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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D)세곡·강일·마천 시프트 공급...청약전략은?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앵커 : 오는 6일부터 강일2지구와 세곡지구, 마천지구 등에서 1800여가구의 장기전세주택 청약접수가 시작됩니다. 다음 주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강남 세곡, 송파, 마천지구의 경우 입지여건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지역인데요. 청약경쟁도 치열할 것 같은데 어떤가요?                        기자 : SH공사는 오는 6일부터 강일2지구, 세곡지구, 마천지구 등에서 1817가구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이달에 공급되는 시프트 물량은 강남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재건축 물량을 제외한 세곡, 우면, 마천, 강일지구 등 건설형 물량은 모두 강남권에서 나옵니다. 입지여건이 뛰어난 강남권 물량이 많아 청약 경쟁률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청약가점제 본격 도입돼 전용면적 60㎡~85㎡미만 소득제한 적용 등 달라지는 것들이 있어 청약자들의 세심한 체크가 요구됩니다. 앵커 : 이달부터 시프트의 입주자격이나 요건이 많이 달라지는데요. 변경되는 내용들 소개해 주시죠. 기자 : 이번 공급물량은 일정수준 이상의 고소득 및 고자산 보유자의 경우 입주가 배제되고, 4명 이상 자녀를 둔 무주택세대주에게는 청약통장과 관계없이 `0순위`가 적용됩니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평균 월소득 기준으로 3인 이하의 가구는 공급규모별로 ▲전용면적 60㎡ 이하는 3264만원(매입형 4668만원) 이하 ▲60~85㎡는 7008만원 이하 ▲85㎡ 초과는 8400만원 이하만 시프트에 입주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산기준은 전용 60㎡이하 주택은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300만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전용 60㎡ 초과 주택은 부동산이 2억1550만원 이하이며 자동차는 자산제한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앵커 : 청약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변경되는 내용들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지역별 주요 공급물량도 소개해주시죠. 기자 : 지구별로는 강동구 강일2지구에서 '고덕리엔파크' 1ㆍ2단지 648가구가 공급됍니다. 전용 59~114㎡형으로 구성되며 공급가격은 1억130만~2억80만원입니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가깝고 지구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세곡지구에서는 59~84㎡형 424가구의 청약을 접수합니다. 1억835만~2억1040만원선이며 대모산과 범바위산 등이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인근 지하철역인 3호선 수서역까지는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해 대중교통이 불편한 것으로 지적됩니다. 마천지구에서 공급되는 '송파파크데일'은 59~114㎡형 618가구로 구성되며 공급가는 1억374만~1억9440만원선 입니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가깝고 주변 지역에서 위례신도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밖에 재건축아파트인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계한신휴플러스', 양천구 신월4동 '양천롯데캐슬', 강남구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 2차' 등에서도 매입형 시프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시프트 공급은 당초 11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공사현장 여건과 9월 공급에 따른 일정 등을 감안해 12월로 연기해 세곡4단지, 신정3지구에서 1465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올해 하반기 공급할 예정이던 우면2지구, 세곡5지구 등 2193가구는 내년으로 연기됐습니다. 앵커 : 청약일정의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기자 : 우선(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접수를 받고, 일반공급 2순위자는 11일, 3순위자는 12일 접수합니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150%를 초과하면 후순위는 받지 않습니다. 견본주택은 1일부터 4일까지 고덕리엔파크2단지, 세곡리엔파크2단지, 송파파크데일1단지 등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청약이 가능합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10월 1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지상파DMB QBS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010.10.01 I 이민희 기자
투자자 몰리는  “충주호 땅”  참 좋은데........
  • 투자자 몰리는 “충주호 땅” 참 좋은데........
  • [이데일리]▶180도 충주호 전경 전원주택,펜션 최고입지! 전필지 100% 호수조망! ▶4대강 관광코스사업 확정 공적자금 투입 현재 공사중!▶지가상승! 1필지 3,000만원대 10필지 한정매각▶호수 바로 앞 낚시, 수상레포츠, 등산 다양한 레포츠가능!▶1차부지 허가 및 토목공사완료! 샘플하우스 8월 완공 !▶4대강 정비 사업 제천 제 15공구 착공으로 부지 앞 호수공원 조성!&nbsp;<※ 접수문의 02) 523-1666> 분양절차는 신청금 50만원(신한은행 110-284-290297 예금주: 나성창 법무사)을 입금하고&nbsp; 회사에서 필지배정후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미계약시 신청금은 100% 책임지고 법무사에서 환불된다. 최근 강남 투자자들이 아름아름 찾는 투자처는 따로 있다. 아파트투자가 부동산투자 아이템에서 퇴출된 현실 속에서 발 빠른 투자자들은 돈 되는 토지투자에 집중되고 있다.특히 현재 많은 기반공사가 진행 중인 4대강 사업 주변 토지매입을 위해 큰 손들의 움직임이 잦아 주변 부동산들이 물건을 대는데 정신이 없다는 풍문이다.이번에 추천할 재테크 토지는 충주호가 그림처럼 펼쳐진 펜션, 전원주택부지로 본 토지는 4대강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 현재 공적자금이 투입되어 관광코스(공원)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수변지역 바로 위에 위치한 최고의 재테크 토지다. (주)레이크펠리스는 이곳에 총 9세대 펜션, 전원주택공사를 하면서 필요한 주택공사비를 충당하기 위해 일부 토지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매각한다. 현재 단지는 토목공사가 완료되었으며 샘플하우스 공사가 한창이다.“레이크펠리스” 펜션, 전원주택지는 (주)레이크펠리스가 시행하고 (주)케이제이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전원주택단지로 전필지가 180도 이상 충주호 조망이 가능하고 주변 관광지를 활용한 수익형 펜션용지로도 손색이 없으며 낚시, 수상레포츠, 등산이 가능하다.충주호 주변은 올해 "중원문화권 관광개발특구" 지정되어 총 사업비 1조7천여억원이 투입되어 도로 등 기반시설등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분양지역 주변은 금월봉리조트사업과 리솜수상레포츠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제2동서고속도로(2014년개통예정) 개통시, 서울 접근성이 1시간 30분대로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서울, 수도권 투자자 분들의 지속적이 관심이 몰리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주변 관광인프라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엔 상당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레이크펠리스” 펜션, 전원택지 측은 투자자의 기호에 따라 바로 건축이 가능한 허가부지와 소액투자용지로 구분되어 있어 투자자의 여건에 맞는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접수문의 02) 523-1666> <※ 접수문의 02) 523-1666> 분양절차는 신청금 50만원(신한은행 110-284-290297 예금주: 나성창 법무사)을 입금하고&nbsp; 회사에서 필지배정후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미계약시 신청금은 100% 책임지고 법무사에서 환불된다.
2010.10.01 I 광고국 기자
다음달 세곡·강일·마천 시프트 1800가구 공급
  • 다음달 세곡·강일·마천 시프트 1800가구 공급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SH공사는 다음달 6일부터 강일2지구, 세곡지구, 마천지구 등에서 1817가구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일정수준 이상의 고소득 및 고자산 보유자의 경우 입주가 배제되고, 4명 이상 자녀를 둔 무주택세대주에게는 청약통장과 관계없이 `0순위`가 적용된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평균 월소득 기준으로 3인 이하의 가구는 공급규모별로 ▲전용면적 60㎡ 이하는 3264만원(매입형 4668만원) 이하 ▲60~85㎡는 7008만원 이하 ▲85㎡ 초과는 8400만원 이하만 시프트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산기준은 전용 60㎡이하 주택은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300만원 이하다. 전용 60㎡초과 주택은 부동산이 2억1550만원 이하이며 자동차는 자산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다. ◇ 강남권 시프트 공급 단지별로 보면 고덕리엔파크1,2단지에서 전용면적 59㎡가 335가구 공급되는데 가격은 1억130만~1억193만원이다. 84㎡형은 230가구(1억6080만원), 114㎡ 83가구(2억80만원)를 공급한다. 세곡리엔파크1,2,3단지의 경우 59㎡ 333가구(1억835만~1억1508만원), 84㎡ 91가구(2억1040만원) ▲송파파크데일1,2단지는 59㎡ 452가구(1억374만~1억734만원), 84㎡ 84가구(1억5920만원), 114㎡ 82가구(1억9440만원) ▲재건축 매입형 59㎡ 양천롯데캐슬 11가구(1억1680만원), 청계한신휴플러스 20가구(1억4480만원), 래미안그레이튼2차 22가구(2억8240만원) 등이다. 강일2지구 내 고덕리엔파크1,2단지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도보 5~10분 정도 거리다. 내년 3월과 2012년 3월에 각각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지구 내 개교할 예정이며 향후 인근에 위치한 재건축 예정단지들이 모두 완료되면 주변환경이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SH공사는 설명했다. 세곡리엔파크1,2,3단지는 강남 도심과 가깝고 인근에 대모산과 범바위산이 위치해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하지만 수서역에서 다소 멀리 떨어져 있어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하고 인근에 위치한 서울공항으로 인해 항공기 소음이 심하다는 게 단점이다. 서울용인고속도로와 분당고속화도로 이용은 편리하다. 송파파크데일1,2단지는 인근에 위례신도시가 개발 중이어서 향후 주변환경이 더욱 양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이며 천마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청계한신휴플러스는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한 기존 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천호대로와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을 이용하기 쉽다. 래미안그레이튼2차는 역삼동에 위치한 진달래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이며 양천롯데캐슬은 신월4동에 위치해 있다. &nbsp;◇ 12월 세곡·신정지구 등 1465가구 공급우선(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일반공급 2순위자는 11일, 3순위자는 12일 접수한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150%를 초과하면 후순위는 받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1~4일 고덕리엔파크2단지, 세곡리엔파크2단지, 송파파크데일1단지 등 현장에서 공개한다.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 또는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청약 가능하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 및 안내는 다음달 20일,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 10일 SH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입주는 단지별로 내년 1~3월 예정이다. 문의는 시프트콜센터(1600-3456)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 마지막 시프트 공급은 당초 11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공사현장 여건과 9월 공급에 따른 일정 등을 감안해 12월로 연기해 세곡4단지, 신정3지구에서 146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 공급할 예정이던 우면2지구, 세곡5지구 등 2193가구는 내년으로 연기했다. &nbsp;
2010.09.29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외국인 러브콜..금융시장 트리플 강세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다음은 9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nbsp; -바이오+나노+IT…한국 ‘융합기술’ 갈수록 뒤처진다 -車보험료 담합 조사 -김포에서 베이징 간다 -軍복무기간 21개월 추진 -中, 이번엔 美?日과 무역분쟁 ▲종합 -페이스북, 악성코드 쪽지 대란 -유망 모바일벤처에 투자 ‘단비’ 내린다 -‘김병장 스토리’ 브로드웨이 간다 -은행대출 연체율 15개월만에 최고 -외국인, 한국주식 채권 원화 동반매수…시가총액 1029조 사상최대 -국내 기업들 “원高 아직은 견딜만” -고개 든 ‘돌돌핍인’… 中 강경론 힘 받는다 -美 "中 희토류 자원무기화 어림없다" ▲경제금융 -칼빼든 공정위, 車보험료 인상 담합 조사 -국내 최첨단 기술로 럭셔리 요트 만든다 -독립 KB카드 내년 2월께 출범 -현대캐피탈 영토 확장 -검찰 결과 나올때까지…신한금융 사장 직대 선임않기로 ▲기획 -세상을 바꾸는 융합기술 ①독일 ▲정치·외교안보 -MB "공정사회, 다음 정권까지 계속돼야" -김정은 공식 데뷔·경제개혁 조치… -공군 참모총장에 박종헌 내정 -이상득 두달만에 리비아 방문 ▲국제 -미국 달구는 소득세 찬반논란…워싱턴주 주민투표 실시 예정 -이란 핵발전소는 '사이버 전쟁터' -美방송업계 온라인 콘텐츠사업 '올인' -룰라 브라질 대통령 후계자와 서울 G20 참석 -日담뱃값 인상에 사재기 열풍 -베네수엘라 총선 차베스대통령 승리 ▲기획 -겉도는 신산업 금융②…'신산업'이라고 모두 대출해줄 순 없어 -중기·벤처 투자하는 모태펀드…신산업 자원비중 5%도 못미쳐 -신산업·금융현장 목소리 들어보니…"자금 수요·공급자간 연결고리 필요" ▲기업과증권 -현대차그룹, 현대건설 인수의향서 제출 -LG전자, 日TV시장 재도전 -현대상선·엘리베이터 주가 또 상한가 -정준양 회장 "M&A 거침없이 하겠다" ▲기업&경영 -최태원 회장, SK(주)·SK에너지 이사회는 중국서 -KT 스마트워크 탄력 -STX, 중국서 아파트사업 다롄에 2만3000가구 건설 -포스코, 4분기 철강가격 동결 -글로벌 최고 화학기업에 LG화학 -한라그룹 부회장 체제…김홍두·변정수씨 승진 -SKT 무선통신망·에스원 솔루션 결합…스마트 보안시장 공략 ▲중소기업·벤처 -중견 전문인력 연내 1만5천명 재취업 알선 -"키코 피해기업 올 수출차질 4조" -한번 붙이면 안떨어지는 패드…거평테크 개발 -휴대전화·노트북 부식막는 아연분말…티엔씨 ◇서울경제 ▲1면 -코스피 시가총액 1029兆 사상최고 -재계, 국내외 M&A에 승부건다 -한 포기에 1만3000원 배춧값이 금값 -"UEA 원전·고속철 등에 중동자금 유치" -鄭국토 "전세가 급등, 이사철에 나타나는 현상" ▲종합 -다시 불 붙은 미-중 무역보복 전쟁 -신한, 사장 직무대행 선임 무기한 연기 -미 "희토류 5년내 자급자족" -은행 대출채권 연체율 15개월만에 최고 -환율, 단기 버팀목 1150원선 붕괴 -노조 상급단체 전임자 임금 지급 가능..노사정위 합의 -코스피, 3박자 메리트에 "4분기 2000 간다" -자동차 보험료 인상 답합 조사 -박영준 지경 차관 "올 무역흑자 320억불 크게 웃돌 것" ▲금융 -수출입은행, 대우인터 매각 10배 대박 -알 수 없는 적금&펀드 상품 수익률 -GE캐피탈 기업금융, 현대캐피탈서 인수 추진 ▲국제 -중-러, 신밀월시대 열리나 -유럽, 금 매각 중단..값 더 오를 듯 -AIG "구제금융 전액 상환" ▲산업 -"가전제품 더 크게..더 작게" -LG전자, 일본 TV시장 재공략 -스마트폰 경쟁, 후발업체 잇단 가세 -인피니트헬스케어 "세계 5위 의료영상 기업 도약" ▲증권 -조선·차·화학 삼두마차 코스피 상승세 이끈다 -달러 약세에 위험자산 투자확산..상품주 고공행진 -"개미들 대상 초단위 시세조종 주의" -해외 채권형펀드 `나홀로 고공행진` -외국인, 코스닥 우량주 쇼핑중 -"통신주, 보조금 규제로 수익성 개선" ▲부동산 -분당·동탄·남양주 등 수도권아파트 전셋값 치솟아 -박해춘 "용산개발 회장 맡을 확률 50% 안돼" -LH 미분양 상가 연이은 파격할인 -주택 바우처사업 내년에도 시행 못한다 ◇한국경제 ▲1면 -환율 1150원 붕괴…금리 사상최저 근접 -"공정사회는국정중심기조…다음 정권까지 계속돼야" -현대차, 현대건설 입찰의향서 제출 -은행 연체율 15개월만에 최고 -정부,군복무 21개월 추진 ▲종합 -中, 美 닭고기에 105% '보복성' 反덤핑관세 -현금영수증 발급위반 신고75건 포상 -공군참모총장에 박종헌 교육사령관 내정 -외국자본 밀려오면 금리정책 무용지물…정부, 외환시장 개입하나 -외국인 매수 당분간 지속…10년물 年4% 깨질 수도 ▲경제 -공공기관 평가 내년부터 확 바꾼다 -첨단소재 국산요트 개발에 2013년까지 117억 투입 -공정위, 車보험료 인상 담합여부 조사 -"희토류 등 해외광물자원확보 민·관 공동 추진" ▲금융 -꼬여가는 신한금융…사장대행 선임 '불발' -현대캐피탈, GE코리아 기업금융 인수 -유암코, 시중은행 PF부실채권 인수나선다 -KB카드 분사 본격화…빠르면 내년 2월 설립 ▲국제 -격렬해진 해커 공격…美, 사이버戰사령부 발족 -美자국민 우선취업법 이번주 표결 -중국, 부동산 고삐 더 죈다 -日, 65조원 추가 부양책 추진 -'댜오위다오 분쟁' 日 발끈…"中, 순시선 수리비 내놔라" ▲해외산업 -中국영기업, 英 1위 스낵업체 인수 나서 -지멘스·테스코 CEO의 성공스토리 -"안드로이드, 2년 후에 세계 최대 스마트폰 OS" -美최신영화 '주문형비디오' 서비스…DVD업계타격 -'친환경 고급 슈퍼'…英 세인즈버리, 중국 진출 ▲정치 -국회시정요구 무시하는 정부부처 -보이스피싱 피해 구제법 정무위 통과 -MB, 내주 벨기에 방문…ASEM회의참석 -김정은 후계구도 공식화…"장성택이 당분간 섭정" -'해결사'이상득, 리비아行…갈등 풀리나 ▲사회 -스마트폰 앱으로 개인정보 불법수집 첫 적발 -기업 지원받는 '타임오프 사업' 합의 -"방재시설최악 재해에도 견디게" -시의회 '광장조례' 직권 공포…서울시는 무효소송 내기로 -화성시 인구 50만 돌파…재정지원 연 380억는다 -저가항공, 국제선 11개 노선에 정비사 고작 4명 -강남구 대학생 토익 점수 739점…평균보다 113점 높아 ▲산업 -'추격자 소니' 내달 구글TV 출시…삼성 독주에 도전장 -정준양 회장 "M&A 기회 오면 거침없이 할 것" -LG전자, 2년만에 日TV시장 재진출 -中다렌에 주택단지 조성…STX, 2만3167세대 규모 ▲부동산 -공모형PF지고 상암DMC식 '분할개발' 뜬다 -"LH 공공사업 손실 정부가 보전해야" -말 많은 동부이촌동 재건축…조합원 잇단 분쟁 -2개평형 은마아파트, 서울시 부동산 사이트선 10개
2010.09.27 I 류준영 기자
  • (인사)서울시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서울시는 민선 5기 `1실 8본부 5국` 체제로의 조직 개편을 확정하고 후속조치로 전보 인사를 오는 27일자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4급 전보> ▲서정협 대변인실 언론행정담당관 ▲오형철 대변인실 언론지원담당관 ▲김선순 시민소통기획관 시민소통담당관 ▲윤영철 시민소통기획관 시민고객담당관 ▲배중근 시민소통기획관 뉴미디어담당관 ▲정수용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신대현 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여장권 기획조정실 비전담당관 ▲황보연 기획조정실 조직담당관 ▲서경배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이병한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이회승 기획조정실 재정담당관 ▲김호연 강남구 파견 근무 ▲김태희 기획조정실 창의담당관 ▲장준영 기획조정실 국제법률서비스반장 ▲이수연 여성가족정책관 아동청소년담당관 ▲김정기 감사관 민원조사담당관 ▲이계헌 정보화기획단 유시티추진담당관 ▲이무영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문화정책과장 ▲엄연숙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문화예술과장 ▲안건기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문화재과장 ▲이해우 문화관광디자인본부 관광과장 ▲서노원 문화관광디자인본부 체육진흥과장 ▲김정선 마포구 파견 근무 ▲김홍기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디자인기획과장 ▲마채숙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문화디자인산업과장 ▲김종근 문화관광디자인본부 WDC담당관 ▲이우정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대표도서관건립추진반장 ▲유재룡 경제진흥본부 경제정책과장 ▲박대우 경제진흥본부 일자리정책과장 ▲이홍상 경제진흥본부 일자리지원과장 ▲이종범 경제진흥본부 생활경제과장 ▲김진만 경제진흥본부 국제협력과장 ▲박중권 경제진흥본부 투자유치과장 ▲윤종장 경제진흥본부 마케팅과장 ▲오승환 경제진흥본부 외국인생활지원과장 ▲황치영 복지건강본부 복지정책과장 ▲김명용 복지건강본부 노인복지과장 ▲한영희 복지건강본부 장애인복지과장 ▲최용순 복지건강본부 자활지원과장 ▲김형규 복지건강본부 건강증진과장 ▲정진일 복지건강본부 식품안전과장 ▲방우달 복지건강본부 공중위생과장 ▲신용목 도시교통본부 교통정책과장 ▲정화섭 도시교통본부 버스관리과장 ▲김홍국 도시교통본부 택시물류과장 ▲김덕영 도시교통본부 주차계획과장 ▲마국준 도시교통본부 교통운영과장 ▲황중익 도시교통본부 교통지도과장 ▲김영성 맑은환경본부 환경정책과장 ▲정헌재 맑은환경본부 기후대기과장 ▲김경중 맑은환경본부 자원순환과장 ▲최홍연 교육협력국 학교지원과장 ▲정정순 교육협력국 평생교육과장 ▲박동건 재무국 공유재산과장 ▲진용황 재무국 38세금기동대장 ▲권해윤 행정국 특별사법경찰과장 ▲정진우 행정국 G20정상회의지원단 기획지원반장 ▲이비오 도시안전본부 도시안전과장 ▲서성만 도시안전본부 도로행정과장 ▲김윤규 주택본부 주택정책과장 ▲정종대 주택본부 주택정책개발반장 ▲신상철 도시계획국 균형발전추진과장 ▲전재섭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장 ▲이민승 상수도사업본부 고객지원부장 ▲정영석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수도사업장 ▲조관호 시립대학교 학생과장 ▲신현봉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이문희 행정국 근무 ▲안무달 행정국 근무 ▲이병근 행정국 근무 ▲엄의식 경제진흥본부 창업소상공인과장 직무대리 ▲정운진 노원구 파견 근무 ▲백운석 도시교통본부 보행자전거과장 직무대리 ▲김갑수 교육협력국 교육격차해소과장 직무대리 ▲김재경 행정국 G20정상회의지원단 행사지원반장 직무대리 ▲백일헌 한강사업본부 공원사업부장 직무대리 ▲이동오 도시안전본부 중랑물재생센터소장 ▲김재민 맑은환경본부 생활환경과장 ▲채희정 도시안전본부 물재생시설과장 ▲윤경 도시안전본부 난지물재생센터소장 ▲모현희 복지건강본부 보건정책과장 ▲구아미 맑은환경본부 친환경교통과장 ▲우남직 푸른도시국 남산르네상스추진반장 ▲김영복 도시안전본부 도로계획과장 ▲정시윤 도시안전본부 도로관리과장 ▲전용형 도시안전본부 도로시설관리과장 ▲유기운 도시안전본부 교량관리과장 ▲이봉호 도시안전본부 서부도로사업소장 ▲고승주 도시안전본부 남부도로사업소장 ▲이용대 도시안전본부 성동도로사업소장 ▲강민수 도시안전본부 강서도로사업소장 ▲권기욱 도시안전본부 물관리정책과장 ▲안병직 도시안전본부 물재생계획과장 ▲고태규 도시안전본부 하천관리과장 ▲김명용 (뉴타운사업3담당관 겸임 해제)주택본부 재정비1과장 ▲김길영 한강사업본부 공원시설부장 ▲백현식 행정국 근무 ▲박내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공공디자인과장 ▲권영국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도시경관과장 ▲류훈 주택본부 주택공급과장 ▲이건기 (신주택정책기획단장 겸임 해제)주택본부 건축기획과장 ▲권창주 주택본부 주거정비과장 ▲한효동 주택본부 한옥문화과장 ▲최성태 주택본부 공공관리과장 ▲구본균 주택본부 재정비2과장 ▲정유승 도시계획국 도시개발과장 ▲한규상 도시기반시설본부 동대문디자인파크부장 ▲김영근 도시기반시설본부 공공시설부장 ▲이상홍 도시안전본부 북부도로사업소장 직무대리 ▲하종현 도시계획국 도시재생과장 직무대리
2010.09.26 I 박철응 기자
  • (VOD)실수요자·급매물 위주 거래 전망
  • [이데일리TV 권세욱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있습니다. 8·29 대책 이후 서울과 수도권 주택 시장은 '매매 약세-전세 강세'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같은 흐름이 과연 계속 이어질지, 추석 이후 부동산 시장의 전망에 대해 권세욱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앵커 : 추석 이후 매매시장은 어떻게 예상됩니까? 기자 : 총부채상환비율 규제완화와 생애 첫 주택자금대출 등 8.29 대책의 효과로 실수요자와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금 마련이 쉬워진 만큼 가격 부담이 적은 중소형 위주의 거래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집값이 오를 것이란 기대감은 낮기 때문에 고가의 주택에 대한 매수심리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변수는 다음 달부터 서울시의 공공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서두르는 것입니다. 강남권의 개포지구와 은마아파트 등 대형 재건축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경우 주변 아파트값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번달에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다음달에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매매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함영진/부동산써브 연구실장] 9월에는 금리가 동결됐지만 10월부터 12월에 걸쳐서 한차례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는 불안감이 시장에 남아있습니다. 공격적으로 부채 비율을 높여서 내집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여지진 않습니다. 특히 LH 구조조정안이라든지 수도권 같은 경우는 경제특구의 지구 지정해제 같은 여러 가지 민감한 이슈들이 연내에 발표될 예정이라 당분간은 주택시장이 일희일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석에 이르게 된 9월보다는 가을이 본격화되는 10월에 거래량은 좀더 나아질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전고점 대비해서 낙폭이 크거나 대기유입 수요가 있는 지역 위주로 일부 거래량이 회복될 수 있는 여지는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 전세시장은 어떻게 예상되고 있습니까? 기자 : 전세시장은 지난달 이후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가격 강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추석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집값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전세 선호도가 높아졌고, 수도권의 신규 입주물량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도권 남부는 용인 지역이 연말로 갈수록 입주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셋값이 더 오를 수도 있습니다. 반면 고양시는 연말까지 입주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일산 등 인근 지역과 서울 서북부 지역의 전세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띌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함영진/부동산써브 연구실장] 현재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라고 할 수 있는 전세가율이 수도권은 45% 평균을 이루고 있고 있습니다. 작년 동기와 대비해서 2~3%씩 전세가율이 상승했는데요, 그만큼 매매수요가 전세수요로 흘러 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전용면적 85㎡ 이하 위주로 생각보다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런 것들이 가을 내내 이어질 수 있는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보입니다. 앵커 : 그럼 추석 이후 분양 물량은 얼마나 됩니까? 기자 : 서울에서는 재개발과 재건축 일반분양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우선 다음 달에는 대림산업과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서초구 반포 삼호가든1, 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e편한세상'의 총 1천119가구 가운데 4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입니다. 또 오는 11월에는 GS건설이 마포구 아현동 '공덕자이' 1150가구 가운데 59㎡, 114㎡ 124가구를 분양합니다. GS건설-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 컨소시엄도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왕십리뉴타운1구역 1천702가구 가운데 83~179㎡ 600가구를 공급합니다. 아울러 동부건설은 흑석6구역을 재개발한 '흑석뉴타운 센트레빌 Ⅱ' 963가구 가운데 194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오는 12월에는 보금자리 시범지구인 서초우면지구에서 전체 1천82가구 모집 가운데 사전예약분을 제외한 218가구가 분양되고, 강남세곡지구에서는 전체 958가구 가운데 사전예약분을 제외한 193가구가 나옵니다.앵커&nbsp;: 수도권 공급물량은 얼마나 됩니까? 기자 : 호반건설은 다음 주에 성남 판교에서 '판교 호반베르디움' 17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입니다. 또 아이에스동서는 다음 달 수원 광교에서 타운하우스 '광교에이린의뜰' 240가구를 공급합니다. 이와 함께 우미건설도 남양주시 별내지구에서 '우미린' 396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nbsp;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다음 달 성남 여수지구에서 '성남여수휴먼시아' B-1블록 1039가구를 분양하고 오는 11월에 안산 신길지구와 포일2지구에서 '휴먼시아' 333가구와 330가구를 각각 공급합니다. LH는 이와 함께 광교에서 광교신도시 공공임대 2365가구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정태희/부동산써브 연구원] 일단 수요자들은 실거래가보다 저렴한 급매물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지역과 또 교통과 학군 등 기반시설 여건이 좋은 지역 등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높은 단지들과 신규 입주 단지 중 공급물량이 몰려서 일시적으로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형성된 단지들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2010.09.24 I 권세욱 기자
(추석後 부동산)②가을 분양 `봇물`..보금자리도 대기
  • (추석後 부동산)②가을 분양 `봇물`..보금자리도 대기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추석이후 분양시장은 상반기 주택시장 침체로 그동안 연기했던 분양사업장의 밀어내기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nbsp;2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서울 수도권에서 민간건설업체는 1만331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이 7곳 944가구, 경기가 21곳 1만273가구가 분양대기 중이다. 공공물량은 서울 수도권에서 3579가구(임대포함)가 예정돼 있다.11월에도 서울에서는 8곳 1474가구, 경기에서는 13곳 9795가구의 민간분양이 예정됐다.&nbsp;서울 수도권의 공공물량 1555가구도 분양준비 중이다. 특히 11월과 12월에는 강남·서초 보금자리주택 본청약과&nbsp;보금자리 3차지구 9000여가구의&nbsp;사전예약이&nbsp;예정돼 있어&nbsp;분양시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nbsp;◇ 서울, 재개발·재건축&nbsp;일반분양 `봇물`&nbsp;10월에는 대림산업(000210)과 삼성물산(000830) 컨소시엄이 서초구 반포 삼호가든1, 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e편한세상` 총 1119가구 중 4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당초 일반분양 물량이 없는 1대1 재건축 단지였으나 임대주택 의무건설 폐지로 일반공급이 가능해졌다.&nbsp; 11월에는 GS건설(006360)이 마포구 아현동 `공덕자이` 1150가구 중 124가구를&nbsp;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59㎡ 23가구, 114㎡ 101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2년 예정이다. GS건설-대림산업(000210)-현대산업(012630)개발-삼성물산 컨소시엄도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왕십리뉴타운1구역 1702가구 중 83~179㎡&nbsp;600가구를 일반공급한다. 입주는 2013년 4월이다. 동부건설(005960)은 흑석6구역을 재개발한 `흑석뉴타운 센트레빌 Ⅱ` 963가구 중 1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 판교·광교신도시 `분양 본격화` 호반건설은 이달말 경기 성남 판교에서 `판교 호반베르디움` 주상복합아파트 전용면적 131~134㎡ 17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nbsp;10월에는 아이에스동서(010780)가&nbsp;경기 수원 광교에서 타운하우스 `광교에이린의뜰` 240가구를 공급한다. 같은 달 우미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18블록에서 `우미린`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101~117㎡ 총 39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같은 달 경기 성남 여수지구에서 `성남여수휴먼시아` B-1블록 1039가구를 분양한다. LH는 11월에 안산 신길지구와 포일2지구에서 `휴먼시아` 333가구와 330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아울러 광교에서 공공임대 2365가구를&nbsp;공급할 예정이다. ◇ 강남·서초 보금자리 `411가구` 본청약 11월 사전청약을 진행할 보금자리 3차지구 물량은 구로항동과 광명시흥, 하남감일,&nbsp;인천구월 등 4곳에서 9000여가구 정도 된다.&nbsp;12월에는 보금자리 시범지구인 서초우면지구에서 전체 1082가구 모집 중 사전예약(864가구)분을 제외한 218가구가 분양된다. 강남세곡지구도 같은 달 전체 958가구 중 사전예약(765가구)분을 제외한 193가구가 나온다. 분양가는 사전예약 당시 전용 60㎡ 이하가 3.3㎡당 1030만원, 60~85㎡이 1150만원선으로 본청약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nbsp;&nbsp;한편 청약저축 납입액이 높은 수요자라면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을 비롯해 공공이 짓는 중소형아파트를 노려볼만하다. 청약예금 가입자의 경우 청약가점 고점자 중 자금여력이 되는 수요자라면 판교, 광교 타운하우스를 비롯해 강남권 재건축 후분양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nbsp;
2010.09.21 I 이지현 기자
(추석後 부동산)①`중소형·급매물` 거래주도 예상
  • (추석後 부동산)①`중소형·급매물` 거래주도 예상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부의 8.29대책 발표이후 서울·수도권 주택시장은 `매매 약세-전세 강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매매시장은 실수요 중심으로 일부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지만 전반적인 매수심리는 좀체 살아나지 않으면서 거래침체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반면 전세시장은 집값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에서 집을 사지 않고 전세로 눌러앉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세물건의 희소성 커지고 가격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추석이후 매매시장은 매수세 둔화로 여전히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시장은 매물부족으로 전세난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 매매가격 약세전망.. 수요부족 `중소형·급매물&nbsp;위주 거래` 추석이후 매매시장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완화와 생애 첫 주택자금대출 등 8.29대책 효과로 실수요자와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금마련이 대책이전에 비해 쉬워진 만큼 가격부담이 낮은 중소형주택 위주의 거래가 늘어날 수 있다. 반면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고가주택에 대한 매수심리는 여전히 침체를 면치 못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서울지역 법원경매시장에선 8.29 대책이후 6억원 미만 아파트의 낙찰율과 낙찰가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입찰경쟁률도 대책발표 이전보다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는 8.29대책 이전 관망세로 일관했던 입찰자들이 대책발표 이후 부동산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부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nbsp;오는 10월부터 서울시의 공공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재건축·재개발&nbsp;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서두르는 것도 변수로 꼽힌다. 강남권의 개포지구, 은마아파트 등 대형 재건축사업이 본궤도에&nbsp;오를&nbsp;경우 주변 아파트값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다주택자 양도세 감면 연장으로 인해 급매물이 일부 회수되면서&nbsp;강남권의 아파트값의 하락은 멈출 것으로 보인다.&nbsp;9월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추석이후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매매시장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 금리인상폭이 크지 않더라도 인상 자체만으로 수요자들의 매수심리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가을 이사철이지만 매매시장은 약세장 분위기로 인해 계절적 변동성이&nbsp;나타나지 않는&nbsp;상황"이라며 "연말까지 매매가격 약세와 거래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셋값 상승세가 매매시장에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자료: 부동산114◇ 전셋값 강세지속.. 입주물량 감소로 매물부족 심화될 듯&nbsp;8월이후 전세시장은 매물부족에 따른 가격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서울 도심권에서 시작된 전셋값 상승세는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전셋값 강세에 힘이 실리는 것은&nbsp;집값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nbsp;전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고, 수도권의 신규 입주물량도 추석 이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울지역의 경우 은평구, 성북구, 강북구 등지에서 상반기 몰렸던 신규입주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수도권 남부는 용인지역이 연말로 갈수록 점차 입주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물부족으로 전셋값이 오를 수도 있다.반면 고양시의 경우 연말까지 입주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따라서 일산 등 인근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서북부 지역의 전세시장 안정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9~10월은 전통적으로 전세수요 성수기인 데다 최근 매매수요가 대기수요로 변해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전셋값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을&nbsp;것"이라고 전망했다.&nbsp;▲ 서울·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 (자료: 부동산114)
2010.09.20 I 이진철 기자
건설 `빅5` 재건축 수주 전략..현대 `공격` vs 삼성 `수비`
  • 건설 `빅5` 재건축 수주 전략..현대 `공격` vs 삼성 `수비`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형 5대 건설사의 재개발·재건축 수주전략이 엇갈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분양시장 침체와 서울시 공공관리제 시행 등 달라진 시장환경에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공격적인 물량확보에 나서는 반면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은 수익성 위주로 소극적인 수주영업 행보로 대조를 이룬다. ◇ "공격형".. 현대·대우, 파격적인 조건제시&nbsp;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은 올해 재건축 2건, 재개발 7건 총 1조6542억원의 수주실적을 기록중이다. 현대건설은 최근들어 대형건설사 중에서 재건축·재개발 수주전에 가장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권에서 랜드마크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에선 164%의 파격적인 무상지분율을 제시해 수주에 성공하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29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관악구 봉천1-1구역에선 3.3㎡당 도급공사비 339만2000원, 이주비 4억원, 이사비용 1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경쟁상대인 현대산업개발의 3.3㎡당 공사비 346만원, 이주비 3억원, 이사비용 3000만원과 비교하면 공사비는 낮추고 이사비용은 크게 높인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둔촌주공은 랜드마크 성격이 강해 적극적으로 수주에 임했고, 봉천동 지역은 향후 추가로 나오는 물량의 수주를 위한 선점효과를 노린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관리제가 시행되면 재개발 재건축 수주물량이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리 물량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047040)도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참여해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사업성과 분양성이 양호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nbsp;특히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일반분양 물량이 적고, 안정적인 조합원 물량의 확보가 가능한 재개발·재건축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총 14건 2조3996억원의 재개발·재건축 수주실적을 기록중이다. 이 가운데 절반인 7건은 경기·인천 소재 사업으로 서울에만 국한하지 않고 수도권 전역에서 적극적 수주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 "수비형" 삼성·GS·대림.. `기존 사업장 관리강화`반면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재개발·재건축 수주에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삼성물산(000830)은 올해 12건, 총 1조6202억원의 재개발·재건축 수주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물산은 수익성 위주의 수주전략을 취하면서 조합측이 160%대 이상의 무상지분율을 요구한 둔촌주공 재건축 입찰에 불참하기도 했다. 또 서울·경기 이외의 지역은 이미 수주한 것을 제외하고 신규수주에 나서지 않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확정지분제 사업에선 수익성을 고려해 입찰참여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면서 "지방은 분양성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신규수주를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nbsp;대림산업은 최근 재개발·재건축과 관련된 영업조직도 축소했다. 수주이후 인허가 등의 업무를 맡는 사업소를 기존 7개에서 5개로, 수주영업을 맡는 서울영업소를 기존&nbsp;4개에서 2개로 통합해 운영키로 했다.&nbsp;대림산업(000210)은 대형사 중에서 가장 부진한 7건 9876억원의 재개발·재건축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최근 중견사들이 뛰어들면서 수주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지만 수익성을 고려해 무차별적인 수주는 자제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nbsp;GS건설(006360)은 일정규모, 입지가 뛰어난 단지를 선별해 수주한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올들어 재개발 7건, 재건축 4건 총 1조6943억원의 수주실적을 나타내고 있다.&nbsp;GS건설 관계자는 "중견기업과 같이 낮은 공사단가를 제시할 수는 없지만 브랜드가치, 명품단지 시공을 통한 시세차익으로 조합원의 개발이익을 실현시키는 상생 정책으로 수주전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nbsp;건설업계 관계자는 "서울지역은 공공관리제도 시행로 인해 당분간 재개발·재건축 수주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보수적인 업체들은 기존 수주사업장의 조기사업화 등 관리위주의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밝혔다.&nbsp;또&nbsp;"서울지역의 신규 수주물량이 줄어들면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는 업체들의 경우 인천, 수원, 안양, 부천 등 수도권으로 눈길을 돌려 수주역량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nbsp;▶ 관련기사 ◀☞`재무약정 갈등` 현대그룹 승소..현대건설 인수 `숨통`☞현대 "현대건설 인수전 추진 탄력"…가처분 승소☞건설사 자금난 `난 몰라`..배부른 엔지니어링 3사
2010.09.19 I 이진철 기자
(주간부동산)전셋값 오름폭 확대..매매가는 약세 지속
  • (주간부동산)전셋값 오름폭 확대..매매가는 약세 지속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추석연휴를 앞두고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약세가 지속됐다. 반면 전셋값은 이사수요 증가에 따른 매물부족으로 강세를 보였다.&nbsp;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0.03%) ▲신도시(-0.07%) ▲수도권(-0.04%)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도 0.02% 하락했다. 전세시장은&nbsp;▲서울(0.11%) ▲신도시 (0.01%) ▲수도권(0.16%) 모두 상승하며 오름폭도 커졌다. ◇ 저가매물만 일부&nbsp;거래.. 매매가격 약세 지속&nbsp;서울 매매시장은 29주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관악(-0.16%) ▲중구(-0.15%) ▲금천(-0.14%) ▲마포(-0.13%) ▲도봉(-0.08%) 순으로 내렸다. 관악구 봉천동 관악드림타운과 관악현대 106㎡~141㎡는 500만원정도 하락했다. 중구는 신당동 동아약수하이츠와 충무로4가 남산센트럴자이가 거래부진으로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일산(-0.15%) ▲평촌(-0.1%) ▲분당(-0.07%) 순으로 떨어졌다. 반면 ▲산본(0.01%) ▲중동(0.00%)은 보합세를 보였다. 입주물량이 많은 일산은 뚜렷한 약세를 보였다. 마두동 백마벽산 106㎡와 126㎡는 500만원정도 하락했다. 일산동 후곡동성, 후곡동신도 1000만원씩 내렸다. 수도권은 ▲동두천(-0.18%) ▲안산(-0.16%) ▲광주(-0.15%) ▲고양(-0.1%) ▲수원(-0.1%) ▲의정부(-0.1%) 순으로 하락했다. 안산은 안산공단에 근무하는 실수요자들이 급매물을 거래하며 시세가 조정됐다. 광주는 태전동 쌍용스윗닷홈 93㎡~105㎡가&nbsp;1000만원정도 빠졌다. &nbsp;▲ 자료=부동산114 ◇ 재계약&nbsp;많아.. 도심권&nbsp;전셋값 상승세 `지속` 서울은 ▲동대문(0.23%) ▲송파(0.23%) ▲중구(0.22%) ▲도봉(0.20%) ▲광진(0.19%) ▲성동(0.18%)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동대문구 이문동은 재계약 세입자가 늘며 매물이 줄어든 반면 이사수요가&nbsp;많아 전셋값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송파구는 2008년 9월말 입주한 잠실엘스가 입주 2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재계약률이 높아 84㎡~109㎡가 500만원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21%) ▲중동(0.21%) ▲평촌(0.17%)은 오른 반면 일산(0.21%) 내렸다. 분당은 자녀 교육을 위해 죽전 등에서 유입되는 수요, 강남지역에서 유입되는 신혼부부수요, 매매를 미루고 전세로 돌아서는 수요 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다. 수도권은 ▲광명(0.62%) ▲남양주(0.46%) ▲의왕(0.42%) ▲부천(0.28%) ▲안산(0.24%) ▲시흥(0.22%) ▲용인(0.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nbsp;▲ 자료=부동산114
2010.09.19 I 이지현 기자
  • 시장 상승기 대비 ‘초역세권+분양가상한제’ 잡아라
  • [경향닷컴 제공] 초역세권 단지이면서 분양가도 저렴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첫 재건축 아파트인 사당 남성역 두산위브는 입지와 가격 등에서 투자메리트가 높아 실수요자들이 눈여겨볼만하다. 사당 남성역 두산위브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3.3㎡당 1900만~2000만원선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브랜드+대단지’라는 메리트도 있어 주목 받아왔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브랜드+대단지’ 아파트도 적정한 수준의 분양가로 청약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동작구 내 래미안상도3차 등과 비슷한 수준이다.전문가들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집값 상승을 막았다고 볼 수 있다”면서 “청약자들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를 꼼꼼하게 분석해 선별 청약하면 실거주와 장기투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는 분양가가 적용받아 향후 시세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부동산114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서울 한강 이남의 입주물량이 많지 않은데다 인근 영등포, 관악, 서초 등에서도 2900여 가구만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불안 요인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입지 역시 뛰어나다. 대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는 신도시, 택지지구, 역세권 등 지역 내 ‘노른자위’ 입지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7호선 남성역 초역세권 단지로 향후 주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사당역세권 개발 등 직접적인 개발 수혜도 눈여겨볼만하다. 전문가들은 “불황기일수록 역세권 단지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등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면서 “이들 아파트는 수요가 꾸준하고 호황기에는 시세 상승을 견인하는 특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사당 남성역 두산위브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영아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3층~지상28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 91가구(일반분양 58가구), 84㎡ 256가구(일반분양 27가구), 116㎡ 104가구(일반분양 37가구)로 총 451가구이며, 이 중 12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매봉역 2번출구 두산아트스퀘어 3층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입주는 2011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01-4004
  • (미리보는 경제신문)LG전자 구본준 부회장 체제로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다음은 9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체제로 -도시농업이 삶의질 높인다 -중소기업영역 사업양도땐 세감면 ▲종합 -5部 요인 모두 법조인 출신 -LG전자, 오너경영으로 위기 넘고 `전자왕국` 명성 되찾기 -조직개편·대규모 후속인사 예고 -종편 절대평가로 특혜시비 없앤다 -안전·위험통화 동반강세 이변 -王차관-CEO 첫 회동에 쏠린 눈 ▲경제·금융 -한가위 안녕 못한 금융권 -이란과 거래 내달부터 원화로 결제 ▲정치·외교안보 -김황식 청문회 29~30일 개최 -北 `김정은 체제구축` 문제생겼나 -최첨단 `스나이퍼 총`으로 테러범 제압 ▲국제 -간 日총리 "엔低 위해 강력히 행동" -美日 시장개입, 어디까지 용인 -中 일본국채 대량매입 의도는..단기간에 엔화 절상 유도한듯 -美 양극화 속 1년새 부자 41만가구 늘어 ▲기업과증권 -이건희 회장 "반도체·LCD 걱정" -포스코 "철강가격 동결하겠다" -삼성 갤럭시탭 美시장 진출 -몽골서 아반떼 택시 달린다 -추석때 내고향 알짜기업 둘러볼까 -코스피 또 연중 최고치 경신 -아시아 내수株 편식하는 외국인 -3년짜리 국채선물 거래량 사상최대 -韓 美 거래소 몽골서 한판 -금값 또 사상최고..금펀드 투자 어떻게 -삼성전자, 삼성광주전자 합병 -중앙오션 등 10곳 무더기 중징계 ▲부동산 -렉스아파트 재건축방정식 공정한가 -수도권 아파트 낙폭 줄어 -토지거래량 2006년말 대비 40%로 뚝 ◇서울경제 ▲1면 -LG전자 새 사령탑에 구본준 -이건희 회장 "삼성, 내년엔 어려워질수도" -`중기형 업종 푸목` 지정한다 -"서울 G20서 위안화 절상 지지세 규합" -내달부터 對이란 거래 원화결제 가능 ▲종합 -후임감사원장..MB측근 경제통 법조인 `저울질` -`흔들리는` 한은 총재 리더십 -"원자바오, 김정은 北 권력 승계설 부인" -백화점 마트 고객 몰려 `북적`..재래시장도 작년보다는 활기 -美 위안화 압박 전략 힘빠지나 -광역지자체 지방채 발행 급증.."정부가 통제 관리 나서야" -전국 땅값 17개월만에 하락 -강남 3구도 1억이하 주택대출 소득증빙 면제 ▲국제 -美기업인들 이공계 육성 이끈다 -美 빈곤층 부쩍 늘어 양극화 심화 -`엔고 베팅` 헤지펀드들..日 시장개입으로 곤혹 -`임금담합 덜미`..美 IT업계 정부에 화해 손짓 -간 日총리, 친정체제 구축 가속화 ▲산업 -위기 타개 위해 `오너경영체제` 택했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美시장 출시 -아주산업, 캄보디아 건자재 시장 `출사표` ▲증권 -다가오는 어닝시즌 "실적주 주목을" -"CEO교체 긍정적"..LG전자 10만원 회복 -"하락 과도" CJ 6거래일만에 상승 반전 -알파칩스. 포메탈 '새내기주 열풍' 동참 -엘앤에프, 대기업 납품 중간설에 하한가 -성과급 지급 등 비용 증가' 여행주 미끄럼 ◇한국경제 ▲1면 -LG전자 사령탑 교체..구본준 "할 일이 많다" -美 日 환율 전쟁, 통상전쟁으로 치닫나 ▲종합 -이대통령 "4대강 사업 예정대로 추진" -카터 "김정일, 3남 후계설 부인" -北 "내달 21~27일 이산상봉 갖자" -정부 "北, 군량미 100만t 이상 비축은 사실" -美 "위안화 절상, G20 통해 압박"..中 "달러나 안정시켜라" -`환율 조작국`지정 美 `전가의 보도`인가 -구본준의 강력한 오너십 배수진..`스마트 워` 대반격 나섰다 ▲경제 금융 -"패배자도 인정하는 `공정한 룰` 만들어야" -코스타리카 외교장관 "한국 전기차에 관심많다" -김중수 "바젤3 합의로 불확실성 없어져 다행" ▲국제 -中의 배짱.."전기차 팔려면 핵심기술 내놔라" -日 내각 재편 `脫오자와` 굳히기 -금값 이틀만에 또 최고價 경신 -오바마 개혁법안 3연승..`300억弗 중기지원법` 통과 ▲산업 -설비증설 수입價 급락..후판 `서바이벌 게임` -이건희 회장 "내년 반도체 LCD 경기 걱정" -삼성 `갤럭시탭` 美출시..아이패드와 정면승부 -가발산업의 부활..첨단기술 만나 수출 `쑥쑥` -편의점, 무선인터넷 마케팅 확산 -대형마트,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 ▲부동산 -8.29 대책, 분양시장에도 약발없네 -바뀐 집주인 "전세금 올려달라" 요구는 부당 -전국 땅값 17개월 만에 하락세 -문배동 아파트 1억500만원에 공매 ▲증권 -`하상상상상하하`…우선株 폭탄 돌리기 위험수위 -지수선물, 하룻만에 상승…장중 연고점 경신 - 外人 이달만 3兆 '주식쇼핑'…강세장 주도 -"연휴 이전 차익실현 자제해야"…IT·금융株 주목 -해외펀드에도 `스마트투자`바람 -IT주식 언제쯤 매수하면 될까 -미국계 바우포스트, 제약株서 손 뗀다 -소외됐던 제지株 4분기엔 `햇살`
2010.09.17 I 유환구 기자
서울디자인한마당 17일 개막..`모두를 위한 디자인`
  • 서울디자인한마당 17일 개막..`모두를 위한 디자인`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서울디자인한마당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과 4대 디자인 클러스터(마포 홍대지구, 구로디지털단지, 동대문 DDP지구, 강남 신사지구)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7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서울디자인올림픽`이 올해 명칭을 바꾸 열리는 것이다. 일상생활 속 소재에서 디자인의 가치를 느끼고 혜택을 나눈다는 의미의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 주제이며 세계적 디자인 거장과 석학, 세계 유수 대학, 100개국 이상의 디자이너가 공모전에 참여했다. 1500명 가량이 참가할 개막식은 형식에 얽매인 공식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그린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재활용품을 악기로 활용한 에코오케스트라 노리단의 `핑팽퐁 갈라쇼`가 식전공연으로 진행된 후 아이들의 웃음과 물소리, 새소리 등과 어우러진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무대 좌우에서 그린정원 파노라마의 화분을 든 어린이들이 등장하고, 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면 시민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함께 개막선언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잠실종합운동장에 들어서면 이탈리아의 대표 디자이너 알레산드로&프란체스코 멘디니, 한국 건축계 거장 김석철, 미국 출신 건축가 다니엘 리 베스킨드 등 3인이 설계한 파빌리온(Pavilion)이 눈에 들어온다. 정상(La Punta)의 의미를 담은 서울 디자인관, 화합과 조화를 나타낸 문화 디자인관, 천&#8231;지&#8231;인(天&#8231;地&#8231;人)을 표현한 `도시 디자인관` 등 3개의 파빌리온은 세계디자인수도(WDC) 서울을 표현하고 있다. 또 관람석은 실제 녹색식물로 가득 채운 `그린정원 파노라마`로 꾸며지고 자전거를 소재로 한 패션, 액세서리, 명품 자전거 등을 소개한다. 그 밖에 아시아 3국의 디자인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한&#8231;중&#8231;일 생활전`, 600년 서울의 발자취를 디자인으로 표현한 `서울디자인자산전`, 첨단기술로 한국 대표 기업의 브랜드를 감상하는 `서울의 브랜드전` 등이 열린다. 또 마포 홍대지구에서는 신인 디자이너를 위한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이, 동대문 DDP지구에서는 낡은 물건을 리폼 디자이너의 조언을 받아 새 제품으로 고치는 리폼 디자인 체험 행사 등이 마련된다. 구로디지털단지에서는 디자인 제품화를 위한 기술세미나가, 강남 신사지구에서는 중견 디자인기업과 디자이너를 위한 트렌드 세미나와 디자인 제품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 서울 디자인관 조감도
2010.09.15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MB "상생, 총수가 챙겨야"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9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李대통령 대기업 총수 12명과 청와대회동서 상생 강조-韓赤, 쌀 5000t 北지원 제의-‘바젤Ⅲ 은행건전성 기준 확 높인다 -LG그룹, 용산개발사업 참여▲정치·외교안보 -한적, 北에 쌀 5천톤·시멘트 1만톤·컵라면 300만개 지원 -한반도, 천안함서 6자회담 국면으로 바뀌나-국방부, 천안함 최종보고서 발간 ▲종합 -오늘 신한금융 이사회…신상훈 사장 신병처리 논의-은행 더 엄격한 자본규제 받는다▲경제·금융 -단일통화 유로, 되레 역내 불균형 키워 -아시아 통화동맹 논의도 주춤-수입물가 5개월째 오름세-국내 해외지점 현지화 지지부진▲경제종합 -50년단위 장기 재정전망보고서 만든다 -장중 1弗 1158원 이유있는 원화강제-한국 수출입 의존도 G20중 1위-짝퉁 비아그라 주의하세요-65세이상 농민, 내년부터 농지연금▲국제 -하계 다보스포럼 中텐진서 막올라-문정인 등 한국정치학자 참여 북한문제 토론, 큰 관심 끌어-미국 유명교수들 ETF(상장지수펀드)개발 `열공`-드러나는 HP의 야심-터키, 脫서방주의 親이슬람 개헌 -피아트, 승용차·상용차 분리-리먼사태 2년…금융시장 최후 승리자는?-美대학 졸업장 없어도 억대 연봉▲기업과 증권 -남북관계 모처럼 온기 금강산 관광 재개되나-공격적으로 변한 도요타..캠리 무상보증 기간 늘려-스마트 조선소..삼성重 차세대 와이브로 구축-현대위아 공작기계 북미 공략-SK에너지 바이오부탄올 3년내 생산-스마트폰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음악·동영상 이용 30% 늘었다-기본료·가입비 없는 이통서비스 나온다-첫 저가항공사 한성항공 `티웨이항공`으로 새출발-삼성전자 맞춤인재 육성▲과학기술-한국 10년내 原電인재 1만8000명 필요-유방암 유발 유전자 규명-세포분열 핵심 단백질 구조 밝혀▲유통-자라, H&M 덕분에 웃었다-올 추석 최고 히트상품은 `곶감`-“이마트에 왜 가냐고? 피자 사러!”-한우선물 싸게 사는 방법▲기업과 증권-외국인 “엑소더스 코리아”서 “바이 코리아”로-미래에셋맵스자산 브라질 빌딩에 투자-동부화재 김정남 대표 “금융지주사로 가지만 1~2년내는 어렵다”-레버리지펀드 기지개 켠다▲부동산 -한강유역 명소 8景 생긴다-강남 재건축 경매서도 안팔리네-잠실 단지내상가도 통매각◇서울경제▲1면 -MB "大·中企 상생 기업문화 만들자"-`공학도의 천국` 스위스를 가다-현대홈쇼핑 공모주 투자자 `대박`-은행 자기자본 2배이상 늘려야-위안화, 달러대비 연일 최고치▲종합-"김정일 건강악화로 당대표자회 지연"-北에 쌀 5000톤 지원한다-LG CNS, 용산 개발사업 참여 추진-수입물가 5개월째 오름세-MB "大-中企 강제적 동반성장 바람직 안해".`자율상생`주문-라응찬-신상훈 `신한사태`막판절충 사실상 결렬-"지방 중기재정운용 계획 재정부로 가져와야"▲정치-공정사회·친서민 의식? 與, 野보다 날선 비판-총리 최종 기준은 MB코드?-"천안함 좌초 가능성 없다"..국방부 `최종 보고서`발간▲금융-동부저축銀, 印尼 진출 본격화-보험協서 중소형 대리점 검사 맡는다▲국제-리먼 파산 2년..달라진 글로벌 금융시장-내년 김정일 사망·김정은 세습"..포브스 미래 10년 예측-향후 세계경제 `넥스트11(차세대 신흥국)`이 이끈다-오늘 日 민주당 대표 경선..부동층 표심에 달렸다▲산업-해운업계 때아닌 더블딥 논란-현대위아 "세계 공작기계 시장 잡자"-삼성重, 거제조선소에 와이브로망 구축-티웨이 항공 "이르면 16일 김포∼제주 취항"-LG전자, 에어워셔 시장 진출-삼천리, 물사업 `출사표`-외국계 업체들 차별화 서비스로 재무장 "한국 게임시장 공들인다"-`삼성앱스`(삼성전자 앱스토어)109개국에 콘텐츠 네트워크-송종호 중진공 신임 이사장 "시화기술센터 활용 후 전국 확대"▲증권-글로벌 자금 다시 亞증시로-"내가 바로 최고의 펀드"..메리츠종금·에프엔가이드 선정-"압축투자펀드에 눈길 쏠리네"-정유株, 亞 석유 수요 회복 덕보나▲부동산-분양시장 침체 그림자-LH 단지내 상가 이달말 쏟아진다-현대산업, 재정비사업 2건 따냈다◇한국경제 ▲1면 -MB "상생, 총수가 챙겨야"..재계 "2,3차 협력사 지원"-은행 보통주자본비율 2%→4.5%로-대한적십자사, 쌀 5천톤·시멘트 25만포 북한에 지원 제의▲종합-케이브 TV업계 "지상파 방송 중단도 불사"-천안함, 北 어뢰 공격으로 침몰▲경제-국내 일부은행 자본확충 불가피할 듯-자본시장協 18개월만에 급성장-한국 수출입 의존도 G20 회원국중 1위▲금융-라응찬·신상훈 최종 담판 불발..신한금융, 오늘 이사회-문재우 신임 손보협회장 "손해율 개선위해 교통법규 강화 건의"▲정치-靑 "`임-백 투톱`안착..정책·소통 탄력 받았다"-보즈워스 "머지않아 北과 대화 가능할 듯"-여야 의원 70% "평생 연금폐지 반대"▲해외산업-아이아코카, 다임러 상대 퇴직금 소송-슈퍼카 회사 맥라렌 "항공산업 진출..보잉에 도전"▲국제-美기업인 "조세정책 불확실투자 꺼린다"-백악관-재무부, 고용전망 "딴소리"-오늘 日 총리 결정..간 나오토 `간발의 차`우세-경제포럼서 `북한 후계자 승계` 이례적 주제 논의..톈진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산업-내달부터 `유로5`적용. 트럭·버스값 최고 10% 오른다-삼성重 거제조선소에 차세대 무선망 깔린다-금호, 고급타이어 포장 벗긴 까닭은-기술1위 中企, 스마트폰 호황에 매출 3배 `껑충`-삼천리, 물사업 본격 진출▲부동산-`용산개발`에 LG CNS 참여..사업구조 재편 속도낸다-남북경협·석유화학..경기도 10개축으로 특화 개발▲증권-철강·정유·조선주..`新 트로이카`떴다-현대홈쇼핑, 단숨에 `홈쇼핑 대장株`-기관들 `스팩` 다시 선다-300조 굴리는 국민연금 운용본부장 이찬우·박윤수 씨 `최종후보`압축
2010.09.13 I 이지현 기자
서울 개포지구 12월이후 본격 개발
  • 서울 개포지구 12월이후 본격 개발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서울 개포택지지구(32개 단지)가 오는 12월 이후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는 개포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주민 열람공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열람공고 이후 부서 협의와 교통영향평가, 자체 심의를 통해 서울시에 결정 요청을 하게 된다. 서울시가 심의 후 고시하면 각 단지별로 정비계획을 수립하게 되는데, 강남구는 오는 12월께 재정비안을 최종 고시한다는 목표다. &nbsp;정비계획이 확정되면&nbsp;각 단지들은 조합설립인가, 건축심의, 사업계획승인, 관리처분인가 등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 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재정비안에 따르면 개포주공1~4단지와 개포시영, 일원대우, 일원현대 등 저층 단지가 있는 2종 일반주거지역은 용적률 250%를 적용한다. 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기부채납을 통해 임대주택을 지을 경우 최대 300%까지 높일 수 있다. 개포지구는 2002년 6월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했으나 평균 상한 용적률이 200%로 제약돼 강남구가 2007년 5월부터 재정비 용역을 착수해 용적률을 상향한 것이다. 1980년대 준공된 개포지구는 현재 2만8704가구인데 정비계획을 통해 4만815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nbsp;▲ 개포지구 재정비안
2010.09.12 I 박철응 기자
  • 강남재건축 반짝 상승..왜?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와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매매가격이 최근 한달새 2000만~5000만원 정도 반짝 올랐다.최근 재건축 추진을 위한 용역업체와 시공사가 각각 선정되면서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되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인 것이다.9일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지난 7월 8억4000만원선이던 은마아파트 74㎡(전용면적)는 8월 하순께 8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은마아파트 77㎡도 7월에는 10억원선까지 호가가 빠졌다가 11억원선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 아파트는 7월 한달간 9건에 불과했던 거래량도 8월에는 19건으로 늘었다.은마아파트 인근의 태양공인 관계자는 “지난달 10일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 등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보름만에 급매물이 소진됐다”고 말했다. 강동구 둔촌 주공아파트도 비슷한 상황이다.지난 8월28일 현대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산업개발 등으로 구성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재건축이 급물살을 타자 집값이 오르고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진 것.둔촌 주공 1단지 85㎡는 8월 초 8억7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이달 초 9억원에 팔렸다. 4단지 112㎡(대지지분이 작음)는 한달새 2500만원 가량 올라 8억2500만원선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도 7월 7건에서 8월에는 14건으로 늘었다. 둔촌 주공아파트 인근 드림공인 관계자는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이후 기대심리가 작용해 호가가 2000만~3000만원 정도 오른 상태”라며 “현재는 추석을 앞두고 관망세로 돌아선 상태”라고 전했다. 이 같은 반짝 상승이 전체적인 거래를 살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부동산시장 거래 위축으로 감소했던 거래가 저가 급매물이 소진되며 잠깐 살아났지만, 급매물이 사라지면서 추가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서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김규정 본부장은 “강남권에 남아있는 저층 싼 매물이 거래되며 일시적으로 거래가 이뤄진 것”이라며 “이러한 부침이 당분간 반복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2010.09.09 I 이지현 기자
(주간부동산)8.29대책 1주일 `약발 없네!`
  • (주간부동산)8.29대책 1주일 `약발 없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정부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8.29 대책`을 발표했으나 시장은 아직 반응하지 않고 있다. 가격 하락세와&nbsp;거래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nbsp;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0.03%) ▲신도시(-0.02%) ▲수도권(-0.04%) 모두&nbsp;내림세를 보였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한주간 0.22% 떨어져 지난주(-0.15%) 보다 낙폭이 커졌다.&nbsp;반면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 수요가 늘면서 ▲서울(0.05%) ▲신도시(0.01%) ▲수도권(0.12%)&nbsp;모두&nbsp;오름세를 보였다. ◇매수-매도 눈치보기.. 거래부진 지속서울 매매시장은 2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은평(-0.1%) ▲성북(-0.07%) ▲양천(-0.07%) ▲영등포(-0.07%) ▲관악(-0.06%) ▲강서(-0.06) ▲강남(-0.05%) 순으로 내렸다. 은평은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한 불광동 북한산래미안, 북한산힐스테이트로 인해 수색동 대림한숲타운, 수정, 청구 등이 매매와 전세 모두 약세를 보였다. 성북은 종암동 삼성래미안, 래미안종암2차가 저가에 일부 거래되면서 한주새 250만원~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3%) ▲일산(-0.03%) ▲평촌(-0.01%) 순으로 떨어졌다. 반면 중동과 산본(0.01%)은 보합세를 보였다.&nbsp;분당 서현동 시범한양은 급매물 일부가 회수되기도 했으나 중대형 아파트는 500만원~1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일산 마두동 강촌선경, 정발산동 밤가시 건영8~9단지, 주엽동 문촌우성3단지 역시 중대형은 약세를 보였다.&nbsp;수도권은 ▲성남(-0.17%) ▲용인(-0.1%) ▲과천(-0.08%) ▲광명(-0.08%) ▲안양(-0.07%) ▲양주(-0.06%) ▲의정부(-0.04%) ▲고양(-0.03%) 등이 하락했다. 성남은 상대원동 궁전, 산성, 성지 등이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nbsp;호가가 500만원~1000만원 정도 내렸다. 용인은 성복동 LG빌리지3차 173㎡이상 대형평형이 하락했고, 과천은 별양동 래미안슈르 105㎡가 1000만원정도 빠졌다. ▲ 자료=부동산114 제공◇ 가을이사철 본격화.. 전셋값&nbsp;상승세 지속&nbsp;서울 전세시장은 ▲중랑(0.17%) ▲동대문(0.15%) ▲영등포(0.14%) ▲마포(0.13%) ▲성북(0.1%) ▲구로(0.09%) ▲양천(0.09%) 순으로 상승했다. 중랑은 상봉동 건영2차가 전세매물 부족으로 74~109㎡이 250만~750만원 가량 올랐다. 동대문 장안동 래미안장안2차는 가을 이사수요가 늘며 100㎡, 132㎡가 500만원씩 올랐다. 반면 신규 입주물량이 몰려있는 은평(-0.03%)은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nbsp;신도시는 분당(0%)과 중동(0%)만이 보합세를 유지했고 ▲산본(-0.12%) ▲일산(-0.03%) ▲평촌(-0.01%)은 내림세를 보였다. 산본은 2644가구 규모의 래미안하이어스가 이달 입주를 앞두고 있어&nbsp;전셋값 약세에 영향을 끼쳤다.&nbsp;수도권은 ▲광명(0.7%) ▲남양주(0.43%) ▲화성(0.43%) ▲오산(0.41%) ▲안양(0.29%) ▲평촌(0.2%) ▲성남(0.19%) ▲양주(0.14%) ▲구리(0.11%) ▲용인(0.09%) 등이 올랐다. &nbsp;▲ 자료=부동산114 제공
2010.09.05 I 이지현 기자
은마 재건축, 단지내상가 빼고 추진
  • 은마 재건축, 단지내상가 빼고 추진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강남구 은마아파트가&nbsp;단지내상가는 빼고 재건축에 들어가는 방안을&nbsp;유력하게 검토 중이다.&nbsp;&nbsp;단지내상가에 450여 점포가 있어 재건축&nbsp;동의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는 데다 영업손실을 보전해 주는 문제도 간단치 않기 때문이다.&nbsp;▲ 은마아파트 조감도지난 8월31일&nbsp;강남구&nbsp;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은마&nbsp;재건축 주민설명회에서 용역을 맡고 있는 에이앤유디자인그룹 윤혁경&nbsp;대표는 "재건축 기간에 상가 영업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획지분할이 가장 무난하다"면서 "이 같은 방안은 상가영업의 연속성 확보와 추후 상가 재건축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은마아파트 대다수 주민들도 상가 임차인들과의 마찰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 것보다는&nbsp;아파트만 먼저 추진하는 것을&nbsp;선호하는 분위기다.&nbsp;그동안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추진과정에서 상가 임차인들과의 마찰이 예견돼 왔다. 은마상가는 점포수가 많고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는 권리금도 높아 세입자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었다.&nbsp;설명회에 참석한&nbsp;한 주민은 "450여개에 달하는&nbsp;상가를 설득해 사업을 함께 추진하려면 만만치 않은 반대의견에 부딪쳐 사업지연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획지분할 방안이&nbsp;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nbsp;한편 은마아파트는&nbsp;중층재건축&nbsp;추진단지로&nbsp;기존의 28개동 총 4424가구를 재건축을 통해 지상 50층 규모 5000여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용적률 300%를 적용해&nbsp;1대 1 재건축시 총 5480가구, 소형평형의무비율 적용시 총 5600가구가 재건축을 통해 들어서게 된다.&nbsp;강남구는 지난 4일 은마아파트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업체로 `에이앤유디자인그룹(주)&(주)선진엔지니어링`을 선정했다.&nbsp;은마아파트 재건축사업은&nbsp;2012년 1월 조합을 설립해 이르면 2013년 착공, 2016년 준공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2010.09.01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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