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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한파 없이 맑고 포근…미세먼지 농도 높아
  • 오늘 수능한파 없이 맑고 포근…미세먼지 농도 높아
  • 서울 정동 이화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유리문에 부착된 고사장 안내문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늘 수능 한파는 없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국의 아침 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모두 어제보다 높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0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경기도·강원영서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서울, 경기도, 강원도를 중심으로 아침부터 저녁 사이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도, 수원 3도, 청주 3도, 대전 3도, 춘천 3도, 강릉 6도, 전주 4도, 광주 6도, 제주 12도, 대구 4도, 부산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청주 15도, 대전 16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내일까지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연중 가장 가까워져 해수면이 상승하고, 조차도 크게 발생하겠으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2016.11.17 I 한정선 기자
수능일 전국 맑고 포근…미세먼지 농도 높아
  • 수능일 전국 맑고 포근…미세먼지 농도 높아
  • 수능 예비소집일인 16일 오후 대전 둔원고에서 시험을 볼 고3 수험생들이 학교 주변을 돌며 교실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은 평년기온을 되찾아 춥지 않겠다. 기상청은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국의 아침 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모두 오늘보다 높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0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경기도·강원영서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서울, 경기도, 강원도를 중심으로 아침부터 저녁 사이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도, 수원 3도, 청주 3도, 대전 3도, 춘천 3도, 강릉 6도, 전주 4도, 광주 6도, 제주 12도, 대구 4도, 부산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청주 15도, 대전 16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내일까지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연중 가장 가까워져 해수면이 상승하고, 조차도 크게 발생하겠으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2016.11.16 I 한정선 기자
오늘 오전까지 미세먼지 '나쁨'…내일까지 계속 추워
  • 오늘 오전까지 미세먼지 '나쁨'…내일까지 계속 추워
  • 한파 속 출근하는 시민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춥겠다. 또 오전까지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매우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내일(16일) 아침까지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체감온도는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고 강원남부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밤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4도, 청주 5도, 대전 5도, 춘천 2도, 강릉 9도, 전주 7도, 광주 9도, 제주 13도, 대구 9도, 부산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제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과 동해전해상,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서해상과 동해상, 남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하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16일) 사이에 동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016.11.15 I 한정선 기자
내일 추위·미세먼지 온다…서울 아침 3도로 뚝↓
  • 내일 추위·미세먼지 온다…서울 아침 3도로 뚝↓
  • ‘겨울이 왔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내일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춥겠다. 또 이날 오전까지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매우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내일 오전 3시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모레(16일) 아침까지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체감온도는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고, 강원남부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밤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영상 13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7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4도, 청주 5도, 대전 5도, 춘천 2도, 강릉 9도, 전주 7도, 광주 9도, 제주 13도, 대구 9도, 부산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제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과 동해전해상,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서해상과 동해상, 남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하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16일) 사이에 동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016.11.14 I 한정선 기자
강릉 아파트 `송정 한신더휴` 분양
  • 강릉 아파트 `송정 한신더휴`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강원도 강릉 아파트 ‘송정 한신더휴’가 분양 중에 있다.‘송정 한신더휴’는 지하 1층, 지상 20층, 총 4개동으로 전용면적은 84㎡A-172세대, 84㎡B-136세대, 84㎡C-45세대, 총 353세대로 지어진다. 일부 세대에서 송정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송정 한신더휴’는 판상형 위주로 구성돼 통풍과 환기가 원활하며,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의 단지로 배치했다. 관계자는 “단지 내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고, 내부는 4-Bay(베이) 설계(일부타입)에 알파룸(팬트리 선택가능, 일부타입)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해 공간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이어 “KTX 강릉역이 개통예정(2017년 12월, 강릉~원주)에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개통 예정인 강릉~원주 복선전철과 서울~원주 구간이 연결되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송정 한신더휴’ 인근에는 동명초,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등이 있고 이마트,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쇼핑시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올해 한신공영이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한신더휴(HANSHIN THE HUE)’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된 가장 편안한 생활공간을 넘어 수준 높은 품격, 더 여유로운 공간, 특별한 휴식을 선사한다는 의미다. 시행은 한국토지신탁이 맡았다. ‘송정 한신더휴’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청약당첨자 계약을 진행하며, 견본주택은 강릉시 교동 713-4번지에 마련돼 있다.
2016.11.14 I 박지혜 기자
지방부동산에 투자한다면 기준을 세워야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지방부동산에 투자한다면 기준을 세워야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지방부동산’이라는 것을 눈여겨보고 있다면 아마 지방에 사는 사람이거나, 소액투자를 생각하고 있거나, 지방의 호재소식을 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투자에 대한 불안감과 혹시 모를 기대감’에 몇 번이고 마음을 졸이고 있을지 모른다.지방부동산 투자는 물론 많은 주의가 필요로 한다. 우선 내가 사는 곳과 거리가 있는 경우 발 빠른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 또 내가 주로 생활하는 곳이 아니다 보니 개발소식에 대한 정확도도 불분명하다. 그럼에도 지방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수그러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우선, 수도권 과열이 심해지면서 정부정책 자체가 지방으로 이동한다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수도권보다 저렴한 투자금액일 것이다. 그러나 소액투자라고 하더라도 부동산투자에 들어가는 금액은 몇천만 원이 될 수 있기에 반드시 투자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1. 튼튼한 주체가 투자하는 지역을 눈여겨봐라여기서 튼튼하다는 것은 사업을 중단시키지 않을 만큼 단단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자금이 끊길 염려가 없어야 한다. 또, 그 지역에 어떤 수혜가 있는지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는 국가와 기업이 참여하는 새만금 사업지인 전북 군산, 삼성이라는 대기업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부동산시장의 핫플레이스가 된 평택, 대기업 산업단지와 국가산업단지가 몰려 있는 당진. 오랜 시간 국가산업단지와 대기업의 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는 구미가 있다.2.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을 눈여겨봐라젊은 층이 유입된다는 것은 소비가 늘어난다는 의미가 된다. 위에서 말한 산업단지 조성 등이 일어나면 근로자가 필요하고 이 근로자들이 머물 주거지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또 주된 생활시설 인근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는 현상이 이어지게 된다. 이렇게 유입되는 인구로 군은 시로 승격되는데 이런 과정에서 지가 등이 뛰게 된다. 대표적인 지역은 2012년 현대제철, 동부제철을 비롯한 대기업의 수요로 어마 무시한 인구유입으로 시 승격이 된 당진이 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구미시에 2015년 기준 1조 500억원의 투자를 하기로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고 구미 산업단지 내 삼성, LG, 코오롱, 한화 등의 대기업 산업단지가 위치한다는 점과 근로자의 평균연령이 20대 중후반이라는 점에서도 눈여겨볼 만하다.3. 교통이 편리한 곳을 눈여겨봐라지역이 활성화되고 인구 유입이 높으면 자연히 교통은 발달하기 마련이다. 경기 북부에서 충남까지는 서해선 복선전철의 발달이 지가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며 전북지역은 새만금사업의 교통축을 담당하게 된 동서2축도로와 남북2축 도로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번에 개통한 호남고속철도와 수도권과 강원도로 이어지는 청량리-원주, 원주-강릉, 성남-여주의 복선전철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호재다. 경상도는 구미-대구-경산 광역철도망으로 앞으로 지역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다. 부동산에 완벽한 법칙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수도권이 그러하듯 지방부동산에도 인프라가 수도권처럼 잘 구성될 수 있는 곳에 투자하는 것은 실패는 하지 않는 법칙이라는 것임은 확실하다.
2016.11.14 I 문승관 기자
전국 곳곳에 비 내리고 미세먼지 농도 '나쁨'
  • 전국 곳곳에 비 내리고 미세먼지 농도 '나쁨'
  • 미세먼지로 서울 중구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오후까지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 경북은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이날 수도권·충청권·전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또 전 권역에서 오후부터 ‘나쁨’~‘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내일(15일)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5도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수원 10도, 청주 10도, 대전 9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제주 17도, 대구 10도, 부산 1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춘천 14도, 강릉 20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21도, 대구 16도, 부산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오늘부터 17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016.11.14 I 한정선 기자
전국 곳곳서 비 아침에 그쳐…오전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 전국 곳곳서 비 아침에 그쳐…오전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 시민이 비를 맞으며 걷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오후에 제주도에서 비(강수확률 70%)가 시작돼 밤에는 전남과 경남에도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이날 오전까지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이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수원 9도, 청주 8도, 대전 8도, 춘천 9도, 강릉 11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제주 14도, 대구 7도, 부산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21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내일(14일) 오전 사이에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016.11.13 I 한정선 기자
오늘 미세먼지 '나쁨'…서울 낮 14도
  • 오늘 미세먼지 '나쁨'…서울 낮 14도
  • 뿌옇게 흐린 도심[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전망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나 ‘나쁨’~‘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기상청은 “서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와 국외 메서먼지로 인해 아침부터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에 비(강원산간, 강원북부내륙, 경기북동내륙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고 낮부터 맑아지겠다. 새벽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5도, 청주 6도, 대전 6도, 춘천 5도, 강릉 8도, 전주 7도, 광주 7도, 제주 12도, 대구 6도, 부산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제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 동해먼바다, 제주도해상,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2016.11.11 I 한정선 기자
추위 가니 미세먼지…내일 미세먼지 '나쁨'
  • 추위 가니 미세먼지…내일 미세먼지 '나쁨'
  • 미세먼지에 갇힌 청와대[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내일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전망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나 ‘나쁨’~‘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기상청은 “서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와 국외 메서먼지로 인해 아침부터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에 비(강원산간, 강원북부내륙, 경기북동내륙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고 낮부터 맑아지겠다. 새벽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7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5도, 청주 6도, 대전 6도, 춘천 5도, 강릉 8도, 전주 7도, 광주 7도, 제주 12도, 대구 6도, 부산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제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 동해먼바다, 제주도해상,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2016.11.10 I 한정선 기자
  • 서울·대구·포항의료원 등 8곳 지역공공병원 운영평가 A등급 획득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보건복지부는 10일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를 통해 서울·대구·포항·청주·충주·군산·목포·마산의료원 등 8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지역거점병원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한다. 평가 결과가 국고지원 사업 선정평가 및 지방의료원장 성과급 등에 반영된다. 올해는 39개 지역거점병원(지방의료원 34개, 적십자병원 5개)을 대상으로 올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실시했다. 평가 주요 내용은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경영 등 4개 영역이다. 평가 주관은 국립중앙의료원이 맡았다.평가 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72.6점으로 전년 대비 0.5점 상승했다. 등급별로는 A등급 8개소, B등급 15개소, C등급 11개소, D등급 4개소다. 최하위 등급인 D등급 지방의료원(속초·강릉·강진·제주) 등은 신규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제외된다. 내년 A등급 의료원은 5억원, B등급은 3억원의 예간을 병원 장비보강사업에 지원한다. 복지부는 우수한 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을 분석한 결과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응급의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문안 문화개선 등 정부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 기관 점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복지부 관계자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적정진료,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 미충족 필수의료 제공 등을 위한 지원기반을 확충해야 한다“며 ”기관 운영의 효율성·투명성을 높여 경영개선을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6.11.10 I 김기덕 기자
오늘까지 평년보다 춥고 비 내려…서울 낮 10도
  • 오늘까지 평년보다 춥고 비 내려…서울 낮 10도
  • 서울 명동에서 우산을 든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가운데 비까지 내리겠다. 오늘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에 제주도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내일(11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국, 서해5도의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내륙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3도, 수원 1도, 청주 1도, 대전 2도, 춘천 -1도, 강릉 5도, 전주 3도, 광주 5도, 제주 11도, 대구 3도, 부산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9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춘천 9도, 강릉 14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제주 15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오늘 낮부터 내일 사이 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016.11.10 I 한정선 기자
내일 평년보다 춥고 비 내려…서울 아침 1도
  • 내일 평년보다 춥고 비 내려…서울 아침 1도
  • 비 내리는 국회 앞 신호등에 빨간 불이 켜져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전국 내륙 지역에 내려진 한파특보가 해제됐지만 내일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기상청은 “모레(11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에 제주도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내일 전국, 서해5도의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내일 내륙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3도, 수원 1도, 청주 1도, 대전 2도, 춘천 -1도, 강릉 5도, 전주 3도, 광주 5도, 제주 11도, 대구 3도, 부산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9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춘천 9도, 강릉 14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제주 15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내일 낮부터 모레 사이 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016.11.09 I 한정선 기자
평창 스카이테라하우스, 대관령 자연 품은 광폭 테라스 제공
  • 평창 스카이테라하우스, 대관령 자연 품은 광폭 테라스 제공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테라스형 연립주택 ‘평창 스카이테라하우스’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고 있다.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394-31외 1필지에 자리한 이 연립주택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공매시스템(Online Bidding System)에 의해 소비자에 직접 공급된다. 입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지하 2층~지상 4층, 총 7개동, 타입별로 31㎡, 55㎡, 82㎡, 84㎡ 총 445 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422가구와 상가 3실이 지난 7월 준공이 완료돼 즉시 입주할 수 있다. ‘평창 스카이테라하우스’가 위치한 평창군은 오는 2018년 평창 올림픽 개최지다. 교통 여건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 2017년 KTX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평창까지 약 50여분, 평창에서 강릉까지 약 8분여 정도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제2영동고속도로, 남양주~춘천~양양간 동서고속도로 등이 개통 될 경우 평창까지 이동 시간은 더욱 단축 될 전망이다.단지는 개방감을 키우기 위해 스타일리시한 혁신 설계가 적용되었다. 테라스는 최소 폭 3m에서최대 9m의 광폭 테라스를 적용해 대관령 풍광을 파노라마처럼 즐길 수 있다. 이중 82~84㎡ 타입의 경우 3베이(bay)를 도입해 높은 수준의 조망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단지는 750m 고지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하루 평균 기온 26도 정도를 유지할 수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평창 동계 올림픽 허브인 알펜시아 리조트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가까워지고 관련 기반시설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다양한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분양경비 등 유통마진 거품을 줄였기에 최초 분양가 60% 이하의 저렴한 분양가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가치가 상승할 평창에 ‘나만의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한편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군 일대를 중심으로 올림픽을 위한 각종 사회기반시설들이 개발되면서 땅값이 상승하고 있다.강원도가 지난 5월말 발표한 개별공시지가(2016년 1월 1일 기준) 상승률을 살펴보자. 2011년에는 전년 대비 4.08%를 기록했고, 이듬해인 2012년에는 8.76%를 나타내 전국 평균(4.47%)의 두 배에 가까웠다. 이후 2013년 4.78%, 2014년 5.89%, 지난해 5.33%, 그리고 올해 4.9% 등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평창군은 지난 2012년 무려 15.1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4.83%로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동계올림픽을 염두에 둔 수요자는 계속 몰리고 있다.이러한 강원도와 평창 지역 땅값 상승은 각종 스포츠·레저시설과 편의·숙박 등 대규모 기반시설들이 개발되면서 각종 교통망 확충을 통한 접근성이 향상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6.11.09 I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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