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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부동산)집값 하락세 수도권 확산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값이 올 들어 최대 주간 하락폭을 나타내며 8주 연속 하락했다. 또 신도시와 수도권도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집값 하락세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주보다 낙폭이 확대돼 0.14% 하락했다. 특히 신도시와 수도권도 0.08%와 0.04%씩 하락해, 6주 연속 떨어지는 약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도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거래 비수기로 이어지면서 서울이 0.02% 하락했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매매시장 0.14% 하락한 서울은 양천(-0.46%) 송파(-0.42%) 강동(-0.30%) 강남(-0.23%) 서초(-0.11%) 등은 물론 올들어 상대적으로 강세였던 광진(-0.11%) 중(-0.08%) 강서(-0.04%) 영등포(-0.02%) 성북(-0.01%) 마포(-0.01%) 등도 동반하락했다.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 단지의 하락세가 두드러져 작년 가을 가격 상승 이전 수준으로 매매가격이 내려갔고, 송파구는 가락동 가락시영1, 2차, 신천동 장미1,2차, 주공5단지 등 재건축 단지가 하락을 주도했다. 또 광진구에서는 자양동 우성 단지, 구의동 현대6단지 등이 하락했으며 지하철 9호선 역세권 호재로 오름세를 보였던 강서구도 화곡동 홍진시범2차, 우신 재건축 단지가 750만-1000만원 떨어졌고 방화동 개화, 동성, 화곡동 우장산SK뷰 등의 30-40평형대도 하락했다. 반면 중랑(0.09%), 노원(0.08%), 구로(0.05%), 용산(0.04%) 등은 금주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거래가 활발하진 않지만, 강남권과 달리 저가매물 문의는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신도시는 대형뿐 아니라 중소형도 약세로 돌아서며 일산(-0.27%) 산본(-0.05%) 평촌(-0.04%) 분당(-0.04%) 중동(-0.01%) 등 5곳 모두 하락세가 계속됐다. 수도권 역시 지난 주보다 하락한 지역이 늘어났다. 과천(-0.33%) 화성(-0.26%) 용인(-0.24%)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고, 김포(-0.13%) 고양(-0.13%) 구리(-0.12%) 수원(-0.10%) 의왕(-0.09%) 성남(-0.09%) 하남(-0.08%) 안양(-0.0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인천(0.25%) 의정부(0.12%) 양주(0.12%)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인천은 연수구 동춘동 현대2차, 한양1차, 연수시영1차, 송도I`PARK 등 소형부터 중형 평형까지 고르게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전세시장은 거래 비수기로 접어들어 서울 -0.02%, 신도시 -0.06%, 수도권 -0.03% 등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서울은 양천(-0.20%), 강북(-0.15%), 구로(-0.14%), 노원(-0.13%), 서초(-0.07%), 동대문(-0.04%), 강남(-0.03%), 용산(-0.02%), 광진(-0.01%), 마포(-0.01%) 등이 하락했다. 대형 평형뿐만 아니라 30~40평형대 중심의 중소형도 하락세가 나타났다. 신도시는 하락 폭이 커졌다. 산본(-0.37%), 일산(-0.05%), 분당(-0.04%)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전세 물건을 찾는 수요가 줄면서 산본은 금정동 무궁화주공1단지 20평형대, 무궁화화성 40평형대, 산본동 백두극동.한양9단지 30평형대 등 지역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구리(-0.68%), 고양(-0.23%), 군포(-0.20%), 화성(-0.16%), 성남(-0.16%), 김포(-0.16%), 용인(-0.13%), 부천(-0.12%), 과천(-0.11%), 의왕(-0.09%), 남양주(-0.08%) 등이 하락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우건설 직원 3명 피랍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다음은 5월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세계는 지금 버블논쟁중-발트3국은 EU의 新강소국-10만원권 범죄 부를라..현금인출기 사용못할듯-4월 집값 0.1%↑..17개월만에 최저▲종합 - 미국 車값 한국의 63%..쇠고기는 20%-해외자원개발 MOU만 있고 실행은 없다-작년 급증했던 주택담보대출..3년후 원리금 부담 17조 육박-깜박 놓친 연말정산 5월에 하세요-韓총리 "택지공급 특별TF 구성" ▲국제 - 행복의 가치 1억5700만원-기업 확 바꾼 CEO는 뭔가 다르다-美 성장 낮아도 고용 좋은 이유는-中 올 무역흑자 43% 늘듯▲금융·재테크 -하나은행, 고래먹는 새우 길러 M&A 성사-외국계은행 국채매입 급증-부모사망때 자녀 건강·자산관리▲기업과 증권 -SK 페루유전 年1000억 대박-상승기류 탄 대한항공-현대차 중국판매 30% 급감-한진해운 초대형 선박 늘린다-창문이 전기를 만드네-환매자금 우량펀드로 몰린다-우리금융 영업이익 1조 넘어-한전 실적호조 힘입어 '주가 충천'-소형주 거래비중 60%로 껑충-교보증권, 유진에 넘어가나▲부동산 -아파트값 하락세 연말까지 이어질듯-거래없이 집값만 오르락내리락-서울 재건축 양극화..강남 하락 강북 보합▲JOB-외환은행 100명 뽑는다-GM대우 취업 시동거세요◇서울경제 ▲1면 - 주택거래 위축에 서민경제 운다-"가계파산 가능성" 한은, 강력 경고-한나라, 북에 사실상 현금지원 제안-대우근로자 3명 나이지리아서 또 피랍 ▲종합 - "택지공급 위해 TF 구성"-자통법 대비 감독시스템 정비-"한국 부동산發 경기침체 우려"-자통법 6월국회 통과 가능성-주택담보대출 보증금 올린다-백화점·할인점·납품업체·가맹본부 등 1만여곳 거래실태 서면 조사-"김승연 회장 이르면 오늘 영장 신청"▲금융 -국민銀 '글로벌 IB' 본격 확대-하나금융, 하나생명 지분 인수 추진 -"2015년 세계 15대 생보사" 삼성생명 창립 50돌 맞아 새 비전 선포▲국제 _헤드펀드發 금융위기 '경고음'-정크본드 호시절 막 내리고 있다-지난해 탄소거래시장 3배 확대▲산업 -LG화학 태양광 건축외장 사업 진출-두산 순환출자 완전 해소..지주사 전환 준비 마무리-SKT 2G-KTF 3G서비스 호환안돼..영상통화 '먹통' 소비자 '분통'-중기·벤처 '특허 분쟁' 급증-치즈시장 경쟁 뜨겁다▲증권 -주도업종 후발주 주목을-우리금융, 최대 실적-미래에셋운용, 포트폴리오 대거 조정-항공주 '상승 고도' 높인다-투신권 사들이는 종목 주목을-칼라일그룹, 한국사교육 시장 진출-"권리락日 급등, 착시현상 조심"▲부동산 - 작년말 매입자들 "속터져"-길음에 100m 높이 주상복합-수도권 국민임대 물량 '풍성'-신성, 두바이에 오피스빌딩-수도권 서부 교통허브로 거듭난다 ◇한국경제 ▲1면 -미국 증시 52년만에 최고 랠리-"원·엔 환율 10대1 정도가 바람직"-두산중, 印서 12억불 수주-대우건설 임직원 3명 나이지리아서 또 피랍▲종합 -국내 가격 100으로 할때 美 제품값은-1인 자녀 둔 맞벌이 부부 육아 협동조합 만들기 붐-고급인재(HR) 양성 전담기구 생긴다-수도권 택지 900만평 새로 지정-기업실적 안좋아도 주가 올라 '대박'..'잘못된 스톡옵션' 관행 바로잡는다-일부 지표 둔화 불구 경기회복 기대 커진다-정부 전산시스템 해킹에 '무방비'-증권사 지급결제 허용될듯-금감원 'RBC 시행시기' 오락가락..보험사 경영불안 '전전긍긍'-하나생명 지분 50%..하나금융, 인수 추진-한은, 주택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 비상▲국제 -헤지펀드發 세계 금융위기 경고-다국적 IT기업 '리눅스 연합' 뜬다▲산업 _현대차도 프리미엄 브랜드 도입-두산, 순환출자 고리 완전 해소-'빅3' 홍보실 '어수선'-기아차 화성공장 한때 '가동 중단'-한진해운 선단재편 나선다-LG화학, 태양光 외장재사업 진출-드래곤플라이-네오위즈 총격전-대우정보-EDS 합작사 출범-'케토톱'만 믿다 발등 찍힐라-'0.08mm 필름스피커' 돌풍 예고▲부동산 - 대치동 은마 올들어 겨우 7건 매매-양주 고읍지구 3400가구 동시분양 -요양·전근·취학 등 부득이한 사유..'2년 거주' 안해도 양도세 비과세-서울 길음동에 주상복합단지-수도권 국민임대 2만457가구 공급▲금융 -은행이 메신저로 들어왔다-기은, 창업 중기·서비스업 8000억 지원▲증권 -유통주식 감소..시장지형 바뀐다-칼라일, 토피아학원에 190억 투자-올 PI에 2조 쏟아붓는다-대아그룹, 행담도 개발사업권 확보-코스닥 상장청구 26% 늘어-의혹 풀지못한 헬리아텍 IR
- 건교부 "전국 아파트값 2년3개월만에 모두 하락"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건설교통부는 27일 서울 강남. 강북지역과 수도권, 전국 집값이 2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서종대 건설교통부 주거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2005년 1월 이후 상승세를 보였던 집값이 2년 3개월 만에 서울 강남. 강북, 전국, 수도권 모두 하락했다"며 "실거래가, 주택담보대출 규제 효과 등으로 집값 안정세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 전국의 평균 집값 상승률은 -0.03%였으며 수도권 -0.05%, 서울이 -0.06% 였다. 또 서울 강남권은 -0.06%를 기록해 3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고, 그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서울 강북권도 -0.07%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 본부장은 "서울 강남, 강북, 신도시, 전국 집값이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강남 3구의 아파트 가격은 14주 연속 하락, 과천 13주 연속 떨어졌고 분당, 용인, 일산 등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건교부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와 용인시는 9주 연속, 분당 7주 연속, 평촌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 재건축도 14주 연속 하락했고, 하락폭도 이번 주 들어 -0.8%로 커졌다고 건교부는 밝혔다. 수도권 주택거래 신고지역 내 아파트 거래 동향도 작년 10월(22일-28일) 당시 3306건에서 4월 현재(1일-7일) 213건으로 대폭 줄었고, 특히 버블세븐 지역은 최근 2주간 168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23%(731건) 수준으로 감소했다. 서 본부장은 “주택법 개정안 국회통과,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으로 집값 안정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전세 시장도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4월 들어 안정세가 보다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교보·SK증권 인수전 본격화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4월 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GT가 세상을 바꾼다 -한국 제조업 추락하나 -해외투자 쏠림현상 위험 경고 ▲종합 -1분기 GDP발표로 본 3가지 포인트..수출호조는 `J커브 효과`따른 일시적 현상 -민간투자 부진 여전한 문제점 -공정위-금감원 영역다툼 -中, 가공무역 제한대상 확대 -성실납세제·문화접대비 내년 도입 -네이버 세무조사는 韓총리가 지시? -외교마찰로 번진 종부세 ▲국제 -중국 `아프리카 경영` 위기 맞았다 -돈 몰리는 싱가포르 아시아의 스위스 꿈 -부시-아베 新밀월시대 여나 ▲금융·재테크 -소호 고객 맞춤 금융서비스 -기업銀 행원모집 1만8천명 몰려 -손해보험사 매출 전년대비 15%증가 ▲기업과 증권 -쾌속순항 삼성重, 올 1조 투자 -`Show`에 취한 KTF 실적부진 -포스코 반값 스테인레스 개발 -7월말부터 실명확인해야 댓글 단다 -도요타 자동차 GM추월 원동력은 끊임없는 가이젠·노사안정 -현대차 연 30만대 체코공장 착공 -투신권 매수 종목 따라 사볼까 -증권업계 M&A 회오리 -롯데쇼핑 영업이익 2%줄어 -제일모직 순이익 23%감소 -시장 평균수익 낼 펀드 골라라 -시가총액, 현대重날고 현대차 추락 ▲글로벌 증시 -인도네시아 채권 작년 수익 29%..해외 채권펀드 분산투자 `딱 좋아` -듀폰 실적이 경기부진 잠재워 -베트남 증시 언제 바닥칠까 ▲증권·코스닥 -홈쇼핑株 실적 명암 엇갈려..GS `호호호` CJ `어쩌나` -휴맥스 1분기 실적 괜찮네 -치과관련株 눈에 띄네 ▲부동산 -비축용 임대 시범사업 걍행 본사업은 되레 무산 가능성 -동탄 메타폴리스 분양 또 연기 -김포신도시 내년 6월 분양 -공시지가 이의신청 갈수록 줄어 ◇서울경제 ▲1면 -교보·SK증권 인수전 본격화 -亞기업투자 1兆 PEF만든다 -제조업 4년만에 마이너스 성장 ▲종합 -"신협에 특별기여금 부과 정당" -"123건 규제 없애달라" 경제 5단체 규제개혁委에 개혁과제 제출 -중기진흥공단 기금운용 `허술` -경기 바닥다지는 중.."하반기 다소 개선" -`비축 임대`도입 좌초위기 -금융회사 해외진출 지원案..新성장동력 발굴 `활로 터주기` ▲금융 -지방銀 공격적 펀드 영업 -`꿈의 직장` 취업문 넓어졌다 -대리운전 사고대비 보험 가입 증가 ▲국제 -日 3월 무역흑자 사상 최대 -러 오일머니 "해외 증시로" -`철강왕` 미탈, 석유시장에도 손길 ▲산업 -해운업계 호왕오나 `부푼 꿈` -삼성전자 "印을 제2 中으로" -현대차 체코공장 기공식 -"현대상사 연내 워크아웃 졸업 하겠다"-노영돈 사장 기자간담 -손맛 살린 휴대폰 잇단 등장 -Show가 KTF 지워버렸다 -씨푸드 레스토랑 "춘추전국시대" -LG패션 `헤지스` 中진출한다 -미국산 쇠고기 3년4개월만에 수입재개..하반기엔 할인점·백화점서도 판다 ▲증권 -중국 관련주 "더 날아보자" -대투운용 매각 협상 진통 -KT&G, 깜짝 실적·자사주 소각에 강세 -외국인, 맥못추는 삼성전자 왜 살까?..바닥판단 저점매수 노린듯 -1000억대 주식부자 109명 -"건설株 상승 날갯짓" 러브콜 쇄도 -휴대폰 부품주 선별투자를 -온실가스 관련주 `활짝` ▲부동산 -은평뉴타운 용적률 상향조정 불구..분양가 인하폭 평당 30만원 안돼 -토공, 동탄 블록형 단독택지 분양 -베트남 신도시 개발 본궤도 ◇한국경제 ▲1면 -1조 해외투자 PEF나온다 -개포재건축 용적률 상향추진 -내금강 관광 6월부터 시작 -"한·미 FTA 역차별 규제 개혁을" ▲종합 -숙련기능 외국인에 영주권 준다 -`비축용 임대주택` 시범사업 5000가구 예정대로 추진 -벌크선 3년여만에 최대 호황 -제조업 4년만에 마이너스 성장 -30만명 `종부세법 입법청원`추진 -하이브리드카 2008년부터 보조금 ▲국제 -싱가포르 꿈꾸는 `아시아의 스위스` -美 주택경기 둔화..겨울로 가나? -중국 신노동법 개정안 마련 현지진출 기업 부담 커질 듯 ▲산업 -삼성重, 최단기간에 60억弗 수주 -LS그룹 "R&D로 승부" -현대차 체코공장 첫 삽 떴다 -벤처캐피탈 IT투자 줄었다 -미국산 쇠고기 6월중 할인점 시판 -쌀·쇠고기 이어 `세척감자`도 상륙 -구미~대구~경산 `모바일 벨트`뜬다 ▲부동산 -강남구, 개포지구 용적률 190%로 상향 추진..저층단지 재건축사업 탄력 기대 -분당 정자동 오피스텔 `나홀로 강세` -포스코 건설, 베트남 신도시 착공 -원주·충주기업도시 내년 상반기 첫 삽 ▲금융 -퇴직 지점장, 그들이 돌아온다 -당뇨 혈당 내려가면 보험료 인하 ▲증권 -"코스피 2분기 1630넘본다" -국내 주식펀드 수익, 해외펀드의 倍 -증시 활황..거침없는 ELS -삼성 계열사 1분기 실적희비..엔지니어링 `깜짝` SDI `충격` -철강·조선 등 중형株를 잡아라 -휴맥스 1분기 `깜짝 실적`
- 고소영이 강남에 100억짜리 빌딩 짓는다는데..
- [조선일보 제공] 유명 영화배우 고소영씨가 작년 8월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짓고 있는 빌딩 공사 때문에 옆 건물 주인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이 건물은 완공 시 시가가 1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지 4월13일 보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고소영씨의 ‘100억 원 빌딩’을 둘러싸고, 소문이 무성하다. 이 건물은 콘크리트를 마감재로 쓰는 독특한 공법으로 지어져 눈에 확 띄었다. 135평 소유지(건평은 445평)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다. 지하 2층은 스튜디오용, 지상층은 사무실용으로 건축 허가를 받았다. 5월 완공 예정이다 고씨가 9년 만에 TV드라마를 통해 복귀하면서 매스컴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정작 세간에서는 그녀의 빌딩이 더 화제다. 고씨가 빌딩을 짓고 있다는 소문은 지난해부터 나돌았으나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 12일 이웃건물 주인 박모 씨가 ‘고씨 건물 신축 공사 때문에 내 건물에 균열이 생겼다’며 고씨와 시공사를 상대로 3억 9845만원 배상 소송을 내면서 실체가 드러났다. 언론에 이런 사실이 공개된 뒤, 35세의 고소영씨가 실제 100억원대의 빌딩 소유주가 맞는지, 어떻게 해서 이런 빌딩을 소유하게 됐는지 세간의 궁금증이 꼬리를 물었다. ‘100억원 빌딩’ 보도 이후 고씨 측은 상당히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다. 고씨 측은 “고소영씨가 건물 소유주로 알려지면서 말들이 많다. ‘누가 그 돈을 댔다느니’ ‘어디서 그 돈을 가져 왔다느니’ 등 온갖 루머들이 나돌아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고소영씨가 오랫동안 활동을 쉬다가 나온데다 100억원 건물 얘기까지 겹치니 별별 소문이 다 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론이 빌딩 가격을 지나치게 부풀리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액수도 그렇고 소송 건도 그렇고…. 솔직히 말해서 100억원 건물이 아니다. 땅값이 50~60억원이고, 공사비까지 합쳐도 그 정도는 아니다. 유명 연예인이란 이유 때문에 상당 부분 ‘뻥튀기’됐다고 본다. 일반인이라면 아무 문제도 아닐 텐데….” 토지 등기부 등본에 의하면, 고씨는 지난 2005년 7월 이 땅을 매입한 것으로 나와있다. 고씨 소유지는 지난 2년 동안 값이 배로 뛰었다. 인근 부동산의 중개업자는 “고씨가 매입한 시점에는 평당 3000~3500만원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6000~6500만원 사이를 호가한다”고 말했다. 여기에다 건축비가 20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빌딩의 시가는 100억원대라는 계산이 나온다. 고씨 측은 토지 매입과 건축비와 관련, “고소영씨는 한창 잘 나갈 때 연 50억원까지 벌었다. 한해 광고를 9개 하고 영화까지 찍었다. 최근 수년 동안 연 20억원 이상은 벌었다”며 “광고업계에서 톱스타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고소영씨의 돈 관리는 부모가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빌딩이 들어선 땅도 부모가 구입했다고 고씨측은 전했다. 우연인지 아닌지 고씨가 건물 신축과 관련, 국세청에서 자금 출처 등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는 연합뉴스의 보도가 있었다. 고씨 측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보도가 나간 당일 현대건설 CF 제작발표회가 있어 그 회사에 갔다가, 주변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식사 장소가 국세청 주변이었다. 그런데 그날 국세청에서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났다. 황당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합뉴스의 해당 기자는 “국세청사 안에서 고씨를 직접 보았으며 조사받은 사실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조성규 국세청 조사2국장은 “사실 여부 확인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고씨는 2000년 성실납세자 상(賞)을 받았다. 조 국장은 “성실납세자였다고 조사면제 대상 아니지 않는가. 정기조사도 있고 상황이 되면 조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씨 측은 “연예인이 빌딩 짓고 하는 것이 서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고씨는 예전부터 자기 건물을 짓고 싶어했다. 억척같이 돈을 모았다. 연예인이라는 게 한참 꽃필 때 화려한 생활을 하지만 은퇴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고소영씨는 잘 알고 있다.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다른 연예인들도 많은데 유독 고소영씨만 문제가 되고 있다. 좀 도도하게 보여서 그런지…”라고 말했다.
- 강남 재건축 ''빅4'' 먹구름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약세가 고가아파트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이는 강남 초기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소형평형 의무비율, 임대주택 의무건설, 재건축 개발이익 환수, 안전진단 강화 등의 복합규제 때문이다.특히 개포주공, 대치은마, 잠실주공 5단지, 고덕주공 등은 용적률, 안전진단 규제, 상업용지 변경 불허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개포주공 = 강남구 개포동 개포 택지지구 내 저층단지들은 강남권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저층 재건축 단지로, 알짜 중 알짜로 꼽혀왔다. 개포지구에서 재건축을 추진 중인 단지는 7개 단지 1만3000여 가구로 주공 1단지와 일원동 현대는 이미 조합설립인가까지 받았다. 또 개포시영과 주공 2-4단지는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그러나 이들 단지들은 용적률에 발목이 잡혀 사업이 중단돼 있다. 강남구청이 2002년 마련한 개포지구 단지별 용적률(전체 200%, 고층 222%, 저층 177%)배분안에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177%의 용적률을 적용할 경우 소형평형의무비율에 따라 40평형 이상은 짓기가 어렵고, 새로 건립하는 가구의 73%를 28평형 이하로 지어야 한다'고 반발, 사업이 5년 째 중단돼 있다. 5년마다 재조정되는 지구단위계획은 올해 다시 세워진다. 올해 개포주공 저층 단지의 재건축 추진 여부가 판가름 나는 셈이다. 강남구청은 공공시설 기부채납 인센티브 용적률을 포함한 230%, 저층은 190% 내외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개포 저층 기존 용적률 80%를 고려할 때 사업성은 종전보다 나아진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업계 관계자는 "용적률이 190% 가량으로 정해지면 40평형대는 다소 어려워도, 30평형대 건립은 늘어나 사업성이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치은마·잠실주공5 = 강남 집값을 견인하던 대치동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모두 규제 강화로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재건축 논의 자체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상태다. 은마아파트는 지금까지 세 번의 예비 안전진단을 받았지만 매번 통과하지 못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에서는 본 진단은 나중에 하더라도 예비 안전진단만이라도 통과시켜 달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작년 8월 25일 안전진단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은마아파트의 안전진단 통과는 현재로선 희박한 실정. 은마아파트는 또 주민들이 소형평형의무비율 적용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점도 걸림돌이다. 작년 3월 예비안전진단에서 '유지 보수' 판정을 받았던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도 안전진단 강화로 재건축이 더 멀어진 상태다. 그동안 송파구청과 주민들이 추진했던 상업지역 용도변경도 서울시가 반대 입장을 고수함에 사실상 어렵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두 단지 모두 재건축 초기 단계인 안전진단 조차 통과되지 않은 상태여서, 재건축 사업 추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리모델링 전환도 일부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어 난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덕주공 =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지구는 고덕주공 1단지가 나홀로 순항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 단지는 갈 길이 멀다. 고덕주공 1단지는 지난 5일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새 아파트 건립 공사에 들어갔다. 2003년 4월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그해 6월 재건축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지 4년 만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6월 30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같은 해 7월 12일부터 시행된 기반시설부담금을 피해 갔다. 또 지난해 9월 20일 관리처분계획안을 신청, 같은 해 9월 25일 이후 관리처분계획안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되는 개발이익환수 대상에서도 빠졌다. 13-15평형 780가구였던 주공1단지는 지상 12~20층 14개 동 25-65평형 총 1142가구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시공은 현대산업개발이 맡는다. 입주 예정일은 2009년 6월이다. 반면 고덕주공 2-7단지, 고덕시영 등 8개 단지는 사업 추진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분양가 상한제, 기반시설부담금, 개발부담금 등을 납부해야 할 형편이다. 때문에 고덕지구는 고덕주공 1단지를 제외하고 다른 재건축 단지는 수익성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 (주간부동산)서울아파트 값 5주 연속 하락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아파트 시장이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등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4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3%가 하락했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9%, 0.05%가 떨어졌다. 서울 재건축은 -0.30% 기록한 가운데, 특히 강동구(-0.76%)와 송파구(-0.57%) 재건축은 매물이 늘어나며 가격이 더 떨어지는 추세다. 한편 전세시장도 수요가 줄며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한 주간 서울은 0.04%, 신도시 0.01%, 수도권 -0.01% 변동률을 보였다. ◇매매 시장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늘고 있고 아파트 가격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동(-0.37%), 송파(-0.12%), 강남(-0.07%) 등 강남권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양천(-0.04%), 서초(-0.04%), 광진(-0.02%), 동작(-0.01%) 등도 하락했다. 강동구에서는 고덕주공, 둔촌주공 등 재건축이 하락했다. 둔촌주공3단지 34평형은 1주일만에 3500만원 가량 값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구 주공5단지 36평형도 2500만원 하락, 14억8000만원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서초구에서는 잠원동 한신5차 재건축아파트 33평형이 2500만원 가량 떨어졌고, 방배동 방배래미안타워, 방배아트 이편한세상 등이 시세보다 다소 값을 낮추고 있다. 반면, 중구(0.17%), 동대문(0.16%), 도봉(0.14%), 강북(0.10%), 성동(0.09%) 등지는 오름세를 유지했다. 신도시는 산본이 -0.25%의 변동률로 낙폭이 커졌으며, 분당(-0.10%)의 약세도 심해졌다. 일산은 -0.04%, 평촌과 중동 각각 -0.03%의 변동률을 보였다. 수도권은 부천(-0.25%), 시흥(-0.17%), 파주(-0.16%), 용인(-0.14%), 안양(-0.12%), 남양주(-0.12%)의 하락폭이 컸다. 고양(-0.08%), 수원(-0.07%), 화성(-0.06%)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의정부(0.31%), 이천(0.27%), 포천(0.17%), 오산(0.12%), 인천(0.11%) 등은 올랐다. 연초부터 급락세를 보였던 과천(-0.01%)은 주공2단지의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를 호재로 하락폭이 줄었다. ◇전세 시장 서울에서는 중구(0.36%), 강동(0.15%), 서대문(0.14%), 도봉(0.14%), 성동(0.12%), 동작(0.11%) 등의 전셋가격 오름세를 보였다. 강북, 강서, 관악 지역도 0.10%의 상승세를 보였다. 중구에서는 중림동 삼성싸이버빌리지에 신혼부부 등의 소형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평형대별로 1000만원 가량 전셋값이 올랐다. 도봉구 창동의 쌍용아파트 등도 20-30평형대가 500만원 가량 상향 조정됐다. 반면 동대문(-0.32%), 강남(-0.07%), 성북(-0.06%), 양천(-0.01%) 등은 하락했다. 동대문구 장안동 래미안장안2차는 입주 2년 차로 출시 매물이 늘며 가격이 하락했다. 30평형이 1500만원 떨어져 1억9000만원선이다.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는 중대형평형 수요 감소로 50평형이 25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0.07%), 분당(0.04%), 평촌(0.03%) 등이 미미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산본(-0.20%)과 중동(-0.03%)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은 작년 6월 이후 10개월여 만에 주간 전셋값이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입증가로 연초 전셋값 상승세가 강했던 용인은 -0.29%의 변동률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하남은 -0.18%, 의왕은 -0.13%, 수원은 -0.08% 떨어졌다. 화성(-0.03%), 김포(-0.02%), 남양주(-0.02%), 고양(-0.01%) 등도 하락했다. 반면 시흥(0.27%), 이천시(0.21%), 포천(0.14%), 인천(0.12%) 등은 소폭 올랐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지자체 "농사안짓는 땅 팔아라"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매일경제▲1면 -반값 사교육 해법있다-이구택 회장 "국내 제조업 한계점 도달"-청약가점 점수대별 유망지 당첨권 살펴보니..55~70점 송파신도시-종부세 부담없이 내면서도 강남서 살 수 있는 사람 2만4000명▲종합-LG 두산 등 9개그룹 출총제서 제외-원숭이 지놈 해독-증권사 지급결제 놓고 첨예대립-감사원, 가스공사에 "LNG값 내려라"▲정치·외교안보-개헌 접을 듯 하던 노대통령 다시 강공-정운찬 정치참여 임박?▲국제-웬디 커틀러, 한미FTA 일부 재협상 시사-가까워진 중-일 에너지 협력-미국 통화정책 인플레억제에 무게-버냉키 "헤지펀드 규제 반대"▲금융·재테크-SK네트웍스 채권단 지분 어디로-이종호 LG카드 사장 "카드 통합점유율 30% 목표"▲기업과 증권 -대우빌딩 8월내 팔린다-포스코 분기매출 사상최대-LG전자, 최고 경영진 재편-주문받고도 생산못하는 팬택-수출채산성 9분기 연속 악화-은행주 추가상승 여력 충분-펀드, 지금 환매할 이유있나-한국오발 경영권분쟁 휩싸여▲부동산-농지 부재지주 비상 걸렸네-서울 용두동 18층 주상복합 허용-송도 로또텔 폭탄돌리기◇서울경제▲1면-코오롱 “항구적 무파업”선언-외환보유액 운용수익률 공개 검토-커틀러, FTA재협상 가능성 시사-`2007 존경받는 기업·기업인 대상`, 삼성생명 김신배 사장▲종합-한국, 상품 수출 세계 11위-李건교 "기본형 건축비 이윤 6% 안팎" -동부·현대·CJ·대림·하이트맥주, 출총제서 벗어났다-SK, 계열사 지분정리 ` 2년간 줄잇는다- 한은, 콜금리 8개월째 동결- 팬택계열 워크아웃, `특정금전신탁` 암초▲산업-이구택 포스코 회장, “국내 제조업 선순환 한계 도달”-포스코 印제철소 건설 급물살-STX엔파코 내년 증시상장-삼성重 세계최대 해양 플랫폼 공개-온라인몰 “경호서비스도 팝니다”-외국 패션업체 직접진출 는다▲증권-“강세장선 경기민감주를 보라”-LG, 외국인 대규모 매수세-포스코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GS건설 1분기 영업익 881억-중소 증권사·자산 운용사 몸값 치솟는다▲사회-구직자들 “고맙다 UCC”-의약품 불법거래 심각-올 임금 인상률 하향 안정세▲부동산-재건축 바닥? “짐작도 못해요”-업체들 세대 통합형 평면 아파트 잇따라 분양-용두1구역에 주상복합 용적률 899%로 완화◇한국경제▲1면-저축은행 빅뱅온다..중소형 110곳, 10여개 멤버십 통합-분양가 상한제 건설사 이윤 6% 보장-지자체 "직접 농사안짓는 땅 팔아라"-한은 "경기바닥 벗어났다"..콜금리는 동결▲종합-日, 저출산 노령화 시장 예측..20년후 과일 오락 보험 뜨고-차 신발 신사복 지고-한국, 이라크 유전개발 참여-동부·CJ 등 5개그룹 출총제 제외-한미FTA 효과 본격화되나..미국업체 부품찾아 한국행 봇물▲정치 -이명박 "이민정책 대폭 개혁"▲국제 -아프간전쟁 화염 지나간 5년..카불에 머니전쟁-미국 집값 40년만에 떨어질 듯-미국 잇단 통상압력 공세에 중국 화났다▲산업-포스코, 파이넥스 내달 세계 첫 상용화-금호, 대우빌딩 국민은행에 판다-파란 운영 KTH, 드림위즈 전환사채 인수-IBM, 서울에 소프트웨어 연구소 세운다▲부동산-서울 용두동에 주상복합 타운 조성▲금융-은행, 신도시 주택대출 출혈경쟁▲증권 -외국인 공격적 매수 대규모 배당금 덕분-증시 거래급증..하루 7조원대-SK, 자사주 믿고 지주사 전환?-증권사 CEO 태풍..예상밖 태풍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