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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남북 서해서 교전..北경비정 반파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11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존 키 뉴질랜드 총리 "한·뉴 FTA 내년 5월까지 체결" -창원·마산·진해등 행정구역 통합대상 6곳 선정 -남북 서해서 교전..北경비정 반파 -삼성, LCD訴 이번엔 졌다 -기업 30% "인센티브 주면 세종시 갈 것" -강남권 보금자리, 커트라인 1200만원 ▲종합 -요일제 車보험료 8.7% 할인 -구글폰 맞서는 삼성 `바다폰` 나온다 -"구글은 뉴스 절도광·기생충" 머독, 기사검색 차단..콘텐츠 유료화 전면전 -녹색 성장시대 `녹색직업`은 -"세종시를 기업 R&D기지로 키워야" CEO 65% -MB의 세종시 3각행보 -한·미 대북문제 `공감` FTA는 `글쎄` -국세청 첫 세무조사 중지명령 ▲정치·외교안보 -7년만에 발발한 3차 서해교전 `긴박했던 67분` -여야 4대강사업 공방 -북미 대화 `카운트다운` ▲국제 -AXA 본사·계열사 이전투구 -캐드베리, 크래프트 인수안 퇴짜 -오자와 日 민주당 간사장 초선의원에 소양교육 -美명문대, 한국보다 학비 싼 곳 많다 -금값 랠리 조만간 제동걸리나 ▲금융·재테크 -현금서비스 수수료 인하 어디까지 -교보생명, 아시아 최고 생보사에 -금리하락 반영안한 변동형대출 부당 ▲기업·경영 -中방문 정몽구회장 공장증설 논의하나 -기아차 中옌청공장 휴일도 없이 풀가동 -최시중 방통위원장 "인터넷을 성장동력으로" -존 도나호 이베이 회장 방한 -금탑산업훈장 김웅기 회장 -전경련 새 건물은 친환경 빌딩 -여성 임원승진 우대하겠다 -화약역사 한 눈에..한화그룹 기념관 열어 -두산중공업, 베트남서 고속도로 공사 수주 ▲기업과 증권 -대한항공 3분기 1001억원 영업흑자 전환 -영흥철강·락앤락 코스피 상장심사 통과 -주식형펀드는 대형주만 좋아해 -해외펀드 이익났으면 환매 고려를 -대한해운 933억 영업손실 -해외 ETF 과세땐 투자심리 위축 -서해교전 증시영향 미풍에 그쳐 ▲부동산 -청약저출 10년 넘어야 강남 입성 -몰랐던 조상 땅이 1127억어치나..서초구, 땅찾기 서비스 ◇ 서울경제신문 ▲1면 -글로벌 기업들, 저가공세·합종연횡등 한국기업 견제 본격화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커트라인 1200만원 -"소득세율 인하 재검토 했으면.." 정운찬 총리 국회 답변 -행정구역 통합대상 6곳 16개 시군 선정 -오바마 "방중때 위안화 절상 논의돼야" ▲종합 -물·와인등 이색펀드들 지금은..대부분 수익률 마이너스로 `울상` -요일제 차량 보험료 내년부터 8.7% 할인 -남북 7년만에 서해 교전..우리측 사상자 없어 -청약저축 고액 장기가입자 강남권 쏠림 `뚜렷`..보금자리 당첨자 발표 -납세자보호관 세무조사 중지권 첫 발동 -美서 매클라렌 유모차 100만대 리콜 -정치권 공세에 치이고 실세 장관들에 밀리고 흔들리는 기획재정부 -`영리병원 연내 도입` 총리실이 총대 멘다 -공정위, 아이스크림 가격담합 내사 -신보·은행 부실규모 줄었다 ▲금융 -여성전용 보험상품 쏟아진다 -企銀 "내년 中 소매금융시장 진출" -시중銀 `넛지전략` 활용 "눈길끄네" -은행권 사외이사제 개편 잰걸음 ▲국제 -머독 "포털, 뉴스 접근 차단" -이라크 `비즈니스 엘도라도`로 -"美 실업률 13%까지 치솟을수도" 로젠버그 수석전략가 -日 경상흑자 예상회 확대 ▲산업 -국산차 고객 수입차로 눈돌리나 -한화, 인천에 화약산업 전시관 -대한항공 3분기 `흑자전환 비행` -새 전경련 회관 `친환경 녹색 빌딩`으로 -D램값 급등에 삼성·하이닉스 수익성 강화 -두산重, 베트남서 1600억원 도로공사 수주 -아시아나 해피맘 서비스 `인기` -삼성, 노키아·애플과 "대등 경쟁" -LG통신 통합법인 "대외부문 강화" ▲증권 -유통株 관심 커진다 -실적개선 기대..LG패션 52주 신고가 -NHN, 20만원 재돌파 가능성 커져 -새내기株 "믿을건 역시 실적뿐" -`버핏효과 ..이번엔 풍력주 훨훨 -미래에셋맵스 부동산펀드 조기상환 ◇ 한국경제신문 ▲1면 -성남·하남·고아주 등 행정구역 통합대상 6곳 선정 -鄭총리 "소득세율 인하 재검토" 발언 파장 -국민연금, 기업 설비투자에 1조 지원 -또 서해교전..北경비정 반파 퇴각 -"전임자·복수노조 문제 국회에 가지않고 시행" 임태희 노동부 장관 ▲종합 -"봄 가뭄·여름 홍수 이제 벗어나나" 4대강 첫삽에 기대감 -납세자 요청으로 세무조사 첫 중단 -여권 감세정책 엇박자..MB노믹스와 충돌하나 -정총리 "세종시, 기업투자 상당한 진척"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 "4대강 강행땐 예산심의 어렵다" -보즈워스, 내달 평양 방문 가능성 ▲경제 -한은 "글로벌 경제 회복속도 더딜 것..더블딥 가능성은 없어" -삼성硏 "아세안 수출 확대 시급" ▲금융 -요일제 차량 내년부터 보험료 8.7% 할인 -은행 부실채권 매각 쏟아진다..하나銀 1700억 등 릴레이 입찰 -車 할부·리스금융 `총성없는 전쟁` ▲국제 -EU, 오라클·썬 합병에 `강력 태클` -오바마 "중국 가서 위안화 문제 따질 것"..환율전쟁 전면전 -리콴유 "미국이 손 놓으니 중국이 설쳐" -"브라질, 내년까지 3650억달러 인프라 투자" -한국보다 학비 싼 美명문대 많네 ▲산업 -移通 인사이드 시대.."인터넷 안되면 내비 아니잖아요" -美무역위 "삼성 LCD, 샤프 특허권 침해" -새 전경련 회관은 `친환경 빌딩` -기아차 "中공장 생산성, 한국보다 1.5배 높다" -국민40% "일자리 창출하고 정직해야 윤리적인 기업" -이석채 KT회장 "여성 친화기업 만든다" ▲생활경제 -수입유모차 1위 맥클라렌 17만대 리콜 -대형마트의 미래는 `그린 스토어` -귀금속·보석 수입 급감 ▲부동산 -양도세 감면 끝나기전 `밀어내기`..내달 3만채 사상최대 분양 -도시개발구역 건물 소유자도 입주권 받을수 있다 -대형 건설사들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 잇단 포기 -민간 기업도 산업단지내 건축사업 가능 ▲증권 -분리과세되는 고수익·고위험펀드에 큰손 몰려 -반도체株, D램값 급등 힘입어 강세 -주당 현금배당 창사이래 첫 3000원 전망 -하나금융, 급반등..저평가 분석에 외국인 집중 매입 -"펀드 판매보수 없애고 수수료로 통합해야"
- (주간부동산)재건축 6주 연속하락..급매물 등장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강남권 일부 저층 재건축 추진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등장하는 등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2~6일) 서울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2% 하락했다. 신도시도 0.02% 떨어졌으며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재건축 아파트 시장은 0.16% 떨어지면서 6주 연속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상승세가 한풀꺾여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서울 0.05%, 수도권 0.01% 올랐고 신도시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 매매시장..하락폭 확대·재건축 급매물 등장 송파구가 -0.09%를 기록해 하락폭이 가장 컸다. 노원(-0.05%), 강남(-0.04%), 도봉(-0.03), 성북(-0.02%), 양천(-0.92%)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송파는 재건축아파트 단지가 약세를 보이면서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동작(0.04%), 관악(0.02%), 서대문(0.02), 영등포(0.01%)등은 오르기는 했지만 상승폭은 미미했다. 동작구 사당동 신동아 4차, 관악구 신림현대가 주택형별로 500만원 안팎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재건축시장은 송파(-0.59%) 강남(-0.14%) 강동(-0.07%) 순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남 개포주공, 송파 잠실5단지, 가락시영, 강동 둔촌, 고덕주공 등 대표적인 재건축단지에서 급매물이 1~2건씩 나오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일부 저층 재건축 단지에선 시세보다 5000만~6000만원이 하락한 급매물도 나왔다. 신도시는 분당이 0.02%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오산(0.05%), 광명(0.05%), 부천(0.05%), 안성(0.03%), 안산(0.01%), 인천(0.01%) 등이 올랐다. 광명은 철산동 지역 아파트의 가격상승이 지역 전체 상승으로 이어졌고 오산은 소형아파트 위주로 평균 250만원 가량 올랐다. 반면 의왕(-0.02%), 시흥(-0.01%), 용인(-0.01%), 동두천(-0.01%)은 미미하지만 하락세를 보였다. ◇ 전세시장..오름세 주춤 `안정세` 전세시장은 오름세가 한풀 꺾이면서 안정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은 0.05% 상승했다. 양천(0.23%), 마포(0.23%), 성동(0.11%), 노원구(0.10%), 동작(0.08%), 강남(0.08%) 등이 올랐다. 양천구는 목동 목원초등학교, 목원중학교 등 학군 배정을 위해 미리 움직인 전세수요로 목동신시가지 7단지 전세가격이 1000만~2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노원과 강남 역시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 반면 강동(-0.13%), 강서(-0.08%), 관악(-0.03%), 도봉(-0.03%), 중랑(-0.02%) 등은 하락했다. 강서구 염창동 신동아 79㎡은 500만원 떨어졌고 가양동 도시개발3단지(강변) 59㎡도 10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가격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수도권은 남양주(0.04%), 용인(0.04%), 광주(0.03%), 광명(0.03%), 수원(0.01%), 인천(0.01%), 구리(0.01%) 등이 소폭 상승했다. 광명은 가산·구로·영등포 지역으로 출퇴근 하는 전세수요가 늘면서 하안동 주공4단지 등 소형아파트 위주로 250만~500만원 가량 올랐다. 안산(-0.01%)은 유일하게 전셋값이 떨어졌다.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부, 세종시 전면 수정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11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세종시 3개월내 수정안 내겠다" -변호사·회계사·세무사 동업 허용 -소리만 요란한 `인베스트 코리아` -두산그룹 전회장 박용오씨 자살 -軍장병 외박·외출·면회 금지 ▲트렌드 -`인도 효과`로 금값 또 사상최고 -세계경제 전망하라고요? 코스피를 주목하세요 ▲세종시 급물살 -鄭총리 "세종시, 이대로는 수도권 베드타운만도 못해" -총리실에 실무기획단 설치 -"정부안 보고 판단" vs "그래도 원안 고수" -한나라 중진 세종시 `난타전` -"李대통령, 장막뒤 연출 중단을" ▲종합 -신종플루 중앙대책본부 가동 -윤곽 드러난 전문자격사 개선안 -외환시장 페러다임 바꿔야 -녹색인재 10만명 키운다 -올 해외직접투자 49% 줄어 ▲국제 -오바마, 美 대선 1년만에 선거 참패 -최고 판돈 건 버핏의 야심 -EU, `리스본 조약` 내달 1일 발효 -버냉키·케네디 `미국을 빛낸 21명 지도자`에 선정 ▲금융·재테크 -국민·산업·하나·농협이 외환은행에 군침 흘리는 까닭은 -사외이사 개선안에 은행들 속앓이 -한신정, 소상인 신용등급 매긴다 -2금융권 주택대출 증가 주춤 ▲기업과 증권 -수출 16% 맡는 외투기업 차별받는다 -"대한항공·한진해운 유상증자하라" -삼성, 협력사 진입장벽 낮춘다 -SK, 기술중심 사업구조로 재편 -현대·기아차 美서 `경고음` -휴대폰, 더 얇아진다 -SK건설 2조5000억 수주 아부다비 정유공장 건설 -롯데百 "2018년엔 글로벌 톱10" -LG상사, 해외자원 투자로 순익 4배↑ -주가 올라도 거래 늘지 않는 이유는 -두산 계열 3사 줄줄이 적자 -지분 5% 이상 보유 외국인 올해 대형주 팔아 차익 -대우인터내셔널 매각 급물살 ▲부동산 -아파트 투자 잠잠…빌라·땅 활기 -"20년 방치 땅 되찾기 소송 재심 안돼" -베이징 오피스 빌딩 입주하세요 -연내 분양받고 싶은 최고단지 `광교` -"내년 집값 4%·전세금 5~6% 상승" ◇ 서울경제신문 ▲1면 -"세종시 최종안 내년 1월 제시 -과학논문 10년새 5배 증가..中 10년내 美 제칠듯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 별세 -롯데百 "2018년 매출 22조, 글로벌 톱10에" ▲종합 -버핏, 철도회사에 왜 투자할까… -MB "북핵 해결없인 협력 한계" -예비군·민방위 교육 중단 -"내년 집값 4%·전세 5~6% 오른다" -"민간 원자재 비축 능력 키워라" -`녹색 일자리` 5년간 20만개 창출 -금융위·한은 `연말·연초 인사`로 술렁 -46개 대기업 `에너지 목표관리제` 도입 -비정규직 2년5개월만에 증가세 -"달러 약세로 신흥국 거품 우려" ▲해설 -잘나가던 현대·기아차 `주춤` -오펠 매각 철회..GM 글로벌 전략 변화 조짐 ▲세종시 수정공식 천명 -"명예를 걸고 대안 마련"..鄭총리 정치적 승부수 띄워 -여론수렴후 국민 직접 설득 나설듯 -자족기능 갖춘 `과학 비즈니스 벨트` 유력 -기반공사 진행중…주택공급은 차질 -앞길 험난..국회입법 고비 ▲금융 -무주택 서민 은행대출 `갈수록 좁은문` -大生 상장작업 가속도 -골드뱅킹 `함박웃음` -저축은행 수수료 수입 `깜짝 증가` -외국계銀 전화금융사기 예방소홀 -신보 "하반기 2040억 CBO 발행" ▲국제 -`플루 예방효과` 中 전통의약품 불티 -"동부 아시아 내년 GDP, 유로존 첫 추월" -모건스탠리, CICC 지분 34% 매각 -美 상업용 부동산 `2차 금융위기` 뇌관되나 -"홍콩 부동산 거품" ▲산업 -SK "세계서 통할 큰 기술에 도전" -경영난·가족문제로 극단 선택 한듯 -두께 1cm 미만 고용량 노트북 나온다 -포스코 "그룹 차원 상생협력 확대" -"工大 키워야 한국경제 산다" -전자책 무선통신 날개 달았다 -SKT, 계열사와 협력 강화 선언 -국산 레이저 혈당측정기 쾌속질주 ▲증권 -국내 상장 외국기업 관리감독 강화 -LS 3분기 깜짝 실적 -코스피, 금융株 앞세워 7일만에 반등 -고려아연 등 금값 상승 수혜株 `훨훨` -LED, 테마株 넘어 실적株로 "롯데일가 최대주주" 네오웨이브 또 상한가 -유통업종 비중 확대 나서볼만 -"신한지주, 순이익 개선 지속될것" ▲부동산 -청라지구 호수공원 조망 `웃돈 1억` -잠실주공 5단지 연내 안전진단 신청 -전월세도 거래정보시스템 구축한다 -강동 재건축단지 `고덕 아이파크 효과`톡톡 ◇ 한국경제신문 ▲1면 -李대통령 "세종시, 국가경쟁력·통일 감안해 결정해야" -"지금 출구전략 쓰면 세계경제 다시 위기" -한전발전 자회사 파업 철퇴 ▲종합 -2차전지 잘나가지만..원천기술은 日의 30% -불효자 미워도..상속재산 못뺏는다 ▲세종시 수정 로드맵 -정총리 `3대불가론` 앞세워 세종시 본격 공론화 -경제특구로 지정검토..대학·대기업 이전 유도 -한나라 친박-친이 매서운 설전 ▲경제 -"인사·경영권 침해 뿌리뽑겠다" -정부 "국민연금 이사장, 금융전문가는 No" -"中企 무작위 추출 세무조사는 불가피" -비정규직 늘긴 했는데..처우는 더 나빠져 ▲금융 -금융사 실적 나빠지면 이미 준 성과급도 환수 -은행들 펀드 판매 부진..잔액 계속 감소 -DTI 약발..2금융권도 주택대출 주춤 -전세자금 대출 보증 사상 최대 -대한생명, 상장 주관사로 증권사 6곳 선정 ▲국제 -이멜트 CEO "GE 미래는 뭐냐" 수시로 난상토론 -`유럽 대통령` 이달 중순 뽑는다 -한숨돌린 GM "오펠 안팔아" -인도, 금 대거 매입..온스당 1088달러 돌파 ▲산업 -휴대폰과 손잡은 e북..U독서시대 열린다 -이수빈 회장 "협력사 더이상 `을` 아니다" -美 차시장 판매증가..현대·기아차도 `씽씽` -대우건설 본입찰 개시..12일 우선협상자 선정 -`형재의 난` 후 그룹 경영서 손떼..순탄치 못했던 말년의 삶 -신격호의 꿈 이룬 롯데百 "글로벌 톱10 간다" -10살된 올리브영 "올 매출 1천억" ▲부동산 -감정가 19억 강남 재건축, 15억원에도 유찰 -전월세 실거래 가격 파악 쉬워진다 -다른 회사 레미콘 제품 섞어 쓰지 못한다 ▲증권 -`블루칩 살아있다`..낙폭과대 평가에 반등 -중국본토펀드 차스닥 투자 나선다 -`버핏의 힘`..철도관련주 대거 상한가 -수익난 해외주식형은 연내 정리해야 유리 -외국인 올 5% 이상 보유종목 줄었다
- (주간부동산)수도권 7개월만에 아파트값 하락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서울 강남발 집값 하락이 수도권으로 확산되면서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값이 내렸다. 수도권 집값이 내리기는 지난 3월말 이후 7개월 만이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0월26~30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1% 하락했다. 수도권과 신도시도 각각 0.01%씩 내렸다. 전세시장은 매물이 부족한 곳은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서울은 한 주 전보다 0.08% 올랐고 수도권과 신도시도 각각 0.02%씩 상승했다. 서울은 강북권이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연말 입주물량이 많은곳 주변으로 전세난이 해소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 매매시장, 서울·신도시 동반 약세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로 중대형 매수가 꺾인 가운데 소형마저 보금자리주택 분양으로 매수세가 줄면서 거래가 한산했다. 강동구는 명일동 삼익그린1차, 둔촌주공1단지, 고덕주공3, 5, 6단지 등 재건축 아파트가 500만~1000만원 떨어졌다. 급매물이 나오고 있고 가끔 저가 물건을 찾는 매수세가 나오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한산하다. 송파구는 가락시영2차 재건축아파트 가격이 1000만원 하락했다. 강남구는 개포주공1, 3단지가 250만~1000만원 조정됐고 대치동 청실1차 102㎡도 500만원 내렸다. 양천구는 전체적으로는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일부 매물호가가 2000만~4000만원 조정되는 양상이다. 노원·도봉구도 일부 급매물이 나오지만 매물량이 많지 않으며 매수세는 여전히 관망세다.반면 서대문(0.04%), 강서(0.03%), 강북(0.02%), 성동(0.02%), 중구(0.02%) 등은 소폭 올랐다. 서대문구는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센트레빌,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 아이파크등 새 아파트로 매수문의가 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01%)이 내렸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구미동 까치대우·롯데·선경 108~127㎡가 500만~1000만원 떨어졌다. 일산과 평촌은 큰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보금자리주택 사전분양 영향으로 소형 매물을 찾는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 지난주보다 하락한 곳이 배로 늘었으며 오른 지역은 구리(0.01%)와 부천(0.01%) 단 2곳 뿐이었다. 성남의 경우 상대원동 선경아파트 69㎡가 싼 매물 거래가 이뤄지면서 평균 350만원 내렸다.과천시는 원문동 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가 지난 주부터 매물 가격이 조정되면서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광명시는 하안동 주공2, 10단지가 매수세가 없어 250만~500만원 떨어졌다. 수원시도 매탄동 주공4, 5단지와 당수동 서수원쌍용스윗닷홈1, 2단지가 DTI규제 등으로 매수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 전세시장, 서울 강북권 오름세..수도권 `주춤` 서울은 전셋값 상승을 주도한 곳 가운데 상당수가 강북 지역이었다. 특히 지역 내에서 가격이 저렴한 곳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매물 부족현상이 지속됐다. 강북구는 번동 기산, 현대, 한진 등 중소형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싼 곳으로 세입자가 이동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아파트도 싼 전세 물건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형성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은평구 구산, 갈현동 등지도 상승했다. 반면 송파(-0.09%)와 마포(-0.01%)는 하락했다. 입주 2년차 잠실동 트리지움에서 110㎡ 전세물건이 조금씩 나오면서 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신도시는 산본(0.07%)과 평촌(0.03%), 분당(0.01%)이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산본은 산본동 설악주공8단지 소형이 수요가 꾸준한 반면 물건이 적어 100만~500만원 올랐다. 평촌은 평촌동 초원LG, 호계동 목련대우·선경 소형이 250만원 상승했다. 분당은 판교 입주 영향으로 큰 움직임은 없었다. 수도권에서 인천은 부평구 부개동 주공1, 3단지가 전세물량이 부족해 가격이 올랐다. 용인시는 상하동 인정프린스, 고매동 우남드림밸리 등 전셋값이 저렴한 단지 위주로 가격이 250만~350만원 상승했다. 광명과 남양주(-0.06%), 의정부(-0.04%)는 하락했다. 광명시는 철산동 주공12단지가 두산위브트레지움, 래미안자이 신규 입주로 전세 물건이 나와 500만원 떨어졌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소형주택은 보금자리주택 공급으로 매수세가 줄면서 가격 약세를 보인 게 특징"이라며 "앞으로 매수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아파트 거래시장은 한 동안 위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전세시장은 국지적인 물건부족이 나타나는 가운데 싼 지역으로 수요자들이 이동하고 있다"며 "서울 도심과 강북권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국경제, 쌍둥이 흑자 행진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10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국경제, 쌍둥이 흑자 행진 -생활민원 22개 한번에 처리 -정부-병원 엇박자에 환자만 발동동 ▲종합 -'28조원 공사' 용산 개발 재시동 -항공마일리지 쓰기 편해진다 -"금리 너무 낮아..인상 필요" -원화값 덩달아 오르면 반짝호황 그칠 가능성 -브릭스 明暗 -윤증현 장관 "올해 플러스 성장도 가능" -내년 성장률 4.4% 전망-금융硏 -원화값 10원 오르면 수출 8천억↓ ▲국제 -여성임원 있는 기업만 투자하는 펀드 -아프간 전쟁 고민 깊어가는 오바마 -브라질 5년내 프랑스 제친다 ▲금융·재테크 -'옥상옥' 벗고 정책금융 새틀 제시를 -KB금융 차기회장 선임 착수 -가계대출금리 11년반만에 최대 상승 ▲기업과 증권 -'캠리' 잘 팔리는데 포스코가 왜 웃지? -삼성전자 자동차용 반도체 키운다 -SK에너지 매출 36%↓ 영업이익 89%↓ -"기업실적·경기 밝은 면만 봤나" 신중론 -효성 3분기 기대이하 -GS홈쇼핑 깜짝 실적 -현대상선 회사채 2천억 또 발행 -에스원 3분기 영업이익 35%↓ -코스닥 500선 무너져 3개월래 최저 ▲유통 -빼빼로의 요상한 셈법 -"한국산 농산물 인기 최고죠" -신세계, 100만명에게 경품 100억 ▲부동산 -땅 투자 선호지역 바뀐다 -지형·스카이라인 살린 아파트 단지 ◇서울경제 ▲1면 -은행 대출금리, 올려도 너무 올려 -"삼성 '반도체 신화' 다시 한번 쓰겠다" -신종플루, 올 플러스 성장 복병으로 -복수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임태희 노동, 내년 시행 재확인 ▲종합 -블레어 'EU 초대 대통령' 암운 -"외국계 은행 한국지점 유동성 규제 검토 안해" -한국경제 '불활형 흑자' 벗어나나 -녹색산업에도 수출보험 도입 -"GDP 대체지표 개발" 집중 논의 -탄약고 인근에 야구·골프장 건설 허용 -재계 지주사 전환 '바람' ▲금융 -신한금융, 글로벌 CIB 다시 도전 -은행들 "틈새시장 공략" -"내년 국내은행 인수합병 본격화"-금융硏 ▲국제 -글로벌 기업들 "차이나 코드 찾아라" -美 3분기 플러스 성장 전망속 고용악화로 시장반응은 '싸늘' -日 금융사들 "뭉쳐야 산다" ▲산업 -"인텔 넘어 명실상부한 반도체 1위로" -"그랜저로 캠리 공세 잠재운다" -SK에너지 "화학사업 덕 봤네" -현대차 "현지 전략차종 개발로 印 공략" -현대모비스, BMW·GM에 부품 1000억 공급 -컨버전스·무선인터넷 글로벌 IT업체 실적 좌우 -삼성 'LTE 단말기' 러브콜 쇄도 -농공단지 클러스터 美수출 '파란불' -홈플러스 "사회공헌에 2800억 투입" -날아오른 닭고기 값 ▲증권 -"지나친 우려보다 매수기회로" 지적 -한국 펀드 규모 세계 14위권 -삼성전자, 국내외서 호평 잇따라 -"금값 오르면 수익" 금ETF 내달 3일 상장 -"수주 모멘텀 믿고 단기 투자는 금물" -새내기株 급락에 '공모가 인하' 잇따라 -"철강주 중기 관점서 접근 해볼만" -"현대건설, 4분기 실적 모멘텀 기대" ▲부동산 -"당첨권 파세요" 또 검은 유혹이.. -용인·수원 "아직 미분양 많아요" -홍제·월계동 등 4곳 재개발·재건축 지정 -'마곡 후광효과' 인근 집값도 들썩 ◇한국경제 ▲1면 -여의도 30배 크기 군부대 땅 개발된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아시아 증시 급락 -올 경상흑자 400억불 넘을 듯 -정책금융공·산은지주, 홀로서기 공식출범 -현대모비스 차부품, BMW·GM에 납품 ▲종합 -오바마 "스마트 그리드는 제2의 고속도로 혁명" -똑똑해진 동영상검색..배경음악까지 찾아주네 -글로벌 弱달러 일단멈춤..달러캐리 자금이탈 우려 고조 -환율 한달만에 최고..1200원선 넘어설 듯 -미용실도 중기정책자금 받는다 ▲경제 -지주회사 확산..지배구조 건실 -스티글리츠 교수 "세계경제 최악 탈출..회복까진 멀었다" -무역인프라 구축에 4조 투입 -전경련 "4분기 30대그룹 수출 5조 감소" ▲금융 -산은지주 "10년내 세계 20위 상업투자은행 진입" -KB금융 차기 회장 선출 착수 ▲정치 -재보선, `경제-견제론` 팽팽..중앙당 대리전 전락 -정 총리 "4대강은 수질개선 사업" -북·미, 양자접촉 없이 샌디에이고 회의 끝내 ▲국제 -`슈퍼 괴짜경제학` 한권에 미국이 발칵 -IBM 통 큰 주주경영..6년간 730억불 자사주 매입 -혼다 `중소형차의 힘`..글로벌 다크호스로 -FRB, 금융사 위험사업 매각 명령권 갖는다 ▲산업 -동병상련 조선·해운업계 "위기극복 공조합시다" -미국서 가장 신뢰받는 차 `아반떼·투싼·스포티지` -현대제철, 철강제품값 톤당 5만원 인하 -삼성, 7번째 휴대폰 공장 베트남에 준공 -정몽구 회장 "인도 IT를 현대차 품질에 접목하라" ▲생활경제 -이랜드 스파오 "유니클로와 패스트패션 전쟁" -오비, 내달 맥주가격 2.8% 인상 -아침햇살 주역 조운호씨 식품업계 컴백 ▲부동산 -강남권 빌딩도 숨고르기..하락세 반전 -투기단속 그린벨트 전역 확대 -영종~청라 제3연륙교 건설 논란 속사정은.. -강일2지구에 대규모 첨단업무단지 조성 ▲증권 -차스닥 내일 개장..국내 증시 차이나 효과 기대 -LS산전, 성장성 부각..미국 정책수혜 강세 -코스피, 중기 데드크로스 가능성 높아져 -잘나가는 브라질펀드도 수익률 50% 넘게 차이 -맥풀린 증시..동방 등 중소형 자산주 두각
- (5色도시 서울!)③문화도시 "디자인을 입다"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서울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삭막하고 여유가 없는 도시생활에 지친 서울시민에게 삶의 휴식처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문화`를 시정의 핵심 코드로 삼았다. 그 결과 한강공원은 콘크리트를 벗고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 가족형 테마공원 등으로 다시 태어났다. 도시 곳곳에는 사라졌던 유적과 유물이 복원됐다. 디자인을 입은 거리의 가로등과 벤치, 이정표는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든다. 서울시는 각종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서울이 세계적인 명품도시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한꺼번에 여러 가지 사업을 벌이면서 과도한 예산을 투입해 `전시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점은 부담스럽다. 민주당 김희철의원은 2009년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서울시 재정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며 "겉만 번지르한 전시성 행정을 펼쳐 서울시민을 빚쟁이로 전락시키는 것 아닌가"라고 우려했다. ◇ `한강르네상스`로 한강을 시민에게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정책의 3대 축은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서울의 거리를 디자인하는 도시 갤러리 프로젝트 ▲서울의 옛 모습을 복원하는 프로젝트 등이다. 이 중 가장 주목 받는 것이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다.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6년 시장에 출마하면서 화두로 꺼내든 카드다.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는 한강변 공원 특화사업과 한강변 주변 아파트 정비 사업으로 나눠진다. 한강변 공원 특화사업은 반포·여의도·난지·뚝섬(1단계)과 이촌·양화·잠실(2단계)을 각 지역별 특성에 맞게 문화, 레저 공간으로 정비하는 게 핵심 포인트다. 지난 4월과 9월에 마무리된 1단계 공사는 단순 조깅과 자전거만 즐길 수 있었던 한강 주변공간을 다양한 문화와 레저를 즐기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임 후 한강변을 시민들의 문화·레저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지난 9월 재개장한 여의도 한강공원은 물빛 광장, 수변 산책로, 수상 무대인 플로팅 스테이지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2010년 요트 마리나 공사가 마무리되면 여의도 한강공원은 호주의 시드니에 버금가는 수변 레저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갈대숲으로 유명했던 난지도 역시 난지공원으로 정비되면서 국내 최대의 생태 학습장으로 거듭난 상태다. 뚝섬한강공원 역시 콘크리트 도로와 바싹 마른 잔디를 걷어내고 야외공원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으로 바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강 르네상스의 또 다른 관점 포인트는 한강변 주변 아파트 정비, 즉 한강공공성 회복 프로젝트다. 병풍처럼 빽빽하게 들어선 노후 아파트의 초고층 건립을 허용하는 대신 25~30% 땅을 기부채납(무상 제공) 받아 공원이나 휴게시설 등 공공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게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 서울시 한강공공성 회복 선언에 따라 한강변 노후 재건축에 대한 초고층 개발을 허용하는 대신 25%의 기부채납을 공원이나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위쪽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성수지구, 이촌지구, 여의도지구, 압구정지구 개발 구상안각종 규제로 재건축이 어려웠던 한강변 노후 아파트는 초고층 재건축의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서울시 입장에선 한강변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면서 시민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쌍방간의 `윈-윈 정책`이란 게 시의 설명이다. 서울시는 여의도와 압구정, 성수, 합정, 이촌 등 5곳을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한강공공성 회복 프로젝트에 따라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다. 한강변 재건축에 대한 규제를 풀어주면서 생긴 부동산 가격 폭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지나친 보여주기식 정비 역시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실례로 반포대교에 설치한 달빛 무지개 분수의 경우 다리를 세련되게 만들었지만 과연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시설이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정훈 사회공공연구소 연구위원은 "한강 주변이 깔끔해지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하지만 한강 공원의 핵심은 시민들의 접근성인데, 여전히 한강공원을 찾아가는 게 쉽지 않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력은 미흡하다"라고 말했다. ◇ 공원·거리·가게..디자인 도시로 탈바꿈 오 시장은 도시 디자인을 바꾸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비좁은 도로와 천편일률적인 성냥갑 아파트와 빌딩의 무채색 서울로서는 영국의 런던이나 프랑스 파리와 같은 자기 색깔을 뚜렷하게 내는 도시와 경쟁을 벌일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오 시장은 이 같은 판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로는 드물게 서울 디자인 정책을 총괄하는 디자인서울총괄본부(부시장급)를 신설했다. ▲ 서울시는 시내 10곳을 디자인거리로 지정해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능동로 디자인거리 조감도디자인서울 총괄본부는 1차 사업으로 서울의 하드웨어부터 바꿔나갔다. 광고물 정비, 가로 경관 및 보도 환경 개선, 도시경관 관리에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서울시 각 본부, 각 구청에 분산돼 있던 도시 디자인 관련 업무를 총괄 지휘토록 했다. 여기에 시민들이 걷고 싶어하는 거리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내 10곳에 디자인거리를 조성했다. 디자인거리에는 보행에 지장을 주는 공공시설물을 최소화하고 경관을 망치는 전깃줄을 땅속에 묻는 등 보행자 위주로 꾸몄다. 보도블록·가로등·벤치·휴지통·화분대·공중전화 부스·안내판 같은 모든 공공 시설물 중 과잉 시설물을 없애고 과도한 디자인과 색채를 지양해 정돈되고 조화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디자인거리는 각 구청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상하면서 서울시내 거리정비의 롤 모델로 자리 잡은 상태다. 2차 사업은 디자인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거두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2011년까지 마포, 강남, 구로, 동대문을 디자인 산업 4대 거점 지역으로 지정하고, 디자인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디자인 산업을 극대화하기 위해 동대문에 디자인플라자를 짓고 있다. 여기에 매년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울디자인 올림픽을 개최해 디자인 도시로서 서울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문화도시 서울의 입지를 다지는 데 있어 옛 서울 모습 살리기는 또 다른 한축이다. 이 사업의 대표적인 프로젝트가 남산을 뉴욕의 센트럴 파크처럼 시민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는 남산 르네상스 사업이다. 서울시는 남산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해 옛 중앙정보부 건물을 철거하고, 서울 성곽의 훼손된 부분을 복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아가 녹지 공간 회복을 위해 종묘와 남산을 연결하는 세운 녹지축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의 이 같은 디자인, 문화사업의 방향성이 맞느냐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즉 저소득층 지원 등 민생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레저, 문화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전시행정의 전형이라는 지적이다. ▲ 서울성곽이 복원된 후 남산 예상 조감도
- (주간부동산)아파트값 약세..강북·분당으로 확산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서울 강남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강북은 물론 분당·과천 등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정부가 제2금융권에도 DTI 규제를 적용한 이후 가격 하락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매매시장은 0.04% 하락했다. 수도권은 0.01% 올랐고 신도시는 0.01% 내렸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0.23% 내려 4주 연속 하락했다. 전세는 오름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강세다. 서울이 0.1% 상승했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1% 올랐다. ◇ 재건축 아파트 가격 4주째 내려서울은 강동(-0.20%), 송파(-0.12%), 서초(-0.07%), 강남(-0.05%), 중랑(-0.05%), 성북(-0.03%), 관악(-0.02%), 도봉(-0.02%) 순으로 하락했다.강동구는 고덕주공1단지 등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송파구는 가락시영1차 등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일반아파트도 거래 소강상태를 이어갔다. 도봉구는 창동 상계주공18단지, 19단지가 저층 매물 위주로 거래되면서 평균 250만~750만원 가량 하락했다. 노원구는 상계동 현대3차, 하계동 건영에서 매물이 나오지만 거래가 없어서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금천(0.16%), 광진(0.03%), 마포(0.02%), 동작(0.01%), 영등포(0.01%), 강북(0.01%)은 소폭 올랐다. 금천구는 개발 호재로 독산동 금천현대, 중앙하이츠빌 등 주변 아파트 단지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소폭 올랐다.수도권은 의정부(-0.02%), 고양(-0.01%), 과천(-0.01%), 부천(-0.01%) 등이 소폭 내렸다. 의정부는 신곡동 상록I’PARK가 시세보다 500만원 낮은 가격에 거래됐고 과천은 중앙동 주공10단지 132㎡, 래미안에코펠리스 155㎡ 가격이 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3%)과 일산(-0.01%)이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분당은 금곡동 청솔성원, 야탑동 목련SK, 정자동 한솔주공6단지 등 주요 단지에서 매수 문의가 크게 줄면서 가격이 평균 250만~1000만원 하락했다. 일산도 매수세가 끊겨 일산동 후곡동양·대창이 평균 250만원~500만원 떨어졌다. ◇ 전세시장 상승세 한풀 꺾여서울은 도봉(0.43%), 관악(0.38%), 금천(0.26%), 강동(0.24%), 양천(0.22%), 동작(0.16%), 마포(0.16%), 구로(0.13%), 강남(0.12%), 서초(0.10%) 등의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도봉구는 창동 북한산I’PARK와 도봉동 한신 등 대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관악구는 관악현대, 관악드림타운 전세가격이 평균 250만~500만원 가량 올랐다. 강남구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전세 수요자가 움직이고 있다. 대치동 삼성래미안, 선경1·2차 등은 학원가 등을 찾아 미리 움직이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었다. 수도권은 고양(0.18%), 의정부(0.13%), 김포(0.06%), 구리(0.03%), 시흥(0.02%), 안산(0.02%) 등이 소폭 올랐다. 고양시는 화정동 별빛부영7단지, 별빛현대8단지, 행신동 샘터주공2단지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안양(-0.31%), 용인(-0.04%), 부천(-0.01%) 등은 소폭 하락했다. 안양은 비산동 삼성래미안이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인근 한화꿈에그린이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기존 전세물건은 거래가 잘 되지 않는 편이다. 신도시는 일산(0.09%)만 유일하게 올랐으며 분당(-0.03%)은 하락했다. 일산은 주엽동 문촌신우, 강선삼환7단지, 문촌기산6단지 등이 중소형 중심으로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분당은 분당동 샛별우방이 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서울 高분양가 다시 고개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다음은 10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경인선 전철 지하화 추진 -서울 高분양가 다시 고개 -"사교육·이자가 소비위축 원인" ▲종합 -"원화강세 1년 간다..내년 3분기 1050원" -수출기업 4곳중 1곳.."환율 채산성 마지노선 깨져" -코리아 휴대포 약진.."노키아 등이 보인다" -애플 아이폰의 겁없는 질주 -스마트폰이 변수..삼성·LG, 블랙베리·아이폰에 비해 취약 -내년 해운·철강 더딘 회복..차·IT·기계는 강한 반등 -짠돌이 저출산 예산, 턱없이 부족 -경제위기에도 상용직 1000만명 육박 ▲정치·외교안보 -한국 오는 게임츠 美국방 전작권 전환 재점화 될까 -MB `세종시 속내` 드러냈다 -충북 재보선도 세종시로 `시끌` -美헤지펀드 사상 최대 `내부자거래` 파문 -영국경제는 VW자형` -몰디브 바닷속 내각회의 -사르코지의 변심에 블레어 前총리 비상 -中 캔턴페어 다시 북적 -브라질 "헤알화 상승 막아라" -월마트-아마존닷컴 책값인하 `치킨게임` ▲기업과 증권 -기술융합 따라가는 기업 합병 -SK텔-벨연구소 4G이통 함께 개발 -효성, 이종수 前현대건설 사장 영입 -쌍용차 매각 해외 2~3곳과 물밑접촉 -한국 휴대폰 충전방식 국제표준 채택 -대형마트 세제값이 기가막혀 -톡톡 튀는 손세정제 출시 잇달아 -쇼핑몰에 웬 어린이놀이터 -WKF 대가들이 말하는 `투자솔루션` -코오롱 분할 주가에 약 될까? -롯데, 中대형마트 인수 확정 -"내년까진 출구전략 걱정마세요" -SK텔 합병 더딘 까닭은? -포스코건설 21~22일 공모주 청약 ▲부동산 -청라 2550가구 동시분양 -서울 아파트 고분양가 다시 고개 -"우리 단지엔 영어마을 있다" -위례신도시 경기 우선공급 확대될듯 -호텔도 아파트처럼 분양 ◇ 서울경제 ▲1면 -칠레, 한국과 FTA 재협상 요구 -"시장은 멀고 官은 가깝다"..新관치 부활 -中, 통화완화정책 전환 검토 시사 ▲종합 -"경제계 `김연아식 체질 강화` 배워야" -"쌍용차, 내년 흑자 전환 가능" -대장균으로 유전체 진화 경로 규명 - -보금자리 주택 일부 미달사태 왜?.."까다로운 청약자격 충족 힘들다" -외국인, SKT 더사고 싶어도 못사..지분 상한 채워 -"사교육비 급증이 소비 막는 최대요인" -아파트 입주물량 年 3만~7만 가구 부족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 해마다 는다 -기업 연수때도 稅감면 혜택 -상용직 내년 상반기 1000만명 돌파 ▲정치 -여 "재보선 판세 갈수록 박빙" 당혹감 -세종시 계획변경 추진하는 여권 "친박 설득이 최대과제" -李대통령 동남아 순방 성과 관심 -애플 등 美기업 잇단 실적발표 촉각 ▲금융 -`금융상품 백화점` 도입 늦어질듯 -롯데카드 회원 900만명 돌파 눈앞 -"가계대출 부실화 대비해야" -하나카드, 내달 2일 출범 ▲산업 -삼성전자 헬스케어 사업 속도 낸다 -中에 `LG중학교` 생긴다 -기아차 준대형 신차 `K7` 공개 -수출기업 24% "환율 마지노선 붕괴" -모바일 상품권 성장세 "놀랍네" -"무선통신 벤처에 연내 추가투자" -차세대 이통시장 주도권 경쟁 `불꽃` -노키아 등 휴대폰업체 실적 부진.."삼성 LG 3분기 점유율 상승 기대" -시간당 140㎡ 인쇄 고속프린팅기 개발 -"추석 한참 지났는데.." 한우값 고공행진 ▲증권 -은행주, 조정장에도 "잘 나가네" -키코로 이익 얻는 기업 늘어 -증권주 M&A설에 또 출렁 -실적·성장성 무기로 V자 반등 -국내증시 PER 선진시장과 비슷 -"철강·은행·건설기계주 이익 모멘텀 강화" -채권시장..10년 국고채·통안 입찰 결과에 관심 고조 ▲사회·부동산 -신임판사 37%가 특목·강남지역고 출신 -사시 1차 1문제 복수정답 인정 -울산-경북남부..물류망 확충사업 `탄력` -"인천항 내항 친수공원으로 조성해야" -"너무 오른다" 뉴타운 고분양가 논란 재연 -한강 조망권이 뭐길래.. -DTI 확대후 서울 재건축 시총 1400억 `증발` ◇ 한국경제 ▲1면 -르노닛산, 전기차 한국서 만든다 -40개 한국 대표기업, 사회공헌 대장정 나선다 -"1달러=1100원 붕괴땐 수출기업 80% 마진없다" -SK, 중국 총괄 지주사 추진 ▲종합 -외고 입시 내년부터 확 바뀐다 -이대통령 "국가 백년대계 정책 적당한 타협 안돼" -금융공기업 CEO 인사 `촉각` -美 "북한 외무성 리근 국장에 비자 발급" -공모주 가격, 증시 횡보에 20~30% 낮아졌다. -`메자닌 투자` 인기..주식+채권 성격 BW·CB 돈몰려 -경쟁력 갖춘 한국 배터리 기술이 르노닛산 끌어들였다 -한국 교육비부담, 佛·獨에 9배 -씨티 "환율, 내년 9월께 1050원 간다" ▲정치·국제 -`거물들 대리전` 된 재선거..요동치는 판세 -靑인사기획관·국제경제보좌관..한달반 넘도록 공석인 까닭은 -"국감만 같아라"..여의도 식당가 때아닌 호황 -한·중·일 동상이몽에 美 견제..원 아시아는 `희망사항` -美 올 재정적자 1조4170억달러 -"글로벌 해운 기나긴 악몽 끝이 보인다" -中 대출관리 강화..돈줄 죄기 `예고` -소니에릭슨 5분기 연속 적자..노키아, 신용등급 강등 -중남미 좌파국가, 공동통화 사용 합의 ▲산업 -SK, 中사업 전면 재정비..다시 `中心` 잡는다 -상하이 길목 지키는 한진 수리조선소..日서도 일감 밀려와 -퀼컴 "연내 한국 벤처 2곳에 투자" -케이블방송, 방통융합 맞춰 `상생` -`아메바`경영` 日 교세라, 사업 다각화 -"LG 3콤 합병으로 소비자들 신바람 날 것" -수출 中企, 달러 약세 돌파구는 `틈새시장` -"국내 중소기업 수출 돕자"..韓人 무역고수들 서울 집결 -롯데, 中대형마트 `타임스`인수..국내외 점포 148개로 -영원무역, 국내최대 아웃도어 문화센터 오픈 ▲부동산 -환율 하락세..해외 부동산 투자 다시 활기 -"입주아파트 연 3만~7만채 부족" -청라 영종 등 이번주 1만8000채 청약 ▲증권 -외국인-기관 `수급 미스매치`에 상승탄력 둔화 -외국인 주식투자 `실탄` 늘어 -국채선물시장서 `개미군단` 맹활약 -해외펀드 환매자금 `국내적립식`으로 갈아탄다 -대만증시 `이익개선·저평가 부각`..연중 최고치 행진 -한은, 금리인상의 전제조건과 시기는.. -시총 `10조클럽` 20社..석달새 2배 늘어 -해외펀드 비과세 종료 앞두고 재간접펀드 봇물
- (주간부동산)`DTI 한파`..서울 재건축 큰 폭 하락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지역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DTI 규제가 제2금융권까지 확대되면서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가 중단됐고 가격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매매시장은 0.03% 하락했다. 수도권과 신도시 아파트 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25% 하락해 올 들어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전세는 오름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강세로, 서울이 0.15% 상승했고 신도시(0.06%), 수도권(0.08%)도 약간 올랐다. ◇ 매매시장, 재건축 올 들어 최대 하락폭 0.03% 하락한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송파구(-0.11%), 강남구(-0.09%), 서초구(-0.07%), 강동구(-0.06%) 등 강남지역 4개구가 모두 동반 하락했고 중랑구(-0.03%), 영등포구(-0.02%)도 내림세를 보였다. 송파구에선 잠실주공 5단지 112㎡가 2000만원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였고, 안전진단이 확정된 대치동 은마 아파트도 문의만 늘었을 뿐 거래는 한산했다. 서초구에선 반포자이 116㎡가 5000만원 가량 하락했고 강동구 둔촌주공 3·4단지 역시 시세보다 3000만~4000만원 낮은 급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매수세가 없는 상태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25% 하락하면서 전체 매매가 하락을 주도했다. 이는 올해 주간 변동률 중 가장 큰 하락폭으로 송파구(-0.46%), 강남구(-0.41%), 강동구(-0.23%) 등 강남권의 낙폭이 컸다. 광진(0.09%), 금천(0.07%), 동대문(0.06%), 서대문(0.06%) 등은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소폭 가격이 올랐다. 보합세를 기록한 수도권은 성남이 0.04% 오른 가운데 오산(0.04%), 광명(0.03%), 동두천(0.03%) 등만 소폭 상승했다. 성남은 태평동 건우 재건축 아파트가 소폭 상승했고 오산에선 갈곶동, 가수동 일대 소형아파트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신도시는 산본(0.01%)이 미미한 변동을 보였으나 나머지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 전세시장, 일부지역 다시 오름세 전세 가격은 오름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강세로, 서울이 0.15% 상승했고 신도시(0.06%), 수도권(0.08%)도 약간 올랐다. 서울 전세가는 강서구가 0.55%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동작구(0.47%), 광진구(0.37%), 중구(0.34%), 노원구(0.21%), 성북구(0.21%), 금천구(0.20%), 중랑구(0.20%) 등 대부분이 상승세였다. 강서구는 화곡 3주구 이주로 이 일대 중소형 물량이 부족하면서 전세가격이 올랐다. 동작구는 사당동과 상도동, 노량진동 일대 중형 아파트 가격이 올랐다. 수도권(0.06%)은 화성(0.27%), 남양주(0.16%), 부천(0.15%), 고양(0.12%), 광명(0.12%), 인천(0.11%) 등이 상승했다. 화성시는 향남읍 풍림아이원, 병점동 신창2차비바패밀리 중형이 500만~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남양주시는 오남읍 중소형 아파트 전세가격이 올랐고 고양시도 서울 등지에서 꾸준하게 전세수요가 유입되면서 행신동 햇빛공무원19단지, 샘터주공2단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산본(0.15%), 평촌(0.08%), 분당(0.05%), 일산(0.05%) 등의 순으로 올랐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EU, FTA 발효에 잇단 `딴죽`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다음은 10월 17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韓·美FTA 내년초 넘기면 어렵다-삼성전자, 中에 7.5세대 LCD패널 공장-노키아 쇼크 13년만에 적자 ▲뉴스포커스 -핸더슨 방한 GM·산은 갈등만 키웠다-남북 적십자 실무접촉-美, 중소기업 살리기 600억달러 긴급지원 ▲종합-美, 원아시아 견제하려 한국에 무리한 요구-美 재협상 카드로 한국 압박 가능성-한·EU FTA도 잡음▲경제·금융-`한국형 출구전략` 시각차 뚜렷-R&D 체제는 `깨진 독에 물붓기`-우리금융이 금융 재편주도-KIC,메릴린치 투자수익률 -40%▲정치·외교안보-한·중·일· 대학 `원아시아`로 간다-입 꽉다문 총리실-벤처출신 배은희의 中企 살리기-鄭총리 `백소회` 찾아간 까닭은?▲국제-태국 금융시장 국왕 건강악화로 출렁-美상원, 이란 경제제재법안 가결-도요타 내년 1300만원대 저가 車 브릭스 시장에 투입-중 6개산업 생산과잉 거듭 경고▲기업과 증권-흔들리는 노키아 왜?-삼성, 메모리카드 시장 뛰어들어-휴대폰 스팸문자 줄어든다-LG전자 저가폰 전략-포스코, 합성천연가스 생산-롯데제과, 기린 인수 우선협상자에 선정-4분기 회색빛 전망에 부진한 코스피-한화證 "푸르덴셜證 인수 관심"-"거래소 이사장직 사퇴압력 받아"-기관, 코스닥 귀환..6일째 순매수▲부동산-초고층 랜드마크 `한국전통 옷` 입는다-내달 전국 3만 8000여 가구 분양▲사회-4대강 공사 입찰담합 여부 조사-대화 하자더니 총파업 압박-예비역 장성이 軍기밀 유출-대한통운 지사 횡령→본사 상납 적발◇ 서울경제▲1면-기술융합이 산업 지형도 바꾼다-미·EU, FTA 발효에 잇단 `딴죽`-만기 15·20년짜리 회사채 나온다▲종합-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M&A 루머에 흔들리지 마라"-한·일 통화스와프 3개월 추가 연장-미소금융 지점, 지역성 등 심사 30여곳 선정-한노총 출신 한나라당 의원 4인방 黨-勞사이서 샌드위치 신세- 은행장들 "CD연동 대출금리 개선해야"-경매 아파트 한채에 62억-세종시 들러싸고 국론 분열 우려-수출입銀 "4조원이상 조달..플랜트 선박등에 금융 지원"▲국제-노키아 13년만에 첫 분기 적자-AMD, 12분기 연속 적자-태국증시, 국왕 건강 악화설에 휘청▲산업-삼성, 中에 7.5세대 LCD공장 짓는다-포스코 합성 천연가스 사업에 1조원 투자-`하늘위의 호텔` 항공기 A380 첫 공개-동부하에텍 사장 "세계적 아날로그 반도체社로 도약"▲증권-"진로, 고배당株 매력 크다"-깜작실적 LGD "울고 싶어라"-보험株, 금리인상 기대감에 일제히 올라-NHN `구글효과`타고 사흘째 훨훨▲사회-산재보험 관리 `엉터리`-대한통운 `고질적 상납고리` 확인-초과근무수당 150억 부당 지급◇ 한국경제▲1면-DTI `한파`..반포 재건축 보름새 1억 하락-檢, 건설 비리 수사 전방위 확대-유가 78弗 돌파..1년만에 최고▲종합-美 "中 환율 조작" 입도 뻥긋 못하고-日 미쓰이銀 "내년 1弗=50엔 갈수도"-韓·中·日, 대학 캠퍼스 국경 허문다-산은 `증자거부`에 GM `자금상환` 맞불-자동차, 다시 `FTA 변수`로..美·이탈리아 `불균형` 제기-휴대폰문자 발송 하루 1000→500건 축소▲수도권 DTI 확대 약발-주택 매매시장 `더블딥`..대출 규제 무풍 지대라던 강남도 쇼크-수도권 아파트 경매도 침체..낙찰가율 두달째↓▲정치-정총리, 재보선 직후 `세종시 수정안` 제시-공무원연금은 `밑빠진 독`-힘있는 여당 vs 견제론..음성·진천 초반 혼전-이정현 한나라당 의원 `박근혜의 입`에서 `Mr. 쓴소리`로▲경제-가토 IMF부총재 "국제 공조땐 더블딥 피할 것"-이팔성 "우리은행 M&A 루머에 휘둘리지 마라"-은행장들 "CD기준 대출금리 산정 바꿔야"-최경환 지경 "수출의 고용확대 위한 TF 구성"▲국제-"뜨는 아시아 시장 잡아라"..`금융 빅딜` 회오리-그린스펀 "美 대형銀, 분할해야 생존"-"新바젤2 적용땐 은행 자본 11.5% 늘려야"-美 핵무기 3년내 절반 감축▲사회-건설사·공무원 유착 `토착비리` 정조준-도로교통공단 150억 `수당파티`-현대重 노조위원장 "민노총, 많은 사업장 힘들게 해"▲산업-中 LCD `패권 전쟁`에 삼성도 가세-롯데제과, 기린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포스코·국민은행 지분 맞교환-포스테이타·포스콘, 내년 1월 합병-한화-산은, 대우조선 인수 보증금 2차조정 실패▲부동산-청라·영종하늘도시 모델하우스 열자마자 1만여명 북적-경매 아파트가 62억..낙찰가 신기록-현진·현진에버빌 회생절차 돌입-박상진 한양 대표 "내년 시공능력 20위권 도약 할 것"▲증권-보유자산 많은 대형주 `틈새株`로 부상-한화證, 푸르덴셜투자證 인수전 가세-외국인 국채선물 매도 사상최대..채권값 급락-NHN `구글 효과`에 사흘째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