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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내리고 강북 오르고… 바뀐 주택시장
  • 강남 내리고 강북 오르고… 바뀐 주택시장
  • [조선일보 제공] 올해 주택 시장에는 예년과 다른 새로운 트렌드(trend)가 두드러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른바 ‘역전’현상입니다. 그동안 인기있었던 상품은 찬밥 신세가 된 반면, 홀대받던 종목이 뜨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역전 현상은 5가지로 요약됩니다. ‘강남 약세-강북 강세’, ‘아파트 약세-단독·연립주택 강세’, ‘재건축 약세-재개발 강세’, ‘중대형 약세-소형 강세’, ‘매매가 약세-전셋값 강세’ 등입니다. 국민은행이 최근 발표한 주택가격동향 자료를 토대로 보면, 이 같은 현상은 그대로 들어맞습니다. 올 상반기 강북 14개구(區)의 집값은 4.6% 올라 작년(3.1%)보다 오히려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강남 11개구는 1.4% 상승에 그쳤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9.7%)과 비교하기 민망한 수준이지요. 강남구는 25개구 가운데 유일하게 집값이 떨어질 정도였습니다. 아파트에 밀렸던 단독·연립·다세대 주택의 인기도 급상승 중입니다. 서울 기준으로 아파트는 올해 2.1% 올랐지만, 단독과 연립은 각각 3.6%, 4.5%씩 값이 뛰었네요. 평형별로는 40평형 이상 중대형보다 30평형 이하 소형이 상대적으로 강세입니다. 뉴타운이나 강북 재개발 지역에선 소형 연립·단독주택의 몸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블루칩’으로 꼽히던 재건축도 각종 규제로 올해는 하락한 곳이 많습니다. 그러나 재개발은 정부의 장려 정책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매매가는 약세이지만, 전셋값은 강북이나 수도권 외곽 중심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이 같은 역전 현상은 정부의 규제 정책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6억원 이상 고가(高價) 주택의 보유세가 대폭 인상되고, 각종 금융 규제가 집중되면서 ‘강남·중대형·재건축·아파트’가 직격탄을 맞은 셈입니다. 한 전문가는 “결국 정부 정책이 처음엔 강남·중대형을 자극하더니, 이제는 강북·중소형을 올려놓고 있다”면서 “정책에 따라 시장이 춤을 추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국민연금법.자통법 국회 본회의 통과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다음은 7월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평창, 내일 아침엔 웃자 -코스피 1800, 1달러 918원 -기업간 자사주 맞교환 M&A방어책 급부상 ▲종합 -女風 뒷면엔 -中외교부장 김정일 만나 -영국의 워런 버핏 4000억원 기부 -달러당 920원선 뚫은 원高 어디까지 -무디스 한국신용등급 상향 검토 -재경부 "환율, 거시경제 여건과 괴리" -준조세 성격 부담금 작년 12조원 -세금관련 법령.판결 인터넷 공개 -김우중씨 등 기업인 54명 경제5단체, 사면건의 ▲정치.외교안보 -덜받는 국민연금법 국회 통과 -돌아온 대북사업가 김윤규 -얼굴 드러낸 `최태민 보고서` ▲국제 -선진국 제조업 부활로 신바람 -중국산 위해 상품 경계령 -블랙스톤 中투자 국유화학사 인수 -성공하고 싶은 기업은 밀레니엄 세대 잡아라 ▲금융.재테크 -런던은 세계 금융인재의 블랙홀 -서민에 소액신용대출 해드립니다 -기업은행 상반기 예금.대출 성장1위 ▲기업과 증권 -유전개발 성공 `하늘의 별따기` -매출1조 신약개발 정부지원 -"LG 실적호전 외부 덕도 있다" -국산 수제 스포츠카 연말 나온다 -LG전자-유튜브 전략적 제휴 -기아차 사장 "이번 파업은 불법" -SK, 중국사업 中인재에 맡긴다 -온라인 게임업체 "누굴 뽑나" -액정화면 더 얇고 더 밝아진다 -5백억원 미디어펀드 생긴다 -"기업은행 민영화 반대" -헷갈리는 자동차株 전망 -지구온난화 테마펀드 나온다 -국민은행 저평가 주목할만 -3월 결산법인 실적 살펴보니 금융업 매출 19%늘고 순익 16%줄어 -이달 채권비중 확대해볼만 -TIGER반도체 32%로 최고 -현대證 김중웅회장 "매각의사 없다" -하나로텔.서울반도체.키움증권.성광벤드 실적 상승세 하반기에도 이어질듯 -CJ홈쇼핑 상승여력 충분 -공상은행 5500억원 해외투자펀드 조성 -美비자면제 기대 하나투어 최고치 ▲부동산 -40조 규모 PF사업 잡아라 -중개수수료 내고 현금영수증 챙기세요 -5억 이하 66~82㎡ 강남아파트 귀하신 몸 -토지보상 기준시점 6개월~1년 앞당긴다 -삼송.지축.향동지구 교통망 크게 좋아진다 ◇서울경제 ▲1면 -한국 `IT국제표준 외톨이` 위기 -원유.비철금속값 동반랠리 원자재파동 재연 조짐 -환율 7개월만에 910원대 추락 -평창-소치 초박빙 승부 -국민연금법.자통법 국회 본회의 통과 ▲종합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무디스, 한국 신요등급 올릴듯 -LG.금호아시아나.한화.두산 출총제서 벗어난다 -"범죄연루 기업인 54명 광복절 특사에 포함을" -한은, 금융기관 수시검사 가능 -국세법령정보시스템 개통 ▲금융 -"실버 금융시장 선점하라" -금융지주사 1분기 순익 2조3700억 -비씨카드-CJ엔터 제휴 `문화멤버쉽` 서비스 -정기예금 고객 이탈 "증시로" -은행권 中企대출 급증세 `여전` -"루이비통 CEO와 함께 파티를" -금감원 "4단계 방카 예정대로 시행" ▲국제 -미.중 무역분쟁 갈수록 격화 -맨해튼 중심가 빌딩 5억불 -"14세기 드라큘라성 팝니다" -日 방위상 전격 경질 -부시, 리비 前비서실장 사면 -헤지펀드 오크지프도 기업공개 추진 ▲산업 -SK네트웍스 `DB경영` 성공적 -STX조선 `쾌속항해` -김윤규 전 부회장 대북사업 컴백 -동국제강 베트남 진출 추진 -"실적 개선에 안주말고 걸맞은 경쟁력 갖춰야" -위치기반 서비스 급속 확산 -삼성 흑백복합기, 美최우수 사무기기에 -파산한 텔슨전자 종업원들이 힘모아 사업 재개 -우영, LED 일반조명 시장 진출 -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 사장 "미디어펀드 만들것" -백화점.할인점 "온라인 속으로" -즉석밥업체 `끼워팔기` 경쟁 ▲증권 -코스피 1800 재돌파..향후 전망은 -삼성계열 IT주 오랜만에 함박웃음 -조선주 "또 간다" -강원랜드 주가 신고가 갈아치워 -자동차 5사 "6월 판매 작년보다 증가" -유가증권시장 순익 줄어 -기관 `껑충` 외인 `제자리` -엔터주 `동반 날갯짓` ▲부동산 -한화 에코메트로 연타석 홈런칠까 -대구 주공사옥 눈길 -방이동 다세대 경매 111명 몰려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 161억불 -상가분양사, 허위광고 심각 -대우, 나이지리아서 2억9700만불 수주 ◇한국경제 ▲1면 -PF대출에 발목잡힌 저축은행 -국민연금.자통법 국회 통과 -송파 13평 다세대 경매 111대1 -주가급등 1800선 탈환 -D램값 7개월만에 급반등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올린다 ▲종합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D-1 -盧대통령, 자정까지 IOC위원 릴레이 면담 -기업 후원금 쇄도..100억원 넘어 -장웅 北IOC위원 "단일팀 성사될것" -조선사 상반기에 300억불 선물환 매도 -"쇠고기 수입문제 해결 안되면 미 의회 FTA비준 쉽지 않을 것" -`평` 쓰면 중개업소도 내년부터 과태료 -女 통계로 본 삶 -국민연금법 국회통과..연금액 얼마나 줄어드나 -회복되는 IT경기 -기아차 하루파업 280억 손실 -"이랜드 미해결땐 8일 매장 점거" -한은.예보도 수시검사 나선다 -출총제 적용대상 축소 ▲국제 -세계 원전 `황금시장` 잡아라 -남편들 `딴주머니` 조사하면 다나와! -"中 대기오염 매년 75만명 사망" -`원폭 망언` 日 방위상 경질 -밀레니엄 세대 인재 잡으려면 ▲산업 -국산수제 스포츠카 뉴 스피라 12월 시판 -"실적좋아졌다고 자만 빠질라" LG구회장 분위기 단속 -STX 상반기 수주 `역대 최대` -"현대차, 짐보리와 출산장려 캠페인 -동국제강, 베트남 진출 검토 -현대重 4개 제품 `세계일류`에 -中에 합성세제 원료공장 -소프트웨어 `선단식 수출` 힘받네 -LG전자, 유튜브 전용폰 만든다 -SK텔 `유-무선 영상통화` 서비스 -외식.꽃배달 업체에 인터넷 전화 -음식물쓰레기서 기름 뽑는다 -신촌세브란스-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제휴 -`천편일류` 백화점 세일이 바뀐다 ▲부동산 -서울 출퇴근 정체 해소엔 `역부족` -춘천 거두지구 국민임대 공급 -강남권 재건축 지난달 2채중 1채꼴 올라 -"권리금 더 오르기 전에.." -토지보상 기준 시점 1년 앞당긴다 -"동탄1신도시 불법전매자 분양권 취소" -C&우방, 하반기 3000가구 공급 ▲금융 -직장인 60% "은퇴준비 못하고 있다" -기업銀, 장사 잘했네 -카드사, 포인트 적립 줄인다 -"토지보상금 물려줄땐 상속보다 증여가 유리" ▲증권 -외국인, 금융주 집중 `러브콜` -에이디칩스 내부자거래 혐의 조사 -대한항공.현대제철 등 원高수혜 -"한국증시 재평가 정당화 계기" -삼성증권.GS건설 신규 편입 -현대重.두산.한화그룹주 `함박` -대신증권 `지구 온난화 펀드` 첫선 -반도체장비사 태양광발전 진출 러시 -0이명박씨 사위 보유株 전량매각 -증권 유관기관 수수료 수입 2배로 껑충
2007.07.03 I 조용철 기자
용산 부동산값 `거침없이 하이킥`
  • 용산 부동산값 `거침없이 하이킥`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강남 위에 용산 있다" `용산역세권 개발` `용산민족공원 사업` 등을 테마로 서울 용산 부동산 값이 치솟고 있다. 2004년 초 시티파크 청약광풍으로 시작된 용산 부동산 랠리는 앞으로도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얼마나 올랐나 = 용산구 땅값 상승률은 2005년 10.23%, 2006년 11.72%, 2007년(5월까지) 3.70% 등 3년째 서울지역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집값 역시 작년에 강남보다 높은 25.5%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에도 11.9%나 올랐다. 특히 올해는 잇따른 부동산대책으로 서울, 수도권 집값이 안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왜 올랐나 = 용산구 부동산 값을 끌어올리는 최대 재료는 `용산역세권 개발`(13만4000평)과 `용산민족공원 사업`(81만평)이다. 여기에 한남뉴타운, 이촌동 재건축 리모델링사업 등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업무지구로 조성되는 용산역세권에는 620m 높이의 랜드마크 빌딩을 포함 10여동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가 10조원에 달하고 공사기간만 10년 정도 걸린다. 미군기지가 옮겨간 자리에 조성되는 용산민족공원은 2012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5년에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된다.   ◇전망은 = 용산구 부동산 값은 향후 2-3년간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평당 3000만원을 호가하는 집값은 강남 최고가 수준에 육박할 가능성이 크다. 내달 입주하는 시티파크 46평형은 14억원선을 호가하고 있다. 서부이촌동 일대 땅값은 공시지가(평당 평균 710만원)의 10배가 넘는 평당 7000만-1억원선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강남의 경우 재건축 개발 재료 이외에는 호재가 없지만 용산은 교통 공원 등 새로운 인프라가 계속 구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좋은 학교만 유치된다면 강남을 능가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2007.07.03 I 남창균 기자
  • 5월 은마아파트 31평 8억8천만원 거래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6월 종부세 부과를 앞두고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이 8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건설교통부는 28일 "은마아파트 31평형(77㎡) 5층이 5월에 8억8000만원에 거래됐다"고 밝혔다.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의 대표격인 은마아파트 31평형(77㎡) 5층의 경우 작년 10월 10억5000만-11억원에 거래됐다가 이후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5월 중 은마아파트 31평형이 9억3500만-10억4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파악돼 층·향 등이 떨어졌거나 급매물이 8억8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 AID 차관 22평형(73㎡)은 8억9000만-9억4500만원으로 신고돼 3월 거래가격 (10억-10억4500만원)보다 낮게 거래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서울 송파 잠실주공 5단지 34평형(77㎡)도 5월에 10억8000만-10억9000만원으로 신고돼 연초보다 1억5000만원 떨어진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성남 분당 구미동 까치마을 주공 2단지 25평형(60㎡) 7층은 3억4000만원에 신고돼 지난 1월 대비 4000만원이 오르는 등 일부 단지는 가격이 상승했다. 건설교통부가 공개한 '5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신고된 전국의 아파트 거래건수는 3만3481건으로 4월(3만5725)보다는 소폭 줄었다. 5월 신고분은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면 되기 때문에 4월 계약분과 5월 계약분이 절반가량씩 포함됐다. 서울은 지난달에 3712건이 신고돼 4월신고분(4496건)보다 줄어든 반면 강남 3구는 468건으로 4월(392건)보다 늘었다. 강북 14구는 2106건으로 4월의 2683건보다 줄었다.
2007.06.28 I 윤진섭 기자
상반기 과천 재건축 11% 하락
  • 상반기 과천 재건축 11% 하락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올 상반기 재건축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경기도 과천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및 수도권의 재건축 아파트는 작년 하반기 급등세를 보였던 과천시와 서울 송파구, 강동구 등이 하락세를 주도하며 5년만에 첫 상반기 하락을 기록했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작년말 대비 6월23일 기준) 재건축 아파트 값 변동률은 서울 -1.72%, 경기 -2.06%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는 서울이 0.69% 올랐고, 경기 지역은 0.17%의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해 재건축아파트 가운데 가장 낙폭이 큰 곳은 경기도 과천시로, 상반기 동안 10.74% 떨어졌다. 지난해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컸던 과천시는 올들어 매수세가 실종되며 각 단지별로 내림폭이 컸다. 별양동 주공6단지 27평형은 1억7500만원 가량 하락해 10억-10억5000만원 선으로 내려앉았고, 원문동 주공2단지 16평형도 1억5000만원 가량 값을 내린 6억8000만-7억5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서울에서는 송파구가 -7.34%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어 ▲강동구(-6.47%) ▲강서구(-4.45%) ▲관악구(-4.36%) ▲강남구(-3.19%) ▲금천구(-2.06%) ▲서초구(-1.87%) 순으로 하락했다.  
2007.06.28 I 윤도진 기자
  • 서울 아파트값 3주연속 상승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값이 6월 들어서며 3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는 전주보다 오름폭이 줄었다.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한 주 동안 0.05% 올랐다. 이는 6월 들어서며 반등해 3주 연속 오른 것으로, 서울 아파트 값은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하락세를 보여왔다.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한주 간 0.29%의 상승률을 나타냈다.이는 직전 주 상승폭(0.40%)보다는 둔화된 것이다. 재건축 아파트는 매수세가 없어 거래가 뜸한 가운데서도 송파구 잠실 등 강남권에서 호가위주의 높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건축을 제외한 서울의 일반 아파트는 0.01%가 상승했다.서울에서는 지역별로 송파구의 집값 상승이 두드러졌다. `제 2롯데월드` 착공 여부 결정을 앞두고 한 주간 0.21%가 급등했다. 잠실5단지 전평형이 3000만원 가량씩 올랐으며, 장미1차도 매물이 줄어들며 호가를 높이고 있다.이어 종로구(0.15%), 구로구(0.13%)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재건축 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강남구도 0.10% 올랐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는 매수자가 드물어 거래가 없는 가운데서도 매도호가가 소폭 상승해 13·15평형이 1500만원가량 씩 올랐다.반면 동작구(-0.11%)와 서초구, 양천구, 영등포구 (각 -0.01%) 등은 집값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신도시는 중대형 평형 약세로 -0.03%의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수도권은 중소형 평형대 급매물이 팔리며 0.01%올라 12주 연속 하락세가 멈췄다.김규정 부동산114 차장은 "강남 재건축의 호가 상승과 일반 소형 아파트 거래로 오름세가 이어졌지만 거래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철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매도-매수자간의 거래 관망세가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2007.06.22 I 윤도진 기자
  • "제2롯데월드, 잠실 집값 올린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오는 27일 잠실 제2 롯데월드(112층, 552m) 착공여부 결정을 앞두고 송파구 일대 아파트 값이 들썩이고 있다. 22일 송파구 잠실동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잠실 5단지34평형은 1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 같은 평형은 지난 달말 최저 10억9000만원 거래됐다. 그러나 한달도 안돼 1억6000만원 뛴 것이다. 단지내 상가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이 달 들어 그나마 몇개 없던 매물도 없어졌지만 12억5000만원에 나온 물건이 쉽게 거래된 것은 의외"라며 "거래는 없지만 매도자들은 13억-13억5000만원까지 호가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잠실5단지는 올 들어 강남지역 다른 재건축 아파트와 함께 하락세를 보여 왔지만 이달 들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속도면 이달 안에 지난해 말 최고 시세였던 14억원을 다시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오는 8월 입주를 앞둔 잠실3단지 트리지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33평형의 경우 지난 5월 9억3000만-9억5000만원에서 6월에 들어서면서 9억5000만-9억7000만원으로 2000만원가량 올랐다. 송파구 일대는 종부세 과세기준일 경과 등 다양한 재료를 발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가장 큰 호재는 `제2 롯데월드`로 지목된다.일부에서는 초고층 빌딩 건설이 확정될 경우 주공5단지가 상업용지로 용도 변경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재건축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온다. 아파트 보유자들은 이같은 주장에 힘을 얻어 더욱 호가를 올리는 추세다.잠실동 S공인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은 사실상 제2 롯데월드 초고층 빌딩 착공이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 듯 하다"며 "최근의 급등세는 강남구 삼성동이나 대치동을 능가하는 직주근접형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는 주민들의 기대가 선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07.06.22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OECD 한국 부동산 대책 비판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다음은 2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가나다順)◇매일경제신문 ▲1면 -기업銀 신설증권사 IPO·M&A 전문으로 -OECD 한국 부동산대책 비판 -금융산업 빅뱅 필요..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가정도 인터넷 전화 시대 ▲종합 -6자회담前 7월초 비공식회담 열릴 듯 -대기업 정규직 전환..인건비 늘지만 분규 줄어들어 도움판단 -중기, 상속·증여세 감면 검토 ▲정치·외교안보 -대운하 정부보고서 진실게임 -문희상·DJ 속마음 손학규에 전달? -청와대, 주내 헌법소원 ▲국제 -美 공화당 대선후보 톰슨 떴다 -日 노동생산성 5년간 50% ↑ ▲금융·재테크 -주가 따라 춤추는 원화값 -예금고객에 대출이자 우대 -ATM으로 24시간 해외송금 ▲기업·증권 -LG데이콤 가정용 인터넷전화 진출 -HP, 터치형 PC 내놨다 -하반기 신차 키워드는 디젤 -은행, 증권업 확대로 승부건다 -외국인 조선·화학주 집중매도 -가치주ETF 내달말 첫 상장한다 ▲부동산 -아산신도시..수원 IC서 1시간···수도권 편입은 무리 -재건축단지 소형평형 몸값 높아질 듯 -부적격 당첨주택 예비당첨자 몫으로 배정 -보상금 채권수령 땐 양도세 20% 감면 ◇서울경제신문 ▲1면 -홈쇼핑 `도덕불감증` 걸렸나 -원가공개등 부동산 규제 OECD, 단계완화 권고 -코스피 1800·코스닥 800 붕괴 -美 대형 헤지펀드 2개 파산위기 내몰렸다 ▲종합 -부산저축銀 프놈펜 신도시 건설주도 -하이닉스 이천공장 구리공정 전환 허용 -"금속노조 정치파업 철회하라" -"부적격 당첨주택 예비당첨자들 몫" ▲해설 -"외환보유액 추가 축적 불필요" -공공택지 용적률 확대 토공만 배불리나 ▲종합 -빚있는 5가구중 1가구 집 안팔면 원금 상환 불가능 -"장기 상승국면 돌입" -"中企 펀드 1兆 추가 조성" -道公, 두 계단 뛰어 1위 -개성공단 분양 무더기 해약 ▲금융 -현장점검 대상 기업 확대 추진 -주가 오르니 `펀드담보대출` 뜬다 -손보 `車부품 자기인증제`에 사활 ▲기획 -美 `車빅3` 추락은 "강상노조의 자업자득" -도산위기 경험 바탕 노사 상생문화 구축 ▲정치 -선관위 결정관련 靑, 주내 헌소제기 -비공식 6자회담 내달초 개최 ▲국제 -주택시장 침체로 채권값 급락 `직격탄` -글로발 금융시장 투자 "위험" 경고목소리 커져 -베트남 주석 월가서 첫 訪美 일정 ▲산업 -동국제강 브라질공장 건설 진통 -포스코 `베트남 프로젝트` 순항 -삼성·LG 최신 디스플레이 선봬 -통신요금 인하경쟁 불붙었다 -"모바일검색서 구글 따라잡자" -워킹맘 도우미 상품·서비스 `불티` ▲증권 -"큰 조정 없이 재상승 할 것;' -증권주 `신규 허용` 직격탄 -미래에셋 펀드시장 독주 심화 -하반기 PVC업체에 투자해볼까 -통신株 햇살 비치나 ▲사회 -강남북 재정불균형 해소될지 주목 -"대우 세탁기 18개 모델 판매금지" -서울대 `제2전공` 의무화 ▲부동산 -커뮤니티 시설 잘 갖춘 단지 주목 -우림, 김포 양촌 공공택지 수주 ◇한국경제신문 ▲1면 -"이젠 어디로 가야하나..." 동탄 620여 공장 `비상` -코스피 1800·코스닥 800선 `동반 붕괴` -가업승계 상속·증여세 줄인다 -서울 재산세 절반 市稅로 ▲종합 -상품 산 사람도 세금계산서 발행 -"`美 의회, 한미FTA 결국 승인할 것" -가계 대출자 20% "영원히 빚 못갚을 수도" ▲정치 -지지율 신경전..진실은? -靑, 이번주중 헌법소원 내기로 ▲국제 -라토 IMF총재도 글로벌 금융시장 경고 -이라크, 석유산업 재건 中에 SOS ▲사회 -`사면초가` 빠진 현대차 노조 ▲산업 -"오일뱅크 인수 관심 폼 아니다" -포스코 베트남에 냉연공장 -마다가스카르 니켈광산 투자 대박 -"기아차 1등 할 수 있다" -집전화 시장 판도 바뀌나 -개성공단 분양받은 4社 `입주 포기` -커피빈 코리아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 -송파 신도시, 청약 `헷갈리네` ▲금융 -ELD 가입자 급등장에 한숨 -시퍼렇게 멍든 증권株 -"7월 조정".."추세 상승"
2007.06.20 I 정원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증권사 신설 허용 검토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다음은 6월2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증권사 신설 4년만에 허용 -盧 "빚내서 주식사는 상황 주시" -로펌·벤처캐피탈 법인세 안낸다 ▲종합 -美 교사 성과급제 "해보니 괜찮네" -美 최대 연기금 캘퍼스, 공격투자 2배로 늘려 -증시, 신용융자·거래대금 급증 단기과열 조짐 -중앙아시아서 맥 못추는 한국기업 ▲정치·외교안보 -靑 "일일이 선관위에 물어보고 말할 것" -이해찬 출마선언 "저는 검증된 후보" ▲국제 -빨라진 자금흐름 세계 금융지도 바꾼다 -美 주택시장 침체 지속, 6월지수 16년만에 최저 -IMF,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할 듯 ▲금융·재테크 -국민銀 숙박음식업 대출 줄인다 -국민연금에 우리금융 지분매각 검토 -저축은행 예보기금 1조4000억원 적자 ▲기업·증권 -금호 리비아에 복합 컨벤션 센터 -중동덕에 현대제철 신났다..H형강 수출 급증 -더위 사냥에 에어콘 공장 신바람..주문량 폭증 ▲부동산 -강남 재건축 나홀로 상승..작년 11월의 90%까지 회복 -메타폴리스에도 `떴다방`..불법거래 성행 ▲사회 -교육부 "서울대 말안들으면 교수 정원도.." -골든로즈 침몰은 중국측 과실 ◇서울경제신문 ▲1면 -글로벌 증시 단기조정후 오름세 지속 -사모펀드 법인세 안낸다 -증권업 진출 문 열린다 ▲종합 -"국민연금, 우리금융 지분매입 검토" -盧 "금속노조 FTA반대파업 허용못해" -신세계 5000명 정규직 전환 -"한미 FTA 추가협상 일단 수용" ▲금융 -온라인 차보험료, 가입조건 같아도 `천양지차` -중기대출 리스크관리 강화 -신한銀 "LG카드 결제계좌 늘려라" ▲정치 -범여권 대선주자 `빅5` 구도로 -靑 선관위 겉으론 `존중` 속으론 `비아냥` ▲국제 -베트남, 대미 경협외교 시동 -웬디스 매각 검토..실적부진에 주가하락 ▲산업 -대형 M&A 올해는 보기 힘들듯 -포스코, 베트남 전기로 설립 추진 -토종SW 글로벌시장 공략 나섰다 ▲증권 -조선주 다시 꿈틀거린다 -세계최대 자물쇠업체 `아사 아블로이`..아이레보지분 공개매수 ▲사회 -교육부 내신갈등 `강온전략` 선회 -금속노조 25일부터 총파업 재확인 ▲부동산 -수도권 분양시장 양극화 심화 -토공, 지구내 3개 행정구역 유지 결론..송파신도시 혼란 우려 ◇한국경제신문 ▲1면 -금융자산이 경제주도, 新자본주의 시작됐다 -비정규직法 벌써 역효과..일자리 감소 불가피 ▲종합 -미국, 교원 성과급제 점차 확산 -증권사 신규설립 허용 검토 -증시 리서치센터장 설문 "하반기 1900~2000선 갈듯" ▲정치·사회 -이해찬 출마선언..범여 3강구도 -"현대차 파업땐 30만 울산시민이 저지" 사회단체 성명 ▲국제 -IMF 위안화 절상 `총대` 멨다 -WTI 배럴당 70달러 육박..석유노조 파업예고 등 불안 ▲산업 -韓·日 조선 중국서 `2라운드`?..카와사키 중국에 조선소 건선 -현대차 2010년까지 신차 10개 출시 ▲부동산 -아파트 설계 `젊은 감각` 눈에 띄네 -혁신도시 `대토보상` 물건너가나..토지보상법 개정안 국회통과 불투명 ▲금융 -미래에셋생명, 5억6800만원 과징금 -은행 요구불예금 급감..두달간 10조 줄어 ▲증권 -두산그룹 임원도 스톡옵션 대박 "삼성 안부러워요" -김기범 메리츠증권 사장 "3년내 6~7위권 증권사 도약"
2007.06.19 I 김상욱 기자
목동 집값 하락세 지속..4개월째
  • 목동 집값 하락세 지속..4개월째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집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강남지역과는 달리 목동지역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주 목동신시가지가 있는 서울 양천구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19%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 지역은 16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단지별로 신정동 신시가지 8단지 20평형의 경우 연초 5억1500만원선에서 지난 달 4억5000만원까지 떨어진 이후 이달 들어서도 500만원 가량 더 하락했다. 신시가지 9단지 38평형도 11억6000만원-13억원선으로 지난 달 초에 비해 2000만-3000만원 가량 더 떨어졌다. 목동 대원칸타빌 2단지 32평형은 5억2000만-6억3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2000만원 가량 값이 내렸다. 이는 지난 달 말(5월 넷째 주) 강동구 주간 변동률이 12주 만에 0.10% 오르며 상승세로 돌아서고, 송파구와 강남구, 서초구 등도 지난 달 말 이후 잇따라 반등 추세를 보이는 것과는 상반된 모습니다. (관련기사☞ 강남아파트 값 5개월만에 반등 2007-06-15)  이같이 양천구 아파트 값이 계속 떨어지는 것은 재건축과 같이 투자 수익을 기대할 물건이 없는 데다 광역학군제 시행 등으로 거주에 따른 혜택도 줄었기 때문이다. 목동신시가지 내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광역학군제 시행 발표로 예전과 같은 학군 수요를 찾기 힘들어 졌다"며 "대단지의 일반 아파트로 구성된 지역이어서 강남권 재건축과 같이 저가 매수를 노리는 대기 투자 수요도 많지 않아 집값 반등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2007.06.19 I 윤도진 기자
  • 재경부 "부동산 시장 불안요인 여전"(종합)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재정경제부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해 "강남 재건축 중심의 집값 반등이 대세적 상승으로 이어지진 않겠지만, 부동산 시장 불안 요인은 상존한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18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현안 보고를 통해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 주택공급 시차, 토지보상자금에 따른 유동성 증가 등 시장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며 "부동산 세제, 주택담보대출규제 등 이미 마련된 수요관리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막연한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를 불식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토지보상자금이 부동산 시장 불안요인이 되지 않도록 대토보상제와 관련한 토지보상법의 조속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집값 전망에 대해서는 "강남 재건축 중심으로 매매가가 소폭 상승 전환했지만, 신도시 발표 이후에도 기존 신도시 지역과 동탄 2지구 인근이 안정세"라며 ""전반적인 매수세 위축으로 거래가 거의 없어 대세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고 덧붙였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서는 "기대효과 극대화를 위해 가급적 빨리 국회 비준동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협정문 서명 이후 곧 국회에 비준동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준비중인 2단계 기업환경 개선대책에 대해서는 "계획관리지역내 1만 제곱미터 이하의 소규모 공장설립시 제한 합리화, 수도권 성장관리권역 내 외투기업 공장 신증설 허용기간 연장 등과 같은 투자, 입지, 인력, 환경분야와 세제, 금융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기업환경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재경부는 오는 25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이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외환시장 동향과 관련해서는 "달러대비 원화 절상 추세는 진정되고 있으나 원화 대비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해외투자 활성화 등 외환수급 균형 노력을 통해 환율이 거시경제 상황과 괴리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환율동향 점검을 강화하면서 투기적 요인 등 원화가 과도하게 절상되는 경우 단기 안정화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또 IT 등 지식기반산업을 중심으로 한 중소규모 인적회사의 창업과 운용을 활성화가기 위해 `파트너십 과세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적회사 성격이 있는 합병회사, 합자회사, 각종 조합 등이 대상이 되며 파트너십의 소득에 대해서는 구성원인 파트너에게 배분 단계에서 과세하는 것이다. 정부는 오는 19일 조세연구원 주관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9월 국회에 세법 개정안을 제출키로 했다.
2007.06.18 I 김수연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반등세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 값은 서울이 0.03% 오른 반면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1%씩 내렸다. 전세시장은 방학 이사철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움직임이 없어 서울(-0.01%), 신도시(-0.03%), 수도권(-0.04%)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 ◇매 매시장 0.03%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낸 서울 아파트 가격은 송파(0.38%), 강동(0.23%)이 재건축 단지 가격 상승으로 오름세를 주도했다. 또 서대문(0.10%), 용산(0.08%), 성북(0.03%), 강북(0.02%), 강서(0.02%) 등이 뒤를 이었다. 송파구는 재건축인 가락시영1,2차, 잠실동 주공5단지가 급매물 소진 이후 평형별로 1000만-5000만원 가량 호가가 올랐으나 실제 매수문의는 많지 않다. 주공5단지는 제2롯데월드 개발 승인을 앞두고 가격이 올랐지만 금주 들어 다소 주춤해진 상황이다. 강동구는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 고덕동 주공2단지 등 재건축 단지의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급매물 처분 이후 가격이 올랐다. 용산구 이촌동 동아그린의 21평과 25평형이 1000만-2000만원 정도 올랐고, 강서구 방화동 도시개발5단지도 방화뉴타운 등 호재를 바탕으로 10-20평형대가 500만원 가량 올랐다. 반면 금천(-0.31%), 양천(-0.19%), 영등포(-0.07%), 서초(-0.07%), 노원(-0.03%), 동대문(-0.02%), 도봉(-0.01%) 지역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2%), 평촌(-0.01%), 일산(-0.01%)은 내림세를 보였고, 중동(0.03%)은 상승했다. 분당 수내동 양지청구와 서현동 시범삼성, 한신 등 중대형 매물이 약세를 보였다. 중동은 설악주공 21평형, 미리네롯데 13평형 등 소형 평형이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은 소폭 하락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 주변지역인 화성과 오산은 호가가 크게 올랐으나 매수세가 따르진 않고 있다. 지역별로는 광명(-0.11%), 과천(-0.09%), 구리(-0.08%), 고양(-0.08%), 안양(-0.07%), 수원(-0.05%), 의왕(-0.03%), 용인(-0.03%) 등이 하락했고 이천(0.26%), 오산(0.13%), 안산(0.09%), 평택(0.08%), 의정부(0.06%) 등은 올랐다. 오산시는 부산동 주공1단지 등이 동탄신도시 발표로 매물이 회수되고 호가만 오른 상태다. ◇ 전세시장 전세시장은 방학 이사철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움직임이 없어 서울(-0.01%), 신도시(-0.03%), 수도권(-0.04%)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은 서초(-0.16%), 노원(-0.06%), 양천(-0.04%), 마포(-0.03%), 영등포(-0.01%), 송파(-0.01%), 강서(-0.01%) 등이 하락했다. 반면 금천(0.11%), 강남(0.09%), 관악(0.04%), 서대문(0.04%) 등은 소폭 올랐다. 강남구는 대치동 청실1,2차 재건축, 선경1,2차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매매와 마찬가지로 전세시장 역시 가격 변동을 보인 단지가 적었다. 평촌(-0.05%), 일산(-0.04%), 산본(-0.04%), 분당(-0.03%) 순으로 하락했고, 중동만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광명(-0.38%), 용인(-0.15%), 안양(-0.15%), 구리(-0.07%), 김포(-0.04%), 고양(-0.04%), 오산(-0.03%), 화성(-0.02%), 수원(-0.01%) 등이 하락했다. 반면 이천(0.17%), 시흥(0.05%), 안산(0.04%), 의정부(0.04%), 평택(0.01%) 등은 미미하지만 오름세를 나타냈다.
2007.06.17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전문성 결여된 국민연금 운용委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다음은 6월 11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 `채권에 올인 3년` 국민연금의 암흑기 - "생산 투자는 괜찮은데 소비는 좀 찜찜해서.." - SK네트웍스, 인터넷 전화 벤처 인수 - 李-朴 오늘 한나라 경선후보 등록 ▲ 트렌드 - 시중은행 갑작스런 긴축경영 이유는 - 日기업, 다른회사제품까지 수리 무한AS로 승부 ▲ 종합 - 월가 전문가들이 보는 글로벌 증시.."잠깐 숨 고른 후 다시 상승세" - "한국 증시 조정은 길어봐야 7월" - 東동탄 신도시 발표 10일..수도권 집값 3인3색 - 테러자금방지법 `발등의 불` ▲ 국제 - 글로벌 아웃소싱이 `생활혁명`이끈다 - 외국인, 日부동산 투자 크게 늘려 - "美 서브프라임 그린스펀도 책임" ▲ 금융 재테크 - 변액보험, 주식형 상위 5개 상품 연 20% 넘었다 - 국민은행 "증권사 인수 계속 추진" - 은행 펀드판매 다시 급증 - 론스타 회장 "판결전이라도 국민은행에 우선권 없어" ▲ 기업과 증권 - 3억짜리 공작기계 20일만에 뚝딱 - 이건희 신경영 14년.. 매출 3배 이익 29배 증가 - 성큼 다가온 양방향 TV - 증권사 3분기 유방종목..조선 기계 상승세 지속될 듯 - 홈쇼핑주 상승 실적에 달려ㅆ다 ▲ 부동산 - 외국 전문가, 랜드마크 개발로 부가가치 창출해야 - GS컨소시엄, 안산 車경주장 개발권 따내 - 2년만의 용산아파트 금호 리첸시아 ◇ 서울경제 ▲ 1면 - 포스코, 베트남 제철소 印프로젝트보다 앞당긴다 - 강남 재건축 상승국면 "동탄 2신도시 발표후 희소성 부각" - 중국, 전자·車 수출부가세도 환급률 대폭 축소 - `EU 신화학물질 관리제` 대상기업 정부서 지원못한다 ▲ 종합 - 방송위, KTV 보도편성 허용 추진..국정홍보처 개입 논란 - 사행성게임장 세부담 늘어난다 - 힐러리 "한미 FTA 비준 반대" ▲ 금융 - 역모기지론 내달 11일 출시 - 국민은행 전지점에 부지점장제 - 금융지주사 복합상품 나온다 ▲ 국제 - "미국 CEO, 돈 너무 챙긴다" 눈총 - 美 뮤추얼펀드 투자, 학연 통하나 ▲ 산업 - LG전자 "세계시장 주도권 굳힌다" - 삼성 LG "노키아식 전략으로 가자" - STX "2010년 매출 20조 달성" ▲ 증권 - 우리PE 이인영 대표 "보험사 저축은행 등 투자 검토" - 투신사 IT주 집중매입 나섰다 - 코스닥 "IT부품주 선취매 해볼만" - 주간 증시 전망..단기조정 가능성 ▲ 부동산 - 서울 서북부지역 뜬다 - 이달 말 5000억 규모 안양 덕천 재개발 시공사 선정 ◇ 한국경제 ▲ 1면 - 200조 국민연금 운용결정 이래서야.. - 현대重, 오일뱅크 되찾나 - 외국인 선원 고용제한 없앤다 - 민노총, 찬반투표도 없이 파업 - 예체능 내신평가 확 바뀐다 ▲ 종합 - 펀드 투자자도 `단타 몰빵 지름족` 많다 - 뉴욕증시 반등은 했지만..美국채 `눈치보기` 불가피 - 중국, 수출증치세 환급률 또 축소 - "유류세 내려도 소비 크게 안 늘어" - 2009년께부터 미국서도 국제회계기준 허용 ▲ 국제 - 명품소비 붐 타고 `럭셔리 펀드`인기 급상승 - TGV 상용속도 320km 신기록 ▲ 산업 - GM대우, LPG 車 등 4종 시판중단.."판매모델 너무 부족해" - 삼성전자, 러시아에 TV공장 - 20만원대 지상파 DMB폰 나온다 - 디즈니가 반한 국산 네잎클로버 ▲ 부동산 - 빌딩 단독주택도 브랜드 시대 - 안산시 자동차 경주장 부지..로봇 R&D 복합단지로 탈바꿈 - 잠실 레이크팰리스 전셋값 껑충 ▲ 증권 - 증시진단 "지수보다 종목 움직임 살펴야" - 돈빌려 주식투자 `위험수위` 육박 - 하루 거래대금 `10조원 시대`..증권사 주가 더 오른다
2007.06.10 I 하수정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집값 상승세 돌아서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13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올 1월부터 하락세를 이어오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장도 급반등했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첫 주 서울 아파트 값 변동률은 0.0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둘째주 0.01% 상승을 기록한 이후 13주 만에 상승세다. 특히 강남 재건축을 포함한 서울 재건축은 한주동안 0.28%가 올랐다. 용적률 완화 기대가 큰 저층 재건축 단지와 제2롯데 월드 개발 기대감이 커진 송파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하지만 매도 호가만 오를 뿐 매수세는 붙지 않아 실제 거래가격이 상승할 지는 두고봐야 한다는 것이 현지 중개업소들의 말이다. 신도시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각각 -0.05%, -0.02%를 기록했다.  동탄신도시는 호가만 오른 상태로 시세는 보합상태를 유지했다. 한편 전세값은 서울이 0.02%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4%, 0.03% 떨어졌다. ◇매매 시장 서울에서는 송파(0.18%), 강남(0.08%) 등 강남권 아파트값 반등이 눈에 띄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송파 1.05%, 강남 0.29%, 강동 0.28% 등으로 크게 올랐다. 송파구는 가락동 가락시영1·2차가 1000만원 가량 올랐다. 잠실동 주공5단지 34평형은 2000만원정도 올랐다. 급매물 거래 후 일부 매물이 회수됐고 제2롯데월드 착공여부 결정이 다가와 오름세가 컸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도 매도호가가 오르며 17평형이 2000만원가량 올랐다. 아울러 서대문(0.05%), 도봉(0.05%), 성동(0.04%), 관악(0.04%), 중랑(0.03%), 성북(0.03%), 마포(0.03%), 동대문(0.03%), 강북(0.01%) 등도 소폭 올랐다. 반면 양천(-0.06%), 서초(-0.04%), 강서(-0.02%), 구로(-0.02%), 노원(-0.02%), 용산(-0.02%), 광진(-0.01%)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산본(-0.18%), 일산(-0.07%), 분당(-0.05%), 중동(-0.01%) 순으로 값이 하락했다. 평촌은 보합을 나타냈다. 수도권은 하락 지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0.17%), 고양(-0.13%), 의정부(-0.07%), 용인(-0.06%), 남양주(-0.04%), 수원(-0.01%), 광명(-0.01%) 등이 하락했고, 시흥(0.1%), 의왕(0.09%), 안양(0.02%), 성남(0.02%), 안산(0.01%)은 조금 올랐다. 고양 행신동 일대 아파트는 명품신도시 후보설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발표 이후 49평형이 3500만원가량 떨어졌다. ◇전세 시장 전세지장은 안정세를 보였다.서울지역은 하락지역이 줄고 상승지역이 늘어나며 오름세로 회복됐다. 지역별로 용산(0.24%)이 가장 많이 올랐으며, 성북(0.1%), 강남(0.09%), 노원(0.08%), 금천(0.07%), 강동(0.07%), 양천(0.06%), 서대문(0.06%) 등이 상승했다. 반면 송파(-0.2%), 영등포(-0.1%), 구로(-0.06%), 마포(-0.02%), 서초(-0.01%) 지역은 하락했다. 용산구는 가격이 저렴한 이촌동 삼익 35평형이 500만원, 원효로4가 산호 41평형이 1000만원 올랐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 17평형, 주공4단지 15평형등이 1000만원씩 값을 올렸다. 신도시 가운데는 산본(-0.25%)의 하락폭이 컸다. 중동(-0.09%), 분당(-0.01%)도 하락했다. 일산은 0.01% 올랐고, 평촌은 보합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성남(-0.31%), 김포(-0.14%), 용인(-0.01%), 과천(-0.08%), 의정부(-0.08%), 구리(-0.07%), 부천(-0.06%), 고양(-0.03%) 등의 전셋값이 하락했다. 반면 화성(0.03%), 시흥(0.03%), 수원(0.02%) 지역은 소폭 올랐다.
2007.06.10 I 윤도진 기자
  • 李건교 "경기도 현 정부서 신도시 발표안할 것"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8일 "정부뿐만 아니라 경기도도 참여정부에서는 더 이상 신도시 계획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장관은 “동 동탄신도시의 분양가를 평당 800만원대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출입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수도권의 연간 주택수요가 30만가구인데 2010년까지는 연간 37만가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참여정부에서는 신도시 추가발표가 없을 것임을 재확인했다.그는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신도시를 발표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의 통화에서 추가 발표를 안 할 것이라는 의사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이 장관은 東동탄신도시의 분양가에 대해 “西동탄신도시가 평당 760만원대에 분양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東동탄신도시는 평당 800만원대에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東동탄신도시가 강남과 멀어 대체 효과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강남과 가까우면 베드타운밖에 될 수 없다"면서 "東동탄신도시는 자족형도시가 될 것이기 때문에 강남에 사는 사람들, 강남에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아울러 "최근 강남 재건축아파트값이 3주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오르기는 어려운 구조가 됐다"고 말해 집값 안정에 대한 확신을 내비쳤다.
2007.06.08 I 윤진섭 기자
  • 서울 아파트값 13주만에 반등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13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6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에 비해 0.03% 올랐다. 서울 아파트 값은 지난 3월 둘째주 0.01% 상승을 기록한 이후 12주 동안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해 왔다. 이번에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이 상승세로 돌아선 데는 재건축 아파트 값이 반등했기 때문이다. 지난주(-0.02%)까지 하락세를 유지했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이번 주 들어 0.28%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가 많은 강남권 집값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강남구는 전주 -0.09%에서 0.08%로, 송파구는 -0.01%에서 0.18%를 기록했다. 올들어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강동구도 이번 주에는 변동없이 보합을 기록했다.강남 개포동 M공인 사장은 "값을 크게 낮춘 급매물이 거래가 되거나 매도자들이 회수해 없어진 것이 시세가 오른 가장 큰 요인"이라며 "그러나 오른 값에 사겠다는 이들도 없어 현재로서는 매도-매수 양쪽 모두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부동산 114측은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선 데는 東동탄 신도시 발표와 6월 보유세 과세기준일 경과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07.06.08 I 윤도진 기자
  • 東동탄 후폭풍..집값불안 확산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분당급신도시 후폭풍이 부동산 시장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동탄신도시 주상복합 분양에 2만명이 넘는 수요자가 몰리는가 하면 동탄을 비롯 강남집값도 들썩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대규모 세무조사 등 투기억제에 나서고 있지만 당분간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메타폴리스 청약 20대1= 동탄신도시 중심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메타폴리스는 지난 4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결과 하루만에 모든 평형이 동났다. 청약인원은 모두 2만2684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무려 20대 1을 넘었다. 같은 날 분양된 위버폴리스도 6.8대 1로 하루만에 청약을 마무리 했다. 동탄신도시 주상복합은 기존에도 분양시장에서 관심을 끌었지만 청약인원이 이같이 크게 몰린 것은 동(東)동탄 신도시 발표 영향이 크다. 메타폴리스 분양 관계자는 "발표 당일 문의전화가 5000통이나 걸려왔고 사이버 모델하우스 방문자수도 1만7000명으로 전날보다 50%가량 늘었다"며 "정부의 신도시 발표를 기점으로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동탄호가 5000만원 상승 = 입주 중인 동탄신도시 시범단지의 호가도 신도시 발표 후 주말을 지나며 최고 5000만원 정도 올랐다.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하며 집값이 평형별로 2000만-3000만원 하락했었지만 이번 신도시 발표로 단박에 만회했다.시범다은포스코더샵 45평형, 시범다은삼성래미안 42·43평형의 경우 6억8000만-7억원까지 호가를 높였다. 신도시 발표 전 시세는 6억3000만-6억5000만원 선이었다. 특히 전철 개통 등 추가 개발호재로 아파트 보유자들이 더욱 큰 프리미엄을 기대하며 매도물건을 거둬들이고, 이 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커진 상태여서 집값 추가 상승 전망이 강한 상태다. ◇강남 재건축 상승세= 올들어 줄곧 하락세를 보여왔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값도 신도시 발표 이후 오름세로 돌아섰다. 대표급 재건축 단지 곳곳에서 저가 급매물이 줄어들며 호가 오름세가 목격되고 있다.송파 잠실5단지 34평형은 1억가량 오른 12억원선으로 시세를 높였고,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형도 11억원대 매물이 사라졌다. 개포동 주공1단지는 소형평형에서 시작한 상승세가 17평형까지 확대돼 모든 평형이 5000만원가량 시세가 올랐다.개포동 M공인 관계자는 "보유세 과세 기준일을 지나 매도자들은 굳이 서두를 필요가 없어 매물은 줄어든 반면, 강남 대체성이 떨어지는 신도시 탓에 수요층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감은 커지게됐다"고 말했다.
2007.06.06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상하이증시는 롤러코스터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다음은 내일자(6일)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신도시 보상금 노린 유령상가 극성, 東동탄 250개사업체 현장조사-靑 "선거법위반 결정땐 헌소"-한국, 아시아 IT주도권 잡는다-유가 70달러 진입..추가상승 가능성 ▲종합 -재경부, 유류관세 인하추진-美 `뼈있는 쇠고기`실수 인정 ▲정치 외교안보 -기자실 통폐합 이달중 강행..여론 수렴도 없이 예비비 55억 끌어다-朴측 의혹제기에 李측 "허위".."이명박 친인척 명의 재산 8000~9000억-윤곽 드러나는 범여권 제3당-"롯데, 우리홈쇼핑 인수 방송위 뒷거래 의혹", 국회 문광위 전병헌 의원 의혹제기 ▲국제 -中, 아시아기업 M&A급증-"자본 급격한 유출입 대비를" IMF, 금융위기 10년 아시아에 권고-美 최고연봉 직종은 마취과 의사..1~9위 의사가 휩쓸어 ▲금융 재테크 -약속어음 발행때 등록해야,금융연구원 정책제안-저소득층에 의료·교육보험료 보조 ▲기업과 증권 -하이닉스 8인치라인 매각검토, 생산성 떨어져 라인 축소-법정관리 삼보컴 매각 다시 추진-베라크루즈, 렉서스보다 한수위..美 자동차 전문지 호평-코스닥 기업분할 러시, 작년보다 신고건수 2배 이상-중국 추가긴축 우려감에 벗어날까..어제 7% 폭락했다 막팍 2% 반등 ▲증권 시황 -건설사 M&A추진설 급등-개인매수로 7일째 올라 1742..코스피 또 사상 최고, 중소건설주 강세▲부동산 -동동탄 분양가는 보상 교통시설비가 좌우-강남 대형오피스 `귀한몸`-조달청도 주상복합 사업나서-친환경 설계하면 층수 높여줘 ◇서울경제  ▲1면 -소비 회복 알고보니, 소득 적은 20代가 주도-상하이증시는 롤러코스터.추가긴축설로 7.25%까지 폭락후 2.63% 상승마감-美 "쇠고기수출 중단 없을 것".."내수용 수출은 단순실수"해명.한국정부와 시각차▲종합 -석유제품 할당관세 인하 논란-현대차 美서 도요타 제합자동차 전문지 "베라크루즈, RX350보다 뛰어나"-대부업 관리·감독 강화, 檢·警·국세청·공정위·금감위등 총출동-동탄2시 신도시 평당 800만원대 분양한다는데..교통망 구축만 수兆원-삼보컴 "새주인 찾습니다"-기자실 통폐합 예산 55억 의결-전통酒 세율 50% 인하 추진..국세청 세계 첫 개발 '쌀맥주' 상품화 추진-가구당 빚 3668만원 `사상 최고` ▲금융 -은행 카드영업 "갈수록 태산"-지난달 카드사용액 21兆 넘어-온라인 자보社 매출증가세 지속-中企 '매출채권보험' 갈수록 인기 ▲정치 -李-朴 '검증공방` 재점화-열린우리당 `빅뱅 전야`.정대철·김근태·정동영 등 동반탈당 움직임-靑 "선관위서 패배땐 헌법소원" ▲국제 -다우존수 인수 진전..머독 "뱅크로프트家와 건설적 논의"-中 `돼지고기 파동`에 물가 빨간불 ▲산업 -하이닉스 매각 추진..8인치 D램 생산라인 일부-수입차 月판매량 사상최고-S&T重 4년만에 최종 승소..통일교재단 제기 171억원 이자청구소송 ▲증권 -IT·자동차株에 `사자` 몰려-은해업종 전망 엇갈린다-신용융자 한도 차별화..금감원, 리스크 관리 차원 추진키로-신용등급 상향조정 불구, S-Oil 주가 약보합 마감-코스닥社 有增변경 잇달라..배정대상 바꾸고, 규모 줄이고-중소건설주 `거침없는 고공행진` ▲사회-김승연회장측 조폭에 1억 전달, 폭행때 쇠파이프등 흉기 직접 휘두른 사실도-부모중 한명이 외국인인 `다문화 가정`, 초중고 자녀수 1년새 68% 급증-서울 여성화장실 긴 줄 사라진다..변기 늘리고 전용 주차장도 확보-코감기약 구입 1회 3일분 이내로..식약청, 약구시판 일반의약품 첫 판매제한-국립대 법인화 법안 국회회의 의결, 국회 통과까진 난항 클듯-조달청 정부 첫 국유재산 신탁개발▲부동산-전국에 초고층 빌딩 건축 붐-타워팰리스 72평형 경매가사상 최고..29억400만원에 낙찰 ◇한국경제 ▲1면 -사모펀드가 세계경제 새 동력, 유동성 창출..왕성한 M&A로 성장 부추겨-중국, 이자소득세 폐지할 듯-정부투쟁은 안한다더니..민노총, FTA저지 파업 ▲종합 -동탄, 한여름에 스키대여점 성업?-카드 사용액 석달째 20조 넘어-국세청이 '쌀맥주' 개발-"서머타임 검토안해"..김영주 산자부 장관-금융소외계층에 공익기금 빌려준다..최대 600만원 무이자·低利로-엔화가치 21년만에 최저..`플라자 합의`이전 회귀-감사원, 재경부 손 들어줬다..재경부-산자부 '수출채무보증 갈등'-휘발유 등 관세 인하 추진 ▲정치 -한나라 "선관위, 검찰 고발도 해야"..靑 "납득못할 결론땐 헌법소원"-李-朴 이번엔 재산검증 공방 "李 차명재산 9천억 달해".."허위사실 유포 책임져야"▲국제 -G8정상회담 개막..지구온난화 '머리'는 맞댔지만-시리아, 달러연동 페그제 포기..쿠웨이트 이어 두번째-EU `1株=1투표권` 깨진다..황금주 등 차등의결권 도입 붐 ▲산업 -"차값 인하로 경쟁차 추월".."전략차량 잇단 `표적할인`"-"하이닉스 8인치 매각 추진"..대만업체와 10억弗 협상-삼보컴, 이번엔 새주인 찾을까..다시 매물로 나와, 12일까지 입찰제안서 접수-페인트업계, 해외공장 늘린다 ▲부동산 -동탄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제한-토공, 제주 연동·합덕지구 토지 매각-대우건설, 송도에 특급호텔..컨벤션센터 인근 24층 규모 ▲증권-현대車, 실적회복 기대..목표가↑-"통신주 조만간 오른다"..NH투자증권 "KTF 최선호"-`지주사 테마`증시 다시 달군다-적자기업 잇단 증자 '곳간 채운다'
2007.06.05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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