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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부동산)강한 아파트가 좋다!
- [이데일리 김정렬 칼럼니스트] 일본과 홍콩은 우리 나라에 비해 1인당 주거면적이 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본 도쿄의 가구당 주택면적은 18.3평, 서울의 가구당 주택면적은 28.7평으로 서울이 10.4평 더 넓다. 그만큼 일본의 집값이 비싸기도 하지만 작은 것을 선호하는 일본인들의 취향도 많은 영향을 준 듯 싶다. 때문에 일본에서는 대다수 중산층이 방 2칸에 20평이 채 안 되는 좁은 공간에서 살고 있고 20평형대 아파트에 살면 대단한 부자로 여긴다고 한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아직도 집이 부와 명예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풍토가 남아있다. 자동차와 집이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신분증인 셈이다. ◇ 경제적 형편에 맞는 집 골라라 여기에는 국민들의 주거사이클이 작용한 탓도 크다. 보통 결혼 전 미혼자녀는 부모와 동거하거나 원룸에서 생활하다가 결혼을 하면서 집을 마련하게 된다. 이때는 전세를 살더라도 20평형대 아파트에 살기를 원한다. 그러다가 자녀들이 둘 이상으로 늘어나면 방 3개 이상, 부모를 모신다면 4개 이상의 방이 딸린 30평형대의 아파트를 찾게 된다. 이처럼 자녀에 따라 주택규모가 좌우되는 주거사이클이 나타나면서 점점 더 큰 평형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또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집의 규모를 줄여서 이사 가는 것은 쉽지가 않다. 주거사이클이 빠르게 변하는 동시에 유연하게 이어지지 못하고 단절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특히 계층간 소득 차이로 인해 거주 주택의 격차를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로 서울에서는 독신자용 7.5평형 아파트에 3세대가 같이 사는가 하면 70~80평형대 아파트에 단 두 식구가 살기도 하는 등 극단적인 모습도 보인다. 집 있는 사람은 있는대로 없는 사람은 없는대로 집 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적지 않다. 집이 있는 사람은 동시분양이 치러질 때마다 더 좋은 물건을 놓치는 것은 아닌지 조바심을 낸다. 달리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닌 일에 끝없는 욕심과 불안으로 스스로를 편치 못하게 만드는 셈이다. 이제는 검소하고 차분하게 내 집을 골라야 한다. 무조건 큰 집보다는 경제적 사정에 맞는 집을 선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 ◇ 강한 것이 아름답다 이제 강한 것이 아름다운 세상이 됐다. 개인도 기업도 국가도 약하면 구조조정 대상이 된다. 부동산도 예외가 아니다. `강한` 부동산이어야 한다. 강한 부동산이란 한마디로 개성이 있는 부동산이다. 금융 위기시대의 부동산 고르기에는 언제 구입할 것인가보다 어떤 개성이 있는 부동산을 구입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개성이란 재료나 특징과 통하는 말이다. 아파트를 생각해 보자. 교통, 환경, 편익시설, 단지규모, 재건축, 조망, 경관, 소음, 가격, 일조권, 프라이버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 주차공간, 용적률, 시공회사 등 입지조건, 시기별로도 재료는 차이가 난다. 상대적으로 선택 순위도 달라진다. 교통과 환경을 예로 들면 경제가 어려울 때 교통은 환경보다 환영받는 재료가 된다. 아파트 평형이 작다면 특히 교통은 1순위로 생각해야 하는 재료다. 아파트가 대형 평형이라면 교통보다 환경이 더욱 중요하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교통보다는 환경이 더욱 높게 평가될 수 있다. 교통은 점점 좋아지지만 환경은 점점 나빠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잘 따지지 않는 쪽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먼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을 따져야 한다. 아파트 가격이 같다면 전세가격이 높은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전세가격 비율이 45% 이상돼야 한다. 현재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많이 낮아져 있어 40~43%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이 아닌 수도권아파트는 전세가격 비율이 25%이하인 곳도 적지 않다. 전세가격은 현금회수율로 전세가격만큼 아파트 가격에서 현금으로 회수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 전세가격 비율이 높으면 교통이 좋고 시장도 가까우며 새 건물일 가능성이 높다. 용적률도 고려 대상이다. 똑같은 땅에 건물을 많이 지었다면 감점요인이다. 아파트가 낮고 동 간격이 넓으며 주차공간과 녹지공간이 넓은 쾌적한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요령이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아파트 고르기는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높은 아파트를 고르며, 용적률이 낮은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아파트 가격이나 시공회사, 교통. 환경여건, 단지규모. 분위기를 살피는 것은 그 다음 일이다.
- 드라마, 욕하면서 보고 욕 안나오면 안본다...'막장'의 딜레마
- ▲ '막장 드라마' 논란의 중심에 섰던 SBS '아내의 유혹'(위)과 KBS 1TV '너는 내 운명'[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한동안 안방극장에 ‘막장 드라마’ 광풍이 몰아쳤다. 사전적 의미로 막장 드라마의 ‘막장’은 ‘끝장’의 잘못된 말로 ‘갈 데까지 간’ 정도로 해석하면 무리가 없다. 드라마의 완성도보다는 자극적인 내용, 무리한 상황설정 등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여 시청률 높이기에만 전념하는 드라마라고 보면 된다.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은 아내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남편의 배신, 간신히 목숨을 건진 아내의 복수, 얼굴에 점 하나 찍고 헤어스타일과 화장을 바꾼 아내를 못알아보는 남편 등의 설정으로 막장 드라마 논란에 휩싸여 있다. 지난 1월 종영된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도 시어머니와 친정 어머니의 동시 백혈병 발병 등 극단적 상황설정으로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KBS 2TV ‘꽃보다 남자’역시 만화가 원작이기는 하지만 고교생 인질극, 지나친 교내 폭력과 집단 따돌림 등이 막장요소로 꼽혔다. 특히 ‘너는 내 운명’과 ‘아내의 유혹’은 막장 논란 속에서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의 대명사처럼 돼 버렸지만 시청률은 30%를 훌쩍 넘어 전체 1위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꽃보다 남자’도 월화,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을 평정했다. 이후 시청자들의 정서를 고려한 것처럼 ‘비 막장’을 선언하는 드라마들이 잇따라 선보였다. ‘너는 내 운명’ 후속인 ‘집으로 가는 길’,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MBC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등이다. 자극적 내용보다 훈훈함을 전해주는 가족의 이야기로 승부를 걸겠다는 드라마들이다. 그런데 성적표는 별로 신통치 않다. 평범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뿌리 깊은 상처와 오해를 숨기고 살아가는 가족 3대를 통해 오늘날 해체돼 가는 가족상을 조명한 ‘집으로 가는 길’은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 26.1%의 시청률로 기세 좋게 출발했지만 현재 시청률은 10%대 중반에 머무르고 있다. KBS 1TV 일일드라마는 한동안 불패신화를 이어왔지만 현재는 같은 시간대 방영되는 MBC ‘사랑해, 울지마’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이다. 한 부부의 착하지만 어딘가 모자란 네 아들이 결혼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웃과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솔약국집 아들들’은 토요일 10% 후반, 일요일 20% 초반 시청률로 널뛰기를 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말을 이용해 외출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이유도 있지만 전작인 ‘내 사랑 금지옥엽’이 지난 5일 최종회에서 기록한 32.5%에는 못미친다. 뱃속에 아이를 잉태한 채 첫사랑과 결별, 미혼모가 됐지만 첫사랑을 원망하기는커녕 잘되기를 바라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강주(채림 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잘했군 잘했어’는 지난 19일 9.9%로 한자릿수 시청률에 그쳤다.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가문의 영광’이 지난 19일 최종회에서 같은 날 방송된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26.7%의 시청률로 종영하며 ‘막장이 아닌 데도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가문의 영광’은 불륜과 복수를 소재로 역시 막장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전작 ‘조강지처클럽’의 시청률이 40%를 넘나들었던 것과 비교하면 성적표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한 방송 관계자는 “소위 ‘막장’으로 분류되는 드라마들은 시청자들이 욕을 하면서도 중독성이 있어 계속 보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욕이 안나오게 만들면 시청자들도 외면을 하니 제작진으로서는 딜레마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SBS, "'아내의 유혹' 종영 앞두고 결말유출 당혹"☞장현성, "'장화홍련'이 막장? 휴먼드라마"☞박상원,"'미워도 다시 한번'이 막장? 현실적인 드라마"☞'영애씨' 김현숙, "'막장' 이미지 굳어지는 것 두려웠다"☞'카인과 아벨' 수목극 정상 1회 천하...'막장' 미워도 다시 한번
- 아름다운 미소가 첫인상을 좌우한다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봄이왔다. 그러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결혼시즌과 취업시즌으로 많은 이들이 분주하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와 면접을 보는 취업준비생은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이미지를 더 좋게 각인시켜줄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진다.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요건으로 당연 외모 중에서도 치아가 아닐까 싶다.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는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예비신부, 취업준비생들의 환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더욱 돋보이게 할 투명교정, 치아성형, 치아미백에 대해 알아보자. ①보이지 않는 투명교정 지금까지의 교정치료는 대부분 치아에 금속이나 세라믹 보철물을 장착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교정 중인 사람들은 말하거나 웃을 때마다 입을 가리는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투명교정’은 유심히 입안을 들여다보아도 교정장치를 찾을 수 없는 감쪽 같은 시술로 여성이나 직장인, 특히 대외적인 업무가 많은 사람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투명하고 얇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투명교정기를 입안에 뺏다끼었다를 반복하면서 치아를 교정하는 방법인데, 부분적으로 삐뚤어진 치아, 앞니가 경미한 돌출, 치아배열이 삐뚤어진 경우에 효과적이다. 일반교정치료와 비교해서 비발치교정이라는 점과 치료기간이 짧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보통 8~12개월 후에는 치아 사이의 공간을 없애고 치열을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에 비용도 저렴한 편이다. 미소드림치과 오동진 원장은 “투명교정 효과를 더욱 높이고 싶다면 교정 중에는 될 수 있는한 오랫동안 투명교정 장치를 끼고 있는것이 좋다. 따라서 식사할때와 칫솔질을 할 때룰 제외하고 항상 끼고 있는것이 좋다.” 고 말했다. ②1-2주만에 자연스러운 치아로 변신시켜주는 치아성형 1-2주정도 걸리는 치아성형은 시간적 여유가 없는 연예인, 취업준비생, 예비부부들이 주 대상이다. 치아성형은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을 이용한 치료방법을 들 수 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표면은 0.5mm정도 삭제한 다음 본인의 치아형태로 본을 뜬 후 인조손톱모양의 세라믹 박편을 치과용 접착제로 접착하는 방식의 치료법이다. 앞니를 가장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시술로 앞니가 벌어졌거나 치아크기가 불규칙한 환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세라믹은 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문제가 있는 치아를 삭제한 후 올세라믹을 씌우기만 하면된다. 올세라믹은 투명도가 높고 광택이 있어 자연치아와 구별이 쉽지 않아 심미적으로 중요한 앞니에 많이 시술하게 된다. 따라서 덧니, 불규칙한 치열, 돌출된 앞니 등 치아배열이나 치아색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이전에 치료받았던 보철물이 변색됐을 때에 올세라믹 보철물로 교체하면 자연스러운 치아로 변신시킬 수 있다. 치아는 가지런한데 웃을 때마다 잇몸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잇몸이 심하게 보여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는 잇몸성형이 필요하다. 이 시술은 부분 마취 후 치아 머리 부분을 가리고 있는 잇몸을 절제해 치아가 정상적으로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메스 대신 레이저를 사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출혈이나 통증이 거의 없다. 감염 우려나 조직 손상도 적을뿐더러 회복도 빠르다. 시술에 소요되는 시간은 30분 정도. ③아름다움의 완성, 치아미백 누런 치아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누런 치아 때문에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치아미백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치아 미백은 크게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홈 블리칭'(home bleaching)과 치과에서 하는 '오피스 블리칭'(office bleaching)으로 나뉜다. ▶홈 블리칭-홈블리칭은 치과에서 제공한 미백제를 미백틀에 도포한 뒤 틀을 잠자는 동안 착용해 치아를 하얗게 하는 방법이다. 이 자가 미백법은 치과를 방문할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렵거나 금전적으로 부담이 있을 경우 할 수 있다. 단, 치과에서 하는 오피스블리칭보단 낮은 농도의 미백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랜 시일이 소요된다. 또 틀을 장시간 끼고 있어야 하고 치아의 특정한 부위만 색깔이 다르다면 치아를 균일하게 미백할 수 없다. 홈블리칭을 하더라도 자기 치아에 맞는 미백틀을 만들기 위해서는 치과를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기본적인 점검 끝나면 이후 과정은 치과에 가지 않고 혼자서 할 수 있다. ▶오피스 블리칭-치과에서 받는 미백치료는 홈블리칭 때 보다 농도가 훨씬 높은 미백제를 사용한다.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7데이 미백, 원데이 미백 같은 용어로 신속성을 강조하며 의료소비자들을 유혹하는 경우도 많다. 오피스블리칭은 빠른 시간에 미백이 가능하기 때문에 약혼이나 결혼, 중요한 면접을 보기 전 받으면 좋다. 다만 홈블리칭보단 비용이 비싸고 농도가 센 미백제를 사용하다보니 경우에 따라 이가 시릴 가능성도 그만큼 높다. (도움말 : 미소드림치과 오동진 원장)
- '우결' 강인과 결별 앞둔 이윤지, 김태희 소속사에 새 둥지
- ▲ 이윤지[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강인과 결별을 앞둔 이윤지가 새둥지를 틀었다. 이윤지는 김주혁, 김태희, 김지수, 김강우, 문근영, 박건형, 한혜진, 김효진, 김소연, 송지효 등이 소속된 나무엑터스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시트콤 ‘논스톱4’를 시작으로 드라마 ‘한강수타령’과 ‘자매바다’, ‘궁’, ‘열아홉 순정’, ‘대왕세종’ 등 현대극과 시대극, 사극을 넘나들며 전천후 연기자로 활동해온 이윤지는 주연급 연기자들이 많이 소속된 나무엑터스에서 한단계 도약을 준비한다는 각오다. 나무엑터스 측은 “이윤지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연기를 대하는 태도가 성실하다.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는 잠재력도 충분해 점차 대중에게 그런 매력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지는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와 함께 KBS 2TV ‘연예가중계’의 MC로 출연 중이다. ▶ 관련기사 ◀☞전진·이시영, 강인·이윤지도 '우결' 하차 결정...'일밤' 새단장☞이원종-이윤지, KBS 연기대상 주간극 부문 男女 우수연기상 수상☞강인-이윤지, '우결' 새 커플 합류...'대학생 부부로 21일 첫 선'☞이윤지 "연예인의 삶...힘든 점도 물론 있죠"☞이윤지 “조선시대 국모상 제대로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