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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업계 "분양권 전매금지 풀어달라"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주택건설업체들이 투기과열지구 해제, 대출한도 제한 완화 등 부동산경기 연착륙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주택협회는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가진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초청 간담회 자리에서 분양권 전매금지 완화 등 부동산경기 활성화 대책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방주 현대산업개발 부회장,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신훈 금호산업 부회장 등 10여개 회원사 대표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주택협회 회원사 대표들은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는 지역의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투기지역에 대한 대출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또 재건축 소형평형의무비율 등 불합리한 규제는 풀어달라고 주문했다.아울러 분양가상한제 적용 택지에 대해서는 금융비용을 보전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국토지공사는 아파트 분양 2년 전에 택지를 파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금융비용이 커, 분양가 상승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협회 관계자는 "최근 미분양 증가와 입주지연 등으로 주택건설업체들이 사면초가에 놓인 상황"이라며 "건설업은 서민과 저소득층의 일자리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는만큼 지나친 규제는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6.07.13 I 남창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北 미사일사태로 韓·日 관계 경색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7월12일자 경제신문(가나다순)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韓·日 관계 위기 국면 -집값 담합땐 실거래가 수시공개 -한국 LCD업계 `적색경보` ▲종합 -경유값 사상최고..서울 리터당 1358원 -한국인 美 부동산 `큰손` -선생님은 못듣는 벨소리 인기 -중국인 한국서 돈 많이 썼네..카드사용 5년새 6배 -"침략주의 부활"..청와대 日에 포문 -중국, 北 6자회담 복귀 설득에..부시 "중국 외교적 성과 기대" -中, 美 전역 사정권 核 미사일 내년 배치 -성과 나쁜 재정사업 예산 깎는다 -산자부-한국노총 `밀월中` -기업 빚 다시 늘었다 -이강원 KIC 사장 사의 ▲경제 -`복제약 규제` 수용땐 중소제약 줄도산 -한미 FTA 둘째날..국경간 거래때 소매금융 제외 공감 -美 부품 비중낮은 일본차 수입 억제 -美 온라인강의·SAT 개방요구..私교육·유학생 타깃 ▲국제 -"동토에 묻힌 기름을 찾아라" -세계 경제 성장 하반기 둔화 -이슬람채권 인기 이유있네 -美 근로자 정년 59세로 낮아져 ▲금융·재테크 -씨티은행장·노조위원장 뉴욕에 간 사연은? -현대카드 1억달러 해외차입 -교통카드 중단 올해는 없을 듯 -HSBC, 해외펀드 집중판매 -무등록 대부업체 속지마세요 ▲기업과 증권 -LCD 불황, 탈출구가 안보인다 -현대건설 인수자금 마련? -LGPL, 재고물량만 1조원 넘어 -정몽구 회장, 경영복귀 마음 추스르기 -STX, 새동력은 에너지 -쌍용차, 1000명 감원 -GM대우, 글로벌화 박차 -한화·STX·금호석화..지주사 전환 속도낼 듯 -신세계 장사 잘했네..2분기 영업익 13%↑ -대형 IT주 2분기 실적악화 -잘 나가던 부동산펀드 주춤 -최대주주 "자사주 쌀때 사자" -중소형 철강株 주목할 만 -조선업계 3년간 수주걱정 `싹` ▲부동산 -아산·천안에 아파트 쏟아진다 -시세표에서 빠지면 `담합아파트` -시흥 장현 88만평에 국민임대단지 ◇서울경제 ▲1면 -中企, 개성공단 입주포기 속출 -현대차 임금교섭 난항..노조 사실상 전면파업 -`北 미사일사태` 해법 중대 고비 -대한통운 인수전 원점으로 ▲종합 -대한통운 인수전, 기존지분 매집경쟁 무의미해져 -與, 내달부터 세법개정 착수 -權내정자 "양도세·종부세 완화 반대" -현대차, "파업사태 장기화" 우려 고조 -해외여행 5년간 548억 썼다 -치솟는 경유값 리터당 1289원 -IT 산업 경쟁력 `흔들` -제조업체 차입금 7년만에 증가 -지주사 부채비율 200%까지 허용 ▲해설 -개성공단 입주 업체 "위험부담 너무 크다" -美, 국내 교육시장도 노린다 ▲금융 -새마을금고 배당률 5년 연속 5% 넘어 -현대카드, 홍콩서 1억불 외자조달 -강남·서초·송파, 주택대출 23조 육박 -"연말까지 신용회복 도와드려요" ▲국제 -日 철강업체 "강판가격 10%인상" -월마트, 은행설립 불발로 끝날듯 -유엔 "연말께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산업 -LGPL "그래도 큰 고비 넘겼다" 안도 -철강사 후판 증설 "고민되네" -동양제철화학, 美 선파워에 2억5천만불 폴리실리콘 공급 -삼성 `중국인 선정 최고브랜드` -서비스 종합컨설팅 사업, 삼성에버랜드 본격 진출 -OA 기기도 자물쇠 채운다 -"택배 물량 늘어도 수익악화 우려" ▲증권 -외국계 펀드 "IT부품·내수주 사자" -대형 IT주 회복세 `뚜렷` -대우조선해양 실적회복 기대 상승세 -신세계 2분기 실적 "괜찮네" -삼성테크윈, `고공행진` 언제까지 -이통3사 2분기 실적 부진 -은행·손보주 `쾌청`·증권주 `흐림` -外人 선호 실적호전주 노려라 ▲부동산 -입주앞둔 단지 `어쩌나` -원주 우산주공 재건축사업 정상화 -지하철 9호선 개통, 주거환경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국경제 ▲1면 -서비스업 활성화 한다더니 -"日의 北선제공격 공론화는 한반도 평화저해하는 위협" -새금융상품 건별허가, 韓美FTA 의견접근 -국방개혁 2011년까지 151조 투입 ▲종합 -국민들, 기업에 대한 이중적 태도 여전 -한국 부유층, 美 부동산 `수집`나섰다 -경기부양 놓고 당·정 `엇박자` -민간의료보험 보장범위 제한 추진 -靑 "군비확장·군사대국화 야욕" 연일 비판 -韓美 양측 밑질 것 없는 절충..`제한적 개방` -지주사 부채비율 200%까지 허용 ▲국제 -이슬람 채권 `수쿠크` 인기몰이 -보잉, 6년만에 에어버스 추월 -홍콩 최대 통신업체 PCCW, 中 정부 반대로 해외매각 무산 -"석유 찾아 북극으로 간다" -中 6월 무역흑자 사상최대..위안화 절상압력 거세질 듯 ▲산업 -철강 3社, 그들은 왜 무분규를 택했나 -정회장, 이르면 주말께 경영복귀 -쌍용차, 대대적 인력감축 -KT "IPTV 정책은 쓰레기통이다" -현대重에서 만든 선박..인도 분위기는 딴판 ▲부동산 -판교 약발 끝? 분당 집값 `미끄럼` -美부동산 직접투자 펀드 인기 -"집값 담합땐 실거래가 수시 공개" ▲금융 -출산장려 상품 인기몰이..은행 "내친김에 대박내자" -긴급출동 이용횟수 따라 車보험료 차등화 시킨다 ▲증권 -신세계 매출 14% 증가 불구..영업이익률은 둔화 -LGPL, 영업적자 3720억..하반기엔 호전될 듯 -"LG카드 공개매수가 5만2500원선 가능성" -휴가·방학 테마株 `동반랠리` -이통株 2분기 어닝쇼크?
2006.07.11 I 손희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서울 재산세, 비싼아파트가 덜 낸다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7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 순)◇매일경제신문▲1면-"서울 아파트 재산세 이상하네"..탄력세율 영향 고가아파트 덜내는 역전현상-"한-미-일 한목소리 내고 있다"..힐 차관보, 6자회담 열리면 北과 양자대화 가능-지방도시 너도나도 리모델링..지자체 개발 바람-네이버 5시간 접속장애.."IBM 네트워크 장비서 오류"-한·미 자유무역협정 오늘부터 2차 협상▲트렌드-소리바다 오늘부터 돈내야 듣는다..음악 P2P 첫 유료화-해외로 해외로..출국 러시..방학 휴가맞아 인천공항 북적-자원봉사 나서는 미국 대졸자 역대 최고-은행 점포수 외환위기전 수준..7개은행 4400개▲종합-미국 일본 `유엔 결의후 해상봉쇄` 압박..결의안 채택은 힘들듯-일본 하와이서 마사일 훈련..미국 이지스함 극동 추가배치-재미동포 방북계획 잇단 취소-내일 남북장관급 회당 "대화 복귀 않으면 쌀비료 지원 중단"-타워팰리스 102평 재산세 170만원 줄고 은마 31평은 3만원 늘어-제조업 노동생산성 1분기 10.9% 늘었다-국책연구기관 연구비 신용카드 사용 의무화▲경제종합-FTA 2차협상..미국에 섬유관세 즉시철폐 요구-두바이유 `高高`..배럴당 70달러 초읽기-수출효자 플랜트 산업..상반기 35% 늘어 100억불 넘어-미국산 신약 보험적용 공방 예고..통신 외국인 투자지분제한도 쟁점▲국제-일본 제로금리 6년만에 해제..14일 콜금리 0.25%포인트 인상 확실시-중국 상반기 성장 10% 넘을 듯-인도 ICBM 시험발사..최대 사거리 4000킬로미터-"살아있을 때 기부하자"..월가 버핏효과 확산▲금융 재테크-신상훈 행장 "일본-호주 은행과 제휴해 중국-러시아 진출"-LG카드 예정대로 공개매수..채권단 오늘 의결예정-외평채 가산금리 하락세..북 마시일 발사전 수준 회복-농렵 최고 15% 개별 주가연동예금▲기업과 증권-흔들리는 휴대폰 강국..잘나가던 빅3도 구조조정 태풍권-현대차 공격경영 재시동..내수점유율 50%대 복귀 선언-렉서스 인피니티등 신차 한국서 첫선..자동차도 한국이 테스트마켓-네이버 또 접속장애..넘버원 포털 이미지에 타격-KAL, 중국 파트너 다시 찾는다-GM, 르노 닛산 제휴협상 승인..14일께 3각연대 급물살 탈듯-진로 극동건설 메디슨 등 재상장요건 갖추고 시기 저울질-상장사 2분기 실적 괜찮을까..신세계 삼성전자 등 이번주부터 발표-에버랜드, 삼성생명 취득원가만 반영..`사실상 문제없다` 결론날 듯-삼보컴퓨터 증시서 퇴출 위기..상장폐지금지 소송서 패소-주가 횡보 당분간 지속될 듯..유가 금리 등 변수 많아-채권 장내거래 놓고 논란.."주식처럼 일원화" "장외시장 더 키워야"-ETF 공매도 가격제한 폐지..코스닥 ETF도 증권사에 시장조성 책임▲부동산-3자녀 무주택자 즐거운 비명..판교 은평 성남도촌 줄잇는 알짜분양-판교 중대형, 주공-민간 브랜드 혼용◇서울경제신문▲1면-40만 시위대 "보토 포르 보토"..혼돈의 멕시코-"성장동력 살리려면 한미 FTA 시급"-KDI원장-서울시민 재산세 올 1조793억원-한미FTA 2차 본협상 시작▲종합-하반기 경제운용계획 2% 부족-권오규 첫 카드 뭘까..출총제등 규제완화 대안부터 내놓을듯-멕시코 금융시장 롤러코스터-예보, 우리은행 실태조사..자산증가속도 지나쳐-정부출연연 연구비 카드사용 의무화-김근태 "부동산 세제 원칙 변함없다"-부총리 국세청장 청문회 '론스타 의혹' 주요 이슈될 듯-짝퉁 수출국 오명 벗는데 최선▲금융-은행 정기예금 금리 높고 저축은행 정기적금이 많아-LG카드 공개매수로 가닥▲국제-'이슬람 금융'이 뜬다-독일 월드컵 경제효과 만점-세계 첫 '총리-대통령 형제' 탄생▲산업-상반기 베스트셀러카 'NF소나타'-PC관리 온라인 서비스 확산-온라인 음악시장 가격파괴 확산-네비게이션 "차별화로 승부"-VK부도로 부품사에 단가인하 압력 가중-인터넷몰 이색숍 오픈 열기▲증권-주요기업 이번주부터 어닝시즌 돌입'3분기 회복' 모멘텀 될까 관심-ETF 공매도 호가제한 없앤다-코스닥 1등주 돋보이네▲부동산-도봉동 일대 볕드나-신동아 브랜드가치 'UP'-주공 도시브랜드 판교에 첫 적용◇한국경제신문▲1면-퇴직금에 해고도 못하면 인력 줄일수 밖에..영세자영업發 실업대란 우려-LG카드 `공개매수` 절차 밟는다..매각가격 높아질 듯-두바이유 69.50달러..사상 최고-엔달러 환율 급락..1달러=113.89엔 기록▲종합-현대중공업, 카스트로 마음을 훔치다..쿠바 이동식 발전설비 독식-오늘 서울 경기등 중부권 강한 비바람-불법 다단계 하도급 근절 나선다..건교부 신고센터 운영-중견 휴대폰 MP3 디지털TV업체, 저가무기로 국내 의존..해외공세에 몰락-비과세감면 대부분 일몰 연장..재경부, 배당소득등 일부 중산층 항목만 폐지-힐 차관보 "6자회담 열리면 북한과 양자회담"-미국 미사일 요격함 일본으로 이동-자영업자 "인건비 껑충..차라리 문닫겠다"-LG카드 공개매수..신한 농협 "인수비 너무 오르는데.."▲국제-G8 확대개편론 힘받는다..중국 빠지고 러시아는 포함-GM이사회 제휴검토 승인..르노 닛산과 3각 연대-일본기업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확보하라"▲사회-서울시 재산세 역전현상 뚜렷..강남이 성북동보다 40만원 덜 내-해외여행 다음달 12~13일 절정-기술이전 잘하면 팍팍 밀어준다..올해 80억원 지원▲산업-주요대기업 상반기 실적..매출은 `파`, 영업이익 `보기`-쌍용차 위기탈출 총력체제로..장쯔웨이 공동대표 전격교체-제일모직 유럽시장 본격 공략..독일사무소 법인 승격-`경제관료 제주세미나 연사로 모셔놨더니`..갑작스런 개각에 대타 구하기▲부동산-다음달 판교 중대형 분양 카운트다운..45평형 초기자금 3.36억선 필요-이번주 동대문 두산위브 등 4753가구 분양-중대형단지 이름 길어진다..민간시공 아파트에 주공브랜드 함께 사용-용인 동백 근린상가 분양 `시름`..목좋은 곳도 계약률 절반-강남 재건축 급매물도 안 팔린다▲증권-배재규 삼성투신 부장 "주식-펀드 투자보다 ETF가 돈벌기 쉽죠"-LG, LG화학 지분 왜 계속 사지?..석유화학 합병포석 가능성-SKC 최신원회장, 모나미 송하경 사장 등 자사주 매입 잇따라-영풍 지배구조 바뀌나..최창걸씨 일가 지분 6.19%등 연속 매각-미국증시, 2분기 실적발표 `단비` 기대
2006.07.09 I 이정훈 기자
  • (주간부동산)송파·강동·분당 하락세 지속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7월 첫째주 부동산시장은 비수기와 관망세가 겹치면서 소강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권 재건축은 4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재건축은 송파(-1.35%), 강동(-0.39%)지역을 중심으로 한주간 0.34% 하락했다. 기반시설부담금제가 12일부터 시행되는 등 줄줄이 대기 중인 규제 시행에 따라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이유로 수요는 없고 가격 조정은 이어지고 있다.반면 뉴타운, 재개발 구역 주변 등 호재가 있는 지역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고 고양, 일산, 중동 등 2분기 강세를 보인 지역들은 소폭이긴 하지만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서울·수도권 아파트 가격 주간 변동률은 지난 주와 큰 변동이 없었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주간 0.02% 변동률을 보였고 신도시는 0.11%, 수도권은 0.09%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0.04% 수준이다.김규정 부동산114팀장은 "대출규제, 금리인상, 세제, 주택공급규칙 개정안 등 외부 변수와 정부 정책 손질이 이어지면서 거래시장 내 눈치보기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며 "판교 분양이나 가을 이사철 등 변수가 될 만한 시점이 도래하기 전에는 거래 및 가격 동향에 이렇다 할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매매구별로 은평(0.29%), 관악(0.27%), 강서(0.23%), 영등포(0.22%), 광진(0.2%), 구로(0.1%), 마포(0.1%) 순의 변동률을 보였다. 반면 송파(-0.32%), 강동(-0.17%) 지역은 한 달 이상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고 강북구도 지난주 0.03% 하락했다. 재건축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는 강남권은 송파 가락시영, 잠실주공5단지 하락세가 다시 이어졌고 강동구 역시 둔촌, 고덕주공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그 외 강남, 서초, 동작, 양천, 용산을 비롯해 강북권 주요 구들도 금주 0.05%대 안팎의 미미한 변동을 보이는 데 그쳤다.신도시는 중동이 0.96%로 오름세를 이어갔고 일산도 0.29%로 비교적 상승률이 높았다. 평촌(0.09%), 산본(0.09%) 등은 상대적으로 미미한 변동률을 보였고 분당은 한 주간 0.03% 떨어져 작년 11월 이후 처음 하락했다. 군포(0.57%), 부천(0.37%), 김포(0.24%), 동두천(0.24%) 등이 오름세를 보인 수도권도 상대적으로 중소형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 ◇전세전세 시장은 아직은 수요 증가 추세가 더뎌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저가 매물을 찾는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수요가 있는 지역은 반면 매물도 부족한 경우가 많아 거래 및 가격 변동은 많지 않았다.서울이 0.05%, 수도권은 0.02% 변동률을 보였고 지난 주 소폭 하락했던 신도시는 변동없이 제자리 걸음을 했다. 전국 평균은 0.02%를 기록했다.구별로 은평(0.24%), 동대문(0.23%), 성동(0.18%), 노원(0.17%), 중랑(0.17%), 금천(0.11%) 등이 오름세를 보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세 매물을 찾는 수요가 있는 비강남권 지역이 상승했다. 반면 구로(-0.07%), 관악(-0.05%), 동작(-0.02%), 강동(-0.02%) 등은 미미하나마 한 주간 전셋값이 하락했다. 지난 주 조정 양상을 보였던 중동신도시는 다시 0.26% 올랐다. 산본(0.03%), 일산(0.0%) 순이다. 최근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평촌(-0.03%), 분당(-0.04%) 지역은 전셋값이 하락했다.
2006.07.09 I 정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콜금리 이번엔 동결하지만..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다음은 7월8일자 경제신문(가나다순)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신문 ▲1면 -부시 "외교外 다른 옵션도 있다"-금통위, 콜금리 4.25% 동결.."물가 불안보다 북 미사일이 변수"-조달시장 개방때 학교급식은 제외▲종합·국제·금융 -10일부터 한미FTA 2차협상..美 반덤핑 축소 연대 타결 목표-도시바 삼성 추격, 하이얼 대우 입질-VK 부도 법정관리 신청-AOL 포털로 사업개편-멕시코 대선 재검표 결과, 집권당 칼데론 당선 확정-무디스, 中신용등급 전망치 상향조정▲기업과 증권-흔들리는 휴대폰 강국..모토롤라 저가공세에 설땅 잃어-VK 부도..농협 등 10개은행 여신 865억-한일 거래소 교차상장 검토-보조금 경쟁..KTF도 10만원 올려-삼성전자, 중국에 4번째 반도체공장-고려아연, 2분기 사상최대 실적-KT&G 백기사 지분확대 나서▲부동산 -강남·분당 아파트값 천장 찍었나-청약제도 개편안 발표 다소 늦어질 듯-공시지가 조정 민원 봇물서울경제신문 ▲1면 -尹국방 "나머지 대포동 2호 1기, 무수단리 기지로 옮긴 듯"-휴대폰 신화 흔들린다-휴대폰, 과거에 안주..1년만에 주도권 빼앗겨-콜금리 인상 `숨고르기`..7월 4.25%로 동결-금리인상 8~9월 고비▲종합-美, 조달시장 대폭 개방 요구-1주택 양도세 완화 가능성-서울 재건축 집값 4주째 하락-"농산물 보호" 美약점 섬유공략-공공기관 10월부터 대수술▲금융 -돈, 특정금전신탁에 몰린다-억대 보험설계사 5년새 7배늘어▲국제-멕시코 대선 우파후보 `불안한 승리`-美 30년 모기지금리 4년만에 최고수준-AOL 무료인터넷 서비스 추진 ▲산업 -국내 가전시장에 유럽열풍-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유엔한국協 회장 피선-삼성, 中 반도체 2단지 기공식▲증권 -건설주 날개달고 훨훨-KT&G 백기사 매수설 등 가파른 상승행진-한일 거래소 협력 MOU◇한국경제신문 ▲1면 -검찰, 성인PC방 도박·게임아이템 거래 형사처벌-콜금리 이번엔 동결하지만..한은 "물가 오름세 확대 우려"-한은, 금리 추가인상 카드 쥐고 일단 숨고르기-대학정원 5만여명 줄인다-북, 미사일 발사 이틀전 정상급회담 제의했었다▲종합 -자살로 인한 경제손실 연 3조-건설수주 3개월째 뒷걸음-"북 설득 6자회담 테이블로" 총력전 펴는 미국-224개 기관 혁신 종합대책 발표-與, 분양원가 공개 이견-박병원 차관 "1주택 장기보유 세금감면 확대 검토"▲국제 -르노·닛산과 3각연대, 경영진 반대-주주 찬성..GM이사회 누구 손들어줄까-멕시코 우파 칼데론 당선-美대법 "흡연피해 138조 소송 너무많다"▲산업 -이철상 VK사장 "운동권이 아니라 경영자일 뿐"-KTF도 휴대폰 보조금 올린다▲부동산 -공원 프리미엄 아파트 노려볼까-내달 서울분양 952가구 불과▲증권-무학주정·백광산업 등 리포트없다고 무시하면 후회-한국관련 해외펀드 자금 2주째 순유입-동원F&B, 동원산업 지분매각-아인스 증자 前경영진이 제동-VK 21일 퇴출-큐엔텍코리아 경영권 매각 계약
2006.07.07 I 박호식 기자
  • (주간부동산) 서울 매매가 상승률 7개월만에 최저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1% 움직이며 사실상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는 주간 상승률로는 2005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또 수도권 5대 신도시도 0.08%, 수도권은 0.9%로 한 주전보다 각각 0.04%,0.06%포인트 낮아졌다. 전세시장은 서울은 보합세를 유지했고,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다만 수도권은 0.02%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114 김규정 차장은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다주택자들을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매수세가 전혀 없다"며 "비수기와 맞물리면서 전반적인 가격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매매 시장 0.01% 상승한 서울은 개발 호재가 있는 강서권과 뚝섬 서울 숲 주변 아파트만 오름세를 나타냈다.  구별로는 성동구가 0.22%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강서(0.13%), 관악(0.13%), 광진(0.11%), 구로(0.1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재건축 아파트가 많은 송파(-0.29%), 강동(-0.03%), 강남(-0.03%) 등의 가격 하락폭이 컸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전 주(-0.08%)에 이어 0.25%로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이어갔고, 강남권역 4개 구인 송파(-0.89%), 강남(-0.17%), 강동(-0.12%), 서초(-0.04%) 지역이 모두 하락했다. 송파구는 사업 초기 단계인 잠실동 주공5단지, 가락동 시영2차가 각각 평형별로 500만~3000만원 가량 떨어졌고, 매물도 다른 재건축 지역보다 많다는 게 현장의 이야기다. 이밖에 강남구에선 대치동 청실1,2차, 청담동 한양이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고,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4,5단지,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한신15차 등도 소폭 하락했다. 신도시는 중동이 0.6% 올랐고, 일산(0.20%), 평촌(0.02%), 분당(0.01%), 산본(0.01%) 순으로 변동률을 나타냈다. 중동 덕유주공 3단지, 상동 사랑벽산 등 30평~40평형대를 중심으로 가격 오름세가 컸다. 수도권은 성남이 0.54% 상승했고, 고양이 그 뒤를 이어 0.50% 올랐다. 이어 김포(0.26%), 파주(0.19%), 안성(0.18%), 부천(0.15%), 구리(0.14%), 안양(0.10%)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평택(-0.10%), 의왕(-0.05%), 광명(-0.03%), 안산(-0.01%) 등은 하락세를 보였고 나머지 지역은 큰 변동이 없거나 소폭 상승에 그쳤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물량도 많지 않고 이동 수요도 예년에 비해 많지 않으면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구별로는 광진(0.18%), 동대문(0.08%), 서대문(0.08%), 영등포(0.06%)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고, 그 동안 오름세를 보였던 강서(-0.17%)는 소폭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0.08%), 산본(0.08%), 평촌(0.07%) 등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중동(-0.20%), 분당(-0.06%) 은 하락했다. 수도권은 성남(0.34%), 안성(0.33%), 안산(0.25%), 과천(0.24%) 등이 상승한 반면 용인(-0.14%), 광명(-0.11%), 구리(-0.05%), 남양주(-0.02%), 파주(-0.01%), 시흥(-0.01%) 등은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0.1% 안팎의 미미한 움직임을 보였을 뿐, 대부분 한산하다
2006.07.02 I 윤진섭 기자
  • ''도시 안의 신도시'' 뉴타운이 서울지도 바꾼다
  • [조선일보 제공] 이명박 서울시장이 ‘강북 부활’을 선언하며 야심차게 추진했던 뉴타운 사업이 서울 지도를 바꿔가고 있다. 2002년 10월 은평·왕십리·길음 등 3곳이 시범지구로 지정된 이래 총 25곳에서 뉴타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는 “오는 2012년까지 25곳을 추가 개발하겠다”는 공약(公約)을 내걸었다. 여기에 7월부터 도심 개발을 지원하는 ‘도시재정비촉진특별법’이 시행되면 뉴타운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별법이 시행되면 강북에도 ‘타워팰리스’ 같은 50~60층짜리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도 뉴타운 예정지가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면서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관악구 5.0, 서초구 12.3’(1인당 도로면적), ‘종로구 23.4, 강남구 0.1’(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밀집도). 서울 강남과 강북의 현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지표들이다. 뉴타운 프로젝트는 1980년대 이후 강남 위주 개발에 밀려 삶의 질이 추락한 강북을 살 만한 곳으로 만들어보자는 데서 출발했다. 물론 강북도 민간 주도의 재개발을 통해 달동네에 고층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재개발은 단순한 주택 건설에 그치면서 도로, 학교, 공원 등 충분한 인프라(infra) 시설을 갖추지 못했다. 아파트만 덩그러니 들어서 오히려 교통난을 유발하는 등 난개발이 이뤄졌다는 비판을 받아온 것. 뉴타운은 이런 소규모 주택 중심의 재개발을 벗어나 비슷한 생활권을 묶어 20만~30만평씩 대규모로 개발해 주택은 물론이고 기반시설도 확충해 주는 게 특징이다. 도심 속에 새로운 미니 신도시(new town)를 만드는 방식이다. 사업 방식도 단순 재개발에만 의존하지 않고, 땅을 모두 수용해 택지개발지구처럼 도로, 공원, 학교, 업무시설 등을 넣는 공영개발 수법도 활용하게 된다. 은평 뉴타운의 경우, 기존의 땅과 주택을 모두 수용해 사실상 택지개발지구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는 뉴타운 개발이 성공하면 강남 집값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강남에 쏠린 주택 수요를 강북으로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일자리 창출과 경기 부양이란 부수적인 효과도 예상된다. 서울시는 2012년까지 25개 뉴타운 사업에 민간 부문을 포함해 총 25조47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고용 유발 효과는 65만명, 생산 유발 효과는 52조원에 이른다는 게 서울시의 자체 분석이다. 뉴타운은 2002년 4월 은평·왕십리·길음 등 3곳의 시범지구를 시작으로 올 1월 3차 뉴타운까지 모두 25곳이 지정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들 지구에서 기존 조합원분을 빼고 총 10만가구의 주택을 일반에 공급할 계획이다. 시범 뉴타운 중에서는 은평 뉴타운이 가장 관심을 끌고 있다. 총 105만평 규모의 3개 지구로 나눠 2008년까지 개발이 진행된다. 은평 뉴타운은 자연환경이 뛰어나 생태전원형 리조트 도시로 건설된다. 이곳에는 아파트 등 주택 1만5200가구가 들어서고, 인구 4만5000여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현재 1, 2지구는 보상과 사업인가가 떨어져 아파트가 속속 올라가고 있다. 1지구, 2지구에서는 연내 26~60평형 아파트 1만여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3지구는 내년 3월쯤 아파트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길음 뉴타운은 28만평 규모로 2009년까지 주택 1만4000여가구, 인구 4만여명을 각각 수용한다. 총 9개 재개발 구역으로 나눠 사업이 진행 중이다. 민간이 자체적으로 주택을 짓고, 서울시는 기반시설을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지난해 4월 길음 2·4구역에서 뉴타운 최초로 아파트 4231가구가 입주했다. 이들 아파트에는 인공폭포, 자연 산책로, 인공수림 등이 조성됐고 동사무소와 어린이집 등 행정센터도 갖춰졌다. 길음 7·8구역은 조합설립이 끝났고, 9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연내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왕십리 뉴타운은 지역특성상 주거와 업무, 상업 기능이 복합된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총 10만평 규모로 주택 5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수영장과 정보화 도서관을 갖춘 중·고등학교 1개교씩을 짓는 게 특징이다. 3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고, 현재 1·2구역은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구역은 내년에 아파트 공사에 들어간다. 2003년 지정된 2차 뉴타운도 작년 하반기 이후 속속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2차 뉴타운은 모두 12곳으로, 대부분 2010년까지 사업을 끝낼 예정이다. 2차 뉴타운 중에는 한남지구를 제외한 11곳이 모두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교남 1구역, 천호 2구역 등 14개 구역은 정비구역 지정을 마쳤고, 가좌 1·2구역 등 6개 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착공했거나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2차 뉴타운 중에서는 지난 6월 13일 가좌 뉴타운에 속한 가좌 2구역이 첫 삽을 떴다. 가좌 뉴타운은 총 32만여평으로, 가좌 2구역에는 임대주택(100가구)을 포함해 471가구가 들어선다. 인근 가좌 1구역(359가구)도 이르면 이달 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일반분양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가좌 뉴타운에는 오는 2008년 말까지 주택 2만가구가 건설되고, 야외공연장과 중앙공원 등 문화시설을 갖춘 고급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강북 미아 뉴타운도 사업 속도가 빠른 편이다. 미아 6구역과 12구역이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8~9월쯤 아파트를 착공할 예정이다. 미아 뉴타운은 길음 뉴타운과 붙어있고, 주택 1만1000여가구가 들어선다. 21만평 규모의 양천구 신정 뉴타운도 1구역 1-2지구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조만간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신정 뉴타운은 목동 신시가지와 가깝고, 주변 환경이 쾌적해 서부권 핵심 주거지로 손꼽히고 있다. 마포구 아현 뉴타운도 아현3구역이 이르면 다음달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연내 착공을 추진 중이다. 공덕 5구역도 9월쯤 구역 지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일반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법적·재정적 지원이 부족했던 뉴타운 사업은 7월부터 도시재정비촉진특별법이 시행되면 날개를 달 전망이다. 특별법은 서울시가 그 동안 조례로 추진했던 뉴타운을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흡수해 각종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특별법에 따라 50만㎡(15만평) 이상의 뉴타운은 대부분 촉진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뉴타운 규모가 일부 지역을 빼고 15만평 이상이기 때문이다. 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용적률과 층수 제한 등이 대폭 완화된다. 현재 15층 이하인 2종 일반주거지역의 아파트 층수 제한이 폐지된다. 저스트알 김우희 상무는 “재개발을 통해 타워팰리스처럼 40~50층 이상 고층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용적률도 현재 2종은 200%에서 250%로, 3종은 250%에서 300%로 각각 50%씩 더 받아 그만큼 사업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촉진지구에서는 중대형 아파트도 현재 전체 가구수의 20%에서 40%까지 2배나 더 지을 수 있다. 특수목적고, 공영형 혁신학교 등도 유치가 가능해 교육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촉진지구에서는 과밀부담금이 면제되고, 취득·등록세가 일부 감면되는 등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정부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건설비도 국민주택기금에서 일정 부분 지원해준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강북 뉴타운은 기반시설 확충에 막대한 재원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정부 지원은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도 특별법이 시행되면 뉴타운을 25곳 정도 추가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 당선자는 세운상가와 동대문운동장을 헐어내고, 그 자리에 대규모 녹지와 복합 문화시설을 조성하겠다고도 했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강남에 집중됐던 개발 축이 강북으로 옮겨오고, 문화시설과 녹지가 확대되면 뉴타운 전체가 자연스럽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북 개발 바람이 거세지면서 부동산 투자 판도에도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각종 규제로 재건축이 막히자 강남 ‘큰손’ 등이 강북 뉴타운 예정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에 따라 입지 여건이 좋은 지역은 땅값이 급등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은 용산. 은평~아현~용산~뚝섬~왕십리로 이어지는 이른바 유턴(U턴) 프로젝트의 핵심 지역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미군기지 이전부지 공원화와 맞물려 후광(後光)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남 뉴타운은 최근 매물이 아예 쑥 들어갔다. 대지지분 10평짜리 다세대주택은 평당 4000만~5000만원을 웃돈다. 용산역과 국제빌딩 인근 상업지역 땅값은 평당 1억원대를 넘보고 있다. 용산역 인근 C공인 관계자는 “매물이 1~2개라도 나오면 강남 사람들이 보지도 않고 거둬간다”면서 “땅값도 연초보다 평당 1000만원 이상 올라 평당 9000만원을 육박한다”고 말했다. 한강 조망권이 좋은 뚝섬 일대의 재개발 대상지도 평당 1500만원을 넘어섰다. 특히 매물의 90% 이상이 ‘강남 사람’ 손에 넘어갔다고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말했다. 성수동 드림부동산 관계자는 “2~3채 이상을 사들인 강남 투자자도 적지 않다”면서 “지금도 조금 싼 매물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자가 많다”고 말했다. 건설업계도 강북 재개발 사업 수주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추진위원회 설립을 추진 중인 세운상가 5구역은 삼성, 대림, GS, SK 등이 시공권 확보 경쟁에 뛰어들었다. 1800여가구의 왕십리 뉴타운 1구역도 삼성, 대림,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이 경합 중이다. 전문가들은 뉴타운 사업에 대한 우려의 눈길도 보내고 있다. 우선 땅값이 단기간에 지나치게 오르면서 사업 추진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간과공간 한광호 사장은 “높은 땅값은 고분양가로 이어져 주변 집값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에선 뉴타운이 기존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면서 예상보다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다. 재개발은 조합원의 이해관계가 한번 얽히면 2~3년씩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 [이것이 부동산테크] 아파트 분양시장 아팠던 올 상반기
  • [조선일보 제공] 정부가 보유세 강화, 대출 규제 등 부동산 대책의 강도를 높이면서 상반기 아파트 분양시장은 극도의 침체 속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건설업체들이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시세보다 지나치게 높게 분양가격을 책정, 스스로 소비자들의 외면을 자초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 조사 결과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된 204개 단지 8만1686가구 중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된 단지는 31개 단지에 불과했다. 특히 지방에서는 4개 단지 1278가구만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을 뿐이다. 수도권은 판교·하남 등 택지지구만 후끈 ◆수도권 택지지구만 치열한 경쟁률=수도권은 83개 단지(2만4232가구)가 청약을 받았으며 이중 27개 단지( 1만215가구)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 1순위에서 마감된 곳은 판교신도시, 하남 풍산지구, 김포 장기지구 등 택지지구. 풍성주택이 판교 신도시에서 분양한 풍성신미주 33A평형은 75가구 모집에 15만5000여명이 몰려 20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상반기 최고 경쟁률이었다. 서울지역도 청약 경쟁이 높았던 단지는 소수에 그쳤다. 상반기 분양된 27개 단지 2778가구 중 1순위 마감 단지는 4개 단지 640가구에 불과했다. 강남구 삼성동 AID영동차관 재건축 아파트인 현대아파트 1·2단지, 영등포구 신길동 ‘한화꿈에그린’ 일부 평형만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나머지 단지는 상당수 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지방은 121개단지 중 4개단지만 1순위 마감 <!--google_ad_section_end-->◆혁신도시·기업도시 인근만 간신히 마감=지방의 경우 121개 단지 5만7454가구가 분양됐으나 1순위에서 마감된 단지는 4개 단지, 1278가구에 불과하다. 광역시에서는 4월 중순 울산 범서읍에서 분양한 울산강변 월드메르디앙 33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대구에서는 1순위에서 청약을 마친 단지는 한 곳도 없다.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기업도시나 혁신도시 인근에서 분양한 단지가 비교적 인기를 끌었다. 기업도시인 강원도 원주에서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반곡아이파크, 경남 진주 문산 혁신도시 인근에서 제일건설이 분양한 제일풍경채 등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원인은 高분양가… 미분양이 ‘先분양제’ 흔들수도 ◆높은 분양가가 문제=1순위에서 마감되는 아파트 단지가 극히 드문 것은 시세보다 높은 분양가가 가장 큰 원인. 향후 부동산경기가 불투명한 데다 새 아파트를 분양받아도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팀장은 “건설업체들이 분양가를 대폭 낮추지 않는 이상 미분양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건설업체들이 분양가를 낮추지 않을 경우 지금과 같은 ‘선(先)분양’ 체제가 근본부터 흔들릴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선분양이란 아파트를 짓기 전에 분양하는 제도. 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선덕 소장은 “미분양이 계속 늘어날 경우 자연스럽게 아파트 완공 후 분양하는 후(後)분양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의 경우 지어진 주택을 보고 계약하는 후분양이 일반적이다. 4월 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5만5465가구로 3월에 비해 4%가 늘었다. 특히 건물이 완공된 후에도 분양이 안 돼 비어 있는 주택은 1만2228가구로 2001년 4월 이후 최대 규모이다. “하반기에도 분양가 규제받는 공공택지 인기끌듯” ◆선별 청약전략 필요=하반기에도 민간 건설업체의 분양 아파트는 인기를 끌지 못하는 반면 분양가 규제를 받는 공공택지는 큰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특히 정부가 공공택지의 중소형 아파트용지를 조성 원가로 공급하기로 해 전용 면적 25.7평 이하 분양가는 10% 정도 떨어진다. 수원 광교, 양주 옥정, 송파신도시 등이 적용 대상이다. ‘부동산’ 114 김혜현 부장은 “일반 분양 아파트와 공공택지 분양 아파트의 가격 격차가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청약통장을 선별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E_ARTICLE_CONTS--><!!--bodyend--><!--S_ARTICLE_AUTHR-->차학봉기자 hbcha@chosun.com
  • (미리보는 경제신문)鄭회장 석방..현대차 현안 `급물살`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6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정몽구회장 석방..61일만에 재판부 보석허가-관광레저업 종부세 비상..재산세 합쳐 최고 2배로 증가-매경 조사 "그래도 위탁급식이 좋다"..93개교중 59% 선호▲종합-식중독 사고학교 목소리 들어보니..공립은 `직영` 사립은 `위탁` 선호-러닝머신 전자파 무섭네..전기면도기 470배-집전화 휴대폰 요금 체납액 2조원 넘어-현대차 반응..양재동 본사 다시 활기-미국 조지아 체코공장 건설부터 챙길 듯-재판부 "해외출장 지장없게 하겠다"-종업원 임금신고 거의 없었다..근로자 소득지원 차질-청와대, 국세청장 사표 수리.."각종 說 사실과 달라"-공정위원장 "금산분리 틀 유지돼야"-경상수지 넉달만에 흑자로..5월 12억7000만달러▲정치 외교안보-한나라, 시급한 민생법안 6월 국회서 처리..사학법 재개정과 연계 안해-與 서민달래기 `시동`..서민경제회복위 출범-노대통령-당지도부 오늘 회동..부동산-세금문제 계급장 떼고 토론?▲국제-중국 금융개혁 칼 다시 뽑았다..농업은행 시작으로 증권보험 구조조정-베트남 지도부, 남부 3인방 체제로..경제개혁 빨라질 듯-중국 사회기금 보험도 해외투자..위안화 절상 피하려▲금융 재테크-생명 손해보험 교차판매 늦춘다..8월서 2008년으로 2년 연기-국민은행 적금 슬금슬금 느네..금리인상 영향-하영구 시티은행장 "금리 추가인상요인 별로 없다"▲기업과 증권-모닝글로리에 아침햇살..부도 8년만에 30억대 첫 경상이익-잠수함 명가 재건나선 대우조선..방산분야 대폭 강화-동양제철 2500억 투자..태양광 소재사업-삼성 노트북도 90만원대..저가경쟁 합류-에쓰오일 2010년 영업이익 2조 목표-MMF환매 한고비 넘겼지만..재경부, 다음날 입금제 내달 시행 강행-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끝..소각않고 스톡옵션 지급용으로 활용-태평양 오늘 재상장..주가 약세 전망-불법 사설펀드 조심하세요-SK네트웍스 연계, 주가조작 집중 감시-미국 FOMC 기준금리 0.5% 인상설..뉴욕 이어 아시아증시 타격-기관 펀드수익률 관리 나서나..상반기 결산 앞두고 주가 받치기 가능성▲부동산-"양도세 더 늘기전에 팔자"..다주택자 재건축 위주 세금회피 매물 내놔-쾌적한 연립주택 분양받을까..하반기 판교 등 1400가구 나와-주상복합 분양가 너무 비싸네..아파트보다 평당 399만원 높아-용인 아파트값 평당 1000만원 돌파◇서울경제신문▲1면-정몽구 회장 어제 석방..구속 62일만에 보증금 10억 보석허가-정부 "한미FTA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노동부 차관 "노사관계 로드맵 연내 입법화"-강남 아파트값 하락폭 커졌다..한 달새 호가 1억 떨어진 곳도-재계 "규제개혁 속도 내달라"..경제5단체 韓부총리에 요청-고의 세금신고 누락도 형사처벌▲종합-정몽구 회장, 국내외 핵심사업부터 챙긴다-재계 "국민경제 도움될 것"-"피고인 방어권 보장, 현대차 경영난 고려" 재판부-강남 "매물은 늘고 사려는 사람은 없다"-경상수지 넉달만에 흑자전환..누적수지는 14억불 적자-해리티지재단 "한국 비자면제, 미국에도 이익"-각부처 내년 예산 237조 요구..올해보다 6.8% 증가-이주성 국세청장 사퇴 왜 했나..배경싸고 說..說..說..-경주 방폐장 폐기물 `동굴식` 처리▲금융-은행 중소기업 문턱 낮추기 확산..신용 기술력만 있으면 담보보증없이 대출-보험설계사 내달부터 펀드 판매..미래에셋 3일 이어 신한-삼성도 시작-우리은행 업계 첫 복수노조 설립▲국제-폴슨 美재무장관 지명자 "위안화 절상, 개방압력 강화"-금리인상 전망에 회사채시장 타격-"중국 경기과열" 대 "안정세 유지"-"국제 원자재가 은행 손실 주범"▲산업-에쓰오일 "세계 초우량 정유사 도약"..2010년 이익 2조 달성-동양제철화학 `폴리실리콘`사업 진출-고화질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화상통화까지..HSDPA서비스 시대 활짝-통신요금 체납 2조원 넘어▲증권-M&A관련주 희비 엇갈려..KT&G 실적개선 타고 닷새째 오름세-현대차그룹주 상승 반전..정몽구 회장 보석허가-업계-정부 MMF 환매대란 시각차-자회사 내달상장, 편의점 사업 철수..오리온 주가에 호재 평가▲사회-100인이상 사업장도 다음달부터 주5일제-대검, 불법 고리사채업 집중 단속-감사원, 집단식중독 감사 착수-법무부, 고소득 전문직 및 자영업자 탈세 엄단▲부동산-전국은 지금 `복합단지` 개발붐..여의도 영등포 광명 등 잇단 추진-부산 정관서 2089가구 분양-토공 전국 국유지 36만평 매각..내달 13일까지 입찰신청◇한국경제신문▲1면-도박강국으로 가는 IT강국..성인PC방 노름판 변질-정몽구 회장 보석 석방..현대차 경영공백 등 고려-한국인, 조국에 대한 자긍심 없다..34개국중 31위-삼성 독립계열 사장단 회의▲종합-롯데-해태제과, `석류미인` 전쟁-외고 지역제한 시행시기 혼선..김수석 "2010년으로 연기 검토"-주40일 근무제후 TV보거나 찜질방서 보낸다-"중구난방 지역전략산업 혈세만 낭비"-국도 107개 구간 2010년까지 확장..건교부 15.4조 투입-글로벌 금리인상 행진 빨라진다-5월 경상수지 4개월만에 흑자..고유가 영향, 올해 흑자규모는 줄듯-국세청장 사퇴 후폭풍.."개각 빨라지나" 관가 술렁-국세청 노미노 인사태풍 불가피-현대차, 해외공장 등 대형 현안처리 급물살 예고-내년 예산요구액 237조..노인 2만명 의료비 지원-중소형 자산운용사 존폐위기..MMF 환매신청액 하루 10조-학교급식사고로 설립논의 탄력..식품안전처 이르면 11월 출범▲국제-중국 금융산업 개혁 속도낸다..부실채권 과감한 정리작업-중국은행 공모 846억달러 몰려-폴슨 재무 지명자 "세금 낮춰 미국 경쟁력 높이겠다"-일본차 공장 쫓아낸 미국 미시간, 온타리오 성공에 `뒤늦은 후회`▲산업-이건희 회장 "글로벌 창조경영 나서라"-에쓰오일 유화산업 진출 추진..김선동 회장 언급-삼양사, 외식전문회사 분사-동양제철화학,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KTF 고객도 얼굴보며 통화한다-상반기 구형 저가폰 많이 팔렸다-KAIST 달탐사 기술 개발 나선다..정부 567억원 지원▲부동산-파주교하 집값 운정신도시 약발..40평대 웃돈 1억 넘어-전원주택 같은 고급저층단지 주목-기업도시 건설 참여업체 출자제한 완화-담보대출 묶자 급매물도 안 팔려..6억 넘는 집 실수요 소멸▲금융-주택대출 90%이상 CD금리 연동..한은총재 한마디에 울고웃고-생-손보 교차판매 허용 2년 연기될 듯-하영구 씨티은행장 "파생상품 파는데 은행업 허가 필요하나"▲증권-FOMC발 악재 나오면 기관 `윈도 드레싱` 방어-새내기주 추풍낙엽..올 상장 18사중 16곳 공모가 밑돌아-투자자문사 순익 6.7배 늘어
2006.06.28 I 이정훈 기자
  • 현대건설, 매각가격 최소 4조이상..목표가↓-대우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대우증권은 28일 현대건설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은 잔존 1155만주의 매각제한해제 주식에 대해 수급측면에서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현주가수준에서 매각제한해제 물량의 매각상황은 연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현대건설의 매각작업이 빨라질 것"이라며 "국내외에서의 확고한 위상 등을 감안시 매각금액(50.7% 가정)은 최소 4조원 이상의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7만1900원에서 5만76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현대건설(000720) -목표가격 5만7600원으로 조정, `매수` 유지 현대건설의 6개월 목표주가를 5만7600원으로 조정한다. 펀더멘털의 큰 변화가 없는 것을 확신함과 동시에 42.8%의 상승잠재력 보유, `매수`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기존 목표주가인 7만1900원 대비 19.9% 하향된 5만7600원은 코스피시장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멀티플(Valuation Multiples) 하향조정에 따른 것이다. 현대건설 주가가 6만원대를 형성하였던 5월 초반, 기존 채권단의 매각제한해제주식으로 인한 영향과 더불어 동시기에 도출된 정부의 강도높은 부동산 정책에 따른 리스크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것이 오판이었음을 밝혀둔다. 향후 좀더 치밀한 분석과 더불어 지속적인 애프터서비스(A/S)를 시장참여자들에게 약속한다. -오버행 이슈(Overhang Issue)에 대한 지나친 우려 5월 25일 현대건설의 경영정상화를 공식화하는 자율경영체제 전환을 계기로 채권단들의 지위는 주주로 변경되었다. 이에 발행주식내 15.7%에 해당하는 총 1721만5000주가 매각제한에서 해제되었으며 외환은행은 566만5000주를 블록딜(@4만2700원)을 통해 매각한 바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잔존 1155만주의 매각제한해제 주식에 대해 수급측면에서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주가수준에서 매각제한해제 물량의 매각상황은 연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1) 최초 매각 논의 시점에서 대략 30% 하락한 가격에서 매도하였던 외환은행의 선례를 답습하지 않을 전망 2) 매각시 수급상의 악영향을 최소화시키는 블록딜의 방법을 강구 3) 전량 매각시 기존 채권단 지분은 50.7%로 축소되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진행될 현대건설의 기업매각 작업의 행보가 보다 빨라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강남권 이외 수도권 위주의 주택사업 영위, 공공시장내 시장지배력 상승중 2006년 3월말 현재 현대건설의 주택부문 이월물량은 13조9000억원에 이른다. 이중 정부의 주요 규제대상인 강남 재건축물량은 전체 이월물량중 8.6%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또한, 이월물량중 47.6%가 재개발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재건축과는 달리 정부의 재개발촉진 대책으로 인한 발빠른 사업시행이 예상되고 있다. 주택내 이월물량중 지방지역 미착공잔고는 1.2%에 불과한 상황임에 여타 건설사 대비 부동산경기에 대한 탄력성을 일정부문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금년도 분양한 사업지구는 양호한 계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 분양예정 물량중 34.8%가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2000년 3.7%에 불과한 국내 공공시장내 점유율은 2003~2005년 연평균 5.7%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현대건설의 여타 건설사대비 높은 턴키 성공률 등 과거의 영광재현으로 평가할 만한 것이다. -기업도시 진행에 따른 물량 확대 및 본격적인 기업매각 작업 예정 현대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1074만평의 서산간척지(장부가 2285억원, 현시세 1조6097억원 추정)중 442만평의 기업도시 조성작업이 2007년 상반기~2020년내 진행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7조7000억원 수준으로서 이중 80%선인 6조원 내외가 공사비로 추정됨에 따른 당초 예상대비 많은 물량확보가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도시 사업은 `제 2의창업을 기약하는 현대건설`의 기업가치 상승에 일조할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다. 또한 3분기중 매각주간 증권사의 선정과 더불어 ‘새로운 주인 찾아주기 작업’은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최종적인 매각은 2007년 상반기중 성사될 것으로 보이며 공식적인 인수 의향을 표명한 현대그룹과 현대중공업을 위시한 범현대 패밀리, 제 3의 기업을 후보군으로 설정할 수 있다. 특히, 현대건설이 현대상선의 3대 주주(지분 8.3%)인 점과 국내외에서의 확고한 위상 등을 감안시 매각금액(50.7% 가정)은 최소 4조원 이상의 수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창근 애널리스트)
2006.06.28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 관망세 확산..아파트값 안정세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소비자들의 관망세와 비수기라는 계절적인 요인 속에 아파트 가격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0.04% 오른 것으로 조사돼 지난주(0.06%)보다 상승률이 더 낮아졌다.&nbsp;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는 0.08%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2주연속 하락했다. 신도시의 아파트값 상승률도 0.12%로 지난주의 0.17%보다 떨어졌다. 전세시장도 서울 0.06%, 신도시 0.05%, 수도권 -0.01%로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매매 시장 0.04% 오른 서울은 강서구와 관악구가 각각 0.26%로 그나마 상승률이 높은 편이었으며 성동구(0.23%), 용산구(0.16%), 광진구(0.15%), 마포구(0.13%) 등이 뒤를 이었다. 서초구(0.05%)와 강남구(0.02%)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강동구(-0.14%), 양천구(-0.06%), 송파구(-0.04%)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는 0.08%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2주연속 하락했다. 송파구(-0.36%), 강동구(-0.32%) 등의 하락폭이 비교적 컸다. 한편 소폭 오름세를 보인 강서, 관악 등은 실수요 중심으로 20평~30평형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성동, 용산, 광진 등은 금호동과 행당동, 이촌동, 구의동, 자양동 등 한강변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 중소형과 일부 대형이 오름세를 보였다. 0.12% 오른 신도시는 산본이 0.23% 올랐고, 일산(0.19%), 평촌(0.18%), 분당(0.03%) 순이었다. 중동은 0.3%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수도권도 대부분 지역이 제자리걸음하거나 미미한 상승률을 보이면서 0.1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0.36%), 부천(0.33%), 파주(0.26%), 광주(0.24%), 수원(0.22%) 등이 비교적 높았으나 역시 전주에 비해서는 둔화된 양상이며 과천은 재건축단지 약세로 인해 0.05% 떨어져 2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세 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비수기가 본격화되면서 거래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0.06% 오른 서울은 관악(0.41%), 영등포(0.21%), 은평(0.21%), 양천(0.16%), 마포(0.15%), 노원(0.13%), 도봉(0.13%), 성동(0.13%) 등이 소폭 오르고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0.05% 오른 신도시도 비교적 보합세지만 지역별 하락세는 일단 멈췄다. 일산(0.21%), 평촌(0.05%), 중동(0.03%) 등의 순으로 일산, 평촌의 하락세가 주춤했다. 분당과 산본은 금주 변동 없이 제자리 걸음을 나타냈다. 0.01% 하락한 수도권지역은 시흥(0.14%), 의정부(0.07%), 인천(0.07%), 수원(0.06%), 부천(0.05%) 정도가 소폭 상승했다. 반면 용인(-0.31%), 파주(-0.25%) 등은 약세를 이어갔다.
2006.06.25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호, 대우건설 품고 재계 8위로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다음은 6월2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금호, 대우건설 품고 재계 8위로 -저소득 근로 31만 가구에 최대 年80만원 지급 -中 위안화 종가기준 첫 7위안대 -성전환자 호적 바꾼다 ▲종합 -대법원, 세계적 추세 맞춰 행복추구권 인정 -해외 위조카드 금은방노린다 -남덕우 전 총리 "공무원 사회 구심점이 없다" -국회 재경위 외환은행 매각놓고 여야 공방 -北 미사일, 한달갈지 1년갈지..장기화 가능성에 무게 ▲국제 -美 코리아타운은 잠들지 않는 천국 -日교사 월급깎고 감원한다 -"日 10년간 2%이상씩 성장" -구글 공동창업자 브린·페이지 전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인 ▲금융 재테크 -"왜 6월엔 주택대출 안되냐" 분통..보금자리론 인기 다시 끈다 -기념화폐 너무 발행했나..1000억 돌파 -私금융 살인적 금리 100만원에 204만원 이자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8세대 LCD 연기 시사 -車용품업체가 음식을 판다고? -중고 PC 새 PC처럼 쓴다 -300도 고온 견디는 전선 개발 -귀뚜라미, 범양냉방 인수 -하이닉스 3억달러 조달 추진 -UBS, 대투운용 인수 `흔들` -동양레저 지수회사로 변신 -美펀드가 외국인 순매도 주도 ▲부동산 -광주 수완지구 9290가구 동시분양 -방배 이수지구 재건축 또 보류 -서초동 법조단지 주변 고도제한 완화 -금감원, 주택담보대출 축소..강남 재건축 하락폭 커진다 -서울 땅값 심상치 않다 ◇서울경제 ▲1면 -저소득층에 최대 年80만원 지원 -금감위, LG카드 매각 공개매수 대상 -개성공단 외자유치 첫 발..외국기업대상 IR -사학 124곳 중 100곳서 비리 -재경차관 "인플레 우려가 물가불안심리 자극" ▲종합 -대우건설 우선협상자 특혜시비 후유증 클듯 -국민銀 대형 M&A시장서 승승장구 -내년까지 M&A시장 60조 달해 -주택담보대출, "풍선효과 차단" 보험사도 규제할 듯 -과학기술 분야 2010년까지 60만개 일자리 창출 -韓부총리 "주택담보대출 추가조치 검토" -위기의 재경부..너도나도 경제 뱃사공 ▲금융 -사금융 평균금리 `연 204%` -2금융권, 연 40%대 대출 여전 -LG카드 5월 연체율 하락..정상자산 10조 돌파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임 `안갯속` -은행 PB팀장 "주식형상품 투자 늘려라" ▲국제 -日 "서비스 산업, 새 성장동력으로" -이란-파키스탄-인도 연결 가스관 사업 난항 -금리인상, EU "조기단행"..일본 "신중" -브라질 항공사 바리그 파산 위기 ▲산업 -삼성전자 "3분기부터 실적개선" -"LG는 도전하는 인재 원한다" -삼성중공업, 세계최대 컨테이너선 건조 -`퀄컴 불공정행위` 제소 잇달아 ▲증권 -은행주, 저평가 메리트 급등..이통주, 잇단 악재에 휘청 -하이닉스 주가 나흘째 약세 -기관선호 실적주 노려라 -창원지역 4개 굴뚝기업 합동 IR ▲부동산 -전세시장도 양극화 심화 -서울땅값 오름세 심상찮다 -하반기 전국 13만가구 집들이 -방배 이수아파트 재건축 또 제동 ◇한국경제 ▲1면 -첨단 월드컵..경기진행 "이상 無" -국민·신한·하나·농협 주택대출 중단 -일하는 저소득층 年 최대 80만원 지원 -의사 실기시험 2010년부터 실시 ▲종합 -신문協, "광고제한 경영자료 신고 등은 위헌" 헌재에 제출 -日, 황금의 10년 청사진 나왔다 -反시장경제 맞서 서강학파 뭉친다..시장경제연구소 출범 -"상속세율, 소득세 수준으로 낮춰야" -김종훈 한미 FTA 수석대표 "기간산업 외국인 지분 제한 유지" -韓부총리 "아지제한법 부활 반대" ▲국제 -인도, 중국과 경협은 OK..중국 기업 진출은 NO -美CEO, 근로자 연봉 하루에 번다 -"집값 비싸 못살겠다" 베이징 탈출 줄이어 ▲산업 -하이닉스 매각 산업은행에 달렸다? -새한 박광업 사장, 구조조정 5년 마무리..연내 워크아웃 졸업 -삼성전자 D램 영업이익률 사상최고 -40인치 LCD TV가격 연말께 200만원 밑으로 -구형PC, 최신형PC처럼 쓴다 -귀뚜라미보일러, 에어컨사업 강화 ▲부동산 -용인죽전 택지 `단국대 캠퍼스`효과 -대단지 미분양 `지금 잡아라` -서초 꽃마을 7층까지 허용 추진 ▲금융 -`年利 436%` 불법 사채업 활개 -저축은행간 M&A 적극 유도 -보험계약 약관보다 `안내장`이 우선 ▲증권 -외국인 팔만큼 팔았다? -개인 거래비중 41%대로 `뚝` -대동공업 슈퍼개미 등장 -회사 분할 급증세..퓨리스 등 올들어 9건 -케이블TV 2010년까지 디지털방송 전환..셋톱박스주 모처럼 함박 -코스닥 적대적 M&A `수비강화
2006.06.22 I 하수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주택담보대출 총량 제한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6월2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 -주택대출 창구 얼어붙었다-한·중, 北 에너지 공동개발 추진-"경기회복 내년 1분기 이후" 71.4%-前자산공사 사장 연원영씨 체포-관료사회에 `님트신드롬`-DJ 방북 결국 연기 ▲종합 -백만장자 증가율 한국이 1위-에너지 많이 쓰는 곳 5년마다 진단-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오늘 발표-"韓·美 FTA 연내 체결 기대"-법인설립 내년엔 더 쉬워질듯▲기획-금리인상 도미노 세계금융시장 숨죽였다-美 집값 거품 꺼지면 달러화 폭락-헤지펀드 움직임 주목해야-집값에 집착 금리 너무 올리면 경제충격&nbsp;▲국제 -美금리 올 5.5~5.75%까지 오를 것-사설펀드 투자로 거액 번 日銀총재 퇴진압력 거새-"구글 주식 사지 마라" ▲금융·재테크 -차 모델따라 보험료 20% 차이-국민銀 올해 1천명 해외연수-생보사 상장 논의 시작했지만…▲기업과 증권 -"원화값 상승이 경영 최대 걸림돌"-삼성重 수주액 벌써 80억달러-SKT-차이나유니콤 전략적제휴 MOU 체결-SKT, 中투자로 배당 줄어들 듯-`속빈` 지주사 전환 투자 유의를…-건강부문 ETF 무기한 연기▲부동산 -잠실4단지 재건축 연말 입주-판교당첨 548명 취소 판정-서울 집값 9월엔 감 잡힌다-은평뉴타운에 `제2 청계천`-아파트 광고에 남자모델 득세◇서울경제▲1면 -위기의 재경부..경제 리더십이 흔들린다-주택담보대출 총량 제한-CD금리 급등 3년1개월만에 최고-미사일 발사땐 對北 지원 중단▲종합 -한국, 법인설립 너무 어렵다-판교 당첨자 548명 `부적격`-혼선·잡음 끊이지 않는 대우건설 매각작업-100세 이상 인구 961명..최고령자는 女 111세-해외로 나가는 내국인도 시내면세점서 국산품 산다▲금융 -"보증보험 단계개방 어렵다"-생보사 상장 계약자몫 싸고 공방-국민銀, 포스코·삼성重 주가연계상품 판매▲국제 -세계 백만장자들 "현금이 좋아"-국제 귀금속값 반등-濠 부모들 자녀 저금통 슬쩍▲산업 -반도체값 상승기운 `모락모락`-국내업체 `LCD 지존` 굳히기-"현대차 빠른 품질향상은 세계 자동차업계의 충격"-현대상선 경영권 분쟁에도 `꿋꿋`-한국 조선강국 일등공신은 "독일"-SKT, 中에 `또 하나의 시장` 만든다-신세계 강남점 임대료 분쟁 `골머리`▲증권 -하반기 증시 "재도약 기회 있다"-SK네트웍스 시총 10위 진입-현대제철 고로사업 차질 우려 급락세-두산, 오비맥주 지분 전량 처분-高배당주 "지금이 투자 적기" ▲부동산 -규제 속속 시행…시장 안정세로-부산 정관신도시 7400가구 동시분양◇한국경제▲1면 -금감원 "신규 주택대출 절반 줄여라" -티나 터너 노래 `The Best`로 아드보카트는 `마술`을 건다-車 모델따라 보험료 차등"北 미사일 발사땐 쌀·비료 지원 재검토"▲종합 -백만장자 증가율 한국이 최고-`집값 잡기` 중심축 세제→금융으로 선회-한·미FTA 토론회 찬반 양론 `팽팽`-원화선물 시카고 거래소 상장-봉급쟁이는 역시 `봉`▲국제 -할리우드가 존경하는 투자귀재 페렌치오의 경영·투자 철학-美-EU `중국 견제` 이심전심▲산업 -ABC마트 `이유있는 돌풍`-LCD패널 `삼성전자 천하`-50인치 PDP TV 연말엔 200만원-`박지성의 모든것` 휴대폰으로 본다-수소버스 연내 서울도심 달린다-상반기 쇼핑 키워드 노출·월드컵-현대LCD, 대구공장 설립 포기▲부동산 -인천 청라 `10兆 사업` 쟁탈전-土公, 땅값 연체이율 최고 0.5%P 인하-양천구 집값 34% 치솟아-은평뉴타운 실개천 흐른다 ▲금융 -하나銀 "CEO 지점장이 돼라"-自車보험료 쏘나타·벤츠↓…SM5·렉서스↑▲증권 -위기의 IT주 하반기엔 먹구름 걷힐까-"조정장엔 高배당주 사라"-증선위, 성광 前대표 분식혐의 고발-대구銀, EPS 증가율 은행株중 최고"해운주 뛸때 털어내라"
2006.06.21 I 피용익 기자
(클릭! 새책)미국부동산으로 눈 돌려볼까?
  • (클릭! 새책)미국부동산으로 눈 돌려볼까?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한국 신흥부자들이 투자하는 미국부동산 외환자유화 이후 해외 부동산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새책 `한국 신흥부자들이 투자하는 미국부동산`은 해외 부동산 가운데서도 미국 부동산 투자가 매력적이라고 말한다. 안정된 부동산 관련 법제와 투자자에게 유리한 모기지·에스크로 제도 등을 갖추고 있기 때문. 책은 주거용, 산업용, 투자용으로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한게 점검한다. 미국 부동산 동향, 모기지 제도, 에스크로 제도, 부동산 계약 방법, 소유권 확보 방법, 에이전트 활용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E-1·E-2 등 미국 체류를 위한 비자의 특징과 한계도 상세히 적었다. 저자 이항용은 연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로펌에서 부동산, 이민, 해외투자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컨설팅업체 KSC파트너스 상무로 재직중이다. 매경출판. 1만원. ◇적은 돈으로 큰돈 만드는 뉴타운 투자법 이제 재건축이 아니라 재개발이 뜬다? 노무현 정부가 강남 재건축을 규제하고 강북 재개발을 촉진하는 정책을 펼치면서 뉴타운이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적은 돈으로 큰돈 만드는 뉴타운 투자법`은 부동산 전문 사이트 예스하우스가 8·31, 3·30 등 새로운 부동산 대책을 반영해 펴낸 개정판. 1, 2차 뉴타운에 이어 새로 지정된 3차 뉴타운, 도시재정비촉진법, 도시재정비촉진지구의 시범 지정에 따른 강북 개발 체계, 올해 이후 뉴타운 투자 전망을 보강했다. 이밖에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뉴타운의 변화, 강남 주택 수요를 강북으로 유턴시키는 유턴 프로젝트 추진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원앤원북스. 1만5000원. ◇노후에 자식보다 든든한 연금 재테크 Too old too soon. Too wise, too late. `늙음은 너무나 빨리 다가오지만 지혜는 너무 늦게 찾아온다`는 미국 속담이다. 새책 `노후에 자식보다 든든한 연금 재테크`는 바쁜 직장생활과 자식 뒷바라지로 미래로는 눈 돌릴 겨를 없는 현대인들에게 여유로운 노후를 위해 하루 빨리 계획하고, 준비할 것을 촉구한다. 책은 "노후설계의 첫걸음은 연금"이라며&nbsp;국민연금과 퇴직연금, 적립식펀드의 활용, 각각의 연금제도와 저축상품이 가지는 특징, 세제혜택 등을 꼼꼼하게 소개한다. 저자 신종욱은 미국 템플대학교에서 기업연금을 전공한 경영학박사로 현재 협성대학교 금융보험학과 교수다. 국일증권경제연구소. 1만2000원.
2006.06.21 I 전설리 기자
  • (주간부동산)버블세븐 한달만에 첫 하락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6월 두번째주 버블세븐 지역이 처음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버블세븐 7개 지역 평균 변동률이 주간 -0.01%를 기록했다. 지난달 15일 정부가 버블세븐 지역을 집값 급등의 핵심지역으로 발표한 지 꼭 한 달 만이다. 반면 상대적으로 실수요가 있는 강서, 관악 등 일부 지역과 개발 호재를 업고 추격 상승세가 가파른 신도시 지역의 오름세는 지난주에도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한 주간 0.06% 매매변동률을 나타냈고, 신도시는 0.17%, 수도권은 0.15% 변동률을 보였다. 재건축은 강남을 제외한 송파(-0.84%), 서초(-0.1%), 강동(-0.17%) 지역이 일제히 하락해 서울이 한 주간 -0.15%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세는 서울 0.06%, 수도권이 0.03%를 기록했고 신도시는 분당, 일산, 평촌이 모두 하락하면서 한 주간 -0.05% 변동률을 기록하며 다시 떨어졌다. 전국은 0.02%를 기록했다. ◇매매 서울은 송파구(-0.27%), 서초구(-0.02%), 강동구(-0.01%) 등이 일제히 한 주간 하락했고 강남(0.03%), 양천(0.03%) 지역도 미미한 변동에 그치는 등 강남권과 버블세븐 지역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관악구(0.58%), 강서구(0.51%) 지역은 상대적으로 실수요 문의가 많아 오름세를 보였다. 그 외 지역들은 구로(0.28%), 성동(0.28%), 용산(0.22%), 동작(0.19%), 중구(0.19%) 등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 위주로 가격이 소폭 올랐다. 신도시에서도 버블세븐 지역인 분당(0.05%), 평촌(0.1%) 지역은 미미한 변동에 그쳤고 일산(0.22%), 산본(0.29%) 지역도 상승세가 둔화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수도권은 지역 개발 호재를 업고 고양시(0.75%)일대 상승률이 높았고 부천(0.59%), 김포(0.51%), 성남(0.35%), 하남(0.3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과천(-0.12%), 안산(-0.08%), 오산(-0.03%), 의정부(-0.01%)은 떨어졌다. ◇전세 서울은 구별로 -0.13%~0.22%대의 주간 변동률을 보였다. 비수기와 월드컵 영향으로 거래시장이 한산하다. 관악(0.22%), 중랑(0.19%), 강남(0.16%), 강서(0.13%), 노원(0.13%), 광진(0.12%), 송파(0.1%) 등 비교적 저렴한 전세매물이 있는 지역이나 실수요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만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구로(-0.13%), 금천(-0.07%), 동대문(-0.03%), 중구(-0.01%), 서초(-0.01%) 등은 미미하지만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 전세는 평촌(-0.25%), 분당(-0.08%), 일산(-0.02%) 등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한 주간 -0.05% 하락했다. 반면 산본(0.25%), 중동(0.06%) 지역은 전셋값이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하락한 지역이 크게 늘었다. 하남(-0.7%), 용인(-0.22%), 안산(-0.2%), 광명(-0.1%), 오산(-0.08%), 의정부(-0.04%), 성남(-0.01%), 구리(-0.01%)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매매 가격이 오른 지역들은 전세도 소폭 이상 오름세를 유지했다. 부천(0.38%), 남양주(0.35%), 군포(0.28%), 과천(0.25%), 김포(0.24%), 고양(0.16%), 시흥(0.13%), 파주(0.11%) 등이 지난주 오름세를 나타냈다.
2006.06.18 I 정태선 기자
버블논쟁 한달 "그래도 가격은 올랐다"
  • 버블논쟁 한달 "그래도 가격은 올랐다"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nbsp; 지난 5월15일 청와대가 버블세븐을 지목하면서 불거진 거품논쟁 속에서도 집값은 꾸준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민은행의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 강남(11개구) 집값은 1.2% 올랐다. 전국 평균(0.7%)보다 2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강북(14개구)은 0.9% 상승했다. 非버블세븐인 일산 산본 중동신도시의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경기도는 1.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광역시는 대전이 0.6% 하락하는 등 보합세(0.2% 상승)를 보였다. 가격은 오름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매도세가 매수세를 압도하고 있어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서울은 매도세 우위 44.2%, 매수세 우위 2.9%이고 수도권도 매도세 우위 49.3%, 매수세 우위 3.9%이다. 정부가 버블 붕괴를 경고하고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집값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지방선거 이후 당정간 엇박자와 부녀회 집값담합 등의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열린우리당이 부동산정책 미세조정을 언급하면서 나왔던 매물이 사라지고 일부 재건축아파트의 가격 하락세도 멈췄다. 非버블세븐을 중심으로 부녀회 집값담합이 확산되면서 호가가 급등한 지역이 늘었다. 한 전문가는 "정부는 보유세가 부과되고 재건축 개발부담금 등이 시행되면 집값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지만 강남구가 재산세를 50%나 깎아주는 등 물타기를 하고 있고 여당이 부동산 정책을 완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nbsp;시장이 정부의 기대대로 움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nbsp;
2006.06.16 I 남창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한은 총재 "통화정책, 물가만 봐선 안돼"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6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재테크 갈아타라 -축구는 `원초적 본능`이다 -日 제로금리 고수 -삼성, 꿈의 영상 `블루레이` 상품화 ▲종합 -하반기 경제 운용 노란불 켜졌다 -3천만원 투자 포트폴리오 짠다면..특판예금·국내외펀드 1천만원씩 -강북서 강남 이사가기 어려워졌다 -여성고용률 50% 육박 사상최고 -"해외투자 한국기업 보호에 필요" -출총제 폐지 전제는 곤란 ▲경제종합 -美, 금리..이달말 인상유력 계속 올리긴 힘들 듯 -제조업 영업이익률 `뚝` ▲국제 -보잉 고공비행 에어버스 하강 -러, 외국인 에너지투자 제한 -美 소비자, KFC 집단소송 -美 최저임금 3년간 40% 인상 ▲금융·재테크 -삼성 금융계열 이사회 달라질까 -달러환전 어느 은행이 혜택많나 -손해보험 사외이사..관료·금융감독원 출신 몫? ▲기업과 증권 -현대상선 경영권분쟁 1라운드 끝 -금호, 대우건설 인수 최고가 제시 -삼성·애플, 네가하면 나도 한다 -디자인, 이 시대의 문화코드 -외국 車부품사 `멈칫` -뒤숭숭한 휴대폰 업계..CEO교체설·매각설·감원설 -외국인 투기적인 선물거래..프로그램 매매가 場 휘둘러 -"은행株 2분기도 실적 괜찮을 듯" -기관 경영권분쟁株 러브콜 -MSCI지수 편입효과 적었다 -LG전자, KTFT 인수 무산 -FnC코오롱-코오롱패션 연내 합병 사실상 어려워 -코스닥 테마株가한 사라졌다 ▲부동산 -민자역사 주변 아파트 분양받을까 -"큰집 한채만" 갈수록 중대형 선호 -광교신도시 토지보상책 `암초` -둔촌주공 재건축 난항 ◇서울경제신문 ▲1면 -지자체 규제 정비 정부가 직접 나선다 -기업 수익성 3년만에 최악 -"한은 통화정책 물가만 봐선 안돼" -높이 제한 없는 창의적 건물 이르면 내년부터 지을수 있다 -위안화, 한달만에 다시 7위안대로 ▲종합 -공자금 상환예산 전용 논란 -채무상환 회피 등 목적 명의신탁 악용.."소유권 이전 요구 못한다" -신용회복 신청 2달째 감소세 -美 금리인상 어디까지.."연내 0.5~1%P 더 오를 것" -한은 적정금리..5%서±0.25%P 유력 -강남북 집값차이 갈수록 확대 -SK, 해외 석유개발사 M&A 추진 -한은 국제컨퍼런스, "저인플레땐 통화정책 다양하게" -외형은 계속 늘어나도 속빈 강정 -기계·조선 `맑음` 섬유·철강 `흐림` -車·철강 수입품비중 높아졌다 ▲금융 -LG카드 공개매수 결정땐..인수價 크게 오를 듯 -9개손보 일제 주총 -삼성화재 `베이징 지점` 내인가 획득..내달 영업 ▲국제 -글로벌기업 쇼핑 "준비 끝" -크레디스위스 보험부문 `빈터투어`..佛 악사, 100억불에 사들여 -"이머징 증시하락 지속땐 글로벌 금융위기 가능성" -구글의 `비밀무기` ▲산업 -`LG식 디자인`으로 세계 톱 간다 -윤종용 삼성 부회장 "미래는 예측아닌 창조" -LG필립스LCD, 폴란드 공장 착공 -명품 수입차 대거 국내 상륙 -삼성전자, `블루레이` 美서 첫출시 -SK, 네비게이션 시장 진출 -대기업 현금결제 증가세 꾸준 -고급 수입가구 판매 `불티` ▲증권 -대우건설 입찰, 단기 `긍정적` 중장기 `부정적` -LS전선 구리값 하락 호재 급반등 -수출주로 눈길 돌려라 -상장사 65% 주가, 자산가치에 미달 -증권사 임직원 증권저축 제한 -코스닥社 주가 "최대주주 손안에" ▲부동산 -서울 전세시장 심상찮다 -화성 상리 국민임대 583가구 공급 -분양시장은 죽쒀도 최상층 인기 상한가 -대규모 단지 "눈에 띄네" -둔촌 주공 재건축 사업 `제동` ◇한국경제신문 ▲1면 -기업들 자산디플레 대비 나섰다 -국고채금리 5%대 급등 -증시조정...공모시장 `시들` ▲종합 -"개성공단 제품 한국산 인정못해" -美 금리 6%까지 인상 가능성 대두 -"물가 안올라도 금리 올릴 이유 많다" -원자바오 "은행대출 억제하라" -하반기 기계·조선·반도체 `쾌청` -재경부 사면초가 -1분기 기업수익성 크게 악화 ▲국제 -구글 `비밀병기` 건설중 -러 "외국기업 유전개발 못한다" ▲산업 -LG전자 `디자인경영` 로드맵 선포 -43개기업 `수출 대표팀` 1억달러 상담실적 골인 -윤종용 삼성 부회장 "디지털시대 기술협력..亞기업, 세계도약 발판" -SK, 아프리카서 유전개발 -삼성전자, 블루레이 플레이어 美 세계 첫 시판 -디자인도 초 일류 시대 -LG전자, KTFT 인수 무산 -LG필립스LCD 폴란드 공장 준공식 -보험약값 인하정책 앞두고 다국적사-시민단체 논쟁 -`캡슐형 내시경` 연내 상용화 ▲부동산 -서초 재건축 "부담금 피하자" 잰걸음 -"종부세는 재산 뺏는 셈..헌법 불합치" -`버블 지역` 공급 숨통...집값 안정 기대 -강남·북 집값 현정부 들어 두배 더 벌어져 ▲금융 -금리는 증권사..부가서비스는 은행 -변액보험료 수입 10조 넘을 듯 -손보사 임원 대폭 `물갈이` ▲증권 -기관, 넘치는 `실탄`언제쏠까 -유럽채권펀드 수익률 약진 -"맥쿼리 인프라펀드 배당 年 10~15% 늘어날 것" -이익 쑥쑥 "불황 몰라" -브릿지證·롯데관광 `묻지마 강세` -농심, 보유현금 4000억...M&A 나서나
2006.06.15 I 손희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FTA 2차협상 ''가시밭길'' 예고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다음은 6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중년여성, 그녀들을 뛰게하라 -대표기업들 2분기 실적 '흐림' -한국축구 내일 웃어보자 -승용차요일제 시작..12일부터 공공기관 의무 실시 -일본 최고 부자는 손정의 사장..미 포브스지 발표 -"독일 월드컵구장 공기 팝니다"..중국판 봉이 김선달 '봉지당 6000원' ▲기획 -여풍 거세다지만..1~3급 공무원 3.3% 불과, 100대기업 임원 단 22명 -유능한 여성 '집으로..'..육아 차별 문제로 중도포기 많아 ▲종합 -초중고생 학원비 소득공제 논란 -관세청장 취임 1년..통관절차 줄여 2조원 절감 -신규 분양아파트 거래세율 인하 검토 -한미FTA 1차협상 결산..시작은 했지만 6대핵심 쟁점 평행선 -지방선거 후폭풍..조세개혁안 표류 ▲정치·외교안보 -임기마친 김원기 전 국회의장..정권재창출 여당만 갖고 되겠나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서민경제" 김근태 여 당의장 -강재섭·강창희·이재오 "내가 한나라 대표" ▲국제 -이란핵 이라크사태 해결 기대감에 유가 약세 전망..BP대표 "40달러까지 떨어질수도" -일본 정부, 편의점 우편물 취급 추진 -터키 외국자본 탈출 러시..한달새 리라화 가치 20% 급락 ▲금융 재테크 -한국캐피탈 1인당순익 6억8천만원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연8.3% 후순위채 200억 발행 ▲기업과 증권 -이현봉 삼성전자 가전 사장 "세계적 디자이너와 제휴 확대" -증권사, 3분기 전망치 대폭 낮춰 -대한테크렌 전남에 태양광발전소 -고유가로 주목받는 오일샌드..석유공·SK 캐나다에 조사단 -LS전선 에어컨시장 진출..가스식 국산화 -"현대중, 상선 M&A 중단하라" 한국여성단체협 촉구 -내우외환 차업계 노조파업 비상..현대차 8차례 교섭 무산 -고범규 인티그런트테크 대표 "컬컴과 경쟁위해 미국기업과 합병"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슬리머' 못판다 -자본시장 빅뱅온다 ⑤개인투자 대변화..개인자산 부동산서 금융으로..재무설계사 최고직업될 것 -SK네트웍스·KT&G·KTF·하이닉스..우량대형주 폭락장서 선전 -"특화못하는 증권사 매각해야"..윤증현 금감위원장 쓴소리 -파생상품 투자자 조마조마..ELS 원금손실 가능성, 인도 등 해외펀드 인기 시들 -미수금 줄었지만 주식담보대출 크게 늘어 -6월이후 전망 전략.."장기투자자 IT, 은행주 주목" -선물매매 동향이 주가 복병 -'방과후 학교' 효과 의문..교육주 주가 시큰둥 -다음커머스 오늘 재상장 -14일 소비자물가지수 관심 ▲부동산 -대주건설 '골프장 부장'..2009년까지 216홀 보유 -아파트 일부동 가늘고 높아진다..서울시 평균층수 산정방식 결정 -거품론 한달 거래 뚝 끊겨..뉴타운 개발 기대 강북 나홀로 강세 -강력 규제에도 재건축 원하는 개포시영 "177% 용적률 수용한다" -포천에 대규모 신도시 추진 -건설수주 실적 2개월째 줄어 ▲소비생활 -구멍가게도 펀 마케팅 바람 "손님 웃겨야 매출 오른다" -에어컨 무늬 넣어 값 올리기 -이승한 홈플러스 사장 "M&A보다 출점 주력..2010년 매출 12조원" ◇서울경제 ▲1면 -기업, 넘치는 재고 "어떡하나"..원고로 해외판매 부진 -한미FTA협상..교육 의료서비스 시장 미"개방 요구 안한다" -윤 금감위원장 "중소 증권사 구조조정 유도" -대우건설 입찰 비가격 부문 배점 미미 ▲종합 -한국 GDP통계, 서비스업 비중 실제보다 낮게 평가.."거시경제 정책 오도할수도" -"학원비 소득공제 수용 곤란" 규개위 입장 -가계 빚 부실화 우려 2제..상환부담 일의 2.5배..1년소득 다써도 은행빚 못갚아 ▲해설 -기업 재고관리 비상..이제 시작 全산업계 확산 우려 -정책당국간 경제인식차 갈수록 더 커진다 -한미FTA 1차 본협상 결산..2차협상 가시밭길 예고 -한국 분과장 등 주요 협상단 멤버 교체..협상 차질 우려 -새 국가유동성지표 나왔다 -한진 현대택배 등 국내 10개사 1차종합물류 인증업체 선정 -대우건설 입찰 세부평가기준..비가격 중점둔다더니 결국 가격 -1조2000억원 규모 철도BTL 추진..경전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 이달중 고시 ▲기획 -닻오른 국민연금 개혁.."더내고 덜받자" 국민설득이 과제 -"모든 노인에 연금지급" 한나라 기초연금안..학계서도 찬반 팽팽 -김우식 과기부총리 "과학기술 톱브랜드 프로젝트 추진" -연구원 기살리기..성과 따른 인센티브제 도입..정년연장 연금제도 검토 ▲금융 -산은 "타은행 영역침범" 어디까지.. -이석호 금융연 위원 "생보 상장때 계약자에 주식 배분해야" -자동차보험 특별 종합대책 이번주 확정..차모델별 보험료 차등화, 무사고 기간도 늘듯 -LG카드 매각 완료 내년초로 연기될 듯 ▲국제 -버냉키 말바꾸기..불신 고조 -중 군사력, 100년 지나도 미 못따라가 -"세계경제 1년간 고속성장" G8 재무장관 ▲산업 -철강제품 값 줄줄이 오른다 -뉴욕타임스 보도 "정몽구 회장 장기간 구속으로 현대차 글로벌톱 전략 차질" -경제계 주요 인사들 올여름 제주 총출동..제주 주요CEO 행사 -프리미엄LG 베트남 휩쓴다 -대한전선 본사 강남 이전 -휴대폰 수출 "비상구를 찾아라" -KT 초고속인터넷 분야 시장점유율 50% 웃돌아..지배적 사업자로 재지정될듯 -정통부 대학 정보통신연구센터 추가 선정키로 -이인성 렉스그룹 회장..끊임없는 세계무대 도전 5개사 거느린 그룹 일궈 -기보A+ 멤버스 1호..솔리테크 선정 -낙서 패션 올 여름 달군다 -얼려 마시는 양주 나왔다.= ▲증권 -기관 폭락장 방어능력 최고 -증권사 지수전망 잇달아 낮춰 -자보 정상화안 자통법 등 내달 윤곽..보험 증권주 상승탄력 받을듯 -내달 공모주 시장 찬바람..주가 급락 영향 -투신 "중소형 실적주 좋아" -대외변수따라 눈치보기 장세 예상 -낙폭 과대 건설 증권주 유망 -회사채 시장 위축..제도보완 시급 ▲사회 -병원도 골프장 관광업 가능..정부 허용 검토 -실업고생 수요 10년새 절반 줄어 -경유차가 미세먼저 줄인다 -사천, 중소형 조선단지로 뜬다..삼호조선 등 조선소 2곳 유치 -대덕특구펀드 1000억 조성 빨간불..한국벤처투자 150억만 지원 ▲부동산 -임대아파트 인기 쑥쑥 -포천 신도시 건설계획 가시화 -일산 장항동 유비쿼터스 복합단지 '웨스턴타워' 이달 중 분양 ◇한국경제 ▲1면 -'1.08명 저출산 쇼크' 대재앙 막아라..정부 기업 국민 모두 나서야 -기업 고용증가세 3분기 둔화될 듯 -한국 교육 의료시장..미 "개방에 관심없어" -외국인 셀코리아 지속되나 ▲종합 -350만평 포천신도시 가시화 -UCC 동영상 폭발적 인기..쇼프로 만들고 뉴스도 진행, 1인방송국 시대 활짝 열려 -UNCTAD '세계투자보고서'..한국 외자유치 잠재력 세계20위, 노사관계 발목..실적은 109위 -종합물류 인증기업 10곳 선정 -탐색전으로 끝난 한미FTA 1차 협상..농업 자동차 의약품 팽팽 -의료법인 해외진출 물꼬 ▲기획-저출산 함께 풀어갑시다 -50년후 노인 40%..선진국 문턱서 '조로' -2010년 유치원 종일제 전면실시 -유럽은 어떻게 극복했나..불, 5세이하 95% 공공시설서 보육 -GDP 2%는 출산장려정책에 투입해야 -저출산 재원 어떻게..세출 구조조정만으론 한계 -모든 취학전 아동 무료보육땐 연간 최대 8조 소요 ▲국제 -러 푸틴 후계자..메드베데프, 야쿠닌 등 서방언론에 얼굴 알리기 열올려 -세계경제 성장세 유지하려면 고유가 미무역적자 해결해야..G8 재무장관 공동성명 -도요타 "유럽텃세 심하네"..2년 공들인 유럽차제조협회 가입 무산 -중 석탄가스 지구촌 뒤덮는다 ▲산업 -자동차 판매 빨간불 켜졌다..내수침체 월드컵 여파 -CEO들 7월엔 제주로..세미나 포럼 잇달아 -하이닉스, 중 우시공장 한달만에 골든 수율 -트로이목마 30배 폭증..개인정보 단속 신경쓰세요 -제약업계 '투톱체제' 새바람..R&D CEO-영업CEO -한미약품 '슬리머' 출시 늦어질 듯 -야식먹고 '대~한민국'..백화점 할인점, 간식거리 등 할인판매 ▲부동산 -단독주택 재건축 부담금 줄여준다는데..규제는 그대로 '생색만' -1기 신도시, 서울집값 4% 낮췄다..입주 67.5% 가 무주택자 -강남 분양권값도 주춤..지난달 상승률 1~2%P 꺾여 -강북은 미등기 전매 성행..용산 성동 등 인기 재개발지역 투자자 줄서 -이번주 전국 2929가구 주인 찾는다 -기획부동산들 해외물건 '기웃' ▲증권 -보험권은 주식 꾸준히 산다 -하반기 코스피지수 1150~1650선 전망..증권사 "3분기도 조정 가능성" -JF에셋발 매물 주의보..고려아연 주가 곤욕' -조정장 시총상위 종목 뜯어보니..포스코 한달새 22% 추락 -급락장 인덱스펀드 돋보였다 -코리안리, 올 해외매출 4억불 목표..29% 늘려 -국순당 오늘부터 해외IR -안철수연·DMS·황금에스티 등 '저가매력'..기관 외국인, 쌍끌이 매수 -버냉키 또 연설 "이번엔 무슨말.." 13,14일 생산자 소비자 물가 관심 -일본증시..호재실종 조정장 길어질듯 -유니텍전자, 2분기 깜짝실적 기대
2006.06.11 I 배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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