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467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국, WGBI 상반기 편입
  •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다음은 3월22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칭찬받는 한국, 자만심 경계해야 -IFRS로 상장사 순익 60% 준다 -해외서 떠도는 `민족의 얼` -건강한 사람 보험료 할인혜택 못받아 -"한국 글로벌국채지수 곧 편입" ▲종합 -2060 `스마트폰 맹` 탈출기 -스마트폰 금융거래때도 공인인증서 써야 -금통위를 다시 본다..금통위원 추천제 허울뿐 정부 입김 막을 방법은? -경제자유구역 맞춤형 개발 10년단위 국가계획 세운다 ▲정치 -서울시장 경선 흥행몰이 나선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지사 재선 출사표 "무상급식 순차 확대 바람직" ▲국제 -오바마 건강보험개혁안 종착역 `눈앞` -하토야마 日총리 트위터로 정책제안 받는다 -日, 세계 원전·고속철 수주전 `올인` ▲금융 -연체 기준금액 높이고 연체기간은 축소한다 -저축은행에 암행어사 뜬다 ▲기업과 증권 -LED칩 없어 못팔아…삼성·LG `LED 베팅` -러시아·유럽 가는 정몽구 회장 -현대家에 해운업체 3개 되나 -조현식 한국타이어 부사장 경영 전면에 ▲증권 -IFRS發 재무혼란, 기업·투자자 비상 -경제위기 속 국내 기업실적 쑥 -印 금리인상 외국인 랠리에 부담되나 ▲부동산 -민간임대아파트 줄어든다 -왕십리~중계동 경전철 본격화 ◇서울경제신문 ▲1면 -`한국형 3D 아바타` 육성한다 -"삼성전자 1분기 최대 실적" -스마트폰도 내달부터 공인인증서 표준 마련 인터넷뱅킹 가능해져 -경제자유구역 투자 부진하면 강제퇴출 -차관급 6명 인사 단행 ▲종합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게임·포털사 CEO중 연봉 첫 10억원 넘어 -공직자 재산 등록때 형성과정 심사 강화 -중고 아이폰 매물 쏟아진다 -보험 들때 알릴 사항 "명확하게" -허경욱 재정차관, 뉴욕서 한국 IR "조만간 WGBI 편입 확실" ▲금융 -카드사, 투명·윤리경영 속도낸다 -금호산업 상장폐지 위기감 고조 ▲국제 -日 "발전·철도등 SOC 수주 총력" -中·美 환율·무역갈등 접점 찾나 ▲산업 -현대차 `제네시스 2탄` 내년1월 첫선 -"올 해외시장선 판매량 증가 기대" -통신+금융 융합상품 쏟아진다 ▲증권 -외국인-기관 `쌍끌이 종목` 웃음꽃 -건설株 반등 조짐 -작년 4분기 대기업-中企 실적 `양극화` ▲부동산 -양도세 감면연장 발표후…지방 부동산시장 가보니 호재 불구 여전히 `썰렁`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결산 평균경쟁률 세곡·우면등 강남권보다 높아 ◇한국경제신문 ▲1면 -"한국 근로자만 쓴다" 국내 최고 열처리社의 도전 -삼성 "21C 키워드는 창의·선견·유연성" -상장사 작년 순익 80% 급증 -불붙은 글로벌 조세전쟁 ▲종합 -"페이스북은 차세대 구글…10억명이 쓰게 될 것" -日 경제산업성 `한국실` 만드는 까닭은… -"한국 국채 WGBI 편입 상반기 가능할 듯" -정부 말로만 `에너지절약` ▲금융 -애매했던 보험 고지의무 명확해진다 -"서울지점 늘려 기업금융 강화" ▲정치 -경기지사 선거 `김문수 vs 多野` 구도로 -차관인사 코드는 `안정·사기진작` ▲국제 -45년만에 개혁 vs 16년만에 또 좌초…美의보 `운명의 날` -미·중·일, 도요타·위안화 해법찾기 나섰지만… ▲산업 -현대차, 다음 타깃은 글로벌 童心…`성장세대 마케팅팀` 신설 -정준양 회장이 현대제철 방문한다는데… -보다 빠르고 편하게…스마트 금융결제 전쟁 ▲부동산 -도시형 생활주택 `외면`…고시원만 우후죽순 -10년 끈 `가락시영 재건축` 또 혼란 -문정동 가든파이브에 웬 `상가 알박기`? ▲증권 -"한국증시 덜 올랐다"…`외국인 장기자금` 속속 유입 -1700 돌파 시도에 해외악재 변수 -IT·소비재 영업익 급증…철강·정유는 반토막
2010.03.21 I 유용무 기자
강남3구 한달 아파트거래량 `1009건`
  • 강남3구 한달 아파트거래량 `1009건`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아파트 거래량이 석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 2월 아파트 거래량(단위 : 건, 자료 : 국토부)16일 국토해양부가 밝힌 2월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자료에 따르면 강남3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1009건으로 전월(1054건)에 비해 4.3% 줄었다.  강남3구의 아파트 수가 26만가구에 달하므로 0.39%만 거래된 셈이다.강남3구의 최소거래량은 2008년10월로 272건이고 최대거래량 2006년10월로 3064건이다.강남3구는 거래량 감소와 함께 주요 재건축 아파트 거래가격도 내렸다. 다만 최근 안전진단을 통과한 대치동 은마아파트만 소폭 올랐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7㎡는 1월 9억9700만원에 거래됐으나 지난달에는 10억3000만원으로 3300만원 올랐다. 그러나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 전용 51㎡는 지난 1월 10억9800만원에 거래됐으나 지난달에 9억9500만원으로 내렸다. 송파구 가락시영1단지 전용 41㎡도 지난 1월 5억7000만원에서 지난달에는 5억3500만원으로 하락했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전용 77㎡는 1월 12억5000만원에서 2월에는 12억3500만원으로 1500만원 떨어졌다. 한편 지난달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량은 3947건으로 전달의 3430건에 비해 15.1%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도 3만9058건으로 전월(3만3815건)보다 15.5% 늘었다. ▲ 주요단지 거래금액 현황(단위 : 만원, 자료 : 국토부)
2010.03.16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2월 무역수지 20억달러 흑자
  • [이데일리 채승기 기자] 다음은 3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위험한 사회` 보안산업 급성장-포스코, 대우조선과 `풍력`손잡는다 -`콘텐츠=유료` 빠르게 확산 ▲트렌드 -"오바마대통령 한·미 FTA 비준 서둘러라"-`88둥이 세대`캠퍼스는 달라요 -경제위기가 가계 장바구니 확 바꿨네▲종합 -앱스토어로 수백만弗수익 美예비스타기업 속속 등장-중국 세계최대 IPO·채권시장 노린다 -스마트폰·영상감시로 선진국형 보안▲경제 종합 -개인 빚 증가 가파르다 -2월 무역수지 20억달러 흑자 -외국인 배당으로 약세냐 생보사 상장으로 강세냐 원화값 향방은 -국제결혼 해약때 수수료 90%까지 돌려받아 ▲국제 -잡스, 슈밋 3년前 `절친` 이젠 `원수` -佛 사르코지 지방의회 선거 참패 -두바이에선 `키스조심` -태국사태 일촉즉발-이라크 총선 여당, 과반수 확보 실패 -中, 南美석유자원 확보 31억弗에 아르헨 업체 인수 ▲금융·재테크 -"퇴직연금 잡아라" 금융권 막판 출혈경쟁-코픽스 금리변동성 CD보다 크네 -보직해임 국·실장 현업부서 배치 -금호생명, 2012년 상장 추진▲기업과증권 -국내 조선 빅3 돈줄이 말랐다 -삼성·LG 이번엔 생활가전 전쟁-포스코, 인도에 아연도금강판 공장 착공-스마트폰 가격 거품 빠진다 -효성 "스판덱스는 우리가 최고"-어!휴대폰이 자동차 시동거네-LG전자 온실가스 감축 올해 610만t 목표세워-기아차 벤가 `레드닷 디자인상` 받아 -고추장 매울수록 더 잘 팔린다 -타임스퀘어 매출 6개월만에 5000억 돌파-미백 화장품 키워드는 `자체발광`-봄되니 다이어트 식품 매출 쑥▲부동산 -강남권 재건축 줄줄이 연기 -경기장에 백화점도 만든다 -LH단지 55개점포 22일부터 분양-유비쿼터스 공간정보 인프라 2015년까지 4조4천억원 투입 ◇ 서울경제신문 ▲1면 -서울도 미분양 아파트 "떨이요~"-차선 이탈땐 자동으로 복귀 첨단車 나온다-주총 의결권, 인터넷으로도 행사 가능▲종합 -유통·패션업계 아웃렛 출점경쟁 가열-동네슈퍼에 최대 1억 저리 대출-박찬구 8개월만에 금호석화 CEO로 복귀-글로벌 LCD업계 경쟁 2R 돌입-개인 금융자산 2000조 넘었다-금융소보원 "정부출연금으로 설립"-소비심리 꺾이나-"2014년까지 수산물 생산 세계 10위로 육성"-한전 `성과연동 연봉제` 도입-中, 해외자원개발 210억弗 투자-국제결혼 중개 중도해약땐 환불▲금융 -당국 "부실 저축銀 처리 묘수없나"-코픽스연동 주택담보대출 연착륙-국민銀 `종합검사 후유증`▲국제 -대만, 中에 금융시장 빗장 푼다-무디스도 `美·英 신용 강등` 경고-佛 리가르도 재무장관 "獨 나홀로 무역흑자, 유럽경제에 악영향"-中, 남미에도 자원확보 교두보 확보▲산업 -기업들 "브라질을 잡아라" 투자열기 후끈-재계 총수들이 동쪽으로 간 까닭은?-車·가전용 아연도금강판공장 포스코, 인도서 `첫삽`-"삼성전자가 3D TV 대혁명 일으킬것"-LG전자 "올 온실가스 610만톤 감축"-넥슨 "해외 증시상장 내년으로 연기"-SKT "스마트폰으로 ICT 체험하세요"-기능성 신발업계 보폭 넓힌다-프랜차이즈업체들 "창업자 모셔라"▲증권 -`해운株의 봄`…당분간 강세 이어갈듯-하이닉스 나흘연속 `신바람`-IBK證 "주식투자 손실땐 수수료 안받을것"-HTS 이용한 거래 크게 늘어◇ 한국경제신문 ▲1면 -공작기계 없어 못판다…투자회복 신호탄-李대통령 "원주~강릉 전철 복선으로 검토"-강남부자들 `사모` 투자 열품▲종합 -소비심리는 6분기만에 `뒷걸음`▲경제·금융 -금감원 `사실상 54세 정년` 없앤다-금품수수·횡령·향응 여전…공기업 개혁 헛바퀴-한전 `성과연동 연봉제` 실시-1월 실업률 증가폭 OECD중 최고-코픽스라고 다 같은 코픽스가 아니네-개인 금융자산 2000조 시대-국민은행 사외이사 2명 늘려 6명으로▲정치 -세종시 `원안 사수파`가 조원동 찾은 까닭은…-국회, 벌써 `감투싸움` 뜨겁다-어김없이 찾아온 `철새의 계절`▲국제 -대단한 버냉키…의회 로비로 FRB `슈퍼 감독권` 챙기다-中 `바링허우 세대`…사회 골칫덩이로-OPEC, 산유량 동결할 듯-美 이어 중국서 난타 당하는 `도요타 웨이`▲산업 -GM과 결별한 대우차판매…송도개발 카드 먹힐까-포스코, 인도에 아연도금강판 공장 착공-대우인터 매각 예비입찰…포스코·롯데 경쟁-스판덱스 세계 1위의 꿈 효성, 브라질에 1만t 공장 건설-`바람의 나라` 넥슨, 日서 돌풍▲부동산 -박지성도 못뚫은 상가 침체…반값 마케팅 등장-민간 아파트도 `성냥갑 스타일` 안돼!▲증권 -믿을 건 연기금·외국인…동반매수 종목 관심-힘 못쓰는 IT株, 주도주 복귀 가능성은…-적자기업들 `이유있는` 현금배당-거세지는 펀드환매…증시 오를만 하면 `딴지`
2010.03.15 I 채승기 기자
`노른자위` 개포지구 재건축 어디까지 왔나
  • `노른자위` 개포지구 재건축 어디까지 왔나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강남의 대표적인 저밀도 단지인 개포지구의 재건축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이에 따라 개포 주공1단지 등 이 지역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강남구는 `개포택지지구 정비계획 가이드라인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 결과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개포지구 재건축은 지난 2002년 평균 용적률이 200%로 결정되자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대체로 찬성하고 있어 무난한 재건축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개포지구 안에서 5층 이하의 저층 아파트 단지는 재건축 사업이 어느 정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2개 단지는 이미 조합설립인가를 마쳤고 5개 단지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상태다.  저층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2종 일반주거지역은 법정 상한 용적률은 250%, 정비계획 상한 용적률은 230%를 적용받아 최고 35층까지 지을 수 있다. 개포지구에서 단지규모가 가장 큰 주공 1단지는 지난 2003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일원동에 위치한 현대사원 아파트는 이보다 앞선 1997년 조합설립인가를 마쳤다.  현재 개포주공 1단지 시세는 전용면적 36㎡는 7억2500만~7억4500만원, 49㎡는 9억9000만~10억2000만원 선이다. 현대사원은 85㎡의 경우 8억7000만~9억원 선이다 개포주공 2단지, 3단지, 4단지와 개포 시영은 지난 2004년, 일원동 대우아파트는 지난 2006년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상태다.  강남구청은 이중 개포주공 2단지, 3단지, 4단지의 정비계획 가이드라인을 올해 하반기까지 마련, 재건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과거에는 통상 정비계획 수립을 재건축 조합이 담당했지만 지난해 4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으로 공공에서도 정비계획 수립을 담당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개포주공 2단지 시세는 52㎡는 8억7000만~8억7500만, 62㎡는 10억7500만~11억2500만원 선이다. 개포 시영 42㎡는 7억3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중층 아파트 단지는 가이드라인이 나왔지만 좀더 있어야 재건축이 가능하다. 아직 재건축 연한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층 아파트인 3종 일반주거지역은 각각 법정 상한 300%, 정비계획 상한 250%의 용적률이 적용받아 최고 45층까지 재건축이 가능하게 됐다.  ▲ 개포지구 저밀도 단지 재건축 추진 현황
2010.03.10 I 온혜선 기자
개포지구 재건축, 저층 250%·고층 300%
  • 개포지구 재건축, 저층 250%·고층 300%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강남의 대표적인 저층 재건축 아파트인 개포주공 아파트가 위치한 개포지구 일대의 재건축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강남구는 `개포택지지구 정비계획 가이드라인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 결과를 확정하고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개포지구는 강남구 도곡동 410, 개포동 660, 대치동 511, 일원동 619 일대 개포택지개발지구 중 공동주택용지에 해당하는 특별계획구역 총 32개 단지를 말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해 말 개포지구 32개 단지의 개발 가이드라인을 먼저 제시해야 개별 단지 정비계획을 심의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강남구청은 이에 따라 개포지구 정비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지난달 26일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따르면 저밀도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2종 일반주거지역은 법정 상한 용적률은 250%, 정비계획 상한 용적률은 230%를 적용받아 최고 35층으로 지어진다.  중층 아파트인 3종 일반주거지역은 각각 법정 상한 300%, 정비계획 상한 250%의 용적률이 적용받아 최고 45층까지 재건축이 가능하다. 단 2종과 3종 일반주거지역 모두 법정 상한 용적률을 받기 위해서는 소형주택을 추가해야 한다.  2종 일반주거지역에는 개포 주공1∼4단지를 비롯해 개포 시영, 일원대우, 일원현대, 우성6차, 우성 8차, 현대 3차, 공무원 8단지, 공무원 9단지 등 저층 아파트 12개 단지들이 포함된다.  3종 일반주거지역 대상 단지는 개포 주공 5~7단지와 개포 한신, 개포 경남, 우성 1·2차,우성 3차, 우성 4차, 우성 5차, 우성 7차, 우성 9차, 현대 1차, 현대 2차, 현대 4차,  현대 200동, 현대 220동, 선경, 미도, 개포 럭키, 도곡 한신 등이다. 재건축이 끝나면 개포지구 32개 단지 2만8704가구는 3만5651(정비계획 상한)~4만2128가구(법적 상한)로 늘어날 전망이다. 녹지 비율이 높아지고 주민들의 편의시설도 대폭 늘어나게 된다. 현재 44만445㎡(11.2%)에 불과한 녹지를 58만8514㎡(15%)까지 늘린다. 개포근린공원과 연계된 `학교공원(School Park)`을 조성하고 양재천과 대모산에 대한 대규모 경관통로와 `전망 구간(Zone)`을 확보한다.   주민들의 편의시설도 대폭 늘린다. 어린이도서관과 전시·공연장을 각각 1개씩 신설한다. 아동복지와 노인복지, 보건 기능을 합한 커뮤니티센터 4곳, 청소년 관련 체육시설도 2곳씩 각각 새로 건립된다. 강남구청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4월 중에 서울시에 정비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서울시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정비계획이 확정되면 개포지구에 위치한 개별 아파트 단지들은 조합설립인가, 건축심의, 사업계획 승인,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재건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 `개포지구 정비계획 및 가이드라인`의 개발밀도
2010.03.10 I 온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인민銀, 위안화 절상 시사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다음은 3월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 소득계층 항아리형→피라미드형 - 대학진학률 19년만에 하락 - 中인민銀, 위안화 절상 시사 - 위례 보금자리 내일부터 청약   ▲ 종합 - 준비안된 마트, 소비자만 골탕 - 100달러 신권 내달 나온다 - 세계3대 디자인상 한국이 휩쓸어 - 정부 "北 화폐개혁 실패"..쌀값 50배 폭등 - 주식변동 조사땐 무기한 세무조사   ▲ 정치 - 한나라당, 이런 사람 공천 안한다 - 원희룡 "서울 겉모습 치장 중단 - 이상득, 15일 자원외교차 아프리카행   ▲ 국제 - 美 고용시장에 봄바람 `살랑` - 유로존 관리할 EMF 만들자 - 日 모라토리움 경고..아사히 신문 - 도요타, 전자제어 시스템 공개실험   ▲ 금융·재테크 - 금감원 소비자 보호 업무 강화 - 은행권 中企대출 부실 주의보   ▲ 기업과 증권 - 지진 잇따라..내진용 철강재 뜬다 - 항공업계 "요즘만 같아라" - 구자용 회장으로 불러주세요 - 속타는 현대아산 - 화학업체도 신사업은 신재생에너지 - 칠레산 포도 먹기 힘들겠네 - 5월 삼성생명 상장되면 보험주 재평가받아 - 태광산업 배당 24배 늘려라 - 中 본토 펀드 중장기투자 슬슬 해볼까 - 포스코 사외이사 8300만원 받아 1위   ▲ 부동산 -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청약 Q&A - 전국 미분양 11만9000채..1월 소폭 감소 - 강남 중층단지 재건축 속도는 - 금호건설, 해외수주 1조클럽 눈앞   ◇ 서울경제   ▲ 1면 - 기업 올 적극적 투자, 작년보다 17% 늘릴 듯 - 中 위안화 절상 가능성 시사 - 위례신도시 2350가구 내일부터 사전예약 ▲ 종합 - 中企 올해도 `인력대란` 우려 - 아이슬란드 외국인에금 상환 법안 국민투표서 부결 - 중소사업자 세무조사 20일내로 제한 - 금호산업, 개인채권자 상환계획 이번주 확정 ▲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 3자녀 가구 통장없이 청약 마지막 기회 - 내곡·세곡2지구·남양주 진건등 6곳 2차 보금자리도 `관심` ▲ 금융 - 손보사 신탁·보증보험업 허용 가닥 - 우리금융지주 중동시장 진출한다 - 부실판매로 금융분쟁땐 `설계사 3진 아웃` ▲ 국제 - 그리스 국채발행때 헤지펀드 차단 - 美 도요타車 새 리콜명령 시사 - 이라크 총선 투표 개시 ▲ 산업 - 기업들 `컨버전스 신사업` 바람 - 하이닉스, 새 패키징 기술 개발 - 현대기아차, 美 컨슈머 리포트 평가 4위 ▲ 증권 - 차별화 전략 `중소형 펀드` 횡보장서 훨훨 - 개미들 1500대서 사고 1600대선 팔아 - 원자재펀드, 돈 몰리는데 성적은 `신통찮네` ▲ 부동산  - 재건축 앞둔 개포주공1, 큰 집이 가격 더 떨어진 이유는 - 국제빌딩3구역 분양가 3.3㎥당 3800만원선..파크타워·씨티파크 술렁◇ 한국경제   ▲ 1면 - `강남 스탠더드`가 한국을 바꾼다 - 中 "환율 정상화"..위안화 절상 시사 - 현대차, 1년내 사고나면 새 車로 교환 ▲ 종합 - 금감원, 만54세 간부 `뒷방 퇴출` 없앤다 - 모든 스마트폰서 인터넷뱅킹 된다 ▲ 금융 - "믿을 건 안전자산"..돈, 예금으로만 몰린다 - 금융분쟁 74%는 보험민원 - 은행 부실여신 주의보..`요주의` 급증 ▲ 정치 - 서울시장 `3파전`..원희룡, 오세훈 `맹추격` - 서울시교육감 후보 난립..`단일화`가 승부 가를 듯 - 中 외교부장 "6자회담 재개 확신" ▲ 국제 - 日기업, 해외파 CEO 전격배치..반격 나섰다 - `엔캐리 트레이드` 기지개 켜나 - 독일·프랑스 `그리스 해법` 온도차 ▲ 산업 - SKC, 日과 반사필름 특허분쟁 이겼다 - LG전자, 상반기 대졸신입 600명 뽑는다 - 하이닉스, 반도체 후공정 비용 20% 절감 - 주춤했던 와인·위스키 소비 늘어난다 ▲ 부동산 - 위례 사전예약..재혼도 `신혼부부 청약` 가능 - 지방 미분양 소폭 감소..수도권은 늘어 ▲ 증권 - IT·車·음식료株 `중국 훈풍`에 관심 커져 - 시멘트株, 본격 `턴어라운드` 예감 - 금감원 `특별조사팀` 신설..주가조작 조사 전담  
2010.03.07 I 온혜선 기자
(주간부동산)은마아파트發 호재에도 시장 `무덤덤`
  • (주간부동산)은마아파트發 호재에도 시장 `무덤덤`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중층 재건축 아파트인 대치동 은마아파트 `조건부 재건축` 소식에도 부동산 시장은 무덤덤한 반응이다.  강남 재건축 시장은 오히려 한산한 모습이다. 문의는 있어도 거래는 성사되지 않는 분위기다. 강남을 포함해 서울 재건축 시장은 내림세를 이어갔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5일) 서울 집값은 0.02% 내렸다. 신도시도 0.02% 하락했다.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전셋값은 상승폭이 한풀 꺾였다. 서울이 0.03% 오르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반면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8%, 0.07% 상승했다. ◇ 매매시장 서울은 송파(-0.07%), 강남(-0.05%), 은평(-0.04%), 서초(-0.04%), 강서(-0.02%), 성북(-0.01%), 관악(-0.01%) 등이 떨어졌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개포주공1단지는 지구단위계획발표 일정이 6월로 미뤄지면서 50~58㎡의 경우 1500만~2000만원 내렸다. 잠실주공5단지는 1000만원, 서초구 신반포 한신1·3차는 1000만~2500만원 떨어졌다.신도시는 일산(-0.03%), 분당(-0.03%), 중동(-0.02%) 등이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제자리 걸음이다.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물이 아니면 거래가 힘든 상황이다.  일산은 주엽동 강선경남2단지 중대형이 매수 부진으로 500만원 내렸다. 분당은 구미동 까치대우, 롯데선경 등이 매수부진으로 약세를 보였다. 수도권도 싼 매물 위주로 뜸하게 거래가 이뤄졌다. 양주(-0.04%), 용인(-0.04%), 군포(-0.04%), 성남(-0.03%), 구리(-0.03%), 시흥(-0.02%), 파주(-0.01%), 의정부(-0.01%)가 약세를 보였다.  양주는 지난해 하반기 고읍지구 등지에서 4000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주변 아파트값이 약세다. 산북동 양주한승 112㎡가 500만원 떨어졌다.    ◇ 전세시장 서울은 은평(-0.16%), 서초(-0.05%), 강남(-0.01%), 양천(-0.01%) 전셋값이 하락했다. 새학기 시작으로 학군 수요가 일단락되면서 서초, 양천, 강남은 단기간 올랐던 전셋값이 진정 국면이다.  은평구는 지난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은평뉴타운 우물골단지 중대형 매물이 쏟아지면서 전셋값이 내렸다. 우물골(C-5) 142㎡는 2000만원 하락했고 우물골(C-8) 165㎡는 1500만원 떨어졌다. 반면 서대문(0.22%), 동작(0.15%), 노원(0.10%), 강동(0.08%), 광진(0.08%), 영등포(0.08%)는 올랐다. 서대문구는 홍제4구역 재개발의 이주를 앞두고 중소형 전셋값이 오름세다. 홍제현대 전셋값이 250만~1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15%)이 지난주에 이어 상승폭을 키웠다. 중동(0.05%), 평촌(0.02%), 일산(0.01%)도 올랐다. 분당은 입주가 한창인 판교보다 저렴한 전셋집을 찾는 수요가 몰리면서 전셋값이 상승세다.  수도권은 군포(0.29%), 의왕(0.23%), 성남(0.14%), 화성(0.14%), 수원(0.12%), 안양(0.12%), 용인(0.11%), 하남(0.11%) 등이 올랐다. 싼 전세물건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경기 남부권 중심으로 올랐다.  군포시 당동 주공아파트는 매물 부족으로 250만~500만원 올랐다. 수원시는 화서동, 매탄동 일대가 오름세고 용인시 죽전동 전셋값도 강세다. 
2010.03.07 I 온혜선 기자
  • 강남구, 은마아파트 재건축 결정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중층 재건축아파트인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강남구는 `안전진단자문위원회`를 열고 은마아파트 정밀안전진단 용역결과를 검증한 결과 재건축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강남구는 은마아파트 안전진단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시설안전연구원에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기술용역`을 의뢰했다.강남구는 지난 3월3일 용역업체로부터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제출받았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은마아파트는 `조건부 재건축`에 해당하는 종합평가점수 50.38점을 받았다. 은마아파트는 준공된 지 약 31년이 지나 구조체 및 설비배관 노후·열화가 발생한데다 주차시설 부족으로 소방활동이 불편한 것으로 판단됐다. 또 구조체 내력 부족으로 지진하중이 취약해 보수·보강보다는 전면적인 재시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용적률 및 층수, 건폐율 등을 결정하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조합설립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강남구청 관계자는 "조건부 재건축의 `조건`은 정비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정해질 것"이라며 "아울러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사업 시기를 조정해야 한다고 판단되면 이를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2010.03.05 I 온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일자리 3만개 만든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다음은 3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세계 각국 "의약金脈 바이오소재 잡아라"-외국 대기업 10곳 中, 세금징수 압박-금호산업 정상화 초읽기-공동주택 공시價 4.9%↑▲종합 -대만 HTC, 어떤 회사이기에-소로스, 이번엔 유로화 공격-국내 철강가격 꿈틀-7년 무쟁의 상생경영에 생산성도 `쑥`-강만수 한은총재說 해프닝▲경제 종합 -나는 美 유럽..뛰는 中 인도..걸음마 한국-일자리 3만개 만든다-가스냉방기기 설치비 최대 15% 지원▲국제 -민생 兩會 부동산이 최대 이슈-中, 외국계 대기업 세금 징수 압박-그리스 "IMF 지원도 받겠다"-日 지역별 집단 휴가로 불황 뚫는다▲금융·재테크 -예금보험제도 빅뱅 온다는데...-우리금융 중동시장 개척 나선다-상장앞둔 대한 삼성생명에 호재▲기업과 증권 -현대車 할부금융 앞세워 유럽 공략-슈퍼 앱스토어 진짜 슈퍼 되나-어? 도요타 캠리 판매 늘었네-인터넷 정화운동 올해는 V클린으로-DMZ 소재로 한 게임 산학연관 손잡고 개발-1등주가 2등주보다 오히려 싸다고?-다시 오른 원전관련株 조심스럽네-요즘 강남부자는 美ETF 투자중▲부동산 -분양가할인 `쓰나미`..강남도 5억 할인-집값 상승률 서울 앞질러..대전에 무슨 일이◇서울경제신문 ▲1면-탄소세 도입 가속-위기 벗어나자 욕구 분출 잇달아-대만 규모 6.4 지진 정전통신 장애 속출-강남 과천 집값 많이 올랐다-저축銀 유동성비율 100% 이상 맞춰야▲종합-주가조작땐 과징금도 물린다-대만정부 TMC에 공적자금 투입않기로-국세청 세무조사 선정기준 공개-국내 LCD업체에 주문 몰릴 듯-일자리 3만개 이상 창출한다-법인 소득세 깍아주는 EU보다 강력한 세제 주장..논란 예상-후임 한은 총재 오리무중-"리더십 강력한 한국 녹색정책이 모범 사례"-호텔신라 외식사업 본격 진출▲금융-금융지주사 이사회 의장은 누구?-손보사 온라인 자보시장 `희비`▲국제-그리스 연금동결 항의 시위-"한미 FTA 수출 고용회복에 기여"▲산업-올 철광석 값 최대 50% 오를 듯-STX 가나 인프라 사업 확대-삼성 냉장고에 `마시모 주끼`를 입히다-現重, 세계 첫 친환경 선박엔진 제작 성공-SNS `스마트폰 날개`달고 훨훨-삼성 "휴대폰 유럽 점유율 30%로"-영호남 `소주 전쟁`▲증권-개인들 코스닥으로 눈돌린다-업종지수 3일째 상승 은행株 볕드나-새내기株 중 `스마트폰`만 승승장구▲부동산-서울 재개발 용적률 20%P 상향-`청약 0` 공포 커진다◇한국경제신문 ▲1면 -민노총 "우린 사회의 천덕꾸러기..온건해져야"-마스다르 시티 66만m2 한국기업에 배정-대한생명 공모가 9500원 안팎될 듯-지방축제비용 줄여 일자리 3만개 만든다▲종합 -9년후..한국 `인구시계` 거꾸로 돈다-현대차 노조 "회사가 튼튼해야 우리도 산다"-삼성, 성과급 개편..PI 100% 무조건 준다-"G20 서울회의서 구속력 있는 금융규제案 나와야"▲경제 -도시숲 녹색길 조성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 늘린다-KIC, 신흥시장 사모펀드에 1억弗 투자-효성, 마스다르 풍력투자 검토..두산重 "클러스터 개발 제의받아"▲금융 -카드 先포인트 한도 70만원으로 줄인다-요일제 자동차보험 내달 나온다▲국제 -美 자동차전설 밥 루츠, GM 떠난다-대만 6.4 강진..산사태 고속철 운행 중단-"인터넷에 관련글 많다..그래서 상표권 인정"▲산업 -글로벌 車 CEO "올 경기회복...소형 전기차에 공격투자"-현대차, 유럽서 자동차금융 확대-SK `인비저블 제품` 수출 늘었다-"케이블TV 경쟁자는 애플 구글이 될 것"▲부동산 -은마 재건축 일반물량 410채.."수익률 글쎄"-미국기지 주변 민간사업 쉬워진다▲증권 -외국인, 박스권 투자전략은 `투 트랙`-해외펀드 투자자에 환차익 세금 환급 `단비`-코스닥 시장 `3D 로봇 원전`테마株 재부상
2010.03.04 I 류의성 기자
"은마아파트 재건축 논란 10년, 8억 올랐다"
  • "은마아파트 재건축 논란 10년, 8억 올랐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은마아파트 집값이 또 한차례 변곡점을 맞았다. 재건축 본격 스타트를 알리는 안전진단 관문을 사실상 통과했기 때문이다. 은마는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자리잡으면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가격만큼은 가파르게 올랐다.  요즘 10억1000만원선을 보이고 있는 은마 101㎡형(공급면적 기준)의 경우 2000년말 평균 2억2000만원대였다. 10년만에 8억원 가량 오른 셈이다.  은마는 2001년 재건축 얘기가 나오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첫 번째 안전진단을 받기 직전인 2002년 9월에는 4억8000만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은마는 안전진단에서 고배를 마셨고 그 여파로 집값이 소폭 떨어지기도 했다. 2003년 부동산 열풍 속에서 은마는 다시 한번 높이 날아오른다. 그해 8월 7억5000만원까지 상승했다.(2003년 서울 집값상승률 14%)  하지만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재건축 후분양제를 골자로 한 5.23 부동산대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집값 상승은 한풀 꺾인다. 이어 10.29 부동산종합대책이 나오면서 부동산 시장은 2004년말까지 한파를 맞는다. 이런 영향으로 은마 집값도 5억7000만원까지 떨어진다.  하지만 2005년 초부터 재건축 움직임이 재개되면서 가격은 급반등한다.(2005년 7월, 7억9500만원) 특히 2005년 8.31대책에서 재건축 관련 규제가 빠지면서 재건축 아파트 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2006년말, 10억 돌파)  2006년 개발이익환수제, 2007년 분양가상한제 등 메가톤급 규제가 등장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2008년 4월, 10억2500만원)   그러던 중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은마 집값도 약세로 돌아섰다. 2008년 말에는 8억원대까지 떨어졌다. 현재 은마 101㎡형은 10억10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전고점에 비해 아직 1000만원 정도 낮은 수준이다. 113㎡형은 12억500만원선이다. 재건축에 따른 추가부담금은 2억∼3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1대1 재건축 후 115㎡와 129㎡에 입주하려면 각각 12억∼13억원, 14억∼15억원 정도가 필요한 셈이다. 인근 도곡렉슬 109㎡형이 현재 12억~13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변시세와 추가부담금을 감안하면 재건축으로 얻게 될 시세차익은 그리 크지 않다. 
2010.03.04 I 하지나 기자
은마 재건축 `1대1vs일반` 득실은?
  • 은마 재건축 `1대1vs일반` 득실은?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중층 재건축아파트인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이 본격 추진된다. 강남구청은 은마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허용`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은마아파트 재건축이 어떤 방식으로 추진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을 많이 짓는 일반 재건축 방식과 살던 집 전용면적을 10%까지 늘려 짓는 `1대1 재건축` 등 2가지 안이 유력하다. 일반 재건축을 할 경우 중대형을 지을 수 있지만 전체 가구수 20% 이상을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주택으로 지어야 한다. `1대1` 재건축은 중대형을 못 짓는 대신 일반분양 물량이 늘어난다.   은마아파트는 현재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법정상한 용적률은 300%다. 은마아파트가 법정상한 용적률 300%를 받고 기부체납비율은 법정최저치인 5%에 그친다고 가정한 후 가능한 재건축 가구수를 추정해 봤다.DS포럼건축설계사무소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를 `1대1 재건축`으로 추진하면 현재 4424가구에서 1790가구가 늘어난 6214가구를 지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전용면적 60㎡ 이하의 임대가구는 총 1055가구다. 85㎡ 이하는 조합물량 2674가구, 일반분양 735가구로 총 3409가구다. 85㎡ 초과는 조합물량만 1750가구다. 중대형을 지을 수 있는 일반 재건축을 택하면 종전보다 1535가구 늘어난 5959가구까지 지을 수 있다. 단 전용면적 60㎡ 이하 20%, 85㎡ 이하 40%, 85㎡ 초과 40% 비율을 준수해야 한다. 60㎡ 이하는 임대가구 1055가구, 일반분양 240가구가 나온다. 85㎡ 이하는 조합물량 3024가구, 일반분양 40가구가 배정된다. 85㎡ 초과는 1600가구로 모두 조합원 몫이다. 사업성을 따져보면 1대1 재건축이 일반 재건축보다 유리하다. 1대1 재건축 후 일반분양 물량은 총 735가구로 일반 재건축의 280가구보다 455가구가 많다. `1대1 재건축`은 735가구가 공급면적 115㎡(전용 85㎡)로 분양된다. 3.3㎡당 일반분양가를 현재 대치동 시세와 비슷한 4000만원으로 잡으면 일반 분양수익은 1조245억원에 달한다. 반면 일반 재건축의 일반분양은 공급면적 82㎡(전용 60㎡) 240가구, 공급면적 115㎡(전용 85㎡) 40가구로 총 2928억원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주비, 금융비 등 사업 추진 비용을 감안하면 실제 이익은 이보다 훨씬 줄어든다. 조합원의 경우 중대형을 배정받느냐, 아니냐에 따라 개별 분담금이 달라진다. 
2010.03.04 I 온혜선 기자
아파트 공시가격 전국 4.9%↑..종부세주택 증가
  • 아파트 공시가격 전국 4.9%↑..종부세주택 증가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올해 4.9% 올라 지난 2008년 수준을 회복했다. 특히 강남 재건축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뛰어 보유세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공동주택 999만가구의 올해 공시가격(안)을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www.mltm.go.kr)와 시·군·구청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보유세의 과세표준(세금을 매기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공시대상 공동주택은 아파트 808만가구를 비롯해 연립주택 45만가구, 다세대 146만가구 등 총 999만가구로 지난해(967만가구)보다 32만가구 늘었다. 국토부는 지난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글로벌 금융위기로 4.6% 하락했으나 올해는 유동성 증가, 경기회복, 재건축아파트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9% 올랐고 부산과 대전도 각각 5.5%, 5.4% 상승했다. 특히 재건축사업과 교통체계 개선 등 개발 호재가 있는 경기 과천(18.9%), 화성(14.3%), 서울 강동(12.0%) 등이 크게 올랐다. 반면 신규 입주물량과 미분양이 많았던 강원 철원과 경기 양주는 각각 4.9%, 4.6%씩 하락했다. 종부세 부과 대상인 9억원 초과 주택(1세대1주택 기준)은 지난해보다 2만4000여가구 늘어난 8만5000여가구로 조사됐다.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로 전용 269㎡의 경우 44억7200만원이었다. 지난해 42억8800만원보다 4.3% 올랐다. 서울 대치동의 은마아파트의 경우 전용 76㎡의 공시가격이 지난해 5억8800만원에서 올해 7억2200만원으로 22%나 올랐다. 반포 한신3차 전용 108㎡는 지난해 6억5900만원에서 올해 8억1600만원으로 23.8% 급등했다. 잠실 주공5단지 전용 76㎡는 지난해 7억100만원에서 올해는 8억1600만원으로 16.4% 상승했다. 올해 처음 공시대상에 오른 서초 반포자이는 전용 84㎡가 9억6000만원, 서초 래미안퍼스티지는 16억4000만원(135㎡)이었다. 주택 소유자들은 내일(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공시가격을 열람하고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이의신청 등에 대한 재조사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30일 공동주택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 2010년 주요 아파트 공시가격안(단위 : 천원, 자료 : 국토부)
2010.03.04 I 문영재 기자
은마아파트 재건축 허용..집값 뛸까
  • 은마아파트 재건축 허용..집값 뛸까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중층 재건축아파트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조건부 재건축 허용` 판정을 받았다. 은마아파트는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예비안전진단에서 세 차례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번 판정으로 은마아파트는 재건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소형의무비율, 개발이익환수 등 걸림돌이 많아 사업 추진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 네 번만에 안전진단 통과   지난 1979년에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지난 2003년 12월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강남 집값 상승을 우려한 정부 규제로 지난 2002년, 2003년, 2005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는데 실패했다. 지난해 8월7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안전진단 주체가 재건축추진위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변경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강남구청은 은마아파트의 안전진단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시설안전연구원에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기술용역`을 의뢰했다. 강남구청은 지난주 용역업체로부터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제출받았다.  은마아파트는 50.38점을 받아 `조건부 재건축 허용`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오는 5일 자문위원회를 열고 안전진단 결과를 검증한 뒤 은마아파트 재건축 허용 여부를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 재건축 쉽지 않다은마아파트는 재건축까지 많은 절차를 거쳐야 한다.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을 거쳐 이주 철거에 들어가는데 2~3년 정도 걸릴 전망이다. 무엇보다 사업진행 과정에서 조합원간 갈등을 조율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28개동 4424가구 주민뿐 아니라 30여 개가 넘는 상가조합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한다. 중대형으로 지을 경우 소형평형의무비율(60㎡ 이하 20%)을 지켜야 해 수익성이 떨어진다. 현재 은마아파트는 102㎡ 2674가구, 113㎡ 1750가구로 구성돼 있다. 소형평형의무비율이 적용되면 일부 조합원들은 지금보다 작은 집으로 들어가야 한다.주거면적을 10% 늘리는 소위 `1대 1 재건축`을 하면 소형평형의무비율을 피해갈 수 있지만 이 경우 중대형 평형을 지을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전고점 회복 가능성 커  재건축 가시화로 집값이 오르면서 2006년말 전고점을 회복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큰폭으로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재건축 재료가 집값에 일정부분 반영돼 있는 데다 중층은 저층에 비해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은마아파트는 현재 102㎡는 10억~10억2000만원에 매물이 나와있는 상태다. 112㎡는 12억~12억2000만원 사이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전고점을 기록한 2006년 말과 비교해 아직 1억원정도 낮다.  D공인 관계자는 "안전진단 통과가 발표되면 시장은 분명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다만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가격에 반영된만큼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0.03.03 I 온혜선 기자
(주간부동산)신혼부부 소형 수요↑..전세값 오름세
  • (주간부동산)신혼부부 소형 수요↑..전세값 오름세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강남권 재건축시장이 3주째 하락하면서 서울 아파트시장은 내림세를 보였다. 학군수요가 사라진 강남과 양천 등의 전세시장은 소폭 하락했으나 서울 수도권 주요지역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22~26일) 서울 매매시장은 0.01% 내렸다. 신도시도 0.01% 하락했다.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전세값은 설 연휴가 지나고 주간 오름폭이 다시 커졌다. 서울이 0.08% 오른 것을 비롯해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9%, 0.05% 상승했다. ◇매매시장, 강남3구 약세 주도 서울의 경우 송파구와 강동구, 서초구 등 이른바 `강남3구` 재건축 집값이 하락하며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송파구는 잠실주공5단지가 1000만원씩 떨어졌다.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했으나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강해 가격조정이 이어졌다. 강동구는 둔촌주공3단지가 1000만원씩 내렸으며 삼익그린2차는 면적에 따라 500만~5000만원까지 내렸다. 서초구 신반포 한신1차는 매수문의 없이 매물이 출시되면서 105㎡와 109㎡가 5000만원 하락했다. 강남구 은마아파트도 다음달 3일 발표될 안전진단결과가 낙관적이지 못하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거래없이 한산한 모습이다. 압구정동 현대단지는 이달 들어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고 가격 조정이 나타나는 모양새다. 서울 재건축아파트 값은 0.11% 하락해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전체평균 0.01% 내렸다. 분당, 평촌, 산본 등도 별다른 거래 없이 보합세가 이어졌다. 고양 주엽동 문촌우성3단지, 군포 산본동 가야주공5단지 등이 거래 없이 하락했다. 수도권은 경기북부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양주시에서는 고읍지구 영향으로 삼숭동 양주자이6단지와 7단지가 250만원씩 내렸다. 김포는 물량 여유가 있어 신규 입주단지인 고촌읍 월드메르디앙 등이 분양가보다 싼 값에 거래되기도 했다. 광명과 시흥이 각각 0.07%, 0.03% 상승했는데 광명에선 설연휴 이후 급매물이 빠진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철산동 래미안자이 등이 회복세를 보였다.◇전세시장, 소형 중심 상승..외곽지역 실수요 몰려 서울 도심 소형과 저렴한 외곽지역 전세시장에는 신혼부부 등 전세물건을 찾는 실수요가 움직이면서 전셋값이 올랐다. 광진구 자양동 일대는 교통이나 편의시설이 풍부해 전세 수요가 꾸준하지만 물건이 부족하다. 자양동 더샾스타시티와 현대2,3,7차 단지 등이 상승했다. 송파구는 지하철 3호선 연장선 개통이 호재로 작용하며 가락시장역 부근의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중구에서는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 소형 면적이 상승했다. 청계천, 동대문 시장 주변으로 새 아파트가 부족해 상인 수요에게 인기이다. 서대문구는 막바지 이주 중인 가재울뉴타운4구역 이주 수요로 인해 인근 아파트 소형 전셋값이 상승했다. 남가좌동 래미안남가좌2차가 500만~1500만원 올랐고 북가좌동 한양, 월드컵현대, 신일해프트리 등도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16%), 평촌(0.07%), 산본(0.07%), 중동(0.04%) 순으로 상승했다. 분당은 이매동과 야탑동 중소형 전세가격이 올랐고 물건이 넉넉하지 않다. 수도권 전세시장에서는 서울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전세가격이 저렴한 물건에 전세수요가 몰렸다. 1억~2억원 이내의 전세자금으로 계약을 할 수 있는 지역에 신혼부부 등 소형 전세수요가 늘었다. 하남, 성남, 군포, 부천 등지가 대표적이다. 하남시 창우동 부영 66㎡이 소폭 상승했고 광명시 철산동 래미안자이,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등이 매매가격과 함께 회복세를 보였다. 
2010.02.28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STX, 대우건설 인수 포기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지지부진 대형 M&A...정부가 결단해야 -MB, 교육개혁 직접 챙긴다 -김연아-아사다 대결 시작됐다 ▲트렌드 -사우디 원유 수입량 중국이 미국 제쳤다 ▲종합 -MB "졸업식 알몸 뒤풀이 충격" -교과부 "비리 연루 일선 교육청 제재" ▲헛바퀴도는 대형 M&A -대우건설 금융당국이 나서 채권단-FI 이해관계 조정해야 -우리금융 경영권 프리미엄 합선 없는 합병방식 민영화를 ▲경제·금융 -20년째 CEO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 연임될 듯 -"화폐단위에 0 너무 많아 리디노미네이션 필요" ▲국제 -유럽 PIGS, 이젠 STUPID로 진화? -중국의 딜레마..美국채 투매땐 '제 발등' 찍기 -도요타 '급발진' 로비로 1억달러 아껴 ▲기획 -유명무실 '남성 육아휴직' 강제로라도 쓰게해야 ▲기업과 증권 -STX, 대우건설 인수포기 왜? -현대제철·현대重 손잡고 후판 생산 -디스플레이업계"하반기가 두렵다" -中企 힘모아 국산자전거 만든다 -신문용지 내수가격, 수출보다 20% 비싸 -아이폰끼리는 문자메시지 '공짜' -SK지주·텔레콤·네트웍스 부동산개발·레저 진출 -삼성전자 배당금 1조1854억 푼다 -원자재펀드가 해외펀드 구원병? -SPAC '액면가 법개정'도 제대로 몰랐나 ▲유통 -마트보다 싼 제조사 온라인몰 -백화점 "중국인이 최대고객" ▲부동산 -기업도시 토지보상 돈대신 땅으로 -서울 낙후지역 소규모 맞춤형 개발 ◇ 서울경제 ▲1면 -기업, FTA 활용 제대로 못한다 -STX, 대우건설 인수전 참여 않기로 -은마등 중층 재건축 '발코니 축소' 암초 ▲종합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 후원금 내달라"   연기금 등 기관, 증권사에 강요 논란 -기업들 '대형 M&A 경계론' 확산될 듯 -금호 채권단 "대한통운 지분구조 현행대로 유지" -스페인, 청년층 절반 가까이가 백수 -페섹, "日 제2의 그리스 될수도" -S&P "그리스 신용등급 낮출 계획 없다" -"식량안보 전체 식품으로 전환 시급" -"10만원권 발행 바람직 못해" ▲해설 -이머징마켓 자금유입 IMF "규제 필요하다" ▲금융 -대형 저축은행 기초체력 크게 약화 -지난해 생보사 순익 증시 회복 타고 '껑충' ▲국제 -"그리스 재정위기 파급력 크지 않다" 투자자들, 위험자산에 과감히 베팅 -쿠웨이트도 금융위기 기로에 -中 지수선물시장 문열어 -"印 발전소 건설 투자 급증할 것" -접점없는 대치...美·中 통상마찰 핵으로 비화 될수도 ▲산업 -LG 특허 '전자'가 통합 관리한다 -한국 車 생산 5년째 세계 5위 -CJ인터넷 "게임 유통채널 개방" -LS전선 차세대 신사업 '청신호' -자전거 마니아 급증...바이크 라인 쏟아진다 ▲증권 -레버리지 ETF '상큼한 출발' -"스마트폰 수혜 터치패널株 단기 급등" -업종대표주 1년새 52% 상승 '이름값' -두바이홀딩스發 악재 "건설株 영향 미미" ▲사회 -'지적재산' 첫 교육기부 나왔다 -"이익배당금 10조 반환" 삼성생명 계약자들 소송 -"성과급 균등 분배땐 교장 징계" ▲전국 -수원에 삼성전자 제3연구소 들어선다 ▲부동산 -서울 중층 재건축 '발코니 축소' 암초 조합원 수천만원 손해 불가피할듯 ◇ 한국경제 ▲1면 -3·1절 연휴도 항공권 동나...관광수지 '비상' -현대重노조의 결단..."인력 재배치 동참" -李대통령, 교육개혁 직접 챙긴다 ▲종합 -STX "대우건설 인수 참여 않겠다" -"졸업식 뒤풀이 충격...저부터 회초리 맞아야" -코픽스 연동 대출상품 가물에 콩 나듯 ▲종합·해설 -수주가뭄·선가 하락 '2중고' 대형조선사도 인력조정 불가피 -갈수록 세지는 '차이완(차이나+타이완) IT 동맹' ▲경제 -법인세 500만원까지 카드 납부 -지경부과·팀장 절반 물갈이...세대교체 가속 ▲금융 -생보 빅3, 시장점유율 50% 넘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 "영업정지 전일저축은행 공적자금 투입 어렵다" ▲국제 -獨 '그리스 250억유로 지원설' 공식 부인 -도요타, 이번엔 "리콜 줄여달라" 로비 파문 -"헤지펀드 다음 목표는 일본" ▲사회 -"법관 개인의 독단을 양심으로 포장해선 안돼" -지자체 '에너지 하마' 청사 못 짓는다 ▲산업 -시장 있는 곳에 '헤드쿼터'...SK, 글로벌사업 새판 짠다 -LS전선, 통합솔루션·고부가 케이블 잇단 수주 -CEO '프레젠테이션 경영'...스토리 담아 고객 잡는다 ▲생활경제 -고객은 3등까지만 기억한다...유통 '빅3' 체재로 ▲부동산 -용산·영등포·아현 등 '지역 중심지'로 개발 -강남 오피스텔·원룸도 전세대란 -'중소형 60% 이상 건설' 규제...도심 주상복합 공급 위축 우려 ▲증권 -코스피 현금배당 15% 늘어...삼성전자 1조1854억 -전기오토바이·3D TV·e북...'신상품株' 뜬다 -美 공매도 규제방안 24일 확정될듯...IFRS 도입도 논의
2010.02.22 I 문정현 기자
(주간부동산)매매·전세시장 보합세
  • (주간부동산)매매·전세시장 보합세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설 연휴를 지난 아파트 시장은 거래가 뜸하면서 가격 변동도 보이지 않고 있다.  전세시장은 신혼부부나 회사 인사발령 등으로 인한 소형 수요가 형성되고 있지만 학군 수요가 마무리되면서 소강상태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5~19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신도시 모두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0.01% 하락했다. 전셋값의 경우 서울과 신도시 지역이 각각 0.03% 올랐고 수도권은 0.02% 상승했다. ◇ 일부 재건축 1천만원 하향 매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영등포(0.04%), 성동(0.03%), 구로(0.02%), 마포(0.01%), 성북(0.01%), 용산(0.01%) 지역이 상승했다. 단지별로는 영등포구 당산동4가 현대3차, 양평동1가 신동아 등이 소폭 올랐다. 성동구 금호동4가 서울숲푸르지오는 입주 3년차 단지로 양도세 비과세 물건이 나오면서 중소형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다. 재건축의 경우 강남(-0.02%), 강동(-0.02%) 지역이 떨어졌고 서초와 송파는 보합세를 보였다.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는 1000만원 가량 떨어진 매물도 나오고 있다. 수도권 지역은 구리(0.02%), 남양주(0.01%), 시흥(0.01%), 평택(0.01%)만 상승했다. 구리는 서울 강남 등지로 출퇴근하려는 수요자들이 전세물건을 보러 왔다가 매물이 없어 매매로 전환하는 사례가 나타나기도 했다. 파주(-0.09%), 광명(-0.03%), 양주(-0.01%), 이천(-0.01%), 용인(-0.01%), 안산(-0.01%), 고양(-0.01%) 등은 하락했다. 파주는 지난해 가을부터 교하, 문산 등지에 새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면서 기존 아파트인 금촌동 주공뜨란채7단지, 풍림아이원 가격이 떨어졌다. 특히 조리읍 동문그린시티 중대형은 매수세가 끊겨 500만원 가량 하향 조정됐다. 신도시는 산본(-0.01%)과 일산(-0.01%)이 하락했고 중동(0.05%)만 소폭 상승했다.  ◇ 군포·중동 전셋값 올라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권이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양천(-0.06%)은 하락했다. 목동 신시가지1~3단지, 신정동 신시가지14단지는 학군 수요가 마무리되면서 전세 수요도 줄고 시장이 진정되면서 한 달여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강남(0.01%), 서초(0.03%), 송파(0.02%)도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반면 중소형 전세물건이 많거나 역세권 주변, 가격이 저렴한 곳 위주로는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성동(0.11%), 중랑(0.11%), 광진(0.10%), 구로(0.09%), 동대문(0.09%), 영등포(0.09%) 등이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은 군포(0.16%), 성남(0.11%), 구리(0.07%), 의왕(0.06%), 오산(0.06%), 광주(0.06%), 남양주(0.05%), 파주(0.05%) 등이 상승했다. 군포는 1월 말 개통한 당정역 주변 당정마을엘지, 푸르지오, 누리에뜰 등이 봄 이사 수요와 신혼부부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올랐다. 구리시 인창동 주공6단지도 소형 수요가 몰려 250만~350만원 상승했다. 광명(-0.04%)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중동(0.10%), 분당(0.05%), 평촌(0.02%)이 상승했다. 서울 진출입이 편리한 중동 금강주공과 설악주공단지에는 서울에서 전세수요가 유입돼 소형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분당동 샛별우방도 중소형 전세물건이 없고 물건이 나오면 바로 거래되는 상황이다. 일산(-0.03%)은 떨어졌다. 
2010.02.21 I 박철응 기자
강남3구 아파트 두달째 거래량↑·가격↑
  • 강남3구 아파트 두달째 거래량↑·가격↑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아파트 거래량이 두 달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3구는 거래량 증가와 함께 집값도 껑충 뛰었다. 17일 국토해양부가 밝힌 지난달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자료에 따르면 강남3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1054건으로 전월(934건)에 비해 12.8% 늘었다. 지난해 11월(653건)에 비해선 무려 61.4%나 증가했다. 강남3구는 거래량 증가와 함께 주요 재건축 아파트 거래가격도 2000만~1억5000만원 올랐다. 일부 단지는 정부의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이전 수준의 가격을 넘어섰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7㎡는 지난해 12월 10억1000만원에 거래됐으나 지난달에는 10억3000만원까지 가격이 올랐다.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 전용 51㎡는 지난해 12월 9억8500만~10억원에 거래됐으나 지난달에는 10억9800만원으로 1억원 안팎으로 올랐다. 서초구 반포 에이아이디차관 전용 73㎡는 지난해 12월 11억5000만~11억6000만원에서 지난달에는 13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송파구 가락시영1단지 전용 41㎡는 지난해 12월 5억2000만원에서 지난달에는 5억7000만원으로 5000만원 정도 올랐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전용 77㎡도 지난해 12월 11억5500만원에서 지난 1월에는 12억5000만원으로 상승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달 저가매물 소진과 호가 상승으로 일부 재건축단지의 경우 DTI규제 이전 수준으로 가격을 회복했다며 이같은 추세는 이달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지난달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량은 3430건으로 전달의 3840건에 비해 10.7%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도 3만3815건에 그쳐 전월(4만4944건) 대비 24.8% 줄면서 석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 아파트 거래량 공개현황(자료 : 국토부)
2010.02.17 I 문영재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