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467건

  • (VOD)강남재건축 시장 4개월래 낙폭최대
  • [이데일리TV 김자영 기자] 앵커: 집값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재건축 시장은 4개월동안 최대 낙폭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주 부동산시장 김자영기자와 정리해봅니다.                                                               앵커: 이번주 부동산 시장 간단히 정리해보죠? 기자: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6%의 변동률을 나타냈습니다. 수도권 전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확대된 가운데 서울이 지난주보다 낙폭을 확대하며 -0.12%를 기록했고, 신도시를 비롯한 경기지역은 각각 -0.15%, -0.13%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앵커: 서울지역부터 구체적으로 살펴보죠? 기자: 서울 권역별로는 재건축 단지들이 약세를 보인 강남권이 0.28% 빠졌고, 비강남권은 지난주와 비슷하게 -0.03%의 변동률을 나타냈습니다. 이번주 서울 재건축 단지들은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만에 최고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재건축 구별로는 송파구가 -2.09%로 급락했고, 강남구(-0.73%), 강동구(-0.35%), 서초구(-0.03%) 등의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송파구는 조합원 지분거래로 매물이 나오고 있는 가락동 시영아파트와 신천동 장미아파트가 집값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시영 1차 49㎡(15평형)가 6억1000만 원에서 5억9000만 원으로, 장미1차 151㎡(46평형)가 2500만 원이 하락한 12억5000만 원에 매물이 나와있습니다. 앵커: 일반아파트 시장은 어땠나요? 기자: 서울 일반아파트 구별로는 양천구(-0.18%), 강남구(-0.11%), 마포구(-0.09%), 강서구(-0.05%), 서초구(-0.04%), 도봉구(-0.03%) 등의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양천구는 신시가지 13단지 66㎡(20평형)와 11단지(고층) 89㎡(27평형)가 각각 4억2500만원, 5억3500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마포구는 성산동 대우시영 69㎡(21평형)와 염리동 삼성래미안 105㎡(32평형)가 각각 500만 원이 하락한 3억7500만원, 5억2500만원 선입니다. 앵커: 경기권은 어떤가요? 기자: 경기도는 남부지역의 하락세가 컸습니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일제히 떨어진 과천시가 -2.16%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화성시(-0.30%), 광주시(-0.28%), 용인시(-0.17%), 성남시(-0.15%), 광명시(-0.12%) 등의 순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전세시장 전해주시죠? 기자: 전세는 전반적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NHN 신사옥 이전 등으로 분당신도시(0.39%)가 큰 폭 전세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직장인 수요 등으로 세입자문의가 많은데요. 정자동 한진8차 165㎡가 3억~3억2천만원, 수내동 파크타운서안 109㎡가 2000만원 오른 2억3천만~2억5천만원 선에 전세매물이 나와있습니다. 반면 서울에서는 송파구가 전세만기를 앞두고 물건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보였고 성북구, 강북구 등도 입주물량 여파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2010.04.16 I 김자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반도체·車·LCD "없어서 못판다"
  •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다음은 4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신문은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천안함 함미 20일만에 인양 -中 1분기 11.9% 성장..경기과열·거품 우려 -"어뢰나 기뢰…외부 충격 확실시" ▲모바일 -아이패드, 국내 오픈마켓서 못산다 ▲종합 -원화값 고공행진 1달러 1107원 -韓·中 FTA 공론화 -높아지는 위안화 절상압력 -"해외 은닉재산 국제공조로 끝까지 稅추징" -서민 울린 대부업자·악덕 학원 세무조사 -무안 한·중 미래도시 속도낸다 ▲국제 -中 유동성 과잉속 제조업 고속성장 -日, 中 제치고 베트남 고속철 수주 -中 칭하이 강진 사망자 600여명 -"6자회담은 천안함 규명후에" ▲금융·재테크 -우리금융 민영화방식 갑론을박 뜨겁네 -닛케이지수 기초 ELF 원금손실 `빨간불` ▲기업과 증권 -처음 공개된 삼성반도체 라인 가보니 -현대차, 러시아에 상용차 공장 -현대重 러 농장서 곡물 6500t 수확 -한국조선 수주 1위 -대성전기, 日닛산에 차부품 공급 ▲기업·경영 -최태원 SK회장의 `3E 기술경영` -현대제철 후판 첫 수출 -포스코 계속되는 M&A 시도 -"발신번호표시 9월까지 전면 무료" -한진家 차녀, 진에어 등기이사로 ▲중소기업·벤처 -CEO 60% "경기호전 피부로 느낀다" -특수윤활유로 GE·셸에 도전장 ▲유통 -구로공단 확 바꾼 아웃렛 원조 `마리오` ▲기업과 증권 -한국주식 신용등급에 비해 많이 싸다 -종목도 `선택과 집중` 하는 외국인 -금융·항공·철강·음식료株 혜택 -액면분할 공시한 기업 주가 잘 오르네 -"롯데쇼핑 주가 왜 이정도밖에.." -우리證 영업이익 사상최대 -호텔신라 `好好` ▲부동산 -`하자 기획소송`이 분양가 올린다 -오피스텔 욕실 설치기준 폐지 -미뤘던 분양 5월에 쏟아진다 -"내년은 돼야 부동산 경기 회복" -잠실5단지 한달만에 1억원 떨어져 ◇서울경제 ▲1면 -반도체·車·LCD "없어서 못판다" -中, 1분기 11.9% 성장..3년來 최고 -한·중 FTA 본격 논의 시작 -도요타 렉서스 SUV 전세계서 판매 중단 ▲종합 -日 "한국기업 세계화 전략 배우자" -오피스텔 규제 풀어 소형주택 공급 활성화 -애플·MS 등서 반도체 입도선매 -올 中企 정책자금 금리 안 올린다 -정부 올 성장률 상향조정 가능성 -원·달러 환율 심리적 지지선 1110원 깨져 -석유公, 성과급 차등폭 최대 70%로 확대 -"기업 1000원 팔면 이자만 16원" -조선 수주량, 中 제치고 세계 1위 탈환 -`한은법 개정` 당국회동..합의도출엔 실패 ▲금융 -은행들 "돈 좀 빌려 가세요" -외환銀매각 `수 싸움` 치열 -오토론 코픽스연계 상풍 `0` ▲국제 -中 위수 지진 사망자 600명 넘어 -도요타 리콜사태 책임 싸고 `네탓 공방` -버냉키도 위안화 절상 압박 가세 -WSJ "위안화 절상 계기로 亞 금리인상 줄이을듯" ▲산업 -`클린룸`엔 티끌도 못들어가게 통제 -포스코, 우크라 철강社 인수 추진 -정준양 회장 "조직간 의사소통·협력 중요" -현대제철 조선용 후판 첫 수출 -현대重 러 농장서 곡물 6500톤 수확 -대우인터, 印尼 통신시스템 2500만弗 수주 -휴대폰 발신자번호표시 전면 무료화 -DMB 보면서 인터넷 검색도 한다 -CJ GLS, 소형화물 택배사업 강화 ▲증권 -펀드매니저 `단타 매매` 속앓이 -1兆규모 수주 임박說 STX그룹주 `뜀박질` -"외국인 매수 이어지며 올 1900 갈것" -포스코 목표가 60만원대 `뚝` -현대홈쇼핑 코스피 상장 추진 -태양광·풍력株 다시 고개드나 -"투자 감소로 CER 가격 상승" -악재 겹친 전기차株 `울상` -"은행주, 당분간 상승세 보일것" -"LS, 글로벌 전선업체로 도약…고성장 예상" -"성광벤드 하반기부터 실적 빠르게 개선" ▲부동산 -욕실 자유롭게 설치 `주거용` 유도 -재개발·재건축 구역 사전지정 안한다 -강남3구 아파트 거래량 `뚝` ◇한국경제 ▲1면 -아시아 서프라이즈..세계경제 회복 이끈다 -국고채 사들이는 외국인 장기물 보유 첫 30조 돌파 -지방선거에 4조원 풀린다 -기업 실적 개선됐지만 금융위기 이전 못미쳐 ▲종합 -온라인에 취한 한국, 소셜게임에 큰 코 다쳤다 -기업 24% "원자재값 급등 감내할 수준 넘었다" -부가세 환급 3년간 한시 시행 -재정부1차관 임종룡씨·조달청창 노대래씨 ▲경제 -석유公, 파격임금제 도입..`무임승차` 쫓아낸다 -임금·복지 반영한 고용통계 나온다 -2015년까지 농어촌 공동체회사 3000곳 육성 -국세청, 세금 탈루 사업자 무더기 적발…873억 추징 -금융당국 4자회동 `한은법 조율` 불발 ▲금융 -삼성생명 공모 해외 로드쇼 "출발이 좋다" -"中企 대출때 시장 평판 등 고려를" -대형 저축은행 후순위채 청약 잇단 미달 -대부업 최고 이자율 7월부터 年 44%로 ▲국제 -美 금융개혁안 통과 시동..오바마vs공화 재격돌 -HP, 120억원 뇌물 덜미..다국적기업 부패 스캔들 속출 -렉서스SUV 전세계 판대 중단 -초고속 시간차 거래 꼼짝마..美, 추적제 도입 -中 지진..`두부같은 학교` 학생 희생 커 ▲산업 -대만IT의 질주..글로벌시장 재편 중심축으로 -현대제철, 조선용 후판 베트남에 첫 수출 -LG디스플레이, 폐열 재활용 사업 -LG전자의 사무혁신.."시간도 관리대상" -정준양 회장 "원료자급률 70%까지 높이겠다" -삼성 "반도체 공정 백혈병과 무관" -CM대우, 마티즈·라세티 유럽 판매 호조 -조양회 회장 차녀 현민씨 진에어 등기이사에 ▲과학·중기 -형광등 대체 LED 20조 시장 `표준 전쟁` ▲유통산업 -CJ제일제당 "5천억 들여 해외 바이오社 인수" -LS네트웍스 "의류·신발분야 토이저러스 만들 것" -노트북시장 `삼성發 가격하락` -참외·수박 값, 작년보다 30%이상 올라 ▲부동산 -소형 공급 확대..도시형생활주택·준주택 규제 확푼다 -맥못추는 강남 집값..거래량도 두달 연속 감소세 -재개발·재건축 예정구역 지정제도 폐지 ▲증권 -신용등급상향vs환율하락..증시 `빛과 그늘` -하이닉스 56만주 한꺼번에 상장..CB·BW 물량 쏟아진다 -`무디스 수혜주`는 역시 은행株 -"펀드환대 자금 증시 안 떠났다" -IFRS 핵심이슈는 `수익·자산평가 기준` -광전자, `한국고덴시·나리지온 계열2사 흡수합병 -금투협 "펀드 광고때 매니저 실명 표기하자"
2010.04.15 I 한창율 기자
강남3구 아파트거래량 두달째 감소..집값도 하락
  • 강남3구 아파트거래량 두달째 감소..집값도 하락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아파트 거래량이 두 달째 감소했다. 가격도 최대 5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주요지역 월별 아파트 거래량(자료 : 국토해양부)15일 국토해양부가 밝힌 3월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자료에 따르면 강남3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885건으로 전월(1009건)에 비해 12.3% 줄었다. 이는 지난해 11월(653건) 한 달을 제외하고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강남3구는 거래량 감소와 함께 주요 재건축 아파트 가격도 내렸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7㎡는 2월 9억8000만원에 거래됐으나 지난달에는 9억6000만원으로 2000만원 내렸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전용 51㎡는 2월 10억3000만원에 거래됐으나 지난달에 9억8000만원으로 5000만원 떨어졌다. 송파구 가락시영1단지 전용 41㎡도 2월 5억5500만원에서 지난달에는 5억2000만원으로 3500만원 하락했다. 반면 평촌과 산본 등 신도시 소형아파트는 가격이 올랐다. 안양시 평촌동 인덕원 대우 전용 60㎡는 2월 2억8500만원에서 3월 3억500만원으로 2000만원 상승했다. 군포시 산본동 가야주공 전용 42㎡는 2월 1억2000만~1억2500만원에서 지난달에는 1억3000만~1억4000만원까지 올랐다. 한편 지난달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량은 4401건으로 전달의 3947건에 비해 11.5%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도 4만6474건으로 전월(3만9058건)보다 18.9% 늘었다. ▲ 주요단지 월별 거래금액 현황(자료 : 국토해양부)
2010.04.15 I 문영재 기자
베이비복스 '임시 재결합', 김이지 결혼식 축가
  • 베이비복스 '임시 재결합', 김이지 결혼식 축가
  • ▲ 김이지의 웨딩사진에 함께한 베이비복스 멤버들(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베이비복스가 잠시나마 재결합한다. 베이비복스의 맏언니 김이지(30)가 오는 17일 오후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송현석씨와 결혼식을 올리면서 베이비복스 멤버 전원이 축가를 부르기 때문이다. 김이지의 결혼식을 총괄하는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결혼식에는 약 7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날 특별히 베이비복스 멤버들 전원이 직접 축가와 축하 이벤트를 맡아준다”고 밝혔다. 김이지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의 동갑내기인 송현석씨와 만난 지 1년만에 결혼을 올리게 됐다. 김이지의 결혼식은 정준하의 사회로 진행되며 주례는 예비신랑의 은사인 이필훈 정림건축 대표가 맡았다. 베이비복스 외에 홍경민, 왁스가 축가를 부르며 김이지는 결혼식 다음날 터키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김이지,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로 이뤄진 베이비복스는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S.E.S 및 핑클과 함께 여성 아이돌 그룹 1세대를 형성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 관련기사 ◀☞[포토]김이지, 예비신랑과 황홀한 입맞춤☞[포토]김이지, `청초한 4월의 신부`☞[포토]김이지, 비너스 같은 우아한 예비 신부☞[포토]김이지, 결혼 앞둔 신부의 화사한 미소☞베복 맏언니 김이지, 웨딩사진 통해 예비신랑 공개
2010.04.13 I 김용운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LG 녹색경영 20조 투자
  •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다음은 4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매체이름은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무선랜 구축 늦으면 `앱 코리아` 없다-금융당국 비웃는 주가조작-다시 달아오르는 지방선거 열기-MB 전용기로 핵안보회의 출국-의혹 휩싸인 폴란드 대통령탑승기 추락▲종합-기업 10곳중 8곳 "1분기 목표 달성했다"-`원천기술의 보고` 일본기업 사들인다-버스 등 대중교통비 소득공제 신설 추진-1분기 부품소재 수출 날개 달았다▲국제-"위안화 1~2개월내 절상될 것"-中자싱시 항공산업 메카 된다-러시아 `反러 정서` 촉발할까 전전긍긍-日 우주개발사업 존폐 기로-BRICs에 인도네시아 넣어야▲금융·재테크-신한카드, 베트남으로 첫 해외진출-보험료 납부는 현금만? NO!-대부업체 금리인하에 서민 역풍 맞나-신협, 서민대출 확대한다▲기업과 증권-미운오리 동부하이텍 백조되나-구본무 회장 그린비즈니스 직접 챙긴다-한화그룹 승진연한 늦춘다-대우조선, 석유 시추선 1척 수주▲기업·경영-철강업계 "아예 광산을 사자"-`맥스` 스마트폰도 아닌데 하루 1000대 넘게 팔려-모비스 佛 푸조에 납품 추진-SK에너지, 中企와 그린 상생협약▲CEO & CEO-리처드 힐 SC제일은행장 "소통으로 오해와 비판 넘겠다"-정승일 지역난방공사 사장 "공기업도 파격인센티브"▲중소기업·벤처-"얼굴인식이 보안시스템 평정할 것"-글로벌 경영 철칙은 현지개발·생산..獨 헨켈▲유통-레스토랑 음식도 테이크아웃해요-불황에 더 잘팔린 루이비통·구찌-매일유업 "중나미 시장 진출"-이브 름테름 벨기에 총리가 한국 초콜릿 회사 찾은 까닭▲기업과 증권-펀드, 환매만이 능사 아니다-`골리앗` 국민연금 투자할곳 없네-국내 첫 원유 ETF 나온다-CEO & stock 에너지솔루션즈 이범용 대표-IFRS 수혜기업 현장 가보니/새론오토모티브 중국법인▲부동산-아파트 동대표 입주민이 직접 뽑는다-훼손된 그린벨트에 공원 만든다-강일·상암동에 시프트 2160가구◇서울경제▲1면-한국 태양광업계 `세계를 비춘다`-베이비붐 세대 `서글픈 자화상`-"1~2개월 내 위안화 절상"..판강-폴란드 대통령 전용기 추락..97명 전원 사망-MB,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종합-`옥석가리기` 통해 코스닥시장 활성화-명품, 불황에도 강했다-"기업 올 설비투자 사상 첫 100조 돌파"-강화 구제역 위기경보 `경계`로 격상-버스·지하철등 대중교통요금 "소득의 5%까지 공제"-"수출입은행 자본확충 방안 지속 추진"-국회, 농협보험 퇴직연금 판매·설계자 고용 모집 허용 추진-국제선 항공화물 `역대 최대`▲금융-건전성 감독 강화에 저축은행 사면초가-예보, 우리금융 소수지분 상반기내 처리-미소금융 봉사자 급여 실비에도 못미쳐-스마트폰 금융 시대 본격화▲국제-월가 라이벌 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 美국채전망 `극과극`-英HSBC 中지점 올 20개 추가 개설-포드차 "브라질에 25억弗 투자"▲산업-LG "2020년까지 `그린 컴퍼니` 도약"-"국내 철강업계, 자체 광산 확보를"-현대모비스, 유럽 공략 박차-"복잡한 기능 필요없다" 실속형 IT제품 `인기`-삼성전자, KT 와이브로 장비 공급업체로 선정-LG, 중남미 스마트폰시장 공략-해외 스파브랜드 `2차 국내 공습`-"2012년 식품업계 10위권 도약" 매일유업 최동욱 대표▲증권-증시 낙관론 확산..상장사 목표주가 "올려올려"-대형 운용사 펀드 환매 `직격탄`-여행주 실적개선으로 `훨훨`▲부동산-어! 입주 쏟아지는데도 전셋값은 뛰네-입주자 대표 주민 직접투표로 뽑는다-강남권 재건축 급매물 많고 가격도 뚝◇한국경제▲1면-상하이는 지금..세계인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LG, 녹색경영 20조 투자-서울 `자투리 그린벨트` 풀릴듯▲종합-기업 설비투자 올 100조 넘을듯-"노후준비 돼 있다"는 베이비 부머, 10명중 4명이 "국민연금뿐"-기업 신용위험도 급속 개선 중·장기 회사채 발행 `봇물`▲경제-투자 안하고 현금비축..기업이 늙어간다-출구전략은 유동성 축소부터-수도권 공장난립 정비방안 세운다▲금융-신뢰얻고 수익 올리고..은행 CEO 자사주 대박-카지노·경마 카드결제 못한다-저축은행 후순위채 왜 안 줄이나 했더니-6등급 이하 최저 연 11% 신용대출▲국제-구글·인텔·IBM·애플 "인력 채용 담합 의혹"-패닉에 빠진 폴란드..대선정국 소용돌이-美 중국산 강관에 반덤핑관세-中무역적자 지난달 72억달러▲산업-구본무 LG회장의 `그린웨이`..태양광·전지서 매출 10% 올린다-국내 완성차 "29일은 신차데이"-스카이라이프, 3D콘텐츠·노하우 수출-대우조선해양, 2억弗 원유시추선 1척 수주-"화학사업 키워야 산다"..정유업계 투자경쟁-현대모비스, 프랑스서 부품기술 전시회-日 LCD패널 新공장 조기가동..한국추격▲생활경제-신격호 회장의 고민 "CEO들 자만할까 걱정"-매일유업 "올 매출 목표 1조원"-토종 `버커루` 리바이스 청바지 제친 비결은..-국산보다 싼 독일 맥주-"친환경제품 좋지만 정보 부족"▲부동산-강일·상암·은평..내달 시프트 2160채 나온다-분양시장 봄바람..이번주 11개단지 청약-4000억 `특전사 이전` 공사..대우건설이 따냈다▲증권-"원금 건졌으니 다행" 거치식펀드 뭉칫돈 빠져-코스피 질주..체감지수는 냉랭한 까닭은-1분기 어닝시즌 돌입..포스코·대한항공 주목-주식배당 물량 이번주 잇단 상장..주가 `부메랑` 되나-`자투리 펀드` 공시 강화한다
2010.04.11 I 정영효 기자
강만수-최중경, 부동산 규제완화 재시동 건다(下)
  • 강만수-최중경, 부동산 규제완화 재시동 건다(下)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부동산시장은 가격이 떨어지고 거래가 자취를 감췄다. 일각에서는 더 이상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는, `불패신화`의 종말을 거론한다. 이제 시장의 눈은 다시 정부를 향한다. 화끈한 규제완화로 이목을 끈 강만수-최중경 라인이 청와대로 옮겨 복원됐기 때문이다. 과연 이들은 무엇을 풀었고, 앞으로 무엇을 풀 수 있을지 2회로 나눠 짚어본다.[편집자] 정부는 최근 부동산 가격 안정에 만족하면서도 급락 가능성에 우려를 보이고 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강보합세가 바람직하다"고 아예 기대치를 제시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경기하락시 부동산 가격 하락이 장기화되면 거래 위축과 자산가치 하락, 소비 감소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강만수 경제특보가 재정부 장관 자리에서 물러나기 직전인 2008년 12월,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부동산 투기보다 디플레이션(가격하락)을 걱정해야 할 때"라며 "자산 디플레이션으로 일자리가 줄면서 자영업자들이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고 한 발언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이같은 정부 고위 당국자의 인식에 비춰볼 때 집값 하락이 조금 더 진행되면 규제완화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크다.  ◇ 보금자리 민간 택지 25%→40% 가능성 커 최근 주택 공급시장은 공공이 민간을 압도하고 있다. 저렴한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쏟아지면서 민간 건설업체는 고사위기를 맞고 있다.이에 따라 강만수-최중경 라인의 복귀 첫 작품은 민간 건설업체의 활로를 열어주는 대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건설업계는 현재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택지의 25%로 돼 있는 민간 건설업체 몫을 법적 상한선인 40%까지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만수 경제특보는 최근 건설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긍정적인 입장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보금자리 주택 때문에 민간 건설업체들이 설 자리가 줄어든만큼 보금자리지구에서 민간 영역이 늘어나야 한다"면서 "정부에서도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강만수 특보, 부동산 규제완화 카드 꺼내들 듯강만수 경제특보는 2008년 말,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분양가상한제 폐지, 양도세 한시 면제 등 규제 완화책을 강하게 밀어 붙인 바 있다.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는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였으나 이듬해 2월부터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면서 논의가 물밑으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어 이들 규제완화책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는 가능할 수 있다"면서 "가격 상승을 강남이 주도한다는 상징성이 부담이긴 하지만 시장 환경이 계속 좋지 않으면 풀어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분양가상한제의 경우 지난달 경제자유구역 내 아파트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폐지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6월에는 민간택지에 대한 상한제 폐지안도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공공주택의 공급이 활발한만큼 민간 부문에서는 고급화 전략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족쇄`를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양도세 감면은 정부가 지난달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만 1년간 연장하기로 해 줬으나 건설업계는 수도권까지 포함할 것을 주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 LTV, DTI 등 금융규제는 손대기 어려울 듯하지만 금융 관련 규제는 손 대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계대출이 사상 최초로 700조원을 넘어서는 등 빨간불이 켜진 상황에서 총부채상환비율(DTI)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풀어주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다는 게 중론이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금융 규제 완화는 수요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지만 정부 당국이 고수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면서 "향후 경제상황에 따라 출구전략도 감안해야 하므로 굉장히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으며 완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말했다. 함영진 실장 역시 "현재 제2금융권까지 적용하는 DTI를 조금 완화할 가능성은 있겠지만 근본적인 기조 자체를 바꿀 수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런가하면 최근 부동산 시장은 경제위기 이후 자연스런 조정을 겪는 과정이므로 인위적인 대책보다는 시장에 맡겨두는 게 좋다는 의견도 있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IMF 외환위기 이후도 부동산 가격이 급락과 급등 이후 몇 년간 쉬어가는 시기가 있었다"면서 "경제가 정상화되는 과정을 거쳐야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 2008년부터 2009년 초까지 너무 많은 규제를 풀었기 때문에 더 이상 풀 것도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에 나서더라도 여론을 의식해 오는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 이후에 가시화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2010.04.09 I 박철응 기자
강만수-최중경, 부동산 규제 화끈하게 풀었다(上)
  • 강만수-최중경, 부동산 규제 화끈하게 풀었다(上)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부동산시장은 가격이 떨어지고 거래가 자취를 감췄다. 일각에서는 더 이상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는, `불패신화`의 종말을 거론한다. 이제 시장의 눈은 다시 정부를 향한다. 화끈한 규제완화로 이목을 끈 강만수-최중경 라인이 청와대로 옮겨 복원됐기 때문이다. 과연 이들은 무엇을 풀었고, 앞으로 무엇을 풀 수 있을지 2회로 나눠 짚어본다.[편집자] 최중경 주필리핀 대사가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내정되면서 MB정부 1기 경제팀이 정부에서 청와대로 자리를 옮겨 부활했다. 2008년 강만수 재정부장관-최중경 재정부차관 라인에서 2010년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최중경 경제수석 라인으로 틀이 바뀐 것이다. 이들의 경제정책 방향은 `성장`에 방점이 찍혀 있다. 특히 부동산은 규제를 풀어야 시장기능이 살아나고, 선순환구조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강만수 특보가 이명박 정부 초기 11개월간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있던 시기는 그야말로 부동산 규제 완화책 발표의 연속이었다.  ◇ 2008년 매달 규제완화책 발표 1기 경제팀은 미분양 문제를 풀기 위해 2008년 6월11일, 한시적으로 취득·등록세를 50% 감면했고 일시적 1가구 2주택 양도세 면제 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늘렸다. 부동산 규제완화의 신호탄이었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역시 70%까지 높여 대출을 통해 집 사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두 달 후인 8월21일에는 5~10년이던 수도권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을 1~7년으로 줄였으며 지방 미분양 주택의 경우 5년간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에서 제외했다. 또 재건축 후분양 폐지, 조합원 지위 양도 허용, 안전진단 심의 기준 간소화 등 재건축 대책도 내놨다. 9월 초 세제대책에서는 이른바 `세금폭탄`을 제거한다는 명분으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완화하고 종부세의 과표적용률을 2007년 수준인 80%로 유지하는 한편 세부담 상한도 150%로 하향했다. 10월 발표된 `10·21 부동산 대책`에서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제외한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를 모두 해제했다.재건축과 관련해서는 같은 해 11월3일 경제위기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용적률을 300%까지 허용하고 소형평형 의무비율을 완화했다. ◇ 집값 오르자 대출규제로 선회이같은 조치들에도 불구하고 강 특보는 여전히 규제 완화가 부족하다는 입장이었다. 강남3구 투기지역, 분양가상한제, 종부세 등 굵직한 규제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2009년 2월 윤증현 장관에게 자리를 넘겨줬고 금방이라도 될 것 같던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등은 현재까지 유보된 상태다. 오히려 2009년 2월 양도세 한시적 감면 조치 이후로는 다른 상황이 벌어졌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고 전세난이 심화되자 정부가 부랴부랴 대출 규제에 나선 것이다. 7월 수도권 모든 지역의 LTV를 50% 이내로 강화했고 9월에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했다.  이어 10월에는 강화된 DTI 규제를 제2금융권까지 확대하며 집값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같은 금융규제는 부동산 시장에 약발을 발휘해 집값 급등을 막는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하지만 건설업계는 냉각된 주택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양도세 감면 확대와 대출 규제 완화 등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0.04.08 I 박철응 기자
2분기 집값, 매매 `약세` 전세 `강세`
  • 2분기 집값, 매매 `약세` 전세 `강세`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주택시장은 2분기에도 매매가는 떨어지고 전세가는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는 데다 보금자리주택 대기수요 등의 영향 때문이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분기 서울지역 매매가는 0.23%로 소폭 올랐지만 수도권과 신도시는 각각 -0.2%, -0.33% 하락했다. 수도권은 입주물량(4500여가구)이 쏟아지면서 가격이 떨어졌다. 2분기 한강 이남권 입주예정 물량은 총 486가구로 연내 최저치인 반면 남양주 등 수도권 북부 지역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입주 물량이 몰려 있어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자료제공=부동산114)재건축 시장은 호재에도 불구하고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안전진단 통과 소식에도 매도, 매수 모두 관망세다. 개포동 일대는 개포지구 마스터플랜이 발표됐지만 하락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마스터플랜 발표 이후에도 시세가 하락하자 실망 매물이 나오고 있고 매수자들은 추가하락을 기대해 거래는 여전히 어렵다.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2분기에는 전반적인 약세 속에 시공사 선정을 앞둔 강동 둔촌, 고덕일대 급매물만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출 및 재건축 규제 완화 이슈가 없으면 회복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전세시장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강세를 띨 전망이다. 1분기 전셋값은 학군수요가 몰리며 강남(1.54%)을 중심으로 먼저 오르기 시작했으며 광진구(5.72%)와 송파구(4.62%), 강동구(3.41%) 등 재개발과 재건축 주변 지역도 강세를 보였다. 서울 평균으로는 2.36%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화성(3.71%), 수원(3.2%), 하남(3.04%) 등과 같은 산업단지 인근 지역의 상승 폭이 컸다.부동산 전문가는 “5~6월 전세수요가 1분기에 어느 정도 소화됐지만 2~3차 보금자리주택 때문에 매매보다는 전세시장에 머무는 수요자들이 늘어나 2분기에도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2010.04.07 I 이지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4조 넘을듯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다음은 4월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매체이름은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흔들리는 `부동산 불패신화`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4조3천억 -IFRS때문에…자회사 합병 바람 -이번엔 멕시코서 7.2 강진 ▲종합 -군사정보 과다노출 논란 -용인 공세지구 1년 지나도 입주율 40% 불과 -집값 대세상승 꺾였지만 급락은 아니다 ▲정치 -이순신함 급파…소말리아 피랍선 구출 나서 -김정일 訪中 준비는 끝났는데… ▲국제 -日 부자, 무거운 세금 피해 엑소더스 -중국경제 너무 뜨겁다 -강진 덮친 멕시칼리市 교민 20명 거주 ▲금융 -가계부채 문제 다시 수면위로 -율법이 허락한 이슬람보험 `타카풀` -금감원, 주채무계열 41곳 선정 ▲기업 -삼성전자 임금 5%+α 올린다 -김승연 회장 인재 찾아 미국으로 -큰손 中 철강업체의 저항 -되살아난 수입車 수요 -쌍용정보, SK C&C 고소 ▲증권 -1분기 고점? NO…2분기 또 사상최고 기대 -1분기 어닝시즌 내주 스타트 -엔씨소프트 영업이익률 44% ▲부동산 -서울 성수구역 용적률 20% 올린다 -뉴타운 지역에 첫 역세권 시프트 ◇서울경제 ▲1면 -고용시장에도 봄 바람 분다 -철광석 전쟁 갈수록 격화 -멕시코 규모 7.2 강진..교민피해 우려 -LED 조명시장 삼성, 본격 진출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4조 넘을듯 ▲종합 -`아이패드 콘텐츠` 쏟아진다 -美 재할인율 추가인상 가능성 높아 -삼성 스마트폰 해외호평 잇달아 -핵 확산방지 `MB이니셔티브` 14일 美 核정상회의서 제시 -원전 입찰 과정 새 매뉴얼 만든다 -올 인력사업 2885억원 투입 -반도체 수출 40개월來 최대 -中 "가수요 차단" 광산업체에 맞대응 -日 "리튬寶庫 볼리비아 잡아라" -장기채권 시장 급속 성장한다 -녹색인증 기업·사업 이르면 내달말 첫선 ▲금융 -미소금융 밀착형 자활서비스 `미소` -론스타 `외환銀 매각` 속도낸다 -산은 "본부장·점포장도 CEO" -동양·GM대우·대주·아주산업등 4곳 주채무계열 대상서 제외 ▲국제 -日 `쿨재팬` 내세워 `한류`에 도전 -美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버크셔 해서웨이 -"美, 금융규제 개혁법안 조속 통과시켜야" -"中 가파른 성장은 위험" -美 샌드리지, 라이벌 회사 `아레나` 인수 -재정적자에 제조업 기반까지 휘청..英 경제 `가시받길` ▲산업 -현대제철, 8일 당진 일관제철소 본격 가동 -수입차판매 크게 늘어 -현대차 ` 파격할인이 힘` -LG, 올 채용목표 벌써 절반 이상 달성 -김승연 회장 해외인재 발굴 직접 나섰다 -엔씨소프트 수익사업 `새판짜기` -삼성SDS 1분기 수주액 1조7000억 -`공짜 휴대폰` 확 줄었네 -중견기업들 "신성장 동력·일자리 창출 앞장" -LS니꼬동제련 출자 자회사 지알엠, 단양에 친환경 순환공장 착공 -국내기업 5곳중 1곳 "지재권 침해 피해 입었다" -백화점 후발주자들 `빅3 잡기` 박차 -녹즙사업 진출 100일..대상웰라이프, 매출 20억 달성 -`QOOK` 대한민국 브랜드 1위 ▲증권 -늘어나는 낙관론..코스피 전망치 "올려 올려" -삼성전자·현대차 사상 최고가 행진 -글로벌 증시 봄바람에 해외펀드 `방긋` -"주성엔지니어링, 추가 수주가 필요해" -NHN, 日 검색시장 진출 성과 기대로 강세 -한때 500선 붕괴..코스닥 `찬바람` -전기전자업종 영업이익 78%나 증가 -코스닥 순익 2조3218억으로 흑자전환..쌍용건설 매출 1위 -현대차 순익 136% 급증 ▲사회 -기술신용보증기금 직원들 주식 받고 허위보증서 발급 ▲부동산 -`용적률 하향` 과천 재건축시장 꽁꽁 -광교에도 상가분양 큰장 선다 -이문·휘경일대 뉴타운 첫 역세권 시프트 ◇한국경제 ▲1면 -美 TV시장 돌풍 비지오의 네트워킹을 배워라 -성장률 높아져도 금리 당분간 안올릴듯 -"대가업 300~500명당 노조전임 1명 적정" -인구 예상보다 50만 늘어 외국인 유입급증 영향 ▲종합 -현미경 들이댄 日..한국이 강한 4가지 이유 -李대퉁령, 11일 워싱턴 핵정상회의 참석 -보금자리·특별공급도 8월부터 인터넷 예약 -"내년 도입 IFRS 회계장부 기존 방식과 차이 최소화하라" -`官成의 법칙`은 깨졌다! 도전 펼칠 기회·보상 있다면 어디든 ▲경제 -한은 "5% 안팎 성장"..경제상황 `출구` 가까워지나 -"명단 공개해도.." 여전한 관세 상습체납 -대주 등 4개 그룹 주채무계열 제외 -금융안정 등 역할 정립..재정부-한은, 신경전 -"기후에너지부 비현실적"-최경환 지경부 장관 ▲금융 -삼성생명, 고졸 여사원 지점장 시대 -"ATM 소액인출 수수료 면제" -외환銀 사외이사 모범규준 위반 논란 ▲국제 -위기 부른 파생상품들 속속 컴백 -그리스위기 재미 못본 헤지펀드 -사회보상세· 재산세·환경세..중국은 세금 신설중 -美 경제 `이제 좀 회복` 안심..중국은 `너무 잘나가` 걱정 ▲산업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대우건설 인수참여 곧 결론" -화섬업계 "철강 대체할 슈퍼섬유, 美·日 독주 깬다" -김승연 회장 보스턴으로..인재유치 총수가 뛴다 -위르티제 르노삼성 사장 "뉴 SM7 내년 여름 출시" -LG그룹, 인턴사원 중 80% 정규직 전환 -럭셔리 신세계 vs 매머드 롯데..`강남 대표 백화점` 경쟁 -`최고 땅값`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매출도 `최고` -알파아이샤, 인천공항에 물류기지 입주 추진 -진도 고려重, 조선소 건설 재개 ▲부동산 -`역세권 시프트` 2만3000채 확정..이문·휘경동 첫 적용 -남양건설 다음은 어디..법정관리 `문턱`서 건설사 덜덜 ▲증권 -시총 상위 30社, 비관 시나리오에도 올 영업익 54조 `사상 최대` -"상승 신호탄..증시 업그레이드될 것"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4조5000억 달할 듯 -게임빌·컴투스 "아이패드 수혜주 납시오" -상장사 지난해 긴축경영속 R&D 투자는 안줄여 -`차이나 디스카운트` 재연..코스닥 `휘청` -수익률 1위 펀드가 이듬해 죽쑤는 이유는..
2010.04.05 I 권소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외국인 매수 폭발..삼성電·현대車 사상 최고가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다음은 4월 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매일경제 ▲1면 -반도체·LCD 실어 나를 화물항공기가 모자란다 -기업生死 가르는 환헤지 경쟁력 -천안함 인양 내주 착수 -고위공직 10명 중 6명 재산늘어 ▲뉴스포커스 -기사회생 도요타 왕의귀환 GM -공무원도 성과급 희비 ▲종합 -日 추가부양 검토 엔低 엔캐리 다시 요동 -반도체·LCD업체 증설 경쟁 -종편 일정발표 5월로 연기될듯 -커져가는 '靑 안보수석 신설' 목소리 -오리무중 김정일 訪中 ▲국제 -세계 경제 모처럼 환하게 웃었다 -금융위기로 떼돈 번 사나이 -일본 젊은세대 '3KEN' 풍조 확산 ▲기업과 증권 -현대重, 컨테이너선 9척 취소위기 -철강값 인상 도미노 -쏘나타 가격 30만원 할인 -소니 3D TV 7월 상륙..삼성·LG와 격전 -삼성전자·현대車·제일모직 줄줄이 사상 최고가 -외국인 바이코리아 돈줄 장기성 자금이 절반 넘어 -상장폐지기업 주가 대폭락 -알짜 자회사·자산·R&D투자 많은 기업 유리 -코스닥 게임·제약주 영업이익률 좋았네 ▲부동산 -땅값 비싸 분양가 1300만원 넘을듯 -강남 재건축 1년만에 하락폭 최대 -남양건설 조만간 법정관리 신청 -연봉 7천만원 넘으면 시프트 청약 못한다 ◇서울경제 ▲1면 -외국인 '바이 코리아' 언제까지.. -세계 공장들 다시 생산 늘린다 -삼성 경영진단 그룹전반 확산 전망 -고위 공직자 43% 재산감소 ▲종합 -"승마를 대중 스포츠로" -폴리텍大 크로스오버 과정 고학력자들 몰려 -"NHN, 日 포털업체 라이브도어 인수" -수출中企 수익성 악화 부담 커질듯 -'아이패드' 오늘 美서 공식발매..콘텐츠 봇물속 시장반응 엇갈려 -외환보유액 한달만에 다시 증가 -가구당 연소득 7000만원 이상 무주택자 이르면 8월부터 시프트 청약 못한다 -부동산 간접투자시장도 '꽁꽁' -국민·우리금융 "메가뱅크 우리가 주도" ▲국제 -日 수출기업들 "고맙다 엔화 약세" -돈방석에 앉은 헤지펀드 매니저들 -사르코지 부부, 美 한식당서 저녁식사 -印尼, 3분기부터 외국인 부동산 소유 허용 -美 모기지 고정금리 재상승 ▲산업 -포스코 '친고객 마인드'로 변신중 -기아차 'K5' 뉴욕 오토쇼서 첫선 -소니 3D TV 7월 국내상륙..삼성·LG와 3파전 -현대·기아차 지난달 美판매 4만7002대 역대 3월 실적으론 최고 -GM대우 작년 순손실 3437억..2년째 역주행 -LG 휴대폰, 美 고객만족도 1위 ▲증권 -매도 치중 개미들 상승세에 당혹 -대장주들 줄줄이 신고가 경신 -대한전선 대규모 증자소식에 52주 신저가 -SK케미칼 오르고 오스템임플란트 급락 -국내 주식형 펀드 6일째 1000억대 순유출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강한 상승세 IT부품·장비 후방업체로 확산 -"퇴출 막아라" 기업·투자자들 안간힘 -"사교육비 대책 리스크 적은 교육주 주목을" ◇한국경제 ▲1면 -커지는 '스마트 갭' 또다른 양극화 싹튼다 -고위공직자 43% 재산 줄어 -외국인 매수 폭발..삼성전자·현대車 사상 최고가 ▲종합 -지구촌 휩쓰는 기상이변에 설탕·보이차·콘돔값까지 '들썩' -"종편 선정 로드맵 이달말 발표" -한국인, 토플성적 꾸준히 상승..세계 71위 ▲경제 -KB-우리 '메가뱅크' 주도권 다툼 '스타트' -보험사 공시이율 또 내려 -여성이 남성보다 임금 38% 덜 받는다 ▲국제 -"JAL 국제선 줄여라"..시험대 오른 '경영의 神' 이나모리 -'카지노왕' 스탠리호, 시련의 끝은.. -中, 청년재벌 85만명..부동산·IT 신흥갑부 속출 -美, 3월 자동차 판매 24% 늘어 ▲산업 -성동조선 채권단 관리·現重 계약취소..造船 다시 격랑속으로 -KT, 프랑스텔과 디지털 홈 사업 협력 -공작기계 2월 수주 작년보다 62% 늘어 -삼성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부동산 -청약열풍 불었던 청라까지..'깡통분양권' 속출 -연봉 7000만원 넘으면 시프트 청약 금지 -강남 재건축 아파트 1년來 최대폭 하락 -이제와서 '역세권 시프트' 하자고? ▲증권 -코스피 1700선 안착, 14조 대기매물 소화가 관건 -GS건설·삼성물산 '모기업 효과' 주목 -외국인, 한국증시 뜨거운 관심..IT·은행·유통株 질문 쏟아져 -대한전선 2300억 규모 유상증자 -야간 선물시장 개장이래 '최대 호황'
2010.04.02 I 정재웅 기자
  • 4조원 재건축 잡아라!..둔촌주공 수주전 과열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총 사업비가 4조원에 달하는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한달여 앞두고 건설사들의 수주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경쟁이 과열되면서 수주전은 금품살포, 향응, 상호비방 등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내달 중순께 시공사 선정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총회를 앞두고 현대건설(000720),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 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 대림산업(000210) 등 상위 10여개 건설사들은 조합원들의 눈 도장을 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시공능력평가순위 1,2위 건설사끼리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못하도록 할 예정이다. ◇ 혼탁한 수주경쟁..조합원 접대·향응 주변 중개업소 한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조합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상품권이나 식사접대를 한다"며 "밤만 되면 인근 식당이 북적댄다"고 전했다.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이미 3차례 정도 서면으로 각 건설사에게 홍보를 자제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며 "건설사로부터 입찰신청서를 받은 뒤에는 홍보공영제로 바뀌기 때문에 조합이 모든 홍보자료를 검열한 뒤 조합원들에게 배포하게 되지만 지금으로서는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둔촌주공 재건축 수주전이 과열되는 원인은 총 사업비 규모가 4조원에 달하는 메머드 단지이기 때문이다. 4~5개 컨소시엄이 참여해도 각사당 1조원 정도의 수주가 가능한 셈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재건축 사업은 도급사업이기 때문에 이익이 크지 않더라도 실적을 쌓는데 유리하다"며 "미분양 우려가 큰 수도권 택지지구 사업보다 훨씬 낫다"고 말했다.◇ 다음 주 입찰공고..컨소시엄 윤곽 잡힐 듯 지난해 12월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둔촌주공은 다음주 중 입찰공고를 내고 그 다음주에 시공사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입찰참가신청서는 다음달 초에 마감할 계획이다. 둔촌주공은 1980년에 준공된 아파트 단지로 5층짜리 1·2단지와 10층짜리 3·4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5930가구다. 상가를 제외한 면적이 44만2108㎡에 달한다. 6600가구인 가락시영보다 조합원 수는 적지만 둔촌주공 3·4단지에 102㎡형과(공급면적)과 112㎡형이 있어 대지면적은 30% 정도 더 넓다.둔촌주공은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기준 용적률 190%에 기부채납과 임대아파트를 짓는 조건으로 260%까지 용적률을 확보한 상태다. 지하 2층, 지상 7~30층 규모의 9090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최근 조합은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상향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용적률은 280%로 높아져 1만1000여가구 정도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강남권 재건축 약세가 지속되면서 둔촌주공은 주택형별로 올해 초보다 3000만~4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지난 1~2월 7억원까지 갔던 둔촌주공 1단지 57㎡형(전용면적)이 현재 6억5000만원 정도에 매물이 나와 있다. 25㎡형은 4억~4억5000만원, 둔촌주공 4단지 112㎡형은 9억4000만~9억7000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010.04.02 I 하지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생명 공모가 9만~11만5천원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4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아이언플레이션` 온다.. 철광석값 50~90%↑.. 철강재값 인상 불가피 -IFRS(국제회계기준) 쇼크 37개社 퇴출위기 -수도권 5곳에 3차 보금자리.. 4만가구 공급 -엑스포 D-30.. 상하이 상전벽해 -"금강산 재산권 침해땐 정상적 협력사업 불가".. 정부 北에 경고 -하늘도 참 무심하지.. 기악악화로 천안함 구조활동 중단 ▲트랜드 -스마트폰 결제 공인인증서 없이 가능 -공무원 휴가·연가 자제령.. 근무시간 이후 비상대기 -원화강세 주춤.. 최중경의 귀환 -만우절 장난전화 200만원 낼 각오해야 ▲종합 -김중수 신임 한은총재, G20 중앙銀간 공조 중요 -퇴임하는 이성태 총재, 정부·한은 화이부동해야 -"김정일 訪中 임박.. 선발대 출발說" ▲경제종합 -개인빚 심각.. 年 소득의 80% -"하반기경기 하락 가능성 배제못해" 선행지수 두달째 소폭 하락 -증권·자산운용사 사외이사도 깐깐하게 ▲국제 -G8 외무장관 "북한 6자회담 복귀해야" -美백악관 "이번엔 금융개혁안이다" -美서 수모당한 오카다 日외무상 -위안화 절상 놓고 中 내부 논쟁 -韓·中관계 격상시키겠다.. 장신썬 중국대사 부임 ▲금융·재테크 -은행에 부는 `선진국형 장기휴가` 바람 -삼성화재, 싱가포르에 재보험사 설립 -車할부금리 쉽게 비교하세요.. 금감원, 6월부터 비교공시 서비스 -보고펀드, 비씨카드에 입김 세져.. 등기이사 2명으로 확대 -하나SK, VVIP카드시장 진출 ▲기업과증권 -KT·삼성·코카콜라 손잡고 콘텐츠 자판기사업 나선다 -이부진 전무의 꿈.. 에버랜드 2020년 매출 8조원 목표 -"포스코 미래 신뢰에 달려".. 鄭회장 창립 42돌 기념사 ▲기업·경영 -태광비나, 베트남에 화력발전소 -삼성 `디카사업` 키우겠다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 3억불 수주 -현대重, 군산 조선소 풍력공장 준공 ▲과학기술 -의약품수출 중국에서 길 찾는다 -지경부, 세계시장 선점 10대소재 선정 -의료특성화로 해외환자 유치 -태평로 삼성 본관에 건강검진센터 -폐암 발병원인 찾아냈다.. 충북대 배석철 교수 -정부-제약사 소통위한 발전협의체 오늘 첫 회의 ▲유통 -강남 사모님도 찾는 남대문 도깨비상가 -쌀車를 아시나요?.. 당일 도정한 쌀 집으로 배달 서비스 -롯데百, 단독상품으로 승부 -서울플라자호텔 리노베이션 -와인 20만병 최고 90%↓.. 신세계百 "일년에 두번" ▲기업과증권 -감사의견 거절·자본잠식 기업 속출.. 42개社 무더기 퇴출위기 -14일째 순매수 외국인 4월에는? -50억미만 자투리펀드 정리 쉬워져 -삼성생명 공모가 9만~11만5천원 -상장사 환차익 빼면 작년 헛장사 -미래에셋 美서 펀드 내놓는다 -거래소 수수료 더 낮춰라.. 감사원, 금융위에 통보 ▲부동산 -3차 보금자리지구 선정 -"기업도시에 대기업 참여해야".. 부동산산업학회 세미나 -칠레서 7억달러 화력발전소 수주.. 포스코건설 -대형주택업체 4월 1만1269가구 분양 ◇서울경제 ▲1면 -광명·시흥에 `분당급 신도시` 만든다 -삼성생명 공모가 9만~11만5000원 -10년물 국채 스와프 스프레드 마이너스로.. 美 신용도 하락신호? -경기선행지수 2개월째 하락.. 회복세 둔화 우려 ▲종합 -1년간 투자금액 50억미만 소규모 펀드, 투자자 동의없이 자동해지 가능 -"공인인증서 없이도 금융거래" -은행 대형화·자기자본 투자 제한, "볼커 룰 G20차원서 도입을" -車 할부금리 떨어질까.. 금리 비교시스템 6월 도입 -아이폰으로 국가법령정보 한눈에 ▲종합 -친환경 스마트 표면처리 강판등 10대 소재 선정 -장관 관용차는 치외법권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 11월1일~15일 실시 -"증권거래 수수료 추가 인하 가능".. 감사원, 운영실태 점검결과 -최중경 수석 합류한 경제팀 구도 어떻게 되나 -의약품에도 `전자태그` 달린다 -4인가족 은행 이자만 年 200만원 -대부업체 폭력전과자 고용땐 영업정지 ▲금융 -우리금융 `정부 소수지분` 매각 탄력 -시중銀 "공단지역 근무할 인재 없나요" -국민銀 `KB금융아카데미` 이달 중순 가동 -여전사 작년 순익 급증 -"초우량고객 사용한도 제한 없어요".. 하나SK카드 -산은-알제리개발銀 업무협력 MOU ▲국제 -中등 亞신흥국들 `철강發 인플레` 우려 -"美 회사채 랠리 꺾일 가능성" -"中 위안화, 관리변동 환율제로 전환을".. 신임 인민銀 통화정책위원들 -日전기차 가격인하 경쟁 시동 -애플 `CDMA 아이폰` 선뵌다 ▲산업 -대우자판 잇단 `워크아웃說` 왜? -삼성엔지니어링, 5억弗 철강플랜트 수주 -삼성에버랜드 "2020년 매출 8兆 달성" -아시아나-에어캐나다, 영업 등 전분야 전략적 제휴 -삼성, 카메라도 세계 1위로 키운다 -금호렌터카, KT 계열사로 새출발 -SK 유선통신 브랜드 통합 -대만업체가 애플 상대 특허침해 소송 -SKT `온가족 할인` 가입 500만 돌파 -네오위즈벅스-인터넷 통합, 주식 매수청구 전혀없어 -엔터기술, 정관 변경 무산 -셀크리온제약 "합성의약품 공장 건립" -해외?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헷갈리네 ▲증권 -"증시에 봄날" 낙관론 급속 확산 -이달 의무보호예수 풀리는 물량 1억株 -"퇴출공포 확산" 코스닥 약세 지속 -주총 끝나자 너도나도 `간판 바꾸기` -미래에셋 "올 글로벌 경영 원년" 선언 ▲부동산 -1분기 서울아파트 전세가 2.36% 올라 -특별공급 등 올해 바뀐 청약제도 많아 "예비청약자들 꼼꼼히 확인하세요" ◇한국경제 ▲1면 -"北 화폐개혁 실패.. 체제붕괴 멀지 않았다" -공인인증서 없이도 인터넷 결제가능.. 당정, 상반기 시행키로 -하남 감일 등 보금자리 5곳 추가 -삼성생명 공모가 9만~11만5천원 제시 ▲종합 -위기를 기회로 바꾼 글로벌 `승자기업 7` 성공 DNA는.. -李대통령 "한은, G20의장국 걸맞게 확연한 변화 있어야" -윤진식 실장·최중경 수석 역할은? ▲경제 -생산·설비지표 호전되는데 선행지수는 꺾여 -칠레와 교역규모 FTA이후 연27% 늘어 -"외국인 투자전문가 영입고려.. 강북에 투자용 빌딩 사겠다".. 전광우 국민연금 이사장 ▲금융 -신차 12% 중고차 25%.. 속터지는 할부금융 -"은행, 오바마 택스 시행 대비를".. 김태준 금융연구원장 --대부업체 폭력전과 5년이내 고용금지 -대한생명 `63멀티 CI보험` 배타적 사용권 ▲국제 -활기찾은 뉴GM.. "볼트 크루즈 없어서 못팔아" -혼다 "해외 부품공장 절반 축소".. 미쓰비시·닛산은 전기차 할인경쟁 -그리스 국채발행 성적 부진.. 싸늘한 시장 -중국서 가장 남는장사 `은행·에너지` ▲산업 -삼성 사장단은 요즘.. `미래와 시대를 읽는 영감`에 빠졌다 -벌써 2011년형이.. 현대차, 안전성 높인 투싼ix 출시 -KT-LG텔, 황금 주파수 800MHz 확보경쟁 -영화 음악 교육.. IPTV 콘텐츠 장터 뜬다 -스마트폰 쇼핑 쉬워진다 -박연차 베트남 인맥의 힘. .태광, 5조 발전사업 수주 -이부진 전무의 에버랜드 성장 키워드는 `발명가 정신` ▲중기·과학 -제약업계, 새 약가制 `살아남기`.. M&A 큰場 선다 -의약품에도 전자태크 -강북삼성병원, 새 건강검진센터.. 美존스홉킨스와 손잡고 오픈 ▲부동산 -재건축부터 뉴타운까지.. 도시재정비法 단일화 -건물 많이 낡으면 연한 상관없이 재건축.. 서울시, 관련조항 개정추진 -키 커지는 목조주택.. 4층 연립도 등장 ▲증권 -1분기 펀드수익률, 채권이 주식 눌렀다 -주식 팔지만.. 떠나지 못하는 개미 -환매물결 거스른 펀드는.. ETF·리모델링·인덱스파생형 -외국인 큰손, 올 주식투자 `짭짤` -삼성생명 5월12일 상장.. 시중자금 10조이상 몰릴 듯 -`애널 공시제` 국내·외국증권사 설전 -공모주, 청약경쟁률 높다고 대박? "천만에" -박현주 회장 "올해는 글로벌 경영 원년" -펀드 고객 빼오는데만 혈안.. 증권사, 수수료 인하엔 인색
2010.03.31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제수석 최중경·행안부장관 맹형규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3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청 경제수석 최중경 행안부장관 맹형규 -천안함 구조대원 1명 순직 -도전받는 한국 디스플레이 -작년 국가채무비율 예상보다 괜찮았다 -일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자국영토 명기 ▲종합 -"세계경제 회복 초기단계... 위기대응 초심 잃지말아야" -작년 GDP 플러스성장 채무비율 2.6%P 떨어져 -제조업 체감경기에 봄기운 -요르단에도 상용원전 수출 기대 ▲국제 -보험사들 살아남으려면 글로벌화 불가피 -그리스 50억유로 채권 발행했지만... -미 SEC, 23개 금융사 RP거래 조사 -경기호전 전망에 원자재값 들썩 -"세계경제 뚜렷한 개선" -中 내수 강화 위안화절상 병행해야 ▲금융 -금융지주사의 `속 보이는` 지배구조 개선 -결국 곪아서 터진 외환은행 -저축은 후순위채 반짝 인기 끝? -금감원, 회계실수 SC제일은 징계추진 ▲기업과 증권 -삼성 3D TV요? 없어서 못팔아요 -치고받는 IT서비스 업계 -시스코 "인천을 스마트 시티로" -SK, 한구형 전기차에 배터리 공급 -포스코도 원료값 비상 철광석값 90% 올려줘 -"금호석유화학 다 잘될 것" -동네슈퍼 6천곳 공동구매 지원 -1000L 급 초대형 화학용기 국산화 -코스피 1700 회복 외국인의 힘 -가스공사 유상증자 정부반대로 무산 -대한생명 MSCI 한국지수 편입 -EBS발 교육주 다시 뜨나 ▲부동산 -고양은 지금 `미분양 아파트 세일 중` -재건축 분양가 왜 높나 했더니... -`가든파이브` 정식개장 4번째 연기 ◇ 서울경제 ▲1면 -외국인 "한국 증시에 베팅하자" -국산 차 부품 "잘 나가네" -국회 본회의에도 한은총재 출석 추진 -MB 백령도 방문 "구조 마지막까지 최선을" -행안부장관 맹형규 경제수석 최중경 ▲종합 -"미래 먹을거리 만드는데 도전할 것" -"금융개혁 입법 G20내서 논의하자" -4조4000억 예산집행... 6월까지 10대기술 선정 -게임중독 대책 미흡한 업체에 과태료 추진 -출구전략 늦춰지자 자금유입 봇물... "유동성 장세 이어진다" -글로벌 경제 낙관론 힘 받는다 -작년 공정위 과징금 36% 급증 -중기 창업 부담금 면제 2년 연장 -제조업 체감경기 7년만에 최고 -2015년까지 2배로 높이기로 -BMW 아우디 등 앞다퉈 구매 "주문 맞추려 공장 풀가동" -"IT 부활 시키자"... 지원책 쏟아진다 -"재정정책 출구전략 필요"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건설 수주 ▲금융 -시중돈, 금리 내려도 은행서 맴맴 -은행 해외채권 발행 `천안함`에 촉각 -외환은 "올 당기순이익 8000억 목표" ▲국제 -중 외환보유액 급증... 인플레 자산 버블 우려 고조 -"중 위안화 절상으로 내수중심 전환을" -그리스, 50억 유로 국채 발행 성공 -"스마트폰, 2012년엔 기존 휴대폰 시장 압도" ▲산업 -LG디스플레이 영토확장 "눈에띄네" -대우조선, 초대형 유조선 2척 수주 -철강제품 원자재 가격 급상승세 -삼성 LG TV 수장들의 설전 -현대차 울산 2,3 공장 "아반떼 HD 공동생산" -"전자책 콘텐츠 시장 선점하라" -삼성 옴니아2 판매 60만대 돌파 -엔터기술, 경영권 방어 "너무하네" -세하, 카자흐 유전개발 `탄력` -사조참치, 15년만에 시장점유율 2위 등극 ▲증권 -은행주 반등 타이밍 왔나 -하이닉스 52주 신고가 -현대산업개발 닷새째 `미끄럼` -회사채시장 `빈익빈 부익부` 심화 -"경쟁치열" 홈쇼핑주주 하락세로 ▲부동산 -가락시장 공원화... 주변 집값 -고소득자 시프트 입주 제한한다 ◇ 한국경제 ▲1면 -삼성, 상반기에 반도체 연간 이익목표 넘긴다 -도요타 "품질신뢰 재건하겠다" -코스피 두달만에 1700 외국인 이달 5조 순매수 ▲종합 -"출구전략 국제공조가 깨지고 있다 국가 이기주의 극복... 초심되찾자" -경제위기서 생환 한국 기업들 5가지 성장전략은... -삼성, 물량 달려 하이닉스에 주문... IT, 10년만의 `빅 모멘텀` -회식 전면중단에 금주령까지... 품질검사 인력 20% 늘려 -자고 먹고 씻는데 10시간53분 -앱 개발 외국인은 세금 `0`... 정부 뒷짐만? ▲금융 -"우리+산은+국민... 슈퍼메가뱅크 안돼" -4월, 보험 새 제도는 시행되는데... ▲국제 -달러 덫에 걸린 중국... 인플레 자산버블 공포 커진다 -`정크본드` 화려한 부활 글로벌 금융시장 회복 신호 -베어 샤피로 워런... 우먼파워 눈치보는 월가 ▲산업 -모바일 바람 탄 IT 강소기업, 해외서 승승장구 -SK에너지, 현대차와 전기차 만든다 -아이리버, 중 진출...전자사전 유통 판매 100% 현지화 -철광석값 86% 인상... 조선 차업계 "부담 되네" -금호가 분할경영 첫발.. 화학 타이어 새 경영진 구성 -한국 원자력의 힘... 요르단에 원자로 수출 -이승한의 두 번째 성공... 옛 홈에버 흑자전환 ▲부동산 -단독주택 재건축 폐지... 재개발만 허용한다 -정부, 7개월만에 미분양 매입 나서 -가산디지털단지에 `30층 쌍둥이` 아파트형 공장 -100억은 기본... 강남권 재건축 수주전 `과열` -올해 수도권 분양 21만채... 10년래 최대 -대한항공 경복궁옆 `7성급 호텔` 건설 제동 ▲증권 -외국인, 원화강세에 베팅... 이달매수 사상최대 육박 -호남석유, 버핏 투자설에 출렁 -삼성생명 예정대로 5월 상장될 듯 -기아차 뛰니 기아차 워런트도 `가속페달
2010.03.30 I 안준형 기자
가격하락·거래실종..재건축→중대형→?
  • 가격하락·거래실종..재건축→중대형→?
  • [이데일리 박철응 온혜선기자] 올해 초 반짝 상승 기미를 보이던 집값이 이달 들어 눈에 띄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집값 상승을 이끌던 강남 재건축 시장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중대형 아파트의 거래가 실종되다시피 했다.  ◇ 강남 재건축의 `굴욕`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치동 은마아파트 안전진단 통과와 개포지구 마스터플랜 발표 등 호재에도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값은 이달 들어 되레 0.6% 하락했다. 이미 오를만큼 올랐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분양과 경기회복 불안감 등이 겹치면서 매수자들의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재건축발 집값 상승이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이다. 은마아파트의 경우 이달 초 안전진단 통과 당시 102㎡형이 10억원의 시세를 보이다 현재는 9억8000만원 가량으로 2000만원이나 떨어졌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한두달 사이에 최대 1억원까지 가격이 떨어져 11억5000만원의 매물이 나와있는 상태다. 가격 하락에도 거래는 극히 부진한 상태다. 잠실동 H공인중개소 관계자는 "급매물이 나와도 문의가 없고 매도자들도 가격 격차가 커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이달 둘째주 이후로는 아예 문의가 끊긴 상태"라고 전했다. 강남권 재건축 약세가 지속되면서 노원과 도봉 등 서울 강북권은 물론 신도시와 수도권 아파트값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목동 아파트값도 이달 들어 0.01% 소폭 하락했으며 분당은 0.10% 떨어졌다. 분당 시범단지 삼성ㆍ한신아파트는 108㎡가 올해 초 6억4000만~6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나 현재 6억원선에 매물이 나와있다. 여의도 지역은 재건축 기대감으로 올해 초까지 강세를 보였지만 이 역시 최근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연구실장은 "현재는 전반적으로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여의도도 상승세를 멈춘 상태"라며 "수요자들이 보수적으로 바뀌고 있고 특히 담보대출 규제 때문에 중대형 아파트 수요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중대형 `찬밥`..중소형 급매물만 팔려 매매시장은 중소형과 중대형의 온도차가 뚜렷하다. 중소형은 시세보다 10~20% 낮은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지만 중대형은 거래가 없어 매물만 쌓여 가는 상황이다. 강남 대청중학교 인근 대치동 선경2차 전용면적 127㎡는 19억원 이하의 급매물부터 21억원까지 매물이 꾸준히 나오지만 거래가 전무한 상황이다. 반면 대치동 미도 84㎡는 올해 들어 11억6000만~12억원에 거래가 6~7건 성사된 후 현재 비슷한 가격인 11억7000만원에 매물이 나와있는 상태다. 중소형 아파트가 모여있는 노원구 상계동 주공아파트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하락세가 진정되는 모습이다. 4호선 노원역 인근 상계주공 3단지는 지난 1월 전용면적 59㎡가 2억8500만원에 거래된 후 현재 2억9500만원에서 3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매물도 2~3개에 불과하다. 반면 인근 중대형은 고점 대비 20%가량 가격을 낮춘 매물도 팔리지 않는 등 여전히 싸늘한 분위기다.  수도권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분당은 중대형 위주로 호가가 뚝뚝 떨어지는 등 아파트값 조정이 크다. 서현동 시범우성 155㎡는 지난달 말까지 9억원에 매물을 내놓던 집주인들이 이달 들어 7000만~8000만원 내린 8억3000만원~8억2000만원으로 호가를 낮췄다. 반면 같은 단지 85㎡는 올해 초 5억1500만원에 거래된 후 5억2000만원 전후로 매물이 나오고 있다. 거래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도자들이 가격을 낮추지 않고 있다.
2010.03.29 I 박철응 기자
(주간부동산)집값, 봄은 멀었다..거래 뚝
  • (주간부동산)집값, 봄은 멀었다..거래 뚝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아파트 매매가는 내림세를 이어가고 전세가 오름폭은 다소 둔화되고 있다. 금융규제와 경기회복 불안감 등으로 매수자들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는 평가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22~26일) 서울 집값은 0.03% 떨어졌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2%, 0.03% 내림세를 이어갔다. 전세가의 경우 서울은 보합세를 보였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0.10%, 0.05%씩 올랐다. ◇ 강남 재건축 하락세 지속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값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강동구 둔촌주공, 고덕주공2단지 등이 거래 없이 내림세를 보였고 안전진단을 통과한 은마 역시 매수 문의가 끊긴 채 일부 가격을 낮춘 매물도 등장했다. 구별로는 강동(-0.17%), 송파(-0.14%), 도봉(-0.07%), 중랑(-0.07%), 노원(-0.06%) 등의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7단지, 벽산 하계동 청구, 한신 등에서는 급매물이 나와도 거래가 어렵다는 전언이다. 유일하게 서초구가 0.01% 상승했지만 거래된 단지는 일부에 그쳤다. 반포동 반포자이 82㎡ 소형만 거래되면서 1000만원 올랐다. 수도권도 대부분 지역이 내림세를 보였다. 성남(-0.11%), 용인(-0.1%), 고양(-0.08%), 의정부(-0.06%), 안양(-0.04%), 수원(-0.04%) 등이 하락했다. 수원은 매탄동 한국1,2차가 하락했는데 오는 5월 e편한세상 58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얼마 되지 않는 수요가 새 아파트 쪽으로 이동했다는 분석이다. 신도시는 일산(-0.04%), 평촌(-0.03%), 분당(-0.02%), 산본(-0.02%) 지역이 하락했다. 일산 백석동 백송두산, 주엽동 문촌신우 등이 하락했고 평촌은 초원부영 매매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 강남·서초 전세가 하락 전세가 오름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히 중소형 물량은 부족한 상태다. 매매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매수 타이밍을 미루는 사람들이 많고 보금자리주택 등 저렴한 새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무주택 요건을 유지하려는 수요자들도 많은 상황이다.서울의 경우 동대문(0.21%), 서대문(0.2%), 마포(0.19%), 구로(0.18%), 강동(0.14%), 광진(0.08%)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동대문구 휘경동 주공1,2단지는 초·중·고교가 가깝고 중랑천도 인접해 있어 전세 수요가 많다는 설명이다. 강남(-0.19%), 서초(-0.1%), 양천(-0.03%) 등지는 하락했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115㎡A는 1500만원 떨어졌다. 최근까지 전셋값이 너무 올라 전세 매물이 조금 늘었다는 것이다. 강남구는 대치동 은마, 청실2차 등 재건축 대상 단지들의 전셋값이 최대 3000만원까지 하락했다. 수도권은 하남(0.32%), 시흥(0.25%), 의왕(0.2%), 구리(0.19%), 화성(0.13%), 광명(0.09%)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하남은 덕풍동 현대, 쌍용, 신장동 백조현대, 대명강변타운 등이 상승했다. 시흥은 전세가격이 저렴한 정왕동으로 전세 수요가 몰려 대림1,2단지, 영화하이닉스 등이 상승했다. 구리시는 인창동 주공1단지가 5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17%), 평촌(0.11%), 중동(0.07%), 산본(0.06%) 지역이 올랐고 일산은 하락했다. 고양 가좌지구, 파주 교하신도시 등 주변에 새 아파트가 계속 입주하면서 기존 전세물량은 조금 여유를 보이고 있다. 
2010.03.28 I 박철응 기자
강남3구 가격↓ 거래량↓..대세하락 초기인가
  • 강남3구 가격↓ 거래량↓..대세하락 초기인가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부동산시장에 때아닌 `가격거품(버블)` 논쟁이 거세다. 부동산침체기 거래가 줄면서 아파트 미분양이 쌓이고 있는데 버블 논란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니라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지만 민간경제연구소와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버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의 경우 일부 거품이 꺼질 수 있다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그렇다면 과거 강남3구의 아파트 거래량과 집값은 어땠을까? 26일 이데일리가 지난 2006년 1월부터 2010년 2월까지 강남3구의 월별 아파트 거래량과 가격을 분석한 결과 집값은 거래량과 상호작용하면서 동행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집값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 2006년-가격 폭등, 거래량 폭증2006~2009년 집값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숨바꼭질하며 4차례 급등과 2차례 급락을 반복했다. 집값 상승기에는 아파트 거래량이 치솟았으나 하락기에는 크게 위축됐다. 2005년 8·31대책의 영향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던 집값은 2006년 봄 상승 반전한다. 2006년 3월 거래량이 2518건으로 전월(1524건)에 비해 65.2% 늘었는데 이 기간 집값은 전월보다 7.08%나 올랐다. 이후 정부가 `3·30대책`을 발표하자 거래량은 다시 급감했고 이는 고스란히 집값에 영향을 미쳐 가격 오름세가 꺾였다. 3·30대책은 재건축 개발이익 환수제 도입과 투기지역 내 6억원 초과 주택 담보대출 때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9월 이후 `로또`라 불린 판교 분양 이후 투기광풍이 몰아쳤고 9~12월 거래량이 월 평균 3000건 수준으로 치솟았다. 집값 상승률도 월간 6%대를 훌쩍 넘었다.  ◇ 2007년~2008년-거래량 최저치2007년 들어 정부가 민간아파트에 대한 분양가상한제를 골자로 한 `1·11대책`을 내놓자 거래량과 집값은 다시 움츠러들었다. 같은 해 6월 거래량이 반짝 늘면서 집값이 마이너스 변동률에서 1.39%까지 회복됐으나 `한달천하`에 그쳤다. 지루한 조정기를 거치던 중 2008년 10월 글로벌 금융위기는 국내 부동산시장에 직격탄을 날렸다. 11월과 12월의 거래량은 각각 272건과 299건에 그쳤고 이 때 강남3구 재건축 값은 2개월간 4.51% 하락했다. ◇ 2009년-가격 회복, 2010년은2009년에는 봄부터 재건축 아파트 값이 오르면서 거래가 늘기 시작했다. 4월에는 2307건이나 거래됐고 상승률도 3%에 달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정부가 DTI 규제를 확대하자 거래량은 1000건 아래로 내려갔고 집값도 약보합세로 돌아섰다.김현아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1~2년 안에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는 버블 붕괴 수준의 폭락은 없을 것"이라며 "경기 침체로 주택구매 심리가 위축된 만큼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임상수 현대경제연구소 산업전략본부 연구위원은 "경기 침체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그리 높지 않다"며 "단기적으로 집값의 급락도 배제할 수 없고 장기적으로는 하향 안정세를 띨 것"이라고 설명했다. ▲ 2006~2009년 강남3구 아파트 거래량·가격변동률(단위 : 건, % / 자료 : 국토부, 부동산114)
2010.03.26 I 문영재 기자
강남 재건축 경매 "시세보다 훨씬 싸네"
  • 강남 재건축 경매 "시세보다 훨씬 싸네"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강남 재건축 아파트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매시장에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시세보다 싼 가격에 낙찰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자 투자자들이 낮은 가격이 아니면 낙찰을 꺼리는 분위기다. 아파트값 하락이 이어지면서 재건축 아파트 수익성에 회의적인 투자자들이 많아졌다는 설명이다. 지난 15일 입찰을 실시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76㎡는 2명이 입찰에 응해 감정가 대비 88%인 11억999만원에 낙찰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 1월 5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94%인 11억8280만원에 낙찰된 후 매각이 불허되면서 다시 경매에 나온 물건이다. 두 달 동안 낙찰가는 7000만원 하락하고 응찰자도 절반 이상 줄었다. 현재 시세인 11억6000만~11억7000만원과 비교해도 최대 60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지난 3일 경매에 나온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국제아파트 전용면적 94㎡는 총 4명이 응찰해 시세보다 1억원 이상 싼 가격에 낙찰됐다. 해당 물건의 낙찰가는 감정가 대비 85.4%인 8억9687만원이다. 국제아파트 94㎡의 현 시세는 10억~11억원 선으로 낙찰가보다 1억원 이상 높다. 지난달 22일 입찰에 부처진 서울 송파구 잠실의 우성아파트 160㎡의 낙찰가는 감정가 대비 82%인 13억5300만원. 현재 14억8000만~15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시세보다 1억5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지난 2일 경매가 실시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진흥아파트 146㎡는 감정가 대비 89%인 15억4999만원에 낙찰됐다. 현 시세는 15억7500만~17억원으로 낙찰가보다 오히려 2500만~1억5000만원 높다.  과거에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경매시장에 나오면 투자자들이 몰려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지난해 9월 매물로 나온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 5단지 76㎡는 감정가 대비 113.6%인 13억636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 80% 후반에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매물이 워낙 적은 탓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평균 낙찰가율이 5~10%포인트 가량 떨어졌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서자 투자자들이 높은 가격에 재건축 아파트를 낙찰받는 것 자체를 꺼린다"라며 "추후 수익성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시세보다 싼 가격에 낙찰된 강남 재건축 아파트(자료 : 지지옥션)
2010.03.25 I 온혜선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