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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제개편안 발표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다음은 8월2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독신·맞벌이 세부담 늘고, 자녀 많은 집 세금 줄어든다 -검찰 "바다이야기 모든 의혹 수사" -장애인, 유치원~고교 무상교육 -온라인고스톱 돈중개상 영업정지 ▲종합 (바다이야기 파문) -상품권 5~10회 재사용..수백조원 유통된 듯 -구멍뚫린 상품권 관리 문화부가 도박 부채질? -영등포 게임기 상가 "게임기 케이스 납품만 10만개 넘는데.." -노지원씨 재직중 우전시스텍에 정부 50억 지원 -검찰, 언론제기 의혹 모두 수사 (세제개편안) -세파라치 생긴다 -신축주택 세특례 2008년 폐지되면..양도차익 2억땐 세금 0→4811만원 -기초원자재 세부담 완화..철광석 아연 유연탄 관세 폐지 -연소득 6000만원 1자녀 둔 맞벌이, 세금 14만원 늘어난다 -세금우대저축한도 내년부터 절반축소 -변호사 등 전문직 복식부기 의무화 ▲국제 -아세안 경제각료회의 개막..경제공동체 출범 앞당긴다 -중국 공산당 고위직 종신제 철폐 -중국 철도건설에 외국자본 유치 ▲금융·재테크 -생명·손해보험 교차판매 2년 연기 -정대근 농협회장 곧 경영복귀 ▲기업과 증권 -하늘길 유비쿼터스 물거품..보잉 사업포기 -삼성전자, 70인치 초고화질 LCD 내년 상용화 -검찰 "지코프라임 순익 1천억 넘을듯" -에쓰오일 자사주 인수 4파전 양상 -정부 회생대책 마련 나섰지만, 지방건설사 주가 시큰둥 -증시도 주가양극화 심하네 -개인이 국내펀드시장 주도한다 ▲부동산 -강북재개발-강남재건축 땅값 역전 -강남권 전세 숨통트이나 -국토硏 "덩치큰 공기업 땅 매각 늦춰야" -판교인근에 상가조합 우후죽순 -판교 청약가능 1순위 183만명 ◇서울경제 ▲1면 - 稅부담, 맞벌이 늘고 다자녀가구 줄어든다 - `바다이야기`의혹 본격 수사 - 부모-정부 공동 적금부어 저소득층 자녀 자산형성 지원 - 7월 신설법인 수 17개월만에 최저 ▲종합 (세제개편안) - 연간 稅부담 22만원 더 늘어 - 교육비·의료비 소득공제 대상 확대 - 연소득 1700만원 미만 가구에 연간 80만원까지 근로장려금 - 3년간 소득·법인세 50% 감면 - 원자재 310개 품목 관세율 폐지 인하 - 국세청 자료요구권 강화 - 올 일몰 도래 55개 조항중 비과세·감면 34개 폐지·축소 - "사실상 증세" 후폭풍 만만찮을듯 - 신축주택 취득한 2주택자 양도세..기존주택 내년까지 팔아야 비과세 - `稅파라치` 도입 - 세금우대저축 연내 한도까지 가입을 - "일자리 창출·중산층 부담경감에 초점"..세제실장 일문일답 - IT제품 수출단가 사상 최저 - 민·군 합작 무궁화 5호 오늘 발사 - 빈곤층 아동 통장보며 희망갖게 - 론스타 또 볼멘소리 (바다게이트 터지나) - 권력형 비리로 수사 확대 신호탄 - 사전조사 성격..고강도 특감 배제 못해..감사원 현장조사 착수 - 한나라 "상품권 뒤에 與중진 있다"..우리 "의혹 성역없이 파헤쳐야" - 盧대통령 "게이트는 없다" - 검·경 "사행성 게임과의 전쟁" ▲금융 - 산은 "페널티 부과하겠다" - 부산솔로몬 `화려한 부활` - 저축銀 구조조정 빨라진다 - 현대차 파업 불똥 캐피탈사 실적 뚝 ▲국제 - 글로벌 은행, PB사업 올인 - 미, 대학가 주택시장 뜬다..중, 고액연봉 노조위원장 - 발머 "빌 게이츠 만나 성공했죠" - "아세안 경제공동체 2015년까지 결성" ▲산업 - 쌍용차 대타협 기대감 - 현대건설 인수가격 "주당 3만9000원이 상한선" - SK그룹 하반기 800여명 채용 - 기내인터넷 서비스 중단 위기 - 삼성전자 중동서 `로얄마케팅` - 진로-두산 이번엔 `알칼리` 논쟁 - 신세계 택배시장 본격 진출 ▲증권 - 증시 "대형주에만 온기" - 현대미포 9일 연속 상승행진 - 현대車 `3대악재` 탈출 - 외국인 팔았던 종목 주목 - NHN `바닥 모를 추락` - 우전시스텍 하한가 `직격탄` ▲부동산 - 강남권 단독주택 재건축도 `잠잠` - 강남 입주예정 물량 `풍성` - 판교 청약가능 수도권 1순위 183만명 ◇한국경제 ▲1면 -맞벌이·독신 세금 부담 는다 -박형준 의원 "상품권 뒤에 여권실세"..녹취록 공개 파문 -빈곤아동 월 6만원 적금 부어준다 ▲종합 -판교 44평 분양가 최고 8억5천만원 -제조업체 투자기피..돈 쌓아둔다 -외환은 매각계약 내달 만료..연장 불가피 -전경련 "가족지배기업 한국만의 현상 아니다" (세제개편) -내년, 4000만원 한자녀 맞벌이 세금 18% 늘어 -빈곤아동 사회진출때 2500만원..빈곤 대물림 방지 -연 매출 2400만원 넘는 점포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변호사 수입 내역 제출해야 -디지털 캠코더 관세 없앤다 -1억원 이상 탈세 제보 포상금 -4000만원 예금 이자소득세 5만9000원 더내 24만9000원 -성형수술도 의료비 소득공제 -취학전 체육시설 비용공제 -특례 2주택자 세혜택 줄인다 (바다이야기 파문) -성인용게임 매주 80건씩 접수..지금도 800여건 심의 대기중 -정동채 의원 "문광부 바다이야기 3번이나 심의 재고 요청" -상품권 선정·영등위 심의에 압력 있었나 -연루설 여권인사들 "나는 관련없다" -검찰 특수수사팀 구성 -어설픈 규제완화..도박왕국 키웠다 -검찰, 불법게임기 6만여대 압수 검토 -게임물 어떻게 구분하나..1회 경품한도 2만원 초과땐 사행성 ▲국제 -유가논쟁.."투기거품 빠져 내년초 50불대"-"공급부족 지속 내년말 100불" -아세안 경제장관 회의 개막 -힐러리 대권도전 내년 봄 출사표? ▲사회 -게임장 공략법 검색..2만건 좌르르 -화학제품 EU수출 `비상`..유해성 자료 등록해야 -기내 인터넷 내년부터 못한다..美 보잉 사업포기 -기업투자 외국인 5년까지 체류기간 연장 ▲산업 -만성분규 코오롱 노조의 대변신 -GM대우, 현대차 텃밭 브릭스 넘본다 -삼성전자 `왕실마케팅` -KT 무궁화 5호 오늘 쏜다 -인탑스, 두께 6.9mm슬림폰 비밀은 케이스에.. -SK케미칼, 중국에 관절염치료제 수출 ▲부동산 -판교 `테라스 하우스` 인기 예감 -특례아파트 일몰제 도입 -인천 한화화약 부징 해안 신도시 -내년까지 강남권 입주 풍성 ▲증권 -달리는 대형주냐, 기회 엿보는 중소형주냐 -중국 긴축이 증시 발목 잡나 -반도체 섹터ETF 약진 -비앤피, 충남방적 공개매수 성공 -바다이야기 관련주 된서리 -파인디지털 "금영, 통정매매 의혹" -제이엠피, 네오웨이브 인수추진
2006.08.21 I 박호식 기자
(클릭! 새책)머니볼 外
  • (클릭! 새책)머니볼 外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머니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최악의 팀. 선수단 연봉 최하위의 가난한 구단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그러나 단장으로 취임한 빌리 빈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이 팀을 4년 연속 포스트 시즌에 진출시키는 기적을 이뤄낸다. 책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대의 사건으로 꼽히는 이 성공신화를 경영학적 관점으로 풀어냈다. 실력은 갖췄으되 저평가된 선수들을 찾아내고 이들의 가치를 최고로 끌어올린 다음 최적의 타이밍에 트레이드 하는 빌리 빈의 경영전략은 맨하튼과 월스트리트의 비즈니스 전문가들에게도 귀감이 됐다고. 마이클 루이스 지음. 윤동구 옮김. 한스미디어. 1만3000원. ◇핀란드 들여다보기 자녀 품위비까지 챙겨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사회복지, 산업전사를 키우는 교육제도, 노키아를 키워낸 경제저력, 소득 50% 수준의 과다한 세금.. 헬싱키 예술디자인대학에서 1년간 디자인경영을 공부한 저자가 북유럽 복지국가의 대표 모델인 핀란드의 경쟁력을 살핀다. 특히 핀란드의 청렴한 정치인과 높은 시민의식은 소득 2만~3만달러를 목표로 뛰고 있는 한국 지도자와 국민들이 타산지석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이병문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1만2000원. ◇프로로 산다는 것 `탁월한 주가예측, 흔들림 없는 소신, 리서치의 파워맨` 증권가에서 더할 나위 없는 찬사인 이같은 수식어가 붙는 주인공은 바로 김영익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이다. 엘리트 집단이 모인 증권가에서 김 상무는 이방인. 1958년 전남 함평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돈이 없어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마치고 지방의 한 대학 경제학과에 들어갔다. 그러나 여의도 증권가를 바라보며 최고의 애널리스트가 되겠다는 꿈을 꿨고 파이낸셜타임스를 읽으며 공부한 끝에 꿈을 이뤘다. 에세이식으로 쓰여진 자서전 중간 중간에 삽입된 저자의 경제 칼럼이 흥미롭다. 김영익 지음. 스마트비즈니스. 1만2000원. ◇질문 리더십 20세기 미국을 경악시켰던 3가지 사건인 타이타닉호 침몰과 챌린저호 폭발, 피그만 침공 실패에는 충격적인 공통점이 있었다. 관계자 중에 사건이 일어날 위험을 미리 알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 왜 그들은 알고 있었으면서도 말하지 않은 것일까. 새책 `질문 리더십`은 그 이유에 대해 질문하는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어 21세기 조직은 `카리스마 리더`가 아닌, `질문하는 리더`를 원한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책은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 채드 홀리데이 듀폰 회장 등 22명과의 인터뷰를 기초로 질문하는 리더가 되는 실용적인 지침을 담았다. 마이클 J. 마쿼트 지음. 최요한 옮김. 흐름출판. 1만2000원. ◇개인회생과 파산제도의 이해 1997년 외화위기 직후 신문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단어는 `노숙자`, `신용불량자`일 것이다.이후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신용불량자는 상당히 감소했지만 아직도 경제활동인구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책은 2002년 발간된 `파산의 이해`의 개정판으로 파산, 도산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한다. 저자 이병화는 금융감독원 조사연구 실장으로 파산법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다. 삼우사. 2만원.
2006.08.07 I 전설리 기자
  • 뚱보 황제, 늙은 수탉 잡고 8년만의 복수?
  • [스포츠월드 제공] ‘스타워즈 2006.’삼바축구냐, 아트사커냐. 세계 축구 최강 브라질과 ‘레블뢰 군단’ 프랑스가 8년만에 월드컵 리턴매치를 갖는다.1998프랑스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난 유럽과 남미 축구의 자존심이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8강전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인다.설욕을 벼르는 쪽은 브라질이다. 8년 전 결승전에서 예상을 뒤엎고 0-3 패배라는 굴욕을 안았기 때문이다. 당시 부상을 입은 다리로 힘겹게 경기를 마친 호나우두는 대회 골든볼(MVP)을 수상하긴 했지만 프랑스에 참패로 눈물을 삼켜야 했다. 호나우두로서는 이번 8강전이 그때의 아쉬움을 되갚을 기회다. 비록 90㎏가 넘는 몸무게 탓에 ‘뚱보논란’을 일으키긴 했지만 F조 리그 일본전서 감각적인 2골로 가볍게 워밍업을 마쳤고 26일 가나와의 16강전에서는 특유의 현란한 개인기로 골키퍼까지 제친 뒤 결승골이자 월드컵 개인통산 최다골(15골)을 넣었다.브라질은 호나우두를 위시해 호나우지뉴, 카카, 아드리아누 등 ‘매직 4인방’이 건재하고 있어 프랑스전 쾌승은 물론 통산 6회 월드컵 우승까지 거머쥐겠다는 야심이다. 이들 중 아직 호나우지뉴의 골만 터지지 않았으니 이번엔 그의 현란한 발끝을 주목해 볼 만 하다.이에 맞서는 ‘아트사커’ 프랑스도 경기를 치를수록 무서운 저력이 살아나고 있다. 조별리그를 간신히 통과해 ‘늙은 수탉’이라는 놀림감이 됐지만 16강전에서 ‘스페인 보약’을 먹고 기사회생했다. 탄탄한 전력의 스페인을 상대로 예상을 깬 3-1 역전승. 특히 ‘노병’ 지네딘 지단이 세번째 골을 작렬하며 웃음을 되찾았고 급기야 “나의 은퇴무대는 결승전이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브라질전 필승의 의지가 담긴 한마디였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결승에서 헤딩으로 2골을 뽑으며 브라질을 울린 지단이 이번에도 ‘브라질 킬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지 궁금하다.“프랑스 유니폼만 입으면 힘이 떨어진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티에리 앙리, 프랑스 차세대 에이스 리베리, 환상의 포백수비 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사뇰, 튀랑, 갈라스, 아비달 등도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넘겠다고 잔뜩 벼르고 있다. 97년 컨페드레이션컵부터 2승2무로 브라질에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프랑스의 기세가 심상찮기만 하다.
  • 고리사채 탈출 `10계명` 기억하세요!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금융감독원은 22일 고리사채로부터 탈출할 수 있도록 `사금융이용자의 고리사채 탈출 10계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금감원이 발표한 사금융이용자의 고리사채 탈출 10계명 ① 빌려 쓴 돈은 갚겠다는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고리의 이자는 불어나고 있으며, 당초부터 갚지 않을 불량한 생각으로 빌려 쓰고 사채업자를 피할 경우 법적 조치(사기죄)를 당할 수도 있다. 급해서 빌려 쓴 만큼 적법한(연66%이내의 이자) 범위 내의 빚은 빨리 갚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채 빚도 상속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② 불법·부당한 협박에 굴하여 돌려막기 하지 말것 -빚을 갚지 않으면 “금융채무 불이행자(구 신용불량자) 등록시켜버리겠다”(대부업자나 사채업자는 금융채무불이행자 등록시킬 수 없음), “고소해 버리겠다”(빚을 갚지 못했다고 모두가 사기죄가 성립되는 것은 아님)는 협박에 못 이겨 더 비싼 사채를 써서 돌려막기 하는 것은 회생이 어려운 환자가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로 수명을 연장하는 것과 같은 격이다. 사채업자의 부당한 협박에 못 이겨 돌려막기 하지 말고 근본적 해결책을 모색하자. ③ 빚이 더 커지기 전에 지인(知人)들과 상의를 -설문결과 사채이용자의 86%가 가족 모르게 사채를 이용중이고, 이들 대부분이 앞으로도 이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겠다고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사채업자는 채무자의 이런 심리를 이용하여 채권을 쉽게 회수하는 경향이 있지만, 며칠만 연체하면 가족들에게 알린다. 세상에 비밀은 없다는 사실과 병은 빨리 발견 할수록 치료가 쉽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④ 우선, 사채업자의 불법행위 단서로 자체 협상 시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고리사채업자는 약점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상대방의 불법행위를 잘 잡아내 자체 협상을 통해 빚을 줄이는 지혜를 발휘하자. 협상이 무산되면 사채업자의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를 강구한다. 본인의 빚 감축은 물론,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에 기여하는 길이기도 하다. 상세한 불법행위 식별요령은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 FAQ 참조. ⑤ 신용회복위원회의 민간 채무조정제도를 잘 활용 -사채업자와의 자체 협상이 결렬되어 채무조정이 되지 않은 분들은 신용회복위원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06. 4. 3.부터 전직경찰관, 변호사 등이 참여하여 채권자와 채무자 간 중재로 채무조정을 실시하고, 조정이 어려운 경우 법원에서 운영하는 개인회생 또는 파산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상담해 준다. [신용회복위원회 사금융애로상담 1600-5500 www.crss.or.kr] ⑥ 사채업자 불법행위 고발 후 형사소송진행시 배상명령제도 활용을 통해 민사적 손해도 구제 -사채업자의 사기나 공갈, 폭행, 재물손괴 등 배상명령을 신청할 수 있는 형사사건의 경우에는 형사재판진행 과정에서 재판진행 법원에 배상명령을 신청하여 간편하게 물적 피해보상을 받을 필요가 있다. ⑦ 수사당국의 특별단속기간을 적극 활용 -사채 피해자가 수사당국에 신고를 해도 우선순위에 밀려 신속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그러나 정부에서 추진하는 “민생경제침해사범 특별단속”, “생계침해형 부조리 근절대책” 등의 일환으로 수사당국에서 특별단속을 할 때에는 어느 때 보다 신속히 수사가 이루어진다. 신속하게 피해구제를 받으려는 피해자는 이 기간을 잘 활용하면 어느 때 보다도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⑧ 피해신고 못하게 하는 협박에 과감한 대처를 -사채업자는 수사당국에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협박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에 굴하게 되면 결국 부당한 피해를 수용할 수밖에 없다. 사채업자가 채권추심과정에서 폭행·협박을 한 후 수사당국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또 폭행·협박할 경우 가중처벌 된다. 우선, 수사당국에 구제를 요청하여 적극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법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⑨ 법원의 개인회생제도 활용을 -금융채무불이행자 여부에 관계없이 채무상환 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능력이 부족해 일시에 빚을 상환할 수 없는 사람은 법원의 개인회생제도를 활용하여 일정기간(3년 내지 5년) 나누어 갚고 나머지는 면책 받도록 하자. 파산의 불이익 없이 채무를 조정하는 가장 실효성 있는 제도이다. 빚을 탕감해주겠다는 중개업소를 찾기 보다는 직접 법원을 찾거나 법률구조공단을 이용하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비용이 절감된다. [도움 연락처 : 법률구조공단 국번없이 132 www.klac.or.kr] ⑩ 도저히 안 되면 자기파산 후 새로운 삶을 -법원에 파산 신청하여 면책을 받지 못하면 파산으로 인한 불이익만 남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채무를 면하기 위해 위장채권자를 채권자로 등재토록 하여 불법으로 배당을 받는 브로커가 많은 실정이나 나중에 이런 사실이 적발되면 많은 불이익이 있음을 명심하자. [도움 연락처 : 법률구조공단 국번없이 132 www.klac.or.kr]
2006.06.22 I 김상욱 기자
  • 코스닥, 기관매도속 나흘째 약세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코스닥시장이 나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의 계속된 '팔자'로 코스닥지수는 뚜렷한 악재없이 약세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96포인트(0.28%) 하락한 699.89를 기록 중이다. 전일보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기관의 `팔자`세로 700선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유가증권시장은 사흘째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코스닥지수는 기관의 5일 연속 매도 영향인지, 최근 상승흐름에서 소외됐다. 현재 기관은 32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1억원 소폭 순매수 중이고, 개인은 55억원 순매수하며 700선 지지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NHN 하나투어 포스데이타 CJ인터넷 메가스터디 등이 1~2%대로 상승 중이다. 이날 좋은 실적을 발표한 네오위즈(042420)가 3.7%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CJ홈쇼핑(035760)(+3.2%)과 GS홈쇼핑(+1.5%)이 과매도됐다는 지적으로 나란히 동반 상승 중이다. 반면 하나로텔레콤 동서 휴맥스 등은 소폭 내림세다.대부분의 테마가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개별종목이 재료를 중심으로 등락했다.퇴출위기까지 갔다가 기사회생한 유선통신업체 서원아이앤비가 경영권 매각소식으로 거래재개 4일째 상한가 행진을 하고 있다. 우회상장한 여행사 세중나모도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반면 통합보안회사 시큐어소프트(037060)가 최근 잇따라 공시를 지연하면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돼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6개 상한종목을 포함해 327개 종목이 상승 중이고, 2개 하한종목을 포함해 535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65개 종목이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2006.04.20 I 김국헌 기자
  • 신한銀, 통합기념 신상품 쏟아낸다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오는 4월 출범하는 통합신한은행이 내달 3일부터 `통합기념 한가족 신상품 페스티발`을 실시, 5개의 신상품을 출시한다. 2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5개 신상품은 개인과 법인고객, 여성고객, 신규고객 등 각층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선 `한가족 정기예금`은 4월에만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중도해지시에도 가입기간별 우대된 금리를 적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만기금리는 최고 1년제 연4.8%, 2년제 연5.1%, 3년제 연5.3% 등이다. 만기를 채우지 못할 경우 이자율은 15일이상 연 0.5%, 1개월이상 연 2.70%, 3개월이상 연 3.0%, 6개월이상 연 3.25%, 9개월이상 연3.35%, 1년이상 연 3.65%, 2년이상 연 3.80%가 적용된다. 모집한도는 1조원으로 개인이나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한도는 최저 300만원 이상 2억원 이하며 가입고객 중 600명을 추첨해 골드리슈 금적립통장을 증정한다. `Tops 레이디플랜 저축예금`은 여성을 위한 금융 재테크 상품으로 가입고객에게는 기본우대 서비스 제공과 함께, 일정 요건에 따른 추가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우대 서비스로는 건강검진 제휴, 인터넷 홈쇼핑 할인, 웨딩컨설팅 할인, 여행상품 할인 등이 제공된다. 또 유동성 예금, 공과금 자동이체, 급여이체, 신용카드 실적 등이 일정요건을 충족할 경우 수표발행 수수료와 CD/ATM 이용수수료 면제, 수신금리 및 대출금리 우대, 외화환율 우대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거래 실적에 자녀출산, 본인 또는 자녀 결혼, 주택구입의 경우 수신금리와 대출금리를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4월중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 한해 500명을 추첨, 5만원 상당의 골드리슈 금적립 통장을 증정할 계획이다. `사회책임경영대출`은 미래 성장형 중소기업, 친환경기업, 사회공헌기업 등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우량 중소기업을 위한 대출이다. 6월까지 5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며 사회 공헌기업에 최고 0.3% 대출금리 우대, 친환경기업에게 최고 0.2% 대출금리 우대가 제공된다.이 상품은 아파트, 공장 등 담보물건 종류에 따라 담보물 감정가액에서 선순위 차감 후 최고 100% 대출 한도를 적용받을 수 있는 우량 중소기업 우대 상품이다. `Tops 자영업 스피드 대출`은 영업점 인근에서 영업중인 소규모 자영업자의 긴급자금을 위한 무담보·무보증 단기대출이다. 총한도 500억원 이내에서 개인당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오는 6월말까지는 한시적으로 대출금리 연3%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그밖에 `신한 더불어 성장 프로그램`은 우수기술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기업회생 프로그램 대상기업 등에 대해 기술성, 사업성을 바탕으로 투자, 융자,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2006.03.29 I 김상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재건축 초과이익 모두 환수"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다음은 3월24일자 경제신문의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외환銀 매각 4조3천억 차익-盧 "후임 총리 아직 못정했다"-판교 분양가 이견...청약 차질 우려▲경제·종합 -한국서 창업하기 몽골보다 힘드네-英정부, 경제해법 듣는다-美 한국아이 많은 동네 성적도 좋아-은행들 생존위한 '몸집싸움' 개막 ▲금융·재테크 -이젠 LG카드 인수전 앞으로-온라인으로 기업자금관리 서비스-"1년간 독자경영 고용보장 합의" 웨커 외환은행장 밝혀▲국제 -태국 정정불안 경제에 직격탄-GM 11만3천명 명예퇴직-美·中 내달 20일 정상회담-러, 중국 원자력발전소 건설 참여▲기업과 증권 -국제 항만물류업에 대한통운 승부건다-LG연구개발에 7조3천억 투자-K&G, 바이더웨이 곧 매각-투기등급 채권 투자펀드 잇따라-대우증권 공격경영 시동▲부동산 -판교 분양가 놓고 갈팡질팡..첫단추부터 '삐걱'-용산 국제빌딩 주면 초고층으로-두바이 건설현장서 폭동..삼성건설 공사엔 차질없어-아파트 녹지공간 '진화중'◇서울경제 ▲1면 -"재건축 초과이익 모두 환수 3단계 부동산대책 준비중"-판교 분양승인 연기 불가피-새 한은 총재 이성태씨-론스타 매각차익 4조5000억원에 세금 0원..한국 또 해외자본 놀이터▲종합 -LG, R&D에 7조3000억 투자-개인 빚 568兆 1년새 11% 증가-공직자, 직무 관련자와 골프·사행성 오락 금지-성남시-업체 이견 커 파행 가능성-밥쌀용 수입쌀 내달 10일께 시판-백화점·할인점·슈퍼 수입쌀 안판다-우주인 선발일정 내달 공고▲금융 -"외환銀 인력 구조조정 없다"-PCA생명 "다채널 영업전략 강화"-저축銀 총 수신 38조 넘어-채권 추심절차 모범규준 만든다▲국제 -게이츠·루빈회장등 글로벌기업 CEO들..英경제 해결사로 나섰다-모건스탠리 인력재배치 박차-佛 내무 "해고가능 기간 6개월案 지지"▲산업 -LG, 내년까지 R&D 7조3000억 투자-효성, 中 변압기社 인수-"160개 한국무역장벽 완화를"-초고속인터넷 소비자 피해 급증-"컨버전스 디카로 5년내 세계 정상" 신만용 삼성테크윈 부사장-수원·용인 '모바일 특구' 유력 후보로-中企단체 임원 정부출신 는다▲증권 -우회상장 테마 코스피 이동 조짐-바이더웨이 지분 매각..KT&G, 유통업체와 협상-국민은행株 날개 달았다-대한항공·한진 지분..메리츠, 연일 매도 관심▲부동산 -인기 택지지구 막차분양 노려라-용산 국제빌딩 주변 재개발..최고 40층 주상복합 선다-유명작가 미술작품, 건설현장서 본다◇한국경제 ▲1면 -"참여정부는 좌파 신자유주의 재건축 초과이익 모두 환수"-판교 분양일정 늦춰지나 -한국은행 총재 이성태씨-한국의 벤처기업 잡아라..美·華商 '큰손' 몰려온다-6조4100억에 외환銀 인수▲종합·해설 -KDI "대기업 정책 문제있다"-美국방부 "김치 사러왔어요"-"본고사 부활은 전국민 서열화 후임총리 인선 기준 결정 못해"-'주당 1만5400원' 인수價 적정한가-"경차 혜택 안 줄인다"▲국제 -GM, 사상최대 '명퇴'로 회생노린다-中, 전량 수출조건 인가 투자기업 조사-EU, 북한·태국 등 92개 항공사 취항금지-日정부, 사회 실패자 구제 나선다 ▲산업 -명품 LG, R&D로 승부 건다-한국업체는 중국으로 가는데...中섬유업계, 오히려 한국진출-효성, 中변압기 회사 인수-소니 PS3 11월 韓·日 동시 시판-날개 꺽인 슬림슬라이드폰-석탄서 값싸게 가스 캐낸다-유진로봇, 가정용 로봇 첫선  ▲부동산 -용산 국제빌딩 주변에 40층 주상복합-목동아파트 '목돈' 줘야 산다-아파트 단지에 '열대온실'-판교 분양일정 불투명...청약자 '대혼란;-사이버 견본주택 "실물과 영 다르네"▲금융 -HSBC "中企거래처 2천곳 늘린다"-저축銀 예금 38조원 넘어-Mr. 글로벌 스탠더드 시장의 신뢰를 받았다▲증권 -은행株 '리레이팅' 시작됐다-국민연금 코스닥펀드 4월부터 산다-외국계펀드, 종목교체 활발-KT&G, 아이칸에 화해 몸짓?-혼합주식형 인기..주식형보다 "안전"-국내 해지펀드 시대 열린다-우회상장 막바지 발걸음 '재촉'
2006.03.23 I 조진형 기자
  • 회생절차 기업, 대표이사 `직접` 경영 가능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내달 1일부터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회사회생 절차에 들어간 기업을 대표이사가 직접 경영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관리인에 대한 채권자협의회의 감시ㆍ견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채권자협의회가 법원의 허가를 얻어 변호사ㆍ회계사 등 전문가를 고용할 수 있다.대법원은 내달 1일 회사정리법과 화의법, 파산법, 개인채무자회생법을 통합한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통합도산법)의 시행을 앞두고 통합도산규칙을 공포,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통합도산법은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에 빠졌거나 회생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경우 제3자를 관리인으로 선임하지 않고 기존 경영자를 관리인으로 선임하는 DIP(Debtor in Possession)제도를 도입했다. 또 중소기업이나 대법원규칙이 정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관리인을 선임하지 않고 종전 경영인이 사실상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할수 있도록 했다.통합도산규칙에 따르면 관리인을 선임하지 않는 채무자로 ▲중소기업에 준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합명·합자회사 ▲재정상태가 양호한 경우로서 회생절차개시 당시 재정적 부실 정도가 중대하지 않고 일시적인 현금 유동성의 악화로 회생절차를 신청한 채무자 등으로 유형을 구분했다.또 채권자협의회가 변호사나 회계사 등 외부전문가로부터 도움을 받기 위해 과다한 비용을 지출할 경우 채무자나 파산재단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문가를 고용할 경우 법원의 허가를 받도록 했으며 지급되는 보수도 법원이 감액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법원은 대규모 상장기업을 제외한 보통의 공고를 인터넷을 이용하도록 해 채무자의 공고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도록 했다.대법원 관계자는 "통합도산규칙이 도산절차와 관련된 규칙으로서 재판부 뿐 아니라 도산 절차를 이용하는 채무자(개인, 회사) 및 채권자(개인, 금융기관 등) 등 이해관계인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규칙 제정 이전에 충분히 일반 국민 및 관련기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2006.03.23 I 조용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강남권 아파트도 가격차별화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2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새 토플 5월시행 앞두고 혼란 -개인정보 사용때 동의필요 ▲종합 -왜 유독 은마아파트인가? -경제부처 인사 앞두고 `술렁` -외화보유액 과다…달러貨 편중 벗어나야 ▲경제·금융 -LG카드 "완벽회생" 선언 -이지송 현대건설 사장 교체 -"주택대출금리 올르지 않을 것" ▲국제 -중국은 아프리카 석유 `블랙홀` -美 벤처캐피털 "교육이 돈되네" -기업사냥꾼 아이칸, 타임워너 분할포기 ▲기업과 증권 -포토프린터가 뜬다 -GM대우 관련업체 `기지개` -저축銀 작년 하반기 실적 `굿` -외국인·기관 모처럼 동반매수 ◇서울경제 ▲1면 -강남권 아파트도 가격차별화 -시중자금, 채권형·MMF로 -`성실납세제` 도입 극적 합의 ▲종합 -BMW 회장 "삼성·LG와 전자장비 공조 검토" -올 기업이익 적신호..시총상위 20社중 60%나 전망 축소 -"아이칸이 국내법 몰라 사외이사 추천 안했다" -KTF 부당내부거래 조사 -무디스 "한국경제 긍정적" -한국 금융기관 국제투자자 표적" -美재계 "한·미 FTA 낙관" ▲금융·정치 -국민銀·하나금융, M&A 실무진 신경전도 -비정규직 입법싸고 환노위 파행 ▲국제 -美, 대학으로 `兆단위` 돈 몰린다 -"中, 환율 유연해지면 더 큰 이익"..버냉키 언급 -美 `이란 고립전략` 차질 -필리핀 산사태 200명 숨지고 1500명 실종 ▲산업·증권 -삼성·LG전자 강남시대 열린다 -기관, 코스닥 매도 언제까지… -기업銀 긍정적 평가 잇따라 -낸드플래시 메모리 공급과잉 논란 -미래에셋證 임원들 자사 주식처분 `눈총` -외국인 "하나금융지주 사자" ▲사회 -경제사범 `솜방망이 처벌` 없앨듯 -이혼후 최대 스트레스는 `돈걱정` ◇한국경제 ▲1면 -부도업체 15년만에 최저 -화이트칼라 범죄 엄단 `신호탄` -"리니지 사건은 빙산의 일각..명의도용 이미 2000년부터 시작" -남성 회춘시장이 뜬다 ▲종합 -"게임 아이템 비싼건 1400만원, 車 한 대값" -아이템 거래 올해 1조5천억 예상 -할인점 점포확장·창업열기 후끈 ▲정치·사회 -국제기구 공무원 선발 깐깐해진다 -國産 쇄빙선 2008년 띄운다 ▲국제 -베이비붐 세대 "다시 일터로" -버냉키, 위안화 절상압력 가세 ▲산업·증권 -서초區, 대기업 메카로 변신중 -해리스, 롯데칠성 경영권에 입김? -채권시장 때아닌 `매물품귀` ▲부동산 -은마 등 매수세 `뚝`…당분간 동면 채비 -`도곡동 렉슬` 웃돈만 8억원 -`사글세 복비` 2배 올라
2006.02.17 I 이학선 기자
  • 박해춘 LG카드 사장 "정부 개입 때로는 필요하다"
  • [이데일리 김기성기자] 박해춘 LG카드(032710) 사장은 "과거 LG카드 사태가 벼랑 끝까지 갔다가 다행히 해결되긴 했지만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다"며 "여기(LG카드)에 와서보니 정부의 강력한 개입이 때로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박 사장은 17일 전경련 산하인 국제경영원 주최로 열린 `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에서 `LG카드 회생비결`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LG카드 사태를 되돌아보면 금융기관의 위기가 산업자본인 LG그룹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며 이같이 밝혔다.국가 금융시스템의 위기가 닥칠 경우에는 정부가 신속히 개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한 것이다. 박 사장은 특히 금융기관의 `이기주의`와 `쏠림현상`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어느 한 금융기관이 발을 빼면 모든 금융기관이 자신의 평가기준과는 무관하게 모두 발을 빼는 `쏠림` 현상이 우리 금융기관의 문제이고 이러한 문제가 LG카드 사태 때도 어김없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박 사장은 "지난 2004년 국내 금융기관이 경쟁 카드사가 빌리는 금리의 두배인 7.5%에도 돈을 꿔주지 않을 때 미국의 메릴린치는 금리 5%에 4억달러를 차입해줬다"며 "외국 금융기관의 예측력이 국내 금융기관과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는 사례"라고 꼬집었다.  그는 "LG카드 사태는 SK사태, 북핵위기, 이라크 전쟁 등에 따른 자금조달 위기, 무리한 길거리 영업에 의한 수백만명의 불량카드 양산, 위험한 현금서비스 영업 확대, 과도한 차입경영, 리스크관리 부재  등이 한데 얽히면서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느슨한 회수정책이 돌려막기 회원을 둔 다른 카드사들과 함께 나눠야할 부실까지 LG카드로 유입되는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LG카드의 부실이 다른 21개 카드사의 부실보다 컸다는 게 이를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서울보증기금 사장 때 시행착오를 통해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땜질이 아닌 근원적인 해결책을 찾았던 게 LG카드의 회생에 기여했고, 개인적으로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자부했다. 또 "언론에서는 자신을 무지막지한 구조조정자로 평가하는 경우도 있지만 필요없는 것은 과감이 짤라내고 필요한 것은 더욱 강화하는 경제적 구조조정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사례로 유동성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최신 영업지원시스템 신규개발에 1000억원을 투입하고 IT시스템을 대폭 강화한 것 등을 들었다. 박 사장은 삼성과 LG의 조직문화 차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사장은 삼성화재 상무를 지낸 `삼성맨` 출신이다. 그는 "LG카드에 와서 조직에 강도높은 긴장을 줬던 이유는 삼성은 그래도 투쟁에 의한 조직문화가 있는데, LG는 위기도 겪어보지 못했고 대응력도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LG카드는 신속한 구조조정과 근원적인 해결책을 통해 정상화됐다"며 "취임 6개월만에 흑자로 전환해 지난해에는 1조360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강조했다. 
2006.02.17 I 김기성 기자
  • 지난달 개인워크아웃 신청자 , 26개월래 최소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지난 1월 개인워크아웃(신용회복지원) 신청자가 지난 2003년 11월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신용회복위원회는 14일 지난달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한 개인채무자가 모두 91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2003년 11월의 8511명이래 가장 적은 것. 신복위는 이후부터 9641명이 접수한 작년 12월 이전까지는 모두 1만명 이상의 접수실적을 기록해 왔다. 신복위 관계자는 지난달 신청 접수가 적었던 것에 대해 "전반적으로 금융채무불이행자가 줄어든 것과 법원의 개인회생이나 개인파산제도 이용이 많아지면서 접수가 분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지난달 신청자 가운데 부채규모 별로는 2000만원 이하가 4940명으로 절반 이상(53.9%)을 차지했다. 이어 2000만~3000만원이 1821명으로 19.9%, 3000만~5000만원이 1512명으로 16.5%를 차지했다.평균 부채금액은 2455만4000원으로 전달 2526만8000원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자의 소득은 100만원 이하가 전체의 61.0%인 5594명으로 가장 많았다. 100만원~150만원의 신청자는 30.8%인 2,823명으로 나타나 월소득 150만원이하의 신청자가 전체의 91.8%를 차지했다.연령별로는 30대 신청자가 전체의 38.0%인 3481명, 40대 신청자가 32.2%인 2950명으로 나타났다. 신복위 관계자는 "설날 등 명절에 만나는 가족이나 가까운 친지들이 신용회복제도를 권하는 경우가 많아 설 직후에는 신청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며 "2월 실적은 `설날효과`를 반영해 다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06.02.14 I 윤도진 기자
  • 개인회생 이용자70%, 가계수지 흑자로 돌아섰다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개인회생제도를 이용한 채무자 가운데 70%가 그동안 적자를 기록했던 가계수지를 흑자로 만들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개인회생제도를 이용한 사람들의 개인회생 이용 전 가계수지 평균 매월 46만8000원의 적자이던 것이 개인회생을 이용한 6개월 이후에는 매월 55만6000원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대법원은 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처음으로 개인파산 및 개인회생제의 경제적 기능을 분석한 `개인파산 및 개인회 생제도의 기능에 대한 경제적 분석` 연구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개인회생제란 3~5년동안 최선을 다해 빚을 갚다가 못 갚은 부분을 탕감받게 되는 일종의 `개인 법정관리`를 말한다.이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파산을 신청한 사람들도 개인파산 신청 당시 조사 대상자의 48.8%가 적자였지만 신청 이후 13.8%가 흑자전환했고 가계수지 적자폭도 소폭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또 채무자가 개인파산·개인회생을 신청하는데까지는 각각 12.92개월, 10.61개월이 소요돼 평균적으로 신청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이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유로 개인파산·회생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거나 파산에 따른 불이익 또는 주위의 시선이 두려웠고 카드돌려막기나 다른 금융권으로부터 돈을 빌려 버틸 수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그러나 면책받은 사람의 89%, 변제계획인가를 받은 사람의 60%가 면책이나 변제계획 인가가 난 이후에도 계속 채권추심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또 면책받은 사람의 68%, 변제계획인가받은 사람의 70%가 계좌개설이나 현금카드 발급 등 금융활동에서의 제약을 받은 경험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개인회생제 신청자들은 월평균 소득 166만원이었으며 절반 이상이 공무원, 전문직, 사무직 등 선호 직종 종사자였으며 학력도 대졸자가 39%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개인파산 신청자들은 파산 신청 당시 월소득 평균 75만원, 보유 자산은 평균 343만원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개인회생신청자의 보유자산은 평균 1481만원, 월 소득은 평균 166만원이었다.이들은 대출금으로 병원비(55%), 교육비(15%), 기초생활비(14%), 전세금ㆍ주택 이자(9%), 카드 돌려막기(7.7%) 를 하는 등 대부분 병원비와 교육비로 사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대법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 개인파산절차는 2004년 이후 신청자의 폭발적 증가세에 힘입어 개인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공적 절차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었다"며 "개인회생절차도 2004년 9월 도입 이후 빠른 신장세를 보이면서 대안적 채무재조정 절차로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해 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이번 조사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의해 지난 2004년 1월부터 12월 사이에 면책이 확정된 사건 3133건 중 1016건과 지난해 1월부터 3월사이에 개인회생 변제계획 인가결정을 받은 사건 672건을 설문조사 등을 통해 분석한 결과이다.
2006.02.07 I 조용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광화문 광장 조성
  •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다음은 2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광화문광장 조성..청와대 뒷산 개방 -증시 `외국인의 힘` -일본 `호리에 쇼크` -그린벨트 566곳 연내 해제 ▲경제/종합 -추락하던 코스피·코스닥 반등 성공 -정부 "부동산 빼고 시장에 맡긴다" -한국 올해 5.5% 성장 가능..美 경제예측전문가 시나이 박사 -불가피하게 금융지주회사 됐을 때 1년내 해소안하면 주식 강제매각 -자영업자 절반 `월소득 42만원 이하` -무역수지 불안한 출발..이달들어 수출 20% 증가, 수입은 33% 늘어 ▲정치/안보외교 -설 직후 차관급 15명 교체 -美 금융범죄 담다 부차관보 "한국 대북제재 동참하라" -박주선씨 전남지사 출마 선언 ▲금융/재테크 -대리점 신용대출상품 나왔다..우리銀 삼성전자와 협약체결 -개인신용정보 관리 깐깐..KCB 내달 서비스 ▲국제 -中 가전4사 LCD 공동 생산 -이란핵 위기로 유가 오르면 금값 800달러 가능성 -호리에 쇼크..자민당 불똥튈까 전전긍긍 ▲기업/증권 -LG전자 "휴대폰 고맙다"..4분기 실적발표 -SK 매출 40조시대 열어 -SK텔레콤 무선 인터넷 덕봤다 -중견기업 삼성전자 임원 잡자 -진대제 장관 인터넷 TV 조기서비스 촉구 -영창악기 표류 이젠 끝날까..세정악기 등 6곳 의향서 제출 -행남, 4대째 도자기 맥 잇는다 ▲부동산 -300억 이상 공공공사 최저가 낙찰..3월부터 시행 -부녀회가 정한 가격 이상 파세요..아파트 담합 다시 기승 -판교 중형 임대아파트 8월 첫 공급 ◇서울경제 ▲1면 -증시 반등 성공 안정 되찾아 -서울시 모습 크게 바뀐다..광화문 광장 조성 -환율하락 또 970원대 -정부, 소액주주 주식양도차익 과세 않기로 확정 ▲경제/종합 -그라바티, 나스닥 퇴출위기 -칼람 印 대통령 내달 방한..준 FTA 협상개시 합의할 듯 -금융지주사법 개정안 입법예고..삼성 지배구조 다시 논란 -돌아온 외국인..조정틈타 4일간 9751억 주식 순매수 -기업들 작년 달러 대거 매도..환리스크 대비 -미 경상적자 감당하기 힘든 수준..가이스너 뉴욕연준 총재 -두바이유 또 최고치..소폭 올라 60.78弗 -ABM암로 등 글로벌 금융기관 `악의축` 국가들과 거래중지 -무역수지 연초부터 불안 ▲금융 -SOC금융 주선경쟁 연초부터 후끈 -한국개인신용, 내달부터 서비스 시작 -실손보장 건강보험 나온다..대한생명 상품개발완료 ▲정치 -한나라-靑 `윤상림게이트` 공방 -與, 5월 지방선거 승리에 사활걸 듯 -한·미 `北 위폐제조`싸고 시각차 ▲국제 -포드 구조조정 회생계기 될까 -2006 다보스포럼 개막..주제는 `창조적 대응` -中 알리바바 영토학장 가속화 ▲산업 -GM대우, 5000cc급 세단 만든다 -LCD-PDP업계 증설경쟁 -LG전자, 폴란드에 공장 설립..1200억 투자 -KT, IT서비스 사업 강화 -네이버도 인터넷 전화 서비스 ▲증권 -은행주, 반등 주도주 나서나 -기관, 코스닥 주가 상승 발목 -펀드매니저 리스크관리 비상 ▲부동산 -올 임대 아파트 전국 4만여가구 공급 -대동건설, 올 수도권 등 9143가구 공급 ◇한국경제 ▲1면 -준농림지 절반이상 개발제한 풀린다 -코스닥 널뛰기끝 16P 반등 -子회사 주가올라 금융지주회사 됐어도 1년내 주식처분 안하면 강제시정 -中 외국인투자 6년만에 첫 감소 ▲종합 -한국 IT `허울좋은 보급률 세계 최고`..컴퓨터로 게임·서핑만 -크레디스위스銀, 北과 거래중단 -달러가치 3년간 약세..경기예측전문가 앨런 시나이박사 강연 -코스닥 `뒷문입장` 더 많았다..작년 우회상장 72곳 -두바이유 60.78달러로 사상 최고 ▲정치 -與 원내대표에 김한길 선출 -李 총리 "전공노와 단체협약 지자체 강력 조치" -靑-한나라 윤상림사건 정면충돌 ▲국제 -중국 `外資 브랙홀` 위력 줄었다..외국인 직접투자 6년만에 뒷걸음 -美 저축률 72년만에 마이너스..과잉 소비풍조 확산 ▲산업 -대기업 임원되는데 LG 20년, 동국제강 26년 걸려 -LG전자 폴란드에 1200억 투자..유럽 프리미엄 가전 공략 -박성봉 엠파스 사장 "올해 포탈 2위 도전하겠다" ▲부동산 -설 연휴 뒤 분양 `福따리` 풍성 -그린벨트 전국 566곳 연내 해제 -임대아파트 청약 "올해가 기회" ▲증권 -단기바닥 확인했다 -증시 바겐세일 종목 속출 -펀드환매 걱정은 기우
2006.01.24 I 지영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새 1000원권은 파란색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다음은 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이사 가기 이렇게 힘들줄이야‥ -투기지역 양도세 15% 탄력세율 검토 -노조전임자에 임금지급하면 내년부터 기업주 처벌 -北개방 지원 中에 요청한듯 -1000원짜리 새지폐 푸른색 옷 입는다 ▲경제·종합 -은행 신규계좌 개설·2천만원이상 송금땐 오늘부터 신원·거래목적 기재 -여승무원 절반이 `아줌마` -종업원 임금신고제 반발 거세다 -현금영수증 18조 돌파 -혁신 中企에 11조 투입 2008년까지 3만개 육성 -올해 대기업 설비투자 50조 車·전자부품·IT에 집중 ▲금융·재테크 -암 발병땐 주택대출금 안갚아도 된다 -해외여행자·영화 마니아·레스토랑 고객‥특정고객 겨냥 이색카드 쏟아진다 -산업銀 기술평가원 신설 ▲국제 -日 벤처신화 호리에 몰락하나 -"금광을 찾아라" 금값 오르자 개발 붐 -이란核 안보리 제재 초읽기 -유럽의회 법안저지 연대파업으로 유럽 주요항만 마비 ▲기업·증권 -롯데 끝없는 돈모으기 "뭔가 있다" -불붙은 3세대 WCDMA폰 전쟁 -"인권위 권고안 헌정질서 침해" -LCD이어 PDP TV값 인하 -SM7서 LCD TV·고가 휴대폰까지 지급 삼성 새임원은 좋겠네 -삼성 수원공장 찾은 정몽규 회장 -롯데쇼핑 공모주 `별따기` -기아차 우리사주 물량 주가에 큰영향 없을듯 -고려개발 영업이익 133% 증가 -자산 2조 넘는 펀드 나왔다 미래에셋3억만들기 순자산 2조227억원 -공모株펀드 주식비중 늘어 -자동차 부품株 잘나가네 -현대·대신證 10~12월 영업 `굿` ▲부동산 -"발코니 개조해 맞춤형 아파트로" -종로·노원등 6곳 토지투기지역 지정 -실거래가 허위신고땐 10% 가산세 -공급부족에 펀드 매입경쟁 겹쳐 빌딩가격 7년새 2배 -가좌 1·2구역 사업인가 -감정평가사 3~5년마다 자격갱신 ▲유통 -남도 `메생이` 강남서 귀하신 몸 -참이슬-810원, 산-600원 소주값 왜 차이날까 -생막주 `카스`가 `하이트` 앞질러 ◇서울경제 ▲1면 -경제위상 높아지고‥ 원화강세 지속‥ `원貨의 힘`이 세지고 있다 -국내외 악재에 주가 동반급락 -"인권위 권고안 거부해야" -새 1000원권은 파란색 -노조전임 임금지급 내년 1월부터 금지 ▲경제·종합 -연기·진주 주택투기지역 지정 -민·형사 재판기록 공개 쉬워진다 -금·구리등 원자재값 최고 10% 가까이 폭등 -김정일·후진타오 베이징서 정상회담 -한국 관광객, 日 입국비자 3월부터 영구 면제될 듯 -현금영수증 건별 사용금액 내역 상반기내 전체 조회 가능 -5000만원이상 현금거래내용 금융정보분석원 보고 의무화 -단체여행자 일괄신고제 시범운영 -공무원 또 늘린다 -貿協 2차 규제개선 요구안 마련 관광산업 규제완화에 초점 -與 `노동관련법 개정안` 공개 -대기업 "올 설비투자 50兆" -"환율급락 방어" 최소 20억弗 시장 개입따라 외환보유 보름새 42억弗 급증 -혁신중소기업 보증비율 80%로 ▲금융 -우리PE "중견기업등 인수 검토"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지역채권센터 통합한다 -"고객 중증 장애땐 대출금 갚아드려요" -하나금융, 토종은행론 정면 비판 -"내부유보 적극 확충·신규시장 개척등 은행권 수익창출능력 높여라" -企銀, 대덕특구 첨단기업에 1兆 지원 ▲국제 -日 `호리에 쇼크`에 주가 폭락 -마젤란펀드 보유종목 물갈이 -맨해튼 부자들 매춘게이트에 `벌벌` -"칠레내각 남녀 동수로 구성" -中 작년 가계저축 1743兆원 사상최고 -유럽 주요항만 마비상태 ▲산업 -LCD·PDP TV 값내리기 경쟁 -대상, 印尼에 핵산회사 -대한항공 기내인터넷 亞 최초로 인증 획득 -"개인중심 기부문화 활성화 앞장" -현대상선 신입사원 공채 -신동빈 롯데 부회장 알짜 사업 도맡을듯 -"고객이 심한 욕해도 참아라" GS칼텍스 교육용책자 발간 -LG전자 `발효기 전자레인지` 출시 -삼성·하이닉스, 반도체인재 직접 키운다 -KT, 공중전화 사업 적자폭 커질듯 -현원, 온라인 교육업체 `아윌패스` 지분 20% 확보 -비츠로시스 "ITS 사업에 역량 집중" -유통가 "설 연휴 짧아 배송 비상" -패밀리레스토랑 "올 시장규모 1조 육박" -`메생이` 강남서 인기 폭발 -카스, 생맥주 시장서 첫 1위 ▲증권 -증시 당분간 조정 예고 -지주회사 강세 이어갈듯 -기아차, 우리사주 물량 부담 `제한적 -은행주 `M&A효과` 논란 -채권형 펀드 수익률 기지개 -평화산업 "2년내 지주사 전환" -"삼성물산 올해는 턴어라운드" -제일모직 목표주가 "올려올려" -"삼익악기, 저출산 대책이 성장 모멘텀" -`방과후 교육` 수혜주 눈에띄네 -"대진디엠피 성장모멘텀 부각" -게임사업으로 영역확장 "손오공 재평가 받을것" -"실적개선 게임주 사라" ▲부동산 -목동 인기 "강남 뺨치네" -5개단지 7900가구 한화 올 공급계획 발표 -강원 올 1만2000가구 분양 -콘도시장 `봄기운` -현대 "中東시장 집중공략" ◇한국경제 ▲1면 -"경제사안마저 이념문제로 탈바꿈시키려하나" 재계, 인권위 전면 재구성 요구 -구조조정기업 매각속도 늦춘다 -코스피 32P급락 1389 -이노비즈 등 혁신형 中企 2008년까지 3만개 육성 ▲경제·종합 -적조 없애는 물질 세계 첫 발견 -김정일·후진타오 정상회담 내용 `주목` 경협·한반도 비핵화 논의됐나 -서울 종로 등 6곳 토지 투기지역 지정 -인권위, 대법·憲裁와도 `마찰음` -노조전임자, 회사서 월급 못받게 된다 -몸 불리는 `작은정부`‥공무원 또 늘려 -혁신형 중기 2008년까지 3만개 육성 -"대우건설 주가올라 부담" 교직원공제회, 입찰 불참 -"정부 재정역할 강조는 `票心` 겨냥" -경영권 유지한채 회생절차 밟는다 -작년 현금영수증 18조6428억원 -"대우 미얀마 가스전을 잡아라" -기아車, 서유럽 판매성장률 `3년연속 1위` -대상, 印尼에 핵산공장 설립 -SK, 濠 유연탄 탐사권 취득 ▲국제 -스티브 잡스 "델, 당신이 틀렸소" -후지TV 먹으려던 日 벤처 기린아 몰락? -항만노조 파업에 유럽 주요港 마비 -자산규모 세계 1위 미쓰비시도쿄 UFJ銀 중국은행 지분인수 나선다 -귀금속값 급등에 금광개발 `러시` ▲산업 -두바이서 해외사업 회의 "올해 26억弗 수주" -현대·기아차 "안방을 지켜라" -LG, PDP TV값 또 인하 -쌍용차, 서유럽 판매 24% 늘린다 -"藥만으론 弱하지" -"주가올라 덕봤다" 한글인터넷주소 기증 -롯데기공 자판기사업 강화 -"2개 만들라"vs"1개로 충분" -LG텔도 발신자요금 인하키로 -음악사이트에 음악이 없다? -KT제작 콘텐츠 하반기에 쏟아진다 -이마트 `13년 아성` 흔들 -카스 생맥주, 하이트 눌렀다 -GS25, 옌볜 진출한다 -"화장품값 여러분이 결정해주세요" ▲부동산 -여의도 서울아파트 77층 재건축 추진 -가좌뉴타운 1, 2구역 5월 착공 -부실 감평사 중징계 -판교 60평형 임대 8월에 선보여 -미분양 담보 `ABS·펀드` 러시 -도곡렉슬, 가장 비싼 강남아파트 -저축銀 대출 연대보증 까다로워진다 -암 진단 받으면 대출금 갚아준다 -"환전·송금 미리 충전하세요" ▲증권 -중견회사도 지주사 변신 활발 -대형 우량주 목표가 `쑥쑥` -제일모직 깜짝실적‥한때 신고가 -기관 파워 度넘어 `횡포` -대신증권 작년 3분기 `깜작 실적` -설 상여금 자사주로 준다 -국민연금 5천억, 우리은행 7천억 PEF만든다 -네오위즈, 순풍에 돛단듯 -삼성 계열 3인방 실적 `풍년` -"亞자산시장 6개월내 거품 빠질 것"
2006.01.17 I 조용철 기자
  • 대법원, 통합도산규칙 제정안 마련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대법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회사정리법, 화의법, 파산법, 개인채무자회생법을 통합한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통합도산법)이 시행됨에 따라 통합도산규칙 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6일까지 의견수렴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통합도산규칙은 ▲채권자협의회의 활동을 위한 전문가의 선임 ▲관리인을 선임하지 아니할 수 있는 채무자 ▲공고절차 ▲파산과 개인회생절차에서의 신고명의 변경 ▲개인회생채권자목록의 수정 ▲채권자가 외국도산절차 등에서 변제받은 경우 등을 구체적인 사안을 규정했다.대법원은 통합도산규칙이 도산절차와 관련된 규칙으로서 재판부 뿐 아니라 도산 절차를 이용하는 채무자(개인, 회사) 및 채권자(개인, 금융기관 등) 등 이해관계인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규칙 제정 이전에 일반 국민 및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설명했다.통합도산규칙에 대한 의견은 전자우편­(pdls@scourt.go.kr)을 통해 하면 된다.대법원 관계자는 "통합도산규칙 제정을 위해 지난해 7월 도산분야 전문가인 교수, 변호사, 파산재판부 판사 등이 참여해 `통합도산규칙 검토반`을 구성하고 지난해 말까지 12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이번 초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통합도산규칙안 조문 및 해설
2006.01.17 I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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