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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물류마비 건설현장까지 파급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6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부산항도 인천항도 '멈춰선 물류' -가족친화 경영이 뜬다 -日, 對北제재 일부 해제 ▲뉴스포커스 -차이나머니 60억달러 한국주식 산다 -당정, 재정법 개정않고 추경 합의 -중국-대만 밀월시대 ▲종합 -솔솔 퍼지는 경제위기론 환란때와 다르지만 -스태그플레이션 전조인가 -美에 30개월미만 수출증명서 요구 -트럭 멈춰선 부산港 컨테이너만 빼곡 -민주노총 '夏鬪'와 연계땐 이달말까지 장기화될 수도 -軍 화물차량 65대 긴급투입 ▲경제·금융 -은행 커버드본드 하반기 발행추진 -증권사서 보험파는 스톡슈랑스 뜬다 -달러당 원화값 7원 급락 1040원대로 -LS전선 美업체 인수에 국민연금 2천억 투자참여 ▲국제 -"물, 머지않아 제2의 석유된다" -中, 핫머니 시간당 3억弗씩 유입 -야후, 구글과 손잡는다 -사우디, 5개국에 해외 식량기지 ▲기업과 증권 -현대차노조 '쇠고기 파업' 이라니.. -삼우重, 조선 기자재 국산화 -광고업계 디지털 속으로 -현금비중 늘리며 저점매수 노려볼만 -보험주 車손해율 줄어 상승세 -외국인이 꾸준히 사는 종목은 ▲증권·코스닥 -중국 A주 펀드에 돈 몰린다는데 -많이 떨어진 우량株 관심 ▲부동산 -서울 강남·과천 입주 늘어 전세금 하락 -전매제한 되기전에 오피스텔 사볼까 ◇서울경제 ▲1면 -수출입 직격탄 "피해 눈덩이" -신도시 주민들 서울U턴 확산 -정부 "운송방해 법적 책임 묻겠다" -수입 원자재 물가 83% 폭등 ▲종합 -대산단지 야적물량 '산더미' -전국 공사현장 전면중단 위기 -철도·공항항만노조 "대체수송 거부" -"美 놀라게 해줄 묘수 많이 있다" -"日은 20개월 미만 고수 인정 한국엔 불공정한 것" -"공공기관 개혁, 예정대로 추진" -고환율이 '살인물가' 부채질 -"당정, 추경 4조9000억 편성" -이동통신업계 '시련의 6월' ▲국제 -야후, 구글과 손잡는다 -고유가 책임공방 가열 -대만서도 위안화 쓸 수 있다 -加 국부펀드 조성 검토 -오바마, 경제정책 우향우? ▲산업 -삼성·LG '터치 LCD패널' 격돌 -한때 퇴출기업들 "새둥지서 새출발" -GS건설, 러시아 진출 -STX, 아커야즈 佛법인 지분 매각 추진 ▲증권 -전문가들 증시전망 '온도차' -중소형·가치주 펀드 뜬다 -"조선社 파생상품 손실규모 줄 것" -연예 엔터株 '끝모를 추락' -1등 업체끼리 손 잡으니 '주가 쑥쑥' -서울옥션 "10월 홍콩 진출" ◇한국경제 ▲1면 -물류마비 건설현장까지 파급 -우울한 한국 -5월 수입물가 83%폭등..28년만에 최고 ▲종합 -VIP께만 드립니다 -가락시장 '이전보다 재건축' 유력 -광양항 화물처리 10%대..개항이래 최저 -철도·항공 등 운수노조 대체수송 거부 -美에 '30개월 미만 쇠고기' 수출증명 제안 -"FTA추진은 세계적 대세" "신자유주의, 한국엔 안맞아" -메트라이프에 860억 세금통보 -추경 4조9천억원 편성 합의 -中 해외투자 적격 22개 은행 한국 증시 투자길 열렸다 ▲국제 -중국 핫머니 '경고등' 시간당 1억달러 밀물 -크라이슬러의 눈물겨운 살아남기 -"올 美금리 동결..유가는 6월이 정점" -엑슨모빌, 美주유소 손뗀다 -월가도 두꺼운 '유리천장'? ▲산업 -저가항공 '7월 전쟁' -"인터넷을 국가 성장동력으로..OECD장관회의서 방향모색" -"정치파업으로 회사압박 고용불안만 자초할 뿐" -케이블TV의 진화 -삼우重, 광양에 조선기자재 공장 ▲부동산 -'풀죽은' 동북 3區 -전매 묶이기 전에 오피스텔 노려볼까 -GS건설, 타타르스탄서 정유플랜트 수주 -주가 쌀때 자사주 챙기자 -"운용사 성장하려면 스타펀드 키워라"
-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6월 8일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에서 다양한 상가의 정보를 통해 예비창업자는 스스로 상권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FN (www.EnterFN.com)은 상가뉴스레이다의 도움을 받아 매주마다 관련상가분양 소식을 소개한다.(편집자주) ◇ 엘림타워 상가분양 인천 부평구 삼산동 464-2번지 소재 엘림타워가 분양중에 있다. 대규모 아파트가 밀집해 있으며 대우자동차, 부평구청, 부평경찰서, 신트리공원 재개발 등으로 풍부한 유동인구가 기대된다. 롯데마트와 나란히 위치해 있어 시너지효과가 예상되고 아인스월드, 타이거 월드, 삼산체육관 등이 인접하다. 지하철 7호선 (온수-부평구청)신복역이 개통예정에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지하3층~지상11층 총 점포수 24개 연면적 8802.41㎡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주얼리, 의류,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금융, 오피스, 지상3층~지상4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지상7층은 교육.학원, 지상8층~지상10층은 오피스, 지상11층은 스포츠관련업종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2350만원~2700만원선, 지상2층 700만원~750만원선, 지상3층 600만원~650만원선이다. 시행은 이인실 시공은 정림이앤씨가 맡았으며 바로 입점가능하다. 분양문의 : 032-515-4567 ◇ 삼광빌딩 상가분양 경남 창원시 상남동 10-3번지 소재 삼광빌딩이 분양중에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대동백화점으로 이어지는 동선에 위치해 있으며 도청, 시청 등 공공기관이 인접하다. 또한, 상남상업지구와 맞닿아 있으며 대형무료주차장을 마주하고 있어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삼광빌딩은 선시공 후분양상가로 임대까지 100% 맞춰져 있어 안정성이 우수하다. 지하2층~지상12층 총 점포수 18개 연면적 6851.18㎡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수의동물, 의료, 의류, 기호음식, 지상2층~지상3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4층~지상8층은 교육.학원, 지상9층~지상10층은 오피스, 지상11층은 교육.학원, 지상12층은 오피스로 구성된다. 시행은 삼광빌딩 시공은 (주)성림이 맡았다. 분양문의 : 055-263-2266 ◇ 센트럴타워 상가분양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지구 113-1 블럭 소재 센트럴타워가 분양중에 있다. 센트럴타워는 주변 남광하우스토리(639세대), 동부센트레빌 (1,681세대), 롯데캐슬(484세대) 등을 비롯해 12,000여세대를 배후로 두고 있다. 진접지구 전체를 배후로하는 중심상업용지로 3면코너에 위치해 유동인구의 흡수가 손쉽다. 진접지구내 지하철 4호선 연장이 추진중에 있는 점이 눈여겨 볼만하다. 지하3층~지상10층 총 점포수 55개 연면적 6390㎡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의료.의류,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지상3층은 금융, 미용.뷰티, 근린오락, 지상4층~지상5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6층~지상8층은 교육.학원, 지상9층~지상10층은 스포츠관련 및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2700만원~3600만원선이며 그 외층은 550만원~120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미래에이엠씨 자금관리는 수협이 맡았다. 분양문의 : 031-303-5084 ◇ 센트로밸리 상가분양 대구 달서구 월성2동 273-4번지 소재 센트로밸리가 분양중에 있다. 달서구청, 달서경찰서, 우체국, 보건소, 사회복지관, 문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편의시설에 따른 집객효과와 동반수익상승을 노려볼만하다. 달서구청 후문앞 사거리 코너로 대건 중.고교, 효성 중.고교 등 주통학로에 위치해 있다. 주변 택지조성 등으로 배후세대 증가 및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높다.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남대구 IC 등의 접근이 용이하다. 지하3층~지상4층 총 점포수 52개 연면적 13992.19㎡ 규모로 지하2층은 수영장, 지하1층은 골프연습장, 요가센터 등, 지상1층은 패션.악세서리, 의류,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 지상3층은 목욕.사우나, 지상4층은 휘트니스센타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1150만원~2700만원선, 지상2층 540만원~800만원선이다. 시행은 서보 디앤씨 시공은 (주)에스비건설이 맡았으며 2008년 7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53-635-1200 ◇ 대치동 이엠프라자(EM) 상가분양 서울 강남구 대치1동 908-20번지 소재 이엠프라자(EM)가 분양중에 있다. 지하철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한 중심위치에 지역밀착형 상권으로 9천여세대를 배후로 하고 있다. 강남 대표적 학원가인 대치동 학원가와 테헤란로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이 반경500m 내 인접해 있다. 인근 재건축단지개발로 배후세대 증가가 눈여겨 볼만하다. 지하4층~지상9층 총 점포수 64개 연면적 9294.82㎡ 규모로 지하1층은 근린생활용품, 육류.주류음식, 지상1층은 의료, 패션,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금융, 한.중.일식, 지상3층~지상4층은 미용.뷰티, 지상5층~지상8층은 교육.학원, 지상9층은 스카이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7350만원~7880만원선이며 그 외층은 2250만원~3650만원선이다. 시행은 알투엔 시공은 LIG건영이 맡았으며 2009년 11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569-6414
- (주간부동산)강남권 하락세 진정..''숨고르기''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강남권 아파트값 하락세가 주춤해졌다.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일이 지나면서 집값 하락세를 주도했던 급매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고 매도자들도 반등 기대감에 매물을 회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꾸준히 오르던 강북지역과 수도권 북부 지역의 아파트값은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오름폭은 크게 줄었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2% 올라 전반적인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신도시(-0.03%)는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수도권은 0.04% 상승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09% 떨어져 지난 주(-0.39%)에 비해 하락폭이 둔화됐다. 전셋값은 여름 비수기에 접어 들면서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변동이 적었다. 서울은 전주와 같은 0.03% 올랐으며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1%와 0.02%를 기록했다. ◇매매시장 서울은 중랑(0.25%), 중(0.17%), 관악(0.15%), 은평(0.15%), 서대문(0.14%), 용산(0.14%) 등이 올랐다. 2주 연속 최고 상승률을 보였던 구로구는 0.06%를 기록,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중랑구는 매수세는 많지 않지만 매물이 없어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다소 오름세를 보였다. 상봉동 건영 2차아파트 74㎡(22평)는 종전 상한가가 2억8500만원 선이었지만 최근에는 500만원 정도 오른 2억9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악구는 강북지역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강동(-0.24%), 양천(-0.03%), 송파(-0.02%), 서초(-0.01%), 강남(-0.01%) 등은 떨어졌다. 강동은 고덕주공5단지 중대형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송파구 둔촌주공아파트는 종부세 과세기준일이 지나면서 급매물이 줄어 거래가 부진하다. 지난 주 최대 하락폭을 보였던 신도시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평촌(-0.22%)이 가장 많이 떨어졌고 분당(-0.05%)도 계속 내림세다. 산본(0.18%), 중동(0.03%), 일산(0.02%)은 소형아파트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의정부, 동두천 등 경기 북부지역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해지면서 오름폭이 줄어들었다. 인천(0.19%)이 가장 많이 올랐고 포천(0.17%), 의정부(0.14%), 하남(0.12%), 동두천(0.12%), 평택(0.12%), 광명(0.1%) 등이 소폭 올랐다. 과천(-0.95%)은 추락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주공3단지 입주물량 증가로 7월까지는 하락세가 계속 될 것이라는 것이 주변 중개업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기 남부 지역도 약세가 계속돼 가평(-0.08%), 용인(-0.05%), 성남(-0.02%), 김포(-0.02%), 안양(-0.01%) 등지도 소폭 하락했다. ◇전세시장 본격적인 여름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전셋값은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중(0.29%),송파(0.19%), 은평(0.18%), 용산(0.08%), 동작(0.05%) 등이 올랐고 광진(-0.09%), 관악(-0.06%), 마포(-0.04%), 영등포(-0.03%), 서초(-0.02%) 등은 떨어졌다. 송파구는 문정동 시영단지의 전셋값이 500만원 가량 올랐다. 동작구는 계속되는 재개발 이주수요 영향으로 중소형아파트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신도시 전세시장도 수요가 줄어 거래가 거의 없다. 중동(0.09%), 일산(0.03%), 평촌(0.01%)이 소폭 올랐고 분당, 산본은 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가평(0.18%), 포천(0.13%), 파주(0.12%), 하남(0.12%) 등이 올랐다. 파주시는 파주LCD산업단지 영향으로, 포천시는 골프장 조성과 함께 주변에 공단이 들어서면서 유입인구가 늘었다. 인구 유입에 비해 매물이 많이 부족해 아파트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과천(-0.1%), 수원(-0.08%), 성남(-0.08%), 화성(-0.02%), 안산(-0.02%) 등은 하락했다. 과천시는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주공3단지 입주가 다가오면서 전세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 전셋집, 재건축 시프트가 '딱이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강남 재건축 단지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어서 무주택 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5일 서울시에 따르면 SH공사가 6월 이후 서울 강남권에서 공급할 재건축 임대주택은 반포주공 2단지, 3단지, 삼호 2차, 세종아파트 등이다. 이들 물량 중 주목 받는 단지는 반포 주공 2·3단지다. 물량이 각각 216가구, 413가구나 된다. 반포주공 2단지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266가구로 모두 전용 59㎡(분양 82㎡-25평)다. GS건설(006360)이 시공사로 단지규모가 3410가구에 달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사인 반포주공 3단지는 59㎡(분양 82㎡- 25평) 315가구, 84㎡(분양 109㎡-33평) 98가구가 나온다.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일반주택과 섞여 배치된다. SH공사는 이들 물량을 준공 시점을 전후해 분양할 예정이다. 재건축 장기전세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조건도 까다롭지 않다. 기존 임대주택은 청약통장 가입은 물론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재건축 임대주택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당초 해당 구 거주자로 한정됐지만 서울시의 요청에 따라 시 단위로 대상이 넓어졌다. 2년 이상 무주택자가 1순위, 1년 이상은 2순위다. 임대보증금은 주변 전세가격의 80% 수준이다. 주변 전세가격은 인근 2~3개 단지의 임대료를 산술평균해 정한다. 현재 반포동 푸르지오 76㎡(전용 59.91㎡) 전세시세는 2억2000만-2억3000만원, 109㎡(전용 84㎡)는 3억원 안팎이다. 이에 따라 반포주공 2단지 장기전세 전용 59㎡ 전세보증금은 1억8000만원, 반포주공 3단지 장기전세 전용 84㎡는 2억40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단지 외에 강남권에선 11월 강남구 신사동 삼지아파트 3가구를 비롯해 12월 서초구 세종아파트 6가구, 삼호 2차 16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강남권을 제외한 지역에선 양천구 신월동 충효마을 재건축아파트에서 총 18가구의 임대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고, 성동구 장미세림연립 등도 59㎡ 24가구, 84㎡ 12가구 등 총 36가구가 나온다. ■재건축 장기전세 입주자격 대상 : 서울시 거주 무주택자 순위 : 2년 이상 무주택 1순위, 1년 이상 2순위 임대료 : 주변 2-3개 단지 전세시세의 80% 수준 계약 : 2년 단위 재계약..재계약시 물가상승률 반영해 5% 안팎 임대료 상승 ▶ 관련기사 ◀☞(부동산Brief )허창수GS그룹회장 외아들 8월 결혼☞GS건설, 베트남 리스크 우려는 과도..`매수`-동양☞용인 '자이vs힐스테이트' 분양 스타트
- (미리보는 경제신문)물가는 폭등하고 지갑은 얇아지고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다음은 6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 서민살림살이 가시밭길 - 산업銀 내년 상장 5년내 완전매각- 협박 받는 쇠고기수입업체- 靑 재보선 직후 인적쇄신 단행- 새 국회의장 김형오 의원▲ 경제/종합 - 신문은 최후의 브라우저- 아직 정신 못차린 코드인사- 고유가에 美 재택근무 뜬다- 민영화 확정 산업은행 앞날은 ▲ 기업/증권 - 낮에도 조용한 공장…멈춰선 SUV라인- 반도체, 드디어 바닥 보인다- SK텔, 하나로 前주주에 1278억 가압류- 온라인 게임업계 합종연횡하나- 삽겹살, 마침내 수입 쇠고기값 추월- 예측힘든 증시 거래대금 큰 폭 감소- 브릭스펀드 투자지역따라 천차만별 ▲ 금융 - 27만명 신용불량기록 삭제- "환전수수료 최고 70% 깎아드립니다"- 보험사 주총시즌 개막- 달러당 원화값 3주만에 1020원대- 미래에셋생명 은퇴자금연금보험 ▲ 국제 - 도시에서 풍력발전·쓰레기로 에탄올 생산- 오바마 오늘 경선승리 선언- 日 자금, 펀드서 정기예금으로- 선진국 농업지원 10배 늘려야- 美항공사, 고유가에 파산 위험 ◇ 서울경제▲1면-`물가상승률 5%` 머지 않았다-"쇠고기 재협상 전향적 검토를"-靑, 대운하 논의 당분간 중단-산은에 개인·M&A 대출 전면 허용-국회의정에 김형오 의원 내정▲종합-27만명 `신용불량` 꼬리표 뗀다-무역수지 6개월만에 `깜짝 흑자`-물가고에 체감경기 최악-정부 "유가, 2차오일쇼크 수준"..속수무책 시인-외화 산금채 상환문제 `발등의 불`-몸값 30兆~40兆...제2 금융빅뱅 시동-靑 전면개편, 개각은 중폭이상 가능성▲정치-野, 국회 개원식 참석 거부 검토-"방관하는 국회의장 안될 것"-친박복당 해결 실마리 플었다▲금융-메가뱅크 탄생 가능성에 초긴장-저축銀 예금보호기금 `바닥`-손해보험사들 "高유가, 고마워"▲국제-美주택시장 침체 가중-파생상품 거래때 은행들 비용 늘듯-"에너지 위기로 남지나해 군사적 갈등 우려"-인사실패·물가폭등...막다른 골목 내몰려▲산업-차업계 5월 판매 "고유가에도 잘버텼지만..."-코오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강화-콘솔게임 한국시장 오면 `찬밥신세`-공짜 오피스 소프트웨어 뜬다-한샘 "중국 부엌을 점령하라"-화려한 복고패션 상반기 대히트▲증권-횡보장 진단 엇갈려.."베어마켓 랠리 끝" vs "상승장 진입 전 조정"-원자재·곡물펀드 수익률 천차만별-외국인이 돌아오고 있다. -특허공시후 급락사례 빈번 "주의를"-한국금융지주 헤지펀드 운용 시동-"해외수주 양호 건설株 비중 늘려라"▲사회-"쇠고기 반대" 兩노총 손잡아-"매맞는 교사들 보호장치 시급"-수도사업도 경쟁체제로-金법무 "묘책 없나" 고심▲부동산-대형 건설사, 미군부대 개발 눈독-여의도 오피스난 심화될듯◇ 한국경제▲1면-조선의 힘!..무역수지 흑자로 되돌려 선박달러, 환율 쥐락펴락-물가는 폭등하고 지갑은 얇아지고-産銀 연말 지주사 전환▲종합-폐목재 벽집서 차세대 에너지 생산-지주社 "브랜드 사용료 수입 짭짤"-"공무원 선거운동 전면금지는 위헌"-물가 더 오르나-올 소득은 마이너스?-무차별 물가 폭탄..서민경제 휘청-지주사 밑에 산업銀·대우證·자산운용·캐피탈-15~20조 KDF 만들어 中企지원-소비자 역량 낟제 수준-삼성硏 "中 핫머니 4조위안 유입"▲정치-"제2, 제3 쇄신책 내놔야 할지도..."-MB취임 100일 지지율 역대 최저-輿 "이러다간 공멸..총리·실장 사퇴를"-류실장 "언제라도 모든 책임 감수"-표류하는 國政-민주 場外 나오긴 했는데...▲국제-스트레스 받는 지구촌-홍콩사람들 중국 선전에서 기름넣고 일본선 우편 배달차량 전기차로 교체-유대인의 힘!-美, 원유 이어 면화시장 투기 조사▲사회-`쇠고기 헌소`..바빠진 憲栽-촛불시위 주말 격화되는 이유는...-폭행 시위자 3~4명 구속영장 검토-"성장률 높여도 일자리 창출 한계"▲산업-위풍당당 造船 이유있는 1위-자동차 5월 성수기 재미 못봤다-2차전지업계 `서바이벌 게임`-LG전자 사내IR은 `소통의 진수`▲IT·미디어-싸이월드, 네이버·다음에 `선전포고`-노트북, 데스크톱 제쳤다-SK텔, 뉴브릿지 상대 가압류 신청-디지털 케이블TV 月10만명씩 가입▲부동산-강남권 재건축 급매 살까? 말까?-여수엑스포 덕 좀 볼까-분양시장 `매수자 힘` 세졌다▲금융-금리, 높이 뛴다-저축銀 인터넷대출 `요주의`-설계사 스카우트費 못준다▲증권-대형주 `멈짓`..중소형주 `바통 터치`-"보험주 고유가 덕 본다"-美기업 실적, `고유가 충격` 우려-`주식 손바뀜` 확 줄었다-대형 제약社·바이오벤처 `짝짓지` 급물살-"내년 한국에 헤지펀드 붐 인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장관·수석 3~5명 교체 검토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다음은 내일(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靑, 장관·수석 4~5명 교체 검토- 베트남 경제, 환란 가능성 낮아- 유류세 인하 대신 세금 선별 감면- 강남 재건축 낙폭 더 커져 ▲ 종합- 원전 9기 이상 추가로 짓는다- 美 쇠고기 10일께 판매- 거리집회 1주일...달라진 시위 양상- 이명박 대통령 100일...수직적 소통방식 한계 드러내▲ 기획- 위기의 베트남 현장...태울 사람 없어 멈춰선 시클로- 정운천 농식품부장관 직격 인터뷰▲ 금융·재테크- 우리·경남·광주은행장 이번주 윤곽▲ 기업과 증권- 대체에너지·물류·농업기업 CEO 뜬다- 삼성 모바일 포럼 확 키워- 유가 치솟자 하이브리드카 눈 쏠린다- 최진용 일진전기 사장 "조명·의료 등 신규사업 강화"- 6월 증시 1750~1900원 박스권 예상- 中 상하이 증시, 급락 진정됐지만 투자심리 냉랭▲ 부동산- 국토부, 대운하 '정면 돌파' 하나- 재건축 버블 꺼지나..하락률 전달 2배 ◇ 서울경제▲ 1면- 이대통령 100일, "국정 운영 잘했다" 10명중 1명도 안돼- "北 핵신고서 제출준비 거의 마무리"▲ 종합- 이명박 대통령 100일.."내우외환에 휘청대는 MB노믹스- 국정운영 지지도, 국민의 3분의1 불과- "고유가 피해계층만 선별 지원"- "유선·통신사 제휴, 인터넷 뱅킹 강화"-하나은행장▲ 금융- 은행, 대출 늘릴수록 수익성 악화▲ 국제- 美·유럽 '인플레 장기화' 우려 확산▲ 산업- 그룹 총수들 경영챙기기 '잰걸음'- 쌍용차, 中·英과 플랫폼 공동개발▲ 증권- "올 주가 상승은 필연적"-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사장◇ 한국경제▲ 1면- 장관·수석 3~5명 경질 검토- "GE가전 공동인수하자"..일렉트로룩스, LG에 제의- 동탄~수서 12분 걸리는 고속철 만든다▲ 종합- 정부 업무용차 절반 하이브리드·경차로- 이명박 정부 100일..필요한 3대 키워드는 소통·설득·조정- 국정쇄신책 임박..뿔난 민심 잠재울까- 'MB노믹스' 진흙탕 출발..가는 길마다 돌부리- 원전 최대 12기 신규건설 본격 논의▲ 국제- 고유가로 각광받는 바이오 에너지- 이머징 기업 '어메이징 M&A'▲ 산업- 고유가 시대..쓰레기의 재발견- SK, 2~4일 뉴욕서 이사회 개최- KT, 3000만불 IT 펀드 조성- 교원그룹, 호텔·레저사업 진출▲ 부동산- 베트남 부동산 거품 붕괴 조짐▲ 증권- 기관 올 투자성적표 'A플러스'- 증권사 5181억 배당잔치
- (주간부동산)1기 신도시 올들어 최대 하락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1기 신도시 집값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신도시 집값은 지난 5월 마지막주 평균 0.12% 하락, 작년 11월말(0.13%)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많이 하락했다. 일산(-0.29%), 분당(-0.15%)이 하락을 이끌었다.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0.02%, 0.03%의 변동률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재건축은 0.22% 하락해 약세를 이어갔다. 수도권 재건축도(-0.39%) 낙폭을 키웠다. 전셋값은 변동이 적었다. 서울과 수도권의 변동률이 각각 0.03%를 기록했으며,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매매시장 서울은 구로(0.24%), 노원(0.22%), 성북(0.21%), 서대문(0.18%), 강북(0.17%), 중랑(0.17%) 등의 상승폭이 컸다. 구로구가 2주째 가장 많이 올랐다. 광역개발계획 기대감으로 구로동과 개봉동 외에 고척동도 매수 문의가 늘고 있다. 거래 소강상태를 보이며 주요 강북 지역 상승세도 줄었다. 성북구 안암동3가 대광아파트는 재건축 추진에 기대감이 형성되며 상승세를 탔다. 반면 양천(-0.16%), 강동(-0.12%), 강남(-0.07%), 송파(-0.05%)는 하락했다. 양천구는 신정동 목동신시가지 10·12단지가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면서 면적에 따라 250만-5000만원가량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강동구는 재건축 약세로 가격을 낮춘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 신도시는 일산(-0.29%)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분당(-0.15%) 역시 낙폭이 컸다. 반면 평촌(0.02%), 산본(0.01%), 중동(0.01%)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일산과 분당 등에서는 매도를 미루던 보유자들이 가격 상승 여력이 없을 것으로 판단에 매물을 내놓고 있다. 판교신도시 등으로 갈아타기 위한 자금마련을 위해 시세보다 싸게 내놓기도 한다. 수도권은 동두천(0.62%), 안성(0.35%), 의정부(0.33%), 평택(0.21%), 광명(0.19%), 양주(0.19%) 등이 올랐다. 반면 과천(-0.43%), 용인(-0.18%), 성남(-0.15%), 파주(-0.06%), 안양(-0.04%), 부천(-0.04%), 광주(-0.02%)는 하락했다. ◇전세시장 서울에선 양천(0.17%), 도봉(0.11%), 강북(0.06%), 관악(0.06%), 금천(0.06%), 서초(0.06%) 등이 올랐다. 양천구는 신정뉴타운 등의 재개발 이주수요가 늘어 소형 물량이 부족하다. 반면 종로(-0.28%), 송파(-0.06%)는 하락했다. 신도시 전세시장은 분당(0.03%), 일산(0.02%)이 소폭 오른 반면, 중동(-0.09%), 산본(-0.05%)은 하락했다. 평촌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파주(0.59%), 가평(0.22%), 고양(0.16%), 남양주(0.12%), 이천(0.12%) 등이 올랐다. 동두천(-0.13%), 과천(-0.09%), 용인(-0.08%), 시흥(-0.04%), 수원(-0.03%), 부천(-0.03%), 화성(-0.02%)은 하락했다.
- (주간부동산)강남권 재건축아파트 약세 지속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최근 1년 중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5월 셋째주(19-23일)에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1% 증가했고, 수도권 0.03%, 신도시 -0.07%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0.33%를 기록했다. 강남지역의 매매가는 떨어지고 있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학군수요가 늘면서 전셋값은 오름세를 보였다. ◇매매시장 강남권 4개구는 재건축 아파트값이 떨어지면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강동(-0.32%), 강남(-0.14%), 송파(-0.05%), 서초(-0.01%) 등 강남 전 지역이 하락했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강동(-0.69%)과 강남구(-0.61%)내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떨어졌고 송파(-0.11%) 지역 약세도 이어졌다. 강동구 둔촌동, 고덕동 재건축 단지들의 급매물들이 계속 늘어나 고덕 주공2·3단지 소형아파트값이 한 주새 2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비강남권은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구로(0.26%), 중랑(0.22%), 금천(0.2%), 성북(0.19%), 은평(0.19%), 노원(0.18%), 서대문(0.18%), 도봉(0.16%)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중대형아파트값이 떨어지기 시작한 분당(-0.19%), 평촌(-0.1%)이 약세를 보였고 소형아파트가 강세를 보인 산본(0.15%), 일산(0.1%), 중동(0.03%)은 올랐다. 수도권은 경기북부 지역 강세가 계속됐다. 의정부, 양주 등지에서 인구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동두천(0.56%)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의정부(0.29%), 남양주(0.21%), 가평(0.2%), 안성(0.19%), 양주(0.16%), 인천(0.15%) 등도 올랐다. 반면 과천은 재건축 주공3단지 입주를 앞두고 급매물이 쏟아지면서 1.05% 떨어졌다. 용인(-0.14%), 시흥(-0.1%), 수원(-0.02%) 등도 하락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대체로 이사 비수기로 접어 들면서 매물이 없고 수요도 뜸한 상태다. 서대문(0.23%), 강남(0.1%), 강동(0.1%), 동작(0.08%), 강서(0.06%), 노원(0.05%), 마포(0.05%) 등이 올랐다. 학군 우수 지역인 강남권과 노원 등지의 아파트 전셋값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오르기 시작했다. 강남구 대치동 선경아파트 102㎡는 1000만원 가량 올라 현재 4억-4억5000만원 가량 시세가 형성돼 있다. 반면 용산(-0.11%), 동대문(-0.08%), 송파(-0.04%)는 떨어졌다. 신도시는 일산(0.16%), 평촌(0.08%), 분당(0.01%), 부천(0.01%)이 올랐고 산본(-0.02%)은 5월 들어 전세거래가 뜸해지면서 하락했다. 수도권은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동두천(0.35%)이 인구유입 증가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파주(0.29%), 고양(0.2%), 남양주(0.19%), 오산(0.14%) 등이 소폭 올랐고 용인(-0.19%), 부천(-0.03%), 안산(-0.02%) , 수원(-0.02%)은 하락했다.
- 재건축 후분양 '반포자이' 수요자 관심 끌까?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강남지역에 재건축 후분양 아파트의 일반분양 공급이 본격화된다. 재건축 후분양은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서는 일반분양 물량을 건축 공정이 80% 이상 진행된 후 분양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 2003년 7월 1일 이후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 단지부터 적용돼 그동안 대상 물량이 거의 없다가 올해부터 줄줄이 쏟아지고 있다.가장 먼저 나오는 물량은 반포주공 3단지다. GS건설(006360)이 시공사다. GS건설은 오는 6월 초 견본주택을 공개할 계획이다. 내달 11일 1순위, 12일-13일 2,3순위 청약 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반포GS자이총 3410가구 중 55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84㎡(25평)이 339가구로 가장 많다. 또 116㎡(35평)이 196가구, 297㎡(89평)이 23가구가 선보인다. 84㎡는 저층부터 고층까지 고루 배치돼 있다. 그러나 116㎡, 297㎡는 중층 이하에 위치하고 있다. 84㎡와 116㎡에는 서울시가 공급하는 시프트(장기전세임대)가 각각 319가구, 101가구가 섞여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3000만-3500만원이 유력하다. 가장 평형이 작은 84㎡ 총 분양가만 7억5000만원에 육박한다. 대출도 DTI 적용으로 쉽지 않다.◇반포자이 내달 초 분양..자금력 갖춘 수요자 관심=당첨자는 종부세 납부 대상이 된다. 여기에 분양가 납부 기간도 짧다. 반포주공 3단지도 6월 분양 후 12월 입주다. 불과 6개월 동안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준비해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사실상 자금력이 뒷받침된 수요층만 청약이 가능한 셈이다. GS건설은 계약금을 10%만 받고, 중도금 20%, 잔금 70%로 납부조건을 짰다. 반포주공 3단지 일반분양가는 현재 거래되는 조합원 분양권 시세(3.3㎡당 3000만-4000만원)나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슷하다. 당장 기대할 수 있는 시세차익은 크지 않다는 의미다. 하지만 규모나 입지 여건 등을 고려할 때 가격 상승을 주도할 단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반포주공 3단지는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단지 바로 뒤편(북쪽)에 있다. 또 내년엔 9호선 사평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 교통 여건이 좋다는 이야기다. 단지 전체를 타워 형태로 설계해 개방감이 좋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지하 추자장은 전체가 하나로 연결돼 있다. 경부고속도로변에 1만6500㎡에 달하는 시설녹지를 조성해 아파트와 고속도로를 최대한 떨어트렸다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이 단지는 경부고속도로와 붙어 있는 데 이에 따른 차량소음을 줄이기 위해서다. 아파트 내에 원촌초․중이 있고 서원초, 경원중, 반포고도 인접해 있다.단지 내에 국내 최대인 9000㎡ 규모의 주민공동시설(자이안 센터)가 들어선다. 이 곳에는 골프연습장, 수영장, 휘트니스 센터, 사우나, 독서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 배치된다. 지상 1-5층을 화강석으로 마감하고 총 길이 2.4km 폭 4m의 3가지 산책로가 갖춰진다. 평면의 경우 자이 116㎡은 3.5베이에 방이 3개, 욕실이 2개다. 안방 앞뒤로 발코니가 있어 뒷쪽은 확장해 드레스룸이나 창고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강남권 재건축 후분양 물량 봇물=이밖에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반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해 총 2444가구 중 426가구((86-267㎡)를 9월중 일반분양한다. 역시 후분양 아파트로 내년 7월이면 입주가 시작된다. 발코니 난간을 없애고 아파트 전면을 주상복합아파트처럼 강화유리로 마감한다. 층고를 다른 아파트보다 10cm가량 높은 2.8m로 설계했다. 단지 내엔 생태연못 11개, 테마공원․광장 총 23개가 갖춰진다. 삼성건설은 또 서초구 서초동 삼호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래미안 스위트' 392가구를 짓고, 69가구를 9월께 일반분양한다. 입주가 내년 1월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일반분양 주택형이 261-413㎡의 대형뿐이다. ▶ 관련기사 ◀☞강남지역 1400가구 신규분양☞(종목돋보기)건설株 하반기를 기대하는 이유☞GS건설, 베트남 리스크 노출우려는 기우..`매수`-한화
- 4월 실거래가 최고 타워팰리스 48.7억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지난 4월 가장 비싼 값에 거래된 아파트는 타워팰리스 244㎡로 48억7000만원이었다. 이는 작년 최고가 49억원에 근접하는 것이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2차 전용면적 244㎡(분양면적 333㎡형, 101평형) 53층은 지난 4월 중순 48억7000만원의 가격에 실거래 신고됐다. 이는 지난 3월 초순 거래된 같은 아파트 전용 224㎡(분양 307㎡형, 93평형) 37층의 45억원(3월 초순)에 비해 3억7000만원 높은 가격이다. <관련기사☞ 1분기 실거래가 최고 아파트는? 2008.04.24> 실거래가 신고제 시행 이후 지금까지 가장 높은 가격은 지난 2006년 타워팰리스 1차 전용 245㎡(분양 336㎡)의 53억6000만원이다. 작년에는 같은 아파트 전용 223㎡(분양 306㎡) 55층이 49억원으로 가장 비쌌다. 한편 지난 4월 한달간 거래 신고된 아파트 중 30억원이 넘는 초고가 주택은 모두 5건으로 집계됐다. 1분기 석달간 총 6건이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연초보다 지난 4월 고가아파트 거래가 늘어난 셈이다. 도곡동 타워팰리스3차 전용 186㎡(57층)는 4월 초 34억6000만원에 거래됐으며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57㎡(37층)는 34억원에 거래됐다.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 8차 전용 211㎡(13층)도 30억9000만원에 거래돼 30억원을 넘겼다. 대치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노후한 재건축 아파트는 보유세 부담 및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매물로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고가 아파트의 경우 매물이 많지 않고, 굳이 낮은 가격에 팔려고도 하지 않기 때문에 시세가 줄곧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4월 30억원 초과 실거래가 신고 현황 ①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 전용 244㎡ 53층, 4월 중순, 48억7000만원 ②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전용 186㎡ 57층, 4월 초순, 34억6000만원 ③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57㎡ 37층, 4월 초순, 34억원 ④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46㎡ 25층, 4월 초순, 32억원 ⑤압구정동 한양 8차 전용 211㎡ 13층, 4월초순 30억9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