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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aily리포트)아듀! 2006년 부동산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집값이 미쳤다.'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해도 서민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했던 일이 많았지만, 그 가운데서도 가장 참기 힘든 일이 미친 듯 날뛴 집값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참여정부는 집값을 잡겠다는 의욕은 있었지만 미숙한 부동산 정책으로 오히려 집값을 미치게 만들었고, 미친 집값은 서민들 가슴을 도려냈습니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요. 전문가들은 정부가 부동산시장을 진단하는 데 오류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부동산팀 남창균 기자가 어수선하기만 했던 올해 부동산 시장의 모습을 되짚어 봤습니다.올해 부동산 시장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집값은 들불처럼 올랐고 정부는 대책을 퍼부어댔습니다. 이 전쟁 속에 강남과 신도시 다주택자는 수억원을 거머쥐었지만 무주택자들의 손엔 절망만 남았습니다. 참여정부 초기만 해도 서민들에게 집값 문제는 배 아픈 문제였지만 이제는 배 고픈 문제가 된 것입니다. '부동산 투기는 끝났다'(8·31대책)는 정부의 공언에 뒤통수를 세게 맞은 셈이죠.◇8·31대책의 실패 "강남 재건축값 상승, 분당·평촌 집값 급등(1-3월)→3·30대책→버블세븐(5월15일)→전셋값 급등(8-9월)→집값 폭등(9-10월)→11·15대책" 올 부동산시장의 자화상입니다. 8·31대책 후 잠잠하던 집값은 연초 재건축 규제완화 움직임과 판교분양(3월하순-4월중순)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탑니다. 정부는 이 같은 기세를 꺾기 위해 재건축 추진절차를 까다롭게 규정한 3·30대책을 내놓습니다. 이와 함께 '집값 거품이 꺼질 수 있으니 집을 사지 말라'는 경고메시지를 전파하기 시작합니다.(버블세븐)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집값은 8월말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다시 불안해 집니다. 전월세난이 시작된 거죠. 전월세난은 서민들의 내집 마련 조급증을 부추기면서 집값 폭등세로 연결됩니다. 여기에 은평과 파주신도시 고분양가는 기름을 끼얹는 역할을 합니다. ◇공급대책으로 급선회 정부는 집값폭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정책 기조를 180도 바꿉니다. 그동안 후순위로 밀렸던 공급확대책이 선순위로 올라선 것이죠. 추병직 전 건교부장관은 공급확대책을 밀어 부치기 위해 청와대와 조율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검단신도시(10월23일)를 전격 발표합니다. 그동안 청와대는 투기수요를 집값불안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하고, 세금폭탄 만들기에 정신을 팔아왔는데 한계점에 봉착하자 공급확대책을 내놓게 된 것이죠. 공급확대책이 메인 카드로 등장한 것은 정부가 공급부족을 집값불안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장에서는 이미 2004년부터 공급부족 신호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주택공급 물량은 2002년 66만가구, 2003년 58만가구에서 2004년과 2005년에는 46만가구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올해도 40만가구 안팎에 그칠 전망입니다.◇반값아파트로 승부정부는 새 아파트를 '더 빨리, 더 싸게, 더 많이' 지어 집값 불안을 해소한다는 계획(11·15대책)을 세웠습니다. '더 많이' 짓기 위해 2기신도시 6곳의 공급물량을 종전보다 4만3000가구(총 34만1000가구) 늘리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택지지구 공급물량을 모두 합치면 향후 5년간 86만7000가구가 공급됩니다. '더 빨리' 공급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행키로 했던 후분양제를 1년간 늦췄으며 택지개발기간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더 싸게' 짓기 위해 택지비는 낮추고 용적률은 높이기로 했습니다. 민간아파트에 분양가상한제를 도입하는 것도 분양가를 낮추기 위한 방편이지요. 여기에 비상수단도 동원됩니다. 반값아파트가 그 것인데요. 정부는 내년 중에 환매조건부, 토지임대부 분양방식을 시범 도입합니다. 실효성이 없다는 반론이 적지 않지만 상징성은 크다는 게 당정의 판단입니다. ◇집값 안정은 미지수 새 아파트 분양가를 낮추고 공급물량을 늘린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요. 전문가들은 신도시에서 공급물량이 쏟아지면 집값이 하향 안정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하지만 강남 집값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보고 있습니다. 수급불균형 때문이지요. 해법은 재건축 층고와 용적률을 풀어주는 것인데 정부는 얘기도 꺼내지 말라는 입장입니다. 부동산 값 안정을 낙관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유동성 문제입니다. 당국이 대출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돈 빌려 집 사기 쉬운 상황이고, 연간 수십조씩 풀리는 토지보상금은 부동산시장의 젖줄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참여정부 3년간 풀린 보상금만 37조원에 달하고 올해와 내년에도 각각 20조원이 넘는 돈이 풀립니다. 이용섭 건교부 장관은 "내년 집값만 잡으면 향후 5년 이상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만 낙관만은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2006.12.29 I 남창균 기자
  • 부동산 어디 가는 중이야 ? 혼돈의 주택시장
  • [조선일보 제공] ‘아파트 가격 폭등 후 일시적 조정인가. 버블(거품) 붕괴의 경고음인가.’한 달여 전만 해도 연일 집값이 치솟던 서울·수도권 전역에 거래가 끊긴 가운데, 검단 신도시 일대와 강남 재건축 단지 등 폭등을 주도했던 지역 집값이 수천만원씩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집값 거품’ 논쟁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내년부터 버블 붕괴 문제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용인 등 일부 분양시장은 청약경쟁률이 치솟는 등 과열양상이 여전하다. 이 때문에 “지금 상황은 지난 10~11월 폭등에 따른 일시적 조정”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많다. ◆180도 달라진 검단 분위기=“11월 중순부터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정말 여기가 한 달 전 그렇게 달아올랐던 곳이 맞나 싶어요.” 20일 검단 신도시 인근 불로동 ‘하나부동산’ 김완식 사장은 “한 달 가까이 매매 거래를 체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실제 불로동은 물론 인근 원당·마전·당하동 등 검단 신도시 일대 부동산 사정은 모두 비슷했다. 한 달 전만 해도 집 사려는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렸다는 중개업소엔 걸려오는 전화 한 통 없었다. 임시 휴업 중인 곳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거래가 끊기자 집값도 급락했다. ‘11·15대책’ 직전 2억7000만원까지 치솟았던 불로동 33평형 아파트값은 최근 2억3000만~2억5000만원으로 떨어졌다. 입주한 지 2년 남짓된 원당동 30평형대도 한때 3억8000만원까지 올랐지만 최근엔 3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강남 재건축도 하락=집값이 떨어진 것은 신도시 후광(後光) 지역뿐만이 아니다. 좀체 흔들리지 않던 재건축 아파트값도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 부동산조사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주 0.04% 하락,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강남 재건축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일선 중개업소에 따르면, 개포동 주공 1단지 13평형 값은 정부 대책 전 8억2000만~8억3000만원에서 최근 7억7000만~7억8000만원으로 떨어졌다. 고덕시영 17평형 가격 역시 6억원에서 5억7000만원으로 하락했다. 강동구 ‘실로암공인’ 양원규 사장은 “내년 양도세 중과(重課) 조치에도 불구, 아직까지 두 채를 갖고 있던 사람들 중 일부가 ‘팔아야겠다’며 매물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상승폭이 둔화된 것은 전셋값 역시 마찬가지.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 5단지의 경우 인근 새 아파트 입주와 맞물려 전셋값이 이달 들어 3000만~4000만원씩 떨어졌다.◆버블이 꺼지는 징조인가?=신도시 후광 지역과 최고 인기상품으로 꼽히는 강남 재건축 단지 값마저 떨어지면서, 집값 거품 논쟁도 가열되고 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최근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2001년 말 83조원에서 올 11월 말 214조원으로 늘어났다”며 “가계대출 부실로 인한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LG경제연구원 역시 “수도권 아파트 가격 거품과 가계 부채 급증이 현재 우리 경제의 가장 위기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집주인들이 갈수록 늘어가는 이자 부담을 견디다 못해 급매물을 내놓기 시작하면, 집값 급락과 함께 경제 위기가 촉발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미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 10~11월 집값 급등세 속에 서둘러 집을 샀다가 정부의 대출 조건 강화 조치 등으로 잔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신한은행 고준석 부동산팀장은 “요즘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반값 아파트’나 ‘분양가 상한제’도 기존 집값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라고 말했다. ◆일시적 조정론도 만만치 않아=하지만 현 상황은 일시적 조정일 뿐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19일 실시된 경기도 용인시 ‘마북 e편한세상’ 청약에서는 34평형 1순위 경쟁률이 31대1까지 치솟는 등 분양 시장은 여전히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보다 앞선 이달 초 서울 방화동 ‘마곡 푸르지오’ 분양 때에는 31평형 경쟁률이 무려 118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20일 청약을 받은 서울 ‘남산 트라팰리스’ 역시 평당 2300만원의 고분양가임에도 지난주 모델하우스 개장 이래 5000여 명이 다녀갔다. 우리투자증권 양해근 부동산팀장은 “실수요자들이 기존 아파트 시세를 어느 정도 인정하기 시작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 보이는 분양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집값이 떨어지곤 있지만 지난 두 달간의 급등 폭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라며 “오히려 조정이 끝나는 내년 봄부터는 공급 물량 부족으로 집값이 다시 오를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 인천지역 절반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상보)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재정경제부는 인천시 남구·계양구·경기도 양주시 등 3곳을 주택투기지역으로, 인천시 동구·남구·남동구 등 3곳은 토지투기지역으로 각각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로써 12월 현재 인천은 총 10개 지역 중 중구·동구·남동구·강화군·옹진군을 제외한 5개 지역이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돼 전체의 50%가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토지투기지역은 10개 지역 모두 지정됐다.아울러 경기도의 경우 총 44개 지역 중 의정부시·동두천시·포천시·여주군·연천군·가평군·양평군을 제외한 37개 지역이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돼 전체의 84%가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토지투기지역은 총 28개 지역이 지정됐다. 기타 171개 지역 중 주택투기지역은 24개, 토지투기지역은 35개다.한편, 서울은 지난달에 노원구 등 5개지역이 추가로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서울 전체가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재경부는 이날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인천 남구 등 3개 지역은 지난 11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올해 월평균 상승률인 0.9%의 3배 이상인 3.1%에 이르러 가격 급등세를 차단할 필요가 있어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또 "지난 11월 중순 이후 주택가격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세인 점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인천 동구 등 3개 지역에 대해서는 "경제자유구역·검단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인천지역 지가급등세를 차단할 필요가 있어 지정했다"며 "대상지역 모두 최근 3개월간 지가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고 말했다.이번 지정으로 투기지역은 전국 250개 행정구역대비 주택 투기지역은 91개(36.4%)로 증가했고 토지 투기지역도 98개(39.2%)로 증가했다.아울러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주택투기지역의 경우 6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해 담보인정비율(LTV) 40%, 총부채상환비율(DTI) 40% 내에서 대출 등 주택담보대출 제한이 적용된다. 토지투기지역도 투기수요 억제를 위해 지방세법 등 여타 법률에서 투기지역 제도를 통해 규제된다. 투기지역의 효력은 소득세법 시행령에 의해 오는 22일로 예정된 공고 시점부터 발생하며 공고한 날 이후 양도하는 분부터 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 기준으로 신고해야 한다.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로 신고해야 한다.권혁세 재경부 재산소비세제국장은 "내년부터 양도세 실거래가 과세가 전면 시행돼 투기지역 지정 효과가 반감되긴 했지만, 대출규제 등에 투기지역 제도가 원용되고 있는 만큼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투기지역 제도를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6.12.19 I 정재웅 기자
  • 인천 남구·계양구 등 3곳 주택투기지역 지정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재정경제부는 인천시 남구·계양구·경기도 양주시 등 3곳을 주택투기지역으로, 인천시 동구·남구·남동구 등 3곳은 토지투기지역으로 각각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재경부는 이날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인천 남구 등 3개 지역은 지난 11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올해 월평균 상승률인 0.9%의 3배 이상인 3.1%에 이르러 가격 급등세를 차단할 필요가 있어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또 "지난 11월 중순 이후 주택가격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세인 점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인천 동구 등 3개 지역에 대해서는 "경제자유구역·검단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인천지역 지가급등세를 차단할 필요가 있어 지정했다"며 "대상지역 모두 최근 3개월간 지가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고 말했다.이번 지정으로 투기지역은 전국 250개 행정구역대비 주택 투기지역은 91개(36.4%)로 증가했고 토지 투기지역도 98개(39.2%)로 증가했다.아울러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주택투기지역의 경우 6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해 담보인정비율(LTV) 40%, 총부채상환비율(DTI) 40% 내에서 대출 등 주택담보대출 제한이 적용된다. 토지투기지역도 투기수요 억제를 위해 지방세법 등 여타 법률에서 투기지역 제도를 통해 규제된다. 투기지역의 효력은 소득세법 시행령에 의해 오는 22일로 예정된 공고 시점부터 발생하며 공고한 날 이후 양도하는 분부터 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 기준으로 신고해야 한다.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로 신고해야 한다.권혁세 재경부 재산소비세제국장은 "내년부터 양도세 실거래가 과세가 전면 시행돼 투기지역 지정 효과가 반감되긴 했지만, 대출규제 등에 투기지역 제도가 원용되고 있는 만큼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투기지역 제도를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6.12.19 I 정재웅 기자
 동원 영종 타운하우스(VOD)
  • [알짜! 분양현장에 가다] 동원 영종 타운하우스(VOD)
  •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이번 주 [알짜! 분양현장에 가다]에서는 영종도가 선사하는 천혜의 자연환경 및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을 합친 '동원 베네스트 영종 타운하우스' 분양현장을 다녀왔다. 영종도 동원 베네스트는 인천광역시 운서동 공항신도시에 위치해 있다. 한 때는 낙후지역의 대명사로 불렸던 인천 검단지구와 영종도 그리고 송도 신도시를 잇는 일대 지역에 오는 2020년까지 주택 20만가구, 인구 80여만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주거 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당의 2배 규모에 이르는 새로운 주거지역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영종도 동원 베네스트는 운서동 공항신도시의 마지막 공동주택 분양단지이면서 타운하우스로 개발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총 148가구로 형성되어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바다가 있어 조망권이 탁월하게 설계되어 있고 유기농 텃밭과 소나무숲 산책로, 테마 조경공간 등도 조성된다. 게스트룸과 휘트니스 센터, 이벤트룸 등 다양한 입주민 공동 시설도 주거의 편리함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를 살펴보면, 1층의 경우 지하 테마공간, 2층은 데크를 활용한 서비스 공간, 그리고 3층의 다락방과 옥상 테라스 등 층별로 차별화된 설계가 특징이다. 더불어 가변형 구조를 도입해 입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설계' 변경도 가능하다. 2001년 3월 착공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그리고 서울역을 잇는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40분 정도면 출퇴근이 가능 할 듯 싶다. 또한 인근에 국제학교들이 개교를 앞두고 있는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순차적으로 갖춰질 예정이어서 양질의 주거환경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알짜! 분양현장에 가다]를 보시려면 이데일리(www.edaily.co.kr) 홈페이지에서 '이데일리TV'를 클릭하시거나 아래 주소를 붙여넣기 하시면 된다. [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_news.asp?no=82708)
2006.12.14 I 김일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원화값 급등 1달러=916원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12월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원화값 급등 1달러=916원-`중국판 테마섹` 설립 초읽기-잠실의 대변신..대형평평 고층아파트 입주시작-`외환은행 매각` 불법 결론낸듯▲종합 -치솟는 원화값..기업들 아우성-환전시장도 얼어붙어-원자재값도 상승 수출中企 이중고-수출호조에 달러 넘쳐 900원 갈수도-"약발 금방 떨어질텐데.." 재경부 시장개입 놓고 고민-약달러 지속..엔화는 강세반전 -`불공정행위` 보상합의땐 제재 않기로-수술대 오른 공무원연금 개혁안 이달중 마련▲국제 -한국 부패지수 42위-일 상장사 배당 잔치-HSBC 부실채권 급증-구글 고급인력 유출로 골머리-中 김치도 동북공정?..지린성 둔화시 무형유산 등록 추진▲금융·재테크 -박병원 재경부차관 "은행 해외 틈새시장 개척을"-"남편 보증 받아오세요"..여성 CEO 20% 대출때 은행서 요구받아-"비자 모바일카드 2008년 상용화"▲기업과 증권 -쑥쑥 크는 블루투스 헤드셋 삼성 `제2 애니콜`로 키운다-김준기회장 오너중심 경영 탈피 선언-토이저러스 한국 상륙..롯데쇼핑과 라이선스 계약-포스코, 태국 타이녹스 지분 인수-`환율한파` 수출주 악소리 난다-휴대폰주 내년 실적둔화 경고등-두산 `형제의 난` 분식회계..과징금 최고액 20억원 부과-대투증권, 하나증권 리테일부문 합병키로▲중기·벤처·과학기술 -웅진코웨이 말레이시아 진출 -中企CEO 38%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다"▲증권·코스닥 -코스닥 내수주에 외국인 몰려 ▲증권·종합 -투신권 11월이후 대형주 `팔자`-내수주 시가총액 수출주 앞질렀다▲부동산 -고급주택·상가 투자도 늘어날듯-"미국 부동산 위험..동남아로 눈돌려야"-대형평형 공급 강남에 집중-행당지구 도시개발사업 1년 늦어져◇ 서울경제 ▲1면-환율 하락속도 너무 가파르다-발전정비 시장도 美 완전개방 요구-주택담보대출 증가폭 4년 2개월만에 최대-현정부 부동산관련 稅추징 1조553억..1인당 1억꼴-중기 CEO 10명중 6명 "경영승계 계획있다"▲종합-美 주택대출 위기 '현실화' 성큼-"내년 주택시장 거품붕괴 위험"-"美, 약달러 심화땐 금리인상 가능성"-환율급락 효과 내년 국민소득 2만불-국내기업 성과관리 시스템은 한국형 균형성과표 모델 적용을-외환은행 매각 '원천무효' 사태 오나-검찰, 오늘 외환은행 수사 중간발표-예보, 사외이사 경영감시활동 평가-치과 51% 한의원 38% 의료비 자료 제출 거부▲금융-은행권 특화펀드 출시 바람-보험사 상품 안내 공시 부실 많다-보금자리론 판매실적 급감-부실채권 정리기금에 2003년 추가투입 공적자금 7조 2천억 환수길 열려-이명박 캠프 기획팀장 권택기 주목▲국제-뉴욕시 트랜스지방과 전쟁-중동 "약달러 피하자"..쿠웨이트 환율변동폭 조정 검토-히틀러 스포츠카 차 경매사상 최고가 예상▲산업-한진해운·현대상선 2개사 터미널 롱비치항 화물 40% 이상 처리-"환율 노사문제 감안땐 내년 한국경제 상당히 우려..주한EU상의회장-한화 6개 계열사 사명변경-소리바다 벅스 또 합병설-LGT 가입자 700만명 돌파 눈앞-동영상만 뜨는 지식검색 첫선-유통가 다채로운 산타클로스 마케팅 한창-정수기 업체들 해외공략 가속도-토이저러스, 롯데와 손잡고 국내시장 진출▲증권-환율, 연말장세 최대 복병-기관 비중축소 업종 조심-SKT 외국인 사자에 강세-손보사, 본격 상승흐름 탄다-케이블방송주 상승 채비-관리종목 세인 급등 왜?▲사회-공항신도시 토지보상금 4조 7000억원 잡아라-대우인터, 방산설비 통째 불법수출▲부동산-경원선 호재..양주 동두천 주목-대형 건설사 우울한 연말-건설경기 양극화 더 심화◇한국경제 ▲1면-연말 땅값 보상비 10조 풀린다-위기의 현대차..회사는 연일 비상경영회의 노조는 정치파업-원달러 910원대 추락-11.15규제에도 가계대출 5.6조 급증-중기ceo 18% "당대서 사업 접겠다"▲종합-과도한 선물환매도 환율급락 부채질-1달러=928억원이 손익분기점- 연말 토지보상비 10조원 풀리는데..부동산시장 새 불씨되나-은행 증권 보험 금융인력 절반 이상이 연봉 5천만원 넘어-삼성연, 내년 경제위협 5대 리스크 발표-이용섭 건교장관 "집값상승 정부책임 가장 크다"▲국제-2% 부자가 전세계 부 50% 차지-실리콘밸리는 지금 제2닷컴 붐-전투병력 줄이고 이라크군 지원을▲산업-수출로 먹고사는 조선, 환헤지 3사3색-삼성전자 특허조직 통합-LG전자 UAE항공에 모니터 공급-판 커지는 휴대폰 음악시장 이통3사 고객뺏기 안감힘-원전 안전성 평가기술 미국 수출-할인점 사과가 가락시장보다 싸네-깐깐한 입맛 잡은 천연조미료-대구 섬유업체 해외 집단이전 추진▲부동산-내년부터 해외부동산 송금한도 확대-송파신도시 건설 실무협의 착수-검단효과 보려다 미분양 부메랑-엄정화씨 빌라 경매 나왔다-목동 하이페리온 전세 쏟아져-땅속 40리 국내 최장터널 뚤렸다▲금융-변동금리 예금에 돈 몰린다-생보상장안 내달 최종 확정-새마을금고 예금 50조원 돌파
2006.12.06 I 안승찬 기자
11월 집값 바닥설 "공염불"
  • 11월 집값 바닥설 "공염불"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11월 전국 집값이 16년7개월만에 처음으로 3%를 넘어섰다. 서울 집값도 4%를 넘어서, 9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연초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집값 11월 바닥설’은 공염불이 됐다. 4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주택매매가격은 전월대비 3.1% 상승해 지난 1990년 4월(3.2%) 이후 16년 7개월만에 처음으로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8%로 1990년 2월(5.9%)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강남(11개구)이 5.4%, 강북(14개구)이 4.1% 각각 올랐다. 강남지역에서는 송파구(7.7%), 강동구(7.6%)가 높았으며 강북지역에서는 노원구(6.7%)의 상승폭이 컸다. 은평뉴타운 고분양가 책정 논란 이후 탄력을 받고 있는 은평구도 한달새 5.3%나 치솟았다. 경기도에서는 상당수 지역이 폭등세를 보였다. 과천이 한달 동안 무려 15.0% 가량 급등했고 구리(14.8%) 수원(9.6%) 군포(9.5%) 고양(8.5%) 시흥(8.2%) 성남(7.5%) 안양(6.5%) 김포(6.2%) 광명(6.0%) 파주(5.6%) 등도 상승폭이 높았다. 인천에서는 검단신도시가 포함된 서구가 전달 1.9% 상승에 이어 11월에도 6.3%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세, 고분양가로 대기수요자 매수 전환이 원인부동산 전문가들은 연초에 11월에 집값이 바닥을 치고, 이 시점이 매수타이밍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12월에 6억원 이상 주택보유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고, 내년부터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가 50%로 중과됨에 따라 이를 피하기 위한 매물이 11월에 속출할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그러나 은평뉴타운, 파주 운정 등 고분양가 영향으로 서울, 수도권의 소형 아파트와 재건축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이 같은 예측은 빗나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가 상승과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등의 호재로 매매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확산되면서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올랐다”며 “11월 바닥설은 맞지 않는 이야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양도세나 증여세가 두려운 사람들은 이미 처분했거나 아예 집을 처분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는 실정”이라며 “집값 하락을 기다렸던 사람들이 최근 매수에 나서면서 집값을 끌어올렸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부동산 전문가는 “대기 매수자들이 은평, 인천 검단, 파주 운정지구에서 벌어진 고분양가→주변 집값 끌어올리기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갖고 있다”며 “강북 뉴타운과 용산, 뚝섬, 마곡 등 개발 재료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불안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6.12.04 I 윤진섭 기자
  • 11월 전국집값 3.1%상승..16년7개월만에 최고치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11월 전국의 집값이 3.1% 상승, 16년만에 월간 상승률 최고를 기록했다. 4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주택매매가격은 전월대비 3.1% 상승해 지난 1990년 4월(3.2%) 이후 16년 7개월만에 처음으로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8%로 1990년 2월(5.9%)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강남(11개구)이 5.4%, 강북 (14개구)이 4.1% 각각 올랐다. 강남지역에서는 송파구(7.7%), 강동구(7.6%)가 높았으며 강북지역에서는 노원구 (6.7%)가 상승폭이 컸고, 은평뉴타운 고분양가 책정 논란 이후 탄력을 받고 있는 은평구도 한달새 5.3%나 치솟았다. 국민은행은 아파트 분양가 상승과 뉴타운.재개발.재건축 등의 호재로 매매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확산되면서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경기에서는 상당수 지역이 폭등세를 보였다. 과천이 한달 동안 무려 15.0% 가량 급등했고 구리(14.8%) 수원(9.6%) 군포(9.5%) 고양(8.5%) 시흥(8.2%) 성남(7.5%) 안양(6.5%) 김포(6.2%) 광명(6.0%) 파주(5.6%) 등도 상승폭이 매우 높았다. 인천에서는 검단신도시가 포함된 서구가 전달 1.9% 상승에 이어 11월에도 6.3%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세가격은 전월보다 1.0% 올랐고, 서울은 1.6%, 경기 1.8%, 인천 1.1% 등으로 수도권이 높았다.
2006.12.04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캘린더)전국 8곳 청약접수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한껏 달아오른 분양시장은 다음 주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청약접수가, 11곳에서 당첨자 발표가, 19곳에서 당첨자 계약이 예정돼 있으며, 4곳에서는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계획이다. 27일 경기도 시흥 능곡지구 당첨자 발표가 있으며, 현대건설의 서울 성동구 성수동 힐스테이트와 GS건설의 인천 영종자이의 당첨자 계약이 시작된다. 28일에는 경기지방공사의 시흥 능곡지구 자연앤과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e-편한세상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국민임대와 충남 아산시 아산신도시 휴먼시아 등의 당첨자 계약일정도 예정돼 있다. 29일에는 경북 구미시 임은동 코오롱하늘채의 모델하우스가 개관될 예정이며, 경기 수원시 인계동 래미안인계와 대구 수성구 상동 동일하이빌레이크시티 등의 당첨자 계약이 시작된다. 30일은 주택공사가 성남시 도촌동 도촌지구 휴먼시아 청약접수를 받고, SK건설은 서울 중구 회현동1가 리더스뷰남산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다음달 1일에는 경남 창원시 가음동 창원자이와 경북 구미시 임은동 신일해피트리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11월 마지막 주(11월27일-12월1일) ▲27일(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예다인노빌루스 청약접수(~11/28) 031-476-5980 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1가 아쿠아팰리스 청약접수(~11/29) 051-731-0007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우남퍼스트빌 당첨자 발표 1588-8012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우방유쉘 당첨자 발표 031-432-2007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신일해피트리 당첨자 발표 031-434-0074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신안인스빌 당첨자 발표 031-499-3900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엘드수목토 당첨자 발표 031-366-1551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휴먼시아 당첨자 발표 1588-9082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힐스테이트 당첨자 계약(~11/29) 02-3473-5000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자이 당첨자 계약(~11/29) 032-851-7100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29) 1588-9082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원주봉화산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29) 1588-9082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29) 1588-9082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공공임대 당첨자 계약(~11/29) 1588-9082 ▲28일(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롯데캐슬 청약접수(~11/30) 031-719-6114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자연앤 청약접수(~11/30) 1588-7804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e-편한세상 청약접수(~11/30) 054-462-0500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부영사랑으로 청약접수 041-584-2181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예다인노빌루스 당첨자 발표 031-476-5980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30) 1588-9082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신도시 휴먼시아 당첨자 계약(~11/30) 1588-9082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30) 1588-9082 경상북도 포항시 양덕동 남광하우스토리 당첨자 계약(~11/30) 054-232-8100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코오롱하늘채 당첨자 계약(~11/30) 051-628-1800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신도브래뉴유로퍼스트 당첨자 계약(~11/30) 051-412-1100 ▲29일(수)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e-편한세상 청약접수(~11/30) 033-734-0010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4-465-0009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부영사랑으로 당첨자 발표 041-584-2181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래미안인계 당첨자 계약(~12/1) 031-222-3303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두산위브 당첨자 계약(~12/1) 033-7654-1000 경상남도 마산시 양덕동 메트로시티 당첨자 계약(~12/1) 055-296-7000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검단1지구 이지미래지향 당첨자 계약(~12/1) 032-569-2252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동일하이빌레이크시티 당첨자 계약(~12/1) 053-761-0080 ▲30일(목)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휴먼시아 성남시.수도권1순위 5년이상무주택 청약저축800만원이상 청약접수 1588-9082 서울 중구 회현동1가 리더스뷰남산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3445-2121 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1가 아쿠아팰리스 당첨자 발표 051-731-0007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모아엘가 당첨자 계약(~12/2) 062-523-2007 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 우방유쉘 당첨자 계약(~12/4) 053-795-2455 ▲1일(금)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휴먼시아 성남시.수도권1순위 5년이상무주택 청약저축60회이상 청약접수 1588-9082 경상북도 창원시 가음동 창원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5-274-9999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신일해피트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4-465-1588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54-462-0500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33-734-0010 자료제공: (주)내집마련정보사
2006.11.26 I 윤도진 기자
  • 수도권 분양주택 인터넷 청약 의무화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청약과열을 막기위해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인터넷 청약이 의무화된다. 인터넷 청약은 지난 3월과 8월 판교에서 시범 실시되었다.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 내년 상반기 중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업체는 인터넷으로 청약접수를 받아야 한다. 다만 노약자 등의 편의를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 접수가 허용된다.또 인터넷 청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이버견본주택을 의무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사이버견본주택에는 과장광고 여지를 차단하기 위해 마감재마다 제조업체, 모델명, 가격 등 을 표시해야 한다. 현행 규칙에는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청약 과열 방지 등을 위해 건교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한해서만 인터넷 청약과 사이버견본주택을 운영하도록 규정돼 있다.이에 따라 송파, 검단, 광교 등 수도권 모든 신도시는 이같은 방식에 따라 입주자를 모집해야 한다. 건교부 관계자는 "당장 인터넷 청약과 사이버견본주택을 운영할 수 있을 정도로 여건이 갖춰져 있다고 판단한다"며 "다만 업체들의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시행시기를 다소 늦출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06.11.23 I 남창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신도시 조기공급 차질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다음은 11월21일자 경제신문의 주요 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김포·파주·인천 검단 등 3기 신도시 공공분양 6개월 이상 늦춰질 듯-주요그룹 2007년 사업계획..경기 안좋아도 투자는 확대-주택담보대출규제 첫날 창구 한산▲종합 -대기업·금융기관 너도나도 "달러 팔자"-`엔 캐리 트레이드`가 엔低 부추겨-금감원·한은 외화대출 검사-합성수지·휘발유·설탕·은행·보험 담함조사..공정위 과징금 폭탄 터트리나-한국 제조업 임금상승률 미국의 3.6배-민자사업 수익 일부 국고환수▲국제 -러, 美상품관세 3%P 인하키로-259억달러 `빅딜` 합의..최대 구리업체 탄생-中 대졸자 3명중 1명 `백수`-"세계경제 고금리 끄떡없다"..G10 재무장관·중앙은행장-오일달러 가고 오일円 시대 온다▲금융·재테크-변액보험 약관대출 축소-론스타 외환은행 배당 추진-우리은행 美LA 2번째지점 열어▲기업과 증권-현대重 "중국産 후판 수입 확대"-증권사 500여명 연내 채용-삼성전자 임원의 학벌은..지방대 출신 SKY 못지않다-방송+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이동통신..美서 쿼드러플 서비스 나온다-PS3 한대 팔때마다 22만원 손해-벤처협회 구로로 이사간다-현대百 성장성 주목-현대차 `빨간불`..투자의견 하향-보험사 영업익 66% 급감-지주회사 전환 기대감 두산·한화 주가 급등-KT&G 이미 낸 세금 488억원 돌려받는다-온라인교육株 PER 美보다 높아-다산네트웍스, 상장폐지 절차밟나-증권사 CMA 인기 좋네▲부동산 -행정도시개발계획 확정..금강 일대 5만평 공원화-광주·전남, 전북 혁신도시 지구지정-용인 흥덕 연내분양 확 줄듯-용산구 평당 2천만원대-주상복합 공실률 줄어들까..11.15 대책으로 공급감소 반사이익 기대◇서울경제 ▲1면 -올 가계 금융이자 40兆-단기외채 부동산시장 유입 주시..한은·금감원, 정황 파악-외환銀·대주주 LSF-KEB홀딩스SCA..주가조작 혐의 불구속 기소▲종합 -송파신도시 분양 연기 가능성-신설법인 2년1개월來 최저-주택담보 대출 갈수록 고액화-제조업 임금상승 속도 美의 3배-기업 74%가 "행정처분 불만"-페섹 "엔貨에 베팅하라"-돈되는 민자사업 이익 일부 환수-"주택담보대출 축소땐 30~40세 가장 큰 타격"▲금융 -론스타 `외환銀 배당카드` 꺼내나-11.15 부동산대책 시행 첫날..상담창구 발길은 한산-"홍콩 투자은행분야 선점하라" 신한-우리銀 경쟁 본격화-우리銀, LA올림픽지점 문열어▲국제 -中서도 집값잡기 `세금폭탄`-"美 채권랠리 연말까지 간다"-바이아웃 펀드 블랙스톤 그룹, 33조원에 美 최대 부동산투자社 인수▲산업 -원·엔 환율 800원이하 6개월이상 지속땐 기업들 "日 수출 완전히 접을판"-현대차 이달말 BH공장 착공-쌍용, 베트남에 IT 종합매장-삼성전자 임원 5명중 1명 "외국대학 졸업"-네이버 블로그·까페 약진 거듭-LG데이콤, 온라인 세무컨설팅 서비스-인터넷속도경쟁 단독주택까지 확산▲증권 -자산주, 부동산 개발효과 초강세-국내 유틸리티株 `저평가 극심`-공정위 과징금 부과 소식에 석유화학주, 일제히 약세로-증권사들 PEF 잇달아 설립-두산, 지주사 전환 기대로 `훨훨`-증권사 반기매출 52% 늘어-캐주얼 게임주 앞날 `노란불`▲부동산-11.15대책 불구 고분양가發 주변 시세 뜀박질 여전-건설사, 해외 리조트 개발 잇따라-주상복합 주거 비율 90%까지 확대..상가시장 반사익 기대◇한국경제 ▲1면 -한은·금감원 외화대출 전격조사-원·달러 환율 속락..1弗 935원-신도시 조기공급 차질▲종합 -富者 파산자 급증..실상은..-대부업체 100여곳 금감원서 감독할듯-밀·콩·옥수수 값 급등..곡물 인플레 온다-제조업 임금상승률 미국의 3배-외환銀 어디로?..론스타 "배당 받겠다", 웨커 행장 뉴욕 출장-사상 첫 김치 무역적자-신설법인 수 25개월만에 최저-수익성 좋은 民資사업 이익중 일부 환수한다▲국제 -中 자동차시장은 `정글마켓`-`오일 엔`의 시대 온다-러 "WTO가입 내년엔 우리가"-닌텐도 `위` 소니 `PS3` 누를까▲산업 -"현대·기아차 파업 때문에..." 협력업체 실적 추락 현실로-IT수출 내년 15% 증가 1330억弗-삼성전자 임원 학력은? 외국대학 출신 5명에 1명 꼴-소니 PS3 가격거품 심하네!..50만원짜리가 100만원에 거래-아직도 메가메일? 한메일도 1기가▲부동산 -다음달 `노른자위 분양` 쏟아진다-시흥~인천 제3경인고속道 착공-천안 아파트 공급 `올 스톱`..패소판결에도 市, 분양가 규제 계속-서울시, 리모델링 용적률 10% 줄인다-코오롱건설, 환경시설관리공사 인수 예정▲금융-주택담보대출 규제 첫날 "대출받은 사람은 이미.." 창구 한산 -은행들 "市·道금고를 잡아라"▲증권-부동산펀드 인기..설정액 4조 넘어-박창정 前마사회 회장, 지분 30.3% 취득-상장사 보유현금 52조원 돌파-농수산홈쇼핑 매각說..하림 급등
2006.11.20 I 이태호 기자
  • 코스피, 1400 돌파 후 숨고르기(마감)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코스피시장이 1400선 돌파 이후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개인이 적극적으로 사자에 나섰으나 기관매물이 부담으로 작용했다.20일 코스피지수는 미국시장 상승에 영향받아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섰다. 환율하락과 일본 증시 하락세 등으로 기관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외국인이 선물매도에 나서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10.01포인트 (0.71%)하락한 1402.21에 마감했다. 지난주말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거래량은 지난주말 대비 2300만주 정도 감소한 2억2754만주, 거래대금은 1000억원 가량 증가한 2조7281억원이다. 마감현재 기관이 942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개인은 했다. 반면 개인은 886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200선물을 각각 6066계약 및 89계약을 순매도 한 가운데 개인이 6222계약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219억원의 순매수가 이뤄졌다.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철강 및 금속 건설업이 각각 0.66%, 0.53% 올랐다. 반면 보험은 4.13%로 급락했고, 의료정밀, 운수장비, 운수창고 등이 부진했다. 건설주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 기대감으로 다시 오름세를 보이며 0.53% 올랐다. 시가총액상위종목중에는 삼성전자(005930)가 0.31% 내려 65만2000원을 기록했다. 한국전력(015760)과 국민은행(060000)도 각각 0.38%, 0.27% 내렸다. 이에 비해 포스코는 1.83% 올랐고 KT는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사흘째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0개 석유화학업체에 대해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힌 가운데 한화석화와 LG석유화학,호남석유화학등 대형 석유화학업체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두산이 지주회사 전환과 자산가치 부각 기대감으로 3.4% 올라 닷새째 상승했고, 한화는 ‘검단 신도시’효과와 최근 출자총액제한제도 완화로 지주사 전환 가능성이 부각되며 4% 올랐다. 반면 주연테크는 코스피 상장 이후 나흘만에 13.5% 하락했다. 이날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2종목 포함 277개였고,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466개였다. 이경수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조정의 시작이라기 보다는 1400선을 돌파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숨고르기의 연장에 가깝다"며 "향후 미국 시장이 기술적 조정을 보이면 국내 증시도 이에 따른 영향을 받겠지만 폭과 기간은 우려할 만큼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따라서 조정을 우려해 차익실현을 하기 다는 매수 관점에서 대응하는 것이 여전히 주요하다"고 조언했다.
2006.11.20 I 공희정 기자
  • 아파트 낙찰가율 100% 돌파..과열 양상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최근 경매시장에 투자자들이 몰리며 이달 들어 서울,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격 대비 낙찰가격 비율)이 100%를 넘어서는 등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은 이달 1-15일 사이 서울, 수도권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105.22%를 기록, 전 달(98.41%)보다 6.81% 포인트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이 지역 뉴타운, 재개발 등의 재료가 있는 연립.다세대도 10월 91.92%에서 이달 들어 97.88%로 높아지며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디지털태인 이영진 이사는 "최근 집값이 단기 급등하자 상대적으로 시세보다 감정가가 낮게 책정된 경매시장에 투자자들이 몰리며 고가 낙찰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낙찰률(경매물건수 대비 낙찰물건수 비율)도 서울, 수도권 아파트는 51.54%, 연립.다세대는 50.25%로 각각 전달 대비 5.39%포인트, 4.95% 포인트 상승했다.검단신도시 개발계획이 발표된 인천지역은 이달 들어 토지 낙찰가율이 급등하며 전 달보다 23.07% 포인트 상승한 112.09%를 기록했다. 경매는 외지인도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고 취득할 수 있고, 신도시 토지 보상 등에 대한 기대감까지 커지며 낙찰가율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파트도 전 달대비 9.34% 포인트 오른 97.38%를 기록해 4개월째 상승세가 지속됐고, 연립.다세대도 88.45%로 10월보다 2.64% 포인트 올랐다.
2006.11.20 I 윤진섭 기자
  • KT·한화, 부동산개발로 `대박`..자산주 뜬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한화(000880)와 KT(030200)가 부동산 개발로 주목 받고 있다. 한화는 인천공장 용지에 건설 중인 1만2000가구 규모의 한화 에코메트로 아파트 단지가 검단신도시 개발 열풍을 등에 업고 막대한 차익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KT도 성수동 KT 부지에 들어설 성수 힐스테이트가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조기 마감돼, 수천억원대의 분양 수익이 기대된다. ◇보유부동산 개발로 `분양 대박` 20일 한화의 100% 지분을 소유한 한화건설은 최근 분양한 인천 소래논현지구 한화꿈에 그린월드 에코메트로의 최종 계약이 100% 완료됐다고 밝혔다. 매머드급 단지인 2920세대가 100% 계약완료 된 것은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일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에코메트로가 100% 계약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인천 에코메트로가 위치할 소래논현지구가 해외는 물론이고, 수도권에 진입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여건을 지니게 되는 것도 한몫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사업 시행사인 한화는 5000억원 이상의 분양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삼성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현재 개발중인 인천공장 아파트단지 분양가는 평당 938만원으로 결정돼 당초 예상치인 750만원을 크게 상회했다"며 "이로 인해 발생할 회사측의 추가 분양수익이 564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준덕 삼성증권 연구원은 "2600억원에 달하는 토지매각 차익 가운데 1300억원은 올해 4분기 고정자산 처분이익으로 재무제표에 반영되며 나머지 토지매각 이익금과 분양 이익은 공사 진행에 따라 2007~2009년 영업이익에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이번 부동산개발 프로젝트가 성공하면서 한화건설이 보유한 시흥 매립지 가치도 동반 상승해 한화건설에 발생할 시공 이익이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KT도 성수동 전화국 부지를 개발해 막대한 분양 차익을 거둘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성수동 전화국 부지(서울숲 현대 힐스테이트)는 총 분양가격이 4000억원 안팎에 달한다. 그러나 지난 6월에 KT와 현대건설이 맺은 도급액은 1800억원 대로, KT는 이번 분양으로 1000억원대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KT는 이와는 별도로 인천 부개 2동 옛 송신소 자리(전체 2만7000여평)에 1000가구 안팎의 아파트 공급을 계획 중에 있어, 부동산 개발에 따른 추가 수익이 예상된다. ◇증시 `자산주 인기`..서주관광개발, 천일고속 등 `관심`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주식시장에서도 보유 부동산이 많은 종목들의 주가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서주관광개발, 천일고속 등이다.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팔레스호텔 운영업체인 서주관광개발은 자산가치가 크게 부각되면서 20일 현재 10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회사는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지난주말 대비 14.89% 오른 7만5600원으로, 지난 13일 이래 6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증권업계는 부동산 개발이 유력한 자산주로 천일고속, 금호산업, 한진중공업. 오리온, LS전선, 대우자동차판매, 동양제철화학 등을 꼽고 있다.
2006.11.20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캘린더)전국 7곳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11.15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새 아파트 청약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에도 전국에서 신규 분양이 이어진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청약접수를, 10곳에서 당첨자 발표, 8곳에서 당첨자 계약, 7곳에서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21일에는 수원시 인계동 래미안, 마산시 양덕동 메트로시티, 부산시 남천동 코오롱하늘채 아파트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또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A19-1, A20-1, A21-2, A13-1, B2-1블록의 당첨자 계약도 이날부터 이뤄진다. 22일에는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두산위브의 청약접수가 시작되고, 2순위에서 전평형 마감된 인천시 중구 운남동 영종자이의 당첨자 발표도 있다. 23일에는 부산 서구 토성동1가 아쿠아팰리스, 전북 군산시 수송동 코아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개관하고, 현대건설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힐스테이트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24일은 경남 창원시 가음동 GS자이와 경북 구미시 남통동 e-편한세상를 비롯해 전국 4곳에서 모델하우스가 개관될 예정이다.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A6-1, A9-1, A9-2, A10-1, B4-1 당첨자 계약도 이어진다. ◇ 11월 넷째주(25일~26일)▲ 20(월)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임광그대가 당첨자 계약(-11/22) 031-591-2328  ▲21(화)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래미안인계 청약접수(-11/22) 031-222-3303 경남 마산시 양덕동 메트로시티 청약접수(-11/23) 055-296-7000 부산 수영구 남천동 코오롱하늘채 청약접수(-11/22) 051-628-1800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벽산블루밍 당첨자 발표 031-795-8885 경북 고령군 다산면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남 거창군 거창읍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A19-1, A20-1, A21-2, A13-1, B2-1 당첨자 계약(-11/23) 1588-9082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동문굿모닝힐 당첨자 계약(-11/23) 031-477-8400 경기도 고양시 풍동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23) 1588-9082 대전 동구 가오동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23) 1588-9082 ▲22(수)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두산위브 청약접수(-11/23) 033-7654-1000 경북 경산시 옥곡동 우방유쉘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3-795-2455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자이 당첨자 발표 032-851-7100  ▲23(목) 부산 서구 토성동1가 아쿠아팰리스 모델하우스 개관 051-731-0007 전북 군산시 수송동 코아루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63-461-3456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힐스테이트 당첨자 발표 02-3473-5000 부산 수영구 남천동 코오롱하늘채 당첨자 발표 051-628-1800 서울 동작구 상도동 동원베네스트 당첨자 계약(-11/27) 02-825-3085 ▲24(금)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참누리 모델하우스 개관 031-212-2727 경남 창원시 가음동 GS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055-274-9999 경북 구미시 남통동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개관 054-462-0500 울산 남구 무거동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개관 052-261-3111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래미안인계 당첨자 발표 031-222-3303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두산위브 당첨자 발표 033-7654-1000 경남 마산시 양덕동 메트로시티 당첨자 발표 055-296-7000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A6-1, A9-1, A9-2, A10-1, B4-1 당첨자 계약(-11/28) 1588-9082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1지구 이지미래지향 당첨자 발표 032-569-2252  ▲26(일)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벽산블루밍 당첨자 계약(-11/28) 031-795-8885자료제공 : 내집마련정보사
2006.11.19 I 윤진섭 기자
  • 강남·분당 중개업소, 세무조사에 또 문 닫았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지난 15일 부동산대책 발표와 함께 국세청의 부동산 불법거래에 대한 세무조사 활동이 개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울 강남구 일대 및 경기 성남 분당신도시의 대다수 중개업소가 문을 닫았다.도곡동 D공인 관계자는 16일 "어제(15일) 인근 동부센트레빌 단지 상가내 중개업소에 국세청 단속반원이 찾아와 거래 관련 서류 일체 뿐만 아니라 보유 통장까지 거두어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이 중개업소의 운영자도 국세청의 조사를 받고 있다"며 "이 같은 소식이 퍼져 어제부터 강남구 일대 부동산 대부분이 문을 닫아 걸고 있다"고 말했다.서초구 반포동 H공인 관계자도 "인근에 현재 문을 닫아 건 업소가 절반 정도 된다"며 "문을 걸어 둔채 전화만 외부로 연결해 받는 업소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구 일대는 지난 9일에도 국세청 단속소식에 대부분 문을 닫은 바 있다.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 일대도 마찬가지다. 어제부터 완장을 찬 국세청 직원들이 업소에 들이닥친다는 소식에 대부분 휴업에 들어갔다.분당 서현동 H부동산 관계자는 "세금탈루 혐의자 384명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됐다는 뉴스와 함께 실제 단속반원들의 모습이 눈에 띄며 대부분 업소가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한편 인천 검단지역도 지난 10월말 신도시 지정 이후부터 국세청 직원들의 단속활동이 시작된 이래 대부분 중개업소가 2주 넘게 휴업중이다.국세청은 또 파주신도시에서 고분양가 논란을 불러왔던 한라건설과 벽산건설 등 건설업체를 대상으로도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불안의 해결사로 국세청이 나선 모양새"라며 "문 닫은 업소가 많은 것을 보면 모두 단속에 떳떳하지 못한 것처럼 보이지만, 일시적인 단속으로 얼마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2006.11.16 I 윤도진 기자
  • 2기신도시 옥석 고르기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정부가 신도시 인구밀도를 높여 공급물량을 확대키로 했지만 전문가들은 신도시 입지에 따라 `청약 과열`에서 `무관심`까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엇갈릴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김포 ▲파주 ▲광교 ▲양주 ▲송파 ▲검단 ▲평택 등 7곳의 신도시와 내년 초 발표 예정인 400만평의 추가택지, 600만평 분당급신도시 등을 합쳐 향후 5년간 총 50만여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송파·광교..강남 대체 효과 "수요자 몰린다" 이 가운데 입지가 탁월한 송파신도시와 광교신도시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매력이 많다. `청약 로또`라 불렸던 판교 이상의 과열이 우려될 정도다.전문가들은 신도시의 입지의 핵심이 서울, 특히 강남 대체수요의 흡수 가능성에 있다며 `송파와 광교`를 가장 우선 순위에 꼽았다.김학권 세중코리아 사장은 "강남권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송파신도시와 판교-동탄 축에 위치한 광교신도시 등은 배후 수요가 튼튼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몰릴 것"이라고 예상했다.곽창석 부동산퍼스트 전무 역시 송파와 광교가 수요자들의 호응을 가장 많이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송파는 중소형아파트의 경우 공영개발방식이 적용돼 이에 도전할 청약저축 통장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중대형 평형도 가점제가 적용되지 않아 판교 이상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또 내년에 추가 선정·발표될 두 지역 역시 강남 수요를 대체할 만한 입지로 지정될 경우, 청약 열기를 달굴 뿐 아니라 주변지역 집값도 자극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김포 검단 `공급과잉`, 양주 `무관심` 우려도 반면 김포와 검단, 양주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 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있다.특히 서부권에 집중되는 대규모 물량은 `공급 과잉`을 부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서울 서부권에는 인천 검단, 김포, 파주신도시 뿐만 아니라 인천의 청라지구, 송도, 영종신도시 등이 몰려있다. 이 가운데서도 검단은 공급과잉의 악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또 양주신도시는 인근의 수요 부족과 입지적 매력 미흡 등으로 수도권 청약대기자들의 무관심이 우려되는 지경이다.곽창석 전무는 "검단의 경우 인천의 주택 보급률이 높은 상태인데다 매립장 등 혐오시설과 가깝고 교통 여건도 좋지 않은 편이라 수요층이 엷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도시 획기적 `質 개선` 보여야 이밖에 김포는 검단보다 서울 접근성이 좋다는 면에서, 파주는 자체 수요 등의 요인으로 어느 정도는 수요자의 관심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기 신도시는 이같이 수요자 선호에 따라 차등화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계획된 신도시의 수요 편중을 막기 위해서는 "공급의 양 보다 차별화된 질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 역시 근접성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할 수 있는 입지의 신도시는 `질적 변화`로 수요를 보충한다는 계획이다. 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16일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강남의 수요를 대체하는 것은 반드시 근접성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라며 신도시 수요 흡수 방안으로 "교통 인프라 구축과 강남 이상의 주거환경 개선"을 들었다.
2006.11.16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6개 신도시에 4만3천가구 추가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다음은 11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6개 신도시에 4만3천가구 추가..중소형아파트 분양가 25% 인하-출총제 정부안 확정됐지만..여당 반발로 당정 합의 실패 입법 난항 예상▲11.15 부동산대책-강남 공급 안늘리고 집값 잡힐까-대출규제로 실수요자 피해-수도권서 4년간 총 164만가구 공급-6억넘는 아파트값 40%만 담보 인정-파주 900만원, 김포 검단 800만원대 예상▲경제종합-중핵기업 기준 3조~5조로 상향 요구▲국제 -외국은 뛰는 집값 어떻게 잡나-"인도 부동산 주식 버블 위험"▲기업과 증권 -실리콘벨리가 노리는 기술-현대차 아토즈 후속모델 인도에서 년 30만대 생산-삼성전자 하노이에 새 공장-"LG 전자 내년 1분기에 실적기대"-정부 부동산대책 따른 관련주 영향은.. 건설주 호재 은행·보험주는 타격-실적마감일 `슬쩍 공시` 기승-다음커머스, 온켓 인수-크레듀 `삼성효과` 과열양상▲증권종합-일부 대형펀드 돈 빠져나갔다▲중기벤처과학기술-생명공학분야 10년간 14조 투자◇서울경제 ▲1면 -4만3000가구 추가 공급-부동산 투기혐의자 384명 세무조사 착수-생명공학분야 14조 투입..2016년 세계7위 발돋움-10월 청년실업률 7년래 최고▲종합 -11 15부동산대책..`수요억제` 실패자인 "공급확대" 급선회-늘어나는 물량 적어 "획기적" 장담 무색-투기지역·6억이상 40%까지만 대출-"성공여부는 내년 봄 이사철 가봐야"-"헛다리짚기 연속" 불신만 키웠다-"강남 최고가 아파트 日거주비 59만원"- 당정 `출총제 축소후 유지`합의..`기업부담 완화` `지배구조 개혁` 절충▲국제 -투자의 귀재들 `손바뀜` 활발-日 `경제부활` 선언한다-中 印 러도 부동산가격 치솟아 골머리▲산업 -현대차, 만도 인수협상 결렬-대우건설 마침내 금호아시아나 품에-통신 패러다임 확 바꾼다-디오지오코리아 `사면초가` ▲증권 -증시로 자금 `U턴`은 미지수-삼성엔지 `어닝 모멘텀` 지속-주식형펀드 주식비중 사상최고- 크리스탈지노믹스, "관절염신약 내년께 임상 완료"▲부동산 -투자심리 위축..거래 끊겨-수도권 분양시장 과열 진정 조짐◇한국경제 ▲1면 -신도시 공급물량 12만가구 확대..아파트분양가는 25% 낮추겠다-"출총제 적용기준 5조로 높여라" ▲종합 -출총제 적용기준 자산 5조로 높아지면 대상기업 24개서 12개로 줄어▲11·15 부동산대책-공급확대 선회했지만 재건축 완화 등 미흡-"무리한 대출로 집사면 위험..종부세 등 흔들림없이 추진"-6개 신도시 4만3000가구 더 짓는다-수도권 15곳 민간택지 공급 `숨통`-김포 평당 800만원 파주 900만원대 예상-민간아파트 원가연동제는 일단 보류-7억주택 장기대출한도 4억2000만원-2억8000만원▲국제 -수쿠크, 亞성장의 `젖줄`된다▲산업 -삼성, 베트남에 휴대폰 공장 추진-인천 청라지구 분양가 상한제 적용▲부동산 -"대출규제는 서민만 피해 볼 수도"▲금융 -잘나가는 저축은 "대형은 못잖네"▲증권 -11.15부동산 대책 영향..건설, 건자재 `햇살` 은행 `먹구름`-증권사 CEO재임기간 중 자사시가총액 살펴보니..동양종금 사장 646% 늘어 1위-엔터주 `옥석 가리기` 시작되나-반도체장비·부품주 실적 `풍년`
2006.11.15 I 공희정 기자
  • (11·15대책)물량공세 정공법으로 전환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단기적인 수요 억제책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인 공급 확대라는 정공법으로 돌아섰다. 수도권 신도시에서의 주택 공급물량을 당초보다 크게 확대하고 분양가를 인하함으로써 부동산시장의 불안심리 또는 가격상승 기대심리를 차단하겠다는 포석이다. 다만 실제 공급까지의 시차가 있는데다 대출규제의 실효성도 의문시되고 있어 당장 뛰어오른 집값을 잡기엔 힘이 벅차보이기도 하다. 분양가 인하 등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라는 숙제도 남아있다.◆공급확대로 선회…`수요에 맞춰 조기에 공급`이번 11.15 부동산 안정화대책을 한마디로 평가하면 8.13대책으로 대변되는 조세 강화를 통한 단기적인 수요억제 정책에서 중장기적인 공급 확대쪽으로 돌아섰다고 할 수 있다. 이같은 정책 변화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불안은 당초 정부의 공급 확대 계획이 여러 이유로 지지부진하면서 수요와 공급간 격차가 확대된데 따른 것"이라는 권오규 경제부총리의 진단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개발밀도를 높이고 용적률을 상향 조정하는 방식으로 송파 검단 김포 등 2기 신도시 6곳에서 당초보다 4만3000가구 늘어난 총 34만100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같은 공급 확대책은 중장기적으로 서민들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와 수도권 지역 집값을 안정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주 운정2지구는 내년 12월부터, 운정3지구는 2009년 6월부터 분양을 시작하고, 송파신도시는 2009년 9월, 김포는 200년 6월 등 구체적인 분양일정이 확정된데다 양주는 1년, 광교는 3개월 각각 일정이 앞당겨져 시장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분양가 인하…`집값 잡고, 서민 도움주고`권 부총리는 이번 대책의 핵심을 "공급을 확대하되 가급적이면 더 많은 물량을, 더 앞당겨, 더 낮은 가격에 공급하기로 한 것"이라고 정의내렸다. 그의 말대로 이번 정부 대책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용적률 상향조정과 녹지비율 조정, 기반시설 설치비 국가 부담, 공공택지 공급가격 인하, 사업기간 단축 등을 통해 분양가를 지금보다 25% 정도 낮추겠다는 것.정부의 계획대로라면 6개 신도시 아파트 분양가는 평당 700만~1100만원대로 낮아져 주택을 값싸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같은 방침은 서민과 수도권의 무주택자들에게 중장기적으로 많은 집을 보다 싸게 공급한다는 시그널을 분명히 전달한 것이다.그동안에는 원가연동제 도입, 채권과 분양가 병행입찰제 등에도 불구하고 높은 보상비와 복잡한 사업절차, 입주민의 과도한 기반시설 설치비용 분담으로 신규 공급 아파트의 분양가가 계속 올라 집값 불안의 요인으로 지목돼왔다.◆대출규제로 단기대응…`강력규제` 우려도 줄어이번에 정부는 중장기적인 공급 확대책을 주요 정책수단으로 내세우면서도 단기적인 수요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규제라는 카드도 함께 꺼내 들었다. 정부는 은행과 보험사의 담보인정비율(LTV) 예외조항을 폐지하고 저축은행과 신협 등 2금융권 LTV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대상도 투기과열지구로 확대했다. 그동안 실수요 조건을 갖춘 것으로 인정돼 투기지역 내에서도 6억원 이상 아파트로 대출을 받고 2금융권을 통해 많은 대출을 끌어다 쓰는 등 주택담보대출의 문제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박대동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장은 "LTV 예외조항 폐지로 3조원, DTI 확대적용으로 5000억원, 비은행권에서 5000억원 등 이번 조치로 주택담보대출이 연간 4조원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아울러 3억원, 4억원 등으로 낮출 것으로 알려졌던 DTI 적용대상이 6조원 초과로 유지되고 비투기지역까지의 일괄적용도 배제되는 등 당초보다 완화된 규제라는 점도 `시중 돈줄이 말라버릴 것`이라는 우려를 해소시켜줄 전망이다.◆단기대응에는 `역부족`…남은 과제도 산적이같은 정책적 수단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부동산시장 불안에는 대응하기 역부족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신도시에서의 본격적인 아파트 분양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어렵고 수급 불균형이 유지되는 2~3년간에도 시장 안정을 이끌어낼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특히 집값 상승의 진원지인 강남지역 수요를 흡수할 만한 뚜렷한 대책이 없는데다 송파를 제외한 수도권 외곽의 일부 신도시에서는 오히려 공급 과잉 사태까지 낳을 수 있다는 점도 우려스러운 부분이다.공급물량을 늘리기 위해 2~3년전에 묶어뒀던 다세대와 다가구 주택, 오피스텔 규제를 일부 풀어주고 서울시 등이 반대하는 주상복합 아파트에서의 아파트 비중을 확대키로 해 향후 주거환경 악화와 지자체와의 갈등이 예상된다.분양가 인하로 인해 일부 신도시에서 청약 과열로 투기가 재연될 수 있다는 점도 앞으로 정부가 신경써야할 부분이다.또 민간 분양가 인하방안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못하고 분양원가 공개 확대방안과 함께 제도개선위원회의 판단으로 넘김으로써 향후 `공허한 구호`에 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06.11.15 I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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