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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애플 능가할 `슈퍼앱스토어`
  • [이데일리 정원석 기자] 다음은 2월 1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强小기업 비결은 독한 기업가 정신 -"은행 대형화가 선진화 아니다" -애플 능가할 `슈퍼앱스토어` -코스닥 상장사 300억대 분식회계 -이규혁 500m 출전 16년 묵은 限 푼다 ▲종합 -中國 잇단 긴축카드..금리인상 가능성 -美 주가·유가 하락 -출구전략 큰 변화없겠지만 주가·환율 변동성은 커질듯 ▲경제종합 -특허청에 수사권 부여 추진 -"과제 싸게 팔지마라" 강요한 제과업체 -美-日 원전수주 손잡는다 ▲정치·외교안보 -세종시 이제 본게임 李대통령도 전면에 -北, 중국서 외자 100억달러 유치? -한중일 `안보대화체` 신설 추진 ▲국제 -美월街가 그리스 위기 주범? -오바마 압력 비웃는 美로비 산업 -"日, PIIGS처럼 재정위기 직면할수도" -中 춘제 소비파워 `놀라워라` ▲금융·재테크 -우리금융 매각안돼 합병설 나오는 것 -재래시장 카드 수수료 인하 -금융지주사들 준법감시인 선임 ▲기업과 증권 -SKT,CIT기술로 글로벌시장 공략나서 -해운 빅4, 턴어라운드 빨라진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 `클레임 제로` 선언 -10인치 이상 LCD패널 삼성·LG 각각 5억대 돌파 ▲기업·경영 -롯데, 석유화학사업에 1조 투자 -삼성, 바이오 전문인력 모집 -한·아세안 온라인 시장 열어 -이통사간 유심칩 자유 이동 ▲부동산 -청약 황금시즌...보금자리 쏟아진다 -재건축 변수는 3월 개포지구계획 변경 -"살던 집 팔아드릴테니 새 아파트 입주하세요" -지방하천 살리기 올 6119억 투입 ▲사회 -공무원 재택·주4일 근무 가능해진다 -정부, 근로시간 단축 나선다 -의심거래 1000만원부터 추적 ◇한국경제 ▲1면 -글로벌 통신사 反애플 동맹..`슈퍼 앱스토어` 만든다 -강남권 금융자산 180조 은행·증권 VIP유치戰 -이달말 차관·비서관 인사 ▲종합 -日, 작년 4분기 4.6% `깜짝 성장` -뽑혀야 산다...공기업 `인사 드래프트制` 확산 -24일부터 운전면허 따기 쉬워진다 -中, 긴축 나서도 올 11.4% 성장 ▲경제·금융 -희망 근로의 그늘..농어업 취업자 되레 줄었다 -너무한 은행...연체이자 125억 더 받아 -지급결제 허용·판매전문社 도입 1년 끈 보험업법 이번에 통과될까 ▲국제 -케네디家 워싱턴 정치무대서 사라진다 -아프간 연합군, 탈레반거점 대공세 -볼커 "부실 非은행 금융사도 안락사 필요" -현대車처럼...도요타, 10년10만마일 무상수리 검토 ▲정치 -"세종시, 원안이든 수정안이든 빨리 끝내라" -여. 세종시 대충돌이냐, 극적 돌파구냐...이달이 `고비` -비서관, 차관 인사폭 얼마나... -뉴트 깅그리치 "2012년 美대선 출마...한·미 FTA 이르면 연내비준" -"북한, 100억달러 초대형 외자 유치 성공" ▲사회 -회계사가 300억대 분식회계 `앞장` -공무원 하반기부터 재택근무 -경찰, 민노당 당원명부 확보 추진 -서울 자율형 사립고 8곳 추가 지정 ▲산업 -정유사 새 성장엔진은 "2차전지 핵심소재" -도요타·혼다 중고차값 곤두박질 -LG전자, 월풀과 특허소송서 이겼다 -長壽게임 `관록의 힘`...업계 실적 하이킥 -신성홀딩스, 高효율 태양전지 개발 ▲부동산 -5년뒤 강남 뺨칠곳은 어디?...전문가들 용산·위례·판교 `강추`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 `붐`...3860여채 분양 채비 -SH공사, 세곡·내곡 등 5000여채 공급 -`제2자유로` 파주 운정∼강매 6월말 개통 ▲증권 -상장사 배당금 늘어 `조용한 주총` 될듯 -유럽리스크 등 부담으로 박스권 장세 예상 -KT·롯데쇼핑·LG생건 "시총 1위 내놔" -코스닥 `변종BW` 더 교묘해졌네 -유럽재무장관회의 `그리스해법` 따라 또 출렁일 듯 ◇서울경제 ▲1면 -세계 모마일 생태계 대격변 온다 -도요타, 전자제어 시스템 재조사 -뉴타운 기준적용률도 20%P씩 올려주기로 -LG전자,印에 제3공장 건립 -한·터키 FTA 내달 협상 시작 ▲종합 -`코픽스` 적용 새 주택대출상품 첫선 -원高영향 수입물가 석달만에 내려 -SW등 지식서비스산업도 자유무역지대 입주 허용 -정부 출연硏 `非IT분야` 기술 수입 급증 -작년 中企대출 증가분 90% 공적보증 의존 -현금 두둑한 기업들 적극적 M&A 행보 -공공기관 노조 전임자 축소 잇따라 -"예보, 금융위로부터 독립해야" ▲정치 -정치권 `세종시 공방전` 더욱 가열 -MB `세종시 수정안` 홍보 전면 나설듯 -`학자금 상환제` "군복무 기간 이자는 공제를" -韓·中·日 `안보대화체` 신설 추진 ▲금융 -기프트카드 시장, 年 1兆대 규모로 급성장 -카드 포인트 사용 늘어난다 -금융노조 "올해는 임금인상" ▲국제 -"中 위안화, 한번에 5% 절상 가능성" -NATO연합군, 아프간 미르자 장악 -中-대만 ECFA 협상 급물살탄다 ▲산업 -글로벌 LCD업계 中시장 잡기 `각축` -온라인 게임사 `모바일 시장` 넘본다 -디카업계 신제품 경쟁 치열 -일반 휴대폰으로 PC와 콘텐츠 공유 -올 서민 30만명에 2兆 특례 보증 -올 설 선물 매출 크게 늘었다 ▲증권 -"1500대 등락...4월부터 추세적 상승 시도" -매도 치중 외국인들 `되는 업종`은 산다 -삼성생명 공모가격 10만~12만원선 될 듯 -지금은 실적 호전주 싸게 살 기회" ▲부동산 -서울 `알짜 뉴타운` 물량 쏟아진다 -고양 삼송지구 올 4000여가구 분양 -SH공사, 올 9개지구 5513가구 공급 -건축디자인·한옥지원사업 오늘부터 공모 시작
2010.02.15 I 정원석 기자
(주간부동산)전세가 상승세 `호흡조절`
  • (주간부동산)전세가 상승세 `호흡조절`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나홀로 상승`을 거듭하던 재건축 아파트 값이 8주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학군수요 등으로 치솟던 전셋값은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봄 이사철을 앞둔 신혼부부 전세수요 등이 유입되면서 오름세는 계속됐다.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8~12일) 서울 매매가는 재건축 시장 약세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신도시는 보합세, 수도권은 0.01% 하락했다. 서울 전셋값은 0.06%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8%, 0.06%씩 상승했다. ◇ 강남 재건축, 단기 급등 `제동`서울은 관악(-0.05%), 송파(-0.03%), 강동(-0.01%), 노원(-0.01%), 마포(-0.01%), 성북(-0.01%) 등이 하락했다.  재건축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단지의 경우 42㎡ 시세가 1000만원 내린 5억5000만~5억6000만원을 형성했다. 상가 주인들이 재건축 추진위원회 인가취소 소송을 낸 강동구 고덕주공 2,3단지에서도 가격을 내린 매물들이 나왔다. 반면 용산(0.02%) 동작(0.02%) 구로(0.02%) 서초(0.02%) 서대문(0.01%)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서초구는 저밀도 재건축 추진 단지가 가구수 제한 완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반포동 한신3차 109㎡는 지난주보다 2500만원 오른 11억~12억원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산본(-0.01%)이 하락했고 중동(0.02%), 분당(0.01%)은 소폭 올랐다. 전세 매물 부족으로 전세 수요 중 일부가 소형 아파트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수도권은 광주(-0.06%) 안산(-0.05%) 의정부(-0.04%) 시흥(-0.04%) 등이 내렸고 과천(0.04%) 광명(0.03%) 부천(0.03%) 구리(0.01%) 등은 소폭 올랐다. 광명시는 래미안자이, 두산위브트레지움 등 신규 입주 아파트 매물이 소진되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 학군수요 진정, 전세 상승세 둔화서울은 동작(0.18%), 송파(0.17%), 은평(0.10%), 성동(0.09%), 영등포(0.09%), 마포(0.08%), 구로(0.08%)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동작구는 여의도와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몰리면서 사당동 극동아파트 소형 전셋값이 올랐다. 성동구 성수동2가 롯데캐슬파크 및 마포구 신공덕동 메트로디오빌, 래미안 등도 소형 위주로 신혼부부 등의 전세수요가 이어졌다. 학군수요가 몰리면서 지난해 말부터 전세가격이 크게 올랐던 양천(0.05%), 광진(0.02%), 강남(0.01%) 등은 학군 배정이 마무리되면서 전셋값 상승세가 둔화됐다. 단기간 전셋값이 크게 올랐던 단지 위주로 가격이 내린 물건도 일부 나오고 있다.  신도시는 분당(0.15%), 중동(0.07%), 산본(0.06%), 평촌(0.04%) 등이 올랐다. 인근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이 서울과 멀지 않고 전셋값이 저렴한 곳에 꾸준히 몰리면서 여전히 오름세다.  수원(0.18%), 용인(0.13%), 과천(0.12%), 하남(0.12%) 화성(0.11%) 안산(0.09%) 등이 올랐다. 봄 이사철 전세수요가 몰리면서 지난주(0.06%)보다 전셋값 상승폭을 키웠다.   
2010.02.14 I 온혜선 기자
설 이후 전세시장 향방은?
  • 설 이후 전세시장 향방은?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강남, 목동 등 우수 학군 지역에서 시작된 전세난이 주변으로 확산되면서 전셋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전세를 구하려는 세입자들은 전셋값 상승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 전셋값이 얼마나 오를지, 어디가 오를지도 관심사다. 전문가들은 신학기 이사 수요가 잦아드는 설 이후에도 전세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 전셋값 "설 이후에도 오른다"안명숙 우리은행 PB 부동산팀장은 "이달 들어 학군 수요로 인한 전셋값 상승세는 조금씩 수그러드는 모양새"라며 "이번달 신규 입주물량이 워낙 적고 봄 이사철이 코앞이라 시간이 지나면 전셋값은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특히 전셋값 상승을 우려한 봄 이사철 이주 수요가 빠르게 움직이면서 전세시장 강세를 계속해서 이끌 것으로 보았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이사는 "전셋값 상승을 우려한 사람들이 봄 이사철을 앞두고 이사를 서두르고 있다"라며 "주택 공급이 달리는 상황이라 서울 지역은 당분간 전셋값 상승을 피하기 어렵다"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설 이후 전셋값 상승폭은 학군발 전세난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말보다 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부형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미 전셋값이 너무 올랐고 학군 수요는 이미 빠져나갔기 때문에 지난해 말처럼 전셋값이 크게 오르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가 살아나지 않아 소득은 그대로인데 이 상태에서 전셋값만 계속해서 오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전세시장은 올 상반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다 올 하반기 이후 조금씩 안정 국면을 되찾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올 상반기 공급되는 입주물량이 전세 시장에 영향을 미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하반기에는 서울 강북을 중심으로 전세 시장이 조금씩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강남 전세난 "답이 없다"전문가들은 올해도 강남의 전세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강남 전세 수요가 몰리던 잠실·반포 일대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해 상반기를 끝으로 입주를 마무리했다.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1·2차(1119가구)를 제외하고는 대규모 입주물량이 전무하다. 강북은 다음달 은평뉴타운 입주를 시작으로 길음 뉴타운, 미아 뉴타운 등 대규모 입주 물량이 대기 중이다. 올 상반기가 지나면 전세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뉴타운·재개발로 인한 멸실가구는 늘어나지만 이를 대체할만한 중소형 물량이 특히 부족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뉴타운·재개발로 멸실되는 예상주택은 올해 2만807가구, 내년 9만8782가구, 2011년 3만1717가구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올해 입주물량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이 85㎡ 이하 중소형보다 많다"라며 "중소형을 중심으로 심각한 전세난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정부가 서민들을 위해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 청약 열기도 전세시장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양용화 외환은행 부동산 팀장은 "정부가 보금자리2차를 포함해 보금자리 주택을 계속 늘리겠다고 발표했다"라며 "전세로 남아 보금자리 당첨을 노리는 무주택자가 앞으로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0.02.12 I 온혜선 기자
양도세 감면종료..`알짜물량`을 잡아라
  • 양도세 감면종료..`알짜물량`을 잡아라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양도세 한시 감면혜택 종료로 올 상반기 분양시장은 위례신도시와 보금자리주택 등 공공물량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양도세 감면 종료에 맞춰 지난해 4분기부터 밀어내기 분양에 나섰던 민간건설사들이 종료일 이후 분양일정을 줄줄이 늦추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전문가들은 향후 분양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며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만능통장)에 가입한 실수요자의 경우 알짜 택지지구에서 나오는 물량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주문한다. ◇ 위례신도시·강남권 보금자리 `각광` 서울권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단연 위례신도시 물량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달 말쯤 위례신도시내 보금자리주택 2400가구에 대한 사전예약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뒤 3월 중순까지 생애첫주택,신혼부부 등 공급유형별로 순차적으로 예약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유형별 공급물량은 설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보금자리시범지구인 강남세곡이나 서초우면지구보다 조금 비싼 3.3㎡당 1100만~1200만원 선으로 예상된다. 내곡·세곡2지구 등 강남권 2차보금자리주택도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내곡·세곡2지구는 각각 4000가구씩 총 8000가구가 보금자리 물량이다. ◇ 재개발·재건축, 흑석푸르지오·왕십리뉴타운 `굿` 교통입지가 뛰어난 일부 역세권 재개발·재건축 단지도 `알짜물량`으로 통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왕십리뉴타운 1·2구역과 흑석푸르지오, 반포힐스테이트  등을 유망지역으로 꼽았다. 총 493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왕십리뉴타운의 1,2,3구역 중 1, 2구역이 상반기 분양예정이다. 1구역은 총 1702가구 중 6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구역은 총 1148가구 중 5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52~194㎡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다. 대림산업과 GS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을 맡았다.흑석4구역을 재개발한 동작구 흑석동 푸르지오는 총 863가구로 지하철역이 가깝고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21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며 77~162㎡대로 구성됐다. 서초구 반포동에서 반포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한 현대건설(000720) 힐스테이트는 오는 4월 분양 물량이 나온다. 총 397가구 규모다. 6월 분양예정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5차 재건축아파트(SK뷰)는 지상 25층,3개동 규모로 총 240가구(일반분양 46가구)로 구성됐다.◇ 광교신도시 `e편한세상` 입지 최고 신도시 가운데선 판교·광교신도시 등에서 나오는 물량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입지가 양호한 데다 시세상승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광교신도시에서는 대림산업(000210)이 A7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이 눈에 띈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1970가구이며 공급면적 100~145㎡로 구성돼 있다. 오는 4월 분양예정이다. 대우건설(047040)이 인천 연수구 송도 글로벌 캠퍼스 부지에 짓는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아파트 1703가구와 오피스텔 545실로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최고 45층 높이에 12개 동 규모로 117~302㎡형이 건립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85㎡이하는 3년, 전용면적 85㎡초과는 1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분양은 오는 3월 예정이다. ▲ 올해 유망 분양예정 단지 현황▶ 관련기사 ◀☞"중동 플랜트 모멘텀 여전..건설株 매수기회"☞"싸게 팝니다" 미분양 파격 마케팅☞('09건설사실적)①매출-현대건설 `군계일학`
2010.02.11 I 문영재 기자
  • "양도세 감면 폐지되면 미분양 는다"..건산硏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신규 아파트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폐지(2월11일 일몰)되면 주택거래량은 줄고 미분양은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0일 `최근 주택시장 규제의 문제점과 시장정상화를 위한 정책방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건산련은 정부가 기존 주택시장에는 금융·세제 규제를 강화하고 신규시장에는 규제를 완화하는 등 이원적으로 접근해 시장간 순환 장애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재고주택을 보유한 소유자가 신규주택을 분양받기 위해서는 재고주택 처분이 원활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금융 및 세제 규제로 재고주택시장이 침체에 빠지면서 신규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의 의사결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지난해부터 양도세 감면 폐지를 앞두고 밀어내기 분양이 진행되면서 미분양아파트가 8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준공후 미분양을 뜻하는 악성 미분양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건산련은 이러한 상황에서 양도세 감면 혜택이 폐지될 경우 미분양아파트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따라 건산련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지역에 금융규제를 완화하고 양도세 감면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해 공급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의 강남 3구 핵심지역은 지난해 12월 이후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보합 또는 상승으로 돌아서고 있어 금융규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분양가 상한제에 대해서는 시장정상화 차원에서 궁극적으로 폐지돼야 하지만 시장상황 및 효과를 감안해 단계별로 폐지하는 것을 제안했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에서는 고분양가 책정 등 조합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수단으로 남용될 수 있기 때문에 분양가상한제를 계속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0.02.10 I 하지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재정위기` 유럽서 달러 빼가기 가속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2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재정위기` 유럽서 달러 빼가기 가속 -한국달러 유출 모니터링 강화 -北·中 6자회담 소통 재개 ▲트랜드 -롯데, GS마트·백화점 1조3400억에 인수 ▲유럽 재정위기 후폭풍 -美출구전략·中버블논란 겹치며 글로벌 유동성 급속 위축 -"원화값 올해도 강세기조 유지" ▲경제 종합 -`국가부채의 덫` 한국은 안전한가 -윤증현 "올 5% 성장 무리 없을듯" -정부지출 군살 뺀다 ▲세계금융 3세대 전쟁 -강한 금융이 버팀목..특화전략이 경쟁력 좌우 ▲정치·외교안보 -남북관계 어떻게 풀어야 하나-전문가 대담 -김정일 6자회담 복귀의사 굳혔나 -이 대통령 "잘되는 집안은 강도 오면 싸움 멈춰" -연일 `치고 받는` 세종시 국민투표 ▲국제 -도요타 中·러 시장서도 판매 급감 -美대학 재정난으로 구조조정 -中 부동산버블 대책 약발받나 ▲금융·재테크 -서울·조흥銀 보면 우리금융 해법이 보인다 ▲기업과 증권 -"박찬구 前회장 복귀해도 인사권은 제한" -20나노급 낸드플래시 하이닉스 개발 성공 -LG텔레콤 올 매출 8조·가입자 900만명 목표 -베일 벗은 풀터치폰 `몬테` -실적좋은 롯데그룹 CEO 대부분 유임 ▲기업·경영 -포스코 CIT로 `스마트 팩토리` 만든다 -김쌍수 한전 사장 "UAE 원전 수주 덤핑가격 아니다" ▲중소기업·벤처 -돌로 만든 종이 국내에 상륙 -키코 중소기업 뿔났다 -중구난방 중견기업 범위 정해야 ▲기업과 증권 -생수값 올랐는데 내 물펀드는 왜 마이너스? -그래도 기댈 곳은 IT株 -펀드시장 봄바람 -하이트·진로그룹, 매출 거품빼고 고급주류로 승부 -인포바인·하이소닉 `울상` -경기 훈풍에 부품·소재업채 好好 ▲부동산 -`불광·홍제·신촌` 서울 서북권 거점된다 -가재울·장위·흑석 재개발 수주전 치열 -낡은 한옥 개축 쉬워진다 -국민주택기금 빌려 고시텔 지어볼까 ◇서울경제 ▲1면 -재개발·재건축 `줄소송` 예고 -日내수용 렉서스·사이 생산 일시 중단 -헤지펀드등 국제 투기자금 `유로화 폭락`에 대거 베팅 -롯데, GS백화점·마트 인수 -생산자 물가 3개월째 상승 ▲종합 -삼성 바이오시밀러 사업 표류하나 ▲해설 -美 의회로 간 도요타..사태 수습이냐 확대냐 시험대에 -스마트케어 시범 사업자 삼성·LG 복수 선정될듯 ▲종합 -"한·중·일 통화 바스켓 체제 구축을" -한전, UAE 원전 운영사 설립 참여 -정부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나선다 -전기요금, 연료비 변동따라 매월 조정 ▲정치 -"與 갈등 봉합 묘책 없는게 원인" -北, 6자회담 복귀 선언 임박 ▲금융 -금융사 설 마케팅 `후끈` -저축銀 자본확충,IPO 새 생존 화두로 -금융지주사 `컨트롤타워` 입김 세진다 -"輸銀 UAE원전사업에 93억불 투자" ▲국제 -FRB 하반기 출구전략 가동하나 -우크라이나, 러와 관계개선·EU와는 냉각기 예고 -中 "급격한 위안화 변동은 없을것" ▲산업 -하이닉스 `20나노 낸드` 개발 -금호 내달 대규모 인사·조직개편 -IPE사업 `탄탄대로` -통합LGT "올 매출 8조 이상 목표" -OS메디칼, 글로벌톱 3M에 도전장 -키코관련 `형사 소송` 새 카드 꺼낸다 -동네 수퍼마켓 속타네 -백화점.면세점 "中 관광객 모셔라" ▲증권 -외국인 `팔자` 행진 언제까지.. -금호그룹株·은행株 일제히 강세 -다시 뜨거워지는 태양광株 -인프라웨어 코스닥 첫 신주인수권 상장 ▲사회 -`노조 전임 임금보장` 특별교섭 요구 -`조두순 범죄` 최대 무기징역 -택지개발 때 지자체 자율성 확대 ▲전국 -부산 中企들 뭉쳐 中 뚫었다 ▲부동산 -대부분 조합 `공동 부담`..파장클듯 -서울 재개발·재건축 노려볼만 -서울 서북부 新 생활경제중심지로 ▲문화 -그룹 경영난..금호미술관 어디로? ◇한국경제 ▲1면 -쏟아지는 비과세·감면..무너진 세제원칙 -노조 전임자수 원안대로 제한 -北 김계관 전격 訪中..6자회담 복귀 조율 -프리우스·렉서스 40만대 추가 리콜 ▲종합 -헤지편드, 유로貨 약세 `베팅`..76억불 팔아치워 -北 새 화폐 가치 10분의1로 `폭락` -원자력·SW학과 개설에 300억 지원한다 -성폭력 피해 아동 만20세까지 공소시효 정지 -`전임자 임금보전` 특별교섭 거부해도 된다 -금호 `형제 분리경영` 후속작업 油化계열 경영진 교체될듯 -400조..700조..1400조..나랏빚 도대체 얼마 -재정 건전화 법안 국회서 낮잠 ▲경제 -"한전, GE같은 글로벌 에너지 회사 만들겠다" -"동아시아 단일 통화동맹 필요하다" ▲금융 -16일부터 코픽스 대출..금리 0.2~0.3P↓ -주가 불안하니 ELD에 돈 몰린다 ▲정치 -김정일 訪中 압박..`6자회담 내달 복귀` 유력 -경제 대정부질문 `경제`는 없었다 ▲국제 -도요타 사장 또 사죄..사이.렉서스 생산 일시 중단 -트릿P 조기 귀국..그리스 해결 기대감 솔솔 -회사채보다 싼 유럽국채..英 부도위험 한국 웃돌아 -인도, 작년 성장률 7.2%..`출구` 앞으로 ▲사회 -"배상책임 없다"..PD수첩에 또 면죄부 -헷갈리는 `직진후 좌회전`..급브레이크 소동 ▲산업 -신동빈의 롯데, 2년간 4조 들여 유통매물 싹쓸이 -하이닉스, 20나노급 낸드 반도체시대 열었다 ▲중기·과학 -"중견기업의 위기..수출.R&D서 길 찾아야" ▲생활경제 -한우값 많이 올라..설 차례상 28만5000원 들었어요 ▲부동산 -불광 국립보건원 부지에 40층 랜드마크 빌딩 -한옥 리모델링 쉬워진다 -`부산의 강남` 해운대 센텀시티..전세난도 판박이 ▲증권 -통합 LG텔레콤, 작년 4분기 순익 51% 급증 -"30대 골드미스, 50대 창업하려면 월 35만원 저축해야" -엔씨, 사상 최대 실적은 `리니지의 힘` -녹색펀드 운용성과, 가치주스타일이 우수 -유전 `매장량` 용어 함부로 못쓴다
2010.02.09 I 천승현 기자
반포저밀도 재건축 `들썩`..왜?
  • 반포저밀도 재건축 `들썩`..왜?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서초구 반포저밀도지구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재건축 가구수 제한 규제가 풀리면서 사업성이 좋아지자 재건축 기대감이 커진 탓이다.   신반포1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달 28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용적률 상향 조정과 일반분양물량 확대를 담은 설계 변경안을 마련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9일 반포동 중개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차 105㎡ 시세는 현재 19억9000만원 선이다. 사업 추진 기대감에 보름동안 7000만원 넘게 올랐다. 175㎡는 2주 전보다 6000만원 오른 22억25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반포동 D공인 관계자는 "최근들어 매수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편"이며 "물건을 내놓았던 집주인들이 도로 거둬들이며 호가를 올리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반포 주공1단지는 지난 2주동안 2000만원 가량 올랐다. 72㎡는 12억3000만원에서 12억5000만원으로 올랐지만 이마저도 매물 찾기가 쉽지 않다. 인근 T공인 관계자는 "재건축 가구수가 늘어나면서 사업에 반대하던 조합원들이 찬성으로 돌아서고 있다"며 "반포 자이 등 인근 재건축 단지 가격 상승도 조합원들이 재건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신반포 한신15차는 보름동안 호가가 5000만원 가량 올랐다. 185㎡는 21억원, 223㎡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 거래는 거의 없고 호가만 올라가는 양상이다. 신반포1차, 반포주공1단지, 신반포15차 등은 `인구영향평가`에 묶여 있어 기존의 1.42배 이상 가구수를 늘릴 수 없었다. 하지만 국토부는 지난해 말 반포 저밀도 단지는 인구영향평가가 필요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가구수 제한 규제가 풀리면 일반분양 가구수가 늘어나 수익성이 좋아진다. 소형평형의무비율을 지켜도 조합원들은 중대형을 분양 받을 수 있어 추후 사업 추진이 수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신반포 15차의 경우 총 190가구로 가구수 1.42배 규제를 적용하면 최대 269가구를 지을 수 있다. 소형평형의무비율을 적용하면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은 107가구에 불과, 조합원 중 일부가 중대형을 배정받을 수 없게 된다. 가구수 제한이 없고 용적률을 법정상한선인 300%까지 받으면 약 500가구 정도의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이 가능하다. 중대형은 약 200가구로 전체 조합원 숫자를 웃돈다. (아래 표 참조)  이외에도 반포와 잠원지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일대를 `친환경 수변도시`로 개발하는 마스터플랜이 나온 것도 호재로 꼽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구수 제한이 풀려 재건축 사업성이 좋아졌다"라며 "조합원의 반대로 지지부진하던 이 일대 재건축 사업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3년 신반포 15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2010.02.09 I 온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호그룹 계열사 분리 경영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다음은 2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 매일경제▲1면-금호그룹 사실상 형제 분할-"세상에...설탕이 없다니" 이번엔 인도發 슈가쇼크-키코 첫 판결서 은행 승소▲중대고비 넘긴 금호그룹-오너일가 집 빼고 주식 등 전재산 담보로 맡겨-아시아나 경영 박삼구 회장에 우선권-금호그룹 주가 출렁▲세계금융 3세대 전쟁-중국·인도 은행 숫자 더 늘려 경쟁유도, 한국·말聯 대형화·해외진출 적극 모색-미·영 "금융패권 놓칠라" 뉴노멀 압박 -말聯 중앙銀 부총재 해외금융사 유치 경쟁력 키워야 맥쿼리그룹 부회장 삼성과 해외 동반진출 왜 못하나-새금융표준 안일한 대응땐 3세대 전쟁서 생존 어려워▲경제종합-한국판 MIT 미디어랩 만든다-키코소송 은행 첫 승소판결 "中企에 환위험 충분히 설명" -김황식 감사원장 "관치 논란 금융당국 감사"▲국제-中 더이상 저임금 국가 아니다-日 도요타 후폭풍 닛케이 1만 붕괴-이란 우라늄 고농축...긴장 고조▲기업과 증권-법원, 계열사 부당지원에 제동-현대重, 1조3천억 FPSO(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수주-LG, 3D 기능 TV 확 늘린다-온라인 게임업체 쑥~쑥~ 연매출 1조 올리는 게임업체 곧 나온다-방통위, 유심 잠금장치 이달중 완전 해제..스마트폰·일반휴대폰 동시 사용-'큰손' 국민연금 급락장서 느긋-200일 이동평균선 결국 내줬다-중국 긴축리스크 11일이 분수령?-대형제약株 상승세 이어갈까-조정장에서 더 빛나는 실적기대株-에이모션, 휴대폰부품社 인수▲중소기업·벤처-임플란트 시술기간 확 줄인 SW-애플式 개방형 플랫폼이 협업 새 모델▲부동산-'판자촌 정비' 개포재건축 새 변수로-돈 몰리는 다세대 경매◇서울경제 ▲1면-글로벌 금융축 다시 흔들린다-금호계열사 오너별 분리경영-부품소재, 도요타 사태는 '기회의 문'-도요타, 렉서스 마저도...하이브리드모델 이달말 리콜▲종합-SLS조선 워크아웃 수출보험 1兆 손실 우려-키코 본안소송 첫 판결 은행이 이겼다-감사원, 금융감독체계 적정성 심층 점검-IT 인력양성 부실사업자 대거 정리-대다수 해외투자銀 전망.."한은 이달에도 금리 동결할 것"-1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사상최고-부동산 임대사업자 세원 추적 강화▲금호 계열사 분리 경영-정상화 '숨통'...워크아웃 끝나도 '소 그룹'으로 나뉠듯-김영기 산업銀 부행장 일문일답 "금호그룹 구조조정 탄력 붙을듯"▲기획-G2 무역마찰...新보호주의 기류에 '위기 공조' 파묻혀-'PIGS 위기 대응' 뜸들이는 獨·佛-안전자산 선호 심화땐 '2008년 자금유출 악몽' 재연 우려-"금융시장 외국인 입김 더 세졌다"-한국 CDS 프리미엄 급등▲정치-尹 재정 "올 한국 경제 5% 성장"-李 대통령 라디오 연설 "일자리 만들기 모범국가 되고자 노력"▲국제-금융위기 이후 '진화·행동경제학' 뜨고 '시카고 학파' 지고-탈레반 핵심거점에 전운 감돈다-英 재계 "5년내 석유위기 올것"-가이트너 재무 "美 국가신용 강등 절대 없다" 그린스펀 前 의장 "실업률 하락 기대하기 어려워"-중국 사회과학원 전망 "中 올 10% 안팎 고속성장"▲산업-글로벌 車업계 그린카 개발 '비상'-現重 11억弗 규모 FPSO(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수주-삼성, 샤프와 LCD패널 특허 공유-국내서도 캠리 하이브리드 급발진 의혹 첫 제기-'아이패드 늪'에 빠진 아마존-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예약가입자 2만명 넘어-롯데마트 "10원 더 싸게" 고수▲증권-"200일선마저..." 지지선 잇단 붕괴-은행株 줄줄이 연중 최저가-셀트리온 코스닥 대장주 되나-"항공업종 단기적으로 투자해볼만"-한국가스공사 주가상승 여력 클듯▲사회-'키코 첫 본안소송' 은행이 이겼다..재판부 "불공정한 계약 아니다"-복지부 이번엔 '플루 백신잔치'-리베이트 받는 의·약사 과징금 50배 부과 추진-교사 성과급 최대 137만원差▲부동산-강남 집값은 오르고..강북·신도시 등은 내리고...따로노는 시장, 정부 "고민되네"◇한국경제신문▲1면-일손 당장 6만명 부족한데..중소제조업체들 "외국인 쿼터라도 늘려달라"-실업급여 신청자 '사상최대'-금호 대주주 보유주식 담보제공 동의-법원 "키코 손실, 은행 책임 없다"-우리금융 합병 쉽게 '예보 MOU' 푼다▲종합-박삼구 회장 '타이어'...박찬구 前회장 '금호석유화학' 경영-법원 "키코 불공정 계약 아니고 설명의무 위반 없어"-"2期 경제팀, 11월 G20 회의까지 유지할 것"-포스텍 '하버드式 테뉴어(정년보장 심사제)' 도입-한은-재정부 '이익금 2조6000억 쟁탈' 신경전-엄기영 MBC 사장 "사퇴하겠다"▲금융빅뱅-합병전 경남·광주銀 먼저 팔기로...치열한 인수경쟁 예고▲경제금융-"한국은 불가능한 '삼위일체(자본자유화·적정환율·독립적통화정책) 함정'에 빠져"▲국제-"EU, 그리스에 예산 직접 투입·연대 보증 등 가능"-울고싶은 사파테로(스페인 총리)...믿었던 좌파도 등 돌려-美 사모펀드 매니저 '세금 폭탄' 공포▲산업-현대重, 전용도크의 힘...1조 규모 FPSO 수주-SK텔,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판매-통일그룹, 용평·여수리조트에 1조5000억 투자한다-이건희 前회장 밴쿠버에서 올림픽 유치활동-서남해권 조선단지 망치소리 멈췄다▲부동산-2년전 조합무효 판결 '신당 10구역'은 지금...조합 처안 못한채 사업추진 '어정쩡'-삼성건설, 싱가포르서 6억弗 플랜트 수주-전셋값 뛰자 소액 다세대 경매 인기-40년→30년 서울 '재건축 허용연한 단축' 또 물건너가▲증권-연기금·개인, 대형 우량주 저가매수 타진-조석제 LG화학 사장 "전기차 2차전지 사업, 공격경영 지켜봐라"-금융사 고액 연봉자, 보너스 60% 이상은 나눠 받는다-게임하이, CJ인터넷서 인수 가능성에 급등
2010.02.08 I 문정현 기자
(주간부동산)분당 전셋값 크게 올랐다
  • (주간부동산)분당 전셋값 크게 올랐다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지난해 말 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서울 재건축 시장이 2월 들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세시장은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분당 등 신도시가 눈에 띄는 상승세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5일) 서울 지역 매매가는 재건축 오름세 둔화로 0.01% 오르는 데 그쳤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모두 보합세로 나타났다. 서울 전셋값은 0.12%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1%, 0.06%씩 상승했다. ◇ 서울 재건축 시장 `소강상태` 서울 재건축 시장은 0.05% 상승해 올해 들어 주간 최저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 지역 매매가는 서초(0.09%), 강동(0.07%), 광진(0.06%), 성동(0.02%), 용산(0.02%) 순으로 올랐다. 서초구의 경우 한강 공공성 회복 사업 계획안의 영향으로 수혜 예상 단지인 신반포 한신1,3차, 신반포 한신23차, 잠원동 한신8차 등이 상승했다. 강동구는 고덕동 주공2단지가 일부 거래되면서 1000만원 가량 올랐다.  광진구는 자양동 일대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공람이 진행되면서 주변 자양동 한강극동, 한강우성 등이 1000만원 가량 올랐다. 중랑(-0.04%), 관악(-0.03%), 송파(-0.02%), 도봉(-0.02%) 등은 하락했다. 송파구의 경우 잠실동 주공5단지와 가락시영1차 재건축이 하락을 주도했다. 신도시는 평촌(0.03%)과 중동(0.03%)이 상승했다. 평촌은 비산동 샛별한양1차(6단지)의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250만~500만원 가량 올랐다. 중동은 복사골건영1,2차가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산본(-0.01%)과 일산(-0.01%)은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은 과천(0.09%), 군포(0.09%), 양주(0.07%), 고양(0.02%), 평택(0.0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안양(-0.06%), 파주(-0.02%), 용인(-0.02%), 남양주(-0.02%), 광명(-0.02%) 등은 하락했다.   ◇ 전세 물건 부족으로 상승세 지속 서울 전세시장은 광진(0.33%), 송파(0.32%), 서초(0.25%), 관악(0.18%), 성동(0.15%), 강동(0.14%), 동작(0.14%) 등이 상승했다. 하락한 지역은 없었다. 광진구는 전세 물건이 부족한 상황이다. 강남이나 잠실 등지에서도 전세 수요자들이 옮겨오는데 시장에는 출시된 물건이 없어 높은 가격선에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자양동 현대9.10차, 우성1,2차 등이 750만~1000만원 올랐다. 송파구에서는 신천동 장미1,2,3차가 오래된 재건축 단지임에도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어 학군수요를 유인하고 있다. 관악구는 봉천동 관악현대가 주변 다른 곳보다 전세가격이 저렴해 신혼부부나 대학생 위주로 대기 수요가 이어졌다. 동작구는 본동 래미안본동, 한신휴플러스, 동작동 금강KCC 등이 전세물건 부족으로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21%)이 크게 올랐다. 일산(0.02%), 평촌(0.02%), 산본(0.01%) 등도 미미하지만 오름세를 보였고 하락한 곳은 없었다. 분당은 서현동과 야탑동을 중심으로 학군수요와 신혼부부 수요가 이어졌고 판교 벤처타운에 기업체들이 들어오면서 전세수요가 늘었다. 수도권은 포천(0.24%), 군포(0.17%), 성남(0.17%), 오산(0.17%), 수원(0.16%), 남양주(0.15%) 등이 상승했다. 포천시는 신읍동 은하, 일신, 한국 등이 전세물건이 부족해 가격이 100만~200만원 가량 올랐다. 성남시는 봄 이사철 전세수요로 인해 단대동 선경논골, 진로 등이 250만원~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동두천(-0.31%), 광명(-0.10%), 고양(-0.05%), 의정부(-0.02%) 등은 하락했다.  
2010.02.07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유럽쇼크..세계 금융시장 요동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다음은 2월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PIGS쇼크, 전세계 트리플 급락..재정적자 확대 2차 금융위기 불안고조-서울+경기+인천 메갈로폴리스 착수-이대통령 "우리끼리 다투며 발목잡는 것 아닌지"-김수환 추기경 각막받은 할아버지 "저에게 빛을 주셨는데..매일매일 감사 또 감사"▲뉴스포커스-중기 취업땐 최대 180만원 지원-서울 G20 정상회의 11월11~12일..수능시험일 변경 추진-중국 왕자루이 다음주 평양 갈듯▲유럽 재정위기 쇼크-그리스 이어 스페인마저..PIGS 국가채무가 화약고-유로화 9개월만에 최저치..엔화는 안전자산 부각되며 상승세-한국은 공공기관 눈덩이 부채가 관건-글로벌 증시 유럽 `돼지떼` 울음소리에 도미노 추락-코스피 1500선도 안심못해..2분기엔 안정▲경제금융-스마트폰 뱅킹 확산되지만..낮은 수익성 부담-HTS 이어 모바일 주식거래..보안문제 해결안돼 매매는 아직-수입차 보험료도 모델별로 차등..금감원 하반기 추진-해외직접투자 작년 17% 감소▲국제-일본 도요타 렉서스 사이도 결함조사..프라우스 60개국서 27만대 리콜-브누코브 주한 러시아 대사 "북핵 포기땐 공동 프로젝트"-중국 위안화 절상 압박하는 미국 속내는..수출 늘려 일자리 창출▲기업과 증권-이건희 전회장 "삼성 약해지면 경영복귀"-포스코 이사회 정준양호 2기 구축-LG화학, 중국 전기차 배터리 진출-박찬구 전 금호석유화학 회장, 사재출연, 경영복귀 선언-기관 놀음에 춤추는 공모주 시장-군인공제회, 주식 채권에 5500억 투자▲부동산-마포 성동구 대로변 사업성 좋아져..재개발 용적률 최대 300% 확대 수혜지역은?-전세난 광진 동작 마포로 확산◇ 서울경제신문▲1면-`PIGS發 재정쇼크` 금융시장 혼돈-온라인 게임업체 `매출 1兆시대`-도요타 `프리우스` 27만대도 리콜 결정-연구개발비 유용땐 10배 과태료 ▲종합-콧대높던 스마트폰값 `뚝~뚝`-G20 정상회의 11월11~12일 개최-MB, 세종시 여론 수렴위해 내주 충북 방문-北, 인권운동가 로버트 박 석방키로-中企 취업땐 최대 180만원 장려금-수입차 보험료도 모델별 차등화-작년 해외직접투자 6년만에 줄었다-尹 재정 "신약 연구개발 세제지원"-공정위 "대학 등록금 인상 예의주시" ▲국제-`프리우스`도 리콜, "미국인 우롱..도요타車 안사겠다"-버크셔 헤서웨이 신용등급 강등-中 "EU, 신발 반덤핑관세 연장은 보호무역"-"BoA의 메릴린치 인수는 증권사기"..뉴욕검찰 기소-구리값 올해도 계속 오른다-소니, 4분기 순익 수직상승 ▲산업-포스코 정준양체제 구축 본격화-중국車에 LG 배터리 단다-박찬구 전 회장, 경영복귀 추진-현대상선 "올해는 흑자전환"-SK브로드밴드 작년 매출 1조8940억 ▲증권-급락 증시 대응전략.."1500 초반 오면 저점매수 노려볼만"-인버스ETF, 급락장서 `방긋방긋`-"안전자산 사자" 채권가격은 고공비행-자동차 부품주 실적호전 기대에 동반상승-"실적 우려" 코스닥 테마株 동반 폭락-`도요타사태 수혜` 전자파株 급등-회사채 시장 `기지개`..양극화는 여전-차이나하오란 상장 첫날 상한가◇한국경제신문▲1면-유럽 국가 빚의 저주..세계 금융시장 요동-렉서스도 결함조사..프리우스 27만대 리콜-군인공제회 "하이닉스 대우인터에 투자"..투자여력 1조2000억 수준-다급해진 미국..아시아형 수출진흥 내각 구성-원달러환율 급등..CDS프리미엄도 치솟아▲종합-부산항운노조, 63년만에 조합원 채용 독점 포기-이건희 전회장 "회사 약해지면 도와야지"-미국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수주 한국 가세 `5파전`-글로벌 3대 악재 난기류..경기회복세 급브레이크 우려-제약도 신성장동력..신약개발에 세제지원▲EU 재정위기 쇼크-경기부양 부메랑..그리스 재정위기 PIGS로 번져-미국 국가부채 한도 늘려 가까스로 위기 모면-일본 국가채무 비율 세계 최고..빚내 이자갚기 악순환▲경제-수입차 보험료 오른다-중소벤처기업 일자리 늘려 청년백수 해소-국세청장 "취업후 학자금 상환방안 미리 마련"▲국제-세계 석학 강의 아직도 돈 내고 듣나요?-칸의 야심..프랑스 대선 출마 시사-미국 대 EU..은행 고객 비밀정보 싸고 또 마찰-버핏의 상처..벅셔 신용등급 강등▲산업-정준양호 2기 포스코 스피드 경영 시동-LG화학, 중국 전기차 배터리시장 진출-이마트 10원 전쟁 중단..삼겹살 980원으로 올려 판매-넥슨, 온라인게임 매출 첫 1조시대 연다▲부동산-반포 고속터미널 상가 분양권 투자 주의보-부산, 상반기 아파트 3200여채 분양-강남 재건축 상승세 `일단 주춤`..거래도 줄어-하남 그린벨트 57만제곱미터 해제..국내 최대 명품 아울렛 만든다▲증권-넋 잃은 투자자..가파른 하락에 손절매 놓쳐 `발동동`-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 "1550선 지지가 관건..주말 미국 고용지표 관심"-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 연임..증권업계 최장수 CEO
2010.02.05 I 박기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캐나다서 도요타 상대 집단소송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다음은 2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애플 다음카드는 iTV -고개드는 아시아 인플레 리스크 -MB "남북정상 대가없이 만나야" -식품가격 인하 도미노 -미국·캐나다서 도요타 상대 집단소송 ▲트랜드 -아이폰·아바타..`최고의 놀이`를 만들다 -새한그룹 역사속으로 -일본 국채의 굴욕 -한·중·일 공동체 사무국 서울 설치 ▲종합 -워싱턴발 `볼커룰`에 국내금융 M&A급제동 -기획재정부·금융위·기래기획위 "그래도 금융빅뱅 추진한다" -산은 CIB 물건너가나 -손지애 G20서울회의 외신대변인 "CNN·뉴욕타임즈는 좋은 기사 써주겠죠" -지난해 GDP 1050조 `속빈강정` -1월 외환보유액 2737억불 사상최대 -구제역 차단위해 2천두 추가 살처분 ▲경제종합 -국민연금 `세계5대 연기금`다운 글로벌 행보 -고개드는 아시아 인플레 리스크, 선제적 출구전략 압력 커질 듯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국민연금 목소리 낸다 ▲정치·외교안보 -MJ "나라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MB 정상회담 `뒤로` 민생 `앞으로` -박근혜 "기 막히고 엉뚱한 얘기" -미국 국방부 "북한 10년내 핵장착 ICMB 개발" ▲국제 -도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 생산라인 멈추고 직원들은 휴가 -G2 갈등 점입가경..세계무역 위축 우려 -오바마, 핵예산 포함 재정확대 -미국 플로리다 고속철사업..한국, `KTX-2` 수출 추진 ▲금융·재테크 -줄잇는 국책은행 해외채권 발행 -보험업계 저축성 보험 금리 올려 -산은, 유동성 위기 넘긴 GM대우와 2라운드 ▲기업과 증권 -애플, TV 개념까지 바꾼다 -아이패드 후폭풍 e북업체 가격조정 전쟁 시작 -한국조선에 몽니 부리는 유럽 -모니터도 두께 경쟁..LG전자 세계 최소 17.5mm 제품 내놔 ▲기업·경영 -최태원 회장 "중국사업 속도 내라" -김승연 회장 "태양광이 성장동력" -와이브로 이용하면 스마트요금 덜내 -삼성 모바일 와이맥스 도미니카 진출 -차 할인혜택 더 커져 -바닷물서 `리튬` 추출 ▲중소기업·벤처 -모바일 기기에 안드로이드 바람 -한국실리콘, 여수 공장 준공 -아랫집 천장 안뜯고 욕실 리모델링 ▲기업과 증권 -1600 무너진 코스피 바닥을 찾아라 -한전, 적자 늘었지만 전망은 밝다 -외환은행 총이익 4% 늘어 6867억 -하이닉스의 저주?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률 16%..LG생활건강 사업다각화 강점 -스티븐 코리 "외국인 환차익 기대한국주식 더 살 것" -국내1호 대우증권 기업인수목적회사 -22~23일 청약..내달 3일 상장 -스마트폰 수혜 KH바텍 PER 겨우 4배? -IMI, 에스디 공개매수 성공 ▲부동산 -사우디에 한국형 신도시 2개 짓는다 -인기식은 은평뉴타운 왜? -소형아파트 분양가 중대형 바짝 추격 -불법 강요하는 서울시 `공공관리자제도` -키네스 창 "강남·여의도 빌딩에 투자하겠다" ▲사회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국확대 -서울형 사회적 기업 110곳 선정 -명문고 비상학교에는 특별한 게 있다 -친척 계좌까지 동원한 `탈세학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방화의심 화재 ◇ 서울경제 ▲1면 -리튬, 이젠 바닷물서 뽑아쓴다 -증권-은행 `펀드 전쟁` -이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위한 대가는 있을 수 없어" -식품가격 인하 확산..신라면·과자값도 내려 -호주, 기준금리 3.75%서 예상밖 동결 ▲종합 -쏘나타 `북미 베스트카` 도약 시동 -`토요타 리콜사태` 미국 시장에 암운 -6·2 지방선거 막올랐다 -정몽구 회장 "품질관리 더 강화하라" ▲해설 -전략광물 `채굴`에서 `생산`으로..자원혁명 예고 ▲종합 -"공공요금 억제로 물가 잡는다" -외환보유액 2736억달러 사상 최대 -`검은 머리 외국인` 역외 탈세 "꼼짝마" -금호산업·타이어에 3800억원지원 -공공기관 단협 등 노사합의 사항 오늘부터 즉시 공시해야 -10대 건설사 해외수주 고삐죈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모든 사업역량 원전 등에 집중" -국민연금 영국 개트윅공항 지분 12% 인수 -와이브로 글로벌 벨트 급속 확대 -금감원 "대출금리 1%P 오르면 금융권 1조1000억 손실" -은행권, 기업 설자금 11조2000억원 공급 -보폭 넓히는 진동수 ▲정치 -정몽준-박근혜 또 세종시 충돌 -정몽준 "밀실공천, 햇살 아래 내 놓겠다" -MB "대학생들 절박한 마음 헤아려 달라" ▲금융 -기업은행 대출금리 인하 주도 -보험사 연금·저축성 상품 공시이율 올려 ▲국제 -`1억 중산층` 신화서 `빈곤대국`으로 -"중국 경제 가장 큰 문제는 자산버블" -미, `부자 10년 감세 제도` 연말 폐지 -천연고무값 급등..2008년 최고치 근접 -미국 CIA직원들 금융사서 `속임수 식별` 부업 ▲산업 -"사옥 재배치" 재계는 지금 이사중 -금호아시아나 "회사 살리자" -`톡톡튀는`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미국 프렌치도어 냉장고 시장 `삼성천하` -현대차 `i30` 영구서 `Best Buy` -두산중공업, 영국에 두산파워시스템 설립 ▲산업(정보기술) -삼성 "킨들·아이패드 한판붙자" -세계 휴대폰시장 "스마트폰이 대새" -한빛소프트 4년만에 흑자전환 -스마트폰 요금 보담 줄인다 ▲산업(중기·벤처) -한국실리콘, 폴리실리콘 생산 본격화 -중기청, 제품화 개발에 145억 지원 -한국도자기 `본차이나 종주국` 영국 진출 ▲산업(생활) -백화점 MD 활약 `눈에 띄네` -패밀리레스토랑 구조조정 한파 몰려온다 -"올 연말 대형마트 435개로 포화상태" ▲증권 -어느 정도 조정..중장기 매수전략 유효" -철강주 계속 웃을까 -하이닉스 인수 루머에..GS·한화 `출렁` -"주식형 대신 채권펀드 투자해 볼까" -"방수 휴대폰 케이스 연말 본격생산" -온라인펀드 1년새 25% `쑥쑥` -"우리도 아이패드 수혜" 교육주 강세 -셀트리온 6.7% 급등 -무선데이터 기반 성장동력 확보 박차 ▲사회 -학원가 불법운영 근절 멀었다 -노인·심혈관질환자 등 3D영화 관림주의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서 방화 의심 화재 흔적 발견 -우주서도 불고기 먹는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2012년까지 전국 확대 ▲전국 -인천경제구역청 외자유치 `빈수레` -부산은행, 외부전문가 영입 파격인사 -여주 `친환경 미니도시` 조성 탄력 ▲부동산 -중대형 아파트 `굴욕` 언제까지? -우림건설 사장 "늦어도 내년까지 홀로서기 할 것" -문닫는 중개업소 는다 -"고가주택, 경매로 반값에 사볼까" -수도권 경매시장 바닥쳤나 ◇ 한국경제 ▲1면 -속 빈 퇴직연금..베이비붐세대 `노후비상` -"설 보너스 올핸 줘야죠"..기업자금 대목 불 지펴 -재건축 무효소송 강남권으로 확대 -MB "남북정상회담 대가는 없다" ▲종합 -동탄, KTX·버스·전철 한곳서 환승 -도요타 `리콜 충격`..국내도 계약취소 잇달아 -국민연금, 영국 캐트윅 공항에 1800억 투자 -`최진실법` 통과..친권 자동승계 막는다 ▲종합·해설 -세계 제조업 완연한 회복..공장가동속도 더 빨라졌다 -아시아 물가 뛰는데 경기불안 여전..출구전략 `딜레마` ▲종합 -`채무자 프렌들리` 정책 불협화음 커진다 -GDP 2년 연속 1000조원 넘어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운용방식 논란 ▲경제·금융 -외환은행 `깜짝실적..국민은행 `실적 미스터리` -특판예금, 부동자금 20조 흡수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 `아홉자리 경영론` -금감원, 지능적 보험사기 쉽게 잡아낸다 ▲노후 버팀목 못되는 퇴직연금 -인센티브 부족에 가입 지지부진..`은퇴이후` 안전판 흔들 -호주 퇴직연금 적립액 한국의 100배 ▲살아나는 설 경기 -"벌써 올해 일감 확보했어요"..중소기업들 1년만에 얼굴폈다 -짧은 연휴에 택배업체들 `올레` -"작년 선물 못했으니 이왕이면 한우로.." 기업 통큰 구매 ▲정치 -"북과 뒷거래 없다"..과거정부와 `선긋기` -정몽준 "나라 위한다면 자신 희생해야" -박근혜 "정대표 발언, 너무 기가 막혀" -막오른 6·2 지방선거..추반부터 열기 후끈 ▲국제 -중국 사모펀드에 `태자당` 파워 -설탕대란..무역분쟁 조짐 -오바마 "도대체 EU대표 누구야" -도요타 때늦은 사과..이번엔 소송사태 -러시아 작년 -8% 성장 ▲사회 -모든 초중고 서술·논술형 평가..사교육 잡는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2012년 전면시행 -세금탈루 학원 134곳서 260억 추징 -학파라치 포상금 20~30만원 올린다 ▲산업 -조선업체, 차기 군함 수주경쟁 불붙는다 -금호타이어, 생산직 30% 구조조정 -본인확인제 적용 사이트 포털·언론사 등 167개 선정 -중국, 한국산 TPA에 반덤핑 관세 부과 -현대엘리베이터, 지하철 안전시설 사업확대 ▲산업 종합 -포스코, 바닷물서 리튬 뽑아내는 사업 나선다 -농심도 라면 가격 내려 -삼성 냉장고, 미국 진출 7년만에 첫 1위품목 탄생 -삼성, 무선으로 신문보는 전자책 내놓는다 ▲중기·과학 -한국실리콘, `나인-나인`급 폴리실리콘 양산 -한국도자기, 영국 명품백화점 `해롯` 입점 -실내공기 유해물질 분해하는 벽지 나왔다 -차바이오, 성형필러용 세포치료제 시판허가 ▲부동산 -`교통허브` 동탄2신도시, 청약 열풍 불까 -현대건설 "올 해외수주 120억불 넘을 것" -중소형 분양가는 오르고 중대형은 내렸다 -판교 환매아파트 청약경쟁률 117대 1 -고덕주공2단지 분쟁..`10월 이주` 차질 우려 -`조합 무효` 왕십리뉴타운, 4월 일반분양 강행 -용인시 9000제곱미터 규모 골프연습장 120억원 -유니시티, 창원 39사단 부지 개발 단독 공모 ▲증권 -모건스탠리 2500억 매물에 증시 급락 -국순당, 막걸리 판매호조에 `신바람` -온라인펀드, 환매속에도 `나홀로 성장` -코스닥 무상감자 기업 확 줄었네 -현대건설 지난해 매출·순익 `사상최대` ▲펀드·증권 -성과좋은 대형펀드엔 신규자금 들어온다 -스마트폰 해킹우려에 보안주 동반 강세 -에스디 공개매수 완료..인버니스 지분 83% 넘어 -한진해운 컨테이너 업황 회복 기대에 이틀째 상승
2010.02.02 I 문정태 기자
재개발 막무가내식 추진 덫에 걸렸다
  • 재개발 막무가내식 추진 덫에 걸렸다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이른바 '백지동의서'에 대한 대법원의 무효 확정 판결이 나옴에 따라 향후 재개발 사업에는 일대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2일 관련업계와 지자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500여곳으로 추정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구역에서 대부분 백지동의서가 관행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은 조합설립동의서에 철거와 신축 비용, 분담금 추산 방법 등을 명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을 빨리 진행시키려는 조합설립추진위가 내용을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동의서에 조합원의 이름과 도장을 받아 왔고, 인허가권을 가진 지자체는 형식적으로 관리해오다 결국 문제가 곪아 터진 것이다. 그동안 조합 무효 소송과 관련해서는 논란의 소지가 있었으나 지난달 29일 대법원이 처음으로 부산 해운대 우동6구역조합의 조합설립 인가를 무효 판결함에 따라 향후 유사한 소송의 기준을 제시한 셈이다. 이에 앞서 착공을 눈앞에 뒀던 서울 왕십리 뉴타운 1구역 재개발조합에 대해서도 지난달 21일 서울행정법원이 무효 판결한 바 있다. 성북구 동선3구역처럼 노후 불량 건축물 비율이 높지 않다는 이유로 아예 정비구역 자체를 무효로 한 1심 판결도 있으며 정비구역 지정 전에 설립된 추진위는 무효라는 소송도 줄을 잇고 있다.  ◇ 원인 : 조합 편의주의와 관리부재 법원의 잇따른 조합 무효 판결은 재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편의주의와 형식적인 관리감독이 빚은 결과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해 10월 서울지역 47개 재개발 사업구역을 조사한 결과, 도정법에서 정한 비용분담 내역을 기재한 동의서를 사용한 곳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개 구역은 사업내역을 기재하지 않았으며 11개 구역은 설계개요와 철거 및 신축 비용을 수기와 스템프로 기재했다. 백지동의서를 받은 후 기재했을 가능성이 큰 셈이다. 왕십리 뉴타운 1구역의 경우 644장의 조합설립 동의서 중 59장이 기본적인 내용을 공란으로 비워둔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관할 지자체인 성동구청은 이같은 절차상 문제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고 조합설립을 인가해 준 것이다. ◇ 소송 직접적 이유 : 사업비 눈덩이처럼 불어나설계개요와 비용 분담 내역이 없는 백지동의서 문제는 사업이 진행되면서 분담금이 가시화되면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한다. 대부분 사업 초기에 비해 사업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포구 아현4구역은 사업 초기에 제시한 사업비와 관리처분인가 이후 제시한 사업비가 다르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 관리처분인가 취소 판결을 받았다. 경실련이 32개 재개발 구역의 사업비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조합설립동의 당시 평균 1620억원이던 사업비가 관리처분 단계에서는 2509억원으로 55% 가량 껑충 뛰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경실련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공공이 사업비를 검토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와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백지동의서 여부와 지자체 행정감독 실태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를 보고 필요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 전망 : 절차상 하자 치유하면 정상화 예상  건설업계에도 발등의 불이다. 사업이 지연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조합 설립과 시공사 선정이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합의 절차상 하자를 보완하는데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대법원은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차관아파트 재건축 조합 무효 소송에서 조합원들 결의에 하자가 있어도 사후에 정상적인 재결의 과정을 거치면 유효하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A건설업계 관계자는 "소송을 제기한 측도 다시 조합을 설립해 장기간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자를 보완해 조속히 다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재개발 사업 과정을 공공이 직접 관리감독하는 제도도 가시화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뉴타운·재개발·재건축사업 관련 정보와 진행 과정을 담은 클린업시스템(http://cleanup.seoul.go.kr)을 오픈했다. 또 추가 부담금을 산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2010.02.02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도요타의 추락 어디까지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다음은 2010년 2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지자체 재정난 벼랑끝 월급·청소비도 못줄판 -국내체류 외국인 영주권자 소득세특례 제외 논란 -아이폰 매경뉴스 굿~ 20만 다운로드 돌파 -상장사 실적 기대이하 ▲트렌드 -LH 또 이지송式 파격 인사 -돌로 만든 종이 中 공식사용 -오늘 임시국회 개회 세종시 격돌 -여성 운전면허 1000만명 시대 ▲경제종합 -에너지 `펑펑` 쓰는 지자체 신축 청사 -세무조사후 신고세액 주였다간 낭패 -미군 반환 땅에 1조 5429억 투입 -또 구제역 포천서 여섯번쨰 사망자 발생 ▲정치·외교안보 -MB, 다보스發 의제로 국정운영 분위기 전환? -與野 6·2 지방선거 `헤쳐모여` -반기문총장 특사 9~12일 北 방문 ▲국제 -도요타, 佛 10만대…혼다, 인도 8500대 리콜 -中, 美 대만 무기판매 보복 경고 ▲금융·재테크 -고용 3% 늘린 기업에 금리 0.7%P 인하 -은행권 펀드 고객 이탈을 막아라 ▲기업과 증권 -美서 도요타 고객 현대차로 바꾸면 1000弗 지원 -줄어드는 선박 건조…철강업계 비상 -삼성, 35나노급 D램 개발 -삼성·LG 노키아와 격차 좁혔지만 ▲유통 -청담동 패션가 접수한 신세계·삼성 -한국 기술로 만든 벨기에 초콜릿 -유통기한 1년 生막걸리 나온다 ▲부동산 -강화도 땅값 나홀로 들썩 -토지정책 시장경쟁 강화돼야 -"주변에 들어선 임대주택 때문에 집값 떨어져도 손해배상 청구 못해" ◇ 서울경제 ▲1면 -"다양한 경로 통해 남북 접촉하고 있다" -중소상장사 IFRS 준비 `발등의 불` -도요타의 추락 어디까지…美 점유율 3위로 밀려 올 적자 규모 더 커질 듯 -해외 대형선사 `선주금융` 13억弗 요청 ▲종합 -(코레일 "만성적자 인천공항철도 수익 늘리자") 김포공항~서울역 연내 개통 추진 -LH, 연공서열 파괴 대규모 물갈이 인사 -"법인세 축소 신고 기업 집중 관리" -中企 대출금리 슬금슬금 오른다 -엔캐리 트레이드 다시 활기 띨 듯 -예보, 팀 52개로 축소·저축銀 부서통합 -임시국회 `민생 챙기기` 한다지만… ▲경제전망 -수출입동향·외환보유액 눈여겨볼만 -美 오바마 금융개혁 청문회 `주목` ▲금융 -카드 현금서비스 투명화 작업 시동 -돈줄 마른 금호 협력업체 `단비` -국내 18개銀 부실채권비율 `뚝` -수출입銀, 고용창출 기업에 금리 우대 ▲국제 -꺼지지 않는 `세계경제 비관론` -(다보스포럼 `금융개혁` 비공개회의) `대마불사 기업 추리기` 집중 논의 -美증시 조정국면 진입 `경고등' ▲산업 -삼성 수원공장 `금단의 벽` 허문다 -저가 항공사, 최신기종 도입 잇달아 -IPTV업계 "콘텐츠 강화가 살길" -SNS 성장세 "눈부시네" -삼양라면 `롯데 편의점`서만 비싸네? ▲증권 -연기금, 하락장서 `구원투수` 되나 -"채권도 주식처럼 쉽게 거래하세요" -국내 주식형 펀드 `1월 수익률` 부진 -상장사 상당수 작년 4분기 `어닝쇼크` -애플 `아이패드`에 밀려난 전자책株 -CJ CGV·아모레등 내수株 관심 높아져 ▲사회 -불법폭력 집회·시위단체에 정부보조금 올해도 안준다 -우리銀 `1조 5,000억대 투자손실` 본격수사 -효능의심 태반주사 5개 판매중지 -교사 커뮤니티 활동활발 -화장장 부정 예약 "꼼짝마" ▲부동산 -현대건설 "원자력 발전소 사업에 올인" -(강남재건축시장) "값 뛴다고? 누가 그런소릴… 손해보고 내놔도 안 팔려" ◇ 한국경제 ▲1면-퀄컴 R&D센터 한국에 세운다-회생절차 인가前 M&A 할 수 있다-지자체 임금체불 대란 예고▲종합-`이지송式 인사` LH 변화의 첫발-한국인 10명중 4명만 "삶의 질 만족"-오바마 "EU가 한국시장 선점 우려"-외국인 배당금 5兆..사상 최대치 육박-"北, 경협자금 70억달러로 핵무기 만들었다"-경기침체로 稅수입 줄어도 호화청사·출제에 돈 `펑펑`▲경제·금융-"금융위기에도 수출 보험 확대..올 190조 보증"-국세청 `얌체 기업` 62곳 탈세 중점관리한다▲국제-中, 대만 무기수출에 "美와 군사회담 취소" 전격 통보-빚더미 나라 `곳간 채우기` 경쟁-"외국 출구전략땐 위안화 절상 검토"-`리콜사태 수습` 시험대 오른 도요타 아키오 사장-美 4분기 좋았지만…하반기 성장둔화 우려 여전▲산업-"하이브리드 기술력, 도요타 90%까지 따라붙었죠"-현대·기아차, 협력업체 품질경영 높인다-삼성·LG+퀄컴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동맹` 뜬다-해운사 "300t 이상 중량화물 운송시장 잡아라"-"귀찮지만 기름값 아끼자" 셀프주유소 확산▲부동산-현대건설, UAE사막 한가운데서 `원전 회의`-국민주택기금 전세 대출 급증-세종시 효과? 충청지역 분양권 상승세▲증권-주요 블루칩 실적전망 밝아 반등여력 커져-증시 조정속 `저점 찾기` 활발할듯-CEO들 자사주 매입러시..주가도 `우상향`-상장사 풋백옵션 비공개..투자자피해 우려
2010.01.31 I 이태호 기자
(주간부동산)전셋값 상승세 수도권 확산
  • (주간부동산)전셋값 상승세 수도권 확산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강남발 전셋값 상승세가 서울에 이어 수도권 남부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 동안 내림세였던 수도권 전세 시장이 새 아파트 입주로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25~29일) 서울 전셋값은 0.15% 상승했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4%, 0.07% 올랐다. 매매시장은 서울이 0.03% 상승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2%, 0.01%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시장의 변동률은 0.2%로 서초구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 반포·개포동 등 재건축단지 매매가 상승서초는 반포지구의 재건축사업 마스터플랜이 발표되면서 반포지구 단지와 그 주변까지 가격이 상승했다. 신반포(한신 1차·3차·15차)와 경남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개포동 주공1단지 재건축단지의 거래가 꾸준히 되면서 가격이 오르자 인근 일반 노후아파트인 개포동 주공 고층 7단지, 우성 3차 등도 상승했다. 영등포구는 신길동 건영, 우성 1차 등이 1월 들어 저가 매물이 빠지면서 가격이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 중동이 보합세를 보였고 나머지는 소폭 하락했다. 평촌은 무궁화 경남, 무궁화 금호, 목련우성 3단지, 목련 선경 등이 500만~1000만원 떨어졌다. 산본은 산본동 가야 주공5단지 소형이 250만원 하락했다. 일산은 주엽동 강선우선, 문촌 동부, 강선 벽산, 호수대우 등이 250만~1500만원 빠졌다. 수도권 가운데 용인은 대형 면적이 집중된 보정동, 상현동 중심으로 가격이 내렸다. 고읍지구 입주로 양주는 물론 의정부까지 영향을 받아 기존 아파트 거래가 중단됐다. 남양주는 진접지구 입주로 인근 오남읍 동부, 두산 1차, 롯데 등 기존 아파트 매수세가 끊겼다. 과천은 재건축 아파트인 원문동 주공2단지가 1000만원 상승했다. 강남발 재건축 가격 상승 영향으로 매수세가 늘었다.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가격이 꾸준하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의왕은 오전동 한진로즈힐 105㎡가 500만원 상승했다.  ◇ 수도권 남부 전셋값 상승..화성·수원·용인 두드러져  서울 송파는 잠실 트리지움, 잠실 리센츠, 신천동 미성, 진주 등 지역 내 주요 단지 전세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영등포동 영등포 푸르지오는 전세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인근 도림동 도림16구역 재개발 이주 수요까지 발생하면서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광진 광장동, 자양동 일대는 학군 수요 움직임이 이어져 자양동 이튼타워리버lll, 이튼타워리버V(5지구) 구의동 현대프라임, 현대 2단지 등이 상승했다. 신도시 중 분당은 서현동 시범한양, 이매동 이매 삼성, 정자동 아이파크 분당 등이 신학기 학군 수요로 상승했다. 중동은 소형면적이 상승했다. 상동 반달마을 극동 42~56㎡가 100만원, 한아름동원 79㎡가 250만원 올랐다.  수도권은 남부 지역의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화성은 향남읍 한일 베라체, 신영지웰, 제일오투그란데 등이 500만원 상승했다. 수원은 매탄동 위브하늘채, 영통동 벽적골태영, 우성, 한신 등의 전셋값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용인은 풍덕천동 한성, 한국, 상록7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남양주는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할 수 있는 도농동 부영e-그린타운2차가 서울에서 내려온 전세 수요 탓에 가격이 올랐다.  
2010.01.31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윤증현 "G2리스크 대책 세우겠다"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1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탄소배출권, 한국거래소가 맡는다 -北 서해에 수십발 해안포 발사 -글로벌 CEO 세계경제 낙관 -한국 리튬 10년치 물량 확보 -대구·오송 첨단의료단지 특화 ▲경제 종합 -산은 "금호 재무적 투자자에 투자원금 보전" -불황형 경상흑자 끝나가나 ▲국제 -美·日 재정적자 줄이기 안간힘 -日 `디플레 회오리`에 빠졌다 -그리스, 中에 국채 매입 `SOS` ▲금융·재테크 -저축성 보험료 카드로 못낸다 -KB지주 사외이사 2명 결국 사퇴 -은행 대출 실물경제 규모의 3.5배 넘어 ▲기업과 증권 -애플 태블릿PC, PC보다는 아이폰에 가깝다 -LG전자 TV덕분에 최대실적 -한진해운 PBR 1배 저평가, 현대상선 재무 안정성 우위 -동아원 이창식 대표..농산물 이력추적장치·AI치료제 개발 -노무라證 "한국 올 5.5% 성장가능" ▲기업·경영 -KT "매출 전반 IT융합서 찾겠다" -한국타이어 잇단 증설 -포스코·삼양사 모바일 오피스 구축 ▲부동산 -30층 빌딜..강남4구 184, 강북4구 0 -위례신도시 서울 몫 절반 줄어 -평택~시흥 민자고속도로..금융·건설사 9268억 투자 ◇서울경제신문 ▲1면 -세계는 지금 모바일 혁명중 -유통업체 글로벌 경영 속도낸다 -도요타, 캠리 등 8개 모델 美생산·판매 중단 -LG전자 `매출 50兆 시대` -北, NLL 해상으로 포사격..우리군도 즉각 경고사격 ▲종합 -아이울음 잦아들면 국가 신용 뚝? -"국채 350억弗 사달라"..그리스, 中에 SOS -`한은 총재 인사청문회 대상 여부` 다시 쟁점으로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5%로 재조정 -금융위 "오바마 금융 개혁안 수용않겠다" -이달 경상수지 `적자 전환` 가능성 ▲정치 -세종시 `입법 전쟁` 불 붙었다 -토지환매청구원 `변수` 부상 ▲금융 -`CEO 공백` KB금융 경영 `삐걱` -불완전판매 징계땐 보험설계사 퇴출 -캐피털업계 중소·벤처 지원 늘린다 ▲국제 -오바마, 오늘 연두교서 발표..고용창출등 민심 보듬기로 국면전환 -中 통화 긴축조치 속도낸다 -中 은행카드 결제수단으로 자리잡아 -日 수출 15개월만에 증가세로 ▲산업 -국내 전기차 시장 열리나 -금호산업 협력업체들 도산 위기 -`스마트 전략`으로 기업 공략..KT "2012년 매출 5조 달성" -SK C&C "글로벌사업 획기적 성과 창출" ▲증권 -외국인 `바이 코리아` 추세 꺾이나 -펀드 갈아타기..`은행→증권사` 많아 -`태블릿PC 테마주` 날아오른다 -통신주, 스마트폰 덕에 `웃음꽃` ▲부동산 -대형 브랜드 `알짜 미분양` 노려볼까 -수도권 재건축, DTI 규제 확대후 `상승세 최고` -조합설립 무효 판결로 매수 문의 `뚝` -허명수 GS건설 사장 "토목·발전·환경사업 비중 늘릴것" ◇한국경제신문 ▲1면 -원전·항공·防産에 `소득 4만弗` 길 있다 -北, NLL 북쪽에 잇단 포 사격 -조달청, 에너지 절감 친환경제품만 구매 -尹재정 "G2리스크 대책 세우겠다" -도요타 리콜 8개 모델 美서 판매·생산 중단 -도요타 노조 임금인상 포기 ▲종합 -동네슈퍼 2000곳 `스마트 샵` 만든다 -`금융개혁` 다보스 긴급 화두로…정부-글로벌 은행 `격돌` -세곡·우면 보금자리 보상금 내달말 1兆 풀린다 ▲경제 -"G2 리스크는 출구전략 공포…당분간 확장적 정책 유지해야" -12월 경상흑자 15억弗로 급감…11개월만에 최저 ▲금융 -KB금융 조담 의장 "사외이사 주도사퇴 안한다" -우리금융 내달 말 이후 블록세일 -국내 첫 당뇨병 보험 나온다 ▲정치 -세종시 입법전쟁 시작됐다…설 민심이 최대 갈림길 -박재완 수석 "토지환매권 행사 제한, 위헌 가능성 없다" ▲국제 -프랑스 "부르카 벗어"…세계 곳곳 종교분쟁 -힘 빠진 `람보` 이매뉴얼 -`오바마 금융개혁` 청문회 시작 -`중국 긴축` 불똥…외국계 기업 자금난 비상 ▲산업 -청와대·국회까지 진출..스마트폰 `코리아 점령` -현대·기아차, 8단 변속기 개발 -KT, `스마트` 서비스로 기업시장 매출 5조 만든다 ▲증권 -외국인 매물 맞서 기관 저가매수 나서 -권혁세 "기존 펀드도 판매 수수료 인하" -장외시장 `제2 삼성생명` 찾아라 -LG전자 `연매출 50조 클럽` 첫 가입 -녹십자 4분기 실적 사상최대…영업익·순익 300% 넘게 급증 ▲부동산 -노량진 민자역사 사업 7년만에 `올스톱` -서울 지역우선공급 50%로 준다…위례신도시부터 적용 -올 전국 땅값 평균 2% 오를듯
2010.01.27 I 김도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 금리인상설에 아시아증시 쇼크
  • [이데일리 김진주 기자] 다음은 1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中 금리인상설에 아시아증시 쇼크-애플 깜짝실적 `아이폰의 힘`-한국경제 작년 플러스 성장-특목·자사고, 내신+면접으로 선발▲트렌드-제2롯데월드 착공 늦어질듯-뉴욕타임스 e북 사업 진출-아미노산 대량생산 길 열렸다▲경제종합-꽉닫힌 지갑…민간소비 안풀렸다-베이비붐세대 고용지원 강화-성과나쁜 경제자유구역 퇴출?-"금융위기 충격 환란때의 1/3 수준"▲종합-위안화 기습절상 가능성도▲국제-버핏·게이츠, 오바마에 훈수-연임이냐 아웃이냐-GM 곧 고강도 구조조정-EU집행위, 반독점 조사나서▲금융·재테크-은행권 특판예금 잇단 조기 매진-금융권 특화 서비스가 뜬다-車수리비 보험금 지급 첫 3조원 돌파▲기업과 증권-`제2의 원전` 인도 와이브로-포스코 인도 일관제철소 상반기 착공-삼성, 3D TV도 한발 앞서간다-G2發 한파에 사흘새 코스피 85P 급락-펀드매니저 잦은 교체 "장기투자에 걸림돌"-분식회계 감리 강화한다-LG생활건강 영업이익 45% 늘어, 동국제강 순이익 1638억 흑자전환-`증권사 강남大戰` ▲기업·경영-油化제품값 연일 상승 정유업계 희색-2차전지로 2조 매출-선박해체 작년 953척 `사상 최대`▲부동산-서울 도심지하공간 하나로 연결-가리봉 `벌집촌` 복합비즈니스단지로-오피스텔 바닥난방 전면 허용-작년 하남땅값 3.72%↑ 전국서 가장 많이 올라◇서울경제▲1면-예금보장제 10여년만에 대수술-고액 등록금 대출, 대학생에 `족쇄`-최고층 상암 랜드마크빌딩 아파트 분양가도 `사상최고`-"中 금리 올리나" 亞증시 일제 급락▲종합-정확·신뢰성 논란 잠재운다-대한항공·아시아나 사활건 수주대결-"엔화스와프 예금거래 차익과세 부당"-단기 자금시장 RP·사채 중심 전환-조기 금리 인상 물건너간듯-삼성·LG `아이폰 잡기` 협공 나섰다-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 등 구제역 피해농가 지원안 마련-법제처 "세종시법 내달 26일까지 국회 제출"▲금융-캐피털사 소비자금융 영토전쟁 점화-하이닉스 매각작업 또 `먹구름`-금호아시아나 "대우건설F1 제안 문제점 많아"-KB금융지주 "푸르덴셜證 인수 없던 일로"▲국제-"차라리 훌륭한 단임 택하겠다"…오바마 개혁 `채찍질`-그리스, 대규모 국채발행 성공-"中 올 부동산 투자·소비 늘어 9.5% 성장"-"中 2020년 美 제치고 과학기술대국 부상"-아르헨, 중앙銀 총재 교체 강행▲산업-무역 역군 종합상사 `농업 사랑`에 푹~-SK에너지 석유사업 수익·성장중심 재편-삼성SDI 2차전지·PDP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휴대폰 보조금 상한선 둘 듯-네오위즈게임즈 1000억대 소송 당해-SKT,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예약판매-유통가 2∼3세 경영인 `女風당당`-"설 선물세트 매출 700억 목표"▲증권-개인 큰 손실속 반대매매 우려-프로그램 매물 `경계령`-증권업계 `SPAC 경쟁` 본격화-"코스닥, 이젠 테마보다 실적 살펴야"-한국형 원전 수주 확대로 "고성장"▲사회-관련 법규 없어 대학지원 `뒷전`-비만치료제 퇴출 위기-60세이후 국민연금 가입 희망자 늘어-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과태료 낮춰▲부동산-"분양권, 옥석 가린다"-용산 등 올 수도권서 동부, 3758가구 공급-"집값, 우리가 지킨다"-가리봉 벌집촌 `디지털 비즈시티` 탈바꿈-작년 땅값, 하남이 가장 많이 올랐다◇한국경제▲1면-`G2 리스크`가 세계금융시장 뒤흔든다-스마트폰 이어 태블릿PC, 애플發 `터치스크린 혁명`-대법 "경찰폭행한 민노총 100% 배상해야"-사행산업 전자카드 하반기 시범 운영▲종합-"교통 대책 480억 더 내라" 잠실 제2롯데월드 `제동`-연말정산, 돈 더 낼 수도 있다-`취업후 학자금` 과태료 대폭 인하-"취업한파 계속된다…내년 1분기 지나야 본격 해빙"-작년 0.2% 플러스 성장…한국 경제 `선방`-勞 `전임자 임금` 편법 확보 투쟁▲경제-대우인터내셔널 매각 상반기중 끝낸다-`서비스업 선진화委` 상시조직으로 만든다-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예고▲금융-"CEO가 이사회 의장 겸직 땐 압박받을 것"-은행 "은퇴 `베이비 붐` 세대 잡아라"-기업은행 "퇴직연금 유치 진검승부"▲국제-한·중·일 `콘텐츠 삼국지`-그리스 80억 유로 국채발행 성공…`한숨` 돌렸지만-S&P, 두바이 국영기업 신용등급 강등-다보스포럼 오늘 개막…日하토야마 불참▲사회-고법 "선물환 거래 이익에 과세는 부당"-싸이월드 `도토리` 갈취 기승. SK컴즈, 경찰에 수사 의뢰▲산업-포스코 `4조2교대` 추진…산업현장 근무형태 바뀐다-"그린 폴·2차전지 중심 SK에너지 사업 리모델링"-삼성전자, 3D TV용 LED패널 양산-도심형 전기차 3월에 10여종 쏟아진다-금호 "대우건설 FI 금호산업 경영권 인수제안" 거부-대기업, 새 무역장벽 `ISO 26000` 대응 미흡▲생활경제-유아복 강자 해피랜드, 종합패션 기업으로 간다-KT&G, 외국 담배 첫 국내생산-오리온 "유기농 신선식품도 판매"▲부동산-가리봉 벌집촌, 첨단 비즈니스시티로 변신-고시원·오피스텔 등 `준주택` 건축비 싸게 빌려준다-군사분계선 25㎞내 작전지역도 개발 허용-송도는 펄펄 나는데…삼송지구는 분양 `굴욕`-작년 땅값 `하남`이 가장 많이 올랐다▲증권-힘 빠진 기관…8일새 1조3000억 순매도-`M&A의 덫` 풋백옵션…네오위즈게임즈 1천억대 소송 휘말려-LG생건, 지난해 매출·영업익 `사상최대`-롯데쇼핑 강세…"바이더웨이 인수 긍정적"▲펀드·증권-국내 주식형펀드 코스피 못따라간다-신종플루 대표수혜주, 새 테마타고 재상승-"삼성전기 올해도 실적 좋을 것"
2010.01.26 I 김진주 기자
동부건설, 용산 국제빌딩 복합단지 4월 분양
  • 동부건설, 용산 국제빌딩 복합단지 4월 분양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동부건설(005960)이 서울 용산과 흑석 재개발 구역에서 각각 오는 4월, 6월 분양을 실시한다. 동부건설은 올해 수도권 인기지역 중심으로 3758가구(일반분양 2334가구)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물량보다는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익 실현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용산 국제빌딩 3구역에 위치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128가구를 공급하는데 이 중 48가구(155~241㎡)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용산역과 4, 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이 인근에 있으며 원효로, 강변북로, 한강로 등 중심도로 접근이 쉽다는 게 동부건설의 설명이다. 향후 개발될 용산 국제업무단지와도 가깝다. 지난해 최고 경쟁률 110대1을 기록한 흑석5구역에 이어 흑석6구역에서도 959가구를 공급하며 191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9호선과 인접해 강남권 접근이 쉽고 향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도 노릴 수 있다고 동부건설은 설명했다. 8월 분양 예정인 인천 계양센트레빌은 1425가구 규모로 동부건설의 올해 최대 분양사업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과 공항철도 계양역이 인접했으며 경인운하 개발 사업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동부건설은 오는 3월 용인 영덕과 남양주 도농에 각각 233가구, 289가구를 일반분양하며 10월에는 서울 중구 순화 1-1구역 재개발 복합단지와 은평구 역촌동 연립재건축에서 107가구, 41가구씩을 분양한다. 김경철 동부건설 주택영업본부 상무는 "센트레빌은 브랜드를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수도권 프리미엄 지역에서만 선보이며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 2010년 동부건설 주택공급계획
2010.01.26 I 박철응 기자
(주간부동산)서울 전셋값 `고공행진`
  • (주간부동산)서울 전셋값 `고공행진`
  • [이데일리 박성호 기자]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학군수요는 대체로 마무리돼 가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주요 지역에서는 전세 물건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전셋값 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8~22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해 그 폭이 전주보다 다소 둔화됐다. 재건축아파트 상승세(0.1%)도 한풀 꺾였다. 수도권은 0.01% 하락했고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2%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도시와 수도권 역시 각각 0.05%, 0.03% 상승했다. ◇ 재건축 상승세 한풀 꺾여..강보합세 유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동이 0.14%로 가장 많이 올랐다. 종로(0.06%), 서초(0.04%), 중랑(0.04%), 강남(0.02%), 송파(0.02%), 영등포(0.01%), 동작(0.01%), 마포(0.01%), 구로(0.01%)가 올랐지만 상승폭이 줄어든 모습이다. 강동구 고덕주공, 명일동 삼익그린1차의 저가매물 거래가 이뤄지면서 5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서초구는 잠원동 한신아파트 8·9차 등의 가격이 1000만원 가량 올랐고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와 3단지가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반면 은평구와 중구는 각각 0.01%, 0.05%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는 분당이 0.01% 올랐다. 소형아파트 위주의 저가 매물이 팔려나가면서 소폭 상승했다. 일산(-0.05%)과 평촌(-0.01%)은 하락했고 산본과 중동은 변화가 없었다.  수도권은 파주(-0.08%), 용인(-0.04%), 안양(-0.04%), 시흥(-0.03%), 광주(-0.02%), 의왕(-0.02%) 등이 하락했다. 중대형아파트의 약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반면 과천(0.05%), 수원(0.03%), 안산(0.02%), 화성(0.01%)은 소폭 상승했다. ◇ 부르는 게 값..전셋값 상승세 지속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송파(0.38%), 광진(0.28%). 관악(0.25%), 마포(0.22%), 영등포(0.19%), 은평(0.19%), 중랑(0.17%), 동작(0.15%), 도봉(0.1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송파구는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의 전셋값이 1주일 사이 500만~2000만원 상승했다. 물건이 부족해 인근 갤러리아팰리스, 트리지움 등도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함께 상승했다. 광진구는 자양동 중심으로 전셋값이 올랐으며 마포구도 물건만 나오면 거래가 성사될 정도로 전세물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신도시는 분당(0.11%)과 일산(0.03%)이 올랐다. 분당은 학군수요가 이매동과 야탑동으로 확산되는 상황이다. 이매동 이매삼성아파트와 이매삼환아파트가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으며 야탑동은 판교 테크노밸리 직장인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수도권은 수원(0.14%), 안산(0.14%), 화성(0.13%), 용인(0.09%) 등은 상승했다. 반면 광명(-0.09%), 고양(-0.08%), 이천(-0.07%), 오산(-0.05%), 의정부(-0.01%), 부천(-0.01%)은 하락했다. 
2010.01.24 I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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