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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약국집...',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주말극 새 강자 '부상'
  • '솔 약국집...',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주말극 새 강자 '부상'
  •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솔 약국집 아들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 드라마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27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솔 약국집 아들들’은 2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이 기록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24.2%보다 1.3%포인트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솔 약국집 아들들’은 SBS ‘가문의 영광’의 영광에 그늘에 가려 한동안 주말 드라마 시청률 2위를 유지했으나 ‘가문의 영광’이 종방한 25일 바로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로 치고 올랐다. ‘솔 약국집 아들들’은 극 중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의 유쾌함으로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며 인기 상승 고도를 달려왔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극 중 솔약국집 송광호(백일섭 분), 배옥희(윤미라 분) 부부의 착하지만 어딘가 모자란 네 아들이 결혼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웃과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서민적인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잘했군 잘했어’는 11.3%이 시청률을 기록했다.
2009.04.27 I 양승준 기자
김연아 출연 '무한도전', "재미는 있지만..." 엇갈린 평가
  • 김연아 출연 '무한도전', "재미는 있지만..." 엇갈린 평가
  • ▲ 김연아[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가 엇갈렸다. ‘재미 있었다’는 시청자들도 있었지만 반대되는 의견을 내놓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았다. 이날 김연아는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겨자가 잔뜩 들어간 유부초밥을 전달하는 몰래카메라를 수행하는가 하면 출연진과 토크를 하고 피겨스케이팅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토크, ‘야자타임’을 할 때는 진솔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는가 하면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끼’를 드러냈다. 또 출연진은 기존 노래를 개사해 김연아를 위한 응원가 경쟁을 벌였다. 이러한 내용에 적잖은 호평이 쏟아졌다. 그러나 세계적인 피겨스타인 김연아를 게스트로 섭외했음에도 기존 ‘무한도전’과 비교해 내용이 미흡했다며 준비 부족을 지적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시청자들은 김연아의 라이벌인 일본 아사다 마오를 격하하는 출연진, 돈 관리를 부모에게 맡긴다는 김연아의 말에 “부모님은 믿을 만하냐”고 반문하는 리쌍의 길 등을 꼬집으며 비난하기도 했다. ▶ 관련기사 ◀☞김연아, '무한도전'서 스포테이너 전형 제시☞방통심위, '무한도전' 베개싸움 가학성 있다...권고조치☞'무한도전' 김태호 PD 커플 "열애 맞지만 결혼은 아직"☞'무한도전' 멤버들의 땀·고민·웃음 담은 사진전 준비☞'무한도전', '차세대 버라이어티 스타' 양성 프로젝트 준비
2009.04.25 I 김은구 기자
김연아, '무한도전'서 스포테이너 전형 제시
  • 김연아, '무한도전'서 스포테이너 전형 제시
  • ▲ 김연아(가운데)가 출연한 MBC '무한도전'[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스포테이너의 전형을 제시했다. 스포테이너는 스포츠와 엔터테이너의 합성어. 김연아는 2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 출연해 예능프로그램이 익숙하지 않은 운동선수이면서도 예능 고수인 다른 출연진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엔터테이너적인 ‘끼’를 발산했다. 김연아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모이기로 한 대기실에서 정준하의 메이크업을 해주며 전진과 박명수를 속이는가 하면 겨자가 잔뜩 들어간 유부초밥을 멤버들에게 전달하는 몰래카메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복도를 지나가다 카메라를 보고 손짓을 하는 등 카메라 앞에서 연예인 못지않은 능숙한 행동을 보여줬다.   ▲ 김연아김연아는 또 아이스링크 형태로 꾸민 세트에서 진행된 토크쇼에서 박명수에게 ‘사주를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진지하게 본 게 아니라 재미로 봤다’고 대답하고 브라이언 오서 코치를 비롯한 스태프의 임금 지급 방식, 돈 관리 등을 설명하는 등 막힘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그러면서도 “선수생활을 12~13년 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자리까지 올라갔으니 좀 괜찮지만 힘들고 어려울 때가 더 많았다”고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커피를 마시다 기침을 하며 “사레 들렸다”고 웃고 멤버들과 거침없이 ‘야자타임’을 하는가 하면 카라의 ‘프리티 걸’을 부르는 등 전혀 위축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번 방송에서 ‘무한도전’ 출연진은 정준하가 지방 뮤지컬 공연 일정으로 일찍 빠지고 리쌍 길이 그 자리를 메웠다. 출연진은 기존 노래를 개사하는 방식으로 김연아를 위한 응원가를 만드는 경쟁을 했다. 유재석은 노라조의 ‘슈퍼맨’을 개사, “살인미소 장난 아니지” 등의 가사로 김연아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출연진은 또 김연아에게 피겨스케이팅 동작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 관련기사 ◀☞김연아 출연 '무한도전', "재미는 있지만..." 엇갈린 평가☞방통심위, '무한도전' 베개싸움 가학성 있다...권고조치☞'무한도전' 김태호 PD 커플 "열애 맞지만 결혼은 아직"☞'무한도전' 멤버들의 땀·고민·웃음 담은 사진전 준비☞'무한도전', '차세대 버라이어티 스타' 양성 프로젝트 준비
2009.04.25 I 김은구 기자
결혼 준비 ing, 치질 치료 서두르세요
  • 결혼 준비 ing, 치질 치료 서두르세요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본격적인 결혼 시즌인 5월이 얼마 남지 않았다. 5월의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위해 준비 하고 있는 예비 신부들의 마음은 분주하고 설레임으로 가득할 것이다. 특히 직장에 다니는 예비 신부의 경우는 평일엔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주말을 이용 해 결혼 준비를 하느라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아무리 바쁘더라도 꼭 챙겨 할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있다. 바로 예비신부의 건강에 대한 체크이다. 기본적으로 결혼 전 챙겨야 한다고 알고 있는 산부인과적인 검진 외에도 부끄러워서 쉬쉬 하기만 했던 항문 질환이 있다면 꼭 결혼 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에게 흔한 질환인 치질. 치질이란 말은 ‘치의 질환’, 즉 항문 질환 모두를 뜻하는 말이나 일반인들은 보통 치핵을 치질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치질이란 말은 넓은 의미에서는 항문질환 모두를 통칭하는 것이며, 좁은 의미에서는 치핵을 뜻한다. 결혼 전 치질 치료를 꼭 해야 하는 이유는 이 같은 치질이 이미 결혼 준비와 결혼식으로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쳐 있는 상황에서 신혼여행과 같은 새로운 환경을 접하게 되면 더욱 심해 질 수가 있고 임신이나 출산 후에 악화 되기가 쉽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 중엔 성 호르몬인 여포호르몬(프로제스테론) 때문에 변비가 생기기 쉽고 이는 결국 치질을 부르고, 평소 항문 질환을 갖고 있는 여성이라면 임신 중 증상이 악화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치질은 항문 내부에 있는 혈관이 늘어나 생기는 현상 인데 임신을 하게 되면 하체에 압력이 많이 가해져 혈액순환이 더더욱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임신 중에 치질이 악화되면 수술을 받기 어렵다. 따라서 힘든 임신기간 동안 여성들의 고통은 배가 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치질수술은 깔끔한 회복과 좋은 컨디션을 유지 하기 위해서 결혼식 한달 전에는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대장 항문 전문 병원 양병원(원장 양형규)은 “결혼일정이 바빠 병원에 오래 머물기가 부담스러운 예비 신부들에게는 ‘점막하치핵절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권유했다. ‘점막하치핵절제술’은 항문 점막을 최대한 보존하고, 최소한의 절개만을 해 항문 피부를 보존하고 치핵 부분만 절제, 항문 협착이 없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치질 수술의 경우 너무 많은 부위를 제거하면 항문이 좁아질 수 있고, 소극적인 방법으로 너무 작게 치핵을 제거하면 재발이 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많은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대장항문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름답고 행복한 신혼여행과 결혼 생활을 만끽하기 위해 서둘러 용기를 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도움말 : 양병원 양형규 원장)
오정태도 '과속 로맨스'..."예비 신부, 임신 6주예요"
  • 오정태도 '과속 로맨스'..."예비 신부, 임신 6주예요"
  • ▲ 개그맨 오정태와 예비신부 백아영 씨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권상우-손태영, 백도빈-정시아 부부에 이어 또 한 쌍의 ‘과속 로맨스’ 커플이 탄생했다.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오정태(33)가 한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것. 23일 오정태 관계자에 따르면 오정태의 8세 연하 예비 신부 백아영 씨(21)는 현재 임신 6주째다. 이 관계자는 "오정태는 예비 신부가 임신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알았다"며 "동료들에게 '나 아버지 된다. 분유값 벌어야 하니 축의금 꼭 내야 돼'라고 농담을 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 개그맨 오정태와 예비신부 백아영 씨오정태는 오는 5월2일 오후 5시 여의도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백씨와 화촉을 밝힌다. 피앙세 백씨는 현재 공인중계사 시험에 합격해 부동산 중개 관련 일을 준비중으로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가수 송대관이 맡으며, 노라조가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이날 사회는 신부의 간곡한 부탁으로 개그맨 박준형이 맡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직후 태국 파타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관련기사 ◀☞오정태, '신부님, 부케를 받아줘~'☞'결혼' 오정태, 예비 신부와 달콤한 키스?☞'5월 결혼' 오정태, 웨딩사진 공개...콘셉트는 '미녀와 야수'?☞송대관, 오정태 결혼식 주례..."생애 첫 주례, 쑥스러워"
2009.04.23 I 양승준 기자
서장훈, '오정연의 35사이' 출연...열애 풀스토리 공개
  • 서장훈, '오정연의 35사이' 출연...열애 풀스토리 공개
  • ▲ 오정연 아나운서와 서장훈 선수[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오는 5월 결혼하는 서장훈(35.전자랜드) 선수가 피앙세 오정연(26)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전격 출연한다. 서장훈 선수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쿨FM '오정연의 3시와 5시 사이'(이하 '35사이')에 출연해 오정연 아나운서와 공개적으로 입을 맞출 예정이다. 두 사람은 그 동안 각종 방송 출연 및 인터뷰 섭외 등을 결혼 준비 전념을 이유로 고사해왔다. 하지만 '35사이'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출연하기로 결정을 한 것.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와 서장훈 선수만이 알고 있는 오정연 아나운서의 매력, 그리고 결혼 후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서장훈 선수와 오정연 아나운서는 오는 5월23일 오후 6시 W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1TV '비바 점프볼'에 서장훈 선수가 출연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지인을 통해 여러 차례 함께 만나면서 호감을 느껴 그해 5월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관련기사 ◀☞지석진·오정연 아나운서, '스타골든벨' 하차☞오정연 아나, "전현무 젊어지는 이유? 보톡스 맞아서"☞오정연 아나, "서장훈은 '구준표' 스타일"☞오정연 아나운서, "프러포즈 안 할까봐 불안해요"☞오정연 아나-서장훈 결혼, 스포츠·TV 스타 등 1500명 하객 예상
2009.04.23 I 박미애 기자
  • (꿈꾸는 부동산)강한 아파트가 좋다!
  • [이데일리 김정렬 칼럼니스트] 일본과 홍콩은 우리 나라에 비해 1인당 주거면적이 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본 도쿄의 가구당 주택면적은 18.3평, 서울의 가구당 주택면적은 28.7평으로 서울이 10.4평 더 넓다. 그만큼 일본의 집값이 비싸기도 하지만 작은 것을 선호하는 일본인들의 취향도 많은 영향을 준 듯 싶다. 때문에 일본에서는 대다수 중산층이 방 2칸에 20평이 채 안 되는 좁은 공간에서 살고 있고 20평형대 아파트에 살면 대단한 부자로 여긴다고 한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아직도 집이 부와 명예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풍토가 남아있다. 자동차와 집이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신분증인 셈이다.  ◇ 경제적 형편에 맞는 집 골라라 여기에는 국민들의 주거사이클이 작용한 탓도 크다. 보통 결혼 전 미혼자녀는 부모와 동거하거나 원룸에서 생활하다가 결혼을 하면서 집을 마련하게 된다. 이때는 전세를 살더라도 20평형대 아파트에 살기를 원한다. 그러다가 자녀들이 둘 이상으로 늘어나면 방 3개 이상, 부모를 모신다면 4개 이상의 방이 딸린 30평형대의 아파트를 찾게 된다. 이처럼 자녀에 따라 주택규모가 좌우되는 주거사이클이 나타나면서 점점 더 큰 평형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또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집의 규모를 줄여서 이사 가는 것은 쉽지가 않다. 주거사이클이 빠르게 변하는 동시에 유연하게 이어지지 못하고 단절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특히 계층간 소득 차이로 인해 거주 주택의 격차를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로 서울에서는 독신자용 7.5평형 아파트에 3세대가 같이 사는가 하면 70~80평형대 아파트에 단 두 식구가 살기도 하는 등 극단적인 모습도 보인다. 집 있는 사람은 있는대로 없는 사람은 없는대로 집 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적지 않다. 집이 있는 사람은 동시분양이 치러질 때마다 더 좋은 물건을 놓치는 것은 아닌지 조바심을 낸다. 달리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닌 일에 끝없는 욕심과 불안으로 스스로를 편치 못하게 만드는 셈이다. 이제는 검소하고 차분하게 내 집을 골라야 한다. 무조건 큰 집보다는 경제적 사정에 맞는 집을 선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 ◇ 강한 것이 아름답다 이제 강한 것이 아름다운 세상이 됐다. 개인도 기업도 국가도 약하면 구조조정 대상이 된다. 부동산도 예외가 아니다. `강한` 부동산이어야 한다. 강한 부동산이란 한마디로 개성이 있는 부동산이다. 금융 위기시대의 부동산 고르기에는 언제 구입할 것인가보다 어떤 개성이 있는 부동산을 구입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개성이란 재료나 특징과 통하는 말이다. 아파트를 생각해 보자. 교통, 환경, 편익시설, 단지규모, 재건축, 조망, 경관, 소음, 가격, 일조권, 프라이버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 주차공간, 용적률, 시공회사 등 입지조건, 시기별로도 재료는 차이가 난다. 상대적으로 선택 순위도 달라진다. 교통과 환경을 예로 들면 경제가 어려울 때 교통은 환경보다 환영받는 재료가 된다. 아파트 평형이 작다면 특히 교통은 1순위로 생각해야 하는 재료다. 아파트가 대형 평형이라면 교통보다 환경이 더욱 중요하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교통보다는 환경이 더욱 높게 평가될 수 있다. 교통은 점점 좋아지지만 환경은 점점 나빠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잘 따지지 않는 쪽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먼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을 따져야 한다. 아파트 가격이 같다면 전세가격이 높은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전세가격 비율이 45% 이상돼야 한다. 현재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많이 낮아져 있어 40~43%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이 아닌 수도권아파트는 전세가격 비율이 25%이하인 곳도 적지 않다. 전세가격은 현금회수율로 전세가격만큼 아파트 가격에서 현금으로 회수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 전세가격 비율이 높으면 교통이 좋고 시장도 가까우며 새 건물일 가능성이 높다. 용적률도 고려 대상이다. 똑같은 땅에 건물을 많이 지었다면 감점요인이다. 아파트가 낮고 동 간격이 넓으며 주차공간과 녹지공간이 넓은 쾌적한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요령이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아파트 고르기는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높은 아파트를 고르며, 용적률이 낮은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아파트 가격이나 시공회사, 교통. 환경여건, 단지규모. 분위기를 살피는 것은 그 다음 일이다.
2009.04.23 I 김정렬 기자
드라마, 욕하면서 보고 욕 안나오면 안본다...'막장'의 딜레마
  • 드라마, 욕하면서 보고 욕 안나오면 안본다...'막장'의 딜레마
  • ▲ '막장 드라마' 논란의 중심에 섰던 SBS '아내의 유혹'(위)과 KBS 1TV '너는 내 운명'[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한동안 안방극장에 ‘막장 드라마’ 광풍이 몰아쳤다. 사전적 의미로 막장 드라마의 ‘막장’은 ‘끝장’의 잘못된 말로 ‘갈 데까지 간’ 정도로 해석하면 무리가 없다. 드라마의 완성도보다는 자극적인 내용, 무리한 상황설정 등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여 시청률 높이기에만 전념하는 드라마라고 보면 된다.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은 아내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남편의 배신, 간신히 목숨을 건진 아내의 복수, 얼굴에 점 하나 찍고 헤어스타일과 화장을 바꾼 아내를 못알아보는 남편 등의 설정으로 막장 드라마 논란에 휩싸여 있다. 지난 1월 종영된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도 시어머니와 친정 어머니의 동시 백혈병 발병 등 극단적 상황설정으로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KBS 2TV ‘꽃보다 남자’역시 만화가 원작이기는 하지만 고교생 인질극, 지나친 교내 폭력과 집단 따돌림 등이 막장요소로 꼽혔다. 특히 ‘너는 내 운명’과 ‘아내의 유혹’은 막장 논란 속에서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의 대명사처럼 돼 버렸지만 시청률은 30%를 훌쩍 넘어 전체 1위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꽃보다 남자’도 월화,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을 평정했다. 이후 시청자들의 정서를 고려한 것처럼 ‘비 막장’을 선언하는 드라마들이 잇따라 선보였다. ‘너는 내 운명’ 후속인 ‘집으로 가는 길’,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MBC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등이다. 자극적 내용보다 훈훈함을 전해주는 가족의 이야기로 승부를 걸겠다는 드라마들이다. 그런데 성적표는 별로 신통치 않다. 평범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뿌리 깊은 상처와 오해를 숨기고 살아가는 가족 3대를 통해 오늘날 해체돼 가는 가족상을 조명한 ‘집으로 가는 길’은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 26.1%의 시청률로 기세 좋게 출발했지만 현재 시청률은 10%대 중반에 머무르고 있다. KBS 1TV 일일드라마는 한동안 불패신화를 이어왔지만 현재는 같은 시간대 방영되는 MBC ‘사랑해, 울지마’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이다. 한 부부의 착하지만 어딘가 모자란 네 아들이 결혼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웃과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솔약국집 아들들’은 토요일 10% 후반, 일요일 20% 초반 시청률로 널뛰기를 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말을 이용해 외출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이유도 있지만 전작인 ‘내 사랑 금지옥엽’이 지난 5일 최종회에서 기록한 32.5%에는 못미친다. 뱃속에 아이를 잉태한 채 첫사랑과 결별, 미혼모가 됐지만 첫사랑을 원망하기는커녕 잘되기를 바라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강주(채림 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잘했군 잘했어’는 지난 19일 9.9%로 한자릿수 시청률에 그쳤다.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가문의 영광’이 지난 19일 최종회에서 같은 날 방송된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26.7%의 시청률로 종영하며 ‘막장이 아닌 데도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가문의 영광’은 불륜과 복수를 소재로 역시 막장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전작 ‘조강지처클럽’의 시청률이 40%를 넘나들었던 것과 비교하면 성적표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한 방송 관계자는 “소위 ‘막장’으로 분류되는 드라마들은 시청자들이 욕을 하면서도 중독성이 있어 계속 보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욕이 안나오게 만들면 시청자들도 외면을 하니 제작진으로서는 딜레마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SBS, "'아내의 유혹' 종영 앞두고 결말유출 당혹"☞장현성, "'장화홍련'이 막장? 휴먼드라마"☞박상원,"'미워도 다시 한번'이 막장? 현실적인 드라마"☞'영애씨' 김현숙, "'막장' 이미지 굳어지는 것 두려웠다"☞'카인과 아벨' 수목극 정상 1회 천하...'막장' 미워도 다시 한번
2009.04.23 I 김은구 기자
'그 바보' 이수영, 첫 정극 출연…"연기 도전, 약재료 될 것"
  • '그 바보' 이수영, 첫 정극 출연…"연기 도전, 약재료 될 것"
  • ▲ 가수 이수영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저에게는 이번 드라마 도전이 약재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가수 이수영이 데뷔 후 첫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수영은 22일 오후 강남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그 바보'(극본 정진영,김의찬ㆍ연출 기민수) 제작 발표회에서 “연기를 평소하고 싶었다”며 “그런데 가수가 연기하면 잘하면 그만이고 못하면 욕먹어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시도해 보지 않으면 기회도 주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수영은 '그 바보’에서 우체국 말단 직원 구동백(황정민 분)의 동생인 구민지(이청아 분)의 친구 조승은 역으로 출연한다. 드라마와 시트콤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고정 역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 이수영은 드라마에서 맡은 역에 대해 “이십 대 여자들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발랄한 캐릭터”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그 바보’는 평범한 우체국 직원인 구동백(황정민 분)과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인 한지수(김아중 분)가 6개월간의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동화 같은 스토리를 그린 로멘틱 코미디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사진=한대욱 기자) ▶ 관련기사 ◀☞'그 바보' 황정민, 첫 드라마 외출..."선택 쉽지 않았지만 자신 있어"☞'그 바보' 속 'F4'있다!☞'그 바보' 김아중, "3년 공백기, 성장의 시간 가져"☞황정민 "쪽대본? 배우가 준비만 잘하면 큰 문제 아냐"☞[포토]황정민 '소심한 브이'
2009.04.22 I 양승준 기자
'그 바보' 황정민, 첫 드라마 외출..."선택 쉽지 않았지만 자신 있어"
  • '그 바보' 황정민, 첫 드라마 외출..."선택 쉽지 않았지만 자신 있어"
  • ▲ 배우 황정민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컸다.” 배우 황정민이 첫 드라마 출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황정민은 22일 오후 강남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그 바보'(극본 정진영,김의찬ㆍ연출 기민수) 제작 발표회에서 안방 극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이유를 전했다. “선택이 쉽지 않았다”고 말문을 연 황정민은 “낯선 제작 환경을 처음 접해 두렵고 또 하나는 TV는 매체 특성 상 재미없으면 바로 돌릴 수 있는 성향이 강해 두려움이 컸다. 그런데 고민 끝에 결정하고 보니 그런 생각들이 기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가 잘 돼 있으면 현장이 빠르게 진행되던 느리게 진행되던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황정민의 드라마 외출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요즘 영화계가 어려우니 영화 배우들이 드라마 쪽으로 우회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 황정민은 “그런 시선이 속상했다”며 “영화가 안돼서 혹은 없어서 드라마 하는 게 아닌 작품이 좋아서 드라마 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황정민이 출연한 영화 ‘그림자 살인’이 좋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사실.그는 “영화 잘 되고 있을 때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영화가 잘되고 있어 다행”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 바보’는 평범한 우체국 직원인 구동백(황정민 분)과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인 한지수(김아중 분)가 6개월간의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동화 같은 스토리를 그린 로멘틱 코미디. 톱스타 황정민과 김아중 외에도 SBS '순풍 산부인과'의 김의찬 작가와 KBS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의 기민수 PD가 각각 극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 ‘그 바보’는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사진=한대욱 기자)▶ 관련기사 ◀☞'그 바보' 이수영, 첫 정극 출연…"연기 도전, 약재료 될 것"☞'그 바보' 속 'F4'있다!☞'그 바보' 김아중, "3년 공백기, 성장의 시간 가져"☞황정민 "쪽대본? 배우가 준비만 잘하면 큰 문제 아냐"☞[포토]황정민 '소심한 브이'
2009.04.22 I 양승준 기자
'그 바보' 속에 'F4' 있다!
  • '그 바보' 속에 'F4' 있다!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그 바보' 주연 배우들[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드라마 속에 ‘F4’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이하 그 바보, 극본 정진영, 김의찬ㆍ연출 기민수)의 제작진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 노보텔 엠버서더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이 같이 전했다. 이날 정 작가에 따르면 '그 바보’에는 시청 포인트로 ‘F4’가 있다. 그것은 바로 판타지(Fantasy), 파더(Father), 펀(Fun), 패밀리(Family). 시간과 공간상 만날 수 없는 서민과 톱스타의 사랑이라는 판타지와 극 중 김강모(주상옥 분)과 구동백(황정민 분)가 각자의 아버지에게 서로 다른 인생의 가치를 배우는 데 그 중심에 아버지가 있다는 것. 김강모의 아버지는 그에게 소유를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가르치고 구동백의 부친은 존재를 인생의 미덕으로 훈육한다. 또 ‘그 바보’에는 세 번째로 ‘펀’이란 코드가 있는데 구동백과 한지수(김아중 분)의 쇼에 반응하는 수많은 리액션들이 있고 뒤로 갈수록 재미있는 이 주변인들의 재미있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는 게 정 작가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정 작가는 “’그 바보’에는 ‘가족’이 있다. 경제 불황으로 사람들이 힘들어하기 때문에 이 드라마가 시청자 여러분께 많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바보’는 평범한 우체국 직원인 구동백(황정민 분)과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인 한지수(김아중 분)가 6개월간의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동화 같은 스토리를 그린 로멘틱 코미디. 톱스타 황정민과 김아중 외에도 SBS '순풍 산부인과'의 김의찬 작가와 KBS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의 기민수 PD가 각각 극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 드라마다. 방송은 오는 29일이다. ▶ 관련기사 ◀☞'그 바보' 김아중, "3년 공백기, 성장의 시간 가져"☞황정민 "쪽대본? 배우가 준비만 잘하면 큰 문제 아냐"☞[포토]황정민 '소심한 브이'☞[포토]황정민 '이런 포즈 행복해요'☞[포토]황정민-김아중 '이 포즈 너무 웃겨요'
2009.04.22 I 양승준 기자
'그 바보' 김아중, "3년 공백기, 성장의 시간 가져"
  • '그 바보' 김아중, "3년 공백기, 성장의 시간 가져"
  • ▲ 배우 김아중[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3년 동안 성장의 시간 가졌다.” 배우 김아중이 3년 동안의 연기 공백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아중은 22일 오후 강남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그 바보'(극본 정진영,김의찬ㆍ연출 기민수) 제작 발표회에서 3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아중은 “본의 아니게 3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배우로 그리고 개인 김아중이 성장하는 시간이 필요해 공부도 하면서 휴식을 취했다”며 “많은 기회가 왔을 때 그 갈래길 앞에서 앉아 어떤 길로 가야할 것인가 진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공백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고 싶은 작품도 있었지만 인연이 되지 못했다”며 “’그 바보’는 대본이 너무 좋았다. 이렇게 재미있는 캐릭터 드라마가 나오는 구나 놀랐다”고 덧붙였다. ‘그 바보’는 평범한 우체국 직원인 구동백(황정민 분)과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인 한지수(김아중 분)가 6개월간의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동화 같은 스토리를 그린 로멘틱 코미디. 톱스타 황정민과 김아중 외에도 SBS '순풍 산부인과'의 김의찬 작가와 KBS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의 기민수 PD가 각각 극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 드라마다. 방송은 오는 29일. (사진=한대욱 기자) ▶ 관련기사 ◀☞'그 바보' 이수영, 첫 정극 출연…"연기 도전, 약재료 될 것"☞'그 바보' 황정민, 첫 드라마 외출..."선택 쉽지 않았지만 자신 있어"☞'그 바보' 속 'F4'있다!☞황정민 "쪽대본? 배우가 준비만 잘하면 큰 문제 아냐"☞[포토]김아중 '오랜만에 만나요'
2009.04.22 I 양승준 기자
황정민 "드라마 데뷔, 쪽대본도 문제없다"
  • 황정민 "드라마 데뷔, 쪽대본도 문제없다"
  • ▲ 황정민(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영화배우 황정민이 KBS 새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이하 그바보)를 통해 안방극장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황정민은 최근 영화 '그림자 살인'의 개봉을 앞두고 이데일리SPN과의 인터뷰에서 '그바보' 출연에 대해 묻지 "너무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한 회 한 회가 영화다 생각하며 드라마를 촬영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국 드라마의 고질병인 쪽대본에 대해서는 "영화에서도 쪽대본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며 "어떤 대사가 주어질지 모르지만 배우가 연기에 대한 준비만 잘되어있다면 쪽대본이 크게 문제가 안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바보'는 우체국 말단 공무원인 평범남 구동백(황정민 분)이 어느날 갑자기 운명처럼 만난 톱스타 한지수(김아중 분)와 6개월간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다. '그바보'는 스크린과 연극무대에서 활약해온 황정민의 첫 드라마 도전작이라는 것과 '미녀는 괴로워' 이후 3년만에 작품 활동에 나선 김아중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미워도 다시한번'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그 바보' 김아중, "3년 공백기, 성장의 시간 가져"☞[포토]황정민 '소심한 브이'☞[포토]황정민-김아중 '이 포즈 너무 웃겨요'☞[포토]황정민-김아중 '저희 너무 다정하죠?'☞[포토]김아중 '오랜만에 만나요'
2009.04.22 I 김용운 기자
아름다운 미소가 첫인상을 좌우한다
  • 아름다운 미소가 첫인상을 좌우한다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봄이왔다. 그러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결혼시즌과 취업시즌으로 많은 이들이 분주하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와 면접을 보는 취업준비생은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이미지를 더 좋게 각인시켜줄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진다.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요건으로 당연 외모 중에서도 치아가 아닐까 싶다.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는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예비신부, 취업준비생들의 환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더욱 돋보이게 할 투명교정, 치아성형, 치아미백에 대해 알아보자. ①보이지 않는 투명교정 지금까지의 교정치료는 대부분 치아에 금속이나 세라믹 보철물을 장착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교정 중인 사람들은 말하거나 웃을 때마다 입을 가리는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투명교정’은 유심히 입안을 들여다보아도 교정장치를 찾을 수 없는 감쪽 같은 시술로 여성이나 직장인, 특히 대외적인 업무가 많은 사람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투명하고 얇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투명교정기를 입안에 뺏다끼었다를 반복하면서 치아를 교정하는 방법인데, 부분적으로 삐뚤어진 치아, 앞니가 경미한 돌출, 치아배열이 삐뚤어진 경우에 효과적이다. 일반교정치료와 비교해서 비발치교정이라는 점과 치료기간이 짧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보통 8~12개월 후에는 치아 사이의 공간을 없애고 치열을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에 비용도 저렴한 편이다. 미소드림치과 오동진 원장은 “투명교정 효과를 더욱 높이고 싶다면 교정 중에는 될 수 있는한 오랫동안 투명교정 장치를 끼고 있는것이 좋다. 따라서 식사할때와 칫솔질을 할 때룰 제외하고 항상 끼고 있는것이 좋다.” 고 말했다. ②1-2주만에 자연스러운 치아로 변신시켜주는 치아성형 1-2주정도 걸리는 치아성형은 시간적 여유가 없는 연예인, 취업준비생, 예비부부들이 주 대상이다. 치아성형은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을 이용한 치료방법을 들 수 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표면은 0.5mm정도 삭제한 다음 본인의 치아형태로 본을 뜬 후 인조손톱모양의 세라믹 박편을 치과용 접착제로 접착하는 방식의 치료법이다. 앞니를 가장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시술로 앞니가 벌어졌거나 치아크기가 불규칙한 환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세라믹은 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문제가 있는 치아를 삭제한 후 올세라믹을 씌우기만 하면된다. 올세라믹은 투명도가 높고 광택이 있어 자연치아와 구별이 쉽지 않아 심미적으로 중요한 앞니에 많이 시술하게 된다. 따라서 덧니, 불규칙한 치열, 돌출된 앞니 등 치아배열이나 치아색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이전에 치료받았던 보철물이 변색됐을 때에 올세라믹 보철물로 교체하면 자연스러운 치아로 변신시킬 수 있다. 치아는 가지런한데 웃을 때마다 잇몸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잇몸이 심하게 보여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는 잇몸성형이 필요하다. 이 시술은 부분 마취 후 치아 머리 부분을 가리고 있는 잇몸을 절제해 치아가 정상적으로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메스 대신 레이저를 사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출혈이나 통증이 거의 없다. 감염 우려나 조직 손상도 적을뿐더러 회복도 빠르다. 시술에 소요되는 시간은 30분 정도. ③아름다움의 완성, 치아미백 누런 치아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누런 치아 때문에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치아미백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치아 미백은 크게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홈 블리칭'(home bleaching)과 치과에서 하는 '오피스 블리칭'(office bleaching)으로 나뉜다. ▶홈 블리칭-홈블리칭은 치과에서 제공한 미백제를 미백틀에 도포한 뒤 틀을 잠자는 동안 착용해 치아를 하얗게 하는 방법이다. 이 자가 미백법은 치과를 방문할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렵거나 금전적으로 부담이 있을 경우 할 수 있다. 단, 치과에서 하는 오피스블리칭보단 낮은 농도의 미백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랜 시일이 소요된다. 또 틀을 장시간 끼고 있어야 하고 치아의 특정한 부위만 색깔이 다르다면 치아를 균일하게 미백할 수 없다. 홈블리칭을 하더라도 자기 치아에 맞는 미백틀을 만들기 위해서는 치과를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기본적인 점검 끝나면 이후 과정은 치과에 가지 않고 혼자서 할 수 있다. ▶오피스 블리칭-치과에서 받는 미백치료는 홈블리칭 때 보다 농도가 훨씬 높은 미백제를 사용한다.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7데이 미백, 원데이 미백 같은 용어로 신속성을 강조하며 의료소비자들을 유혹하는 경우도 많다. 오피스블리칭은 빠른 시간에 미백이 가능하기 때문에 약혼이나 결혼, 중요한 면접을 보기 전 받으면 좋다. 다만 홈블리칭보단 비용이 비싸고 농도가 센 미백제를 사용하다보니 경우에 따라 이가 시릴 가능성도 그만큼 높다. (도움말 : 미소드림치과 오동진 원장)
김연아 "원조 씽씽댄스는 이렇게"...'무한도전'에 한수 지도
  • 김연아 "원조 씽씽댄스는 이렇게"...'무한도전'에 한수 지도
  • ▲ 김연아(가운데)가 MBC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씽씽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피겨 퀸’ 김연아가 정준하 앞에서 원조 ‘씽씽 댄스’를 선보였다. 김연아는 25일 방송될 예정으로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 멤버들의 요청에 ‘씽씽 댄스’를 직접 보여줬다. ‘무한도전’ 출연진 중 정준하는 지난 3월7일 방송에서 이 댄스를 패러디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연아는 캐나다에서 훈련을 하는 중에도 ‘무한도전’을 빠지지 않고 시청했으며 정준하의 패러디도 봤다고 밝혀 멤버들로부터 직접 보여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김연아의 ‘무한도전’ 출연은 지난 2007년 9월22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최고기록으로 우승했던 김연아는 “2년 전 ‘무한도전’ 출연 당시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또 한번 나오고 싶었다”고 반갑게 멤버들과 인사를 했다. 김연아는 또 좋아하는 ‘무한도전’ 멤버 순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멤버들이 김연아의 다양한 표정과 피겨 동작을 따라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MBC는 24일 방송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연아의 화장품 CF 촬영현장을 공개하고 26일 오후 6시부터는 일산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펼쳐지는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09’를 생중계한다. 또 5월 초 방송될 다큐멘터리 ‘해피 스케이터 김연아’(가제)에서는 김연아의 인간적인 모습과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모습, 김연아의 ‘셀프카메라’ 등도 보여줄 예정이다. ▲ 김연아▶ 관련기사 ◀☞정준하, '무한도전'서 김연아 패러디 '한번 더'...갈라쇼 도전☞'무한도전' 김태호 PD 커플 "열애 맞지만 결혼은 아직"☞박지성, 절친 에브라에 '무한도전' 출연 권유받아☞'무한도전' 멤버들의 땀·고민·웃음 담은 사진전 준비☞'무한도전', '차세대 버라이어티 스타' 양성 프로젝트 준비
2009.04.21 I 김은구 기자
정준하, '무한도전'서 김연아 패러디 '한번 더'...갈라쇼 도전
  • 정준하, '무한도전'서 김연아 패러디 '한번 더'...갈라쇼 도전
  • ▲ 정준하, 김연아[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피겨퀸 김연아 패러디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정준하는 오는 25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 김연아 패러디를 한다. 정준하는 지난 3월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김연아가 모델로 나선 CF를 패러디한 적이 있어 이번이 두 번째다. 정준하는 특히 이번에는 CF가 아닌 김연아가 세계 최고인 피겨스케이팅을 패러디할 예정이어서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정준하는 아이스링크에서 김연아의 갈라쇼 연기 패러디에 도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연아는 지난 2007년 9월 방송된 ‘무한도전’에 출연한 인연으로 이날 방송에도 다시 한번 출연해 출연진과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한도전’은 ‘걸어서 세계 속으로’라는 타이틀로 국내에서 외국처럼 보이는 곳을 찾아가 사진촬영을 하고 게임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이날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 관련기사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그녀 누구?...'촉망받는 미용 전문가'☞'무한도전' 김태호 PD 커플 "열애는 맞지만 결혼은 아직"☞'유재석은 마라도, 정준하는 보성으로'...'무도' 시청률 '껑충'☞'열애' 정준하 "참하고 착한 그녀, 회사생활 불편할까 걱정"(인터뷰)☞'무도' 멤버들 IQ 평균 이상...정준하 IQ 124로 1위
2009.04.21 I 김은구 기자
'우결' 강인과 결별 앞둔 이윤지, 김태희 소속사에 새 둥지
  • '우결' 강인과 결별 앞둔 이윤지, 김태희 소속사에 새 둥지
  • ▲ 이윤지[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강인과 결별을 앞둔 이윤지가 새둥지를 틀었다. 이윤지는 김주혁, 김태희, 김지수, 김강우, 문근영, 박건형, 한혜진, 김효진, 김소연, 송지효 등이 소속된 나무엑터스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시트콤 ‘논스톱4’를 시작으로 드라마 ‘한강수타령’과 ‘자매바다’, ‘궁’, ‘열아홉 순정’, ‘대왕세종’ 등 현대극과 시대극, 사극을 넘나들며 전천후 연기자로 활동해온 이윤지는 주연급 연기자들이 많이 소속된 나무엑터스에서 한단계 도약을 준비한다는 각오다. 나무엑터스 측은 “이윤지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연기를 대하는 태도가 성실하다.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는 잠재력도 충분해 점차 대중에게 그런 매력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지는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와 함께 KBS 2TV ‘연예가중계’의 MC로 출연 중이다. ▶ 관련기사 ◀☞전진·이시영, 강인·이윤지도 '우결' 하차 결정...'일밤' 새단장☞이원종-이윤지, KBS 연기대상 주간극 부문 男女 우수연기상 수상☞강인-이윤지, '우결' 새 커플 합류...'대학생 부부로 21일 첫 선'☞이윤지 "연예인의 삶...힘든 점도 물론 있죠"☞이윤지 “조선시대 국모상 제대로 보여드릴게요”
2009.04.21 I 김은구 기자
'차선수', 위기의 '패떴' 구할까...김수로와 불편한 관계 '큰 웃음'
  • '차선수', 위기의 '패떴' 구할까...김수로와 불편한 관계 '큰 웃음'
  • ▲ '패밀리가 떴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차승원.[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차승원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 출연해 탁월한 음식솜씨와 무뚝뚝한 신 개그로 '패떴' 멤버들을 압도했다. 차승원은 지난 6일과 7일 경남 고성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19일 방영된 '패떴'에 게스트로 출연해 패밀리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승원은 특히 갯벌에서 진행된 게임에 이어 저녁 준비 시간에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패밀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갯벌에서 잡아온 재료를 가지고 멤버들이 요구하는 요리들을 척척 해내는 솜씨를 발휘했던 것. '패떴' 멤버들은 주방장급에 가까운 음식솜씨를 과시한 차승원에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감탄사를 연발하는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멤버 중 유일하게 같은 배우 출신으로 나이도 동갑인 김수로만이 차승원을 시종일관 못마땅히 여기며 견재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로의 결혼식에 차승원이 불참했던 게 두 사람간 불편한 관계의 발단. 이에 '김계모' 김수로는 시종일관 '차선수' 차승원을 견제했으며, 급기야 식사시간 차승원의 밥에 간장을 뿌리는 뒤끝 확실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차승원은 이 밖에도 촬영 내내 특유를 카리스마를 잃지 않는 심각한 표정으로 농담을 툭툭 던지는, 소위 '무뚝뚝 개그'를 선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차승원의 출연으로 방영 이후 첫 하락세를 보인 '패떴'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간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의 절대강자로 군림해온 '패떴'은 지난 12일 방송에서 처음으로 KBS2TV 공개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주간 예능 1위의 자리를 내주는 불안함을 보인 바 있다. ▶ 관련기사 ◀☞차승원 '패떴'서 카리스마 주방장 변신☞'개콘' 일냈다!...'패떴' 제치고 日 예능 1위☞'패떴', 방송 1주년 맞아 '패밀리송' 공개☞방송 3사, '패떴'·'스친소' 등 주말 예능 늘리기 자제 합의...성과는?☞'안방 예능대세'...'무도'·'패떴' 등 광고 완판 '입지 확고'
2009.04.19 I 최은영 기자
신부들의 전쟁, 다이어트!
  • 신부들의 전쟁, 다이어트!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최근 개봉했던 영화 “신부들의 전쟁”은 두 명의 죽마고우가 서로 최고의 신부가 되기 위한 과정과 우정을 다루었지만 실질적으로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신부들은 웨딩드레스에 몸을 맞추어야 하는 영화 속 내용에 더욱 공감할 수 밖에 없다. 평생에 단 한번이기 때문에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모습의 신부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비신부들은 날씬하고 매끈한 몸매라인을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바쁜 직장생활과 혼수, 예식 준비 등으로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웨딩촬영일과 예식날짜가 잡혀짐과 동시에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지만 혼자의 힘으로는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짧은 시간 안에 완벽한 몸매를 만들기는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미니지방흡입을 통해 완벽한 몸매를 만들고 남은 기간 동안 탄력과 라인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바쁜 예비신부들을 위한 최적의 다이어트라 하겠다. D-50일 미니지방흡입을 고려하다. 성형외과에는 완벽한 몸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시술법이 있지만 웨딩촬영, 본 예식, 신혼여행 등을 생각한다면 보다 효과적이고 완벽한 몸매라인을 만들 수 있는 미니지방흡입이 제격이다. 원하는 부위만을 선택할 수 있고 지방이 단단하게 뭉쳐서 굳어있는 아주 작은 부위라도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약 30분 정도의 시술로 간편하며 시술 후 회복기간도 길지 않기 때문에 예비신부들에게 더욱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예비신분들이 미니지방흡입을 가장 고려하는 신체부위는 어디일까? 대부분의 웨딩드레스가 어깨선과 팔뚝을 주로 노출시키기 때문에 지방이 축적되어 살이 접히는 겨드랑이나 탄력이 저하되어 출렁이는 굵은 팔뚝에 미니지방흡입을 가장 원하게 된다. 특히 겨드랑이는 한 번 지방이 축적되면 운동으로는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시술적인 방법을 통해 깔끔하게 지방을 제거하고 라인을 정리하는 것이 좋으며 팔뚝 역시 간편하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예비신부들이 고려하는 부위이다. 뒤 이어 등과 옆구리 부분도 잘록한 허리라인을 만들기 위해 미니지방흡입을 고려하는 부위이다. 특히, 등은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통해서 날씬해지기 힘든 부위이며 살이 찌게 되면 전체적으로 상체가 뚱뚱해 보이기 때문에 결혼 전 많은 예비신부들이 시술을 받으며 옆구리는 꼭 예비신부가 아니라 해도 많은 여성들이 평소에도 가장 시술 받고 싶어하는 부위라 할 수 있다. D-45일 미니지방흡입을 시술 받다. 미니지방흡입을 시술 받기 이전에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다. 바로 정밀초음파장비를 이용한 사전검사이다. 미니지방흡입이 굉장히 간편하고 안전한 시술이라고 해도 초음파장비를 이용하여 피하지방층의 입체적인 구조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사전검사는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보다 확실한 시술결과와 아름다운 몸매라인을 디자인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보통 시술은 부위별로 약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시술부위와 흡입량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약 2주정도가 지나면 부기와 멍이 빠지면서 시술효과를 확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술을 위한 절개가 꼬리뼈 혹은 겨드랑이 안쪽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술흉터가 전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D- 15일 날씬한 팔뚝과 잘록한 허리라인을 가지다. 미니지방흡입 시술 후에 약 2~3주 정도가 지나면 부기와 멍이 빠지면서 드라마틱하게 날씬해진 몸매를 확인할 수 있다. 미니지방흡입 시술 후 더욱 큰 시너지효과와 빠른 회복을 위해 고주파 마사지나 벨라쉐이프와 같은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에는 회복기간을 좀 더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시술 후 관리도 챙겨서 받는 것이 좋다. 더라인성형외과의 조재호원장은 “최근 결혼시즌과 취업시즌을 앞두고 미니지방흡입 에 대한 문의와 시술이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노출이 많은 여름이 다가올수록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조재호원장은 “미니지방흡입은 혈관이나 신경 등 연부조직을 다룰 수 있는 외과전문의의 영역도 크기 때문에 시술전 검사와 시술에 있어 외과전문의와 성형외과전문의의 협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안전한 시술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결혼이라는 일생의 가장 큰 일을 앞두고 날씬한 몸매를 위해 미니지방흡입을 선택하기는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평생의 한번뿐이기에 더욱 완벽하고 아름다운 모습의 신부가 되고 싶다면 같은 미니지방흡입을 선택하더라도 정밀 초음파 검사를 통한 철저한 검사와 경험이 풍부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외과전문의와 성형외과전문의의 선택도 굉장히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도움말: 더라인성형외과 체형성형센터 조재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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