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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썰매타러 왔어요"…필리핀 포상관광단 방한
  • "강원도에 썰매타러 왔어요"…필리핀 포상관광단 방한 [MICE]
  •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필리핀 국적 단체 관광객 700여 명이 오늘(18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지난 12일 춘천 일대를 방문한 일본 나고야 세이죠고 소속 210명 수학여행단에 이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강원 지역을 찾은 두 번째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다. 연말연시 성수기를 앞두고 터진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경색이 우려됐던 방한 관광시장이 점차 안정세를 찾아 정상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필리핀 국적 단체 관광객 193명이 필리핀항공 소속 전세기를 이용해 방한한다. 이어 오는 22일 171명, 26일 183명, 30일 150명 등 연말까지 추가로 3회에 걸쳐 후속 단체도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4박 5일간 정선과 춘천, 강릉, 서울 일대를 방문해 관광, 쇼핑 등 일정을 소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도와 재단은 겨울철 스키 시즌에 맞춰 개발한 패키지여행 상품이 기업체 포상관광 단체 프로그램으로 활용된 점에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개별이나 소규모 단체 위주로 판매되던 패키지가 포상관광 단체로 판매가 확대될 경우 단기간 내 지역 방문 수요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어서다.18일 양양공항으로 입국하는 첫 번째 단체는 전체 193명 가운데 160여 명이 기업체 소속 포상관광 단체로 채워졌다. 강원 지역 해외 전담 여행사(정호여행사)가 올 9월부터 필리핀 현지 모객 여행사(락소트래블)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패키지는 포상관광 단체 수요가 더해지면서 4회차 예약률이 평균 90%까지 치솟았다.김상영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눈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등 관람 위주였던 이전 패키지 상품 구성에서 벗어나 팀빌딩 성격의 ‘눈썰매 대회’를 프로그램에 추가한 것이 기업 포상관광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인이 됐다”며 “앞으로 웰니스, 동계, 한류, 스포츠, 지역축제 등 특수목적관광(SIT) 프로그램을 활용한 개별·단체 패키지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필리핀 포상관광 단체 방문을 계기로 지역 내 관광·마이스 업계와 전문가들 사이에선 양양공항 무사증(무비자) 입국 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현재 몽골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4개국 5인 이상 단체에만 허용하는 무비자 입국(15일간)의 대상과 범위를 ‘다국적 포상관광 단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윤은주 한림국제대학원대 교수는 “기업체 소속인 포상관광 단체는 일반 관광객보다 씀씀이가 1.5~2배가량 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면서 “지방 공항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중국, 동남아 포상관광 단체로 무비자 입국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2024.12.18 I 이선우 기자
`최저기온 영하 12도` 내일 강추위 온다…체감온도 더 낮아
  • `최저기온 영하 12도` 내일 강추위 온다…체감온도 더 낮아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오는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가까이 떨어져 영하권을 맴돌겠다. 서해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많은 양의 눈도 예보돼 있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지난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 눈이 내려 쌓여 있다.(사진=연합뉴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7도로 예측됐다. 모레까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하루 사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내외로 나타나겠다. 이들 지역은 낮 기온도 0도 내외에 머물겠다.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가 실제보다 낮아질 수 있다. 이날 기온이 급감하고 대기보다 따뜻한 바다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이번 눈은 한반도 상공 800m 대기와 바다의 온도 차이(해기차)가 18~20도가량으로 벌어지면서 활발하게 발달한 눈·비구름에 의한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분석이다. 강원 영동과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는 시간당 1~2㎝ 수준의 많은 눈이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설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구름이 내륙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충청권은 지난달 폭설 피해를 입은 지역도 영향권에 포함돼 있어 눈 무게에 의한 안전사고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예상 적설은 △충남 서해안 1~5㎝ △강원 남부 동해안·산지 3~10㎝ △광주·전남 서부 1~5㎝ △전북 서해안· 남부 내륙 3~10㎝ △경북 북부 동해안 1~5㎝ △울릉도·독도 10~30㎝ △제주 산지 5~15㎝ △제주 중산간 1~5㎝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 5㎜ 내외 △강원권 5~10㎜ △ 광주·전남 서부 5㎜ 내외 △전북 서해안 및 남부 내륙 5~10㎜ △경북 북부 동해안 5㎜ 내외 △울릉도·독고 10~30㎜ △제주 5~20㎜이다. 다만 기상청은 내일 아침 기온의 변화에 따라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 영동과 경북 지역은 오는 18일까지 순간풍속이 55㎞ 수준인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대부분 해상도 물결이 1.5~4m 높이로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2024.12.17 I 이영민 기자
발레단 입단 3년 만에 주역…김별 "부담? 즐기며 춤추고파"
  • 발레단 입단 3년 만에 주역…김별 "부담? 즐기며 춤추고파"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초등학교 2학년 때 엄마 손에 이끌려 발레 학원을 찾았다. 지루하고 힘들고 재미가 없었다. 1년 뒤, 우연히 ‘호두까기 인형’ 공연에 출연하게 됐다. 처음으로 무대에서 박수를 받았다. 기뻤다. 그 순간 발레리나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국립발레단 단원 김별. (사진=국립발레단)국립발레단이 올해 ‘호두까기 인형’의 새로운 주역으로 발탁한 발레리나 김별(21)의 이야기다. 김별은 지방 공연에 이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 이번 ‘호두까기 인형’에서 주인공 마리 역을 맡았다. 발레 무용수에게 ‘호두까기 인형’은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 번씩 거쳐야 하는 관문과 같은 작품. 김별은 이번 공연으로 국립발레단의 새로운 ‘별’로 우뚝 섰다.김별은 지난 4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공연한 ‘호두까기 인형’으로 주역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15일 첫 서울 공연을 마친 뒤 20일 한 차례 더 공연을 앞두고 있다. 최근 예술의전당 국립예술단체연습동에서 만난 김별은 “바쁜 지방 공연 스케줄로 내가 생각한 만큼 연습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긴장되고 두려웠지만, 막상 무대에서는 정신없이 공연을 마쳤다”며 “지금은 더 빨리 마리로 무대에 오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김별은 국립발레단에서 코르 드 발레(corps de ballet, 발레 군무를 담당하는 무용수)를 맡고 있다. 2019년 예원학교를 거쳐 일반고를 졸업한 뒤 2021년 준단원으로 국립발레단에 입단, 이듬해 정단원이 됐다. 군무지만 지난 9월 ‘돈키호테’ 당진 공연에서 키트리 역으로 입단 3년 만에 첫 주역을 꿰찼다. ‘호두까기 인형’의 주역까지 맡으면서 국립발레단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무용수로 떠올랐다. 강수진 단장은 김별에게 “너는 특별하니까 무대를 즐겨라”라고 자주 말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의 주역 마리 역으로 데뷔하는 발레리나 김별의 연습 장면. (사진=국립발레단)이번 ‘호두까기 인형’은 주역이라는 무게감을 내려놓고 무대를 더 즐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별은 “‘돈키호테’에서 처음 주역을 맡았을 때는 어떻게든 동작을 해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는데 ‘호두까기 인형’에서는 역할에 조금 더 녹아들어 무대를 즐기려고 한다”며 “마리의 순수함을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김별의 파트너는 솔리스트 하지석이다. 평소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하지석의 “즐겁게 하자”는 말에 용기를 얻었다. 김별은 “뭐가 됐든 즐겁게 하자는 말을 들은 뒤 마음이 편해졌다. 춤이 잘 안 되더라도 즐기면서 춤을 추려고 한다”며 웃었다. 이번 공연에서 김별은 마리 역 외에도 눈송이 요정, 인도 인형, 꽃의 왈츠 역으로도 출연한다. 거의 매회 빠지지 않고 무대에 오른다. 이 중 인도 인형도 이번이 데뷔다.‘돈키호테’에 이어 ‘호두까기 인형’까지 주역을 경험한 김별은 앞으로 해보고 싶은 발레로 드라마 발레 작품을 꼽았다. ‘인어공주’, ‘까밀리아 레이디’, ‘로미오와 줄리엣’ 등이다. 김별은 “드라마 발레를 하게 되면 연기가 가장 큰 숙제이겠지만, 감정 표현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서 많이 연구할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김별의 남동생 김윤도 현재 국립발레단 코르 드 발레로 활동 중이다. 누나를 따라 발레를 배우면서 남매 모두 발레 무용수가 됐다. 김별은 “발레를 할 때가 가장 나답다”고 말했다. “아직 무대에서 완벽하게 만족한 적은 없어요. 여전히 많이 부족하죠. 그래서 더욱 춤을 즐기고 싶어요. 그래야 관객도 즐겁고 감동을 하니까요.”지난 4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연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에서 마리 역으로 데뷔한 발레리나 김별의 공연 장면. (사진=국립발레단)
2024.12.16 I 장병호 기자
최저기온 영하 10도 추위…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 눈발
  • 최저기온 영하 10도 추위…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 눈발[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은 출근길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다가 한때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지난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 눈이 내려 쌓여 있다.(사진=연합뉴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3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측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9~2도, 최고 2~10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겠다. 특히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상 내륙은 오는 17일까지 영하 5도 안팎으로 기온이 떨어질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후에는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예상 적설은 경상권에 1㎝ 내외, 그 밖의 수도권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은 1~5㎝이다. 같은 기간 동안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남서 내륙 1㎜ 내외, 나머지 지역은 5㎜ 내외로 적을 전망이다. 다만 기상청 측은 “같은 시·군·구 안에서도 미세한 기온 차이와 고도에 따라 강수 형태가 달라지고 적설에 차이가 생길 수 있다”며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일부 수도권과 경남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
2024.12.15 I 이영민 기자
“패딩 껴입고 나가세요”…서울 낮 최고 기온 3도
  • “패딩 껴입고 나가세요”…서울 낮 최고 기온 3도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재표결하는 14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 등지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빙판길을 피해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전라권에 내리던 눈·비는 이날 낮 12시까지, 제주도에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다.전날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광주·전남북부 1~5㎝ △전북 1㎝ 내외 △울릉도·독도 10~30㎝ △제주도 산지 5~10㎝ △제주도중산간 1㎝ 내외다.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내외 △전북서해안 5㎜ 미만 △전북내륙 1㎜ 내외 △울릉도·독도 10~30㎜ △제주도 5~30㎜다.또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비나 눈이 시작돼 다음날 그 밖의 충청권과 전라권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권 내륙과 전북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특히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을 기록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8도 △강릉 -1도 △대전 -4도 △대구 -2도 △전주 -3도 △광주 -1도 △부산 0도 △제주 5도다.최고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3도 △강릉 7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6도 △부산 8도 △제주 9도로 예상된다.건조특보가 발효된 부산과 동해안,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이날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산지 시속 70㎞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특히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새벽부터는 동해남부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2024.12.14 I 황병서 기자
  • [인사]NH투자증권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NH투자증권<신규 선임> ◇그룹장 △Growth그룹 심재훈◇센터장 △강남금융센터 WM2센터 이정은 △수원금융센터 WM2센터 김현영 △반포금융센터 WM2센터 노재균 △압구정WM센터 차정근 △강릉WM센터 허영진 △안산WM센터 남현주 △이촌동WM센터 고의영 △구포WM센터 윤미라 △울산WM센터 구성룡 △진주WM센터 이성현 △NH금융PLUS 천안아산WM센터 임동빈 △강남법인센터 방인성 △강북법인센터 최석용 △Premier Blue 삼성동 1센터 김영화 △Premier Blue 삼성동 3센터 정회준 △Premier Blue 강북 3센터 서성혁 △연금자산관리센터 허준호<부장> △HNW지원부 이채훈 △디지털영업추진부 정연미 △Global주식솔루션부 장철기 △상품기획부 문성근 △상품지원부 강기석 △퇴직연금컨설팅2부 권대희 △퇴직연금컨설팅3부 황지연 △Global Syndication부 정성준 △구조화금융부 김재현 △SME부 김기훈 △M&A부 이상민 △운용기획부 이선영 △Wholesale기획부 박규만 △Equity Sales부 박태진 △해외기관Sales부 김신완 △기관상품솔루션부 한종환 △대차솔루션부 김소형 △경영관리부 김연실 △인사부 한금명 △노무담당관 김찬희 △Digital시스템부 정대원 △기업분석부 안재민 △투자정보부 손세훈<전보> ◇센터장△강남금융센터 WM1센터 이정숙 △수원금융센터 WM1센터 이재호 △반포금융센터 WM1센터 최서희 △건대역WM센터 송우영 △신사EA센터 박준원 △판교Biz Plus 금융센터 서성일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WM1센터 조혜영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2센터 이태관 △평촌금융센터 WM2센터 김재훈 △인천금융센터 WM2센터 송인희 △성동WM센터 안소정 △구리WM센터 장경태 △목동WM센터 김성률 △노원WM센터 윤인탁 △원주WM센터 조정구 △의정부WM센터 박홍근 △일산WM센터 정명이 △춘천WM센터 권남헌 △부산금융센터 WM2센터 문무수 △창원WM센터 구종근 △해운대WM센터 이진우 △대전금융센터 WM2센터 최진영 △전주WM센터 고정택 △영업부법인센터 유승범 △Premier Blue 강남 1센터 이형민 △Premier Blue 강북 2센터 이혁준 △고객지원센터 이실 △Tax센터 김휘곤◇부장 △Retail혁신추진부 한창용 △WM영업추진부 김한석 △자산관리컨설팅부 이주호 △채권상품부 김현중 △Private Deal솔루션부 김형돈 △퇴직연금컨설팅1부 이용길 △퇴직연금지원부 강길찬 △PBS부 강대원 △OCIO마케팅부 안영현 △경영지원부 안인채 △업무혁신부 이광호 △Global결제부 전달래 △업무시스템부 맹정호 △상품시스템부 이성범◇소장 △100세시대연구소 김동익
2024.12.13 I 신하연 기자
  • [인사]NH투자증권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신규선임>◇그룹장▲Growth그룹 심재훈◇센터장▲강남금융센터 WM2센터 이정은 ▲수원금융센터 WM2센터 김현영 ▲반포금융센터 WM2센터 노재균 ▲압구정WM센터 차정근 ▲강릉WM센터 허영진 ▲안산WM센터 남현주 ▲이촌동WM센터 고의영 ▲구포WM센터 윤미라 ▲울산WM센터 구성룡 ▲진주WM센터 이성현 ▲NH금융PLUS 천안아산WM센터 임동빈 ▲강남법인센터 방인성 ▲강북법인센터 최석용 ▲Premier Blue 삼성동 1센터 김영화 ▲Premier Blue 삼성동 3센터 정회준 ▲Premier Blue 강북 3센터 서성혁 ▲연금자산관리센터 허준호◇부장▲HNW지원부 이채훈 ▲디지털영업추진부 정연미 ▲Global주식솔루션부 장철기 ▲상품기획부 문성근 ▲상품지원부 강기석 ▲퇴직연금컨설팅2부 권대희 ▲퇴직연금컨설팅3부 황지연 ▲Global Syndication부 정성준 ▲구조화금융부 김재현 ▲SME부 김기훈 ▲M&A부 이상민 ▲운용기획부 이선영 ▲Wholesale기획부 박규만 ▲Equity Sales부 박태진 ▲해외기관Sales부 김신완 ▲기관상품솔루션부 한종환 ▲대차솔루션부 김소형 ▲경영관리부 김연실 ▲인사부 한금명 ▲노무담당관 김찬희 ▲Digital시스템부 정대원 ▲기업분석부 안재민 ▲투자정보부 손세훈<전보>◇센터장▲강남금융센터 WM1센터 이정숙 ▲수원금융센터 WM1센터 이재호 ▲반포금융센터 WM1센터 최서희 건대역WM센터 송우영 ▲신사EA센터 박준원 ▲판교Biz Plus 금융센터 서성일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WM1센터 조혜영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2센터 이태관 ▲평촌금융센터 WM2센터 김재훈 ▲인천금융센터 WM2센터 송인희 ▲성동WM센터 안소정 ▲구리WM센터 장경태 ▲목동WM센터 김성률 ▲노원WM센터 윤인탁 ▲원주WM센터 조정구 ▲의정부WM센터 박홍근 ▲일산WM센터 정명이 ▲춘천WM센터 권남헌 ▲부산금융센터 WM2센터 문무수 ▲창원WM센터 구종근 ▲해운대WM센터 이진우 ▲대전금융센터 WM2센터 최진영 ▲전주WM센터 고정택 ▲영업부법인센터 유승범 ▲Premier Blue 강남 1센터 이형민 ▲Premier Blue 강북 2센터 이혁준 ▲고객지원센터 이실 ▲Tax센터 김휘곤◇부장▲Retail혁신추진부 한창용 ▲WM영업추진부 김한석 ▲자산관리컨설팅부 이주호 ▲채권상품부 김현중 ▲Private Deal솔루션부 김형돈 ▲퇴직연금컨설팅1부 이용길 ▲퇴직연금지원부 강길찬 ▲PBS부 강대원 ▲OCIO마케팅부 안영현 ▲경영지원부 안인채 ▲업무혁신부 이광호 ▲Global결제부 전달래 ▲업무시스템부 맹정호 ▲상품시스템부 이성범◇소장▲100세시대연구소 김동익
2024.12.13 I 심영주 기자
'제2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 씨에이치앤
  • '제2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 씨에이치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을 열고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6곳에 표창을 수여한다.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사진=뉴시스)올해 대상(대통령 표창)은 스포츠센터와 병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건강 관리(헬스케어) 서비스로 건강과 운동의 동반 상승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씨에이치앤(CH&)이 받는다. 씨에이치앤은 전국 50여 개 운동(PT)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운동을 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강릉 해변 지역과 연계한 ‘머슬비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지역 연고를 적극 활용한 팬 친화적 마케팅으로 리그 흥행을 주도한 원주디비(DB)프로미 농구단이 받는다. 원주시와 협력해 제작한 ‘시티 에디션’ 유니폼과 팬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맞춤형 입장권 꾸러미 등을 제공해 전년도 시즌에서 리그 관중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지역 연고를 바탕으로 한 프로스포츠 활성화의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우수기업 부문은 사용자 맞춤형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자전거인 팝 사이클(Pop-cycle)을 개발한 마커스, 전국 22개 지역에서 수영장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스위밍키즈를 선정해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우수프로스포츠단 부문에서는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과 재단법인 하나금융축구단(대전하나시티즌)을 선정해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스포츠산업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더해 주고 지역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한다. 올해 수상자들은 열정과 헌신을 통해 스포츠산업의 성장을 이끈 분들”이라며 “문체부는 스포츠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출지원과 기술개발, 마케팅 역량 강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3 I 장병호 기자
"범죄로 뉴스 나올 것" 다짐한 전 여친 살해범의 최후
  • "범죄로 뉴스 나올 것" 다짐한 전 여친 살해범의 최후
  •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교제하던 노래주점 여성 종업원이 이별을 통보하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방법원 입구.(사진=연합뉴스)춘천지법 강릉지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권상표)는 12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5)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7월 10일 오전 2시51분쯤 강원 동해시 송정동 한 노래주점에서 여성 종업원 B씨(40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해당 노래주점에 자주 방문하면서 B씨와 알게 됐고, 지난해 10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B씨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다 A씨는 올 7월 9일 B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았다. 이후 B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A씨는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A씨는 이튿날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B씨가 근무하던 주점을 찾아가 미리 준비해 둔 흉기로 수십 차례 질러 살해했다.A씨는 당시 B씨가 저항하는 과정에서 생긴 깨진 소주병과 맥주병도 범행해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안 결과 B씨가 입은 자상은 66군데로 조사됐다.범행 직후 도주한 A씨는 2시간 30분 만에 동해 시내 한 공원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그는 무면허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해 도주했으며 검찰 공소장에는 해당 혐의도 추가됐다.A씨는 범행 전날 지인에게 연락해 “사람 죽이고 교도소에 가겠다”거나 “뉴스에 나올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A씨 범행이 계획적이라 판단해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전자장치 부착 명령 20년을 청구했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정신질환 병력을 이유로 “범행 당시 심신상실 상태였고 우발적 범죄였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배우자나 연인, 전 연인을 상대로 폭력 범행을 반복하고 있다”며 “범행으로 인한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2024.12.12 I 채나연 기자
촛불집회 앞둔 주말 최저 영하 10도 추위…충청·전북에 최대 7㎝ 눈발
  • 촛불집회 앞둔 주말 최저 영하 10도 추위…충청·전북에 최대 7㎝ 눈발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상되는 이번 주말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3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린 뒤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생길 수 있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지난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 눈이 내려 쌓여 있다.(사진=연합뉴스)기상청은 12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열고 13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4일 새벽까지 한반도 서쪽에 위치한 찬 성질의 고기압이 확장하고, 이 고기압과 일본 상공의 저기압 사이 기압골을 따라 작은 규모의 저기압이 발달하겠다. 이런 가운데 따뜻한 서해와 찬 대기의 기온이 18~20도까지 벌어지고, 이 차이로 말미암아 활발하게 발달한 눈·비 구름이 국내에 영향을 주겠다. 내일(13일) 오전 서해안과 수도권에서 시작된 눈·비는 오후에 점차 확대되고, 14일에 잦아들었다가 이튿날(15일) 다시 발달하겠다. 13일 예상 적설은 △경기 남부·서해5도 1~5㎝ △서울·인천·경기 북부 서해안 1㎝ 내외 △강원 남부 내륙 1㎝ 내외 △충청권 1~5㎝ △전라권 1~5㎝이다. 다만 기상청은 오는 14일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에 최대 7㎝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13~14일 이틀간 제주 산지에 5~10㎝, 울릉도와 독도에 최대 15㎝까지 눈이 쌓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같은 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및 서해 5도 5㎜ 내외 △서울·인천·경기 북부 서해안 1㎜ 내외 △충청권 5㎜ 내외 △전라권 광주·전남 5㎜ 내외 △경상권 5~30㎜ △제주 5~30㎜이다. 강수대는 일요일인 15일 서쪽의 찬 고기압이 남서쪽으로 확장하면서 점차 남하할 것으로 예상된다.눈·비가 내리는 동안 기온은 크게 떨어져 쌀쌀하겠다. 오는 13일 최저기온은 영하 6~3도, 최고기온은 3~9도로 예측됐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퇴진 촉구 집회가 예고된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나타나겠다. 이때 대기 하층부에 강풍대가 발달하면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부분 해상에서 해제된 풍랑특보는 13일 오후부터 다시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며 “운항이나 조업에 나서는 선박은 단기 예보와 일정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12.12 I 이영민 기자
尹 외가 강릉서도 각계인사 시국선언 “대통령, 즉각 퇴진해야”
  • 尹 외가 강릉서도 각계인사 시국선언 “대통령, 즉각 퇴진해야”
  •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이면서도 강원도 내 보수 성향이 강한 강릉에서 각계인사가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강릉 인사 1000인이 12일 강릉의 한 카페에서 시국선언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사진=연합뉴스)강릉 인사 1000인은 12일 강릉의 한 카페에서 시국선언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은 국지전 도발 가능성을 이유로 또 다른 비상 조치를 기획하는 어떤 시도도 중단하고 즉각 퇴진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무도한 계엄 선포는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문화 강국에서 쿠데타가 가능한 저개발 비민주국가로 전락시켰다”며 “대관령의 장엄한 산맥처럼 영원히 우리 곁에 있을 것이라 믿었던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는 송두리째 뽑혀 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헌법과 국민, 국가를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오히려 헌법과 민주주의를 짓밟고 위협하는 존재가 됐다”며 “국민주권은 비상사태를 대비해 마련된 헌법과 법률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위임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권한 없는 이들이 권력을 탐하며 저지르는 무책임한 행위로 인해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퇴진, 하야 등 비상 사태와 관련된 모든 절차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바에 따르고 정당한 절차를 거쳐 이양하라”며 “국회 표결을 회피함으로써 국민이 부역한 책무를 방기한 국회의원들은 즉시 국회 표결에 참여해 헌정질서를 바로잡는 데 책임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국선언을 주도한 김한근 전 강릉시장은 “대통령 탄핵 표결 당일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며 “보수의 성지인 강릉에서 1000인이 시국선언을 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는 보수, 진보를 떠나 강릉 시민들의 ‘더 이상 침묵하면 안 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취지로 말했다.이날 시국선언에는 김정식 목사와 최기홍 신부, 김 전 시장, 김형익 전 강릉상의 회장, 이제현 강릉 원주대 총학생회장 등 원로, 종교, 의료, 문화예술, 산업, 경제, 법조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의회 의원들도 이날 성명을 내고 “권성동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을 사과하고 강릉시민의 뜻을 받들어 탄핵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2024.12.12 I 이재은 기자
JYP, 강릉아산병원에 희귀·난치 질환 환아 치료 위해 기부
  • JYP, 강릉아산병원에 희귀·난치 질환 환아 치료 위해 기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은 지난 10일 박진영(가수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씨가 취약계층의 중증ㆍ희귀난치 질환 환아 치료비로 사용해달라며 사재 2억원을 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가수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 씨와 윤천식 강릉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응아산병원)박진영 프로듀서는 강릉아산병원을 비롯한 5개 지역 거점 의료기관에 10억원의 사재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강원 지역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JYP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윤천식 강릉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박진영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외과 교수, 최성욱 제주대학교 홍보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해 박진영 프로듀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박 프로듀서는 “저에게 5살, 4살 두 딸이 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관심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집에 두 딸이 있고 가끔 아파 병원에 가게 되면 심경이 참 먹먹했습니다. 거기에 경제적으로 어렵기까지 하다면 아이 부모님의 마음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계기로 치료비 기부를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잘 치료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저도 계속해서 열심히 일해서 더 많이 기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강릉아산병원은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심장병, 소아암 등 중증ㆍ희귀난치 질환 환아를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윤천식 강릉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료받는 지역 내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며, “중증ㆍ희귀난치 질환을 치료하는 강원ㆍ영동지역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체계적인 치료와 돌봄으로 환아의 쾌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I 이순용 기자
기준금리 0.25%p 연속 인하… 신축 아파트 ‘더샵 속초프라임뷰’ 선착순 분양 주목
  • 기준금리 0.25%p 연속 인하… 신축 아파트 ‘더샵 속초프라임뷰’ 선착순 분양 주목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은행이 시장의 예상을 깨고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연 3.25%에서 3.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는 지난 10월 0.25%포인트 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3년 2개월 만에 다시 한 번 기준금리를 낮춘 것이다.통상적으로 기준금리 인하는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주요 요인이다. 금리가 하락하면 대출 금리가 내려가고, 이로 인해 주택 매수자의 이자 부담이 줄어든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부동산 거래가 다시 활성화되고, 분양 시장도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커지자 포스코이앤씨가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일대에 선착순 분양 중인 ‘더샵 속초프라임뷰’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3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펜트하우스) 총 1024세대 브랜드·대단지로 설계됐다.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선착순 계약은 계약자가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해당 아파트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개발되며 영랑근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공원은 다양한 테마의 정원으로 설계되며, 입주민들은 봄힐스, 시민의 마당, 설악힐스, 꿈꾸는 언덕 등의 특색 있는 정원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이어 단지와 연결되는 산책로와 영랑호수공원, 영랑호CC 등도 있어 일상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으며, 7번 국도와 동해대로를 통해 강릉, 양양, 고성 등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2027년 개통 예정인 서울-속초를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KTX)와 동해북부선이 있어 향후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약 99분대 이동이 가능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자녀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교동초와 설악중학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속초중, 해랑중, 속초여고, 그리고 학원 밀집지역이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이 탁월하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도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속초로데오와 등대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 이마트 등이 가까워 다양한 쇼핑과 여가 활동이 즐길 수 있다. 속초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여가생활과 건강을 위한 스포츠존, 자녀교육과 가족을 위한 에듀·패밀리존, 아이돌봄과 휴식을 위한 퍼블릭존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은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스크린 8타석), 스크린골프(2개소), 사우나(냉온탕), 탁구장, 프라이빗GX, 케어운동실, 헬스케어로비 등의 다양한 스포츠 공간이 조성된다. 에듀·패밀리존은 에듀라운지, 프라이빗 스터디룸, 멀티스튜디오, 미디어세미나실, 북카페, 키즈룸, 복층형 더샵카페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공유다이닝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한편, ‘더샵 속초프라임뷰’의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2024.12.11 I 이윤정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 △공무원노사협력관 황인수● 뉴스웍스 ◇광주전남취재본부 △대표 양동준 △부대표 김영환 △본부장 우수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장급 전보 △조사조정국 조사1과장 김혜숙 ●현대차그룹 ◇부사장 승진 <현대차> △IR담당 구자용 △PSO실장 이항수 △상용LCM담당 박상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기획재경본부장 이승조 △전동화개발담당 한동희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상대 △글로벌 사업관리본부장 이태훈 △법무실장 박준범 <현대모비스> △서비스부품BU장 손찬모 <현대케피코> △대표이사 오준동 <현대건설> △대표이사 이한우 △경영지원본부장 유명근 <현대글로비스> △해운사업부장 김태우 <현대로템>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 이정엽 <현대제철> ◇부사장 승진 △이보룡 전무 ◇전무 승진 △고흥석 상무 △정유동 상무 ◇상무 승진 △김광식 △김동은 △김용찬 △안상우 △오성호 △이명호 △이유철 △이창우 △장영훈 △최주희 △한학수 △현주식 ◇임원선임 △구매본부장 박태현 전무●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연구제도혁신과장 심혜영 ●금융감독원 ◇국·실장 전보 △감독총괄국장 김충진 △인사연수국장 서영일 △제재심의국장 권재순 △디지털금융총괄국장 위충기 △가상자산감독국장 이석 △보험감독국장 노영후 △은행감독국장 김형원 △은행검사1국장 김남태 △은행검사3국장 정은정 △중소금융감독국장 곽범준 △중소금융검사3국장 이재석 △자본시장감독국장 임권순 △자산운용감독국장 박시문 △금융투자검사1국장 김형순 △금융투자검사2국장 이현덕 △기업공시국장 조치형 △조사1국장 권영발 △조사2국장 류태열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국장 김회영 △회계감독국장 김은순 △감사인감리국장 김시일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김욱배 △민생침해대응총괄국장 이행정 △서민금융보호국장 송경용 △감사실 국장 정제용 △감찰실 국장 오상완 △부산울산지원장 이호진 △대구경북지원장 정우현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박현섭 △인천지원장 김효희 △경남지원장 신규종 △제주지원장 김대진 △전북지원장 임형조 △강릉지원장 김부곤 ◇ 국·실장 직위부여 △기획조정국장 이창규 △총무국장 이재훈 △법무국장 최정환 △국제업무국(금융중심지지원센터) 국장 박성주 △공보실 국장 이지원 △IT검사국장 유희준 △전자금융감독국장 변재은 △전자금융검사국장 심은섭 △가상자산조사국장 전홍균 △정보화전략국장 이성욱 △보험계리상품감독국장 이권홍 △보험계리상품감독국장 이권홍 △보험검사1국장 정영락 △보험검사2국장 서창대 △보험검사3국장 김재갑 △은행검사2국장 박진호 △금융안정지원국장 황준하 △외환감독국장 이민규 △여신금융감독국장 박상만 △중소금융검사1국장 이건필 △중소금융검사2국장 문선기 △금융투자검사3국장 이상민 △연금감독실장 이동규 △공시심사국장 김준호 △조사3국장 장정훈 △공매도특별조사단 실장 박재영 △회계감리1국장 유형주 △회계감리2국장 장영심 △금융소비자보호조사국장 최성호 △금융민원국장 주요한 △분쟁조정1국장 손인수 △분쟁조정2국장 윤세영 △분쟁조정3국장 김세모 △금융사기대응단 국장 정재승 △보험사기대응단 실장 김태훈 △자금세탁방지실장 김지웅 △금융교육국장 이석주 △광주전남지원장 최용욱 △강원지원장 오정근 △충북지원장 김정훈 △뉴욕사무소장 김우현 △북경사무소장 문상석●경기 하남시 △복지국장 최희선 △도시주택국장 최용호 △교통건설국장 석승호 △문화정책과장 최경미 △교통정책과장 이학준
2024.12.10 I 정윤지 기자
'K리그 레전드' 김현석 감독, 전남드래곤즈 지휘봉 잡는다
  • 'K리그 레전드' 김현석 감독, 전남드래곤즈 지휘봉 잡는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K리그1 승격을 이끌 제16대 사령탑으로 김현석(57) 감독을 선임했다.전남드래곤즈 지휘봉을 잡게 된 ‘K리그 레전드’ 김현석 감독. 사진=전남드래곤즈전남 구단은 10일 김현석 감독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 측은 “2024시즌 K리그2에서 자타공인 최고의 지도력을 선보인 김현석 감독이 2025시즌부터 전남과 함께 K리그1 승격에 도전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설명했다.김현석 감독은 현역 시절 ‘가물치’라는 별명과 함께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리그컵을 포함해 373경기 출전, 111골, 54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베스트11 6회, MVP(1996년), 득점왕(1997년) 등을 수상한 레전드다.은퇴 후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울산현대 코치로 활동했고 2014년 강릉중앙고등학교 감독으로 부임해 2017 전반기 전국 고등 강원리그 우승 등을 이끌었다. 이후 울산대학교 감독, 울산현대 유소년 강화 부장을 거쳐 2022년 충남아산FC 사무국장에 부임했다. 2024년 충남아산FC 감독을 맡은 김현석 감독은 팀을 준우승과 승강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전남의 제16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현석 감독은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승격에 도전하겠다”며 “전남은 과거 끈끈한 축구로 한국축구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열광적인 지역민들과 서포터즈분들께서 동행한다. 전남도민께서 염원하는 K리그1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전할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한편, 전남은 김현석 감독을 보좌할 코칭 스태프를 신속하게 선임한 뒤 다가오는 1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2025시즌을 대비한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2024.12.10 I 이석무 기자
제주항공 "한국 관광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힘써"
  • 제주항공 "한국 관광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힘써"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제주항공은 일본·중화권·동남아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지역에 한국 관광을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항공기 동체외부와 내부 사이드월 패널, 트레이테이블 등 해외노선을 주로 운항하는 항공기 4대에 강릉시와 안동시의 광고를 진행해 탑승객은 물론 국내외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도 한국 관광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해외 노선 항공기에 강릉·안동 등 동체 래핑한 모습. (사진=제주항공)제주항공 래핑광고를 가장 먼저 시작한 지방자치단체인 안동시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관광거점도시 ‘안동’ 홍보를 위해 △병산서원의 만대루 △안동 전통 탈 △대한민국 안동·ANDONG, KOREA·安東 韓國 등 지역명을 한글, 영어, 한문 등으로 표기한 디자인을 사용해 래핑광고를 시작했다. 올해 5월부터는 항공기 기내 사이드월 패널에 안동의 유명 관광지인 △하회마을 △월영교 및 전통행사인 △선유줄불놀이 이미지 광고를 통해 안동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강릉시도 웰니스 관광 홍보를 위한 슬로건인 ‘힐링 시티 오브 아시아(Healing City of Asia)’라는 문구와 강릉의 대표 명소인 경포해변과 서핑체험, 커피 등 유명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이용한 일러스트로 동체래핑을 진행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인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2023~2024 야간관광 100선 선정지인 ‘강릉 경포해변, 경포호’, ‘속초 영금정’ 홍보를 위해 기내 트레이테이블을 활용, 내외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국내·국제선에서 홍보하는 등 국내여행지를 알리고 있다.제주항공은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한국 관광 알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외국인 여행객과 제주항공 승무원이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는 ‘안녕하세요 J플래너’ △국내 유명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해 주는 ‘감귤랭 가이드’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으로 K-POP 아티스트와 함께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 ‘에어스테이지(AIR STAGE)’ 등을 통해 외국인의 한국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이 밖에도 제주항공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한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를 중심으로 지자체, 숙박, 여행, 쇼핑 등 관광 관련 25개 회원사로 이뤄진 단체인 ‘VISITKOREA 얼라이언스’에도 지난해부터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 제주항공 뮤직 페스티벌 HAVE A NICE TRIP 2024 외국인 초대 이벤트, 제주항공 유튜브 ‘안녕하세요 J플래너’ VK회원사 협업 콘텐츠 제작 등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외국인의 방한 여행 활성화 목적으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를 활용해 국내 관광지를 해외에 알리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의 외국인 대상 콘텐츠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며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일본, 중화권,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잠재된 한국 여행 수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9 I 이윤화 기자
CU, 닭볶음탕 도시락 등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 상품 출시
  • CU, 닭볶음탕 도시락 등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 상품 출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CU가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와 함께 소불고기, 닭볶음탕 등 학교 급식 인기 메뉴를 편의점표 급식으로 재해석한 콜라보 상품 22종을 오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미영 조리사는 15년 경력의 학교 급식 베테랑이다. 최근 100명의 셰프들이 모여 요리 실력을 겨루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Top 15의 자리에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미슐랭 셰프인 심사위원에게 추억의 급식으로 감동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방송 이후 CU는 이미영 조리사와 빠르게 협업을 추진했다. 내년 상품 전략 중 하나로 ‘건강한 먹거리’를 내세우고 있는 CU는 오랜 기간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지며 건강하고 다채로운 음식을 만들어온 이미영 조리사가 해당 전략 실행에 도움을 줄 적임자라 판단했다. 이미영 조리사는 더 건강한 먹거리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급식 메뉴를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편식, HMR, 밑반찬 등으로 만들기 위해 레시피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등 상품 개발에 힘썼다.이렇게 탄생한 CU의 급식대가 시리즈는 이달 10일 소불고기 정식, 닭볶음탕 도시락, 정석 김밥, 에그샌드 4종을 시작으로 비빔만두, 벌집돼지 정식, 소고기 유부밥바 등 다채로운 간편식으로 선보인다.이달 중순부터는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순살 우거지 감자탕, 강릉식 짬뽕 순두부 HMR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떡볶이맛 어묵 조림, 불닭진미채, 카라멜 멸치볶음과 같은 밑반찬 상품들과 건강한 닭개장 및 닭곰탕 라면도 이달 마지막 주 출시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우 육개장 국밥, 매콤달콤 떡볶이, 특식 마라탕, 햄가득 부대찌개 등 급식 단골 메뉴들을 내달 초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BGF리테일 이은관 전략MD팀장은 “편의점 먹거리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와 함께 ‘건강’에 초점을 맞춘 레시피 개발에 공을 들였다”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08 I 오희나 기자
강원FC, 신임 감독에 정경호 수석코치...윤정환 감독과는 결별
  • 강원FC, 신임 감독에 정경호 수석코치...윤정환 감독과는 결별
  • 정경호 강원FC 신임 감독. 사진=강원FC[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 시즌 K리그1에서 돌풍을 일으킨 강원FC가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윤정환(51) 감독과 결별하고 정경호(44) 신임 감독과 함께 2025시즌을 준비한다.강원은 6일 정경호 신임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구단 측은 “팀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정경호 감독에게 중책을 맡겼다”고 밝혔다. 올해 수석코치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에 기여한 정경호 감독은 이로써 사령탑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정경호 신임 감독은 “강원FC는 나에게 의미가 큰 고향팀이다. 감독을 맡게 돼 영광이다”며 “중책을 맡겨주신 김병지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울라 “팬 여러분들에게 걱정 끼쳐 드리지 않도록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하겠다”면서 “2025시즌에도 팬들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라운드에서 좋은 축구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경호 감독은 강원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 출신으로 주문진중, 강릉상고(현 강릉제일고)를 졸업했다. 주문진중과 강릉제일고 축구부는 현재 강원FC의 U-15, U-18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울산 현대(현 울산 HD)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정경호 감독은 광주 상무, 전북 현대를 거쳐 지난 2009년 창단 멤버로 강원에 합류했다. 지난 2010년 강원FC 2대 주장으로 선임되는 등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238경기 30골 14도움을 기록했다. 국가대표로 41경기에 나서 6득점을 올렸다.은퇴 이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정경호 감독은 울산대, 성남FC,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 등을 거쳐 지난해 강원의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뛰어난 역량을 보이며 K리그의 대표적인 전술가로 꼽힌다. 지난해 12년 만에 강원으로 돌아온 데 이어 고향팀에서 정식 감독으로 첫 도전에 나선다.올 시즌 ‘강원 돌풍’을 일으키며 팀을 K리그1 2위로 끌어올리면서 지도력을 평가 받은 윤정환 감독은 구단과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은 끝에 끝내 강원과의 동행을 마감했다.강등 위기 팀을 맡은 뒤 짧은 기간에 우승후보로 바꿔놓은 윤정환 감독의 퇴진은 강원 팬들에게도 큰 아쉬움으로 남을 전망이다.한편, 신임 감독 선임을 마무리한 강원은 다음달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인 2025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
2024.12.07 I 이석무 기자
의정부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D-100'…대회 준비 박차
  • 의정부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D-100'…대회 준비 박차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에서 열리는 컬링 세계 최고 권위 대회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5일 경기 의정부시 산하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내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열린다.(그래픽=세계컬링연맹)세계여자컬링선수권 대회의 한국 개최는 2009년 강릉 대회 이후 16년만이다.특히 내년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걸려있는 만큼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의정부도시공사는 사장을 단장으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 대회 지원 추진단을 구성했다.추진단은 철저한 시설, 장비 관리 등을 통해 내년 대회가 최상의 상태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아울러 이번 대회는 의정부실내컬링장보다 더 많은 관중이 입장할 수 있는 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만큼 시민들의 대회 관람에도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장은 “지난 11월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 사전 준비대회를 치른 경험을 살려 내년 대회가 전세계 컬링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I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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