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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061건

  • 주요기관 보도계획(2.9~2.15)
  • [edaily 김희석기자] ◇2월9일(일요일) -재경부 : 한국경제의 성장요인 분석(오후) -금감위 : 02년 신용평가회사의 신용평가 결과분석(오후) -한 은 : 02년중 국내 장외파생금융 거래 현황 및 시사점(오후) ◇2월10일(월요일) -재경부 : 2002.12월 및 4분기 서비스업활동동향(오후) 2002년도 결함제품 및 리콜실적(오후) -공정위 : 7개 건강매트사업자의 부당한 광고행위에 대한 시정조치(오후) -예산처 : 03년도 제1차재정집행특별점검단 회의개최(오후) 03년도 신설 기금운용계획(안)(오후) -금감위 : 02년중 유가증권신고서 정정명령 현황(오후) -산자부 : 산업용 SW의 국제표준적합성 시범인증 평가결과(오후) 동·남대문-밀라노 프로젝트 연계운영 계획수립 추진(오후) ◇2월11일(화요일) -재경부 : 집합증권투자 규제 연구(오전) 외환위기 이후 재벌구조 변화에 대한 실증분석(오후) 2002년 12월및 연간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결과(오후) -예산처 : 04년 예산안 편성지침 마련을 위한 인터넷 설문조사 실시(오후) -금감위 : 02년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실적분석(오전) -한 은 : 02년말 현재 국내 전자화폐 발급현황(오후) -정통부 : 연구용 지문·얼굴정보DB 제공(배포시) -산자부 :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현황(오후) 03년 산업기술개발사업 통합공고(오후) EMS와 벤처간 전략적 제휴추진(오후) ◇2월12일(수요일) -재경부 : 관세법시행규칙 개정내용(오전) 2002년산 쌀생산비 조사결과(오후) -공정위 : 자동차(신차)매매 표준약관 승인보급(오후) -금감위 : 제도금융권의 불법 대부업체앞 대출억제(오전) 지분변동 상시감시시스템 구축 및 본격가동(오후) 증선위 안건관련(오후) -한 은 : 2.21일 한국은행 경제교실개최(오후) -정통부 : 임베디드 S/W산업 육성(배포시) -산자부 : 나노기술 클러스터 조성추진(오전) 자동차트랜스미션 산업경쟁력조사 결과(오후) ◇2월13일(목요일) -재경부 : 우리나라 민간기업연구 개발활동의 구조변화(오전) 2003년 1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오후) 2002년 국가예산과 정책목표(오후) KDI 2002년 연차보고서(오후) -공정위 : 10개 유사 홈쇼핑사업자의 부당한 광고행위에 대한 시정조치(오후) -예산처 : 03년도 기금운용평가편람 설명회 개최(오전) -금감위 : 02년중 은행의 신용여신취급현황(오후) -한 은 : 최근 국내은행 금융채 발행현황(오후) -정통부 :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산업현장교육(배포시) -산자부 : 02년 전력시장 운영실적 분석(오전) 우리나라 20대 여성의 이상적인 체형은(오후) 반도체연구소 기반확충사업 추진(오후) ◇2월14일(금요일) -예산처 : 거가대교 등 4개 민자사업 시행자 지정(안) 민투심 의결(오후) 베트남 재정부차관 기획예산처 방문(오후) -금감위 : 금감위 안건관련(오후) -정통부 : IT분야 해외장학생 선발·지원(배포시) -산자부 : 시스템 S/W설계 인력양성사업 신규추진(오후)
2003.02.08 I 김희석 기자
  • 경제정책 화두는 `안정적 성장`..`탄력성`이 관건
  • [edaily 김희석기자] 정부는 8일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경제분야 장관회의를 열어 2003년 경제운용 방향을 확정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안정적인 성장기조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내수진작을 통해 수출과 투자부진을 보완하겠다는 방향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내수둔화·수출호조의 성장패턴이 지속될 것이지만 새정부 출범 및 세계경기회복 지연가능성, 통상마찰 심화 등 불확실성 요인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국내외 제반여건과 정책방향 등을 감안할 때 올해 경제성장률이 5%대에 이르고 소비자물가가 3%대로 안정되며 실업률도 3% 내외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전망치가 현실화하는데는 불확실한 국제정세와 이에 대한 정부의 탄력적인 대응이 중요한 변수로 될 것으로 보인다. ◇올 경제정책 화두는 "안정적 성장기조"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의 방향을 안정적인 성장기조의 유지로 삼았다. 경제환경을 본다면 세계경제가 미-이라크 전쟁 등 불안요인이 해소되는 하반기이후 회복돼 연간 3%내외의 성장할 것으로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내수둔화·수출호조의 성장패턴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계경제회복의 지연가능성, 주요 교역국과의 통상마찰 등 성장을 주도할 수출여건의 불확실성이 크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금리·재정정책을 통해 내수를 진작해 나가는 것도 한계가 있다. 더욱이 가계부채의 증가 부동산 가격상승 등 불안요인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부는 이에 따라 거시경제의 안정적인 운용과 가계대출의 증가 등 불안요인 해소를 안정성장기조 유지의 축으로 삼았다. 우선 내수가 급변동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저해하지 않도록 탄력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키로했다. 예산 기금 공기업의 집행이 활성화되도록 "재정집행특별점검단"을 통해 지속 점검·관리할 예정이다. 예산집행은 균형을 유지하도록하고 상반기 51.6%를 배정했다. 금리의 안정기조를 위해서는 국채를 신축적으로 발행하고 외환시장에서는 철자한 모니터링과 함께 환율급변동시 절적한 수급조절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미-이라크 전쟁시 비축유를 방출하는 등 단계적 대응방안도 마련했다. 가계대출 증가 등 불안요인 해소를 위해서는 주택시장 안정기조가 정착될수 있도록 시장동향 점검을 강화하고 과열지역에 대해서는 투기지역으로지정하는 등 추가적인 안정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 개인워크아웃제도를 필요시 보완하는 등 가계대출이 경제전반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투자활성화·성장잠재력 확충이 관건 안정적인 성장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투자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내수를 유지시켜 나가고 성장력을 높여가기 위한 정책이 수반돼야 한다. 투자활성화 차원에서 정부는 토지이용, 환경 등과 관련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경영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즉 `선계획-후개발` 체제를 확립, 난개발을 방지하는 등 토지이용규제를 합리화 하고 경유승용차의 배출가스 허용기준 조정 등 환경규제와 개발의 조화를 이루며 기업규제를 최대한 시장규율로 대체하기로 했다. 기존규제에 대해서는 일몰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또 대화화 타협, 신속 공정한 중재노력을 통해 노사갈등을 최소화함으로써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유연한 노동시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노사정위원회의 운영방식을 개선, 실질적인 사회적 협의기구로 기능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시투자세액공제(10%)의 적용시한을 올해 6월까지 연장하는 등 금융·세재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를 위한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투자지원이 필요한 IT, BT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며 농업·서비스업 등 우리경제의 취악부분에 대한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를 병행 추진키로 했다. 이공계 인력양성, R&D 효율화, 물류시스템 개선 등 성장인프라 확충 노력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이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우해 무역금융을 확대(작년 2.7조원에서 3.5조원)하고 지난해말 종료예정이던 우대조치를 유지토록 했다. ◇조흥 매각 마무리..증여세 완전포괄주의 도입준비 정부는 올해를 시장기능 중심의 경제시스템을 정착시키고 노무현 당선자의 정책기조를 반영해 소득분배 개선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상시 기업구조조정 시스템이 제대로 정착될수 있도록 감독을 강화하고 은행 민영화를 가속화하며 제 2금융권의 구조조정을 착실히 추진키로 했다. 현재 진행중인 조흥은행 정부지분의 매각절차를 마무리하고 통합하나은행·우리금융·국민은행의 정부지분을 축소할 계획이다. 또 현대투신 매각·부실신협 처리 등 현안 금융기관 구조조정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또 지난해 개편된 출자총액제한 등 대기업 집단 관련제도를 내실있게 운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상속·증여세 완전포괄주의 도입시 법조계·학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주택공급 확충을 통해 장기적 시장안정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올해 총 50만호(공공 20만호, 민간 30만호)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수도권지역에 30만호를 집중 건설할 계획이다. 또 국민임대주택 8만호(수도권 6만호)를 포함해 15만호의 공공임대주책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정부는 국민질 향상을 위해 주 5일 근무제도입을 위한 입법을 마무리하고 세계 10대 교역국의 위상에 걸맞게 도하개발아젠다(DDA)협상,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대외개방에 적극 대응하며 남북경협, 대개도국 협력 강화등 경협 다변화를 통해 우리경제의 대외위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5%대 성장..물가 3%대·실업률 3%내외 이상의 시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올해 성장률은 잠재성장률 수준인 5%대의 성장을 이룩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경제성장률 추정치 6.0% 수준은 물론 노무현당선자가 공약으로 제시했던 7% 성장에는 훨씬 거리가 멀다. 무리한 성장보다는 성장내용을 충실하게 하겠다는 의도다. 소비자물가는 3%대로 지난해 2.7%보다는 높지만 안정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실업률도 작년과 비슷한 3% 내외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경상수지 흑자기조는 지속될 것이지만 투자회복 등에 따른 수입증가, 서비스 수지 적자 등으로 흑자폭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전망치는 미-이라크 전쟁이 조기종결돼 불안요인이 해소되고 하반기이후 세계경제가 회복된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부분이다. 중동에서의 전쟁장기화 및 베네수엘라의 파업사태 진전여부 등에 따라 국제유가등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결국 변화하는 대외여건에 얼마나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지가 올해 한국경제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이는 새로 출범하는 노무현 정부의 잠재력과 위기관리 능력이 발휘되는 과정이 될 것이다.
2003.01.08 I 김희석 기자
  • 내년재정, 균형 집행..상반기 51.6%-예산처
  • [edaily 김희석기자] 정부는 대내외적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내년도 예산·기금·공기업 등 재정부문 전반에 걸쳐 상·하반기에 균형있게 집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대상사업비 157조2000억원중 51.6%인 81조200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24일 제13차 재정집행특별점검단 회의를 개최, 금년도 재정집행실적을 종합점검하고 내년도 재정집행 추진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정부문이 우리경제의 안정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착실한 집행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즉 집행절차의 조기착수 등 사전준비 노력을 강화하여 내년초부터 원활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SOC 등 투자사업은 사업계획 수립, 관계기관 협의일정 등을 조기추진하여 연초부터 집행이 가능하도록 추진하며 중기·수출관련예산은 수출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련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R&D사업, 융자사업과 같이 공고·수요조사·평가등 사전준비에 시일이 소요되는 사업은 필요절차를 조기추진하여 원활한 예산집행 유도하고 지방비 매칭사업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의하에 내년도 지자체 본예산에 반영하여 정상적인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주요재정사업 등 단위사업별 집행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예산·기금의 편성에 환류하는 등 전체 재정운용의 효율화를 위해 각부처가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재정이 거시경제 흐름과 조화를 이루도록 재정집행특별점검단을 통해 재정집행 동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왔다. 그결과 올해 재정집행은 상반기중 예산현액의 47.2%, 하반기중 47.5%수준(전망)을 집행하여 "상·하반기 균형집행"을 달성했다.
2002.12.24 I 김희석 기자
  • 주요기관 행사계획(12.23~12.27)
  • [edaily 양미영기자] 주요기관 행사계획(12.23~12.27) ◇12월23일(월) -재경부 : 역대 부총리 겸 재무부장관 만찬(부총리, 18:30, 은행회관) -한 은 :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09:30) -산자부 : 간부회의(08:00, 대회의실) 산업기술혁신대상 시상식(11:00, 한국기술센터) 국산공작기계 공과대학 기증식(15:00, 산기대) -예산처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13:30, 중앙청사) 공공개혁 토론관련 간담회(18:00, 주래등) -공정위 : 한·중 경쟁정책협의회 참석을 위한 해외출장(26일까지, 중국) ◇12월24일(화) -국무회의(10:00, 청와대) -교육인적분야 장관회의(15:30, 청와대) -한 은 : 경제동향간담회(총재, 07:30, 15층 소회의실) -산자부 : 산업분야 산하단체 조찬간담회(차관, 07:30, 팔레스호텔) -예산처 : 재정집행특별점검단회의(15:00, 대회의실) ◇12월25일(수) -성탄절 ◇12월26일(목) -국무회의(10:00, 세종로청사) -차관회의(14:00, 세종로청사) -한 은 : 여신담당 임원회의(강형문보, 09:30, 뱅커스클럽) 예보운영위원회의(부총재, 14:30, 예보회의실) -산자부 : 종합상사 사장단 간담회(07:30, 팔레스호텔) 자원분야 산하단체 조찬간담회(차관, 07:30, 기술인클럽) -정통부 : 디지털경영대상 시상식(10:30, 전경련) ◇12월27일(금) -금감위 : 금융감독위원회의(10:00, 금감위회의실) -산자부 : 대한민국 10대신기술 증서 수여식(10:00, 기표원대강당) 산업기술분야 조찬간담회(07:30, 기술인클럽) -정통부 : 정보보호대상 시상식(11:30, 하얏트호텔) -예산처 : 간부회의(09:00, 장관실) 지식관리 우수자 및 우수부서 표창(10:00, 장관실)
2002.12.21 I 양미영 기자
  • 주요기관 행사계획(10.7~10.12)
  • [edaily 양미영기자] 주요기관 행사계획(10.7~10.12) ◇10월7일(월) -재경부 : 국회 본회의 시정연설(부총리, 10:00, 국회) 재경위(10:00, 국회) -한 은 :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09:30) -산자부 : Asia-Pacific Teletech Conference 2002(08:00, 하얏트) 예산안 시정연설(10:00, 국회) -예산처 : 을지훈련 강평회의(14:00, 세종로청사) 실·국별 업무점검회의(16:30, 대회의실) -공정위 : 간부회의(08:30, 대회의실) 을지연습중앙종합강평회의(14:00, 세종로청사) ◇10월8일(화) -국무회의(09:00, 청와대) -재경부 : 교섭단체대표연설(부총리,10:00, 국회본회의) -산자부 : 2002 한국전자전(14:00, 코엑스) 제일동포상공인 고국방문단 특강(18:00, 롯데호텔) -정통부 : 위성전파감시센터 준공식(15:00, 위성전파감시센터) -예산처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16:00, 중앙청사) ◇10월9일(수) -재경부 : 교섭단체대표연설(부총리, 10:00, 국회본회의 -한 은 : 예보운영위(부총재, 10:00, 예보회의실) -산자부 : 기술거래소정책 조찬간담회(차관, 07:30, 무역클럽) 외국인투자실무위원회(15:00, 대회의실) ◇10월10일(목) -차관회의(14:00, 세종로청사) -대외경제장관회의(10:00) -한 은 : 금통위 본회의(09:30) ASEN+3 및 FSF회의(이재욱 부총재보, 13일까지, 중국북경) 조정래 교양강좌(16:00) -금감위 : 태국 외교담당 부총리 접견 -정통부 : 3분기 디지털콘텐츠 대상 시상식(15:00, 정통부 중회의실) -예산처 : 아시안게임 선수단격려 및 재해복구 현장점검(10:00, 부산) -공정위 : 1급 간담회(09:00, 집무실) ◇10월11일(금) -재경부 : 금융기관 임원 조찬강연(부총리, 07:30, 롯데호텔) -금감위 : 금융감독위원회의(10:00, 금감위회의실) -산자부 : 표준협회 최고경영자 세미나(차관, 10:00, 제주그랜드호텔) 광주MBC 창사특집 대토론회(15:00, 광주MBC) -예산처 : 재정집행특별점검단회의(10:00, 대회의실) 민간투자지원단회의(15:00, 대회의실) 농특위 본회의(14:00, 농특위 회의실) ◇10월12일(토) -산자부 : 경제5단체 상근책임자 정례조찬 모임(07:30, 릿츠칼튼 호텔)
2002.10.05 I 양미영 기자
  • 주요기관 행사계획(7.22~7.27)
  • [edaily 양미영기자] 주요기관 행사계획(7.22~7.27) ◇7월22일(월) -재경부 : 정치분야대정부질의(부총리, 10:00, 국회) -한 은 :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09:30) 총재 도이체방크 아시아지역 회장 면담(15:00) -금감위 : 금감위 소속기관 간부회의(09:00) -산자부 : 제10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10:00, 청와대) 노사정위원회 본회의(14:00, 노사정위 대회의실) 차관 멕시코 출장(7.21~25) -예산처 : 국가과학기술위원회(10:00, 청와대) 재정집행특별점검단회의(16:00, 대회의실) -공정위 : 간부회의(09:30, 대회의실) ◇7월23일(화) -국무회의(10:00, 청와대) -경제분야대정부질의(10:00, 국회) -재경부 : 월드컵활용 경제인 보고대회(부총리, 15:00, 청와대) -한 은 : 경제동향간담회(07:30, 15층 소회의실) -산자부 : 국회 대정부 질문(10:10) -공정위 : 한·루마니아 경쟁정책협의회(16:00, 대회의실) ◇7월24일(수) -재경부 : 서울경제 인터뷰(부총리, 15:00, 집무실) -한 은 : 예금보험공사 운영위원회(부총재, 10:00, 예보 회의실) -산자부 : 1급회의(08:30, 장관실) 2002 Good Design 상품 시상식(10:30, 디자인센터) -공정위 : 1급 간담회(10:30, 집무실) ◇7월25일(목) -차관회의(14:00, 세종로청사) -재경부 : 재경위(10:00, 국회) -한 은 : 총재 EMEAP회의 참석차 출장(29일까지, 쿠알라룸푸르) 국제담당임원회의(이재욱 부총재보, 12:00, 뱅커스클럽) -산자부 : 국회 산자위 업무현황 보고(10:00) -공정위 : 국장회의(09:15, 소회의실) ◇7월26일(금) -재경부 : 전경련 하계세미나(부총리, 09:00, 제주신라호텔) 제주대학 세미나(부총리, 11:00, 제주대) -한 은 : 이재욱 부총재보 모건스탠리 Managing Director 면담(15:30) -금감위 : 12차 금감위 정례회의(10:00) -산자부 : 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공정위 : 국회 정무위(10:00) ◇7월27일(토) -재경부 : 표준협회세미나(부총리, 08:30, 제주롯데호텔) 21C 경영인클럽 세미나(부총리, 18:00, 제주신라호텔)
2002.07.20 I 양미영 기자
  • 상반기 증시 불공정거래 검찰고발 133명-금감원
  • [edaily 김상욱기자] 지난 상반기동안 증권시장 불공정거래로 인해 검찰에 고발된 혐의자가 13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기업회계기준을 위반한 25개사 임직원 13명과 주요 경영사항 공시의무를 위반한 2개사를 포함 총 161명이 형사고발됐다.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02 상반기 금융부문 반부패 점검단 활동실적"에 따르면 상반기중 반부패 점검단은 57개사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 및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 혐의자 192명을 적발, 이중 133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61명을 문책, 3개 관련 증권사 지점을 폐쇄했다. 또 분식회계 등 기업회계기준을 위반한 25개사를 적발, 13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임원해임권고 12명, 유가증권발행제한 9개사 들의 조치를 취했다. 11개 회계법인 및 46명의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도 감사업무 제한, 직무정지 등의 제재를 가했다. 이외에도 주요 경영사항 공시의무를 위반한 57개사를 적발, 이중 2개사를 검찰에 고발하고 8개사에 대해 과징금 부과, 1명의 임원해임권고 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사업비 부당조성 등을 통해 리베이트 지급 등 모집질서를 위반한 4개 보험사를 적발, 3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42명을 문책하는 한편 25개 보험대리점에 대해 등록취소 및 영업정지 조치를 취했다. 신용카드와 관련해서도 제3자 명의도용 및 무자격 미성년자에 대한 카드발급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3개 카드사에 대해 업무정지 명령을 내린바 있다. 한편 반부패 점검단은 이 기간중 총 3만4982건의 상장·등록법인 공시내용을 심사했으며 5528건의 대주주 주식보유현황 위반여부를 조사했다. 감사보고서에 대한 감리도 3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세조종 및 미공개 정보이용 등 불공정거래 조사대상도 66개 종목에 달했다. 또한 신용카드 모집과 관련해 25개 기관, 허위잔액증명서 발급관련 108개 기관, 보험모집질서 관련 22개기관, 증권사 일임매매 등 불공정거래관련 37개 기관, 회계법인앞 조회서 허위발급관련 30개 기관, 신협 회계분식 점검관련 40개 기관 등 불공정 금융관행 근절을 위한 점검도 실시했다.
2002.07.04 I 김상욱 기자
  • 6월 채권만기 19조, 통안채 7.1조..금통위 주목
  • [edaily 최현석기자] 6월에 만기 도래하는 채권은 모두 19조1480억원이다. 국채는 2070억원으로 모두 국민주택채권이다. 국고채나 외평채는 없다. 재경부는 6월에 국고채 3년물 4000억원(3일), 외평채 5년물 5000억원(10일), 국고채 10년물 5000억원(17일)을 각각 입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괄호는 입찰일) 이달 회사채 만기는 7조370억원이다. 통안채는 이달 7조1000억원 만기가 도래한다. 다음주 1조900억원을 시작으로 주간단위로 1조7100억원, 2조2600억원, 2조400억원 등 월후반으로갈수록 차환 부담이 커진다. 다음주(6월2일~8일) 채권만기는 2조3200억원이다. 통안채가 1조900억원으로 가장 많고 회사채가 8750억원으로 뒤를 잇고 있다. 금융채와 특수채는 각각 2670억원과 880억원 만기도래한다. 다음주 수요일(5일)에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다. 5월 콜금리 인상후 시중 금리가 오히려 하락했기 때문에 금통위에서 어떤 코멘트가 나올 것인지 주목된다. 미국에서는 ISM 지수와 도소매판매, 소비자신뢰지수 등이 발표된다. 다음주 주요 경제발표 일정은 다음과 같다. ◇6월 2일(일) -한 은 : 5월 31일자 외환보유액(오후) ◇6월 3일(월) -금감위 : 2002년 1분기중 국내은행 신용여신 취급현황(오후) -공정위 : 5월중 계열사 변동현황(오전) -미 국 : 5월 자동차판매, 4월 건설지출, ISM 지수 ◇6월 4일(화) -미 국 : 레드북 주간 판매 ◇6월 5일(수) -재경부 : 부총리 한국공인회계사회 정기총회 치사(오후) 금융정보분석원 Egmontgroup 가입(오후) -한 은 : 2002년 5월중 금융시장 동향(오전) -금통위 : 2002년 6월중 통화정책방향(배포시) -금감위 : 증권회사 2001회계연도 경영실적 분석(오전) -미 국 : ISM 서비스지수 ◇6월 6일(목) -한 은 : 2002년 5월중 생산자물가 동향(오전) -미 국 : 주간 실업수당신청건수 ◇6월 7일(금) -재경부 : 일본 10년 장기 불황의 교훈(오후) -산자부 : 5월 외국인투자 동향(오후) 플랜트수출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선정결과(오후) -예산처 : 제7차 재정집행 특별점검단 회의 개최(오전) 2003년도 예산 요구 현황(오후) -미 국 : 5월 실업률, 4월 도매판매재고, 4월 소비자신뢰지수 ◇6월 첫째주 채권만기(단위:10억, 자료:증권전산)
2002.06.01 I 최현석 기자
  • 주요기관 행사계획(6.3~6.8)
  • [edaily 양미영기자] 주요기관 행사계획(6.3~6.8) ◇6월 3일(월) -국무회의(10:00, 청와대) -재경부 : 가나 수석장관 면담(부총리, 15:00) 두만강 개발계획 5개국 위원회 참석관련 출장(차관, 6일까지) -한 은 :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09:30) -산자부 : 오드펠 부회장 접견(16:00, 차관실) ◇6월 4일(화) -재경부 : 한미재계회의 오찬연설(부총리, 12:30, 신라호텔) MBN인터뷰(부총리, 16:30, 매경) -한 은 : 동향보고회의(14:00) UBS초청 중앙세미나 기조연설 참석(부총재, 7일까지, 취리히) -산자부 : Japan Times 인터뷰(장관, 16:00) -예산처 : 호국보훈 관계장관회의(08:00, 총리집무실) 주례간부회의(10:00, 대회의실) ◇6월 5일(수) -재경부 : 공인회계사 총회 축사(부총리, 14:00, 증권거래소) -한 은 : 금통위 본회의(09:30) SBS라디오 박경재의 시사전망대 인터뷰(총재, 6일 오전7:20 방송) -산자부 : 1급회의(08:30) IEA사무총장 접견 및 Fairchild CEO접견(10:00) -예산처 : 기금운용평가단 오찬간담회(12:00, 팔레스호텔) ◇6월 6일(목) -현충일 추념식(10:00, 서울국립묘지) -한 은 : BIS 아시아통화정책 연례회의(강형문 부총재보, 9일까지, 필리핀) ◇6월 7일(금) -차관회의(14:00, 세종로청사) -산자부 : 디지털전자업계 경쟁력 전략회의(07:30) -예산처 :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단 오찬간담회(12:00, 팔레스호텔) 재정집행특별점검단회의(15:00, 대회의실) ◇6월 8일(토) -산자부 : 경제5단체 상근책임자 정례오찬(08:00, 리츠칼튼호텔)
2002.06.01 I 양미영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6.2~6.7)
  • [edaily 양미영기자] 주요기관 보도계획(6.2~6.7) ◇6월 2일(일) -재경부 : 담배사업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오후) -한 은 : 5월 31일자 외환보유액(오후) -금감위 : 규제순응도 조사결과(오후) -산자부 : 우리나라 주력산업 올해 산업생산 전망 밝아(오후) -공정위 : 아파트공급표준계약서 개정(오후) ◇6월 3일(월) -재경부 : 2001년 농가경제 조사결과(오후) -금감위 : 2002년 1분기중 국내은행 신용여신 취급현황(오후) -산자부 : 전자분야, 중국강제인증제도 대응방안(오전) 3만개 중소기업 IT화지원사업 종료(오후) 차세대인터넷언어 국제표준 주도권 위한 전략토론(오후) -공정위 : 5월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 계열사 변동현황(오전) 한국디지털위성방송 부당광고행위 시정조치(오후) ◇6월 4일(화) -재경부 : 부총리 한미재계회의 기조연설(오후) -한 은 : 불법허위·과장광고 불법사금융업체 통보(오후) -예산처 : 지식기반경제 이행 위한 국제기구와 공동연구정책과제 선정(오후) -공정위 : 6개 제지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시정조치(오후) ◇6월 5일(수) -재경부 : 부총리 한국공인회계사회 정기총회 치사(오후) 금융정보분석원 Egmontgroup 가입(오후) -한 은 : 2002년 5월중 금융시장 동향(오전) 2002년 6월중 통화정책방향 및 국내외 경제동향(배포시) -금감위 : 증권회사 2001회계연도 경영실적 분석(오전) -산자부 : 바이오안전성 국제세미나 개최(오전) 한국에너지정책 연구발표회(오전) 바이오디젤 시범보급사업 추진(오후) -예산처 : 전기요금 인터넷 납부제도 확대실시(오후) ◇6월 6일(목) -재경부 : 2001년 어가경제 조사결과(오후) -한 은 : 2002년 5월중 생산자물가 동향(오전) -산자부 : 2002년 전기분야 부품 소재 신뢰성평가 기반구축(오후) 2002년도 대한민국기술대전 개최(오후) -공정위 : 어음에 의한 하도급자대금지급시 할인률 고시 개정안(오후) ◇6월 7일(금) -재경부 : 2002년 4월 전자상거래 사이버쇼핑몰 조사결과(오후) 금융정보분석원장 APG공동위장 수임 및 2004년 제7차 총회(오후) 일본 10년 장기 불황의 교훈(오후) -산자부 : 디지털전자산업 발전 전략회의 개최(오전) 5월 외국인투자 동향(오후) 플랜트수출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선정결과(오후) -예산처 : 제7차 재정집행 특별저검단 회의 개최(오전) 2003년도 예산 요구 현황(오후)
2002.06.01 I 양미영 기자
  • 1분기 재정집행 22.7%..목표치 미달-예산처
  • [edaily 오상용기자] ["재정집행 속도 경기에 조화"] 올 1분기 정부의 재정집행실적은 34조9000억원으로 22.7%의 집행률을 보여 당초 목표로한 25.4%에 미달, 정부가 이미 재정정책의 속도를 조절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5.6조원이 더 집행돼, 집행률은 3.7%포인트 높아졌다. 정부는 19일 제5차 재정집행특별점검단 회의를 개최, 올 1분기중 재정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재정집행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 1분기 재정집행 가운데 예산이 26조8000억원, 18개 사업성기금 사업비가 3조8000억원, 15개 공기업에 대한 투자사업비가 4.2조원을 차지했다. 예산처 관계자는 "1분기 재정집행실적이 목표치에 미달한 것은 정부융자 지원대상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정부주도 공사가 민원 등으로 늦춰진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월드컵 관련 재정사업은 1분기중 702억원이 집행돼 연간목표대비 57%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는 재정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19개 부처의 300대 사업을 주요재정사업으로 선정, 분기별로 실적을 점검하고, 재정집행 정보 공유체제구축 등의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앞으로 재정사업의 집행이 전체적인 경기흐름과 조화를 이루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02.04.19 I 오상용 기자
  • 금융질서문란 38개 신협 제재-금감원
  • [edaily 김상욱기자] 영업자금을 횡령하거나 허위 잔액증명서를 발급하는 등 금융질서를 어지럽힌 신협 38개 조합에 대해 형사고발 등 제재가 이뤄진다. 또 공시의무를 게을리한 13개사에 대해서도 제재조치가 취해진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부터 금융부문 부패척결을 위해 "반부패 특별점검단"을 설치, 금융권역별로 고질적인 금융질서 문란행위를 중점 점검한 결과 영업자금 횡령, 재무제표 허위작성 등 80여건의 비리 혐의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우종 금감원 검사총괄팀장은 "반부패 특별점검반을 통해 각 금융부문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며 "점검결과 문제점이 지적된 신협 등에 대해 형사고발 등 제재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우선 96개 신협과 12개 증권사 지점을 점검해 영업자금을 횡령한 신협 이사장 등 2명과 분식결산, 재무제표 허위작성 등 회계분식을 한 신협 이사장 등 4명을 형사고발했다. 또 주식 등 매입금지 대상 유가증권을 취득하거나 매입한도를 초과해 유가증권을 사들인 32개 신협도 제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와함께 코스닥 등록법인 등의 공시내용의 적정성에 대한 점검에 나서 주요 경영사항에 대한 공시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13개 기업에 대해 경고 등 징계를 내리거나 조만간 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식보유현황 변동보고서 등 1630건을 심사한 결과 17개 상장.등록 법인의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내부정보를 이용해 단기매매차익을 낸 사실을 적발, 모두 9억3600만원의 이익을 반환토록 했다. 금감원은 지난 2월에는 신협의 허위 잔액증명 발급 행위, 3월에는 회계법인 조회서 허위발급, 4월에는 주식담보 대출 등 제도금융권을 이용한 사기성 불공정거래 등을 중점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이미 지난 3월 회계분식 등 기업회계기준을 위반한 LG산전 등 13개사와 7개 회계법인에 대해 검찰고발, 임원해임권고, 업무제한 등 제재조치를 취한 바 있다. 앞으로 금감원은 기업경영 및 회계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시심사와 감리를 강화하는 한편 공모자금의 용도외 사용 여부 등 분야별로 기획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02.04.10 I 김상욱 기자
  • 횡령·허위증명 등 금융비리 적발-금감원
  • [edaily 김헌수기자] 영업자금을 횡령하거나 허위잔고증명을 발급해 주는 등 각종 비리행위를 저지른 금융회사와 임직원 등이 무더기로 적발돼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금융부문 반부패 특별점검단을 가동해 운영한 결과 지금까지 영업자금을 횡령한 신협 이사장 등 2명과 분식결산 및 재무제표 허위작성 관련 신협 이사장 등 4명 등을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 금융부문 특별점검단은 총괄반, 공시심사반, 벤처기업반, 감찰 1~4반 등 모두 7개 점검반으로 편성돼 해당 분야의 취약항목을 선정해 집중 점검하고 있다. 항목별로는 ▲벤처비리 근절을 위한 코스닥 등록법인 등의 공시내용 적정성 심사 1만349건 ▲주식보유현황 변동보고 적정여부 및 ABS제도를 이용한 부당거래 여부 점검 1630건 ▲허위잔액증명서 발급 등 금융질서 문란행위 점검 신협 96개, 증권사 지점 12개 ▲벤처 투·융자 담당직원 비리 및 보험리베이트 비리 등 점검 26개 점포 등의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영업자금 횡령사고자인 신협이사장 등 2명을 형사고발하고 회계분식 관련자인 신협이사장 등 4명도 마찬가지 형사고발 하는 한편 매입금지대상 유가증권을 취득하거나 한도를 초과해 유가증권을 사들인 32개 신협에 대해 제재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또 주요 경영사항에 대한 공시의무를 어긴 13개사에 대해 경고 1개사, 주의 6개사 등의 조치를 내리고 나머지 6개사에 대해서는 조사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17건 9억3600만원의 단기매매차익을 반환토록 했다. 금감원은 금융비리 취약분야에 대해 매달 중점 점검항목을 선정해 필요한 경우 점검반을 합동운영하는 등 점검강도를 높일 계획이다.
2002.04.10 I 김헌수 기자
  • 정부, 재정 조기집행 독려 않기로 정책선회
  • [edaily] [무리한 경기부양 피하려는 듯] 정부는 내수 진작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해 온 재정의 조기집행 독려를 당분간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월드컵 대비 등 각 부처별 특정 사업에 대한 집행점검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이는 최근 경제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짐에 따라 재정을 통한 경기부양을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13일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의 경우 회계연도가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감안, 불용·이월이 최소화되도록 한다는 차원에서 재정 조기집행을 독려하고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으나, 사업이 막 개시된 지금은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 특정사업 점검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당초 예정대로 전체 예산의 57%에 해당하는 자금을 상반기에 배정할 계획이나, 배정된 자금의 집행은 올해말까지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당초 `재정집행 특별 점검단`을 상설화, 올 상반기중 재정의 조기집행을 독려할 계획이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41.6% 수준이던 상반기중 자금집행 진도율을 올해에는 평균 53% 수준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같은 방침에 따라 진도율은 예년 수준인 40%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부는 오는 22일 박봉흠 기획예산처 차관 주재로 `3월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 월드컵 관련 사업 등 주요사업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2002.03.13 I 안근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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