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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광999와사비, 몽드셀렉션서 6년 연속 그랜드골드 수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력 대력식품부의 와사비 전문 브랜드 삼광999와사비는 2022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그랜드 골드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삼광999와사비)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된 60년 전통의 국제 제품 품평회로, 식품, 음료, 화장품 등에 대해 권위 있는 전문가 70명이 검증한다. 약 5개월에 걸쳐 전문가들이 제품의 품질을 심사하고 과학적 분석을 통한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여 수상 제품을 발표한다. 이에 ㈜대력 대력식품부의 삼광999와사비는 몽드셀렉션의 여러 등급 중 최고 등급인 그랜드 골드를 수상하였고,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6년 연속 그랜드 골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삼광999와사비는 1999년부터 국내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총 5개 브랜드 제품을 생산 및 유통하고 있다. 삼광, 치엔, 카쿠카쿠, 잘식비, 대왕으로 수산, 축산 등 다양한 식문화에 잘 어울리는 소스와 식재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대력 관계자는 “삼광999와사비가 또 한 번 그랜드 골드를 수상하게 되어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며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우리 제품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광생와사비 제품은 쿠팡, 마켓컬리, 롯데마트, 자사 구매처 으라차차 식자재 및 식사재 유통업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마켓컬리, 첫 해커톤 ‘컬리 핵 페스타 2022’ 개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마켓컬리가 온라인 해커톤 ‘컬리 핵 페스타 2022’를 창사 이래 최초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이 마켓컬리, 첫 해커톤 ‘KURLY HACK FESTA 2022’ (사진=컬리)개인 또는 팀을 이뤄 특정 주제에 대해 분석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행사를 말한다.이번 ‘KURLY HACK FESTA 2022’의 주제는 ‘컬리가 이커머스에서 풀어나가고 싶은 과제’다. △물류 휴먼 에러 해결 △가격 모니터링 △적합 상품 추천 등은 물론, 이커머스 생태계에서 기술적으로 풀어가야 할 의미 있는 문제라면 무엇이든 찾아 해결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이번 해커톤은 IT 전반은 물론, 이커머스 서비스 기획과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팀 구성은 개인부터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다. 이달 25일부터 8월 15일 사이에 ‘컬리 핵 페스타 2022’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사이트에서 신청서와 과제계획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과제계획서 심사 예선을 통과한 팀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9일부터 24일까지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으로 실제 과제를 수행하는 본선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결선 진출 12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결선 프레젠테이션(PT)은 다음달 31일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4개 팀을 우승팀으로 선정한다. 우승팀에게는 팀당 500만원의 상금과 마켓컬리 최고 고객 등급인 ‘더퍼플’ 등급을 한 달간 부여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12개 결선 진출팀 모두에게 마켓컬리 적립금 10만 원과 컬리 굿즈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에 더해 우승팀을 포함한 결선 진출팀 참가자 전원에게는 컬리 입사 지원 시 서류, 코딩 테스트, 직무기술 면접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최종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준다. 2023년 1분기 안에 입사가 가능한 사람에 한정한다. 특히 최종 4개 우승팀에 속한 지원자가 컬리에 최종 입사할 경우에는 축하금으로 개인당 1000만원을 지급하는 파격적 혜택도 제공한다.류형규 마켓컬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물류를 포함한 이커머스 영역에는 기술적으로 도전해 볼 만한 재미있는 문제들이 정말 많다. 그 재미를 한껏 느끼며 우수 인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 해커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GS건설, 국내 최초 육상순환여과방식 연어 스마트양식 본격화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폐쇄식 육상순환여과 방식의 연어 양식 시설을 착공하며 스마트양식 사업을 본격화한다. GS건설은 19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에서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와 이병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상도 에코아쿠아팜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부산 기장군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내 건립되는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조감도 (자료=GS건설)GS건설은 미래형 양식 사업의 단계적 진입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 부산시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부산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민간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부산 기장군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내 6만7320 ㎡ 규모의 부지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며, 이곳에서 연간 500톤 규모의 대서양연어를 생산하게 된다. 테스트베드에는 태양광 및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가 설치되며, 다양한 센서 정보를 통해 수처리 설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과 사료 자동 급이 장치와 함께 재생에너지 활용을 효율화할 수 있는 시스템 기반 구축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GS건설은 테스트베드 착공에 앞서 사업 추진을 위한 자회사인 에코아쿠아팜을 설립하고,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연어의 시험 양성을 진행해 왔다. 이에 더해 초미세플라스틱 제거 기술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질병 예방 및 대응기술 연구도 완료한 상태다.이번에 지어지는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국내 최초로 사육수의 99% 이상 재사용하는 폐쇄식 순환 여과방식의 첨단시설이다. 육상에 양식시설을 만들어놓고 바닷물을 끌어와 고도의 수처리 기술을 통해 오염물질을 정화해 연어를 키우고, 오염된 양식수도 재처리해 깨끗하게 바다로 보내는 방식이다.이 방식은 기존 가두리 양식의 한계로 지적되는 미세플라스틱 문제, 중금속, 바이러스 등 해양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청정 해산물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차갑고 깨끗한 물에서 서식하는 연어를 온대성 기후인 국내에서 연중 생육하기 위해서는 수처리 기술과 냉방 유지 및 효율화를 위한 건축 기술이 가장 중요한 핵심 역량이라 할 수 있다.GS건설은 100% 자회사인 세계적인 해수담수화 업체인 GS이니마의 수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바이오 폐수의 처리에 관한 핵심기술 관련 ICT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GS건설의 정수, 물 재이용 및 해수 담수화 등의 고도 수처리 플랜트 건설 경험을 활용한 양식장의 물 정화 및 순환시스템과 청정한 수질과 어류의 건강한 성장을 관리하기 위한 ICT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육상 양식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GS건설은 올해 초 신세계푸드와 ‘친환경 연어 대중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추후 스마트양식시설에서 생산할 연어를 소비자에 공급하기 위한 공동 상품개발을 위해 협력 중이며, CJ Feed&Care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양식연어용 사료 개발에 나선 바 있다.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는 “스마트 양식 테스트베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대서양 연어를 직접 생산하게 돼 국내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케이뱅크, 대규모 경력 공개채용...테크·리스크 등 32개 직무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케이뱅크가 전 직무에 걸쳐 두 자릿수 규모의 대규모 경력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비즈니스 △Tech △UI/UX △리스크 △경영직군 등 32개 전 직무다. 비즈니스 분야는 대출상품 기획(SME/개인신용대출/전세대출), 여신정책 기획, 마케팅 등을 모집한다. Tech 분야는 계정계 개발(여신/수신/고객), 안드로이드 앱 개발, 채널 웹서비스 개발 등으로 나뉜다.서류접수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로 케이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분야별 자격요건과 우대사항 등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코딩테스트(Tech 직무 한정), 비대면 1~2차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서류접수 마감 이후 한 달 이내에 마감될 예정이다.이번 채용은 자기소개서를 자유문항 하나로 간소화해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원자는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내용을 자유롭게 작성하거나, 별도로 작성하지 않고 블로그(Blog) 또는 깃헙(Github) 등 링크를 기재해도 된다.또한, 실시간 직무 상담을 위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 서류접수 기간 중 매주 금요일인 22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인사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답변할 예정이다.아울러 △검사와 △AML 직무분야는 시니어(Senior) 전문경력직 특별채용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니어 지원자의 풍부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케이뱅크는 직원 평균 연령이 만 36세로 젊은 조직으로 은행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을 ‘님’으로 호칭하는 등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선택적으로 조정하는 유연근무제를 비롯해 매년 유급 자기계발휴가 지급, 본인과 가족의 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대규모 채용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케이뱅크가 역량과 경험을 가진 인재를 영입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원자 편의성을 위해 자소서를 간소화하고 실시간 직무 상담을 운영하는 만큼 간편하게 지원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내달 자가진단키트 FDA 승인 예상"…바디텍메드 하반기 계획 들어보니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체외진단 기업 바디텍메드(206640)가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 미국은 전 세계 체외진단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시장 진출에 성공한다면 양적, 질적 성장 모두 가능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또 국내 코로나19 타약진단키트 식약처 승인도 기대되는 상황도 호재다. 바디텍메드는 면역진단 카트리지와 진단기기 등 체외진단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다. 2018년 한림대 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였던 최의열 대표가 설립했다. 체외진단은 혈액과 체액, 조직 등 인체의 신료를 대상으로 체외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검사를 해 질병의 유무를 진단, 관찰하는 것을 뜻한다. ◇이르면 내달 자가진단키트 美 FDA 승인 14일 업계에 따르면 바디텍메드는 이르면 내달 자가진단키트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획득이 예상된다. 바디텍매드는 매출의 95%가 해외에서 발생되는데, 120개국에서 70개 이상의 바이오마커 제품을 판매중이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가장 빠르게 매출에 반영될 수 있는 것이 자가진단키트인데, 거의 마무리 단계로 파악하고 있다”며 “내달 승인이 되면 올해 10월부터는 매출에 반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위=억원) (자료=업계)국내에서 직접 FDA 승인 절차를 밟는 것이 아니라 현지법인을 통해 진행해 승인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게 바디텍메드의 전략이다. 이를 위해 바디텍메드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1차 의료서비스와 웰니스 제품을 제공하는 나스닥 상장사 노보 인티그리에이티드 사이언스(NOVO Integrated Sciences)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동시에 미국 플로리다주와 현장진단제품의 현지생산을 위한 법인 설립과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현재 북미지역에서 진단 테스트 결과를 얻는데 최대 3일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바디텍메드의 현장진단제품은 15분안에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비용 측면에서 이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4분기부터 점차 매출 발생 전망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을 공략하게 되면 바디텍메드의 매출이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북미지역 체외진단 시장 규모는 지난 2019년 268억5100만달러에서 매년 평균 3.1%씩 성장해 오는 2027년에는 320억2813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25년에는 전 세계 체외진단 시장 점유율의 37.5%를 북미 지역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미국 현지에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BA.5 확산세가 거센만큼 어느정도로 매출이 반영될지는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바디텍메드 자체적으로는 보수적으로 100만달러 수준이 첫 분기에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다만 미국 시장 규모가 크고, 단가도 높은 만큼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예상을 넘는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디텍메드의 또 다른 강점은 매출 구조다. 바디텍메드의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1577억원, 영업이익은 51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보다 각각 9.4%, 21.3% 늘어났다. 해외 매출 비중이 95%로 이미 글로벌화된데다, 지역별로도 아시아와 중남미 중동·북아프리카가 각각 20%, 유럽이 15%를 기록하는 등 어느 한 지역에 치중되지 않았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관련 매출을 제외하더라도 다변화된 해외 매출을 기반으로 연 1000억원 이상의 안정적 매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타액진단키트 (자료=바디텍메드)◇타액진단키트 식약처 허가도 기대호재는 또 있다. 코에 면봉을 깊이 넣어 검체를 체취해야 했던 기존의 자가진단키트 대신 간편하게 타액(침)으로만 진단 할 수 있게 하는 타액진단키트 국내 승인 기대감도 있다. 임상 결과 민감도 90%, 특이도 99%를 만족하는 수준이다. 마찬가지로 이르면 내달 승인이 될 전망이어서 피씨엘(241820)에 이어 두번째 타액진단키트 생산 업체가 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시장도 타액진단키트 관련 매출이 발생하게 된다”며 “자가진단키트는 이번에 진입하는 것이어서 상반기보다 훨씬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그린플러스, 스마트팜 신축 계약 연이어 체결…총 52억원 규모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186230)는 국내 청년 스마트팜과 일본 스마트팜 수출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 전주, 전남 나주 토마토 재배(각 16억원, 17억원) 스마트팜과 일본 시즈오카현 스마트팜(2억엔, 약 19억원) 신축 계약을 통해 총 52억원을 수주했다.국내 청년 스마트팜으로는 올해 전북 김제, 경북 상주, 충남 논산에 이어 4, 5번째 계약이다. 차별화된 기술과 전략으로 그린플러스는 올해 청년 스마트팜 15건의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부와 지자체는 스마트 농업을 선도,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5년간 약 3800억원을 투자했다. 2020년부터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 스마트팜 청년창업지원 등 지자체 및 농협을 통해 스마트팜 산업 육성 정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농촌지역 자치단체들은 청년 농부를 육성하기 위해 농지 임대료 지원, 귀농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청년 후계농 영농 지원 대상자 선정 등을 통해 스마트팜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해외 진출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일본 시즈오카현 1만6105㎡(4872평)에 조성될 스마트팜은 파프리카를 재배하게 된다. 그 동안 그린플러스 해외 수출 부문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일본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정체됐지만 이번 계약을 계기로 수출 재활성화가 기대된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국내외 특허 9건을 등록했고 지속적인 연구,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스마트팜을 공급해 국내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 농업인들이 다양한 작물을 성공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서 각 나라의 기후와 환경에 맞는 스마트팜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