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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경기지표, 실적부진 만회.. 다우 0.46%↑… 유럽도 상승
- [뉴욕= 이데일리 문주용 특파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소비자신뢰지수와 제조업 지수 등 경기지표가 전문가 예상을 넘어서 기업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뉴욕증시를 끌어올렸다. 1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56.61포인트(0.46%) 오른 1만2341.76 포인트에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3% 떨어졌다. 또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5.16포인트(0.39%) 오른 1319.68 포인트를 기록했다. 주간으로는 0.6% 하락했다.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3포인트(0.16%) 오른 2764.65에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6% 하락했다. 이날은 경제지표가 부진한 기업실적을 커버한 날이다. 소비자 신뢰지수가 16개월 최저에서 반등했고, 미국 산업생산이 예상치보다 잘 나왔다. 또 미 동부지역의 제조업 체감경기가 1년만에 최고수준으로 발표됐다. 이러한 지표가 전날 구글의 실적 부진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실적부진을 상쇄시켰다. 장초반 주식시장은 구글이 6%이상 빠지면서 IT관련 주식이 하락해 나스닥지수가 빠졌다. 반면 머크와 월트디즈니가 1.6%이상 오르면서 다우존스 지수를 이끌었다. 그러나 소비자신뢰지수가 69.6으로 블룸버그의 전문가 예상치 68.8보다 높게 나왔고, 뉴욕준비은행의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도 21.7로 전문가 전망 상단에 형성되면서 전체 지수가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보험주 강세..구글 8.3% 하락 업종별로는 보험주가 상승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1억달러 이상을 모기지증권 분쟁관련 합의금으로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사자인 어슈어드 개린티가 24% 올랐고, MBIA도 17% 올랐다. 온라인 증권사인 찰스 슈왑은 순익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2.1% 올랐다. 핍스 써드 뱅코프 1.1%, 키코프 0.8%, BB&T 코프 0.3% 각각 올랐고, 반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실적부진등으로 2.4% 떨어졌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은 8.3% 떨어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순익 20억불…큰 폭 감소 자산기준 미국 1위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1분기 순익이 20억5000만달러로 전년 같은기간의 31억8000만달러보다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우선주를 포함한 주당 순익은 28센트에서 17센트로 감소했다. 팩트셋 리서치에서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당 순익은 28센트로 예상됐었다. 수입은 271억달러로 전년같은 기간의 322억9000만달러보다 줄어들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67억5000만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한편 신용카드 사업부분에서는 17억1000만달러의 순익을 올려, 전년의 9억6300만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그러나 트레이딩 및 투자은행업 부문을 포함한 글로벌 뱅킹 및 마켓 사업에서는 순익이 21억3000만달러, 수입 78억90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의 32억4000만달러, 96억9000만달러보다 준 것이다. ◇찰스 슈왑, 1분기 순익 2.4억불..예상치 상회 온라인 증권사인 찰스슈왑은 1분기 순익이 2억4300만달러, 주당 20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전 주당 10센트와 비교된다. 수입은 12억1000만달러로 23%증가했다. 팩트셋 리서치의 전문가설문에서는 순익이 주당 19센트, 수입이 11억9000만달러로 예상됐다. ◇美 3월산업생산 0.8%↑, 체감경기도 개선…`확장중`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3월 산업생산이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0.6%를 상회했으며, 5개월 연속 증가를 이어갔다. 이중 제조업 활동은 0.7% 증가, 9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설비 가동률은 77.4%로 전월 76.9%보다 올라 지난 2008년7월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1972년부터 2010년간 평균 가동률 80.4%에는 못미치고 있다. 연준은 이에 따라 1분기 산업생산은 5.9% 증가, 전년 4분기의 3.2% 증가보다 확장속도가 빨랐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 지역준비은행은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4포인트 오른 21.7을 기록, 지난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발표혔다. 뉴욕 주변 200여개 마켓와치 설문조사에 응한 전문가들은 15.5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었다. 신규주문지수가 17포인트 상승 22.3을 기록했고, 출하지수가 27포인트 오른 28.3을 기록했다. 대금지불액과 대금지급액 모두 1년전에 비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조사 응답자의 80% 가량이 일본 지진이 사업환경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또 톰슨로이터/미시건대가 조사한 4월 소비자심리지수도 69.6을 기록, 지난 3월 67.5에 이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69를 예상했다. ◇美 3월 소비자물가 0.5% 상승 지난 3월 미국 소비자물가(CPI)가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휘발유 가격과 식품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CPI가 이같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0.1% 증가에 그쳤다. 마켓와치의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CPI 0.5%, 근원 CPI 0.2% 증가를 예상했었다. 이에 따라 지난 1년간 CPI 상승률은 2.7%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CPI상승으로 인해 미 근로자들의 실질 평균 시간당 임금이 0.6% 하락했다고 밝혔다. ◇유럽증시 상승 마감..내수주 강세·은행주 약세 유럽 증시가 은행주 하락을 경기 방어주가 떠받치면서 상승 마감했다. 15일(현지 시각) 범유럽지수는 Stoxx 유럽 600 지수는 전일보다 0.3% 오른 277.78에 마감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0.54% 상승한 5996.01로 마감했고, 독일의 DAX 지수는 7178.29로 0.44% 상승했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1% 상승한 3974.48을 기록했다. 중국 인플레이션이 높게 나타나 추가적인 긴축정책이 우려된다는 소식에 중국과 밀접한 경제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의 증시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렉킷 벤키서 그룹 등 바이에르스도르프 등 경기방어 소비재주들이 상승하면서 유럽증시 전체적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미국의 자산기준 1위 은행인 뱅크오브 아메리카가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금융주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독일 코메르츠방크가 전일 하락에 이어 이날도 4.3% 떨어졌다. 또 프랑스의 크레디 아그리콜도 1.9%, 나티시스도 1.7% 각각 하락했다. 프랑스의 로레알이 2%가량 올랐다. 반면 투자의견 하향 성적표를 받은 카르푸는 1.4% 하락했다. 렉킷 벤키서 그룹은 2.7%, 바이에르스도르프는 2.1% 올랐다. 이날 시장은 무디스가 아일랜드 국채등급을 두계단 하향하고 추가하향 가능성을 경고하자 채무위기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그러나 아일랜드 증시는 0.5% 올랐다.
- 美경기지표, 실적부진 만회…뉴욕증시 다우 56P↑
- [뉴욕= 이데일리 문주용 특파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소비자신뢰지수와 제조업 지수 등 경기지표가 전문가 예상을 넘어서 기업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뉴욕증시를 끌어올렸다. 1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56.61포인트(0.46%) 오른 1만2341.76 포인트에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3% 떨어졌다. 또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5.16포인트(0.39%) 오른 1319.68 포인트를 기록했다. 주간으로는 0.6% 하락했다.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3포인트(0.16%) 오른 2764.65에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6% 하락했다. 이날은 경제지표가 부진한 기업실적을 커버한 날이다. 소비자 신뢰지수가 16개월 최저에서 반등했고, 미국 산업생산이 예상치보다 잘 나왔다. 또 미 동부지역의 제조업 체감경기가 1년만에 최고수준으로 발표됐다. 이러한 지표가 전날 구글의 실적 부진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실적부진을 상쇄시켰다. 장초반 주식시장은 구글이 6%이상 빠지면서 IT관련 주식이 하락해 나스닥지수가 빠졌다. 반면 머크와 월트디즈니가 1.6%이상 오르면서 다우존스 지수를 이끌었다. 그러나 소비자신뢰지수가 69.6으로 블룸버그의 전문가 예상치 68.8보다 높게 나왔고, 뉴욕준비은행의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도 21.7로 전문가 전망 상단에 형성되면서 전체 지수가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보험주 강세..구글 8.3% 하락 업종별로는 보험주가 상승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1억달러 이상을 모기지증권 분쟁관련 합의금으로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사자인 어슈어드 개린티가 24% 올랐고, MBIA도 17% 올랐다. 온라인 증권사인 찰스 슈왑은 순익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2.1% 올랐다. 핍스 써드 뱅코프 1.1%, 키코프 0.8%, BB&T 코프 0.3% 각각 올랐고, 반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실적부진등으로 2.4% 떨어졌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은 8.3% 떨어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순익 20억불…큰 폭 감소 자산기준 미국 1위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1분기 순익이 20억5000만달러로 전년 같은기간의 31억8000만달러보다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우선주를 포함한 주당 순익은 28센트에서 17센트로 감소했다. 팩트셋 리서치에서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당 순익은 28센트로 예상됐었다. 수입은 271억달러로 전년같은 기간의 322억9000만달러보다 줄어들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67억5000만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한편 신용카드 사업부분에서는 17억1000만달러의 순익을 올려, 전년의 9억6300만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그러나 트레이딩 및 투자은행업 부문을 포함한 글로벌 뱅킹 및 마켓 사업에서는 순익이 21억3000만달러, 수입 78억90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의 32억4000만달러, 96억9000만달러보다 준 것이다. ◇찰스 슈왑, 1분기 순익 2.4억불..예상치 상회 온라인 증권사인 찰스슈왑은 1분기 순익이 2억4300만달러, 주당 20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전 주당 10센트와 비교된다. 수입은 12억1000만달러로 23%증가했다. 팩트셋 리서치의 전문가설문에서는 순익이 주당 19센트, 수입이 11억9000만달러로 예상됐다. ◇美 3월산업생산 0.8%↑, 체감경기도 개선…`확장중`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3월 산업생산이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0.6%를 상회했으며, 5개월 연속 증가를 이어갔다. 이중 제조업 활동은 0.7% 증가, 9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설비 가동률은 77.4%로 전월 76.9%보다 올라 지난 2008년7월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1972년부터 2010년간 평균 가동률 80.4%에는 못미치고 있다. 연준은 이에 따라 1분기 산업생산은 5.9% 증가, 전년 4분기의 3.2% 증가보다 확장속도가 빨랐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 지역준비은행은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4포인트 오른 21.7을 기록, 지난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발표혔다. 뉴욕 주변 200여개 마켓와치 설문조사에 응한 전문가들은 15.5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었다. 신규주문지수가 17포인트 상승 22.3을 기록했고, 출하지수가 27포인트 오른 28.3을 기록했다. 대금지불액과 대금지급액 모두 1년전에 비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조사 응답자의 80% 가량이 일본 지진이 사업환경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또 톰슨로이터/미시건대가 조사한 4월 소비자심리지수도 69.6을 기록, 지난 3월 67.5에 이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69를 예상했다. ◇美 3월 소비자물가 0.5% 상승 지난 3월 미국 소비자물가(CPI)가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휘발유 가격과 식품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CPI가 이같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0.1% 증가에 그쳤다. 마켓와치의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CPI 0.5%, 근원 CPI 0.2% 증가를 예상했었다. 이에 따라 지난 1년간 CPI 상승률은 2.7%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CPI상승으로 인해 미 근로자들의 실질 평균 시간당 임금이 0.6% 하락했다고 밝혔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농협 전산장애, 한은·금감원 공동검사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다음은 4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금융 해킹사고는 100% 기업책임 -동양건설산업도 법정관리 신청 -"정치인·관료·대기업오너 특권만 있고 도덕성 바닥" -농협 전산장애 내부소행인 듯 ▲종합 -中물가 32개월만에 최고 -판교 알파돔시티 회생 발판 -현대차 `미심쩍은 무료쿠폰` 車 팔자고 선팅까지 손대나 ▲농협 최악의 전산사고 -검찰 "서버 접속기록 지운 흔적 발견"..직원 통화기록 조사 -서버운영 IBM "드러내놓고 반박도 못하고.." -보안예산 작년 고작 30억 ▲종합 -"헌인마을 단독조성 무리" 돈줄 막히자 두 손 들어 -정유·통신 이어 가공식품도 팔 비틀기? -신한 `신상훈라인` 축출 갈등고조..또 내분조짐 -후진타오 "아시아인은 同舟共濟 공유" -中, 보아오포럼 格높이기 안간힘 ▲정치·외교안보 -트위터·TV토론이 재보선 승패 가른다 -韓美, 北미사일 방어체계 협의 -힘겨운 한-EU FTA 비준 ▲국제 -롤스로이스 만든 장인정신 되살린다 -FTA 겨냥한 美 세일즈붐 거세다 -中고속철 `세계 최고속도` 포기 ▲기업과 증권 -삼성의 `신수종` 전기차 배터리 울산공장 가보니 -차세대 태양광전지공장 착공 현대重 박막전지 톱5 토전 -SKC "우린 태양전지소재" -구글에 태클 건 네이버·다음 -車·화학만 가는 편식장애..2007년 재판되나 -삼성전자-애플 엇갈린 주가 영업이익률이 갈랐다 ▲부동산 -전원주택 분양시장에도 봄바람 -가격인하 마케팅 함정 있다 -5월 수도권 입주 물량 2배 증가 -종로 한일관 터에 24층 빌딩 ◇서울경제 ▲1면 -`삼부토건 해법` 다시 안갯속으로 -한은·금융당국 농협사태 직접 챙긴다 -황당한 국회 외통위 소위 ▲종합 -특급호텔 한식당은 애물단지? -"구글, 통신사 등에 위젯 선탑재 강요" -가계 대출 다시 급증..600조원 육박 ▲해설 -횡령·방만 경영에 내부통제도 안돼..`금융기본`마저 부실 -檢, 내부자 범행 가능성 수사 -한은 금융망 운영시간 연장했었다 ▲종합 -한-EU FTA 부결 논란 -中물가 5.4% 급등..32개월 만에 최고 -대기업 문화콘텐츠 사업에 창투사 투자 허용 -추가 대출 힘든데 PF 만기 잇따라 ▲정치 -與 "가용 인력 올인" 野 "의원 책임 할당" -韓中 협력 도출.."외교무대 안착" 評 -힐러리 오늘 訪韓..FTA 등 논의할 듯 ▲국제 -그리스 채무 재조정設 결국 현실로? -"亞 각국 선택한 발전의 길 존중을" ▲산업 -종합상사 "신재생에너지 시장 선점하라" -현대아반시스, 박막 태양전지 공장 착공 -현대百, 알파돔시티內 복합쇼핑몰 사업 -현대아반시스, 박막 태양전지 공장 착공 ▲증권 -4개월만에 주가 반토막 -큰손들 사모펀드 탈출 러시 -이 봄날에 은행주는 살얼음판 -현대제철 5억弗 규모 해외채권 발행 성공 ◇한국경제 ▲1면 -현대·기아 車공장 `가동률 100%`..잔업에 특근까지 -농협 거래내역 일부 사라진듯..금감원·한은 공동 검사 -당국의 무리한 규제, 건설사 위기 불러 -中 긴축에도 경기과열 여전 ▲종합 -홍보전문가의 `외교부 훈수`.."기업선 고객이 진리" -금융권 IT실태 어떻길래..보안예산비중 2~3% `쥐꼬리` -지난달 수입물가 상승률 2년3개월만에 최고 -韓·中·日 정상회담 내달 21~22일 도쿄서 개최 ▲농협 전산망 나흘째 장애 -풀리지 않는 궁금증 5가지 -도대체 뭘 감추길래..농협, 모르쇠 일관 -금융사간 거래 마비 우려..한은·금감원 긴급 조사 ▲PF부실 파장 확대 -금융당국, 청문회 준비에만 매달려..건설사 위기 해결은 뒷전 -금융위원장 등 34명 증인 채택 -동양건설 "삼부토건 사태후 모든 계좌 동결..정상경영 할수없었다" ▲종합 -中, 눌러도 치솟는 물가..금리인상 임박 -한국형 미사일방어 구축..한미, 공동연구 시작됐다 -"검색엔진 차별" 다음·네이버, 구글 공정위에 신고 ▲경제·금융 -소비자물가 전망 정부만 `외톨이` 되나 -하나銀 1분기 순익 4056억 -정부, 지방 공공요금 인상 시사 -예나래저축銀 주인찾기 또 무산 ▲국제 -라울 카스트로의 쿠바..덩샤오핑의 `사회주의 시장경제` 택하다 -"日 최대위기에 최악총리" `퇴진` 벼랑에 선 간 나오토 -재스민 불길, 사하라 사막 건너 우간다까지 -다시 고개 든 `그리스 디폴트` 공포 -네덜란드, 원전 신규건설 전격 결정 -입지 좁아지는 조세피난처..스위스·리히텐슈타인도 잇단 몰락 ▲사회 -스캘퍼 "우리가 300억 벌었지만 ELW 없애야"..검찰 진술 -KAIST `알맹이 없는` 긴급 이사회 -대법원 "주 2~3일 근무 일용직도 퇴직금 줘야" ▲산업 -현대·기아차 `수직계열화의 힘`..美 점유율 `魔의 10%벽` 넘는다 -LS전선, 업계 첫 美에 전력선 공장 세운다 -한국 IT기업 브라질 로드쇼..코트라, 37개사 진출 지원 -아웃도어 시장 `폭발`..올 봄엔 `컬러 경쟁` -현대百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 참여" ▲부동산 -일산·부평 실수요자 김포 몰려.."분양가 900만원대 매력" -아파트 거래 봄바람..강남3구만 썰렁 -내달 수도권 입주물량 2배 늘어 ▲증권 -예탁금 사상 최대..개미, 매수타이밍 `저울질` -철강·통신주 `중립`..경계론 솔솔 -中 기업들 好실적..`차이나 디스카운트` 해소 주목 -구리·원유·콩..ETF상품 다양해졌네
- NHN-다음, 구글 공정위 제소.."OS 공급지위 악용"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과 다음(035720)이 구글을 공정위에 제소했다.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5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휴대단말기의 검색엔진 탑재 과정에서 경쟁사업자들을 부당하게 배제한 이유로 구글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NHN과 다음은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사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OS를 공급하면서 구글의 검색위젯만을 선탑재(Preload)하고,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경쟁사들의 검색 프로그램을 배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NHN은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국내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에 국내 포털의 모바일 서비스의 선탑재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또한 다음은 이날 제출한 신고서에서 구글의 경쟁사 검색프로그램 선탑재 배제행위가 공정거래법이 금지하고 있는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에 의한 부당한 사업활동방해`와 `경쟁사업자 배제`, `소비자 이익 저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특히 다음은 구글의 불공정 행위가 경쟁사의 공정경쟁 기회를 박탈하고, 경제적으로 손실을 입힐 뿐 아니라 원하는 검색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 소비자 권리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NHN과 다음에 따르면 이들이 안드로이드 OS에 검색위젯을 탑재하려면 사용자가 최소한 8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설치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NHN은 "구글의 이 같은 행위는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사업자가 공정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고 이통사와 단말기 제조사의 서비스 차별화 시도를 위축시킨다"고 주장했다. 다음 이병선 기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다음 검색 선탑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과정에서 구글의 강제 때문에 다음 검색이 배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최근 이를 뒷받침할 몇 가지 물증이 확보돼 공정위에 신고하게 됐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단독]다음, 공정위에 구글 제소 검토.."스마트폰 검색창 불공정"☞다음, 네이트와 손잡아도 NHN엔 아직-BoA☞다음, 네이트와 제휴로 매체 경쟁력 확보..`목표가↑`-KTB☞네이트 손잡은 다음 `누이좋고, 매부좋다`..목표가↑-대우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스마트폰 아트릭스, `합체하고 변신하라!`☞ "이것이 삼성전자 갤럭시S 2 입니다"☞ 스마트폰-TV 기묘한 동거, N스크린이 뜬다
- [앵커차트] 원하면 다 찾아주는 똑똑한 차트, ‘앵커차트’
- 전 종목 차트를 일일이 돌려보는 것도 귀찮고, 원하는 종목차트만 골라주는 똑똑한 검색기능은 없을까? 시세, 지표, 캔들패턴은 물론 거래원, 외인의 정보까지 세밀한 조건식과 최신버전의 인공지능검색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종목을 검색종목을 찾는데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차트가 있다. 증권전문포털 씽크풀(www.thinkpool.com, 대표 김동진)은 기술적분석에 최적화된‘앵커차트’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프리미엄버전을 라이트버전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4월 한달동안 진행 중에 있다. 한 화면에서 최대 36개까지 돌려보기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여러 개의 관심종목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복잡하고 다양한 종목검색 조건과 조건별 인공지능검색 등을 통해 사용자가 찾기 어려운 종목들을 조회시점 기준으로 검색할 수 있다. 특히 현존 최고의 종목검색 기법으로 평가받는 엘리엇 파동 분석, 기업의 현재가치를 바로 알 수 있는 기업 가치평가와 미래가치 추정, 가치 저평가기업 검색, 2002년부터의 옵션 과거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옵션의 과거차트 조회 등은 프리미엄버전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핵심 메뉴이다. 한편 씽크풀은 앵커차트 조검검색을 통해 수익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매일 공개하고 있는데, 12일에는 엔씨소프트(036570), 풍산, 인화정공, 하이닉스(000660) 등을 관심종목으로 공개했다. >>앵커차트 이용하기(http://www.thinkpool.com/anchor/?Gcode=000_004_016) [앵커차트 관심종목] 1. 엔씨소프트 - 국내외 최고 기대작인 블레이드앤 소울의 하반기 상용화 기대감 - 1분기 양호한 이익성장 2. 풍산 - 동판판매 완전 정상화 기대감과 실적개선 기대감 - 하반기부터 고부가 신동 및 방산 매출 확대 등 증설효과 본격화 3. 인화정공 - 선박엔진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 - 실적개선 기대감
- 8.7mm 초슬림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가 온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올 상반기 소니에릭슨 최고의 스마트폰이 될 엑스페리아 아크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겠다" 한연희 소니에릭슨코리아 사장(사진)은 28일 엑스페리아 아크 국내 출시 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사장은 "엑스페리아 아크는 국내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얇은 스마트 폰"이라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2.3을 채용한 소니에릭슨의 야심작"이라고 소개했다. 엑스페리아 아크는 진저브레드 OS 기반으로 야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센서 `엑스모어 R`을 탑재했다. 소니 브라비아 TV 엔진 기술을 모바일로 옮긴 `모바일 브라이아 TV 영상 엔진`으로 영상을 프리미엄 TV급 화질로 재현한다. 8.7mm의 초슬림 두께와 117g 초경량, 4.2인치 리얼리티 디스플레이도 엑스페리아 아크의 특징이다. 사용자 환경은 퀵 위젯 검색기능, 애플리케이션 정렬 스타일 세팅, 인터렉티브 미디어 위젯 기능으로 사용이 간편해졌다. 통화와 문자는 물론, 이메일과 싸이월드,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 및 음악 검색까지 사용자의 모든 스마트폰 사용 기록을 시간 순으로 나열해주는 타임스케이프는 한층 빨라졌다. 미드나이트 블루와 미스티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오는 4월 SK텔레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 사장은 "소니에릭슨은 올해로 국내 진출 3년 차를 맞는다. 그동안 국내 스마트폰도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최근 표준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엑스페리아 아크는 소니에릭슨 상반기 최고의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최근 표준화되어 가는 스마트폰 시장에 놀라움을 줄 만한 제품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엑스페리아 아크에서 볼 수 있듯이 소니의 독창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모바일 환경에 적극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스마트폰 아트릭스, `합체하고 변신하라!`☞ "이것이 삼성전자 갤럭시S 2 입니다"☞ 스마트폰-TV 기묘한 동거, N스크린이 뜬다☞ '두개의 뇌' 가진 스마트폰, 다른점은?☞ [소셜커머스-②]눈물 없는 대박은 없다☞ [소셜커머스-②]눈물 없는 대박은 없다☞ [소셜커머스-①]대박신화를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