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693건

MS `선거전문가`에 기업전략 맡긴다
  • MS `선거전문가`에 기업전략 맡긴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세계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상원의원 등의 선거운동 캠프에서 활약했던 선거 전문가를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임명했다. CSO는 말 그대로 회사 전략과 비전을 책임지는 자리다. 마크 펜 MS 부사장지난달 스티브 발머에 이어 새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사티아 나델라는 3일(현지시간) 사내 공지를 통해 마크 펜(60·사진) 부사장을 CSO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고위 임원들에 대한 물갈이 사실도 알렸다. 이번 인사는 나델라 CEO가 취임한지 4주만에 이뤄진 첫 인사다. 향후 MS 전략을 책임질 펜 CSO는 2012년 MS 입사 전까지 홍보업체 버슨-마스텔러의 CEO를 맡았다. 그는 MS 입사 이후 광고 및 전략 담당 부사장을 맡았다. 그 이전에는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캠프(2008년)에서 선거운동본부 책임자로 일했다. 또한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선거 캠프에서도 전략 분석과 홍보 업무를 담당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펜이 전략업무에서만 20년 가까이 경험을 쌓았다고 전했다. 그는 MS에 입사한후 구글을 직접 겨냥한 마케팅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펜 CSO는 구글 지메일, 검색 서비스 등이 고객들의 사생활을 어떻게 침해하는지 알리는 사이트 ‘스크루글드(Scroogled)’를 운영하며 반(反) 구글 켐페인을 펼쳤다. 주요 외신들은 그가 시장을 분석하고 회사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정치권과의 관계를 원활히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그가 이전에 맡았던 광고 마케팅 업무는 크리스 카포셀라 부사장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임명돼 담당한다. 분산돼 있던 MS의 마케팅·광고 기능이 카포셀라 부사장 산하로 일원화된 셈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펜 CSO가 홍보 등에는 능숙하지만 전체적인 기업전략을 담당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기업 주가를 올리고 이미지를 관리하기에는 능력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포브스는 펜 CSO가 본업을 찾아 2016년 대통령 선거 캠프에 합류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MS에서 사업 개발을 담당했던 토니 베이츠 부사장은 퇴진했다. 마케팅 담당이었던 타미 렐러 부사장도 카포셀라 부사장에게 업무를 인계하고 수개월 내 회사를 떠날 예정이다.
2014.03.04 I 김유성 기자
KT, 실무형 인턴십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12기 모집
  • KT, 실무형 인턴십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12기 모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 (회장 황창규)가 실무형 인재 양성 인턴십 프로그램인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olleh mobile futurist) 12기를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기업과의 쌍방향 소통 시스템을 갖춘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프로그램은 프로슈머(Prosumer) 인턴십으로 아이디어 제시 및 출시 전 서비스 검증 활동을 통해 참여자가 실무를 경험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지원 설명회 상세 일정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12기는 최대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5월부터 총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중에는 소속 학교별로 팀을 구성해 정해진 주제의 미션 수행 및 개인별로 각종 리서치, 상시 진행하는 TF에 참여할 수 있다. 이동통신 요금 지원, 최신 단말기 지급, 활동 우수팀에는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12기 활동 종료 후 우수 인재들은 별도의 선발 절차를 통해 2년차 활동인 ‘지니어스’ 그룹에 참여하게 된다. 지니어스 활동 우수자는 성과에 따라 KT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 부여 등 채용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지원 자격은 교육부 인가 전국 4년제 대학의 3~6학기 재학생과 휴학생으로,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트레이닝 스쿨 사이트(ts.mobilefuturist.com)에서 온라인 과정을 이수한 후 3월 28일(금)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3월 중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될 총 8회의 지원 설명회 (하단 표 참조) 및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트레이닝 스쿨 사이트(ts.mobilefuturist.com),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트위터(twitter.com/mf_twt) 및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ktmobilefuturi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훈주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통신 업계 최초의 대학생 프로슈머(Prosumer) 그룹으로 12년이라는 오랜 기간 인재를 배출하는 ‘실무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했다”며,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의 새로운 주인공이자 장차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 IT 시장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KT는 실무형 인재 양성 인턴십 프로그램인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12기를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관련기사 ◀☞kt cs, '모범납세자' 국세청장 표창 수상☞천만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올레tv에서 서비스☞KT, LTE 데이터 부족하면 충전해 쓰세요
2014.03.04 I 김현아 기자
화장품, 제대로 알고 바로 쓰자 ‘글로벌 뷰티박스 팝초이스’
  • 화장품, 제대로 알고 바로 쓰자 ‘글로벌 뷰티박스 팝초이스’
  • [온라인총괄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매장에 직접 가서 사용해보고 구매하는 것보다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형태의 쇼핑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의류나 화장품 같은 패션 아이템의 경우 아직까지도 직접 매장에서 구매하는 수요가 높긴 하지만,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수요도 만만치 않게 늘어나고 있다.이는 시대의 흐름과 함께 소비자들의 구매 형태도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장품과 같은 경우 눈으로 보는 것도 실제로 사용하는 것은 다르고 피부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인터넷으로 구매한다고 하더라도 신제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이미 사용해서 검증된 제품만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화장품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가 없기 때문이다. 유명 뷰티 블로거 사이트를 참고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피부 타입과 다른 사람들이 많아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 힘들다.큐레이션 커머스 ‘팝초이스’(www.popchoice.co.kr)는 이런 고민을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박스 서비스로 서브스크립션 박스 서비스에서 발전한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형태다.팝초이스는 배우 차예련,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 뷰티 전문 쇼호스트 한창서 외 배우, 미스코리아, 스타일리스트 등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MD로 선정해 이런 전문가들이 엄선한 글로벌 제품만을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MD 추천 제품은 전문가의 노하우와 함께 ▲자연 친화적인 제품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이 있는 제품 ▲공신력 있는 수상경력이 있는가제품 ▲차별화된 원료나 기술력이 있는 제품 ▲동일 카테고리 내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 등의 5가지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 외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팝초이스의 장점이다. 팝초이스의 뷰티 큐레이션 박스 중 테스트 박스에서는 2만원이 채 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고 스페셜 박스에서는 전문 MD가 엄선한 정품 제품을 최소 30%에서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유통 마진을 줄여 시중 가격보다 낮은 비용으로 제공하기 때문이다.팝초이스 이상희 부사장은 “팝초이스는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정보, 고객의 진솔한 사용평가, 진정 성있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과의 관계를 교집합으로 움직이는 뷰티커머스”라고 밝히며 “유명 연예인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의 전문 패널들이 제공하는 정보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말했다.
'대기만 40분'…'문화누리카드' 신청하려 했더니
  • '대기만 40분'…'문화누리카드' 신청하려 했더니
  • 문화누리카드 인터넷 홈페이지 화면 갭쳐[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저소득층 등 문화취약계층의 문화·체육·여행 체험 확대를 위해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청자가 몰리면서 인터넷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가 다운되는 소동까지 빚어졌다. 이로 인해 정부가 사전에 제대로 수요를 대비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는 24일 발급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마비됐다. 25일도 잠시 문을 열었지만, 접속이 막혔다. 26일 오전(9시)현재도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에 접속하려면 40분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는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하려는 이들과 수급대상자 여부를 확인하려는 일반인이 몰리면서 벌어진 일이다. 사업비 규모가 한정돼 저소득층이라도 모두가 혜택을 받기 어려운 상황. 여기에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확대되자 예년보다 신청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결국 ‘탈’이 난 셈이다.문화누리카드는 기존에 3개로 따로 발급됐던 문화·여행·스포츠카드를 하나로 통합한 카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신청 대상이다. 가구당 1매(10만 원)가 기본이나 청소년이 있는 가구라면 1인당 5만 원(최대 5명)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가령 5명의 청소년이 있는 가구는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해 7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44만 명에 혜택을 돌려주겠다는 계획이었다. 지난해 이용자가 164만 명이었고 실제 카드 이용 집행률은 80~90% 수준이라 이를 고려해 올해 수혜자를 예측했다는 설명이다. 홈페이지 다운 등으로 신청자들의 불편이 속출하자 문체부는 먼저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문체부는 “사용자 자격 검증 행정망 접속 용량 증설을 진행하고, 신청 대상자가 우선 접속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발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조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02.26 I 양승준 기자
ETRI, 스마트폰 카메라로 피싱 사이트 확인
  • ETRI, 스마트폰 카메라로 피싱 사이트 확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컴퓨터로 금융거래 하는 일이 늘면서, 금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하기만 하면, 웹사이트가 안전한지 자동 검증해 주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진이 스마트폰으로 은행사이트에 접속해 QR코드로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 웹주소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원장 김흥남)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안전한 인증 및 피싱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채널3’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피싱으로 인한 지난해 상반기까지 피해액은 4만여건에 약 4400억 원에 달했다. 해당 금융기관의 사이트에 접속해 팝업으로 띄워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금융기관의 서버와 내 PC, 스마트폰을 동시 인증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에 인증정보를 입력하면 PC가 로그인 되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듯이 주소창을 찍으면 웹브라우저 주소가 진짜인지 확인도 가능하다.ETRI는 이와 같은 본인 확인절차가 끝나면 최종 접속한 시간, 사용자 PC의 IP, 접속횟수 등도 스마트폰에 표시된다고 밝혔다. 패스워드를 직접 전송하지 않고 상호인증을 수행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피싱과 파밍 공격을 차단할 수 있다. 이 기술을 이용케 되면 한 번 인식된 사용자 PC는 보안쿠키가 설치된다. 따라서 번거롭게 사용시마다 위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보안쿠키를 검증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일부 SNS 계정에서 지원하는 자동 로그인 기능도 보안쿠키를 사용하지만 해커가 쿠키의 내용을 변조하거나 재사용하는 공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ETRI의 보안쿠키는 PC에 특화된 정보를 내장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매번 변경되는 보안키로 암호화 시켜 두었기 때문에 해커의 공격에 안전하다는 특징이 있다.ETRI는 본 기술의 핵심이 사이트 URL을 카메라로 인식해 피싱 사이트인지 판별하는 기술과, 변조 및 재사용을 방지하는 보안쿠키라고 설명했다.아울러 핵심기술에는 화면의 문자처리 및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과 투 채널 보안 프로토콜이 적용됐다고 밝혔다.진승헌 ETRI 사이버보안기반연구부장은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채널3 기술은 단순히 QR코드를 인식하여 서비스에 로그인한다는 개념만 인식하면 되기 때문에 매우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피싱·파밍 방지 솔루션이다”고 말했다.이번 기술은 보안업체에 기술이전됐으며, 추가 이전도 협의 중에 있다. 향후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과 협의해 웹사이트에 피싱 방지 및 사용자 인증 강화를 위한 시범서비스 및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고도화 인증 시장규모는 약 8.3억불에 달한다.
2014.01.23 I 김현아 기자
위닉스 등 중견기업 상반기 공채 ‘개막’
  • [채용정보]위닉스 등 중견기업 상반기 공채 ‘개막’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위닉스·진양제약·한성기업 등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 공채가 시작됐다. 신입과 경력직을 각각 모집하는 기업이 많아 취업 준비생은 물론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13일 고용정보원 취업포털사이트 워크넷에 따르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제품 업체 위닉스가 상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시작했다. 모집부문은 경영관리(영업관리·구매관리), 기획본부(영업기획·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혁신추진, 영업본부, CS(고객서비스)사업부 등이다. MS-Office 사용이 능숙한 자와 인근 거주자는 우대한다. 모집 부문별 세부적인 우대사항과 나이, 학력 등 지원 자격이 다르므로 지원 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해외영업 지원자는 영문이력서와 영문 자기소개서, 토익 성적표 등을 제출해야 한다.진양제약도 대졸 신입과 경력직원을 각각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영업본부, 연구개발(R&D)본부(대외협력부·임상개발팀) 등이다. 경력 지원자는 제약영업 경력 2년 미만인 자이어야 한다. 수산 가공식품업체 한성기업도 상반기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사업개발·영업·생산지원·물류·회계·선박관리 등이다. 업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사업개발 분야는 경력만 모집한다. 외국어에 능통하고 해외사업 개발 경험자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생산지원 분야도 경력자만 선발하며 무역관리 실무 경험자이어야 한다. 공공기관 채용도 잇따르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규직 신입과 경력을 공개 채용한다. 직무는 실무 맞춤형 인재(사이버보안 분야), 국제협력·정책연구, 사이버보안 및 정보보호 기술, 인터넷침해사고 상황대응 등이다. 학력, 전공, 나이, 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전형은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 검사, 면접전형 순이다.한국마사회는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일반채용(5급)과 시간선택제 근로자 채용(6급)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일반채용의 모집분야는 사무직(일반행정·재경·법무), 기술직(전산·축산·수의·생물·건축시설·토목시설·승마교관)이며, 시간선택제는 기술직(승마보조교관)이다. 모집전형은 스펙초월소셜리쿠르팅, 필기시험,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스펙초월소셜리쿠르팅이란 스펙이 아닌 지원자의 실력과 열정을 검증하고 이를 채용과 연계하는 채용 제도다. 지원자는 온라인상에서 주어진 과제(인성, 창의 상호평가 미션)를 수행해야 한다. 이 밖에도 호반건설이 상반기 경력 공채와 인턴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에스아이플렉스와 아이센스 등도 신입과 경력을 각각 공개 채용하고 있다. 동화세상 에듀코는 방과 후 교사를 모집한다. 자료: 워크넷
2014.01.13 I 유재희 기자
조갑제, "청송여고는 마지막 잎새, 대한민국 긍정 교학사"
  • 조갑제, "청송여고는 마지막 잎새, 대한민국 긍정 교학사"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경북 청송여고에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조갑제닷컴’의 보수논객 조갑제 대표가 청송여고에 격려의 글을 전달했다.조갑제 대표는 자신의 블로그인 ‘조갑제닷컴’을 통해 “자유 민주주의 체제의 ‘마지막 잎새’ 청송여고에 격려 전화 겁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7일 올렸다.조갑제 대표는 “전국 고등학교가 2352개. 좌익들의 압박에 버티고 있는 마지막 한 학교는 사과로 유명한 경북 청송군의 청송여고다”라고 적었다.조갑제 대표는 “청송여고가 최고 명문고가 되겠다”며 교장에게 격려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송여고는 전체주의적 마녀사냥에 굴하지 않는 ‘마지막 잎새’ 갚은 존재다. 마지막 잎새가 폭풍을 견디며 나무는 언젠가는 재생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서 “청송여고 교장에 따르면 (이번에 채택한 교학사 교과서는) 학교의 구성원들 즉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합의하여 선정한 것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조갑제는 공식 사이트에 청송여고 교무실, 행정실, 홈페이지 주소를 공개했고 끝에는 ‘국민행동본부’라는 단체의 ‘학교에서 광기의 파쇼좌익혁명이 일어났다!’는 격문을 첨부했다.조갑제 대표는 교학사 교과서를 애국 교과서라고 부르며 “애국 교과서 채택률이 0%, 좌경 교과서 채택률이 100%라면 기네스북에 오를 대한민국의 수치가 될 것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앞서 조갑제 대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인 트위터에 교학사 역사교과서 구매를 장려하는 내용의 칼럼 주소를 소개하며 교학사 교과서 구매운동을 벌이자고 주장했다.조갑제 대표는 “대한민국을 긍정하고 북한정권을 비판한 유일한 한국사교과서(교학사)를 친일이나 독재비호라고 선동한 세력은 민주당, 통진당, 노동당, 전교조, 민노총,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 좌파단체 등이다. 정당, 언론, 노조가 선동에 합세한 것이다”라는 내용을 트윗했다.▶ 관련기사 ◀☞ 교육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철회, 시민단체 외압 때문"☞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재수정 용의”☞ 전주 상산고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 철회☞ 마지막 교학사 교과서 한민고 "채택 전면 재검토하겠다"☞ 與野, ‘교학사 역사 교과서’ 논란…‘외압’ 공방☞ 검증 통과했지만..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아무도 안본다"☞ 울산 현대고 교학사 교과서 채택 철회..남은 학교는 상산고 유일
2014.01.08 I 정재호 기자
대한민국맛집, 네이버 윙스푼 대체 맛집어플, 웹서비스 될까?
  • 대한민국맛집, 네이버 윙스푼 대체 맛집어플, 웹서비스 될까?
  • [온라인총괄부] 네이버 윙스푼 서비스가 지난 18일자로 종료됐다.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제공하는 맛집소개, 맛집검색 서비스였던 만큼 실제 방문자들이 남긴 후기와 평점 등의 정보가 방대해 누리꾼들은 이 같은 네이버의 결정에 아쉽다는 반응이다.윙스푼을 대체할 서비스가 절실해지면서 기존 중견, 중소 맛집 소개 업체들이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대한민국맛집(http://koreamz.com) 역시 사이트를 개편하고 전국각지의 맛집을 조사, 발굴해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2만여개의 음식점이 등록되어있는 대한민국맛집은 타 업체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무분별한 몸집부풀리기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맛집만을 엄선해 등록하고 있다.대한민국맛집 관계자는 “요즘 무작위로 맛집을 등록해주는 업체들이 있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어 대한민국맛집에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꼼꼼한 업체선정을 통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맛집 서비스와 동시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창업지망자들을 위한 지원도 더욱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윙스푼의 서비스 종료로 맛집추천 사이트 뿐만아니라 맛집어플리케이션 업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5월 서비스를 시작한 맛집 소개 어플 ‘맛집킹’은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사용자 늘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맛집킹은 전국 1만여개의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다양한 콘텐츠와 배달 및 주문 정보 네비게이션까지 제공하고 있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MATZIPKING)에 2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있으며 다양한 SNS활동을 통해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광고가 아닌 100% 실제 방문자들의 추천과 후기를 통해서 제휴사를 선정하고 있다. 맛집킹에 따르면 검증된 맛집 정보를 선정해 업로드 하기 때문에 기존의 맛집소개 어플리케이션들보다 훨씬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영석-양효진, 올스타 팬투표 중간집계 선두
  • 신영석-양효진, 올스타 팬투표 중간집계 선두
  • 신영석[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센터의 전성시대가 왔다. 센터 신영석(우리카드)과 양효진(현대건설)이 올스타 팬투표 중간집계서 1위에 올랐다.한국배구연맹은 지난 16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모바일)를 통해 실시한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 총 2만1,732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남자부 신영석, 여자부 양효진이 각각 최다 득표를 달리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남자부 1만3,208표를 얻은 ‘국가대표 주전센터’ 신영석은 현재 ‘V-리그 10주년 베스트7 선발’ 에서도 센터부문 선두다. 또한 이번시즌 소속팀 우리카드를 상위권으로 이끌며 인기와 실력 두가지 모두를 갖춘 스타플레이어로 검증되었다. ‘월드 리베로’ 여오현(현대캐피탈)은 1만3,150표를 얻으며 2위에 랭크 중이다. 이번 시즌 FA를 통해 현대캐피탈로 이적한 여오현은 고비마다 디그로 팀의 상승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양효진 여자부에서는 1만6,593표를 받은 ‘국보센터’ 양효진이 1만2,096표를 받은 팀 동료 황연주를 4,000표 이상 차이로 벌리며 최다득표를 기록 중이다.포지션 별로는 K-스타(삼성화재, 현대캐피탈, LIG손해보험 포함)팀은 공격수 부문(선발인원 3명)에서 특급 외국인선수 레오(삼성화재/ 12,320표)가 선두에 올라있으며, 센터 부문(선발인원 2명)에는 이선규(삼성화재/ 11,522표), 세터 부문(선발인원 1명)에는 유광우(삼성화재/ 9,409표), 리베로 부문(선발인원 1명)에는 여오현 (현대캐피탈/ 13,150표)이 1위에 올라있다.V-스타(우리카드, 대한항공, 한국전력, 러시앤캐시 포함)팀의 경우 공격수 부문에서는 ‘슈퍼루키’ 전광인(한국전력/ 11,067표)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센터 부문에는 현재 남자부 최다득표를 기록하고 있는 신영석(우리카드/ 13,208표), 세터 부문에는 이민규 (러시앤캐시/ 7,506표), 리베로 부문에는 김주완(대한항공/ 6,379표)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남자부 K-스타와 V-스타 중 구단 별 선수인원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각각 3명 대한항공, 한국전력, 러시앤캐시가 각각 2명 대한항공, LIG손해보험이 1명씩 포함되어 있다.여자부 K-스타(IBK기업은행, 흥국생명, 현대건설 포함)팀은 공격수 부문에서 ‘꽃사슴’ 황연주(현대건설/ 12,096표)가 선두다. 센터 부문에는 1차 중간집계 남녀 통합 1위인 양효진(현대건설/ 16,593표)이, 세터 부문에는 염혜선(현대건설/ 7,430표), 리베로 부문에는 남지연(IBK기업은행/ 10,627표)이 선두에 올라있다. V-스타(GS칼텍스, KGC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 포함)팀의 공격수 부문에서는 한송이(GS칼텍스/ 9,876표)가 1위를 달리며 분전하고 있고, 센터 부문에는 하준임(도로공사/ 10,164표), 세터 부문에는 차희선 (도로공사/ 6,230표), 리베로 부문은 김해란(도로공사/ 7,735표)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여자부 올스타 두 팀(K-스타, V-스타)중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이 4명으로 팬 투표 남녀 통틀어 한 팀 최다인원 선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건설 3명 IBK기업은행, GS칼텍스, 흥국생명이 각각 2명 KGC인삼공사 1명 순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한편, 올스타전은 오는 2014년 1월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은 팬 투표에 참여 해준 팬들에게 아식스상품권 40만원(2명), 아식스 운동화 1족(2명), 올스타전 티켓6매(3명/ 1인2매)을 경품으로 제공한다.모바일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2013~2014 V-리그 올스타’ 팬 투표는 오는 1월2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전문위원회 추가 선발명단 10명(K-스타, V-스타 남녀부 각각 5명)을 비롯한 올스타 최종 48명은 1월 6일 발표될 예정이다.
2013.12.27 I 박은별 기자
 ② 첨단기술로 '장기'공연
  • [되짚어본 2013 공연계] ② 첨단기술로 '장기'공연
  • 지난달 22일 국내에서 첫 한국어 버전을 선보인 뮤지컬 ‘위키드’는 폐막일을 정하지 않은 오픈런 형태로 공연된다(사진=권욱 기자ukkwon@).[이데일리 이윤정 기자]콘푸오코(Con fuoco). 불같이 열정적으로란 뜻의 악상기호다. ‘2013 공연계’는 뜨거웠다. 블록버스터급 대형작들이 쏟아져 공연계를 달궜다. 국내 최대 공연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올해 뮤지컬·연극·클래식·무용 공연 수는 지난해에 비해 100편 이상 늘었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했다. 이로 인한 ‘불똥’도 적잖게 튀었다. 뮤지컬시장은 공급 과잉으로 수익성이 급격히 떨어졌다. 특정 공연·소재에 집중된 ‘편식현상’도 나타났다. 올해 공연계를 네 가지 키워드로 짚어봤다. △뮤지컬 ‘장기’시대를 열다2013년은 공연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5개월 이상 장기 공연하는 작품도 늘어난 한 해였다. 27년 만에 한국어로 초연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영화 흥행에 힘입어 무대에서의 신드롬도 이어갔다. 지난해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시작해 대구·부산·서울 순으로 투어공연을 진행했다. 이중 서울공연 기간만 지난 4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총 5개월. 통상 2~3개월인 것을 감안하면 약 2배 이상 길었던 셈이다. ‘레미제라블’은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집계 결과에서도 올해 가장 많은 유료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로 꼽히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22일 국내에서 첫 한국어 버전을 선보인 뮤지컬 ‘위키드’의 경우는 아예 폐막일을 정하지 않은 오픈런 형태다. 옥주현·정선아·박혜나 등 화려한 캐스팅과 의상 등으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은 ‘위키드’는 지난해 오리지널 공연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4일 막을 올린 뮤지컬 ‘고스트’의 첫 라이선스 공연도 내년 6월까지 7개월간의 일정이 잡혀 있다.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해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무대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장기공연은 특히 제작비 100억원 이상이 투입된 대형작품에서 주로 진행한다. ‘레미제라블’은 총 제작비 200억원, ‘위키드’는 250억원, ‘고스트’는 150억원의 제작비가 들었다. 한 공연계 관계자는 “영화의 경우 완성된 제작비에서 관객이 동원되는 대로 수익이 늘어나지만 뮤지컬은 한 번 공연할 때마다 비용이 발생한다”며 “하지만 충분히 검증된 공연의 경우 흥행성을 고려해 장기공연을 계획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2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올랐던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에서는 최첨단 3D 맵핑 기술을 사용, 돌하르방의 표정을 생동감있게 살려냈다(사진=CJ E&M).△문화와 만난 신기술21세기 기술의 발전은 공연의 질도 높였다. 이제는 극장에 앉아 클래식이나 발레공연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예술의전당은 공연실황을 영상물로 제작해 전국 공연장과 영화관 등에 보급하는 ‘콘텐츠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시작은 지난달 16일에 열린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토요콘서트‘였다. 이 음악회 영상은 같은 시간 전국의 문예회관과 CGV압구정·대구·서면 등 영화관 9개소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내년 1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디셈버’는 국내 뮤지컬 무대에서는 처음으로 홀로그램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제는 쉰 살이 된 홀로그램 속 김광석이 주인공과 함께 듀엣을 부른다. 뮤지컬 ‘고스트’에서는 화려한 LED 기술을 사용해 주인공이 벽을 통과하는 듯한 장면 등 마술과도 같은 효과를 구현해냈다.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영화 ‘해리포터’의 마술효과를 담당했던 폴 키에브 등 내로라하는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무대 전용장치와 LED패널, 특수효과 비용 등에만 총 제작비의 3분의 1에 달하는 45억원이 쓰였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 올려졌던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에서는 입체감 있는 물체에 자연스럽게 영상을 입히는 최첨단 3D 맵핑 기술이 사용됐다. 이 기술 덕에 극 중 돌하르방은 방자의 노래에 맞춰 객석을 향해 웃음을 짓고 눈을 깜빡이는 모습을 보였다.
2013.12.24 I 이윤정 기자
  • "불법광고 꼼짝마" 서울시 대부업체 준수사항표 배포
  • [이데일리 유선준 기자] 서울시가 생활정보지·무가지 발행업체를 대상으로 대부업체 광고 게제 전 확인해야할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기로 했다. 불법 대부업체 광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동시에 미등록 대부업체에 대한 적발 효과도 얻기 위해서다.시는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대부광고 규칙 요건으로 구성된 ‘대부광고 체크리스트’를 광고업체에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체크리스트에는 △등록여부 확인 △필수표시사항 표기여부 △표기방법 준수 여부 △허위과장 광고여부 등 4개 분야에 대한 20여개 법규가 포함돼 있다.예컨대 △등록증 사본제출·진위여부검증 등 ‘등록여부확인’ △대부 또는 대부중개문자가 포함된 상호(대표자명)·등록번호·대부이자율 등 ‘필수표시사항’ △상호·이자율·대부관련 부대비용 등 차입의 위험성과 불법 중개수수료 경고 문구가 해당광고에 표시된 최대글자의 ⅓이상인지 등의 ‘표기방법 준수’ △금융기관·서민금융상품 오인표현 등 ‘허위·과장광고여부’ 등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는 일단 주요 생활정보지 3곳과 무가지 4곳에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점차적으로 배포업체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시는 대부금융업 지면 광고 모범안도 광고담당자들에게 배포해 올바른 광고제작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이와 별도로 시는 대부업체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명함형식의 광고전단지·인터넷 광고 등 개인제작·배포 형식의 광고에 대해선 체크리스트 활용이 아닌 시 민생침해모니터링단이 해당 광고물을 수거·점검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하게 된다. 모니터링 대상은 △홈페이지 광고 및 인터넷 카페, 클럽 등 회원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시된 광고 △명함형식 또는 기타 전단지 광고 △일간신문·무가지·생활정보지 등 광고 △현수막·잡지 광고 등이다. 시는 현재까지 총 4663건의 불법행위 의심 광고를 적발했으며 이 중 미등록의심 2648건, 이자율 위반 546건, 허위·과장광고 1469건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이 밖에도 시는 부업광고 모니터링 및 미등록 대부업체에 대한 수사의뢰 등 법적 조치도 취하기로 했다.박기용 시 민생경제과장은 “대부업체에 대한 사전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대부업체 실태조사 등 현장중심 대책도 병행해 서민피해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12.18 I 유선준 기자
포장이사 업체, 잘 고르는 방법은?
  • 포장이사 업체, 잘 고르는 방법은?
  • [온라인총괄부] 전단지나 생활정보지를 통해서 이삿짐센터를 알아봤던 시절에는 소비자들이 이삿짐센터 견적을 비교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그러나 요즘에는 온라인상에 수많은 업체 정보가 나와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더불어 다양한 업체를 비교해 보다 저렴한 포장이사 업체를 찾는 것이 수월해졌다. 물론 이에 따른 단점도 있다. 어마어마한 수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허가업체를 잘못 택해 이삿짐 분실 및 파손에 대한 피해사례가 등장하고 있는 것.이에 대해 포장이사전문업체 비교사이트 브랜드24의 임준열 팀장은 “철저한 검증 없이 포장이사업체를 선택하게 되면 심한 경우 법적 고소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업체를 선택하고 견적비교를 할 때는 세 가지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그에 따르면, 우선 포장이사업체가 허가 업체인지 알아봐야 한다. 포장이사업체는 해당 분야에서 상당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업체들 중에는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곳들도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과장광고를 하는 업체는 피하고, 방문견적을 받고, 또 실제 포장이사허가등록증을 요청을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보는 것도 중요하다. 옵션내역 등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살펴봐야 이사 뒤에 흔히 발생되는 웃돈문제 등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최근에 시행하고 있는 책임실명제와 옵션비용 가격실명제도 계약서 상에 명시돼 있으니 그러한 내용들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마지막으로 이삿짐 브랜드 가치를 확인해야 한다. 가격비교를 위해 방문견적을 요청하면서 업체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들을 확인하는 것이다. 저렴한 업체만을 찾으면 무허가업체에 신청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격에 앞서 서비스나 조건을 꼼꼼히 따져본 후 후보업체를 정하고 이후 가격을 비교해서 합리적인 곳을 정하면 된다.임 팀장은 “정규직을 채용하는 업체는 직원들의 근속연수가 오래되기 때문에 경험치가 풍부한 베테랑 직원들로 구성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부분을 확인하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노하우를 전했다.한편, 전문이사업체 비교사이트 브랜드24는 소비자들이 사무실이사, 안심이사, 원룸이사 등 각종 맞춤이사를 지원하는 전문 업체의 무료방문견적을 받아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홈페이지와 자체 블로그를 통해 이사체크리스트 및 주의사항 등 포장이사 시 준비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관련기사 ◀☞ 이사의 달인,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부터 케어까지 ‘서비스 지원’☞ 농어촌公 비상임이사에 신순호·이병기씨☞ 팝페라 가수 이사벨 부여홍보대사 1호 "천상의 목소리, 백제 문화와 어울려"☞ STX, 추성엽 각자대표이사 사임☞ IBK캐피탈 대표이사에 유석하 기업은행 부행장 내정
이랜드그룹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수상
  • 이랜드그룹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수상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이랜드그룹은 28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업부문 소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기초로 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문화체육관광부·한국인터넷진흥원·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이번 시상은 1200여개 기업과 86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부 △고객 △전문가 △운영성 평가 등 총 4단계와 심의위원회 검증을 거쳤다. 이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한류문화 신사업 ‘와팝’ 공연의 글로벌화를 위해 홈페이지·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유튜브·웨이보·웨이신·유쿠 등에 SNS 다채널 전략을 실행, 글로벌 소통경영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실례로 중국내 3개의 SNS 활용 중인 가운데 중국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쿠의 경우 개설 2달여 만에 조회수가 45만 건을 넘기도 했다고 이랜드 측은 전했다.이랜드 관계자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해외 유저들이 관점에서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이 주효했다”며 “일방적 정보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향과 현장 등을 공유하는 등 전 세계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참여를 확산시켜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3.11.28 I 김미경 기자
SK C&C, 직원 지식공유 세미나 '오픈랩' 인기
  • SK C&C, 직원 지식공유 세미나 '오픈랩' 인기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SK C&C(034730)가 구성원 중심의 지식공유 세미나인 ‘오픈랩(Open Lab)’을 통한 창조적 아이디어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SK C&C 인력본부가 주관하는 오픈랩은 지난 6월 27일 첫 행사 이후 격주 1회 세미나 형식으로 운영 중이며 구성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개방된 소통의 장(場)으로 활용되고 있다.이를 위해 SK C&C는 구성원들의 근무환경에 따라 본사 및 프로젝트 현장에서 업무 전후 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오픈랩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회 50~100여명의 구성원들이 참석할 만큼 인기있는 사내 강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SK C&C는 구성원들의 관심분야를 고려해 △업무지식 △시장·기술동향 △취미·예술·인문학 △자기계발 등 다양한 강의주제를 선정하고 있다.SK C&C는 향후 그룹 관계사에서 활동하는 구성원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강사진을 추가 확대하는 한편 검증된 외부 전문강사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 사이트 근무 구성원 및 고객 참여를 확대하고 구성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강의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다.안석호 SK C&C 인력본부장은 “지식자원은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필요한 핵심 경쟁력 중 하나”라며 “구성원들의 지식과 경험의 발굴·연결 및 확대 재생산을 위한 사내 지식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오픈랩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SK C&C(대표 정철길, www.skcc.co.kr)가 구성원 중심의 지식공유 세미나인 ‘오픈랩(Open Lab)’을 통한 창조적 아이디어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 8월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SK C&C 본사 9층에 있는 사내 카페테리아 ‘Cafe4u’에서 ‘나도 우리집 바리스타’라는 주제로 바리스타와 함께 커피 관련 이론 및 추출 실습을 진행하는 모습. SK C&C 제공
2013.11.28 I 이유미 기자
  • 정직한 증권방송 스탁앤 무료공개방송 진행
  • [이데일리TV 채의석PD] 증권정보업 최초로 전문가의 수익률을 공개하고, 수익률에 따라 가입비를 책정하고, 미달시 환불해주는 새로운 방식의 증권방송 스탁앤(stockn.co.kr)이 11월 2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현재 증권전문가 방송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고, 몇백%의 수익률을 내세우는 전문가는 많지만, 전문가가 연계된 사고는 급증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스탁앤은 잃어버린 증권정보시장의 신뢰도를 회복하고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보장하기 위해서 전업투자자 생활을 통해 검증된 전문가를 중심으로 수익률에 따른 가입비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증권방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스탁앤은 전문가들의 추천종목을 모의투자로 매매하고, 그 모의투자의 수익률을 통해 전문가의 수익을 검증하고 전문가의 추천종목과 모의투자 매매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해당 전문가는 퇴출시키는 체제이다. 스탁앤의 문준철 대표는 “ 전업투자자로써 충분하게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을 전문가로 모셔오기가 제일 힘들었으나, 증권 전문가시장을 바꿔보자는 취지로 모였다. 정직한 증권방송으로 잃어버린 증권전문가 시장의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현재 스탁앤 증권방송의 모든 전문가는 이데일리TV에서 방송되는 '스탁앤라이브'(월~금 오후 10시~11시)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관심 종목들에 대한 설명 및 시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스탁앤 증권방송 사이트(www.stockn.co.kr)에서는 사이트 오픈기념으로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일주일 동안 모든 전문가들이 무료 공개방송을 진행하고 있어서, 별도의 가입비 결제 없이 무료회원 가입만으로 모든 전문가들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의 1661-3974)[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13.11.25 I 채의석 기자
  • 中 "스모그에 쥐 폐가 검어졌다" 보도에 '경악'
  • (베이징=연합뉴스) “너무 두렵다. 스모그 때문에 쥐 폐가 6일 만에 검게 변했다. 폐가 검게 변하면 원래대로 회복될 가능성은 없다.”전날 오전 중국의 각 인터넷사이트와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는 중국의 명문대학 소속 교수를 인용한 이런 내용의 기사가 게재됐다.이 기사에는 각각 ‘선홍색을 띠는 정상적인 쥐의 폐’와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에 오염된 쥐의 폐’를 보여주는 두 장의 사진까지 곁들여졌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온종일 “공포”, “경악” 등의 반응이 터져 나왔다.그러나 해당 기사에서 언급된 푸단대학 공공위생학원 쑹웨이민(宋偉民) 환경위생교육 연구실 주임이자 박사생 지도교수는 19일 신경보(新京報)와의 인터뷰에서 보도내용을 전면 부인했다.쑹 교수는 “거론된 내용은 사실과 다를 뿐 아니라 그런 취재에 응한 적도 없다”며 “만약 폐가 검게 변하면 다시 붉어질 가능성이 없다”는 이야기도 처음 들어본다고 말했다.다만, 초미세먼지 농축액을 쥐의 폐에 직접 주사하는 과정이 포함된 실험을 한 적이 있다며 “실험 목적은 중국 전통의약품이 폐를 정화하는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를 검증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 관련 실험 내용을 한 회의에서 간략히 소개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문제의 기사는 지난달 중국의 한 주요 보도사이트의 건강소식란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작성자가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그러나 사실상 해프닝으로 끝난 이번 논란은 최악의 단계에 와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중국 스모그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여실히 반영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베이징을 비롯해 중국의 대도시에서는 근년 들어 유엔 기준치의 수십 배를 초과하는 초미세 먼지를 동반한 스모그가 주기적으로 발생해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특히 스모그의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았던 중국당국도 최근 중국 내에서 발생하는 스모그가 사망률을 높이고 호흡기, 심장계통 질병을 악화시키며 생식능력과 면역체계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사비용 절감 위해선 포장이사 견적사이트서 미리 비교해야
  • 이사비용 절감 위해선 포장이사 견적사이트서 미리 비교해야
  • [온라인총괄부] 최근 포장이사 업체의 횡포로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포장이사에서 이용자들의 70%이상이 제대로 된 포장이사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고 응답했다.전문가들은 이사를 할 때 포장이사 견적 비교사이트를 통해 포장이사 견적을 비교하고 이삿짐 보관비용절감과 자신에게 맞는 이삿짐센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포장이사 견적 비교사이트를 통해 기본적인 포장이사정보를 입력하고 공신력 있는 업체를 찾아 견적서를 내면 적절한 포장이사 업체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브랜드24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포장이사 견적 비교사이트로 알려져 있다. 고객들에게 좀 더 나은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를 통해 이삿짐 보관비용도 아끼고 안성맞춤 이삿짐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포장이사 전문업체 견적비교 사이트 브랜드24 관계자는 “이사 견적을 비교사이트 정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게 제공해 기분 좋은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브랜드24(http://www.brand24.co.kr)는 서울과 경기도는 물론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지점망을 확대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관련기사 ◀☞ 포장이사, 검증된 업체서 방문견적 받아야 안심☞ `포장이사 견적비교 사이트` 브랜드24, 포장이사 맞춤형 정보 제공☞ 포장이사전문업체, 과대광고-견적-보상 꼭 확인해야☞ 이사의 달인,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부터 케어까지 ‘서비스 지원’☞ 보건의료 국책기관 오송行..`1만 실험동물도 이삿짐`
디카페인, 패션 피플이 전하는 패션 아이템 공개
  • 디카페인, 패션 피플이 전하는 패션 아이템 공개
  • [온라인총괄부] 흔히 패션이라고 하면 할리우드 스타, 글로벌 패션디자이너들이 주도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모델들의 시크릿 패션 아이템이나 패션 블로거들이 오히려 이러한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 실제 많은 디자이너가 스트리트 패션피플과 패션 블로거들에게서 영감을 얻기도 하고 유명 잡지에서도 그들의 패션 콘셉트와 소장품 등에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커머스도 스트리트 패션 피플들의 스타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이에 패션피플들의 스타일과 아이템을 구매하는 신개념 온라인커머스 디카페인이 관심을 모은다. Design과 Caffeine 의 합성어인 Decaffeine(디자인에 중독된 사람들)이라는 이름답게 패션피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에 대한 정보와 아이템을 공유한다.사진-디카페인디카페인 관계자는 “그동안의 큐레이션 서비스는 판매자 관점에서 선별된 상품을 소개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면서 “‘디카페인’은 검증된 패션 피플들이 직접 상품을 선별하고 추천하는 과정을 통해 온라인쇼핑에 대한 신뢰와 재미,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5개월간 24명의 패션 블로거와 모델,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Fashion People; welcome to my life’ 라는 온라인 콘텐츠를 시리즈도 제작하고 있으며, 이들이 추천하는 패션 아이템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이번에 세 번째로 소개되는 패션피플의 주인공은 패션블로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공예과 학생 ‘미호’ 장다연 양이다. 미호의 귀여운 외모와 감각 있는 데일리룩은 그녀의 블로그를 통해 공유되면서 많은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미호의 ‘Fashion People; welcome to my life’는 미호의 스타일과 일상, 그리고 패션을 진로로 선택한 그녀의 고민과 목표 등을 소개하고 있다.미호 외에도 블로거이자 스타일리스트인 bakyun, 블로거 jina, 패션브랜드 홍보팀 rudyonda, 블로거 alice_ribbon, 모델 오예리나, 패션마케터 임수영, 디자이너 김민주, 스타일리스트 겸 모델 임수빈 등의 패션피플들이 추천한 여성의류 아이템들을 디카페인 사이트(www.decaffe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