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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10억 아파트 종부세 8배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다음은 5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도이모이 20년 베트남의 질주..4년간 연 7% 이상 고성장-10억 아파트 종부세 8배 늘어난 258만원-싸구려론 더이상 돈 못번다(성장에도 품질이 있다①)-판교 8월 공급량 2천가구 축소..7164가구 공급▲종합 -정회장 `옥중경영` 시작하나..현대차, 구치소 근처에 사무실 마련-현대차 내수판매 15% 급락-고가주택 소유자 `보유세 비상`-올해 종부세 안내려면 이달말까지 집 팔아야-"외국자본 주식 양도 차익에 과세"..재경부 벨기에·네덜란드 등과 조세조약 개정 협상-석유세금 인하 계획 없다..정세균 산자부 장관▲국제 -日 노동인구 8년만에 늘었다-중 조가조작 재벌 중징계 ▲금융·재테크-정책금융 역할 끝..더이상 설 곳 없어(산업은행 이대론 안된다①)-소액 휴면예금자 `분통`..인터넷공금 안돼▲기업·증권-그들은 스스로 워크아웃을 했다(팬택계열-스카이 통합 1년)-현대백화점, 대형 슈퍼사업 추진-한민족 경제사관생도 1만명 양성..한인무역협회 25주년 비전 발표-현대그룹-현대중공업 `돈싸움` 시작..현대상선 유상증자는 첫 관문-현대중공업 부채비율 216%..10대그룹중 가장 높아-10대그룹 총수 `연봉+배당금` 정몽구 회장 355억으로 최고▲부동산-강북시대 다시 오나 ④아현·은평..도심과 가깝고 주거환경 쾌적-건설사 욕심이 분양가 높인다..토공 17개 지구 원가공개-6억원 넘으면 분양 저조..고가아파트 대출규제 여파-개포동 아파트 평당 4천만원..부동산써브 조사◇서울경제 ▲1면-고유가 충격 더 심각하다..중국·인도의 3∼4배(에너지 多 소비구조 이젠 바꿔야)-차·철강 등 주력품 수출전선 빨간불..4월 총수출액 두자릿수 증가 불구 소폭 늘거나 감소-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 분양가 부풀리기 의획..택지비 비중은 30%도 안돼-현대차 `4월 성적표` 예상보다 더 나빴다-카타르, 美와 FTA협상 중단▲종합-과세당국 "세수 작년보다 낫다"-금융기관 등 문서창구 사라진다..스캐닝 문서 보관 허용키로-외국계펀드 주식양도차익 과세놓고 `정부는 뛰고 국회는 낮잠`-베트남, 연내 500개 기업 민영화-타워팰리스 51평 올 종부세 15배 늘어-현대차 4월 성적표, "내수기반마저 무너지나.." "해외딜러 동요이탈 심각"▲금융 -은행 `영토전쟁` 달아올랐다-국책은행 기업지원실적 `명암`▲국제 -글로벌자금 아시아 통화시장 몰린다-美 에너지장관 `고유가 2∼3년 더 갈 것`-중 자동차기업 러 공략 재시동..현대차 내우외환 틈타▲산업-가전업계 경영진, "현장경영으로 위기 정면돌파"-SK네트웍스, 중에 한국주유소 첫 오픈-`입 굳게 닫은` 현정은 현대회장▲증권-역시 업종대표주..올 주가상승률 업종지수대비 5.95%P 높아-"간판 바꿔도 주가엔 큰 영향없어"-하루 20만 계약..거래량 세계 1위(선물시장 개설 10돌)-`중국발 쇼크` 지속..당분간 약세▲부동산-김포 장기·하남 풍산 `분양 2라운드`-개포동 집값 평당 4000만원 넘어-지방 미분양 물량 적체 심화 ◇한국경제 ▲1면 -"요즘 마음 편한 기업 어디 있습니까"..기업들 6대 스트레스 시달려-비정규직법안 처리 물건너가..여, 부동산법안 직권상정 추진-판교 8월 공급 2000여가구 줄어▲종합 -`10조원대 괴자금설` 또 나돈다..정책자금·사모펀드 등 주장 브로커 `활개`-전자문서 보관소 세계 첫 설립-고가주택 `세금 폭탄 현실화` 공시가 10억 아파트 올 보유세 373만원→601만원-정부, 공무원 연금 `수술` 합의-4월 무역흑자 15.5억불 선방..차·철강은 주춤‥수출전선 `경고등`-소비자 물가 2% 상승..안정세 지속▲국제 -`웹 2.0`이 세상을 만들어 간다-MS 시가총액 30조원 `허공에`..주가 하룻만에 11% 폭락-일 기업 경영틀 확 바뀐다▲산업 -현대차 우려가 현실로..4월 내수판매 11% 뚝-SK 수입선 다변화 효과 `짭짤`-재계 `경영권 승계` 공론화 움직임-`010` 번호 그대로 3세대 서비스 이용▲부동산-4일 판교 당첨발 발표..자금준비 어떻게-세무조사설에 강남권 `움찔`-재건축 제동걸린 여의도 상업 지역 `매도문의 늘려 거래 뚝 끊겨`-은평 뉴타운 주변 분양 잇따라▲금융-"국책은행장 보유주 백지신탁"..강권석 행장 주식 모두 매각-주택대출 `파란불` 중기대출 `빨간불`-신용카드 연체율 지속 하락▲증권-기아차 우리사주, 자사주 2000억 매입-호재성 공시직전 급등종목 속출-엔·유로화 선물 26일부터 거래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아세안 FTA 상품협정 타결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5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국인 입맛 맞추면 세계서 통한다 -韓·아세안 FTA 상품협정 타결.. 2010년까지 대부분 관세철폐 -청와대·당 사학법 갈등.. 열린우리당, 대통령 양보권고 거부 ▲종합 -샐러리맨도 스톡옵션 `대박` -출장 마일리지 개인용도로 못쓴다.. 한은, 하반기부터 -캐나다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위기의 현대차 경영 어떻게.. 비상대책기구 없이 계열사 책임경영 -구치소 생활 사흘째 정몽구 회장.. 신문 토씨하나까지 정독, 정의선 사장만 면회받아 -중국 쌀도 밥상 오른다.. 이르면 이달초 공매 -열린우리당 내일 서울시장 후보경선 ▲국제 -고유가로 생활패턴 달라졌네.. 美대학생들 대륙횡단 꿈 포기.. 월마트 매출타격 울상 -日 IT업계 기술대학원 공동 설립 -이란 우라늄 농축성공.. "4%이상 연료급" 주장 ▲금융·재테크 -원화·유가 급등에 대출 조심조심..외환銀 리스크 관리방안, 모텔·찜질방 연체율 늘어 -하나銀 편의점에 ATM 300대 추가.. 2007년까지 총 1000대 늘리기로 -80세에 보험료 100% 환급..동부생명, 평생보장 건강보험 판매 ▲기업·증권 -까르푸 매각이익 3천억? 7천억?.. 국세청 세무조사 -냉여넙체 `울상` 철근업체 `방긋`.. 동부제강·유니온스틸, 아연값 급등에 대규모 적자 -대기업 `상시 비상경영체제` 확산 -"마스터 40명이 회사 책임져요".. 삼성전기 `라인마스터` 제도 화제 -번체업계, 중국 솔루션시장 진출.. 엑스씨이 코어트러스트 등 -세계여성경제인 서울총회 오늘 개막.. 61개국 700명 참석 그랜드 힐튼호텔서 -현대건설 인수전에 새 변수.. 현대상선 지분보유로 매각가 치솟을 듯 ▲부동산 -강남재건축 종전시세 회복.. 수도권 아파트값도 상승세 -5천만원 미만 월세중개료 인하.. 공인중개사법 새 시행규칙 ◇서울경제 ▲1면 -"정부 R&D 예산을 숨겨라".. 민간지원땐 상계관세 대상 -韓·中·日 등 亞국가 "금융위기 공동대응" -비정규직 등 회기내 처리 불투명 -韓·美 FTA 마무리후 日과 협상완결 추진.. 한덕수 부총리 ▲종합 -`정유사 담합` 조사결론 촉각 -高유가 등 교역조건 악화.. GDP-GNI 괴리 커질 듯 -`과도경영` 현대車 당분간 감속주행 -론스타 稅불복 심판청구 15건 ▲금융 -신한銀 감성마케팅 강화 -전문직 신용대출 꾸준히 증가.. "주택담보대출 대안" 판매주력 ▲국제 -오늘 `메이데이`.. 전세계가 들썩 -"中 추가 긴축정책 곧 발표".. WSJ, 1~7월께 전망 -아르셀로 경영진 "휴~".. 킨쉬회장 등 주총서 재선임 미탈스틸 M&A 힘들 듯 ▲증권 -잇단 외풍.. "실적으로 넘어라" -"금호타이어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대우證 "판매가인상 힘입어 영업이익 늘 것" -엔터업체들 사업다각화 바람 -자사주매입 중소형주 `조심`.. 반짝 상승후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부진 ◇한국경제 ▲1면 -해외펀드에 올들어 7조 몰렸다 -국세청, 까르푸 세무조사 착수.. 과세근거 확보 `주목` -`현대차 비자금` 이달중순께 일괄기소 ▲종합 -조세부담금 25%라지만 공교육비·행정제재금 등 포함땐 "소득 3분의 1이 사실상 세금" -한국국적 탈북자에 美 사상 첫 망명승인 -OECD 대사후보 권태신·진동수씨 압축 -국유재산 매각 쉬워진다.. 국유지 최저입찰가 50%로 하향 -남북 첫 합작광산 `정촌`을 가보니.. ▲국제 -`오일머니` 차이나파워 눌렀다.. UAE 인베스콤, 차이나모바일 제치고 밀리콤 인수유력 -UAE, 美 군납 영국업체 인수..부시 서명 두바이포트월드 파문 재현되나? -英 스탠호프캐피털, 창억2년만에 20억달러 굴려 -수족관으로 위세과시.. 헤지펀드 상징물로 다시 유행 ▲산업 -"고유가 등 위기상황 내실경영으로 극복".. 강덕수 STX그룹 사장 -재계, 몽골 등 3국과 자원협력 모색.. 盧대통령 순방에 동행 -초콜릿폰이 부른 `휴대폰 이름전쟁` -경인지역 99개 가구업체 뭉쳤다.. 20억 출자 공동제조·판매법인 `키퍼스` 설립 -최신 개봉영화 `TU박스`서 보세요 -잘나가는 테스코.. 중도퇴장 까르푸 왜? ▲부동산 -`외국인용 주상복합` 공급 활기 -3.30부동산대책 한달.. 6억이상 주택담보대출 `뚝` -건설업도 `女風`.. 10명중 1명꼴 여성 ▲증권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삼성전자·현대차·신세계 등 PER 높아져 -엔터株 실적판단 `시기상조` -코스닥 자금조달 급증.. 올 1조6729억 작년 2배 -ABS발행 부동산 편중.. 올 1조8958억 44%차지, 기업 매출채권 ABS는 `0건`
-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아파트 다시 상승세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3.30대책 이후 안정세를 보이던 재건축아파트값이 다시 상승폭을 확대해 가고 있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시내 재건축아파트값은 0.56% 올라 지난주 상승률(0.28%)의 2배를 기록했다. 재건축 아파트값은 3.30대책의 영향으로 지난 14일 조사때는 주간상승률이 0.19%까지 낮아졌으나 2주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반면 일반아파트의 상승률은 0.36%로 지난주(0.45%)보다 둔화됐다. 이에 따라 재건축, 일반아파트를 합친 서울시내 전체아파트의 상승률은 0.39%로 지난주(0.43%)보다 낮았다. 전세는 비교적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0.08%, 신도시 0.10%, 수도권 0.08%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했다. ◇ 매매가 동향 서울시내 재건축아파트값은 0.56% 올라 지난주 상승률(0.28%)의 2배를 기록했다.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의 상승률은 0.39%로 지난주(0.45%)보다 둔화됐다. 이에 따라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를 합친 서울시내 전체아파트의 상승률은 0.39%로 지난주(0.43%)보다 낮았다. 구별로는 동작구가 0.75%로 가장 높았으며 송파구(0.71%), 양천구(0.64%), 광진구(0.50%), 강서구(0.47%), 강남구(0.43%), 마포구(0.43%), 구로구(0.42%), 영등포구(0.40%) 등이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뉴타운과 지하철 등의 개발 호재를 안고 있는 동작구가 이번주에도 상승폭이 컸다. 사당동 롯데낙천대2차, 신동아4차 등 20~40평형대가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에서는 산본이 1.70% 오르면서 계속 상승폭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평촌도 1.13% 올랐다. 금정동 무궁화주공1단지 30평형대가 2250만원, 산본동 백두극동 49평형대가 5500만원이 오르는 등 대형 평형 오름세가 컸다. 일산은 0.78%, 분당은 0.43%의 상승률을 각각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과천(1.24%), 군포(1.11%), 의왕(0.94%), 광명(0.80%), 용인(0.56%), 고양(0.51%) 등이 많이 올랐다. ◇ 전세가 동향전세는 비교적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0.08%, 신도시 0.10%, 수도권 0.08%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했다. 서울 전세시장은 금천(0.59%), 동작(0.23%), 중랑(0.21%), 도봉(0.2%) 용산(0.19%), 광진(0.18%) 순으로 올랐다. 지역 전반적으로 전세가격이 오른 단지가 많지 않고 올라도 소폭에 그쳤다. 대부분 지난주와 비교해 상승폭이 둔화되는 양상이다. 신도시에서는 산본이 0.57% 오르면서 상승세를 주도했다. 중동이 0.43% 올랐고 일산(0.28%), 평촌(0.05%) 지역도 소폭 올랐다. 분당은 0.14% 하락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과천(0.57%), 남양주(0.44%), 부천(0.4%), 평택(0.25%), 구리(0.23%) 등이 소폭 올랐다. 양주(-0.4%), 용인(-0.11%), 하남(-0.08%), 광명(-0.04%) 등은 소폭 하락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학, 색깔이 있어야 산다
- [이데일리 김경근기자] 다음은 4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대학, 색깔이 있어야 산다 -현대차 사법처리 오늘 결론 -외환자유화 앞당긴다 -신종 재테크 `그림펀드` 인기 ▲종합 -고유가시대 미국, 기름값 아끼기 -美, "북한 위조달러 계속 생산중" -현대차 경영·지배구조도 개편-모건스탠리 스티븐 로치 "하반기 세계경제 위기..향후 3~5년 침체 겪을 것"-鄭 회장 선처 탄원서 쏟아져-`환율방어용 실탄` 외평기금 늘린다-권오승 공정위장 "독과점 기준 강화..산업별로 차등적용"-5년마다 기업 회계감리-강남 재건축값 일단 잡혔다▲국제 -中 강력한 긴축의지 표명-超국적 거래소 등장한다▲금융·재테크 -환차익 보려는 경영마인드는 잘못-보고펀드, BC카드 인수난항▲기업·증권 -옛 쌍방울 희망의 종소리-상상력에는 장애의 벽 없어요-HP, 한국서 디지털TV 판매추진-위성DMB 고군분투 "규제 때문에..."-주력업종 바꾸니 실적 쑥쑥-LG텔 깜짝 실적-현대제철, 車지분 인수로 순익 감소-현대건설 순이익 950억-은행주 강세場 이끈다▲부동산-부산 정관 6월 동시분양-강북시대 다시 오나◇서울경제 ▲1면 -국내외서 鄭회장 선처 탄원 폭주-中 "올부터 석유 비축"-이틀새 10억弗 투입..외환시장 본격개입 ▲종합 -모건스탠리 스티븐 로치 "원달러 환율 3~4% 더 떨어질 것"-지난달 대출금리 0.13%P 상승-현대차 "최악의 결론만은 없어야" 호소-3·30 대책 한달..칫솟는 집값 잡는덴 일단 성공-강남 주택담보대출 급감-변 예산처 장관 "에너지 가격 현실화 검토"-외환시장 "외환규제 기본틀부터 새로 짜라"▲금융 -車보험 진료수가 인하추진-産銀 "LG카드 매각 정부개입 없다" -尹 금감위장 "외환은 매각 중단 못한다"▲국제 -"유럽경제 부흥" 獨·佛 투톱 재가동-中 "이란 제재 반대"-中 인민은행 대출 줄일듯▲산업 -전경련 위원장단 회의 재계 "경제상황 급속악화" 우려-현대重 5억4천만불 컨船 4척 수주-이통사 90만명에 보조금 750억 지급-김치 수출 여전히 `부진의 늪` 허덕▲증권 -조선주 업황 호조 `쾌속 항진`-"현대차, M&A 불가능하지 않다"-현대건설 1분기 순익 950억 달성-복제약 효능 조작 파문, 제약주 `직격탄`-외국인 매도행진 언제까지?-IT株 1분기 실적 "괜찮네"-LGT 분기순익 첫 1천억 돌파◇한국경제 ▲1면 -해외부동산 투자 다양해진다-변 기획처 장관 "고유가 대응 공공요금 현실화 필요"▲종합 -정부 고유가 대응 "유가 대책없이 서민에 부담 전가" 논란-`新국가 자본주의`가 세계시장 휩쓴다-한은총재 "최근 환율, 우려할 수준" 이례적 언급-중국에 일자리 21만개 넘겨줬다▲국제 -中 관광산업 `빛의 속도`로 커진다-獨 기업신뢰지수 15년來 최고▲산업 -해운사들 "화물 채우기가 걱정"-전경련 "금리동결-환율안정 건의"▲부동산-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 크게 늘어-강남·서초구 아파트값, 10가구중 7가구 6억 넘어▲금융-金·원유투자 `웃고`..달러상품 `울고`-보험사 해외투자·수익률 `시들`-주가 오르는데 외국인 왜팔지?-전통기계株 부활 `매수세`-코스닥도 자산株 뜬다-LG텔, 1분기 순익 1000억 넘었다▲증권 -원고에 강한 자산주 `시선 집중` -금호아시아나 실적 고전..석유화학. 산업 등 1분기 영업익 감소 -현대상선 적대적 M&A 휘말리나..제브란트레이딩 최대주주 부상
- (주간부동산)일반아파트 30~40평형대 강세..재건축↓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서울 아파트시장 전반적으로는 개발 호재가 있는 몇몇 지역을 중심으로만 수요층이 형성되고 있을 뿐, 계절적인 거래 비수기와 3.30대책 영향으로 거래는 대체로 부진한 상황이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서울 매매시장은 한 주간 0.43% 변동률을 기록했다. 그 외 신도시는 0.7%, 수도권은 0.32%를 기록했고, 전세시장은 서울 0.14%, 신도시 0.13%, 수도권 0.11%로 지난 주와 큰 변동없이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다. 강남구 재건축이 한 주간 -0.06% 하락했다. 특히 사업초기 단계의 아파트값 하락세가 두드러져, 개포동 주공2,3단지가 평형별로 500만원~1억원까지 하락했고, 평형대별로는 10평형대보다 초기 투자금액이 큰 20평형대의 하락폭이 더 컸다. 하지만 재건축 속도가 빠른 일부 단지들은 상승폭이 커졌다.◇매매한강 주변 강남권역과 강서권역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서울은 서초(0.85%), 동작(0.71%), 강남(0.65%), 구로(0.64%), 강서(0.60%), 용산(0.44%) 순으로 주간 변동률이 높았다.서초구는 선호도 높은 노후단지와 사업속도가 빠른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동작구는 신대방동과 사당동 주변의 일반 아파트들이 상승했다. 강서구는 9호선 역세권단지를 중심으로 대단지나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19일에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적용은 25일부터다.강동구, 강북구, 관악구,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 등의 30~40평형대 가격상승률이 높은 수준이었고, 최근 대형 평형 위주의 가격상승률이 높았던 양천구와 송파구 역시 최근에는 30~40평형대의 가격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송파구의 경우 재건축 단지의 약세 속에서도 문정동, 오금동 등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20~40평형대는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산본(1.60%), 평촌(0.92%), 일산(0.83%), 분당(0.58%), 중동(0.02%)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 역시 중대형 매물 부족현상은 여전하지만 30평형대의 매물을 찾는 수요가 최근 증가하는 향상을 보였다. 수도권은 2주 연속 의왕(1.2%)이 가장 많이 올랐다. 뒤를 이어 군포(1.14%), 과천(0.66%), 김포(0.64%), 안양(0.59%), 파주(0.59%), 양주(0.55%), 성남(0.52%) 순으로 신도시 및 신규 택지지구 주변 지역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전세서울 전세 시장은 4월 들어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이면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작(0.6%), 관악(0.52%), 강서(0.26%), 도봉(0.25%), 양천(0.22%), 노원(0.21%), 마포(0.21%)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하락세를 보인 강동(-0.02%)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도 0.2%대 미만의 변동률을 보였다.신혼부부 수요가 있는 일부 강북권이나 동작, 관악, 강서 등 역세권 단지들은 수요가 있는 편이지만 전반적으로 수요가 줄면서 3월보다 거래가 잠잠해졌고 일부 20~30평형대 중소형 매물을 중심으로만 거래가 형성되고 있다.신도시는 산본(0.84%), 일산(0.25%), 평촌(0.23%) 순으로 주간 상승했고, 분당(-0.08%)은 30평형대 이하 중소형 평형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수도권은 성남(0.45%), 군포(0.37%), 부천(0.35%), 안산(0.35%), 구리(0.31%) 등이 소폭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물량이 많은 용인(-0.18%)과 포천(-0.31%)을 제외하고는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미미한 움직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