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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693건

  • 'KB부동산시세' 오피스텔 담보대출시에도 활용된다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오피스텔에 대한 담보대출 취급시 KB국민은행이 제공하는 ‘KB부동산 오피스텔시세’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KB국민은행은 아파트시세 조사의 노하우를 오피스텔시세 조사업무에도 적용해 2009년 10월부터 주거용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시세를 조사하기 시작해 전국 1179개 단지 26만 9000호의 시세를 KB부동산정보사이트(http://nland.kbstar.com)를 통해 발표해 왔다. KB국민은행은 12일 매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월세가격으로 구분해 조사, 발표하던 통계를 이번에 대출업무에 직접 활용토록 결정했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은 그동안 오피스텔 시세정보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실거래 가격과의 차이분석을 연 2~3회,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고 감정평가법인의 감정가격과의 비교분석 등 자체적인 가격검증 시스템을 마련해 KB오피스텔 시세 정보에 대한 자신감을 확보했다. 이로써 KB국민은행 거래고객은 아파트 담보대출은 물론 오피스텔 담보대출까지 영업점에서 원스톱(ONE-STOP) 상담을 통해 대출가능 금액을 확인하고 신속한 여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아울러 KB국민은행의 이번 결정은 1~2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상황을 고려할 때 투자상품으로도 매력적인 오피스텔의 거래 활성화에 다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시행 초기인 만큼 단지수가 많은 서울 및 수도권(경기, 인천) 지역을 먼저 사용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고객의 니즈에 맞게 대상 오피스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5.01.12 I 김영수 기자
  • 네이버 인물정보, 본인 동의 강화..KISO, 가이드라인 마련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네이버 인물정보가 등재자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의 보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된다. 또한 민감정보 등은 수집을 금지하고, 일부 정보에 대해서는 수집이 되더라도 본인의 동의 및 확인을 통해서만 노출이 가능하도록 바뀐다.이밖에도 개인이 인물정보 노출 중단을 요청했을 경우, 네이버가 즉시 개인정보를 삭제하게 된다.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의장 최세훈, 이하 KISO)가 기구 산하의 인물정보 검증 및 자문위원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네이버 인물정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31일 발표했다.네이버(035420)는 지난해 10월 인물정보 서비스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감 있는 운영을 위해 KISO에 해당 사안을 의뢰했으며, KISO는 배영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인물정보 검증 및 자문위원회(이하 인물정보 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인물정보 위원회는 약 9개월 간의 논의를 거쳐 네이버 인물정보 서비스의 관리 원칙에 대한 검토와 함께 이용자와 인물정보 등재자의 권리 균형에 중점을 두고 인물정보의 등록, 노출, 수정, 삭제 등 전 과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네이버는 KISO의 가이드라인을 실제 서비스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인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네이버 사전, 중국어 문장·영어사이트 번역기 추가☞[주간추천주]대우증권
2014.12.31 I 김현아 기자
인재 '스펙'보다 '직무역량' 본다
  • 인재 '스펙'보다 '직무역량' 본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기업의 채용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우수인재보다 적합인재 선발에 초점이 맞춰지며 신입직원에게도 경력 채용에 못지않은 경험과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기업들은 본질적인 경쟁력을 흐리는 불필요한 스펙과 개인정보 때문에 지원자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폐해를 없애고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투입되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역량 중심 채용을 강화하고 있다.이와 관련 취업포털사이트 인크루트가 82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4.6%의 기업이 향후 ‘역량 중심’의 채용을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삼성 직무에세이 신설..스펙 ‘No’ 능력 ‘Yes’신세계그룹은 지난달 대졸신입사원 응시자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열정과 역량을 평가 하는 ‘직무 오디션 면접’ 방식 ‘드림스테이지’를 도입했다.(이데일리DB)역량 중심 채용에서는 취업 준비생이 열을 올렸던 어학 점수와 어학연수 경험, 자격증 숫자는 사실상 무의미해진다. 반면 관련분야 인턴십이나 아르바이트 경험 등이 취업의 당락을 좌우하게 된다. 대표적인 사례가 삼성그룹이다. 삼성그룹은 내년부터 직무에세이 관문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무별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지원자를 선발해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자격을 줄 방침이다. 삼성의 채용 단계는 기존의 ‘SSAT-실무면접-임원면접’ 3단계에서 ‘직무적합성 평가-SSAT-실무면접-창의성면접-임원면접’의 5단계로 바뀐다.삼성 관계자는 “출신대학이나 어학연수 경력 등 직무와 무관한 스펙을 반영하지 않기 위해 직무적합성 평가 과정을 추가한 것”이라며 “직무에세이에 실제 경험담 등을 구체적으로 적는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NH농협금융은 학력, 학점, 전공, 어학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인성에 대한 검증 강화, 마케팅 역량 평가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최초로 ‘잡페어’(Job Fair)를 실시했다. 인사담당자의 채용 관련 심층 상담과 함께 면접용 메이크업을 시연하기도 했다. 김세영 인크루트 연구원은 “삼성이 내년부터 역량평가에 초점을 맞춰 채용을 진행하겠다고 밝혀 다른 기업에도 이 같은 방향으로 채용과정을 수정중인 상태”라며 “때문에 역량 평가는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 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채용도 ‘슈퍼스타 K’처럼지원자의 역량을 제대로 평가하려는 오디션 방식의 채용도 확대되고 있다.SK그룹은 지난해부터 출신학교, 학점, 어학 점수를 보지 않는 오디션 방식의 열린 채용인 ‘SK 바이킹 챌린저’를 도입해 전체 채용규모의 10%를 선발하고 있다. 입사지원서에는 이름, 나이, 성별, 최종 졸업연도 정도만 적으면 된다. 다만 서류전형을 대신할 자기소개서와 필기시험을 대신할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해야 한다. 이 프리젠테이션은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 대해 어떤 역량을 쌓아왔는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선발되면 인턴십 과정을 거쳐 6개월 후에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LG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소프트웨어(SW) 직군에 ‘LG코드챌린저’ 채용 도입했다. LG코드챌린저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경연대회다. LG전자는 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서류 전형 없이 바로 인·적성검사와 면접을 진행한다. LG코드챌린저를 통해 증명하는 개개인의 ‘실력’이 기존의 ‘서류전형’을 대신하는 셈이다. 포스코는 채용 연계형 ‘챌린지 인턴십’ 제도를 시행 중이다. 지원자들은 지원서에 학력·학점·어학 점수·사진 대신 자신을 설명하는 에세이를 써내도록 했다. KT는 기존 수도권 중심에서 진행하던 자체 채용설명회 ‘KT 스타 오디션’을 각 지역에서 실시해 지역 거점대학 출신 인재를 우대하기도 했다. 황소영 HR코리아 상무는 “경험을 쌓기 위해 이것저것 많이 하는데, 의미가 담기지 않았다면 또하나의 스펙쌓기에 불과할 것”이라며 “자신의 경험이 관련 업무 역량을 쌓는 데 어떤 도움이나 의미가 됐는지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스스로 정리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12.29 I 이지현 기자
중고명품처분 하려면 현금매매 시스템 안전해
  • 중고명품처분 하려면 현금매매 시스템 안전해
  • [뉴미디어팀] 얼어붙은 경기와 더불어 계속되는 명품브랜드의 가격인상으로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중고명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 고가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다 국내 중고명품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우수한 상태의 최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중고명품 소비 증가로 중고명품쇼핑몰 및 중고명품사이트, 중고명품매장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사용하던 명품을 되파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연식이 오래되거나 목돈 마련을 목적으로 중고명품가방, 중고명품시계 등을 처분하는 것이다.문제는 중고명품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금전적 또는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고가의 명품을 안전하게 처분하려면 중고명품제품의 특성을 이해하고 업체 선정시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중고명품 매매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기도 한다. 현재 통용되고 있는 위탁판매 방식이 소비자가 아닌 업체 중심의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보통 소비자들이 중고명품을 구입할 때는 현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중고명품을 판매할 때에는 제품을 맡겨놓고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중고명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가 손해 보는 일이 잦을 수밖에 없다. 심한 경우, 위탁 받은 명품을 갖고 잠적하는 업체까지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위탁판매란 판매하려는 제품을 업체에 맡겨둔 뒤 다른 구매자에게 제품이 팔리게 되면 수수료를 떼고 남은 비용을 지불 받는 방식이다. 제품이 언제 판매될지 가늠할 수 없으며 판매 전까지는 물품 대금을 받지 못한다. 위탁기간 동안 업체의 관리소홀로 제품이 파손돼 상품가치가 떨어지는가 하면, 판매된 후에는 높은 수준의 수수료를 줘야 하기 때문에 기대했던 수준에 못 미치는 금액을 받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점에 있어서 중고명품을 현금가에 바로 처분할 수 있는 현금매매 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명품 전문가로부터 실물 감정을 받음으로써 정확한 가격 책정이 가능하고, 수수료 없이 현장에서 수월하게 판매가능하기 때문이다.업계 전문가는 위탁업체에서 말하는 중고시세를 맹신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강조한다. “보통 소비자들은 높은 중고시세를 부르면 솔깃하게 되지만 중고명품은 제품의 상태, 연식, 부속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시세가 있을 수 없다. 그리고 판매 금액에서 위탁 수수료를 가져가기 때문에 실제 판매 가격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하는데, 소비자로서는 맡겨놓은 제품이 판매되는 걸 직접 보지 못해 얼마에 팔렸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대부분의 중고명품 매매 업체에서 위탁방식을 고수하는 것은 중고명품의 판매가능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재고 부담을 피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위탁판매가 업체 중심의 방식이라는 꼬리표가 붙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반면 현금매매 시스템은 번거로운 과정과 금전적 손해의 위험 없이 안심하고 중고명품을 거래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대형 중고명품매입 업체일수록 규모가 작은 곳보다 현금 보유량이 크고 체계적인 명품 검증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이처럼 명품가방 명품지갑 등을 안심하고 처분하려는 소비자들은 업체 선택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 이중잣대 '우버'는 안되고 '유료 카풀'은 되고
  • 서울시 이중잣대 '우버'는 안되고 '유료 카풀'은 되고
  • [이데일리 고재우 기자] 서울에 사는 A씨는 ‘티클(카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라는 사이트에 카풀(승용차 함께 타기) 이용자를 모집하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카풀 목적에 ‘출퇴근’이라고 기입했지만, 실제로는 출퇴근이 아닌 연말 연휴를 맞아 부산에 내려갈 때 동승해 기름값 등 비용을 부담할 사람을 구하고 있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명백한 불법행위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은 출퇴근 카풀 및 천재지변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 외에는 자가용 운전자의 유료 영업을 금지하고 있다. 서울시가 ‘우버택시’와 유료 카풀서비스 ‘티클’에 각기 다른 잣대를 들이대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는 우버택시가 자가용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해 주는 ‘우버엑스’ 서비스를 통해 개인 자가용 운전자가 유료 운송사업을 할 수 있도록 알선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우버영업 신고자에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반면 공유기업 소셜나눔이 온라인 사이트 ‘티클’을 통해 제공하는 유료 카풀 서비스에는 시비를 지원하며 홍보까지 돕고 있다. 문제는 티클이 당초 정해진 목적과 달리 우버택시와 유사한 유료 운송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는데도 별다른 제재조치 없이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티클을 운영하는 소셜나눔을 공유기업을 지정한데 이어 홍보·마케팅 명목으로 올해 시 예산 1000만원을 지원했다. 서울시는 자가용 자동차의 유상운송을 금지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81조를 근거로 우버택시는 불법, 티클을 합법으로 분류하고 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상 △출·퇴근 때 승용차를 함께 타는 경우 △재난 발생·긴급 수송·교육 목적을 위한 운행일 때는 유료 승차가 허용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티클은 기본적으로 출퇴근 시 유료 카풀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현행법상 합법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이라며 “택시와 동일한 운송을 하는 우버엑스 서비스와 운영 방식이 다르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티클’ 이용자들이 출퇴근 외에 휴가나 장거리 운행 시에도 유료 고객을 모집하는 행위는 일부에 국한된 만큼 이를 문제 삼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티클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운전자 인증시 운전면허는 경찰서 신원조회서까지 요구하는 우버택시와 달리 티클은 이메일 주소나 전화번호, 직장, 학교명 등을 기재하면 누구나 이용자로 등재해 승객을 모집할 수 있다. 허위로 직장이나 이메일 주소 등을 기재해도 이를 검증할 수단은 없다. 최근 인도 뉴델리에서 발생한 우버택시의 승객 성폭행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사고 당시 우버택시 인도 현지업체는 과거 경력 등에 대한 검증 없이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해 줬다가 사고를 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티클 이용자들이 서로 믿고 이용하는 게 최선”이라며 “보험이나 다른 대책을 강구해서 이용 고객이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우버, 소셜나눔)
2014.12.16 I 고재우 기자
해외 직구 비타민, 부작용 위험? 국내 정식 수입 제품이 ‘안전’
  • 해외 직구 비타민, 부작용 위험? 국내 정식 수입 제품이 ‘안전’
  • [e-비즈니스팀] 최근 해외 직구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비타민, 미네랄 등 건강기능식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할 예정이라면 조금 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해외 직구 제품에는 식약처가 식품원료로 사용을 금지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네이처스플러스(Nature’s Plus)의 비타민 제품을 예로 들면, ‘애니멀퍼레이드 멀티비타민(Animal Parade Multivitamin)’에는 파바(PABA)라고 표시된 파라아미노벤조산(para-aminobenzoic acid)이 함유되어 있으며, ‘애니멀퍼레이드 아연(Animal Parade KidZinc)’에는 에키네시아(Echinacea)와 슬리퍼리엘름(Slippery Elm)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식품원료로 사용을 금지한 성분들이다.이러한 원료들은 국내에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성분으로, 파바(PABA)는 개인의 체질에 따라 메스꺼움, 구토, 배탈,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에키네시아(Echinacea)는 호흡장애, 흉부압박, 흉부통증,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현재 국내에 정식 수입되고 있는 ‘애니멀퍼레이드(Animal Parade)’ 제품은 우리 나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분과 함량을 모두 조정하여 제조되었으며, ‘애니멀퍼레이드 멀티비타민’과 ‘애니멀퍼레이드 키드 아연’ 제품은 파바(PABA), 에키네시아(Echinacea), 슬리퍼리엘름(Slippery Elm) 등 식품원료로 사용 금지된 성분들을 모두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하지만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는 아직까지 한국인에게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 직구 제품과 국내 정식 수입 제품은 성분 차이가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을 현혹시키는 해외 직구 사이트가 난립하고 있어 구입 전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해외 직구 사이트를 통해 무분별하게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했다가 피해를 보더라도 소비자는 보호나 보상을 받기 어려우므로 유의해야 한다.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12.15~19일)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다음은 내주(12.15~1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14~17 미국 출장(장관)▲15일(월)18:00 CBS창사 60주년 기념식(1차관, 63빌딩)▲16일(화)08:00 국무회의(1차관, 서울청사)10:00 국회 본회의(2차관, 국회)17:00 전자상거래 (B2B) 활성화 회의(1차관, 무보)▲17일(수)07:30 에너지신산업협의회(2차관, 미정)10:30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1차관, 구미)14:30 포항 자율형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1차관, 포항 포스텍)14:30 한전 나주 이전 기념식(2차관, 나주)▲18일(목)10:00 법사위 전체회의(장관, 국회)11:00 뿌리산업 6대 조합 이사장 간담회(1차관, 더K호텔)14:00 우수BI Award 시상 및 BI사업화성과발표회(1차관, 더K호텔)16:30 차관회의(1차관, 영상회의)▲19일(금)09:00 경제관계장관회의(장관, 서울청사) 11:00 집단에너지사업자 간담회(2차관, 판교)14:30 전방 부대 위문방문(장관, 연천)15:00 녹색성장위원회(2차관, 서울청사)◇주간 보도계획▲15일(월)11:00 2015년 산업부 R&D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 산업기술 R&D 운영규정 개정 고시11:00 2014년 하반기 혁신산업단지 선정 결과▲16일(화)11:00 산업부, ‘기술은행’ 서비스 본격 지원- 16(화) 14:00, 한국기술센터에서 기술은행 사이트 오픈11:00 조명·인버터·전동기에 에너지효율 시장 시범사업 도입 - 계량검증과 경매 방식을 통해 에너지효율 투자 지원11:00 산업기술혁신 열린포럼 개최- 16(화) 14:30, 더케이호텔 크리스탈볼룸15:00 한-미 경제·통상 협력 관계 심화를 위한 장관급협의 개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美 워싱턴 방문▲17일(수)06:00 뿌리산업 채용 박람회 개최 - 17(수) 10:00, 양재AT센터11:00 국표원, 22개 신기술에 NEP마크 인증- 컴퓨터·모니터용 대기전력 절감을 위한 절전기술 등11:00 산업부 공공기관 유사규제 개선 2단계 추진- 입찰·계약 관련 개선과제 317건▲18일(목)06:00 우수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 - 18(목) 09:30, 더케이호텔06:00 동반성장을 통한 생산성혁신 우수기업 포상 - 18(목) 10:00, 팔래스호텔에서 파트너십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11:00 불법·불량 수입제품 통관단계에서 18만개 적발- 국표원-관세청 협업 시범사업결과 발표11:30 올 겨울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국민불편은 없을 전망-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대책 발표▲19일(금)11:00 한·중 FTA 무역기술장벽 세미나 개최- 상호인정·샘플통관, 시험인증기관 중국진출에 대한 방안
2014.12.13 I 방성훈 기자
서울 유치원 혼란 점입가경..학부모들 "중복지원 적발 못 믿어"
  • 서울 유치원 혼란 점입가경..학부모들 "중복지원 적발 못 믿어"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서울시교육청의 유치원 원아모집 개선 방안이 거센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학부모들은 “현재 시스템으로는 절대 중복지원을 걸러낼 수 없다”며 교육청이 준비 없이 정책을 밀어붙이는 데 대해 분통을 터트렸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무제한으로 지원하던 기존 방식 대신 유치원을 나눠 추첨일별로 1회씩 4차례만 지원하도록 하는 유치원 원아모집 개선안을 내놨다. 무차별 중복 지원으로 인해 실수요자가 피해를 보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유치원마다 양식 달라… 중복지원 검증 어려워서울교육청의 유치원 개선안의 핵심은 지원 횟수 제한에 있다. 일부 학부모들이 여러 곳의 인기 유치원에 ‘묻지마 지원’을 한 뒤 빠져나가는 폐단을 막기 위해서다. 개선안에 따르면 학부모들은 날짜(4·5·10·12일)별로 1회씩 4번만 지원이 가능하다. 중복지원이 적발될 경우 당첨된 모든 유치원의 입학이 취소된다. 문제는 중복 지원자를 어떻게 적발하느냐다. 어린이집의 경우 원아모집 시 공인인증서가 필요한 ‘보육정보포털’ 사이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중복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다. 반면 어린이집은 일선 유치원에서 부모에게 직접 지원서를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유치원에서 ‘보호자 이름’, ’원아 이름’, ‘원아 생일’을 받아 중복지원자를 대조해 가려내겠다는 계획이다. 개인 식별이 가능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한 시교육청의 궁여지책이다. 그러나 이 같은 주먹구구식 검증으로는 중복 지원자를 걸러낼 수 없다는 게 학부모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유치원마다 지원 양식이 달라 대조작업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만3세 자녀를 둔 서울 강북의 황모(34)씨는 “유치원마다 접수양식이 달라 어떤 곳은 엄마 이름을 쓰기도 하고 다른 곳에서는 아빠 이름을 쓰도록 돼 있다”며 “교육청이 절대 중복지원자를 걸러낼 수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현장에서 수기로 인적사항을 받아 적는 곳도 있다”며 “수많은 오류가 날 텐데 제대로 중복 여부를 대조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일부 유치원들은 시교육청의 허술한 시스템을 악용하기도 한다. 학부모들이 지원 서류를 낼 때 개인정보 제공 동의 항목에 동의하지 않으면 시교육청이 명단을 요구해도 이를 핑계로 거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학부모는 “비인기 유치원의 경우 원아들이 오지 않을까 걱정돼 중복지원을 허용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 홍보 부족에 학부모들 혼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유치원 원아모집 개선안을 발표한 뒤 유치원들이 특정 추첨일로 쏠리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자 같은달 26일 긴급수정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최초 개선안부터 수정안까지 홈페이지 공지에 그쳐 조손 부모와 같이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가정들은 불이익을 당하기도 했다. 동작구에 사는 신모(38)씨는 “이웃에 유치원 갈 아이를 혼자 키우시는 할머니가 있는데 추첨일이 같은 동네 유치원 2곳에 중복지원했다”며 “뒤늦게 중복 지원으로 합격이 취소될까 봐 노심초사하시는 데 보기 안타깝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의 홍보 없는 ‘일방통행’이 당혹스럽긴 젊은 엄마들도 마찬가지다. 유치원 추첨일조차도 통합 정리된 것이 없어 학부모들은 유치원이 속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 ‘중복지원자는 합격 취소한다’는 방침도 뒤늦게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져 학부모들에게 큰 혼란을 줬다.한 학부모는 “관련 정보가 정리돼 있지 않아 뉴스와 엄마들 인터넷 커뮤니티만 찾아보게 된다”며 “시교육청이 충분한 홍보 기간과 사전고지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급하게 정책을 실시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불만을 털어놨다.서울지역 학부모 대부분은 “시교육청이 충분한 검증과 홍보도 없이 유치원 지원 횟수 제한 정책을 밀어 붙이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 4일 서울의 한 유치원에서 원아 모집 지원 추첨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 = 뉴시스)
2014.12.09 I 조용석 기자
  • 한국 증시 사상 최초 미국기업 'PSI INTERNATIONAL' 상장 초읽기
  • [e-비즈니스팀] NASA, FDA, 국토안보부, 국방부 등 미국 연방정부와 지방정부를 파트너로 두고 있는 미국의 빅데이터 전문기업 ‘PSI INTERNATIONAL’의 국내 증시 상장이 초읽기에 들어 갔다. 증시 상장이 완료되면 PSI는 한국증시에 상장되는 최초의 오리지널 미국기업이 되는 것이다. PSI INTERNATIONAL은 유망 사업분야로 손꼽히는IT와 빅데이터 분야의 경쟁력 있는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420억 원을 달성하며 1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데 이어 2014년에는 520억, 2015년에는 8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PSI INTERNATIONAL의 주요 사업 분야로는 미 우주 항공국 NASA에 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우주항공 분야를 비롯해 미 보건국, FDA, NIH 등에 보건헬스 분야, 미 국방부, 국토안보부, 뉴욕시 등에 직접 제공되는 각종 IT 및 빅데이터 사업 등이 있다. 특히, 단 20여 개 기업만이 참가 가능한 미국의 GINA국방 프로젝트, 워싱턴 DC 소방방재청과 뉴욕 소방방재청 응급시스템 구축, 연방정부의 그린에너지 사업 등에 참여하며 화려한 실적을 쌓아왔다.  이처럼 성장세를 기록 중인 매출과 안정적인 파트너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PSI INTERNATIONAL은 전세계 70개 기업만이 보유한 CIO 자격증 등 미국 연방정부가 검증하고 발급한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한국 증시 상장 성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한국의 대기업 및 코스닥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기업보다 몇 배나 엄격한 미국 국제 회계 기준(IFRS기준)으로 외부감사 보고서가 존재해 그 까다로움과 엄격함, 법적 투명성을 더했다. PSI INTERNATIONAL은 현재 중소기업 규모로는 보기 드물게 대규모 인수단의 구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으로, 대표 주간사 2곳 이외에 인수단 4곳 등 선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PSI INTERNATIONAL 관계자는 “한국증시는 물론 아시아 증시 전체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첨단 데이터 분석 기술 기업이 자사에 대한 관심을 보여 왔다”며 “이런 관심에 힘입어 한국거래소는 물론 일본, 싱가폴, 대만 증권거래소에서도 PSI INTERNATIONAL을 경쟁적으로 자국 증시에 우선 유치하려는 물밑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PSI INTERNATIONAL은 한국 시장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반영해 별도로 한국어 사이트(www.psikorea.net)를 개설하고, 관심 있는 기관과 개인에게 사전 정보를 제공 중이다.
SBS 'K팝 스타 시즌4' 센세이션 계속~ 최단시간 네이버 캐스트 영상뷰 200만 돌파
  • SBS 'K팝 스타 시즌4' 센세이션 계속~ 최단시간 네이버 캐스트 영상뷰 200만 돌파
  • SBS ‘K팝 스타4’ 이진아 출연 장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이진아 SBS ‘K팝 스타4’ 무대 영상 다시보기가 최단시간 100만뷰 돌파에 이어 일주일 만에 200만뷰를 달성했다.이진아는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 스타4)에서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로 본선 1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기존에 볼 수 없던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들고 등장한 이진아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세 심사위원의 극찬 속에 시청자들의 폭발적 관심과 큰 화제를 얻었다.이진아의 무대 영상이 만 하루가 되기도 전에 네이버 캐스트 영상뷰 100만을 돌파한데 이어, 일주일도 채 안 돼 조회수 200만뷰(집계시각 30일 오전 11시50분)를 기록했다. 유튜브와 아프리카 tv, 다음, 네이트 등의 사이트에서도 기록적인 조회수를 달성하고 있는 만큼 실제 이진아의 무대 영상에 대한 ‘체감 관심 지수’는 수백만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K팝 스타4’ 1회에 출연했던 또 다른 도전자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세 최연소 오디션 참가자임에도 타고난 리듬감으로 세 심사위원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던 나하은의 무대 영상은 네이버 캐스트에서 이미 63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담담한 듯 가슴 절절한 감성을 담아 ‘지나간다’를 노래했던 정승환은 55만뷰를, 첫 번째 주자의 긴장감 속에 유희열의 절대 지지를 받은 홍찬미의 무대 영상은 45만뷰를 올렸다.‘K팝 스타4’는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 씨엔블루, 中 난징을 끝으로 아시아 투어 ''Can''t Stop'' 성료☞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주사 안 맞아..상처에는 동그란 밴드로"☞ ''리멤버 타이탄'', 흑백 갈등 美 퍼거슨 市 사태로 새삼 주목 받나?☞ 김정은 암살 영화 ''더 인터뷰'' 제작사 해킹..북한 소행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신해철, 검증 안된 위 주름 성형술"
2014.11.30 I 고규대 기자
  • 박인용 장관 후보, 배우자 명의로 '다운계약서'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아파트를 시가보다 싸게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2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부동산 거래내역에 따르면, 박 후보자의 배우자는 2002년 성남시 분당구 소재 T아파트(건물 면적 51.84㎡)를 3500만원에 구입했다.국세청의 기준시가 공시에 따르면 2002년 당시(4월4일 기준) 해당 아파트의 가격은 1억1200만원이었다. 부동산종합포털사이트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의 시세가는 2억원(2002년 11월 기준)에 달했다. 공시지가의 3분의 1 가격이며 실거래가의 6분의 1 가격에 계약서를 작성한 셈이다. 정 의원은 “국민안전처 초대 장관의 인사청문회인데 시작부터 위장전입이 드러났고 이어서 세금 미납, 다운계약서 작성까지 드러났다.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 인사청문회에서도 후보자의 위장전입, 세금탈루, 다운계약서 작성은 필수항목”이라며 “도덕성 부재는 이미 드러났고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자질은 있는지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자는 다운계약서 작성을 인정하며 유감을 표명했다. 박 후보자는 국민안전처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세무지식이 부족해 공인중개사에게 계약을 일임해 아파트 매매 과정을 진행했다. 실거래가 신고제도가 도입된 2006년 이전까지는 통상 시가 표준액에 따라 신고하는 것이 공인중개사업계의 관행이었다”며 “결과적으로 철저히 챙기지 못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는 보다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4.11.28 I 최훈길 기자
영어에 자신있다면? 어학특기자 전형을 공략하라
  • 영어에 자신있다면? 어학특기자 전형을 공략하라
  • [e-비즈니스팀] 특정과목에 취약하지만 외국어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는 학생이라면 어학특기자 전형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어학특기자 전형은 토플 등 외국어 공인어학성적이나 외국어 면접 및 에세이 등 전반적인 외국어 능력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 입학의 또 다른 방법이다. 특정 과목에 다소 취약한 학생들로 하여금 전반적인 과목 성적을 끌어올리기보다는 한 가지 특기에 주력해 가능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가천대학교는 토플의 경우 CBT 250점, IBT 100점으로, 동국대학교는 토플 IBT 110점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대학 입학 관계자의 조언에 따르면 이 점수가 합격 안정권이 아니라 지원자격을 정하는 수준임을 감안하면 실제로 입시에 도전하는 학생들은 이보다 더 높은 점수를 확보해 놓아야 한다.수험생들의 토플 도전이 늘어나면서 EBS 프리미엄 외국어사이트 EBSlang의 토플공부법 ‘EBS토플목표달성(이하 플목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검증된 토플강의 강사진, 유일무이한 온/오프라인 학습관리, 저렴한 수강료, 환급시스템 등을 갖추고 토플독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것.토플인터넷강의 플목달의 65 LC/RC 코스는 토플을 처음 시작하는 초급 학습자들을 위한 LC/RC 기초 다지기 강의다. 긴 지문도 쉽게 푸는 훈련과 긴 문장 듣기 훈련을 통해 토플에 대한 쉬운 접근법 제시하는 본 강의는 매주 10강씩 12주, 총 120강으로 구성된다.80종합코스는 스피킹 12회, 라이팅 8회 등 총 20번의 1:1 첨삭지도로 실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90 코스 역시 Speaking/Writing 영역에 강사의 1:1 첨삭을 20회 제공하며 오프라인 학원 못지 않은 학습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다. 각 강의별 리뷰 및 보카 테스트, Writing 영역 강화를 위한 Writing Preparation 강좌를 개설하는 등 철저한 학습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 역시 플목달의 특징이다. 플목달은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계좌제 인증을 바탕으로 수강 인정 증명서를 발급해 e-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수강료 50% 환급제도를 마련, 여타 토플공부법들과는 차별화된 학습 만족도를 보장한다는 것이 플목달 측 설명이다.커리큘럼 관련 자세한 내용은 EBSlang 홈페이지(www.ebsla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질랜드 스쿨링 영어캠프, 겨울방학 앞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
  • 뉴질랜드 스쿨링 영어캠프, 겨울방학 앞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
  • [e-비즈니스팀] 경기가 위축되고 있다 하더라도 자녀들의 영어실력 및 해외경험을 위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최근에는 장시간, 높은 비용을 투자해 조기유학을 보내지 않더라도 비교적 적은 비용과 짧은 시간투자로 조기유학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뉴질랜드 영어캠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영어캠프가 진행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해 한국과는 정반대의 따듯한 날씨를 자랑한다.또한, 학생들의 사고와 시야를 넓혀줄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들도 눈 여겨 볼만 하다. 특히, 현재 가장 이슈가 된 경계지역, 서아프리카지역을 오가는 직항노선이 없어 타 국가의 영어캠프보다 좀 더 안심하고 참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캠프 대상인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뉴질랜드 중학교 과정에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다. 영어캠프가 진행되는 뉴질랜드 현지 공립학교의 경우 한국 학생이 10명 미만으로, 뉴질랜드 현지학생들과의 좀 더 많은 교류 및 자유로운 영어학습이 가능하다.감자유학 관계자는 "영어캠프가 진행되는 현지 공립학교에서는 캠프 참가 학생에게 1:1 네이티브 원어민을 버디(친구)로 지정해 외국인 친구를 통한 영어습득 기회를 높이고, 캠프 적응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뉴질랜드 현지 정규 수업에 국제학생들이 참여하는 스쿨링 프로그램은 뉴질랜드의 교육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스쿨링 프로그램은 최소 4주에서 7주로 구성돼 있으며, 영어연수와 현지 학교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영어 실력 향상 뿐만 아니라 자녀의 현지 적응력 여부를 함께 알아볼 수 있어 아이의 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좋다. 또, 홈스테이에서 보내는 저녁시간에는 영어일기를 작성하고, 홈스테이 가족과 30분 이상의 말하기 연습도 진행된다.감자유학 캠프 담당자는 "해외 영어캠프는 프로그램 선택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유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992년부터 교육사업을 이어온 감자유학이 진행하는 전문영어캠프는 안전과 실력이 검증된 학교만 선정해 24시간 비상 연락 시스템을 통한 안전한 캠프생활을 책임지고 있다"고 전했다.감자유학은 학부모전용사이트를 운영해 자녀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월 중 등록 시에는 특별할인혜택이 적용되며,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어 신청을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감자유학 해외영어캠프는 감자유학 홈페이지(http://www.gamjauhak.com/), 감자영어캠프 전용 홈페이지(http://www.gamjauhak.com/camp/) 및 전화나 방문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웹드' 드라마 시장 '변혁' 예고
  • '웹드' 드라마 시장 '변혁' 예고
  • 웹드라마 ‘연애세포’와 ‘인형의 집’[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웹 드라마’가 드라마 시장의 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동영상 서비스 TV캐스트를 통해 소개된 ‘연애세포’ ‘인형의 집’ 등 웹 드라마들이 화제가 되면서 드라마 형태의 다양화는 물론 제작환경의 변화까지 주도하고 있다.올 초까지만 해도 웹 드라마는 시장 진입기 수준이었다. 하지만 채 1년도 안돼 급성장했다. KBS는 지난 10월 단막극인 드라마 스페셜 ‘간서치열전’을 웹 드라마 버전으로도 동시 제작, 본 방송에 앞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먼저 선보였다. 현재 케이블채널 tvN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미생’도 원작 웹툰에 이어 지난해 포털사이트 다음의 TV팟에서 웹 드라마로 먼저 선보였다. 웹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도 임시완이 맡았던 점을 감안하면 웹 드라마가 기존 드라마 시장에 일으키고 있는 파장을 느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웹 드라마는 회당 10분 안팎의 분량으로 제작된다. 15부작 안팎, 총 러닝타임이 2시간 안팎이다. 미니시리즈 한편이 회당 70분, 20회 안팎, 일일연속극은 회당 35분, 120회 안팎으로 기획되는 것과 비교하면 적은 분량이다. 2회 분량 특집극을 10분씩 쪼개 콘텐츠를 완성하는 셈이다. 여러 회 몰아보기도 가능하지만 컴퓨터로 작업을 하다가 잠깐 머리를 식힐 때, 이동 중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청할 수도 있다.TV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 짧은 분량에 스토리를 담아내야 하기 때문에 주인공에 집중해 스토리를 이끌어 가야 한다. 제작환경의 변화가 뒤따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출연자 수가 많을 필요가 없고 이는 출연료의 최소화에 따른 제작비 감축으로 이어진다. 기존 미니시리즈들은 회당 제작비가 최소 3억원 이상인데 반해 웹 드라마는 대부분 총 제작비가 1억~2억원 정도다.제작비 대비 수익성은 기존 형태의 드라마보다 더 나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기존 형태의 드라마들은 해외에서도 방송사를 통해 방송이 돼야 했다. 웹 드라마는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 중국에서는 그동안 현지 방송사를 통한 한국 드라마들의 방송에 제재가 있었지만 ‘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등은 인터넷 다운로드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런 이용자들에게 웹, 스마트폰에서 특화된 드라마는 더욱 매력적일 수 있다. 지난 1월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후유증’은 중국에서 6000만 뷰를 기록했을 정도다. ‘인형의 집’은 국내 최초 한·중·미 공동방송 웹 드라마를 표방했다.제작비가 적기 때문에 연출자, 작가도 기존의 몸값 비싼 사람들보다는 신인 작가, 단편 영화 감독들을 우선적으로 찾는다. 새로운 인재의 발굴과 함께 소재, 스토리 전개 방식에서 파격이 기대된다. 아이돌 그룹 멤버로 한류스타로 부상할 가능성은 높지만 아직 연기에서 검증이 안된 신예들의 등장도 예고되고 있다.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은 ‘인형의 집’에 출연했으며 ‘후유증’은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출연한 작품이다.한류스타들도 웹 드라마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소지섭은 웹 드라마 ‘좋은 날’ 촬영을 거의 마쳤다. ‘연애세포’는 김우빈, 김유정, 남지현, 장혁 등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대작’이었다. TV라는 플랫폼을 넘어서 인터넷으로 유통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한류 드라마’의 미래라는 전망도 등장했다.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유재현 스타제국 이사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환경의 발전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웹드라마의 전망은 밝다. 특히 현재까지 웹드라마는 연기력을 입증받지 못한 한류스타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게 기회가 될 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관심으로 인해 제작사와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2014.11.25 I 김은구 기자
  • 감정원, 외국인 부동산 거래통계 1만1000건 빼먹어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한국감정원은 올해 전국에서 거래된 토지·건축물 등 부동산 통계 현황에서 외국인 거래량을 빠뜨려 바로잡는다고 24일 밝혔다. 감정원에 따르면 현재 통계에서 누락된 것은 총 1만1000여건이다. 올 1~10월 사이 외국인이 거래한 국내 순수 토지 약 3000건과 건축물 약 8000건이 해당한다. 부동산 거래 현황 통계는 공공기관이 부동산실거래관리시스템(RTMS)에 접수된 전국의 토지·건축물 거래량 자료를 취합해 집계한다. 올 상반기까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통계를 관리하다가 7월부터 감정원으로 업무가 넘어왔다. 감정원은 올해 초에 주소 체계가 변경되면서 이 같은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전산 시스템 오류로 인해 옛 법정 동으로 기재된 외국인 부동산 거래량만 통계에 포함되고 도로명 주소로 신고된 것은 모두 제외됐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올 들어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량은 예년보다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10월 전국의 외국인 순수 토지 거래량은 652개 필지(199만6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2778개 필지·955만㎡)의 23.5%에 불과하다. 건축물 거래량 역시 전년보다 76.9% 줄어든 1347개 동(14만5000㎡)으로 집계되고 있다. 감정원은 이번 주 중으로 오류를 수정한 새 통계치를 국토교통부(onnara.go.kr)와 감정원(r-one.co.kr), 국가통계포털(kosis.kr) 인터넷 사이트에 재공표할 예정이다.감정원 관계자는 “LH에서 실거래 통계 시스템을 넘겨받는 과정에서 전산 오류를 미리 발견하지 못했다”며 “부동산 통계의 정확성과 통계 오류 검증을 강화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1.24 I 박종오 기자
  • SAP코리아, 컨설턴트 공식 인증시험 지방으로 확대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SAP 코리아가 SAP 솔루션 컨설팅 역량을 검증하는 공식 인증시험을 오는 12월 20일 지방에서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AP 컨설턴트와 고용 기업들을 연결해주는 ‘SAP 크레덴셜 매니저’ 커뮤니티를 새롭게 도입한다.SAP 인증시험은 응시자의 SAP 솔루션에 대한 지식과 프로젝트 및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기술을 객관적으로 측정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SAP 컨설턴트로 인증 받게 된다. SAP 코리아는 오는 12월 20일 부산(동아대학교), 대구(영남대학교) 및 광주(한국ICT융합협동조합) 등 세 곳에서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SAP 코리아는 인증받은 SAP 컨설턴트들과 SAP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SAP 크레덴셜 매니저 커뮤니티를 운영할 예정이다. SAP 크레덴셜 매니저는 SAP 인증시험을 통과한 컨설턴트만이 가입 가능하며, 취득한 자격 정보를 관리하도록 돕는 커뮤니티 형 포털 사이트다. 기업은 해당 커뮤니티를 통해 조회한 SAP 컨설턴트들을 실제 채용하거나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SAP는 SAP 크레덴셜 매니저에 신규 가입하는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3000개 이상의 SAP 교육 교재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SAP 러닝 허브를 1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형원준 SAP 코리아 사장은 “이번 인증시험 지방 확대는 SAP 컨설턴트 입문의 기회를 늘리고 국내 소프트웨어 인재들의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24 I 김관용 기자
수능 영어 오류 문제 25번 이어 32번도 화제, 美 갸우뚱
  • 수능 영어 오류 문제 25번 이어 32번도 화제, 美 갸우뚱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수능 영어 오류 문제가 불거진 25번에 이어 32번도 그에 못지않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국내에 거주하는 휘트니라는 이름의 한 외국인 여성은 수능 영어 32번 문제를 푸는 영상을 세계 최대의 동영상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렸다.해당 영상에는 휘트니가 수능 영어 32번 문제를 푼 뒤의 소감을 얘기하는 장면이 담겨있다.휘트니는 수능 영어 32번 문제와 지문을 읽다가 “이게 뭐야? 너무 어렵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라고 말들을 연발한다.문제를 다 읽은 휘트니는 “무슨 의미지? 내가 멍청한가”라고 반응하기도 한다.휘트니는 4번을 정답으로 택했지만 실제 정답은 1번이었다. 휘트니는 한국어로 “이거 진짜 어려워. 5분 동안 고민했다”며 “3점? 이건 30점, 300점(짜리 문제다). 미국 사람이라도 무슨 말인지 전혀 몰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영어 32번의 경우 엄밀히 말해 수능 오류 문제의 범주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심지어 영어권 국민들조차 풀기 힘든 너무도 난해한 문제를 냈다는 점에서 이번 수능 영어 오류 문제 파동과 더불어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한편 평가원 측은 영어 25번 등 수능 오류 문제와 관련해 17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은 뒤 외부인사 등을 통해 심사·검증 절차를 거쳐 24일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4.11.18 I 정재호 기자
美 우체국 정보해킹 피해...FBI, 中 해커 소행 추정
  • 美 우체국 정보해킹 피해...FBI, 中 해커 소행 추정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미국 우체국 직원 80만 명의 개인 정보가 해킹당해 연방수사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 등 관련 당국은 10일(현지시간) 우체국 직원의 개인 정보 유출을 중국 정부 해커들의 소행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우체국은 재직 중인 직원과 은퇴한 직원 등 80만 명의 개인 정보가 사이버 공격으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지역 우체국이나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신용카드 정보 등은 해킹당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우체국 고객지원센터에 올해 초부터 8월 중순까지 전화나 이메일로 접촉한 민원인 등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수집됐을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현지 주요 언론인 ‘워싱턴포스트(WP)’는 이와 관련해 웹사이트 전산망이 뚫린 사실이 지난 9월 중순쯤 밝혀져 FBI가 조사에 나섰으며 중국 정부 해커들이 침입해 빼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이 지난 8월 적발된 미국 신원조사국(USIS) 컴퓨터 해킹과 유사하기 때문이다.USIS는 주요 정부기관 직원의 신원조사 업무를 대행하는 기관이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외국인 해커들이 이 기관이 관리하는 미국 연방정부 직원들의 개인 정보를 훔친 것으로 FBI는 추정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직장인 男女, 10명 중 8명 데이트 비용 '부담'...얼마나 쓰길래?☞ 반기문, 차기 대선 후보 급부상...지지율 타격받은 박원순 하는 말이☞ 박주영보다 정성룡의 검증이 중요한 까닭☞ 하늘서 촬영한 성인물, 美서 첫 공개 '예술적 관점의 차별화된 각도'☞ 미녀들의 비키니 세차 영상 공개...비용은
2014.11.11 I 박종민 기자
YBM CLASS, ‘배동희’ 강사 스피드 토익 인강 무료 체험 이벤트 오픈
  • YBM CLASS, ‘배동희’ 강사 스피드 토익 인강 무료 체험 이벤트 오픈
  • [e-비즈니스팀] YBM 시사닷컴의 토익 인터넷강의 사이트인 ‘YBM CLASS’가 11월 YBM 대표 강사 ‘배동희’ 강사를 신규 입성하였다고 밝혔다.‘배동희’ 강사는 YBM 어학원 12만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한 YBM 대표 강사이다. 토익 기술, 요령만을 알려주는 일반 토익 강의와는 달리 복습으로 기초를 탄탄히 다져 진정한 실력으로 공부 하게끔 하는 것이 그의 강점이다. 또한, 토익 고득점을 노리는 수강생들에게 필수 강의로 인식되어 대기업, 방송국, 항공사 등에서 실력파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배동희’ 강사의 ‘스피드 토익 900 돌파반’ 강의는 토익 고득점을 목표로 도전하는 토익커들을 위한 강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킬 위주의 학습으로 700점~800점 대를 넘어서지 못하는 토익커에게 안성 맞춤이다.또한, YBM CLASS에서는 ‘배동희’ 강사의 신규입성을 기념하여 그의 검증된 실력을 기반으로 한 ‘스피드 토익 900 돌파반’ 강의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참여 후 강의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전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이와 더불어, ‘YBM CLASS’는 취준생을 위해 취업 필수 자격증인 ‘MOS 자격증’ 2만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MOS 자격증’ 할인 이벤트는 YBM CLASS에서 패키지 강의(ALL PASS 포함)를 신청하는 수강생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로 스펙을 위한 취준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이벤트 및 YBM CLASS 토익 관련 강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YBM CLASS 홈페이지 (www.ybmclas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GM 크루즈 연비 12.4→11.3 정정… 최대 43만1천원 보상 (종합)
  • 한국GM 크루즈 연비 12.4→11.3 정정… 최대 43만1천원 보상 (종합)
  • 쉐보레 크루즈. 한국GM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한국GM은 쉐보레 크루즈 및 라세티 프리미어 1.8 가솔린 모델의 공인연비를 자발적으로 정정하고, 연비 오류에 따른 현금보상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2014년 자기인증적합조사 대상 차종으로 선정된 쉐보레 크루즈에 대해 자체 검증을 실시한 결과, 2010년형부터 2014년형까지의 크루즈 (라세티 프리미어 포함)1.8 가솔린 차량의 공인연비가 오차한계 대비 다소 높게 측정되었음을 확인해 정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쉐보레 크루즈 1.8 가솔린 모델의 공인연비(복합연비기준)는 세단 모델이 12.4km/ℓ에서 11.3km/ℓ로, 해치백 모델이 12.4km/ℓ에서 11.1km/ℓ로 변경된다.한국GM은 크루즈 1.8 고객들에게 규정상 허용된 오차를 벗어난 오류에 대한 유류대금 차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보상은 2014년 10월 31일까지 차량 구입 계약을 완료했거나 자동차등록부상 해당 차량의 소유자로 등록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보상금은 크루즈 1.8 세단 모델은 최대 43만 1000원이며, 해치백 모델은 최대 61만 4000원이다. 보상금은 규정상 허용된 오차를 벗어난 오류로 인해 초래된 5년간의 유류대금으로 지난 5년간 연 평균 보통휘발유 가격 중 최고치인 2012년 1986원과 해당 차종의 연평균 주행거리(1만 4527km)를 적용해 산출한 것이다. 신차 구입 고객은 물론 중고차 구입 고객과 중고차로 매각한 고객들도 차량등록원부상 보유 기간을 일할 계산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한국GM은 보상 계획을 안내하고 향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웹사이트(http://www.chevrolet.co.kr/compensation-index.gm)를 개설하고 상세한 보상 관련 안내를 시작했다. 이 사이트를 통하면 연비 보상 대상에 포함하는지, 얼마를 보상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연비 보상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가까운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보상금은 보상 접수 후 2주 이내에 입금될 예정이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연비 오류가 발생한 데에 대해 해당 모델 구입 고객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을 제외한 국가에 판매된 제품은 해당 지역에 맞춰 개발된 크루즈 1.8L 모델을 대상으로 별개의 연비 인증 절차를 따르므로 이번 연비 정정과 무관하다 .
2014.11.03 I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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