스로 결혼 준비 끝!'☞[포토]'메뚜기' 유재석, '신부앞에서 메뚜기 춤, 너무 신나요~'☞[SPN포토현장] '국민MC' 유재석, 아나운서 피앙세와 소원 이루던 날
- '6일 결혼' 유재석-나경은, 오늘(2일) 웨딩 촬영 '웃음꽃'
- ▲ 오는 6일 화촉을 밝히는 유재석-나경은 커플[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오는 6일 결혼하는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웨딩촬영에 나섰다.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오늘(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압구정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날 촬영은 오후 2시 30분까지 약 5시간 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웨딩촬영에 참석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장시간 사진 촬영에도 힘든 기색 없이 웃음꽃을 피워가며 즐겁게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재석은 이날 웨딩사진 촬영에 앞서 지난주 함받이를 치르는 등 바쁜 스케줄 속에도 차근 차근 결혼 준비를 이어왔다. 유재석의 한 측근은 “유재석이 최근 함받이를 끝냈다”며 “유재석 혼자 조용히 함을 들고 예비 장인, 장모에게 결혼 인사를 건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유재석 나경은 커플은 지난 2006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2년여 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오는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의 절친한 동료인 이휘재가 맡았으며 김종국과 송은이가 축가를, 나경은의 MBC 아나운서국 대선배인 변웅전 의원이 주례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나경은 아나운서, 美서 유재석 자랑..."웃기게 생겼죠?"☞유재석 나경은, "결혼식 협찬은 노(No)~"☞유재석 나경은 신라호텔서 화촉...이휘재 사회, 김종국-송은이 축가☞[VOD]국민MC 유재석, "저 드디어 장가갑니다~"☞유재석 결혼 기자회견, "사랑하니까 결혼합니다"(일문일답)
- 나경은 아나운서, 美서 유재석 자랑..."웃기게 생겼죠?"
- ▲ 유재석(왼쪽)과 나경은 아나운서[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미국에서 예비신랑인 유재석을 자랑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25일 방송 예정인 MBC ‘네버엔딩 스토리’ 촬영을 위해 최근 미국 텍사스를 다녀왔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원발성 왜소증으로 인해 18세지만 키가 81cm에 불과한 아유미, 14세에 64cm인 제나 자매의 가족들을 만나 함께 지내다 왔는데 이 자매의 엄마에게 유재석에 대한 자랑을 한 것이다. 나경은 아나운서가 유재석을 자랑한 것은 이들 가족이 나경은 아나운서의 생일을 맞아 각각 요리와 선물을 준비해 열어준 깜짝 파티에서다. 자신과 유재석의 사진이 나란히 붙은 생일 축하 카드를 받고 나경은 아나운서는 이들 자매의 엄마에게 “제 남자친구예요. 한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코미디언이고요. 웃기게 생겼죠?” 라고 자랑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아유미, 제나 자매와 엄마, 아빠가 만들어가는 기적적이고 감동스러운 가족애를 전하기 위해 미국을 다녀왔다. ▲ 아유미, 제나 가족이 준비한 나경은 아나운서의 생일 파티▶ 관련기사 ◀☞유재석 나경은, "결혼식 협찬은 노(No)~"☞유재석 나경은 신라호텔서 화촉...이휘재 사회, 김종국-송은이 축가☞유재석 "나경은과 결혼은 YES, 방송진행은 NO"☞남희석, 유재석-나경은 결혼 소식에 "아기 메뚜기가 보고 싶어~"☞유재석-나경은 3년 사랑 결실, 7월6일 결혼(종합)
- 장혁, 대만 톱가수 엘바와 뮤비 출연...중화권 관심 폭발
- ▲ 엘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장혁(사진=싸이더스HQ)[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한류스타 장혁이 대만 톱가수 엘바(ELVA 본명 샤오야쉬엔)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화제다. 장혁이 엘바의 새 앨범 ‘삼면하왜’(三面夏娃)의 타이틀 곡 '충동'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엘바와 연인으로 애틋한 사랑 연기를 선보인 것. 엘바는 대만 '여자 4대천왕' 중 한 명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며 매 앨범 발매 때마다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내 각종 뮤직 시상식을 휩쓸고 있는 톱가수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담당한 대만의 한 관계자는 “장혁은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화산고’ 등의 작품으로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지난 6월 16일부터 대만을 비롯한 중국 전역에 공개된 ‘충동’ 뮤직비디오가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혁은 SBS 드라마 ‘불한당’ 이후 차기작으로 SBS 드라마 ‘타자’와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에 출연을 확정, 촬영을 준비 중이다. ▶ 관련기사 ◀☞장혁, 신작 영화 위해 사진 삼매경...'영화 속 사진도 내가 찍을래~'☞[포토] '용띠클럽' 차태현-홍경민, 장혁 결혼식 사회 '우정과시'☞[포토]'지각결혼' 장혁-김여진, '둘이서 영원히~'☞'아기 아빠' 장혁, 2일 2살 연상 신부와 늦깍이 결혼...신부 감격의 눈물☞장혁-김민준, 드라마 '타짜' 투톱 캐스팅
- [주말예능열전④]'골든벨'VS'스친소'VS'있다 없다', 土 예능 新 격전지
- ▲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KBS 2TV '스타 골든벨',SBS '있다!없다?'(사진 위 부터)[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토요일 오후 5시대가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소(小)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KBS 2TV ‘스타 골든벨’,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와 SBS ‘있다!없다?’가 각기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며 토요일 이 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 이 3각 경쟁구도는 지난 5월 31일 ‘명랑 히어로’의 시간대 변경으로 후속 편성된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새롭게 편성된 이후로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첫 방송된 ‘스친소’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 초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스타 골든벨’을 누르고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이날 ‘스타 골든벨’은 8.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일 오후 5시대의 예능 왕좌를 오랜만에 내놓아야 했다. 반면에 MBC는 ‘스친소’로 인해 2003년 종영된 ‘강호동의 천생연분’ 이후 6년여만에 동시간대 1위라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제2,3라운드인 7일과 14일 방송에서는 ‘스타 골든벨’이 각각 9.5%와 9.9%의 시청률을 보이며 ‘스친소’에게 잠시 내줬던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같은 기간 ‘스친소’는 첫 방송보다 소폭 하락한 7.7%와 7.9%의 시청률을 보였고, ‘있다?없다!’는 각각 4.6%와 6.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 두 프로그램을 바싹 추격했다. 그러나, ‘스타 골든벨’이 최근 2주간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해서 토요일 오후 5시대를 장악했다고 단정하기에는 아직 이른감이 없지 않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의 게스트가 출연하며 인기 후광을 얻은 ‘스친소’가 출연진들의 깜짝 발언으로 연일 화제를 뿌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고, ‘있다?없다!’ 또한 이 두 프로그램들과 큰 시청률 격차 없이 꾸준히 따라오며 1위 등극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말 예능 최대 격전지인 일요일 오후 5시 대 KBS 2TV ‘해피선데이’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그리고 SBS ‘일요일이 좋다’의 2강 1약 구도에 이어 토요일 같은 시간대 세 프로그램들이 어떤 대결 양상을 이루며 경쟁을 펼쳐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관련기사 ◀☞[주말예능열전③]기세 꺾인 '무한도전', '스펀지2.0'과 '스타킹'은?☞[주말예능열전②]머리싸움에 눈치싸움...日 예능경쟁 '정도가 없다'☞[주말예능열전①]'예능 최강' 자존심 경쟁, 주말 저녁이 뜨겁다!☞'무한도전', 새 멤버와 아이템 구상...여름방학 맞춰 재도약 준비☞'무한도전' 제친 '해피선데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