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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회 웨딩앤 웨딩박람회로 똑똑한 결혼준비
- [뉴미디어팀] 결혼준비,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결혼박람회와 웨딩플래너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에 웨딩앤아이엔씨(이하 웨딩앤)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결혼식을 위해 제28회 웨딩앤 결혼박람회를 개최, 웨딩홀부터 신혼여행 및 혼수용품까지 결혼준비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28회 웨딩앤 웨딩박람회는 오는 5월 9~10일 양일간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SETEC) 전시장(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웨딩박람회 명성에 걸맞게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웨딩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웨딩앤 웨딩박람회에서는 지난 박람회에 이어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이벤트는 바로 ‘웨딩 현장체험’이다. 최고급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 촬영도 가능할 뿐 아니라, 메이크업 체험 및 신개념 영상 스튜디오에서 리허설 촬영현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현장 이벤트 또한 풍성하다. 1시간마다 추첨 이벤트를 통해 명품가방 및 지갑(루이비통, 샤넬, 몽블랑)과 신랑 맞춤정장 제작권, 기펠 씨즐 프리미엄 와이드 그릴 등을 선물한다.웨딩홀 상담을 받고 스티커를 모을 경우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빙고를 외쳐라’에 참가하면 셀프와인과 핸드크림이 선물로 주어진다. 신랑, 신부가 동반입장을 할 경우에는 더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마스크시트와, 연극 할인권, 롯데면세점 할인쿠폰을 100% 증정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수아비스 웨딩 기프트, 독일 기펠 전기오븐, 그릴, 더 블랙 칼블럭 6종세트, 냄비 4종세트를 선물한다. 이외에 박람회 현장에서 웨딩과 허니문상품을 모두 계약할 시, 독일 기펠의 ‘씨즐 프리미엄 열센서 와이드 그릴’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어 동부생명은 동부케어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신혼여행을 보장해준다. 그밖에 오늘안치과와의 제휴로 설측교정, 돌출입교정에 할인혜택을 선보인다. 웨딩앤 웨딩박람회 관계자는 “최고의 할인 혜택 및 사은품 증정 덕분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참여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며 “결혼준비로 고민하고 있다면 웨딩앤웨딩박람회에 참석해서 좋은 정보와 혜택을 많이 얻어가면 좋다”고 전했다.제28회 웨딩앤웨딩박람회 사전참가는 홈페이지(www.weddingnfair.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가정견분양 전문 ‘펫타임’ 연예인 강아지 협찬 방송 및 어린이날 행사 적극 참여
- [뉴미디어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애완견 분양을 위해 전문 애견샵과 사이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 1인가구, 결혼시기가 늦어진 처녀·총각들, 신혼부부, 부모의 바쁜 업무로 집에 혼자 있는 아이들의 친구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반대로 반려견에 대한 학대도 급증하고 있어 반려동물 문화인식의 정착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목소리도 높다.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펫타임은 우선 업체를 홍보하기 위해 유료광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강아지 분양의 분양가가 다른 곳보다 저렴하고 가정위탁전문 업체이기 때문에 건강하고 안전하며, 사람들의 추천 및 소개와 입소문으로 알려지고 있어 서울의 숨은 애견샵으로 불리고 있다.◆자료제공 : http://www.pettimemall.com펫타임 관계자는 “요즘 뉴스에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잘못되어 있는 견주들이 상당 수 있다. 또 일부 업체는 건강의 문제가 있는 강아지들을 분양해 이러한 현상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며 안타까워했다. 펫타임에서는 강아지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기본적으로 1견 1실 호텔장으로 운영하고, 가정위탁 분양이기 때문에 20~30마리로 다른 관리시설보다 적은 숫자일 수 있으나 더욱 신경을 써서 관리하고 있다. 적은 수의 애완견을 관리하지만 10명이나 되는 직원이 돌아가며 24시간 당직을 서 애견들의 건강체크를 항상 신경 쓰고 있다. △가습기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자동온도 시스템으로 강아지들이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하고 있다. △손소독기를 배치해 2차감염방지, 매일 호텔장을 소독하면서 2차감염예방, 하루 3번 강아지들의 변과 식사량을 체크하는 철저한 건강관리시스템 △키트검사를 통해 100일 미만인 자견에게 많이 일어나는 파보, 코로나, 홍역 등의 전염성 바이러스 조기진단 등을 한다. 요즘 최고에 인기 연예인 천태만상 윤수현도 펫타임 가정견 위탁 좋은일이라며 동참하고 있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펫타임 업체도 강아지협찬 방송에도 적극참여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이번 5월을 맞아 어린이날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반려견분양, 강아지분양, 가정견분양 등 강아지의 생활과 교육을 다루는 상담도 진행하고 있어 애완견을 키우고 있는, 키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아울러 펫타임 www.pettimemall.com 은 눈앞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판매목적이 아닌, 또 다른 가족인 애견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반려견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코카스파니엘, 요크셔테리어, 시츄, 닥스훈트, 말티즈, 스피츠, 비숑프리제, 비글, 토이푸들, 포메라니안, 보스턴테리어, 치와와 등 애견 분양 정보 및 문의는 펫타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와 리얼후기도 볼 수 있다.
- 대명라이프웨이, 웨딩컨설팅 및 결혼정보서비스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 [뉴미디어팀] 2011년 상조업계 최초로 가입 즉시 이용이 가능한 ‘컬러풀 스테이션 서비스’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한 이래 고객들에게 꾸준한 신뢰와 사랑을 얻고 있는 대명라이프웨이가 새로운 멤버십 혜택을 추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대명라이프웨이는 상조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도 회원이 되면 발급 받는 멤버십 카드를 이용해 대명리조트/오션월드/스키월드/ 대명투어몰 여행상품/대명문화공장 문화공연/OK 캐시백/건강검진 할인 등 다양한 우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최근에는 이와 더불어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과 웨딩컨설팅 업체 대명본웨딩 이용 시에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멤버십 혜택을 한층 더 강화했다. 대명라이프웨이 회원이라면 대명위드원의 결혼정보서비스를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대명본웨딩의 스드메패키지 최대 5%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명라이프웨이 관계자는 “이번 대명라이프웨이 멤버십 혜택이 대명위드원과 대명본웨딩까지 확장됨에 따라 결혼적령기의 미혼 남녀 회원이나 결혼적령기의 자녀들을 둔 부모 회원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명라이프웨이의 이와 같은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은 영업사원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영업수당의 부담을 낮춰 이를 고객에게 혜택으로 돌려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가 지난 12월 30일에 발표한 ‘2014년 하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정보’에 따르면 선수금 증가율 측면에서 대명라이프웨이가 50.63%라는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명라이프웨이는 독보적인 멤버십 서비스 외에도 대명라이프웨이 상조서비스의 품질 보증을 위한 자체 안전장치를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어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대명라이프웨이의 ‘서비스 품질 보증제’는 상조서비스 품질에 대한 3가지 약속을 다루고 있으며, ‘물품추가 등 부당행위 요구 금지’, ‘장례 접수 후 2시간 이내 도착(도서/산간지역, 천재지변 예외)’, ‘정해진 규격용품 사용’이 그 내용에 해당된다. 해당 사항 위반 시에는 전액 환불해준다고 명시하고 있다. 한편, 대명라이프웨이의 특별한 혜택은 TV홈쇼핑, LG베스트샵, LG U+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비스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aemyunglifeway.com)를 참조하면 된다.
- 박지윤, 네팔 지진피해 등 국내외 빈곤아동 위해 2500만원 기부
- 박지윤[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방송인 박지윤이 네팔 지진피해 및 자연재해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빈곤아동을 위해 세 번째 나눔을 실천했다.박지윤은 29일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바자회 기부금 전달식에서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2500만원을 기부했다.‘아름다운 욕망나눔 바자회’는 방송인 박지윤이 ‘나눔’을 모토로 직접 기획해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온 바자회이다. 박 씨는 이번 기금 전달을 위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자신을 비롯한 스타들의 개인 소장품 및 17개 업체가 기부한 의류, 가방,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하며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특히 박지윤의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박지윤 윤종신 조정치 가인 천둥 장재인과 아나운서 이지연, 배우 김성은 박탐희, 방송인 서장훈, 김기방 등이 참석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박지윤은 “지난 연말 바자회 반응이 뜨거워서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소외된 가정과 이웃을 위해 두 번째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이번 후원금이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아동들과 국내외 빈곤아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박지윤은 앞서 결혼 5주년 기념으로 안면기형 아동을 위한 치료비 2000만원과 국내 빈곤아동 및 해외 식수지원사업 후원을 위해 ‘제1회 아름다운 욕망나눔 바자회’ 수익금 1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셀러브리티의 나눔 실천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 기부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세 번째 나눔을 실천한 박지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국내외 빈곤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베스티 혜연·유지 비하인드컷 공개…S라인 드러난 브라톱 맵시☞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1.5%P 하락..수목극 3위☞ '라스' 진세연, 재벌설 해명.."부모님은 평범, IT계열 사업한다"☞ 강균성, "소속사 모든 스케줄 다 잡아..분별력 잃고 미쳤다"☞ 린다 김, "클라라 로비스트? 얼굴 예쁘다고 되는 거 아냐..불쾌"
- 스킨십 진도촉진제 1위 男 `섹시한 치장`..女는?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미혼 남성들은 데이트 시 여친의 옷차림 및 화장 등에서 섹시미가 돋보일 때 강한 스킨쉽 충동을 느끼고, 미혼 여성은 남친과 코드가 완벽하게 일치하여 죽이 척척 맞을 때 남친에게 푹 빠져 드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16일 ∼ 22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48명(남녀 각 274명)을 대상으로 ‘교제 중인 이성과 만날 때 상대의 어떤 점이 스킨쉽 진도를 촉진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까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7.0%가 ‘섹시한 옷차림 및 화장’으로 답했고, 여성은 28.8%가 ‘코드가 일치하여 상대와 죽이 척척 맞을 때’를 꼽아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남성은 ‘미처 몰랐던 여성미가 발견될 때’(24.5%) - ‘코드가 일치하여 여친과 죽이 척척 맞을 때’(19.7%) - ‘노래, 춤 등 혹할만한 개인기를 뽐낼 때’(17.9%)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분위기 좋은 곳에서 성대한 만찬을 베풀 때’(26.3%)- ‘노래, 춤 등 혹할만한 개인기를 뽐낼 때’(19.7%) - ‘(화이트데이 등) 들뜬 사회 분위기’(13.5%) 등의 대답이 이어졌다. ‘비슷한 또래의 이성을 보면 성적 취향이 어떻다고 생각됩니까?’에서는 남성의 52.2%와 여성의 63.2%가 ‘자유분방한 편이다’(남 35.4%, 여 43.1%)와 ‘매우 자유분방하다’(남 16.8%, 여 20.1%)와 같이 ‘자유분방하다’고 답해 과반수를 차지했다. ‘보수적인 편이다’(남 39.1%, 여 27.7%)거나 ‘매우 보수적이다’(남 8.7%, 9.1%) 등과 같이 ‘보수적’이라고 답한 비중은 남성 47.8%, 여성 36.8%로서 남성이 많았다. 상기 조사결과를 종합해 보면 자유분방하다는 대답에서는 여성이, 보수적이다는 대답에서는 남성이 각각 11.0%포인트 더 높다. 이경 온리-유 총괄 실장은 “이성교제 초기에 연애진도를 주도하는 것은 남성이다”라며 “여성들은 들이대는 남성들을 보면서 성에 적극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남성의 입장에서는 거부하거나 소극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면서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설문결과를 해석했다.
- 男 "여자의 이런 행동 이해못해"..1위는?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살아온 방식도 틀리고 생각도 근본적으로 다른 남자와 여자가 한 공간에서 살다보면 이해를 할래야 할 수 없는 점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당연히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또 여자대로 상대를 이해하기 힘들기는 매한가지이다. 결혼생활을 하면서 배우자의 각종 행태 중에서 이해하기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일까?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남성들은 ‘자신의 성격을 고치려 드는’ 아내가 신기하게만 느껴지고, 여성들은 남편이 ‘직장에서 퇴근한 후 바로 귀가하지 않고 매일같이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점’이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3일 ∼ 18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26명(남녀 각 263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을 하면서 상대의 어떤 행태가 가장 신기하게 느껴졌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1.9%가 아내가 ‘자신의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답했고, 여성은 29.7%가 남편이 ‘퇴근 후 바로 귀가하지 않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것’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장시간 통화하는 것(22.8%) △낯선 사람과 금방 수다 떠는 것(19.8%) △ 쇼핑한 후(두 번 세 번) 왔다갔다 하는 것(12.2%)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돈 들여 술 마시는 것(26.2%) △자신의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18.6%) △냉장고 음식을 못 찾아 먹는 것(13.3%)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전 배우자와 결혼 후 상대에 대한 환상, 신비감을 사라지게 한 주요 요인’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꾸밈없는 편안한 모습’(41.1%)을, 여성은 ‘용변 보는 소리’(32.7%)를 각각 첫손에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남녀 똑같이 ‘트림’(남 23.2%, 여 26.6%)과 ‘이 갈고 코 고는 소리’(남 19.8%, 19.4%) 등을 선택했다. 그 외 남성은 ‘용변 보는 소리’(12.9%)를, 여성은 ‘방귀’(16.3%)를 4위로 들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남성은 물론 여성들도 이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환상을 가지고 있다”라며 “특히 남성은 외모 측면에서, 여성은 여성과 다른 남성의 세계에 대해 신비감을 가지나 이런 측면에서 환상이 사라지면 실망감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 최악의 재혼상대, 男 "아줌마 티 나는 여자".. 女는?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재혼 시 고려하는 배우자 조건 중에는 상대가 필수적으로 보유하기를 바라는 사항이 있는가 하면 절대 없어야할 사항 또한 있을 것이다. 돌싱(결혼에 실패한 후 다시 독신이 된 사람) 남녀들이 재혼상대를 고를 때 절대 피하고 싶은 조건은 무엇일까? 돌싱 남성은 자기 관리가 잘 안 돼 아줌마 티가 나는 여성을 재혼상대로 가장 피하고 싶어 하고, 돌싱 여성은 노후가 불안정한 남성과는 절대 재혼하고 싶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6일 ∼ 11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재혼상대를 고를 때 절대 기피하고 싶은 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7.1%가 ‘자기 관리가 잘 안 돼 아줌마 티가 나는 여성’으로 답했고, 여성은 28.7%가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 남성’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양육아 2명 이상 보유’(26.0%) - ‘속궁합이 맞지 않음’(21.3%) - ‘종교에 심취’(15.9%)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건강 상 문제’(24.8%) - ‘양육아 2명 이상 보유’(22.9%) - ‘자기관리가 잘 안 돼 아저씨 티가 나는 남성’(14.7%)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재미있는 점은 남성의 경우 재혼상대로서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것보다 아줌마 티가 나는 여성을 더 싫어하고, 여성은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는 남성과 재혼하는 것을 더 기피한다는 사실이다. ‘본인의 각종 프로필 중 재혼상대에게 가장 어필할 수 있는(점수를 딸 수 있는) 매력 포인트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남성은 ‘근면성실한 생활자세’(29.5%)가 첫손에 꼽혔고, 이어 ‘교양, 지적 수준’(23.6%) - ‘배려심’(20.9%) - ‘직장, 경제력’(15.9%)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여성은 ‘배려심’(29.8%)을 가장 큰 장점으로 여겼고, 그 뒤로 ‘근면성실한 생활자세’(26.7%) - ‘(짧은 결혼생활로) 신체적 순결’(17.4%) - ‘외모, 신체적 매력’(13.6%) 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경 비에나래 커플매니저 실장은 “재혼 대상자들은 대부분 사회활동이 중지됐거나 사회활동을 하고 있더라도 이미 정점을 지난 경우가 많다”라며 “따라서 남녀 모두 자신의 장점으로 배려심이나 생활태도 등과 같은 가정생활이나 부부관계 상 중시되는 덕목을 부각시켰다”라고 조사결과를 풀이했다.
- 불쾌한 맞선상대 1위, 男 `속물근성`..女는?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어제 만난 그분은 한 시간 내내 월수입이 얼마냐, 결혼하면 집은 어디에 몇 평짜리 구할거냐, 부모님은 뭘 하시고 경제력은 어떤지 등등에 대해서만 질문을 하더라구요!”“남자가 돈 잘 벌고 직장이 좋으면 뭐 하나요? 맞선 첫날 저녁은 삼겹살집에 가서 먹고 2차는 치킨집에서 호프나 마시는 그런 조잔한 남자는 싫습니다.”맞선에 나가면 남녀 모두 기대도 크고 호기심도 많다. 따라서 상대의 자그마한 언행도 크게 보이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첫날부터 마치 질문 리스트라도 작성해둔 듯 재산이나 수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묻거나 너무 조잔한 모습을 보이면 기분 좋을 리 없다. 배우자감을 찾기 위해 나간 맞선에서 상대의 기분을 가장 불쾌하게 만드는 남녀의 언행이 무엇일까?미혼 남성은 맞선에서 ‘속물근성을 드러내는’ 여성과 마주할 때 불쾌하고, 여성은 남자가 ‘너무 조잔하게 굴면’ 기분이 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9일 ∼ 15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34명(남녀 각 267명)을 대상으로 ‘맞선에 나가서 상대가 어떤 행태를 보일 때 기분이 불쾌하게 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6.0%가 ‘속물근성을 드러낼 때’로 답했고, 여성은 응답자의 31.8%가 ‘조잔하게 굴 때’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남성은 ‘(치장, 약속 등) 기본 매너가 없을 때’(25.8%), ‘진지하지 못할 때’(22.8%), ‘조잔하게 굴 때’(11.2%) 등을 들었고, 여성은 ‘속물근성을 드러내낼 때’(28.8%), ‘진지하지 못할 때’(16.1%), `말이 안 통할 때’(14.2%)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반대로 ‘맞선에 나가서 상대가 어떻게 할 때 기분이 유쾌합니까?’란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에서도 남녀간에 의견은 엇갈렸다. 남성은 ‘대화에 집중할 때’(32.6%), ‘치장을 정성껏 했을 때’(29.2%), ‘자신을 존중해 줄 때’(24.0%), ‘대화 시 리액션이 좋을 때’(12.4%) 등의 순이었고, 여성은 ‘자신을 존중해 줄 때’(33.0%), ‘근사한 곳에 데려갈 때’(30.7%), ‘대화에 집중할 때’(20.2%), ‘치장을 정성껏 했을 때’(12.7%) 등의 순이었다.이경 온리-유 총괄실장은 “상대가 대화에 집중하거나 자신을 존중해준다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호감을 보인다는 의미”라며 “맞선 같은 민감한 자리에서는 너무 과욕을 부리는 것보다는 상대를 배려하고 예우해 줌으로써 첫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최악의 재혼상대, 女 `노후가 불안한 남성`..男은?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재혼 시 고려하는 배우자 조건 중에는 상대가 필수적으로 보유하기를 바라는 사항이 있는가 하면 절대 없어야할 사항 또한 있을 것이다. 돌싱(결혼에 실패한 후 다시 독신이 된 사람) 남녀들이 재혼상대를 고를 때 절대 피하고 싶은 조건은 무엇일까? 돌싱 남성은 자기 관리가 잘 안 돼 아줌마 티가 나는 여성을 재혼상대로 가장 피하고 싶어 하고, 돌싱 여성은 노후가 불안정한 남성과는 절대 재혼하고 싶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6일 ∼ 11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재혼상대를 고를 때 절대 기피하고 싶은 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7.1%가 ‘자기 관리가 잘 안 돼 아줌마 티가 나는 여성’으로 답했고, 여성은 28.7%가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 남성’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양육아 2명 이상 보유’(26.0%) - ‘속궁합이 맞지 않음’(21.3%) - ‘종교에 심취’(15.9%)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건강 상 문제’(24.8%) - ‘양육아 2명 이상 보유’(22.9%) - ‘자기관리가 잘 안 돼 아저씨 티가 나는 남성’(14.7%)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재미있는 점은 남성의 경우 재혼상대로서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것보다 아줌마 티가 나는 여성을 더 싫어하고, 여성은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는 남성과 재혼하는 것을 더 기피한다는 사실이다. ‘본인의 각종 프로필 중 재혼상대에게 가장 어필할 수 있는(점수를 딸 수 있는) 매력 포인트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남성은 ‘근면성실한 생활자세’(29.5%)가 첫손에 꼽혔고, 이어 ‘교양, 지적 수준’(23.6%) - ‘배려심’(20.9%) - ‘직장, 경제력’(15.9%)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여성은 ‘배려심’(29.8%)을 가장 큰 장점으로 여겼고, 그 뒤로 ‘근면성실한 생활자세’(26.7%) - ‘(짧은 결혼생활로) 신체적 순결’(17.4%) - ‘외모, 신체적 매력’(13.6%) 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경 비에나래 커플매니저 실장은 “재혼 대상자들은 대부분 사회활동이 중지됐거나 사회활동을 하고 있더라도 이미 정점을 지난 경우가 많다”라며 “따라서 남녀 모두 자신의 장점으로 배려심이나 생활태도 등과 같은 가정생활이나 부부관계 상 중시되는 덕목을 부각시켰다”라고 조사결과를 풀이했다.
- 직장상사, 女 보다 男이 좋아.. 이유는?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직장상사의 성별은 남녀를 불문하고 여성보다는 남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함께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미혼 남녀 558명(남녀 각 27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직장의 상사로서 동성과 이성 중 선호하는 성(性)’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남성 55.9%는 ‘동성, 즉 남성’으로 답했고 여성 47.0%는 ‘이성, 즉 남성’이라고 답해 남녀 모두 ‘(직장상사로서) 남성을 선호한다’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남녀 응답자의 29.0%가 ‘사람 나름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성의 경우 ‘이성, 즉 여성’(15.1%), 여성은 ‘동성, 즉 여성’(24.0%)으로 답했다.또 ‘직장의 상사가 이성일 때 장점’으로는 남성의 경우 ‘대하기 편하다’(38.6%), ‘업무 강도가 덜 높다’(35.8%) 등을 꼽았고 여성은 ‘합리적이다’(44.8%)와 ‘대하기 편하다’(40.9%) 등을 각각 1, 2위로 꼽았다. 이 밖에도 남성의 경우 ‘합리적이다’(18.6%)에 이어 ‘사적으로 통할 수 있다’(7.0%)고 답했으며 여성은 ‘사적으로 통할 수 있다’(11.5%) 다음으로 ‘업무강도가 덜 높다’(2.8%)라고 답했다. 반면 ‘직장의 상사가 이성일 때 단점’에 대해선 남녀 간 의견 차이가 컸다. 남성 응답자의 31.9%는 ‘감정적인 면이 작용할 수 있다’, 여성 31.5%는‘성별 편견을 가질 수 있다’라고 답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남성의 경우 ‘사고방식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28.3%), ‘성별 편견을 가질 수 있다’(21.2%), ‘사적인 관계가 작용할 수 있다’(12.2%)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사고방식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25.4%), ‘성추행, 성희롱 등이 발생할 수 있다’(20.8%), ‘사적인 관계가 작용할 수 있다’(14.3%) 등의 순으로 답했다. ▶ 관련기사 ◀☞ 직장인 53%, 단 하루 초능력 생긴다면 `이것` 원해☞ `25억` 롤스로이스 사고, 알고보니 사기?.. 뒷통수 치려다 들통
- [현장에서]중개 수익 따라 상품 추천…못 믿을 웨딩플래너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 “드레스 못 내드려요” 지난 연말 웨딩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웨딩컨설팅업체 동양웨딩앤허니문의 갑작스런 파산신청. 유명 방송사의 이름을 빌려 결혼박람회를 연 직후의 일이다. 계약자들은 결혼 당일 드레스가 없어, 신혼여행을 못 가 평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망쳐야 했다. 최근 5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회사원 김 모 씨도 컨설팅업체를 끼고 결혼준비에 나섰다가 낭패를 봤다. 일명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라고 부르는 패키지를 200만 원에 계약했는데 웨딩촬영에 필요한 드레스 선택에서부터 웨딩플래너와 엇박자가 나기 시작했다. 웨딩플래너가 소개하는 업체 몇 곳을 들렀으나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찾기 어려웠던 것. 세 차례 헛걸음을 하고 얼굴을 붉힌 이후에야 제대로 된 업체를 소개받을 수 있었다. 웨딩플래너(Wedding Planner). 말 그대로 예비 신랑·신부를 대신해 결혼과 관련된 모든 일을 맡아 진행해주는 사람이다. 상담을 통해 고객의 취향, 예상 비용 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한 뒤 그에 맞게 식장 예약부터 혼수품 구입, 드레스·메이크업 준비 등 결혼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대행한다. 자질로는 고객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의 원만한 대인관계, 서비스 정신, 책임감, 성실함 등이 꼽힌다. 그런데 이런 웨딩플래너의 추천 기준이 상품의 질이 아닌 자신에게 혹은 자신이 속한 업체 몫으로 떨어지는 중개 수익이라면? 양식 있는 웨딩플래너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다수가 그렇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일반적으로 ‘스드메’는 업체에서 제공하는 가격에 웨딩플래너가 상황에 따라 중개 수익을 붙여 파는 구조다. 이 밖에 단가가 큰 웨딩홀, 예물 등은 판매가의 20~30%를 웨딩플래너가 중개수수료로 챙겨 받는다. 이 과정에서 웨딩플래너는 자신의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업체에 공급가를 낮춰달라고 요구하고 그에 따라 고객 추천 여부와 순위를 결정한다는 것. 이는 업계 저가 상품이 판을 치고,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드레스 4벌(본식 1벌, 야외촬영 드레스 3벌)에 20만원짜리 저가 상품이 다 생겨났을 정도”라면서 “물론 이는 공급가다. 이를 웨딩플래너가 40만원, 50만원으로 부풀려 이윤을 남긴다. ‘스드메’에서 이윤을 생각만큼 남기지 못했다면 예식장, 예물 등에서 이를 만회하는 식이다. 이런 불투명한 거래가 시장을 더욱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웨딩업계의 이러한 실태를 ‘저가 여행 상품’에 빗대 설명했다. 계약 당시에는 최저가로 고객을 꿰였다가 막상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들어가면 선택 사항에 따라 비용을 더 내야한다거나, 웨딩플래너의 뜻을 따라주지 않는다 싶으면 바로 찬밥 취급을 하는 것이 저가 여행 상품에서 옵션 관광으로 수익을 내는 가이드의 행태와 유사하다는 것이다.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날로 주는데, 컨설팅업체는 우후죽순 생겨나며 경쟁이 가열된 탓이 크다. 서울 청담동에서 웨딩드레스숍을 운영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요즘에는 일하는 여성이 많아 시간을 줄이기 위해 컨설팅업체를 통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받으려면 고객이 더욱 똑똑해질 필요가 있다”라면서 “고객이 먼저 손품과 발품을 팔아 풍부한 정보를 갖고 있으면 웨딩플래너의 대우도 다르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