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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평당매매가, 10.29대책이전 시세 회복
  • [edaily 이진철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작년 정부의 10.29 부동산대책 이전 시세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지난 13일 현재 서울지역 아파트 평당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평당 1171만원을 기록, 작년 10. 29 부동산대책 발표 이전(10월22일) 시세인 평당 1169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용산구가 지난 13일 현재 평당 매매가격이 1375만원으로 10.29 부동산대책 이전 시세인 평당 1314만원보다 4.58%가 상승해 가격 회복세가 가장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시티파크 분양과 미군기지 이전, 고속철개통 등의 호재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동부이촌동 등 주변의 아파트 매수세가 확산된 결과로 분석된다. 그 다음으로 광진구가 평당 1158만원을 기록해 작년 10월22일 당시 평당 시세인 1121만원보다 3.26%가 높았고, 성동구도 평당 1005만원으로 평당 1000만원을 돌파와 함께 10.29 대책 직전 시세(평당 980만원)를 웃돌았다. 강남권에선 송파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송파구의 경우 지난 13일 현재 평당 매매가가 2099만원을 나타내 대책 이전 시세(평당 2082만원)를 회복했다. 이는 저밀도 재건축사업인 잠실주공4단지 일반분양을 비롯, 인근 1단지 사업승인 등에 따른 기대심리로 가격상승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가격은 대책 이전 평당 매매값이 3082만원에서 지난 13일 현재 평당 3092만원을 나타냈다. 이밖에 중구가 평당 1135만원으로 10.29대책 이전 시세보다 2.66%가 오르는 등 서울지역 25개 자치구중 20개 지역이 10. 29 부동산대책 이전 시세를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금천구, 강북구 등은 평당 매매가격이 10.29 대책 이전 시세에 못미쳐 가격회복세가 더딘 것으로 파악됐다. 양해근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실장은 "이사철이 본격화되고 주택거래신고제 시행전 매입하려는 수요가 잠실, 용산, 성동 등 개발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늘면서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다만, 주택거래신고제 실시와 비수기철인 5월에 접어들면서 상승세가 계속될 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4.04.14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값 안정세.. 용산·송파만 강세
  • [edaily 이진철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전반적으로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발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은 꾸준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9% 올라 한주전(0.18%)과 비슷한 수준의 변동률을 나타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송파(0.61%), 용산(0.56%), 성동(0.38%), 강동(0.35%), 강서(0.22%), 광진(0.22%), 영등포(0.21%), 마포(0.19%) 등 개발호재로 관심이 높은 지역과 일부 재건축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그러나 나머지 지역들은 0.02~0.14%대의 매매값 변동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관악(-0.06%), 중랑(-0.02%), 동작(-0.01%)은 약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58% 올라 한주전(0.46%)에 비해 오름폭이 높아졌으며, 일반아파트(0.11%)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지역별 재건축아파트값은 송파(1.46%), 강서(1.08%), 강동(0.75%) 등이 높았고 강남과 서초는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변동률이 각각 0.1% 정도로 차이가 없었다. 부동산114는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용산과 강남권 재건축아파트의 경우 개발호재와 일반분양가 상승으로 가격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그러나 주택거래신고제 시행에 따라 이같은 오름세가 한시적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송파(0.61%), 용산(0.56%), 성동(0.38%), 강동(0.35%), 강서(0.22%), 광진(0.22%), 영등포(0.21%), 마포(0.19%) 등 개발호재로 관심이 높은 지역과 일부 재건축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단지별로는 송파구 잠실주공 아파트들이 각 평형별로 한주사이 1000만원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다. 강동구 둔촌주공 저층 10평형대도 한주사이 1000만원 가량, 고층 30평형대도 한주사이 1000만~1500만원 각각 상승했다. 최근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용산은 이촌동 일대 새아파트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광진 자양동, 마포 상암지구 등도 신규 입주아파트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나머지 지역들은 0.02~0.14%대의 매매값 변동률로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관악(-0.06%), 중랑(-0.02%), 동작(-0.01%)은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일산(0.13%)과 평촌(0.08%)이 소폭 상승했고 산본(-0.11%), 중동(-0.03%), 분당(-0.01%)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분당은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서현동, 분당동, 구미동 등이 이사철 수요가 마무리된 영향으로 일부 단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경기지역은 과천(0.47%)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안양(0.2%), 구리(0.16%), 하남(0.16%), 의왕(0.13%), 군포(0.12%)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광명(-0.1%), 화성(-0.08%), 김포(-0.05%), 의정부(-0.04%), 남양주(-0.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국지적으로 가격 오르내림이 나타나는 비수기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구(0.44%), 금천(0.36%), 마포(0.26%), 성동(0.14%), 강서(0.1%) 등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종로(-0.58%), 은평(-0.17%), 영등포(-0.09%), 강북(-0.05%), 노원(-0.03%) 등 강북권과 외곽지역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22%), 일산(0.11%), 평촌(0.06%)은 상승했다. 산본(0%)은 변동이 없었고 중동(-0.16%)은 약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구리(0.33%), 안양(0.14%), 용인(0.13%), 오산(0.13%), 광주(0.1%) 등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화성(-0.43%), 양주(-0.36%), 광명(-0.03%)은 약세를 보였다.
2004.04.11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아파트값 안정세 유지
  • [edaily 이진철기자] 이사철이 마무리된 이후 거래가 줄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5% 올라 전주(0.18%)보다 상승폭이 소폭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종로(0.51%), 송파(0.46%), 용산(0.43%), 강동(0.29%) 성동(0.21%) 등 강남권과 청계천 주변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강서(0.01%), 광진(0.02%), 중구(0.01%) 등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관악(-0.01%)은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46% 올라 한주전(0.53%)에 비해 오름세가 소폭 낮아졌으며, 일반아파트(0.09%)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사업속도가 빠른 저밀도지구(0.78%)는 일반재건축(0.31%)보다 2배 이상 상승폭이 높았다. 부동산114는 "지역 개발호재와 신규 분양가 상승 등 부분적으로 아파트값 상승요인도 있지만 주상복합 전매금지, 주택거래 신고제 도입 등 정부 규제가 꾸준히 시행되고 있어 아파트값이 당분간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종로(0.51%), 송파(0.46%), 용산(0.43%), 강동(0.29%) 성동(0.21%) 등 강남권과 청계천 주변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종로는 창신동 쌍용1, 2차가 주변 재개발과 청계천 복원 등의 호재로 각 평형별로 한주사이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시티파크 분양과 고속철 개통으로 관심이 높아진 용산도 보광동 삼성리버빌 34평형 매매가가 한주사이 1500만원 상승한 4억원, 이촌동 현대 55평형도 한주사이 2000만원 오른 6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또 송파와 강동도 주택거래신고제 대상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에 거래를 마치려는 매수세가 가세하면서 잠실시영, 잠실주공3단지 등 재건축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강서(0.01%), 광진(0.02%), 중구(0.01%) 등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관악(-0.01%)은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분당(0.07%), 일산(0.06%)은 보합세를 유지했고, 산본(-0.1%)은 하락했다. 평촌과 중동 역시 가격변동이 없는 등 신도시 전체가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줄어들면서 거래도 활발하지 않은 상황이다. 경기지역은 김포(0.24%), 이천(0.18%), 구리(0.16%)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고양(-0.02%), 광명(-0.01%), 수원(-0.02%), 의왕(-0.09%), 화성(-0.49%)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이사철 종료로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입지여건이 양호한 소형아파트의 경우 신혼부부 등의 수요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대형평형은 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강동(-0.02%), 서초(-0.04%), 송파(-0.04%), 양천(-0.11%) 등 올초 방학 이사수요가 많았던 인기지역이 소폭 하락했다. 단지별로는 서초구 방배동 신삼호4차 62평형 전세값이 3억8500만원으로 한주사이 평균 3000만원 하락했으며,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38평형도 2000만원 하락한 3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구로(0.35%), 관악(0.23%), 성북(0.26%), 강북(0.23%)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일산(-0.02%), 산본(-0.18%)은 하락했으며, 분당(0.1%), 평촌(0.15%), 중동(0.05%)은 소폭 상승하는데 그치는 등 대부분 안정세를 유지했다. 경기지역은 이천(0.38%), 양주(0.36%),용인(0.2%)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화성(-0.39%), 의왕(-0.11%), 안산(-0.05%), 수원(-0.01%)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2004.04.04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강남 재건축값 상승.. 거래증가
  • [edaily 이진철기자] 주택거래신고제 시행을 앞두고 실수요자들이 거래를 서두르면서 서울 일부지역 아파트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8% 상승, 한주전(0.11%)에 비해 상승폭이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강세를 보인 송파(0.63%)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광진(0.5%), 동대문(0.27%), 도봉(0.23%), 강남(0.21%), 용산(0.19%), 중(0.18%), 강동(0.13%), 동작(0.13%), 강서(0.12%), 성동(0.11%) 순이었다. 반면,금천(-0.01%), 강북(-0.07%)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53% 올라 한주전(0.17%)에 비해 상승률이 크게 높아졌으며, 일반아파트(0.11%)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사업속도가 빠른 저밀도지구(0.77%)는 일반재건축(0.42%)에 비해 오름폭이 높았다. 특히, 송파는 재건축단지가 1.36% 올라 일반아파트(0.14%)에 비해 가격상승이 두드러졌다. 부동산114는 "이달말부터 시행될 주택거래신고제 영향으로 매수자들이 거래를 앞당기면서 강남권 재건축아파트가 서울전체 가격상승을 주도했다"며 "모기지론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점차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재건축아파트가 강세를 보인 송파(0.63%)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광진(0.5%), 동대문(0.27%), 도봉(0.23%), 강남(0.21%), 용산(0.19%), 중(0.18%), 강동(0.13%), 동작(0.13%), 강서(0.12%), 성동(0.11%) 순이었다. 강남권은 재건축단지의 거래가 늘면서 상승세를 보였고 강북권은 새 아파트 중소평형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송파는 잠실주공1단지가 지난 18일 사업승인이후 오름세를 보였으며, 주변 잠실주공 2, 5단지, 잠실시영, 진주아파트 등도 각 평형별로 1000만원 이상 올랐다. 반면, 금천(-0.01%), 강북(-0.07%) 등은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일산(0.18%)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분당(0.13%), 중동(0.1%), 평촌(0.03%), 산본(0.03%) 순이었다. 일산은 마두동 백마마을과 일산동, 주엽동 일대의 30평~40평형 아파트가 한주사이 500만~1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경기지역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안성(0.29%), 용인(0.18%), 평택(0.17%), 안양(0.13%), 의정부(0.13%), 과천(0.12%), 하남(0.12%), 광명(0.11%), 구리(0.11%)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하락한 지역은 군포(-0.02%), 포천(-0.04%), 양주(-0.06%), 화성(-0.15%), 성남(-0.43%) 등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전체 25개 자치구중 상승은 11개, 하락은 8개로 지역별로 상승과 하락이 교차했지만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수요가 줄어 대부분 지역이 안정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관악(0.25%)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광진(0.18%), 동대문(0.15%), 노원(0.13%), 용산(0.13%), 강동(0.12%), 도봉(0.11%) 등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송파(-0.18%), 금천(-0.16%), 구로(-0.07%), 영등포(-0.05%), 강남(-0.02%), 마포(-0.02%), 서초(-0.0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강남은 5주째, 송파는 3주째 연속으로 내림세가 이어졌다. 신도시는 평촌(0.48%)의 오름세가 두드러졌으며, 그 다음으로 분당(0.21%), 중동(0.11%), 산본(0.01%) 순이었다. 일산(-0.02%)은 한주전에 이어 약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양주(0.49%), 안양(0.43%), 평택(0.27%), 의왕(0.22%), 안산(0.19%), 안성(0.19%), 광명(0.18%), 하남(0.14%), 포천(0.12%)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남양주(-0.45%), 광주(-0.16%), 고양(-0.08%), 화성(-0.06%), 군포(-0.06%) 등은 소폭 하락했다.
2004.03.28 I 이진철 기자
  • 투기지역 집값 더 올라.. 안정효과 없어
  • [edaily 이진철기자] 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로 부과되는 주택 투기지역의 아파트값이 비투기지역보다 오히려 더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서울지역에서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된 13개구의 지난 24일 현재 아파트 매매가를 지난 1월말과 비교한 결과 평균 1.8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 비투기지역 12개 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0.59% 상승하는데 그쳐 투기지역 아파트값 상승폭이 비투기지역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이 기간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1.46% 상승했다. 서울 주요 투기지역 최근 2개월간 상승률을 살펴보면 미군기지 이전과 고속철개통 등의 호재와 함께 ´시티파크´ 분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용산(3.03%)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최근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강동(3.02%), 송파(2.48%), 강남(2.22%)의 상승폭이 컸으며, 광진(1.62%), 양천(1.23%) 등 서울에서 주택투지지역으로 지정된 13개 자치구중 9개구의 시세 변동률이 1%를 웃돌았다. 반면, 같은 기간 비투기지역의 경우 도봉(0.88%), 노원(0.85%), 강서(0.80%) 등이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 최근 2개월간 시세가 서울 평균 상승률을 넘어선 곳은 단 한곳도 없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올 1월까지만 해도 투기지역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고 비투기지역 아파트 가격은 오르는 상반된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 10·29대책 이후 집값 하락기인 11월초~올해 1월말까지 3개월 동안의 시세를 보면 강남구 등 서울 13개구 투기지역은 평균 0.69% 하락한 반면 비투기지역은 평균 0.63% 상승했다. 이에 대해 김광석 닥터아파트 팀장은 "주택가격 상승기에는 투기지역에서 늘어나는 세금 부담을 매수자에게 곧바로 전가시켜 비투기지역에 비해 매매가 상승폭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주택투기지역은 3월 현재 서울의 경우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마포구, 서초구, 광진구, 용산구, 영등포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은평구, 중랑구, 서대문구 등 14개 지역이며, 인천 3곳, 경기 21곳, 충청8곳 등 전국적으로 총 55개 지역이다.
2004.03.25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상승률 둔화.. 탄핵영향 없어
  • [edaily 이진철기자] 이사철이 종료되고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수요자들의 투자심리가 일시적으로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1% 올라 전주(0.16%)보다 상승폭이 소폭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작(0.31%)와 도봉(0.2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강남(0.17%), 광진(0.16%), 강동(0.15%), 강서(0.15%) 등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나머지 지역은 0.1%대 이하의 상승률로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금천(-0.1%)과 종로(-0.15%)는 내림세를 기록했다. 아파트별로는 그동안 상승세를 주도했던 재건축아파트가 0.17% 올라 전주(0.48%)에 비해 오름세가 둔화된 반면, 최근 분양열기에 힘입어 주상복합 아파트는 0.59% 올라 재건축과 일반아파트값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부동산114는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수요자들의 일시적인 관망세가 증가했지만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아파트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았다"며 "이달말부터 정부의 규제정책이 시행되고 시기적으로도 이사철이 종료됨에 따라 아파트시장은 당분간 안정세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동작(0.31%)와 도봉(0.2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강남(0.17%), 광진(0.16%), 강동(0.15%), 강서(0.15%) 등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나머지 지역은 0.1%대 이하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동작은 최근 입주한 신규 아파트가 강세를 보여 신대방동 경남아너스빌 42평형 매매값이 한주사이 1000만원 상승한 4억3000만원, 보라매파크빌 33평형도 3억7250만원으로 한주사이 750만원 올랐다. 도봉은 방학동 삼성래미안과 이수 브라운스톤이 최고 1500만~2000만원 가량 상승하는 등 새 아파트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금천(-0.1%)과 종로(-0.15%)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이사철이 종료되면서 매수세가 크게 줄어 분당(0.2%)과 일산(0.11%)을 제외한 평촌(0%), 중동(0%), 산본(-0.17%)은 약세를 보였다. 특히, 산본은 전주(-0.04%)에 비해 하락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별로는 궁내동 솔거대림 46평형이 한주사이 평균 1000만원 하락한 3억35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오금동 다산주공3단지 30평형도 1억8750만원으로 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반면, 분당은 정자동, 서현동 등을 중심으로 30~40평형대가 0.2~0.3% 상승했으며, 일산은 20~40평형대가 0.1%대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재건축이나 신규 입주, 개발기대감 등으로 투자수요가 많았던 지역에서 세금부담과 가격안정으로 수요가 줄어들면서 지역별 등락현상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광명(-0.02%), 수원(-0.07%), 안산(-0.01%), 안양(-0.01%), 평택(-0.22%), 광주(-0.04%), 화성(-0.45%)이 소폭 하락한 반면, 안성(0.92%), 하남(0.41%), 성남(0.28%)은 강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수요감소 영향으로 전체 25개 자치구 중 10개 구의 전셋값이 하락했으며, 3개 구는 가격변동률이 0%를 기록하는 등 절반 가량의 지역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지역별로는 종로(-0.57%), 금천(-0.26%)은 하락폭이 큰 반면, 성북(0.45%), 영등포(0.38%)는 강세를 보였다. 지난 10.29 대책 이후에도 전셋값이 꾸준히 강세를 보였던 강남(-0.09%)은 이사철이 종료되기 시작한 2월 중순 이후 연속 4주간 전셋값이 떨어졌다. 개포동 주공고층6단지 31평형이 2억1500만원으로 평균 2000만원 하락했으며, 대치동 청실1차 35평형도 1000만원 하락한 2억9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학원가 밀집지역에서도 전셋값 하락이 두드러졌다. 신도시는 분당(0.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산본(0.16%), 평촌(0.05%) 순이었다. 반면 일산(-0.01%), 중동(-0.02%)은 소폭 하락했다. 경기지역은 하남(0.82%)가 가장 많이 올랐으며, 안성(0.7%)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안양(-0.03%), 의정부(-0.06%), 광주(-0.04%), 화성(-0.64%), 인천(-0.01%)은 약세를 보였다.
2004.03.21 I 이진철 기자
  • 탄핵 정국, 충청권 부동산시장 직격탄
  • [edaily 이진철기자]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결로 행정수도 이전 호재로 관심이 높았던 충청권 분양시장이 급랭할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통령 탄핵에 따른 정국혼란이 경제 전반적으로 영향이 미쳐 투자심리 위축 등 부동산시장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건설업계는 최근 일부 주상복합아파트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침체된 분양시장이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였지만 정국혼란이 장기화될 경우 투자심리 위축으로 아파트 분양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특히 행정수도 이전 호재로 관심이 높았던 충청권에 분양이 예정된 업체들은 대책마련에 나서는 등 향후 시장움직임을 예의주시하는 상황이다. 충북 오창지구에 이달말 총 5557가구의 아파트를 동시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인 쌍용건설(012650), 우림건설, 중앙건설(015110), 한라건설(014790), 한국토지신탁(034830) 등 5개 업체는 예기치 못한 이번 대통령 탄핵으로 분양마케팅 전략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오창지구 분양을 위해 신행정수도 이전 후보지라는 호재를 내세워 각종 이벤트를 펼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마케팅에 노력해 온 상황이어서 대통령 탄핵 소식을 듣고 크게 당황했다"고 우려했다. 이 관계자는 "신행정수도 후보지라고 내세우는 전략 대신에 고속철 개통과 오창과학지구 개발 등 향후 자족도시로의 발전호재를 중심으로 홍보전략을 바꿔 당초 계획대로 분양일정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근 인기가 높았던 대전과 충남 천안, 아산 등의 아파트 등 부동산 투자자들도 탄핵정국으로 자칫 신행정수도 건설정책이 차질을 빚을 경우 가격이 폭락할지도 모른다며 불안해 하는 상황이다. 윤진섭 부동산뱅크 팀장은 "대통령 탄핵직후 충청권에 투자했던 사람들의 향후 가격전망을 묻는 문의가 많았다"며 "단기적으론 이들 지역에 가격과 거래 모두 정체될 가능성은 있지만 경부고속철 개통과 아산신도시 건설 등이 진행되고 있어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대통령 탄핵은 수도권의 기존 아파트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울 강남 등 사업속도가 빠른 일부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차츰 살아나던 거래시장도 매수문의가 끊기는 등 다시 침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도곡동 우방공인 관계자는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되기 전까지는 하루에 5~6건 정도의 매수문의가 이어졌으나 지금은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며 "이같은 침체국면이 장기화되면 가격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대통령 탄핵이 부동산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주식시장이나 금리 등 금융시장이 불안해질 경우 부동산시장도 그에 따른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은 "그동안 정부규제로 움추렸던 투기움직임이 다시 살아날 가능성도 있지만 정부가 그동안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규제정책을 추진했고 당장 정책변화 가능성도 크지 않은 만큼 집값이 들썩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소장은 그러나 "정국불안이 빨리 해소되지 않은다면 부동산시장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정국혼란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정부의 정책기조 유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4.03.14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소폭 오름세
  • [edaily 이진철기자] 막바지 이사수요와 장기 투자를 염두에 둔 실수요자들이 저가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서울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0.16% 상승, 한주전(0.17%)의 상승폭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동(0.73%)과 종로(0.69%)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동대문(0.26%), 서초(0.26%), 성북(0.23%), 광진(0.18%), 송파(0.17%), 강서(0.15%), 강남(0.14%), 용산(0.14%), 동작(0.12%) 순이었다. 강남권 중심으로 재건축 개별 단지들이 오름세를 유지했고 동대문, 성북, 광진 등은 신규입주 아파트들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중랑(-0.02%)과 성동(-0.17%)은 노후단지의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48% 올라 한주전(0.49%)과 비슷한 수준의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일반아파트(0.08%)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그동안 상승세를 주도했던 저밀도지구(0.38%)는 일반재건축(0.52%)보다 상승폭이 낮았다. 강동지역 재건축은 한주사이 1.47% 올라 인근 강남, 송파, 서초 3개지역 재건축아파트 상승률(0.22~0.46%)보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114는 "일부 주상복합, 재건축 등 시장별로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기도 하지만 정부 부동산시장 안정대책 방침이 여전히 강경하고 투자 심리도 얼어붙어 있어 봄 이사철 오름세가 빠르게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당분간 지역별로 소폭 등락을 보이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0.73%)과 종로(0.69%)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동대문(0.26%), 서초(0.26%), 성북(0.23%), 광진(0.18%), 송파(0.17%), 강서(0.15%), 강남(0.14%), 용산(0.14%), 동작(0.12%) 순이었다. 강남권 중심으로 재건축 개별 단지들이 오름세를 유지했고 동대문, 성북, 광진 등은 신규입주 아파트들이 강세를 보였다. 강동지역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고덕주공, 둔촌주공, 시영 등이 일제히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하면서 거래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종로도 평창동 롯데낙천대, 창신동 쌍용, 무악동 무악현대 등의 20평~30평형대가 한주사이 500만~1000만원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중랑(-0.02%)과 성동(-0.17%)은 노후단지가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중동(0.3%)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평촌(0.15%), 분당(0.14%), 일산(0.02%) 순이었다. 반면, 산본(-0.04%)은 약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화성(0.15%), 광명(0.14%), 성남(0.13%), 구리(0.12%), 남양주(0.12%), 평택(0.11%), 용인(0.1%), 의왕(0.1%) 등이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양주(-0.18%), 하남(-0.11%), 의정부(-0.09%), 파주(-0.07%)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매매값이 오른 주요 단지들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종로(0.32%)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도봉(0.27%), 동대문(0.16%), 강동(0.13%), 중랑(0.12%), 관악(0.11%), 동작(0.1%) 등도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구로(-0.1%), 강남(-0.05%), 송파(-0.04%), 성북(-0.02%), 강서(-0.02%) 등은 약세를 보였으며, 특히 강남과 구로는 최근 2~3주간 소폭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도시에선 매물부족 현상이 나타난 평촌(0.89%)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분당(0.62%)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중동(0.22%), 일산(0.04%), 산본(0.01%)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하남(1.05%)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안양(0.48%), 부천(0.28%), 구리(0.26%), 성남(0.26%), 광명(0.22%), 과천(0.2%) 순이었다. 반면, 포천, 시흥, 파주, 용인, 고양 등은 0.1% 미만의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다.
2004.03.14 I 이진철 기자
  • 정부, 오늘 부동산 추가대책 논의
  • [edaily 양효석기자] 정부는 10일 오후 3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부동산시장안정대책반회의를 갖고 추가적인 투기대책을 제시한다. 재정경제부와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김광림 재경부차관 주재로 관련부처 차관급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시장안정대책반회의를 열고 최근 주택ㆍ토지시장 동향을 점검한다. 특히 최근 투기 기미가 보이고 있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시장과 신행정수도 이전지인 충청권 토지시장을 집중 점검하고, 종합적인 토지투기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당초 2월말께 토지시장안정종합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었다. 재경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주택과 토지부문을 포괄해 시장현황을 점검하게 된다"며 "10.29대책 발표 이후 주택부문은 어느정도 안정세를 보였지만 토지시장은 아직 미흡하다는 판단이 있어 오늘은 토지대책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요건 강화 및 토지투기지역지정 이후 2월말부터 토지투기거래가 주춤한 상태"라며 "특히 신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급등했던 충청지역의 경우 국세청 세무조사와 검찰 투기조사가 병행되면서 거래량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현 단계에서 토지투기가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속단하기 힘들다"며 "이번 투기대책은 새로운 제도 신설보다는 예정된 대책의 조기 시행쪽으로 방향이 잡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에는 개발부담금제 부활과 토지거래허가제 강화, 주택거래 신고제 시행 방안 등이 집중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재경부가 `종합부동산세법(가칭)` 입법을 추진중인 만큼 조기 도입방안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건교부는 오늘 국민은행이 조사한 `2월중 주택시장동향` 보고서를 토대로 이달 하순께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에서 심사할 주택투기지역 후보지를 선정한다.
2004.03.10 I 양효석 기자
  • (가판분석)3월8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진우기자] ◇헤드라인 -경향 : 정부 위기관리는 없었다 -동아 : 폭설만 있고 정부는 없었다 -조선 : 빈곤층 돈 없어 전기료도 못내..단전가구 100만 육박 -한겨레 : 미, 키르쿠크 공동주둔 요구 -한국 : 국가재난에 정부는 없었다 -매경 : 강남 재건축값 다시 상승 -서경 : 원자재 대책 뒷북 땜질 일관 -한경 : 개인 국내서 10조 팔고 해외선 3조 샀다 ◇주요기사 - 황영기 체제 우리금융, 인수합병 통해 증권 투신 강화(매경) - 우리금융 황영기 체제..투신 증권업계 초대형 M&A예고(한경) - 모기지론 25일부터 판매(매경) - 신용불량자 빚 처리..배드뱅크 추진(조선) - 재산은닉 차명계좌 추징 가능(한겨레) - 설비투자 여전히 꽁꽁..KDI 2월 경제동향 분석(서경) - 토종 위피 세계재패 먹구름(매경) - 닛산, 르노삼성에 기술이전 중단(한경) - LG화학 리튬이온전지값 인상(매경) - 사이다 콜라 생수값 곧 인상(한국) - 해상운임 최고 50% 올리기로(조선) - 폭설로 농산물값 껑충(매경) - 흰눈폭격 양계농 딸기농 줄파산 위기(한겨레) - 헤르메스, 삼성물산 최대주주로(한경 등) - SK(주) 그린메일 논란(한경) - 소버린, 적대적 M&A 시도?(조선) - 위엔화 5~6년내 자유태환 허용(서경) - 일본 해외공장 국내로 회귀(서경 등) - 中 국방비 11.6% 증액..31조원(동아)
2004.03.07 I 이진우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아파트값 보합세 유지
  • [edaily 이진철기자] 이사철이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올라 한주전(0.13%)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높아졌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용산(0.51%)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송파(0.35%), 강동(0.3%), 관악(0.3%), 서초(0.3%) 순이었다. 동작(-0.01%)은 노후단지가 소폭 하락하면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49% 올라 한주전(0.2%)에 비해 상승률이 크게 높아졌으며, 일반아파트(0.19%)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사업속도가 빠른 저밀도지구(0.90%)는 일반재건축(0.31%)의 3배 가까이 오름폭이 높았다. 특히, 강동구의 경우 최근 강남, 송파 등의 재건축 단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동반 상승해 재건축단지는 평균 0.95% 오른 반면, 일반아파트(-0.2%)는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는 "이사철이 막바지로 들어서면서 수요와 매물에 따라 부분 상승, 하락이 교차하고 있지만 가격변동폭은 크지 않다"며 "당분간 가격보합세가 유지될 전망이지만 주택시장이 모기지제도 도입과 주택거래신고제, 총선 등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용산(0.51%)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송파(0.35%), 강동(0.3%), 관악(0.3%), 서초(0.3%) 순이었다. 용산은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개발 기대감과 신규 아파트 매물 부족현상으로 이촌동 대우와 LG한강자이가 각 평형별로 한주사이 2000만~3500만원 올랐다. 강동, 서초, 송파 등 강남권도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다. 강동 고덕주공2단지 11평형은 한주사이 1000만원 오른 2억6500만원을 나타냈다. 반면, 동작(-0.01%)은 유일하게 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대부분 지역은 가격변동이 미미했으며, 거래도 부진했다. 신도시는 일산(0.2%)이 가장 높았으며, 중동(0.14%), 분당(0.12%), 산본(0.07%), 평촌(0.04%) 순이었다. 일산은 마두동 백마삼성 48평형이 한주사이 1500만원 오른 4억9500만원, 중동은 그린타운금호 37평형이 한주사이 1000만원 상승한 2억95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과천(0.57%)과 의왕(0.38%)의 상승률이 두드러졌으며, 나머지 지역은 0.1%대의 미미한 상승률을 보였다. 광명(-0.01%), 안산(-0.02%), 파주(-0.02%), 포천(-0.27%) 등은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관악(0.29%), 성북(0.22%), 마포(0.21%)의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종로(-0.2%), 은평(-0.08%), 강북(-0.07%), 구로(-0.04%) 등 10개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종로구 내수동 파크팰리스 56평형은 한주사이 평균 2500만원 하락한 4억2500만원, 강북구 번동 기산 33평형도 한주사이 500만원 내린 1억500만원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중동(0.39%)의 상승률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분당(0.35%), 평촌(0.24%), 일산(0.09%) 순이었다. 전주에 이어 하락세가 지속된 산본(-0.01%)은 하락폭이 다소 둔화됐다. 경기지역은 과천(0.49%), 화성(0.44%), 광명(0.32%)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하락한 지역은 김포(-0.13%), 군포(-0.03%), 구리(-0.01%), 수원(-0.01%) 등으로 하락폭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2004.03.07 I 이진철 기자
  • 원룸아파트 임대상품 쏟아진다
  • [조선일보 제공] 최근 분양시장에 싱글족과 신혼부부를 겨냥한 다양한 원룸형 임대상품의 공급이 크게 늘고 있다. 대부분 10평형대로 각종 가전제품과 가구가 완비되고, 지하철역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한 상품들이다. 오피스텔·주상복합뿐만 아니라 재건축단지에도 원룸형 분양이 늘고 있다. 우정건설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인근에서 5~10평형 520실로 구성된 ‘우정마샹스’를 선보인다. 냉장고·에어컨·가스쿡톱 등 가전제품이 빌트인으로 제공되며, 사우나·헬스클럽·옥상공원 등 휴게시설도 갖추고 있다. 평당가는 500만~1000만원대. 삼환기업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건너편에 ‘삼환아르떼스위트’를 분양한다. 총 279실로 17평형이 원룸이다. 골프퍼팅장, 체력단련장 등 호텔식 부대시설과 각종 룸서비스가 제공되는 이른바 ‘서비스드 레지던스’ 상품이다. 역삼역과 선릉역이 걸어서 5분쯤 걸린다. ㈜코업도 마포구 노고산동에서 ‘센트럴 코업레지던스’를, 중구 충무로에서 ‘플라워스위트’를 각각 분양한다. 임대사업자를 위해 전문 관리회사에 임대 및 시설관리를 위탁한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서도 원룸 아파트가 대거 분양된다. 현대산업개발은 4일부터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2차 재건축 물량으로 11평형 177가구를 분양한다. 현대건설도 강남구 삼성동 AID차관 아파트를 재건축해, 12~18평형 416가구를 공급한다. 대부분 방 1개와 욕실, 거실을 갖추고 각종 가전제품을 붙박이로 제공한다. ‘부동산114’ 김희선 전무는 “원룸형은 임대수요를 겨냥한 상품인 만큼, 임대수요가 많은 역세권을 노리는 것이 좋다”며 “주변시세를 잘 파악, 분양가와 월세 임대료를 비교해서 투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 (황창규의 실전 돈굴리기)주택 청약 상품 아직도 유효하다.
  • [edaily] 최근 부동산 리서치 센터의 자료에 의하면 통계청이 발표한 작년 3분기 가계수지 동향과 3년 만기 회사채 수익률(5.05%) 및 같은 기간에 아파트 매매가 등을 적용해 집계한 결과,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기준 (25평형 2억2천214만원, 32평형은 3억1천236만원)할 때, 도시 근로자가 서울 지역의 25평 아파트를 마련하는데 평균 18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시 근로자가 대출을 받지 않고 벌어들인 순 소득으로 내 집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주택청약상품을 이용한다면, 내 집 마련과 목돈 마련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게 된다. 정부의 지난 해 10. 29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 이후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투기 수요가 한 풀 꺾이면서 주택청약 상품을 이용한 내 집 마련 기회가 상대적으로 커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분양되어 경기도 화성에 약 4만가구, 파주에 약 4만7천가구, 판교 신도시에는 2005년부터 약 3만가구 등이 분양될 예정이라고 한다. 나에게 맞는 청약 통장을 빨리 만들자 아파트 청약 1순위가 되기 위해서는 가입 기간이 2년 경과하여야 하기 때문에 미리 가입해 두고 순위를 맞추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청약통장 상품에는 청약부금과 저축, 그리고 예금이 있다. 먼저 청약부금은 매월 일정액(5만원 ~ 50만원)을 꾸준히 불입하고 2년이 경과되면 민간 건설회사 분양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25.7평 이하 ; 분양면적 33 ~ 34평형대)의 아파트 청약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된다. 청약저축은 매월 10만원 이하 범위 내에서 불입하고 2년이 경과되면 청약 1순위가 되는데,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아 건설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요새는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는 민간 분양이 거의 없어 시 상품은 대부분 임대아파트 청약에 적절한 상품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청약예금은 자신이 원하는 평형대에 맞는 규모로 가입을 한 후 2년 경과 되면 청약 1순위 자격을 얻게 된다. 현재 전용 면적 25.7평 이상의 비교적 큰 평형을 원한다면 청약예금에 가입하여야 된다. 만 35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는 ‘우선 공급제’를 노려볼 만 이른바 투기 과열지구(서울, 5대 광역시 전지역, 인천, 경기도 대부분 지역과 경남,충남.북 일부지역)에서 분양하는 전용면적 85㎡(약25.7평) 이하 아파트를 만 35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 우선 공급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그 공급 비율이 분양물량 중 75%로 확대되었고 아파트 뿐만 아니라 주상 복합 아파트에서도 조건이 맞는 경우 우선 공급이 도입될 예정이다. 사실상 전국 주요 도시가 대부분 투기 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무주택자라면 우선 청약을 노려볼 만한 이유라 하겠다. 특히 무주택 우선 청약에 당첨이 안되더라도 이라 청약 1순위에 도전해 볼 수 있어 당첨 기회가 사실 상 두 배인 셈이다. 무주택자 우선 공급 분은 35세 이상 가구주 중 5년 이상 무주택자인 청약통장 1순위가 해당된다. 따라서 전용면적 25.7평 이하인 청약예금이나 부금에 빨리 가입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만약 이미 25.7평을 초과하는 청약예금에 가입한 무주택 가구주라면 25.7평 이하인 청약예금으로 ‘평형 변경’을 시도해 보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유주택자와 비 세대주는 대형 평형이 유리 무주택자에게 혜택이 많아졌다는 것은 반대로 유주택자에게는 불리해졌다는 말이 되겠다.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 중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나머지 25%를 놓고 우선공급 대상 탈락자와 일반 1순위자가 함께 경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1가구 1주택 이상 소유자나 비세대주는 청약예금에 가입할 때 대형 평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전용면적 85㎡(25.7평)이상은 청약예금에만 가능하므로 만약 85㎡ 이하 청약예금에 이미 가입하였다면 빨리 우선분양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대형 평형(102㎡ 초과) 대상 청약예금으로 변경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창규 하나은행 PB지원팀 차장)
2004.03.03 I 황창규 기자
  • "북핵해결 전까지는 정상회담없다"-盧 대통령
  • [edaily 조용만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북핵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정상회담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동산 안정과 투기방지라는 목적은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주간지 `한겨레21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정일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문제) 돌파구를 여는 방안에 대한 질문에 "남북정상회담은 지금 적절치 않다. 정상회담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북한에게 핵문제는 남북간 비핵화합의에 걸린 문제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미국과의 문제며, 미국도 남한의 의사여하에 불구하고 미국의 독자적인 입장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유감스럽더라도 이 문제에 한국이 당사자라고 우기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따라서 그 문제를 정상회담으로 풀겠다고 하는 것도 의미없는 일이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와 관련, `재경부의 토지규제 완화, 건교부 장관의 강남 재건축 신축대응 발언 등을 놓고 10.29이후 부동산 투기 억제책이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있다`는 지적에 부동산 안정 및 투기방지 의지를 재천명했다. 노 대통령은 "작은 정책들이 모여 큰 정책의 틀을 이루는데 큰 정책의 틀에는 모순된 것들이 상호 공존하게 돼 있다"면서 "그러나 부동산에 관한 한 어떤 정책을 도입하든간에, 이중삼중의 안전장치를 두고 부동산 안정과 투기방지라는 목적은 절대 놓치지 않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4.03.02 I 조용만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아파트값 상승률 둔화
  • [edaily 이진철기자] 봄 이사수요가 한풀 꺾이면서 이달 중순까지 반짝 오름세를 보였던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도 차츰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3% 상승, 한주전(0.18%)에 비해 오름폭이 둔화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북(0.32%), 강서(0.27%), 송파(0.26%), 용산(0.24%), 광진(0.21%), 강동(0.19%), 강남(0.17%), 관악(0.15%) 등의 오름폭이 높았다. 그러나 오름세를 보인 주요 지역도 상승폭은 크지 않았으며, 나머지 지역은 0.1% 안팎의 미미한 상승률을 나타냈다. 또 구로(-0.01%), 중구(-0.04%) 2개 지역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2% 올라 한주전(0.53%)에 비해 상승률이 크게 낮아졌으며, 일반아파트(0.12%)도 보합세를 나타냈다. 사업속도가 빠른 저밀도지구(0.22%)는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일반재건축(0.20%)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특히 강남, 서초, 송파, 강동지역 재건축아파트는 0.14~0.27%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저가매물이 대거 소화되면서 거래가 다시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는 "3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규제 시행을 앞두고 대부분의 수요자들이 매수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규입주 등 개별 단지별로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시장 전반적으로 당분한 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이달초보다는 수요가 주춤한 상황이지만 막바지 이사수요로 저가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북(0.32%), 강서(0.27%), 송파(0.26%), 용산(0.24%), 광진(0.21%), 강동(0.19%), 강남(0.17%), 관악(0.15%)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강북과 강서지역은 새로 입주한 대단지 아파트가 가격상승을 주도했으며, 송파는 저밀도재건축과 오금동, 가락동 등 지하철 9호선 역세권아파트의 호가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용산도 고속철개통과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개발기대감으로 한강로, 이촌동, 한남동 등의 중대평형이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가격상승폭이 크지 않았으며, 나머지 지역도 0.1% 안팎의 미미한 상승률을 나타냈다. 또 구로(-0.01%), 중구(-0.04%) 2개 지역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0.21%)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일산(0.04%), 평촌(0.04%), 중동(0.01%)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산본(-0.08%) 전주에 이어 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내림세를 기록했다. 분당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분당동 샛별마을, 이매동, 정자동, 구미동 등의 중소평형이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안양(0.2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성남(0.21%), 구리(0.15%), 의정부(0.15%), 광명(0.13%), 수원(0.13%), 이천(0.13%), 김포(0.11%), 과천(0.1%)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안양은 비산동 삼성래미안 등 신규입주 대단지 아파트가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다. 반면, 하락한 지역은 파주(-0.32%), 남양주(-0.02%) 등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성북(0.46%), 동작(0.28%), 관악(0.16%), 강동(0.14%), 강북(0.14%), 노원(0.11%), 서대문(0.11%), 강서(0.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영등포(-0.17%), 은평(-0.13%), 송파(-0.12%), 강남(-0.07%), 양천(-0.06%), 금천(-0.03%)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분당(0.35%)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중동(0.16%), 평촌(0.15%), 일산(0.09%) 순이었다. 산본(-0.04%)은 매매값과 동반 하락세가 이어졌다. 분당은 이매동, 구미동, 야탑동 등의 중대평형이 한주사이 10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경기지역은 과천(0.71%)의 오름세가 두드러졌으며, 안양(0.64%), 구리(0.5%), 의왕(0.43%), 안산(0.22%), 부천(0.21%), 고양(0.15%), 수원(0.15%), 안성(0.15%), 광명(0.11%)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파주(-0.8%), 양주(-0.27%), 광주(-0.21%), 용인(-0.2%), 의정부(-0.03%)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2004.02.29 I 이진철 기자
  • (부동산캘린더)서울2차 동시분양 청약접수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 규제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로 미분양물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건설업체들도 분양률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역력하다. 3월 첫째주(1~6일)에는 서울2차 동시분양 청약접수가 시작되고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재개발 임대주택 잔여가구분을 일반공급한다. 이밖에 서울과 수도권 4개 사업장에서 견본주택이 개장할 예정이다. 2일은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재개발 임대주택 잔여가구 일반공급 접수일이다. 재개발 세입자 공급후 잔여가구와 퇴거 등으로 발생한 공가분이며, 1540가구를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장애인, 청약저축가입자 등 일반인에게 공급한다. 특히 이번에는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더 많은 입주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 60%였던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공급비율을 70%로 높이고, 나머지 30%를 청약저축가입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같은날 SK건설은 영등포구 문래동 ´SK허브´ 오피스텔 43평~53평형 266실 견본주택을 개장할 예정이다. 4일에는 서울2차 동시분양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서울동시분양은 8개 지역에서 9개 단지 총 1389가구중 조합분을 제외한 80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번 서울2차 동시분양부터는 전용면적 25.7평형 이하 일반분양 물량의 75%가 무주택자들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같은날 대우건설(047040)은 강남구 역삼동 ´디오슈페리움´ 아파트 19평~36평형, 오피스텔 19평~22평형 총 160가구의 견본주택을 개장할 예정이다. 5일에는 인천1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일이다. 같은날 벽산건설(002530)은 천안 백석1차 ´블루밍´은 33평~43평형 382가구의 견본주택을 개장한다. 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성남시 금광동 동오빌라 재건축물량으로 ´래미안´ 일반분양분 24평~44평형 326가구의 견본주택을 개장할 예정이다. ◇3월 첫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1~6일) ▲1일(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위너스타워 상가 분양중 02)3392-6600 ▲2일(화) -서울시 도시개발공사 재개발 임대주택 잔여가구 일반공급 접수(~6일) 02)3410-7114~6 -서울 영등포구 문래 SK 허브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2)2672-4101 ▲3일(수) -일정없음 ▲4일(목) -서울2차 동시분양 서울 1순위(무주택우선) 접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우 디오슈페리움 주상복합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2)555-8980 ▲5일(금) -서울2차 동시분양 수도권 1순위 무주택우선, 서울 1순위(일반) 접수 -인천1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 -충남 천안시 백석1차 벽산블루밍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2)767-5222 -경기 성남시 금광동 래미안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2)445-2001 ▲6일(토) -일정없음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4.02.29 I 이진철 기자
  • 무주택자 우선공급제 확대… 실수요자 기회
  • [조선일보 제공] 다음달 초 청약을 시작하는 서울 지역 2차 동시분양에서는 10개 단지에서 108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 1차 때(591가구)보다는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관심지역으로 꼽히는 잠실4단지 재건축과 금호11 재개발 구역의 일반 분양은 또 다시 3차 동시분양으로 연기됐다. 2차 동시분양 단지의 규모는 대부분 200가구 미만이며, 평형별로는 20~30평형대가 많은 편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단지 규모가 크지 않아 지난 1차 동시분양 때와 마찬가지로 입지 여건에 따라 청약 경쟁률이 양극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관련 법규 개정에 따라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에 대한 무주택우선순위자 공급 비율이 기존 50%에서 이번 동시분양부터 75%로 늘어났다. 2차 동시분양은 27일 모집 공고를 거쳐 3월 4일부터 청약 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역삼동 현대산업개발=역삼동 개나리2차 아파트를 헐고, 541가구를 짓는다. 일반 분양은 241가구.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대부중고·숙명여고·롯데백화점 강남점·월마트·영동세브란스 병원이 가깝다. 인근에서 재건축이 잇따르고 있어 2~3년 뒤 대규모 주거 단지를 이룰 전망이다. ◆신길동 두산건설=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의 중간쯤에 들어서는 164가구 규모의 단지. 올림픽대로와 시흥대로로 진입하기 편리하고, 보라매공원·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이 가까운 편이다. 롯데백화점·강남성심병원·대림성모병원·대림시장 등 인근에 편의시설이 많다. 대길초·대방여중·대림중·영신고가 생활권 내에 있다. ◆목동 삼호=㈜삼호가 목동 222-1번지 일대에 총 276가구를 지어 모두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이 생활권 내에 있고, 인근에 9호선 역사도 개통 예정이다. 올림픽대로나 경인고속도로로 나가기 편리하고, 현대백화점·까르푸(할인점)·이대목동병원이 가깝다. 32·47·56평형으로 구성되며 47평형이 166가구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장안동 현대건설=장안동 일대 11개 연립주택을 모아 재건축하는 아파트. 일반 분양분은 86가구이다. 장안로·천호대로·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로 진입하기 편리하다. 롯데백화점과 경동시장이 생활권 내에 있고, 중랑천변 조깅로가 가까운 편이다. ◆마곡동 금호건설=강서구 마곡동 아시아나항공 훈련원이 있던 자리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180가구 모두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5호선 마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 방화대교와 가양대교를 이용해 강북으로 나갈 수 있다. 양천초·성재중·공진중학교와 할인점 이마트·하나로마트가 인근에 있다. ◆사당동 갑을건설=갑을건설이 동작구 사당동 대성빌라를 재건축해 2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과 2호선 낙성대역이 가깝고, 남부순환도로를 통해 강남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위치. 인근에 재래시장과 강남신세계백화점·킴스클럽이 자리잡고 있다. 행림초·사당중·경문고·동작고와 총신대·숭실대가 가깝다. ◆자양동 동구종건=광진구 자양동 정화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동서울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자양초·건대부중·자양고·건국대가 가깝고 강변테크노마트와 할인점 롯데마트 이용이 편리하다. ◆공릉동 동구종건=공릉동 경남연립 재건축 아파트로 용원초·한천중·대진고·서울산업대가 가깝다. 공릉시장·한화스토아중계점·을지병원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 규모는 61가구로 작지만 지하철 7호선 공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월동 방주종건=총 82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은 5호선 신정역과 까치산역,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목동 일대의 복합영화관과 의류할인점타운이 생활권 내에 있다. ◆신정동 동보건설산업=신정동 삼우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 총 41가구 가운데 2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이 걸어서 3분거리에 있다. 인근에 양목초·목동초·목동중·신남중·진명여고·양천여고가 있다. 양천도서관·청소년문화센터·88체육관 이용이 편리하다.
  • 봄 이사철, 내집을 살까…또 전세로 갈까
  • [조선일보 제공] “집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전셋집을 옮기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 봄 이사 시즌이 성큼 다가오면서 집 장만이나 전셋집 마련에 나서는 소비자들의 마음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올해는 집값이 안정되면서 예년보다 다소 여유롭게 이사 전략을 짤 수 있다고 하지만, 고민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일단, 무주택자들에겐 올해 내집마련 길이 상당히 넓어진다. 3월 말쯤 시행될 장기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은 집값의 30%만 있어도 집을 살 수 있고, 신규 분양 아파트도 무주택자 우선 공급 비율이 50%에서 75%로 대폭 확대됐기 때문이다. 전셋집 마련도 쉬워졌다. 작년보다 전셋값이 많이 떨어져 평수를 넓히거나, 다른 지역으로 ‘갈아타기’도 수월해졌다.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가 작년보다 3만가구 이상 늘어나 공급 물량도 많아졌다. 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부연구위원은 “시장이 안정된 만큼 단기적인 시세 차익보다 장기적인 주거 가치와 자신의 주택구입 능력을 냉정하게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새집이냐, 중고 주택이냐 내집마련에서 가장 먼저 부닥치는 고민은 ‘중고 아파트냐, 새 아파트냐’이다. 중고 아파트는 새 아파트보다 구조나 마감재, 단지환경이 떨어진다. 반면, 20년 이상된 아파트는 낡았지만, 재건축이란 재료가 있어 집값 상승기에는 투자 가치가 더 높은 편이다. 실제로, 지난 2~3년간 집값 상승은 재건축 단지가 주도했다. 하지만 최근 집중 규제로 재건축 투자매력이 낮아졌다는 점을 감안해 실거주 목적이라면 새 아파트가 나을 수 있다. 기존 집을 팔고 새 집으로 옮긴다면 일단 전세로 살면서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는 전략도 괜찮다. ‘시간과 공간’ 한광호 대표는 “일단 집값이 폭등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전세로 사는 부담은 줄었다”면서 “서울 저밀도 재건축, 판교신도시 등 인기지역이 많은 만큼 신규 분양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무주택자 내집마련 수단 넓어져 무주택자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모기지론과 무주택 우선공급 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모기지론은 집값의 70%까지 저리로 대출받아 20~30년에 걸쳐 나눠 갚는 제도. 구체적인 시행기준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무주택자와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을 살 때 우선 대출혜택이 부여될 계획이다. 무주택자 우선 공급제도 역시 내집마련 수요자에겐 관심 대상이다. 3월부터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 중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물량이 종전 50%에서 75%로 대폭 늘어난다. 무주택 우선 공급 대상자는 만 35세 이상으로 최근 5년 내 주택보유 및 당첨사실이 없는 청약통장 1순위자이다. 분양대행사인 ‘더감’ 이기성 대표는 “올해는 잠실, 청담·도곡 등 강남권 알짜 재건축 단지에서 중소형이 대거 분양된다”면서 “수도권에서는 화성 동탄지구, 지방에서는 충북 오창지구 등이 관심 대상”이라고 말했다. ◆전세 걱정, 새 아파트로 해결 전셋집 장만은 올해 새로 준공되는 아파트나 입주 2년차 주택이 눈길을 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난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입주아파트는 29만여가구로 작년(26만여가구)보다 9%쯤 늘어난다. 신규 입주 아파트는 전세 물량이 많고, 시세보다 싸게 나오는 급매물도 구할 수 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나 택지개발지구가 편익시설, 학교 등이 잘 갖춰져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수도권에서는 올해 용인 신봉, 동천, 죽전지구 등에 입주물량이 많다. 입주 2년차 아파트도 전세 물량이 많은 편이다. 특히 2년 전보다 전셋값이 떨어진 단지도 적지 않아 평수를 넓혀 가려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닥터아파트 김광석 팀장은 “수원, 용인, 안양 등 수도권은 같은 평수라도 서울보다 평균 1000만~5000만원쯤 전셋값이 싸다”고 말했다.
  • 서울 분양 아파트, 건축비 ´제멋대로´
  • [edaily 이진철기자] 지난해 서울 동시분양으로 강북지역에 공급된 일부 아파트의 건축비가 강남지역보다 최고 71.6%나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지역에 동일 건설사가 공급한 동일 평형대에서도 건축비가 최고 평당 200만원 가까이 차이나는 곳도 있어 건축비 산정이 건설사 입맛대로 산정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작년 1차부터 12차까지 서울동시분양 입주자모집공고에 게재된 아파트 분양가의 건축비와 대지비를 분석한 결과, 동작구와 중구에 공급된 45평~55평형 아파트의 평당 건축비가 각각 927만원과 915만원으로 강남구(평당 665만원), 서초구(786만원), 서대문구(평당 705만원)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건축비가 공사에 소요되는 인건비, 마감재 등의 비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강남 대형아파트의 마감재 고급화로 상대적으로 서울 외곽지역에 분양되는 아파트보다 건축비가 높을 것이라는 예상과 상반된 결과다. 실제로 작년 12차 동시분양을 통해 금호산업(002990)이 서대문구 홍제동에 공급한 56평형의 경우 평당 건축비가 796만원으로 같은 시기 대우건설(047040)이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아파트를 재건축 물량으로 공급한 55평형 건축비인 평당 665만원보다 평당 131만원이 높았다. 또 10차 동시분양에서 정은건설이 중구 신당동에 공급한 50평형은 평당 건축비가 915만원으로 대우건설이 강남구 역삼동 영동3차 재건축으로 공급한 평당 644만원보다 크게 높았다. 이와 함께 강북지역은 건축비가 높게 책정된 아파트일수록 대비지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대문구에 작년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된 46평~55평형 아파트의 평균 대지비는 평당 349만원, 중구는 평당 562만원으로 이는 강남구(평당 1059만원)와 서초구(807만원)보다 크게 낮았다. 동일 지역에 동일 건설사가 비슷한 평형을 공급했을 경우도 건축비와 대지비 차이가 있었다. 쌍용건설(012650)이 10차 동시분양을 통해 가락동에 2개의 지번으로 나눠 공급한 아파트의 경우 32평형의 평당 건축비는 593만원이고 또다른 지번에 공급한 33평형의 건축비는 평당 797만원이었다. 반면 대지비는 각각 909만원과 705만원으로 건축비와는 반대 수준을 나타냈다. 이밖에 평형이 작은 아파트가 큰 평형보다 건축비가 더 비싸게 책정된 곳도 있었다. 9차 동시분양을 통해 한화건설이 강남구 논현동에 분양한 26평형의 건축비는 평당 970만원으로 같은 기간 삼호(001880)가 논현동에 공급한 33평형 건축비 688만원보다 평당 300만원 가까이 높게 책정됐다. 이같은 한화건설의 26평형 건축비는 2차 동시분양을 통해 동양고속(005900)건설이 서초구 방배동에 공급한 65평형 평당 건축비 967만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두 아파트는 모두 재건축사업으로 가구수는 각각 70가구와 68가구로 단지 규모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이에 대해 윤진섭 부동산뱅크 팀장은 "일부 업체들이 분양가격을 산정할 때 주변시세 등을 맞춰 임의로 분양가격을 정해 놓고 나중에 대지비와 건축비를 짜맞춘 의혹이 짙다"며 "분양가 산정에 있어 보다 근본적이고 투명한 제도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04.02.25 I 이진철 기자
  • (가판분석)2월25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한상복기자] ◇헤드라인 -경향: 노 "경선 때 10억대 썼다" -동아: 노 "경선 때 10억 이상 썼다" -조선: 노 대통령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 -한겨레: 파견근로 전업종 허용 추진 -한국: SOC 투자 도로부문에 과잉 -서경: 중기 대출부실 크게 늘었다 -매경: 강남 재건축 초고층으로 -한경: 고속철 서울~부산 4만5000원 ◇주요기사 -베이징 6자회담 오늘 개막(전조간) -아파트서 개 키우려면 이웃 동의 받아야..서울시 내달 시행(한국 등) -부당 내부거래, 혐의기업만 조사(전조간) -한국 국제특허 출원 세계 7위(한경 등) -교사출신 학부모가 자녀 초등 입학 거부.."왕따, 획일교육"(한겨레) -SK텔레콤 대주주 일제 퇴진(조선) -소액주주 "못참겠다"..동아정기 한빛네트 등 집단행동(매경) -노 지지층 31% 이탈(한국) -듀폰 한국에 전자통신기술센터(한경) -부동산업 대출 제조업 앞질러(서경 등) -경기침체 저소득 여성 직격탄(경향 등) -닭고기 품귀..일주일새 값2배 폭등(한경) -시청앞 새 광장 내달 2일 착공(한국) -가계수표 부도율 외환위기 후 최고(조선 등) -라면값 인상 바람 확산..최고 11% 오를 듯(서경) -"동북아 허브 정부가 망친다"..배순훈 위원장(매경) -사립대 등록금 인상..경영난 보다는 고무줄 예산 탓(경향) -내년부터 각 부처 쓸 돈 스스로 짠다(매경 등) -올 창투자 벤처투자 40% 증가 전망(서경) -조선-해운 적대적 M&A비상(매경)
2004.02.24 I 한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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