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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주기냐 나눠 먹기냐..핵심 관전포인트는
  • [막 오른 면세점 대전]몰아주기냐 나눠 먹기냐..핵심 관전포인트는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관세청의 면세점 사업자 입찰서류가 1일 마감되면서 15년 만에 서울에 새로 생기는 면세점을 차지하기 위한 기업들 간 전쟁이 막이 올랐다. 이번 입찰 전에서 승리한 기업은 ‘황금알’로 불리는 서울 시내 면세점을 사업 포트폴리오에 담는 횡재를 할 수 있지만, 총력을 다 하고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기업은 한동안 패배의 후유증에 시달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강북 3강이냐 非강북 다크호스냐이번 서울 신규면세점 쟁탈전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강북파와 비(非) 강북파 중 어느 지역이 신규 면세 사업권을 더 많이 따내는지 살펴보는 데 있다.현재 신세계(004170), 호텔신라(008770)-현대산업(012630)개발(HDC 신라면세점), 롯데는 명동과 용산, 동대문 등 강북 지역을, 현대백화점(069960), 한화갤러리아, 이랜드는 각각 강남과 여의도 홍대를 면세 사업지 후보지로 최종 선택했다.관세청이 면세 사업의 흥행을 중시한다면 강북을, 서울 관광 산업의 균형 발전을 고려한다면 비 강북권을 신규 면세점 입지로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강북을 면세점 후보지로 선택한 기업들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 지역에 신규 면세점이 들어서야 면세점이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신세계와 롯데는 외국인 관광객 최대 방문지인 명동과 동대문 상권을 노리고 면세 사업 후보지를 선택했다. HDC신라면세점도 강북의 풍부한 관광객 수요를 고려해 명동과 지척인 용산을 사업 후보지로 골랐다.반면 비 강북권을 선택한 기업들은 강북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 발길을 서울 다른 지역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는 명분론을 내세우고 있다. 강남 무역센터점을 면세 사업 후보지로 고른 현대백화점은 강남을 새로운 외국인 관광객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여의도 면세점 카드를 내민 한화갤러리아도 명동과 종로 등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여의도로 분산시켜 서남권 관광산업을 개발시키겠다는 복안이다. 마포 서교동을 면세 후보지로 선택한 이랜드는 서울 서부권 상권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양쪽 다 일리가 있는 주장이라 관세청이 강북과 비 강북권에 각각 하나씩 신규 면세 사업권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면세업계 한 관계자는 “명동과 동대문 용산 지역은 지리적으로 너무 가까워 이 지역에서 두 개의 신규 면세점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면세점 사업 흥행이라는 실리와 서울 관광산업 균형 발전이라는 명분에 따라 강북과 비 강북권에 하나씩 면세점이 들어설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몰아주기냐 나눠 먹기냐이번 입찰 전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기존 사업자와 신규 사업자 간의 양보할 수 없는 한 판 대결이다. 기존 사업자들은 면세 사업 경험이 있는 업체가 신규 면세점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면세점 운영경험이 없거나 서울에 면세점이 없었던 기업들은 형평성 차원에서 기존 업체들에 면세 사업권을 더 주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맞서고 있다.관세청의 채점 기준표에 따르면 기존 사업자들은 신규 사업자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관세청은 관세구역 관리 역량(250점)과 운영인의 경영 능력(300점)등에 총 배점 1000점 중 절반이 넘는 550점을 부여 했다. 면세 사업을 하고있는 롯데와 신라호텔, 신세계 등이 입찰전에서 유리할 수 있는 이유다.하지만 신규 사업자들도 이 채점 기준에 따라 면세 법인에 기존 면세사업자를 참여시키고 외부에서 면세 경험이 풍부한 경영진을 영입하는 등 나름의 방지책을 세웠다. 오히려 신규 사업자들은 정부가 허가하는 면세 특허권이 특정기업에만 몰리는 것은 부당하다는 정서법에 호소하고 있다. 실제 롯데의 소공동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서울 시내 면세점 매출의 45.4%를 차지했다. 호텔신라는 서울 시내 면세점 시장의 26.5%다.롯데와 신라를 공격하는 전열에는 기존 사업자인 신세계와 한화도 동참하고 있다. 신세계와 한화는 면세사업을 하고는 있지만 서울 시내에는 면세점을 아직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또 다른 면세 업계 관계자는 “기존 사업자와 신규 사업자 모두 나름의 이유와 장점을 내세워 입찰전 승리를 자신 하고 있다”며 “관록의 기존 사업자와 패기의 신규 사업자 중 누가 웃을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2015.06.01 I 민재용 기자
이부진·정몽규, 세계최대 도심형 면세점 만든다
  • 이부진·정몽규, 세계최대 도심형 면세점 만든다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에 공동 진출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면세점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세계최대 도심형 면세점’이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신세계(004170)가 용산 인근 본점 본관을 통째로 면세점 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롯데도 강북인 동대문에 시내 면세점을 유치하기로 하자 넓은 입지라는 최대 장점을 십분 활용해 경쟁사들과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다. 호텔신라(008770)와 현대산업(012630)개발은 25일 면세점 사업 예정지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HDC신라면세점 합작법인 출범식을 열고 면세점 운영에 관한 청사진을 밝혔다.HDC신라면세점은 6만5000㎡의 규모의 세계최대 도심형 면세점을 용산에 세워 서울을 세계적인 쇼핑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HDC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싼야(三亞) 하이난에 세계 최대 면세점인 ‘CDF몰’(7만2000㎡)이 리조트형으로 조성돼 있지만, 도심형으로는 HDC신라면세점이 최대 규모”라며 “세계 6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호텔신라의 면세점 운영능력과 현대산업개발의 복합개발능력이 합쳐진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대형버스 400대 한번에 주차 가능HDC 신라면세점이 면세점 사업 후보지로 선택한 용산의 최대 장점은 넓은 입지다. 강력한 경쟁자인 신세계와 롯데가 선택한 명동, 동대문 상권은 이미 상권이 개발된 지역으로 면세점 외 관련 시설을 제한없이 유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HDC신라면세점은 경쟁사의 이러한 약점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다. 총 6만5000㎡ 중 2만7400㎡에 400여개의 브랜드가 들어서는 국내 최대의 매머드급 면세점을 세우고, 나머지 3만7600㎡에는 한류 공연장, 한류 관광홍보관, 관광식당, 교통 인프라와 주차장 등의 연계 시설을 새로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 최대 면세점은 롯데 소공점으로 1만3236㎡ 규모다.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대형버스 400여대를 동시에 댈 수 있는 주차장이다. HDC면세점 관계자는 “대형버스 전용 진입로를 개설해 서울 시내면세점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완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문화 마케팅 시설도 대폭 확충한다. 아이파크몰 이벤트파크에는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류 공연장이 조성된다.◇지방관광과 용산경제 활성화에도 기여HDC면세점은 서울의 중심이라는 용산의 입지적 장점도 100%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용산이 KTX호남선의 기점인만큼 코레일과 철도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방 관광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HDC면세점 관계자는 “지방 자치단체와 협력해 면세점 방문객이 지방 관광에 나설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호남, 충청, 강원 지역 자치단체와도 협약을 맺고 종가음식·고택 체험 관광상품화 개발해 전국을 아우르는 지방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역 상생에도 주안점을 둬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를 모델로 용산이 IT·전자 관광의 중심지로 부활하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용산 전자상가와 공동으로 외국 관광객 대상 마케팅을 펴고 각종 홍보와 고객망 지원에도 나선다. 관광객들이 면세점과 전자상가를 편하고 빠르게 오갈 수 있도록 연결 시설을 리뉴얼하고 노후된 상가 개보수도 지원하는 등 침체된 전자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상권으로부터 환영 받는 면세점이 된다는 계획이다. HDC신라면세점의 양창훈, 한인규 공동대표는 “서울이 세계적인 쇼핑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세계 최대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인 ‘DF랜’를 세울 것”이라며 “관광산업의 외연 확대를 통해 전국 2000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5.25 I 민재용 기자
저렴한 중대형 미분양아파트 수요 증가
  • 저렴한 중대형 미분양아파트 수요 증가
  • [뉴미디어팀] 사상 유례없는 전세난에서 시작된 부동산 시장 매매열기가 소형을 넘어 중대형으로까지 확산되는 모습이다. 실제로 소형 평형에 대한 인기가 치솟으면서 상대적으로 중대형 아파트의 매매가가 낮아진 지역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중대형 매물을 중심으로 빠르게 미분양 매물이 소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 훈풍을 타고 건설사들이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경쟁적으로 제시하고 나서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특히 편리한 생활환경과 교통여건, 개발 호재 등 입지조건이 뛰어난 서울시내 신규분양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건설사의 파격적인 혜택과 맞물려 소형아파트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오는 2016년 1월 입주예정인 중랑구 상봉동 ‘상봉 듀오트리스’는 서울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중앙선이 만나는 트리플역세권의 이점과 각종 개발호재로 최근 가장 주목을 받는 서울시내아파트  중 하나이다. 현재 잔여 20세대에 대한 선착순 특별분양을 진행 중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시내 아파트를 구매하려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에는 중랑구 주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서울과 경기도 구리를 잇는 용마터널과 암사대교가 개통되면서 ‘상봉 듀오트리스’의 미래가치 역시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마터널과 암사대교 개통으로 강남과 강북을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탁월한 입지조건뿐 아니라 저렴한 분양가는 ‘상봉 듀오트리스’의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로 3.3㎡당 1200만원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는 서울시내 평균 분양가인 3.3㎡당 2,000만원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서울 도심의 소형아파트 가격으로 넓고 쾌적한 중대형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상봉 듀오트리스 분양 관계자는 “각종 개발호재와 차별화된 서울 도심 접근성은 물론이고 개발 예정인 상봉 터미널 부지의 백화점개발과 기존의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3개의 대형마트 등 상봉 듀오트리스는 최고의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라며 “여기에 포스코A&C 가 시공하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라는 점에서 향후 중랑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더욱 가치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분양아파트 ‘상봉 듀오트리스’는 지하 8층~지상 41층 2개동 규모, 전용면적 기준 117~257㎡ 총 264가구로 공급된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117㎡ 100가구 △131㎡ 100가구 △150㎡ 40가구 △203㎡ 20가구 △257㎡ 4가구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광진구 군자동 군자역 인근에 위치한다.
아현역 푸르지오 뉴타운내역세권 강점 “프리미엄 쑥쑥~”
  • 아현역 푸르지오 뉴타운내역세권 강점 “프리미엄 쑥쑥~”
  • [뉴미디어팀] 북아현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이자 첫 입주단지로 관심을 받고있는 ‘아현역푸르지오’가 향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을 가장 먼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개통 46년만인 지난해 사라진 아현고가도로 철거 이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청약접수결과, 306가구 모집에 2,011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6.6대 1의 경쟁률(최고경쟁률 52.1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아현역 푸르지오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940가구규모로 구성된다. 이중전용면적△34~59㎡ 38가구△84㎡ 188가구△109㎡ 89가구로 총 315가구가 일반분양된다.현재 일부 회사보유분세대를 분양중이며, 선착순 동호지정제를 실시하자마자 물량이 급속히 소진되면 마감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5호선 충정로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으로 2호선을 이용하면 시청역까지 두정거장, 5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다섯정거장안에 도착할 수 있다. 여의도, 시청, 강남 등 주요업무지구가 10km 이내에 위치해 출퇴근도 쉽다.단지옆에 북성초, 한성중·고가 위치하고 단지인근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추계예대 등 명문대학들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이마트 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연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내 각 가구는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돼 34A·34C·34D·44A·53B㎡타입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다. 최소 3.6㎡에서 최대 11㎡의 테라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더 넓은 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84A•C•D㎡타입은 3베이, 84E㎡타입은 4베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기능도 높였고 84㎡와 109㎡타입은 침실 내 드레스룸과 주방 내 대형수납장을 제공한다. 특히 109㎡타입은 복도수납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일랜드식탁도 제공한다. 이밖에 3구형 가스쿡탑을 빌트인으로 제공하는 한편 음식조리시 냄새를 곧바로 배출해주는 오븐업후드도 설치된다. 음식물 탈수기와 전동빨래건조대, 수세미살균건조기 등 주부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각종시설도 꼼꼼하게 마련된다.각방 별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실별온 도제어시스템으로 난방비를 절감할수 있으며 외부공기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친환경 DNA필터와 기계환기시스템을 적용했다.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저층부가스 배관에 방범커버시설을 설치해 외부침입을 막았다.화재에 대비해 전층에 스프링 클러시스템을 적용했고,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세대에서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위치를 확인 할 수 있는 차량위치 인식시스템이 설치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등 운동시설과 독서실,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이 조성된다.부동산 관계자는 “북아현 뉴타운 첫 입주 프리미엄과 고가도로 철거 개발 수혜가 예상되는 단지로 소문나면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지난달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수 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어 조기마감이 유력하다”고 전했다.한편 아현역 푸르지오는 계약금정액제(1차 1,000만원)와 중도금무이자혜택을 제공하며 전화상담후 방문예약제로 운영중이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600-5366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 개원 33주년 기념식 개최
  •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 개원 33주년 기념식 개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우리들병원(이상호 회장)이 15일 개원 3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전국 10개 병원이 영상으로 중계하는 가운데 이상호 회장 축사, 모범 직원상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30여 년간 국내 최고의 척추 전문병원으로써 받은 사랑과 믿음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환자들에게 떡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우리들병원은 1982년 개원 이래 ‘사랑과 인간 존중’의 치료 철학을 바탕으로 척추 디스크 한 분야만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며 다양한 치료 기술을 개발 발전시켜 왔다. 환자가 가능한 빨리 척추질환의 고통에서 벗어나 정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비수술적 치료에서부터 다양한 내시경 시술, 고난도 수술, 척추종양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서울 강남, 서울 강서, 서울 강북, 부산 온천, 부산 동래, 대구, 포항, 광주, 광주 북구, 전주 등 국내 10개 병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터키 이스탄불 등에도 진출해 있다.우리들병원이 개발 발전시킨 내시경 시술은 피부를 0.6cm 정도만 절개하고 그 틈으로 내시경을 삽입, 모니터로 확대조명하면서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하는 최신 기술이다. 시술 시 사용하는 레이저는 머리카락 정도로 매우 가늘고 지문과 지문 사이에 점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정밀하기 때문에 뼈와 신경 사이의 좁은 공간까지 침투할 수 있다. 따라서 뼈, 근육, 관절, 인대 등 정상 조직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병적인 디스크 조각만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내시경 시술은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시술 시간과 회복 기간을 혁신적으로 줄였다. 또한 재발률을 낮추고 합병증과 후유증을 방지하여 통증 해소에만 머물지 않고 시술 후 정상인과 같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목표로 한다. 국소마취만 시행하므로 노약자나 당뇨,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 환자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이상호 회장은 “우리들병원의 33년은 내시경과 현미경, 레이저 등 척추 치료에 최적화된 최신 기구를 개발해 최소침습적으로 안전하고 정밀하게 척추 질환을 치료하게 된 역사이다. 우리들병원의 기술을 신뢰하기에 찾아오는 국내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 의사들과 환자들을 치료하다 보면 우리가 걸어온 길에 더욱 사명감을 느낀다”며, “의술은 독점이 아닌 나눌 때 더욱 발전하고 진보한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국제학회 강연 및 학술논문 발표, 외국인 의사 교육 등을 통해 기술이 올바르게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우리들병원이 15일 개원 3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거행했다.
2015.05.15 I 이순용 기자
일산 덕이동 신동아파밀리에, 매매가 대폭 내리자 “저층이라도 잡자”열기
  • 일산 덕이동 신동아파밀리에, 매매가 대폭 내리자 “저층이라도 잡자”열기
  • 파격적인 특별혜택 제공하자 물량 속속 소진…프리미엄 기대로 조기 마감 예상[뉴미디어팀] 치솟는 전세가와 재건축 이주 수요로 인해 서울과 근접한 즉시입주 가능한 아파트에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서울에서 강남권은 정부의 규제완화로 사업에 탄력을 받으면서 '개포주공', '가락시영', '고덕주공' 등이 줄줄이 이주를 시작한다. 강북권인 북아현, 노량진, 이문, 길음 등 재개발단지까지 더하면 약 5만8,000가구가 올해 안에 이주한다. 문제는 물량이 풍부한 강남 이남보다 한동안 공급이 뜸했던 수도권 북부지역의 이주수요가 크다는 점이다. 입주대기자가 쌓이다 보니 입지가 좋고 개발수혜까지 누릴 수 있는 곳은 저층단지라도 잡으려는 인파로 줄을 섰다는 소식이다.이런 가운데 일산 덕이동 ‘신동아파밀리에하이파크시티’아파트가 저렴한 가격으로 즉시 입주 가능해 서울 강북권 세입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GTX 착공, 3호선 연장, 제2통일로 개설 등 통일기반 개발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단지로도 급부상했다.주변에 위치한 일산백석요진와이시티, 일산위시티자이, 일산탄현두산위브더제니스, 일산덕이동현대아이파크, 탄현임광진흥아파트, 운정롯데캐슬, 운정캐슬앤칸타빌 등과 비교해 볼만하다는 평가다.일산 신동아파밀리에 하이파크시티는 현재3.3㎡당 90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특별혜택과 발코니, 에어컨 무상지원을 실시하자 물량이 속속 소진되며 조기 마감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2단지 1,208세대, 3단지 432세대, 4단지 1,676세대 등 총 3,316세대 중대형 대규모로 조성됐다. 타워형 설계로 채광과 조망권이 탁월하며, 2개층 규모의 필로티를 설치해 편리한 동선과 개방감을 확보했다.기존 천장고 보다 높은 2,350mm로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며, 층간소음차단,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바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확장형 발코니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피트니스센터, 잉글리쉬키즈룸, 수영장, 쇼핑갤러리, 골프연습장, 커뮤니티카페,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또한 무인택배, 10.2인치 월패드, 전자책도서관, 주방 및 욕실 TV폰 등의 디지털시스템과 기계식환기시스템, 쓰레기 자동 집하 시스템, 실별온도조절 등 웰빙시스템 및 컴퓨터녹화 DVR 적용 CCTV, RF카드시스템 등 다양한 보안시스템을 도입했다.제2자유로, 김포~관산간도로 이용이 수월하며, 경의선 탄현역을 이용해 용산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홍대까지는 경전철 이용을 통해 25분내로 도달할 수 있으며, 서울역과 종로 등 서울중심부 역시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삼성에버랜드가 조성한 쾌적한 조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아파트단지전체면적의 44%가 녹지공간으로 약 14,000평의 중앙공원과 약 6,000평의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선사한다.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농수산물센터, 하나로마트, 이마트, 일산백병원, SBS제작센터, 킨텍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있어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예정) 등이 위치해 학군구성도 우수하다.관계자는 “GTX착공, 3호선 연장 시 수혜단지로 떠오르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특별혜택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향후 프리미엄 기대도 높아 이달 안 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 덕이동 신동아파밀리에하이파크시티는 즉시 입주아파트로 방문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사전 예약을 하면 동, 호수 지정 및 빠르고 자세한 상담 지원이 가능하다. 문의: 1544-7567
MICE 효과 입증한 C-페스티벌..경제파급효과 2324억원
  • MICE 효과 입증한 C-페스티벌..경제파급효과 2324억원
  • C-페스티벌 2015 개막식 모습. 코엑스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문화·예술·기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창조 문화 축제 ‘C-페스티벌 2015’가 대한민국 마이스(MICE)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가운데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 한국판 에든버러 페스티벌인 ‘C-페스티벌 2015’는 무역센터의 민관 13개사가 협약한 마이스 클러스터가 무역센터를 아시아 마이스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육성시키기 위해 개최했다.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11일 동안 신개념 전시컨벤션과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 및 문화예술 공연 등 200여회의 콘텐츠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러시아, 중국, 일본 등 해외 6개국이 참여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과 내국인 등 총 235만명이 방문했다. 이 기간 무역센터의 매출이 급증하는 등 마이스산업이 관광, 무역, 문화,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 파급되는 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코엑스 측은 설명했다. 자료: 한국산업개발연구원한국산업개발연구원에 따르면 C-페스티벌 개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2324억8900만원, 고용유발인원이 1688명에 달했다. 한국산업개발연구원 관계자는 “관광산업이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C-FESTIVAL은 무형의 관광자원으로서 기업과 기관이 주인공이 돼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해가는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이 됐다”고 설명했다.현대백화점 코엑스점과 그랜드코리아레저, 메가박스 영화관, 롯데면세점, 아워홈 등 무역센터 주변 업소들의 매출과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와 관광주간을 맞아 수천만명이 지방과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상황에서도 도심에 위치한 무역센터는 C-페스티벌 특수로 인해 내외국인의 방문과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며 “마이스 비즈니스가 관광, 무역, 문화,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 파급되는 경제적인 효과가 크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C-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을 맡은 변보경 코엑스 사장은 “이번 제1회 C-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밑거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무역센터가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변 사장은 이어 “강남구, 서울시, 정부 등과의 민관 공조와 코엑스몰, 수족관, 영화관, SM타운 등 무역센터의 관광인프라를 바탕으로 ‘C-페스티벌’을 비롯한 계절별 페스티벌을 개최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해 외국인들이 반드시 가봐야 하는(MUST VISIT) 장소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C-페스티벌 2015 캐릭터 퍼레이드 모습. 코엑스 제공.C-페스티벌 2015 중 공연 모습. 코엑스 제공.▶ 관련기사 ◀☞ [포토]C-페스티벌 수출상담회☞ C-페스티벌 개봉박두.."무역센터를 亞 MICE 중심지로 육성"☞ 렌토킬, 코엑스 C페스티벌 앞서 전문 방제작업 실시☞ '강북판 코엑스'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원점
2015.05.12 I 성문재 기자
신축빌라 매매 전문기업 가담(家譚)주택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
  • 신축빌라 매매 전문기업 가담(家譚)주택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
  • [뉴미디어팀] 가담(家譚)주택은 서울 경기 인천지역 신축빌라 관련업계 상위권 꾸준히 고수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가담주택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 www.gadam-apk.com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본사이외에 지역별 지사를 두어 업계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최초의 기업형 회사이다.부동의 업계 1위인 가담주택이지만 서울 전지역에 걸쳐 동일 인프라를 구축하는데에는 어려움있던 것이 사실이었다. 서울만 하더라도 지역이 너무 방대하고 강북, 강남으로 나누어진 전체 지역을 본사에서 컨트롤 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때문에 한강을 기준으로 남,북을 나누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각각의 인프라를 구축해 개별적 관리를 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었다.                                                    자료제공 : http://www.gadamvilla.com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구축했다고 가담(家譚)주택 영업지원,관리팀 팀장을 통해 전해들었다.여러개의 홈페이지로 운영되던 분리형 구조를 중앙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한 개의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뿐 아니라 경기, 인천지역 전체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형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현제까지 다양한 업체가 신축빌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지만, 강남, 강북, 강서, 강동 지역에 대한 정보를 한번에 제공한 서비스는 전무했다고 한다.가담(家譚)주택은 이번 서비스 개발을 통해 서울 강북지역 (강북,중랑,노원,성북,도봉,광진,동대문) 뿐아니라 경기 북부지역(의정부,구리,양주)에 대한 관리도 가능해 지기 때문에 회사 매출증진에 큰 도움이 될거라 확신했다. 또한 지역 시너지를 통한 매출의 동반상승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고객의 입장에서도 이번 가담(家譚)주택의 서비스 개발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다. 궁금한 모든 지역에 대한 정보를 하나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원스톱 서비스 활용이 가능해 진 것이다. 물론 가담주택의 어플리케이션 또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서비스를 개발했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가담(家譚)주택의 업계1위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것이라는 예상이다. 신축빌라 관련 전문기업 가담주택은 투룸, 쓰리룸, 복층빌라, 급매물 신축빌라, 역세권 신축빌라, 신혼집구하기, 잔영세대 등 고객에 최적화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내세워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머니투데이 2015년 부동산부문 브랜드파워 대상을 수상했으며 서울경제TV ‘조영구의 트렌드 핫이슈’에 방영되며 공신력이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가담주택에서 제공되고 있는 지역은 아래와 같다.서울 신축빌라 강서구빌라(화곡동, 발산동, 방화동), 은평구빌라(갈현동, 응암동, 신사동, 대조동, 역촌동, 불광동), 양천구빌라(목동, 신정동, 신월동), 서대문구빌라(북가좌동, 남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마포구빌라(성산동, 망원동, 합정동)금천구빌라(독산동, 시흥동), 구로구빌라(개봉동, 구로동, 오류동), 동작구빌라(상도동, 사당동, 신대방동), 관악구빌라(봉천동, 신림동), 강북구빌라(수유동, 미아동, 번동), 도봉구빌라(쌍문동, 창동, 방학동), 중랑구빌라(면목동, 상봉동, 중화동)인천신축빌라 서구빌라(검암동, 마전동, 당하동, 왕길동), 부평구빌라(부평동, 부개동, 산곡동), 남동구빌라(간석동, 만수동, 구월동, 서창동), 남구빌라(주안동, 숭의동, 도화동, 용현동)부천신축빌라(오정동, 심곡동, 송내동, 상동, 중동, 괴안동, 범박동, 원종동), 고양시빌라(내유동, 관산동), 일산빌라(탄현동, 덕이동), 파주빌라(야당동), 택지지구 등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정보제공 및 매매를 전문으로 취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담주택 홈페이지 http://www.gadamvilla.com 또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와 고객센터 상담을 통하여 확인 및 문의 가능하다.
5~6월 '분양 대전' 후끈.."브랜드 대단지를 잡아라"
  • 5~6월 '분양 대전' 후끈.."브랜드 대단지를 잡아라"
  • △대형 건설사들이 5~6월 서울·수도권에서 다양한 가격대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때문에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SK건설이 지난달 말 경기 화성시 기산동에서 분양한 ‘신동탄 SK뷰 파크 2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SK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지겨운 전세살이 끝내고 이제 집 사도 될까요.” 올해 들어 주택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서울·수도권에서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수십대 1을 넘는 분양 단지도 속출하고 있다.특히 서울·수도권에서는 대형 건설사들이 이달부터 올해 상반기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를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분양가가 비교적 싼 수도권 택지지구와 직주접근성이 좋은 서울 도심 역세권 아파트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서울 강북·일산신도시 등 역세권 대단지 눈길1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6월 전국의 아파트 분양 물량은 총 9만 3471가구로 전년 동기(5만 3871가구)보다 73.5%(3만 9600가구) 늘어날 전망이다. 이 중 서울·수도권 물량은 전체 60%에 가까운 5만 5239가구에 달한다.서울에서는 강북 도심 역세권 대단지가 눈길을 끈다. 대림산업(000210)이 오는 13일 1순위 청약을 받는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e편한세상 신촌’ 아파트는 총 1910가구(전용면적 59~114㎡) 규모로 이 중 6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북아현뉴타운 1-3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불과 100m거리에 위치했다.분양가는 3.3㎡당 평균 2040만원대로 지난달 인근(1-2구역)에서 분양한 ‘아현역 푸르지오’보다 20만원 가량 비싸다. 북아현동 우리공인 관계자는 “1-3구역(e편한세상 신촌)은 1-2구역(아현역 푸르지오)보다 지하철역이 가깝고 단지 규모도 4~5배 가량 커 분양가가 다소 높게 매겨졌을 것”이라고 말했다.일산신도시에서는 지하철 3호선 대화역 역세권에다 호수공원과 한강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최고 49층 높이 대단지 아파트가 이달 말 선보인다. 한화건설이 29일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분양하는 ‘킨텍스 꿈에그린’아파트로, 총 1100가구(전용 84~150㎡) 규모다. 대화역 킨텍스 일대는 2020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되면 20분대 강남 진입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미정이지만 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가장 최근 대화동에 입주한 ‘대화마을 아이파크’ 아파트(811가구·2003년) 전용 84㎡형은 현재 3억 5000만~3억 8000만원 선(3.3㎡당 10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근 대화공인 관계자는 “최근 10년 넘게 대화동 일대에서 신규 공급이 없었던 탓에 분양가는 시세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킨텍스몰·현대백화점 등이 모두 도보 거리인데다 새 아파트 대기 수요도 많아 청약 경쟁이 만만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수도권 택지지구 2억~3억원대 ‘내 집 마련’경기 남부권 주요 지역에서도 5~6월 대단지 브랜드 알짜 아파트가 잇달아 분양된다. 이들 단지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900만~1100만원 선이어서 전용 59~84㎡형 아파트의 경우 2억~3억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달 중순 광주 태전5·6지구(4~9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1·2차’ 아파트를 내놓는다. 전용 59~84㎡형 총 3146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단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다. 대우건설이 이달 말 용인 기흥역세권 3-2블록에 선보이는 ‘기흥역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1316가구)도 전용 84㎡형 단일 주택형으로 이뤄진 대단지다. 분양가는 3.3㎡당 1120만~1150만원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GS건설은 다음달 평택시 동삭2지구에 총 1849가구 규모의 ‘자이더익스프레스1차’ 아파트(전용 59~111㎡)를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삭지구의 경우 내년 수서~평택간 KTX 평택 지제역이 개통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중반으로 예상된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같은 지역 내에서도 입지 등에 따라 입주 후 가격 차이가 생길 수 있는만큼 청약 전 주변 시세와 적정 분양가 여부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5~6월 서울·수도권에 분양할 1000가구 이상 주요 브랜드 아파트. [자료=부동산써브]
2015.05.10 I 양희동 기자
마포 공덕역 짓는 스튜어디스·KTX승무원 전용 ‘블루마리 오피스텔’ 눈길...
  • 마포 공덕역 짓는 스튜어디스·KTX승무원 전용 ‘블루마리 오피스텔’ 눈길...
  • 2년간 월 70만원 확정지급, 풀옵션, 호텔식 주거관리 서비스 시스템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전용 오피스텔, 주변시세보다 분양가 저렴하고 높은 임대료 받는다 [뉴미디어팀] 최근 바닥 까지 떨어진 금리로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옥석을 가려 수익성이 보장 되는 상품을 중요시 하고 있다. 그중 진화되고 있는 고객 콘셉트에 맞춰 호텔식 주거 서비스를 도입해 차별성을 갖춘 ‘블루마리 오피스텔’이 분양 한다.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3-3외 21필지에 위치한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전용 오피스텔이다. 연면적 10,067.91㎡, 지하3층~지상18층, 전용면적 19.88~39.76㎡, 총 259실, 전체의 81.5%가 남향·남동향이며 99%가 수익률이 높은 소형으로만 구성됐다.‘블루마리 오피스텔’이 위치한 마포 공덕동은 여의도, 마포, 서대문, 광화문, 종로 등 오피스업무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또한 현장 인근에 아현 재정비촉진지구와 마포 공덕시장 재개발로 향후 고급 주상복합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감을 주고 있다.전문 운영사가 운영관리를 통해 2년간 월 70만원(수익률 9~10%대)을 확정지급 해준다. 분양가는 주변 오피스텔보다 300~500만원 정도 저렴하며 체계적인 호텔식 주거관리와 풀옵션 오피스텔 시스템으로 10~15만원 정도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는 강점을 갖췄다.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우수한 학교가 인근 3km내에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 상권인 마포역(1.2km), 서울역, 이대역(1.5km), 신촌역(2km), 명동역, 홍대입구역(3km)도 가깝다.이마트(공덕점), 롯데마트(서울역점), 현대백화점(신촌점), 효창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있다. 공덕2동 우편취급국, 서울서부지방법원·검찰청, 공덕동주민센터,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새마을금고 등 관공서와 금융권도 위치했다.마포 공덕역은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이 통과하며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 되면 총 5개 노선이 통과하는 수도권 최대 환승역이 된다. 인근 강변북로와 마포대교를 통해 강남과 강북을 잇는 올림픽대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와 버스의 주요 교통지점이다.특히 마포 공덕역은 김포공항까지 19분, 인천공항 55분, 서울역 5분에 접근이 가능해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여행사 직원, 여의도 금융권, 도심 비즈니스맨, 대학생, 특수직업 근로자들로부터 거주 선호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스튜어디스 및 KTX승무원 수는 약 12,000여명으로 과거에는 운서동, 방화동, 공항동 등 공항 인근 거주를 선호했지만 오피스텔 노후, 공급부족, 편의시설 부족에 공항철도 개통이후 교통이 좋아지면서 생활 인프라가 좋은 마포구 선호도가 높아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마포 공덕동은 혼자 사는 20~30대 직장인수가 많아 20~30대 비율이 전체의 34%, 1~2인 가구수도 51%를 차지해 오피스텔에 거주 하려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난다.왕복 4차선인 만리재길 대로변에 위치해 스튜어디스와 KTX승무원의 거주에 최적화했다. 내부시설로 지하 1층에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 크린룸(세탁실), 주차요원이 배치되고 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센터가 있다. 지상 1층에는 호텔식 현관로비,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의 스케줄 관리와 편의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 시설, 최신형PC, 복합기(팩스, 복사기, 스캔, 프린트)가 구비된 비즈니스 라운지와 커피숍, 편의점이 들어선다.청소도우미를 통한 내부청소, 쓰레기 수거, 정리정돈, 세탁물 수거, 세탁 후 각 세대 배달, 세차 등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튜어디스 생활수준 향상과 개인시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내부에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추고 있다. 1~2인 가구에 맞춘 30여 가지의 가전·가구 생필품이 위탁시 제공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몸만 들어가서 살 수 있는 환경이다.또한 호텔식 주거관리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정보 통합관리, 예약/투숙 관리, 입·퇴실 관리 등 호텔식 시스템을 갖췄고 장기임대를 위한 고객 임대료리스트, 기간별 출입키 발급, 임대료 납부일 발송 기능, 미납내역 관리기능 등이 제공된다. 세대 객실관리 시스템으로 세대내 전원제어, 재실여부 확인, 냉난방기 제어가 가능해 안전성을 더했다.시공은 일광E&C(주)가 맡았고 분양가는 1억5천100만원선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계약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 200m 인근에 마련됐다. 준공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55-2222
교통의 중심 마포 공덕동 ‘블루마리 오피스텔’ 259세대 공급
  • 교통의 중심 마포 공덕동 ‘블루마리 오피스텔’ 259세대 공급
  • 퀀터플(5중)역세권, 김포·인천공항, 서울역을 한 번에 스튜어디스·코레일 승무원 관심↑2년간 월 70만원 확정 지급, 호텔식 풀옵션 주거관리 서비스 시스템 오피스텔[뉴미디어팀] 풍부한 배후수요가 생기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교통이 좋아야 한다. 사통팔달로 어디든  빠르게 연결하는 마포 공덕역 인근에 12,000여명의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을 품을 ‘블루마리 오피스텔’이 분양한다.최근 진화되고 있는 고객 콘셉트에 맞춰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한 이른바 ‘호피스텔(호텔식 서비스+오피스텔)’이다. 기존 오피스텔과는 진화된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춘 곳으로 평가가 되고 있다. ‘블루마리 오피스텔’은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3-3외 21필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187㎡, 연면적 10,067.91㎡, 지하3층~지상18층, 전용면적 19.88~39.76㎡, 총 259실, 전체의 81.5%가 남향·남동향이며 99%가 수익률이 높은 소형으로만 구성됐다.마포 공덕동은 여의도, 마포, 서대문, 광화문, 종로 등 오피스업무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우수한 학교가 인근 3km내에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 인근에 아현 재정비촉진지구와 마포 공덕시장 재개발로 향후 고급 주상복합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감도 주고 있다.현재 마포 공덕역은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이 통과하는 4중 역세권이다. 향후 신안산선(예정)이 개통 되면 총 5개 노선이 통과하는 수도권 최대 환승역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 마포 공덕오거리 주변은 인근의 강변북로와 마포대교를 통해 강남과 강북을 잇는 올림픽대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와 버스의 주요 교통지점에 위치한다. 또한 주요 상권인 마포역(1.2km), 서울역, 이대역(1.5km), 신촌역(2km), 명동역, 홍대입구역(3km)도 가깝다. 이렇듯 교통망이 갖춰지면 타 지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시세차익으로 실수요자나 투자자에게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 특히 스튜어디스 및 KTX승무원 약 12,000여명이 공항 인근 거주를 선호했지만 건물의 노후, 공급부족, 편의시설 부족으로 문제를 겪고 있다. 공항철도 개통 이후 마포 공덕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9분, 인천공항 55분으로 이동이 가능해지고 서울역이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졌다. 공항에서의 교통이 좋아지면서 생활인프라가 좋은 마포구가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이 주 수요자료 예상된다. 또한 여행사 직원, 여의도 금융권, 도심 비즈니스맨, 대학생, 특수직업 근로자들로부터 거주 선호가 높은 지역이다. ‘블루마리 오피스텔’은 왕복 4차선인 만리재길 대로변에 위치한다. 내부시설로 지하 1층에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 크린룸(세탁실), 주차요원이 배치되고 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센터가 있다. 지상 1층에는 호텔식 현관로비,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의 스케줄 관리와 편의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 시설, 최신형PC, 복합기(팩스, 복사기, 스캔, 프린트)가 구비된 비즈니스 라운지와 커피숍, 편의점이 들어선다.청소도우미를 통한 내부청소, 쓰레기 수거, 정리정돈, 세탁물 수거, 세탁 후 각 세대 배달, 세차 등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튜어디스 생활수준 향상과 개인시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내부에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추고 있다. 1~2인 가구에 맞춘 30여 가지의 가전·가구 생필품이 위탁시 제공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몸만 들어가서 살 수 있는 환경이다.또한 호텔식 주거관리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정보 통합관리, 예약/투숙 관리, 입·퇴실 관리 등 호텔식 시스템을 갖췄고 장기임대를 위한 고객 임대료리스트, 기간별 출입키 발급, 임대료 납부일 발송 기능, 미납내역 관리기능 등이 제공된다. 세대 객실관리 시스템으로 세대내 전원제어, 재실여부 확인, 냉난방기 제어가 가능해 안전성을 더했다.전문 운영사가 운영관리를 맡아 2년간 월 70만원(수익률 9~10%대)을 확정지급 해준다. 분양가는 주변 오피스텔보다 300~500만원 정도 저렴하며 체계적인 호텔식 주거관리와 풀옵션 오피스텔 시스템으로 10~15만원 정도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시공은 일광E&C(주)가 맡았고 분양가는 1억5천100만원선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계약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 200m 인근에 마련됐다. 준공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55-2222)
여심·키즈 잡는 특화 아파트,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 여심·키즈 잡는 특화 아파트,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 건설사들, ‘아이 키우기 좋은 집’ 조성…젊은 수요층 공략꿈의숲 코오롱하늘채, 아이들 위한 특화 상품 설계 조성해[뉴미디어팀] 저금리와 높은 전셋값 등을 이유로 실수요자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이자 건설사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집’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아파트의 주고객층인 30~40대 부모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자녀를 가진 부모들이라면 주거선택에 있어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따질 수 밖에 없다. 아파트는 일반적인 소비재와 달리 보통 10~15년 이상 장기적으로 거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녀가 성장하는 기간 동안은 한 장소에서 보내게 된다.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많을수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이용은 물론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이들을 위한 특화시설과 교육 프로그램들은 건설사들로서는 분양성을 증대시킬 수 있고 수요자들은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어 긍정적”이라며 “최근에는 가족간의 관계를 중시하는 북유럽식의 스칸디스타일 부모가 늘고 있어 단지 구성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대세”라고 말했다.트랜드에 맞춰 키즈 마케팅을 선보이는 신규 분양 단지들이 많다.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2구역에서 공급한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문자전광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부모는 이를 통해 바닥분수와 중앙광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휴식 및 놀이, 운동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구조물을 중앙광장에 설치하고, 단지 내 430m 트랙과 100m 스프린트 구간에서는 기록을 측정하는 시설도 설치하는 등 재미요소를 더했다. 보육시설 옆에는 모래놀이, 오르기, 작은 터널 등을 목재로 조성하여 영유아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고, 숲속놀이터에는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트리하우스와 연결된 각종 로프놀이시설을 고안, 창의적인 시설물 설계로 디자인특허도 출원을 마친 상태다. 또한 보육시설과 경로당의 옥상에 자연텃밭도 조성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상품 등도 차별화시킬 계획이다. 서울시에서는 건축심의시 공동주택 입면의 다양화를 위해 발코니 면적의 일부를 설치할 수 없도록 권고하고 있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상 85㎡미만의 주택형은 30%, 85㎡이상은 25% 가량 제약이 따른다. 하지만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발코니 설치위치 등의 변화 등 입면 다양화를 도모한 결과 85㎡ 이하는 발코니 면적을 100% 확보하여 삭제된 아파트에 비해 실제 사용 공간이 넓게 설계됐다. 또한,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타입 및 향과, 북서울꿈의숲 조망을 극대화한 2면 개방형 거실 설계 등을 적용하여 주거가치를 끌어올렸다. 펜트하우스는 마당을 테마로 한 중정을 두고 전용 테라스를 배치하는 등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단지의 각 동간거리를 넉넉하게 이격시켜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전동 필로티 설계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필로티로 인해 생긴 공간에는 입주민들의 휴게시설을 조성하여 커뮤니티 형성에 도움을 주도록 만든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의 여유 공간에는 코오롱글로벌의 특화 조경전략 ‘아웃도어’를 채택하여 공원과 같이 꾸민다. 이 밖에 세대별 창고와 각 동 출입구에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입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꿈의숲 코오롱하늘채 분양 관계자는 “장위2구역의 좋은 입지만큼 상품 및 설계 등을 특화시켜 장위뉴타운의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상징적인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며 “또한 장위동 지역의 경우 지난 2006년 이후 분양한 아파트가 한곳도 없었기 때문에 일대 지역주민들의 새아파트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지하3층~ 지상30층, 5개동, 5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97㎡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9㎡ 104가구, ▲84㎡ 230가구, ▲93㎡ 펜트하우스 1가구 등 335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장위뉴타운에서도 북서울꿈의숲이 가장 가까운 입지를 자랑하는데다 첫 아파트라는 상징성으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 1899 -8774
다시 떠오르는 용산… 그 중심에 “래미안 용산SI” 가 있다
  • 다시 떠오르는 용산… 그 중심에 “래미안 용산SI” 가 있다
  • [뉴미디어팀] 주택 전세가격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전세 수요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가운데 지난 18일 정부가 용산 주한미군 이전부지의 개발을 앞당기겠다고 발표하면서 용산 일대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최근 금리가 1%대로 하향 조정되며 은행권에 묶여있던 여유자금이 부동산시장에 몰릴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서울 도심권 오피스텔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용산역에 인근에 위치한 “용산래미안SI” 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래미안 용산은 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3구역 일대를 재개발하여 건설중인 주상복합으로 지하9층~지상40층 2개동 트윈타워이다. 이 중 래미안 용산SI는 삼성물산이 래미안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고급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42m²~84m²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782실 중 597실이 선착순분양 중에 있다.무엇보다 래미안 용산은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초역세권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용산역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가깝고, 특히 신용산역과는 지하 1층에서 직접 연결된다. 그리고 서울 신분당선 연장 재추진으로 ‘용산~강남’ 구간이 완공되면 강남까지 약15분이 걸려 강남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또한 광화문, 종로등 서울 도심뿐 아니라, 세종시 종합청사 등 지방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해 최근 1~2년 사이 외국인들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용산은 강북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지로 주변 단지를 보면 용산시티파크,용산파크타워,용산센트레빌등 고급 주상복합이 있으며 주변 서울도심 및 대사관, 외국계기업 등 많은 이들이 고급임대를 선호하고 있다.앞으로 임대수요도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실투자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주변 편의시설 또한 풍부하다. 바로 앞 아이파크몰, 외에 용산가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 전쟁박물관,한강고수부지 등이 있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주변 환경은 서울 내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래미안 용산SI 견본주택은 최근많은 사람들도 붐비고 있어,원활한 상담 및 관람,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 직원 1:1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며 분양 및 청약신청 문의도 가능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전화문의: 1661-1401
철도 성범죄 3년새 84% 증가…스마트폰 도촬은 3배 늘어
  • 철도 성범죄 3년새 84% 증가…스마트폰 도촬은 3배 늘어
  • △최근 검거된 전동차 내 몰카범의 모습. 여성의 치마 쪽으로 스마트폰을 갔다댄 후 귀에 착용하고 있는 이어폰 볼륨 조절키를 사용해 사진을 찍었다. [자료=국토교통부][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최근 3년 사이 전철 전동차나 열차, 역사 안에서 발생한 성범죄 건수가 8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도촬형 범죄가 3배 가까이 급증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모두 3568건의 철도 범죄가 발생해 이 중 3082건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철도·광역철도(도시철도 제외)를 담당하는 국토부 철도경찰대 단속에 걸린 철도 범죄 건수는 2012년 1135건, 2013년 1148건, 2014년 1285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범죄 유형별로 절도가 28%(1002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성범죄 21%(749건), 폭력 15%(538건), 철도안전법 위반 12%(412건), 기타 24%(867건) 순이었다. 이 중 철도 성범죄는 2012년 190건에서 2014년 349건으로 3년 새 84%나 증가했다. 수법별로 손이나 몸으로 추행하는 밀착형이 66%(491건)로 가장 많았고, 스마트폰·몰래카메라를 사용하는 도촬형이 31%(235건), 공연음란 등 기타가 3%(23건)를 차지했다. 철도 성범죄는 평일 출근 시간인 오전 6~9시 사이 주로 발생했다. 열차별 발생 비중은 전동차 49%(368건), KTX·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22%(164건), 역 29%(217건)였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33%(177건), 경수선 25%(134건), 경인선이 21%(113건)를 차지했다.특히 카메라를 이용해 여성 신체를 촬영하는 도촬형 성범죄 발생 건수가 2014년 118건으로 2년 전(41건)보다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다양한 도촬용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면서 일반인도 손쉽게 촬영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며 “스마트폰뿐 아니라 단추형·볼펜형·열쇠고리형·손목시계형·모자 부착형 등 최신 몰래카메라 기기가 총동원됐다”고 말했다. 국토부 철도경찰대는 전국 40개 역에 폐쇄회로(CC)TV 657대를 설치했고, ‘철도범죄 신고 앱’과 신고 센터(1588-7722)를 이용한 간편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건수 국토부 철도운행안전과장은 “서울지방철도경찰대 광역철도수사과에 성범죄 전담반을 편성하고 강북권 수사팀을 신설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며 “열차를 이용하는 국민들도 성범죄 예방에 주의하고 피해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15.04.27 I 박종오 기자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 문 열자마자 북적북적
  •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 문 열자마자 북적북적
  •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기다린 주택 수요자들 견본주택 방문장위뉴타운 미래가치와 뛰어난 상품 설계에 방문객들 호평[뉴미디어팀]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최대급 뉴타운인 장위뉴타운의 첫 분양 아파트인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에는 첫날부터 주택 수요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입지 및 상품, 분양가 등에 장점이 많은데다 장위뉴타운 첫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북서울꿈의숲의 조망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방문객들 중에는 인근 지역에서 찾아온 실수요자들이 많았으며 뉴타운내에서도 입지가 뛰어나 기다리던 대기수요들이 적잖은 모습이었다. 모델하우스 내부로 들어선 방문객들은 배치된 모형도와 배치된 주택형을 꼼꼼히 살피고 있었다. 주택형을 보려고 해도 줄을 서 대기해야 했으며 여러 상담석마다 사람들이 들어차 있었다.상담을 받은 고객들은 장위뉴타운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었으며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남달랐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거주하는 황모씨(48세)는 “서울에서도 흔치 않은 대규모 주거지로 개발되는 곳이 사실 거의 없기 때문에 구역 지정 당시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자녀들도 졸업을 앞두고 있어 이 참에 집을 옮길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경이나 평면 등이 맘에 들어 전용면적 84㎡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방문객인 박모씨(42세, 서울 은평구)는 “이번에 전세계약을 새로 했는데 앞으로 전셋값이 떨어질 일이 없어 보여 이사비용 등을 고려해보니 새 아파트를 분양 받아도 부담이 안되겠다고 판단해 견본주택을 찾았다”면서 “4인 가구 살기에 평면도 너무 잘 나왔고 무엇보다 단지에 조성되어있는 아웃도어 상품과 가격이 마음에 쏙 들어 이번 기회에 1순위 청약을 넣을까 한다”고 말했다.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서울 최대규모의 장위뉴타운에서 10년 만에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차별화된 상품설계에 방문객들이 호평을 하고 있다”며 “분양 전부터 분양가나 입지 특장점, 조망권 가능한 주택 등의 대한 문의가 많았고 주말에도 많은 방문객이 올 것으로 기대되 고객 응대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지하3층~ 지상30층, 5개동, 5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97㎡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9㎡ 104가구, ▲84㎡ 230가구, ▲93㎡ 펜트하우스 1가구 등 33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지하철 1·4·6호선의 이용이 편하며 북부·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도로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또한 서울 경전철 중 사업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 받는 동북선의 신설역이 단지 앞에 예정되어 있어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동북선은 왕십리역에서 상계역을 잇는 총 연장 13.34㎞, 전 구간이 지하화로 추진되고 있는 노선으로 연내 실시협약 체결 후 내년 착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동북선 경전철 개발완료시 기존 도시철도와 환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심권 접근성이 탁월해진다. 또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월계 이마트, 월곡 홈플러스, 고려대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장곡초, 장월초, 남대문중, 창문여중·고, 광운대, 고려대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있으며 4월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7일 발표되며 계약은 5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 1899-8774
강북 재건축, 재개발 선도하는 "북한산 더샵"
  • 강북 재건축, 재개발 선도하는 "북한산 더샵"
  • [뉴미디어팀] 올 상반기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서울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가 꼽히고 있다.도심재정비사업인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에 위치한데다가 고층건물로 지어져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많아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재건축초과이익환수 3년 유예연장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부동산 3법 통과로 사업성까지 높아지면서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올해 강남 재건축에 이어 강북 뉴타운 및 재개발 사업에서도 우수한 청약결과가 나오며 호조세를 보이자 서울시에서도 재개발 사업에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포스코건설, ‘북한산 더샵’ 투시도 최근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전세난이 심해지고, 택지개발 중단으로 재개발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진데다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재개발 아파트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에 나서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서대문구 홍은동에서도 희소성 높은 입지의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 되며 강북 재개발 시장을 이끌고 있다.포스코건설이 홍은 1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북한산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15~20층 8개 동, 전용면적 34~120m², 총 55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20m² 10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북한산 더샵'은 홍제역이 단지에서 약 300m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3호선을 이용해 종로∙광화문∙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쉽고, 통일로와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홍제역 인근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단지가 들어서는 홍은 12구역 주변으로 백련산, 안산, 인왕산, 북한산 등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단지가 남동 및 남서향으로 배치돼 있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단지 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벗나무 산책로와 함께 풀향기 쉼터, 소나무 연못 쉼터 등 12가지의 테마로 조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1899-6543)
  • "서울 아파트價 올 들어 1.31% 올라…4개월만 전년 상승률 뛰어넘어"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KB국민은행이 24일 부동산 정보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4월 전국 아파트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상승률(1.09%) 4개월만에 넘어선 1.3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단독과 연립 매매가의 경우도 올 들어 각각 0.46%, 0.6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연립의 경우 지난해의 연간 상승률 0.34%의 약 2배정도 올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올해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강동구(2.19%), 서초구(1.76%), 강남구(1.56%)의 경우 지역내 재건축 진행으로 인근 예정 단지들에 대한 매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고, 이주 수요로 전세매물이 더욱 귀해져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매매시장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강서구(1.77%)에 대해서는 “마곡지구의 개발에 맞춰 주변 환경 개선 등의 영향으로 매매와 함께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전국 아파트 매매가격도 오름세를 이어가며 전월 대비 0.57% 상승 했으며, 상승폭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1.44% 상승해 지난해 상승률(2.43%)의 약 60%정도 수준의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도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로는 1.10%, 올 들어서는 3.19% 상승하며 지난해 연간 상승률(4.86%)의 약 65%정도 수준의 상승을 보였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비율(전세가율)은 68.2%로 조사된 가운데 강북 14개구의 경우 전세가율이 2002년 8월 70.0%를 기록한 이후 12년8개월만에 다시 70%대를 기록했다. 성북구(75.4%), 서대문구(74.3%), 동대문구(72.8%) 등 상승세를 이끌고 있으며 마포구(70.3%)가 최초로 70%대에 진입했다. 강남 11개구의 전세가율은 66.7%로 동작구(73.4%), 관악구(72.1%), 강서구(72.1%) 등으로 나타났으며, 강남 3구의 경우 서초구(65.3%), 송파구(64.1%), 강남구(60.8%)의 순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5.04.24 I 김경은 기자
신세계, 면세 독립법인 ‘신세계디에프’ 설립
  • 신세계, 면세 독립법인 ‘신세계디에프’ 설립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신세계그룹이 서울 시내 면세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기존 면세 사업을 운영하던 신세계조선호텔과는 다른 ‘신세계디에프’라는 별도 법인을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신세계그룹은 신세계디에프를 △여행객이 찾는 ‘프리미엄 문화 면세점’ △중소기업과 상생을 추구하는 ‘동반 면세점’으로 만들 계획이다.신세계디에프는 백화점사업을 운영하는 ㈜신세계가 100% 출자해 자회사로 둔다. 대표이사는 호텔신라 대표를 역임하며 면세 사업에 다양한 경험이 있는 신세계조선호텔 성영목 대표(사진)가 맡는다.신세계(004170)그룹은 면세사업을 그룹 차원의 전략사원으로 집중 육성해 글로벌 면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별도 면세 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신세계 관계자는 “별도법인 설립으로 의사결정을 신속히 하고 그룹차원에서 재무적, 인적지원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며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를 따낼 경우 세계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타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신세계는 새로운 면세점 신규법인과 관계사 간 전략적 협업구조를 통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신세계디에프의 모회사인 ㈜신세계는 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을 관계사로 두고 면세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신세계그룹은 이번 면세점 별도법인 설립을 계기로 고품격 ‘프리미엄 문화 면세점’을 개발해 여행 등 서비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중소기업과 상생을 추구하는 ‘동반 면세점’도 신세계디에프가 추구하는 방향이다.신세계 관계자는 “ 프리미엄 면세점을 개발, 여행자의 랜드마크(Traveler’s Landmark)가 될 수 있는 면세점을 만들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상품 판로를 개척해 주고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글로벌 명품으로 성장시키는 역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신세계는 서울 시내 면세점이 들어설 후보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신세계는 면세점 후보지로 강북 본점과 강남 센트럴시티점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신세계 관계자는 “후보지 선정을 두고 막판 고심을 하고 있다”며 “입찰 기일전까지는 결정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신세계百, 컨템포러리 페어 실시..최대 50%☞[포토]"입에 들어가자마자 사르르 녹아요"☞신세계百 "봄 타는 남성 다 모이세요"
2015.04.21 I 민재용 기자
직주근접 북아현 뉴타운 첫 분양, 첫 입주 "아현역 푸르지오" 분양
  • 직주근접 북아현 뉴타운 첫 분양, 첫 입주 "아현역 푸르지오" 분양
  •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940세대 중 315세대 일반분양북아현 뉴타운에서 사업진행 가장 빨라 올해 11월 빠른 입주 강점도심 접근성이 훌륭한 트리플역세권 단지대학가 인근 편의시설과 풍부한 녹지로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뉴미디어팀]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오는 10일 ‘아현역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 북아현 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940세대 규모로 이 중 31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34~59㎡ 소형평형 38세대(34㎡ 25세대, 44㎡ 3세대, 49㎡ 1세대, 53㎡ 1세대, 59㎡ 8세대), 84㎡ 188세대, 109㎡ 89세대로 구성된다.북아현 뉴타운에서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단지로 향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1월 입주예정으로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장점이다.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이다. 시청·강남·여의도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이내에 위치한다.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의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시청·여의도·강남이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트리플역세권 단지단지는 시청·여의도·강남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업무 뿐 아니라 교육과 문화, 쇼핑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5호선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시내 방방곡곡은 물론 수도권 광역이동이 수월하다. 다수의 버스 노선이 지나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단지 바로 옆에 북성초와 한성중·고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추계예대 등 명문대학도 인접한다.신촌과 이대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이마트 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연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편의시설도 풍부하다.안산공원, 손기정 체육공원, 효창공원, 남산공원, 한강공원 등 녹지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과 상품설계34·44·53(일부세대 제외)타입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되어 개방감이 좋다. 84A·C·D타입은 3BAY, 84E타입은 4BAY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109B타입은 임대형 분리세대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GX클럽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독서실,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3구형 가스쿡탑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공간 활용이 좋다. 음식물 탈수기와 수세미 살균건조기(일부제외)를 설치해 위생적이다. 각 방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이 설치되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외부공기에 있는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친환경 DNA 필터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 기계환기시스템를 적용했다. ◆강화된 단지 내 보안으로 더욱 안전한 생활방범과 보안을 강화해 한층 더 안전한 생활을 제공한다. 저층부 가스배관에 방범 커버시설을 설치해 외부 침입을 방지한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설계되어 안전하다. 화재에 대비해 전 층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적용했다. 세대에서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이 설치된다. 단지출입구에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설치해 외부차량 출입을 통제한다.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설치된다. 각 동 현관,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내부에 CCTV 카메라가 설치된다. 부부욕실에 스피커폰이 설치되어 전화 수신과 비상콜이 가능하다.3.3㎡ 당 평균분양가는 2000만 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대문구 북아현로11길 9(북아현동 176-19)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800-0207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파주 운정 호수공원 프리미엄 ‘기대’
  •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파주 운정 호수공원 프리미엄 ‘기대’
  • [뉴미디어팀] 숲과 호수, 잔디밭이 어우러진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런던의 하이드파크. 시민들의 휴식공간임과 동시에 도시를 상징하는 문화관광 브랜드이자 랜드마크로써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호수공원이 부동산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호수를 바라보는 조망, 다양한 휴식 및 여가 공간이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조망까지 가능한 곳은 더욱 한정적이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아 환금성과 투자가치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한 예로 우리나라에는 1996년 5월 개장한 일산호수공원이 있다. 전체면적 103만4000㎡에 이르는 이 공원은 호수와 녹지를 조화롭게 배치해 인근 주민뿐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의 쉼터로 사랑 받고 있다. 일산이 분당과 함께 수도권 1기신도시를 대표하는 양대 신도시로 꼽히는 이유도 호수공원 덕에 ‘살기좋은 동네’로 이미지가 심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격에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보면 일산호수공원과 바로 인접한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호수4단지 롯데’의 평균시세는 3.3㎡당 1233만원으로 중앙로쪽에 있는 ‘호수대우’(3.3㎡ 895만원)와 비교해 3.3㎡당 338만원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호수공원 조망권에 따른 집값 상승률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광교신도시의 호수공원 조망권이 우수하기로 손꼽히는 ‘광교호수마을 참누리 레이크’ 전용면적 84㎡의 경우 현재 5억 2000만원(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11월 기준)으로 올해 들어서만 4000만원 가량 집값이 뛰었다. 호수공원 반대쪽에 위치한 ‘광교레이크파크 한양수자인’ 같은 면적의 경우 이 기간 동안 250만원오르는데 그쳤다.부동산 업계관계자는 “부지매입비가 높은 도심의 특성상 공원이 새로 들어서기란 쉽지 않아 공원 옆 아파트는 희소가치가 높다”며 “특히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경우 주요 시설들이 대형공원을 중심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라면 호수공원 주변 단지를 우선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이달 분양할 예정인 롯데건설의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도 마찬가지다. 이 아파트는 지역의 대표공원인 운정호수공원의 이용이 편리하다. 운정호수공원은 72만4937㎡ 규모로 내부에는 전시와 학습공간인 에코토리움, 워터스크린이 설치된 1천석 규모의 공연장인 아쿠아프라자, 소규모 골프장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내부에는 호수와 인공폭포 등도 조성돼 있어 경관도 뛰어나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은 지하2층, 지상23~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076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7가구, ▲74㎡ 178가구, ▲84㎡ 81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오는 10월 개통할 예정인 경의선 야당역의 최대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운정신도시에서 역세권 아파트로 꼽을 수 있는 곳은 몇 되지 않아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한다. 이 역을 이용시 서울역까지 약 40분대면 도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자동차를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일산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운정신도시의 주요도로인 경의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며 제 1&8226;2 자유로의 운정IC가 가까워 일산, 김포, 상암 등지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인근으로 M버스가 정차하여 버스를 이용한 대중교통망도 좋은 편이다. 여기에 경의선과 중앙선의 노선이 직결되면서 서울 강북권의 주요 지역을 대부분 통과하기 때문에 교통 여건은 더욱 고평가를 받고 있다.운정신도시 내에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한빛마을에 위치해 있어 생활환경도 남다르다. 우선 운정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며 한빛 초&8226;중&8226;고교 및 와석초교, 운정초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워 좋은 통학여건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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