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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과열억제‥M&A제동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다음은 8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중국 해외 자본 M&A제동-LG·삼성 에어컨 "무더위 고맙다"-거품 논란지역 집값 하락폭 커져-해외여행도 테마가 있다‥와인투어 건축기행 고산트레킹▲뉴스포커스-괴물 흥행 돌풍‥신차 마케팅과 닮았네-세금우대 축소‥절세보다 투자수익 노려라-"에버랜드 회계 위반사항 없다"-공인회계사회-영국 남아공 잇따라 금리인상▲종합 -對日 적자 늘고 對中 흑자는 줄고‥무역수지 관리 비상-원화약세반전‥4개월만에 최저-"제발 예산 좀 늘려주세요"‥지차체들 예산처에 구애-"기업출자총액제 부담줄이되 악성순환출자 폐해는 막겠다"▲경제·금융-타은행 CD·ATM기도 11월부터 사용가능-한은 지점 3곳 폐쇄 추진-국내 5개 은행, 美 동포은행에 소송-동아건설 우선협상자 9월초 선정▲국제 -"현대차·LG에어컨 부에노(좋아요)" 변화하는 쿠바의 수도를 가다- AOL "6개월내 5천명 감원"-소니 "60년전 창업한 땅도 판다"-中, 철강등 10개 업종 투자 재검토-오일먼니 레반논서 터키로-美 포드, SUV 등 120만대 리콜▲기업과 증권 -하나로텔 `하나TV` 방송위 규제 움직임 논란-미국행 항공료 3만~7만원 올라-필립스 전자, 반도체 사업 매각-현대차 미국법인 COO에 닛산 부사장 출신 영입-포스코 공격경영에 주가 강세-엔씨소프트 5년만에 적자-한화 영업익 222억원..46% 올라-대우조선 이보다 좋을 수가‥`포스코 인수설` `업황호조` `실적기대`로 상승세-한국전력 LG전자 등 턴어라운드株 관심 가져볼만-똑똑해진 국내투자자, 10조 넘는 외국인 매물 거뜬히 소화▲부동산 -판교중대형 모델하우스, 아파트야? 고급빌리야?-강남권·목동·분당 일제히 내려-외국 자본 충남으로 몰린다▲정치-親盧의 반격‥당·청 갈등이어 여당 내분 조짐◇서울경제신문 ▲1면 -"쇠고기등 주요 민감품목, 美에 예외적 취급제시"‥한미 FTA 농업분야 협상전략-동아건설 우선협상 대상자 내달초 선정-기관 "사자" 주가 한달만에 1300돌파-수입차 대중 속으로▲종합 -은행권 해외 전문가 양성활발-세금 우대저축, 미리 한도까지 가입을-"레바논전쟁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에버랜드 회계기준 적합"-공인회계사회-"가점제 불이익 피하자" 청약저축통장 가입급증-서울아파트 2주째 가격 하락-"순환출자 부작용 줄이면서 기업부담 최소화 방안 찾아야"-강남 4개구 재건축 버블 논쟁 이후 시가총액 1조 감소▲해설-폐업이 부도업체 보다 100배 이상 많다-경기지표 갈수록 나빠지는데 쓸 카드는 없고 고민 깊어가는 재경부-쌀 공매·채소공급 물량 늘린다▲금융 -외국계은행 사회공헌활동 `GOOD`‥국내은행도 벤치마킹해야-동부-LIG손보 3위 경쟁 치열-보험사도 내달부터 국민연금 운용가능-카드깡 제재 가맹점 회원수 크게 줄어▲정치-당·청 갈등 親盧-非盧 마찰비화-우리당 "인도적 대북지원 재개를"-김근태, 여야 대표회담 제안-中 "北 없는 5자회담 반대"▲국제 -"고소득 직업 고정관념 버려"‥운전수도 `억대 연봉`-월가 포트폴리오 다시 짠다‥고유가 대비 에너지주 매수·항공주 매도-美 "이-헤즈볼라 즉각휴전 지지"▲산업 -밀리언셀러 전자제품 봇물-방송위 `하나TV` 방송법 위반 결정에 하나로텔·KT 일제히 반발▲증권 -`쌍용인수` 모건스탠리 먹튀 논란-조정장 불구 대형펀드 크게 늘었다-1300안착 기대감 증권주 일제히 올라-청도 소싸움 운영업체 `우사회` 우회상장 할듯-대우건설·삼성엔지 나란히 52주 신고가-게임주 하반기 노려라-한화 영업익 46% 늘어-하락장 `3박자 종목` 주가강세‥실적·밸류에이션·수급▲사회-새 임기 시작한 시·도지사들 "외자유치 올인"-용산기지 개발 市-건교부 신경전-현대차 간부사원 "취업규칙 무효"-대법 "성염색체 같아도 유죄 증거 안돼"-열대야 100년만에 3배로▲부동산-판교2차 6780가구 30일부터 청약◇한국경제신문 ▲1면 -30년이상 초장기 금융상품 뜬다-中 투자과열 식히기‥1억위안 넘는 사업 전면심사-코스피 3주만에 1300회복 ▲종합 -이번엔 모건스탠리가? (주)쌍용 유상감자 먹튀 논란-잠도 안오는데‥중량천서 밤낚시나 할까-한미 FTA협상 쌀·콩·쇠고기 제외-판교 3자녀 특별분양 지방거주자는 안된다-`밸리보이즈` 美 실리콘 밸리 바꾼다‥내실중시, 절제 생활-용산공원 서울시·건교부 마찰-공기업 더 팔게 없다‥정부 재정압박 심화 우려-"에버랜드, 삼성생명 주식 회계처리 문제없다"-동아건설 우선협상자 내달초 발표-"악성 순환출자 시정하되 기업부담 적게 대안 마련"▲정치-盧대통령 문재인 카드 강행할까-김근태 의장 `제3의길` 승부수-與 `경제회복 대표회담 제의▲사회-토익 말하기·쓰기 시험준비 `휴`~-육군 전투장비 절반은 `고물`-`법조비리수사` 검찰-법원 대립-접경지역 산업단지 규제완화를▲국제-오일머니 `레바논 엑소더스`-아이팟 맞춤형車 내년부터 출시-비윤리적 간부가 인재 쫓는다▲산업 -유통업계 M&A 열쇠는 정부가?-수입차 판매도 뒷걸음질-주요소協, 軍 불법 석유판매 고발-하나로TV논란‥방송위 규제 움직임-실종됐던 네띠앙 다시 왔지만-무더위가 좋은 에어컨 업계-삼성 장학재단서 완전히 손 떼▲부동산 -판교 당첨자, 2년거주 3년보유 안될땐 완공때까지 이사 말아야▲금융 -주택대출 이젠 고정금리? 국민銀, 최대 1.3%P 인하▲증권 -"악재에 면역‥상승페달 밟는다"-한화 2분기 영업익 46%급증-매도차익거래 매수차익거래 잔액 앞서‥강세장 예고?-포스데이타 주가 반등 `급피치`-엔씨소프트 실적 최악-CJ인터넷 2분기 울상-KT `실적 저평가 배당` 3박자 매력
2006.08.04 I 오상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고용 1명 늘리면 외국인 1명 더 채용
  • [이데일리 김경근기자] 다음은 8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고용 1명 늘리면 외국인 1명 더 채용 -코드인사 좌초..국정운영 먹구름 -인텔 펜티엄 독주시대 끝났나 -롯데, 우리홈쇼핑 주인됐다 ▲트렌드 -대한민국, 아빠는 부재중 -美여성 "패션보다 첨단제품이 좋아" -김포~양양 하늘길 다시 열린다 ▲종합 -美·유럽·日 금리인상 압력 커졌다-폴슨 美 재무 `위안화 절상` 포문 열었다-비정규직대책 마련 쉽지 않네-재계 "경영권 내놓으라는거냐"-가전 수출 되살아 나나-복잡한 종부세 계산 걱정마세요▲정치 외교안보 -金부총리 불명예 퇴진-후임 총리엔 정치인 유력▲국제 -쿠바경제 반세기만에 긴잠서 깨나-티베트고원 물 황허로 돌린다-日, 亞16국과 경제연대 추진-7월 美 `자동차 빅3` 판매 뚝▲금융 재테크 -저축은행 부실자산 확 줄였다-연대보증인 상환부담 줄인다-HSBC, 씨티 누르고 세계 1위-군인공제회관을 잡아라-원화값 962.3원..4일 연속 하락▲기업과 증권 -롯데, 수직계열화 완성..유통거인 날개-PC가격 앞으로 더 떨어진다-현대차 美점유율 3% 돌파-삼성·LG마저 `휘청`-LG텔 적자전환-놀라워라 외환銀..괜찮네 신한지주-동양메이저 지주사 전환 가속화-손보株 "외제차증가 미워"-3월결산 연결부채비율 급증-수출株 하반기엔 날개펼듯-LG상사 구씨형제 주식 대거 매입-CJ CGV 매점사업이 효자▲기업과 경영 -휴대폰업계 신제품으로 대반격-카프로, 노조파업으로 생산차질..화섬업체 원료수급 비상▲중기 벤처 과학기술 -연구원 氣살려야 中企가 산다-이강필 미국 아스펜시스템 창업자, "한국에 에어로겔 공장 짓겠다"-전자부품 코팅소재 日에 수출▲코스닥기업-휴맥스·심텍·엠텍비젼·네오위즈, 실적바닥 확인하고 달린다-동국산업 자회사 2곳 내년 상장-하나로텔 우리사주 자사주 매입-보호예수 이달 1억5천만주 풀려▲부동산 -중구·남구 등 94곳 재개발 땅값 급등-재건축부담금 입법예고..적용은-주요국 집값 거품 가능성-워터파크에 빠진 건설사들-6억미만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관심-연립 경매인기 아파트 추월◇서울경제신문 ▲1면 -한·미 금리정책 `덫`에 빠졌다-김병준 부총리 전격 사의-롯데쇼핑, 우리홈쇼핑 새주인됐다▲종합 -당·정 잇단 엇박자..재계 혼란만 가중-부담금 분담기준 `법시행일 이후`로-출국후 비거주상태서 분양계약·매매땐 1가구1주택 비과세 혜택없어-주가하락·채권값 상승 `시장도 오락가락`-한국도 금리인상 딜레마-대우 해외법인 10곳 "조기정리"-두바이유 70弗 육박-`종부세 납부방식` 논란 예고-예대금리차 6년만에 "최저"▲금융 -일부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적정기준 미달..재무건전성 악화 심각-대출금리 올리고..여신관리는 강화-하나銀 `기업 맞춤은행` 개설▲국제 -`포스트 카스트로` 전세계가 촉각-美 자동차시장서 도요타 첫 2위로-이 `48시간 공습중단 약속 깼다-HSBC 자산규모 세계 1위 은행에▲산업 -현대차 美 시장 점유율 마의 벽 3% 돌파-GS칼텍스 유로본드 2억弗 발행-이통 3사 상반기 `헛장사`-레인콤 사업다각화 박자-위성휴대폰 중동에 19만대 수출-롯데쇼핑, 온·오프 아우르는 `유통제국` 완성-유통街 멀티숍이 대세▲증권 -증시보호예수 물량 `주의보`-동양, 지주회사 체제 가속화-효성, 실적회복 속도 시장 기대 못미쳐-해외 CB·BW 공시규정 강화-IT, 주도주 복귀 기대-외환銀 2분기 순익 2배 껑충-이통주 전망 "못믿겠네"-코스닥 자본잠식株 "투자조심"-LGT `실적 양호` 이틀째 상승◇한국경제신문 ▲1면 -해외부동산 투자위험 커진다-카프로 노조 전면파업-재건축 개발부담금 부과-金부총리 사의▲종합 -선진국 진입 첫째 과제는 `갈등해소`-지역업체 수의계약 한도 대폭 확대-日 "독도해역 방사능 조사하겠다"- 해외부동산투자 `먹구름`-中 `양도세 후폭풍` 거래 실정-`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법` 내달 25일 시행-예대금리차 6년만에 최저-대통령 소속 자문위 대폭 정비▲사회 -"아프리카서 자원봉사 왔어요"-`교원 성과급` 날선 신경전-변협, 비리변호사 업무정지 요청▲국제 -`대박` 예상되는 해외 비즈니스는..-美 폭염 동북부로 확산-美 `카스트로 이후` 대비 잰걸음-HSBC 자산규모 씨티 제졌다-日 적대적 M&A `바람` 부나▲산업 -유통왕국 롯데 `날개` 달았다-현대차, 美 점유율 3% 돌파-두산 오너형제 엇갈린 행보-한국 휴대폰, 명예회복 나섰다-동양캐피탈에 무상증여-GS칼텍스, 해외채권 2억弗 발행-TU미디어 `승짱홈런 효과`?-`GPS 감시지상국` 유치 나선다-일본·홍콩 쇼핑도 `안방서 클릭`-일산 차이나타운 건립계획 차질-수도권 기업들 공장 증설 규제로 경영난 가중▲부동산 -아파트값 `들썩`..분양도 `풍성`-서초 재건축 아파트 주민동의서 받기 `전쟁`-강남권 집값 9개월만에 하락-자금규모 맞춰 알짜 미분양 찾아라▲금융 -불붙는 대부업 시장-손보사·설계사 `한판 붙나`-하나銀, 기업내 가상점포 서비스▲증권 -"IT·자동차가 반등장 주도株"-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1조-금호, 대규모 회사채 발행-동국산업 `껑충`..케이앤미디어 `비틀`-"SKC 영업이익 年20% 증가기대"-CB·BW 1년내 전환 땐 신고서 제출-통신株 투자의견 `싸늘`-NHN 목표주가 하향조정-하나로텔 우리사주가 자사株 매입
2006.08.02 I 김경근 기자
  • 강남 재건축 `부담금`에 가격 더 떨어지나?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2일 건설교통부가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하고 내달 25일부터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재건축 아파트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건축부담금은 지난달 기반시설부담금제가 시행되고 이달 말 재건축 안전진단이 강화되는 데 이어 도입되는 재건축아파트값 규제책으로 이미 시장에서는 이를 반영, 가격이 약세로 돌아선 상태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당분간 재건축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강남 재건축 아파트 안전진단강화, 부담금 등 복합규제, 가격 약세 불가피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대책이 맞물리면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시내 재건축아파트값은 0.90% 하락했다. 이는 6월의 하락률인 0.59%에 비해 하락폭이 더 확대된 것이다. 현재 재건축 아파트와 관련해서 안전진단 강화가 시행돼 통과 자체가 까다로울 전망이다. 여기에 개발이익 환수까지 하게 되면 사실상 재건축 추진은 막히게 된다. 특히 추진위원회 구성 등 초기 단계에 있는 단지나 아직 추진위원회도 구성되지 &50527;은 단지의 경우엔 임대주택의무건립, 개발부담금, 기반시설부담금을 동시에 부담하게 돼, 결과적으로 사업 포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함께 신규 매입자의 경우 법 시행일 이후 조합에 부과되는 부담금을 매입 후 기간을 감안해 부담해야 한다. 시세차익도 얻지 못한 채 부담금만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재건축 아파트 시장에 신규 매수자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 길진홍 팀장은 "강남권의 경우 막바지 단계에 이른 단지가 많아 부담금 규모는 크지 않겠지만 심리적으로는 위축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재건축아파트가격은 하향세가 지속될 것으로 봐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 조합원별 부담금 형평성 논란 예상돼, 사업 추진 지연 배제 못해 법 시행을 둘러싸고 조합원별 형평성 논란이 예상돼, 향후 법 시행에 있어 재건축 단지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예컨대 사업 초기에 매입해 막대한 이익을 얻은 사람과 최근 주택을 매입해 시세차익이 크지 않은 사람간의 부담금 형평성 논란이 대표적이다. 입법 예고된 법률에 따르면 부담금을 개시시점부터 종료시점까지 초과이익을 기준으로 산정, 이를 일(日) 단위로 나눠 법 시행일부터 종료시점까지 해당하는 만큼 부과토록 했다. 이때 부담금은 법 시행 이후의 기간에 해당하는 부분에만 적용하기 때문에 개시시점이 법 시행일 이전인 경우 시행일 당시 주택가격이 기준이 된다. 결과적으로 법 시행일 이전에 같은 평수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고, 입주후 평수도 동일하다면 법 시행일 전 10년을 보유한 사람이나 5년을 보유한 사람이나, 3억원에 산 사람이나 6억원에 산 사람이나 개발 부담금이 똑같게 된다. 이에 대해 건교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소급입법을 적용할 수 없고, 법 시행일 이후 분에 대해서만 부과해야 하므로 법 시행일 이전의 개개인의 보유기간이나 매입금액 등은 고려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합원 내부에서 부담금 배분비율을 둘러싸고 이견을 표출할 경우 사업 추진이 마냥 늘어질 가능성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재건축 추가 분담금을 둘러싸고 조합원간 소송 등으로 사업 추진이 수개월씩 늦어지는 마당에 거의 비슷한 성격의 부담금이 나올 경우 그 혼란은 더할 것”이라며 “관리처분계획을 제출하는 데만 수년이 소요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일각에서는 재건축이 막힘에 따라 강남권 등에서는 신규 주택 공급이 줄어 기존 주택 가격의 불안정을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006.08.02 I 윤진섭 기자
  • 재건축 부담금 어떻게 부과되나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단지에서는 재건축부담금이 오는 9월 25일 이후 발생한 개발이익을 기준으로 조합원에게 분배된다. 건설교통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 건교부는 시행령·시행규칙에서 부담금을 개시시점부터 종료시점까지 초과이익을 기준으로 산정, 이를 일(日) 단위로 나눠 법 시행일부터 종료시점까지 해당하는 만큼 부과토록 했다. 예컨대 A아파트의 추진위 승인시점이 5년전인 2001년 9월25일이었고, 준공시점이 5년후인 2011년 9월 25일라고 가정해보자. A아파트 전체 초과이익이 1500억원에 달해 재건축부담금으로 약 500억원이 부과됐다고 하자. 그러나 법 시행일 이후(이 경우 5년)부터 부담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이 단지의 실질 부담금은 250억원선이다. 오는 9월 25일 이후 1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렸고, 조합원들의 시세차익의 합이 2000억원이라면 `250억원×1/2000`인 1250만원의 부담금을 부과 받는다. 또 같은 기간 동안 2억원의 아파트 값이 오른 조합원은 `250억원×2/2000'인 2500만원을 부과 받는다. 9월25일 이전까지 각각의 조합원이 얼마의 개발이익을 올렸는지는 상관이 없다. 재건축부담금의 최초 산정가격 기준인 추진위 승인시점이 법 시행일인 오는 9월 25일 이후라면 계산은 더욱 간단해진다. 전체 개발이익에서 조합원 각자가 올린 모든 개발이익의 비율만큼을 기계적으로 부담하면 되기 때문이다. 1억원의 개발이익을 올린 조합원이라면 `500억원×1/2000'인 2500만원의 부담금을 매겨진다. ◇ 수억 번 강남권 재건축 집주인 면죄부 논란  이 과정에서 논란을 빚을 대목이 있다. 이 경우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조합원 대다수가 최근 몇 년 새 가격 폭등으로 인해 누려온 시세차익을 고스란히 인정받게 됐다. 즉 예컨대 한 재건축 아파트를 A 라는 사람은 2003년 2억원에 매입했고, B라는 사람은 2006년 9월 24일 8억원에 매입했다고 가정할 경우, 향후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더라도 재건축 부담금은 9월 25일 기준으로 산정돼 결과적으로 A와 B의 부담금은 같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건교부는 “법 시행일 이전 부분에 대해서는 법률적으로 소급적용할 수 없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9월 28일 이후 매입한 사람의 경우 향후 아파트 가격 상승이 크지 않더라도, 조합에 부담금이 부과되고 결과적으로 조합원으로서 부담금만 납부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건교부 관계자는 “부담금은 재건축 개시시점부터 완료시점까지를 기준으로 산정돼 조합에 부과된다”며 “결국 법 시행일 이후 매입한 조합원 중 시세차익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부담금을 납부할 가능성이 있어, 법 시행일 이후 재건축 조합을 매입하는 데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6.08.02 I 윤진섭 기자
  • 재건축 부담금 내달 25일 실시..최고 50% 환수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다음달 25일부터 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원당 3000만원을 초과하는 이익에 대해 최고 50%까지를 부담해야 한다. 이 제도는 다음달 25일 이후 관리처분계획 인가신청 이전단계의 모든 단지에 적용돼 개포 주공 등 현재 사업 추진단계에 있는 서울 강남지역 대부분 재건축 단지들이 이익환수제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다음달 25일 시행 예정인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대한 시행,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건교부가 밝힌 법령에 따르면 재건축 부담금은 준공시점의 주택가격에서 착수시점(추진위원회 승인시점)의 주택가격과 기반시설부담금, 임대주택에 따른 지분 감소액, 건축비 등 각종 개발비용, 집값 상승분을 뺀 뒤 0~50%의 부담률(조합원 평균 개발이익 기준)을 곱해 산정된다. 주택가격 산정은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하되, 공시가격이 없을 경우엔 복수의 우수감정평가법인이 조사한 가격의 산술평균으로 산정토록 했다. 또 가격 산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재건축 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 감정평가 법인은 가격 산정기관에서 배제토록 했다. 개발비용은 건축비, 조합운영비 등 조합이 사업과 관련해 지출한 비용을 통해 산정하되, 재건축 조합이 제출한 금액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위한 기본형 건축비 수준을 벗어날 경우 부과권자가 적정성을 검증해야 한다. 정상 집값 상승분은 국민은행 통계상 구별 집값 상승률, 구별 통계가 없는 경우엔 건교부 장관이 한국감정원에 의뢰해 조사. 산정한 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별도로 고시하기로 했다. 조합에 부과된 부담금을 조합원에 배분하는 것과 관련해 시행령에선 사업 개시시점부터 종료시점까지의 초과이익을 기준으로 부담금을 산정한 후 일(日) 단위로 안분해 법 시행일부터 종료시점까지 해당하는 만큼 납부토록했다. 다만 부담금이 법 시행 이후 기간에 대해서만 안분해 부과되므로 법 시행일 이전에 이미 사업이 시작된 경우에는 개시시점 대신 법 시행일 당시의 주택가격을 고려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 경우 법 시행일 이전의 조합원별 보유기간은 고려되지 않아 주택을 오래 보유하고 있던 사람이 상대적으로 유리해 형평성 논란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담금은 분납 및 물납도 가능하고 징수된 돈은 국가와 지자체가 기금이나 특별회계를 통해, 도시재정비사업, 서민주택건설 등에 사용한다. 부담률은 개발이익 규모에 따라 최대 50%까지다. 건설교통부는 조합원당 개발이익이 ▲3000만~5000만원은 10% ▲5000만~7000만원은 20% ▲7000만~9000만원은 30% ▲9000만~1억1000만원 40% ▲1억1000만원 초과는 50% 선이라고 설명했다.
2006.08.02 I 윤진섭 기자
  • 강남권 일반 공급물량 급감.."청약통장 쓸 곳이 없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강남권에서 청약통장을 활용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일반 분양 아파트 물량이 급감하고 있어서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와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권에 신규 공급될 아파트는 총 5곳 49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상반기 이들 지역 내에서 공급된 총 2293가구와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일반분양 물량도 364가구에 그쳐, 상반기 490가구보다 100가구 이상 줄 전망이다. 당초 하반기 분양 일정을 잡았던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승인 연기, 시장 상황 등을 이유로 분양을 연기하면서 하반기 분양 물량이 줄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실제 강남구 청담동 A 재건축(26가구), 서초구 서초동 B 재건축 아파트(172가구), 서초구 방배동 C 주상복합(240가구) 등이 이 같은 이유로 분양 일정을 내년 상반기로 미뤘다. 이미영 스피드뱅크 분양팀장은 “강남권의 경우 재건축 물량을 통해 일반 분양이 공급되는 데, 이들 단지들이 각종 규제로 인해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재건축 이익환수 등이 본격화될 경우 사업 포기 단지가 더 늘 수 있어 강남권 공급 물량의 대폭 줄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현대건설(000720)이 방배동에 중대형 아파트 134가구를 연말에 분양할 예정이고, 금호산업(002990) 건설부문도 9월에 방배동에 33평~45평형 66가구 분양 계획을 잡고 있다. ◇하반기 강남권 분양 아파트 ▲방배동 현대 = 12월에 50평형 이상 중대형 평형 13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초구 방배동 서리풀공원 앞에 위치. 방배초, 서래초, 방배중, 서문여중고, 서울고교 등이 도보통학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 5분 거리. ▲방배동 금호 = 33평~45평형 66가구를 9월에 분양한다. 서초구 방배동에 998번지로 예술의 전당이 가깝고 우면산 조망이 가능하다. 서초중, 서울고, 상문고가 도보통학 가능하며, 2호선 방배역이 도보 10분 거리. ▲잠원동 한신 =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원에 32평형 120가구 중 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반원초, 경원중, 원촌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과 5호선이 만나는 고속터미널역이 도보 5분 거리. ▲오금동 동부 = 송파구 오금동 1-11번지 인근에 주상복합 32평형 87가구를 재건축, 분양한다. 방이초, 세륜초, 방산중고 인근이며,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도보 5분 거리다. 오금공원과 올림픽공원이 가깝다. ▲삼성동 이수건설 = 주상복합 74평~88평형 57가구를 10월에 분양한다. 강남구 삼성동 8-2번지에 위치하며 언북초, 삼릉초, 언주중, 영동고, 경기고가 가깝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이 도보로 5분 거리다.
2006.08.01 I 윤도진 기자
  • (주간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9개월만에 첫 하락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작년 10월 이후 9개월 만에 첫 하락했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는 지난 주 서울 아파트 값은 한 주전에 비해 0.03% 떨어져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계절적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든데다 계속되는 재건축 단지의 하락세가 원인으로 풀이된다. 반면 신도시는 0.05%로 지난 주(0.01%) 보다는 소폭 상승했고, 수도권은 0.08%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세시장은 장마와 휴가철로 인해 한산한 상태로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전세시장은 0.04%, 신도시는 -0.03%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0.03%로 지난 주(0.05%) 보다 소폭 상승했다. ◇매매시장 0.03% 하락한 서울 아파트 값은 송파(-0.36%), 강남(-0.09%), 강동구(-0.06%) 등 강남권이 하락세를 주도했고, 도봉(-0.05%), 강북(-0.02%), 성북구(-0.01%) 등 일부 강북지역도 약세를 보였다. 재건축 아파트는 0.24% 하락해 지난 주(-0.04%) 보다 낙폭이 더 커졌고, 일반 아파트는 0.01%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 5단지, 가락동 가락시영1.2차 재건축 단지는 평형별로 500만~2000만원 내렸고, 일반아파트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30~40평형대도 매수자가 없어 2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이에 비해 거래는 드물지만 마포(0.19%), 성동(0.17%), 용산(0.14%), 서대문(0.12%), 강서구(0.10%)의 아파트값은 전주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는 0.05%로 지난 주(0.01%) 보다는 상승폭이 조금 커졌다. 중동(0.27%)이 가장 많이 올랐고, 일산 0.11%, 산본 0.10%, 평촌 0.02%가 각각 올랐다. 분당(-0.01%)은 지난 주(-0.05%) 보다 하락폭이 둔화됐지만 여전히 약세를 보였다. 중동 은하주공2단지, 상동 사랑벽산.삼익 등 30~40평형대의 경우 실수요를 중심으로 매수세는 살아나고 있으나 매물이 많지 않다는 게 지역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수도권은 0.08%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천시(0.67%), 파주(0.37%), 하남(0.2%), 수원(0.19%) 각각 올랐고, 의왕(-0.08%), 과천(-0.03%), 오산(-0.01%), 광명(-0.01%) 등은 소폭 하락했다. ◇전세시장 전셋값은 계속되는 장마와 휴가철이 겹치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서울 전셋값은 0.04%, 수도권은 0.03%가 각각 올랐고, 신도시는 0.03% 떨어졌다. 0.04% 오른 서울은 금천(0.20%), 마포(0.19%), 용산(0.15%), 성동(0.14%), 구로(0.13%), 관악(0.11%), 광진(0.10%)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강동(-0.13%), 강남(-0.01%) 지역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이 0.06% 하락했고, 산본(0.03%)과 평촌(0.01%)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은 이천(0.83%), 파주(0.25%), 양주(0.24%)가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고, 용인(-0.06%)은 소폭 하락하며 3월 이후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2006.07.30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인터넷 게시판·댓글 실명제
  •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다음은 7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가나다순). ◇한국경제 ▲1면 -인터넷 게시판·댓글 실명제...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블로그·커뮤니티는 제외...당정, 법안 9월 국회제출-귀차니스트 상품이 뜬다...줄만 당기면 즉석 밥...과일 깎아주는 기계...알약 하나로 양치질-"노조 과도한 힘 행사땐 獨처럼 대기업 이탈 할수도"...권오규 부총리 밝혀-경기선행지수 5개월 연속하락...국내건설수주도 4달째↓▲종합 -서울 아파트값 9개월만에 하락...강남권 재건축 내림세·비수기 휴가철 겹쳐-50년전 삼양사에 `원조`포스코 사태 있었다-법인·공공기관도 외국인학교 설립 가능....규제개혁장관회의-파리·마닐라 등서도 원화 환전 할 수있다-소니 부활 외국인CEO덕인가...LCD TV등에 승부 주효...4~6월 270억엔 흑자전환-日기업R&D투자 7년째 늘어...2006회계연도 7.4% 증가한 11조엔-`아리랑 2호`발사 성공 685km 우주서 움직이는 車식별-경기침체 현실화되나...체감 이어 지표 내리막...6월 산업활동동향 보니-`전경련 제주포럼`...한·중·일 기업인 대거 참석-이성태 하은총재 야성적 충동 주문-6개 전업카드사 장사 잘했다...상반기 순이익 1조원 넘어▲국제 -글로벌 100大브랜드 5년추이 살펴보니...유럽·아시아 `약진`...美는 주춤...코카콜라 1위...GM탈락 등 車업종 지각변동-엑슨모빌 1초당 1318불 벌었다...석유업계, 고유가로 2분기도 대박행진-"中없는 G7회담 의미 없다"...회원국, 재무장관 회담에 中 정기참석 희망▲산업 -中온라인게임 한국 턱밑까지 왔다...`차이나조이`개막-S&TC 열교환기 518억원 수주-현대제철 임금협상 합의-두산重, 임·단협 무분규 타결....2001년 韓重인수 이후 처음...`만성 파업장`탈피-싸이월드, 美서 일내나...비즈니스 2.0최신호 콘텐츠·수익모델 독특 호평-LG통신서비스부문 부사장에 남영우씨-판교에 e트레이드센터 전자무역 메카로 육성...신동식 한국무역정보통신 사장▲부동산 -대우건설, 건설업계 정상등극...창립 33년만에...건교부 종합시공능력평가-상반기 수도권 주택공급 31% 줄어...아파트는 39%감소-대한주택보증 "윤리를 마셔요"...임직원 윤리경영 이색캠페인▲증권 -우리금융, 상반기 순익 1조돌파...하나금융은 5851억 `기대 충족`-중소형 증권·저축銀 `금융주 랠리`가세-퍼시스, 한샘겨냥 합종연횡?...에넥스·하츠이어 리바트 지분 5.02%취득-삼성정밀화학 2분기 어닝쇼크...1억 영업적자 순익 80%급감-코아로직 `웃고` 엠텍비젼 `울고`...2분기실적 차이 왜? 멀티미디어 프로세서가 희비갈라-금호타이어 2분기 영업익 143억-유진기업 서울證인수 엇갈린 전술...정공법 주력 vs 외곽때리기-하나금융, 하나증권 자회사 편입...10월13일 주식교환 통해-경품용 상품권 수익 얼마나 되나 인터파크 영업익의 30%넘어...다음커머스도 큰 타격 우려-경대현씨 횡령혐의 기소...1슈퍼개미`관련株 급락◇매일경제 ▲1면 -먹구름 짙어지는 경기전망...선행지수 다섯달째 하락...6월 산업생산은 10.9%증가-"휴가는 나를 찾는 또다른 여정"...일에 지친 CEO들의 특별한 여름휴가-엑손모빌 2분기 순익 1초에 1318달러-발암물질 다량검출 한달간 `쉬쉬`...정부, 낙동강서 세차례 확인...제2페놀사태 우려▲종합 -성형수술·치아교정도 소득공제...절세효과 얼마나...연봉 6000만원 직장인 보양등 660만원 지출땐 세금 환급 15만원→90만원-경제자유구역 지지부진 왜?..."마스터플랜도 인센티브도 없으니..."-정부 올해도 추경예산 편성하나...폭우피해 커 복구비 부족...추경불가피-노조 계속 힘 행사하면 기업떠난다...권오규부총리 규제개혁 종합대책 9월 마련-기업 `야성적 충동`으로 투자하라...이성태 한은 총리-중국 석유稅 도입 추진-서울 아파트 값 9개월만에 하락...송파·강남구 중심 이번주 0.03% 떨어져▲경제·금융-경영실적으로 본 `금융권 하반기 기상도`...은행 맑은 뒤 구름...보험 흐린 뒤 비-신한은행 `質`로 승부...신상훈 행장 내부정비 거쳐 공격경영 선언-국립·공립 외국인 학교 추진...규제개혁장관회의, 설립주체 요건 완화-산업銀·日미즈호 은행 제휴...올해 9월 MOU체결-항공마일리지 先사용카드 LG카드, 1마일 1500원식 적립-외국인고객 VIP로 모십니다-LA지역에 15번째 한국계 은행 프리미어비즈니스銀 출범▲국제 -석유 메이저 "고맙다!고유가"...엑손모빌·셸·BP 2분기 순익 급증...폭리에 비난 거세-유가 100달러땐 아시아경제 큰 타격-美 `살인마`20년간 48명 살해-해골패션 전성시대-日100년만에 보험법 개정-日우편저축은행 출범땐 세계최대 금융기관 된다▲기업과 증권 -한국기업 브랜드가치 `쑥쑥`...현대차 9단계 올라 75위...삼성전자 20위·LG전자 94위-국제전화 이젠 엄지로...국제 문자메시지 인기...한글로 전송-소니 '브라비아'덕에 흑자전환...올 4~6월 기간 중 영업익 2억달러 넘어-전경련회장단 제주 목장 회동...조양호회장 만찬 초청-두산重 임단협 무분규 타결-우리금융 2분기 순이익 5644억...특별이익 제외땐 10% 증가...상반기 1조 돌파-하나금융 은행부문 실적 별로...2분기 순익 185 줄어2636억...상반기론 최대-증권사도 온라인 상품몰 바람...미래에셋·현대·한화證-금호타이어 영업익 70%↓...2분기 143억원 그쳐-삼성정밀화학 2분기 적자...中수출부진·고유가부담-다음`기세등등`...2분기 실적기대 주가 탄력-GS·CJ홈쇼핑 장사잘했다...2분기 수익성 우려불구 영업익↑-기아·쌍용車 `갈수록 꼬이네`...파업부담에 2분기 실적발표 연기...주가전망 어두워-슈퍼개미 경대현씨 횡령·배임혐의 기소-LG경영관리팀 부사장 남영우 ▲부동산 -집값담합 아파트 발표 일주일...현장에선 "호가 낮출 수없다"버티기-대우건설 시공능력 첫 1위-알박기 처벌 합헌◇서울경제 ▲1면 -여성파산이 늘고 있다...실직한 남편대신 장사라도 하려다가...신청건수 남성추월-대기업 노조 과도한 힘 행사땐 독일식 기업이탈 벌어질 수도...權부총리 전경련 포럼서-인터넷에 글쓸때 보인확인 거쳐야...당정, 제한적 확인제 내년 도입▲종합 -北 제재 상태선 6자회담 못한다...美, 대북압박 강화 시사-정유사 담합조사 가속도...공정위, 전격 현장조사-기업야성적 충동가져라...이성태 한은 총재-건교부 용산공원조성법, 지자체권한 침해 소지...서울시"강행땐 위헌소송 불사"반발-주택경기 "나락 속으로"...서울아파트값 9개월만에 첫 마이너스-새 고층아파트 소음기준 강화...내년 하반기부터 6층이상 실내 45db이하로-유가100弗로오르면 美성장률 1.5%P 감소-DDA협상 중단되면 수출비중 높은 우리경제에 부정적....대외경제정책硏 보고서-올 일몰도래 55개 비과세·감면제도 대부분 연장될 듯-대우건설 시공능력 평가 1위...창사이래 처음-아리랑 2호 발사 성공-국세청, 대한투신운용에 과세 예보-하나은행 600억 세금전쟁-3D영상카메라 탑재 로봇 내년 중 국내 첫선▲금융 -신상훈 행장 "도광양회"서 "유소작위"로...신한銀이제는 공격경영?-기업銀 "기업·가계부문 균형성장"-은행 해외펀드 판매수수료 너무많다...판매·헤징·운용보수까지 받아 3%넘는 수익챙겨 -교통사고 보험금 타기 쉬워진다...진료수가 평가 등 심평원 일원화-생보사 `여름이벤트`봇물-카드 선지급 포인트 충당금 적립 의무화▲국제 -더 이상 공짜 음악은 없다-석유메이저 떼돈 벌었네-안보리 레바논 사태 의장성명 채택-美6월 신규주택판매 급감-日경제 개혁 피로 징후▲산업 -자!이제 재충전 떠나자...기업들 주말부터 일제히 하계휴가-한국델파이 `상생협력`본격화-국내기업 브랜드 가치 상승-S&TC, 열교환기 사상 최고가 수주▲증권 -주가 1300안착 보인다-순환매 유입예상 업종에 올라타라-우리·하나금융 두자릿수 성장-SK증권, 기업은행 피인수설에 급등-대우인터, 이틀째 강세-서울證 강찬수 회장, 스톡옵션 자금 마련위해 편법 주식담보대출 논란-음원株 동반 콧노래-새내기株 젠트로 나홀로 상한가
2006.07.28 I 문승관 기자
  • "내년부터 입주권·분양권 실거래가 신고해야"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당초 9월말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였던 입주권·분양권에 대한 실거래가 신고제가 내년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재건축 입주권과 아파트 분양권에 대한 실거래가 신고를 골자로 한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면 내년부터 시행된다.개정안은 열린우리당 장경수 의원이 지난 4월 대표발의한 것으로, 그동안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논의가 이뤄지지 못해 미뤄져왔다.건교부 관계자는 "개정안에 대해서는 국회와 정부 모두 동의하고 있기 때문에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것"이라며 "법 통과 후 3개월의 경과기간을 거쳐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소득세법상 재건축 재개발 입주권은 주택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실거래가 부과 대상에 포함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개정안에 따르면 아파트 분양권과 조합아파트 입주권(재건축, 재개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도 웃돈을 포함한 실거래가로 신고해야 한다. 건교부는 법이 통과되면 분양권과 입주권의 실거래가를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방침이다. 현재는 분양권은 계약금과 중도금만 신고하면 되고 입주권은 토지지분의 감정평가금액만 신고하면 된다. 이에 따라 웃돈이 많이 붙은 강남 재건축 입주권보다 웃돈이 거의 없는 강북 재개발 입주권의 취득 등록세가 더 많이 나오는 문제가 생겼다.분양권의 경우는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지정(서울 수도권 지방광역시 등)된 곳에서는 전매가 금지돼 있어 제도가 시행되도 큰 실익이 없는 상황이다. 
2006.07.28 I 남창균 기자
같은 규제라도 강남은 ''미풍'' 지방은 ''태풍'' 왜?
  • 같은 규제라도 강남은 ''미풍'' 지방은 ''태풍'' 왜?
  • [조선일보 제공] 정부가 서울 강남구 등 7개 지역을 거품이 끼여 있는 ‘버블 세븐’ 지역으로 지목하며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강남권보다는 강북과 수도권 외곽, 지방의 주택시장이 더 침체되고 있다. 경기도와 지방의 일부 지역에서는 분양가 이하로 가격이 하락하는 이른바 ‘깡통 아파트’도 늘어나고 있다. 정부는 최근 들어 강남권도 재건축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하자 정책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자화자찬하고 있다. 하지만 2003년 초와 비교하면 2배 정도 올라 있는 상태. 스피드뱅크 박원갑 부사장은 “강남은 가격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호가가 약간 내린 정도”라며 “지방과 수도권 외곽은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고 말했다. 현 정부가 내놓은 주요 부동산 대책만도 10개가 넘고, 이 대책의 주요 타깃은 강남권이었다. 그런데도 왜 부동산 정책은 강남권보다는 비(非)강남권에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몇 가지로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우선, 정책의 남발이다. 정부는 집값을 잡겠다는 일념으로 집값이 별로 오르지 않은 비(非)강남권도 규제대상에 마구잡이로 포함시켰다. 양도세를 중과세하는 주택 투기지역만 해도 전국 250개 행정구역의 30%가 넘는 77개 지역이 지정돼 있다. 토지투기지역은 서울 전역이 지정돼 있다. ‘부동산114’ 김규정 팀장은 “같은 규제라도 수요가 많은 강남권에서는 미풍으로 끝나지만 수요기반이 취약한 지방은 태풍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둘째, 정부 정책으로 강남권의 새 아파트 공급 감소에도 원인이 있다. 강남권은 빈 땅이 없어 대부분 재건축을 통해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하지만 정부는 재건축 규제를 강화, 강남권 공급을 축소시켰다. 반면 수도권과 지방은 신도시와 택지개발을 통해 공급을 대폭 늘리다 보니 일부 지역에서는 빈집이 속출하고 있다. 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박사는 “수요가 많은 지역은 공급을 축소하고 수요가 없 는 지역은 공급을 늘리는 거꾸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셋째, 정부의 가장 핵심적인 정책인 양도세·보유세 중과세 정책의 부작용이다. 우리은행 안명숙 부동산팀장은 “정부의 중과세 정책에 대해 다주택자들이 강남권의 ‘똘똘한 1주택’만 보유하는 전략으로 대응하면서 비(非)강남권 매물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책 당국자가 시장 참여자의 반응을 고려하지 않고 정책을 폈다는 얘기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강남 잡으려다 경기죽였다
  •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7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는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가족, 나이 많으면 청약 땐 우대 -건설경기 급랭 성장 ‘발목’ -“美 실패했다고 말하면 안되나”..盧대통령,李통일 발언옹호 -대법원, 철도노조에 24억 배상책임 확정..불법파업 손실 물어낸다 ▲종합 -휘발유값 최고 리터당 1544원 -日사립대 10곳중 4곳..정원미달로 폐교위기 -주택청약제도 확 달라진다 -현금영수증 거부 집중단속 -근로자 세금부담 자영업자의 1.5배 ▲정치·외교안보 -北압박 놓고 美와 더 멀어지나..노대통령 이장관 옹호 -민간 재해예방사업 세금 감면해 준다 ▲국제 -회생의 길로 접어든 피아트 -도하개발어젠더 협상 결렬 책임공방 -유럽노사 경쟁력 강화위해 손잡았다 ▲금융·재테크 -변동금리 편중 너무 심하다..금감원 부원장 -손보 ‘연금·건강보험’ 내놔라..생보 안된다 -삼성화재 퇴직연금 도입..퇴직급여형으로 -예보, 8월께 대생 중재신청 ▲기업과 증권 -우울한 디스플레이 언제 웃을까 -현대차 파업으로 일손놓은 협력업체 -디스플레이 부품업체 증설 붐 -진로, 내년 9월 해외 동시 추진? 국내 먼저? -증권사는 지금 고객과 소송중..금융분쟁 잇따라 -펀드 신규설정 크게 줄었다 ▲부동산 -건설업 여풍당당..중개업에서 기술직까지 -상반기 전국 땅값 2.7% 올랐다 -강남 중소형 전세금 ‘껑충’ ◇서울경제신문 ▲1면 -분양 최우선 순위 ‘3자녀-부모부양-고령 무주택자’ -경기 사실상 ‘더블딥’ -현대차 노사교섭 오늘(26일) 재개 -2금융권, 대주주와 거래 제한 ▲종합 -주택담보대출 관행 확 고친다 -박용성 전 두산회장 ‘광복절특사’ 가능성 -한미 FTA 3차협상도 먹구름 -신협·새마을금고도 ABS 발행 허용된다 ▲금융 -내홍겪는 화재보험협 ‘밥그릇’도 빼앗길판 -카드업계 시름 깊어진다..할인경쟁, 수수료인하 압력 -중동지역 수출환 업무도 ‘전쟁’ ▲정치 -‘미사일’ 외교적 해법 찾는다..아세안지역안보포럼 개막 -‘성북을’ 결과 따라 정국 요동 -노대통령 ‘이통일 옹호’ 발언..한나라 ‘무책임’ 비판 ▲산업 -삼성전자 다시 ‘공격투자’ -금호석화 첫 해외공장 설립 -TU, 가입자 안늘어 ‘고민’ -대기업 ‘내비게이션 시장 잡자’ -개성공단 중단 불안감..기업들, 정부 확실한 대책 촉구 ▲증권 -지금이 주식비중 확대할 때 -프로그램 매수여력 최대 2조5000억원 -베트남펀드 ‘인기몰이’ -현대차 ‘짙은 먹구름’..파업 불똥에 실적부진 우려 ▲부동산 -임대아파트 여전히 ‘찬밥’ -상반기 건축허가 면적..수도권 줄고 지방 급증 -상반기 전국 땅값 3.76% 상승 ◇한국경제신문 ▲1면 -강남 잡으려다 경기 죽였다 -WTO 도하라운드 결렬..세계무역 질서 재편 예고 -多자녀·無주택자 ‘청약 0순위’ ▲종합 -대구텍, 기업별 노조 복귀..산별 조합원에 이득없다 -싸고 효과좋은 약만 건보적용..찬반논쟁 거세 -신형 아반떼 제고 ‘제로’..현대차 장기파업 후유증 심각 -현대차 중소협력업체들 ‘파업폭탄’에 피눈물 -아파트 청약 가점제 2008년 도입 -금융계 인사태풍 예고..9월부터 은행장 줄줄이 교체 ▲정치 -“장관은 美실패 말하면 안되나”..노대통령 美 불만 간접표시 -오늘(26일) 재보선..한나라 불패냐..민주 이변이냐 -與, 재해지구 개선 특별법 추진 ▲국제 -유럽 노사는 ‘상생’으로 가는데 -中 “단순 임가공 수출 억제” -日 사립대 40% 최악 ‘미달사태’ ▲산업 -파업 현대차 1위 자리 속속 내줘..SM5>쏘나타 -삼성전자 = LCD지존..14개월 연속 세계 1위 -“음원 호환 안돼 소비자만 골탕” -코오롱, 관절염 세포치료제 美 FDA 임상시험 승인받아 ▲부동산 -8월 판교이외 수도권 7218가구 분양 -신분당선 연장 수혜단지 주목..성복 자이·신봉 동부 등 -지자체 “임대아파트 살 돈 없어요” ▲금융 -은행도 보험사도 “포인트 마케팅” -은행 중기대출 상반기 22조 급증 -변동금리 주택대출 손본다..금감원, 전체 98% 편중 ▲증권 -은행株 ‘돌진’..업종지수도 60일 신고가 -“그래도 조선株” 매수세 폭발 -거래소 노조 파업 철회
2006.07.25 I 지영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감사 자리가 뭐길래"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은 7월2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감사자리가 뭐길래..증권선물거래소 낙하산 인사로 시끌-버블세븐지역 집 살때 대출이자 더 내라고?..하나은행 금리인상 추진-석유公, 모래서 원유뽑는다▲종합 -흔들리는 제약산업..복제약 팔아 번 돈 리베이트로 펑펑-바이오벤처 줄줄이 해외로-정치 외풍에 중장기 조세개혁 흔들-한미FTA지원위원회 설치..대통령 직속 기구로-GS칼텍스 GM대우 LG전자 노조..고용 안정이 최고의 가치-산업은행 평균연봉 8540만원 최고▲정치·외교안보 -미국 향한 李통일의 입..美 대북정책 연일 비판-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으로-선거앞둔 한나라 수해골프 제명-뒤바뀌는 청와대 학맥..연세대 가고 부산대 온다▲국제 -평화유지군 중동 배치 급물살-中 외국인 부동산투자 제한 전격 시행-황쥐 부총리와 친한 상하이 갑부 조사-위안화 절상땐 中 IMF의결권 확대-美 휘발유값 최고..갤런당 3달러▲기업과 증권 -多되는 TV포털 스타트..하나로텔, 방송 영화 TV뱅킹 등 서비스-명품 서재가구 평정한 中企-中 조선사 세계5위 첫 진입▲기업·경영 -하이닉스 중국 공장 조기가동-中서 실패해도 성과로 인정..최태원 회장 특별 인센티브제 도입-회사경쟁력은 팀장서 나온다-세계 PDPTV업계 블랙전쟁▲중기·벤처·과학기술 -네비게이션,DMB 동영상보고 게임까지-R&D장비 싸게 이용하세요▲기업과 증권 -외국인 한국서 돈 빼내 중국行?-자사株 매입 밝혔더니..삼성물산 웃고 한전 울고-노대통령 펀드 1년 수익률 18%-건설株 턴어라운드 멀었나..잇단 부진에 부정적 전망-거래소 낙하산 인사 반발로 파업돌입땐 시장감시 공시업무 차질 예상-조정장속 주가 오른 종목 살펴보니..실적 좋아서, 점유율 높아서-네이버 검색창 1평값 26조원-조선부품株 쾌속 순항중-주성엔지니어링 전망 어둡다-외국인 매도속 기관도 주춤-선물로 시장왜곡 줄어들까..국민연금 스위칭매매 제한키로▲부동산 -부동산 개발업자 등록제 도입을-기반시설부담금 시행 하루전..강남구 재건축 3개단지 승인-그린벨트內땅 정부 팔래요-소사 원미 고강 191만평에 뉴타운-건설사 `영업정지 당할라` 윤리강령 재강조-일요영업 수수료 인하 금지하다니..공정위 부당담합 군포시 중개업친목회 제재 ▲컨슈머 -와인으로 더위쫓고 건강 챙기고-패스트푸드 점포 갈수록 줄어▲사회 -인터넷환전에 호객꾼까지 기승 ◇서울경제신문 ▲1면 -고급두뇌 유출 심각하다-버블세븐 집담보대출 하나銀 금리 높인다-현대차 노사협상 막판 진통▲종합 -中 진출 한국기업들 비상-산업정책 주도권 또 충돌 조짐-공무원 특채 공채 앞섰다-실탄확보..민관 공격투자 나선다-주식거래 중단 위기-증권사 고객예탁금 예금보험율 30%내외서 할인될 듯-"하반기 전기료 인상 추진"▲금융-2금융권 수익 비상..서민금융 조세감면혜택 올해말로 폐지-보험설계사 비중 늘고 은행 대출모집인 줄어▲산업-양문형 냉장고 유럽 점령-SK, 고용세습 절대안돼-현대 기아차 중국시장 공략 강화-백화점 비수기 마케팅 VS 할인점 성수기 마케팅▲증권-외국인 대량 보유 종목 는다-강찬수 서울증권 회장..스톡옵션 650만주 못받을듯-기술적 분석 투자 나서볼까▲국제-이-레바논 사태 이번주가 분수령-`고유가가 호재` 중동증시 강세-美 휘발유값 사상 최고▲사회 -노사 모두 파국은 막자 절박감-김병준 부총리 제자논문 표절 의혹-판결문 정본에 바코드 붙인다▲부동산-분당 용인 `판교 후광` 끝났나-`고속도로가 아니라 고속국도 입니다`..건교부 교과서 SOC오류 수정 요청-내달 서울 수도권서 1만3074가구 입주 ◇한국경제신문 ▲1면-해외 코리아타운 개발 봇물-주택 신규매입자 재산세 완화-주말께 장마 끝난다.-공공부문 상시업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합의▲종합-美 기업 분기실적 전망 중단을-대주주 상속 증여세, 상장효과 반감시킨다-한미 FTA 지원위원회 출범-판치는 불법파업에 경제 판 깨진다-해외부동산 동남아는 고급빌라 중국은 아파트-카드수수료 분쟁 재발하나-주요 공산품 시장 한일전 반도체 LCD 등 각축-석유공, 캐나다 오일샌드 광구 인수-"북한 위안화도 위조 유통"..박진의원 주장▲국제-고유가, 美 소비패턴 바뀐다-프로야구 선수처럼 교사도 트레이드..日 오사카-평화유지軍 레바논 해법되나▲사회-영어캠프 고가상품이 잘 팔린다-EU상의 주한 미국상의와 대화채널-검찰의 꽃 바뀐다..첨단범죄부 금융수사부 인기부서로▲산업-LG전자, "아시아는 이제 안방시장"-네오위즈 '캐주얼게임 명가 노린다"-제약사 종합병원 약 직거래 부분 부활놓고 제약·도매업계 정면출동▲부동산-재건축 재개발 시공사 '밀어내기' 속출-평촌 산본 '판교 약발' 실종▲금융-자영업자 돈 빌리기 쉬워진다-투기지역내 주택대출 금리 1%p 더 받는다▲증권-성장형 펀드로 돈 몰린다-투신 주식매수 '실탄' 바닥
2006.07.24 I 류의성 기자
  • "재건축부담금 피하자"..재건축조합 잰걸음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가구당 수천만원씩 부과되는 재건축 개발부담금을 피하기 위해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발부담금을 피하기 위해서는 오는 9월24일까지 관리처분총회를 거쳐 분양가구수와 추가부담금 등을 확정 짓고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해야 한다. 이때까지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을 하지 못하면 재건축 조합추진위부터 준공 때까지의 개발이익 가운데 최고 50%를 개발부담금으로 내야 한다. 정부는 개발이익이 1억원이면 1600만원, 2억원이면 6500만원, 3억원이면 1억1500만원이 부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9월24일까지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이 가능한 재건축아파트는 올 초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곳으로 서울 강남에서만 5-7곳 정도 된다.강남구 청담동 한양아파트는 지난달 7일 관리처분 총회를 열었으며 최근 이주를 시작했다. 서초구 잠원동 한신6차는 내달 8일,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1,2차는 내달 중순 각각 관리처분 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서초구 잠원동 한신5차, 반포동 미주 등도 내달 중 관리처분 총회를 열고 9월에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할 방침이다.한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8월 안에만 관리처분 총회를 개최해 관리처분계획을 통과시키면 개발부담금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발부담금 적용을 받으면 가구당 수천만원의 추가부담이 생기기 때문에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개발부담금을 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는 기대심리가 작용하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 반포동 미주 28평형은 최근 2개월간 1억원 가량 올라 8억5000만-9억2000만원선을 보이고 있으며, 청담동 한양 32평형은 같은 기간 5000만원 뛰어 10억-11억원선에 호가되고 있다. 이에 반해 개발부담금 적용을 받는 초기 재건축단지는 실망 매물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초 많이 올랐던 잠실동 주공5단지, 개포동 주공단지, 가락동 시영단지 등은 5000만-1억원선 하락했다.
2006.07.24 I 남창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집값담합 확인 58곳, 실가 공개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다음은 7월22일자 경제신문(가나다순)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포스코점거 노조에 손해배상소송" -내주 북한제외 5자회담 가능성 -아파트값 담합 첫 적발 ▲종합 -경제부처 내달 인사태풍 분다 -나랏돈 3분기 59조 풀기로 -정세균 산자 장관 "출총제등 기업규제 사후규제로 바꿔야" -현대차파업 해결 실마리 ▲국제 -소비자 참여 뉴마케팅 뜬다 -"고이즈미 야스쿠니참배 말라" -코피 아난 "교전 즉각 중단" -버냉키 "美 성장 둔화될 것" -중국 선박건조량 2015년 세계 최대 ▲금융 -어린이통장 인기 갈수록 시들 -은행단 개성공단 방문 취소 -현대해상, 中현지화 나섰다 -국세청 홈택스서비스 아세요? -"한국인,FTA 유령과 싸운다" ▲기업과 증권 -경유차 출.퇴근 기름값 3년새 年50만원 올랐다 -한숨 돌린 두산 투명경영 나선다 -노키아 승승장구 -구글 매출.순익 2배 급증 -하이얼 허위광고 시정명령 -2007년형 스포티지 -`애널리스트 모시기` 증권가 들썩 -유진기업, 서울證 인수 어렵네 -갈길 먼 삼성전기 -현대산업개발 2분기 당기순익 18% 감소 -퇴직연금 적립금 1500억 육박 -디비하나인프라펀드 자산운용업 허가 ▲증권·코스닥 -삼성전자 2조4천억어치 팔았다 -본사점거 해산불구 포스코 주가 시큰둥 -버냉키발언 해석따라 증시출렁 -한국관련 해외펀드서 18억6천만달러 순유출 ▲부동산 -집값 꺾이기 직전 5월에 강남 집 산 1102명 "상투잡았나..." 속앓이 -`거품` 지역 집값 안정세 뚜렷 -고령자용 주택설계기준 마련 -역삼동 땅 600평 210억원 -집값 담합 부천.고양등 58곳 대거 적발 -특성화大 15개사업 지원액 삭감 -도봉구 토지투기지역 지정 ◇서울경제 ▲1면 -부녀회 집값담합 확인 58곳 실거래가 공개 -버냉키 이번엔 "인플레 우려" 금융시장 출렁 -현대차 노사협상 타결 가닥 -포스코 농성 9일만에 자진해산 주동세력 사법처리.손배소 추진 -"한미FTA 반대파 유령과 싸우는 격" ▲종합 -北, 개성관광 사업자변경 요구 -丁산자 "내달초 대책 내놓겠다" -도봉구도 토지투기지역 지정 -한미FTA 홍보등 전담 국내협력단 내달 발족 -정세균 산자 "현대차 파업으로 이달 수출 걱정" -현대차 노사협상 타결 가닥 -정부 企銀.한전 보유지분 매각 -장례식장업 신고제 무산 -국내銀 4곳 세계 100대銀 포함 -노인 편의시설 설치땐 건축기준 완화 ▲금융 -은행이 신도시 건설한다 -대출고객, 저축銀으로 몰려 -퇴직연금 다시 `활기` -SG카드 입찰제안서 내달10일 마감 -주택금융公, 장애우 공채 20대1 ▲국제 -취업하려면 인턴을 해라 -MS 400억弗 자사주 산다 -"저가폰으로 이머징마켓 공략강화" -국제 곡물 가격 급상승 폭서.재고량감소등 영향 -이란 핵개발 중단않을 경우 佛.英.獨 "경제.외교 제재" ▲산업 -박용오.박용성 전 두산회장 항소심서도 집유 -STX조선 6년째 무분규 타결 -동국제강, 수재민돕기 2억 기탁 ▲증권 -3분기 실적전망따라 `주가 희비` -삼성전기 4분기 연속 흑자 -현대산업개발 2분기 영업익 7.9% 늘어 -중앙건설 외국계 러브콜 상한가 -한국관련 펀드 4주만에 자금 순유출 -서울證 인수전 점입가경 -`못믿을 코스닥` -대형주보다 PER낮은 중소형주 관심 -엠파스 "구글서 투자" 루머에 강세 ◇한국경제 ▲1면 -불법파업 악순환 정부가 끊어라 -저출산시대 아파트 新풍속도 -개성공단도 무슨일? 은행聯, 방문 돌연 연기 ▲종합 -휴가비용 4년전보다 줄었다 -수도권 집값 부녀회 담합실태 첫 공개 -SG카드 내달 입찰제안서 접수 -도봉구 토지 투기지역 지정 -지도부 `노동독재`에 근로자만 희생됐다 -포스코 "민.형사 책임 묻겠다"` -中, 외국인 부동산 투기 `틀어쥔다` -정부보유 企銀.한전 지분 2兆 규모 연내 매각키로 -대한상의 CEO 제주세미나 강연 -한나라당 수해지역서 골프 파문 -재산세, 인터넷으로 납부하세요 -천정배 법무장관 공식 사의 표명 -힐 "中, 대북정책 재검토해야" ▲국제 -밀.옥수수 등 곡물값 `폭등 경보` -日 `안드로이드` 제작 -美 스톡옵션 부정 첫 기소 사법처리 줄이을까 `촉각` -도요타 "3각연대 개입 안한다" -베이루트 공습 9일째...현지 코트라 무역관장 전화인터뷰 ▲산업 -코오롱에 가면 `실천의 벽` 있다 -두산 지배구조 개선 가속도 -"성원 신뢰에 감사" 임직원들에 e메일..이구택 포스코 회장 -포스코 광양 제2미니밀 매각 -6년 연속 무분규 타결 -기아차, 2007년형 스포티지 시판 -주연테크, 노트북시장 진출 -휴대폰 보조금 인상 LG텔, 내일부터 적용 -자매마을 따로 있나요..수해 농촌서 구슬땀..삼성코닝정밀유리 ▲증권 -개인은 청개구리 -한주흥산, 서울證 인수전 반격? -삼성전기, 영업익 4분기 연속 흑자 -SK네트웍스 2분기 뜀박질 -휴가떠나도 떨칠수 없는 주식 생각.."아참! 모바일 증권거래가 있었지" -한미반도체 2분기 이익 `껑충` -현대산업개발 실적 `선방` -엘씨텍, 내주 공모주 청약 -코스닥 끊이지 않는 횡령 사고 -한국관련 해외펀드 4주만에 자금 유출
2006.07.21 I 조용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버냉키 랠리` 코스피 39P 폭등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다음은 7월2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 - "투자처 없나" 방황하는 돈…돈…돈- 고급차·해외연수…체면버린 아파트분양- 파업에 멍드는 지역경제- 한라건설 명예회장 정인영씨 별세▲종합 - 구글에 밀리 야후! 순이익 급감- 美교포들 "성형하러 한국가자"- `버냉키 효과` 세계증시 웃었다- 北 연일 엄포…대화끈 잡으려는 南- 수도권 규제 추가완화 안한다<한국의 노조 왜 안변하나>- "이젠 시민 힘으로 불법파업 막을때"- 독일 폭스바겐 사례▲국제- 부시 "레바논에 파병 검토"- 美 해외소득자에 세금 폭탄- 中 반도체기업 60% 도산위기- 美과자업계 `게임마케팅`▲금융·재테크- 기업銀 대출금리 `코리보`로 전환- 카드 주유할인 경쟁 어디까지▲기업과 증권 - 휠체어 부도옹…비운 안고 하늘로- 모토롤라 비결은 카멜레온 조직▲기업·경영- LG전자 동유럽 3국에 법인- 2세대 기술로 동영상 서비스 허용 파문- 남용씨 퇴진후 LG 3콤 각개약진 할 듯▲부동산 - 송파신도시 205만평 택지예정지구 지정- 서울 45곳 재개발사업 `탄력`- 재건축 아파트값 속속 하락◇서울경제▲1면- `버냉키 효과` 세계증시 급등- 재계, 불법파업 미온 대처 정부에 불만 토로- 李노동 "포스코 점거사태 강제진압 할수도"- 權부총리 "수해복구 위해 추경 가능"-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 별세- 금강산면회소 건설도 중단▲종합- 美, 북 인권문제 해결위해 동북아판 헬싱키협약 추진- 수출기업 상반기중 내다 판 달러화 무역흑자의 3.5배 달해- 송파신도시 택지개발지구 지정- 준공후 미분양주택 5년2개월래 최고- 발등의 불 원유비축 2년동안 `0`- 국세청에 또 인사바람- 재경부 세제실 조직 대폭 개편- 어음부도율 경기 반영못해- KIC사장 후보 7~8명 거론..신동규씨 등▲금융- 정부, 신협에 3000억 지원- 삼성생명 상장 금융지주사법이 암초▲국제- 2분기 실적부진에 야후주가 21% 폭락- 인도 전략비축유 시설 만든다▲산업- 이구택 회장 "포스코 직원 폭행 소식에 가슴속으로 눈물"- 현대건설, 이라크 미수채권 회수 나서..이자 1035만불 첫 수령- SKC, PI필름 공장 완공- 러시아 새 블루오션으로 뜬다- 솔고바이오, 에이엠피 최대주주로▲증권- 외국인 대규모 선물매수 주목- KT&G 2분기 실적 예상 상회- 연 20%수익 ELS 잇단 등장- 김연준 한양대 이사장, 한양증권 지분 모두 파나▲부동산-송파신도시 택지개발지구 지정..공급물량 52%가 임대-서울 도심분양 콧노래◇한국경제 ▲1면- `버냉키 랠리` 코스피 39P 폭등- 李노동 "포스코 점거 강제진압"- 기업銀, 주택대출금리 코리보 첫 적용▲종합- 송파신도시 205만평 택지지구 오늘 지정- 복지부 `약제비 개혁 입법` 강행- 권오규 신임 경제부총리의 색깔은- "한국 IT활용도 낮아 중국과 맞서겠나"<데일 조겐슨 하버드大 교수>- KIC 신임 사장 "저요 저요"▲국제- 中 `반도체 강국` 팔 걷었다- 중동 오일달러는 中부동산 `쇼핑중`- "야후! 실망이야" 주가 21%나 폭락▲산업- 집무실 마져 빼앗기고 속태우는 포스코 이구택 회장- LG전자, LCD·PDP TV 매출 1조- 신형 아반떼 연내 美출시 차질- 델, 한국시장서 `덜덜` ▲부동산- 행정도시 주변 땅값 큰폭 하락- 서울 신노량진시장 17층 주상복합 탈바꿈- 美 집살때 등록비 0.5% 부담▲금융- `주택대출 창구지도 한달` 강남지점장들은 요즘…- 저축銀 지방서 M&A 바람 예고▲증권- 하이닉스 12분기 연속 흑자- 코스닥 10종목중 4개 `반토막`
2006.07.20 I 문영재 기자
버블세븐 경고, 강남 재건축에만 "약발"
  • 버블세븐 경고, 강남 재건축에만 "약발"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nbsp; 정부가 `버블세븐`을 지목하며 집값 거품을 경고한 이후 강남 재건축아파트 단지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nbsp;송파구 재건축아파트는 4채중 3채꼴로&nbsp;하락했다. 종합부동산회사 부동산써브는 20일 버블 경고 직후인 5월17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서울지역 재건축아파트 10만8719가구의 시세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44.0%인 4만7804가구의 집값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하락세가 가장 뚜렷한 지역은 송파구로 전체 재건축아파트 1만6804 가구 중 75.6%인 1만2705가구가&nbsp;하락했다.&nbsp;하락률도 4.0%로 서울지역에서 가장 낙폭이 컸다. 강남구도 2만6415가구 중 60.7%인 1만6038가구가 하락했으며, 하락률도 1.3%로 송파구의 뒤를 이었다. 강동구는 2만196가구 중 51.0%인 1만298가구가 하락했으며 하락률은 0.7% 였고, 서초구는 2만4488가구 중 29.7%인 7276가구의 값이 떨어졌다. 단지별로 하락률이 가장 큰 재건축아파트는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로 2개월 사이에 10.9%가 떨어졌다. 이어 강동구 둔촌동 주공4단지(-3.6%), 서초구 잠원동 한신17차(-3.6%) 등의 하락폭이 컸다. 반면&nbsp;서울지역 비강남권의 재건축아파트 집값은 같은 기간 오름세를 보였다.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관악구로 7.2%를 기록했으며 이어 용산구 6.8%, 강서구 6.4%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금천구(3.2%), 마포구(3.0%) 순이었다. 채훈식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송파구는 연초에&nbsp;급등했기 때문에 조정폭이 컸다"며 "특히 잠실 주공5단지 경우 3·30대책 이후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많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채 팀장은 이어 "정부의 재건축 규제로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냈고, 반면 개발 호재가 있는&nbsp;지역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2006.07.20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차 수출 전면중단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7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파업 장기화 수출할 車가 없다- 北, 이산가족 상봉 중단- 눈치만 보는 공권력- 위험한 대학실험실..화학약품 관리허술▲트렌드- "고맙다! 메세나" 문화예술 콧노래- 국정원 女風- 그린란드 "지구 온난화 좋아"▲종합 - 세계경제 高유가發 인플레이션 가시화- 한국경제 차이나 리스크 커졌다- "年 수천억 쏟아붓고 쓴 곳은 몰라"- 장애인 산책 돕는 로봇 나온다- "무리한 재정확대 안한다"▲기획- 불법파업·무단점거...세계의 웃음거리- 이기주의에 빠진 일부 대기업노조 경제현실 무시 오로지 "더 내놔라"▲정치·외교안보- 與, 이자제한법 상한 年 50%로- 美 북한제품 금수 추진..日 조총련 北 송금 제한- 병역미필자 허가없이 외국여행- 4당 정책위 의장 `부동산 말다툼`▲국제- `에너지블랙홀` 中 고유가 견인- 美 벤처캐피탈 투자 대박보다 안정 우선- 美 배아줄기 세포 지원 다시 논란- e메일 "아~옛날이여"▲금융·재테크- "이런 기업은 대출받기 힘들어요"- 커피·기름값 깎아주는 신용카드- 아파트후순위·기업신용대출 안해요- 우리銀, 내달 홍콩 IB센터 출범- 국내銀 사회공헌 더 적극적▲기업과 증권 - LG전자, 휴대폰 부진속 그나마 `선방`- LG생활건강 영업이익 30%↑- "IPTV이용료 케이블보다 싸게"- 큰손들만 수수료 혜택 보겠네- 부산銀 2분기 순익 620억- 인터넷株 구글실적 촉각- 중국 긴축 펀드에 큰 영향 없어- 외국인 매도로 상승시도 꺾여▲기업·경영- 남용사장 퇴진 회사는 기사회생- 한화 경영권 승계 정면돌파?- 허창수 회장 새 화두는 성장▲부동산 - 판교 중대형 고분양가 책정에..용인 "우리도 올릴까" 근질근질- "청라지구 6조원 개발 잡자"- DMZ 땅 매매 안돼요- 개포동, 조합원 부담 3억8000만원◇서울경제▲1면- 현대차 수출 전면중단- 포항은 지금 準전시상태- 강남 재건축 `부담금 폭탄`- "유가 급등·파업 등 줄악재, 경기 하방위험 커진다"- 北 "이산가족 상봉사업 중단"▲종합- 美·日 `北 추가제재` 급물살- 하반기 성장률 더 낮출듯- 월가 세계경제 비관론 확산- ADB, 동아시아 올 성장률 상향 조정- 사실상 전면파업..이달 물량도 못대- 민노당·민주노총 등 측면지원..포스코사태 노·정 대리전 양상- `경기부양` 알레르기 버려라- 민간택지 중소형도 "청약 가점"- 대우건설 정밀실사 표류- 강남 재건축 `부담금 폭탄`..`밑지는 장사` 될수도- 한화, 아산 87만평땅에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 모래밭 500만평 "鐵의 요새로"- "中 진출기업 호시절 다갔다"▲금융- 우리銀 홍콩IB센터 내달 출범- 금감원 `사회공헌` 팔걷어- 금융지주사 1분기 순익 2배 늘어- 산업銀 "한국 신용등급 올려라"▲정치- 저축銀 영업구역 6개로 광역화- "인위적 경기부양은 안한다"▲국제- 中 금리 인상여부 "세계가 촉각"- 상품가격 랠리 또 온다- 대대적 지상작전 돌입- 日, 30년간 기상예보 추진▲산업- `퇴직 수출 老兵` 화려한 부활- "변화 빠르게 감지하고 대응할 역량을 갖춰라"- BP "사업정리" 삼성 "독자노선"- 60나노 8Gb 낸드플래시 삼성전자 본격 양산- 3세대 이통서비스 차질 우려- 가두점 확장경쟁 치열- 포장김치 판매 급증▲증권- 장기투자자 ETF 관심을- 부산·전북銀 2분기 실적 호조- 대림통상 `숙질간 경영권 분쟁` 마무리- LG전자 2분기 실적 `선방`- 고려아연 `깜짝 실적`에 급등- 코스닥 `CEO 리스크` 조심- 초록뱀미디어 `물량 주의보`▲부동산- 가락시영·둔촌주공 3종주거지역 상향 실패..주민 반발…재건축 표류- 재건축 당첨자 기준일 바꾼다◇한국경제&nbsp;▲1면- 현대자동차 수출 전면중단- 北 "이산가족 상봉 중단"- 노조·정부 덫에 걸린 한국 성장잠재력 급속 악화- 산·학협력 잘하는 대학 "더 지원"- 취학전 아동 교육비 공제 늘린다▲종합- 예금보호 못받아도 高금리면 OK..저축銀 뭉칫돈&nbsp; 몰리는 이유- 신용카드 비밀번호 유출사고 고객과실 없으면 카드사 책임- "잠재성장률 5년후 1%대 추락"- 세계경제 유가發 인플레 현실화- 아파트 빗물저장시설 의무화- "약값 적정화·개성공단 美 설득 가능"▲국제- 법인세 내린다지만...재계 "미흡하다" 반발- "中, 9월에 금리 또 올린다"- 이스라엘, 지상軍도 투입- 美 온라인 도박 `된서리`▲산업- 화섬發 위기 油化로 번지나- 삼성, 60나노 낸드플래시 시대- LG텔 `포스트 남용` 찾기 고심- 돌아서서 웃는 LG텔레콤- 고체비누 사용 준다- 온라인몰서 포장김치 `불티`- 전남 `J프로젝트` 무산 위기▲부동산- 美서 부동산 살 땐 위탁업체 통해야- 폭우에 모델하우스 내방객 뚝- 2010년부터 가점제 채택- 서초동 삼성타운, 주변 상가가격 평당 최고 1억원- 1인당 부담금 3억8천만원- 마포 신공덕동..주공, 임대없이 중·대형 단지로 건설▲증권- LG전자 2분기 `선전`- 부산銀 상반기 순익 사상 최대- 파생결합증권 인기 상한가- 고개숙인 와이브로 테마株- 실적 탄탄한 IT부품株 주목
2006.07.19 I 윤도진 기자
  • 강남 거주자 "아파트값 거품있지만 조정안된다"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강남권 거주자들은 아파트 가격에 거품이 있다고 생각하면서도&nbsp;공급이 부족해&nbsp;가격이 조정될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가운데 앞으로 1년안에 부동산 자산을 늘릴 계획을 갖고 있는 경우는 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삼성증권(016360) 프라이빗뱅킹(PB) 연구소가 강남지역 거주 고객 107명으로 대상으로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및 부동산 투자`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4.7%는 `현재 아파트 가격에 거품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이같은 수준이 하반기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50.5%로 과반수를 넘었다. 28.0%는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보는 이유로는 27.1%가 `공급부족`을 꼽았고, `세제 강화`라는 의견이 4.7%였다. 반면 향후 2~3년 이후에는 가격이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는 의견이 64.5%에 달했다. 이들은&nbsp;`공급부족`(12.1%)과 `가격상승 기대감`(12.1%), `소득증가`(11.2%)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nbsp;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선 `효과가 있다`는 의견이 39.4%, `효과가 낮다`는 의견이 36.4%로 다소 엇갈렸다. 다만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선 75.6%가 `완화해야 한다`고 답했다.&nbsp;특히 양도소득세 완화에 대한 의견이 54.2%로 가장 많았고, 보유세를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26.2%에 달했다. 재건축규제와 개발이익환수제 완화 의견은 6.5%, 3.7%였다.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8.6%는 전체 자산 가운데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80~90%에 달한다고 답했으며, 60~70%에 달한다는 응답자도 29.9%에 달했다. 그러나 부동산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을 변화시킬 계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1년 이내에 부동산 자산과 관련해 `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응답자가 55.1%로 가장 많았고, `일부 축소하겠다`는 의견이 31.8%였다. `확대하겠다`는 의견은 5.6%에 불과했다. 유망한 부동산 투자 대상으론&nbsp;재건축 아파트와 상가, 일반아파트, 재개발 지역 내 부동산 순으로 보고 있었다.&nbsp;최근까지&nbsp;인기를 끌었던 토지와&nbsp;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은 응답률이 크게 낮았다.&nbsp;해외부동산 직접투자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의견을 보여줬다.해외부동산 투자경험이 있는 사람은 7.5%에 불과했으며, 향후 투자계획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55.1%가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 있는 사람은 3.7%에 지나지 않았다.&nbsp;김재언 삼성증권 부동산 컨설턴트는 "강남권 거주자들은 아파트 가격에 거품이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본격 조정될 것으로 보고 있지 않아 부동산 자산 운용계획에도 별다른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도세 부담이 대폭 늘어나 매각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다&nbsp;세금정책과 관련해선 `일단 기다려 보자`는 심리가 많다"고 덧붙였다.&nbsp;
2006.07.19 I 김윤경 기자
  • `버블세븐` 주택 거래량 급감..가격도 하락세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주택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든 데다 정부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버블세븐의 주택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20일부터 6월26일까지 버블세븐(강남 송파 서초 양천 분당 평촌 용인)의 주택거래량은 36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5월16일부터 5월22일까지의 496건에 비해 26.4% 줄어든 것이다. 또 3월14일부터 3월20일까지의 1410건에 비해서는 74.1% 감소했다. 거래량이 줄면서 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3구(강남 송파 서초)의 재건축아파트는 최근 8주 연속 떨어지면서 누계로 3% 하락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하반기 이후에는 세제 및 부담금 등의 시행효과가 가시화함에 따라 하향 안정세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예정된 규제책은 8월25일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9월25일 재건축부담금제 시행, 내년1월1일 2주택자 양도세 50% 중과세 등이다. 한편 건교부는 최근들어 증가하고 있는 준공후 미분양과 관련, "수요감소가 주원인이지만 심각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로 인해 일부지역의 높은 분양가가 시장에 의해 자율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준공후 미분양 물량은 작년 5월 1만436가구에서 올 5월 1만2444가구로, 19.2% 증가했다. ■버블세븐 거래량 추이3월14일-3월20일 1410건4월28일-4월24일 853건5월16일-5월22일&nbsp;496건6월20일-6월26일 365건
2006.07.18 I 남창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뻥 뚫린 하늘 전국이 물바다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7월17일자 경제신문(가나다순)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뻥 뚫린 하늘 전국이 물바다-유엔안보리 대북결의안 통과-중동 전운 고조 치솟는 유가▲국제-이스라엘-헤즈볼라 "끝까지 해보자"-도요타 사업다각화 눈에 띄네-中 철강재 수출 6월 사상최고▲경제종합-KDI도 경제성장률 하향조정..고유가 먹구름▲금융·재테크-대출 기준금리 변경 `고민중`-드라마펀드 짭짤하네▲기업과 증권-노조파업에 국제유가까지 급등..산업계 "더이상 대책없다"-곤 르노닛산 회장-왜고너 GM회장 회동..90일간 수익성 따져보고 동맹-한국타이어 헝거리 공장 착공-소프트랜드 사업확장 가속-린나이보일러 러시아서 돌풍-신세계·롯데쇼핑 PER 높아-신한·우리·외환은행 순익 급증▲증권·코스닥-삼성전자 이익 70% 반도체 의존▲부동산-인천대교는 신기록 제조기-등락 엇갈리는 서울 강남북◇서울경제 ▲1면 -유엔 안보리 대북결의안 채택-"투자성향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중부지방 물폭탄 사망·실종 32명-"성장률 전망 5.1%로 하향"-KDI▲종합 -`판교 중대형` 수요자 불만 확산-공정위, 불공정약관 직권조사 강화-올 상반기 부도 91년래 최저-대기업 현금보유 비중 5년동안 2배 `껑충`▲국제 -국제유가 사상 최고 행진-중 통화증가율 둔화 조짐-GM-르노-닛산 `3자 동맹` 적극 검토▲산업 -제조업 "일손 구하기 속타네"-한국타이어 유럽 생산기지 구축-솔고바이오, 중동 첫 수출-패밀리레스토랑 양극화 가속▲증권 -주식형펀드 올 자금유출입 살펴보니..`대형성장주` 웃고 `가치주` 울고-현대차 "긍정적"..기아차 "부정적"-공모주 펀드 수익률도 마이너스▲부동산-오피스텔·상가 시장도 찬바람-서울 상가 낙찰가율 80%대 `고공행진`◇한국경제 ▲1면 -한반도 홍수위기 경보-안보리 대북결의 채택-국제유가 또 사상 최고치▲종합 -도박열풍..국내 게임시장 `접수`-`리스카 시장`은 블루오션-올 성장률 전망 5.1%로 낮춰-KDI-은행권 日금리인상 리스크관리 나서▲국제 -이스라엘-헤즈볼라 `전면전`-G8정상 `북미사일` 한 목소리..중동사태엔 美·러 `딴 목소리`-中 외자유치 감소세 `뚜렷`-GM-르노·닛산 3각연대 효과 왜고너·곤 "90일간 면밀 검토"▲산업 -CEO 교수 강의도 `개성시대`-SK㈜, 석유개발 전문인력 확보 `올인`-일본 상품 전문점 뜬다-패션업계, 북 마케팅 바람 분다▲부동산 -집값 치솟는 인청 송도신도시-서초 삼익아파트 재건축 인가▲증권 -군살 쏙 빼니 주가 쑥 올라-미국계 뮤추얼펀드 6월 1조4637억 팔아-모건스탠리 "당분간 1380~1400 고점"-중국 증시 지고 인도 증시 뜬다?
2006.07.16 I 안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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