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467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포스코 과장·대리 직급 없앤다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다음은 6월2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재계 하반기 투자 늘려 공격경영 -비행기 소음소송 배상금 본인통장으로 즉시 지급 -65세이상도 암보험 가입 가능 ▲종합-공무원 8시 출근 5시 퇴근하자고? -아시아나항공 사격사건 꼬리에 꼬리 무는 의문 3-박태환 `수영황제` 펠프스 체쳤다 ▲씨티은행 현장 리포트 -미국 금융은 지금 구글·애플 앞세워 모바일 혁명중 -전문가가 보는 QE2 종결 후 美 정책 방향 ▲대기업 투자 확대 -삼성전자 투자 5%안팎 증액…현대차 美공장 20% 설비확충 -롯데·포스코·현대重·GS·한화…"공격경영 우리도 안밀린다"▲포퓰리즘 감시단 -여야 `무한 포퓰리즘` 경쟁…국민이 정신 안 차리면 `공멸`-잇단 포퓰리즘 논란 왜? ▲종합 -그리스발 위기 3가지 시나리오…국내 증시 영향은 -인터뷰/서유용 농림수산부 장관 "농가 자립 목표에 맞게 3조원 농업보조금 손질" ▲정치·외교안보 -법인세 감세 철회는 박근혜에게 물어봐 -메가뱅크 원천봉쇄되나..금융지주사법 6월 국회 새 이슈로 -한나라당 전당대회 대진표 나왔다 -靑 "영수회담 29일로 합시다" ▲경제종합 -연료비 3% 오르면 전기료 490원 올라 -오픈마켓 소비자 피해 과징금 왜 못 물리나 -어쩐지 고추장 값 맵더라..CJ제일제당-대상 할인율 담합 -유럽 합작 한류 나온다 ▲국제 -러시아 `국가 자본주의` 끝났다-中, 고가소비재 관세 인하 -그리스 구제금융 민간참여 검토 -미국인은 너무 힘들다..고통지수 28년래 최악 ▲금융·재테크 -암완치자 보험가입 가능 -대출이자 30개월만에 최고…고정금리대출 유리 -금융당국·은행·보험 취업문 열렸다 ▲기업과 증권 -수입차시장 `항아리→피라미드` 형태로 -근무시간에 사이버 도박..현대차 감사팀 직원 97명 적발 -포스코 3분기 철강값 동결 -SK네트웍스 대한송유관 지분 매각 ▲기업·경영 -SK, LNG·2차전지 수직계열화 -LG전자 日최대 양판점 뚫어-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S2 판매, 갤럭시S 넘을 것" ▲CEO&CEO-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 "신용카드 규제 합리적으로 해주길"-석위수 볼복너설기계코리아 사장 "동일본 대지진땐 눈앞이 캄캄" ▲중소기업·벤처 -상신 프레이크..노사갈등 이겨내고 中·日 집중공략 -중기 매출채권보험 가입대상 확대 -전자부품연구원 탄소나노튜브 신기술 개발 ▲유통 -백화점서 뻥튀기로 연매출 2억5천만원 -토종 한국·한불화장품 브랜드숍 확대 재기나서 ▲기업과 증권 주요 상장기업 273곳 2분기 실적 전망해 보니..차화정 햇살 IT먹구름에 가려 `달콤한 유혹` CB·BW 주의보 ▲부동산 -속도내는 강남권 거여·마천 뉴타운 ◇서울경제 ▲1면 -배부른 은행들이 시장금리 왜곡 -포스코 과장·대리 직급 없앤다 -노는 시간 늘려 내수 살리기 논란 -하반기 신흥국 수출보험 지원 총력 ▲종합 -보증금 10억에 월세만 무려 1000만원..주택 `골든 월세시장` 커진다 -은행대출 업종별 쏠림 차단 ▲해설 -"가계빚 1000조" 서민 비명 외면…은행들 앉아서 금리 따먹기 ▲종합 -남부발전 삼척에 사회적 기업 만든다 -해외 부동산 취득 두달 연속 1억달러 웃돌아 ▲종합 -정부 내수 활성화 대책, 돈은 안풀고 뜬구름 아이디어만…-홍준표·유승민·나경원 "나도 당권 도전" -"메가뱅크 저지 법안" 오늘 심사 ▲기획 -친구 사귀고…아프면 치료받고…"실버타운은 행복타운" ▲기획 -이성규 유암코 사장 "금융시장 유암코 없다면 해외투기세력 사냥터 될것" ▲금융 -국책 금융기관 재편 밑그림 달라지나 -노인·유병자 암보험 나온다 ▲국제 -거침없는 위안화…어디까지 오를까 -돌파구 찾은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산업 -현대삼호重, 현대중공업과 시너지 빛났다 -SK "LNG사업도 수직계열화" -이종철 선주협회장 "해운시황 2013년 이전에 회복될 것"-`특허권 노다지` 노텔 인수전 가열 -장마·슈퍼박테리아 파문에…살균·항균 제품 잘나가네 ▲증권 증시 조정폭 커지자 거래량 `뚝`중국본토 펀드 "힘 못쓰네" ▲부동산 -수도권 전세대란 하반기에도 이어질 듯 -청약 경쟁률 톱10중 9곳이 부산 ◇한국경제 ▲1면 -전교생 337명, `올린공대`혁신에 MIT도 놀랐다 -영로펌 4~5곳 영업개시 `카운트다운`-중형차 5대중 1대 `하이브리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정부 제한 검토 ▲종합 -인사이드Story:동아제약의 고민 "박카스를 어찌하오리까"-재개발·재건축 `물딱지`에도 입주권 -고추장 담합 CJ·대상에 10억 과징금 ▲법률시장 개방 `카운트다운` -영국 공룡로펌 `한국 변호사 헌팅`…첫타깃은 M&A자문 시장 ▲종합 "공무원 8·5근무…방학분산…전통시장 가는날" -김석동 "대형마트 영업시간 줄이자"…찬반갈려 격론 ▲경제·금융 -주택대출금리 또 올라…30개월래 최고 -은행 ABCP 많은 기업 대출 줄인다 ▲정치 보름 앞둔 하나라 全大 `홍·나·원` 삼국지 ▲국제 -독일 `한발 양보`…그리스 사태 돌파구 찾나 -위안화 1년간 5.5% 절상…하루 변동폭 1%로 확대 전망 ▲월요 인터뷰 -이희상 상의 중견기업위원장 "1200개 중견기업은 잊혀진 존재…靑 모임에도 안부릅디다"▲사회 -주가조작 `사상최대` 손배소송..글로윅스 700억 부당이익 법무법인 한누리 피해자 모집 ▲산업 스마트파워리더 100인 릴레이 인터뷰 :고순동 삼성SDS사장 "한국 IT서비스업계에 새 모멘텀 다가온다" ▲산업종합 "3년 타면 본전"…하이브리드카 `질주` ▲IT·모바일 -할당이냐, 경매냐…주파수 배분 놓고 통신업계 `시끌` ▲중소기업·벤처 -벤처 1세대 김형순 로커스 대표, 3D애니로 재기 노린다 ▲생활경제 -현대百 합구정동에 별관 낸다 ▲부동산 -세곡·우면 등 강남권에 시프트 1400가구 -재개발 임대·소형비율 완화 추진 ▲증권 NH증권 보름전에도 거래내역 샜다 고개숙인 `LG전자 3인방`…탈출구 찾을까
2011.06.19 I 김정민 기자
강남 우면·세곡 등 시프트 1429가구, 27일부터 청약
  • 강남 우면·세곡 등 시프트 1429가구, 27일부터 청약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시가 이달말 강남권이 포함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400여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27일부터 세곡, 천왕, 우면2지구, 사당남성역두산위브, 홍은3동원베네스트, 청담자이 등에서 시프트 1429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일반에게 공급하는 물량은 ▲강남구 세곡동 세곡리엔파크2․5단지는 전용면적 59㎡ 36가구, 84㎡ 45가구, 114㎡ 123가구 ▲구로구 천왕지구 천왕이펜하우스1․9단지 59㎡ 333가구, 84㎡ 53가구, 114㎡ 230가구 ▲서초구 우면동 서초네이처힐4․5단지 59㎡ 240가구, 84㎡ 48가구 114㎡ 175가구 ▲동작구 사당동 사당 남성역 두산위브 53㎡ 23가구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3동원베네스트 59㎡ 23가구 ▲강남구 청담동 청담자이 49㎡ 12가구, 82㎡ 8가구 등이다. 이번 공급에선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강일, 상암, 은평 등의 잔여 공가(빈집) 84가구가 추가로 포함됐다. 공급가격은 ▲세곡리엔파크 1억1631만~2억9412만원 ▲천왕이펜하우스 1억842만~1억8200만원 ▲서초네이처힐 1억618만~3억2400만원 ▲송파래미안파인탑 1억5480만~2억1220만원 ▲사당남성역 두산위브 1억8560만원 ▲홍은3동원베네스트 1억2800만원 ▲청담자이 2억3600만~3억7440만원으로 책정돼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으로 결정됐다는 게 SH공사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1429가구는 일반공급 849가구, 고령자용(만 65세이상) 58가구, 우선특별공급 522가구로 구성된다. 세곡리엔파크5단지는 세곡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단지로 강남도심에서 가까우며 인근에 대모산과 범바위산이 있다. 서초네이처힐 4,5단지는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여건도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고령자주택의 1순위는 만65세 이상이며 2순위는 만60세 이상인 세대주다. 전용 59~84㎡ 우선공급은 65세 이상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장기복무제대군인, 새터민, 중소기업근로자, 한부모가족, 3자녀이상 세대, 국가유공자 등이 대상이다. 전용면적 114㎡ 특별공급은 3자녀 이상 세대, 4자녀 이상 세대에 대한 청약으로 진행된다. 일반공급은 청약예금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에서 매입한 재건축 소형주택인 사당남성역두산위브, 홍은3동원베네스트의 우선공급은 미성년 3자녀 이상 가구, 신혼부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 가구에게 주어지며, 일반공급은 입주자저축과 관계없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진다. 접수일정은 우선 및 일반공급 1순위자, 고령자주택 만 65세이상인 사람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이며, 일반공급 2순위자와 고령자주택 만 60세이상 만 65세미만인 사람은 30일, 일반공급 3순위자는 내달 1일에 각각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청약(방문인터넷도 가능)으로만 가능하다. 분양문의: 1600-3456 ▲ 시프트 입주자 모집표
2011.06.19 I 이지현 기자
금리인상 여파 `매매 침체-전세 강세`
  • [주간부동산]금리인상 여파 `매매 침체-전세 강세`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서울·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침체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전세시장은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하반기 이주를 앞둔 강남 청실 재건축아파트 여파가 작용하면서 강남권의 국지적인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2%) ▲수도권(-0.01%)이 소폭 하락했고, 신도시는 변동이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재건축아파트 매매가격도 한주간 -0.10% 변동률로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강남(-0.17%) ▲강동(-0.04%) ▲송파(-0.28%)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약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은 ▲서울(0.04%) ▲신도시(0.02%) ▲수도권(0.01%)이 모두 소폭 올랐다. ◇ 금리인상 이후 관망세.. 재건축 가격하락 주도 서울 매매시장은 기준금리 인상 이후 관망세가 더욱 짙어지면서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가 하락을 주도했다. 자치구별로는 ▲송파(-0.05%) ▲강남(-0.04%) ▲강동(-0.03%) ▲노원(-0.02%) ▲양천(-0.02%) ▲동작(-0.02%) ▲강서(-0.02%) 등이 하락했다. 송파는 잠실주공5단지가 조합총회를 앞두고 기대감이 형성됐지만 일부 저가 매물만 거래되면서 전면적이 한주간 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가락시영2차는 거래부진으로 1000만원 가량 내렸다. 강남 역시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개포주공1~4단지, 청실1,2차 등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500만~1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신도시도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분당(-0.01%) ▲일산(-0.01%) ▲평촌(-0.01%)이 소폭 내렸고 산본,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이매동 이매코오롱, 금곡동 청솔성원 등의 중대형면적이 한주간 250만~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일산 역시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일산동 후곡태영13단지, 주엽동 문촌동부 중소형 면적이 250만원 정도 내렸다. 수도권은 과천이 보금자리주택 건설 영향과 재건축단지 거래부진 등의 영향으로 가격하락폭이 두드러졌다. ▲과천(-0.15%) ▲남양주(-0.04%) ▲김포(-0.02%) 등이 하락했다. ◇ 강남 청실 재건축이주 영향.. 국지적 전셋값 오름세서울 전세시장은 강남 청실1,2차 재건축 이주수요 영향과 서초 입주 2년차 아파트의 재계약 영향으로 수급불균형이 나타나면서 국지적인 가격 오름세가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서초(0.30%) ▲강남(0.11%) ▲금천(0.05%) ▲광진(0.03%) ▲강서(0.02%) ▲송파(0.01%) 등이 올랐다. 서초는 입주 2년차 래미안반포퍼스티지의 재계약 사례가 늘면서 중대형면적의 전셋값이 한주간 2500만원 가량 올랐다. 인근의 반포자이 중대형면적 역시 1000만~2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강남은 청실 재건축 이주수요 여파로 대치동 국제, 삼성래미안, 선경1,2,3차, 우성1차 등 중대형 면적이 1500만~3000만원 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중동(0.04%) ▲분당(0.02%) ▲일산(0.02%)이 올랐고 평촌,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경기 남부권 및 서울 인접지역 중심으로 일부 수요가 이어지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수원(0.04%) ▲용인(0.02%) ▲하남(0.02%) ▲남양주(0.01%) 등이 올랐다. 
2011.06.18 I 이진철 기자
  • `금리인상 여파` 전세난 우려 고조[TV]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난주 기준금리 인상 이후 전세가 상승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재건축 이주 수요와 학군 수요 또한 여기에 한몫 했습니다. 이번주 부동산 시장 움직임, 이윤정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전세시장부터 살펴보죠. 이번주 전세시장 움직임 어땠습니까? [기자] 이번주 서울지역의 전세가격은 0.12% 올랐습니다. 전주 0.06% 상승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두 배 가량 커진 건데요. 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가장 많이 올랐고, 양천구와 노원구도 평균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강남구는 꾸준한 학군수요로 인해 전세물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양천구는 여름방학 이사철 수요가 몰리면서 크게 올랐습니다.수도권의 경우 신도시는 0.05% 올랐고, 경기는 0.08%, 인천은 0.01% 상승했습니다. 광명시가 가장 많이 올랐는데요. 특히 소하동에 위치한 초등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되면서 학군수요가 몰렸고, 아파트형 공장이 들어서면서 직장인수요가 더해진 영향으로 보입니다.김포시의 경우는 관망세가 짙어진 매수자들이 전세로 머무르려는 경우가 많아 전세물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녹취] 이영호 / 닥터아파트 팀장 전세시장은 전주에 비해 상승폭이 더 커졌습니다. 노원구도 금주 들어서 상승세가 포착이 됐는데요. 중계동을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이른감이 있지만, 이곳 역시 학군수요에 따른 이동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여름방학을 앞두고 전세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앵커] 이번엔 매매시장 살펴보죠, 지난주에는 여전히 거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번 주에는 어땠습니까? [기자] 이번 주 서울지역 매매가는 0.06% 하락했습니다. 전주보다 0.02%포인트 낙폭이 확대되면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송파구는 지난주에 이어 여전히 거래가 힘든 분위깁니다. 금리가 인상되면서 매수세가 약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노원구 역시 중계동을 중심으로 중대형 아파트가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수도권을 살펴보면 인천이 -0.06%를 기록하며 비교적 많이 떨어졌고, 신도시와 경기는 각각 -0.03%와 -0.01%를 기록했습니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화타운이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된 여파에 금리 인상까지 겹치면서 매수세는 전혀 없이 매물만 쌓이고 있는 상황입니다.반면 평택시는 나오는 매물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매수자 문의는 다소 줄었지만 매매가는 0.05%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녹취] 이영호 / 닥터아파트 팀장 수도권 매매 시장은 금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서울은 물론 인천, 신도시, 경기 모든 지역에서 아파트 값이 떨어졌습니다. 공통적으로 수요자들이 시장에서 이탈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여름 비수기 장사가 시작된 듯 합니다. 다음주도 역시 아파트 시장은 약세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2011.06.17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초중고 주5일수업 내년부터 전면 실시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6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초중고교 주5일수업 내년부터 전면 실시-가계빚 폭발위험 2.3배 커진다-산은지주, 우리금융 인수 무산-초소형 카메라모듈 `히든챔피언`-삼부토건 지원안 동의 법정관리 이번주 철회 ▲종합 -`스마트 메세나`는 SNS를 타고-이탈리아 국민 94% "원전건설 반대"▲가계부채 적신호-변동금리 대출비중 낮추고 가계부채 증가율 특별규제-제2금융권 대출 3년전 보다 31%나 늘었다-다중채무 카드론도 증가...불안키워 ▲정치·외교안보-與 차기대표 홍준표·나경원·김무성 順-`메이저리거` 빠진 한나라 당권 레이스 ▲금융·재테크-우리금융 민영화 앞으로 어떻게-카드포인트로 세금내세요-자산연계형 보험에 눈이 가네 ▲국제-페이스북, 내년 1분기 기업상장-이라크 재건기금 66억달러 증발-中광저우 농민공 나흘째 시위-"일자리 늘리려면 내 충고 들으세요"-그리스 신용등급 세계 최저-노스페이스, 팀버랜드 20억달러 인수-中물가 5.5%급등..34개월만에 최고치-中-카자흐 통화스왑 체결-세계 최대광산업체 BHP 파업 ▲경제종합 -식재료값 급락했는데 외식물가는 하이킥-고효율 타이어 소비자가 선택-동아건설산업등 2곳 과징금-통화·메신저 열람권 금감원에 허용 추진-對中 무역흑자 528억달러 최대 ▲기업과 증권 -가능한 빅이벤트로..스포츠마케팅 새 바람-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 삼성노트북 시리즈9 쓴다-전세계 데이터센터 한국 몰린다-효성, 탄소섬유 국내 첫 개발-포스코 中 다롄에 후판공장 준공-LG전자 태양전지 신규 라인 가동-아시아나, 금호터미널 인수-삼성TV, 유럽서 품질평가 석권-주파수 경매, 결국 통신3社가 나눠 가질 듯-바다OS, 윈도폰 제쳤다-KT-네이버 지역광고 합작사 설립-한솔, 中종이시장서 일낸다-실적기대치 스스로 깎은 삼성전자-우리금융, 産銀 입찰배제에 반등-리켐 상장 첫날 상한가...넥스트아이는 14%↓-위성방송株 뜨고 케이블 지고-G2  경제지표에 증시 계속 웃을까-재간접 헤지펀드 판매중단-KAI "성장성 고려땐 공모가 안높다"-하이마트 "공모자금으로 빚 갚겠다"-약세장 암시하는 공매도 물량 ▲부동산 -2~3인 가구도 살수 있게 다양한 설계 나와야-대형건설사도 도시형생활주택 사업 나서-광교지역 아파트 입주했지만 상가 부족-상한제 폐지땐 3년후 집값 오히려 떨어져◇서울경제  ▲1면 -글로벌 부품기업 "한국과 손잡자"-복수노조 시대 막 올랐다-초중고 주5일 수업 수업 내년부터 자율 실시-우리금융 민영화 사실상 무산-`꿈의 신소재` 탄소섬유 국내 첫 개발▲종합 -中 5월 소비자물가 5.5% 껑충-560弗 재산가 빌 게이츠 자녀들에겐 1000만弗씩만 물려줄듯-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 낸다-공모주 프리미엄 사라지나-장·차관들 국정토론 준비 초긴장-"말로만 동반성장 대기업에 엄정 대처"-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있으나마나"-참조기 대량양식 가능해졌다-"美 재정적자, 80년대 `쌍둥이 적자` 보다 심각"-국세청, 산하기관 지방이전 늑장-25~49세 `핵심생산인구` 첫 감소-타이어 효울등급제 11월부터 시행▲금융 -"받는 만큼 일 하는지 의문"-"대부업 불법행위 집중 단속"-보험설계사, 젊어지고 학력도 높아진다 ▲국제 -늘어나는 `장롱 예금`..발목 잡힌 일본 경제-S&P, 그리스 신용등급 `CCC`로-"페이스북, 내년 1분기에 기업공개"-노스페이스, 팀버랜드도 품었다-환경·에너지 분야 中企 일본銀 5000억엔 지원 ▲산업 -삼성 스마트 TV 유럽을 사로잡다-포스코, 中 다롄 후판 가공센터 가동-상의 "임투세액공제 유지를"-"건축자재 토털 솔루션 제공할 것"-한화, 협력사에 현금지급 확대-대기업들도 모바일 광고 `눈독`-삼성, `갤럭시탭` 업계 첫 항공기에 탑재-LG전자 "日에 휴대폰 200만대 판다"-KT테크 스마트폰 `조용한 돌풍`-한솔제지, 中서 옛 영광 되찾는다-LED조명 인증 비용·시간 절반 줄여-LG하우시스, 모든 제품 원스톱 공급체제로 ▲증권 -돌아온 차·화·정 "반등장 우리가 이끈다"-"지나친 하락" 우리금융 6일만에 상승-영보화학등 관련주 일제 급등-LG패션, 실적 호전·저평가 호재에 힘입어 강세-합병 발표 기업들 주가 신통찮네-하이마트 "공모금 전액 재무 개선에 활용"-"하반기엔 악재 해소 코스피 2450 가능"-"거시경제 분석능력 키워 수익률 높일것"▲부동산 -송파구도 단독주택 재건추 속도 낸다-파주 교하 분양시장 다시 꿈틀-올해 마지막 재건축 시프트 잡아볼까-리츠 영업인가 심사·관리감독 강화-대우, 말레이시아서 6성급 호텔 수주-업무용 오피스텔에도 투자 몰린다-재개발 구역 "부분 임대가 대세" ◇한국경제  ▲1면 -`쌀시장 조기 개방` 백지화...農政도 票퓰리즘-`주5일 수업` 내년 전면 시행-"産銀, 우리금융 입찰 참여 안된다"-마이스타高 병역혜택 취업자 군입대 유예-그리스 신용 추락 사실상 디폴트▲종합 -"종편에 황금채널 배정 안한다"-`스마트 주식거래` 비중 10% 넘었다-3조 부동산 재벌서 印尼 10대그룹 오너까지-박지원, 가발사업으로 30대에 아메리칸 드림-"지방 국립대·이공계·특성화高 우선 지원을"-학자금 대출제한 대학에도 버젓이 보조금 지급-"阿 다이아몬드 개발" 거짓이었나…검찰, 舊 코코 주가조작 혐의 조사-국가 R&D과제 관리 부실 무더기 적발-"국책사업 유치한 지자체가 비용 분담해야"-"지방 자생력 키우려면 `균형` 보다 `발전`이 중요"-핵심생산층 지난해 첫 감소-내달부터 카드 포인트로 세금 낸다-▲글로벌 경기 긴급진단-中 생산·투자 둔화 예상보다 덜해 이달 중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日銀 "대지진 후 회복 신호 첫 포착"▲경제·금융-"부산에 돈이 몰린다"...은행, 지점신설 러시-김중수총재 "개인이든 국가든 빚 많으면 안돼"-"대기업 단기이익 집착 말아야" ▲국제 -날뛰는 해커집단...美상원 이어 FRB도 위협-美 공화당 경선 스타트...오바마는 월가 달래기-`이미 대세` 라가르드냐...`중남미 다크호스`카르스텐스냐-인도, 9년뒤 日제치고 "3대 車시장"-"日 호텔 통째로 빌려드립니다"-`100살 공룡` IBM 첫 여성CEO 나올까 ▲산업 -"듀폰 추격하는 글로벌 플레이어 되겠다"-효성, 초경량 탄소섬유 첫 경량화-삼성카드 CFO 사표 왜? 카드깡 책임..인적쇄신 해석도-대우일렉, 멕시코서 약진-LG화학·현대모비스 `글로벌 톱10`-토종 제약사 `약값 쇼크`..3곳 중 1곳 문닫을 판-다국적 제약업체, 복제약 시장까지 `정조준`-한솔제지, 중국서 `신바람`-"L사..S사.."신용등급 둘러싼 `워크아웃 괴담` ▲부동산 -수백억짜리 강남 빌딩 `경매 고수`가 반쪽 냈다-보금자리 공급 `빨간불`..32만가구 목표 절반도 안돼-LH, 수도권 단독택지 등 289필지 공급-김포도시공사, 재두루미 연구 왜? ▲증권 -`고수`들은 자동차株 궁금하면 ○○가격 본다-`ELW투자` 8월부터 1500만원 예치-성지건설 `롤러코스터 작전`?..10일 상한가→하한가→상한가-손바뀜 잦은 대형주, 변동폭 중소형주 뺨치네-주식 60만株 실종사건..범인은?-"하이마트, 印尼에 매장 50개 낸다"-소재업체 리켐, 상한가로 코스닥 데뷔-국내 물펀드, 수익률 `가뭄`에 허덕-KT-금감원 "다트 먹통 네탓이오"
2011.06.14 I 임성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르면 이달중 영수회담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은 6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民資역사 사업 줄도산 위기 -한전사장 이현순·김주성 경합 -산은, 우리금융 인수 사실상 포기 -포스코, 삼창기업 인수 추진 -33개월만에 여야 영수회담 ▲종합 -SK, 수입차 판매 완전히 접는다 -맨유 홍콩상장 추진 -`불완전판매` 후순위채 일부보상 -지갑속 모든 신용카드 스마트폰에 `쏙`..10월 모바일결제 혁명 ▲경제종합 -"가계빚 800조 연착륙 대책 곧 마련" -대기업 채용 60%는 지방대 출신 -교재비 안 밝힌 학원 29곳 시정명령 ▲국제 -세계경제 2013년 `퍼펙트스톰` 온다 -베트남·필리핀 "미국! 도와주세요" -글렌코어, 英 광산기업 ENRC21조원에 인수나서 -中목욕산업은 23조원대 `블루오션` -원자력 없으면 전기값 18% 올라 -아기곰 `푸우` 한해 6조원 벌어 ▲금융·재테크 -저축은행 "한푼이라도 벌어야하는데.." -부산저축銀 증자안엔 대주주 없었다 -백종헌 회장 "그룹자산 팔아서라도 프라임 살린다" ▲기업과 증권 -강덕수 승부사 기질, 이라크서도 대박 -D램값 1달러 재붕괴 -LG전자 절대평가로 연봉 정한다 -동양메이저-매직 합병 -포스코 스테인리스 중국공장 준공 -한화 바이오시밀러 7800억 수출 -유럽침공 선봉 SM엔터테인먼트 재무분석 해보니 -공공기관이 하락 막았네 -소재株 라이벌 증시서 2라운드 -증권사 건전성 평가기준 바뀌나..NCR 규제 없애고 바젤기준 전환 검토 -저축銀 "감사해줄 회계법인이 없어요" -지수3배 뛰었다 반도막..`롤러코스터` 몽골증시 가보니 -홍콩증시 공매도 8개월만에 최대 -우량株라더니 10년을 못버티네..코스피200 편입종목 절반 탈락 ▲부동산 -강남 미니신도시 세곡지구 가보니..1억 올랐지만 거래 `뚝` -LG단지내 상가 140개 나온다 -경쟁률 높은 오피스텔..계약률은 `글쎄` ◇서울경제 ▲1면 -`제4이통` 통신료 싸진다 -LG전자 연봉 산정 `절대평가`로 변경 -9월부터 명동에선 지갑이 필요없다 -이르면 이달중 영수회담 -포스코 "파이넥스사업 연내 中 진출" ▲종합 -서울보증보험 사장 `1强2中` -한나라 "한·미 FTA 비준안 이달 상정" -"밀가루값 하반기 추가인상 할 것" -MB가 `공직 퇴직자 모범사례` 소개 강성태 서울시립대 교수는 -박상용 공정위 前사무처장 GS칼텍스 과징금 면제 직무연관 논란 -"세계경제 `퍼펙트스톰` 덮칠수도" 잇단 경고 -"반값 등록금, 내년 예산 반영 바람직" -대한통운 매각 다시 속도낸다 -3D TV 등 국제기술표준 한국이 주도 ▲금융 -백종헌 회장 "프라임저축銀에 수시로 자본 수혈" -금감원 부원장보 첫 연임 -미소금융 "영세상인 찾아 방방곡곡 누벼요" -주택연금 가입 급증 ▲국제 -이슬람식 민주주의·경제 성장의 힘! -뉴질랜드 크리이스트처치 또 강진 -美FDIC 의장에 마틴 그룬버그 내정 -IPO로 베일 벗은 `상품시장 검은 손`..세계 최대 원자재 트레이딩 기업 글렌코어 ▲산업 -너도나도 "태양광"..폴리실리콘 `앗! 뜨거` -한화케미칼, 머크와 손잡고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동양메이저, 동양매직 흡수 합병..플랜트 신사업 육성 -스피드메이트, 렌터카 빅4 도약 -대성그룹, 국내 스카이프 서비스 -`앵그리버드` 이용한 악성 앱 주의보 -팬택,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가세 ▲증권 -힘 못쓰는 中관련주 언제쯤 원기 회복할까 -NHN, 20만원 탈환 -자원개발 3개社 내부자 거래 조사 착수 -베어마켓펀드 하락장서 빛났다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40여분간 접속장애 ▲부동산 -하남 감북 보금자리 사업 속도내나 -"분양가상한제 폐지땐 집값 떨어질 것" -서울 재개발·재건축 사업비 사전 공개 의무화 -"랜드마크" "저렴한 분양가" 내세워 분양몰이 나섰지만..꽁꽁 언 수도권시장선 역부족 ◇한국경제 ▲1면 -뿔난 중견기업 "회사컸다고 혜택 160개 뺏어가" -돈줄죄는 中경제 경착륙 우려 -저축銀 PF 줄었지만 연체율 치솟아 -파이넥스제철소, 포스코 中에 세운다 ▲종합 -MB라디오 연설 `등장인물` 보니 -美 `그림자 인터넷` 통해 민주화 지원 -대기업 대졸신입 59%가 지방대 출신 ▲경제 -도로 통행료 시간대별 차등..유용하긴 한데 -박재완-김중수 내일 만난다 -신성장동력펀드에 해외국가 첫 참여 ▲금융 -"저축銀 후순위채 피해자 직접 구제" 논란 -부산저축銀 후순위채 피해자들 국가 등 상대 100억 손배소 -은행 단기 외화 차입 지난달 다시 늘어 ▲국제 -터키 에르도안 총리 3연임..`고성장` 경제 성적표로 정권 재충출 -"美경제는 스크루플레이션" -금융업보다 제조업..하버드 MBA 입학생 `출신`이 달라졌네 -퀄컴 창업자 2세, 모바일로 영토확장 `적중` -글렌코어, 英ENCR 21조원에 인수 추진 -맨유, 런던대신 홍콩증시 선택 -프라다 회장 "난 최초를 원한다" ▲산업 -포스코, 中스테인리스 공장 증설..파이넥스 제철소 추진 -한달만에 또..D램값 1弗 밑으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플랜트 승부수` -"모닝, 경차 수준 한단계 끌어올려" -LG전자 `노조품질보증제` 도입 추진 -스카이프, 대성그룹이 국내서비스 ▲부동산 -연내 5000가구 집들이..2기 신도시 살아날까 -수서역 일대 38만㎡ 복합 개발 -재개발·재건축 추정분담금 더 정확해진다 ▲증권 -`문제아` 中기업 때문에..글로벌 증시 `속앓이` -갈팡질팡 코스피, 거래도 `뚝` -`갤럭시S2 돌풍` 수혜주..파트론·인탑스 빛나네 -한화케미칼, 美머크와 7808억원 계약 -정연수 금감원 부원장보 연임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37분간 `먹통` -증권사 신용융자 이자율도 오르나 -고금리 매력 있지만..삼바 채권 `묻지마 투자` 주의보 
2011.06.13 I 김경민 기자
  • 기준금리 인상…부동산시장 매매수요 더 위축될듯[TV]
  • [이데일리TV 김정훈 PD]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소식에 가뜩이나 침체한 부동산 시장이 더욱 움츠러들고 있습니다. 수요자들의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매매시장은 하락세로 돌아섰고, 전세시장은 들썩이고 있습니다.   ◀VCR▶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위축된 부동산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은행 대출금리 상승으로, 대출을 받아 집을 사려는 수요자가 줄어, 매매 위축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INT▶ - 김중수 / 한국은행 총재국내외 금융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물가 안정 기조를 확실하게 유지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25bp 0.25%포인트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지난해 7월 이후 추진된 일련의 기준금리 인상 조치와 더불어 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하고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를 안정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10주째 하락하고 있고, 수도권도 1주일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재건축 시장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선 금리 인상 여파로 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뚝 끊기고, 호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이 매매 심리 위축과 집값 추가 하락을 부추겨 좀 더 지켜보자는 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최근 수요가 몰리고 있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됩니다.  더 큰 문제는 한동안 잠잠했던 전세시장이 다시 들썩일 가능성이 커진 데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대출을 받아 집을 사려는 수요자는 줄어들고 전세에 머물려는 움직임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INT▶- 박합수 /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이번 기준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에는 심리적인 충격이 가세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반적인 금리 상승은 매수에 대한 의욕을 감소시키고 전세 시장에 대한 불안 요인으로 가중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상반기에만 세 번 정도 인상을 했기 때문에 무려 1%에 육박하는 금리가 인상된다는 것은 단기적으로 지나친 부담이 아닌가 판단이 됩니다. 실제 이달 들어 서울의 전세시장은 2주 연속 오르면서 벌써부터 전셋값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방학과 재건축 이주 수요가 몰리는 다음달부터는 본격적인 전세난이 시작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습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플러스'에서 6월 13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플러스'는 월~금요일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 30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1.06.13 I 김정훈 기자
강남 전셋값 급상승
  • [주간부동산]강남 전셋값 급상승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매수 관망세가 계속되는데다 하반기 수도권 전세시장 불안 우려로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2%)과 수도권(-0.01%)은 하락했고, 신도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재건축 시장도 한주간 0.1% 떨어져 10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전세시장은 ▲ 서울(0.03%) ▲ 신도시(0.02%) ▲수도권(0.02%)이 모두 올랐다. ◇ 재건축 아파트 가격 하락 주도..`보금자리 탓` 서울 자치구별 매매시장은 ▲강동(-0.14%) ▲금천(-0.04%) ▲강서(-0.03%) ▲양천(-0.03%) ▲강남(-0.02%) ▲노원(-0.02%) ▲송파(-0.02%) 등이 하락했다. 강동은 둔촌주공, 고덕주공 재건축 아파트가 하락을 주도했다. 둔촌주공 1단지는 저가 매물이 나오지만 매수세가 전혀 없고, 고덕주공 5단지는 5월 조합설립인가 취소판결 이후 관망상태다. 다른 재건축 단지 역시 매매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5차 보금자리 지정 이후 매매 문의가 더 줄었다. 금천 남서울럭키 아파트는 250만~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양천은 중대형 위주로 목동신시가지 4,12단지가 하락했다. 신도시는 매수 문의가 실종된 가운데 중동(-0.02%)만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과천(-0.13%) ▲양주(-0.03%) ▲인천(-0.03%) ▲광명(-0.02%) ▲용인(-0.02%) ▲파주(-0.02%) 등이 하락했다. 나머지는 소폭 하락하거나 거의 가격 변동이 없었다. 과천은 별양동 주공4단지가 주간 1000만~2000만원 정도 내렸다. ◇ 학군·이주수요로 전세시장 꿈틀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구 전세수요가 늘면서 상승을 이끌었다. 자치구별로 ▲강남(0.17%)이 지난주보다 0.06% 포인트 올라 금주 상승폭이 가장 컸고 ▲강동(0.04%) ▲동대문(0.04%) ▲도봉(0.03%) ▲강북(0.02%) ▲노원(0.02%) ▲서초(0.02%) 등이 뒤를 이었다. 강남은 역삼동 역삼푸르지오, 역삼e편한세상, 개나리푸르지오 등이 여름방학 학군 수요와 청실아파트 이주 문의로 집주인들이 전세가격을 올리는 상황이며 오른 시세에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신도시도 ▲산본(0.09%) ▲일산(0.05%) ▲중동(0.04%) 순으로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직장, 공단 주변 등 경기 이남 위주로 전세수요가 몰리고 있을 뿐 나머지 지역은 한산했다. 지역별로 ▲과천(0.09%) ▲광명(0.05%) ▲수원(0.04%) 등이 상승했고, ▲양주(-0.03%), ▲남양주(-0.01%)는 하락했다. 
2011.06.11 I 김동욱 기자
  • 매매는 `관망세` 전세는 `상승세`[TV]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번주에도 매매시장은 꽁꽁 얼어붙은 모습입니다.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여전히 관망세가 짙은 모습인데요. 반면 전세는 다시 탄력을 받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주간 부동산 시장 움직임 이윤정 기자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전세시장부터 살펴보죠. 이번주 전세시장 움직임 어땠습니까? [기자] 이번주 서울지역 전세가는 0.06%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별로 보면 양천구와 서초구는 때 이른 학군수요로 전세가가 상승세를 보였고, 구로구도 지역 내 근로자 수요가 탄탄해 전세물건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반면 동대문구와 노원구는 전세물건에 여유가 생기면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수도권의 경우는 안산시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구요, 김포시와 시흥시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안산시의 경우 전세물건 부족현상이 지속되면서 집주인들이 전세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가격이 올랐음에도 계약은 수월한 편입니다.판교신도시는 주춤했던 전세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분위깁니다. 특히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분당과 강남에서 이주해오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이영호 / 닥터아파트 팀장 전세시장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서울대표 학군지역이라 할 수 있는 양천구와 강남구에서 전세값이 올랐습니다. 전세시장은 수요가 있으면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 비수기로 접어든다고 해도 수요가 있다면 전세값은 떨어질 수 없다는 소리입니다. [앵커] 이번엔 매매시장 살펴보죠, 지난주에는 9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번 주에는 어땠습니까? [기자] 이번 주 서울지역 매매가격은 0.04% 떨어졌습니다. 전주보다 하락폭이 다소 줄었지만 거래는 여전히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송파구는 매매가 끊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재건축 단지의 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일반 아파트도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남구 역시 급매물 위주로만 조금씩 거래가 되는 분위깁니다.수도권의 경우 경기와 인천은 각각 0.01%씩 하락했고, 신도시는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과천시의 아파트값은 점점 매물이 쌓이는 분위기로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포시 역시 중대형 아파트값이 크게 하락했고, 매수세가 워낙 없어 가격을 내려도 거래가 어려운 상황입니다.반면 일산신도시의 경우 장항동 일대 급매물이 정리된 뒤 매매가가 소폭 올랐고, 화성시도 매매로 돌아선 실수요자들이 늘면서 가격이 다소 높다 싶은 매물도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녹취] 이영호 / 닥터아파트 팀장 금주 주택시장 조사 결과 매수세 지수가 가장 낮았습니다. 시장에 팔려는 매물은 많은데 살려는 사람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당분간 좀처럼 시장에서는 매수자를 만나기가 힘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011.06.10 I 이윤정 기자
  • 서울 멸실주택, 2013년에 공급량 첫 추월[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뉴타운을 비롯한 각종 재정비 사업의 여파로 서울 시내에서 헐리는 주택 수가 2013년 처음으로 공급량을 추월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사라지는 주택도 6만 5천 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VCR▶ 뉴타운을 비롯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여파로 서울 시내에서 헐리는 주택 수가 2013년에 처음으로 공급량을 추월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2년 후인 2013년에 시내 주택 6만5천가구가 각종 재정비 사업 등으로 인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는 그 해의 주택 공급 예상물량인 6만1천가구보다 4천가구 많은 수칩니다. 주택 공급량에서 멸실물량을 뺀 순수 공급량은 올해 1만4천가구에서 내년 6천가구로 점차 줄어들다가 2013년에는 마이너스 4천가구를 기록한 후, 2014년에 3만1천가구로 다시 늘어날 것으로 서울시는 예측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진구와 성동·중랑구와 같은 동북권 지역과 강남 지역의 공급 부족이 두드러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울시는 2013년에 공급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은 대규모 정비사업에 따른 주택 멸실량이 그 해에 집중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NT▶ - 김윤규 / 서울시 주택정책과장 저희들이 정비사업이 일시적으로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부와 함께 관련법률개정작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개정작업과 더불어 조합측에도 정비사업이 일시에 몰릴 경우에는 향후 일반 분양을 할 경우 사업성에 굉장히 좋지 않은영향을 미칩니다. 그런점을 잘 설명을 해서 일시에 몰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2013년에 대규모 멸실이 집중되는 지역에서는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조절할 방침입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플러스'에서 6월 9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플러스'는 월~금요일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 30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1.06.10 I 이민희 기자
②서울, 뉴타운 물량 집중
  • [하반기 분양]②서울, 뉴타운 물량 집중
  • [이데일리 이태호 김동욱 기자]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에는 상반기 때 미뤄졌던 물량까지 합쳐 대규모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 수도권 분양시장에는 총 12만2000여가구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상반기 6만378가구 대비 두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 분양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태지만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순위내 마감하고 있어 인기지역에 대한 관심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재개발 재건축 물량 집중 서울에서는 총 54개 사업장 4만43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3곳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으로 1만263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동대문구에서만 3곳의 대형 사업장이 분양 대기 중이다. 오는 7월에는 삼성물산(000830)이 동대문구 전농7구역에 506가구(전용 59㎡~121㎡)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농뉴타운 최대 단일브랜드 단지(총 2397가구)로 조성되며 청계천과 서울숲에 인접한 점이 매력이다.삼성물산은 두산건설과 동대문구 답십리16구역 재개발 사업에도 참여한다. 오는 8월에 전체 2421가구 중 13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금호산업(002990)도 동대문구 분양시장에 뛰어든다. 오는 10월께 용두동에서 999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신축 분양할 예정이다. 또 대우건설(047040)과 삼성물산은 오는 12월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총 2101가구 중 836가구를 12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청계천과 가깝고 황학동 이마트와 동대문 홈플러스, 왕십리 민자역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012630)도 같은 지역에서 오는 10월께 33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강남지역은 분양 예정단지가 많지 않다. 오는 11월 현대산업개발이 역삼동과 역삼2동 재건축사업을 통해 80여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방배동 단독주택 재건축을 통해 372가구를 일반공급한다.◇ 수도권, 8월에 중소형 대단지 몰려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총 8만664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4만728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특히 8월에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분양이 잇달아 이뤄질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오는 8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A18블록에 1360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 타입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85㎡ 이하로 구성했다.또 현대산업개발은 8월에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에서 1036가구를 분양하고, 현대건설은 남양주시 퇴계원면에서 1076가구 분양에 나선다.10월에는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동에 2620가구를 선보인다. 전용 84~117㎡로 구성되며 김포구시가지와 가깝고 교육시설이 잘 갖춰진 게 장점이다. ▲ 하반기 서울·수도권 주요 분양 단지 ▶ 관련기사 ◀☞`춘천 아이파크` 청약 순위내 마감..3.76대 1
2011.06.09 I 김동욱 기자
서울 공공임대 `노원·강서구`에 31%.. 편중 심각
  • 서울 공공임대 `노원·강서구`에 31%.. 편중 심각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의 자치구별 공공임대주택 편중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내 전체 공공임대주택에서 차지하는 분포비중이 노원구와 강서구는 각각 15% 이상인 반면 광진구, 영등포구, 구로구, 용산구, 종로구는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25개 자치구별 전체 주택수 대비 공공임대주택 비율은 강서구가 12.8%로 가장 높았고, 광진구는 0.3%로 가장 낮았다. 서울시 평균인 4.6% 이상인 자치구는 강서구, 노원구, 관악구, 중구, 강남구, 성동구, 강북구, 마포구, 양천구 등 9개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광진구, 구로구, 영등포구 3개 자치구는 1% 미만으로 공공임대주택이 매우 적었다. 서울시내의 공공임대주택은 총 16만4600가구로 서울시 전체 주택수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유형별 비중은 국민임대·재개발임대가 53.0%로 가장 높고, 영구임대주택·다가구매입임대 37.5%, 장기전세주택(시프트) 9.3% 등을 각각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0 주택종합계획`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를 포함한 공공임대주택을 연평균 2만가구씩 총 20만가구를 공급해 2020년에는 총 35만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현재 전체 주택수 대비 5%(16만4000가구)인 공공임대주택 비율이 OECD 선진국 임대주택 수준(11%)인 10% 수준까지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공공임대주택이 재개발, 재건축,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재정비사업과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자치구별 편중현상은 쉽게 해소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광진구, 도봉구는 재정비사업의 추진이 적고, 신규개발 가능지도 부족해 공공임대주택 신규 공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서초구의 경우도 노후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상당수 예정돼 있지만 현재 재건축사업에선 공공임대주택 의무규정이 없어 공급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임대주택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향후 신규개발 또는 재정비사업 추진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현재 전체 공공임대주택의 31.2%가 노원구와 강서구에 집중돼 있다"면서 "앞으로는 자치구별로 전체주택의 일정비율을 공공임대주택으로 확보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가구 임대매입은 광진구, 영등포구, 도봉구, 금천구 등 임대주택 비율이 낮은 자치구 위주로 추진해 현재 강서구와 노원구 등에 밀집해 있는 공공임대주택 지역별 편중을 일부나마 해소하는데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06.08 I 이진철 기자
  • 그린홈 목표 200만→300만가구 확대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국토해양부의 그린홈 건설 목표가 200만가구에서 300만가구로 늘어났다. 단 목표 기간은 2년 늘어나 2020년까지로 제시했다. 2009년 정부가 이른바 `녹색 뉴딜` 정책을 발표할 때와 달리 공동주택의 친환경 건설 기준이 의무화돼 그만큼 그린홈 물량도 늘어나게 됐다는 설명이다. 국토부는 8일 녹색성장위원회,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함께 대통령 주재 보고대회를 갖고 2020년까지 신규로 그린홈 200만가구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주택 개보수나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기존 목표 물량 100만가구를 합하면 전체 그린홈 물량은 300만가구가 되는 것이다. 2009년 초 국토부는 각종 지원책과 인센티브 등으로 200만호를 지을 수 있다고 추산했으나, 그해 10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모두 친환경으로 건설해야 하는 `친환경 주택 건설 기준 및 성능`이 고시되면서 그린홈 건설이 보다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국토부는 당초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신규 그린홈 32만가구를 건설할 계획이었는데, 실제로는 지난 한해만 22만가구 가량을 공급했다. 이에 따라 목표 기간을 2년 늘리는 조건으로 물량을 100만가구 확대해 매년 20만~25만가구씩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아울러 에너지 절감률도 높여나가기로 했다. 내년에는 2009년 에너지 절감 수준 대비 30%, 2017년 60%, 2025년 100%까지 단계적으로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2009년 고시된 기준은 60㎡ 이하의 경우 15%, 60㎡ 초과는 20% 에너지 절감을 의무화한 바 있다. 또 내년부터 에너지 절약 계획서 제출 대상을 `용도별 2000㎡~1만㎡ 이상`에서 `모든 용도 500㎡ 이상`으로 확대한다. 오는 7월부터는 대형 건축물의 전체 에너지 사용량을 제한하는 에너지소비총량제도 시행할 예정이다. 그린홈 시범단지의 경우 현재 용인 흥덕지구에 52가구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참여업체를 공모 중이고, 강남 세곡 보금자리지구 내에 200여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그린홈 실증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2011.06.08 I 박철응 기자
전셋값 다시 꿈틀..과천·강동 집값 급락
  • [주간부동산]전셋값 다시 꿈틀..과천·강동 집값 급락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이른 학군수요와 재건축 이주 수요가 겹치며 전셋값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과천과 서울 강동 지역은 5차 보금자리지구 지정 여파로 집값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의 경우 서울(-0.03%)과 신도시(-0.02%)는 하락했고, 수도권은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재건축아파트 매매가격도 한주간 0.24% 떨어져 9주 연속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강남(-0.35%) ▲송파(-0.42%) ▲강동(-0.41%)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특히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세시장은 서울(0.02%)과 신도시(0.01%)가 소폭 상승세를 보였고,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 보금자리 `악재`..과천·강동 집값 급락 매매시장은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서울 자치구별로 ▲강동(-0.17%) ▲강남(-0.08%) ▲동대문(-0.08%) ▲송파(-0.08%) ▲마포(-0.04%) ▲금천(-0.02%) ▲양천(-0.01%) 등이 하락했다. 강동구는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거래부진과 5차 보금자리 발표 영향 등으로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내렸다.  고덕 주공 단지들이 500만~1000만원정도 하락했다. 명일동 삼익그린1차 등도 500만원정도 떨어졌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 113㎡(계약면적)는 1500만원정도 하락했고 개포동 주공1·3단지도 1000만원정도 내렸다. 신도시도 거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7주 연속 하락했다. ▲분당(-0.05%) ▲평촌(-0.02%)이 하락했고 ▲일산과 ▲중동은 제자리를 지켰다. 분당구는 정자동 미켈란쉐르빌 중대형 면적이 2500만원정도 내렸고 분당동 장안두산, 건영빌라 등도 중소형 면적이 500만원정도 하락했다. 반면 산본은 신혼부부가 중소형 거래에 나서면서 0.05% 상승했다. 수도권은 한 주간 가격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5차 보금자리주택 영향으로 거래가 더욱 위축된 과천은 가격이 눈에 띄게 하락했다. 과천(-0.12%)을 비롯해 시흥(-0.03%) ▲고양(-0.01%) ▲부천(-0.01%) ▲하남(-0.01%) 등이 하락했다. ◇ 서울, 이른 전세수요 `꿈틀`서울 전세시장은 인기 학군위주로 움직임이 포착됐다. 자치구별로 ▲강남(0.11%) ▲서초(0.06%) ▲도봉(0.02%) 등이 올랐다. 그 밖에 대부분 지역에서는 보합세를 보였다. 강남은 학군수요와 청실 재건축 이주수요 영향으로 대치동 은마, 대치현대 등이 500만~1000만원 정도 올랐다. 서초는 반포래미안퍼스티지의 입주 2년차가 내달 도래함에 따라 전세문의가 늘며 모든 타입이 1000만~2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신도시는 ▲산본(0.05%)만 올랐다. ▲분당 ▲일산 ▲평촌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산본은 중소형 면적 중심으로 신혼부부 거래가 일부 이뤄졌고 전셋값도 소폭 상향 조정돼 금정동 무궁화주공1단지, 퇴계주공3단지 등 주공 중소형 면적이 250만원정도 올랐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양(0.04%) ▲과천(0.04%) ▲광명(0.03%) 등만 소폭 올랐다.
2011.06.04 I 이지현 기자
  • 전세시장, 하반기에 더 악화된다.[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4월 들어 겨우 진정된 수도권 전세시장이 다시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서울 목동과 강남 지역의 전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다 그동안 정지 상태였던 서울 지역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VCR▶ 여름철 비수기를 맞아 전셋값 상승폭은 다소 둔화 됐지만 아직도 전세 대란의 여파는 고스란히 주택 시장에 맴돌고 있습니다. 여느 때 같았으면 봄 이사철을 끝내고 곧바로 비수기에 접어들었을 시기지만 세입자들의 움직임은 한층 더 분주해졌습니다. 실제로 학원가인 서울 목동 일대의 경우 잠잠하던 전세시장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서울 대치동도 여름방학 학군수요가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전세난을 경험한 수요자들이 전세물건 선점을 위해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nbsp;지난주 서울의 전셋값은 전달보다 0.02% 상승했는데 강남 지역은 0.26%나 올랐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는 가을 이사철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올 하반기 서울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재개발, 재건축 이주 수요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함영진 / 부동산써브 실장 - 서울지역의 경우 재개발·재건축 사업계획인가를 받은 사업장들이 70여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런 사업장들의 사업추진이 상당부분 빨라질경우 전·월세시장의 충격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수도권의 지자체장 협의에 따라서 도심재생사업의 사업추진속도를 늦출 수 있는 여러가지 대안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3월말 기준으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앞둔 사업시행인가 단계의 정비사업은 70곳, 6만1588가구로 조사됐습니다.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으면 보상 및 이주가 시작돼, 이들 사업장의 사업추진 속도에 따라 하반기 전세대란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하반기에 입주 물량이 부족한데다 재건축 멸실이 늘어나 또 한 번 전세난이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nbsp;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플러스'에서 6월 1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플러스'는&nbsp;월~금요일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nbsp;30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기사 미리보기 끝-->
2011.06.02 I 이민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경기 `빨간불`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6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PF부실` 증권사로 번진다 -포스텍·삼성 "KTB운용 형사고발" -SKT 비모바일 10월 分社 ▲트렌드 -서울대병원 `강남시대` 열린다 -명동 빌딩들 "비즈니스호텔 될래요" -한국형 발사체 2021년 쏜다 ▲종합 -글로벌 패션공룡 무서운 시장 잠식..한국패션 설 땅 없다 -동대문 명동 토종쇼핑몰 최대 피해자 -삼성·현대차에 대한 日 재계의 달라진 시각 ▲4면 -"총선·대선 아킬레스건 잡아라" 前·現 권련투쟁 변질 -"金총리 감사원장 재직 때 김종창 면담요청 거절" -저축銀 비리수사 칼끝 정관계로 ▲5면 -삼성전자부터 구멍가게까지..경제대동여지도 만든다 -통계 활용 대박냈다 -산업구조·경영실태 글로벌 역량 한눈에 ▲정치외교안보 -서해NLL 160km 해저센서 깐다 -李-朴 무슨 얘기 나눌까 -與野, 한은법·전월세 상한제 딴소리 왜? -민주 "한미 FTA 재재협상땐 비준안 처리" ▲경제종합 -설비투자 18개월만에 `마이너스` -`라이벌` 삼성-LG 손잡고 미래 먹을거리 개발한다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급물살` -특허도 인터넷서 사고판다 ▲국제 -중국 이달초 금리인상設 -그리스 `디폴트 위기`서 벗어날듯 -카다피 친위대 120명 탈출 -유럽, 슈퍼박테리아 이어 홍역주의보 ▲금융재테크 -HSBC·크레디아그리콜 금감원 `기관경고` 조치 -40%대 이자가 `반의반`으로 줄었네 -공적자금 적게 요구하는 곳이 유리 -카드론 악용 보이스피싱 주의 ▲기업과 증권 -현대中, 이달 풍력발전기 대형수주 -삼성重 `바다위 LNG공장` 따내 -한국타이어 BMW에 공급 ▲14면 -삼성은 실권형..김순택 최지성 쌍두마차 -현대차는 보좌형 13명 부회장 -LG 25년이상 관록쌓은 전문가형 포진 -SK 7명 부회장중 5명 해외파 ▲모바일 -3세대 이통보다 5배 빨라진 속도 7월부터 즐겨라 -위기감에 플랫폼도 떼낸 SKT 브로드밴드와의 시너지가 관건 -넥슨 몸집은 커져도 개발력은 약해졌네 -소셜위치기반서비스로 20~30대 여성 공략 ▲중소기업벤처 -인간존중경영으로 장학사업 펼치죠 -KCC, 바닥재 브랜드 통합 -"백화점 과당수수료 4~5%P 낮춰야" -저전력 테라급 반도체 개발 길 열어 ▲유통 -FTA효과에 역행하는 위스키값 -파주아울렛 명품경쟁 -1g짜리 돌반지 -풀무원 라면사업 확대 ▲기업과 증권 -유럽發 훈풍에 외국인 화끈한 매수 -테라리소스 中시소펙서 1억불 유치 -주도주 현대車 다시 가속페달 -"韓, 가계 빚 감안해 금리인상 신중을" ▲부동산 -서울 남산일대 노후주택 게스트하우스로 변신중 -대전 아파트 분양가 고공행진 -부산저축銀 1천억 불법대출 납골당 124억에 경매나왔다 -아파트로 진화하는 소형 오피스텔 -재건축 수주 적극 나설 것 -취득세 감면 소급적용 양도세는 왜 안되나? -강동구 "보금자리 취소해달라" -천호·신길뉴타운 공공관리제 개발 ◇ 서울경제 ▲1면 -삼성.LG전자, 태양전지 손잡았다 -"내수 활성화 대책 세워라" MB, 이달중 방안 마련 지시 -SKT, 플랫폼 사업 10월 자회사로 분사 -'외환시장 교환' 외은지점 수시 검사 강화 -PR 매수 폭발..코스피 48p 급등 ▲종합 -윤곽 드러나는 공기업 기관장 자리 -유럽산 와인값 얼마나 내릴까 -랩 상품에 50억 이상 투자..수퍼 부자 1년새 3배 급증 -경기회복세 주춤 -서울.분당 등 양도세 면제 거주요건 폐지 -R&D 전략기획단 출범 1돌 -"중기 업종 선정 관련 대기업 규모 기준 만들 실무위원회 구성할 것" 정운찬 -"공공.해외사업 수주에 사활 걸 것" 경남기업 사장 -예보, 4개 저축은행 재매각 -김중수 총재 "금리는 미래 보고 판단해야" -순금 돌 반지 1g짜리 나왔다 ▲금융 -데드라인 넘기면서까지 고심..은행 기업신용평가 어떻기에 -국책금융기관, 중견기업 지원 팔 걷어 -'고령화 쇼크' 대책 마련..당국.보험업계 손잡았다 ▲국제 -독일, 원전 2022년까지 모두 폐쇄 결정 -EU, 그리스 2차 구제금융 가닥 -후진타오, 몽골족 시위 진화 직접 나서 -러.벨기에 등 스페인 채소 수입 금지 -주택버블 붕괴..미국인들 집 안산다 ▲산업 -현대차 "바링어우 세대 잡자"..쏘나타급 중국 전용모델 만든다 -SMD, 차세대 디스플레이 주도권 굳힌다 -롯데, 화성 USKR 사업 잰걸음 -STX유럽, 잇단 수주 잭팟 예고 -삼성전자, 30나노 32GB D램 모듈 양산 -삼성-LG전자 이번엔 '일체형PC' 승부 -'슈퍼섬유' 국내 기술로 뽑아낸다 -LS니꼬동제련 금속재활용시장 공략 -티켓몬스터, 말레이시아 1위 소셜커머스업체 인수 -여름 성큼..에너지 업 제품 봇물 -롯데슈퍼, 최상급 외국어 교육 눈길 ▲증권 -외국인 선물시장 귀환..현물 복귀 임박 -"최소 가입금액 1억~2억으로 상향" -6월 보호예수 물량 쏟아진다 -실탄 쌓아놓은 투신권, 상승 이끄나 -"미국 양적완화 종료,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부동산 -서울 5월 거래량 무려 30%나 급감 -서울시 공공관리제 시행 -LH, 제주혁신도시 14m2 용지 공급 -마곡지수 1조2000억 수주전 돌입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최고 20층 2891가구로 재개발 -현대건설 2억3000만불 수주 ◇ 한국경제 ▲1면 -대부업체 다시 지하로..서민 또 `사채의 늪`으로 -靑의 반격 "민주, 저축銀 로비" -은행-증권 자산관리 3차대전 은행도 오늘부터 `자문형 신탁` 판매 -경기 `빨간불` ▲종합 -군수품 자체생산 줄이고 민간제품 확대 -잘나가던 변호사, 재건축 조합장 되다 -北, 나선특구에 개성공단급 稅혜택 -高물가에 경기위축...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진수희 "감기약 슈퍼 판매 힘들 것" -"서울 빌딩수익률 하락세 5년 간다" -제조업 체감경기 3개월만에 하락 -상조회원 해약때 계약금 85% 돌려 받는다 ▲4면 -내년 15조 시장 `랩의 전쟁`..증권사 독점에 은행 `역공` -은행 `예대마진`·증권사 `수수료` 수입으론 한계...자산관리로 돌파구 ▲5면 -"이자제한 받느니 사채업이 낫다"...대부업체, 올 1100곳 등록 반납 -신용 7~10등급..대출한도 적어 불법사채로 내몰려 -서민 자금수요 급증...가계대출 16% 늘어 166조 ▲경제금융 -獨에르고보험, 3년6개월만에 한국서 철수 -씨티銀, 1분기 실적 악화 -HSBC·크레디아그리콜 7명 중징계 ▲정치 -靑, 박지원 겨냥.."음해 책임져라" -발끈한 민주당 "해보자는 건가" -한나라 기재위 12명 중 8명 "법인세 감세" -MB-朴, 3일 회동...`박근혜 역할론` 관심 ▲국제 -日기업, 해외 M&A올인...대지진 이후 24조원 썼다 -"日신용등급 하향" 무디스도 경고 -이란, 인터넷 해외접속 끊는다 -美유타州 `금본위제` 회귀...물건 살때 금화도 쓴다 -미쓰비시 "전기차로 밥 하세요" -3D영화 이젠 식상? `쿵푸팬더2`도 울상 ▲12면 -셀트리온·삼성, 바이오복제약 시장 진출...10년후 100억불 수출 도전 -인도, 복제약 앞세워 年20%성장...파트너십 통해 글로벌 판매망 구축 ▲사회 -檢 `고공로비` 끈 찾았다...정치인 소환 임박 -`200억 비자금` 박찬구 회장, 최대위기 -부산저축銀 납골당, 대출금 10분의 1에 경매로 -`키코 소송` 항소심도 은행 勝 -"언제까지 노조를 어린애 취급할 건가" -구제역 매몰지 인근 지하수 25% `수질기준` 초과 -학원학부모 단체, 학원법 개정 놓고 찬반 격돌 ▲산업 -"T50 이제 시작...11조 美 프로젝트 따낼 것" -삼성전자, 32기가 D램 모듈 양산 -국내최대 자원순환공장 가동 ▲산업종합 -中대형 유통社 `Bye재팬, Buy코리아` 러시 -"한국 녹색성장 기술 잠재력 크다" -한국타이어, BMW에 타이어 첫 공급 -해병대 출신 권오갑 사장의 `연평도 사랑` ▲IT모바일 -삼성SDS `아이디어 별동대`로 신사업 발굴 -SKT, 플랫폼 부문 分社 -"고장난 냉장고가 스스로 AS부르는 시대 올 것" ▲중소기업과학 -"미생물이 방사능 오염 잡는다" 후쿠시마서 실험 -민간 참여로 한국형발사체 사업 추진 ▲생활경제 -"홈쇼핑, 종편에 밀려 채널 변경 땐 매출 격감할 것" -CJ그룹, 새CI "1등 의지 담았다" -구호, 2030겨냥 팝업스토어 -티켓몬스터, 말레이시아 진출 -"참살이탁주, 판매가 40% 내립니다" ▲상품원자재 -귀금속업계 `순금표준` 놓고 갑론을박 -1g짜리 순금 돌반지 전국 판매 -건화물운임지수 일주일새 9% 올라 -PC그래픽카드 한달새 15% 하락 -삼겹살값 상승 이어져...500g에 1만1547원 ▲부동산 -삼성 공덕 삼암동에 관광호텔 들어선다 -"해외공공부문 수주에 올인...워크아웃 1년 빨리 졸업했죠" -강동구, 5차 보금자리지구 철회요청 -부분형 임대 신축주택만 허용 -SH공사, 마곡지구 6790가구 발주 -강남 재건축 `이주대란`...또 전세난 오나 -신길 천호 등 6곳 공공관리제 시행 ▲증권 -독이 약됐다...`벌떡` 일어난 신재생에너지株 -외국인, 1조4000억 선물 매수 -흥국화재 유상증자 참여 하지마" 장하성 펀드, 태광산업에 태클 -코스피200 신입생...동양기전·에스엘 등 20개 종목 편입 -`차이나 웰빙`바람...휴비츠·인터로조 유망 -"헤지펀드 운용사 최저 자본금 기준 낮출 것" -`차화정` 순이익 급증...전기전자는 `뒷걸음질` -중국원양자원 `어선조작` 논란
2011.05.31 I 김자영 기자
서울 집값 8주째 내리막..과천 0.2%↓
  • [주간부동산]서울 집값 8주째 내리막..과천 0.2%↓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8주째 하락했다. 5.1 주택공급활성화 방안이 발표된 지&nbsp;한달이 지났지만&nbsp;거래 부진 속 가격하락은 계속되고 있다. &nbsp;이달 들어서만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격은&nbsp;0.54% 떨어졌고, 지난주&nbsp;5차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nbsp;강동과 과천의 집값 하락세도 두드러졌다. 한달 동안&nbsp;강동구는 0.48% 떨어졌고,&nbsp;과천은 0.47% 하락했다.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1%) ▲수도권(-0.01%)이 모두 하락했다.&nbsp;서울 재건축아파트는 0.09% 떨어지며 매매가격 하락을 주도했다.&nbsp;전세시장은 서울만 0.01% 하락했고, 수도권과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nbsp;강동·과천 하락 두드러져.."보금자리 탓"서울 자치구별 매매시장은 ▲강동(-0.13%) ▲노원(-0.07%) ▲양천(-0.05%) ▲마포(-0.04%) ▲동대문(-0.03%) ▲강남(-0.02%) ▲송파(-0.02%) 등이 하락했다.&nbsp;강동구는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발표 이후&nbsp;한주간 집값이 250만~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nbsp;상일동 고덕주공3단지와 강일동 리버파크6, 9, 10단지는&nbsp;가끔 있던&nbsp;매수문의조차 끊겼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nbsp;노원은 상계동 2차중앙하이츠가 1000만~1500만원 정도 조정된 물건이&nbsp;나오지만 거래가 원활하지 않다. 양우, 동양메이저 중형아파트도 상황은 비슷하다. 양천은 목동 신시가지1단지가 중대형을 중심으로 1000만~7500만원 가량 하락했다.신도시는&nbsp;분당(-0.01%)과 일산(-0.01%)이 미미하게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거의 없었다.&nbsp;수도권은 ▲과천(-0.21%) ▲고양(-0.05%) ▲구리(-0.05%) ▲인천(-0.02%) ▲부천(-0.01%) ▲시흥(-0.01%) 등이 하락했다. 과천은 별양동 주공6단지가 매매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주간 500만~2000만원 가량 내렸다.&nbsp;◇ 거래 드물어..강동구 낙폭 커서울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nbsp;거래는 신혼부부 위주로&nbsp;새 아파트 계약이&nbsp;다소 성사됐으나 전반적으로는 매우 드문 상황이 이어졌다.&nbsp;▲강동(-0.07%) ▲강남(-0.04%) ▲강서(-0.03%) ▲구로(-0.03%) ▲양천(-0.02%) 등이 하락했다. 강동은 명일동 우성, 명일삼환이 1000만원 가량 내렸다. 강남은&nbsp;노후한 아파트 위주로 전세수요가 줄며 가격이 떨어졌다. ▲동대문(0.05%) ▲금천(0.05%) ▲광진(0.05%) 등은 상승했으나&nbsp;눈에 띄는&nbsp;가격변동은 없었다.&nbsp;신도시는 지난 3~4월에 비해&nbsp;전세물건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분위기다. 하지만&nbsp;가격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분당(-0.01%)이 하락한 반면에&nbsp;▲평촌(0.02%) ▲산본(0.01%) ▲일산(0.01%)은 소폭 상승했다. 분당은 정자동 미켈란쉐르빌, 야탑동 장미코오롱 대형평형이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nbsp;수도권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nbsp;변화가&nbsp;거의 없는 가운데 ▲구리(-0.03%) ▲오산(-0.01%)이 하락했고, ▲수원(0.03%) ▲평택(0.02%) ▲김포(0.02%) ▲과천(0.02%) ▲안양(0.01%) 등지는 미미한 오름세를 보였다.&nbsp;
2011.05.28 I 이태호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