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7,467건
- (주간부동산)매수세 `실종`..버블세븐 집값 하락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미국발 금융위기와 국내 경기 악화로 주택 매수세가 사라졌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0.02%, 수도권은 -0.01%로, 수도권 전역이 동반 하락했다. 특히 강남·양천·분당·평촌·용인 등 이른바 `버블 세븐` 지역이 하락세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건축 아파트도 서울이 -0.07%, 수도권은 -0.03%의 하락률을 보였다. 전세시장 역시 가을 이사철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움직임이 없었다. 서울은 전셋값 변동이 없었으며, 신도시는 0.05% 떨어지고 수도권은 0.04% 올랐다. ◇매매시장 서울에선 강남(-0.09%), 양천(-0.09%), 강동(-0.07%), 마포(-0.05%), 노원(-0.04%), 송파(-0.03%), 강서(-0.03%), 광진(-0.02%) 등이 하락했다. 강남권, 목동 신시가지 등지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4단지는 추석 이후 급매물이 나오며 66㎡대 소형도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노원·마포 등 강북 지역도 3주째 하락했다. 마포에선 공덕동 래미안 공덕 4차 104㎡~105㎡형이, 노원에서는 상계동 벽산 소형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서대문(0.07%), 은평(0.06%), 구로(0.03%), 도봉(0.03%), 강북(0.02%), 중랑(0.02%) 등이 소폭 올랐다. 서대문구 천연동 천연뜨란채는 매물이 없지만 주변 단지에 비해 저렴하고 매수세가 꾸준해 상승세를 보였다. 은평구에서는 지역 내에서 저렴한 갈현동, 신사동 등지 중소형이 평균 500만원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5%), 평촌(-0.02%), 일산(-0.01%)이 하락한 반면 산본(0.04%)은 소폭 상승했다. 분당의 경우 매물은 많지만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용인(-0.07%), 오산(-0.06%), 고양(-0.04%), 안양(-0.02%), 수원(-0.02%), 과천(-0.02%), 파주(-0.01%)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연천(0.09%), 포천(0.08%), 가평(0.06%), 양주(0.06%), 의정부(0.04%), 인천(0.03%) 등은 올랐다. ◇전세시장 서울에서는 전셋값 약세 지역이 많았다. 성동(-0.11%), 광진(-0.06%), 강동(-0.05%), 송파(-0.03%), 강남(-0.02%), 영등포(-0.01%), 서초(-0.01%) 등이 하락했다. 잠실지역 입주 영향이 확산되며 송파구와 인접한 강남권을 비롯, 성동·광진 등 강북지역까지도 전세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성동구 성수동2가 현대아이파크 중대형은 1000만~2000만원 가량, 광진구 자양동 현대강변1차 109㎡형은 1500만원 가량 값을 낮췄다. 반면 강서(0.12%), 마포(0.06%), 노원(0.03%), 중랑(0.03%), 성북(0.02%)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강서구의 경우 방화동 도시개발5·12단지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작년 말부터 이어진 발산지구와 우장산 아이파크, e-편한세상 단지 등의 입주가 마무리돼 전세 매물이 줄어든 탓이다. 노원구는 가격이 저렴한 대단지 소형주택 전세수요가 다시 몰리는 모습이다. 신도시는 분당(-0.07%), 평촌(-0.06%), 일산(-0.05%)이 주도해 전셋값이 6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산본(0.04%)은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은 인천(0.14%), 김포(0.07%), 연천(0.05%), 고양(0.04%), 부천(0.04%), 수원(0.04%) 등이 올랐다. 반면 화성(-0.08%), 오산(-0.01%), 남양주(-0.01%) 는 하락했다.
- (주간부동산)`대책 약발 없네`..집값 하락세 여전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종합부동산세 개편안, 양도세 고가주택 상향 등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 가격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대출규제로 자금 동원이 여전히 어려운 상태에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요자들이 매수 시기를 잡지 못하고 주저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이어 0.06% 떨어졌다 특히 강남, 목동, 분당 등 버블세븐지역의 하락폭이 컸다. 이들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값은 평균 0.1% 하락했다. 신도시는 0.09% 떨어졌고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의 재건축 시장도 하락세가 계속됐다. 이번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 하락폭은 0.14%로 지난주보다 0.05%p 더 떨어졌다. 지난 8·21대책 이후 이번주까지 0.62% 하락했다. 전셋값은 서울은 0.03% 떨어졌다. 반면 수도권은 0.04% 오르고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매매시장 서울은 지난주보다 하락한 지역들이 늘었다. 강동(-0.17%), 양천(-0.16%), 강남(-0.13%), 노원(-0.10%), 송파(-0.09%), 강서(-0.08%), 성동(-0.06%), 성북(-0.05%) 등이 하락했다. 가장 크게 하락한 강동구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 143㎡는 8억5000만~9억원선이다. 지난주보다 3000만원 하락했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2단지 89㎡ 역시 6억5000만원으로 3000만원 가격을 조정해 나와있다. 거래는 전혀 없다. 금천(0.07%), 관악(0.06%), 서대문(0.05%), 강북(0.03%), 동작(0.02%), 중랑(0.01%), 용산0.01%)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지은지 22년 된 금천구 시흥동 성지아파트는 시흥뉴타운 개발호재로 1500만원 가량 올랐다. 매매가는 76㎡가 2억5000만원 가량이다. 신도시는 분당(-0.15%), 일산(-0.10%), 평촌(-0.09%) 등의 하락폭이 지난주보다 커졌다. 특히 분당은 최근 소형을 찾는 수요가 줄면서 소형아파트 가격 하락폭도 크다. 정자동 한솔주공 53㎡는 지난주보다 500만원 하락한 2억2000만~2억3000만원선이다. 수도권은 화성(-0.11%), 용인(-0.05%), 성남(-0.02%), 수원(-0.01%) 등이 하락했고 과천은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안성(0.06%), 인천(0.05%), 평택(0.04%), 김포(0.03%), 의정부(0.02%), 파주(0.01%), 안산(0.01%), 고양(0.01%) 등은 미미하게나마 올랐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강동구와 송파구가 신규단지의 입주로 하락세를 두드러졌다. 송파구는 지난주보다 다소 하락폭이 감소해 0.22% 하락을 기록했다. 강동(-0.23%), 광진(-0.11%), 성북(-0.11%), 성동(-0.06%), 강남(-0.02%), 은평(-0.01%) 등도 전세가격이 내려갔다. 노원(0.11%), 강서(0.07%), 마포(0.05%), 동작(0.02%), 도봉(0.01%) 등은 올랐다. 노원구 하계동 시영6단지 장미아파트 59㎡ 전셋값은 8000만원으로 5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0.04%), 평촌(0.01%), 산본(0.01%)의 전셋값이 소형 전세매물 위주로 올랐다. 일산 후곡 주공11단지 85㎡ 전세가는 지난주 대비 500만원 오르면서 1억원선에 매물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분당(-0.03%)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수도권에서는 고양(0.16%), 안산(0.13%), 인천(0.10%), 화성(0.08%), 파주(0.06%), 의정부0.06%) , 안성(0.05%), 수원(0.05%) 등이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남양주(-0.06%), 용인(-0.04%), 성남(-0.02%), 광명(-0.01%), 부천(-0.01%) 등은 하락했다.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0.06%↓..올 최대낙폭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올 들어 주간단위로 가장 크게 떨어졌다. 추석연휴를 지나며 주택 매매시장도 가을 성수기에 접어들었지만 거래가 살아날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수요자들은 더욱 위축된 모습이다.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값은 한 주간 0.06% 하락해 올 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0.03% 하락했으며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한 재건축 아파트 값도 낙폭이 커졌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한 주동안 0.09% 떨어지며 이달 들어 하락세가 다시 커지는 추세다. 특히 강남구 재건축이 0.32% 떨어져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전셋값은 서울이 0.04% 하락했고, 반면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3%, 0.04% 상승했다. ◇매매시장 서울에서는 이른바 `버블 세븐` 지역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버블 세븐 중 서울에 위치한 4개 지역은 송파(-0.26%), 양천(-0.15%) ,강남(-0.10%), 서초(-0.06%) 순으로 하락했다.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은 매수세가 없고 중대형 거래가 줄어들어 시세가 하락했다. 155㎡(47평)형은 3000만원 가량 가격을 낮춘 13억7000만원에 매물이 나와있다. 재건축 사업 준비중인 신천동 장미아파트는 규제완화 기대감이 퍼지고 있지만 거래시장에서는 급매물이 간혹 거래되며 가격도 약보합세다. 강북권에서도 하락세를 보이는 곳이 늘고 있다. 중(-0.16%), 성동(-0.07%), 마포(-0.03%), 노원(-0.02%)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성동구에선 응봉동 대림1차 135~148㎡형 중대형이 2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반면 강북(0.09%), 성북(0.05%), 서대문(0.04%), 관악(0.02%), 영등포(0.02%), 중랑(0.02%), 도봉(0.01%) 등은 소폭 상승했다. 비교적 실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지역이다. 신도시 중에는 평촌(-0.07%), 분당(-0.05%), 일산(-0.01%) 등이 하락했다. 평촌은 호계동 지역 105㎡(31평)형이 1000만원 가량 떨어졌고, 분당은 정자동 한솔LG 125㎡형이 5억4000만원으로 1000만원 가격이 내려갔다. 수도권은 용인(-0.06%), 안양(-0.03%), 수원(-0.03%), 과천(-0.03%), 화성(-0.02%), 성남(-0.02%), 고양(-0.01%)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오산(0.07%), 안성(0.07%), 인천(0.06%), 동두천(0.04%), 의정부(0.03%), 부천(0.01%) 등은 올랐다. ◇전세시장 서울에선 송파구가 다시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이달 들어 하락세가 주춤했던 송파구는 이 주 0.42% 하락하며 다시 낙폭을 키웠다. 잠실 지역으로 전세 갈아타기가 진행되면서 서초(-0.11%), 중구(-0.08%), 성동(-0.03%), 마포(-0.01%), 강남(-0.01%)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강북(0.18%), 구로(0.08%), 양천(0.06%), 성북(0.04%), 노원(0.01%), 동대문(0.01%), 은평(0.01%) 등의 전셋값은 올랐다. 노원구 월계동 그랑빌 82㎡(24평)형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1000만원 올라 1억5000만원선이다. 신도시는 중동(0.11%), 산본(0.11%), 일산(0.04%) 등이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소형 위주로 꾸준히 전세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은 인천지역 전셋값 상승이 두드러졌다. 인천(0.16%), 의왕(0.05%), 남양주(0.04%), 오산(0.04%), 시흥(0.03%), 의정부(0.02%), 부천(0.02%), 고양(0.02%)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화성(-0.02%), 용인(-0.02%), 수원(-0.02%) 등은 하락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리먼 악재 세계증시 `추풍낙엽`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다음은 9월17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 1면 - 증시 패닉·원화값 폭락- 외화유동성 공급확대 강구- 산업은행 10억弗 채권발행 연기- 월街위기 3가지 전염경로- 종부세 위헌 헌법소원, 헌재 18일 공개변론▲ 종합 - 유가·원자재값 우수수- `묻지마 달러매수` 원화값 급락- "위기 끝이 안보인다"투매..국내증시 51조 날라가- 살얼음판 AIG도 침몰 가능성 대두- 월가 이번엔 CDS에 떤다- 美 추가 부양책·금리인하 요구 거세- 리먼 주식에 투자한 ELF 전액 날릴 듯- 글로벌자금 조달금리 하루새 1%P 폭등- 국내 실물경제 단기위축 불가피- 하이닉스·현대건설 굵직한 M&A 지연될 듯- 국내 건설사 미국發 금융 한파에 설상가상 ▲ 정치·외교안보 - "금융위기설 또 나올라" 긴박한 政·靑- 추경안 처리 혼란 누구 책임인가- "北 주민 김정일상태 깜깜"▲ 국제- 美 투자은행 지고 상업은행 뜬다- 국부펀드 "미국엔 투자 안해"- 월가 CEO 희비 쌍곡선- 닌텐도 수익성 골드만삭스 앞서 ▲ 금융·재테크 - 리먼發 금융위기..한국 금융시장 위험요인은- 은행 신규 외화대출 중단될 듯- 신용카드 신규진입 완화 검토▲ 기업과 증권 - 대기업 CFO "신규투자 당분간 보류"- 파업 현대차 신차 출시 연기- 트럭, 수입차가 국산차 바짝 추격- 가을 맞아? 여름상품 불티- 리먼쇼크와 과거 미 급락장 비교해보니- 리먼이 투자한 기업 `초비상`- 연기금 어제 3100억원 샀다.- 대우증권 상장폐지설 `사실무근` ▲ 부동산 - 재개발·재건축 규제 어떻게 풀릴까- 한강변·사대문안 건물 함부로 못 짓는다- 종부세 대상자 10명중 3명 3채 이상 보유- 광교신도시 분양가 진통 심해지네◇ 서울경제신문 ▲ 1면- 미국發 금융쇼크에 시장 `쑥대밭`- 컨틴전시 플랜, 정부 1단계 가동- 亞 증시도 추풍낙엽- S&P "한국 신용등급 부정적 영향 없다"▲ 종합- 韓銀, 돈줄 마를땐 원화유동성 공급- 美 상업銀까지 번지면 외화 유동성위기 확산- 외평채 발행 사실상 중단- "제2,제3 리먼 나오나" 긴장 고조- WTI 배럴당 91弗 선까지 떨어져- 유동성 공급외 `금리인하 카드` 유력- 신용카드사 진입장벽 낮춘다- 수입물가 내림세로- `수도권 규제완화` 법안 국회제출▲ 정치- 초당적 대처 공감대, 정부대책마련 촉구- 한나라 `홍준표 유임` 가닥- 54개 지방공기업 운영실태 감사 ▲ 금융- 은행권 외화 유동성 확보 `총력`- AIG 유동성위기..국내 보험 가입자 영향은 - 캐피털업체도 `외화차입` 전전긍긍 ▲ 국제- 월가 `금융산업 재편` 빨라진다- 오바마 지지율 반등 계기 될까- 美 베스트바이, 냅스터 인수한다- 프린스 前 씨티 회장, 스톤브릿지 부회장에 ▲ 산업- 바이어, 주문중단...수출전선 `비상`- "현재로선 회사채 발행 하기가..."- 대우조선 매각가격 예상보다 낮아질듯- `속타는` 현대차- 할인요금제 가입자 안늘어 고민- 온라인게임 `출시 전 수출` 급증 ▲ 증권- "예상은 했지만"...속절없는 폭락에 한숨만- 리먼·메릴린치 관련주 `하한가 폭탄`- "최악 증시도 16개월 버티면 회복"- 금융주펀드 수익률 `빨간불`- 조선기자재주 "너 마저도"◇ 한국경제신문 ▲ 1면 - 위기, 확산인가 끝인가- 금융시장 `패닉`..환율 51원 폭등- 경기침체 우려..원자재값 급락▲ 종합 - 벼랑 끝에선 AIG- CDS는 `제2 금융위기` 뇌관- 정부 긴급대책회의 잇달아 "필요땐 유동성 공급"- 증시 문열자 시총 51조원 날라가- 원화 `나홀로 약세` 왜?- 시중금리 0.17%P 급락- 美, 기준금리 0.5%P 인하 가능성- 한국物 CDS 가산금리 급등- 월街 투자은행 모델 몰락 위기▲ 정치 - 당정, 가맹점 수수료 인하 고강도 압박- "김정남 후계자 가능성 높다"- 여야 격론 2시간..`홍준표 거취` 결론 못내- 잇단 악재에 靑 "갈 길 바쁜데..."▲ 국제 - 월가 별들의 희비- 美금융위기 대선 영향은- 월가 이번엔 "해고 쓰나미..."- 유가 연말께 90弗 갈수도▲ 산업 - 삼성SDI, 스포츠카용 전지 개발- 하이닉스 8인치 생산 올 스톱- 제네시스 쿠페, 파업 희생양되나- 족쇄 풀린 뉴코아 "공격 앞으로"- 음성 와이브로, 이동통신 대항마?▲ 부동산 - AIG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공사 차질 우려- 리먼 소유 명동 M플라자는 어떻게..- 서울 전역 경관 해치는 건물 못짓는다-강남권 재건축 시가총액 올들어 4조↓▲ 금융 - 금융권 `건설사 살리기` 탄력 받았다- `보험사 지급결제 허용` 찬반논란- `얼렁뚱땅 보험계약` 실태조사 ▲ 증권- 코스피 1320~1350 지지 기대- 주가반토막..개인들 `망연자실`- 외국인 대표우량株 집중매도- 신저가 종목 249개 홍수- ELS·ELF 손실도 `눈덩이`
- (주간부동산)`기다려보자`..아파트거래 `뚝`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아파트 거래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대책이 이어지면서 시장에 일단 기다려보자는 심리가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매도자들은 일부 매물을 회수하기도 했지만 매수세가 전혀 붙지 않아 거래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둘째주 서울 지역 아파트 가격은 0.01% 떨어졌다. 8월 말께 잠시 반등한 이후로 정부의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3주째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신도시는 지난 주에 이어 0.03%떨어졌으며 수도권은 0.01% 올라 지난 주와 비슷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06% 떨어져 하락폭이 다소 줄었다. 하지만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하락세는 계속됐다. 전세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더욱 한산했다. 추석연휴 이후로 전셋집 구하기를 미루고 있는 세입자들이 많다. 서울과 신도시는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고 수도권은 한 주만에 반락해 지난 주 대비 0.03% 떨어졌다. ◇매매시장 서울에서는 버블세븐 지역의 약세가 이어졌다. 강동(-0.07%), 양천(-0.04), 강남(-0.03%), 송파(-0.03%)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동구는 간간히 급매물이 출시되면서 아파트값 하락세를 이끌었다. 둔촌주공1단지 59㎡는 최근 7억원에 거래가 성사돼 전주 대비 3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강남구 일원동 한솔아파트 101㎡도 3000만원 가량 떨어진 9억원 가량의 급매물이 출시됐다. 반면 은평(0.06%), 동대문(0.02%), 금천(0.02%), 구로(0.02%), 강북(0.01%), 강서(0.01%), 노원(0.01%) ,성북(0.01%) ,종로(0.01%) 등은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대형아파트가 하락하면서 약세가 이어졌다. 분당(-0.05%), 일산(-0.05%), 산본(-0.02%)이 하락했고 중동은 0.03% 올랐다. 평촌은 하락세가 멈추면서 큰 변동이 없었다. 분당 정자동 성원상떼뷰 105㎡는 6억8000만원 선으로 전주대비 500만~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서현동 대우아파트 109㎡도 1000만원 가량 떨어진 5억1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수도권은 동두천(-0.11%), 과천(-0.08%), 안양(-0.07%) ,용인(-0.05%) ,의왕(-0.03%) ,구리(-0.03%) ,시흥(-0.03%) 등이 떨어졌다. 과천은 `래미안 슈르(주공3단지)` 영향으로 주변아파트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양도세 비과세 거주요건 강화도 한 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과천 별양동 주공7단지 89㎡는 8억7000만원 정도로 지난주에 비해 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전세시장 추석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끊겼지만 강남권 하락세는 계속됐다. 강동구(-0.27%)의 하락폭은 더 커졌다. 송파(-0.05%), 영등포구(-0.05%), 양천(-0.02%), 서초(-0.01%)가 떨어졌고, 성동(0.19%), 도봉(0.08%), 노원(0.04%), 강북(0.04%), 강서(0.03%), 중랑(0.02%), 은평(0.02%), 성북(0.02%), 구로(0.01%) 등은 소폭 올랐다. 강동구 둔촌주공1단지 72㎡는 매매가와 더불어 전셋값도 떨어졌다. 1억4000만~1억5000만원으로 전주 대비 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명일동 고덕현대 아파트 102㎡도 2억1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신도시도 역시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중대형아파트 전셋값이 떨어졌다. 분당이 0.03%, 일산이 0.02% 하락했다. 정자동 우성아파트 106㎡ 전셋값은 2억1000만~2억2500만원으로 전주 대비 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수도권은 과천(-0.31%)의 하락세가 계속이어지고 있다. 입주물량 여파로 당분간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하남(-0.13%), 구리(-0.07%), 부천(-0.04%) 등이 떨어지고 안성(0.19%), 인천(0.15%), 양주(0.06%), 김포(0.06%), 광명(0.06%) 등이 올랐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우조선 6조대 4파전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9월10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9월 위기설에 외국인만 덕봤다..지난주 국고채 투자로 연8.48% 고수익-미국발 훈풍 급랭..코스피 22포인트 빠져 1454-대우조선인수 4파전..포스코 GS 한화 현대중공업 예비입찰 참여-8월 생산자 물가 주춤-이대통령 "불교계 마음 상한 것 심히 유감"▲트렌드-신임 주한美대사 스티븐스 선서식서 유창한 한국말-ARS 왕짜증..통화한번 5번은 기본..요금도 고객 몫-구글 인공위성 16대 쏜다-갓난아기 데리고 해외여행..인펀트 투어족 급증▲종합-美 공적자금 투입이후 월가 "모기지 숨통 텄지만 경기침체는 여전"-널뛰는 원화값..1100원선 공방 벌이다 1150까지 떨어질수도▲정치 외교안보-추경안 추석전 처리 힘들듯..한전 가스공사 손실보전 놓고 팽팽▲경제종합-부산항 창고 보관료 10년새 10배..리베이트가 절반-하이닉스 매각 절차 본격화-원윤희 조세연구원장 "부동산 투기 잡는데 세금 쓰면 곤란"-김쌍수 "한전-한수원 통합 필요성 있다"▲국제-원자재값 줄줄이 하락..잘 나간던 호주경제 흔들-중국. 2014년 세계 최대 사치품 시장 될 것-대만 세제개혁안 발표..증권거래세 인하 검토-페일린 바람 11-4투표까지 이어질까..하키맘 효과로 지지율 50% 넘어-중동 국부펀드 `우리끼리 투자`-일본, 신 경제성장전략 전격 공개..실질GNI 해마다 2.4% 확대▲금융 재테크-산업은행도 내년부터 가계대출..요구불예금 가입 가능-국내 금융지주사화 대등합병..KB금융지주 황영기 회장-은행 펀드 팔아 상반기 8000억 벌어-기업은행, 기업용 고정금리대출-개인정보 유출 잇따르자 배상책임보험 관심 커져▲기업과 증권-현대-기아차 부당한 납품가 인하는 없다-총수들 "이번 추석엔 쉬고 싶다"-1분에 3대꼴로 팔리는 삼성 전자레인지..러시아 누적판매 1천만대-청와대 회동 앞두고 머리 맞대는 재계..내일 전경련 회장단회의-중국증시 기업실적 둔화에 휘청..8월이후 23% 하락-주가 1600이상서 29조 몰려..지수대별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유입 규모는▲기업 경영-대우조선 4개사 입찰..수시로 바뀌는 룰에 우왕좌왕-SK, 인도네시아서 윤활기유 생산 수출▲부동산-주택 뿐 아니라 정부공사도 적자 커져-남양주 퇴계원에 98만제곱미터 뉴타운-수도권 오피스텔 전매제한..100실이상 22일부터-지분 쪼개기 꼼짝마..도시개발사업내 공유토지 대표1인만 조합원 자격-강북 소형도 안 팔리네-상가 경매시장도 썰렁..업무시설 근린시설 낙찰률 20%로 급락◇ 서울경제신문▲1면-금융시장 하루만에 다시 휘청..대내외 불안요인 여전-생산자물가 상승세 1년만에 한풀 꺾여-이대통령 "종교편향 오해로 불교계 상심 유감"-대만 D램업계 전격 감산..세계 8위 파워칩 최대 15%-보험사 지급결제 허용 방안, 백지화 가능성 높아-대우조선 인수희망가 6조원대 안 넘을듯▲종합-대기업 자금사정 환란후 최악..대출급증 등 돈줄확보 비상-한은 등 아시아 중앙은행들, 미 구제금융 최대 수혜-일용직도 세금 연 24만원 돌려 받을 듯-외환읂애 대주주 적격성 심사자료..론스타 금융위에 제출-금융권 건설사 지원협약 파행-중기제품 발굴 대기업 직원에 인센티브-농신보 기금도 주식투자 할 수 있다..기업은행도 금융자회사 30%까지 소유 가능-보전 생산관리지역에도 골프장 건설 허용-공교육비 민간부담률, 한국 OECD 최고-국민연금 덩치값 못한다-한전 가스공사 국회 압박 "추경편성 요금인상 안되면 천문학적 손실"-포이즌 필 도입 급물살 탈 듯-무역협회 "한국이 중-일보다 유가 급등락떄 타격 크다"-프랜차이즈 불공정행위 조사..공정위 이달중 과징금▲금융-황영기 회장 "자산 500조규모 국가대표 은행 필요"-저축은행 투자댓아 발굴 안간힘-은행, 상반기 펀드 팔아 8000억 벌어▲국제-중국 개미투자자들 탈 증시 가속-리먼브러더스 숨통 트일까..노이버거버만 매각 추진-그루지야 사태 돌파구 찾았다▲산업-유진투자증권 되파나..유진그룹 1년반만에 재매각 검토-현대기아차 "협력사 선정 투명하게"-쌍용건설 매각가격 협상 본격 돌입..동국제강 실사 마쳐-포털, 주빈번호 수집-보관 고심-노키아, 스마트폰 시장 독주▲증권-연기금 개인 사자..수급경색 풀리나-캄보디아 부동산개발 400억규모 펀드조성..블리스자산운용-포스코 철강시황 악화 우려로 부진-안전하다던 파생상품펀드도 와르르▲부동산-지방 재건축 올스톱 위기-수도권 거주요건 강화 `졸속 논란`-퇴계원 98만제곱미터 뉴타운 개발-강남권 아파트 경매도 찬바람-재개발지역 지분 쪼개기 못한다..22일부터 법개정안 시행◇ 한국경제신문▲1면-한국 직장인 은퇴준비 가장 미흡..은퇴후 소득, 은퇴전의 41%-위기설 첫 고비 넘겼다..외국인 만기채권 상당부분 재투자-어청수 청장 `불씨`는 여전히 남아▲종합-도시개발 지분 쪼개기 못한다..22일부터-목숨 끊는 젊은이들..지난해 자살자주 사상 최고-강변북로 반포~성산 상습정체 병목 뚫린다-KDF 450조 채권발행 가능..산은에 예적금 판매 허용-고위공직자 지역토착비리 척결..연말까지 고강고 수사-하이닉스 매각 본격화..내년 1분기중 마무리-고객숙인 이대통령..반만 열린 불심-황영기 KB회장 "대형 금융지주와 대등합병 추진"-일용직도 유가환급금 받는다..연 최대 24만원-생산자물가 1년만에 주춤▲국제-미 모기지 금리 급락..달러는 초강세-런던증권거래소 최악의 시스템 장애..7시간 거래중단-한국, 아시아 금융허브 갈 길 멀다▲산업-차값 살짝 올리고 왕창세일 왜?..판매부진 탈출 고육책-현대 기아차 협력사에 4900억 푼다-전경련 회장단 내일 회동..투자 일자리 확대 모색-대우조선해양 인수가 6~7조원 써낸듯-유진그룹 "옛 서울증권 재매각 검토"-STX조선 덴마크서 13억달러 수주▲부동산-오피스텔 전매제한 떨지마..시세차익보다 임대수익 상품-양도세 비과세 거주요건 강화..인천 청약열기 이어질까-남양주 퇴계원 일대 뉴타운 된다-조세특례+세제개편 두번웃는 사람들-2천가구 넘는 초대형 단지 봇물..반포주공 등 연말까지 10곳 분양대기▲금융-SC제일은행 500여명 구조조정 추진-카드업계 "법인고객 모시기"-은행, 펀드수수료 수입 되레 증가-금감원. 보험금 지급 대대적 조사
- 건설경기 부양책 나온다..카드는?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9월 위기설 등 경기 불안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경기 부양 카드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경기부양 카드의 핵심은 건설경기 부양이다.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건축경기 활성화가 중요한데 신도시만 발표한다는 일부 비판도 있다"며 "건축경기가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늘리기에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기왕에 할 정부 공사라면 올해로 앞당기는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이 대통령 발언은 규제를 풀어 민간 건축 경기를 활성화하고 재정투입을 통해 공공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 부양카드① 재개발·재건축 추가 규제 완화민간 자본으로 건설경기를 띄우는 손쉬운 방법은 규제를 풀어 재개발 재건축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정부는 출범 초기에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으로 강남권 재건축이 불안양상을 보이자 곧바로 "집값안정 없이는 규제완화 없다"며 진화에 나섰고 지금까지도 같은 입장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재건축 절차규제는 대폭 손질을 했다. 8·21대책을 통해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조합원지위양도금지 폐지, 후분양제 폐지 등을 내놓은 것이다. 정부는 이같은 절차적 규제를 푸는 한편 추가적인 규제완화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재건축·재개발 추가 대책이 발표된다면 지난 8·21 부동산대책에서 빠진 소형평형 의무비율과 임대아파트 의무건립 폐지 등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형주택의무비율과 관련해 업계 및 전문가들은 참여정부에서 비율이 높아지기 전인 '20%'로 완화하자고 주장하고 있으며 1대 1 재건축인 경우에는 아예 배제하자고 목소리를 높여 왔다. 이 대통령이 과천정부청사에서 국무회의를 한 뒤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과를 찾은 것도 재건축·재개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부양카드② SOC 확대..내년 5조원 증액이와 함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확대 ▲지방 건설경기 진작 ▲공공근로사업 확대 등 공공부문 재정지출 확대도 예상되는 카드다. 이와 관련해 우선 연말에 총 1조원의 추가예산이 SOC 사업에 투입된다. 부문별로는 도로 4561억원, 철도 2600억원, 도시철도 1050억원, 항만 121억원, 산업단지 1999억원 등이다. 이 예산은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10월부터 집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내년도 SOC예산을 올해보다 5조원 늘어난 24조원으로 늘려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예산은 대도시권 광역교통체계나 화물터미널 등 물류 네트워크 확대, 도로·철도 건설 조기 발주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 부양카드③ 18개 지방 대형프로젝트 추진 정부는 지방 건설경기 진작을 위해 행정도시와 제주국제도시를 비롯해 동남권 신공항, 새만금 신공항, 부산·대구·광주 외곽순환도로 등 대형 인프라 사업도 조기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국토해양부는 지자체가 건의한 사업 중 총 18건의 대형 프로젝트를 선별해 우선 추진키로 방침을 정한 상태다. 18개 프로젝트에는 내년 상반기 고속철도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반영될 수서~평택간 고속철도(4조1800억원)와 서울~시흥간 고속철도(1조9700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제2경부고속도로(서울~행정도시) ▲제2서해안고속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부산·대구·광주 외곽순환고속도로 ▲제2남해안 고속도로 ▲88고속도로 확장 ▲인천공항 3단계 확충 ▲대경·동남권 제2허브공항 ▲여수공항 활주로 확장 ▲청주공항 계류장시설 확장 ▲무안공항 확장 ▲제주공항 확장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 국제공항(군산공항 확장사업 병행 검토) 등이 내년에 추진되는 대형 SOC 사업이다. 이밖에 경인운하 사업(1조3000억원, 민간추진),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 등 건설 부문 공기업들을 통한 조기 발주도 건설경기 부양 대책 중 하나로 꼽힌다. ◇ 부양카드④ 일자리 창출 및 인력난 해결 한편 정부는 건설인력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현장에 노숙자를 투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최근 노동부,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건설관련단체 등과 회의를 갖고 노숙자 건설현장 활용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올해 200명, 내년 400명씩 전국 광역시도별 노숙자를 선별해 건설현장에 투입하되 향후 사업성과 고용환경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늘린다는 복안이다. 투입현장은 과거 서울시 사례처럼 지자체, 정부, 공기업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현장을 우선 활용하고 민간 현장도 병행키로 돼 있다. 인건비는 지자체 50%, 건설업체 50%씩 분담하되 일정금액은 정부가 분담하는 안도 모색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간 건설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돕기위해 별도 인센티브도 강구된다. ■ 정부가 검토하는 부동산·건설경기 부양카드 *재건축·재개발 추가 규제완화-소형평형·임대아파트 의무건립 등 손질 *하반기 추경예산 1조원 SOC 투입*내년 SOC 사업 올해보다 5조원 증액된 24조원 *지방건설경기 활성화 위한 18대 대형 프로젝트 추진 *경인운하 등 대형 사업 발주, 주공·토공 공공사업 조기 발주 *건설인력 해결과 일자리 창출 방안, 노숙자 건설현장 투입 검토
- (미리보는 경제신문)환율급등·코스닥 급락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다음은 내일(9월3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원화값 장막판 10분새 17원 추락 -이성태 한은총재 "환율상승압력 당분간 지속 -건설경기 살려 일자리 늘린다 -태국 비상사태 선포 ▲종합 -월가 "한국 9월 위기설은 과장" -세제개편 각계반응..中企·집부자 웃고 제주·강원랜드 울고 -골드만삭스, 한은 금리인상 전망 -재건축·재개발 규제 더 풀릴까 ▲한국경제 위기요인 분석 -꺼지지 않는 기업 유동성 위기설 -가계부채, 환란때의 3배 -단기외채는 지나친 기우 -그나마 분투한 수출 4분기부터 한겨울 -부동산발 금융위기 오나 -유가 재반등이냐 안정이냐 ▲종합 -채권시장 안정위해 국고채 물량축소 -서캄차카에 쏟은 2억달러 어떻게 되나 -고유가 실감나네 -한상률 국제청장 "올해 국세 6~7조 더 걷힐듯" ▲정치·외교안보 -한중일 정상회담 무산·독도 갈등 더 심화 -李대통령 9일 첫 국민과의 대화 -홍준표 "조세개혁 다음엔 규제개혁" -법제처, 국회 필수통과법안 201건 선정 ▲국제 -美 민주-공화 정강정책 살펴보니 -후쿠다 후임은 아소 다로 간사장 유력 -`비상사태` 태국 주가·통화가치 폭락 -허리케인 힘빠지자 유가 하락 ▲금융·재태크 -외화대출·송금자 환율급등에 울상 -대부업체 등 연체 26만명 이자 탕감 -산업은, 민간은행과 리먼 공동인수 협의 ▲기업과 증권 -삼성 애니콜신화 흔들 -현대重 "현금 8조5천억 있다" -현대차 8번째 파업...생산차질 3만대 -SK, 포스코컨소시엄 참여 가닥 -더 작고 얇은 `넷북`이 뜬다 -구글, 무료 웹브라우저로 MS에 도전장 -경제 5단체-한나라당 정책간담회..규제 만드는 의원입법 막아달라 ▲유통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값싸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한국 경제 외환위기 때와는 달라 ▲기업과 증권 -개미들도 떠나는 증시 `수급 비상` -KT·에쓰오일 등 경기방어株 인기 -유통·소매주, 세제개편 혜택볼듯 -ELS도 급락장선 별수없네 -9월 한달간 ETF 수익률 살펴보니 통신·은행 웃고 조선 울고 ▲증권·코스닥 -中방직업체 `연합과기` 10월말 코스피 상장 -증협 영국 런던서 글로벌IB 육성 -연기금 대량매수에도 반등 실패 ▲부동산 -강남 집값 내년부터 반등 가능성 높아 -내집마련은 10~12월..광교·청라등 적극 청약 해볼만 -9.1세제개편안 이후 시장 분위기는 -웃다가 울어버린 수도권 분양아파트 ◇서울경제 ▲1면 -환율 연일 급등 "브레이크가 없다" -"재개발·재건축 활성화해 일자리 늘리기 속도내야" -허리케인 위력 약화..유가 급락·달러가치 급등 -泰 반정부 시위 격화...비상사태 선포 -국토부 "경인운하 다시 추진" -론스타, 외환은 대주주 심사자료 제출시한 넘겨 ▲종합 -"환율 진정돼야 증시 안정" -금융소외자 신용회복사업 본격화 -온실가스 배출량 부분할당 추진 ▲해설 -안팎 악재에 당국 불신 겹쳐 `공포의 場`으로 -외신 `한국 위기설` 앞다퉈 보도..정부 "근거 없다" 진화 부심 ▲종합 -"종부세 사실상 17% 낮췄다" -개인의 불공정행위 금지청구제도 도입 검토 -올 상반기 세수 91조..작년보다 12조 더 걷어 -李대통령 "재개발·재건축으로 일자리 창출" -소형·임대 의무비율 완화 유력 -대우조선 인수전 사령탑에 듣는다 ▲정치 -"법인세 세계 수준만큼 내려야 경쟁력" -李대통령, 9일 `국민과의 대화` -임태희 "종부세 개편은 시간 좀 걸릴것" ▲금융 -농협 신용부문 상반기 `어닝쇼크` -한국 국채 CDS프리미엄 급등 -산은 "민간은과 리먼 공동인수 협의중" -동부생명 600억 유상증자 결정 ▲국제 -구글 웹브라우저 `크롬` 나온다 -비상상태 선포 태국, 외국인 `팔자` 주가 곤두박질 -후쿠다총리 사임 일본, 부양책 차질에 내수 `빨간불` ▲산업 -재계는 지금 `진실게임` 중..기업들 "유동성 위기설은 오해" -SUV 판매 `기지개` -대우조선 노조 "현대重, 인수전 참여 반대" -미니PC 시장 선점 경쟁 달아오른다 -이통 가입자 해지율 크게 줄었다 -삼성전자 러에 와이브로장비 공급 -LCD장비업체 실적호조 `콧노래` -`사업조정제` 연내 개정 어려울 듯 ▲증권 -약세장 투신·연기금 매수종목 관심을 -세제개편으로 과세부담 악재..강원랜드·파라다이스 하한가 -은행채 공모펀드 나온다 -약세장 투자대안 ELS "너마저..."-미래에셋, 두산 `팔고` LG `사고` ▲부동산 -9.1대책 후 부동산시장은..."종 더 기다려 보자" 강남 차분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전매제한前 분양물량에 관심 -전지역 중개업자 주택거래신고 의무화 ◇한국경제 ▲1면 -금융시장, 기업 자금난에 `과민 반응` -李대통령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정부, 론스타에 외환은 지분 매각 명령 -금융시장 불안 지속..환율급등·코스닥 급락 ▲종합 -청담·압구정에 명품 할인매장 -정부 공식 브로그 `넷심` 소통 나섰다 -경인운하 사업 내년 상반기 재추진 ▲종합·해설 -코스닥 투매 `공포`..이틀새 11% 추락 -시장선 `재건축 추가 규제완화 신호탄` 해석 ▲금융시장 쇼크 -눈치보던 환율...정부 개입 없자 막판 급등 -정부 긴급회의.."쏠림현상 단호히 대처" -로이터 "70억弗 채권 위협적"..무디스 "煥亂 가능성 없다" -수출업체 환전 미루고 지켜보기..달러결제 많은 수출업체는 비상 ▲종합 -산은 "민간은과 리먼 공동인수 협의" -상반기 세금 12조 더 걷혀 -종합부동산세 인하론 힘 받는다 ▲정치 -경제계 "투자위해 세금낮추고 노조문제 개선을" -첫 `과천 국무회의` 주재한 MB -김황식 감사원장후보 청문회..산업인력公 부당감사 지시의혹 `도마` -21일 한중일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국제 -泰 방콕에 비상사태 선포 -日자민당 22일 총재 선출 -`구스타브` 약화..한숨돌린 美 -英 파운드 경기침체 여파로 급락 -중국·인도 자동차시장도 찬바람 -美공화당 "한국은 가치있는 동맹" -中, 긴축정책 완화 조짐 ▲산업 -삼성, 위기관리 경영 실종 -대우조선 인수價 베팅 `신중모드` -와이브로 단말기도 보조금 준다 -구글 vs MS 인터넷전쟁 `2라운드` -삼성 와이맥스 러시아 진출 -추석 자금난 中企에 6조 지원 ▲생활경제 -환율高高...면세점 명품값 매일 오르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마트, 美쇠고기 빨리 팔고 싶지만..." ▲부동산 -수도권·지방, 투자자 이탈 움직임 -판교 마지막 단독택지 공급 -용산구 `지분쪼개기와의 전쟁` -잠실 파크리오 이번엔 `발코니섀시 분쟁` ▲금융 -요동치는 금융시장 보험사들 증자비상 -신용회복기금 출범...금융소외자 `재기` 돕는다 -농협 상반기 순익 `뚝` -국민銀 지주사전환 장담 못해 ▲증권·펀드 -증시 악재 잠목...추석전까진 살얼음 -프로그램 매수차익 잔액 첫 9조 돌파 -국민연금 `코스피 안전판` -예탁원, 증권사 등 수수료 연내 추가인하 검토 -정부 `세제개편안` 관련주 희비 엇갈려 -경기방어株 "조정場 안무섭다" 최고가 -상장사 `주주중시·경영권 방어` 정관변경 확산 -"펀드 투자비중 서둘러 재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