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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해제…중부지방 오전에 비
  •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해제…중부지방 오전에 비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일부 전남남부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흐리고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구름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부터 밤 사이에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경상내륙은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청주 29도, 대전 30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전주 30도, 광주 32도, 제주 31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제주도남쪽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내일 새벽에 동해중부해상을 시작으로 오전에 동해남부전해상, 오후에는 남해동부전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2016.08.26 I 한정선 기자
서울 등 중부지방 폭염특보 해제…3주간 지속된 폭염 끝
  • 서울 등 중부지방 폭염특보 해제…3주간 지속된 폭염 끝
  • 더위를 씻어주는 비[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기상청은 25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중부지방의 폭염주의보가 모두 해제했다. 지난달 3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폭염특보는 3주간 지속돼 왔다.폭염 특보는 예상되는 폭염 정도에 따라 ‘주의보’와 ‘특보’로 나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될 때 발령한다. 지난달 31일 서울의 폭염주의보는 이번달 4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는 폭염경보로 강화됐다. 지난 14일 오전 11시 서울의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로 대치됐다가 16일 오전 11시부터 다시 폭염경보로 강화된 바 있다. 지난 23일 33도, 어제(24일)는 낮 최고기온이 32.9도로 35도 내외를 맴돌던 폭염이 다소 약화되면서 서울의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로 완화됐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32.2도를 기록하면서 서울에 발효된 폭염특보는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이번달 말인 31일을 전후로 다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9월초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요일인 26일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흐리고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고, 남부지방은 구름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부터 밤 사이에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경상내륙은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청주 29도, 대전 30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전주 30도, 광주 32도, 제주 31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일부 전남남부와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제주도남쪽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내일 새벽에 동해중부해상을 시작으로 오전에 동해남부전해상, 오후에는 남해동부전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2016.08.25 I 한정선 기자
계성종합건설 시공, 강원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 분양
  • 계성종합건설 시공, 강원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 분양
  •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릴 강원도 평창에 주거와 임대가 모두 가능한 ‘프리스테이’(Free Stay) 주거 방식의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섰다. 프리스테이란 계약자가 별장처럼 거주하면서 호텔식 숙박, 레디던스형 장기임대, 단기숙박 공유 등을 직접 또는 위탁 방식으로 선택해 수익을 얻는 방식이다.계성종합건설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78-4번지 일대에 짓는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을 프리스테이 방식을 적용해 분양 중이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은 지하 1층~지상 20층, 총 442실 규모(전용면적 26.2~78.6㎡)로 최저 분양가는 1억 1000만원대다. 실투자금은 약 6000만원으로 연 12%의 수익률을 보장하며 안정성 확보를 위해 보증보험증서를 발행한다.단지는 가변형 객실을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투룸(방 2개)과 쓰리룸(방 3개) 등 맞춤형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 객실 내부에는 벽걸이형 TV, 냉장고, 전기 쿡탑, 붙박이장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연회장과 회의실, 세미나실, 갤러리 로비라운지, 카페테리아, 한·중식당, 레스토랑, 테라피·마사지 샵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평창 동계올림픽 메인 스타디움 바로 앞에 들어서고 인근에는 39개 종목이 치러지는 알펜시아가 있어 각국 선수단과 미디어 관계자, 관람객 등의 대규모 숙박 수요가 예상된다. 교통면에서는 내년말 원주∼강릉간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서울 청량리까지 1시간, 인천공항은 9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경기 광주~원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도 올해말 개통될 예정이다.오피스텔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과 함께 선착순으로 골드바와 1년 간 VIP무료숙박(2인 기준) 10일(하계 3일·동계 3일·비수기 4일)을 제공한다. 또 요트·승마·사우나·목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레저 할인 이용권과 골프장, 스키장 회원대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지하철 7호선 학동역 8번 출구 인근에 있다.
2016.08.25 I 양희동 기자
용평리조트, 올 겨울부터 평창올림픽 전초전 수혜-신영
  • 용평리조트, 올 겨울부터 평창올림픽 전초전 수혜-신영
  • 용평리조트 운영수입(왼쪽)과 분양수입 추이.[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영증권은 25일 용평리조트(070960)에 대해 콘도와 선수촌아파트 등 분양수익의 안정적 성장으로 상반기 실적이 양호했다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리조트 수입 증가와 접근성 개선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매출액은 951억원, 영업이익 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8.6%, 106.5% 증가했다”며 “버치힐테라스와 용평빌리지 분양률이 각각 85%, 97%를 기록해 전체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들 두 현장은 연말 100% 계약이라는 목표 달성이 무리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회사 분기 실적은 계절성을 띄는데 4분기가 성수기며 2분기가 비수기에 해당한다. 2분기에는 연 40억원 상당의 토지 보유세를 일시 완납해야 하기 때문에 영업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당장 올 겨울부터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 26개의 테스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단과 협회인원 방문에 따른 실질 숙박 사용이 시작돼 리조트 운영수입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그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11월 개통되고 내년 12월에는 KTX 원주~강릉선 완공이 계획됐다”며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국내외 이용객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회사 리조트 이용객수는 연 45만명 수준이며 이중 외국인은 10만명에 달해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회사가 보유한 1650만 규모로 현재 개발 가능한 부지로 165만 의 여력이 있다. 공유제로 분양해 안정적 운영수입이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다.박 연구원은 “평창올림픽 이후 2018년부터 4개 이상의 추가 부동산 개발이 진행돼 분양수입과 운영매출도 점진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용평리조트, 상반기 실적 개선…“연말부터 동계올림픽 효과”☞용평리조트, 상반기 영업이익 95억원…전년비 107%↑
2016.08.25 I 이명철 기자
오늘까지 남부지방 폭염…늦은 밤부터 수도권에 비
  • 오늘까지 남부지방 폭염…늦은 밤부터 수도권에 비
  • 가방우산[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전국에 폭염특보가 지속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있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경남동해안, 제주산간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늦은 밤부터 내일(26일) 아침 사이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서울, 경기도, 경남동해안, 제주산간의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수도권의 자외선지수는 ‘높음’, 나머지 지역은 ‘매우높음’으로 전망된다.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일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6도, 대구 22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제주 31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016.08.25 I 한정선 기자
전국 무더위 지속…수도권에 늦은 밤부터 비
  • 전국 무더위 지속…수도권에 늦은 밤부터 비
  • 갑작스러운 비가 내리자 시민들이 비닐봉지 등을 머리 위로 쓴 채 뛰어가며 비를 피하려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전국에 폭염특보가 지속 중인 가운데 목요일인 내일(25일)까지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있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경남동해안, 제주산간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늦은 밤부터 모레(26일) 아침 사이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내일과 모레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서울, 경기도, 경남동해안, 제주산간의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25일 수도권의 자외선지수는 ‘높음’, 나머지 지역은 ‘매우높음’으로 전망된다.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일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6도, 대구 22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제주 31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016.08.24 I 한정선 기자
  • [인사]법무부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법무부 ◇검찰 부이사관<승진>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이갑수 △서울고검 총무과장 권태균 △대구고검 총무과장 박천홍 △광주고검 총무과장 김종일 △서울중앙지검 총무과장 신현성 △고양지청 사무국장 김성수 △부천지청 사무국장 위형량 ◇검찰 부이사관<전보> △대검찰청 집행과장 홍현기 △대전고검 총무과장 박상욱 △성남지청 사무국장 이해근 △안산지청 사무국장 방선배 △안양지청 사무국장 허섭 △대구서부지청 사무국장 김동석 ◇검찰 수사서기관<승진>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 김희곤 △법무부 (부패척결추진단) 김한영 △법무부 (부마민주항쟁진상 규명 및 관련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정병인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김병선 조우현 △서울남부지검 검사직무대리 박상식 박순주 △인천지검 사건과장 고이주 △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최장수 최성규 △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배을섭 이철수 △강릉지청 사무과장 위재홍 △대전지검 사건과장 정기성 △청주지검 수사과장 김춘호 △부산지검 집행과장 조창희 △부산지검 공판과장 김일동 △울산지검 사건과장 신정호 △울산지검 검사직무대리 최환경 △창원지검 사건과장 조재화 △창원지검 집행과장 백종일 △창원지검 수사과장 은희견 △창원지검 조사과장 박암 △창원지검 검사직무대리 황성식 △진주지청 사무과장 공승정 △통영지청 사무과장 이상돈 ◇검찰 수사서기관<전보> △법무부 국가송무과 허철안 △법무부 형사기획과 정안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운영지원과장 배길문 △대검찰청 수사지원과 임승철 △대검찰청 감찰2과 김묵진 △서울고검 사건과장 전덕진 △서울고검 소송사무제1과장 이운연 △부산고검 사건과장 정병옥 △광주고검 사건과장 강구길 △서울중앙지검 사건과장 윤진웅 △서울중앙지검 집행제2과장 김재섭 △서울중앙지검 피해자지원과장 김영일 △서울중앙지검 수사제2과장 윤재순 △서울중앙지검 조직범죄수사과장 곽대규 △서울중앙지검 마약수사과장 최진 △서울동부지검 조사과장 박형석 △서울남부지검 조사과장 이헌 △서울서부지검 집행과장 송우섭 △서울서부지검 수사과장 백문호 △서울서부지검 조사과장 김근모 △서울서부지검 검사직무대리 문현철 △인천지검 마약수사과장 배경환 △부천지청 총무과장 소웅 △수원지검 수사과장 이강윤 △수원지검 공판송무과장 여기열 △성남지청 총무과장 신무승 △춘천지검 사건과장 김학상 △춘천지검 수사과장 김호민 △원주지청 사무과장 최병훈 △대전지검 집행과장 유광복 △대전지검 수사과장 윤치호 △대구지검 사건과장 박무선 △대구지검 집행과장 윤영우 △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최영근 안붕익 △경주지청 사무과장 김삼술 △포항지청 사무과장 김영진 △김천지청 사무과장 구영한 △부산지검 총무과장 장문찬 △부산지검 사건과장 김의곤 △부산지검 수사과장 강정춘 △부산지검 수사지원과장 강균일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진만 △울산지검 총무과장 허준영 △광주지검 사건과장 정평화 △광주지검 집행과장 윤권호 △광주지검 조사과장 문해식 △광주지검 검사직무대리 명관호 △목포지청 사무과장 김동룡 △순천지청 총무과장 염인열 △전주지검 총무과장 박귀원 △전주지검 사건과장 조연기 △전주지검 수사과장 정훈구 △제주지검 사건과장 서창수 △제주지검 집행과장 강재성 ◇검찰(수사)사무관<승진> △법무부 (국가인권위원회) 조수희 △법무부 (금융정보분석원) 김재영 △대검찰청 (법무연수원) 이종완 △서울고검 정진수 △서울중앙지검 권영한 백충영 장문기 권점용 박용선 △서울동부지검 조광훈 △서울남부지검 김현호 우희정 김영환 △수원지검 임상업 김상훈 △대전지검 김금숙 이정희 △청주지검 주영수 박정권 △부산지검 강동배 여문숙
2016.08.24 I 조용석 기자
오늘도 전국에 폭염 지속…서울 낮 최고 35도
  • 오늘도 전국에 폭염 지속…서울 낮 최고 35도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시공무원 관계자가 광장에 물을 뿌리고 있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다.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도권 등 일부 중부지방은 ‘높음’, 나머지 지역의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수원 35도, 청주 34도, 대전 35도, 춘천 35도, 강릉 31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제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016.08.24 I 한정선 기자
내일도 전국 붙볕더위…서울 낮 최고 35도
  • 내일도 전국 붙볕더위…서울 낮 최고 35도
  • [이데일리 한대욱 기자]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기상특보)가 내린 가운데 서울 한강공원 여의도 마포대교 하부를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수요일인 24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다.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도권 등 일부 중부지방은 ‘높음’, 나머지 지역의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수원 35도, 청주 34도, 대전 35도, 춘천 35도, 강릉 31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제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016.08.23 I 한정선 기자
리우경제올림픽 성공..평창에게 길을 알리다
  • [리우올림픽]리우경제올림픽 성공..평창에게 길을 알리다
  • 2016 리우올림픽 개회식(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역대 최고의 저비용 고효율의 대회였다. 저비용은 리우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경제가 어렵다보니 많은 돈을 들일 수 없었다. 그래서 더욱 머리를 짜내야 했다.저비용 고효율 운영이 가장 돋보였던 부분은 개회식과 폐회식이었다. 그동안 개·폐회식은 개최국의 국력과 위용을 과시하는 기회였다. 막대한 물량과 인력을 투입한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이 대표적인 예다. 베이징 올림픽의 경우 개회식 비용으로만 약 1100억원이 넘게 들었다. 소치 올림픽도 비슷한 수준이었다.반면 리우 올림픽 개회식에 들어간 비용은 베이징의 20분의 1인 55억원에 불과했다. 폐회식은 개회식의 4분의 1 수준인 14억원으로 해결했다.리우 올림픽은 대규모 인력이나 특수효과는 없었지만 아날로그적인 기발한 아이디어와 환경보호라는 뚜렷한 메시지로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돈이 없어서 좋은 개·폐회식을 만들 수 없다는 말은 핑계라는 것을 리우가 잘 보여줬다.리우 올림픽 시설의 사후 활용도 주목할 부분이다. 리우 올림픽은 애초에 경기장 건설에 큰 돈을 들이지 않았다. 수구경기장인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의 경우 외벽 공사 대신 브라질의 유명 현대미술 작가 아드리아나 바레장의 작품을 장막으로 활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핸드볼 경기장인 퓨처 아레나는 올림픽이 끝나고 5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4개의 공립학교로 탈바꿈한다. 펜싱과 태권도 경기가 열린 카리오카 아레나3도 85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 부속 학교로 용도가 변경된다. 이제 올림픽의 바통은 2018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평창이 이어받았다. 개막을 77주 앞둔 평창 역시 저비용 고효율에 온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올림픽 기간 동안 리우를 방문한 이희범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장도 21일(한국시간) 미디어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리우 올림픽을 통해 예산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금까지 올림픽 개회식을 보면 엄청난 예산을 쏟아부어 국력을 과시하려는 경향이 있었다”라며 “하지만 돈을 앞세우기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 평창 올림픽 역시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류가 곁들어진 개회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평창 올림픽은 저비용 고효율과는 여전히 거리가 있다. 올림픽 개최시설 가운데 정선 알파인스키 경기장,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개·폐막식장의 사후 계획을 여전히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들어설 개·폐막식장은 몇 차례나 계획과 설계가 바뀌면서 애꿎은 혈세가 낭비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3시간짜리 행사 4번을 하려고 1400억원의 예산이 낭비될 판”이라는 비판에 제대로 항변하지 못하고 있다. 행사 후 일부 시설을 철거한 뒤 올림픽 기념관으로 활용한다는 막연한 계획뿐이다.평창 동계올림픽은 유치 당시 개최 비용을 8조원 정도로 예측했다. 지금은 13조원 대로 늘었다. 여기에 1조원 이상의 추가 예산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금 평창은 리우부터 저비용 고효율의 노하우를 배워야할 때다.
2016.08.23 I 이석무 기자
 폐막된 리우올림픽, 이제는 평창이다
  • [사설] 폐막된 리우올림픽, 이제는 평창이다
  • 지구촌 최대 스포츠축제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어제 막을 내렸다. 무엇보다 올림픽 성화가 120년 대회 사상 처음으로 남미 대륙에서 타올랐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만한 리우올림픽이었다. 또한 올림픽 사상 최초로 각국의 난민 선수들로 이뤄진 난민팀(ROT)이 참가함으로써 지구촌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한국 팀으로서도 그런 대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일궈냈다.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따내 종합 순위 8위를 차지한 것이다. 당초 목표했던 ‘10-10’(금메달 10개, 10위 이내)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4회 연속으로 올림픽 ‘톱10’을 기록한 점은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더욱이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이 이번에 ‘스포츠 대통령’으로 불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돼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막을 내린 2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과 피겨 경기가 열릴 강릉 아이스 아레나 공사가 한창이다 (사진=연합뉴스)리우올림픽이 우리에게 주는 또 다른 교훈은 올림픽이라는 국제행사에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브라질 당국이 리우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 행사에 투자한 비용은 모두 5590만달러(약 620억원)에 불과했다. 직전인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개막식에만 4200만달러(약 460억원)가 들어간 것에 비해 눈에 띄는 부분이다. 리우 올림픽은 저(低)비용으로 국제행사를 얼마든지 훌륭하게 치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좋은 사례다.이제 2년 앞으로 성큼 다가온 평창올림픽도 리우올림픽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리우올림픽은 세계 206개국에서 28개 종목 1만 1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반면 평창올림픽에는 95개국에서 15개 종목 6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게 된다. 규모 면에서 절반 수준이다. 그러나 현재 예정된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예산은 700억원으로 잡혀 있다. 그런데도 평창올림픽조직위는 예산을 더 늘려달라며 졸라대고 있어 빈축을 사는 실정이다. 평창조직위는 자꾸 돈 타령만 하지 말고 리우올림픽의 사례를 본받기 바란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만으로도 세계적 행사를 치를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2016.08.23 I 김민구 기자
오늘도 전국 불볕더위…서울 낮 최고 35도
  • 오늘도 전국 불볕더위…서울 낮 최고 35도
  • 선캡과 밀짚모자[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도 전국에 불볕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충남과 전라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높음’ 이상으로 한낮에는 그늘에 머물러야 하고 외출 시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 이용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제주 26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청주 34도, 대전 35도, 춘천 33도, 강릉 30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제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2016.08.23 I 한정선 기자
내일도 전국 땡볕더위…서울 낮 최고 35도
  • 내일도 전국 땡볕더위…서울 낮 최고 35도
  • 더위가 그린 유화[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화요일인 23일도 전국에 땡볕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충남과 전라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높음’ 이상으로 한낮에는 그늘에 머물러야 하고 외출 시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 이용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제주 26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청주 34도, 대전 35도, 춘천 33도, 강릉 30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제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2016.08.22 I 한정선 기자
휴가지서 응급환자 목숨 구한 이대목동병원 간호사
  • 휴가지서 응급환자 목숨 구한 이대목동병원 간호사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휴가철 바다에 빠져 심장이 정지된 피서객을 응급조치로 살려낸 일화가 화제다. 그 주인공은 이대목동병원에 102병동에 근무하는 성경아 간호사다. 성경아 이대목동병원 간호사성 간호사는 무더위가 한창이던 지난 14일 강원도 강릉 근처의 사근진 해변에서 가족들과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남성 피서객이 바다에 빠졌고 다급히 해상구조요원이 뛰어들어 피서객을 물 위로 끌어올린 것을 목격했다. 당시 바다 빠진 남성 피서객은 심장이 멈춘 상태였다. 안전요원과 가족은 애타게 구급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급하게 현장으로 달려간 성경아 간호사는 피서객 상태가 청색증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상구조 요원에게 자신이 간호사임을 밝힌 후 함께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성 간호사는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까지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바닷물과 음식을 토하는 피서객의 고개를 젖혀 기도를 유지하면서 피서객 증상에 맞는 적절한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구급대원 도착 후에는 대원들의 요청으로 정맥주사 삽관으로 수액요법을 시행한 후 피서객의 후송까지 돕고 자리를 떠났다. 피서객은 근처 큰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는 회복한 상태다. 사고를 당한 피서객 가족은 “의료진으로부터 현장에서 응급조치가 잘된 덕분에 목숨을 잃지 않았다고 들었다”면서 “요즘 세상에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성 간호사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6.08.22 I 김기덕 기자
전국이 불볕더위…자외선지수 '매우높음'
  • 전국이 불볕더위…자외선지수 '매우높음'
  • [이데일리 한대욱 기자]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온다는 처서(23일)를 이틀 앞두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기상특보)가 내린 가운데 21일 서울 한강공원 여의도 마포대교 하부를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주말을 보내고 있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도 전국에 불볕더위가 지속되겠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남부내륙과 강원산간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흐리고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이날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대체로 ‘매우높음’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제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4도, 수원 35도, 청주 35도, 대전 36도, 춘천 34도, 강릉 29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제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2016.08.22 I 한정선 기자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 "4대 장벽 없는 올림픽 만들겠다"
  • [리우올림픽]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 "4대 장벽 없는 올림픽 만들겠다"
  • 리우 올림픽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4대 장벽 없는 올림픽 치르겠다”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리우하계올림픽 폐막일인 21일(현지시각) 리우 현지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77주 후 대한민국 평창의 눈과 얼음위에서 시작되는 올림픽은 언어, 접근성, 연령, 안전 장벽 없는 최고 수준의 대회를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리우 시민과 리우조직위에게 역사상 처음으로 남미에서 올림픽을 개최한 것에 대해 축하드리고, 리우가 끝나면 이제는 평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평창 조직위는 우선 ‘언어 장벽’을 평창에서는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최근 한국에서 개최된 대형 스포츠이벤트를 통한 경험 있는 유능한 인력자원은 물론 자동통번역시스템 추진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평창에서는 언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접근성 장벽’도 없앤다. 조직위는 경기장 내는 물론 평창, 강릉, 정선 등 모든 개최도시에서 장애인 접근성 인지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등 장애인을 비롯한 임신부와 노인 등 몸이 불편한 누구나 숙박과 식당 등에 접근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이희범 위원장은 또 “평창대회를 통해 모든 사람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동참하도록 ‘연령 장벽’은 물론 모든 경기장의 안전, 늦은 밤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장벽’을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밖에도 평창에서는 빠르고 광범위한 와이파이 제공, 30분 이내의 컴팩트한 경기장 등도 평창대회의 강점으로 꼽았다.특히, 최근 국제스포츠계의 큰 이슈가 됐던 도핑과 관련해서는 “평창의 도핑테스트는 IOC의 규정을 따를 것. 러시아도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조직위 예산을 비롯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참여 여부, 치안, 미디어촌, 경기장 사후활용, 리우 참관 소감 등 다양한 질문이 나와 차기 대회인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각국 언론들의 관심을 반영했다.이희범 위원장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계속적으로 치러질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조직위의 올림픽 준비태세를 최종 점검할 것”이라며 “올림픽에서 스포츠를 통한 평화 확산과 IT 최대 강국으로서의 한국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인 만큼 우리의 열정에 관심을 가지고, 2018년 2월 평창에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2016.08.22 I 이석무 기자
전국 낮 기온 35도 안팎…오전동안 서울, 경기에 빗방울
  • 전국 낮 기온 35도 안팎…오전동안 서울, 경기에 빗방울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기요금 누진세로 인한 ‘폭탄 요금’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 중구 남대문의 한 건물에 에어컨 실외기가 다닥다닥 설치되어 있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북부와 강원도는 낮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울, 경기도와 강원북부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도권 등 서쪽지방의 자외선지수는 ‘높음’, 동쪽지방의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이상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제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청주 35도, 대전 36도, 춘천 32도, 강릉 30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제주 31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2016.08.21 I 한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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