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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693건

  • 한국GM, 크루즈 연비 12.4→ 11.3 정정 최대 43만1천원 보상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국GM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쉐보레 크루즈 및 라세티 프리미어 1.8 가솔린 모델의 공인연비를 자발적으로 정정하고, 연비 오류에 따른 현금보상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2014년 자기인증적합조사 대상 차종으로 선정된 쉐보레 크루즈에 대해 자체 검증을 실시한 결과, 2010년형부터 2014년형까지의 크루즈 (라세티 프리미어 포함)1.8 가솔린 차량의 공인연비가 오차한계 대비 다소 높게 측정되었음을 확인해 정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쉐보레 크루즈 1.8 가솔린 모델의 공인연비(복합연비기준)는 세단 모델이 12.4km/ℓ에서 11.3km/ℓ로, 해치백 모델이 12.4km/ℓ에서 11.1km/ℓ로 변경된다.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이러한 오류가 발생한 데에 대해 해당 모델 구입 고객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엄격한 자체 테스트 기준과 결과에 따라 연비 변경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한국GM은 크루즈 1.8 고객들에게 규정상 허용된 오차를 벗어난 오류에 대한 유류대금 차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보상은 2014년 10월 31일까지 차량 구입 계약을 완료했거나 자동차등록부상 해당 차량의 소유자로 등록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크루즈 1.8 세단 모델 기준 최대 43만 1000원의 현금 보상은 규정상 허용된 오차를 벗어난 오류로 인해 초래된 5년 치의 유류대금 차액에 해당하며, 유가는 지난 5년간의 연 평균 보통휘발유 가격 중 최고치를 기준으로 한다.한국GM은 보상 계획을 안내하고 향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해당 고객들을 위한 웹사이트(http://www.chevrolet.co.kr/compensation-index.gm)를 개설하고 상세한 보상 관련 안내를 시작했다.한편, 한국을 제외한 국가에 판매된 제품은 해당 지역에 맞춰 개발된 크루즈 1.8L 모델을 대상으로 별개의 연비 인증 절차를 따르므로 이번 연비 정정과 무관하다 .
2014.11.03 I 김보경 기자
장혁부터 김우빈까지..웹드 '연애세포', '핵꿀잼'을 날리다
  • 장혁부터 김우빈까지..웹드 '연애세포', '핵꿀잼'을 날리다
  • 연애세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지난 2일 밤 12시 첫 공개된 웹드 ‘연애세포’가 격이 다른 ‘핵꿀잼’으로 온라인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혁, 김우빈, 김유정, 박선호, ‘포미닛’ 남지현, 백성현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연애세포’는 이미 예고편부터 40만뷰가 육박하는 신기록을 세우며 심상치 않은 흥행조짐을 보여왔다. ‘연애세포’는 주중 매일 밤 12시에 방영되는 15부작으로 브라운관을 넘어 ‘웹상의 드라마’로 새롭게 시도되는 판타지 로맨스. 이에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포인트 4가지를 살펴봤다.△ 장혁-김우빈-김유정-박선호-남지현-백성현, 어벤져스급 캐스팅주연을 맡은 장혁, 김우빈, 김유정, 박선호, 남지현, 백성현 등 초호화 캐스팅은 지금까지 한 드라마에서 볼 수 있을 거라고 상상할 수 없었던 퍼펙트 조합이다. 여기에 박준형, 오광록, 임형준, 박희본, 류승수, 현진영까지 그야말로 ‘초특급 연기군단’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이 같은 조합이 가능했던 이유는 ‘연애세포’가 웹드였기 때문. 60분이 아닌 10분 드라마라는 웹드의 특성은 각각 미니시리즈 주연을 도맡아 배우들이 한꺼번에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이로 인해 브라운관과 웹을 막론하고 사상 처음으로 어벤져스급 캐스팅을 성공시켰다. 이에 검증된 이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은 ‘연애세포’를 기존의 웹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명품 웹드’로 거듭나게 했다.△독특 소재+독보적 캐릭터로 만화적 상상력 강화!이미 웹툰을 통해 검증된 ‘연애세포’는 상상을 현실화시키는 주연배우 4인방의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또 하나의 특징이다. 그 중 단연 압권은 고양이 네비(김유정 분). 기존 웹드의 주인공이 사람이었던 것에 반해 ‘연애세포’는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파격을 감행했다. ‘모태 솔로남’ 마대충(박선호 분)과 ‘미녀 톱스타’ 서린의 판타지한 사랑뿐만 아니라 고양이 네비과 마대충의 사랑과 우정도 또 다른 관점포인트로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대입 시험에서 떨어진 9수생보다 더 슬픈 솔로 9년 차 마대충의 연애 고분분투기는 현실의 고단함을 벗어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원작에는 없는 ‘동네 형’(장혁 분)과 ‘연애세포의 신’(김우빈 분)의 등장은 만화적 상상력에 탄탄한 스토리가 첨가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상상 그 이상의 판타지 로맨스‘모태 솔로남’과 ‘미녀 톱스타’의 사랑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 봤음직한 상상의 이야기. 이 같은 불가능한 로맨스는 고양이 네비와 네비가 준비한 각종 황당무계한 연애 아이템을 통해 현실화된다. 바르기만 해도 자체발광 꽃미남으로 변신시키는 ‘해말 크림’, 뿌리는 즉시 이성을 유혹하는 ‘쾌남 향수’, 손에 쥐는 순간 기타신으로 변신하는 ‘홍키동키 피크’, 언어의 마술사로 만드는 ‘뻐꾸기 껌’, 말하지 않아도 이성의 마음을 들려주는 ‘여우귀’, 상대의 행동을 복사하는 ‘복사복사 콩’, 실시간 위치 추적기 ‘다보여 망원경’ 등 기상천외한 연애 아이템은 ‘연애 4차원 주머니’가 되어 불가능한 연애를 현실화시키는 마법을 발휘한다. 이 같은 영상과 만난 만화적 상상력은 시청자들을 유쾌한 판타지한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매 회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랜덤식 ‘보너스 클립’, 이번에는 어떤 영상이?‘연애세포’에는 다른 웹드에는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본편만큼 재미있는 보너스 영상이 매 회 말미에 등장한다는 것. 장혁, 김우빈, 김유정, 박선호, 남지현, 백성현, 박준형, 오광록, 임형준, 박희본, 류승수, 현진영 등 특급 출연진들의 메이킹 영상에서 인터뷰 영상까지 깨알 같은 고퀄리티의 영상은 단순한 웹드가 아닌 DVD 클립을 보는 듯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이에 ‘연애세포’ 제작진는 “웹드이기 때문에 가능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연애세포’가 상식을 깬 로맨스라면 웹드 ‘연애세포’는 상식을 거부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즐겁게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연애세포’는 2010년 7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포탈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연애세포 고양이 ‘네비’(김유정 분)가 모솔남 ‘마대충’(박선호 분)과 톱스타 ‘서린’(남지현 분)의 로맨스를 위해 연애속성 과외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한국 콘텐츠 진흥원 만화 연계 콘텐츠 제작사업에서 지원받은 기대작이다.총 15부작의 ‘연애세포’는 주중 밤 12시에 포탈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방송된다.
2014.11.03 I 강민정 기자
프리미엄 패딩 열풍속에 차별화된 고가 모피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노블밍크 쇼핑몰
  • 프리미엄 패딩 열풍속에 차별화된 고가 모피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노블밍크 쇼핑몰
  • [e-비즈니스팀] 프리미엄 패딩이 인기를 끌면서 백화점 모피 구매 고객이 줄어든 반면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 변화로 밍크, 모피 의류 등의 고가 상품들까지 가격 비교를 통해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구매하는 스마트한 알뜰 컨슈머들이 증가 하고 있다.겨울 패션의 여왕 밍크 모피의 경우 홍콩이 세계적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양질의 밍크 모피제품생산지로 잘 알려져 있고 매년 세계적 규모의 모피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최근 해외 홍콩에서 중간유통과정의 거품을 빼고 생산해 직수입한 밍크 모피 의류를 온라인을 통해 직접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가 주목 받고 있고 이에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고가 천연 밍크 모피 제품을 스마트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모피 대중화를 선도하는 노블밍크 쇼핑몰이 떠오르고 있다.유명 밍크 모피 전문업체인 옥스패션의 직수입 밍크모피 전문브랜드 노블밍크 관계자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밍크 모피 가격 하락으로 올해가 밍크 모피 제품 구매에 가장 적절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백화점에서도 많은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믿을만한 직수입 밍크모피전문 업체를 통해 꼭 가격 및 품질을 비교한 후 구매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라고 고가의 천연모피 제품을 스마트하게 구매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구매방법을 알려주고 있다.고객의 입장에서 판매하는 밍크모피 할인매장 노블밍크 에서는 기존 고가 모피 브랜드와 차별화된 10만원 내외의 패션 모피머플러, 밍크목도리, 퍼넥워머, 털모자 등의 퍼잡화 상품에서 부터 모피 대중화를 위해 밍크 풀스킨으로 제작 직수입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확 줄인 90만원 통밍크 자켓 120만원 통밍크 조끼 190만원 통밍크 코트 와 마모트 쉬어드 밍크코트 까지 약 5000여점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어디서나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가격 비교후 구매 가능한 노블밍크 쇼핑몰 뿐만 아니라 유명 종합쇼핑몰 CJ몰, GS샵, 롯데i몰, NS홈쇼핑 과 쇼셜커머스 위메프, 쿠팡 및 오픈마켓 11번가, G마켓, 옥션, 네이버 스토어팜 등 에서도 극찬의 상품평으로 소비자에게 검증된 밍크모피 상품들을 놀라운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수원 영통 본사 직매장에서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직접 입어보고 구매도 가능하다.한 구매고객에 따르면 “밍크코트를 구매하려고 여러 백화점의 모피매장들을 둘러 봤지만 제가 사고 싶은 밍크코트는 품질 높은 홍콩 수입산인데 국내산 보다 많이 비싸더라고요, 하지만 노블밍크 에서는 수입 밍크코트 제품을 다른 백화점 매장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 같아 주저 없이 구매 했습니다” 라고 구매 이유를 설명한다.모피할인매장 노블밍크 에서는 한 사람의 고객을 위한 맞춤주문도 가능하며 홍콩 및 국내 공장에서 모피 평생AS 와 수선 그리고 고객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모피제품까지도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모피전문세탁이 가능하므로 한번 구매 시 가족 친척 친구 등 지인들에게 소개를 통해 매년 밍크 모피 재구매율이 상당히 높다고 한다. 또한 노블밍크 네이버, 다음 카페등 에서는 밍크 모피 퍼상품의 샘플 재고 및 소비자들이 보관하고 있는 중고 모피제품의 구매 및 판매도 가능하다.
이재석 심플렉스 대표 "한국 스타일 전도사 되겠다"
  • [성공異야기]이재석 심플렉스 대표 "한국 스타일 전도사 되겠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중국 ‘광군제(光棍節)’(11월 11일) 준비에 한창이다. 중국 젊은이들에겐 ‘솔로의 날’로 불리는 이날은 중국 최대의 쇼핑 시즌이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협력해 ‘역직구’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그에겐 ‘대목’인 셈이다. 지난 해 11월 11일 하루동안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거래된 액수가 약 6조3000억원이 넘었다. 알리바바는 올해 광군제에는 온라인쇼핑몰 거래량이 10조원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중 8조5000억원이 자사 플랫폼을 통해 결제될 것으로 전망했다.심플렉스인터넷은 ‘카페24’ 플랫폼을 통해 쇼핑몰 웹사이트 구축부터 운영, 배송까지 아우르는 종합 인터넷 서비스 업체다. 서버 임대 뿐 아니라 마케팅 대행과 해외 진출시 현지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현재 알리바바는 ‘글로벌티몰’이라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오픈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쇼핑몰들이 카페24를 통해 입점할 경우 약 2500만원의 보증금과 500만~1000만원 상당의 연회비를 면제해 준다.이 대표는 “알리바바는 세계 최대 온라인 시장으로 좋은 판매자를 유치하고 싶어하는데 한국의 좋은 제품을 카페24가 선택해서 입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오는 11월11일을 기점으로 국내 쇼핑몰들의 중국 시장 성공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 사진=심플렉스 인터넷◇“성공비결은 미래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인터넷 시장에 대한 확신“포항공대(포스텍)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이 대표는 개인용 컴퓨터(PC) 통신에 주목했다.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정보들이 오가는 것을 보고 인터넷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포스텍기술투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심플렉스인터넷을 만든 이유다. 처음에는 채팅 포털 서비스와 증권방송 사이트를 제공하다 인터넷 자원을 임대해 주는 호스팅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이후 쇼핑몰센터와 디자인센터, 홈페이지 제작센터, 마케팅센터까지 개설하면서 종합 인터넷 호스팅 기업으로 발돋움했다.이에 따라 지난 2006년 79억원에 머물렀던 매출액은 지난 해 610억원까지 늘었다. 올해는 매출 8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직원 수도 750여명에 달한다. 명실상부한 호스팅 업계 1위 업체다. 닷컴 버블이 꺼지면서 수많은 인터넷 기업들이 사라져갔던 것을 감안하면 의미있는 성과다. “저는 인터넷 비즈니스는 반드시 된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일희일비 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 대한 전망과 시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서비스와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이 대표는 성공적으로 15년 가까이 회사를 이끌어 올 수 있었던 비결은 “타이밍에 충실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다른 많은 인터넷 기업들이 욕심 때문에 타이밍을 놓쳤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 상황이 나빠지는데 따라 기업들이 선제적 투자를 진행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행동도 느려졌다”면서 “투자를 유치할 때도 최고의 조건을 맞추려다 보니 투자 적기를 놓치는 기업들이 많았다”고 회고했다.◇인터넷 호스팅 넘어 쇼핑몰 사업으로 재2의 도약인터넷 호스팅 사업으로 성공 반열에 오른 이 대표는 쇼핑몰 사업으로 제2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 대표는 “땅이 있으면 건물을 짓고 싶듯, IT 인프라 서비스를 하면서 고객을 위한 서비스 접점을 찾다 쇼핑몰 사업을 선택했다”면서 “특히 해외 비즈니스 없이는 생존할 수 없다는게 증명된 이상 해외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심플렉스인터넷은 지난 2008년 필리핀과 중국에 해외지사를 설립했으며, 2011년 미국 지사, 2012년 일본 지사 등 총 6개의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의 심플렉스인터넷은 과거보다 성장률이 정체됐지만, 지금이 위기이자 기회”라면서 “미래를 위한 투자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국내 사업에서 쌓아온 브랜드와 자본을 미래 성장을 위해 해외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이재석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과 해외 쇼핑몰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쇼핑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심플렉스인터넷 제공그래서 이 대표는 요즘 퇴근 후에 영어공부 삼매경이다. 물론 통역사가 업무를 거들어 주긴 하지만 해외 파트너와 심도있는 대화를 이어나가려면 원활한 외국어가 필수이기 때문. 그는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해외 지인들이 있어야 하고 지인은 언어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외국어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최근 케이팝(K-POP)과 케이컬처(K-Culture)를 넘어 케이스타일(K-Style)로까지 한류 열풍이 확산하며 국내 제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류라는 사회적 큰 흐름을 타고 국내 기업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적기라고 판단됩니다. 심플렉스인터넷은 더 많은 고객들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심플렉스인터넷은 해외 쇼핑몰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페이팔, 엑심베이 등의 해외 결제 방식을 적용해 공인인증서나 액티브X를 설치하지 않아도 결제에 문제가 없도록 했다. 상품 서비스를 위한 IT인프라와 언어 서비스, 배송 및 고객만족(CS) 대행 서비스, 국가별 시장 상황을 고려한 마케팅 서비스까지 지원한다.특히 아마존, 라쿠텐, 알리바바 등 해외 오픈마켓 입점도 대행하고 있어 인력과 자본없이도 국내 쇼핑몰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객의 의지만 있다면 해외 쇼핑몰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게 이 대표의 철학이다. ◇“쇼핑몰 역직구 시장 개척자 될 것”현재 카페24를 통해 만들어진 쇼핑몰은 75만개 정도로 70~80% 가량이 패션 분야 몰이다. 해외 전용몰은 영국, 중국, 일본 등을 합쳐 2만여개 가까이 된다. 또한 카페24는 영세 패션몰(소호몰)의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해 스페인어, 포르투칼어, 독일어 등의 다양한 언어몰 구축 체계도 갖췄다. 이 대표는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우 IT인프라와 온라인 쇼핑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해외 시장보다 한 단계 높기 때문에 한국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그는 “심플렉스인터넷은 온라인 플랫폼의 확장성을 살려 해외 역직구 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지난 6년동안 해외 현지 법인과 연계해 검증한 국가별 최적화 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문 쇼핑몰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책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1968년 생으로 대구 경신고등학교와 포스텍(포항공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이 대표는 한국코트렐 연구원을 거쳐 한국네트워크비즈니스컨설팅을 설립했다. 이후 포스텍기술투자를 유치해 1999년 심플렉스인터넷을 창업했으며 현재까지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2014.10.29 I 김관용 기자
  • ITU 전권회의서 한국 최신 정보보호기술 알린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ITU 전권회의에서 한국의 최신 정보보호 기술을 알린다.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 이하 KISA)는 정보보호 분야 연구개발(R&D) 핵심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원천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기 위해 ITU 전권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World IT Show 2014 전시회(20일~23일, 부산 벡스코)에 참여한다.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악성코드가 은닉된 웹사이트 자동탐지 및 악성코드 수집 기술 ▲웹 기반의 악성코드 유포경로 분석 기술 ▲전자우편 기반의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PC 자동 탐지기술등 ‘사이버 침해사고 공격경로 탐지 및 분석 기술’을 선보인다.이들 탐지분석 기술들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발표하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 중 최우수 기술 100선에 보안 분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기술적 효과성이 검증된바 있다.또한, 4G 이동통신망 보호 기술인 ▲실시간으로 망 해킹, 공격 행위를 차단할 수 있는 침입방지 기술 ▲DoS, DDoS 등 공격·비정상 트래픽 탐지 기술도 소개한다. 이들 보호 기술은 모바일기기 및 서비스 증가에 따라 국내외 신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술들이다.백기승 원장은 “이번 ITU 전권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앞선 정보보호 기술 및 침해대응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우리 기술의 세계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10.19 I 김현아 기자
일반인도 쉽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외주사이트 ‘이곳’
  • 일반인도 쉽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외주사이트 ‘이곳’
  • [e-비즈니스팀] 3D, 2D 디자인, 게임, 웹/앱 개발, 일러스트, 공연, 마케팅까지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외주사이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IES에서 운영하는 외주나라는 PC웹, 모바일웹, PC게임, 모바일게임 뿐만 아니라 건축, CG, 영상 등 모든 분야에서 외주시장을 개척해 현재 외주카페 중 최다 멤버 보유 및 최다 거래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외주나라 카페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외주를 수주/발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주사에 대한 신뢰와 전문성을 판단하기 어렵고 견적과 비용, 일정, 스타일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외주 진행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여 IES가 만든 솔루션이 외주링크(www.oeju.co.kr)로, 외주나라 카페에서의 중간 조율 역할이나 허브와 같은 공간의 부재, 일반화/보편화 된 규격이 없다는 문제점을 개선한 외주나라 카페의 부속페이지다. 스폰서 형태로 실질적인 외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능력이 검증된 상급기술자만 등록하기 때문에 신뢰할 만하고 링크와 수주사가 함께 크는 플랫폼 구조를 취한다. 외주나라 카페와 달리 프로젝트를 중간에서 관리하는 매니저가 있기 때문에 외주를 믿고 진행할 수 있다.외주링크의 시스템은 외주링크에서 프리랜서 및 수주사를 심사한 후, 등록된 프리랜서 및 수주사가 포트폴리오 등록을 위한 전용 게시판을 통해 활동하는 방식이다. 만일 프로젝트에 문제를 일으킨 경우에는 등록이 해제되기 때문에 비전문가도 믿고 맡길 수 있으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퀄리티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다양한 업종의 검증된 업체만 30여 개, 프로젝트는 하루 10개 이상 등록되고 있으며 커뮤니티 기반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자유로운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프로젝트 매칭 수수료가 없어 수주사의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IES의 윤승원 대표는 “외주는 더 이상 전문적인 분야가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맡길 수 있는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며 “높은 진입장벽을 허물고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외주 솔루션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외주링크를 운영하고 있는 IES는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라는 뜻으로 고객/업체와 소통하며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다. 현재 게임 전문 커뮤니티와 외주링크, 외주나라를 운영 중이며 소프트웨어 및 디자인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3년새 다섯배 늘어난 `인육캡슐` 1kg 가격이..부작용은?
  • 3년새 다섯배 늘어난 `인육캡슐` 1kg 가격이..부작용은?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사산한 태아나 태반을 말려 분말이나 알약 형태로 만든 `인육캡슐`의 국내 유통이 3년새 다섯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관세청으로 부터 받은 자료를 근거로 2011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적발된 인육캡슐 밀반입은 모두 117건으로 캡슐 양으로는 6만6149정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22건(1만2524정)에 비해 다섯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2012년 47건(2만663정), 2013년 41건(2만7852정) 등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에 좋은 것으로 인식되는 인육캡슐은 사실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밝혀졌다. / 사진= SBS 뉴스 방송화면인육캡슐은 우니라아에서 자양강장제로 통하고 있으며, 말기 암 환자나 만성신부전증, 중증 당뇨, 난치병, 수술을 마친 환자에게 좋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면서 만병통치약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인육캡슐의 효능이나 부작용 등이 검증 안됐을 뿐더러 박테리아 감염 가능성에도 노출돼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 검사결과, 인육캡슐 1정(0.4g)에서 발견된 박테리아 등 세균은 187억마리로 B형 간염바이러스가 발견된 적도 있다. 이 의원은 “국내 유통량은 관세청에 적발된 양의 두 배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식약처의 관련 인터넷 모니터링 담당자는 중국어 구사자도 아니고, 음성적으로 인육캡슐 거래가 이뤄지는 중국 원어 사이트에 가입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인육캡슐은 중국인과 조선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과 최근 중국인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제주도에서 1kg에 25만원, 캡슐 30~50정에 6만~9만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기사 ◀☞ 인기 폭발 `타요버스` 한글 입고 달린다☞ 청춘男女, 1회 데이트 비용이 자그마치.. 데이트비용은 누가?☞ 인피니티, 천사의 날개 닮은 `Q80 인스퍼레이션` 공개☞ 카메라 훔친 日 수영선수 도미타, 자격정지 1년 6개월☞ JYP출신 가수 한나, 자택서 스스로 목숨 끊어..JYP 기사보고 알아
2014.10.09 I 김민화 기자
‘지문확인’해야 ATM서 현금인출‥“대형 시중은행부터 추진 필요”
  • ‘지문확인’해야 ATM서 현금인출‥“대형 시중은행부터 추진 필요”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회사원 김씨(32·여)는 지난달 검찰이라고 사칭한 한 사기범의 전화를 받고 통장 비밀번호를 제외한 정보를 사기범이 알려준 가짜 검찰청 사이트에 입력했다. 김씨는 남자의 요구대로 A·B은행에 보관하고 있던 예금도 C 통장으로 모두 옮겼다. C은행에 가서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도 새로 발급받았다. 사기범은 김씨에게 개인정보를 보호해주겠다며 OTP번호를 4번 물었고 이 사이 김씨의 통장에서 3000만원이란 거액이 빠져나갔다. 남자는 김씨가 알려준 정보를 바탕으로 C은행에서 김씨 명의로 된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아 인터넷뱅킹을 통해 계좌에 있던 돈을 모두 대포통장으로 옮긴 것이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김씨는 대포통장에 있는 돈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은행에 지급정지 신청을 했지만 돈은 이미 남아 있지 않았다. ◇ 당국, 대형 시중은행부터 우선 지문 인식 시스템 적용금융당국이 김씨와 같은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막기 위해 지문 인식을 거쳐야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돈을 인출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당국은 대형 시중은행에 우선 이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효과를 검증한 뒤 향후 다른 시중은행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한 대형 시중은행과 ATM기에 지문 인식 시스템을 장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당국 내부에서도 시중은행 전체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에 대한 입장이 갈리자 일단 대형 시중은행에 우선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한 금융권 관계자는 “ATM기에 지문 인식 시스템을 장착하는 것에 대해 인권침해 등 논란이 있지만 사실 금융사기를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대안”이라며 “이 시스템이 성과를 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 자연스레 다른 시중은행으로 확대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지문 인식 시스템, 금융사기 줄일 유일한 대안”금융당국이 이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것은 사실상 이 방법 외엔 금융사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는 매년 평균 5600건 가량 발생한다.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보이스피싱 건수는 4만4816건. 피해액만 4758억원에 이른다. 올 들어선 5월까지 총 2340건 발생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나 증가했다. 금융사기가 줄지 않고 있는 것은 사기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씨의 사례처럼 정부가 사기범이 금융정보를 가로채 인터넷뱅킹에 가입할 수 없도록 공인인증서 재발급 절차를 강화하고 300만원(누적)이 넘는 돈을 이체할 땐 추가인증을 거치도록 했지만 스미싱과 같은 신종 수법에 의해 모두 뚫렸다. 사기에 이용되는 대포통장을 없애는 게 금융 사기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이 역시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돈을 받고 본인 통장을 넘기는 수요가 적지 않은 데다 대포통장 주인을 잡더라도 법적으로 처벌하기가 쉽지 않아서다. 당국은 금융정보가 털려도 마지막 관문인 최종 인출 단계만 지키면 금융사기를 막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ATM기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90% 이상이 100만원까지 현금을 인출하는 만큼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인출할 때만 비밀번호와 함께 지문 인식을 거치도록 제한적으로 활용하면 소비자 불편은 물론 인권침해 우려도 줄어들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실제 도쿄 미쓰비시 UFJ은행은 카드 도난, 위·변조 사고예방을 위해 ATM기에 손바닥 정맥으로 본인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지난 2004년 도입했다. 현재 전체 ATM기 8336대 중 7731대(92.7%)에 손바닥 정맥 센서가 설치돼 있다. UFJ은행의 경우 손바닥 정맥을 통해 본인인증을 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뒤 금융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일본에서도 손바닥 정맥으로 본인인증을 하는 ATM기가 8만여 개 있는데 효과가 상당하다”며 “인권침해 논란도 있지만 얼마든지 이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4.09.30 I 김동욱 기자
  • 에듀앤비즈, 온실가스관리 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 대비 특강 및 동영상강의 서비스 실시
  • [e-비즈니스팀] 2015년부터 시행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관련, 온실가스관리 기사/산업기사 자격취득 실기시험(원서접수 10.6~10, 실기시험 11.1~14)에 대비한 예상문제 풀이 교육 특강과 동영상 강의(ghg.kr) 서비스가 실시된다.에듀앤비즈((주)이에스인포매틱스 대표 김환배)는 ghg.kr 사이트를 통해 실기시험 대비 동영상 서비스를 10월중 제공하고, 오는 10월 4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 집중하여 하루 6시간씩 5회에 걸친 적중 예상문제 풀이반을 에듀앤비즈 여의도 교육장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실기시험에 최적화하여 19일 하루는 계산관련 문제풀이 요령과 실습으로 종일 진행하며, 교재는 오는 30일 출간되는  "온실가스관리 기사/산업기사 실기"로 전국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강사진은 모두 베스트셀러인 ‘2주완성 온실가스관리기사/산업기사 필기’ 와 금번 실기교재의 저자이며, 대표강사인 홍성호 박사(기술사)는 국립환경인력개발원에서 온실가스 검증심사원 국내 강사로 활동할 뿐 아니라 전국 대학생 대상 강의 및 산업체 온실가스 검증, 인증심사, 각 기관 자문위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이버 교수 등 이 분야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홍 박사에 따르면 지난 필기시험 가채점결과 단기교육•특강 참석자는 전원 합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적중률과 수험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교육대상은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관련업계 산업체 종사자 등으로 모집인원 4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20만원이며 중식이 제공된다.  또한 오프라인 강의 수강자에게는 수험일까지 무료로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여 합격에 최우선을 두고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있다.교육 커리큘럼 및 신청서는 에듀앤비즈 홈페이지(http://www.edunbiz.com)와 ghg.kr 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온라인 신청 및 이메일 edu@edunbiz.com 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교육지원팀 02-780-7550
  • [특징주]아이에스이커머스, 투자경고 불구 6일째 '上'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아이에스이커머스(069920)가 한국거래소의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불구 6거래일 연속 상한가다.2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전날보다 14.87% 오른 3360원을 기록 중이다.지난 19일부터 계속해서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이달 들어서만 140% 폭등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아이에스이커머스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이 회사는 해외수입대행 및 온라인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위즈위드(WIZWID)’ 등의 웹사이트로 잘 알려져 있다.주가 폭등의 배경에 대해 일각에선 알리바바 관련주라는 언급도 나온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에스비팬아시아펀드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는데, 에스비팬아시아펀드의 업무조합원이 소프트뱅크벤처스라는 것이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 내 지주회사인 소프트뱅크코리아의 자회사이고,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투자한 알리바바의 상장이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되었다는 것.그러나 알리바바와 관련해 직접적인 수혜 가능성이 검증된 바 없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손실 큰 투자자들, 대부분 직장인?
2014.09.26 I 김대웅 기자
단말기 보조금 '분리공시' 제외…소비자 대혼란(종합)
  • 단말기 보조금 '분리공시' 제외…소비자 대혼란(종합)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가 24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서 보조금을 국민에게 사전 공지할 때 통신사 보조금과 제조사 장려금을 나눠 알려주는 ‘분리공시’는 빼는 수정안을 권고하기로 하면서, 반쪽짜리 법률이 됐다.‘분리공시’가 빠진 단말기 보조금, 소비자에겐 어떨까.소비자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복잡한 단통법…소비자는 요금할인 검증 어려워져10월 1일부터 단통법에서 소비자가 이익을 보려면 참 똑똑해야 한다. 통신 3사의 인터넷사이트에 들어가 각 요금제별로 어떤 단말기에 얼만큼의 보조금을 주는지 살펴야 하고, 쓰던 휴대폰 그대로나 해외 직구로 구입한 아이폰6로 SK텔레콤에서 KT로 번호이동할 경우 요금할인액을 따져봐야 한다.그런데 이때 불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이를테면 홍길동 씨는 KT로 번호이동하면서 갤럭시노트4를 살지, 아니면 해외직구로 아이폰6를 사서 KT로 번호이동할지 고민이다. 단통법이후에는 단말기 구매 없이 이통사에 가입해도 보조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분리요금제)을 해 준다는데 그게 얼마인지, 내가 제대로 대접받은 것인지 확인하기 어렵다. KT에서 갤럭시 노트4를 월 7만 5000원 요금제로 내놓을 경우 KT는 15만 원(2년 약정), 삼성전자는 10만 원의 보조금을 썼다고 가정했을 때 ‘분리공시’가 됐다면 소비자는 KT 15만원 외에 삼성전자가 10만 원을 쓴 걸 알아 아이폰6로 KT로 가면서 KT에 15만 원 요금할인(통신사 보조금 상당)을 요구할 수 있다.하지만, ‘분리공시’가 안 되면서, 그냥 통신사가 주는 대로 받을수 밖에 없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런 문제 때문에 분리공시가 필요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요금할인액 자체는 변하지 않아…눈속임 가능성은 여전물론 미래창조과학부의 계산법에 따라 요금할인액이 정해지는 만큼, 원칙적으로는 분리공시가 안 돼도 통신사가 주는 보조금 대신 요금할인액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통신업계에서는 눈속임 가능성은 있다고 시인했다. 이를테면 위의 경우 삼성전자가 갤노트4에 처음에는 지원금 10만 원을 싣다가, 이후에 5만 원과 3만 원 등으로 줄일 경우(통신사 보조금이 늘어날 경우) 통신사가 이를 악용할 수 있다. 즉 통신사 마케팅 정책에 따라 아이폰6로 옮겨오는 고객에게 요금지원을 늘리지 않고, 계속 15만 원만 깍아줄 수 있는 것이다.◇보조금 대신 요금할인, 입법취지 무색…야당 반발단통법의 가장 큰 의의는 고가 스마트폰 단말기에 대한 가격 착시 현상을 없애고 가격 인하를 유도하는 것과, 쓰던 폰이나 해외직구로 구매한 휴대폰으로 이통사를 옮겨도 보조금 만큼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분리요금제’ 도입이었다.하지만 제조사 보조금은 블랙박스로 남으면서, 소비자들은 불편해질 전망이다.분리공시에 반대해 온 기재부 역시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했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위원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분리공시는 방통위와 관계부처, 이통3사, LG전자까지 동의한 상황인데 삼성전자는 ‘영업비밀이 유출된다’고 반대해 왔고, 최경환 장관은 국민의 과도한 통신비 절감보다 삼성전자의 영업비밀보호에 앞장섰다”며 “관련 사안에 대해 재논의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규개위가 ‘분리공시’제외한 이유는 …기재부 등 정부위원 반대규개위가 분리공시 제외 의견을 낸 이유는 법제처의 보고서에서 “분리공시를 고시에 담는 것은 입법 취지에 어긋난다”는 내용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규개위가 문제 삼은 조항은 법 12조의 1의 단서조항인데, 방통위는 문제 없다고 본 반면, 법제처는 법의 입법취지를 거론한 것이다. 여기에는 ‘이통사가 제출하는 자료는 제조사가 지급한 장려금 규모를 일반인에게 공개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통위와 이통사는 제조사가 이통사에 주는 장려금이 10이면 여기에는 유통망에 가는 것(5)과 소비자에게 가는 지원금(5) 등이 포함돼 있는 만큼, 소비자 지원금이 공개돼도 법의 취지인 전체 장려금은 아닌 만큼 문제없다는 입장인 반면, 규개위는 입법취지와 다르다고 해석했다.하지만 국회에서 단통법의 보조금 공시 방법 조항(법 4조)에 ‘분리공시’의 출처로 제조사를 명기하는 등의 단통법 개정안을 발의하면, 이 같은 논란은 사라질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또한 규개위 안팎에서는 민간 위원외에 법제처, 산업부, 기재부, 공정위 등이 정부위원으로 활동하는 위원 구성상 삼성전자의 주장과 법제처의 입법 해석이 규개위에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규개위 정부위원이 아니다. ▶ 관련기사 ◀☞ 단말기 보조금 분리공시 제외…국회서 법 개정 가능성☞ 단통법 보조금, 분리공시 제외..규개위 결정으로 시장혼란(상보)☞ 녹소연 "규제개혁위는 단말기 보조금 분리공시 통과시켜야"☞ 김재홍 위원 "보조금 분리공시 반대하는 건 삼성전자 뿐"☞ 며느리도 모르는 '단통법 보조금'..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 LG전자가 '분리공시 제외' 규개위 회의에 불참한 이유는?
2014.09.24 I 김현아 기자
옐로모바일, 마케팅 전문기업도 91억 투자유치
  • 옐로모바일, 마케팅 전문기업도 91억 투자유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기업가 정신’ 연합체를 표방한 모바일 미디어 기업 옐로모바일이 설립한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옐로디지털마케팅(대표 이상혁, 이하 YDM)이 DSC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 메리츠신탁 등 주요 투자사로부터 205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9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옐로모바일의 이상혁 대표(오른쪽부터), 최성우 쿠차·쿠폰모아 대표, 임진석 최고전략책임자(CSO), 이상훈 최고재무책임자(CFO)YDM은 국내 최대의 모바일 매체를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를 운영하는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를 비롯해 국내 1위의 디지털 에이전시 ‘이모션(대표 정주형)’과 종합광고대행사 ‘퍼플프렌즈(대표 이수형)’, 국내 1위의 SNS 마케팅 에이전시 ‘이노버즈미디어(대표 이상석), 국내 유일 SNS 광고 플랫폼 ‘와이즈버즈(대표 김종원) 블로그마케팅 전문기업 ‘위드블로그(대표 장대규)’와 ‘리얼로거(대표 이정구)’ 등 분야별 선두기업 7개사가 뭉친 종합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이다. YDM은 옐로모바일의 성장을 통해 검증된 우량 벤처기업들의 연합모델을 통해, 이제 하나의 광고주를 대상으로 모바일앱, 웹 제작에서부터 모바일 광고, 바이럴 마케팅까지 모두 아우르는 모바일 마케팅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나아가 옐로모바일이 보유한 매체력과 빅데이터 수집력을 기반으로 최적의 타이밍과 타겟에 차별화된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이 가능해졌으며 광고주들은 전략부터 광고 최적화를 위한 타겟 맞춤광고까지 통합적인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7월 YDM이 투자사들로부터 1,600억 이상의 회사 가치를 평가 받아 15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은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2,050억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이는 뉴미디어에 대한 종합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서의 가치와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YDM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246억원이며 YDM을 포함 옐로모바일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총 718억원에 달한다.옐로모바일의 이상혁 대표는 “모바일 사용 시간이 점차 증가 됨에 따라 뉴미디어에서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 방법에 대해 많은 광고주들이 고심하고 있다. 이런 니즈를 해결하고자 국내 뉴미디어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과 옐로모바일은 뜻을 같이 하여 옐로모바일이 지닌 모바일 역량과 매체력, 빅데이터 수집력을 기반으로 뉴미디어상의 새로운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다음 출신 안 죽었다..설립 2년 만에 29개 회사 인수한 '옐로모바일'의 비밀☞ 옐로모바일, 인니 가격 비교 사이트 인수..설립 2년 만에 29번째 기업인수☞ 옐로모바일 "직접 서비스 진출 안해..M&A로 사업 확장"
2014.09.24 I 김현아 기자
장혁·김우빈·김유정, 웹드 '연애세포' 캐스팅 확정..'막강 드림팀'
  • 장혁·김우빈·김유정, 웹드 '연애세포' 캐스팅 확정..'막강 드림팀'
  • 웹드 ‘연애세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역대급 ‘드림 캐스팅’이 이뤄졌다. 웹드라마 ‘연애세포’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애세포’는 장혁을 비롯한 김우빈, 김유정, 박선호, ‘포미닛’ 남지현, 백성현 등의 캐스팅 라인을 확정시키며 웹드 사상 최고의 어벤져스 드림팀의 탄생을 알렸다.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연애세포‘는 지난 2010년 7월 16일부터 2012년 3월 21일까지 포탈사이트 네이버에 게재된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한 작품. 백수남 ‘마대충’과 톱스타 ‘서린‘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연애 스토리의 신선한 소재와 재기발랄 전개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더해 10월 첫 선을 보일 ‘연애세포’의 막강 캐스팅을 공개했다. 먼저, 장혁이 맡은 역할은 ‘마대충’의 옆집 옥탑방에 사는 ‘동네 형‘으로, 절권도 수련이 특기이자 모든 상황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대변하는 과묵한 매력의 소유자. 최근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통해 액션, 로맨틱, 멜로, 코믹 등 완벽 열연으로 역대급 남자 주인공을 탄생시킨 데 이어, 로맨틱남의 애잔한 눈빛과 상남자의 강렬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는 등 전국에 출구없는 ‘건이앓이‘ 돌풍을 일으켰던 장혁의 또 다른 변신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연애세포의 생사를 가를 수 있는 ‘연애의 신’으로는 김우빈이 낙점됐다. 극에 긴장감과 카리스마를 불어넣는 동시에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로, 그의 이번 도전은 일반 드라마가 아닌 웹드라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드라마 ‘상속자들’, ‘학교 2013‘, ‘신사의 품격’에 이어 영화 ‘친구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수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뒤흔들며 명실상부 최고의 ‘히트 메이커’로 떠오른 김우빈이기에, 그의 첫 웹드 도전에 관심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네비’ 역의 김유정은 연애세포가 깃든 고양이로, 죽어가던 연애세포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대가’로 분한다. ‘마대충‘의 연애를 A부터 Z까지 올 케어해주는 ‘러브멘토’로서, 그를 눈빛만으로 이성을 함락시킬 수 있는 ‘마성남‘으로 업그레이드시켜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게 됐다. 그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황금무지개‘, ‘메이퀸’, ‘욕망의 불꽃‘ 등을 통해 빛나는 미모에 버금가는 팔색조 연기력과 막강 티켓파워를 검증 받은 그녀이기에, 러브멘토 ‘고양이’라는 역대급 변신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선호는 솔로 9년차 백수이자 연애세포마저 소멸된 모솔킹 ‘마대충‘ 역을 맡아, 제대로 된 ‘썸’ 한 번 타지 못한 ‘솔로말기환자‘의 경지를 선보일 예정. 드라마 ‘황금무지개’의 ‘김영원‘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그는 8등신 우월 기럭지와 꽃미모마저 무용지물로 만드는 ‘백수’ 변신으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남지현은 없던 연애세포도 증식시키는 미녀 톱스타 ‘서린‘ 역으로, 청순미모와 달콤한 눈웃음만으로 남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초절정 매력을 발산할 예정. ‘마대충’과의 기상천외한 ‘썸‘을 펼칠 그녀는 포미닛 ‘남지현’과 또 다른 어떤 매력으로 네티즌들을 홀릭시킬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백성현은 잘생긴 외모는 기본이요 작곡과 노래, 연기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멀티 엔터테이너이자 만능 슈퍼 아이돌 ‘천지운‘ 역을 맡았다. ‘서린’을 향한 맹목적인 사랑을 드러내면서, 그녀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마대충‘과 불꽃 같은 대결을 펼치는 등 사랑에 눈 먼 나쁜 남자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애세포’ 제작진 측은 “‘연애세포‘는 ‘모솔(모태솔로)’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개념 리얼 연애백서로, 공중파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독특한 소재와 남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네티즌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무엇보다 장혁과 김우빈은 ‘연애세포‘ 대본을 보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을 만큼, 두 사람의 검증된 연기력과 스타성은 ‘연애세포’를 기존의 웹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명품 웹드‘로 거듭나게 해줄 것”이라면서 “지금껏 시도되지 않았던 어벤져스급 캐스팅과 기상천외한 설정으로, ‘연애세포’가 웹드의 새장을 열 것이니 지켜봐달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연애세포 고양이 ‘네비‘의 백전백승 30일 연애속성 과외를 그리고 있는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연애세포’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2014년 10월 13일 첫 노출된다.
2014.09.17 I 강민정 기자
한국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분 수상
  • 한국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분 수상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국타이어가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티케이션 디자인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드라이빙 이모션(Driving Emotion)’ 브랜드 웹사이트 (www.hankooktire.com/global/driving-emotion)는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전세계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한국타이어의 기술력에 기반한 ‘자신감·즐거움·자부심’을 키워드로 한 이번 브랜드 웹사이트는 드라이빙을 하는 다양한 접점에서 운전자의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자신감은 모터스포츠, 즐거움은 소소한 일상의 모든 드라이버, 그리고 자부심은 노련한 운송 드라이버의 관점을 통해 검증된 사실과 감성적인 스토리로 조화롭게 표현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드라이빙 이모션 브랜드 웹사이트는 온라인 채널로 더 많은 고객과 더 깊이 있게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 중의 하나”라며 “한국타이어의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넓히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상이다.
2014.09.11 I 김보경 기자
  • 에듀앤비즈, 온실가스관리 기사/산업기사시험 대비 동영상 서비스와 적중예상 문제풀이 특강 실시 !!
  • [e-비즈니스팀] 2015년 본격 시행 예정인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대비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온실가스 관리기사/산업기사 자격취득 시험대비 동영상 강의(ghg.kr) 서비스와 족집게 예상문제 풀이 교육이 실시된다.  에듀앤비즈(㈜이에스인포매틱스 대표 김환배)는1일 ghg.kr 사이트를 통해 필기/실기시험 대비 동영상 서비스를 개시하고,오는 13일(토요일) 마지막 총정리 족집게 적중예상 문제풀이반을 에듀앤비즈 여의도 교육장(5/9호선 여의도역 5번출구 3분거리)에서 5시간 동안 홍성호 박사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표강사인 홍성호 박사(기술사)는 베스트셀러인 ‘2주완성 온실가스관리기사/산업기사 필기’ 의 대표저자이며, 국립환경인력개발원에서 온실가스 검증심사원 국내 강사로 활동할 뿐 아니라 전국 대학생 대상 강의 및 산업체 온실가스 검증, 인증심사, 각 기관 자문위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이버 교수 등 이 분야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온실가스 관리기사/산업기사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환경분야 국가공인 기술자격으로 오는9월 20일 첫 시험이 시행된다.기업별로 온실가스 감축이 의무화되는2015년부터 본격적인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교육대상은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졸업예정자),관련업계 산업체 종사자 등이며,모집인원은 40명이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중식이 제공된다. 교육신청서는 에듀앤비즈 홈페이지(http://www.edunbiz.com)와 ghg.kr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오늘부터 11일까지 이메일 edu@edunbiz.com 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접수시 현장등록이 가능하다.  문의는 교육지원팀 02-780-7550,  FAX:070-7589-7550 을 이용할 수 있다.
'기'찬 첫 골…기성용 EPL 개막전 주인공
  • '기'찬 첫 골…기성용 EPL 개막전 주인공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 소속의 기성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아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뒤 팀동료 존조 셸비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부터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됐다.기성용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0-0이던 전반 28분 선제골을 터뜨려 스완지시티의 2-1 승리를 견인했다.기성용은 측면에서 네이선 다이어와 길피 시구드르손을 거쳐 자신에게 패스가 오자 볼을 잡지 않고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기성용의 발을 떠난 공은 대각선을 갈라 골대 오른쪽 아래를 뚫고 골망을 갈랐다. 기성용의 시즌 1호 골이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체 1호 골이었다.기성용은 이날 득점은 물론 공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존 조 셸비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중원을 책임졌다.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쉴새 없이 득점 기회를 노리는가 하면 상대 역습을 저지하면서 수비적인 역할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후반 중반에는 상대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와 몸싸움을 벌이다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지난 2012년 구단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스완지시티에 입성한 기성용은 입단 첫해부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며 스완지시티가 창단 첫 리그컵(캐피탈원컵) 우승을 달성하는 데 일등공신이 됐다.기성용은 이듬해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과의 미묘한 갈등 기류가 흐르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신세가 됐다. 결국 출전 기회를 보장받기 위해 선덜랜드로 1년간 임대를 떠나야 했다. 하지만, 선덜랜드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됐다. 비록 임대 신분이지만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은 기성용은 3골을 기록하며 숨겨진 공격 본능을 마음껏 뽐냈다.2014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해 돈 주고 살 수 없는 경험을 쌓은 기성용은 큰 기대를 안고 원소속팀 스완지시티로 복귀했다. 능력이 검증된 기성용을 향해 아스톤빌라, 선덜랜드 등 여러 팀이 러브콜을 보냈지만 그는 스완지시티 잔류를 선택했다. 그리고 개막전부터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뽐냈다.이날 득점은 여러가지로 의미가 많았다. 우선 기성용이 스완지시티 유니폼을 입고 공식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2012년에도 많은 경기를 출전했지만 당시 라우드럽 감독은 기성용에게 철저히 수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공격 시에도 기성용은 뒤로 물러서 후방을 지키는데 주력했다.하지만 신임 개리 몽크 감독은 기성용에게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도록 주문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함께 선수로 뛰었던 몽크 감독은 기성용의 공격 본능과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기성용이 수비 부담을 털고 슈팅을 노리도록 전술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마침 골을 터뜨린 상대가 맨유라는 점도 기성용이 더욱 돋보인 배경이 됐다. 지난 시즌 리그 7위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맨유는 올시즌 루이스 판 할 감독을 영입해 화려한 부활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기성용의 한 방으로 안방에서 개막전 승리로 새출발하겠다는 맨유의 바람은 와르르 무너졌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맨유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지만 기성용의 발끝에서 이변이 연출됐다.기성용은 경기 후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년을 기다려왔던 골이었다”며 “내가 골을 넣으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개인적인 득점도 기쁘지만 그보다는 팀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나는 스완지시티로 돌아왔고 앞으로도 내 위치에 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스완지시티의 승리를 예측한 이는 많지 않았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우리 수비수들의 움직임이 훌륭했고 덕분에 득점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외신들도 리그 1호골을 터뜨린 기성용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며 “완벽한 마무리고 시즌 1호골의 주인공이 됐다”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축구통계전문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양 팀 선수 중 3번째로 높은 평점 8점을 매겼다.
2014.08.17 I 이석무 기자
인스턴트앱 개발 솔루션, 앱과 UI 기능 변경도 손쉽게!
  • 인스턴트앱 개발 솔루션, 앱과 UI 기능 변경도 손쉽게!
  • [e-비즈니스팀] 앱 개발 비용과 유지 보수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인스턴트앱 개발 솔루션이 공개됐다. 모바일 솔루션 전문 기업 (주)로지오(대표 임익종)는 서버에서 앱의 UI와 기능을 손쉽게 변경 할 수 있는 인스턴트앱 개발 솔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로지오가 공개한 인스턴트앱은 웹앱과 네이티브앱의 장점을 결합한 방식으로 서버에서 생성된 코드가 단말에서 실시간으로 해석되어 동작하는 형태의 네이티브앱이다. 서버로부터 실시간 로딩되어 동작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앱서비스를 위해 앱마켓에 별도로 등록할 필요가 없으며, 유지, 보수 비용에 대한 적다. 실제로 웹페이지나 모바일 웹페이지, 모바일앱을 별도로 개발하는 것은 많은 부담을 발생시키는데, 로지오의 인스턴트앱을 활용하면 자유로운 모바일UI 변경이 가능하고 Web View 영역에 네이티브 UI를 손쉽게 배치할 수 있게 된다.특히 광고나 쇼핑앱과 같이 UI 변경이 많거나 로직이 자주 바뀌는 앱의 경우 유용하다. 변경된 UI 또는 로직 부분만을 서버로부터 업데이트 받을 수 있으며, 코드를 서버 사이드에 두고 실시간으로 변경하여 내려 줄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앱 변경이 잦거나 앱 전문 관리 인력이 부족한 업체 등에서 활용하기 좋다.이번에 공개된 인스턴트앱 개발 솔루션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앱 개발을 통해서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받은 AGATE(어게이트) 개발 프레임워크에 클라우드 앱개발 기능을 강화시킨 제품으로 기존 웹앱 시장을 대체 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한편, 로지오는 그동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네이티브 기반의 크로스 개발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온 업체로 인스턴트앱 개발 솔루션을 통해 세계적 기업의 솔루션과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서 큰 주목을 끌고 있다.기타 인스턴스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앱플러스폼 사이트(www.applusfor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국 정부, 음란물 어플리케이션 잡아낸다
  • 중국 정부, 음란물 어플리케이션 잡아낸다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중국 정부가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음란물을 유출시키는 업체를 잡아내기 위해 나섰다. 중국 공업과학정보화부(工信部·공신부)는 ‘앱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음란물을 배포하는 업체들을 추리는 방안을 발표했다고 중국 매체 경화시보(京華時報)등이 23일 보도했다. 이는 최근 중국에서 앱 개발자들이 다운로드 수를 늘리기 위해 어플리케이션에 음란물을 유포시키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심지어 이런 어플리케이션 일부에는 바이러스가 포함되기도 한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베이진청년보)이에따라 공신부는 ‘앱 블랙리스트’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해 발각된 업체에게 서비스를 금지하는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신분을 확보하고, 앱 개시 전 검증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실제로 앞서 애플 앱스토어에서 일부 음란물 어플리케이션을 발견했다는 언론의 지적에도 최근 서적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순위 10위 가운데 절반이 음란물이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당시 애플 고위층 관계자는 미국 본사와 상의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있다. 루자오화(陸兆華)텐센트 휴대폰 보안전문가는 “아직 ‘음란물 앱’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며 “우선 인터넷 사이트 기준에 따라 블랙리스트를 설정하고 특히 바이러스가 내포된 앱을 제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24 I 신정은 기자
단기간에 목표 점수 받는 토플 공부법 궁금해?
  • 단기간에 목표 점수 받는 토플 공부법 궁금해?
  • [e-비즈니스팀] 여름방학을 맞이해 외국 유학을 준비하거나 경쟁력 있는 스펙을 갖추기 위해 많은 이들이 토플 공부에 한창이다. 시간이 부족한 이들의 경우 단기간에 목표한 점수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공부법을 시도 한다.이에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토플 고득점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노하우를 제안한다. 첫째, 모든 영어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단어와 문법에 대한 지속적인 공부다. 둘째, 다양한 유형 파악이다. 다년간의 시험으로 인해 출제 유형이 정형화 되어 있다 보니 한가지 유형을 학습하기 보다는 다양한 시험 유형을 파악하는 공부법이 필요하다. 셋째, 자신만의 템플릿을 구성하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수준이 높은 스피킹과 라이팅 영역에서는 긴장하지 않고 자신감이 중요하며, 어떤 주제에도 바로 대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템플릿을 구성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이런 가운데 EBS의 프리미엄 외국어 사이트 EBSlang의 EBS토플목표달성(이하 플목달)은 토플을 준비하는 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스피킹 영역에 대한 무료 첨삭을 제공하는 유일한 토플 인터넷 강의로 주목 받고 있다.토플인강 EBS플목달은 철저히 검증된 최고의 강사진, 철저한 온/오프라인 학습관리, 저렴한 수강료와 환급 시스템 등 학생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쉽게 고득점을 얻기 위한 최선책으로써 토플 독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하다. EBS플목달 80종합코스와 90코스의 경우 20회에 달하는 강사의 1:1 첨삭을 제공한다.보다 자세하게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65 LC/RC 코스’는 토플을 처음 시작하는 초급 학습자들을 위한 LC/RC 기초 다지기 강의로 긴 지문을 쉽게 읽고 듣는 훈련을 반복한다. 매주 10강씩 12주, 총 120강으로 이뤄진 토플 강의다.올해 1월 론칭한 ‘80 종합코스’는 스피킹 12회, 라이팅 8회, 총 20번의 1:1 첨삭지도를 통해 실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90 코스’는 총 20번의 1:1 첨삭지도(스피킹/라이팅) 외에도, 오프라인 학원 못지 않은 학습 커리큘럼으로 각 강의 별 리뷰 및 보카 테스트와 라이팅 영역 강화를 위한 Writing Preparation 강좌 개설과 같이 철저한 학습 관리가 이루어진다.수강신청 전 샘플 토플 강의를 들어본 뒤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며, 기존 학생들의 솔직한 수강 후기로 신뢰감을 더한다. 아울러,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계좌제 인증 획득을 통해 수강 인정 및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므로 취업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자신만의 e-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환급 조건을 충족하면 50%의 수강료 환급이 이뤄진다는 점은 EBS플목달의 수강생들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 장치다.EBS플목달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EBSlang 홈페이지(www.ebsla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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