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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대표팀, 2016~2017 월드컵시리즈 출격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2016~2017시즌 월드컵시리즈에 출격한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4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되는 2016~17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6개 대회는 미주(1,2차회) → 아시아(3,4차) → 유럽(5,6차) 순으로 개최된다.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간 개최되는 4차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테스트이벤트로 강릉아이스아레나(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및 피겨 경기장)에서 열린다.쇼트트랙 월드컵 대회에 출전할 남녀 대표팀 12명은 지난 10월 17일 태릉에서 개최된 대표선발 3차전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하는 임경원(화성시청), 김혜빈(용인대), 김건희(만덕고) 등 선수 절반 가량이 지난 시즌과 다른 선수로 교체됐다.아울러 대표선발 3차전과 훈련 도중 부상을 입은 박세영, 서이라(이상 화성시청)를 대신해 홍경환(서현고), 황대헌(부흥고)가 대신 1~2차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지난 시즌 한국 쇼트트랙은 월드컵 6개 대회에서 당시 대표팀 막내로 11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서현고)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22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 등 총 5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이번 1차 대회는 500m 1,2차 경기와 1000m, 1500m, 남녀 계주가 진행된다. 대표팀은 1차 대회 종료 후 곧바로 2차 대회 개최지인 미국 솔트레이크로 이동한다.
2016.11.03 I 이석무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월드프레스브리핑(WPB)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계 언론사 초청 설명회가 열린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등에서 국내외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하는 월드프레스브리핑(WPB) 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국내외 언론사 기자들에게 대회 준비 상황과 미디어 운영에 관해 설명하고, 미디어들의 요구 사항을 청취해 최적의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고 최상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희범 위원장 등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동계종목 국제연맹(IF), 각국 체육회(NOC) 소속 미디어 담당관, 국내외 언론사 기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 첫날인 8일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본회의에선 이희범 조직위원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대회 소개, 경기 종목과 경기장 시설, 정보 통신, 미디어 수송과 숙박, 등록 등 대회 준비 상황과 미디어 서비스 운영 등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9일에는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와 스키점프대, 바이애슬론 센터, 정선 알파인 센터, 보광 스노경기장, 강릉 하키센터와 스피드 스케이트장, 아이스 아레나, 컬링 센터 등 경기장 시설을 둘러 볼 예정이다.10일과 11일에는 조직위와 언론사들이 개별 미팅을 갖고 미디어 등록과 수송, 숙박 등에 대해 협의한다. 사진기자들을 위한 포토브리핑도 함께 열린다.이진흥 조직위 미디어운영국장은 “평창 올림픽을 1년 여 앞둔 시점에서 국내외 언론사를 대상으로 대회 준비 상황과 미디어 서비스 지원에 관해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세계 각국 미디어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취재와 보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11.03 I 이석무 기자
오늘 낮부터 기온 올라…서울, 경기도 새벽까지 비
  • 오늘 낮부터 기온 올라…서울, 경기도 새벽까지 비
  • 서울 명동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다가 낮부터 기온이 올라 내일(4일)는 평년 기온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오늘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경기북부, 강원영서, 충북북부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경기북동내륙과 강원영서북부에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리는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되나 서해안 미세먼지 영향으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다소 높겠다. 충청권은 아침에, 호남권과 제주권은 아침부터 이른 오후 사이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4도, 청주 3도, 대전 3도, 춘천 2도, 강릉 6도, 전주 5도, 광주 5도, 제주 11도, 대구 3도, 부산 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제주 17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016.11.03 I 한정선 기자
내일 낮부터 기온 올라…서울 등 중부지방 새벽까지 비
  • 내일 낮부터 기온 올라…서울 등 중부지방 새벽까지 비
  • 우산이 필요한 출근길[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내일(3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다가 낮부터 기온이 올라 모레(4일)는 평년 기온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내일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경기북부, 강원영서, 충북북부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경기북동내륙과 강원영서북부에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리는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되나 서해안 미세먼지 영향으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다소 높겠다. 충청권은 아침에, 호남권과 제주권은 아침부터 이른 오후 사이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7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4도, 청주 3도, 대전 3도, 춘천 2도, 강릉 6도, 전주 5도, 광주 5도, 제주 11도, 대구 3도, 부산 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제주 17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016.11.02 I 한정선 기자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찾는다… 폴리텍 엑스포 '문전성시'
  • [르포]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찾는다… 폴리텍 엑스포 '문전성시'
  • 강릉캠퍼스 산업잠수과에서 수중용접 시연을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 제공.[일산=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이번 엑스포(EXPO)는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직업훈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포하고 국민들도 미래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진학과 취업을 앞둔 많은 분들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의 개회사와 함께 ‘한국폴리텍 엑스포’가 2일 오전 시작됐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이날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제4차 산업혁명,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일자리’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3개 기업이 150여명을 채용한다. 반도체 생산업체 솔브레인에서는 생산 기술 분야 인력 50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학생들의 면접 열기도 뜨거웠다. ◇전국 35개 캠퍼스·145개 학과 참여 전국의 35개 캠퍼스, 145개 학과가 참여하는 이번 엑스포는 50여종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직업체험관, 졸업생들의 60개 우수 작품을 전시하는 졸업작품전시관, 20여 개의 우량기업이 실제 채용을 진행하는 채용관, 연령·직종·과정·지역별 상담이 이뤄지는 상담관 등 약 2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보고, 듣는 체험형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은 산업잠수사 체험과 수중용접 시연, 드론전문가나 바이오전문가 체험 등이다. 물 속에서 용접 불꽃을 튀기는 산업잠수과의 수중 용접 시연은 주변 관람객들 사이에서 환호가 터져나왔다. 관람객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시연을 본 후 바로 옆의 체험관에서 폴리텍 재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15㎏이나 되는 잠수 헬멧을 착용해 보기도 했다.한쪽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가르치는 빅데이터과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서울시내의 교통량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그래프화하는 작업이다. 이외에도 드론 조종을 해볼 수 있는 드론 전문가 체험과 미백크림을 만들어 보는 바이오 전문가 체험도 인기코스다. 폴리텍 엑스포에 학생들을 데려온 한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중·고등학생들은 기술 관련 직업에 대해 접해 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엑스포는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체험형 전시로 꾸며져 많은 학생들의 진로를 구체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바이오캠퍼스 바이오나노소재과에서 미백크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폴리텍 제공.강릉캠퍼스 산업잠수과에서 수중용접 시연을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 제공.◇ 1인승 자동차·태양광 재활용 분리압축기 등 눈길 졸업작품 전시관에는 학생들이 설계하고 제작한 60개의 졸업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캠퍼스 자동차과의 자작자동차가 눈에 띄었다. 김진백 학생 등 9명이 만든 이 자동차는 125cc 엔진을 이용해 전진 5단, 최고 50km/h의 속력을 낼 수 있도록 1인 승용으로 제작됐다. 올해 열렸던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광주캠퍼스 금형디자인과 김성민 학생의 태양광 재활용 분리압축기는 100% 태양광 전력을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센서와 롤러압축방식을 이용해 PET와 캔을 93%까지 압축하고 분리, 축적해 쓰레기의 부피를 15~20% 수준까지 줄일 수 있다. 춘천캠퍼스 전기과 이선우 등 4명은 스마트 터널 조명제어 장치를 개발했다. 차량 통행이 적은 지방의 터널 조명을 자동으로 제어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폴리텍 출신 졸업생, 재학생의 경험을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기술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품질명장이 됐고 이제는 국회의원이 된 김규환 새누리당 의원이 기술과 땀의 가치에 대해 젊은 세대와 소통했다. 또 세계 4대 보석디자인 대회를 석권한 홍성민 주얼리 디자이너가 업계에서 드문 남성으로서 보석에 대해 배우며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XTM의 인기 프로그램 더벙커에서 정비마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차윤식씨도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남들이 다 부러워하던 대기업에 사표를 내고 나와 자동차 정비를 하겠다고 했을 때 집을 나가라고 했던 부모님과 기능인에 대한 차가운 시선에 힘들었던 일을 소개했다. 그는 “손톱에 낀 기름때도 부끄럽던 때가 있지만 지금은 기술을 통해 사업에 성공하고 방송에서도 인정받으며 예전 일들은 한낱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첫날에만 1만6000명 방문…4명 중 1명 사전등록 첫 날에만 1만 6000여명이 다녀간 이번 행사는 사전에 등록한 200명 중 4명 중 1명이 대졸 이상 고학력자다. 취업난에 폴리텍 재입학을 원하는 수요가 적지 않다는 방증이다. 사전 등록을 통해 EXPO에 방문한 한 대학생은 “인문계 전공자로서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취업이 어려울 것 같아 폴리텍에 입학할 생각”이라며 “내가 원하는 학과에서 간단한 체험도 해보고 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폴리텍은 전국 35개 캠퍼스, 전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8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여성 상담관,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하이테크과정 상담관을 운영한다. 특히 매년 높은 취업률로 인기를 끄는 학과 20개를 선정해 학과에 대한 상담도 진행 중이다. 이번 엑스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폴리텍 엑스포(www.polytechexpo.com)’를 방문하면 된다. 11월 2일부터 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진행되는 한국폴리텍 EXPO에서 창원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과에서 스마트 모션 시뮬레이터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 제공.▶ 관련기사 ◀☞ [포토]"한국폴리텍 EXPO, 미래 직업 체험하세요"☞ [포토]"한국폴리텍EXPO, 대한민국 일자리 지도 한 눈에"☞ [포토]'한국폴리텍 EXPO' 2~3일까지☞ 일자리 지도 한 눈에..2~3일 '한국폴리텍 EXPO'☞ [특징주]S&K폴리텍, 휴대폰부품제조사 인수에 '급등'☞ [오늘의 M&A 공시] S&K폴리텍, 휴대폰 부품업체 엔피디 200억원에 인수☞ S&K폴리텍, 200억에 휴대폰부품업체 엔피디 인수
2016.11.02 I 정태선 기자
현대산업개발, '동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4일 개관
  • 현대산업개발, '동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4일 개관
  • △현대산업개발이 강원 동해시 이도동 108번지에 짓는 ‘동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강원 동해시 이도동 108번지에 짓는 ‘동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아파트 8개 동에 전용면적 59~84㎡형 46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동해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안으로는 피트니스존,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중앙광장도 마련된다. 북삼·이도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는 북평산업단지와 동해항과 가까워 직주근접성을 갖췄으며, 심재산과 전천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추암해수욕장, 무릉계곡 등의 관광지도 가깝다. 단지는 7번 국도를 이용해 삼척, 강릉 등의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고 지난 9월 개통된 동해~삼척 고속도로를 통해 삼척시 도심까지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북평고, 광희고를 비롯한 초·중·고교가 들어서 있고 북삼지구의 생활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동해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동해시는 그동안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단지는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283-2번지 이원4거리 일원에 마련된다.
2016.11.02 I 원다연 기자
강릉 '송정 한신더휴' 견본주택 방문객 줄이어
  • 강릉 '송정 한신더휴' 견본주택 방문객 줄이어
  • 지난 29일에 문을 연 강릉의 ‘송정 한신더휴’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송정 한신더휴’는 강릉시 송정동 156-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노후 아파트가 많은 강릉지역에 생기는 새 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되며, 견본주택 내부에는 젊은 부부부터 중, 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북적였다. 수요자들은 강릉 지역에서 인지도 높은 한신공영 아파트라는 점에 친근감을 드러냈고, 모형도 및 내부 유닛을 꼼꼼히 살피며, 상담석에서 진지하게 상담을 받았다. 강릉에 거주 중인 박모(40세)는 “입지가 좋은 것은 이미 알고 있었고, 직접 와서 유닛을 보니 내부설계가 실용적이고 넓게 잘 나온 거 같아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송정 한신더휴’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10일에 당첨자발표를 하며, 15일∼17일 계약을 진행한다.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총 4개 동으로 전용면적은 84㎡A-172세대, 84㎡B-136세대, 84㎡C-45세대, 총 353세대로 지어진다. 단지는 강릉시에서도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교육여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는 핵심입지라는 평이다. KTX 강릉역이 개통예정(2017년 12월, 강릉~원주)에 있어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개통 예정인 강릉~원주 복선전철과 서울~원주 구간이 연결되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가까이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지역 내 이동 또한 편리하다.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이마트,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쇼핑시설이 도보권이며, 송정주민센터, 강릉시립도서관 등이 인근에 있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송정 한신더휴’는 우수한 교육여건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단지는 동명초등학교와 인접하며,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등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갖춰져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남측으로는 남대천과 남대천 체육공원이 위치해 운동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특히, 동측으로는 송정해변이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는 우수한 바다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어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송정 한신더휴’는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통풍과 환기가 원활하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도 뛰어나다. 또, 단지 내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여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내부는 4-Bay(베이) 설계(일부 타입)에 알파룸(팬트리 선택 가능, 일부 타입)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해 공간효율성이 우수하다. ‘송정 한신더휴’는 강릉시의 풍부한 개발 호재도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또, ‘옥계 마그네슘 제련공장이 있고, 안인화력발전소(2021년 예정)가 건립이 완료되면 추가적인 인구유입이 기대된다. 또한, 강릉중소산업단지가 단지 인근에 있는 직주근접 입지다. 그 외 ’송정 한신더휴‘는 올해 한신공영이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한신더휴‘가 적용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신더휴‘란 인간과 자연이 조화된 가장 편안한 생활공간을 넘어 수준 높은 품격, 더 여유로운 공간, 특별한 휴식을 선사한다는 의미다. 여기에 부동산 신탁업계 1위의 종합부동산금융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분양관계자는 “KTX 강릉역 개통(예정) 및 2018 평창동계올림 개최 등 굵직한 개발 호재들을 보유한 강릉지역은 신규 아파트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며 “단지가 들어서는 송정동 일대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최적의 주거여건을 갖춘 지역이라 평가받는 곳으로 단지 내에서 바다 조망도 확보해 희소가치가 높다” 고 밝혔다. ’한신더휴‘ 견본주택 위치는 강릉시 교동 713-4번지다.
2016.11.01 I 최성근 기자
⑤ 숫자로 펼친 축제史
  • [대한민국은축제중]⑤ 숫자로 펼친 축제史
  • 세계 10대 축제로 꼽히는 브라질 ‘리우카니발’(사진=리우 카니발 공식 홈페이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축제는 사람들이 모여 즐기는 만큼 여러 기록도 남긴다. 숫자를 통해 엿볼 수 있는 축제의 다양한 뒷이야기를 살펴봤다. △10대: 세계 10대 축제는? 세계 수십만개가 넘는 축제 가운데 참여규모와 관광객, 역사 등을 고려해 ‘세계 10대 축제’를 꼽는다. 관광업계에 따르면 ‘세계 10대 축제’는 각 축제별로 독특한 역사와 즐길거리로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각 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 브라질의 ‘리우카니발’, 독일의 ‘뮌헨옥토버페스티벌’, 영국의 ‘에든버러축제’와 ‘노팅힐축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카니발’, 스페인의 ‘토마토축제’, 태국의 ‘송크란축제’, 몽골의 ‘나담축제’, 일본의 ‘삿포로눈꽃축제’가 그것. △1000년: 국내서 가장 오래된 축제는? 국내서 가장 오래된 축제는 강릉단오제다. 강원 강릉시에 전해지는 산신에 대한 제사가 기원. 삼국사기(1145)와 삼국유사(1281)를 보면 음력 5월 5일 단옷날에 시조신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단오제가 언제 시작했는지 정확한 문헌기록은 없지만 강릉단오제는 1000여년의 역사를 지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역사성을 인정받아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로 등록됐고 2005년 11월에는 유네스코 지정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에 등재됐다. 현재 사단법인 강릉단오제위원회가 축제의 전반을 진행한다. 매년 음력 5월 5일 전후로 강릉 일대서 열린다. △100,000발: 폭죽을 많이 터뜨린 축제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10월 첫째 주나 둘째 주 토요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명예를 걸고 국가별 불꽃놀이 전문팀이 참가해 한강의 밤하늘에 대형 불꽃놀이를 선보인다. 올해는 10월 6일에 열렸으며 약 10만발의 폭죽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서울세계불꽃축제’ 당일에는 지하철역이 통제되고 일대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관람객이 몰린다. 덕분에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해마다 위상을 높이고 있다. △17,687,665명: 지난해 문화관광축제 참가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집계한 2015년 전국서 열린 42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에 참가한 총인원 숫자는 무려 1769만여명. 문화관광축제는 외국인관광객의 유치확대를 통한 세계적인 축제육성 및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독특한 주제를 배경으로 한 지역축제 중 관광상품성이 큰 축제만 심사를 통해 선별한다. ‘화천산천어축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무주반딧불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등이 속해 있다. ▶ 관련기사 ◀☞ [대한민국은축제중]① 축제, 가을이면 하루 4곳서 '들썩'☞ [대한민국은축제중]② '동네잔치'서 '국가대표' 축제된 이유☞ [대한민국은축제중]③ 이름모를 축제에도 혈세 '펑펑'☞ [대한민국은축제중]④ 이재원 감독 "시민주역축제가 성장원동력"☞ [대한민국은축제중]⑤ 숫자로 펼친 축제史
2016.11.01 I 김용운 기자
오늘 강원영동, 서해안 일대에 눈…서울 아침 -2도
  • 오늘 강원영동, 서해안 일대에 눈…서울 아침 -2도
  • 서울 여의도에서 두꺼운 점퍼를 입은 여성이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공원을 지나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강원영동북부와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2일)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1일 밝혔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영상 7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또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머물면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수원 -2도, 청주 0도, 대전 0도, 춘천 -5도, 강릉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제주 11도, 대구 2도, 부산 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8도, 청주 7도, 대전 9도, 춘천 8도, 강릉 10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2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오늘과 내일 아침에 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남해동부전해상과 남해서부앞바다에서는 1.0~2.5m로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2016.11.01 I 한정선 기자
  •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올해 제2차 한옥포럼 내달 4일 개최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국가한옥센터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있는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2016 제2차 한옥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한옥포럼은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한옥 정책과 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2차 한옥포럼은 다양한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이번 행사는 올해 한옥마을 이야기의 두 번째 장으로 최근 공공에서 추진해 조성된 한옥마을의 사례를 살펴보면서 한옥마을 조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먼저 조영귀 금성건축사사무소 소장이 ‘강릉 한옥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통미와 신기술을 적용해 주변 문화재(오죽헌)와 소통하는 21세기 한옥 체험단지 조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최유종 충북대 교수가 ‘세종 한옥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신도시인 행복도시에 전통한옥마을의 공간개념과 현대적 편의성을 반영한 한옥마을 계획의 상세한 내용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신치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장이 ‘한옥마을 조성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조성목적 및 입지특성에 따른 한옥마을 조성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한옥마을 조성계획의 방향을 제안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도 펼쳐진다. 김성우 연세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권영상 서울대 교수, 김석순 아름터건축사사무소 소장, 김주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특화경관팀장, 안국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최태용 국토부 건축문화경관과장 등이 방청객과 함께 한옥마을 조성사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2016.10.31 I 박태진 기자
오늘 밤 강원 산간 한파특보…내일 서울 아침 -2도
  • 오늘 밤 강원 산간 한파특보…내일 서울 아침 -2도
  • 새벽시장에 나타난 모닥불[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내일 강원영동북부와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오늘 오후 11시를 기해 강원중북부산간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되며 내일과 모레(2일)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31일 밝혔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영상 7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또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머물면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수원 -2도, 청주 0도, 대전 0도, 춘천 -5도, 강릉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제주 11도, 대구 2도, 부산 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8도, 청주 7도, 대전 9도, 춘천 8도, 강릉 10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2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내일과 모레 아침에 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남해동부전해상과 남해서부앞바다에서는 1.0~2.5m로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2016.10.31 I 한정선 기자
오늘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서울 낮 10도
  • 오늘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서울 낮 10도
  • 추위에 움츠러든 어깨[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도는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오늘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북부, 충청도,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31일 밝혔다. 낮 기온도 10도 내외로 머물면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인 3일 오후부터 누그러져 4일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되돌아오겠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6도, 청주 6도, 대전 6도, 춘천 5도, 강릉 9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 13도, 대구 7도, 부산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청주 11도, 대전 13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제주 17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3.0m로 일다가 서해 먼바다는 2.0~4.0m로 차차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 낮부터 내일(1일) 사이에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일부 남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2016.10.31 I 한정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10.31~11.6일)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다음주(10월 31일~11월 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10월 31일(월)10:00 예결위 전체회의(장·차관, 국회)13:00 한우의 날 기념식(차관, 서울)△11월 1일(화)10:00 예결위 전체회의(장관, 국회)△2일(수)11:00 대한민국 국제농기계박람회(장관, 천안)11:00 스타벅스-녹차 상생협력 MOU(차관, 보성)14:30 김장철 대비 수급점검(차관, 영암)15:30 세계김치연구소 방문(차관, 광주)△3일(목)10:30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장관, 서울)14:00 핀란드 농업부 차관 면담(차관, 세종)16:30 차관회의(차관, 세종)△4일(금)11:00 고랭지 채소단지 급수시설 준공식(장관, 평창)◇주간 보도계획△10월 31일(월)06:00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유관기관·지자체 점검회의 개최11:00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개최11:00 지자체 가축방역시책 평가결과11:00 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11월 1일(화)06:00 현장중심 농업인 전문교육, 새 희망을11:00 2016 가래떡 데이(11.11) 맞이 전시 및 기념행사 11:00 2016 한국와인 페스티벌 개최11:00 對日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K-Food Festa 개최(오사카 11.2, 동경 11.4~6)11:00 유기농 농식품을 더 안전하게, 더 깨끗하게△2일(수)06:00 차 산업 발전 상생협력 MOU 체결11:00 자연계에 이소플라본 최고 수준의 콩잎생산 기술 개발ㄴ브리핑 2일(수) 11:10, 조남준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장11:00 수출입식물 소독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다△3일(목)11:00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 발표ㄴ브리핑 3일(목) 10:30,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국 국장대리11:00 2016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PSA) 총회 인천 개최ㄴ브리핑 3일(목) 11:10 오병석 국립종자원장11:00 2017 외식업 트랜드 전망 발표11:00 김치품평회 최종 수상업체 선정 11:00 스마트팜 도입농가 성과분석 결과△4일(금)06:00 강릉 고랭지채소단지 용수개발사업 준공06:00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약(MOU) 체결11:00 제2기 꿈틀어린이텃밭학교 졸업식 개최(11.5, 서울 강동)
2016.10.29 I 박종오 기자
원주기업도시 브랜드시티 아파트 '이지더원'  견본주택 오픈
  • 원주기업도시 브랜드시티 아파트 '이지더원'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원주기업도시에서 대규모 브랜드시티 아파트가 선보인다. EG건설은 28일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단계동 878-1)에 짓는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청약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약은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은 없다.총 3개 단지 3728가구 대규모로 짓는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은 1차로 먼저 1430가구가 주인을 찾는다.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15개동, 전용면적 59㎡ 470가구, 84㎡ 880가구, 113㎡ 80가구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84㎡ 이하가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하는 중소형 위주 단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업체 측은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건설된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요인이다. 일반적으로 대단위로 조성되는 브랜드 타운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기 쉽고 지역에서 시세를 주도하는 경향이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꾸준히 관심을 두는 곳이다”며 “브랜드시티는 대규모로 지어지는 특성상 커뮤니티 시설이나 편의시설도 빠르게 형성되는 편이다. 여기에 원주기업도시는 사업지구 내 교통, 교육, 녹지, 편의시설을 미리 계획되어 조성하는 만큼 입주 이후 각종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고 했다.‘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가 들어서는 4-1, 4-2블록은 주변에 근린생활시설과 단독주택부지, 학교부지 등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고 중앙공원이 넓게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부를 들여다보면 부대복리시설(지하 1층~지상 1층, 4개동)및 근린생활시설(지상 1층~지상 2층, 3개동)이 상당한 규모로 배치됐다.내부구조는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전용 113m²는 판상형 4베이 설계를 했다. 84m² 이하 중소형 평면에 최대 5.9m의 기둥 없는 광폭거실을 선보인다. 여기에 선반형 실외기실을 설치해 실사용 공간을 더욱 넓혔다. 또 호텔식 분리형 욕실과 공용로비 특화설계를 했다.원주기업도시 주변 호재도 누릴 수 있다. 경기도 광주~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가 다음 달 11일 개통될 예정이다. 서원주IC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원주간 이동시간이 90분대에서 50분대로 단축돼 일일생활권이 된다. 업체 측은 “또 2017년에는 중앙선 고속화 철도(인천공항~용산~서원주~강릉)와 인천~강릉 간 KTX 노선 서원주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며, 중앙선 고속화 철도를 이용하면 강릉에서 인천공항까지 9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여주~원주 수도권 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 접근성도 용이하게 된다”며 “기업 유치도 활발하다. 현재 누가의료기, 네오플램, 인성메디칼, 은광이엔지, 원주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고, 진양제약, 삼익제약 등이 공사 중에 있다. 또 애플라인드와 아시모리코리아는 최근 공사를 완공하고 생산라인을 가동했다”고 했다.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박찬주 대표는 “각종 개발 호재에 기업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 등이 주거지의 가치를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가 안정화 단계에 이르면 신도시 못지않은 주거시설과 편의시설이 갖춰져 인기 주거지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10.29 I 최성근 기자
오늘 기온 뚝 내려가고 바람 불어…서울 아침 6도
  • 오늘 기온 뚝 내려가고 바람 불어…서울 아침 6도
  • 쌀쌀해진 아침[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흐리고 오전까지 비(강원 높은 산간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와 경북에는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간 도로에는 내린 비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이번 주말 북서쪽의 찬 공기가 확장하면서 일요일(30일) 아침 경기북부 등 전국 곳곳에서는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고 밝혔다. 토요일인 29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7도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7도, 청주 8도, 대전 8도, 춘천 8도, 강릉 9도, 전주 9도, 광주 11도, 제주 14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수원 12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춘천 14도, 강릉 11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제주 17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남해 앞바다에서는 0.5~2.5m로 일겠다.
2016.10.29 I 한정선 기자
이번 주말 기온 뚝↓...일요일 아침 전국 곳곳 영하권
  • 이번 주말 기온 뚝↓...일요일 아침 전국 곳곳 영하권
  •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광화문네거리를 지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이번 주말 북서쪽의 찬 공기가 확장하면서 일요일(30일) 아침 경기북부 등 전국 곳곳에서는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은 “최근 평년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였는데 주말부터는 평년보다 기온이 떨어져 체감온도는 훨씬 낮아질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오늘(28일) 아침 13도를 기록한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30일 3도로 뚝 떨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요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로 예상된다.일요일 추위는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발생하겠다. 이에 따라 일부 중부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토요일인 29일 강원 산간 도로에는 내린 비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토요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7도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7도, 청주 8도, 대전 8도, 춘천 8도, 강릉 9도, 전주 9도, 광주 11도, 제주 14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수원 12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춘천 14도, 강릉 11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제주 17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등으로 전망된다. 29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흐리고 오전까지 비(강원 높은 산간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남해 앞바다에서는 0.5~2.5m로 일겠다.
2016.10.28 I 한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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