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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분당·용인 집값 하락세 가속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지난 8월 전국 집값은 여름철 비수기와 전반적인 경기 침체 영향으로 상승세가 2개월 연속 둔화됐다. 특히 수도권 인기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성남 분당과 용인 수지 등은 집값 하락세가 더욱 커졌다.2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8월중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8월11일 기준)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은 0.2%를 기록, 두달 연속(6월 0.7%, 7월 0.4%) 상승폭이 줄었다. 전국 평균 주택가격도 0.2%의 상승률을 나타냈다.(자료: KB국민은행연구소)연초 상승폭이 컸던 서울 강북 14개구의 상승률은 0.2%를 기록, 4개월 연속 둔화됐다. 강북구(0.5%)와 성북구(0.4%)는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 등의 호재를 바탕으로 비교적 상승폭이 컸다. 강남 11개구의 상승률도 강북지역과 같은 0.2%를 나타냈다. 구로구(1.1%)와 금천구(0.9%)는 뉴타운식 광역개발 과 군부대 이전 등의 호재로 상승폭이 컸다. 그러나 강남구(-0.2%)와 강동구(-0.1%)는 급매물 증가와 매수수요 부족 영향으로 3개월째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성남 분당(-0.9%), 용인 수지(-0.7%), 성남 수정(-0.7%), 과천(-0.4%)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분당과 수지의 경우 강남권 입주물량 증가와 함께 지역내 급매물이 늘어난 점이 시세하락의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분당은 전월(-0.4%)에 비해 낙폭을 2배 이상 키우며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용인 수지는 작년 2월 이후 19개월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중이다. 수도권에서도 인천은 전체적으로 1.1% 상승한 가운데, 재개발 및 인천 지하철 2호선 개발 호재를 가진 남구(1.8%)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구(1.4%)도 인근 가정오거리 이주 및 재개발 호재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밖에도 광명이 전세물량 부족으로 매매수요가 늘어나며 1.2% 올랐고, 부천 오정구도 뉴타운 개발 영향으로 1.1% 올랐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0.1% 올랐고, 연립주택이 0.7% 상승했다. 규모별로는 대형은 변동이 없었던 반면 중형과 소형은 각각 0.1%, 0.3% 올랐다.한편 전국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월과 같은 0.2%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서울지역은 0.1%의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한 가운데, 구로구(0.9%), 강북구(0.4%), 마포구(0.3%) 등 뉴타운 이주수요 증가 지역의 전셋값 상승률이 비교적 높았다. 양천구(0.6%)도 학군수요가 형성되며 전셋값 상승률이 높았다. 다만 은평구, 송파구(각 -0.5%), 강동구(-0.2%) 등은 주변 은평뉴타운과 잠실 재건축 단지 입주 영향으로 전셋값 약세를 보였다. 과천은 재건축 입주단지 영향으로 전셋값이 2.4% 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전셋값 하락폭이 컸다.
- 김수현 교수 "편가르기는 올바른 질서의 파괴다"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부동산 담당 정책비서관을 지낸 김수현 세종대 교수는 이종구 한나라당 의원의 편가르기 발언에 대해 시장 질서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수현 교수는 1일 경제재테크 전문 케이블 이데일리TV의 '월요초대석'에 출연, "한나라당은 참여정부가 만 든 모든 것을 다 안좋게 평가하고 다 바꾸려한다"고 지적하고 "특히,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편가르기라고 규정한 것은 올바른 시장질서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또 MB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 시대적 요구에 따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반드시 지켜야할 공정경쟁의 원칙은 바꾸지 말아야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월요초대석 '김수현 세종대 교수'편은 1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김 교수와의 대담 내용을 일문 일답 형식으로 정리해본다. -MB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당연히 반대한다. 정부나 여권에서는 세금을 가지고 부동산정책을 하는 나라가 어디있냐고 하는데 미국의 경우 부동산시장이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깍아주지 않는다. 즉,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세금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이다. 세금 대신 금융이나 공급수단을 쓰면 된다. 참여저부는 부동산 관련 세금을 사회적 규범으로 정상화시켜놓았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과거 보유세가 너무 낮아서 주택시장에 장애가 되지 않는 세금이었다. 그래서 이를 정상화시켜 놓은 것이다. 그래서 MB정부가 이를 건드리는 것은 잘못 됐다고 본다. -MB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어떻게 했으면 하는가. ▲참여정부가 만든 것을 다 사수하라는 게 아니라 참여정부가 했던 것을 모두 안 좋게 평가하고 이것을 다 바꾸려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시대적요구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지만 반드시 지켜줘야 할 공정경쟁의 원칙은 바꾸지 말아야한다. 이 원칙은 크게 세가지다. 하나는 시장경쟁의 투명화이다. 거래 이중가격, 다운계약서를 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보유세다. 사람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적정한 보유세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세 번째는 개발이익 환수다. 재건축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국가 정책에 따라 이익을 받았다면 이는 사회와 나눠야 한다고 본다. 이는 시장의 등불, 신호등이라고 본다. 이것 이외에 시장상황에 따라 금리, 대출은 바꿀 수 있다고 본다.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이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편가르기식 세금'이라고 했는데. ▲나도 장기거주 1가구 1주택자로 종부세를 내고 있다. 4~5년 전만 해도 세금이 무서워 집을 못사지는 않았다. 그 시절 보유세가 자동차세보다 낮고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가 강북 아파트보다 세금이 적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크고 비싼 집을 세금 부담없이 사려는 분위기가 생겼다. 이는 정상적인 부동산 소비문화가 형성되지 않은 탓이다. 결국 주택을 보유한 사람으로서 세금을 내야한다는 것이 선진국처럼 일종의 사회 규범이 돼야한다. 지금 세금이 너무 과중하다고 하는 데 그 전에 워낙 세금을 적게 냈기 때문에 현재의 세금 규모가 부담이 된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우리의 부동산 세금 부담이 과중한가. ▲ 종부세 실체를 알리는 책을 준비중이다. 대도시 주택가격을 비교하면 예를 들어 서울이 10이고, 뉴욕이 8이라고 하면 이를 놓고 실효세율을 따져보면 미국은 1%대 우리나라는 0.3%대 이다. 지금 공시가격 10억짜리 실효세율이 0.5%대이다. 주택가격이 20%정도 높지만 세금이 3분이 1수준이니까, 실질부담금액은 선진국보다 낮다. 더구나 선진국은 비례세율이다. 싼 주택이나 비싼 주택이나 똑같이 세금을 낸다, 우리나라는 차등을 주고 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신재생에너지에 110조 투입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내일(8월28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미리 가본 2017년 한국 - 신재생에너지에 110조 투입 - 탈북자 위장 여간첩 체포 - 당국 외환시장 개입..원화값 반등 ▲종합 - 내리막 美주택경기 바닥 근접했나 - 女心 흔드는 살인미소 정체는 - 한국증시는 공포상태? - 정부 잇단 환시장 개입..외환보유액 충분한가 - 정유·항공업계 달러와 전쟁 - 2030년 대한민국 에너지 청사진 - 하도급대금 지급 60일→30일 - 강원랜드 임원 모두 사표 - 한전보유 LG파워콤 지분 판다 - 공무원연금 재앙 시작됐다 ▲국제 - 힐러리 "힘모아 정권교체"..힘얻은 오바마 - 美공화 全大 `국가제일주의`로 승부 - 테마섹 "해외금융·에너지 투자 늘린다" ▲금융 재테크 - 외화예금에 분산매입하니 153만원 절약 - 국민銀 카자흐BCC株 23% 매입완료 - 온라인車보험, 종합손보사로 변신 ▲기업과 증권 - 대우조선 인수 이젠 짝짓기 싸움 - 현대重 뭘 노린걸까 - 한진, 우즈벡 물류인프라 주도 - 현대차 또 정치파업 - 휘청거리는 대장株 삼성전자 - 해외펀드 자금유출 지속 ▲중소기업 벤처 - 원자력발전 핵연료 재활용한다 - 자전거야? 전기오토바이야? ▲유통 - 경기 나빠도 얼굴은 꾸며야죠 - CJ 필리핀서 자일리톨원료 생산 - 온라인에도 잇단 아웃렛몰 ▲부동산 - 용인지역 아파트 지금이 바닥? - 재건축단지내 재산세 희비 - 동남권유통단지 분양 비상 - 1돌 맞은 분양가 상한제 - MB 가회동 한옥 50억 매물로 ◇ 서울경제 ▲1면 - 與 "좌편향 反시장·反기업 법안 철폐" - 신재생 에너지에 111兆 투자 - 포스코등 4곳 대우조선 인수의향서 제출 ▲종합 - "고용불안으로 소비 안한다" - 공공기관장 해임 될수도 - 주식거래 수수료가 0원? - 적정가격 넘어선 `배짱 베팅` 나올지 관심 - `폭주 환율` 불안감은 여전 - 한국 눈치보는 국제 금융시장? - 美-北 `核검증` 강경대립 치달아 ▲금융 - 증시이탈 자금 은행예금으로 안간다 - 손보사 수익성 악화 `시름` - 러시앤캐시 내년 상반기 상장 추진 ▲국제 - 美 부실銀 117개 `5년만에 최대` - 양대 금융권 신용위기 손실..런던 > 뉴욕 - 힐러리 "나는 오바마 지지자" ▲산업 - 정몽구 회장 10월 브라질 간다 - 한진, 중앙亞 물류시장 선점 시동 - STX 대규모 사장단 인사 - "LED조명, 조명산업의 중심으로" - 서울시 "백화점 셔틀버스 부활"..중소 유통업계 강력반발 ▲증권 - 프로그램 매수세 증시 `버팀목` - 삼성전자 주가 연중 최저수준 - `대우조선 인수전 참여` 현대重 급락 ▲부동산 - 오피스텔 업계 뿔났다 - 재건축 소문 끊이지 않는 화곡동 가보니.. - 강남권 신혼부부주택 `그림의 떡` ◇ 한국경제 ▲1면 - 대부업, 제도권 금융 본격 진입 - 美LPGA 영어 못하면 못 뛴다 - 신재생에너지 111조 투자 - 공공기관장 1년단위로 경영평가 ▲종합 - 세운상가 220층 빌딩 건립 무산 - 위례·동탄2신도시 `그린시티`로 만든다 - 또 고개드는 `9월 유동성 위기` 가능성은.. - 美 금리 연말까진 동결될 듯 - 태양광 40배·풍력 37배 늘린다 - 현대重 이자보상배율 312 - 정부, 지역난방公 상장 재추진 ▲국제 - 日 `해외기업 사냥` 불 붙는다 - 핫머니, 브릭스서 발빼나 - 美 부실징후 은행 크게 늘어 ▲사회 - 탈북자 위장 30대 女간첩 검거 - 檢, 강원랜드 前 팀장 체포 ▲산업 - 막오른 `대우조선 빅매치` 5대 관전포인드 - 중앙아시아로 간 한진 - STX, 사장단 인사..글로벌 전진 배치 - 가격 낮춘 AMD "인텔 잡아라" - 가로등 반사판 개발 - 에넥스, 발코니 가구 시장 진출 ▲생활경제 - 바코드의 깜찍한 변신 - `마니아 상품` 인기몰이 ▲부동산 - 상한제 피해 조기분양…건축비도 껑충 - MB, 가회동 전세금 못받아 - 다세대 주택 전성시대 - 행정착오가 부른 고양시의 특혜의혹 ▲금융 - 보험사도 설계사도 눈치보기 `급급` - 국민은행, 카자흐 BCC銀 지분 매입 - 채무 불이행자 대출 지원 확대 ▲증권 - 中, 증자규제 등 물량부담 줄이기 나서 - 연일 프로그램 장세 - IT株 성수기 앞두고 `찬바람` - 6월이후 상장株 `숨은 진주 많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올림픽 밸리 이펙트`를 차단하라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다음은 8월2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잔치 끝난 中國...경제정책 카드는? -SK, 중국에 IT신도시 -2008 베이징올림픽 폐막 -8월 물가상승 심상찮다 ▲ 트렌드 -행복의 열쇠는 `임금`이 아니라 `자유` -오바마-바이든 본격 대선 레이스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버핏 "독자생존 어렵다" -한국, 외국인 노동자 비율 OECD회원국中 최저수준 ▲종합 -1달러 1060원대 진입...환율 어디로 -"美 금융시장 폭풍 아직 진정 안됐다" -"동유럽·베트남·남아공 환란 가능성" -유가 떨어져도 무역적자 여전 -MB-후진타오 세번째 만남·세가지 약속 -루스벨트식 노변정담 -올림픽 이후 中경제 관전포인트 ▲국제 -日, 경기부양에 8조엔 쏟아 붓는다 -美 민주당 부통령 후보 조지프 바이든 누구 -美 TV판매가 매년 6~7% 하락할듯 -고물가에 유럽관광객 지갑 닫혀 -미국 자동차 빅3 정부지원 확대 요청 ▲금융·재테크 -신·기보, 예보식 통합 방안 급부상 -"어떤 보험 주문하시겠어요" -국민銀 지주사전환 株價 암초 -産銀, 리먼外 타 IB 인수제의 받아 -하나銀, 저소득층 창업 100억 지원 -주택대출고정금리 최고 9.63% ▲기업과 증권 -정부-재계 엇박자...허니문에 금가나 -"대기업 상반기 투자 17% 증가" -이수화학, 중국에 합성세제 원료공장 -LG전자, 블루레이 탑재 네트워크스토리지 첫 선 -제네시스 해외서 시동 건다 -`석유 백화점` 말로만 그치나 -KT·LG파워콤 영업정지 될까 -휴대폰 국제로밍 `조심` -부실 태반주사제 퇴출된다 -네이처가 주목한 한국과학자들 -성진지오텍, 인도에 석유정제용 열교환기 수출 ▲유통 -기내면세점 원화로 구입하면 손해 -네이버, 포털 선호도 1위 -2030골퍼, 음료트렌드 바꾼다 ▲기업과 증권 -1500선 무너진 코스피 어디로 -대장株도 약세장선 힘못쓰네 -환율효과 사라진 수출株 -동양종금증권 7월 적자전환 -신규상장 하이트맥주 주가 강세 눈에 띄네 -대우건설 감자·자사주 매입 검토 -채권투자 눈길줄만 -해외펀드 3년 성적은 괜찮네 -혼자서 펀드 32개 운용? ▲증권·코스닥 -신설증권사 8곳 전문인력 확보 어려워 고전 -하락장서 알짜 테마주 힘낼까 -증권사 리서치도 `아웃소싱` 시대 -담보대출 펀드도 깡통 생길라 -나노엔텍 등 업종변경 기업 주목 ▲부동산 -강남 재건축 호가만 2천만원 올라 -검단·세교, 신도시 효과 못느껴 -일조권 손해배상 `1시간=1000만원` -8·21대책, 중소건설사 `해갈에는 부족` -용인 미분양아파트가 `0` 이라고? -중소형 늘리고 줄이고 ▲사회 -정말 염치없는 행안부 -오늘 삼성특검 항소심 쟁점은 -中 `혐한` 기류 심상찮네 ◇서울경제 ▲1면 -태극전사 불굴의 투혼·위대한 성취 -상수도사업 민간 위탁 추진 -고정형 주택대출금리 10% 육박 ▲종합 -이달 물가상승률 7% 넘을수도 -李대통령-후진타오 오늘 세번째 정상회담 -유가 내려도 무역수지 개선 안돼 -오바마, 부통령 후보로 바이든 지명 -산업銀, 리먼브러더스 인수 저울질 -수자원公-민간기업 공정경쟁 기대 -버냉키, 금리 현수준 유지 시사 ▲해설 -올림픽이후 中 경제 어디로... -올림픽이후 한국경제는... ▲기획 -상대적 박탈감등 치유할 `감성정책` 펴야 -"1595兆 시장 지켜라" 통상압력등 총동원 -"日 내선 출판물 저작권 침해 거의 없어" -"고유가 상황이 국내 플랜트업계엔 기회" ▲정치 -靑·정치권 `추석 민심잡기` 시동 -MB "동지들 믿고 흔들림없이 국정운영" -"전열 재정비" 여야 이번주 의원워크숍 -`李대통령 취임 6개월` 정치권 엇갈린 평가 -`KBS 인사 개입 논락` 정국 새뇌관 되나 ▲금융 -하나銀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 시작 -국민銀 지주회사 전환 사실상 성공 -금융사 신용등급 상향추세 꺽여 -금감원, 외국銀 자산건정성 지원방안 마련 -온라인 자보시장 더 달아오른다 ▲국제 -패니매·프레디맥 신용등급 `정크본드 수준` 추락 -오바마, 부통령후보로 바이든의원 지명 -日 이달중 경기부양책 발표 -美 車빅3, 정부지원금 2배 확대 모색 -美은행 올들어 9번째 파산 -印尼 주석생산량 제한키로 ▲산업 -"STX와 손잡아라" -SK그룹 `선전 하이테크 도시 프로젝트` 참여 -후원사들 `올림픽 영웅 모시기` 분주 -고효율·친환경 에너지로 급부상 -"인도 소형차 시장을 선점하라" -와이브로 `이통시장 핵`으로 부상 -TM기준 강화에 업계입장 엇갈려 -KT-LG파워콤 `운명의 날` ▲증권 -우량주도 대거 "팔자"...외국인 엑소더스? -"동양제철 주가 저평가" 관계사 지분매집 관심 -증권사 실적 갈수록 악화 -`주가급락→펀드자금 유입` 이젠 옛말 -코스닥社 기업분할, 주가엔 별로네 -공모시장 2달만에 재개 -영업재개 하나로텔 일주일새 7%올라 ▲사회 -서울시 "대형건물들 진입차량 20%이상 줄여라" -`첫 로스쿨` 1만명 응시 ▲부동산 -판교 중대형 인기몰이 예고 -전매제한 3년 수혜물량 연내 1만가구 나온다 ◇한국경제 ▲1면 -`올림픽 밸리 이펙트`를 차단하라 -대한민국 金 13 세계 7위 -SK그룹, 中선전에 U시티 구축 -유가보조금 지급계획 철회 ▲종합 -`증권사 연봉` 금융권서 최고 -오바마, 부통령후보 바이든 지명 -후진타오 中주석 오늘 방한 -13개 국가인증 마크 `KC`로 통합 -올림픽이후 `밸리 이펙트`방지 전방위 대책 -中 자산시장 버블붕괴 심상찮다 -中 `기침`하면 한국은 `독감` -强달러 지속...정부 시장개입 한계 -우체국 예금·보험, 주식 매입 가능 -汎정부, 서민 민감품목 첫 국제비교 조사 -정부, 밀가루값 인하 유도 -8월 소비자 물가 7%선 넘을 수도 -하나銀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 본격화 -주택대출 고정금리 최고치 年10% 육박 ▲정치 -"저탄소·녹색성장 성공땐 美·日에 10~20년 앞설 것" -與공보라인 장악 `서울대 정치학과` -이번주 정치권은 `외유모드` -문국현 `내우외환` ▲국제 -美전당대회 흥행 여부가 오바마·매케인 지지율 가른다 -佛 사르코지 지지율 40% 회복 -美 지방은행 `도미노 파산` 현실로 -中, 글로벌인재 싹쓸이 나서 -美, 러시아 기업에 `싸늘한 시선` -"아르헨 경제, 충돌 직전 타이타닉호" -美 자동차 `빅3` 정부에 또 SOS ▲사회 -"10억 아파트 1시간 일조권 가치 1천만원" -백화점 진입차량 20% 줄여라 ▲산업 -와이브로 음성전화 移通시장 `빅뱅`오나 -현대·기아 수소차 美 대륙 횡단 -대기업 상반기 시설투자 17%↑ -美 자동차 빅3 `휘청`...국내부품사들 "어쩌나" ▲중기·과학 -우뭇가사리 펄프공장 만든다 -자본금 1억 미만 생계형 창업 늘어 -정부 연구장비 中企이관 확대 ▲부동산 -용산 갈월동·마포 공덕1동 등 9곳 단독 재건축 예정구역 추가 지정 -2종지역 신축아파트도 `평균 18층`까지 ▲증권 -기관 "저가 매수 구미 당기지만..." -투신, 외국인이 내논 우량대형주는 사들여 -조정장선 업종대표주 보다 ETF 두각 -강원랜드, 해외 카지노 첫 진출 -증시, 美보다 中 따라간다 -美 증시 주택 판매·소비자 신뢰지수 `주목` -中 증시 경기부양책 감감무소식...반등 힘들듯
- (주간부동산)서울 집값 하락세 두달만에 `진정`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2개월여만에 멈췄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6월 넷째주 이후 8주 연속 하락했으나 점차 낙폭이 줄더니 지난 주 제자리 걸음을 나타냈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8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한주 전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는 0.03% 하락했으며, 수도권은 0.01% 상승했다. 서울 재건축은 0.07% 하락했다. 조합원 지위양도 규제 완화 등 재건축 규제 완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부 대책이 나왔지만 가격 하락세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재건축 수요를 자극할 만한 요인이 없는 대책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있는 걸로 보인다. 전세가격은 서울이 -0.02%의 변동률을 보였고 신도시는 -0.01%, 수도권은 0.03%를 기록했다. ◇매매가격 서울에서는 동대문과 노원구 등 강북 일부 지역이 하락세에 합류했다. 서초(-0.07%), 동대문(-0.07%), 강동(-0.07%), 강남(-0.05%), 노원(-0.01%) 등이 하락했다. 버블 세븐 지역 중에서는 송파(0.01%)와 양천(0.01%)의 하락세가 멈췄다. 동대문구는 장안동 장안1차현대홈타운 142㎡형, 래미안장안1차 143㎡형 등 중대형의 가격이 떨어졌다. 노원구는 상계동 주공4단지가 경기 부진으로 매수세가 적어 일부 매물이 출시되고 있다. 반면 관악(0.1%), 서대문(0.1%), 종로(0.09%), 성북(0.08%), 동작(0.07%), 용산(0.07%) 등은 올랐다. 구로와 금천구 및 강북권역의 경우 0.05%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관악구는 경전철 환승센터 조성, 연구단지와 컨벤션홀 설치 등을 내용으로 한 장기 계획이 발표되면서 신림동 주변 소형 아파트 가격이 올랐다. 성북구는 우이~신설 경전철이 연내 착공될 예정으로 정릉동 정릉푸르지오가 1000만~2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신도시에선 분당(-0.08%), 일산(-0.03%)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중동(0.06%), 산본(0.04%)은 상승했다. 수도권은 큰 변동을 보인 지역이 크게 줄었다. 의정부(0.08%), 광명(0.07%), 고양(0.06%), 인천(0.05%), 남양주(0.03%), 시흥(0.03%) 등이 상승했다. 반면 성남(-0.08%), 구리(-0.08%), 과천(-0.08%), 안양(-0.05%), 용인(-0.04%), 수원(-0.03%), 화성(-0.02%), 하남(-0.02%), 파주(-0.01%), 김포(-0.01%)는 하락했다. ◇전세시장 서울에서는 송파구 신규 입주 물량 영향으로 인접한 강동지역 하락세가 컸다. 강동(-0.58%), 강남(-0.05%), 양천(-0.02%), 광진(-0.02%)이 하락했다. 강동구는 잠실 입주 물량뿐 아니라 내달 이후 입주를 시작하는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 영향으로 명일동과 성내동 등지의 기존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하락했다. 이는 한강 너머 광진구까지 영향을 미쳐 광장동 광나루현대 125㎡도 250만원 가량 하락했다. 반면 도봉(0.08%), 동작(0.07%), 동대문(0.06%), 성동(0.04%), 성북(0.04%) 등은 상승했다. 도봉구는 쌍문동 중소형 물건이 부족해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0.02%), 분당(-0.01%)이 하락했으며 다른 곳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성남(0.19%), 인천(0.10%), 남양주(0.07%), 양주(0.07%), 고양(0.06%), 구리(0.05%) 등이 상승했다. 반면 하남(-0.18%), 화성(-0.04%), 수원(-0.04%), 과천(-0.045), 용인(-0.02%)은 하락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핵심 비켜간 ''찔끔'' 부동산대책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다음은 8월2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핵심 비켜간 '찔끔' 부동산대책-코스닥 500 붕괴..3년만에 처음, 원화값은 1054원..34개월만에 최저-콘텐츠TV시대 개막..인터넷동영상 TV로 바로 본다-日 가스·전력회사 잇단 민영화▲종합-李대통령, 추석전 골프자제령-전세자금 보증한도 2억으로 높인다-문대성 IOC 선수위원됐다-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 수면위로-법제처 "가축법 개정안 위헌소지"-2천가구이상 공영개발때 학교용지 무상공급 ▲금융-치솟던 금리상승 한풀 꺾이나-교통법규 잘 지키면 車보험료 덜 낸다▲기업과 증권-방통위장, 통신사 마케팅 줄여 투자확대해 달라-모건스탠리, 대우일렉 인수포기-미국인 사로잡은 한국 휴대폰-준중형차 전쟁 시작됐다..기아차 포르테 출시-경유차등록 두달째 감소-다음 아고라의 자성-3월결산법인 실속없는 장사-中펀드 슬금슬금 환매 심상찮네-부동산대책 실망에 건설주 급락-주가조작 부당이득 모두 내놔야▲부동산-일산 인근 국내 최대 자족형 신도시-강남권 재건축 6개월새 4조 증발◇서울경제▲1면-주택경기 회생엔 역부족-中 핫머니 통제 한국기업에 불똥-모건스탠리PE, 대우일렉 인수포기-문대성 IOC 위원 됐다▲종합-원달러 환율 1054원..2년10개월만에 최고-'가축법 개정안' 위헌마찰-석유公 "한일공동개발구역 단독탐사 추진"-산은 'GM대우 지분' 향방은?-盧정부 세금폭탄 해체 시동건다▲금융-외화예금자 "반갑다 환율급등"-전세자금 보증한도 2억까지 확대▲산업-준중형차 대전 막올랐다-모건스탠리PE, 대우일렉 인수포기-"와이브로 음성기능 탑재 조속검토"-한국 휴대폰 미국시장서 인기최고-전선업계 거침없는 호황▲증권-코스닥 3년만에 500선 와르르-건설주 일제히 급락-IT주 너마저..증시하락 부추겨▲부동산-국제中 인근 분양물량 관심◇한국경제▲1면-대기업 법인세 인하 1년 늦춘다-1채로도 임대사업 허용-부동산대책 실망..건설주 급락-공영개발때 학교용지 무상공급▲종합-문대성 IOC선수위원 선출-李대통령 "추석때까진 골프 치지말라"-의사·변호사 등 136명 세무조사 착수-환율, 심리적 저항선 1050원 돌파-외국인 증시개방후 150조 벌어-가축법 또다른 불씨▲산업-'정의선의 꿈' 포르테로 시동걸다-한국 휴대폰, 美시장 싹쓸이-삼성전자, 담뱃갑 만큼 얇은 TV내놨다-STX엔진, 1620억 규모 선박엔진 수주-인터넷전화 번호이동 내달시행 ▲금융-요즘투자 짧고 굵게..고금리 채권이 뜬다-은행 "편드 수수료 너마저"-금감원, 저축은행 신용대출 실태점검▲증권-코스닥 500붕괴..3년전으로 후퇴-저등급 채권펀드 수익률 좋다
- (8·21대책)대치은마·잠실주공5 ''초기재건축'' 탄력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정부가 대표적인 재건축 규제인 안전진단 절차를 크게 완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장기간 표류하던 서울 강남과 송파, 서초일대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21일 국토해양부는 현행 예비·정밀 실사 등 2단계로 나눠져 있는 안전진단 절차를 통합해 1회만 실시하기로 했다. 또 국토부는 현재 50%로 돼 있는 구조 안정성 가중치를 낮추고, 기계설비 노후도 판정 가중치를 높이는 쪽으로 판정기준도 합리화할 계획이다. 이처럼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되면 잠실주공5단지, 은마아파트 등 초기 재건축 단지들의 안전진단 신청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대치동 은마아파트(4424가구)는 그동안 예비 안전진단에서 2차례 탈락했고,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3930가구)는 3차례 탈락하는 등 사업 추진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과거 참여정부는 2006년 3·30대책을 통해 안전진단 절차를 대폭 강화했다. 이전까지 재건축 안전진단은 신청만 하면 통과가 가능할 정도로 수월했었다. 하지만 안전진단 절차가 본격적으로 까다로워진 2006년 8월부터는 대부분의 재건축 추진단지는 유지, 보수 판정을 받아 사실상 사업이 중단됐다. 실제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안전진단이 강화된 2006년 8월부터 지난 2월까지 서울시내에서 예비 안전진단을 신청한 단지는 21곳이며 이 중 60% 가량은 유지 보수 판정을 받는 등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했다. 현행 안전진단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구조 안정성의 가중치가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주관적인 판단이 가능한 비용분석 항목의 가중치는 10%로 낮다. 또 건축 마감 및 설비노후도의 세부항목에서도 노후진전이 빠른 기계설비 노후도 판정의 가중치는 0.45에서 0.3으로 낮아졌고, 건축 마감은 0.25에서 0.4로 조정됐다. 결국 구조 안전에 문제가 없으며 유지·보수 판정이 나도록 돼 있는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구조 안정 비중을 낮추고, 노후도 비중을 높이는 쪽으로 판정기준으로 합리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건축한지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안전진단 통과가 수월해진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주목할 부분이 국토해양부 장관이 안전진단 통과에 이의가 발생할 경우 시, 도지사에 다시 의뢰키로 한 부분을 손질하기로 한 대목이다. 현재는 국토부 장관은 이를 근거로 상징성이 큰 단지의 안전진단 통과에 대해 재심의 요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부문이 삭제되거나 축소될 경우 정부의 재건축 단지에 대한 직·간접적인 영향이 사라지거나 줄어들게 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행 안전진단 기준대로라면 지은 지 30년이 지난 아파트도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기 어렵다"라며 "잠실주공5단지나 대치은마아파트의 안전진단 통과가 수월해져,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동산114 조사 결과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개구의 재건축 추진위 구성 단지 중 20년 이상된 단지는 5만7800가구로, 이 가운데 안전진단을 밟지 않은 단지는 1만1370가구에 달한다. 20년 이상된 단지 중 안전진단 강화 이후 추진위 구성을 아예 포기한 단지도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안전진단 실시 시점을 현행 정비계획 수립 후에서 수립 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 3억원짜리 아파트 면적은?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 영향으로 서울 3억원대 아파트의 평균 면적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에서 3억원으로 가장 면적이 넓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곳은 금천구로 조사됐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서울지역 재건축아파트를 제외한 3억원대 아파트 면적변화를 조사한 결과, 3억원으로 살수 있는 서울 아파트 평균 면적은 95,67㎡(28.94평)으로 나타났다. 올 초 3억원으로 100.23㎡(30.32평)를 살 수 있었지만 6개월 만에 4.56㎡(1.38평) 줄어든 수치다. 올해 서울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노원구가 107.04㎡(32.38평)에서 92.73㎡(28.05평)으로 14.31㎡(4.33평)가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이어 종로구(12.17㎡), 성북구(9.02㎡), 금천구(7.77㎡), 구로구(6.81㎡), 관악구(6.45㎡), 영등포구(5.75㎡) 순으로 면적이 감소했다. 서울 3억원대 아파트 중 강남구 아파트가 62.05㎡(18.77평)형으로 가장 좁았다. 서초구(76.86㎡), 용산구(78.28㎡), 송파구(79.34㎡), 광진구(82.71㎡) 등도 같은 가격 대비 면적이 적은 편이었다. 반면 금천구는 107.84㎡(32.62평)로 가장 넓었다. 중랑구(107.34㎡), 은평구(105.32㎡), 강북구(104.93㎡)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6억원 초과 고가주택은 0.07㎡ 줄어드는 등 미미한 변화만을 보였다. 양천구가 6억원 초과 아파트 중에서는 평균 127.70㎡(38.63평)로 가장 작았다. 같은 돈으로 도봉구에서는 162.88㎡(49.27평) 아파트를 살 수 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재건축·분양권전매 완화 추석前 발표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다음은 8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줄줄 새는 건보료 또 올려야 하나 -재건축·분양권전매 완화 추석前 발표 -주택대출 고정금리 9.5% 육박 -포털로 인한 피해도 언론중재위 제소 가능 -인간한계 뛰어넘은 올림픽超人 -통화옵션 피해 1조3천억 돌파 ▲트렌드 -`저유가·강달러`가 뉴욕증시 좌우한다 -원화값 추락 -주식형펀드 9개월새 38조 평가損 -해외유학·연수비 7년만에 감소 -MS, 中서 반독점 조사받아 ▲종합 -무풍 태안서 해상풍력!..고정관념을 깨다 -MB의 뉴스타트 목표는 `Great Korea` -30여개 공공기관 통폐합 -세계 패권국 부활..발톱 드러낸 러시아의 야망 -中, 위안화 역외거래시장 곧 개설 -美, 러시아 WTO 가입 막고 소치동계올림픽 보이콧 검토 -세계미래회의 전망 "10년안에 물전쟁 일어날수도" ▲국제 -`反신용경색`에 휘발린 두바이 -日 해외법인 배당소득 비과세 추진 -중국, 고유가에 대형차 세금 2배로 -오바마, 선거자금 매케인의 3배 -리먼브라더스 400억弗 부동산 판다 ▲금융·재테크 -은행 고금리예금에 돈 몰린다 -현금서비스 싸게 이용하세요 -론스타 국내 투자자산 속속 처분 ▲기업과 증권 -대우조선 인수 국민연금에 달렸다 -에쿠스보다 더 큰차 내년 2월 출시 -外産 유명휴대폰 몰려온다 -이통사 "원링스팸을 막아라" -범현대家 모처럼 한자리에 ▲유통 -美쇠고기 4만3천명분 시중 유통 -올 추석 차례상 비용 18만원 ▲기업과 증권 -대표 펀드매니저, 당분간 박스권場..급락은 없을듯 -인도증시 한달만에 17% 급등 -물펀드 한달수익률 6%대 회복 -건설주에 외국인 매수 몰린다 -상승종목 매일 바뀌는 `순환매` 언제까지 -차익+배당 `두마리 토끼` 동시에 -3분기 연속 실적좋아질 코스닥 종목은 -유가내려도 태양광주 `반짝` ▲사회 -올 지지부진 夏鬪 왜 -정연주씨 배임공방 가열 ◇서울경제 ▲1면 -세계 3대 경제축 동반침체..글로벌자금 달러로 역류 -건설경기 대책 추석전 나온다 -장미란·볼트·펠프스..연휴 달군 `신기록 행진` ▲종합 -"정부 자원외교 한계 노출 조급한 성과주의도 한몫" -은행, 출자전환·M&A중개등 나서 -키코등 파생상품 손실액 상장사 1조4000억원 육박 -R&D기관 30여곳 통폐합될듯 -주공·토공 통합추진위 10월 출범 -유학·연수비 지출 환란이후 최대폭 감소 ▲해설 -`공짜파일`에 음반·영화시장 枯死위기 ▲기획 -`사업·인간·사회가치` 3박자 갖춰야 선진기업 -"한미FTA 美 비준 가능성 낮아..외교전 절실" -"고객 마음 잡아라" 하이브리드형 봇물 ▲정치 -한나라-민주 `대화창구` 문닫았다 -`포털도 언론` 신문법 개정 추진 -`KBS 감사 보고서` 공방 가열 ▲금융 -은행 예금금리 `얌체 인상` -고정형 주택대출금리 9.5% 육박 ▲국제 -유럽대표 `조세피난처` 리히텐슈타인도 고객정보 공개 -日, 기업 해외서 번돈 비과세 추진 -두바이선 `反신용경색` 발생 -러, 그루지야 평화협정안 최종 서명 ▲산업 -현대차그룹 새 미래비전 내놓는다 -STX그룹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이통사 `울상` 중소음악업체 `방긋` -KT·LG파워콤도 영업정지 가능성 -KT "2012년까지 IPTV 2조 투자" ▲증권 -하반기 기업 실적악화 우려 고조 -증권선물거래소 IPO 재추진 -주식형펀드 평가손실 38조 넘어 -일부 목표주가 상향 종목 `관심` -사업내용 뻥튀기 `조심` -코스닥기업 횡령·배임 급증 -반등모멘텀 실종..박스권 장세 지속 예상 ▲사회 -택배 차주 화물연대 가입 늘어난다 -서울 25개구 의원 의정비, 기준액 1600만원 초과 ▲부동산 -서울시 버스터미널 개발사업 지지부진 -신혼부부용 임대주택 규모 놓고 갈등 ◇한국경제 ▲1면 -`탄소 제로 혁명`이 시작됐다 -美·日·EU 경기침체..수출비상 -2차 공기업 개혁안 25일 발표 ▲종합 -우주복 옷감으로 `카멜레온` 유아복 -법정에서 본 경제 현주소.."벌금 깎아달라" 정식재판 청구 늘어 -유학·연수비 7년만에 줄었다 -"인터넷포털도 언론"..당정, 책임 뒤따라야 -PER 주요국중 최저..증시 저평가 -日, 기업 해외이익 비과세 -국회 80일째 개점휴업..법안발의 벌써 250여건 -추석전 부동산 대책 나온다 ▲국제 -홍콩 경제도 `마이너스 성장` -`눈높이 낮춘` 월가 실직자들 -위안화 장외거래시장 생긴다 -오바마 선거자금 `매케인의 3배` -러시아-그루지야 `휴전 아닌 휴전` -월가, 러시아 `투자 경계령` -떨고있는 우크라이나..러 `제2 타깃`되나 ▲사회 -대학들 `제2캠퍼슼 급브레이크 -공기업 제출서류 절반 줄인다 -서울시 구의원 올해 의정비 5287만원 -대법 "이혼합의후 간통은 무죄" ▲기획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 "반도체·건설 신화의 원동력은 결단의 리더십" ▲산업 -TV가격 10년만에 올랐다 -LS전선 경영 `투톱 COO` 체제로 -정유사, 이윤은 커녕..역마진 `비상` -한국합섬·HK 이번엔 매각되나 -STX그룹 사상최대 실적..아커야즈 지분도 과반 확보 ▲IT·미디어 -한메일 `흔들`..이메일시장 지각변동? -내비게이션 `이제는 3D지도 경쟁` -LG휴대폰 연 1억대 돌파할듯 -온라인 게임업체 `엇갈린 실적` ▲부동산 -성산~용산 `新철도 라인`이 뜬다 -은평뉴타운 장기전세 내일 청약 -주공+토공 `통합공사` 2010년초 탄생할듯 -구로구 일대 `봄날은 갔나?` -非강남권 6억넘는 고가 아파트 급증 ▲증권 -코스피 1600 탈환 힘받는다 -中, 증시자금 공급 늘린다 -올 파생상품 손실 64社 1조3천억 넘어 -코스닥社 홈피 믿었다간 `큰코` -태양광 등신재생에너지株 주목 -평가株 선정 `스타펀드` 관심둘 만 -홍콩 기업공개 시장 `개점 휴업`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7주째 하락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7주 연속 하락했다. 강남권 재건축 약세는 일반 아파트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매수세는 더 위축될 것으로 보여 가격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8월 첫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3%를 기록했다. 지난 6월말 이후 7주째 하락세다. 신도시도 -0.03%의 하락률로 12주 연속(5월23일 이후)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다만 수도권은 0.01% 상승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05% 떨어졌다. 낙폭은 줄었지만 하락세는 이어졌다.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도 강남권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상반기 가격이 급등한 강북 지역도 약세다. 전세가격은 서울은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1%, 0.03% 상승했다. ◇매매시장 서울은 강동(-0.18%), 송파(-0.12%), 강남(-0.12%), 서초(-0.02%) , 양천(-0.01%)이 떨어졌다.강동구 명일동 삼익가든 1·2차는 매물이 많은 반면 매수세는 전혀 없어 거래가 끊겼다. 고덕주공 9단지도 6월부터 거래가 뜸해지더니 7월에는 가격을 대폭 낮춘 급매물만 거래, 시세가 내려갔다.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현대1차,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 선경 등도 거래부진으로 하락했다. 서대문(0.10%), 금천(0.09%), 중(0.09%), 중랑(0.08%), 도봉(0.06%) 등은 소폭 상승했다.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미미했다. 신도시는 일산(-0.10%), 분당(-0.05%), 평촌(-0.02%)이 떨어졌다. 일산은 후곡마을 일대 중대형이 1000만~2500만원 하락했다. 분당은 66㎡이하 소형을 제외하곤 대부분 하락세다. 다만 산본(0.09%), 중동(0.01%)은 소폭 올랐다. 수도권은 동두천(0.27%), 안산(0.09%), 인천(0.07%), 남양주(0.03%), 의정부(0.03%) 정도가 올랐을 뿐 상승 지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락지역은 의왕(-0.14%), 용인(-0.07%), 이천(-0.06%), 안양(-0.05%), 수원(-0.03%), 성남(-0.02%), 화성(-0.01%), 하남(-0.01%)등으로 많았다. ◇전세시장 뉴타운 사업 진행과 함께 강북 일부 지역 전셋값은 소폭 상승했다. 서대문(0.14%), 성동(0.04%), 강북(0.03%), 중랑(0.03%), 동작(0.02%) 등이 올랐다. 서대문구 북아현동 두산 아파트 소형은 아현뉴타운 등지의 이주 수요로 전셋값이 올랐다. 동대문구도 전농동, 답십리동, 장안동 등지 소형 아파트 전세물건이 부족하다. 주변 빌라, 연립 등의 매물도 부족한 상황이다. 한편 송파(-0.05%), 강동(-0.03%), 강서(-0.02%), 서초(-0.01%), 강남(-0.01%)은 하락했다. 송파구는 하반기에 새 아파트 입주량이 2만가구가 넘어 당분간 전셋값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도시는 산본(0.08%)만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에서는 동두천(0.39%)의 상승률이 높았다. 인천(0.10%), 김포(0.09%), 파주(0.09%), 광명(0.06%), 구리(0.06%), 부천(0.05%), 안산(0.05%)도 상승했다. 반면 화성(-0.09%), 이천(-0.06%), 과천(-0.05%), 성남(-0.04%), 평택(-0.03%)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