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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139건

  • 애플·구글, PC에서도 위치정보 수집했다-WSJ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애플과 구글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휴대용 기기뿐 아니라 개인용 컴퓨터(PC)에서도 위치 정보를 수집, 저장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애플은 와이파이(Wi-Fi)망이 연결된 일부 맥킨토시 컴퓨터에서, 구글은 와이파이가 연결된 크롬(Chrome) 및 검색 툴바를 사용하는 PC에서 위치 정보를 수집했다.이들은 사용자들이 컴퓨터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와이파이 망을 이용할 때 파악된 정보를 저장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WSJ는 구글 제품담당 관계자 인터뷰와 애플 경영진이 의회에 보낸 서한을 토대로 이를 파악했다고 전했다.통상 대부분의 PC는 무선 인터넷망 접속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전 사용자들에게 승인 여부를 묻는다. 그러나 분석에 따르면 때때로 해당 정보가 어떻게 저장되고 사용되는지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예를 들어 애플의 일부 맥킨토시 PC는 사용자가 컴퓨터 화면에 정확한 시간을 표시하도록 설정할 경우 애플에 위치 정보를 보내기도 했다.구글 맵이나 날씨 정보 사이트 포레카 등을 방문할 경우에도 사용자 정보가 저장될 수 있다. 지난해 스티브 리 구글 제품 담당 임원은 인터뷰에서 구글이 특정 사용자와 상관 관계가 높은 광고를 노출시키기 위해 이들이 구글 검색엔진에 접속하거나 다른 구글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위치 정보를 수집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현재 이들 두 회사는 정보가 익명으로 수집됐으며 해당 정보가 특정 사용자와 연결돼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1.04.27 I 김혜미 기자
  • 美 경기지표, 실적부진 만회.. 다우 0.46%↑… 유럽도 상승
  • [뉴욕= 이데일리 문주용 특파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소비자신뢰지수와 제조업 지수 등 경기지표가 전문가 예상을 넘어서 기업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뉴욕증시를 끌어올렸다. 1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56.61포인트(0.46%) 오른 1만2341.76 포인트에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3% 떨어졌다. 또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5.16포인트(0.39%) 오른 1319.68 포인트를 기록했다. 주간으로는 0.6% 하락했다.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3포인트(0.16%) 오른 2764.65에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6% 하락했다. 이날은 경제지표가 부진한 기업실적을 커버한 날이다. 소비자 신뢰지수가 16개월 최저에서 반등했고, 미국 산업생산이 예상치보다 잘 나왔다. 또 미 동부지역의 제조업 체감경기가 1년만에 최고수준으로 발표됐다. 이러한 지표가 전날 구글의 실적 부진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실적부진을 상쇄시켰다. 장초반 주식시장은 구글이 6%이상 빠지면서 IT관련 주식이 하락해 나스닥지수가 빠졌다. 반면 머크와 월트디즈니가 1.6%이상 오르면서 다우존스 지수를 이끌었다. 그러나 소비자신뢰지수가 69.6으로 블룸버그의 전문가 예상치 68.8보다 높게 나왔고, 뉴욕준비은행의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도 21.7로 전문가 전망 상단에 형성되면서 전체 지수가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보험주 강세..구글 8.3% 하락 업종별로는 보험주가 상승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1억달러 이상을 모기지증권 분쟁관련 합의금으로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사자인 어슈어드 개린티가 24% 올랐고, MBIA도 17% 올랐다. 온라인 증권사인 찰스 슈왑은 순익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2.1% 올랐다. 핍스 써드 뱅코프 1.1%, 키코프 0.8%, BB&T 코프 0.3% 각각 올랐고, 반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실적부진등으로 2.4% 떨어졌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은 8.3% 떨어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순익 20억불…큰 폭 감소 자산기준 미국 1위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1분기 순익이 20억5000만달러로 전년 같은기간의 31억8000만달러보다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우선주를 포함한 주당 순익은 28센트에서 17센트로 감소했다. 팩트셋 리서치에서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당 순익은 28센트로 예상됐었다. 수입은 271억달러로 전년같은 기간의 322억9000만달러보다 줄어들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67억5000만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한편 신용카드 사업부분에서는 17억1000만달러의 순익을 올려, 전년의 9억6300만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그러나 트레이딩 및 투자은행업 부문을 포함한 글로벌 뱅킹 및 마켓 사업에서는 순익이 21억3000만달러, 수입 78억90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의 32억4000만달러, 96억9000만달러보다 준 것이다. ◇찰스 슈왑, 1분기 순익 2.4억불..예상치 상회 온라인 증권사인 찰스슈왑은 1분기 순익이 2억4300만달러, 주당 20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전 주당 10센트와 비교된다. 수입은 12억1000만달러로 23%증가했다. 팩트셋 리서치의 전문가설문에서는 순익이 주당 19센트, 수입이 11억9000만달러로 예상됐다. ◇美 3월산업생산 0.8%↑, 체감경기도 개선…`확장중`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3월 산업생산이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0.6%를 상회했으며, 5개월 연속 증가를 이어갔다. 이중 제조업 활동은 0.7% 증가, 9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설비 가동률은 77.4%로 전월 76.9%보다 올라 지난 2008년7월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1972년부터 2010년간 평균 가동률 80.4%에는 못미치고 있다. 연준은 이에 따라 1분기 산업생산은 5.9% 증가, 전년 4분기의 3.2% 증가보다 확장속도가 빨랐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 지역준비은행은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4포인트 오른 21.7을 기록, 지난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발표혔다. 뉴욕 주변 200여개 마켓와치 설문조사에 응한 전문가들은 15.5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었다. 신규주문지수가 17포인트 상승 22.3을 기록했고, 출하지수가 27포인트 오른 28.3을 기록했다. 대금지불액과 대금지급액 모두 1년전에 비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조사 응답자의 80% 가량이 일본 지진이 사업환경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또 톰슨로이터/미시건대가 조사한 4월 소비자심리지수도 69.6을 기록, 지난 3월 67.5에 이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69를 예상했다. ◇美 3월 소비자물가 0.5% 상승 지난 3월 미국 소비자물가(CPI)가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휘발유 가격과 식품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CPI가 이같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0.1% 증가에 그쳤다. 마켓와치의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CPI 0.5%, 근원 CPI 0.2% 증가를 예상했었다. 이에 따라 지난 1년간 CPI 상승률은 2.7%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CPI상승으로 인해 미 근로자들의 실질 평균 시간당 임금이 0.6% 하락했다고 밝혔다. ◇유럽증시 상승 마감..내수주 강세·은행주 약세 유럽 증시가 은행주 하락을 경기 방어주가 떠받치면서 상승 마감했다. 15일(현지 시각) 범유럽지수는 Stoxx 유럽 600 지수는 전일보다 0.3% 오른 277.78에 마감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0.54% 상승한 5996.01로 마감했고, 독일의 DAX 지수는 7178.29로 0.44% 상승했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1% 상승한 3974.48을 기록했다. 중국 인플레이션이 높게 나타나 추가적인 긴축정책이 우려된다는 소식에 중국과 밀접한 경제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의 증시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렉킷 벤키서 그룹 등 바이에르스도르프 등 경기방어 소비재주들이 상승하면서 유럽증시 전체적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미국의 자산기준 1위 은행인 뱅크오브 아메리카가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금융주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독일 코메르츠방크가 전일 하락에 이어 이날도 4.3% 떨어졌다. 또 프랑스의 크레디 아그리콜도 1.9%, 나티시스도 1.7% 각각 하락했다. 프랑스의 로레알이 2%가량 올랐다. 반면 투자의견 하향 성적표를 받은 카르푸는 1.4% 하락했다. 렉킷 벤키서 그룹은 2.7%, 바이에르스도르프는 2.1% 올랐다. 이날 시장은 무디스가 아일랜드 국채등급을 두계단 하향하고 추가하향 가능성을 경고하자 채무위기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그러나 아일랜드 증시는 0.5% 올랐다.
2011.04.18 I 문주용 기자
  • 美경기지표, 실적부진 만회…뉴욕증시 다우 56P↑
  • [뉴욕= 이데일리 문주용 특파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소비자신뢰지수와 제조업 지수 등 경기지표가 전문가 예상을 넘어서 기업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뉴욕증시를 끌어올렸다. 1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56.61포인트(0.46%) 오른 1만2341.76 포인트에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3% 떨어졌다. 또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5.16포인트(0.39%) 오른 1319.68 포인트를 기록했다. 주간으로는 0.6% 하락했다.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3포인트(0.16%) 오른 2764.65에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6% 하락했다. 이날은 경제지표가 부진한 기업실적을 커버한 날이다. 소비자 신뢰지수가 16개월 최저에서 반등했고, 미국 산업생산이 예상치보다 잘 나왔다. 또 미 동부지역의 제조업 체감경기가 1년만에 최고수준으로 발표됐다. 이러한 지표가 전날 구글의 실적 부진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실적부진을 상쇄시켰다. 장초반 주식시장은 구글이 6%이상 빠지면서 IT관련 주식이 하락해 나스닥지수가 빠졌다. 반면 머크와 월트디즈니가 1.6%이상 오르면서 다우존스 지수를 이끌었다. 그러나 소비자신뢰지수가 69.6으로 블룸버그의 전문가 예상치 68.8보다 높게 나왔고, 뉴욕준비은행의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도 21.7로 전문가 전망 상단에 형성되면서 전체 지수가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보험주 강세..구글 8.3% 하락 업종별로는 보험주가 상승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1억달러 이상을 모기지증권 분쟁관련 합의금으로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사자인 어슈어드 개린티가 24% 올랐고, MBIA도 17% 올랐다. 온라인 증권사인 찰스 슈왑은 순익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2.1% 올랐다. 핍스 써드 뱅코프 1.1%, 키코프 0.8%, BB&T 코프 0.3% 각각 올랐고, 반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실적부진등으로 2.4% 떨어졌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은 8.3% 떨어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순익 20억불…큰 폭 감소 자산기준 미국 1위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1분기 순익이 20억5000만달러로 전년 같은기간의 31억8000만달러보다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우선주를 포함한 주당 순익은 28센트에서 17센트로 감소했다. 팩트셋 리서치에서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당 순익은 28센트로 예상됐었다. 수입은 271억달러로 전년같은 기간의 322억9000만달러보다 줄어들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67억5000만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한편 신용카드 사업부분에서는 17억1000만달러의 순익을 올려, 전년의 9억6300만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그러나 트레이딩 및 투자은행업 부문을 포함한 글로벌 뱅킹 및 마켓 사업에서는 순익이 21억3000만달러, 수입 78억90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의 32억4000만달러, 96억9000만달러보다 준 것이다. ◇찰스 슈왑, 1분기 순익 2.4억불..예상치 상회 온라인 증권사인 찰스슈왑은 1분기 순익이 2억4300만달러, 주당 20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전 주당 10센트와 비교된다. 수입은 12억1000만달러로 23%증가했다. 팩트셋 리서치의 전문가설문에서는 순익이 주당 19센트, 수입이 11억9000만달러로 예상됐다. ◇美 3월산업생산 0.8%↑, 체감경기도 개선…`확장중`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3월 산업생산이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0.6%를 상회했으며, 5개월 연속 증가를 이어갔다. 이중 제조업 활동은 0.7% 증가, 9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설비 가동률은 77.4%로 전월 76.9%보다 올라 지난 2008년7월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1972년부터 2010년간 평균 가동률 80.4%에는 못미치고 있다. 연준은 이에 따라 1분기 산업생산은 5.9% 증가, 전년 4분기의 3.2% 증가보다 확장속도가 빨랐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 지역준비은행은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4포인트 오른 21.7을 기록, 지난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발표혔다. 뉴욕 주변 200여개 마켓와치 설문조사에 응한 전문가들은 15.5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었다. 신규주문지수가 17포인트 상승 22.3을 기록했고, 출하지수가 27포인트 오른 28.3을 기록했다. 대금지불액과 대금지급액 모두 1년전에 비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조사 응답자의 80% 가량이 일본 지진이 사업환경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또 톰슨로이터/미시건대가 조사한 4월 소비자심리지수도 69.6을 기록, 지난 3월 67.5에 이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69를 예상했다. ◇美 3월 소비자물가 0.5% 상승 지난 3월 미국 소비자물가(CPI)가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휘발유 가격과 식품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CPI가 이같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0.1% 증가에 그쳤다. 마켓와치의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CPI 0.5%, 근원 CPI 0.2% 증가를 예상했었다. 이에 따라 지난 1년간 CPI 상승률은 2.7%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CPI상승으로 인해 미 근로자들의 실질 평균 시간당 임금이 0.6% 하락했다고 밝혔다.
2011.04.16 I 문주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농협 전산장애, 한은·금감원 공동검사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다음은 4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금융 해킹사고는 100% 기업책임 -동양건설산업도 법정관리 신청 -"정치인·관료·대기업오너 특권만 있고 도덕성 바닥" -농협 전산장애 내부소행인 듯 ▲종합 -中물가 32개월만에 최고 -판교 알파돔시티 회생 발판 -현대차 `미심쩍은 무료쿠폰` 車 팔자고 선팅까지 손대나 ▲농협 최악의 전산사고 -검찰 "서버 접속기록 지운 흔적 발견"..직원 통화기록 조사 -서버운영 IBM "드러내놓고 반박도 못하고.." -보안예산 작년 고작 30억 ▲종합 -"헌인마을 단독조성 무리" 돈줄 막히자 두 손 들어 -정유·통신 이어 가공식품도 팔 비틀기? -신한 `신상훈라인` 축출 갈등고조..또 내분조짐 -후진타오 "아시아인은 同舟共濟 공유" -中, 보아오포럼 格높이기 안간힘 ▲정치·외교안보 -트위터·TV토론이 재보선 승패 가른다 -韓美, 北미사일 방어체계 협의 -힘겨운 한-EU FTA 비준 ▲국제 -롤스로이스 만든 장인정신 되살린다 -FTA 겨냥한 美 세일즈붐 거세다 -中고속철 `세계 최고속도` 포기 ▲기업과 증권 -삼성의 `신수종` 전기차 배터리 울산공장 가보니 -차세대 태양광전지공장 착공 현대重 박막전지 톱5 토전 -SKC "우린 태양전지소재" -구글에 태클 건 네이버·다음 -車·화학만 가는 편식장애..2007년 재판되나 -삼성전자-애플 엇갈린 주가 영업이익률이 갈랐다 ▲부동산 -전원주택 분양시장에도 봄바람 -가격인하 마케팅 함정 있다 -5월 수도권 입주 물량 2배 증가 -종로 한일관 터에 24층 빌딩 ◇서울경제 ▲1면 -`삼부토건 해법` 다시 안갯속으로 -한은·금융당국 농협사태 직접 챙긴다 -황당한 국회 외통위 소위 ▲종합 -특급호텔 한식당은 애물단지? -"구글, 통신사 등에 위젯 선탑재 강요" -가계 대출 다시 급증..600조원 육박 ▲해설 -횡령·방만 경영에 내부통제도 안돼..`금융기본`마저 부실 -檢, 내부자 범행 가능성 수사 -한은 금융망 운영시간 연장했었다 ▲종합 -한-EU FTA 부결 논란 -中물가 5.4% 급등..32개월 만에 최고 -대기업 문화콘텐츠 사업에 창투사 투자 허용 -추가 대출 힘든데 PF 만기 잇따라 ▲정치 -與 "가용 인력 올인" 野 "의원 책임 할당" -韓中 협력 도출.."외교무대 안착" 評 -힐러리 오늘 訪韓..FTA 등 논의할 듯 ▲국제 -그리스 채무 재조정設 결국 현실로? -"亞 각국 선택한 발전의 길 존중을" ▲산업 -종합상사 "신재생에너지 시장 선점하라" -현대아반시스, 박막 태양전지 공장 착공 -현대百, 알파돔시티內 복합쇼핑몰 사업 -현대아반시스, 박막 태양전지 공장 착공 ▲증권 -4개월만에 주가 반토막 -큰손들 사모펀드 탈출 러시 -이 봄날에 은행주는 살얼음판 -현대제철 5억弗 규모 해외채권 발행 성공 ◇한국경제 ▲1면 -현대·기아 車공장 `가동률 100%`..잔업에 특근까지 -농협 거래내역 일부 사라진듯..금감원·한은 공동 검사 -당국의 무리한 규제, 건설사 위기 불러 -中 긴축에도 경기과열 여전 ▲종합 -홍보전문가의 `외교부 훈수`.."기업선 고객이 진리" -금융권 IT실태 어떻길래..보안예산비중 2~3% `쥐꼬리` -지난달 수입물가 상승률 2년3개월만에 최고 -韓·中·日 정상회담 내달 21~22일 도쿄서 개최 ▲농협 전산망 나흘째 장애 -풀리지 않는 궁금증 5가지 -도대체 뭘 감추길래..농협, 모르쇠 일관 -금융사간 거래 마비 우려..한은·금감원 긴급 조사 ▲PF부실 파장 확대 -금융당국, 청문회 준비에만 매달려..건설사 위기 해결은 뒷전 -금융위원장 등 34명 증인 채택 -동양건설 "삼부토건 사태후 모든 계좌 동결..정상경영 할수없었다" ▲종합 -中, 눌러도 치솟는 물가..금리인상 임박 -한국형 미사일방어 구축..한미, 공동연구 시작됐다 -"검색엔진 차별" 다음·네이버, 구글 공정위에 신고 ▲경제·금융 -소비자물가 전망 정부만 `외톨이` 되나 -하나銀 1분기 순익 4056억 -정부, 지방 공공요금 인상 시사 -예나래저축銀 주인찾기 또 무산 ▲국제 -라울 카스트로의 쿠바..덩샤오핑의 `사회주의 시장경제` 택하다 -"日 최대위기에 최악총리" `퇴진` 벼랑에 선 간 나오토 -재스민 불길, 사하라 사막 건너 우간다까지 -다시 고개 든 `그리스 디폴트` 공포 -네덜란드, 원전 신규건설 전격 결정 -입지 좁아지는 조세피난처..스위스·리히텐슈타인도 잇단 몰락 ▲사회 -스캘퍼 "우리가 300억 벌었지만 ELW 없애야"..검찰 진술 -KAIST `알맹이 없는` 긴급 이사회 -대법원 "주 2~3일 근무 일용직도 퇴직금 줘야" ▲산업 -현대·기아차 `수직계열화의 힘`..美 점유율 `魔의 10%벽` 넘는다 -LS전선, 업계 첫 美에 전력선 공장 세운다 -한국 IT기업 브라질 로드쇼..코트라, 37개사 진출 지원 -아웃도어 시장 `폭발`..올 봄엔 `컬러 경쟁` -현대百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 참여" ▲부동산 -일산·부평 실수요자 김포 몰려.."분양가 900만원대 매력" -아파트 거래 봄바람..강남3구만 썰렁 -내달 수도권 입주물량 2배 늘어 ▲증권 -예탁금 사상 최대..개미, 매수타이밍 `저울질` -철강·통신주 `중립`..경계론 솔솔 -中 기업들 好실적..`차이나 디스카운트` 해소 주목 -구리·원유·콩..ETF상품 다양해졌네 
2011.04.15 I 최한나 기자
  • 구글 "OS 불공정 없다..제조·이통사가 선택" 주장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과 다음(035720)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관련 불공정행위로 구글을 공정위에 제소한 가운데, 구글코리아는 "검색 위젯 탑재 과정에서 불공정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15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는 오픈된 기술"이라며 "구글이 불공정하게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검색 위젯을 탑재하는 것은 제조사와 통신사가 선택하는 문제이며 사용자가 어떤 검색 위젯이든 선택해 넣을 수 있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NHN과 다음은 구글이 안드로이드 OS 제공업체의 지위를 이용해 네이버나 다음 등 타사의 검색 프로그램이 스마트폰에 선탑재되는 것을 제한했다며 구글을 공정위에 제소했다. 특히 이들은 구글이 제조사와 통신사가 다른 검색엔진을 선탑재할 경우 호환성 테스트를 지연하는 방식으로 공정거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기 위해 호환성 검증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 이에 대해 구글 측은 테스트 과정에서도 제조사와 통신사에 불이익을 주는 일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구글 관계자는 "다른 검색엔진이 받는 테스트는 구글의 모든 프로그램도 똑같이 받고 있다"며 "테스트를 지연하는 등 불이익을 준 일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구글은 모바일 프로그램이 호환성 테스트에 가장 적합하고, 서비스가 뛰어나 제조사들이 선택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스마트폰 아트릭스, `합체하고 변신하라!`☞ "이것이 삼성전자 갤럭시S 2 입니다"☞ 스마트폰-TV 기묘한 동거, N스크린이 뜬다▶ 관련기사 ◀☞NHN-다음 "구글 OS 불공정 증거있다" 공정위 제소☞NHN-다음, 구글 공정위 제소.."OS 공급지위 악용"☞NHN 자회사 오렌지크루, 15개 게임 앞세워 시장 도전
2011.04.15 I 함정선 기자
NHN-다음 "구글 OS 불공정 증거있다" 공정위 제소
  • NHN-다음 "구글 OS 불공정 증거있다" 공정위 제소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네이버와 다음이 구글을 공정위에 제소함에 따라 앞으로 국내 포털들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 검색엔진을 선탑재할 길이 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HN(035420)과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15일 구글이 모바일 OS 제공업체의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 안드로이드폰(사진 갤럭시S)에는 바탕화면에 구글의 `검색위젯`이 기본 탑재된다구글이 OS를 공급하며 휴대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등에 구글 외 네이버와 다음 등 타사의 검색위젯을 탑재하지 못하도록 막았다는 것이다. NHN과 다음은 구글의 불공정 행위를 입증할 몇 가지 증거를 확보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례 등을 들어 공정위가 국내 포털에 손을 들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먼저 NHN은 구글이 국내 이통사와 체결한 계약에서 구글 외 경쟁업체의 서비스 선탑재를 배제하는 내용을 계약조건에 포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NHN은 구글이 이통사나 제조사가 이 계약을 어기면, 애플리케이션 탑재와 사용인증을 위해 거치는 과정을 일부러 지연시켰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휴대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등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과정에서 구글이 네이버와 다음 등을 선탑재 못하도록 강제한 내용을 담긴 이메일을 확보했다. 따라서 공정위가 구글의 불공정 행위 조사에 적극 나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1년 시작됐던 다음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간 `메신저 끼워팔기` 사례와 유럽연합과 MS의 독점 분쟁도 이번 조사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음은 지난 2001년 `윈도우` OS 제공업체의 지위를 남용해 메신저를 끼워팔았다며 MS를 공정위에 제소한 바 있다. 공정위는 2005년 MS에 윈도우에서 메신저와 미디어플레이어 등을 분리하고 선택의 기회를 주라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또한 MS는 OS 제공자 지위를 악용해 인터넷익스플로러(IE) 선택권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유럽연합(EU)과 9년에 이르는 싸움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MS가 무릎을 꿇었다. 다음 관계자는 "OS와 모바일 검색시장은 분명 다른 시장"이라며 구글이 OS 시장의 시장지배력을 모바일 검색시장에도 전이하려는 것은 분명 공정거래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스마트폰 아트릭스, `합체하고 변신하라!`☞ "이것이 삼성전자 갤럭시S 2 입니다"☞ 스마트폰-TV 기묘한 동거, N스크린이 뜬다 ▶ 관련기사 ◀☞NHN-다음, 구글 공정위 제소.."OS 공급지위 악용"☞NHN 자회사 오렌지크루, 15개 게임 앞세워 시장 도전☞NHN 창업자들, 사회적기업에 투자 나선다
2011.04.15 I 함정선 기자
  • NHN-다음, 구글 공정위 제소.."OS 공급지위 악용"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과 다음(035720)이 구글을 공정위에 제소했다.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5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휴대단말기의 검색엔진 탑재 과정에서 경쟁사업자들을 부당하게 배제한 이유로 구글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NHN과 다음은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사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OS를 공급하면서 구글의 검색위젯만을 선탑재(Preload)하고,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경쟁사들의 검색 프로그램을 배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NHN은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국내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에 국내 포털의 모바일 서비스의 선탑재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또한 다음은 이날 제출한 신고서에서 구글의 경쟁사 검색프로그램 선탑재 배제행위가 공정거래법이 금지하고 있는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에 의한 부당한 사업활동방해`와 `경쟁사업자 배제`, `소비자 이익 저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특히 다음은 구글의 불공정 행위가 경쟁사의 공정경쟁 기회를 박탈하고, 경제적으로 손실을 입힐 뿐 아니라 원하는 검색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 소비자 권리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NHN과 다음에 따르면 이들이 안드로이드 OS에 검색위젯을 탑재하려면 사용자가 최소한 8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설치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NHN은 "구글의 이 같은 행위는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사업자가 공정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고 이통사와 단말기 제조사의 서비스 차별화 시도를 위축시킨다"고 주장했다. 다음 이병선 기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다음 검색 선탑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과정에서 구글의 강제 때문에 다음 검색이 배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최근 이를 뒷받침할 몇 가지 물증이 확보돼 공정위에 신고하게 됐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단독]다음, 공정위에 구글 제소 검토.."스마트폰 검색창 불공정"☞다음, 네이트와 손잡아도 NHN엔 아직-BoA☞다음, 네이트와 제휴로 매체 경쟁력 확보..`목표가↑`-KTB☞네이트 손잡은 다음 `누이좋고, 매부좋다`..목표가↑-대우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스마트폰 아트릭스, `합체하고 변신하라!`☞ "이것이 삼성전자 갤럭시S 2 입니다"☞ 스마트폰-TV 기묘한 동거, N스크린이 뜬다 
2011.04.15 I 함정선 기자
  • 페이스북, 바이두 엔진달고 만리장성 넘나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 페이스북이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와 손잡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중국 포털 사이트 소후닷컴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와 바이두의 리옌훙 CEO는 새로운 SNS 웹사이트를 개설키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 웹사이트는 중국 내에서만 사용가능한 사이트로 기존 페이스북 서비스와는 연동되지 않는다. 그동안 페이스북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바이두를 포함해 차이나 모바일 등 중국 내 인터넷 관련 기업들과 접촉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보도에 대해 페이스북은 사실 확인을 거부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블룸버그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현재 중국 시장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며 "특히 고객과 광고주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접근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원론적인 입장만을 밝히고 있다.더구나 중국 당국이 여론 통제를 목적으로 트위터와 유튜브 등의 중국 내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페이스북의 중국 시장 진출이 실제 이뤄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현재 페이스북의 중국 내 사용도 막힌 상태다.특히 올해 잇따라 발생한 중동과 북아프리카 민중 봉기의 배경이 SNS서비스로 지목되면서 중국 정부의 인터넷 검열 정책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이 때문에 약 4억5000만명에 달하는 중국 네티즌들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국제적 SNS를 사용하기 위해서 우회 서버를 사용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
2011.04.13 I 민재용 기자
 원하면 다 찾아주는 똑똑한 차트, ‘앵커차트’
  • [앵커차트] 원하면 다 찾아주는 똑똑한 차트, ‘앵커차트’
  • 전 종목 차트를 일일이 돌려보는 것도 귀찮고, 원하는 종목차트만 골라주는 똑똑한 검색기능은 없을까? 시세, 지표, 캔들패턴은 물론 거래원, 외인의 정보까지 세밀한 조건식과 최신버전의 인공지능검색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종목을 검색종목을 찾는데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차트가 있다. 증권전문포털 씽크풀(www.thinkpool.com, 대표 김동진)은 기술적분석에 최적화된‘앵커차트’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프리미엄버전을 라이트버전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4월 한달동안 진행 중에 있다. 한 화면에서 최대 36개까지 돌려보기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여러 개의 관심종목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복잡하고 다양한 종목검색 조건과 조건별 인공지능검색 등을 통해 사용자가 찾기 어려운 종목들을 조회시점 기준으로 검색할 수 있다. 특히 현존 최고의 종목검색 기법으로 평가받는 엘리엇 파동 분석, 기업의 현재가치를 바로 알 수 있는 기업 가치평가와 미래가치 추정, 가치 저평가기업 검색, 2002년부터의 옵션 과거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옵션의 과거차트 조회 등은 프리미엄버전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핵심 메뉴이다. 한편 씽크풀은 앵커차트 조검검색을 통해 수익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매일 공개하고 있는데, 12일에는 엔씨소프트(036570), 풍산, 인화정공, 하이닉스(000660) 등을 관심종목으로 공개했다. >>앵커차트 이용하기(http://www.thinkpool.com/anchor/?Gcode=000_004_016) [앵커차트 관심종목] 1. 엔씨소프트 - 국내외 최고 기대작인 블레이드앤 소울의 하반기 상용화 기대감 - 1분기 양호한 이익성장 2. 풍산 - 동판판매 완전 정상화 기대감과 실적개선 기대감 - 하반기부터 고부가 신동 및 방산 매출 확대 등 증설효과 본격화 3. 인화정공 - 선박엔진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 - 실적개선 기대감
  • 현대·기아차-NHN, 텔레매틱스 맞손..MS 때와 달라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차세대 차량IT·텔레매틱스 서비스 개발을 위해 자동차와 인터넷 대표기업이 만났다. 현대·기아차(회장 정몽구)는 국내 인터넷 전문 업체 1위인 NHN(대표 김상헌)과 '차세대 차량IT·텔레매틱스 서비스 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따라 양사는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에서 NHN(035420) 네이버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기아차-NHN, 차량용 콘텐츠 사업 제휴..MS 제휴와 달라 마이크로소프트(MS)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아차는 '유보(UVO)'라는 텔레매틱스서비스를, 현대차는 '블루링크(Blue Link)'라는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개발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NHN과의 제휴는 별도 차량용 운영체제(OS) 개발이 아니라, NHN의 음성인식 엔진과 콘텐츠를 활용한 것으로 특화된 콘텐츠 개발에 맞춰져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공동 개발될 차세대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안전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음성인식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량 텔레매틱스 단말기(차량 내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정보검색, 멀티미디어, 메일, SNS 등 네이버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스마트폰 등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적으로 설치 가능한 차량 단말기용 앱스토어를 개발하게 된다. NHN은 자동차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게 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는 NHN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새롭고 선도적인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내외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업무 제휴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차량 IT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ㆍ기아차는 최근 자동차와 스마트폰 연동 기술표준의 개발을 위해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유일하게 ‘카 커넥티비티 협회 (Car Connectivity Consortium)’의 설립 멤버로 참여하는 등 차량 IT간의 융합(convergence) 기술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관련기사 ◀☞[마켓in]내주 현대차등 6억불 배당 지급.."환율 지지력 약할듯"☞[마켓in]내주 현대차등 6억불 배당 지급.."환율 지지력 약할듯"☞현대차, `쏘나타` 中 상륙 "5만대 팔겠다"
2011.04.10 I 김현아 기자
  • 도요타-MS, 클라우드 서비스 제휴..10억엔 투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토요타자동차가 7일(미국 현지 시간 6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윈도우 애저(Windows Az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토요타의 차세대 텔레매틱스(telematics) 서비스의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다.텔레매틱스란 차량 내 GPS시스템, 에너지 관리 및 기타 멀티미디어기술 등을 모두 포함한 통신 정보 기술이다. 두 회사는 토요타 자동차 고객들에게 디지털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요타 자회사인 토요타 미디어 서비스(Toyota Media Service Co.)에 10억엔(약 1200만 달러) 을 공동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토요타의 2012 년 시판 예정인 전기자동차 및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처음으로 MS의 윈도우 애저(Windows Azure) 플랫폼 기반의 텔레매틱스 응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타는 전세계 토요타 자동차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15 년까지 독자적인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토요타는 현재 저탄소·에너지 절약 사회 실현을 위해 스마트 그리드 활동을 펴고 있다.사람, 자동차 및 주택의 에너지 소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토요타 스마트 센터'의 실증 실험을 일본에서 실시중이나, 향후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토요타 스마트 센터'의 글로벌 전개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토요타와 제휴한 MS는 자동차 산업의 플랫폼이나 서비스의 제공에 있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MS는 현재 윈도우 임베디드 오토모티브 플랫폼(Windows Embedded Automotive platform)을 베이스로 개발된 차내 정보오락시스템, 검색엔진 빙(Bing) 을 바탕으로 한 차내 지도 서비스, 텔미 보이스 프로그램(Tellme voice application) 외에도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중이다.스티브 발머 MS 최고 경영 책임자는 "이번 토요타 자동차와의 전략적 제휴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사회 실현을 위한 투자인 동시에 고객 서비스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면서 "윈도우 애저 플랫폼은 전세계 토요타자동차 텔레매틱스에 필요한 대규모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써 클라우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키오 토요다 도요타 사장은 "MS와 토요타의 이러한 새로운 파트너십은 전세계 소비자를 위한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관리 개발 측면에서 중요한 발판"이라며 "이러한 효율성의 창출은 보다 선진적인 환경 성능을 가지는 상품의 개발을 통해 사회에 공헌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사람, 자동차 및 에너지 소비를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토요타 스마트 센터와의 새로운 연결을 도입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2011.04.07 I 김현아 기자
  • 도요타-MS, 클라우드 서비스 제휴..10억엔 투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토요타자동차가 7일(미국 현지 시간 6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윈도우 애저(Windows Az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토요타의 차세대 텔레매틱스(telematics) 서비스의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다.텔레매틱스란 차량 내 GPS시스템, 에너지 관리 및 기타 멀티미디어기술 등을 모두 포함한 통신 정보 기술이다. 두 회사는 토요타 자동차 고객들에게 디지털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요타 자회사인 토요타 미디어 서비스(Toyota Media Service Co.)에 10억엔(약 1200만 달러) 을 공동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토요타의 2012 년 시판 예정인 전기자동차 및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처음으로 MS의 윈도우 애저(Windows Azure) 플랫폼 기반의 텔레매틱스 응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타는 전세계 토요타 자동차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15 년까지 독자적인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토요타는 현재 저탄소·에너지 절약 사회 실현을 위해 스마트 그리드 활동을 펴고 있다.사람, 자동차 및 주택의 에너지 소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토요타 스마트 센터'의 실증 실험을 일본에서 실시중이나, 향후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토요타 스마트 센터'의 글로벌 전개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토요타와 제휴한 MS는 자동차 산업의 플랫폼이나 서비스의 제공에 있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MS는 현재 윈도우 임베디드 오토모티브 플랫폼(Windows Embedded Automotive platform)을 베이스로 개발된 차내 정보오락시스템, 검색엔진 빙(Bing) 을 바탕으로 한 차내 지도 서비스, 텔미 보이스 프로그램(Tellme voice application) 외에도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중이다.스티브 발머 MS 최고 경영 책임자는 "이번 토요타 자동차와의 전략적 제휴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사회 실현을 위한 투자인 동시에 고객 서비스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면서 "윈도우 애저 플랫폼은 전세계 토요타자동차 텔레매틱스에 필요한 대규모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써 클라우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키오 토요다 도요타 사장은 "MS와 토요타의 이러한 새로운 파트너십은 전세계 소비자를 위한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관리 개발 측면에서 중요한 발판"이라며 "이러한 효율성의 창출은 보다 선진적인 환경 성능을 가지는 상품의 개발을 통해 사회에 공헌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사람, 자동차 및 에너지 소비를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토요타 스마트 센터와의 새로운 연결을 도입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2011.04.07 I 김현아 기자
  • 다음, `기업가치 비해 저평가`..목표가↑-대신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대신증권은 4일 다음(035720)에 대해 기업가치 대비 여전히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주가 수준이 PER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어 저평가 상태"라며 "검색부문의 본원적 경쟁력 상승과 신규사업 관련 성장엔진이 올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오버추어 검색 클릭당단가(PPC)가 우려와 달리 하락폭이 미미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도 목표주가 상향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 연구원은 "올해 실적모멘텀에 대폭 강화될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24.2% 증가한 4292억원, 영업이익은 23.5% 증가한 120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검색광고 부문에서 오버추어PPC의 견조한 유지 및 검색쿼리수 증가 등으로 2189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디스플레이광고도 단가인상 효과와 광고주 증가로 전년대비 19.8% 증가한 17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것.  그는 "신규사업인 모바일서비스와 디지털뷰 등에서도 200억원의 신규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다음, 자사주 10만주 매입..`이익소각` 결정
2011.04.04 I 임성영 기자
  • `독점王` MS, 구글에 반독점 소송[TV]
  • [이데일리 이예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유럽 검색엔진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을 상대로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구글이 불공정한 방법으로 유럽 인터넷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예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며 구글을 유럽연합에 제소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어제 온라인 보도자료를 내고 구글이 불공정한 방법으로 인터넷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유럽연합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이 경쟁 검색엔진들의 유튜브 접근을 제한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이 유튜브를 실행할 수 없도록 차단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구글 웹사이트에서 경쟁 검색 상자 사용도 막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럽연합은 유럽 인터넷 검색 시장의 95%를 점유하고 있는 구글을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제소로 구글에 대한 조사 강도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구글은 오래 전부터 유럽연합 조사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입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첫 소송을 제기했던 온라인쇼핑사이트 시아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 `빙`의 계열사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시장에서 절대적 지위를 유지하며 독점적 지위를 누렸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제는 다른 업체의 독점 행위에 문제를 제기하는 위치로 입장이 바꼈습니다. 이데일리 이예리입니다.
2011.04.01 I 이예리 기자
  • `PC 시대 독점기업` MS, 구글에 반독점법 소송
  •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퍼스널컴퓨터(PC) 시대에 반독점법 소송의 단골 대상이 돼 왔던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구글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제기할 예정인 것으로 31일(현지시간) 확인됐다.MS는 이날 유럽연합(EU)에 구글이 불공정한 방법으로 인터넷검색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는 내용의 소장을 전달할 예정이다.유럽 인터넷검색 시장에서 구글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95%에 달한다. MS는 구글이 검색엔진을 통해 `구글 프로덕트 서치` 등 자사의 가격비교 사이트를 불공정하게 홍보하는 등의 행위를 해 왔다고 주장했다.유럽에서는 지금까지 소규모 인터넷 업체들이 구글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제기해 왔다. 그러나 MS처럼 큰 기업이 소송에 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MS는 PC 시대에 운영체계(OS)와 인터넷브라우저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다. 그러나 급성장하고 있는 인터넷검색과 스마트폰 시장에서 MS는 구글에 뒤쳐지고 있다.마이클 A. 쿠사마노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슬론경영대 교수는 MS의 구글 제소에 대해 "한 때 800파운드 짜리 고릴라였던 반독점법에 의존하고 있다"며 "반독점법 제소는 언제나 낙오자들이 승자에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MS의 구글 제소는 빠르게 움직이는 기술 시장에서 운명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준다"며 "구글이 MS의 판세를 뒤집는 데는 10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MS의 구글 제소가 성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반독점법 전문가인 허버트 허븐캠프 아이오와주립대 법대 교수는 "검색엔진은 소비자들이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반독점법 위반을 입증하기 어렵다"며 "이는 기술적 고착(lock-in)이 명백했던 MS의 OS 시장 독점 경우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뉴욕타임스(NYT)는 "기술 산업을 지배하며 반독점법 소송의 한 획을 그었던 MS가 구글에 대해 부당하다고 외치고 있다"며 "기술 역사의 바퀴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굴러간다"고 지적했다.
2011.04.01 I 피용익 기자
8.7mm 초슬림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가 온다
  • 8.7mm 초슬림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가 온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올 상반기 소니에릭슨 최고의 스마트폰이 될 엑스페리아 아크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겠다" 한연희 소니에릭슨코리아 사장(사진)은 28일 엑스페리아 아크 국내 출시 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사장은 "엑스페리아 아크는 국내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얇은 스마트 폰"이라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2.3을 채용한 소니에릭슨의 야심작"이라고 소개했다. 엑스페리아 아크는 진저브레드 OS 기반으로 야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센서 `엑스모어 R`을 탑재했다.  소니 브라비아 TV 엔진 기술을 모바일로 옮긴 `모바일 브라이아 TV 영상 엔진`으로 영상을 프리미엄 TV급 화질로 재현한다. 8.7mm의 초슬림 두께와 117g 초경량, 4.2인치 리얼리티 디스플레이도 엑스페리아 아크의 특징이다.  사용자 환경은 퀵 위젯 검색기능, 애플리케이션 정렬 스타일 세팅, 인터렉티브 미디어 위젯 기능으로 사용이 간편해졌다. 통화와 문자는 물론, 이메일과 싸이월드,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 및 음악 검색까지 사용자의 모든 스마트폰 사용 기록을 시간 순으로 나열해주는 타임스케이프는 한층 빨라졌다.  미드나이트 블루와 미스티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오는 4월 SK텔레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 사장은 "소니에릭슨은 올해로 국내 진출 3년 차를 맞는다. 그동안 국내 스마트폰도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최근 표준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엑스페리아 아크는 소니에릭슨 상반기 최고의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최근 표준화되어 가는 스마트폰 시장에 놀라움을 줄 만한 제품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엑스페리아 아크에서 볼 수 있듯이 소니의 독창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모바일 환경에 적극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스마트폰 아트릭스, `합체하고 변신하라!`☞ "이것이 삼성전자 갤럭시S 2 입니다"☞ 스마트폰-TV 기묘한 동거, N스크린이 뜬다☞ '두개의 뇌' 가진 스마트폰, 다른점은?☞ [소셜커머스-②]눈물 없는 대박은 없다☞ [소셜커머스-②]눈물 없는 대박은 없다☞ [소셜커머스-①]대박신화를 쓰다
2011.03.28 I 류의성 기자
IE9 지원하는 `알툴바 2.0` 출시
  • IE9 지원하는 `알툴바 2.0` 출시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는 IE9(Internet Explorer9)을 완벽 지원하는 `알툴바 2.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알툴바 2.0은 IE9 지원뿐만 아니라 로딩과 응답속도를 개선했고, 트위터 기능에도 투명창 지원과 창 최대화 기능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알툴바는 수익보다는 사용자의 웹서핑을 편리하게 하는 핵심효용가치에 초점을 둬 대형 포털에서 출시한 기존 툴바와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넷 시장조사 업체 코리안클릭의 2011년 2월 통계자료에 따르면, 알툴바 사용자는 1240만명으로 네이버툴바(698만), 구글툴바(619만), 야후툴바(230만)와 비교했을 때 약 2~5배 가량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인터넷 브라우저창 어디서든 캡쳐가 가능한 `캡쳐`, 마우스 움직임만으로 뒤로 앞으로 창닫기 등을 실행할 수 있는 `마우스액션`, 자동으로 로그인을 해주는 `알패스On` 등이 대표적인 기능이다.최근에는 본인이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고 다양한 검색엔진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줌(smartzum)`기능과 별도 설치 없이 알툴바에서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연동시켜 사용할 수 있는 `트위터` 기능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 ◀☞이스트소프트, 서울 봉천동 사옥 130억에 매각
2011.03.21 I 신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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