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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금천구 등 18곳 투기지역 해제해야..건산硏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집값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전국 18개 지역은 주택투기지역에서 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2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8.31대책 후 1년 : 평가와 개선방향' 세미나에서 백성준 부연구위원은 이같은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백성준 부연구위원은 주택투기지역 가운데 집값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을 밑도는 지역은 신속히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해당하는 지역은 ▲서울시 금천구 ▲부산시 수영구 ▲대전시 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경기도 구리시·평택시·오산시·안산시·안성시 ▲충북 충주시·청원군 ▲충남 천안시·공주시·아산시·연기군 ▲경남 창원시 등이다.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강민석 건산연 책임연구원은 2006년 들어 가격조정 국면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주택매매가격은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택가격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재건축 아파트 가격을 중심으로 한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의 상승 ▲판교 분양을 전후로 한 인근지역의 가격 상승을 꼽았다. 1세대 1주택 장기소유자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를 감면하고, 재건축·재개발 규제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박용석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양도소득세 과다 부과는 신규주택으로 갈아타려는 1세대 1주택자의 교체수요를 막아 주거수준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고가주택 기준을 6억원에서 9억원 이상으로 상향해야 한다"며 "장기 주택보유자의 경우에는 장기보유특별공제율 범위를 세분화해 특별공제율을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두성규 연구위원은 "8·31대책의 `기반시설부담금제`와 3·30대책의 `재건축절차의 투명성 강화 및 재건축 개발부담금의 부과`가 향후 도심지내 주택공급 부족을 초래할 것"이라며 "'일괄매수후 개발 및 분양'을 허용해 주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6.08.23 I 윤도진 기자
8·31대책 1년, 양천·강남·평촌 20%이상 올랐다
  • 8·31대책 1년, 양천·강남·평촌 20%이상 올랐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정부가 내놓은 8·31 부동산대책에도 불구, 서울 양천구와 강남구, 평촌신도시 아파트 값은 20% 넘게 뛴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지난해 8월31일 이후 1년간의 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값은 평균 10.2% 상승했다. 서울에서는 양천구와 강남구가 평균의 두 배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집값 상승을 이끈 것으로 조사됐다. 목동 신시가지가 있는 양천구는 아파트 값이 23.1%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강남구도 21.2%가 상승했다. 그밖에 용산구(15.1%), 동작구(15.1%), 서초구(12.9%), 송파구(12.1%), 강서구(10.8%), 영등포구(10.4%) 등도 서울 평균을 웃도는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강북구는 0.9%, 중랑구는 1.7%, 은평구와 서대문구는 각각 2.2%, 2.3%의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5대 신도시는 평균 16.1%를 기록, 서울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평촌이 22.0% 오르며 신도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산본이 19.2%, 일산은 18.7% 올랐다. 분당은 12.3%, 중동은 9.2%의 상승률을 보였다. 수도권과는 대조적으로 지방의 아파트값은 안정세를 보였다. 부산광역시(-0.2%), 대전광역시(-0.9%), 경상남도(-0.1%), 제주(-0.6%)는 하락했다. 한편 평형별로는 40평이상 중대형이 서울 11.9%, 신도시 19.0% 오르며 평균을 웃도는 상승률을 보였다. 또 재건축 아파트는 9.6%, 일반 아파트는 10.3%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김광석 스피드뱅크 리서치센터 실장은 "2003년 10·29 대책 이후 1년간 아파트 가격이 안정세를 보인 것과 달리 가장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라는 평을 받았던 8·31대책 이후 아파트 값은 여전히 불안했다"며 "오히려 지역별 평형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2006.08.23 I 윤도진 기자
  • `재건축 더 어려워진다`..안전진단 대폭 강화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강화로 진입장벽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서울 은마, 잠실주공5단지 등의 사업추진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23일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공공기관이 담당하고 안전진단 평가항목의 가중치를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재건축판정을 위한 안전진단기준 개정안'을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비 안전진단부터 강화 = 재건축 안전진단은 예비 안전진단→안전진단 실시판정→본 안전진단→재건축 등의 단계를 밟는다. 그동안 예비 안전진단은 시군구의 평가위원회에서 실시했으나 앞으로는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이 맡아서 운영한다. 재건축 추진아파트가 안전진단을 신청하면 시군구청장이 5일 이내에 공공기관에 예비평가를 요청하고, 공공기관은 20일 내 평가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2003년7월부터 현재까지 시행된 240건의 예비평가 결과 88.7%인 212건이 안전진단 실시 판정을 받았다"며 "예비 안전진단을 공공기관이 맡게 되면 본 안전진단 실시판정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본 안전진단 통과해도 재검증 = 본 안전진단 기준도 비용항목의 가중치(0.15→0.10)는 낮아지는 반면 구조안전성항목(0.45→0.50) 가중치는 높아진다. 이에 따라 구조안전에 문제가 없는 단지는 통과가 어려워진다. 건교부에 따르면 최근 안전진단을 받은 113개 단지 가운데 43건(38%)은 재건축, 70건(62%)은 조건부재건축 판정을 받는 등 허술하게 운영되어 왔다. 안전진단 결과 재건축 판정을 받은 단지라도 최종 검증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시도지사는 안전진단 결과에 대해 시설안전기술공단 등에 재검토를 의뢰할 수 있으며, 건교부 장관도 필요시 시도지사에 재검토 요청을 할 수 있다. ◇은마 잠실주공5단지 직격탄 =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등은 강화된 안전진단 기준을 적용 받게 돼 재건축 추진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밖에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 서초구 방배동 삼호 등도 바뀐 기준의 적용을 받는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의 김규정 차장은 "기준 강화로 아직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한 서울 강남과 과천 지역 재건축 단지 중 70∼80%는 사업 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초기 재건축단지들은 강화된 안전진단 기준의 적용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개발부담금, 기반시설부담금도 물어야 해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06.08.23 I 남창균 기자
`아파트 로또` 등기한 날 바로 되팔아 탈세
  • `아파트 로또` 등기한 날 바로 되팔아 탈세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국세청 김남문 부동산납세관리국장은 22일 "이달 판교 2차 분양때 탈법·불법거래 등으로 투기차익을 노리는 투기적 가수요 유입을 사전에 막기 위해 복등기혐의자 등 세금탈루혐의자들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김 국장은 "판교 개발에 따른 기대이익을 겨냥해 서울 강남과 경기도 분당, 용인, 평촌, 산본, 수지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국세청이 밝힌 부동산 복등기혐의자 등 주요 세금탈루 유형이다.사례 ⓛ = 김모씨(52)는 분양권전매가 제한된 경기 용인지역 46평 짜리 아파트를 3억2500만원에 분양받아 올해 4월 7일 본인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한 뒤 같은날 동시에 이모씨에게 되팔아 소유권이전등기하고 지난 6월 20일 3억5000만원(시세 4억원)에 양도한 것으로 해 양도소득세 1100만원만 납부했다.사례 ② = 직업이나 뚜렷한 소득이 없는 박모씨(30)는 올 3월 판교신도시 아파트(34평형, 분양가 4억1100만원)에 당첨돼 계약금 8200만원을 냈다. 국세청은 박씨의 어머니 송모씨(55)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공인중개사업을 하고 있고 아버지 박모씨(57)가 2003년 12월 소유 부동산을 10억원에 양도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봐 아버지 박씨 등이 아들 명의로 부동산 투기를 하면서 양도세 등을 탈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박씨는 판교신도시 아파트와 B재건축단지 아파트분양권 취득자금을 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 것으로 판단돼 증여세 탈루 혐의도 받고 있다. 사례 ③ = 장모씨(50)는 올 3월 분양한 판교신도시 아파트(33평형, 분양가 4억원)에 당첨돼 계약금 8000만원을 납부했다. 장씨는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31평 짜리 아파트(시세 4억7500만원)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04년 2월부터 용산구 이촌동 소재 33평 짜리(시세 5억1500만원)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다.장씨가 전세로 살고 있는 용산구 이촌동 소재 아파트는 2004년 2월 처남 이모씨(35)가 취득했으나 장씨를 채무자로 해 금융회사에 근저당이 제공된 사실 등으로 봐 처남 명의로 명의신탁한 혐의가 있다. 또한 장씨의 처 이모씨(46)는 지난 2004년 1~12월중 C뉴타운 지역내 대지 95평과 충남지역 농지 등을 취득해 단기간에 팔면서 양도세 등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례 ④ =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양모씨(60)는 지난 2003~2005년까지 보유 부동산을 집중적으로 양도했으나 양도 대금의 사용처가 불분명해 국세청에 덜미가 잡혔다.국세청 조사결과 양씨의 아들은 최근 5년동안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사실이 없는 등 뚜렷한 소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올 3월 서울 강남에 있는 14억5000만원 상당의 고가 아파트와 1억원 상당의 고급차량을 취득하고 지난해 9월에는 2억원 상당의 약국을 개업하기도 했다.국세청은 아들 양씨가 아버지로부터 취득자금 17억5000만원을 증여받고도 증여세를 탈루한 혐의를 잡고 있다. ◇김모씨(사례 1)의 아파트분양권 불법전매 거래도(자료 : 국세청)
2006.08.22 I 문영재 기자
  • [부동산 100자 정보] ‘8·31대책 후 1년’세미나 외
  • [조선일보 제공] ‘8·31대책 후 1년’ 세미나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8·31대책 후 1년:평가와 개선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민석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주제 발표하고,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김진수 바른재건축실천전국연합회장·서정렬 영산대 교수·이상영 부동산114 대표 등이 토론을 한다. 평창에 전매 가능한 리조트형 빌라 ‘메이힐스’ 대림산업이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수하리에 짓는 리조트형 빌라 ‘메이힐스’를 분양 중이다. 32·47평형 192가구로 47평형은 분양이 끝났다. 평당가는 83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며 비투기과열지구여서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앞에 버치힐CC가 있어 조망권이 좋다. (02)581-5858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무료 경매 강좌 명지대 부동산대학원은 22~24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 동현빌딩에서 실전 무료 경매 강좌를 연다. 경매 함정·권리 분석·실전 경매 노하우 등을 강의한다. (02)558-3005 전남 칠성지구 ‘e편한세상’ 423가구 ㈜삼호가 전남 광양시 광양읍 칠성3지구에서 e편한세상 아파트를 분양한다. 33·45평형 423가구로 다음달 1일 모델하우스를 연다. 남해고속도로 광양IC, 국도 2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헬스클럽·보육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061)7620-114 경기 이천에 동양파라곤 아파트 분양 동양건설산업이 경기 이천시 송정동에서 동양파라곤 아파트를 공급한다. 35~58평형 324가구로 평당 분양가는 600만원대. 확장형 발코니가 설치된 신평면과 유럽풍 공원을 선보인다. 성남~이천~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와 성남~이천~여주간 복선전철이 통과할 예정이다. 이마트·이천고 등도 가깝다. (031)635-7711 당진 우두지구 ‘대동 다숲’ 553가구 대동종합건설이 충남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에서 ‘대동 다숲’ 아파트를 분양한다. 33~45평형 553가구로 우두지구 초입에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를 이용할 수 있다. (041)355-6444 조림영농조합, 원주에 토지 3만여평 분양 한국조림영농조합이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일대 관리지역 토지 3만여평을 분양하고 있다. 평당가는 3만9000원이며, 청약금 100만원을 내면 우선적으로 필지를 배정받는다. 분양은 선착순이며, 법무사가 책임지고 등기해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02)545-7255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제개편안 발표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다음은 8월2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독신·맞벌이 세부담 늘고, 자녀 많은 집 세금 줄어든다 -검찰 "바다이야기 모든 의혹 수사" -장애인, 유치원~고교 무상교육 -온라인고스톱 돈중개상 영업정지 ▲종합 (바다이야기 파문) -상품권 5~10회 재사용..수백조원 유통된 듯 -구멍뚫린 상품권 관리 문화부가 도박 부채질? -영등포 게임기 상가 "게임기 케이스 납품만 10만개 넘는데.." -노지원씨 재직중 우전시스텍에 정부 50억 지원 -검찰, 언론제기 의혹 모두 수사 (세제개편안) -세파라치 생긴다 -신축주택 세특례 2008년 폐지되면..양도차익 2억땐 세금 0→4811만원 -기초원자재 세부담 완화..철광석 아연 유연탄 관세 폐지 -연소득 6000만원 1자녀 둔 맞벌이, 세금 14만원 늘어난다 -세금우대저축한도 내년부터 절반축소 -변호사 등 전문직 복식부기 의무화 ▲국제 -아세안 경제각료회의 개막..경제공동체 출범 앞당긴다 -중국 공산당 고위직 종신제 철폐 -중국 철도건설에 외국자본 유치 ▲금융·재테크 -생명·손해보험 교차판매 2년 연기 -정대근 농협회장 곧 경영복귀 ▲기업과 증권 -하늘길 유비쿼터스 물거품..보잉 사업포기 -삼성전자, 70인치 초고화질 LCD 내년 상용화 -검찰 "지코프라임 순익 1천억 넘을듯" -에쓰오일 자사주 인수 4파전 양상 -정부 회생대책 마련 나섰지만, 지방건설사 주가 시큰둥 -증시도 주가양극화 심하네 -개인이 국내펀드시장 주도한다 ▲부동산 -강북재개발-강남재건축 땅값 역전 -강남권 전세 숨통트이나 -국토硏 "덩치큰 공기업 땅 매각 늦춰야" -판교인근에 상가조합 우후죽순 -판교 청약가능 1순위 183만명 ◇서울경제 ▲1면 - 稅부담, 맞벌이 늘고 다자녀가구 줄어든다 - `바다이야기`의혹 본격 수사 - 부모-정부 공동 적금부어 저소득층 자녀 자산형성 지원 - 7월 신설법인 수 17개월만에 최저 ▲종합 (세제개편안) - 연간 稅부담 22만원 더 늘어 - 교육비·의료비 소득공제 대상 확대 - 연소득 1700만원 미만 가구에 연간 80만원까지 근로장려금 - 3년간 소득·법인세 50% 감면 - 원자재 310개 품목 관세율 폐지 인하 - 국세청 자료요구권 강화 - 올 일몰 도래 55개 조항중 비과세·감면 34개 폐지·축소 - "사실상 증세" 후폭풍 만만찮을듯 - 신축주택 취득한 2주택자 양도세..기존주택 내년까지 팔아야 비과세 - `稅파라치` 도입 - 세금우대저축 연내 한도까지 가입을 - "일자리 창출·중산층 부담경감에 초점"..세제실장 일문일답 - IT제품 수출단가 사상 최저 - 민·군 합작 무궁화 5호 오늘 발사 - 빈곤층 아동 통장보며 희망갖게 - 론스타 또 볼멘소리 (바다게이트 터지나) - 권력형 비리로 수사 확대 신호탄 - 사전조사 성격..고강도 특감 배제 못해..감사원 현장조사 착수 - 한나라 "상품권 뒤에 與중진 있다"..우리 "의혹 성역없이 파헤쳐야" - 盧대통령 "게이트는 없다" - 검·경 "사행성 게임과의 전쟁" ▲금융 - 산은 "페널티 부과하겠다" - 부산솔로몬 `화려한 부활` - 저축銀 구조조정 빨라진다 - 현대차 파업 불똥 캐피탈사 실적 뚝 ▲국제 - 글로벌 은행, PB사업 올인 - 미, 대학가 주택시장 뜬다..중, 고액연봉 노조위원장 - 발머 "빌 게이츠 만나 성공했죠" - "아세안 경제공동체 2015년까지 결성" ▲산업 - 쌍용차 대타협 기대감 - 현대건설 인수가격 "주당 3만9000원이 상한선" - SK그룹 하반기 800여명 채용 - 기내인터넷 서비스 중단 위기 - 삼성전자 중동서 `로얄마케팅` - 진로-두산 이번엔 `알칼리` 논쟁 - 신세계 택배시장 본격 진출 ▲증권 - 증시 "대형주에만 온기" - 현대미포 9일 연속 상승행진 - 현대車 `3대악재` 탈출 - 외국인 팔았던 종목 주목 - NHN `바닥 모를 추락` - 우전시스텍 하한가 `직격탄` ▲부동산 - 강남권 단독주택 재건축도 `잠잠` - 강남 입주예정 물량 `풍성` - 판교 청약가능 수도권 1순위 183만명 ◇한국경제 ▲1면 -맞벌이·독신 세금 부담 는다 -박형준 의원 "상품권 뒤에 여권실세"..녹취록 공개 파문 -빈곤아동 월 6만원 적금 부어준다 ▲종합 -판교 44평 분양가 최고 8억5천만원 -제조업체 투자기피..돈 쌓아둔다 -외환은 매각계약 내달 만료..연장 불가피 -전경련 "가족지배기업 한국만의 현상 아니다" (세제개편) -내년, 4000만원 한자녀 맞벌이 세금 18% 늘어 -빈곤아동 사회진출때 2500만원..빈곤 대물림 방지 -연 매출 2400만원 넘는 점포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변호사 수입 내역 제출해야 -디지털 캠코더 관세 없앤다 -1억원 이상 탈세 제보 포상금 -4000만원 예금 이자소득세 5만9000원 더내 24만9000원 -성형수술도 의료비 소득공제 -취학전 체육시설 비용공제 -특례 2주택자 세혜택 줄인다 (바다이야기 파문) -성인용게임 매주 80건씩 접수..지금도 800여건 심의 대기중 -정동채 의원 "문광부 바다이야기 3번이나 심의 재고 요청" -상품권 선정·영등위 심의에 압력 있었나 -연루설 여권인사들 "나는 관련없다" -검찰 특수수사팀 구성 -어설픈 규제완화..도박왕국 키웠다 -검찰, 불법게임기 6만여대 압수 검토 -게임물 어떻게 구분하나..1회 경품한도 2만원 초과땐 사행성 ▲국제 -유가논쟁.."투기거품 빠져 내년초 50불대"-"공급부족 지속 내년말 100불" -아세안 경제장관 회의 개막 -힐러리 대권도전 내년 봄 출사표? ▲사회 -게임장 공략법 검색..2만건 좌르르 -화학제품 EU수출 `비상`..유해성 자료 등록해야 -기내 인터넷 내년부터 못한다..美 보잉 사업포기 -기업투자 외국인 5년까지 체류기간 연장 ▲산업 -만성분규 코오롱 노조의 대변신 -GM대우, 현대차 텃밭 브릭스 넘본다 -삼성전자 `왕실마케팅` -KT 무궁화 5호 오늘 쏜다 -인탑스, 두께 6.9mm슬림폰 비밀은 케이스에.. -SK케미칼, 중국에 관절염치료제 수출 ▲부동산 -판교 `테라스 하우스` 인기 예감 -특례아파트 일몰제 도입 -인천 한화화약 부징 해안 신도시 -내년까지 강남권 입주 풍성 ▲증권 -달리는 대형주냐, 기회 엿보는 중소형주냐 -중국 긴축이 증시 발목 잡나 -반도체 섹터ETF 약진 -비앤피, 충남방적 공개매수 성공 -바다이야기 관련주 된서리 -파인디지털 "금영, 통정매매 의혹" -제이엠피, 네오웨이브 인수추진
2006.08.21 I 박호식 기자
  • 서울시 "재개발 중대형 비율 40%로 확대" 건의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시가 재개발 중대형 비율을 두 배로 확대하는 등으로 규제를 완화해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요구했다. 서울시는 주택 재개발 사업 때 전용면적 25.7평 초과 중·대형 평형 건립비율을 현재 20%에서 재건축 사업과 똑같은 40%로 높여줄 것을 최근 건교부에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재개발 사업시 평형 건립비율 규정이 있어 재개발 사업이 많은 강북보다 재건축이 많은 강남에 중·대형 평형 공급이 몰린다는 게 서울시의 주장이다. 시는 이 탓에 중·대형 주택에 수요가 강남으로 몰려 강남 주택가격 불안의 요인이 되고 강남·북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시는 또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 설립 인가, 사업시행 인가 등 정비사업의 각 단계마다 제출토록 돼 있는 주민 동의서에 인감증명서를 1회만 첨부할 수 있도록 해 줄 것도 요청했다.한편 시는 현행 50%인 정비기반시설 설치비 보조 비율을 자연경관지구, 최고고도지구 등의 도시관리계획상 규제 지역에 한해 100%까지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안과, 시공사와의 부조리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위원회의 운영 경비를 융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2006.08.20 I 윤도진 기자
  • (주간부동산)거래량 `꿈틀`, 가격은 약보합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막바지 휴가철을 지나며 저가매물 수요가 조금씩 살아나 거래량이 늘고 있지만, 아파트값의 약보합세는 이어지고 있다. 거래가 다소 활기를 찾은 재건축아파트도 10주째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8월 셋째주 서울시내 아파트값 변동률이 0.02%로 이전 주(0.03%)와 비슷한 약보합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 송파, 강동 등이 하락세가 계속됐다. 강남권에서의 재건축 하락세가 이어져 서울 재건축은 같은 기간 -0.07%의 변동률을 보였으며, 이로써 10주째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판교분양을 앞두고도 분당이 두달째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0.02%의 하락률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0.08%의 변동률로 이전 주와 같았다. 전세시장은 매매시장보다 수요 증가가 눈에 띄고 있다. 방학기간을 이용하거나 가을 이사를 준비하려는 사람들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되는 분위기라는 것이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전언이다. 변동률은 서울이 0.05%, 신도시는 -0.02%, 수도권은 0.08%를 기록했다. 김규정 부동산114 차장은 "전세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세매물 부족과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매매 거래시장도 다소 활기를 띌 것으로 보는 시선이 많아졌다"면서도 "최근의 거래세 인하 예고나 무주택자 중심의 청약제도 변경도 거래 침체로 이어져 당장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매 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금천(0.26%), 동작(0.24%), 광진(0.14%), 성북(0.14%), 강서(0.11%), 마포(0.10%)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지하철 신 역세권 추가지역, 뉴타운 개발지역 등 개발 호재 지역 주변으로는 오름세가 탄력을 얻은 모습이다. 동작구 사당동 현대 21평형이 1000만원, 대방동 현대1차 27평형은 850만원 오르는 등 사당동과 대방동을 중심으로 본동, 상도동 일대까지 주요 20~40평형대가 500-1000만원 안팎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강서구에서는 화곡동 미성 40평형대가 1000만원, 방화동 월드메르디앙 24평형이 500만원 등 9호선 호재를 업은 화곡, 방화, 염창, 가양동 일대의 주요 20-40평형대가 500만원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밖에 광진구 한강변 단지들과 마포구의 40평형대 새아파트 들이 올랐다. 반면 강남(-0.03%), 송파(-0.03%), 강동(-0.17%) 등 강남권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강남은 6주째, 송파는 10주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강남구 개포동 주공4단지, 송파구 송파동 반도, 강동 고덕주공2단지·7단지, 둔촌주공2단지 등 초기 사업단계 재건축이 하락세를 보였다. 일반아파트 가운데서는 강남 개포자이 48평형, 도곡 하이페리온 64평형 등 일부 중대형이 하락했다. 강동구는 암사동 30평형대가 소폭 약세를 보인 것으로 중개업소 관계자들이 전했다. 신도시에서는 분당이 0.1% 하락하며 약세를 이끌었다. 특히 20평이하가 0.64% 하락하며 전 평형대가 0.03%~0.15%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그 외에는 산본(0.13%), 일산(0.08%), 중동(0.05%), 평촌(0.04%) 등은 올랐다. 수도권은 화성(0.23%), 파주(0.21%), 군포(0.18%), 남양주(0.17%), 부천(0.17%), 수원(0.15%), 김포(0.14%), 고양(0.13%), 의왕(0.12%), 광주(0.12%), 하남(0.1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과천(-0.02%), 광명(-0.02%), 의정부(-0.02%) 등이 소형 위주로 하락했다. ◇전세 시장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국지적이지만 수요가 늘어나고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는 곳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선 강서(0.26%), 노원(0.23%), 영등포(0.16%), 은평(0.13%), 동작(0.12%), 성북(0.12%), 중(0.11%), 강동(0.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강서구에서 등촌동 대동황토방2차 42평형이 2000만원, 방화동 월드메르디앙 32평형이 1000만원 오르는 등 매매와 함께 전세도 강세를 보였다. 방학 입주수요가 더한 노원구 중계동의 30~40평형대도 소폭 올랐다. 은평구에선 신사동 30평형대 일부가 소폭 올랐고 영등포구 신길동 30평형대 등이 전셋값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강남(-0.01%), 양천(-0.01%), 광진(-0.02%), 관악(-0.07%) 등은 약세로 나타났다. 신도시는 산본(0.2%)을 중심으로 평촌(0.06%), 일산(0.03%), 중동(0.02%)이 오름세를 이었지만, 분당은 0.13% 하락했다. 수도권은 남양주(0.62%), 하남(0.33%), 구리(0.24%), 고양(0.14%), 용인(0.14%), 김포(0.11%), 시흥(0.1%) 등이 올고, 안산만(-0.08%)는 유일하게 하락했다.
2006.08.20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증시 `화색`도네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다음은 8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입니다(가나다 순).◇매일경제신문▲1면-북한 핵실험 준비 가능성..美 ABC 보도-전국 병원 파업 비상-공직 접고 인생 2막 즐긴다▲뉴스 포커스-고위공무원단 시행 한달반..공모 실적 올리려 FTA 담당국장 바꿔야 할 판-부모 소득 따라 서울대 입학비율 16배나 차이나▲종합-고정금리 담보대출 확대 필요-국제 유가.. 내년엔 60달러로..이란 등 변수 많아▲경제·금융-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10월 초 국내 판매-퇴직연금 가입자 10만명 육박▲국제-日 강경우파 이색 아베 인맥 걱정되네-中 자동차 수출기지 8곳 지정-日 아시아판 OECD 추진▲기업과 증권-LCD 모니터 `인치당 1만원` 깨졌다-대우차판매 분할 직영판매사 설립-IPTV 법안 정기국회 제출-高유가 덕본 가스업계..SK가스·E1 상반기 순익 벌써 작년 수준▲부동산-강남 집값, 양도세 회피 매물로 더 떨어질 듯-영남권 새 아파트 불꺼진 창 많다-대형건물 화재평가 2년 연기-정부 로또 사업자에 3208억 소송◇서울경제신문▲1면-부동산 짙은 침체 그늘..증시 `2차랠리` 기대감-쌍용車 자금동결 "세금도 못내겠다"-"北 지하 핵실험 준비 가능성 포착"..美 ABC▲종합-현대차, 2-3차 협력업체 다각지원 모색-과자도 이젠 프리미엄 시대-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노원구 72.6%로 서울 최고-美 쇠고기 10월초 시판될 듯-美와 의약품 상호인정협정 추진-한국 출산율 세계 최저..1년새 0.1명 줄어 1.1명-방송통신 통합규제기구 내년 출범-부모-자녀 학력 `대물림` 심화-콜금리 추가 인상 없을 것..외국계 투자은행 전망-한국 신용등급 상한선 피치 `AA`로 상향조정▲금융-새마을금고도 "역시 삼성전자"-보험 교차판매 2년 연기될 듯-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쑥쑥 큰다-퇴직연금 가입자수 10만 육박▲국제-美 직장은 지금 신·구세대 갈등-이슬람 오일머니 日이 유치 나서-中 지방정부 `뻥튀기 통계` 근절▲산업-쌍용차 `자금동결` 선언..노조 옥쇄파업에 `초강수 맞불`-"GS칼텍스 내실 위주 성장"..허동수 회장▲증권-IT株, 상승장 견인할 듯-`옐로칩 철강주` 관심 가질만-한국관련 펀드 4주째 순유입◇한국경제신문▲1면-한국 저출산 해소 투자 안한다..재정지출 비중 0.1%..선진국 20분의 1-`2주택자` 모기지론 된서리..58%가 집 못팔아 가산금리▲종합-`저타르` `마일드` `라이트` 담배 이름에 사용 못한다..美 법원 판결-국산 토종캐릭터 세계를 매혹시키다-북한 핵실험 준비 나서나-산자부·민노총..일자리 창출 `동상이몽`-당·정, 내년 R&D 예산 10조 합의▲국제-中, 자동차 `글로벌 톱` 꿈꾼다-美 최고 대학은 프린스턴-日 `낙하산 인사` 꼼짝마▲산업-LG `대만 추격` 특허로 막는다..한 업체 콕 찍어서 소송제기-BP, 석유화학·가스 분야 한국사업 확대-쌍용차, 임금 등 현금지출 동결-세계 최대 칠례 구리광산 폐쇄..풍산 등 국내업체 긴장-대우자판, 직영판매 부문 분사-`스팸 릴레이` PC가 위험하다-한국U시티협회 29일 닻 올린다..초대회장 남중수 KT 사장▲부동산-서초 한양아파트 재건축 안한다▲증권-경기 먹구름 오는데 주가는 `和色` 도네-스티브 마빈 "안도랠리 즐겨라"-대만 반도체업계 웨이퍼 대량폐기設..삼성전자·하이닉스 "웬떡"
2006.08.18 I 김세형 기자
  • 강남 재건축 거래 활기...바닥 찍었나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매수세 실종으로 집값하락을 거듭하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거래가 최근들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휴가철 부동산 비수기 속에서 가격 하락세가 주춤하며 강남권 진입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이 급매물을 소화하고 있는 것.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강남권 재건축단지의 거래량은 거래가 뚝 끊겼던 지난달에 비해 다소 늘어났다. 특히 버블세븐 지목 후 2개월 새 10%가량 가격이 하락한 송파구 잠실동 주공 5단지는 이달 초 34평형이 9억8000만원~9억9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비롯, 지난 주에는 10억3500만원에도 팔렸다.현지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 4월 11억 5000만원까지 거래되던 34평형이 가격이 10%이상 떨어지자 대기자들이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은 10억3000만원대 매물만 있다"고 말했다.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이달 들어 5~6건의 거래가 성사된 것으로 조사됐다. 31평형은 최근 8억7500만-9억원 선에서 거래됐으며, 34평형도 11억원에 팔리는 등 현재 남아있는 매물도 10개 미만으로 줄었다는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도 거래가 꿈틀거리기 시작해 15평형이 최근 7억6000만원에 팔렸다. 단지내 태양공인 관계자는 "시세보다 1000~2000만원 낮은 경우 거래가 수월하게 이뤄진다"고 말했다.서초구의 반포주공 1단지 22평형도 7억9000만~8억5000만원 대에서 거래가 이뤄지며 매물이 줄었고, 강동구 둔촌동 및 고덕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도 거래가 이어지며 매도 우위 기미까지 보이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언이다.그러나 이같은 재건축 아파트의 거래량 증가가 최근의 약세를 끌어올리지는 못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판단이다.대치동 중앙공인 관계자는 "7월말 8월초 처럼 찾는 사람이 아예 없는 분위기는 아니고 급매물에 대한 매수 문의가 드문드문 생겼다"며 "확실한 매수세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2006.08.17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고소득자영업자 세금 `줄줄`샌다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8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입니다(가나다 순)◇매일경제신문▲1면-100개 지방공기업 내달 특별감사-헌재소장 전효숙씨 내정..야당 법조계 거센 반발-고소득 자영업자 조사했더니..1인당 평균 5억 탈루-이용훈 대법원장 "국민에 송구.."-철강메카 인도 오리사주를 가다..세계철강사 몰려 오지가 `꿈틀꿈틀`▲트렌드-"이 시계는 진짜 명품 맞아요?"-바이오 박사 평균임금, 대기업 초임보다 적어-사회공헌 얼마가 적당할까? 기업 80% "경상이익 1%"-청와대 전용채널 생긴다▲종합-올 하반기 M&A 큰장 선다..현대건설 대우조선등 줄줄이 매물-한미FTA 양허안..한국 "섬유관세 대부분 즉시철폐" 미국 "10년내 농산물 전면개방"-24억 벌고도 18억 소득 빼먹은 A씨..106회 해외여행에 100억 투기까지-옷도 똑똑해진다..MP3 내장 입으면 음악 들려-삼성경제연 "한국경제 너무 빨리 늙었다"-폭염에 전력수요 폭발..어제 최대예상치 초과-내달부터 제적등본 안내도 돼▲금융 재테크-신한금융 LG카드 인수확정..숨막히는 정보전 인수가 막판 초읽기-라응찬 회장 "신한 산증인 부드러운 승부사"-LG카드 브랜드 유지할 듯..2년후 통합-부산시 금고놓고 부산 농협 우리은행 경합 "1.2조를 잡아라"▲국제-미국 경기하강 심상찮다..주택경기 침체. 소매판매 부진 등-레바논 평화유지군 45개국 참여-일본 NTT 유무선 겸용 서비스-뉴욕시민 60%는 이민자..퀸스 브롱크스 거주자 절반 영어 안써▲기업과 증권-삼성전자, 선없는 50인치 PDP TV 출시-SKC 코오롱 남해화학, 유화 불황 몰라요-기아차 유럽공장서 씨드 생산-현대차 미국 소비자만족도 `쑥 쑥`-신한지주 LG카드 인수가 "시너지 감안할때 비싸지 않다"-부러운 월급쟁이..대림산업 건설부문 월소득 683만원 최고-LG카드 11월 공개매수..1~2년내 상장 폐지할 듯-주식형펀드 수익률 -7%인데..운용사 순익은 328% 늘어-1위 LCD 관련주를 노려라-JP모건, 국내 자산운용업 신청▲중기 벤처 과학기술-중기 취업도 힘들 듯..59%만 "하반기 채용하겠다"-광진공, 6개 핵심보직 공모-복잡한 배선 사라진다..하남, 512개 회선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 개발-R&D투자, GPG의 2.9%에 그쳐▲증권 종합-현대 삼성중공업 실적 훈풍에 순항-장하성펀드, 수면위로..보유지분 이달말 공개 예정-GEM펀드 한국 주식비중 `바닥`▲부동산-도곡렉슬 45곳중 33곳 싹쓸이..단지내 상가 목좋은 곳은 중개업소 차치-버블세븐 지역 두렷한 가격 안정세-판교연립 채권입찰제 적용 안해-빌라 시가의 1만배 낙찰?..끌에 `만`자 쓰는 실수◇서울경제신문▲1면-창업구조 후진국형으로 추락..소매업등 생계형 급증 30% 육박-LG카드 새주인 신한..카드업계 1위로-신임 헌재소장에 전효숙 재판관 내정-로펌도 세무조사..국세청, 변호사 종합병원등 362명 3차조사 착수-미국서도 싸이한다..SK커뮤니케이션즈 미국서 본격 서비스▲종합-동아건설 인수하려면 최소 5000억 제시해야-판교연립 채권입찰 안할듯..평당 분양가 300만원 싸져-미국, 보험중개 자산운용업 개방 요구할 듯-최대전력수요 이틀만에 경신..산자부 오늘 전력수급대책회의 개최-감사원, 지방공기업 감사 착수-똑똑한 옷 쏟아진다..MP3 기능옷 연말께 출시-공정위 사업지배력 과도집중도 논의-한전그룹, 주요 대기업 앞질러..순환출자로 늘어난 가공자본 비중-산은 "10월까지 LG카드 본계약 마무리"-중기 "하반기 2.9명 채용"-삼성연 "구조개선 없으면 잠재성장률 추락"-쌍용차 평택공장..곳곳에 투쟁 현수막 `폭풍전야`-기아 GM대우도 몸살▲금융-LG카드 상장폐지 추진할 듯-현대해상 "중국 보험시장 온라인판매 주력"-편법 `요실금 수술` 뿌리 뽑는다▲국제-80년대 기업사냥꾼들 제2의 전성기-애플 "`팟` 쓰지마"..MP3 아이팟 명칭 권리주장-세계은행 전망 "올 중국 성장률 10.4%로 상향"-월마트 분기 순익 10년만에 뒷걸음-미국 내달 금리동결 가능성 높아▲산업-삼성SDI, 마케팅 본격화..에이엠올레드 브랜드 통합 이미지 발표-LG전자 "이젠 명품가전으로"..아트 디오스 발표회-국내 철근재고 감소세 뚜렷..7월보다 18% 줄어-무선 벽걸이TV 시대 개막-IP TV 이르면 내달 시범서비스..연내 공동실시 합의-포스데이타 U시티사업 본격화-진로-두산 소주전쟁 2라운드▲증권-경기모멘텀 확인된 실적주 위주로 투자를-LG카드 주가 향방 촉각..투자자 손익분기점 6만3000원-항공주, 중국노선 경쟁 격화 우려 약세-골드만삭스 상무 "자산가치 높은 기업 겨냥 M&A시도 활발해질 것"-국내기관 최고 큰손은 산업은행-유기농 한우투자 사모펀드 첫선▲부동산-강남 주상복합 `찬밥 신세`..입주앞둔 단지 상당수 수익률 은행이자도 안돼-판교2차 동시분양..중대형 민간임대 첫 선-재건축 "안전진단 먼저.."..사업초기 단지들 규제강화전 통과 서둘러◇한국경제신문▲1면-"뉴딜, 청와대 반대땐 야당과 공조 처리"..與 관계자-국세청 "한해 8.7억 벌고도 5억은 세금 안내고 숨겼다"-소주 20도벽 깨졌다..진로 19.8도 신제품-헌법재판소장 전효숙씨 내정-감사원 100개 지방공기업 전면 특감▲종합-스마트의류 연말부터 시판..입는 MP3 출시-서울 용산국제학교 개교..내국인 30%까지 입학-한미 정상 내달 14일 워싱턴서 회담-미주한인 98만명..5년만에 13% 증가-판교연립, 채권입찰 안한다-與 `잡딜카드`로 노동계 만났지만..한노총 시큰둥-24억 벌어 18억 탈루..고소득 자영업자 탈세 실태-금융 M&A 핵폭풍 대기-GDP대비 2.99%로 세계 4위권..지난해 국가R&D 24조원-가공자본비율 공기업이 더 높다-전력소비 연일 최고치..어제 6000만킬로와트 육박▲종합 해설-연말께 IPTV 시대 열린다..정통부 방송위 시범사업 합의-미국 경기침체 본격화 신호?..주택시장 냉각-중국 긴축정책 약발 먹히나..산업생산 둔화, 외국인투자 감소▲국제-중국-베네수엘라 `에너지 밀월`-"부시정부 아시아 방관 역대 최악"-"인도는 IT 아이디어의 산실"..콜센터등 단순업무 탈피-델, 중국서 소송위기..리콜 이어 가격오기-홍콩 통제사회로 가나..판매세 최저임금제 등 논란▲산업-기계 설비업체 자금조달 쉬워진다-현대차 체코공장 11월 착공..2008년 완공-쌍용차 무기한 옥쇄파업 돌입..기아차 부분파업 지속-LG 냉장고 대변신 "주방이 화랑으로"-미국서도 `싸이 바람` 불까-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뜨겁다..SK 중외제약도 가세 `6파전`-바이오 박사 초임, 대기업보다 적다-약한 소주 대결 더 세졌네..진로, `처음처럼`에 맞대응▲부동산-포스트 판교 용인 흥덕 나온다..분양가 판교의 절반-인천시 아파트 마이너스옵션제 도입-투자열풍 가라앉은 한남뉴타운 "이젠 소액투자자도 귀한 몸"-파주 운정, 성남 도촌 등 1957가구..입주후 바로 전매 `매력`▲금융-"변동-고정금리 자유롭게 바꾸세요"..은행 금리가변형 주택대출 늘려-흥국금융그룹 "현금만 1조5천억..금융권 뉴헌터"▲증권-턴어라운드+저평가주 `찜`..2분기 어닝시즌 마무리 `어떤 종목 사지?`-조선주 주가 순풍에 돛 달았다-펀드 수수료 "너무 오른다"..보수율 2년새 43% 상승-한우펀드 나온다-맥쿼리 존워커 회장 "한국기업 해외투자 서비스 강화"
2006.08.16 I 이정훈 기자
  • 판교2차 "자금계획 꼼꼼히 체크하세요"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8월 판교 청약자들은 자금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특히 판교는 투기지역으로 실분양가의 40%까지만 대출 받을 수 있다. 또 중대형아파트는 분양가와 채권 손실액을 더한 실제 매입가격이 대부분이 6억원을 넘어서기 때문에 총부채상환비율(DTI)의 적용을 받는다. DTI 규제란 주택투기지역에서 6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상환과 다른 대출로 인한 이자비용이 연봉의 40%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한 것으로, 연봉 5000만원을 받는 사람의 경우 3년 만기로 5000만원까지 밖에 빌릴 수 없다. 따라서 판교 중대형 청약자는 초기 채권 할인에 따른 손실액과 초기 계약금(분양가의 15-20%)을 일단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물론 중도금까지 미리 마련해야 한다. 사전에 자금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덜컥 당첨됐다가 계약을 포기할 경우엔 향후 5~10년간 재당첨이 금지되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채권 모두 할인 받을 경우 판교 44평형 2억5600만원 필요 추정 이번 판교 분양 물량 가운데 공급가구수가 많은 44평형의 실분양가(아파트 분양가+채권매입실부담액)은 8억1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채권 상한액은 최근 만기 10년, 이율 0%의 2종 국민주택채권 할인율이 38%인 점을 감안하면 6억5800만원이다. 청약 때 채권매입 최고액을 써낸 당첨자는 채권을 전액 할인 받을 경우 계약금(분양가의 20%, 1억1200만원)과 초기 채권 손실액(1억4400만원 : 기본 1억원×0.38+2억7900만원(상한액 6억5800만원에서 1억원을 뺀 5억5800만원의 50%)×0.38)을 더한 2억5600만원을 확보해야 한다. 38평형의 경우 2억2600만원, 56평형은 3억430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계약 후 통상 4~5개월 뒤부터 시작되는 중도금 납부 계획도 미리 짜놓아야 한다. 44평형의 중도금 규모는 모두 3억3600만원으로 6회에 걸쳐 6개월마다 나눠 낼 경우 1회 납부금액은 5600만원에 달한다. 은행을 통한 중도금 대출을 생각할 수 있지만 DTI규제로 당첨자의 소득 수준별로 대출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44평형의 경우 금융권 대출 상한액은 실 분양가의 40%인 3억2400만원이다.그러나 국민은행이 20년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에 연 5.5% 금리 조건으로 당첨자별 대출 규모를 분석할 결과 연간 4000만원 소득을 가진 당첨자는 대출 상한액의 59.6%인 1억9300만원까지만 대출받을 수 있다. 연 6000만원 소득자는 대출 금액이 2억9000만원, 연 8000만원 이상 소득자부터는 대출 상한액인 3억2400만원을 모두 대출받을 수 있다. 결국 연 4000만원 소득을 가진 당첨자의 경우 기존에 가진 집을 처분해 자금을 동원하지 않는 이상 대출 금액을 제외한 6억원 정도의 자기자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계약금의 경우 제 2금융권인 저축은행 등을 통해 전액 대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1금융권 보다 높은 이자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아울러 중대형은 계약 후 5년 동안 전매가 제한된다는 점도 고려 대상이다. 분양 받은 뒤 건축기간을 감안하면 입주 후 2~3년이 지나야 팔 수 있어, 이를 감안해 자금 회수 등의 전략을 짜야 한다. 자금 마련 계획은 은행을 통해 상담을 받거나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이 좋다. 우리은행은 오는 18일부터 본점을 시작으로 21일 강남 무역전시장, 23일 분당 코리아 디자인센터에서 고객 1000여명을 초청해 판교청약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10일 분당 PB센터에서 거래고객 30여명을 초청해 부동산 재테크 강의를 실시하는 등 거래 고객 가운데 판교청약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2006.08.16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LG카드 7조원에 신한 품으로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다음은 8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벤처 죽이는 불법 소프트웨어-고이즈미 8·15 신사참배 강행-LG카드 7조원에 '신한' 품으로-日, 독도·신사참배 실질조치 필요▲종합 -고이즈미 '우경화 기류타고 사무라이식 오기'-차기 총리 유력 아베의 행보는..보수·강경노선 예고-韓·美 FTA 협상 탄력 받는다-골프회원권 재산세 부과 검토-상반기 서비스 수지 88억달러 적자▲정치.외교안보 -親盧가 움직인다-與 대선후보 개방형 국민경선안 '일반국민 50~100% 참여'▲국제 -유가 50달러대로 하락 가능성-마쓰시타 해외공장 통폐합-친다아 에너지 협력-해외 부동산 사기 조심하세요-中 부패와의 전쟁 "성역은 없다"▲금융 재테크 -신한지주, LG카드 우선협상자 선정..'과감한 베팅' 조흥 이어 또 승리-하나금융 500원이 가른 아쉬운 패배-아시아 부동산 투자 상품 봇물-국내 불법체류중인 외국인 은행서 합법적으로 송금▲기업과 증권 -웹TV 수익모델 만든 판도라TV 김경익 사장 "이젠 1인 방송국 시대"-델, 노트북 배터리 대거 리콜-양문형 냉장고 반덤핑 관세-LG전자 DVD 레코더 값 20%↓-STX중공업 내년께 상장-SUV 판매 계속 줄어든다-기아·쌍용차 파업 장기화 조짐-형제의 난 1년..두산그룹 실적 '독립경영후 매출·이익 호전'-지주사 LG 100억대 순손실-LG카드 주가 너무 많이 올랐나-코스닥시장 이제 살아나나-HK저축은행 자본잠식률 74%-"인터넷 채용서비스 강화할것"-이광석 인크루트 대표-조정장엔 인덱스펀드 좋아요▲부동산 -반포·잠원동 재건축 잰걸음-청약통장 9월에 써볼까-'집값 80% 대출' 광고 주의하세요-강남 급매물 노려볼까▲소비생활-롯데, 'ZARA' 도입 무산▲사회-헌법재판소장 임기 논란-서울여성 평균월급 189만원..남성의 2/3에도 못미쳐-로드맵 또 연장..노동현안 풀리는게 없다◇서울경제▲1면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겉돈다-신한지주, LG카드 우선협상자에 선정..은행 '빅3체제' 굳힐듯-"中 뿌리치고 日 추월..새 성공모델 만들자"-정부·공기업 에너지 R&D 투자 내년 1兆1897억▲종합 -골프회원권 재산세 부과 검토-권오규號 내일 출범 1개월..이슈좇기 급급, 색깔은 아직 無色-장하성 펀드 본격 투자-신한지주, LG카드 우선협상자에..가격·비가격 모두 높은 점수-고층아파트 20%, "정전에 취약"▲금융 -부산銀 "최고 지방銀 되겠다"-2008년엔 CI·종신보험등 빗장 풀려..은행서 모든 보험 판매▲국제 -투자의 귀재 버핏·소로스 2분기 제약주 대거 사들였다-월가 주식정보 서비스 인기▲산업 -D램 반도체 "고맙다, ND칩"-하나TV·기분존 "가입자 늘었네"-디자인전문사 설립 쉬워진다▲증권 -지주회사 관련주 '조정장 대안'-LG상사·금호산업, 기업분할 "약발 안받네"-비에이치케이 "투자조심을.."-독점기술 보유업체 '시선집중'-NHN 무상증자 물량 오늘 상장.."단기약세" "저가매수기회" 엇갈려▲사회 -"신사참배 규탄"..성난 광복절-檢·재경부 '변양호 신경전'-부산 자갈치 시장 현대식 건물로 새 단장..국제적 관광명소로 뜬다▲부동산 -광교 신도시 개발 '탄력'◇한국경제 ▲1면 -경제정책 '구심점'이 없다-골프회원권 등 보유세 부과 검토-고이즈미 신사참배 강행-"개방은 우리의 생존전략 日 넘을 성장모델 찾아야"▲종합-대부업 1번지는 명동 아닌 부평-'휴가' 마친 증시는 어디로..한두달 조정거쳐 4분기 본격 상승-신한금융그룹 'LG카드' 인수..국내 M&A 최대 7조2000억원 베팅-3년정도 독립경영뒤 신한카드와 합병-韓-美, 상품분야 FTA 양허안 교환▲종합-고이즈미 총리 야스쿠니 참배 강행..정부, "실망과 분노"-2008년엔 GNP 2만佛 된다지만..-정부부처는 '간부 공모중'-세무공무원 '종부세 시험' 치른다▲사회-20만원이면 비행기타고 中 왕복▲국제-인도 여성, 펩시콜라 접수하다-외국계 은행, 中 공략 가속-'스톡워치' 서비스가 뜬다▲산업 -IT코리아 '전자업계 오스카賞' 휩쓸다-조선, 순항 언제까지..-2분기 세계 D램 시장 74억佛..삼성전자 1위-차세대 오피스 프로그램 누가 더 셀까-현대重, 엔진 1억1000만佛 中 수출 ▲부동산 -건교부, 재정비 시범지구로 3차 뉴타운 고려..2차 뉴타운 "우린 뭐냐"▲금융-LG카드 인수 진두지휘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 "47년 금융인생 마지막 승부수"-제2금융권 편법 주택대출 '제동'-車 20만대 보험료 10% 더 낸다▲증권 -"실적 뚝심株가 대접받을것"-미래에셋자산운용 구재상 대표-지주社 2분기 실적 '희비 쌍곡선'-해외펀드 인기 시들?-롯데그룹 2분기 실적 '한숨소리'-신한지주 'LG카드 인수' 시너지 5兆 이상-미래에셋 등 중견證 '몸집 키워라' 우리·삼성 등 대형證 '군살 쏙빼라'-해외영업 강화..순익年 1000억 목표-박종원 코리안리 사장
2006.08.15 I 권소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주택대출금리 일제 상승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다음은 8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소규모 공장 신.증설 너무 어려워요" -주택대출금리 일제 상승 -이스라엘-헤즈볼라 오늘 휴전 -돈먹는 무더위 ▲종합 -13억 인구 중국도 저출산 걱정 -심야기온 1도 오르면 에어컨 100만대 더 돈다 -일자리 창출 中企 세무조사 면제 -차세대 반도체.지능형 로봇등 15大 기술에 연간 6500억 집중지원 -재정집행 속도 올려 경기 살린다 -대일 무역적자 사상 최대 예상 -소규모공장 설립 4년새 절반 줄어 -8가구 가운데 1가구 월소득 500만원 이상 -"한국경제 구조적 저성장 가능성" ▲정치.외교안보 -모든 인사는 청와대로? -청렴委출신 발탁 눈길 -정부 "日총리 야스쿠니참배 강력 대응" -고액권화폐 발행 法추진 -목소리 내는 고건 ▲국제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합의 -폴슨 美재무 "위안화 추가 절상하라" -`검색대란` 공항들 안정 찾아 -아베, 차기총리 도전 공식 선언 ▲금융 재테크 -농협 "캐피털회사 인수하겠다" -"급전 필요할땐 우리가 천사" -스탠다드차타드, LG카드 포기한 까닭은 -대출증가율 경기>서울 ▲기업과 증권 -美정유사 코노코 한국 온다 -온세통신 인수앞둔 서춘길 유비스타 사장 "인터넷전화 1등업체 되겠다" -통도사 대웅전에 웬 대형 PDP TV -항공사 매출 100원중 30원 기름값 -대우일렉 17일 입찰마감 월풀 등 5곳 참여할 듯 -휴대폰 가입 꼭지점 달했나 -수입타이어 잘팔린다 -중국차 시장, 이젠 고급차로 승부 -삼탄, 印尼 발전사업 참여 -항암주세제 먹는 약으로 개발 -아이칸연합 평가익 1966억 -미수거래 계좌 따로 만들어야 -실적부진 손보株 투자 아직 일러 -포스코 베트남 진출 긍정평가 -로봇株 실적은 글쎄 -항공株 유가.환율.테러 `3중고` -실적좋고 기관이 사는 우량중형주 관심둘만 -물가지수 등 경제지표 촉각 -외국인 매도세 여전하네 ▲부동산 -日 도쿄 부동산 미니버블 수준 -대출많은 재건축 기피현상 나타나 -지방 미분양주택 7년만에 최대 -서울발산.김포마송 이번주 청약접수 ▲사회 -친일파 400여명 재산환수한다 -국민 24% 환경피해 경험 -러시아, 또 무기로 돈값나 -변호인, 영장첨부 수사기록 본다 -전국 해수욕장 피서객 `북적` -이건희회장 소환 가능성 -GM대우 집단식중독 조사 ◇서울경제 ▲1면 -中시장 레드오션으로 급변 -이스라엘-레바논 오늘 휴전 -차세대 성장동력.일자리창출 기업 세무조사 최대5년 유예 -서울 성장동력 상실 쇠퇴도시로 `전락` ▲종합 -풍수해보험 가입자 폭증 -市銀 집담보대출금리 이번주 일제히 오른다 -한국기업 10곳중 3곳 "中법인 이전계획.검토" -경제정책 혼선 "갈수록 심하네" -"경기인식 잘못땐 심각한 위기" -對日 무역적자 다시 증가세 -8가구중 1가구 "월소득 500만원이상" -작통권.인사청탁 싸고 공방 예고 -"고액권 화폐발행 법안 공동발의" -3분기 재정 4兆 더푼다 ▲금융 -신협 상반기 총수신 20兆 돌파 -SC제일銀 필메리디스은행장 "LG카드 인수포기" -농협, 해외투자 적극 나선다 -`판교 2차분양` 자금마련 어떻게... -멀티클래스 펀드 "묵혀야 제 맛" ▲국제 -美 "위안화 추가절상" 거센 압박 -日 아베장관 "차기총리직 도전할것"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산업 -`쌍용차 파업` 해법 어렵네 -"온세통신 초고속인터넷 부문 매각" -"수출中企 관세환급 신청하세요" -로봇올림피아드 전국대회 본선 개최 -`한국지형에 강한` 산업용 무전기 출시 -CJ, 하선정종합식품 인수 추진 -외식업계 대대적 할인경쟁 -"여름상품 떨이요" ▲증권 -3분기 이익모멘텀 "2등주가 강할것" -올 유가증권시장에 우회상장한 업체 상반기 실적 "형편 없네" -약세장 때문에...거래부진 종목 속출 -"계룡건설, 펀더멘털 비해 주가 저평가" -자본잠식에 관리종목 지정 10개업체 퇴출 여부 관심 -車부품주 상승 시동 -"기관 매입 코스닥종목 노려라" -"1300선 안팎 `답답한 등락` 지속" -구조조정.신제품 출시株 관심을 ▲부동산 -화성 향남 뒤늦게 `선전` -지방 미분양 물량 7년 만에 최대치 -"강남권에도 미분양 있어요" -`버블 세븐` 경매시장서도 인기 `뚝` ◇한국경제 ▲1면 - 中 오렌지족 노린 EXR청바지 월급 맞먹는 高價에도 `불티` -지방건설사 최악 돈가뭄 -일자리 창출기업 세무조사 유예 -암보험 보장 줄어든다 ▲종합 -주택대출 이자율 일제 인상 -짝퉁 명품 처리 "어찌하오리까" -담뱃값 500원 인상 다시 추진 -동해.독도 표기 세계지도 배포 -"정책대응 실패땐 저성장 함정 빠진다" -정부와 `뜨거운 減稅전쟁` 예고 -포항건설노조 임단협 잠정합의→번복 `뒤집기` -"日 FTA 늦추면 GDP 한국에 뒤져" -"LG카드 포기는 입찰방식 탓" ▲국제 -억만장자 투자클럽 `타이거21`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인은 `부동산 재벌` 트럼프 -월街 "가족기업에 투자하라" -"테러범들 英본토도 초토화 계획" -이스라엘-레바논 `오늘 휴전` 합의 ▲산업 -반도체 `나노 전쟁` -대우일렉 본입찰 17일 마감 -카프로, 파업 맞서 직장폐쇄 -현대차, 남아共시장 만족도 1위 -유비스타 뒤엔 골드만삭스 있다? -모토로라 `레이저 돌풍` 이어갈까 -SKC&C 게임포털시장 `출사표` -"휴대폰에서도 2개 화면 동시에" -산업기술大서 도움받아 車 냉매주입기 등 개발 -무궁화 화분에서 기른다 -치매 등 신경퇴행질환 원인 규명 -개도국에 科技 지원단 파견 -印尼 7억弗규모 민자발전소 건설 삼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신토불이 음료 쏟아져 -`온라인몰 라이벌` 상반기 실적 명암 ▲부동산 -경기 바닥인데 금융권 PF대출마저 뚝 끊겨 -지방 미분양 7년만에 최대 -분양업체 침체탈출 `올인` ▲증권 -전자소재 영토늘리기 `戰雲` -중소형 高배당株 주목 -LG상사 기업분할 "긍정적" -해운株 2분기 영업익 크게 감소 -"비슷한 펀드 무분별 量産 없을 것" -현대重 흑자전환 `함박웃음` -투자자문社 설립신청 봇물 -코스닥 퇴출기업 `주의보` -"팅크웨어 하반기 이익 늘어난다" -엔터株 실적부진 `역시나` -GS홈쇼핑 지분율 떨어져
2006.08.13 I 조용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 하락세 지속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9주연속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크게 줄어들었다. 1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한 주전에 비해 0.03% 상승해 2주 연속 계속될 하락세가 멈췄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02% 떨어져 9주 연속 약세가 지속됐으나 하락폭은 지난주(-0.24%)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신도시는 지난주 0.01% 하락해, 지난해 11월 초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지역, 단지별로 편차는 있지만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주간 0.03% 변동률을 보였고 수도권은 0.07%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0.05%로 다시 하락했다. ◇매매시장 0.03% 오른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구별로는 동작(0.22%), 마포(0.17%), 영등포(0.14%), 강서(0.13%), 광진(0.13%) 등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반면 강동(-0.05%), 송파(-0.01%), 강남(-0.01%) 등은 여전히 하락세가 이어졌다. 동작구는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노량진동, 사당동, 상도동 일대 30평이하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마포구도 20-30평형대 위주로 올랐다. 서울 재건축아파트값은 0.02% 떨어져 9주연속 약세가 지속됐으나 하락폭은 지난주(-0.24%)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강동구가 0.11%, 송파구가 0.04% 각각 떨어졌으며 강남구와 서초구는 지난 주와 변동이 없었다. 부동산114는 본격적인 휴가철로 인해 거래가 거의 없어 재건축 아파트값의 하락폭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0.01% 하락해 미미하긴 하지만 작년 11월 초 이후 9개월여 만에 떨어졌다. 분당(-0.05%) 이 6주연속 하락했고 중동(0.07%), 산본(0.04%), 일산(0.02%) 등도 담합아파트 발표 등으로 거래가 없는 가운데 안정권을 보였다.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파주(0.39%), 화성(0.37%), 고양(0.22%), 수원(0.21%), 성남(0.14%) 등의 상승폭이 큰 편이었고 광명(-0.07%), 과천(-0.06%) 등은 하락했다. ◇전세시장 전세시장은 서울이 0.03%, 인천.경기지역이 0.07% 각각 오른 반면 신도시는 0.05% 하락했다. 서울 전세시장은 은평(0.19%), 노원(0.16%), 강서(0.09%), 강남(0.08%), 동작(0.07%), 마포(0.06%) 등의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한 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평촌(-0.11%), 분당(-0.09%), 일산(-0.03%)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수도권은 용인(0.21%), 파주(0.19%), 군포(0.15%), 김포(0.15%), 성남(0.15%) 등의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2006.08.13 I 윤진섭 기자
  • 재건축 아파트 콜금리 인상 `된서리` 맞는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10일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0.25%p 인상 결정이 부동산 시장에는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집값 하락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담보 대출에 대한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대출을 이용해 아파트를 산 보유자들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강남권 등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급매물이 속출할 것이 예상돼 최근의 가격 하락세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또 올해 분양실적 악화로 건설업계가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던 하반기 분양시장도 침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번지고 있다. ◇"대출로 산 물건 쏟아진다"..이자부담 커져김희선 부동산114전무는 이번 콜금리 인상의 영향에 대해 "사업성 등의 이유로 정처없이 연기된 재건축 아파트의 급매물 출회가 확대될 수 있다"며 "재건축단지의 집값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투자목적으로 재건축아파트를 보유하거나, 다주택자들 중 자기자본 투입비율이 낮은 경우 이를 처분하려는 분위기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미 주택대출 제한 등 금융규제가 시장에 강력하게 영향을 주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구매심리도 더욱 위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적용되기 전에 대출을 통해 고가주택을 마련한 아파트 보유자의 부담도 커져 매도세를 부추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함영진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이미 시장이 좋지 못한데다 하반기 호재가 판교와 가을 이사철 밖에 없고, 이마저도 약발이 되지 못하는 상태"라며 "이번 콜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은 더욱 얼어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DTI적용 전에 투기지역에서 대출에 의지해 6억원 이상 고가주택을 마련한 경우나 분양권 대출을 받은 경우도 이자부담이 커져 매도를 고민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량의 매물 출회가 예상되는 지역으로는 서용인지역의 성복, 신봉, 죽전 등이 꼽혔다. 한편 이번 `하반기 한 차례`로 예상됐던 콜금리 인상 숙제가 일찌감치 해결된 만큼, 당장은 부동산 시장에 부담이 되겠지만 하반기 시장 심리의 안정세를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실세금리가 최근 1%가량 올랐었기 때문에 부담은 더 커질 수 밖에 없게 됐다"면서도 "그러나 올해 안에 더이상 추가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분위기여서 부동산시장은 곧 심리적인 안정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인상 결정에도 시장의 금리수준은 부동산 시장에서 인내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이 급속하게 얼어붙을 우려는 적다"고 전망했다. ◇건설업계에도 `먹구름`..하반기 분양시장 침체 우려 한편 판교 이후를 준비하며 하반기 분양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던 건설업계의 입장에서는 부동산 시장 침체에 대란 우려가 번지며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한 대형 건설회사 관계자는 "경기가 이같이 안좋은 상태에서 금리인상은 결국 `부동산 때려잡기`의 최종방법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건설경기 부양책도 뒤따라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자비용이 늘어나면 시행사들의 주택 공급사업이 줄어들고 결국 건설회사도 위축될 수 있다"며 "중견 주택업체들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다른 건설업체 관계자는 "매매시장보다 영향이 크지는 않겠지만 중도금 대출 등에서 이자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안그래도 분양이 안되는 데 하반기에 더 안좋아질 소지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또 "상반기 미분양으로 곤란을 겪으며 `무이자융자` 등 금융혜택을 내세웠던 시행사나 건설회사들은 이자 부담도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6.08.10 I 윤도진 기자
  • 두산산업개발, 자사주 소각 재료보유 `매수`-한화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한화증권은 10일 두산산업개발에 대해 "2분기 경상적자 규모는 예상했던 수준이며 이는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900원을 유지했다. 이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영업실적과 2007년에도 지속될 펀더멘털 턴어라운드, 자사주 2449만주 매각·소각 재료 보유 등을 고려할 때 중장기 투자를 위한 적절한 매수 시점"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두산산업개발(011160) -2분기 영업실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예상치 상회, 경상손실은 예상치 수준 -매출액: 5159억원으로 19.3% 증가하였으며 추정치 대비 7.3% 상회. 부천중동(위브더스테이트) 및 대구 범어동(위브더제니스) 등의 주택사업과 민자 사회간접자본(SOC)사업 기성이 동시에 크게 증가. -영업이익: 388억원으로 23% 증가, 추정치 대비 38.6%나 상회. 신동탄 사업(자체)을 포함한 고수익 주택개발사업의 기여로 원가율이 전년동기 대비 1.8%포인트 개선되었고, 매출액대비 판관비 비중이 감소(6.5%→6.0%)한 것이 주요인. -경상이익: 2분기 연속 적자 기록. 경상적자는 126억원이며 이는 추정치 115억원과 유사한 수준. 적자 요인은 법인세추납액 157억원, 용평 콘도 매각 손실 49억원 등으로 영업외비용이 599억원에 달하였기 때문. 3분기부터는 대규모 일회성 비용요인의 해소로 경상흑자 전환 예상. -수주 크게 증가하며 장기 성장성 확보 신규 수주액은 주택 1조5000억원 건축 2500억원, 토목 500억원 등 총 1조8000억원을 기록. 이는 2005년 연간 수주액의 72%, 올해 수주목표 2조 8,755억원의 63%에 이르는 수준이며, 연간 예상 수주액은 3조원 초과될 전망. 수주잔고는 2005년 8.5조원에서 올해 말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 -주택사업 분양률 양호한 수준 평균분양률 90%로 양호. 올해 신규 분양한 청주 위브더제니스, 대구신천, 거제신현 등 6개 사업의 분양률도 65~75% 수준에 이르고 있어 주택분양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택사업은 양호한 상황. 9월 이후 분양 예정인 진주 금산, 포항 장성, 광명 하안동(재건축) 등 대부분의 신규사업도 미분양 우려가 적은 지역으로 판단됨. -민자 SOC 사업 본격화되며 토목부문 기여도 확대 2조원에 달하는 민자 SCO사업을 추진. 시공중인 사업 7개(2006년 3월 기준도급 잔액 7111억원), 착공 예정 사업 2개(2000억원), 사업 제안 혹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예정사업 10개(1조원) 등. 2005년에 착공된 거가대교, 신분당선철도, 그리고 8월 착공 예정인 강남순환도로 등 대형 토목사업의 기성 본격화 예상. -투자판단2분기 경상적자 규모는 예상했던 수준이며 이는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영업실적과 2007년에도 지속될 펀더멘털 턴어라운드, 자사주(2449만주) 매각·소각 재료 보유 등을 고려할 때 중장기 투자를 위한 적절한 매수 시점인 것으로 판단됨. (전현식 애널리스트)
2006.08.10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출총제 폐지땐 14조 투자"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다음은 8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해외부동산 투자 명암..두달새 1000억원 빠져나가 -與, 기업목소리 듣는다..김근태 의장-5대그룹 총수 면담 -토지거래허가 15만건 실태조사 -삼겹살과 맞먹는 상추값..채소품귀 가격 급등 ▲종합 -전시 작통권 환수의 경제학..5년간 151조 투입해도 자주국방 `먼길` -캐나다아파트 모델하우스 강남에 등장 -올해 추경 최고2.3조 편성합의..수해복구하고 경기도 살린다 -두바이유 또 최고가 -실거래가 신고 위반 1만6000건 -5년간 재정 101조 부족 ▲경제종합 -美 기준금리 9~10월 한두차례 올릴 가능성 -한국 통화당국의 선택은.."금리 올리고 싶은데 경기 때문에.." -"한미 FTA·경기 대응, 정책당국 중심 못잡아" ▲국제 -베트남 남북갈등 심하네..정유시설 건설 위치놓고 티격태격 -일본 육아공무원 반나절만 근무 -중국 상반기 성장률 무엇이 맞나..중앙 10.9%·지방합산 12% ▲금융 재테크 -SOC(사회간접자본) 펀드 지고 BTL(임대형 민자사업)펀드 뜬다 -스탠더드차타드은행, LG카드 인수전 포기 -자동차 보험료 비교 쉬워진다 -국민은행 "은행빚 50% 줄여드립니다"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와이브로 美시장 진출 -완성차 업계 파업에 신음 -필립스, LG필립스LCD서 손뗀다 -모니터용 LCD값 상승세로 돌아섰다 -트럭도 수입차 약진 -SK인천정유 간판 200개 생긴다 -KT&G-아이칸 내년 주총까지 동행..2.8조 들여 자사주 매입·배당 -관리종목 퇴출 피하기 합종연횡 -증권사 하반기 추천종목..현대차 LG전자 대한해운 -코스닥서 외국인·기관 떠난다 -증시 주식 공급물량 주의보..내년까지 100여개 기업 상장추진 ▲부동산 -광교, 신분당선 확정이후 북적 -막바지 재개발 수주전 뜨겁다 -취득 등록세율 인하,재건축·재개발 조합원 혜택없어 ◇서울경제 ▲1면 -財 "출총제 폐지땐 14조 투자"..與 "수도권공장 30% 증설 허용" -한달새 일자리 1.9만개 감소.."건설발 고용불안 현실화" -美 성장 둔화 시작됐다..연방기금 금리 동결 -2조 안팎 수해복구 추경 당정합의 -KT&G, 3년간 2.8조 주주에 환원 -기업접대비 1년만에 급증..실명제 효과 희석 ▲종합 -국내 전문경영인 절반가량 1~2년만 중도하차 `단명` -원·달러 환율 960원선 붕괴 -토지거래 허가 위반 실태조사 나선다 -기업대출 연중 최저 -수해복구 빌미로 사실상 경기부양..사회복지 예산 연 11.6%씩 급증 -한은총재 "단기 경기부양책 반대" ▲금융 -소액 신불자 빚 탕감 나선다 -우리은행장 "카드사업 강화" -3대까지 보장받는 보험상품 첫선 ▲국제 -美 2년2개월만에 금리동결.."인플레 압력 여전" -이스라엘-이란 갈등 고조 -中, 7월 무역흑자 또 사상최대 전망 ▲산업 -첨단 IT기업들 "열대야 이기자"..이색 여름나기 행사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LG상사-SK 손잡자 서운함 드러내 -삼성전자 "보르도 TV가 효자네" -삼성전자, 美스프린트사와 제휴 -중저가 청바지 다시 뜬다 ▲증권 -KT&G, 기업사냥꾼에 `굴복`..주주가치 극대화방안 발표 -IT 소비재 업종 주도주 나설 듯 -코스닥 와이브로주 동반 상승 ▲부동산 -용답·월계·개봉본동 서울 상습침수지역,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내달 서울 3710가구 분양 -월간 주택 임대 수익률 1%아래로 ◇한국경제 ▲1면 -佛 폐기 명풍원단 들여와 `짝퉁`제작 수십배 이익 챙기기도 -재계 "출총제 무조건 폐지땐 14조원 신규투자 가능" -강남 초고가 아파트 매물 쌓인다 -美 금리 동결 코스피 소폭 상승 ▲종합 -하품리, 상판리, 사가리..희한한 동네 이름 바꾼다 -군대 취사병 사라진다 -두바이유 72불 돌파..사상 최고 -무더위, 이달 하순부터 꺾일듯 -강봉균 의장 "공정위, 도대체 제정신이냐"질타 -오너·전문경영인 함께 경영했더니..기업실적 더 빛났다 -구직포기 5개월만에 최고 -나라살림 계획 들여다 보니..`장밋빛` 전망속 무리한 증액 요구 ▲국제 -日 기업 종업원 특허 보상 늘린다 -외국기업이 중국기업 인수할땐 현금매입보단 주식교환 유도 -말라카해협 해적위험 줄었다 -노키아, 디지털 음악시장 진출 ▲산업 -산업현장 "찜통더위와의 전쟁" -전명헌 현대상사 사장 "2009년부터 대박 현실로" -한국, 차세대 통신 주도권 잡았다 -동화기업 3개사로 분할 ▲부동산 -강남 초고가 아파트 매물..타워팰리스 1~2억 낮춰 30개 -미군부대 터에 공원조성 기대..부산 진구 집값 들썩 -재개발 추진위 동의서 적법성 혼란 -오피스텔은 세금도 왕따 ▲증권 -美 금리인상 행진 일단멈춤..이젠 경기· 실적에 달렸다 -한국타이어 `펑크`?..영업익 32%줄어 -LCD경기 기지개..삼성전자 납품주 노려라
2006.08.09 I 하수정 기자
  • [부동산 100자 정보] 제주‘골프텔’창립회원 400만원 할인 외
  • [조선일보 제공] 제주‘골프텔’창립회원 400만원 할인 ㈜사조레저가 제주 남제주군의 캐슬렉스 제주GC에 있는 골프텔의 창립 회원을 정상가격보다 400만원 싼 값에 모집하고 있다. 골프텔은 34·52·84평형 총 83실로 구성되며, 52평형 로열 회원이 대상이다. 10년 계약 후 보증금을 전액 돌려주며, 골프장(정규 18홀, 퍼블릭 9홀) 정회원 자격을 준다. 분양가는 5600만원. 02)579-0262 영월에 전원주택 30필지 분양 광개토개발이 강원 영월군 남면 북쌍리에서 전원주택지를 분양 중이다. 1만여 평에 약 30필지로 필지당 면적은 190~400평. 서강 조망이 가능하며 평당가는 25~35만원 선. 잔금납부 즉시 소유권이전이 가능하다. 중앙고속도로 제천IC가 가깝다. (02)6677-0534 수원 권선동 오피스텔‘한라비발디’할인분양 한라건설은 경기 수원 권선동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한라비발디파크’를 할인 분양 중이다. 전용률이 74%로 높고, 드럼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 등을 붙박이로 제공한다. 옥상에 하늘공원과 산책로를 만든다. 분당선 연장 수원시청역(예정)이 가깝다. (031)224-4700 양산에 리조트‘통도아쿠아환타지아’개장 ㈜동일리조트가 최근 경남 양산 하북면에 ‘통도아쿠아환타지아’를 개장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대지 7000평에 토렌토리버·파도·키디·레저풀 등 풀장 4종과 슬라이드 6종,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회사측은 2차 사업으로 호텔형 콘도(120실), 스파시설 등은 내년 6월까지 준공해 종합리조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055)370-3000 ‘제2의 강남을 찾아라’펴내 내집마련정보사가 포스트(post) 강남을 찾는 20~30대를 위해 부동산 재테크 입문서인 ‘대한민국 부동산, 제2의 강남을 찾아라’(김영진 외 지음, 더난출판사)를 펴냈다. 김영진 사장은 “강남만큼 확실한 부동산 투자처는 없다”면서 “그러나, 가격이 너무 올라 저평가된 제2의 강남을 찾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02)543-0114 재개발·재건축 전문가 과정 개설 한국생산성본부는 재개발·재건축 전문가 과정을 야간과 주말과정으로 각각 개설한다. 재개발·재건축 환경분석,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해설, 추진절차, 소송사례, 세법 등이 다뤄진다. 야간반은 8월21일~9월18일까지 매주 월·화·목요일에, 주말반은 8월26일~9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개설된다. 교육비는 58만원. (02)3210-3830~7
  •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 아파트 8주째 하락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휴가철이 본격 시작된 지난 한 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24% 내리며 8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서울시내 아파트값이 0.01%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2주째 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 3개 구 재건축은 추가 하락세가 이어지며 재건축 시장의 하락세 지속을 이끌었다. 서울 재건축은 지난 주 0.24% 하락했으며, 6월 중순 이후 8주동안 1.58% 떨어졌다. 신도시에서는 분당의 지속적 약세와 중동, 산본, 평촌의 상승세가 엇갈리며 매매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0.05% 변동률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 전세시장은 통상적인 임대 시장이나 다소 저렴한 전세매물이 있는 곳, 신규 입주가 많은 곳 등을 중심으로 국지적 비수기 수요가 나타났다. 서울은 0.05%, 수도권은 0.04% 변동률을 보였고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김규정 부동산114 차장은 "재건축시장에 매물은 있지만 투자 수요는 없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재건축 시장의 가격 하락은 불가피 할 것"이라며 "주택 거래세율을 경감하기로 결정했으나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매 시장 서울 시내 매매 시장은 강남(-0.15%), 성동(-0.14%), 양천(-0.06%), 서초(-0.03%), 송파(-0.02%) 등 비교적 상반기 가격 상승폭이 컸던 주요 지역의 가격 조정이 이어졌다. 특히 강남권은 재건축 단지들의 약세가 이어졌다. 강남 개포 주공1단지는 싼 매물들이 나오고 있지만 급매물도 거래가 안 되면서 주요 평형이 2500만원 이상 하락했다. 도곡동 아카데미스위트 등 일반아파트 중소형도 싼 매물이 나오지만 휴가철 들어 더욱 거래가 힘든 상황으로 조사됐다. 서초구에서 반포 한신1차, 3차, 송파구 가락시영2차 등 재건축 단지들도 하락했다.양천구는 목동 중소형이 약세를 보였고, 성동구에선 성수동2가 현대 아이파크 단지 30~40평형대가 일제 하락했다. 반면 관악(0.25%), 강서(0.12%), 성북(0.12%), 영등포(0.11%), 마포(0.1%), 종로(0.1%) 등 비강남권에서는 중소형 중심의 실수요가 움직이며 상승세가 나타났다. 신도시에서는 분당이 0.04%의 약세를 보이며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었다. 수내동 양지한양, 청구 단지는 거래 없이 매물만 나온 상태다. 이매동 아름마을 30평형대 이상도 약세다. 반면 중동(0.15%), 산본(0.03%), 평촌(0.02%)은 비교적 강세를 보였고, 일산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에서는 파주(0.59%), 부천(0.29%), 김포(0.21%), 고양(0.11%) 등 서부권 주요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화성(-0.01%), 광명(-0.05%), 구리(-0.08%), 의왕(-0.08%), 평택(-0.08%) 등 수도권 서남부권역은 중소형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 시장 휴가철인 탓에 전세시장은 국지적으로 저렴한 전세 매물 중심으로만 조금씩 거래가 되고 있다. 서울은 강남(0.17%), 은평(0.16%), 구로(0.11%), 성동(0.1%), 영등포(0.1%) 등이 소폭 올랐고 양천(-0.1%), 광진(-0.06%), 중랑(-0.05%) 지역은 한 주간 하락세를 보였다. 강남은 역삼동 신규 입주단지 중소형이 오름세를 보였고 은평, 구로 등도 비교적 저렴한 새아파트 중소형 위주로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양천 등은 목동 중소형이 매매와 함께 전세도 약세가 이어졌다. 신도시에서는 전세시장에서도 분당의 하락세(-0.03%)가 이어지는 가운데, 평촌(0.04%), 산본(0.03%), 중동(0.01%), 일산(0.0%)은 미미한 변동률을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중대형 단지들이 상승 상위권에 많이 들었다. 지역별로는 과천(0.24%), 파주(0.17%), 고양(0.16%), 부천(0.1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2006.08.06 I 윤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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